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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롱거리 된 독재자, 두렵지 않다

    조롱거리 된 독재자, 두렵지 않다

    푸틴 부정선거 항의 ‘장난감 인형 시위’ 러 “무생물 시위도 불법”… 웃음거리로 철권통치 맞선 강력한 새 무기는 유머 큰 가치보다 사소한 저항이 파괴력 커 독재자를 무너뜨리는 법/스르자 포포비치 지음/박찬원 옮김/문학동네/304쪽/1만 5000원 #1.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독재에 항거하는 시민 활동가들은 비밀경찰이 삼엄하게 감시하는 사회에서 창의적인 시위를 시도한다. ‘자유’와 ‘이제 그만’이라는 문구를 쓴 수천개의 탁구공을 도시의 경사진 거리와 골목길에 쏟아부었고, 경찰은 탁구공들을 쫓아다니며 체포하는 촌극을 벌인다. 다음 수순으로는 ‘알아사드는 돼지’라는 제목의 반정부 가요를 틀 수 있는 USB 스피커 수백개를 준비해 거리의 악취 나는 쓰레기통에 넣어 도시 전체에 음악이 흐르게 했다. #2. 러시아 시베리아의 바르나울시는 2012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항의 시위를 계속 불허했다. 활동가들은 사람들의 시위 대신 장난감 인형들이 하는 시위를 계획한다. 곰 인형과 액션피겨, 봉제 동물 인형들이 선거 부정을 비판하는 작은 팻말을 들고 시내 한복판에서 시위에 나선다. 러시아 정부는 ‘장난감을 비롯한 무생물 시위도 법률 위반’이라고 위협했지만 세계적으로 조롱거리가 되고 만다. 독재자는 두려움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사람들이 공포감에 빠지면 무력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폭력을 동원한 시위는 유혈만 부른 채 실패할 확률이 크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이 있을까. 이 책은 비폭력 저항 중에서도 특히 유머를 결합한 방식을 제시한다. 유머는 독재자가 만든 현실을 기묘하게 비틀며 저항의 새로운 무기가 된다. 독재자의 흉포한 이미지는 우스꽝스러워지고, 항거는 ‘쿨한’ 행동이 된다. ‘웃음 공격은 아무도 막아 내지 못한다’는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웃음과 재미는 두려움을 몰아내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거리로, 광장으로 이끈다. 이 책은 인종 청소로 악명을 떨친 세르비아의 독재자 슬로보단 밀로셰비치를 권좌에서 끌어내린 ‘오트포르 운동’을 주도한 스르자 포포비치가 전하는 크고 작은 독재 상황에 맞서는 실전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세르비아에서 매일 머리에 조화를 꽂는 밀로셰비치의 아내를 풍자하기 위해 수십 마리 칠면조 머리에 하얀 꽃을 꽂아 거리에 풀어놓았다. 농담을 받아들일 줄 모르는 권력자들은 공권력을 이용해 칠면조를 잡으러 뛰어다니며 독재 권력의 조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민들 중 누구도 다치거나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공권력은 더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니게 됐다. 2000년 밀로셰비치 정권 퇴진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튀니지, 몰디브, 이집트, 수단, 이란, 미얀마뿐 아니라 뉴욕의 오큐파이 운동과 홍콩의 우산 시위에 이르기까지 비폭력 행동주의가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저자는 인권이나 자유 같은 커다란 가치를 위한 싸움부터 시작할 게 아니라 뭔가 사소한 것, 적절한 것, 그러면서도 성공적일 수 있는 것, 그것 때문에 죽거나 심한 폭력을 당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직장 생활과 가족 문제, 놓치지 말아야 할 TV 드라마와 반송해야 할 물품들을 신경쓰기에도 하루가 빠듯하다. 게다가 현실 정치는 염증이 날 만큼 진부하고, 불의에 맞서는 싸움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싸움’인 듯하다. 포포비치는 피를 상기시키는 혁명을 유쾌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독재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 커질수록 독재 권력은 더 공고해지고 만다는 점을 지적한다. 저자는 크게 꿈꾸고 작게 시작하기, 미래에 대한 비전 갖기, 웃음 등을 비폭력 행동으로 강조한다. 그러나 함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새로운 권력자가 자신의 권력에 도취되는 것만큼 편한 일은 없다. 그래서 너무 일찍 승리를 선언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승리의 최종적 선언은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될 때라는 지적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신격호 지우는 롯데… 창업 1세대 퇴장

    신격호 지우는 롯데… 창업 1세대 퇴장

    신격호 재판 대비 2주간 정신감정 이상 판정 땐 신동주 경영권 불리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제과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한국 롯데그룹의 모태 회사인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계열사에서 신 총괄회장의 흔적 지우기가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1967년 롯데제과 설립 뒤 49년 동안 등기이사직을 유지해 온 신 총괄회장은 자의가 아니라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결단에 따라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는 모습이다. 롯데제과는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과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신 회장의 최측근인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등을 새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롯데제과는 공시에서 이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신 총괄회장의 재선임 언급을 생략, 그의 퇴진을 공식화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만으로 95세 고령이고, 현재 성년후견인(대리인) 신청까지 제기된 상태여서 회사의 이사로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퇴진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신 총괄회장은 이번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계열사별로 이사직 퇴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 총괄회장의 이사직 임기 만료는 오는 28일 호텔롯데, 11월 부산롯데호텔, 내년 3월 롯데쇼핑과 롯데건설, 같은 해 5월 롯데자이언츠, 8월 롯데알미늄 등의 순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신 총괄회장의 불명예 퇴진은 최근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신 회장이 결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제안한 신 회장의 해임을 묻는 안건이 지난 6일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부결되면서 신 회장의 한·일 롯데그룹 원톱 체제가 재확인됐다. 이 때문에 신 회장이 형인 신 전 부회장을 지지하는 신 총괄회장을 경영권에서 완전히 배제시키기 위해 등기이사 퇴임이라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49년 만에 자신이 처음으로 세운 롯데제과에서 물러나게 된 신 총괄회장은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핵심 재판인 성년후견인 지정 재판을 위해 약 2주간 정신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신 총괄회장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그의 지지를 바탕으로 경영권을 주장했던 신 전 부회장이 크게 불리해지게 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험난한 민주화·비자금 스캔들… 정치 홍역 앓는 동남아

