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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단신

    ‘일가낙지수제비' 가맹점 모집 낙지수제비전문점인 ‘일가낙지수제비’가 가맹점을 모집한다.20여개의 천연재료로 육수를 만들어 국물 맛이 얼큰하고 개운하다. 연말까지 신청하면 가맹비 500만원 가운데 200만원을 깎아준다.프랜차이즈 본사가 6일 동안 신청 가맹점에게 교육을 해준다.(02)863-8004. 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는 최근 구직자와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연봉통계 및 검색서비스를 신설했다. 연봉검색 서비스는 업종별·직종별 연봉수준과 지원자의 희망연봉을 직무별·경력별·직급별·학력별로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이 등록한 1만 7000건에 달하는 연봉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부문별로 검색할 수 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접수 창업e닷컴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창업보육센터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명예퇴직자와 실직자,청년 실직자에게 우선권을 준다. 200평 규모의 비즈니스센터로 인원 수에 맞춰 개별룸을 사용할 수 있다.부가서비스로 회의실과 접견실 무료 이용,전화비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입주자에게는 인터넷 전용선과 전화 회선,사무 집기,가구 등이 제공된다.전문 컨설턴트의 창업·경영 컨설팅은 물론 영업·마케팅·홍보 대행,기술지원 등을 받는다.3000만∼1억원까지 창업자금 대출도 지원한다.입주기간은 1년.(02)5566-466. 다음취업 직장인에 ‘맞춤특강' 온라인 채용전문업체인 다음취업은 서울디지털대학교와 공동으로 기업·직장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회원에게는 디지털시대와 기업,부동산시장 전망과 대책,여성 리더십,디지털 시대의 직장인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무료 맞춤특강’을 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30일까지 온라인 채용정보 사이트인 워키(www.workey.net)나 다음취업센터(http://job.daum.net) 게시판에 신청 이유와 연락처를 올리면 된다.
  • 농협 명퇴제한 만35세로 낮춰

    농협중앙회는 만 35세도 명예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연령제한을 낮췄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 과장급(4급) 이상은 연령 제한을 두지 않아 만 35세 미만자중에서도 명예퇴직자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명예퇴직자들에게는 20개월치 월급에 해당하는 명퇴금을 줄 계획이다.
  • 내년 창업아이템 ‘홈 비즈니스’ 뜬다

    내년 창업시장은 홈 비즈니스가 틈새아이템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건강사업이 강세를 띨 전망이다. 16일 창업e닷컴에 따르면 내년에는 가정생활 편의를 위한 대행 서비스업이 창업시장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조사됐다.육아 도우미와 반찬 배달,이사대행업,청소대행업,이동 세탁업,쇼핑대행업,장보기 대행업,욕실 리폼 등 아웃소싱 대행업은 틈새 비즈니스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점쳐졌다. 유기농 야채와 건강식품 판매점,건강 다이어트 전문점,스포츠 관련 아이템 등이 올해보다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더 많이 끌고 에인절 교육사업과 전통 외식업도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또 올해 퇴직한 40∼50대의 명예퇴직자들이 창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사업 안전성을 우선시할 것으로 보여 내년 창업시장은 안정지향적인 보수적 창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김경두기자
  • 서울대생들 ‘억대 불법과외’

