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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건 고소영, 5월 결혼설 탄력받나

    장동건 고소영, 5월 결혼설 탄력받나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의 5월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다.2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스타일리스트가 강남의 유명 웨딩드레스 숍에서 드레스를 고르는 등 5월 결혼 준비를 한다고 알려졌다.특히 장동건이 5월부터 촬영되는 강제규 감독의 신작 ‘디 데이’(가제)를 차기작으로 결정함에 따라 영화 촬영 전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는 후문이다.이와관련 장동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건 맞지만 결혼에 대해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5월 결혼설이 맞다면 공식화 했을 것이다. ”고 해명했다.두 사람의 결혼설은 지난해 11월 열애사실이 알려졌을 때부터 제기됐다. 장동건 고소영이 지난해 9월부터 결혼 준비를 했다는 목격이 이어졌고, 지난달 두 사람이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난 것도 예비 허니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기에 관심이 더해지는 것.한편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일본 ‘파파라치’에 당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당시 장동건과 고소영이 따로 공항을 빠져나가 함께 사진이 찍힌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현재 장동건은 지난 13일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마친 뒤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6일 TV 하이라이트]

    [16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해마다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전 세계의 게임시장. 현재 ‘게임’은 아케이드, 온라인, 모바일, 휴대용 게임기, 웹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플랫폼 속에서 첨단 정보기술(IT)의 집약체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게임산업이 끊임없이 고속성장을 하며,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역사 스페셜-동명(東明) 루트를 찾아서(KBS1 오후 8시) 고구려를 세운 주몽. 삼국사기는 그를 동명성왕이라 칭하고 있다. 지금껏 우리는 드라마나 소설을 통해 주몽과 동명왕을 동일인으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고구려 당대의 광개토대왕비문을 보면 고구려 시조 주몽을 추모성왕으로 기록하고 있다. 주몽은 과연 동명왕일까? ●수상한 삼형제(KBS2 오후 7시55분) 칼에 찔린 이상은 수술실로 들어간다. 부영에게 이상의 소식을 들은 어영은 참고 참다 이상에게 달려간다. 과자는 건강이를 불러 청난에 대해 의심스러워하며 뭔가 이상하게 생각한다. 한편 현찰과 연희는 바닷가로 기분전환하러 가고, 솔이는 멀리서 이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된다. ●인연만들기(MBC 오후 7시55분) 상은은 수정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놀라 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여준은 퇴원을 준비하는 수정에게 상은과 처음에는 많이 싸웠다며 상은을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다. 여준은 어른들의 반대를 걱정하는 상은과 석주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한편 여준과 상은의 혼사 문제로 여준 가족들과 상은 가족들의 대립이 계속된다. ●장학퀴즈(EBS 오후 7시40분) 8개월 만에 두 번째 상금 3000만원 주인공이 탄생했다. 경기 용인외고 3학년 방기원 학생. 첫 출연 당시 7연승 도전자를 물리치고 연승을 질주한 방기원 학생은 지난 12월18일 녹화에서 퀴즈지존으로 등극했다. 방기원 학생은 고등학교 3년 동안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외국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이다. ●라이브 H(OBS 오후 9시50분)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전 세계로 소개된다. 이번 주는 그룹 ‘슈퍼키드’와 ‘안녕바다’가 출연한다. ‘슈퍼키드’는 최근 앨범 ‘Winter Edition Album-내맘대로’를 발표했다. 플럭서스의 차세대 주력밴드 ‘안녕바다’도 최근 미니앨범 ‘보이스 유니버스(Boy‘s Universe)’로 도약을 시작했다. ●그대 웃어요(SBS 오후 10시) 병원에서 정경과 마주친 만복은 자신이 암이라는 사실을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현수는 정인이 일하는 지수의 가게에서 일을 도와주며 가족들의 기를 살려주려 하고 정인은 자신 때문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금자는 자신이 정길에게 집을 준 것을 아까워하며 공증을 하러 가자고 재촉한다.
  • JP “수정안은 그 이상 나올 수 없는 안”

    JP “수정안은 그 이상 나올 수 없는 안”

    김종필 전 총리가 13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 “어떤 사람들은 원안을 고집하는데 국가적인 차원에서 볼 때는 행정력을 그렇게 분산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서울 신당동 자택을 찾은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에게 “(세종시법을) 수정하는 것은 불가피한 만큼 납득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수정안은 그 이상 나올 수 없는 안”이라면서 “그러나 그것을 현지에 있는 사람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니까 일방통행은 안 된다. 총력을 기울여서 설득하고, 설명하고, 납득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엉뚱한 사람이 일을 저지르고 뒷수습을 하게 됐다.”고도 했다. 김 전 총리는 “급한 사람들은 현장에 무엇이 서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 기업들이 간다고 해도 3~4년이 걸린다.”면서 “그 공간을 어떻게 설득 작업으로 메우느냐가 문제다. 이벤트화해서 이따금 가서 얘기하지 말고 끈질기게 넓게 접촉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이에 정 대표는 “14일 신년인사차 대전·충남 분들에게 인사하러 간다. 좋은 말씀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기 뇌졸중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해 3월 퇴원한 김 전 총리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금년 가을에는 골프를 치고 싶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폐렴ㆍ후두염 투혼’ 윤하 재입원