    [글로벌 인사이트] 험난한 민주화·비자금 스캔들… 정치 홍역 앓는 동남아

    최근 공동체 창립과 남중국해 분쟁 등으로 주목받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나라들이 잇따른 정치적 혼란으로 ‘성장통’을 앓고 있다. 50년 넘는 철권통치를 끝낸 미얀마는 민주화 상징인 아웅산 수치(71)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여전히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군부와 불안한 동거에 나섰다. 말레이시아는 총리의 1조원대 비자금 사건으로 전 총리까지 나서서 사퇴를 요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국은 10년 가까이 해외 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67) 전 총리가 여전히 정국을 좌지우지하고 있어 내년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또 한번 혼돈이 예상된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힘겨운 정치 상황을 살펴봤다. ●불안한 군부와 동거 나선 미얀마 우리에게 1983년 ‘아웅산 테러’로 익숙한 미얀마는 1962년 군부 쿠데타 이후 50년 넘게 정치적 시련기를 보냈다. 수치가 이끄는 NLD가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압승해 군부 통치를 끝냈지만, 앞으로 미얀마가 순탄하게 민주화의 길로 들어설 것으로 보는 이들은 많지 않다. 가장 큰 걸림돌은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상·하원 의석(총 664석)의 25%를 군부에 자동 할당하는 의회 시스템이다. 군부 독재의 유산을 걷어 내려면 헌법부터 고쳐야 하지만, 군부 세력은 총선에서 전체 의석의 최소 8.3%만 당선돼도 이미 할당받은 25% 의석을 더해 손쉽게 개헌 저지선(3분의1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군부의 동의 없이는 현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게 불가능하다. 군부가 국방부와 내무부, 국경경비대 장관을 임명하는 현 정부조직법도 장애물이다. 군 사령관이 군대와 경찰을 모두 장악하고 있어 NLD가 힘있게 나라를 이끌고 가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여기에 수치는 외국 국적 가족이 있는 경우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한 헌법 59조에 걸려 출마도 불가능하다. 수치의 두 아들은 영국 국적을 갖고 있다. NLD는 그의 대통령 출마를 위해 헌법 개정을 모색했지만 군부의 반대로 제대로 된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 현재 수치는 대통령 후보로 자신의 측근을 내세워 ‘막후정치’에 나선 뒤 충분한 시간을 갖고 군부와 헌법 개정을 논의해 2~3년 뒤쯤 대통령직에 도전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군부가 순순히 이에 응할지 미지수인 데다 아무리 국민적 존경을 받는 수치라 해도 초법적인 ‘상왕’(上王)을 하려 하는 게 과연 올바른 선택인가 하는 것에 대한 논란도 크다. 벌써부터 일부 서방 언론에서는 미얀마 내 민주화 운동 세력이 배제된 채 조직 폭력배 출신 등 ‘함량 미달’ 의원들로 대거 채워진 NLD의 역량에 회의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주화 투쟁에 일생을 바친 정치 지도자가 집권 이후 경제 문제도 해결해 ‘성공한 리더’로 남았던 사례가 많지 않았던 다른 개발도상국의 사례를 볼 때 수치가 미얀마의 최우선 과제인 경제 살리기에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는 이들도 많다. ●나집 총리 “대가 없는 선물” vs 정계 “비상식적” ‘이슬람 금융 허브’로 자리잡은 말레이시아도 나집 라작(63) 총리의 천문학적 비자금 스캔들로 혼란기를 맞고 있다. 급기야 20년 넘게 말레이시아를 철권 통치했던 마하티르 모하맛(91) 전 총리가 정적(政敵)인 야당과 손잡고 자신의 정치적 후계자인 나집 총리를 퇴진시키려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사태의 발단은 지난해 국영투자회사 1MDB의 스위스 은행 계좌 등을 통해 나집 총리 개인 계좌로 6억 8100만 달러(약 8220억원)가 입금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롯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족 중 한 명이 제공한 것으로 확인된 거액의 비자금에 대해 나집 총리 측은 “유대인들의 금융 공격으로부터 말레이시아를 지키기 위해 대가 없이 받은 ‘선물’”이라는 등 믿기 힘든 해명을 내놨다. 그럼에도 말레이시아 사법 당국이 나집 총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려 논란은 더 커졌다. 말레이시아 정계는 “7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선물로 준다는 게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과 싱가포르, 홍콩, 스위스도 1MDB의 돈세탁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나집 총리 계좌에 들어 있던 돈이 이미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최소 10억 달러(약 1조 2007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1981~2003년 말레이시아 총리를 지냈고, 최근까지도 여권의 막후 실세로 군림했던 마하티르 전 총리는 지난해부터 나집 총리의 부패 및 독선적 국정 운영 방식을 호되게 비판해 왔다. 결국 지난달 말에는 “당이 나집 총리의 부패를 비호하고 있어 부끄럽다”며 집권 통일말레이국민기구(UMNO)에서 탈당했다. 그는 90이 넘은 나이에도 민주행동당(DAP), 범말레이시아이슬람당(PAS) 등 정치적 대척점에 서 있던 야당 지도자들과 힘을 모아 나집 총리를 제거하기 위한 시민 운동을 펼치고 있다. ●태국 ‘부패한 탁신 vs 더 부패한 군부’ 태국의 정치 위기는 뿌리가 깊을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탁신 전 총리가 집권한 뒤부터는 나라 전체가 친탁신 진영과 반탁신 진영으로 나뉘며 충돌이 더욱 심해졌다. 탁신 전 총리는 1980년대 정보기술(IT) 사업을 하는 친나왓그룹을 세워 막대한 부를 쌓고 정치에 입문했다. 2001년 총리로 선출된 뒤 2005년 재선에도 성공하며 승승장구했다. 기득권 유지에 안주하던 왕권파·군부와 달리 임기 동안 저소득층 배려 정책을 꾸준히 펼쳐 공고한 지지층을 확보한 덕분이다. 하지만 친나왓그룹 주식을 팔아 19억 달러(약 2조 2930억원)의 차익을 남기고도 세금을 내지 않는 등 비리에 연루돼 2006년 군부 쿠데타로 실각했다. 2008년 법원에서 권력 남용 등을 이유로 유죄 선고를 받아 지금까지 해외를 떠돌며 도피 중이다. 하지만 쿠데타로 쫓겨난 뒤에도 그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2007년 국민의힘(PPP)당을 앞세워 총선에서 승리했고 2011년 총선에서도 여동생 잉락 친나왓을 내세워 푸어타이당의 압승을 이끌어 냈다. 2000년 이후 다섯 번 시행된 총선에서 친탁신 계열이 모두 승리했다. 결국 군부는 2014년 쿠데타를 일으켜 잉락 총리를 축출하고 탁신 세력의 재집권을 막기 위해 대체 헌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 구도에서는 무슨 수를 써도 선거에서 탁신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태국에서는 친탁신계를 ‘레드셔츠’로, 군부·왕족 등 기득권 계층을 ‘옐로셔츠’로 부른다. 옐로셔츠들은 그의 부정부패 전력에 염증을 느껴 재집권을 반대한다. 반면 레드셔츠들은 “더 부패한 기득권 세력이 덜 부패한 탁신을 제거했다”며 그를 동정적으로 본다. 이 때문에 태국은 지금까지도 두 진영이 끝없이 충돌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탁신은 내년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페이스북에 ‘레드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리는 등 ‘원격 정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가 정치 활동 금지령에도 여러 방법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 가자 군부는 민정 이양 시기를 연기하는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한 태국의 정치 불안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경찰 “서울시향 성추행 ‘정명훈 부인 연루’ 조작극”