    최근 입시철을 맞아 서울대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억대 기업형 과외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서울대 수능연구회’는 지난 10월 말부터 인터넷 사이트업체 E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온라인 과외를 하고 있다.이들은 서울대 측의 사전 허락 없이 학교 이름을 쓰는 데다 서울시교육청에 고액 과외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굴지의 대기업 사내 직원용 사이트를 통해 매월 2억,3억원대의 온라인 과외를 준비하고 있어 학생의 본분을 벗어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과외로 월 3억원 눈앞에 수능연구회 소속으로 강사활동하는 학생들은 현재 4명이지만,학생 10여명이 강사등록을 대기중이다.주로 서울대 사대,공대 2∼4년생이다.‘스타 강사’를 꿈꾸는 이들은 현재 3000여명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매월 3만원씩 수강료를 받고 언어,수리,외국어,사회·과학탐구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이들은 강남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수능 만점을 받은 형과 오빠 같은 서울대생들이 만점 비법을 알려준다.”는 방식으로고교생을 모집하고 있다.강남,목동 등 지역에서는 오프라인으로 개인 고액 과외도 하고 있다고 이들이 활동하는 E사 대표 송모(46)씨는 밝혔다. 또 이들은 학교에 등록된 동아리가 아니지만,‘서울대 내 벤처동아리’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K,S사 등 4,5개의 대기업들과 사내 직원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하기로 하고 계약직전 단계에 있다.내년 1월부터 K사 직원과 퇴직자 자녀 1만여명을 대상으로 과목당 30% 정도 할인된 2만원 선에서 과외를 해주려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이들의 수입은 매월 3억여원에 이를 전망이다. K사 관계자는 “소수의 사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과외가 아닌 인터넷 교육을 시키는 거라 별 문제가 안 된다고 판단,수능연구회와 제휴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능 혼란에 따라 기업형 고액과외 기승 몇년 전부터 간간이 적발됐던 기업형 고액 과외가 최근 ‘수능 혼란’으로 강남 일대에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부실 수능’에 고민하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명문대생들의 불법 과외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 수능연구모임을 제외하고 연세대,고려대 등 명문사립대 졸업생들로 구성된 3,4개의 기업형 과외팀도 인터넷 상에서 학교 이름과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하며 영업하고 있다.이들 모두는 서울시교육청 등에 일절 신고하지 않은 채 한달에 많게는 수천만원의 과외수입을 올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이종도 사무관은 “대학생이 순수한 학자금 마련 차원이 아닌 기업형 과외 교습을 하면서 시도교육청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불법”이라면서 “이들을 국세청에 통보,종합소득세법에 따라 세금으로 기업형 과외를 제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정보화본부 이상준 정보화기획팀장은 “서울대의 이름이나 로고를 함부로 도용하면 학교가 오명을 뒤집어 쓸 수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시정명령을 내린 뒤 이에 응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표 이두걸기자 douzirl@
  • [길섶에서] 노인의 눈빛

    서울 탑골공원에서 종묘앞 광장으로 이어지는 종로 거리는 ‘노인 벨트’다. 겨울 치고는 꽤 볕이 따스한 날 그곳에 나가보니 약장수 말에 귀가 솔깃해진 노인,호떡장수 주위를 맴도는 노인,화단 턱에 앉아 행인을 바라보는 노인,언성을 높여 말다툼을 하는 노인 등 제각각의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는 노인들로 북적인다. 풍진의 속박을 넘어섰을 것 같지만,풀어져 다시 말개진 노인들의 눈빛은 아직도 무언가를 구하고 있다.일일까,아니면 돈일까.보람,건강 이마저도 아니라면 당장의 일식(一食)일까. 사람은 눈빛으로 많은 것을 말한다.또 ‘관심법’의 궁예가 아니더라도 상대의 눈빛을 늘 읽으려 한다.하지만 30대 젊은이도 ‘명태’(명예퇴직자) 줄에 엮이는 세상이니 노인들의 눈빛을 읽은들 이 사회가 해 줄 수 있는 건 신통한 게 별로 없을 터.눈앞에 다가온 고령 사회를 이렇게 대비해도 되느냐고 노인들의 눈빛은 합창하는 듯하다. 강석진 논설위원
  • 퇴직자 위한 열린창업박람회