    ‘폐렴ㆍ후두염 투혼’ 윤하 재입원

    가수 윤하가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친 뒤 고통을 호소해 다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윤하는 지난 1일 고열을 동반한 몸살 증상으로 입원해 1주일간 폐렴과 후두염 치료를 받아오다 8일 퇴원했다. 이후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무리하게 스케줄을 강행했지만 결국 재입원하게 됐다. 특히 윤하는 후두염으로 인해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어 눈물을 흘리기도 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보내주는 성원과 격려에 힘을 내며 마지막까지 무대에 올랐던 윤하는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라이온 미디어 측은 “이번 주 출연예정이었던 음악 방송 및 라디오, 오락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의 출연을 취소하고 건강 회복과 후두염 치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하는 신곡 ‘오늘 헤어졌어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사진 = 라이온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영이 ‘女性’ 되찾다[동영상]

    나영이가 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이 7일 나왔다. 전날 8시간여의 인공항문 수술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수술을 집도한 김영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수술을 하다 보니 양쪽 난소와 나팔관이 한덩어리로 붙어 있어 분리했다.”며 “임신하는 데 큰 무리가 없으며 자연임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함께 수술을 한 한석주 소아외과 교수는 “(나영이는) 앞으로 차고 있는 배변 주머니를 떼어내고 인공항문으로 변을 볼 수 있게 하는 2차 수술이 남아 있다.”면서 “나영이가 학교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여름방학이 돼야 2차 수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앞으로 일주일 내지 10일 정도면 나영이의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교수는 “나영이는 정상인과 비교해 70% 정도의 사회활동이 가능한 대변기능”이라며 “정상인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 교수는 “나영이의 수술비와 진료비 전액을 세브란스 병원이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두살아이 이마에 열쇠 박힌 ‘끔찍’ 사고

    생후 21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이마에 날카로운 열쇠가 박히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지만 수술으로 목숨을 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동부 마안샨에 사는 사내 아기인 레 레는 어머니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아장아장 걷던 중 계단에서 미끄러지면서 날카로운 열쇠에 찔렸다. 자지러지는 울음소리를 듣고 어머니 웨이 티안(28)이 달려갔을 때 레는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 엄마를 찾고 있었다. 웨이는 “믿고 싶지 않은 모습이었다. 넘어지는 소리에 놀라 달려갔을 때 피투성이가 된 아기가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울고 있었다. 마음이 찢어졌다.”고 끔찍한 기억을 떠올렸다. 웨이는 곧장 난징에 있는 아동병원으로 아기를 데려갔다. 의료진도 끔찍한 사고를 당한 아기의 부상에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담당 의사인 왕 강 박사는 “아기의 이마에 끝이 뾰족한 열쇠가 1인치 이상 박혀 있었다.”면서 “아기가 의식이 있는 것이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출혈이 극심했을 뿐 아니라 열쇠가 녹이 슨 상태라 세균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5시간의 수술을 통해 아기 이마에 박힌 열쇠를 제거했다. 왕 박사는 “아기가 운이 좋아 수술 경과가 좋다.”면서 “몇 달 뒤에는 상처가 완전히 아물어 퇴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적인 재벌 상속녀 의문의 사망…왜?

    세계적인 재벌 상속녀 의문의 사망…왜?

     다국적 기업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상속녀 케이시 존슨(30)이 4일(이하 현지시간)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0년 북미프로풋볼리그(NFL)의 뉴욕 제츠를 사들인 로버트 우디 존슨 회장의 딸이기도 한 케이시가 이날 오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전했다.이날 오전 11시51분쯤 경찰이 응급전화를 받고 도착했더니 케이시가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 있었고 LA경찰국의 새라 페이든은 케이시가 세상을 떠난 것을 확인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초동수사 결과 그녀는 자연사했으며 어떤 부정행위도 개입되지 않았다고 페이든은 밝혔다.이후 검시의가 독극물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인데 최종 결과는 6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시는 3주 전 MTV 리얼리티쇼 ‘바이섹슈얼 틸라(Shot at Love)’의 주인공 틸라 테킬라(27·본명 틸라 뉴엔)와 약혼했다고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테킬라는 이미 결별했으며 지난 해 12월29일 통화한 것이 마지막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응급전화가 걸려오기 전 테킬라는 밤새 케이시의 죽음을 알리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었다고 연예 전문 TMZ 닷컴은 전했다.이에 따라 케이시가 숨을 거둔 것은 며칠 전 일이며 주검이 뒤늦게야 발견된 이유를 둘러싸고 온갖 억측이 난무할 것으로 보인다.  고인은 또 케이블 채널 E!의 리얼리티쇼 ‘멋진 인생’과 ‘트루 할리우드 스토리’에 등장하는 등 젊은 여성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화려한 삶을 살아왔다.하지만 10대 시절부터 마약에 찌들어 최근까지 재활원에 입원해 있다가 의료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퇴원하는 등 곧잘 물의를 일으켰다.  가족 변호인인 제시 데리스는 “존슨 가문은 이 비극적인 손실을 애도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이메일 성명에서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2010 신춘문예-동화 당선작]별똥별 떨어지면 스마일-이 나 영