    경찰 “서울시향 성추행 ‘정명훈 부인 연루’ 조작극”

    구씨-정 전 감독 보좌관 백모씨 5개월간 600여 차례 문자 교환 박씨 “해외 체류 구씨 조사받아야” 구씨 측 “허위사실 유포 지시 안해” 박현정(54·여)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에 대해 제기됐던 직원 성추행 등 의혹이 시향 직원들의 거짓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최종 결론 났다. 그 과정에서 정명훈(63) 전 시향 예술 감독의 부인 구모(68)씨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최대 관심은 정 전 감독이 연루돼 있는지 여부이지만, 구씨가 프랑스에 머물고 있어 사실 확인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1년 넘게 계속된 양측의 진실게임은 박 전 대표의 승리로 끝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3일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박 전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시향 직원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위 사실이 담긴 투서를 유포하도록 지시한 정황이 드러난 구씨는 해외에 체류 중이어서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향 직원들이 제기한 박 전 대표의 성추행, 인사 전횡, 폭언 및 성희롱 등 3가지 혐의를 조사한 결과 모두 허위 사실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진실게임은 2013년 9월 열렸던 시향과 예술의전당 직원들의 회식 자리에서 박 전 대표가 시향 직원 곽모(40)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2014년 12월 2일 시향 직원 17명은 호소문을 발표하고 “박 전 대표가 폭언과 성희롱으로 직원들의 인권을 유린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울 종로경찰서가 지난해 8월 박 전 대표의 강제추행 혐의 등을 무혐의로 결론 내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2014년 12월 19일 박 전 대표의 진정서 제출을 계기로 수사를 벌인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시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시향 직원 등을 85차례 조사했다. 당초 17명이었던 호소문 작성자는 실제로는 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회식에 참석한 다른 직원들은 성추행 상황이 없었던 것으로 진술했다”며 “성추행을 당했다는 곽씨의 진술은 일관성이 없었고, 목격자인 시향 직원 2명의 진술도 서로 엇갈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가 지인의 제자를 비공개로 채용했다는 인사 전횡 의혹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채용은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정상적으로 거쳤고, 무보수 자원봉사자인 지인의 자녀에게 보수를 지급했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가 전체 회의 등 공개석상에서 일부 직원에게 폭언과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결과 피의자 외의 나머지 직원 대다수는 ‘폭언을 목격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정 전 감독의 부인인 구씨는 호소문을 발표한 10명 중 한 명인 정 전 감독의 보좌관 백모(40·여)씨와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 사이에 총 600여 차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구씨가 호소문 유포를 지시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두 사람은 박 전 대표의 퇴진 문제, 정 전 감독의 서울시 증인 출석 문제, 정 전 감독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다. 백씨는 구씨의 지시를 다른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구씨는 지난해 1월 프랑스로 출국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씨를 강제 소환할 방법은 없으며, 현재로선 정 전 감독은 수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경찰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정 전 감독이 구씨의 지시에 대해 몰랐으리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며 “정작 지시를 내린 구씨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지 않은 절반의 결과”라고 말했다. 구씨 측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성추행 사건 등 시향 직원들이 작성한 호소문은 모두 사실이거나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내용”이라며 “구씨는 직원들의 인권침해 피해의 구제를 도왔을 뿐이지 허위 사실 유포를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 “경찰이 사건 브리핑을 통해 구씨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어 강력한 법적 대응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거꾸로 간 이집트, 붕괴 직전 시리아… 신기루 같은 ‘아랍의 봄’

    [글로벌 인사이트] 거꾸로 간 이집트, 붕괴 직전 시리아… 신기루 같은 ‘아랍의 봄’

    ‘봄은 없었다.’ 2011년 1월 14일 튀니지의 제인 엘아비디네 벤 알리 대통령의 하야 성명은 중동·아프리카에 거대한 시민혁명을 촉발시켰다. 재스민혁명으로도 불리는 ‘아랍의 봄’이다. 과일 행상을 하던 20대 청년이 경찰 단속에 항의하며 몸에 불을 붙인 게 도화선이 됐다. 이후 주변국들로 불똥이 튀었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 등이 잇따라 사임하거나 성난 군중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20~40여년간 철권통치를 이어온 독재자들은 불과 1년 사이에 축출됐다. 5년이 지난 지금 ‘아랍의 봄’은 신기루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독재자를 몰아낸 민주화 바람 뒤에는 부족·종파 간 갈등이 불거졌고, “빵과 자유를 달라”던 외침 이후에는 더욱 가혹한 경기 침체가 닥쳤다. 주민의 삶은 더 팍팍해졌고, 모든 게 아랍의 봄 탓이라는 분석까지 나올 정도다. 21일(현지시간) 시리아 중부도시 홈스에서는 연쇄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 5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국영 TV 등이 전했다.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시아파 사원에서도 폭발로 최소 83명이 숨졌다. 북부 외곽 알레포에서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이슬람국가(IS) 대원 50명 이상이 숨지는 등 대규모 유혈사태가 잇따랐다. 사망자 대다수는 민간인이었다. 시리아에서 5년째 계속되는 선연한 피냄새가 아랍의 봄 현주소를 대변한 셈이다. 민주화라는 ‘이상’이 힘의 공백이란 ‘현실’에 밀리면서 혼란은 극대화됐다. 