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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홍익표, 인요한 직격 “꼰대정당 이미지만 굳혀...빨리 퇴장해야”

    [서울포토] 홍익표, 인요한 직격 “꼰대정당 이미지만 굳혀...빨리 퇴장해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부모 잘못’ 발언에 대해 “꼰대정당 이미지만 강화했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준석 도덕 논란, 부모 책임 이야기만 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질 것 같다”라고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처음부터 혁신의 대상과 방향이 잘못됐다고 우려했다”며 “강서 선거 패배의 가장 큰 요인은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방향이었다. 그런데 칼날을 엉뚱하게 국민의힘 정당으로 휘둘렀다”고 밝혔다. 앞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26일 당 행사에서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준석이가 도덕이 없는 건 부모의 잘못이 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 낯선 호날두, 주심이 PK 주자 “반칙 아닌데?”

    낯선 호날두, 주심이 PK 주자 “반칙 아닌데?”

    평소 페널티킥(PK)을 불어주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모습이 익숙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PK가 아니라며 상대 팀을 두둔하는 낯선 모습을 보여 축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는 2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E조 5차전 페르세폴리스(이란)와 홈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수 1명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딛고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해 13점(4승1무)을 쌓은 알나스르는 조별리그 1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페르세폴리스(2승2무)와 간격을 5점으로 벌려 E조 1위 및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이날 호날두는 킥오프 2분 만에 득점 기회를 잡았다. 박스 내 혼전 상황에서 자신에게 공이 굴러오자 발을 뻗었는데, 이 과정에서 태클을 시도한 페르세폴리스의 소로시 라파에이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즉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런데 호날두가 주심을 향해 걸어가더니 검지를 흔들면서 ‘반칙이 아니다’라는 의사를 보였다. 공을 완전히 소유하지 않고 경합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항의하는 페르세폴리스 선수들을 뚫고 주심에게 다가간 호날두는 연신 손가락과 고개를 흔들었다. 결국 비디오판독(VAR) 결과 PK가 취소됐다.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기록(128골)을 가진 호날두는 프로 무대까지 포함하면 800골을 넘게 기록한 세계적인 골잡이다. 올 시즌 사우디 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도 1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만큼 득점에 대한 욕심도 많아 PK를 동료에게 양보하는 일이 거의 없고, 박스 안에서 넘어지면 주심에 PK를 요구하는 모습이 다반사였는데 이날은 이례적으로 양심선언을 한 것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전에는 호날두에게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평가했다. 호날두는 경기 뒤 소셜미디어에 “조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공식전 20경기 무패 행진을 해 행복하다. 이게 바로 팀워크”라고 쓰며 흡족해했다.
  • 강등 전쟁, 단두대 매치 간다…수원·강원 승리, 수원FC 패배

    강등 전쟁, 단두대 매치 간다…수원·강원 승리, 수원FC 패배

    다이렉트 강등을 포함한 프로축구 K리그1 강등 전쟁이 시즌 최종전 단두대 매치로 귀결됐다. 수원 삼성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파이널B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사니의 천금 같은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FC서울을 1-0으로 꺾었다. 2연승 포함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승점 32점(35골)을 쌓은 수원은 여전히 12위에 머물렀지만 10위 강원FC(33점·30골)와 승점 차가 1점이 되며 최하위 탈출의 꿈을 부풀렸다. 11위 수원FC(43골)와는 승점이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밀렸다. 11위였던 강원은 이날 수원FC를 2-0으로 격파, 한 계단 올라서며 수원FC를 11위로 밀어냈다. 강원도 최근 2연승 포함 3경기 무패의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수원FC는 3연패 포함 최근 8경기 연속 무승(3무5패)으로 부진에 허덕였다. 이번 시즌 파이널B에선 FC서울(54점)이 7위, 대전하나시티즌이 8위(50점), 제주 유나이티드(40점)가 9위를 굳혀 강원과 수원, 그리고 수원FC 세 팀이 강등권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로써 자동 강등되는 최하 12위는 새달 2일 열리는 시즌 최종전 38라운드 단두대 매치를 통해 가려지게 됐다. 수원은 안방에서 강원과 맞대결을 펼치고, 수원FC는 제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세 팀 중 한 팀은 다음 시즌 K리그2에서 뛰어야 한다. 물론 최하위를 벗어나 자동 강등을 피한다 해도 위기를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K리그1에선 10위와 11위는 K리그2 팀들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잔류를 타진한다. 서울과 라이벌전인 슈퍼매치에서 3연패를 당하던 수원은 이날 적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자동 강등 확정 위기에서 벗어났다. 후반 18분 바사니가 센터 서클 부근에서부터 공을 몰고 전진한 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낮게 왼발 중거리 슛을 때려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서울은 후반 43분 오스마르가 퇴장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강원은 강릉에서 수원FC에 완승했다. 전반 19분 김대원의 침투 패스받은 이정협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공을 밀어 넣어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37분 김진호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시즌 2호 골을 넣은 이정협은 이날 새벽 별세한 장인을 떠올리며 한참 하늘을 바라본 채 눈물을 쏟았다. 파이널A에서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ACL) 경쟁이 마지막까지 이어지게 됐다. 2024~25시즌부터 ACL은 최상위 대회인 ACLE와 2부 격인 ACL2로 분리된다. 이번 시즌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가 ACLE에 직행한 가운데 ACLE 플레이오프와 ACL2 출전권의 주인을 가려야 한다. 원래 리그 2위 팀이 ACLE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만 이날 포항이 대구FC를 1-0으로 꺾고 2위(63점)를 확정하면서 3위 팀이 ACLE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고 4위 팀이 ACL2에 나서게 됐다. 그런데 전북 현대가 홈 경기에서 광주FC를 안현범과 송민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제압하며 승점 57점을 쌓아 4위로 도약했다. 최근 리그 5경기 무패(3승2무)의 상승세다. 이날 패배로 58점에 머문 3위 광주, 1점 차인 4위 전북, 5위 인천 유나이티드(56점)까지 ACL 무대 가능성이 있다. 6위 대구(50점)는 다음 시즌 아시아 무대 진출이 불발됐다.
  • 현대제철, 1-3→7-5 대역전극 WK리그 11연패