    [2010 신춘문예-동화 당선작]별똥별 떨어지면 스마일-이 나 영

    우리 옆집에 연예인이 산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놀랍게도 나와 친하다. 과연 누굴까? 오빠는 영화배우도, 가수도 아닌 바로 개그맨이다. 그렇다면 메뚜기 유재석? 무릎팍 강호동? 혹시 독설 왕비호?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내가 아는 오빠는 아쉽게도 그들이 아니다. 오빠의 이름은 있지만. 아직 개그맨의 이름은 없다. 송희동, 오빠의 이름이다. 오빠는 어엿한 방송사 공채 개그맨이다. 내가 아주 어려서 기억도 못 할 때, 공채 개그맨 모집에 당당히 합격했다고 한다. 동네 아줌마들이 자주 이야기해 주었는데, 그 후, 오빠는 자랑스럽게 자신이 이제 개그맨이라고, 뜨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들떠서 다녔다고 한다. 아마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빠의 가장 활기차고 적극적인 모습이었을 것이다. 한 일 년은 신바람에 실려 다녔고, 삼사 년 동안은 조금만 기다려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하며 다녔다고 한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좀 기대를 했었지만, 나중에는 오빠에게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거냐고 아쉬움 섞인 농담을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지 벌써 칠년이 되었다. 모두는 오빠를 연예인이라는 특별함을 잊어가고, 그저 웃기게 생긴 옆집 총각으로 기억하게 되었고, 오빠도 지쳤는지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사실 오빠는 성격이 그렇게 적극적이고, 활발한 것은 아니었다. 굳이 특기라면, 그저 잘 웃는다는 것, 얼마나 잘 웃었으면 웃는 것으로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을까? 어느 날, 오빠가 내게 말해주었다. “근데, 오빠는 뭐로 개그맨이 된 거야? 잘하는 성대모사라도 있어?” “아니, 난 그런 것 없어.” “그럼 어떻게 그 어려운 시험을 한 번에 합격한 거야?” “몰라. 그냥 웃었더니, 심사 보시는 선생님들이 같이 웃더라. 그러더니 그놈 참 잘 웃네 하며 나가보라고 하더라.” “뭐야? 그게 끝이야?” “응.” “정말?” “그렇다니까!” “뭐야? 공채 개그맨 시험은 어려운 게 아니었어?” 내가 보기에도 오빠는 웃는 것 말고는 그다지 썩 눈에 띄게 잘하는 것이 없어 보였다. 기뻐도 웃고, 놀라도 웃고, 미안해도 웃고, 심지어 화가 나도 웃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가끔 놀린다. “바보 아니야?” 희동 오빠는 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우리 할머니와 오빠 어머니는 아주 오랜 친구셨다. 그래서 나는 할머니라고 부른다. 우린 가족 같다. 오빠는 내게 사촌 오빠같이 편하게 해주고, 잘해준다. 내게 매번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말했다. “깍쟁이! 예쁘게 생겨 갖고.” 그럼 내가 콧방귀를 뀌고 걸어가면, 오빠는 내 뒤통수를 보고 계속 웃었다. 희동 오빠네 할머니는 몸이 좀 불편하셨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오빠네 할머니는 동네에서 오랫동안 분식집을 하시며 홀로 희동 오빠를 키우셨다. 할머니가 만드신 떡볶이와 만두가 정말 맛있어서 분식집은 동네 학생들에게 인기가 최고였다고 했다. 바쁘게 몇 년을 일만 하셨던 할머니는 어느 날 갑자기 분식집에서 쓰러지셨다. 너무 힘드셔서 그랬을 것이라고 우리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할머니가 쓰러지고서 분식집은 닫아야 했다. 할머니는 몸의 반쪽을 잃으셨다. 걸음도 잘 못 걸으시고, 한 손도 잘 못 쓰시고, 말도 정확하게 못 하셨다. 지금까지 말이다. 할머니가 쓰러졌던 해는 희동 오빠가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한 해였다. 희동 오빠는 개그맨으로 성공해 어머니를 모셔야겠다고 생각해서, 할 수 있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매번 회의에서 오빠의 개성 없는 착한 개그는 번번이 밀려났고, 오빠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맡을 기회도 찾지 못했다. 오빠는 오랫동안 야간 알바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매일 오빠는 할머니를 부축하고 동네를 산책했다. 할머니를 하루에 한 번씩 운동을 시켜 드리는 것이다. 사람들이 지나가다 어딜 가느냐고 물을 때면, 오빠는 웃으며 말했다. “미녀와 데이트 가요!” 낮에는 할머니와 함께 있기도 하고, 포기할 수 없는 개그맨의 기회를 계속 찾아보고 다녔다. 힘들 텐데, 오빠는 항상 좋다. 그 누가 저 얼굴을 아픈 어머니가 계신 얼굴이라 할까? 누가 저 얼굴이 무명에 서러운 얼굴이라고 할까? 정말 오빠를 보고 있으면 울지도, 웃지도 못하겠다. “무슨 저런 눈물 나는 개그맨이 다 있어?” 동네 사람들은 오빠를 보며 자주 이런 말을 했다. 사람들은 희동 오빠가 꼭 잘되기를 마음속으로 빌어주고 있었다. “저렇게 착한 애가 또 어디 있어? 저런 애가 잘되어야 하는데…….” 희동 오빠의 꿈은 어쩌면 언제부턴가 우리 모두의 꿈이 되어 버린 것인지도 몰랐다. 그만큼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하늘의 별이 어둠에서 돋아나 반짝이는 빛을 내는 것처럼 언젠간 희동 오빠도 별처럼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희동 오빠의 눈물겨운 소원이 이루어지면 그 별에서 별똥별이 떨어질 것이다. 그래서 힘든 어둠 속 같은 지금을 잘 뚫고 갈 수 있게, 오빠와 함께 웃어주고, 그 웃음으로 힘을 주고, 격려를 해주고, 조금 기다려 주었다. 오빠가 반짝거리는 그날을! 그날이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말이다. 희동 오빠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 아직 동네 사람들은 모르는 것 같다. 오빠네 할머니가 우리 할머니만 알고 있으라고 하며 은근히 자랑을 하셨던 모양이다. 그 비밀 같지 않은 비밀을 할머니는 또 나만 알고 있으라고 하며 알려주셨다. 참 어른들이 더 웃기다니까! 내가 들은 비밀이란, 희동 오빠가 만든 개그 아이디어를 요즘 인기 좋은 선배가 뽑아주어 토요일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개그 프로그램 무대에 올리고, 오빠가 역할을 맡아 나온다는 것이다. 내가 볼 때, 두 할머니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텔레비전에, 오직 방송에 나올 수 있다는 그 한마디에 흥분하고 계셨다. 나도 물론 좋고, 기쁘다. 기다렸던 그날이 오는 걸까? 잘 되길 오늘 밤부터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희동 오빠는 여전히 웃고 다녔다. 특별히 좋아서 웃는 것이라고 볼 수도 없었다. 