쿠데타와 내전,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발호는 혼란을 부추겼다. 이집트에선 또다시 군부가 등장했고, 리비아는 국토가 동서로 갈라져 좀처럼 분열의 끝을 알 수 없다. 가까스로 안정을 되찾은 튀니지나 모로코에서도 정치·경제적 불안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봄은 왔으나 한겨울 냉기가 넘치는 아랍의 봄을 놓고 “이런 혼란을 겪으려고 우리가 혁명을 했나”란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들릴 정도다. ●이집트 다시 독재 정권… 시리아 24만명 희생 민주화 성공 사례로 꼽혔던 이집트는 거꾸로 갔다. 지난 12일, 30년간 철권통치를 이어온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퇴임 5주년을 맞았으나 혼란의 종점은 보이지 않는다. 2011년 11월 이슬람 극단주의를 표방한 무슬림형제단이 선거를 통해 합법적 정부를 수립했으나 2013년 압둘팟타흐 시시가 주도한 군부 쿠데타로 독재 정부로 회귀했다. 시시는 스스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대통령이 됐다. 올해에도 민주화 운동의 성지인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을 봉쇄하고 대대적인 반정부 인사 탄압을 이어 갔다.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에 따르면 이집트에선 지금까지 최소 4만명이 반정부 시위로 체포됐다. 독재에 맞섰던 리비아, 예멘, 시리아에선 내전으로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 리비아와 예멘은 독재자를 축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정권 이양 과정에서 내전에 휘말렸다. 리비아는 42년간 독재를 펼친 카다피가 시민군에 사살된 뒤 불과 한 달 만인 2011년 11월 과도정부를 구성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일 정부를 출범시키지 못하고 있다. 종파·부족 간 분열 탓이다. 수도 트리폴리에 거점을 둔 세력과 토브루크에 거점을 둔 세력이 서로 정통 정부라며 경쟁하는 사이 북부 해안 지역을 IS와 알샤바브 등 극단주의 단체들이 점령했다. 예멘은 2012년 2월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이 선출돼 평화적 정권 이양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제난이 발목을 잡았다. 2014년 9월 연료비 인상에 반대하는 시아파 후티 반군이 수도 사나를 공격했고, 이듬해 무력으로 정권을 탈취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니파 연합군이 참전하는 종파 간 내전을 불러왔다. 시리아는 가장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퇴진을 거부했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5년째 반군과 내전을 이어오면서 벌써 24만명 가까운 국민이 희생됐다. 수니파 반군을 지원하는 미국, 영국 등 서방국과 시아파인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 이란이 전선을 형성하면서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시리아 북부 락까를 근거로 한 IS가 세력을 넓히고, 자치정부를 구성한 쿠르드족 문제까지 겹치면서 혼란은 커졌다. 여기에 수니파 국가인 터키와 사우디가 개입을 선언하면서 ‘완전한’ 휴전이 가능할지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를 탈출한 500만명 가까운 난민 상당수가 유럽으로 건너가면서 유럽까지 시리아 내전의 후폭풍에 휘말린 상태다. 바레인에선 시민 봉기가 끊이지 않는다. 국민 다수를 차지한 시아파는 수니파 왕정 타도를 부르짖고 있다. 발원지인 튀니지는 2014년 민주 정부를 수립했으나 경기 침체와 정치 불안정으로 위태로운 줄타기를 이어 가고 있다. 실업률은 15%에 육박했다. 2011년 7월 입헌군주정을 출범시킨 모로코도 경제난 탓에 정국이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종파 간 갈등·쿠르드족 문제 불씨로 남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칼럼에서 “이 지역에선 힘의 공백뿐 아니라 ‘가치의 공백’도 큰 문제”라며 “과거 서구 열강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발흥한 ‘아랍민족주의’가 아랍 국민 대다수를 한데 모을 만큼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랍국은 서구 제국주의가 인위적으로 국경을 긋고 식민통치한 뒤 불과 반세기 전에야 독립한 나라가 대부분이다. 국민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데다 냉전시대를 거치며각기 미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아 독재자들이 철권통치를 공고히 했다. 서방국이 나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이유다. 일각에선 유럽 민주화에 200년, 아시아가 50년 가까운 기간이 소요된 만큼 벌써부터 아랍의 봄의 성패를 논하는 건 무리라는 분석도 있다. 이런 가운데 아랍권에선 포스트 아랍의 봄을 둘러싸고 급변하는 정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시아파 국가에 영향력을 확대 중인 이란과 쿠르드족 문제다. 시아파의 맹주인 이란의 득세는 아랍의 봄으로 상처 입은 주변 시아파 무슬림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질 전망이다. 쿠르드족도 문제가 될 공산이 크다. 중동 국가는 쿠르드족 자치권을 놓고 큰 갈등을 빚고 있다. 이라크 전쟁과 시리아 내전의 가장 큰 수혜자는 서방 국가의 도움을 얻어 이 지역에서 자치정부를 수립한 쿠르드족이다. 이들은 향후 아랍권 안보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예컨대 터키에만 1500만명의 쿠르드족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쿠르드노동자당(PKK)을 통해 정치적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시리아 북부에 근거한 쿠르드 무장조직인 인민수비대(YPG)와 연계되면서 터키는 남과 북이 쿠르드 세력으로 둘러싸인 상황이 됐다. 쿠르드족을 탄압해 온 터키 정부로선 쿠르드족 단체들과 사실상 전쟁을 수행 중이다. 미국의 역할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랍권 독재정권을 타도하기 위해 수니파 반군을 지원해 온 미국은 알카에다와 IS라는 괴물을 키운 장본인이다. 하지만 최근 시리아 휴전협정을 주도하면서 복잡한 이 지역 정세에서 서서히 발을 빼려 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미국이 등을 돌리면 시리아의 알아사드 정부는 러시아와 이란을 등에 업고 가혹한 탄압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 반군 상당수는 같은 수니파 계열인 IS로 합류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현재 미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골치 아픈 상황”이라며 “오바마 행정부는 내부적으로 이제 중동에 다시 군사 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는 만큼 휴전 성립이야말로 미국이 도출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발표 후에도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이유는?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발표 후에도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이유는?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발표 후에도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이유는?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과 러시아 정부가 22일 밝혔다. 