    현대제철, 1-3→7-5 대역전극 WK리그 11연패

    여자실업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챔피언결정 1차전 1-3 패배를 딛고 2차전 6-2 대승을 거두며 WK리그 통합 11연패를 이뤄냈다. 현대제철은 25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3 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친 손화연의 활약을 앞세워 6-2로 대승했다. 지난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던 현대제철은 1, 2차전 합계에서 7-5를 만들며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어 왕좌에 올랐다. 2013년부터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현대제철은 올해에도 절대 1강의 위용을 뽐냈다. 현대제철은 정규시즌 막판까지 3위에 머물렀으나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1위를 차지해 챔프전에 직행하더니 챔프전에서도 역전 우승으로 화룡점정 했다. 챔프전 최우수선수(MVP)는 손화연이 차지했다. 수원FC는 전신인 수원시설공단 시절인 2010시즌 이후 13년 만의 왕좌 복귀를 꿈꿨으나 훗날을 기약해야 했다. 또 2019시즌 챔프전에서 현대제철에 져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되풀이했다. 해외 리그에서 뛰다 지난해 5월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데뷔한 지소연은 생애 첫 WK리그 우승을 미뤄야 했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수원FC는 플레이오프에서 2위 화천 KSPO를 2-1로 꺾고 챔프전에 올랐다. 지소연은 챔프 1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우승의 꿈을 부풀렸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제철이 1차전과 마찬가지로 선제골을 넣었다. 역시 장창이었다. 전반 7분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어 손화연이 해트트릭으로 화력 쇼를 펼쳤다. 전반 23분 상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엔게샤가 돌린 컷백을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전반 38분 강채림의 슈팅을 수원FC 골키퍼 전하늘이 쳐내자 머리로 받아 다시 골문을 열었다. 2분 뒤에는 남궁예지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1, 2차전 합계 5-3으로 역전을 이루며 전반을 마친 현대제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수원FC의 나히에게 후반 시작 1분 만에 추격 골을 내줬다. 하지만 현대제철은 후반 23분 이네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어 다시 간격을 벌렸다. 수원FC는 후반 41분 정규리그 득점왕 문미라가 동료 중거리 슛이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이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다시 따라붙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갈 수 있었다. 하지만 후반 45분 이네스가 쐐기골을 터뜨려 수원FC를 주저앉혔다. 이네스는 최유정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찔러준 침투패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대역전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추가시간 이네스가 지연 행위로 2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으나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 윤 대통령, 청문보고서 없이 김명수 합참의장 임명

    윤 대통령, 청문보고서 없이 김명수 합참의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를 임명했다. 대통령실과 합참에 따르면 국회가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인 전날까지 응하지 않으면서 윤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없이 김 후보자를 임명했다. 김명수 후보자는 앞서 지난 1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치렀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골프 의혹과 자녀 학교폭력 의혹 등을 문제 삼으며 청문회 막판에 집단 퇴장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송부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보고서를 정부에 송부해야 한다. 그러나 청문회 이후로도 여야가 김 후보자 적격성 여부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해 마감일인 지난 22일까지 청문보고서 채택·송부는 불발됐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이던 지난 23일 국회에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국회에 전달했으나, 재송부 기한인 24일까지 국회는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인사청문 보고서가 없어도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김 후보자는 현 정부 들어 인사청문 보고서 없이 임명된 20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됐다. 김명수 후보자는 이날 오후 용산 합참본부 연병장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취임할 예정이다.
  • 윤형빈, 한일전 앞두고 日파이터에 ‘간장 테러’ 당했다

    윤형빈, 한일전 앞두고 日파이터에 ‘간장 테러’ 당했다

    9년 만에 로드FC 공식 무대에 복귀하는 코미디언 윤형빈이 기자회견장에서 일본 선수에게 간장 테러를 당했다. 지난 22일 로드FC는 서울 용산구 남산타워 갤러리K에서 오는 12월 16일 열리는 ‘굽네 로드FC 067’ 사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홍 로드FC 회장, 윤형빈, 권아솔, 이정현 등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윤형빈이 2014년 로드FC 014 대회 이후 9년 만에 로드FC 공식 무대에 복귀하는 자리여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로드FC 연말 대회에서 일본의 쇼유 니키와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를 치른다. 파이터 100은 100초 동안 빠르게 승부를 보는 경기다. 테이크다운시 서브미션이 없고 최대 5초 동안 파운딩이 가능하다. 윤형빈은 경기 각오를 묻는 말에 “쇼유 니키가 일본에서는 그래도 인기가 있나 보다”라며 “그런데 경기장 외에서 상대 선수를 터치한 행동에 대해 일본 여론도 안 좋은 것 같다. 이참에 한일 모두가 원하는 참교육을 해 고개를 못 들고 돌아가게 하겠다”고 도발했다. 그러자 쇼유 니키는 윤형빈에게 다가가 미리 준비한 간장을 그의 머리 위로 쏟아부었다. 검은 간장은 그대로 머리 위로 흘러내려 윤형빈의 흰 셔츠를 적셨다. 쇼유 니키는 주변 동료들에게 이끌려 퇴장당했다. 윤형빈은 당시 크게 반응하지 않았지만 이후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이 감정 그대로 올라가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형빈과 쇼유의 경기는 오는 12월1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 소림 축구엔 공한증이 특효약… 대표팀 5연승 페달 밟는다