오빠는 매일 저렇게 웃었으니까. “오빠! 좋은 일 있다며?” “아, 그거….엄마만 알고 있으라니까.” 오빠는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이며, 수줍게 웃었다. “오, 오빠, 정말 이번에 뜨는 것 아냐? 확 뜨면, 나 오빠 펜클럽 회장 시켜줘야 해. 내가 오빠 팬 일호니까!” “야, 너 왜 그래? 부끄럽잖아.” 오빠의 뚱뚱한 몸으로 나를 밀어서 넘어질 뻔했다. 오빠가 나를 안아주며 환하게 웃었다. 오빠가 정말 행복해 보였다.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하고 싶었던 일이었을까? 나도 벌써 떨리고, 기대가 되었다. 오빠가 말한 녹화하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고, 오빠는 매일 연습하러 가서 우리 할머니가 오빠네로 출근을 하셨다. 모두가 오빠 때문에 생긴 힘든 일이 하나도 힘들지 않은 날들이었다. 저녁이 되었다. 오빠가 집에 올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아직 오지 않았다. 할머니 두 분이 걱정을 하기 시작하셨다. 두 할머니의 걱정이 시작되면,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다. 그것을 아는 나는 얼른 말했다. “제가 오빠 마중 나가 볼게요. 오빠는 제가 나가면 금방 오더라고요.” 나는 할머니들의 말이 떨어지기 전에 휙 돌아 뛰어나왔다. “왜 안 오는 거야?” 어둠 속에서 가로등 불이 한 줄기 내리고 있었다. 그 아래 누군가의 그림자가 길게 서 있다. 그림자는 길어 쓸쓸해 보이기까지 했다. 누군가 자세히 봤더니 긴 그림자의 정반대로 짧고, 뚱뚱한 희동 오빠가 고개를 숙이고 서 있었다. “희동 오빠?” 오빠가 고개를 들어 나를 보고 웃었다. 그런데 어쩐지 오빠는 활짝 웃지 않았다. “수연이구나?” “왜 이렇게 늦었어?” “오빠 마중 나온 거야? 우리 예쁜이.” 오빠는 동네 편의점에 나를 데려가 내가 좋아하는 딸기 우유를 사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놀이터 그네에 앉았다. 나는 신나서 딸기 우유를 먹으며 말했다. “오빠, 방송 준비는 잘 돼가?” 무심코 던진 내 물음에 오빠의 대답은 빨리 돌아오지 않았다. 오빠는 씁쓸하게 웃었다. “오빠, 못하게 됐어.” “왜?” 나는 앉아 있던 그네에서 벌떡 일어났다. “다음에 하자고 하더라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럼 다음이 언제야?”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잘할 수 있었는데…. 웃길 수 있었는데.”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오빠는 내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 “우리 엄마는 모르게 해줘. 일단, 방송만 못 보고 지나가게 하게. 너한테 거짓말 시켜서 정말 미안해.” “아니야. 힘내, 오빠.” 오빠의 부탁에 나는 알았다고 했다. 선의의 거짓말이니까. 그것으로라도 힘든 오빠를 도와주고 싶었다. 그러나 난 알고 있었다. 이 비밀 또한 이미 비밀로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다렸던 녹화 날은 왔다. 오빠는 할머니에게 말하지 않고, 녹화하러 가는 것처럼 외출했다. 나는 마음의 입을 굳게 닫고 있었다. 이 비밀이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말이다.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나도 오빠의 안 좋은 일 때문인지 온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학교 끝나고 빨리 집에 가서 일찍 자야겠다고 생각했다. 하굣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사거리가 있었다. 그곳은 상가가 있어 평소에도 복잡해서 꼭 엄마들이 자원봉사로 아침에 교통정리를 해주었다. 그런데 오늘은 복잡한 그대로였다. 아니, 더 시끄럽고,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았다. 좀 걸어 보니,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둘러 서 있었다. 건널목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 나는 궁금해 사람들 속으로 들어갔다. 길바닥에 케이크 상자가 덩그러니 떨어져 터진 옆구리로 하얀 생크림이 새어 나와 있었다. 앞으로 좀 더 가보니, 헬멧 쓴 아저씨가 쓰러진 오토바이를 세우고 있었다. 나는 다른 쪽을 보았다. 그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내 눈앞에 오토바이에 치여서 쓰러져 있는 사람이 바로 희동 오빠의 엄마였다. “할머니!” 나는 우리 가족들에게 연락해 병원으로 갔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다. 살짝 부딪힌 접촉 사고였다. 할머니는 가뜩이나 불편한 다리 한쪽에 깁스를 하게 되었다. 다리에 조금 금 간 것 빼고 괜찮다고 하셨다. 천만다행이었다. 병원에서 오빠에게 연락했다. 오빠가 헐레벌떡 병실로 뛰어들어 왔다. “엄마!” “희동이 왔구나?” “엄마, 어떻게 된 거야? 왜 그랬어?” “우리 희동이 첫 녹화 축하해주고 싶어서….” 할머니는 떨리는 입술로 목소리를 내셨다. 오빠는 손으로 엄마의 얼굴을 만져 드렸다. 할머니는 오빠를 축하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절뚝거리는 걸음으로 제과점에 걸어가 케이크를 사오다가 사고가 난 것이다. 나는 내가 한 거짓말을 후회했다. 그날 저녁, 조금 늦은 시간에 우리 할머니가 죽을 쑤셔서 가져다 드리려고 하셨다. 병원이 가까워서 내가 심부름을 하겠다고 했다. 난, 지금 마음이 아플 오빠를 위로해 주고 싶었다. 다행인지, 오빠의 비밀은 조용히 지나가고 있었다. 나는 병실 문을 스르르 살짝 열었다. 틈이 조금 생기고, 더 밀고 들어가려고 했지만, 잠시 서서 내 앞에 펼쳐진 모습을 보고 있었다. 촛불 하나 밝힌 케이크를 가운데 두고 할머니가 침대에 기대앉아 계셨고, 오빠는 서서 케이크를 바라보고 환하게 웃고 촛불을 후 불었다. 그들은 소리 안 나게 박수를 치며 마주 보고 웃었다. 그들은 웃었지만, 할머니는 행복해 보였고, 오빠는 더 슬퍼 보였다. 오빠네 할머니는 얼마 후 퇴원하셨다. 오빠는 또 원래 그 모습대로 돌아와 항상 웃고 다녔다. 변함없이 열심히 엄마를 돌봐 드리고, 밤에 일하고, 언제나 머릿속은 개그 아이디어를 찾고 있었다. 어느 날 밤, 오빠가 그동안 열심히 만든 새로운 개그 아이디어를 내게 이야기해주었다. 희동 오빠가 무대에 서고 싶은 역할은 다름 아닌 스마일이었다. 노란 둥근 테를 두른 스마일 얼굴을 떠올려 보니 오빠와 딱 맞았다. 나는 오빠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눈을 감아본다. 순간, 환한 조명이 무대 위의 주인공인 스마일을 비추어준다. 관객석에서 스마일을 향한 웃음이 빵빵 터진다. 드디어 어둠 속을 뚫고 별이 뜬다. 스타다! 사람들은 스마일을 보고 있지만, 나는 스마일의 웃는 얼굴에 흐르는 땀과 눈물을 보고 있다.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진다. 스마일의 눈물이었다. <끝>
  • 죽었다 살아난 산모와 아기 ‘성탄절 기적’