    한솔창업컨설팅이 12일부터 사흘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3 퇴직자를 위한 열린창업박람회’를 연다.펜션과 실버업종,건강상품 등의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참가한다.퇴직자에게는 프랜차이즈 가맹시 가맹비의 일정 비용을 할인해 준다.퇴직자들을 위한 개인창업과 공동창업,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재테크 요령과 퇴직자에게 적합한 업종을 소개하는 강좌도 마련된다.(02)782-8085.
  • 이슈 따라잡기 / 하위직 공무원 승진적체 심각 근속승진제 확대·인사교류 절실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지방 공무원이 5급(사무관)으로 승진하는 데 최대 44년이 걸리는 등 승진적체 문제가 심각하다. (대한매일 11월29일자 5면 참조) 이 때문에 승진 등 공무원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행정자치부와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는 승진적체의 심각성을 호소하는 글들이 빗발치고 있다. 근속승진제 대상 확대와 인사교류 활성화 등이 승진적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되지만,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근본 해결책이 안 보인다 실제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군복무를 마친 27세 남성이 9급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정년(6급 이하 57세) 이전에 사무관으로 승진할 가능성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상위 직급에 결원이 생겨야 승진할 수 있지만 공무원 퇴직률은 99년 10.37%,2000년 7.08%,2001년 3.23%,지난해 2.48%(2만 3095명) 등으로 갈수록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직사회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정년을 채우지 않고 중도 하차하는 ‘조기 퇴직자’가 감소하고 있고,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퇴직자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은 많지 않다. 게다가 지난해말 기준으로 7급 지방 공무원 수(5만 9539명)는 정원(5만 2723명)보다 12.9%(6816명)나 많다.현재 7→6→5급에 걸친 승진적체 현상이 7급 이하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는 대목이다. 이런 까닭에 지방공무원들은 한 직급에서 일정기간 근무하면 자동승진되는 ‘근속승진’ 적용대상을 현행 10∼7급에서 6급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근속승진제뿐만 아니라 중앙과 지방공무원의 인사교류,복지문제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근속승진제 실시 여부는 이런 큰 틀에서 논의가 끝난 후에야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해 시행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승진격차 완화도 요원해 지방 공무원의 승진적체 현상이 안고 있는 또 다른 문제는 지자체별로 발생하는 편차다.특히 승진적체는 중앙보다 지방이,광역지자체보다 기초지자체가 더 심각하다. 중앙·지방간 또는 지자체간 승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사교류가 활성화돼야 한다.하지만 인사교류를 원하는 공무원은 매년 20∼30%씩 증가하고 있지만,성사 비율은 떨어지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인사교류는 2001년의 경우 신청자 354명 가운데 90명(25.4%),2002년 517명 중 100명(19.3%)이 성사됐다.올 상반기에는 신청자 460명 중 62명(13.5%)의 교류가 이뤄졌을 뿐이다.또 지자체간 인사교류 실적도 지난 95년 민선자치 출범 이후 미미한 수준이다. 관계자는 “인사교류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중앙과 지자체간보다는 지자체와 지자체 사이에서 더 많다.”면서 “그러나 지자체간 인사교류는 자율에 맡기고 있어 강제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
  • [관가 돋보기] ‘60세 정년단일화’ 핫이슈로

    한나라당이 밝힌 사실상의 공무원 정년 ‘연장안’에 대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등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내심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계산을 하는 눈치다.결국 공무원 정년 단일화 문제는 국민여론의 흐름에 따라 그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사실상 정년 연장 공무원 정년 단일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은 3년,기능직 공무원은 1∼10년까지 정년이 연장된다. 이에 대해 한 하위직 공무원은 “상·하위직 공무원간 정년을 차등적용할 근거는 없다.”면서 “정년 단일화는 상·하위직 공무원간 위화감을 해소시키고,각종 인사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겼다.또다른 공무원은 “우리나라도 노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공무원 정년 연장은 이같은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공무원 정년연장이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 공무원은 “심각한 청년실업문제 등을 고려할 때 공무원 정년 연장은 비난의 소지가 적지 않다.”면서 “정년 단일화는 추진하되 연령에 대해서는 보다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원유철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은 24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개정안에 대한 서명작업을 벌이고 있으며,늦어도 다음주까지 개정안을 국회 행자위에 제출한 뒤 연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손 안 대고 코풀기’? 정부는 아직 정년 단일화 방안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고령화 시대에 맞춰 장기적으로는 공무원 정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측면을 인정하고 있다.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공무원 정년문제를 ‘공무원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한 어젠다에 포함시켜 검토해온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가 당장 정년 연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청년 실업률이 7%를 웃돌고 ‘오륙도’와 ‘사오정’에 이어 ‘38선’(38세 정년)이라는 신조어마저 생길 만큼 명예퇴직의 찬바람이 불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국민들로부터 비난의 화살이 집중될 수 있어서다. 따라서 공무원 정년 연장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정부가 아닌 정치권이 나서서 처리해 줄 경우 이같은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정부는 정년문제를 공무원 퇴직관리제 등과 연계해 검토한다는 원론적인 수준에서 다뤄왔다.”면서 “국회에서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 제출 등 협의를 요청해도 신중한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관건은 여론의 향방 결과적으로 공무원 정년문제는 정치권의 의지에 따라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국회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한나라당이 개정안 처리를 밀어붙일 경우 연내 통과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그러나 국민여론이 부정적으로 흐를 경우 연내 입법은 난망한 일이다. 또 법안이 통과된다 하더라도 정년퇴직자 감소는 공무원 신규채용 규모에 직결되기 때문에 전면 시행보다는 단계적 정년 연장안이 유력하다. 행자부 통계연보에 따르면 한 해 평균 정년퇴임자 수는 지방직 2000여명,국가직 1300여명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
  • 구청퇴직때 기념식수 눈길/ 송파구 매년 두차례 시행