    소림 축구엔 공한증이 특효약… 대표팀 5연승 페달 밟는다

    클린스만호가 ‘소림 축구’를 넘어 부상 없는 월드컵 예선 2연승 및 A매치 5연승에 도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C조에서는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5-0으로 격파한 한국이 1위, 태국에 2-1로 역전승한 중국이 2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3월 출범 뒤 9월 웨일스전까지 3무2패에 그쳤던 클린스만호는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으며 첫 승을 거둔 뒤 상승세다. 10월에는 튀니지를 4-0, 베트남을 6-0으로 연파했고 싱가포르전에서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조규성(미트윌란), 황의조(노리치시티) 등 공격진 5명이 고르게 득점하며 연승을 질주했다.중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9위다. C조에선 한국(24위)에 크게 못 미치지만 태국(112위), 싱가포르(155위)보다는 강팀이다. 월드컵 본선에는 2002년 한일 대회 때 딱 한 번 진출했다. 개최국 한국과 일본의 본선 자동 진출 덕을 봤는데 조별리그에서 무득점 9실점 3전 전패로 탈락했다.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규모가 확대된 북중미월드컵에서 본선 재입성을 노린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21승13무2패로 압도적인 우세다. 중국 언론에서는 ‘공한증’(恐韓症)을 언급할 정도다. 다만 2017년 3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6차전 원정에서 0-1로 충격패를 당한 경험도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같은 해 12월 동아시아 E-1 챔피언십에서 2-2로 비긴 뒤에는 3연승 중이다. A매치는 아니지만 황선홍 감독이 이끈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최근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중국을 2-0으로 완파하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의 거친 몸싸움은 경계 대상이다. 카타르와의 항저우 16강전에서 퇴장 1개, 경고 4개를 받았던 중국은 한국과 8강전에서도 경고 3장을 받았다. 지난 16일 월드컵 예선 중국과 태국의 1차전에서는 4개의 옐로카드가 나왔는데 모두 중국이 받았다. 그중 2장은 백태클 때문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전은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우리 선수들의 능력과 자질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이기는 경기를 하러 왔다. 당연히 무실점 경기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 클린스만호, 소림 축구 넘어 ‘부상 없는’ 5연승 도전

    클린스만호, 소림 축구 넘어 ‘부상 없는’ 5연승 도전

    클린스만호가 ‘소림 축구’를 넘어 부상 없는 월드컵 예선 2연승 및 A매치 5연승에 도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C조에서는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5-0으로 격파한 한국이 1위, 태국에 2-1로 역전승한 중국이 2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3월 출범 뒤 9월 웨일스전까지 3무2패에 그쳤던 클린스만호는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으며 첫 승을 거둔 뒤 상승세다. 10월에는 튀니지를 4-0, 베트남을 6-0으로 연파했고, 싱가포르전에서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조규성(미트윌란), 황의조(노리치시티) 등 공격진 5명이 고르게 득점하며 연승을 질주했다. 중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9위다. C조에선 한국(24위)에 크게 못 미치지만 태국(112위), 싱가포르(155위)보다는 강팀이다. 월드컵 본선에는 2002년 한일 대회 때 딱 한 번 진출했다. 개최국 한국과 일본의 본선 자동 진출 덕을 봤는데 조별리그 무득점 9실점 3전 전패로 탈락했다.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규모가 확대된 북중미월드컵에서 본선 재입성을 노린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21승13무2패로 압도적인 우세다. 중국 언론에서는 ‘공한증’(恐韓症)을 언급할 정도다. 다만 2017년 3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 원정에서 0-1로 충격패를 당한 경험도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같은 해 12월 동아시아 E-1 챔피언십에서 2-2로 비긴 뒤에는 3연승 중이다. A매치는 아니지만 황선홍 감독이 이끈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최근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중국을 2-0으로 완파하기도 했다.이번 경기에서도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의 거친 몸싸움은 경계 대상이다. 카타르와의 항저우 16강전에서 퇴장 1개, 경고 4개를 받았던 중국은 한국과 8강전에서도 경고 3장을 받았다. 지난 16일 월드컵 예선 중국과 태국의 1차전에서는 4개의 옐로카드가 나왔는데 모두 중국이 받았다. 그중 2장은 백태클 때문이었다. 싱가포르전에서 정강이를 걷어차여 한동안 고통을 호소한 손흥민은 “우리도 강팀과 경기할 때 거칠게 하려고 한다”면서 “화가 나게 하고, 답답하게 만드는 게 전술이 될 수 있다. 휘말리지 않고 우리 플레이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 개콘서 대놓고 공중파 저격…“제약 많은 방송 누가 봐”

    개콘서 대놓고 공중파 저격…“제약 많은 방송 누가 봐”

    개그맨 신윤승이 공중파 규제를 저격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052회 봉숭아학당 코너에는 신윤승이 출연했다. 이날 신윤승은 “공영방송 이러면 안 돼. 이상해. 세상이 변했는데 공영방송 TV 누가 봐. 하지 말라는 게 너무 많잖아. 공중파보다 인터넷 방송이 훨씬 재밌지. 이건 제약이 없잖아”라며 공중파 규제를 저격했다. 이어 새우과자를 꺼내든 그는 “방송에서 이걸 새우과자라고 한다. 그런다고 이걸 누가 모르냐. ‘새우×’이라고 왜 얘기를 못 하냐”고 지적했다. 어김없이 그의 발언에선 상표명 일부가 묵음처리 됐고, 신윤승은 “이상해. 방금 나 깡이 안 들리지 않았어?”라고 너스레 떨었다. 신윤승은 이어 자신이 최신폰을 구매하려 예약해놨다며 “×× 노트 24 살거야”라고 말했다. 이번에도 역시 기업명이 묵음처리가 됐고 신윤승은 “이상해. 나 방금 공책만 20권 사지 않았어? 이상한데. 누가 자꾸 (마이크) 끄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 ×× 살거야”라고 다시 한번 기업명 언급에 도전했지만 또 실패하곤 “나 방금 주제넘게 우주를 산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관객들에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신윤승은 방송 스태프에게 끌려 강제 퇴장 조치를 당했다.
  • 국회 예산소위 가동…657조원 내년도 예산안 정밀심사..김기현·인요한 ‘긴급 회동’ [위클리 국회]

