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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박용하, 왜 극단적인 선택했나? ‘의문증폭’

    故박용하, 왜 극단적인 선택했나? ‘의문증폭’

    배우 겸 가수 박용하가 30일 오전 5시 30분경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측근들은 박용하의 죽음을 납득할 수 없다며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측근들은 박용하는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부모님을 끔찍이 여겼던 효자였다고 전했다. 특히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박용하의 아버지는 투병생활을 한지 오래됐으며 박용하는 지난해 아버지의 상태가 악화된 이후 힘들어 했다. 측근들은 아버지에 대한 걱정과 가장에 대한 심적인 부담은 이해되지만 가족을 남겨두고 목숨을 끊을 결심을 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박용하는 최근 영화 ‘첨밀밀’의 한국판 드라마 버전 ‘러브송’의 출연을 확정짓고 탤런트 윤은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 역시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해 박용하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류스타’였던 박용하의 사망소식은 일본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박용하는 2003년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뒤 2004년 11월에 발매된 싱글앨범 ‘가지마세요’로 한국 남성 아티스트 역사상 처음으로 오리콘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박용하는 2005년 일본 골드디스크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2007년 2008년 연속으로 일본 골드디스크 올해 최고의 싱글상 등을 수상하며 일본에서 가수로서 의욕을 갖고 큰 활약을 펼쳤다. 박용하는 일본과 태국에서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불과 사흘 전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박용하의 사망원인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핸드폰 줄로 목을 맨 것이 이상하다.”, “충격을 받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우울증을 겪은 것은 아니냐.” 등 의문점을 들고 있다. 한편 박용하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로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故 박용하 사망원인, 음주 후 ‘충동자살’로 추정

    故 박용하 사망원인, 음주 후 ‘충동자살’로 추정

    가수 겸 배우 故 박용하의 사망 경위를 조사한 서울 강남경찰서가 박용하의 사망 경위 조사 결과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가졌다.30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고인의 사망 경위와 관련된 브리핑에서 경찰 측은 “박용하의 사망원인은 자살이고 동기는 부친의 암투병, 사업활동과 연예활동을 병행하는데 따른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고 충동적으로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에 사망 당시 박용하의 음주량과 상태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경찰 측은 “부친 진술에 의하면 약간 마신 상태로 의식을 잃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답했다.이어 경찰 측은 “사망 시간은 30일 새벽 4시~5시 30분 사이이며 고인은 침실 위 가로봉에 캠코더 충전용 전선을 이용해 목을 매 경부압박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외부의 침입 흔적이나 저항에 의한 외상이 없어 자살임이 명백하고 유가족이 극구 부검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한편 故 박용하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고 쓰러져있는 것을 모친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故박용하, “부모님을 외롭게 만들었다” 후회

    故박용하, “부모님을 외롭게 만들었다” 후회

    故박용하의 남다른 효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용하는 지난 4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몇 개월간 달려온 일본의 앨범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는데 부모님들이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지쳐 보였다.”고 글을 올려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박용하는 “아마 자식이란 놈들이 기가 살아서 펄펄 뛰고 난리를 피우니까 따라오기 힘드셨나 보다.”며 “앞만 보고 달려가는 동안 앞으로만 가는 자식들과 거리가 많이 생긴 것 같다. 이제 부모님을 위해 천천히 가겠다.”고 말해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박용하는 생전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부모님을 끔찍이 여겼던 효자였다. 특히 박용하는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아버지의 투병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으며 사망 당일에도 약간 술이 취한 상태로 귀가해 아버지에게 “내가 대신 아파야 하는데 미안해.”라고 한참동안 큰 소리로 울먹이듯 이야기 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용하의 사망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울적합니다.”, “남겨진 부모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믿기지 않는 슬픈 일이 계속 일어나네요.”, “하늘에서는 부디 평안하길.”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故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30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 박용하 공식브리핑에서 “박용하는 부친의 암 투병과 연예활동 등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고 충동적인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박용하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故박용하, 장소 협소해 ‘빈소 이동’키로