    “더 이상 쓸쓸한 퇴장은 없다.”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퇴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념식수’ 사업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직원들이 퇴직한 뒤에도 일터를 찾아와 옛 동료들과 정보를 나누고 주민들과 여전히 호흡을 함께 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수종은 구목(區木)인 소나무로 정했다. 그동안 공무원들이 퇴직할 경우 기념패와 다과회,한 장의 사진만 갖고 떠나 일터라는 기억에서 곧 잊혀지기 일쑤여서 허탈한 느낌마저 안겨왔다. 행사는 나무를 심기 좋은 3월과 10월,해마다 두 차례 시행한다.여기에는 식수자의 명찰을 달아 끈끈한 인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올 하반기 퇴직했거나 예정된 직원 11명이 관내 근린공원에 조성될 ‘아름다운 추억의 송파뜰’에서 내년 3월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문홍범 총무과장은 “지난 8월 외국 행정사례 연구를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는데 한 수력발전소에서 퇴직자들이 기념식수한 나무들이 잘 가꿔져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 취업 플러스 / 실직자대상 취업·창업 강좌

    창업e닷컴은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명예퇴직자와 실직자,취업 애로계층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갖는다.적성검사,정보 수집기법,연봉 협상전략,면접 테크닉 등의 재취업 강좌와 창업 아이템 선정전략,상권분석,프랜차이즈 창업전략 등의 창업 강좌로 이뤄졌다.개인상담도 한다.참가비 1만원.(02)556-6466.
  • 대기업 30代 명예퇴직 바람 허리가 무너진다