    죽었다 살아난 산모와 아기 ‘성탄절 기적’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현지시간) 심장마비를 일으킨 산모와 덩달아 호흡을 멈췄던 아기가 다시 기적적으로 되살아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트레이시 헤르만스토퍼(33)는 산통을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출산을 위해 남편 마크와 함께 분만실에 들어갔다. 고통스럽지만 10달 간 기다렸던 아들을 만난다는 사실에 설렜던 헤르만스터퍼 부부에게 예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다. 산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호흡을 완전히 멈춘 것. 수술을 집도했던 스테파티 마틴 박사는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산모처럼 뱃속의 아기 역시 호흡을 하지 못해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분만실에는 산모와 아기를 살리려는 의료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아기는 산모에게서 분리되고도 여전히 숨을 쉬지 못했으나 인공호흡을 한 지 1분 만에 호흡을 시작했다. 잠시 후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4분 넘게 호흡을 멈춰 죽은 것으로 보였던 산모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 직후 혈압을 회복하더니 정상적으로 호흡을 시작했다. 남편 마이크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모든 걸 포기하려던 순간에 트레이시가 아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의식을 점차 회복했다.”고 말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콜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사내 아기와 산모는 완전히 건강을 회복해, 현재 퇴원을 앞두고 있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트레이시는 “분만실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아들과 함께 다시 살아나게 된 사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하겠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0만분의 1’…희귀 일란성 네쌍둥이 탄생