    故박용하, 장소 협소해 ‘빈소 이동’키로

    고(故) 박용하의 빈소가 이동된다. 30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상주를 맡고 있는 매형 김재형씨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내일(1일) 오전 빈소를 이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박용하의 빈소는 장례식장 5호실에 임시로 마련됐지만 국내외 취재진들이 대거 몰리면서 장례식장 통로가 차단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빈소이동이 불가피해진 것. 김씨는 “현재 빈소의 공간이 협소해 내일 오전 10시께 3층 31호실로 이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인의 장례는 오늘(30일)부터 3일장으로 불교장으로 진행된다. 1일 오후 1시 입관식이 진행되며 발인은 2일 오전 7시. 화장은 경기도 성남 영생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박용하는 30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에 따르면 박용하는 당초 알려졌던 휴대전화가 아닌 캠코더 충전용 전선에 목을 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측은 사망 원인에 대해 “부친의 암투병, 사업활동, 연예활동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충동적 자살”로 결론지었다. 한편 고 박용하의 빈소에는 연예 관계자 및 동료들의 조문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소지섭, 최지우, 최은주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박용하의 영정 앞에서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박용하, 자살 전 “미안해”..아버지 암투병에 맘고생

    박용하, 자살 전 “미안해”..아버지 암투병에 맘고생

    한류스타 박용하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연예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그가 암투병 중이던 아버지 걱정에 힘들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소식을 접한 박용하 측근들은 “박용하가 아버지 때문에 힘들어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박용하는 이날 새벽에도 위암 말기인 아버지의 등과 다리를 주무르면서 가족에게 “미안해 미안해”라고 말한 뒤 자기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박씨가 최근 매니지먼트와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연예 활동에 대한 회의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용하는 최근 대형 한류드라마 ‘러브송’출연을 확정짓고 있는 등 다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한편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게임’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2002년 KBS ‘겨울연가’, ‘온에어’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용하가 남긴 故장진영 애도 메시지 새삼 눈길

    박용하가 남긴 故장진영 애도 메시지 새삼 눈길

    배우 겸 가수 박용하의 자살소식이 전해져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생전 故 장진영에게 보냈던 애도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박용하는 지난해 9월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위암 투병 중 고인이 된 장진영을 추모하며 “이젠 더 아프지 말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더 행복하고 자유롭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그의 측근에 따르면 같은 배우이자 동료이기도 하지만 박용하와 장진영은 생전 함께 작품에 출연한 적도, 사석에서 따로 본 적도 없었지만 박용하는 장진영의 빈소에 직접 조화를 보낼 정도로 장진영의 죽음에 가슴 아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같은 언행에서 알 수 있듯이 박용하는 생전 지인들 사이에서 ’배려심 많고 따뜻한 사람’으로 통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 돼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경찰은 현재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故박용하, 사망 이틀 전 김무열 부친상 밤샘 조문

    故박용하, 사망 이틀 전 김무열 부친상 밤샘 조문

    故박용하가 지난 28일 배우 김무열의 부친상을 조문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용하는 2009년 개봉한 영화 ‘작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인연으로 김무열과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이후 박용하는 김무열을 자신의 소속사 YONA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의리파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박용하는 배우 박희순과 함께 김무열 부친의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밤을 새워 조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용하는 자신의 아버지가 위암말기로 투병중이라 김무열의 부친상을 더욱 안타까워했다. 현재 김무열은 박용하의 비보를 전해 듣고 취재진이 모이기도 전인 오전 9시부터 빈소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빈소 내 분위기는 조문객 모두가 울기만 할 뿐 아무런 대화도 오가지 않을 만큼 참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경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박용하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로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故박용하, ‘유서無’ 공식발표에 ‘자살 왜?’ 의문증폭

    故박용하, ‘유서無’ 공식발표에 ‘자살 왜?’ 의문증폭

    고 박용하가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가 목숨을 끊은 이유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연예계는 물론 팬들까지 충격에 빠졌다. 그의 측근들은 박용하의 갑작스런 죽음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사망원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박용하가 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 때문에 괴로워했다고 알려졌지만 평소 효성이 지극했던 그가 부모님을 두고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 또 최근 드라마 ‘러브송’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그의 죽음에 의문을 표했다. 그의 자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핸드폰 줄로 목을 맨 것이 이상하다.”, “충격을 받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우울증을 겪은 것은 아니냐.” 등 애도와 함께 온갖 추축을 제기하며 공식발표를 기다렸다. 하지만 박용하의 매형인 김재현 씨는 30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고인이 남긴 유서는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결국 박용하의 자살원인은 미궁으로 빠지게 됐다. 그런 가운데 경찰은 “부친의 암투병, 사업활동, 연예 활동을 병행하는데 따른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고 충동적으로 자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망 원인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원더걸스 선예, 부친상으로 23일 귀국