    두산중공업은 노사 합의에 따라 지난 5일까지 대리급 이하 사무직 170명의 명예퇴직 신청서를 받았다.평균 나이는 36세였다.지난 9월에도 과장급 170여명이 명예퇴직했다.과장급으로 회사를 떠난 송모씨는 “4∼5년 후에 명퇴를 당하느니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내 길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대기업 과장급 이하의 젊은층에 명예퇴직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40·50대 장기근속자 위주의 인력 구조조정이 기업의 허리층인 30대로 옮겨가고 있다.이른바 ‘오륙도’와 ‘사오정’에 이어 ‘38선(38세 정년)’마저 무너지는 형국이다. ●명예퇴직 ‘칼바람’ 기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30대 인력의 명퇴는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 못지 않게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직원 사기 및 로열티 저하는 물론 경쟁력 약화,우수인력 유출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실 부담을 안고 있는 카드사와 은행권에서 촉발된 ‘30대 명퇴 바람’이 전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KTF는 7일까지 2년 이상 재직한 과장급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잠정 집계결과 50여명 가운데 30대가 10명을 넘었다.이에 앞서 5500명의 대규모 특별명예퇴직을 받은 KT는 30대 명퇴자가 532명에 달했다. 금융권은 이른바 ‘명퇴시대’다.우리은행은 지난달 명예퇴직자 67명 가운데 행원급 직원이 20명을 넘었다.한국투자증권은 명퇴자 144명 중 30대가 54명으로 투신권에서 가장 많았다.대한투자증권과 제일투자증권도 명퇴자 중 20%가 30대로 알려졌다. ●우수인력 유출 ‘필연’ 30대 명퇴는 필연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특히 30대는 40·50대 명퇴와 달리 스스로 나가는 경향이 많아 핵심인재 유출이라고 지적한다. LG경제연구원 송태정 연구원은 “기업의 조직 생리상 30대는 업무 추진의 주체세력”이라며 “이들이 빠져나가는 것은 ‘머리와 손발’을 연결시키는 고리가 끊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한국노동연구원 김동대 박사는 “부장급 이상의 간부급들이 명퇴 신청을 외면함으로써 30대까지 명퇴가 내려오는 것같다.”면서 “이는 미래의 전문가들을 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남아 있는 직원들의 사기 저하도 마이너스 요인이다.전직에 대한 고민등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일 30대부터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미경 김경두기자 golders@
  • 일자리는 줄고 퇴직은 급증/퇴직률 2%대 지속… 채용률은 첫 1%대로 추락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퇴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근로자 5명 이상 사업체의 채용자 수는 12만 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만 9000명에 비해 3.88% 감소한 반면 퇴직자 수는 13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 1000명보다 9.92%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퇴직자가 채용자보다 9000명 많아졌으며,전월의 1000명 채용 초과에서 다시 퇴직 초과로 돌아섰다. 올들어 퇴직 초과 현상이 발생한 달은 2월(1만 1000명)과 5월(1만 8000명),6월(1만명) 등 모두 4차례였다.또 8월 중 퇴직률은 2.08%로 올들어 8개월째 2%대를 기록하면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반면 채용률은 1.93%로 올해 중 처음으로 1%대로 추락했다.지난 1∼7월 중 채용률은 2.01∼3.01%를 기록한 바 있다. 퇴직 초과 업종은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종(6000명)과 제조업(5000명),사회 및 개인서비스업(4000명),운수창고·통신업(1000명)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금융·보험 및 부동산업과 건설업은각각 5000명과 1000명의 채용 초과를 기록,대조를 보였다. 김용수기자 dragon@
  • 한국은 삼오정?/ 회사 퇴출 35세부터… OECD평균보다 10년 빨라

    대학졸업 후 광고회사 영업부에서 근무하던 이모(36)씨는 최근 회사로부터 ‘구조조정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고 사표를 제출했다.자존심도 상하고 오기도 생겨 주저없이 내린 결정이지만 요즘엔 ‘윗사람들에게 부탁이라도 해 볼 걸.’이라는 후회도 생긴다고 했다.여러 회사에 입사원서를 냈지만 연락은 없고 점점 이력서를 낼 곳도 적어지기 때문이다.가장으로서 수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 PC방에서 10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35세 이상 퇴출, 유입인구보다 많아 우리나라 임금근로자들은 35세부터 회사에서 퇴출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보다 10년이나 빠른 것이다. 23일 한국노동연구원(원장 이원덕)이 2001년 노동부의 임금구조 기본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우리나라 남성근로자는 30대 초반까지 회사에 신규 유입되는 숫자가 많다. 그러나 35세가 넘으면 오히려 퇴출되는 사람이 유입인구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또 30대 후반 근로자 중 14.1%는 다른 직장을 얻지 못하는 ‘비임금 근로자’로 남고 있다. ●OECD 퇴출연령은 45세 반면 OECD 국가 임금근로자의 퇴출연령은 평균 45세로 국내 근로자보다 퇴출 위험이 10년이나 늦게 찾아오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평균 취업연령이 27세인 것을 감안한다면 결국 근로자가 퇴출 걱정없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기간은 고작 8년이란 계산이다. 게다가 30대 후반에 퇴직할 경우 다시 직장을 갖기란 결코 쉽지 않다.나이 제한으로 신규채용은 ‘하늘에 별따기’일 뿐만 아니라 경력채용 역시 ‘좁은 문’이다. ●30대 후반 근로자 14% 재취업 못해 한국노동연구원의 2002년 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사업체 중 신규채용시 연령을 제한하는 곳은 전체의 50.0%,경력직 채용에 연령제한을 두는 곳은 24.3%에 이른다.‘인력선발시 나이 많은 지원자는 기피한다.’고 전제하고 있는 사업체도 58.6%나 된다. 한국노동연구원 장지연 연구위원은 “사회보장제도가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현실에서 퇴직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는 간과해서는 안 될 사회문제”라면서 “퇴직자 재교육과 퇴직금 등보상체계의 개선은 물론 기업 채용시 연령차별제도를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취업단신