두 나라는 시리아 내에서 이른바 ‘적대 행위 중지’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적대 행위 중단의 대상에는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전선,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단체는 제외된다. 즉 미국과 러시아가 이들에 대해 공습을 할 수 있다.양국의 합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로 통화한 뒤 공개됐다.미국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의 퇴진을 주장하며 반군을 지원한 반면, 러시아는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 왔다.러시아는 시리아에서 공습을 전개하면서 테러리스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러시아의 공습이 사실상 온건 반군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그러나 양국 간 휴전이 발효되더라도 시리아에서의 내전 상황이 끝날 때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실제 합의 내용을 어떻게 강제할지와 합의 내용을 위반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등이 불확실하다. 러시아는 휴전이 발표된 이후에도 테러리스트 축출을 명목으로 공습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양국의 휴전 합의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희망의 신호”라면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모든 세력이 이를 지킬 것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어떻게 강제할지는 불확실“ 내용 보니?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어떻게 강제할지는 불확실“ 내용 보니?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어떻게 강제할지는 불확실“ 내용 보니?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과 러시아 정부가 22일 밝혔다. 두 나라는 시리아 내에서 이른바 ‘적대 행위 중지’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적대 행위 중단의 대상에는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전선,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단체는 제외된다. 즉 미국과 러시아가 이들에 대해 공습을 할 수 있다.양국의 합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로 통화한 뒤 공개됐다.미국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의 퇴진을 주장하며 반군을 지원한 반면, 러시아는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 왔다.러시아는 시리아에서 공습을 전개하면서 테러리스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러시아의 공습이 사실상 온건 반군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그러나 양국 간 휴전이 발효되더라도 시리아에서의 내전 상황이 끝날 때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실제 합의 내용을 어떻게 강제할지와 합의 내용을 위반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등이 불확실하다. 러시아는 휴전이 발표된 이후에도 테러리스트 축출을 명목으로 공습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양국의 휴전 합의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희망의 신호”라면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모든 세력이 이를 지킬 것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어떻게 강제할지는 불확실“ 무슨 일?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어떻게 강제할지는 불확실“ 무슨 일?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어떻게 강제할지는 불확실“ 무슨 일?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과 러시아 정부가 22일 밝혔다. 두 나라는 시리아 내에서 이른바 ‘적대 행위 중지’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적대 행위 중단의 대상에는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전선,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단체는 제외된다. 즉 미국과 러시아가 이들에 대해 공습을 할 수 있다.양국의 합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로 통화한 뒤 공개됐다.미국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의 퇴진을 주장하며 반군을 지원한 반면, 러시아는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 왔다.러시아는 시리아에서 공습을 전개하면서 테러리스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러시아의 공습이 사실상 온건 반군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그러나 양국 간 휴전이 발효되더라도 시리아에서의 내전 상황이 끝날 때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실제 합의 내용을 어떻게 강제할지와 합의 내용을 위반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등이 불확실하다. 러시아는 휴전이 발표된 이후에도 테러리스트 축출을 명목으로 공습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양국의 휴전 합의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희망의 신호”라면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모든 세력이 이를 지킬 것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대체 왜?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대체 왜?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대체 왜?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과 러시아 정부가 22일 밝혔다. 두 나라는 시리아 내에서 이른바 ‘적대 행위 중지’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적대 행위 중단의 대상에는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전선,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단체는 제외된다. 즉 미국과 러시아가 이들에 대해 공습을 할 수 있다.양국의 합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로 통화한 뒤 공개됐다.미국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의 퇴진을 주장하며 반군을 지원한 반면, 러시아는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 왔다.러시아는 시리아에서 공습을 전개하면서 테러리스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러시아의 공습이 사실상 온건 반군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그러나 양국 간 휴전이 발효되더라도 시리아에서의 내전 상황이 끝날 때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실제 합의 내용을 어떻게 강제할지와 합의 내용을 위반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등이 불확실하다. 