    국회 예산소위 가동…657조원 내년도 예산안 정밀심사..김기현·인요한 ‘긴급 회동’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국회 예산소위 가동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어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에 돌입했다.예결위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으로, 세부 심의를 통해 사업별 예산의 감액·증액을 결정한다. 이종석 헌재소장 후보 청문회여야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13일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 청문회를 개최했다. 경북 출신인 이 후보자는 2018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추천 몫으로 헌법재판관에 임명됐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이 후보자를 차기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했다.헌재소장은 국회 동의를 얻어야 임명이 가능하다. 임명동의안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다. 제주 4·3평화공원 찾은 인요한 혁신위원장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14일 오전 혁신위원들과 함께 제주를 방문,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이어 위패봉안실을 둘러본 뒤 방명록에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평화의 제주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전남 순천 출신인 인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어린 시절 여수·순천 10·19 사건과 함께 제주 4·3 사건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면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희생된 것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윤재옥 “野, 기업 때리기로 총선서 서민 표 모으려…피해는 서민”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 보도를 인용, “24%의 법인세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구간이 3천억원 초과에서 200억원 초과로 바뀌면 최고세율 대상 기업은 152개에서 2천52개로 무려 1900개나 늘어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해 법인세 최고세율 적용 기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또다시 기업 때리기로 내년 총선에서 서민의 표를 좀 모아보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홍익표 “박민 KBS 점령작전, 쿠데타 방불…사장자리 그만두라”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송 진행자, 방송 개편이 이렇게 전격적으로 이뤄진 건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며 “박민 사장이 취임하자마자 KBS 점령작전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 같다. 진짜 군사쿠데타를 방불케 한다”고 말했다.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식어업소득 비과세 확대 정책간담회정부와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에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식어업소득 비과세 확대 정책 간담회’를 열고 비과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어로 어업에 대해서는 비과세가 5천만원 적용되는데 양식 어업은 3천만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된다”며 “양식업 비과세 범위를 합리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혁신위 혼선 바람직 안해…총선은 당 중심 종합예술”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요한 혁신위’ 활동에 대한 평가를 묻자 당 혁신위원회를 향해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또 그것이 번복되거나 혼선을 일으키는 모습은 혁신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전 ‘R&D·균형발전’ 행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대전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등 현장 행보를 하고 있다. 이 대표가 단식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이후 첫 번째 지방 방문이다.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예산이 대거 삭감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첨단 과학시대,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기술 투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R&D 예산을 복원해 대한민국이 지속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미래세대 위한 R&D 예산 관련 연구현장 소통 간담회‘위성정당 방지법’ 민주당 당론 추진 촉구더불어민주당 의원 30명이 15일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국민에게 약속드린 정치개혁을 이루려면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회…與 “결격사유 없어” 野 “자진사퇴해야15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막판에 파행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당시와 직후에 주식을 거래하고 골프를 친 의혹, 그의 딸이 11년 전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의혹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특히 여야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근무 중 주식 거래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질타하기도 했다. 국회 연금특위 위원장 “정부, 국민연금 모수개혁안 논의해달라”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호영 위원장은 16일 정부에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포함한 모수개혁안을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정 공매도 제도개선 협의정부와 국민의힘은 16일 시장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열어 ‘한시적 공매도 금지’의 후속조치로개인과 기관투자자의 대주 상환기간, 담보비율 등을 일원화한다고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민주 비명계, ‘원칙과 상식’ 출범 기자회견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민주당의 정풍운동을 지향한다. 당의 무너진 원칙과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원칙과 상식’ 출범을 선언했다.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 발의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경기 김포의 서울 편입을 위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을 16일 오후 발의했다. 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기현 대표와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일단 김포만 원 포인트로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는 통합 방식에 대해 ”일정 기간 유예를 두고 점진적으로 편입·통합할 예정“이라며 김포시의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줄이기 위한 완충 기간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기현·인요한 ‘긴급 회동’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7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김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와 혁신위 간 갈등설이 불거지자 사태를 봉합하기 위해 긴급히 회동 일정을 잡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野 ‘청년취업·일경험’ 2382억 전액 삭감 예산안 단독 의결

    野 ‘청년취업·일경험’ 2382억 전액 삭감 예산안 단독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청년취업진로 및 일경험지원’ 사업 예산 2382억원가량을 전액 삭감하는 내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새만금 관련 예산 복원과 연구개발(R&D) 예산 증액에 이어 청년 고용 정책에서도 168석 거대 야당의 일방통행식 단독 처리가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거야의 폭주’라고 반발했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은 고용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2214억 8600만원을 삭감해 의결했다. 정부안에서 186억 1800만원이 증액되고 2401억 400만원이 감액됐다. 이 가운데 청년취업진로 및 일경험지원 사업 예산은 전액(2382억 1300만원) 삭감됐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적성에 맞는 청년의 직무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구직 의욕이 없는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내용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앞서 진행된 환노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회의에서 청년 장기근속 지원과 자산 형성 지원에 쓰이는 문재인 정부의 고용정책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 증액을 요구했으나 정부와 여당이 반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정부가 편성한 청년취업진로 및 일경험지원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맞불을 놓은 것이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 등은 예산안 의결 후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고용부 예산안은 ‘약자의 눈물’을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정책 호응과 집행률이 높아 예산이 완전히 소진되는 사업이었는데도 4200억원(65.69%) 삭감된 채 정부안이 제출됐다는 것이다. 반면 청년 취업진로 및 일경험지원 사업에 대해선 “아무 보장도 없이 기업의 선의에만 의존해 청년들에게 ‘희망 고문’을 지속하는 사업”이라고 혹평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정부가 대폭 삭감한 새만금 관련 예산(1471억원)을 포함해 1조 1800억원가량을 증액했다. 이 역시 단독 의결이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 설계비 예산은 정부안 123억원 중 61억원을 삭감했다. 지난 1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안심사소위원회에서도 민주당은 R&D 예산 8000억원을 증액해 단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잇따른 단독 의결을 거대 야당의 폭주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헌법 57조에 명시된 ‘정부 동의 없이 예산 금액을 늘리거나 새 비목을 설치할 수 없다’는 규정을 무시한 월권”이라고 지적했다.
  • 선 넘는 ‘시한폭탄’ 그린, 커 감독·폴도 통제 불능…5경기 출장 정지에 GSW ‘휘청’