    원더걸스 선예, 부친상으로 23일 귀국

    원더걸스 선예(본명 민선예)가 부친상을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선예의 아버지는 24일 새벽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지병으로 결국 마지막 숨을 거뒀다. 선예는 부친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3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발인은 26일이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원더걸스 팬 사이트, 트위터 등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빈다.”, “어린 나이에 큰 일을 겪었다. 힘내라.”, “부디 잘 버티길 바란다.” 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25일부터 하와이를 시작으로 2차 북미 투어 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있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홀로 남은 선예 힘내세요” 부친상 빈소 조문 발길

    “홀로 남은 선예 힘내세요” 부친상 빈소 조문 발길

    부친상을 당한 원더걸스 선예(본명 민선예)를 위로하는 팬들과 2AM 조권 등 연예인의 조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찍 어머니를 잃고 어려서부터 할머니 손에 자란 선예는 의지할 형제자매도 없는 외동딸이어서 이제 고아나 다름없는 형편이라 팬들을 더욱 안타갑게 하고 있다. SBS ‘더스타쇼’에 출연했던 자리에서 선예는 장래에 대해 털어놓고 상의할 사람이 주변에 없는 외로움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사를 공개하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었다. 한편 지병을 앓던 선예의 아버지는 24일 새벽 오랜 투병 생활 끝에 결국 마지막 숨을 거뒀다. 오는 25일부터 하와이를 시작으로 2차 북미 투어 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있던 선예는 부친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2일 새벽 급히 귀국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발인은 26일이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원더걸스 팬 사이트, 트위터 등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빈다.”, “어린 나이에 큰 일을 겪었다. 힘내라.”, “부디 잘 버티길 바란다.” 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정우母 “아들, 이연두와 빨리 결혼했으면”

    김정우母 “아들, 이연두와 빨리 결혼했으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정우 선수의 어머니가 방송에서 아들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23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1TV’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정우 선수의 어머니 정귀임 씨는 탤런트 이연두와 공개연인으로 잘 알려진 아들 김정우의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했다.현재 암 투병 중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진 정귀임씨는 “내가 건강이 안 좋으니까 아들이 결혼은 빨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정귀임 씨는 “아들이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다. 본인이 결혼을 한다면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후 “내가 하라고 한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아들을 믿는다.”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한편 김정우와 이연두는 2007년 12월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아오다가 연인으로 발전, 지난 해 3월 팬들에게 연인 사이임을 알렸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광주상무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양, 수영복 자태 공개..글래머라인 여전

    정양, 수영복 자태 공개..글래머라인 여전

    ‘섹시 스타’ 정양이 수영복 몸매를 공개하며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양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안티에이징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최근 녹화에서 섹시한 수영복 몸매를 과시했다. 극중 정양은 일찌감치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두 명의 아이를 가진 8년차 유부녀를 연기하고 있다. 때문에 수영장 신에서도 여배우로서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뽐낼 수 있는 비키니를 포기하고 배역에 충실한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지만 아찔한 몸매는 숨길 수 없었다. 드라마 제작진은 “방송복귀가 7년만이라 특별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랜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글래머 라인에 놀랐다.”며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이지만 오히려 완벽한 수퍼맘의 캐릭터를 잘 나타내주는 몸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하면서 청순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갑상선 항진증의 투병생활로 7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 = 티캐스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 데이트] “투병 중인 빽가 몫까지 노래할래요”

    [주말 데이트] “투병 중인 빽가 몫까지 노래할래요”

