「국정현안 여론조사」조사 어떻게 했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조사 신뢰도는 95%,표집오차는 ±3.1%이다.
인구센서스를 기초로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을 할당한뒤 전화번호부를 이용해 무작위 추출했다.지난 18일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직업별로는 주부가 300명으로 가장 많고 화이트칼라 190명,자영업 187명,블루칼라 121명,학생 84명 순이다.교육수준별로는 고졸 397명,대재 이상 374명,중졸 이하 230명이다.
또 연령별로는 30대 278명,20대 273명,40대 179명,50대 139명,60대 이상 131명이다.
응답자 조부모의 고향을 보면 경상 338명,전라 262명,서울·경기 160명,충청 148명,강원 50명,제주·이북 42명 순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 국정수행 전반에 대한 평가,재벌개혁의 추진성 평가,정부의 동티모르 전투병 파병 결정에 대한 태도,베를린 북·미회담 타결에대한 견해,최근 외국 방문중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의 대정부 비난 발언에 대한 견해,2여(與) 합당이 내년 총선 여권에 미칠 영향 등 12개 항목을물었다.오풍연기자 poongy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