러시아는 휴전이 발표된 이후에도 테러리스트 축출을 명목으로 공습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양국의 휴전 합의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희망의 신호”라면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모든 세력이 이를 지킬 것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어떻게 강제할지는 불확실“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어떻게 강제할지는 불확실“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어떻게 강제할지는 불확실“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과 러시아 정부가 22일 밝혔다. 두 나라는 시리아 내에서 이른바 ‘적대 행위 중지’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적대 행위 중단의 대상에는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전선,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단체는 제외된다. 즉 미국과 러시아가 이들에 대해 공습을 할 수 있다.양국의 합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로 통화한 뒤 공개됐다.미국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의 퇴진을 주장하며 반군을 지원한 반면, 러시아는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 왔다.러시아는 시리아에서 공습을 전개하면서 테러리스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러시아의 공습이 사실상 온건 반군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그러나 양국 간 휴전이 발효되더라도 시리아에서의 내전 상황이 끝날 때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실제 합의 내용을 어떻게 강제할지와 합의 내용을 위반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등이 불확실하다. 러시아는 휴전이 발표된 이후에도 테러리스트 축출을 명목으로 공습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양국의 휴전 합의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희망의 신호”라면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모든 세력이 이를 지킬 것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발표 후에도 러시아는 계속 공습” 대체 이유는?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발표 후에도 러시아는 계속 공습” 대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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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발표 후에도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이유는?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발표 후에도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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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이유는?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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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오바마-푸틴 전화통화 “내전 종식하나?”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오바마-푸틴 전화통화 “내전 종식하나?”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오바마-푸틴 전화통화 “내전 종식하나?”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과 러시아 정부가 22일 밝혔다. 두 나라는 시리아 내에서 이른바 ‘적대 행위 중지’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적대 행위 중단의 대상에는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전선,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단체는 제외된다. 즉 미국과 러시아가 이들에 대해 공습을 할 수 있다.양국의 합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로 통화한 뒤 공개됐다.미국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의 퇴진을 주장하며 반군을 지원한 반면, 러시아는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 왔다.러시아는 시리아에서 공습을 전개하면서 테러리스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러시아의 공습이 사실상 온건 반군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그러나 양국 간 휴전이 발효되더라도 시리아에서의 내전 상황이 끝날 때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실제 합의 내용을 어떻게 강제할지와 합의 내용을 위반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등이 불확실하다. 러시아는 휴전이 발표된 이후에도 테러리스트 축출을 명목으로 공습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양국의 휴전 합의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희망의 신호”라면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모든 세력이 이를 지킬 것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왜?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왜?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합의 발표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왜?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과 러시아 정부가 22일 밝혔다. 두 나라는 시리아 내에서 이른바 ‘적대 행위 중지’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적대 행위 중단의 대상에는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전선,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단체는 제외된다. 즉 미국과 러시아가 이들에 대해 공습을 할 수 있다.양국의 합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로 통화한 뒤 공개됐다.미국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의 퇴진을 주장하며 반군을 지원한 반면, 러시아는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 왔다.러시아는 시리아에서 공습을 전개하면서 테러리스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러시아의 공습이 사실상 온건 반군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그러나 양국 간 휴전이 발효되더라도 시리아에서의 내전 상황이 끝날 때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실제 합의 내용을 어떻게 강제할지와 합의 내용을 위반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등이 불확실하다. 