    월드컵 광풍이 휘몰아치는 요즘, 과감하게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 이들이 있다. 올해 데뷔 12년째를 맞는 ‘장수 그룹’ 코요태(신지·29, 김종민·31)다. 코요태가 4년 만에 신곡 ‘리턴’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저희는 월드컵과 인연이 많아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도 4집 ‘비몽’으로 활동했는데,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었어요. 2006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하면서 제가 직접 독일에 가서 응원했죠. 이번에는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신나게 응원하셨으면 좋겠어요.”(신지) 1998년 ‘순정’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코요태는 신나는 리듬에 대비되는 비장한 가사로 인기를 모았다. 본래 3인조 혼성 그룹이지만 이번엔 신지와 김종민 2인 체제로 활동한다. 랩을 담당하는 빽가(본명 백성현·29)가 지난 1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기 때문이다. “새 앨범 제목인 ‘코요태 어글리’는 빽가가 없는 코요태는 부족하고 완성되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무대에 서거나 차를 타고 이동할 때마다 빽가가 생각이 나요.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그가 이번 앨범 재킷 사진을 찍어줬어요. 나중에 빽가가 돌아왔을 때 미안하지 않도록 무대에서 더 열심해 해야죠.”(김종민) 국내 댄스 음악계에서 코요태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룹이다. ‘파란’, ‘실연’, ‘비상’ 등 트로트 느낌이 묻어나는 한이 서린 댄스곡으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크송이 대세인 아이돌 댄스 음악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요즘 댄스 음악은 기계음이 많고, 가사 전달보다 퍼포먼스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슬프고 비장미가 느껴지는 가사를 댄스 음악에 얹어 전달하죠. ‘코요태’의 음악을 들으면 향수나 추억이 떠오르고 더 인간적이라는 느낌이 든다는 말씀을 최근 많이 들어요.”(신지) 이번 미니 앨범 또한 가장 ‘코요태다운’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김세진, 박근태, 주영훈 등 히트 작곡가들도 대거 참여했다. 하우스 리듬의 댄스곡 ‘리턴’은 지난 12년 동안 코요태의 노래 가운데 가장 빠른 비트를 자랑한다. 컴백 때마다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지는 이번엔 다이어트를 아예 포기했다. “타이틀곡 선정은 제가 했어요. 예전 댄스곡보다 더 빠르게 가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덕분에 고음을 맡고 있는 신지는 더 힘들어졌지만.”(김종민) “정상을 일찍 밟았다면 싸움이 나고 팀이 깨질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오히려 정상을 밟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나갈 목표가 있으니까 서로 격려하면서 팀이 유지된 것 같아요. 친오빠나 다름없는 김종민씨에게 이것저것 고민 상담을 자주 해요. 그런데 종민씨는 팀의 리더라고 본인 얘기는 잘 털어놓지 않아요.”(신지) 요즘 방송사 대기실에 가면 아이돌 가수들이 거의 90도로 인사를 하는 통에 ‘원로 가수’ 취급을 받는 것 같단다. 그러나 긴 가수 경력에도 신지는 2008년 심한 무대 공포증을 겪었고, 김종민 역시 제대 후 재투입된 ‘1박2일’에서 초반 적응에 실패해 ‘예능감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아이돌 후배들과의 경쟁보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섰다는 코요태. 건강의 중요성과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이들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멀리 보고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장성택은 누구

    7일 북한 최고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자리에 오른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 겸 국방위원회 위원은 1946년생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이다. 197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와 결혼해 북한 최고 권력층과 인연을 맺은 그는 1970년대 말 분파조성 혐의로 1년여간 강제제강소 노동자로 일했고, 2004년에도 같은 이유로 2년여간 실각하는 등 고초를 겪었지만 그때마다 김 위원장의 매제라는 배경과 김 위원장의 신뢰 덕분에 오뚝이처럼 재기했다. 1982년 노동당 청소년사업부 부부장으로 처음 요직에 오른 그는 최고인민회의 제8~12기 대의원을 역임했다. 2007년 12월에는 사법, 인민보안성, 국가안전보위부를 관할하는 노동당 행정부장직에 올랐다. 2008년 8월 김 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이에 따른 권력공백을 메우고 사실상 대리통치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특히 김 위원장의 3남 정은의 후계 수업과 후계 체제 구축을 주도하면서 지난해 12기 최고인민회의 1차 전체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당과 정부기관을 아우르는 파워 엘리트 가운데 핵심 인물로 꼽히며 북한 권력의 2인자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남편이 준 사랑 특효약에 췌장암 배연정 기사회생

    남편이 준 사랑 특효약에 췌장암 배연정 기사회생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개그우먼 배연정이 췌장암을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배연정은 8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남편의 사랑으로 췌장암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5년 췌장암 진단을 받은 배연정은 “수술 후 1년 반 동안 걸음을 못 걷고 몸무게도 40kg이 안 됐다. 암세포 전이를 막기 위해 주변 장기를 일부 잘라내는 수술 후 죽 한 숟가락, 물 한 모금만 먹어도 몸이 꼬일 정도로 힘들었다.”며 고통스러웠던 투병기를 털어놨다. 그는 또 “병 때문에 삶에 무기력해진 나를 살려낸 것은 다름 아닌 남편이었다.”면서 “췌장암 투병 시 대소변 받아낸 것은 물론, 내 컨디션 회복을 위해 함께 산을 올랐고 내려올 때는 나를 업고 내려 왔다. 지금도 남편은 나를 위해 1년 치 약초나 제철 음식을 모아 따로 채워 놓는다.”고 남편의 지극한 정성을 자랑했다. 한편 배연정은 1971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1990년 제17회 한국방송대상 여자코미디언상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니스 호퍼, 전립선암으로 투병 中 결국 별세