    선 넘는 ‘시한폭탄’ 그린, 커 감독·폴도 통제 불능…5경기 출장 정지에 GSW ‘휘청’

    다짜고짜 뤼디 고베르의 목을 졸라 퇴장당한 레이먼드 그린이 5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중심을 잡아야 할 베테랑의 연이은 돌발 행동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하위권 추락 위기에 처했다. 조 듀마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16일(한국시간) NB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든스테이트 포워드 그린이 코트에서 비신사적이고 위험한 방법으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센터 뤼디 고베르의 목을 졸라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출전 정지 기간은 부분적으로 그린의 비신사적 행위 이력에 근거한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와 미네소타의 경기에서 전반 시작 2분 만에 벌어졌다. 클레이 톰프슨과 제이든 맥다니얼스가 서로 멱살을 잡고 엉키면서 몸싸움이 발생했는데, 멀리 떨어져 있던 그린이 다가와 두 선수를 말리던 고베르의 목을 뒤에서 조르며 사태가 커졌다.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톰프슨과 맥다니얼스는 곧바로 퇴장, 거친 행동을 벌인 그린도 플레그런트 파울2를 받아 경기장에서 쫓겨났다. 골든스테이트는 무릎을 다친 커리와 주전 2명이 빠진 상황에서 벤치 선수들이 분전했지만 4쿼터 막판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려 역전패했다. 톰프슨과 맥다니얼스, 고베르도 NBA로부터 벌금 2만 5000달러 처분을 받았다.그린은 지난 12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도 심판에 항의하다가, 수비 리바운드 과정에서 상대 에이스 도노반 미첼을 미는 행위로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받아 퇴장당했다. 시즌 초부터 새로 팀에 합류한 베테랑 크리스 폴이 말리고 있지만 감당 안 되는 수준에 다다른 것이다. 이에 승승장구하던 골든스테이트도 4연패에 빠져 5할 승률(6승6패) 붕괴 위기에 놓였다. 평균 득점 리그 전체 3위(30.7득점) 스테픈 커리가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톰프슨(14.6득점), 앤드류 위긴스(10.4득점), 폴(8.8득점) 모두 부진한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수비와 도움에서 힘을 보태야 할 그린까지 감정 조절에 실패하며 팀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미네소타와의 경기를 마치고 “고베어가 먼저 톰프슨의 목을 졸랐다. 그린은 톰프슨을 도와주려고 고베르를 공격했다“고 옹호했지만 17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부터 5경기에 나설 수 없는 그린의 공백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정규시즌이 70경기 남은 시점에서 ‘그린 통제’가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과제로 남았다.
  • 김명수 ‘주식·골프·자녀학폭’ 논란에… 與 “처신 부적절” 野 “사퇴해야”

    김명수 ‘주식·골프·자녀학폭’ 논란에… 與 “처신 부적절” 野 “사퇴해야”

    金 “논란 거듭 사과… 임무만 집중”野 “징계 대상” 집단 퇴장으로 파행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가 15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근무 시간 주식 거래와 골프, 자녀 학교폭력 등 김 후보자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한목소리로 질타가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후 5시 30분쯤 청문회장에서 집단 퇴장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더이상 인사청문회를 하는 게 의미가 없다. 합참의장 후보자가 아닌 징계 대상자”라며 “김 후보자는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후덕 민주당 의원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도발을 한 날 근무 시간 중에 십수차례 주식 거래를 했다. 미사일 도발 다음날에는 골프장을 다녔다”며 “일반 공무원도 근무 시간 중 주식 거래를 하면 중징계”라고 비판했다.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거래에 대해 여당 대표가 ‘일반 공무원이 근무 시간 중 가상자산을 거래하게 되면 중징계에 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근무 시간 주식 거래는 부적절한 정도가 아니고 국민에게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주 의원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도발이면 엄청난 도발인데, 이런 것(골프)들은 아주 부적절하다”면서 “자녀 학폭에 대해서도 인사 검증단에서 여러 번 질문이 있었는데 후보자는 ‘학폭을 몰랐다’고 답변했다”고 쏘아붙였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군 고위 간부로서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보일 처신으로서는 부적절하다”고 말하는 등 여당에서도 김 후보자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소속 한기호 국방위원장 역시 “자녀와 대화했음에도 (학폭 사건을) 기억 못 한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나도 군 생활을 했지만 (김 후보자의 골프 문제는)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자는 자녀 학폭에 대해 “관련 학생과 학부모에게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고 주식 거래와 골프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임무에만 집중하도록 하겠다. 합참의장이 되면 골프를 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 멱살 잡은 톰프슨, 목 조른 그린 2분 만에 퇴장…‘벤치 분전’ GSW, 미네소타에 역전패