    성공전직 전략 세미나 개최 창업e닷컴은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역 미래와사람 빌딩에서 퇴직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예퇴직자,실직자,취업 애로계층 등을 대상으로 ‘성공전직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경력관리,자기진단,연봉협상 전략,면접테크닉 등의 재취업 전략강좌와 적성검사,창업 아이템,커리어 창업전략,상권분석,입지선정,프랜차이즈 창업전략 등을 소개한다.전문 컨설턴트들의 개인상담도 병행한다.선착순 100명에 참가비는 2만원.(02)556-6466. 취업전문 포털사이트 개설 다음취업센터는 최근 취업전문 포털 사이트 ‘워키(www.workey.net)’를 개설했다.국내 최대 규모인 하루 채용정보 4만건을 제공할 계획이다.기업회원은 누구나 무료로 채용공고를 등록할 수 있다.개인회원은 채용정보뿐 아니라 헤드헌팅 정보,생활 채용정보,인사 담당자 및 전문가 인터뷰 등 구직에 도움이 되는 취업자료를 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19개大 기업설명회 대우건설이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19개 대학 21개 캠퍼스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입사지원서를 받는다.채용 인원은 총 157명.12월까지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dwconst.co.kr)에서 받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올 들어 신월성 원전공사 등 대형 공사를 대거 수주하면서 추가 인력이 필요해 채용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탈북동포 채용박람회 채용전문업체 리크루트는 12월 4일 서울 양천구청 대강당에서 ‘탈북동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통일부와 노동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탈북주민의 성별·나이 등을 고려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아르바이트 등으로 나눠 취업 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이와 함께 석창우 화백의 수묵크로키 전시회와 채용자 지원을 위한 메이크업 및 패션 지원회도 열린다. 이랜드 경력사원 100명 선발 이랜드는 하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 100명을 선발한다.학력,성별,나이 등을 기록했던 기존 입사지원서 대신 가치관과 지원동기,지원 분야에 대한 재능과 역량을 표현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토록 했다.입사지원서는 31일까지 홈페이지(www.eland.co.kr)를 통해 받는다.서류심사후 필기시험 없이 1회 면접으로 최종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이랜드는 이번 채용에서 인턴십프로그램,직원추천제 등의 방식도 병행할 예정이다. 100% 채용보장 서비스 취업포털 파워잡은 기업이 채용공고를 통해 인재를 채용하지 못할 경우,채용공고 등록 비용을 받지 않는 ‘100% 채용보장 서비스’를 한다.기업들은 유료 채용공고 상품을 이용하더라도 기간 내 채용이 성사된 공고에 대해서만 비용을 내면 된다.이와 함께 현금으로 결제하는 기업고객에게는 50%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 초·중등 교원 정원 내년 4945명 늘려