    매우 희박한 확률을 뚫고 일란성 남아 4명이 한날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중국 남부 진싱에 사는 첸 릴링(24)이라는 여성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지역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 네쌍둥이를 낳았다고 중국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인 첸은 “출산이 임박해서야 네쌍둥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두명 이상 낳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한번에 아들 4명을 얻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산모의 건강을 위해 제왕절개로 태어난 쌍둥이들의 체중은 각각 1.6kg, 1.5kg, 1.3kg, 1.2kg로, 현재 인큐베이터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1명이 호흡기 이상을 보이긴 하지만 대체로 건강한 편이며 정상 체중이 되면 퇴원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첸은 “아기 4명을 얻어 기쁘지만 매우 피곤한 상태다. 아기를 키우려면 이제 잠을 더 줄여야 할 텐데 걱정이 된다.”이라고 농을 던졌다. 한편 학계에 따르면 남아로만 이뤄진 일란성 네쌍둥이가 태어나는 사례는 323만 명 중에 한명 꼴로 매우 드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정아, 신종 플루 완치…31일 활동재개

    박정아, 신종 플루 완치…31일 활동재개

    최근 신종플루로 활동을 중단했던 쥬얼리의 박정아가 완치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한다. 박정아는 31일 열리는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서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최근 발표한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날 무대는 9년 동안 쥬얼리로 활동해온 박정아와 서인영이 그동안 히트곡들을 엮어 쥬얼리로 참여하는 마지막 연말 가요축제여서 의미가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그 동안 고열을 동반한 신종플루로 병원에 입원했던 박정아가 29일 완치 판정을 받고 연습에 합류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 노련미 넘치는 쥬얼리만의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쥬얼리는 가요대제전에 이어 내달 1일 방송될 KBS 2TV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정아는 최근 발매된 쥬얼리 6집 리패키지 앨범 ‘디 엔드’(End And)를 발표하고 쥬얼리로서의 마지막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중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바 있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덕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대수술

    이덕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대수술

    배우 이덕화가 한달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당초 이덕화(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는 28일 오후 한국영화배우협회 주최로 열린 ‘한국영화 1000만명 시대를 위한 영화인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불참한 이덕화를 대신해 후배인 최수종이 이덕화의 근황을 알리면서 이덕화의 요양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한국영화배우협회 관계자는 29일 언론을 통해 “이 이사장은 과거 두 차례 큰 교통사고를 경험했는데 최근 무리한 스케줄 때문에 허리 등의 상처가 재발해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피부이식을 포함한 13시간에 걸친 대수술이었다. 현재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일주일 전 퇴원해 현재 집에서 요양 중이다. 조만간 이사장으로서 활발할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레이나, 연습 도중 실신 응급실行

    애프터스쿨 레이나, 연습 도중 실신 응급실行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멤버 레이나가 연습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28일 “레이나가 지난 27일 오후 8시 경 연말 특집공연을 끝내고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연습실로 이동해 연습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전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레이나는 응급실에서 긴급조치를 받고 입원실로 옮겨져 링거를 맞은 뒤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레이나의 진료를 맡은 의료진은 “피로 누적으로 인한 과로”라며 “건강상의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레이나는 감기몸살에 곧 있을 연말시상식 준비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과로가 겹친 것 같다.”며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이 없어 28일 저녁 퇴원해 오는 29일 열리는 ‘2009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최근 가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으며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애프터스쿨만의 특별무대를 준비하며 그 어느 때 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정아, 신종플루 회복세…‘가요대제전’ 출연

    박정아, 신종플루 회복세…‘가요대제전’ 출연

    여성그룹 쥬얼리의 탈퇴를 앞둔 박정아가 신종플루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마지막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정아는 지난 22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박정아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25일 “박정아가 지난 24일 퇴원해 현재 집에서 요양 중이다.”고 전했다. 이에 박정아는 31일 오후 9시 55분 경기 일산 드림센터에서 생방송되는 ‘2009 MBC 가요대제전’에는 출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정아는 최근 발매된 쥬얼리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And’를 발표하고 쥬얼리로서의 마지막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중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병세가 호전돼 마지막 쥬얼리 활동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서 쥬얼리는 히트곡인 ‘슈퍼스타’와 ‘원모어타임’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박정아와 서인영은 쥬얼리로서는 마지막인 연말 가요프로그램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아와 서인영은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쥬얼리를 떠나 솔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쥬얼리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재탄생된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할머니 연명치료중단 6개월] 사회보장 제대로 돼야 무분별한 존엄사 막아

    [김할머니 연명치료중단 6개월] 사회보장 제대로 돼야 무분별한 존엄사 막아

    “사회보장제도가 강화돼야 ‘돈 없어서 죽는다.’는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법원의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판결을 이끌어 낸 신현호(51) 의료전문 변호사는 존엄사법 제정, 시행의 가장 큰 걸림돌을 사회적 합의보다 ‘돈’을 먼저 들었다. 신 변호사는 “존엄사법을 두고 벌어지는 가장 큰 논란은 법 시행 이후 환자의 가족들이 법이 정하는 요건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를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점”이라면서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선 의료보험을 비롯한 사회보장제도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중환자의 연명치료를 위해 들어가는 고가의 의약품들은 대부분 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고스란히 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진다. 존엄사법을 두고 이른바 ‘고려장법’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노인층의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국회의원들은 이 같은 오해 때문에 법제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렵다. 그래서 더욱 사회보장제도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신 변호사는 이번 소송을 10년 넘게 기다려 왔다. 환자의 가족들은 ‘어차피 오래 못 사실텐데….’라며 발걸음을 돌렸고, 보호자의 뜻으로 환자를 퇴원시켰다 환자가 결국 죽은 ‘보라매병원 사건’ 이후 병원들은 중환자를 퇴원시키면 살인죄를 뒤집어 쓸 수 있다는 부담 때문이었다. 그는 “김 할머니 가족들이 사건을 맡겼을 때, 혹시나 마음을 바꿀까 봐 하루 만에 50장짜리 소장을 작성해 법원에 냈다.”며 “환자에게 ‘마음대로 죽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진료 선택권이 있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伊 베를루스코니 피격 자작극 논란