    멱살 잡은 톰프슨, 목 조른 그린 2분 만에 퇴장…‘벤치 분전’ GSW, 미네소타에 역전패

    스테픈 커리가 무릎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클레이 톰프슨이 난투극으로 퇴장당했다. 다짜고짜 뒤에서 뤼디 고베르의 목을 휘감은 드레이먼드 그린도 함께 경기에서 빠졌다. 벤치 멤버가 분전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뒷심에서 밀려 늑대들의 7연승 희생양이 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01-104로 졌다. 난투극으로 퇴장당한 주전들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해 4연패에 빠졌다. 스플래시 브라더스와 그린이 없는 가운데 2023 NBA 드래프드 19순위 신인 브랜든 포지엠스키가 39분 가까이 소화하며 팀 내 최다 23득점(7리바운드 5도움)으로 깜짝 활약했다. 다리오 사리치도 그린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면서 21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크리스 폴은 15득점 5리바운드 4도움, 앤드류 위긴스는 9득점 7리바운드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미네소타에선 칼 앤서니 타운스가 3점 슛 5개 포함 33득점 11리바운드로 내외곽을 종횡무진했다. 앤서니 애드워즈는 20득점으로 뒤를 받쳤고, 베테랑 가드 마이크 콘리도 접전 상황마다 외곽포를 터트리며 13득점 8도움을 올렸다.경기 2분 만에 톰프슨과 제이든 맥다니얼스가 서로 멱살을 잡고 엉키면서 몸싸움이 벌어져 퇴장당했고, 말리는 과정에서 고베르의 목을 조른 그린도 과격한 동작이라는 판정을 받아 경기장을 떠나게 됐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폴이 득점과 패스로, 미네소타는 타운스가 골 밑을 공략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1쿼터 막판 코리 조셉과 포지엠스키가 득점 행렬에 합류하면서 골든스테이트가 8점을 앞섰다. 2쿼터 외곽포를 터트린 타운스가 파울을 얻어내면서 플로터로 림을 갈랐고, 콘리가 3점 슛을 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사리치가 골 밑에서 득점을 쌓았는데 위긴스도 외곽 지원에 나서면서 5점 차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에드워즈가 3점 슛으로 기선 제압한 후반엔 포지엠스키가 적극적인 돌파로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어 사리치가 외곽에서 슛을 꽂은 골든스테이트는 벤치 멤버들의 적극적인 수비로 점수 차를 지켰다. 미네소타가 나즈 리드의 코너 3점으로 추격했지만 포지엠스키가 버저와 함께 외곽포를 터트려 7점 차를 지켰다. 마지막 쿼터엔 일진일퇴 공방전이 펼쳐졌다. 미네소타가 고베르의 수비로 상대 공격을 봉쇄하고 타운스의 연속 3점 슛으로 역전했다. 야투 난조에 시달리던 에드워즈와 폴이 3점 슛 대결을 펼친 다음 포지엠스키가 고베르를 앞에 두고 레이업을 넣었다. 다시 에드워즈가 속공을 성공시켰지만 사리치가 정면에서 외곽포를 꽂아 2점 차 리드를 되찾았다. 그러나 타운스와 콘리가 3점 슛으로 역전극을 완성하며 승기를 잡았다.
  • 탈출 시도했다가 ‘할부지’ 소환…푸바오, 30분 일탈 즐기고 ‘외출 금지’

    탈출 시도했다가 ‘할부지’ 소환…푸바오, 30분 일탈 즐기고 ‘외출 금지’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는 ‘국내 1호 아기판다’ 푸바오가 탈출을 시도했다. 탈출을 시도한 푸바오에게는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13일 푸바오는 야외 방사장 주위를 둘러싼 철조망을 넘어가 그곳에 심어둔 대나무를 마구잡이로 헤집기 시작했다. 계획에 없던 푸바오의 탈출 소동에 관람객들은 줄줄이 퇴장했다. 푸바오를 꺼내기 위해 대기시간이 100분까지 늘어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푸바오는 담장 너머 관상용으로 심어졌던 대나무를 꺾고 맛봤다. 또 그동안 가지 못했던 구역도 이곳저곳 탐험했다. 사육사들이 당근을 들고 푸바오를 유혹했지만, 푸바오의 소소한 일탈은 30여분간 이어졌다. 푸바오의 일탈은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를 직접 데리러 온 후에야 끝이 났다.에버랜드 측은 14일부터 푸바오에게 야외 방사장 수리를 위해 ‘외출금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이러한 외출 금지 처분은 야외 방사장에만 한정되고 실내 방사장에는 적용되지 않아 관람객들은 큰 불편 없이 푸바오와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국내 유일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판다이다. 푸바오는 4세가 되는 내년 짝을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나야 한다. 멸종 취약종인 판다는 소유권이 중국에 있어 푸바오처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들도 때가 되면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 구체적인 푸바오의 반환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 방심위 ‘뉴스타파 인용’ KBS·MBC·YTN에 과징금 최대 4500만원 부과

    방심위 ‘뉴스타파 인용’ KBS·MBC·YTN에 과징금 최대 4500만원 부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에 과징금 4500만원을 부과했다. 4500만원은 방심위가 지상파에 내릴 수 있는 과징금 액수 중 가장 높은 액수다. 방심위는 같은 이유로 KBS·YTN 등에도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산저축은행 사건 관련 봐주기 수사 의혹 등을 보도한 JTBC에도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주요 방송사들이 한꺼번에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은 이명박 정부 당시인 2008년 방심위 출범 이후 초유의 사태다. 방심위는 13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뉴스타파를 인용 보도한 MBC TV ‘뉴스데스크’에 대해서는 최고 금액인 4500만원, KBS 1TV ‘코로나19 통합뉴스룸 KBS 뉴스 9’에 대해서는 3000만원, MBC TV ‘PD수첩’에 대해서는 15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각각 결정했다. 2011년 당시 윤석열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 조우형씨에게 커피를 타주며 부산저축은행 사건 관련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JTBC ‘JTBC 뉴스룸’의 지난해 2월 21일과 28일 방송에 대해서는 20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 등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때 감점 사유로 적용된다. 류희림 위원장은 “이번 뉴스타파의 조작 녹취록 사건은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녹음과 영상 관련 철저한 자체 검증의 중요성을 우리 방송사들에 다시 일깨운 변곡점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공적 책임을 진 방송사들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반면, 야당 추천 위원들은 “부당한 심의를 강행함으로써 민간 독립기구로서의 위상이 무너지고 심의의 공신력도 잃었다. 정치적이고 편파적인 심의”라며 퇴장했다. 옥시찬 위원은 “(여권이) 내년 총선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나 그러한 노력이 언론이나 표현의 자유 등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며 마구잡이로 진행된다면 유권자들에게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며 “과징금 부과로 방심위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방심위 전체 회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과 안형준 MBC 대표이사가 방심위가 있는 목동 방송회관을 찾아 항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야당은 “헌법과 법률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불법적인 가짜뉴스 심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안 대표이사는 “명백한 표적 심의로 내용도 절차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민주당은 20대 대선 중 ‘이재명 후보의 조폭 연루’ 관련 보도와 관련해 지난 10일 방심위에 긴급 심의 민원을 신청했다. ‘국제마피아’ 행동대원인 박철민씨가 대선 기간 이 대표 측근에게 20억원의 현금을 전달했다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 ‘부상 시련’ 토트넘, 최전방 소니 살릴 비책은?…선두 등극 맨시티, 4위와 2점 차 혼돈