    데니스 호퍼, 전립선암으로 투병 中 결국 별세

    영화배우 데니스 호퍼(Dennis Hopper) 가 별세했다. 향년 74세. 호퍼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숨을 거뒀다. 고인은 그동안 전립선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퍼는 1955년 제임스 딘, 나탈리 우드 등과 함께 영화 ‘이유없는 반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1969년 영화 ‘이지라이더‘의 감독과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79년 ‘지옥의 묵시록‘, 1986년 ‘블루 벨벳‘ 등을 통해 농익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호퍼는 최근 2008년 영화 ‘워너 브러더스‘, 2009년 ‘엘레지‘, 2010년 ‘팔레르모 슈팅‘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 Stern.de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장진영 남편 “결혼식 동영상 공개할 예정”

    故장진영 남편 “결혼식 동영상 공개할 예정”

    고 장진영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된다.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난 여배우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44)씨는 2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결혼식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6월13일 장진영의 생일을 맞이해 여러분과 함께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고자 한다.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진영이가 있는 추모관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결혼식 동영상은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 동영상은 지난해 9월 장진영의 삼우제 때 가족들과 소속사 관계자 30여 명에게 첫 공개된 바 있지만 팬들에게 소개되는 건 처음이다. 김영균 씨는 “장진영이 떠난 후 처음 맞는 생일이라 그 의미가 남달라 아직도 그녀를 기리는 많은 팬들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 또한 그동안 저에게 많은 성원과 위로를 주셨던 홈피 가족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장진영의 팬들에게 “부디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하늘에 있는 진영이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임종환, 10代엔 낯선 발자취…대표곡 ‘그냥 걸었어’

    故임종환, 10代엔 낯선 발자취…대표곡 ‘그냥 걸었어’

    가수 임종환이 향년 46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그냥 걸었어’를 포함한 그의 히트곡과 음악활동 등 발자취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고(故) 임종환은 올 1월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23일 오전 7시 경기도 일산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고인의 이름이 낯선 10~20대 네티즌들은 그의 이력에 큰 궁금증을 나타냈다.고인은 1964년생으로 경희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 1집 정규앨범 ‘난 널 믿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1994~1996년까지 매년 한 차례씩 2집 ‘그냥 걸었어’, 3집 ‘그때를 아십니까’, 4집 ‘멋대로 생긴 총각’ 등을 잇달아 발표했다.그러나 고인은 지난 2001년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올랐으며 현지에서 한인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했다. 또한 2008년에는 트로트 싱글앨범 ‘사랑이 간다’를 선보이며 12년 만에 가수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 내 납골당에 마련된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냥 걸었어’ 임종환, 투병 끝에 결국 별세

    ‘그냥 걸었어’ 임종환, 투병 끝에 결국 별세

    가수 임종환(46)이 별세했다. 90년대 ‘그냥 걸었어’로 유명해진 고 임종환은 23일 오전 직장암 말기로 사망했다. 측근에 따르면 고인은 그동안 수차례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치료가 불가능해져 자택에서 투병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1992년 1집 ‘난 널 믿어’로 데뷔한 고 임종환은 1994년 2집 ‘그냥 걸었어, ‘그때를 아십니까’ ‘멋대로 생긴 총각’ 등 주로 레게풍의 음악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일산병원이며, 발인은 25일 오전 6시30분에 치러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그냥 걸었어’ 가수 임종환

    [부고] ‘그냥 걸었어’ 가수 임종환

    1990년대 ‘그냥 걸었어’라는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임종환이 23일 오전 7시쯤 직장암으로 별세했다. 45세. 지난해 초 트로트 싱글음반인 ‘사랑이 간다’를 발표하고 12년 만에 가수활동을 재개했던 고인은 4개월 전 직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 왔다. 고인은 1992년 휘버스 출신 가수 이명훈의 지도 아래 1집 ‘난 널 믿어’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1994년 2집 ‘그냥 걸었어’, 1995년 3집 ‘그때를 아십니까’, 1996년 4집 ‘멋대로 생긴 총각’ 등 주로 레게 풍의 노래를 발표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일산병원이며 발인은 25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수원 연화장 내 납골당. (031)932-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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