러시아는 휴전이 발표된 이후에도 테러리스트 축출을 명목으로 공습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양국의 휴전 합의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희망의 신호”라면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모든 세력이 이를 지킬 것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발표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대체 왜?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발표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대체 왜?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러 발표 “러시아는 계속 공습할 것” 대체 왜?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과 러시아 정부가 22일 밝혔다. 두 나라는 시리아 내에서 이른바 ‘적대 행위 중지’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적대 행위 중단의 대상에는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전선,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단체는 제외된다. 즉 미국과 러시아가 이들에 대해 공습을 할 수 있다.양국의 합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로 통화한 뒤 공개됐다.미국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의 퇴진을 주장하며 반군을 지원한 반면, 러시아는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 왔다.러시아는 시리아에서 공습을 전개하면서 테러리스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러시아의 공습이 사실상 온건 반군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그러나 양국 간 휴전이 발효되더라도 시리아에서의 내전 상황이 끝날 때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실제 합의 내용을 어떻게 강제할지와 합의 내용을 위반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등이 불확실하다. 러시아는 휴전이 발표된 이후에도 테러리스트 축출을 명목으로 공습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양국의 휴전 합의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희망의 신호”라면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모든 세력이 이를 지킬 것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맹비난 “부끄러운 줄 알라” 직격탄…무슨 내용인가 보니?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맹비난 “부끄러운 줄 알라” 직격탄…무슨 내용인가 보니?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맹비난 “부끄러운 줄 알라” 직격탄…무슨 내용인가 보니?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정동영 전 의원이 21일 자신의 국민의당 합류를 비판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며 반발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정 전 의원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다”고 말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문 대표가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김종인 당 대표와 108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제1야당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보라”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제1야당의 대표가 어떤 자리인가. 살아온 삶이 야당의 적통을 이어갈 만한 분이어야 한다”면서 “최소한 야당의 정통에 크게 어긋난 분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시며, 그리고 현재도 개성공단 사태에 대해 북한 궤멸론으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계시다. 한술 더 떠 18일 300만 농민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한 한미 FTA 추진 주역을 당당하게 영입했다”며 김종인 대표를 비판했다. 이어 “역사의 고비마다 호남과 개혁·진보세력에 등돌린 채 커다란 아픔을 주셨다”면서 “그런 분을 삼고초려까지 해서 야당의 간판으로 공천권까지 행사하는 막강한 자리에 앉혀놓은 분이 바로 문재인 대표‘라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저도 개인적으로는 잘 알고 경제 분야에서 자문을 얻은 적도 있지만 민주 야당의 얼굴이자 대표가 될 수 있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또 ”예전 같으면 초재선 그룹이나 개혁적 의원들이 들고 일어나 ’영입 반대나 퇴진 성명‘을 내고 난리가 났을 것이고 ’이 정권 저 정권 왔다 갔다 하는 철새 대표는 안 된다‘며 식물 대표로 만들어놨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지금은 총선 공천권을 쥔 고양이 앞에 납작 엎드려 일제히 입을 닫아버렸다“고 설명했다. 정 전 의원은 ”그것이 계파 패권주의가 작동하는 더민주에서 개혁·진보그룹이 취할 수 있는 최대치다. 패권에 대항하는 게 얼마나 공포스럽고 무서운 건지 스스로 잘 알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따. 그러면서 ’오늘날 제1야당의 참담하고 서글픈 현주소”라며 “제가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는 의미있는 ‘합리적 진보’의 공간을 마련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이유”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맹비난 “부끄러운 줄 알아라” 무슨 일이길래?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맹비난 “부끄러운 줄 알아라” 무슨 일이길래?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맹비난 “부끄러운 줄 알아라” 무슨 일이길래?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정동영 전 의원이 21일 자신의 국민의당 합류를 비판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며 반발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정 전 의원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다”고 말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문 대표가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김종인 당 대표와 108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제1야당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보라”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제1야당의 대표가 어떤 자리인가. 살아온 삶이 야당의 적통을 이어갈 만한 분이어야 한다”면서 “최소한 야당의 정통에 크게 어긋난 분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시며, 그리고 현재도 개성공단 사태에 대해 북한 궤멸론으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계시다. 한술 더 떠 18일 300만 농민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한 한미 FTA 추진 주역을 당당하게 영입했다”며 김종인 대표를 비판했다. 