    ‘부상 시련’ 토트넘, 최전방 소니 살릴 비책은?…선두 등극 맨시티, 4위와 2점 차 혼돈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독 선두에 등극했지만 4위와 불과 승점 2점 차, 혼돈의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핵심 자원의 줄 부상으로 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이 순위를 지키기 위해선 주포 손흥민을 살릴 해법을 찾아야 한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EPL 12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4로 비겼다. 3연승은 끊겼으나 리버풀·아스널(승점 27)을 제치고 리그 1위(28점)에 오르면서 전입 미답 리그 4연패를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경기는 90분 내내 치열한 공방전이었다. 전반 25분 엘링 홀란이 마크 쿠쿠렐라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넣었다. 그러나 4분 뒤 코너킥 상황에선 첼시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가 헤더로 균형을 맞췄고 전반 37분엔 라힘 스털링이 리스 제임스의 패스를 역전 골로 연결했다. 이어 맨시티가 마누엘 아칸지와 홀란이 연속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으나 니콜라스 잭슨에게 실점하며 다시 동점. 이후 로드리와 콜 팔머가 1골씩 주고받았다.1위 맨시티부터 4위 토트넘(승점 26점)까지 ‘빅4’를 이룬 EPL 선두권은 혼전이다. 리버풀은 12일 홈에서 브렌트포드를 3-0으로 완파하고 2위까지 뛰어올랐고, 아스널도 번리전 3-1 승리로 자리를 지켰다. 풀럼을 3-1로 이긴 5위 애스턴 빌라도 호시탐탐 4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10라운드까지 승승장구 무패(8승2무) 행진으로 기세를 높였던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플레이메이커 제임스 매디슨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주전 수비수 미키 판더벤은 햄스트링을 다쳐 2개월 이상 결장한다. 수비의 핵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지난 7일 첼시전 퇴장으로 다음 달 3일 맨시티전까지 출전할 수 없다.벤치 맴버를 대거 투입한 토트넘은 11일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티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 1-2로 지면서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전반 3분 브레넌 존슨의 선취골 이후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종료 직전 수비 집중력이 무너져 연속 실점했다. 공격에서 창의성을 불어넣던 매디슨이 빠지자 최전방에 고립된 손흥민도 슈팅 1개에 그쳤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첼시전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 “(공격적인 전술을 바꿔야 한다는) 유혹에 굴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울버햄프턴전에서도 고배를 마시며 순위 경쟁의 분수령에 놓였다. ‘손톱’을 살릴 수 있는 전술을 선보이지 못한다면 한순간에 중위권으로 추락할 수 있다. A매치 휴식기를 보낸 4위 토트넘은 26일 홈에서 5위 애스턴 빌라와 결전을 치른다.
  • 10명의 ‘잔류 영끌’ 수원 삼성, 아직은 희망

    10명의 ‘잔류 영끌’ 수원 삼성, 아직은 희망

    카즈키 퇴장 이후 김주찬 결승골11위 강원에 승점 1 차이 추격전‘주민규 16호 골’ 울산, 포항 꺾어전북·인천, 1-1 비기며 순위 유지 10명이 싸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수원 삼성(12위·승점 29)이 벼랑 끝에서 같은 연고지의 수원FC(10위·승점 32)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잔류 희망을 이어 갔다. 수원은 12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파이널B(7~12위 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를 3-2로 꺾었다. 수원은 올 시즌 세 차례 ‘수원더비’에서 모두 수원FC에 패했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11위 강원FC(승점 30)가 전날 대전하나시티즌(8위·승점 47)을 원정에서 1-0으로 꺾고 수원과의 승점 차를 4로 벌려 놓았지만 수원이 이날 승점 3을 챙기면서 다시 승점 차는 1로 좁혀졌다. 수원FC도 수원에 덜미를 잡히면서 ‘탈꼴찌 싸움’을 벌이는 수원과 강원의 2파전에 수원FC도 합류하게 됐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은 내년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된다. 10위와 11위 팀도 K리그2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잔류 여부를 확정 짓는다. 수원은 전반 14분 카즈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른 시간 예기치 못한 퇴장이 나와 불리해진 수원은 전반 30분 우고 고메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그대로 무너지는 듯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만회골이 터지면서 1-1로 전반을 마쳤다. 반격에 나선 수원은 후반 8분 안병준의 중거리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7분 뒤 수원FC 공격수 김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다시 2-2 상황이 됐다. 난타전 속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수원이었다. 후반 33분 김주찬이 뮬리치의 절묘한 패스를 발로 갖다 대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강등 위기에서 팀을 구한 김주찬은 경기 후 “이 승리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수원 염기훈 감독대행은 “한 명이 부족한데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냈다”면서 “이겼지만 믿기지 않는 승리인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추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팀을 응원한 수원 팬들은 ‘수원은 항상 위기에 강했다’는 현수막을 펼쳐 들고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올 시즌 우승을 확정한 울산 현대(1위·승점 73)는 홈에서 열린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60)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3-2로 이겼다. 울산 공격수 주민규는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대전 티아고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16골)로 올라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놓고 다투는 4위 전북 현대(승점 54)와 5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53)는 인천전용경기장에서 1-1로 비겼다.
  • ‘역전→동점→재역전’ 벼랑끝서 살아난 수원 ...염기훈 “믿기지 않는 승리”