    학급당 학생수 축소 등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따른 교사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4학년도에 초중등학교 교원 정원이 전국적으로 모두 4945명 증원된다. 20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유치원 82명과 초등학교 2152명,중등학교 2634명,특수학교 77명 등 모두 4945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2004학년도 시도별·학교급별 정원 가배정 내용을 시도교육청에 통보했다.정원 증원 규모는 경기도가 2126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 390명,경남 355명,인천 354명,충남 323명,서울 289명 등으로 15개 시·도의 교원정원이 늘어나며 전남은 45명이 줄어든다. 초등학교 교원 증원은 경기도가 90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196명,대구 191명,인천 143명,경남 105명 순이다.중등학교는 경기도 1132명,경남 215명,인천 203명,서울 195명,대구 192명 등이다.직급별로는 교사가 4801명이 증가해,증원 규모의 97%를 차지하며 교장과 교감 정원은 각각 77명,67명이 늘어난다. 그러나 교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9100여명을 새로 임용해야 하는 초등학교의 경우 이번 정원 증원 규모와 시도별 정년퇴직자 등을 고려해도 신규 임용 규모가 8300여명에 그칠 것으로 보여 일부 지역 교사부족은 계속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교원임용시험 교사-교수 공동출제,면접 실기고사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교원임용제도 개선안과 함께 각 시·도교육청별 초중등교원 임용 규모를 확정,초등교원 임용시험 계획은 오는 23일,중등교원은 11월1일 각각 공고할 계획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두산重도 살빼기

    두산중공업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현장 근로자에 대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 6일 회사측에 따르면 현장직 사원들에 대한 명예퇴직 실시방침을 노조에 전달했으며 협의를 거쳐 명예퇴직 신청 공고를 내기로 했다.이 회사는 최근 명예퇴직을 통해 과장급 이상 관리직 사원 350명을 감원했었다. 사측은 현장 근로자 4000여명 가운데 1000여명 정도가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2001년 1월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을 인수하기 직전 1100여명에 이어 두번째다. 명예퇴직자에게는 관리직과 마찬가지로 2년치 연봉 지급과 3년간 학자금 전액 지원,명예퇴직자 자녀 우선 입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측은 “매출액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제조업의 경우 평균 13%이지만 두산중공업은 25%에 이를 정도로 원가에서 고정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면서 “이런 구조로는 외국기업과의 국제입찰경쟁에서 발전소 설비를 따낼 수 없다.”고 말했다.또 98년 이후 신입사원 충원이 없어 인력구조가 기형화된 것도 명예퇴직 실시의 배경으로 꼽힌다. 두산중공업 이수영 상무는 “호조건을 내건 명예퇴직이 당장에는 기업경영에 부담을 주겠지만 3∼4년 뒤면 인건비 부담이 줄어 회사의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사측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명퇴의 본질은 비정규직 양성화와 아웃소싱 등 사업의 구조조정에 있다.”며 “무조건 내몰고 보자는 식의 감원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공무원 신규채용 내년 3만명 안돼/6269명 증원 계획 발표

    내년도 공무원 신규채용 규모가 3만명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내년 공무원 채용규모를 올해보다 4000명 늘린 3만 4000명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장밋빛 발표’와는 차이가 나는 것이다.행정자치부는 1일 교원 5463명,일반직 806명 등 공무원 정원을 6269명 늘리는 내용의 2004년 정부인력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여기에다 정년퇴직자를 더해야 대략적인 내년 신규채용 규모가 나온다. ▶관련기사 6면 인사관련 부처 관계자는 “정년에 따른 자연퇴직률을 3%로 가정하면 2만 7000여명의 결원이 발생하고,여기에다 정원 증가 6269명을 합하면 3만 4000여명이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퇴직률이 3% 아래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공무원 채용이 당초 목표의 90%에 불과했던 전례 등을 감안할 경우 채용규모는 3만명을 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장세훈기자
  • 공무원 채용 축소 ‘찬바람’