이어 “역사의 고비마다 호남과 개혁·진보세력에 등돌린 채 커다란 아픔을 주셨다”면서 “그런 분을 삼고초려까지 해서 야당의 간판으로 공천권까지 행사하는 막강한 자리에 앉혀놓은 분이 바로 문재인 대표‘라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저도 개인적으로는 잘 알고 경제 분야에서 자문을 얻은 적도 있지만 민주 야당의 얼굴이자 대표가 될 수 있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또 ”예전 같으면 초재선 그룹이나 개혁적 의원들이 들고 일어나 ’영입 반대나 퇴진 성명‘을 내고 난리가 났을 것이고 ’이 정권 저 정권 왔다 갔다 하는 철새 대표는 안 된다‘며 식물 대표로 만들어놨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지금은 총선 공천권을 쥔 고양이 앞에 납작 엎드려 일제히 입을 닫아버렸다“고 설명했다. 정 전 의원은 ”그것이 계파 패권주의가 작동하는 더민주에서 개혁·진보그룹이 취할 수 있는 최대치다. 패권에 대항하는 게 얼마나 공포스럽고 무서운 건지 스스로 잘 알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따. 그러면서 ’오늘날 제1야당의 참담하고 서글픈 현주소”라며 “제가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는 의미있는 ‘합리적 진보’의 공간을 마련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이유”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맹비난 “역사 고비마다 아픔 준 사람“ 무슨 내용인가 보니?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맹비난 “역사 고비마다 아픔 준 사람“ 무슨 내용인가 보니?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맹비난 “역사 고비마다 아픔 준 사람“ 무슨 내용인가 보니?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정동영 전 의원이 21일 자신의 국민의당 합류를 비판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며 반발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정 전 의원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다”고 말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문 대표가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김종인 당 대표와 108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제1야당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보라”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제1야당의 대표가 어떤 자리인가. 살아온 삶이 야당의 적통을 이어갈 만한 분이어야 한다”면서 “최소한 야당의 정통에 크게 어긋난 분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시며, 그리고 현재도 개성공단 사태에 대해 북한 궤멸론으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계시다. 한술 더 떠 18일 300만 농민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한 한미 FTA 추진 주역을 당당하게 영입했다”며 김종인 대표를 비판했다. 이어 “역사의 고비마다 호남과 개혁·진보세력에 등돌린 채 커다란 아픔을 주셨다”면서 “그런 분을 삼고초려까지 해서 야당의 간판으로 공천권까지 행사하는 막강한 자리에 앉혀놓은 분이 바로 문재인 대표‘라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저도 개인적으로는 잘 알고 경제 분야에서 자문을 얻은 적도 있지만 민주 야당의 얼굴이자 대표가 될 수 있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또 ”예전 같으면 초재선 그룹이나 개혁적 의원들이 들고 일어나 ’영입 반대나 퇴진 성명‘을 내고 난리가 났을 것이고 ’이 정권 저 정권 왔다 갔다 하는 철새 대표는 안 된다‘며 식물 대표로 만들어놨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지금은 총선 공천권을 쥔 고양이 앞에 납작 엎드려 일제히 입을 닫아버렸다“고 설명했다. 정 전 의원은 ”그것이 계파 패권주의가 작동하는 더민주에서 개혁·진보그룹이 취할 수 있는 최대치다. 패권에 대항하는 게 얼마나 공포스럽고 무서운 건지 스스로 잘 알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따. 그러면서 ’오늘날 제1야당의 참담하고 서글픈 현주소”라며 “제가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는 의미있는 ‘합리적 진보’의 공간을 마련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이유”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싸잡아 비판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맹비난 이유가?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싸잡아 비판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맹비난 이유가?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싸잡아 비판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맹비난 이유가? 정동영 김종인 문재인 정동영 전 의원이 21일 자신의 국민의당 합류를 비판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며 반발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정 전 의원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다”고 말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문 대표가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김종인 당 대표와 108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제1야당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보라”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제1야당의 대표가 어떤 자리인가. 살아온 삶이 야당의 적통을 이어갈 만한 분이어야 한다”면서 “최소한 야당의 정통에 크게 어긋난 분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시며, 그리고 현재도 개성공단 사태에 대해 북한 궤멸론으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계시다. 한술 더 떠 18일 300만 농민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한 한미 FTA 추진 주역을 당당하게 영입했다”며 김종인 대표를 비판했다. 이어 “역사의 고비마다 호남과 개혁·진보세력에 등돌린 채 커다란 아픔을 주셨다”면서 “그런 분을 삼고초려까지 해서 야당의 간판으로 공천권까지 행사하는 막강한 자리에 앉혀놓은 분이 바로 문재인 대표‘라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저도 개인적으로는 잘 알고 경제 분야에서 자문을 얻은 적도 있지만 민주 야당의 얼굴이자 대표가 될 수 있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또 ”예전 같으면 초재선 그룹이나 개혁적 의원들이 들고 일어나 ’영입 반대나 퇴진 성명‘을 내고 난리가 났을 것이고 ’이 정권 저 정권 왔다 갔다 하는 철새 대표는 안 된다‘며 식물 대표로 만들어놨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지금은 총선 공천권을 쥔 고양이 앞에 납작 엎드려 일제히 입을 닫아버렸다“고 설명했다. 정 전 의원은 ”그것이 계파 패권주의가 작동하는 더민주에서 개혁·진보그룹이 취할 수 있는 최대치다. 패권에 대항하는 게 얼마나 공포스럽고 무서운 건지 스스로 잘 알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따. 그러면서 ’오늘날 제1야당의 참담하고 서글픈 현주소”라며 “제가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는 의미있는 ‘합리적 진보’의 공간을 마련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이유”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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