    ‘역전→동점→재역전’ 벼랑끝서 살아난 수원 ...염기훈 “믿기지 않는 승리”

    10명이 싸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수원 삼성(12위·승점 29)이 벼랑 끝에서 같은 연고지의 수원FC(10위·승점 32)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수원은 12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파이널B(7~12위 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를 3-2로 꺾었다. 수원은 올 시즌 세 차례 ‘수원더비’에서 모두 수원FC에 패했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11위 강원FC(승점 30)가 전날 대전하나시티즌(8위·승점 47)을 원정에서 1-0으로 꺾고 수원과 승점 차를 4로 벌려 놓았지만 수원이 이날 승점 3을 챙기면서 다시 승점 차는 1로 좁혀졌다. 수원FC도 수원에 덜미를 잡히면서 ‘탈꼴찌 싸움’을 벌이는 수원과 강원의 2파전에 수원FC도 합류하게 됐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은 내년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된다. 10위와 11위 팀도 K리그2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잔류 여부를 확정짓는다. 수원은 전반 14분 카즈키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원FC 김도윤과 신경전을 펼치던 카즈키가 팔을 사용해 강하게 밀쳤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카즈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른 시간 예기치 못한 퇴장이 나와 불리해진 수원은 전반 30분 우고 고메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그대로 무너지는 듯 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만회골이 터지면서 1-1로 전반을 마쳤다.반격에 나선 수원은 후반 8분 안병준의 중거리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7분 뒤 수원FC 공격수 김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다시 2-2 상황이 됐다. 난타전 속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수원이었다. 후반 33분 김주찬이 뮬리치의 절묘한 패스를 발로 갖다대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강등 위기에서 팀을 구해낸 천금 같은 골을 넣은 김주찬은 경기 후 “이 승리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수원 염기훈 감독대행은 “한 명이 부족한데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냈다”면서 “이겼지만 믿기지 않는 승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추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팀을 응원한 수원 팬들은 ‘수원은 항상 위기에 강했다’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같은 시간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열린 5위 인천 유나티이드(승점 53)와 4위 전북 현대(승점 54)는 1-1로 비겼다. 후반 15분 인천 김도혁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7분 뒤 전북 공격수 박재용이 헤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 흥분한 그린은 또 퇴장, 위긴스는 또 부진…‘커리 30득점’ GSW, 미첼에 다시 덜미

    흥분한 그린은 또 퇴장, 위긴스는 또 부진…‘커리 30득점’ GSW, 미첼에 다시 덜미

    드레이먼드 그린은 도노반 미첼과 신경전을 벌이다 퇴장당했고, 앤드류 위긴스와 클레이 톰프슨은 부진했다. 스테픈 커리만이 분전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6일 만에 다시 만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또 졌다. 골든스테이트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110-118로 무릎을 꿇었다. 그린의 퇴장으로 4쿼터 골 밑 대결에서 밀리면서 9일 덴버 너기츠전에 이어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커리는 3점 슛 4개 포함 30득점으로 제 역할을 다했으나 그린(8득점 5리바운드 4도움)이 3쿼터에 테크니컬 파울 2개로 퇴장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14득점을 올린 톰프슨은 야투 성공률이 31.3%에 그쳤고, 위긴스(13득점)는 3점 슛을 4개 던져 1개만 넣었다. 야전사령관 크리스 폴(9득점 9도움)도 득점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반면 클리블랜드는 내외곽 고른 활약으로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캐리스 르버트가 팀 내 최다 22득점 활약했고, 미첼은 21득점 7리바운드 5도움으로 에이스의 위용을 뽐냈다. 쾌조의 슛감을 자랑한 다리우스 갈랜드가 19득점, 맥스 스트러스는 16득점을 기록했다. 골 밑에선 트윈타워 에반 모블리(19득점)와 자렛 알렌(12득점)이 상대를 압도했다. 전반 초반 미첼이 가벼운 몸놀림으로 풀업 점퍼와 외곽포를 넣었고 그린은 정면 3점 슛과 돌파로 응수했다. 커리와 톰프슨이 각각 3점 슛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낸 다음 위긴스가 풋백 덩크를 꽂아 리드를 가져왔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리블랜드가 스트러스의 외곽, 미첼의 드리블로 따라붙자 득점 행진에 합류한 폴의 활약으로 1점 앞섰다. 2쿼터는 클리블랜드가 지배했다. 갈랜드의 3점 슛과 폴의 미들슛으로 동점이 된 뒤 모블리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그린이 이어진 공격에서 외곽포를 넣었지만 르버트가 연속 5득점으로 반격했다. 클리블랜드는 압박 수비로 상대 공격을 꽁꽁 묶고 나서 에이스 미첼이 공격을 주도해 16점까지 차이를 벌렸다.약속의 3쿼터엔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압박 수비와 공격 리바운드로 기회를 얻어냈고 커리가 연속 3점 슛을 터트려 한 자릿수까지 추격했다. 6분을 남기고 그린이 미첼과의 신경전 끝에 2번째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을 당했지만 커리의 정확한 야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가 다리오 사리치와 폴의 득점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그린의 부재가 공수에서 골든스테이트의 발목을 잡았다. 모블리-알렌이 골 밑에서 위력을 발휘한 클리블랜드가 공격 속도를 올리면서 16점 차로 달아났다.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 톰프슨의 득점으로 마지막 고삐를 당겼으나 실책으로 기세가 꺾여 승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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