    경기불황의 여파로 민간기업의 신입사원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데다 내년 공직사회의 신규채용마저 찬바람이 예고된다. ●딜레마에 빠진 정부 실업률 7% 안팎의 높은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공무원 채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민간의 부족한 채용여력을 공직사회가 떠맡아야 한다는 얘기다.지난달 노동부의 공무원 채용확대 방침도 그래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공무원 채용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는 채용규모를 무작정 늘릴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다.공무원 채용인원을 늘리기 위해서는 증원규모가 늘거나 퇴직률이 높아져야 하지만,상황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우선 내년도 증원규모는 6269명으로 지난해(2만 1873명)· 올해(1만 4194명)와 비교해 급감했다.퇴직률도 99년 10.37%,2000년 7.08%,2001년 3.23%,지난해 2.48%(2만 3095명) 등으로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이 때문에 퇴직률 3%(2만 7000여명 규모)를 전제로 한 3만 4000여명 채용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행정고시,7·9급 선발인원 연말 확정 아울러 노동부 계획대로 내년에 공무원 채용인원을 늘리려면 파생되는 문제도 만만치 않다. 한국노동연구원 관계자는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공무원 신규채용을 늘리게 되면 가뜩이나 공룡조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공직사회에 비난이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수요보다 많은 인력을 채용할 경우 임용까지의 대기발령 기간이 길어진다.”면서 “이 경우 이듬해 공무원 채용계획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공무원 퇴직률이 감소하면서 ‘경기침체→퇴직자 감소→신규채용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도 우려된다. 또 행정·기술·외무고시와 7,9급 등 국가 일반직 공무원 채용규모는 공무원 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더라도,올해보다 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국가 일반직 채용규모는 98년 1605명에 불과했지만 99년 2050명,2000년 3603명,2001년 3786명,2002년 3837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다 올해 2850명으로 줄었다. 관계자는 “퇴직률이 감소하면서 신규인력 수요도 감소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국가 일반직 채용인원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행자부는 이달부터 행정고시 등 국가 일반직 공무원 신규채용 규모에 대한 부처별 수요조사를 벌인 뒤 12월 말에 결정할 예정이다. 장세훈기자 shjang@
  • 구인광고 자주내는 곳 ‘요주의’/대졸구직 30% “취업사기 경험”

    “사무관리직에 왜 운전면허증과 자동차 보유 여부를 물어보는지 처음에는 몰랐어요.알고 보니 사무직이 아니라 영업직이라고 하더라고요.” 서인정(29·가명)씨는 모 정수기 회사의 사무직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했지만 입사 하루만에 그만뒀다.영업 실적이 뛰어난 사원들만 사무직으로 전환한다는 사측의 설명을 듣고 배신감을 느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구직자들을 두번 울리는 취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채용정보업체 잡링크가 최근 대졸 구직자 2054명을 조사해 보니 30.5%가 구직과정에서 취업사기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사기 수법 가장 흔한 사례는 직종 관련 허위광고.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관리직 구인광고를 낸 뒤 영업직으로 유도한다.또 사람을 뽑을 것처럼 광고를 하고 나서 물건을 팔거나 수강생을 모집하는 사례도 많다.‘월 ○○○만원 보장’이나 ‘능력에 따라 연 1800만∼3000만원 가능’ 등 구체적 근거 없이 높은 임금을 제시하기도 한다. 주부사원 모집 광고를 낸 뒤 떳떳지 못한 부업을 권유한다.퇴직자를 대상으로 관리자구인광고 후 체인점을 강요하는 일도 종종 있다. ●피해 방지는 이렇게 우선 구인 업체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내자.불량 기업일수록 회사명이 대기업의 계열사와 같은 느낌을 주거나 그럴 듯한 외래어로 치장하게 된다. 자주 구인 광고를 내는 업체는 의심할 필요가 있다.기존 사원들이 그만두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영업직 인턴을 정식사원으로 발령내는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임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인턴사원을 악용하는 업체가 많다. 면접을 보러갈 때는 신용카드를 두고 가는 것이 좋다.또 공적인 장소가 아닌 곳에서 하는 단독 면접에는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해외취업은 지원하기 전에 반드시 노동부의 등록업체 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허위·과장 구인광고로 피해를 볼 경우 노동부 고용안정센터(1588-1919)나 시·군·구청 노동관련 부서에 신고하면 구제방법을 찾을 수 있다. 김경두기자
  • 경제 플러스 / 우리銀, 간부급 명퇴신청 받아

    우리은행은 1일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추석 이후 고액연봉자인 본점 차장급 이상,영업점의 부지점장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을 방침이라고 밝혔다.우리은행은 명예퇴직 대상은 부지점장급 이상 1700여명 가운데 100명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우리은행의 정규직 인력은 1만여명이다.우리은행은 명예퇴직자에게 기본급의 20개월치 정도를 위로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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