    지난주 유럽 정가를 발칵 뒤집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3) 이탈리아 총리의 피격 사건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21일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피격 뒤 지지율이 55.9%로 지난달 중순보다 7.3%포인트 상승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베를루스코니 피격 사건이 연출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오자마자 접속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제작자를 알 수 없는 동영상은 피격 당시 몇가지 이상한 점을 예로 들면서 피격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영상은 먼저 ▲베를루스코니가 피격 몇 초 뒤에 어디서 꺼냈는지 알수 없는 검은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점 ▲뺨의 상처가 처음에는 없었는데 나중에 나타난 점 등을 지적했다. 동영상은 이어 검은 손수건은 ‘가짜 피’를 가리기 위한 것이었고 가짜 피는 베를루스코니가 피격 뒤 차로 돌아갔다가 다시 대중들 앞에 나서기 전에 경호원들이 칠했다고 주장했다. 또 피격 뒤 베를루스코니의 전용차가 바로 출발하지 않은 점과, 병원 측 주장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가 피를 0.5ℓ나 흘렸는데 그의 셔츠에는 피가 묻어 있지 않은 점도 조작 이유로 들었다. 이에 대해 총리실 대변인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의 지지율이 55.9%로 전달보다 7.3%포인트 상승하면서 6개월만에 반등했다. 지지율 상승이 두드러진 층은 대부분 젊은이들과 가톨릭신자들로 나타났다. 심지어 중도 좌파 성향의 응답자 가운데 17%가 베를루스코니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를루스코니 총리측이 자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6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피격 사건이 베를루스코니 총리 지지율 반등에 큰 호재로 작용했음을 잘 보여준다. 베를루스코니의 지지율은 잇단 성추문과 부패 혐의 등으로 최근 6개월 동안 하락세를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베를루스코니는 밀라노 인근 별장에서 건강을 회복하면서 성탄절 대(對) 국민 라디오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우즈아내의 911구조 요청 긴급 육성

    우즈아내의 911구조 요청 긴급 육성

     “오 하느님! 우리 엄마가 방금 쓰러졌어요(Oh my God! My mom just collapsed).”  지난 8일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 타이거 우즈의 저택에서 그의 장모가 위통으로 쓰러진 날,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은 미친듯이 911(우리나라의 112, 119를 합한 것)를 불렀다.그녀는 겁에 질렸고 패닉상태에 빠져 있었다.  미 연예 주간지 피플의 인터넷판은 노르데그린이 당시 다급히 911를 부른 상황을 톱 스토리로 보도했다. 911 긴급 구조팀이 공개한 통화 기록이다. 남편의 불륜으로 가슴을 쳤고 어머니가 쓰러져 가슴을 쓰려내린 그녀의 다급했던 목소리를 들어보자.섹스 스캔들 주인공인 우즈는 그때 어디서 뭘하고 있었을까.  지난 8일 새벽 2시35분.  노르데그린의 아이들은 울고 있었고 그녀의 엄마가 플로리다 저택의 욕조 바닥에 쓰러졌다.  ”오! 하느님” 노르데그린은 황급히 911 비상전화를 걸었다. “엄마가 욕실에서 쓰러졌어요. 어떡해야 합니까?”  소방 당국에 의해 9일 공개된 테이프 기록을 보면,신고 후 3분21초간 911 구조담당자는 우즈 아내를 진정시켰으며 또 다른 가정의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도움을 주었다.  911구조담당자는 노르데그린에게 우선 그녀의 엄마가 숨을 쉬고 있는지, 의식이 있는 지 체크하라고 했다. 노르데그린은 “그렇다.”고 말한다. 노르데그린이 욕실에서 전화기까지 왔다갔다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이 담당자는 욕실 가까이에 전화기가 있는지를 묻는다. 노르데그린은 찾아보겠다고 말한다. 노르덴그린의 통화내용 들으러 가기 “어머니가 당신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할 수 있나요?”라고 911 담당자가 묻는다. 노르데그린은 “엄마는 쓰러졌다고 말을 했고 기절했어요. 잠시 동안 쓰러졌어요.” “나는 엄마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뛰어 들어갔어요.”라는 말한다.  911 담당자가 구급대원을 원하는지 묻자 노르데그린은 “아니오.”라고 말한다.이어 “미안해요. 나는 너무 겁먹고 있어요.”란 말을 건넨다.  이 다음 911담당자는 그녀의 엄마가 심장질환 병력이 있는지를 물었고 노르데그린은 확인한 뒤 아니라고 응답한다.911담당자가 생명 징후(맥박,혈압 등)를 체크하기 위해 구급대원을 급파할 것이라면서 통화는 끝났다.  이 날 57세 우즈의 장모 홈버그는 플로리다주 오코이 헬스 센트럴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치료후 11시간만에 퇴원했다. 홈버그의 위통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장상옥기자 007jang@seoul.co.kr
  • 세상서 가장 작은 엄마, 셋째 아이 낳았다

    어머니의 힘은 참으로 위대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어머니로 알려진 미국 여성이 생명이 위험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건강한 셋째 아이를 낳았다. 기적을 이뤄낸 주인공을 켄터키 주에 사는 스테이시 헤럴드(35). 선천적질환인 골형성부전증을 앓아 신장이 73cm에 불과한 그녀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제왕절개 수술로 1.18kg인 아들 말라카이를 얻었다. 예비 목사 윌(28)과 결혼해 딸 캐터리(3)와 마키아(1)를 둔 헤럴드는 올해 초 임신을 했다. 그러나 병원 측이 태아가 자라면서 그녀의 폐와 심장을 눌러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출산을 포기하라고 권유했다. 그러나 헤럴드는 하늘의 선물인 셋째 아이를 낳는 것을 포기 하지 않았다. 주변의 만류와 우려섞인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태아를 지켜냈다. 출산 예정일은 크리스마스 즈음이었으나 병원 측이 더 이상 출산을 미루다가는 위험하다고 만류해 한 달가량 일찍 수술로 아기를 얻었다. 아기를 얻은 뒤 헤럴드는 “내가 본 어떤 아기보다 아름답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아기가 좀 더 크면 안아줄 순 없겠지만 내가 하지 못하는 건 남편이 대신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는 이미 퇴원을 했으며 아기는 음식 소화에 문제가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그녀는 “아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오기만을 바라고 있다.”면서 “하늘의 축복과 같은 가족과 영원히 행복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식 거부반응·혈액불일치 환자 신장 재이식 수술 국내 첫 성공

    첫 번째 신장이식 실패에 따른 항체 형성(감작상태)으로 이식 거부반응이 매우 크고, 혈액형까지 일치하지 않는 말기 신부전증 환자의 신장 재이식 수술이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는 장기이식에서 가장 까다로운 ‘감작(感作)’과 ‘혈액불일치’를 동시에 극복한 것으로 세계 의료계에서도 드문 사례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철우(신장내과)·문인성(이식외과) 교수팀은 지난 10월19일 20년전 첫 번째 신장이식 이후 만성거부반응으로 신장기능을 상실한 O형 혈액형 환자 A(41·여)씨의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A씨에게 신장을 제공한 사람은 혈액형 B형의 친언니(44)이다. 신장을 다시 이식한 A씨와 A씨의 언니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A씨는 1989년 신장이식을 받은 뒤 만성 거부반응으로 이식 신장이 더 이상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자 2007년부터 혈액투석을 시작했다. 당시 A씨는 친언니의 신장을 제공받아 재이식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혈액형이 서로 다르고 과량의 항체가 몸안에 형성돼 있어 이식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양 교수팀은 A씨가 병원을 찾은 7월부터 체내 항체를 제거하기 위해 ‘B임파구’에 대한 항체주사를 투여하고, 혈장교환과 면역글로불린 투여 등의 시술을 진행한 뒤 신장을 이식했다. 그 결과 이식 신장의 기능이 1주일 만에 정상으로 회복했고, 1개월이 지나는 동안 급성거부반응 없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교수는 “이 환자의 경우 급성거부반응의 위험부담이 매우 높았으나 충분한 처치를 통해 항체를 적절히 제거, 이식에 성공한 것”이라며 “고난도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타이거 우즈 ‘의문의 교통사고’ 원인은 불륜?

    27일 오전 2시25분쯤(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부유촌 아일워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최신형 캐딜락 SUV 차량이 소화전과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바닥에 누워 있던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랐다. 찢어진 입술 사이로 피를 흘리고 있던 그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였다. 우즈의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29)은 “집에 있다가 큰 소리를 듣고 나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 골프채로 차 뒷유리창을 깨고 남편을 구출했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은 우즈는 곧바로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통산 82승, 메이저 대회 14승 기록으로 골프황제라 불리는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를 놓고 AP통신 등 외신들은 석연찮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의식을 잃을 정도로 큰 사고가 아니었는데 부인의 구출을 받아야 했다는 점, 한밤중에 우즈가 차를 몰고 어디를 가려 했는지 등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우즈 부부는 외부 접촉을 완전히 차단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조사를 위해 우즈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매니저로부터 ‘지금은 아무도 만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우즈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상처는 경미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우즈 부부의 불화설 때문이라고 전했다. 미국 타블로이드신문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최근 “호주 마스터스대회 참가차 멜버른을 방문했던 우즈가 뉴욕 유명 클럽의 VIP 매니저 레이첼 우치텔(34)과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며 불륜설을 보도했다. 또 다른 타블로이드 TMZ는 “우즈 부부가 이 소문을 두고 다투던 도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타이거 우즈는 평소 깨끗하고 모범적인 사생활로 좀처럼 가십에 오르내리지 않는 스타였다. 그는 스웨덴 모델 출신의 엘린과 5년 전 결혼해 2명의 자녀를 낳았다. 이번 교통사고로 우즈가 다음달 3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에서 열리는 셰브론 월드 챌린지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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