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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수인선의 문화적 가치에 주목하자/조성면 문학평론가·수원문화재단 시민문화팀장

    [기고] 수인선의 문화적 가치에 주목하자/조성면 문학평론가·수원문화재단 시민문화팀장

    도시 이미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도시 규모나 어메니티가 아니라 바로 ‘감동’이다. 조상님에 대한 그리움은 남겨진 유산의 크기가 아니라 손수건에 말아 뒀다 슬며시 쥐여 주신 꼬깃꼬깃한 몇 장의 낡은 지폐와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고봉밥과 한 그릇의 ‘담북장’으로 남아 있다.마찬가지로 그저 무상하게 흘러갈 뿐인 삶의 시간 속에서 사랑과 감동으로 아로새겨진 기억만큼 소중한 것이 또 어디에 있을까. 유관기관에서 정책을 집행할 때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적법성과 절차에 더해 그와 같은 감동의 여부다. 지금부터 22년 전인 1995년 12월 31일 종운식을 갖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인선은 우리의 감성과 추억을 자극하며 발걸음을 멈춰 세울 수 있는 강렬한 ‘주목환기력’(stopping power)을 지닌 지역의 역사요, 생활문화유산이었다. 그런데 그 수인선이 지금 심각하게 방치돼 있다. 수인선은 수여선과 함께 경기 남서부를 연결하는 근대 수도권 광역 네트워크의 효시였다. 이 노선은 수원, 화성, 안산, 시흥, 인천 등 5개 도시를 관통하는 물류 유통의 매개자였고, 또 근대 교통문화유산이었다. ‘꼬마열차’, ‘동차’라는 애칭대로 수인선은 1937년 7월 19일에 개통돼 58년 동안 수원과 인천을 왕복하던 762㎜ 협궤열차로 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던 노선이었다. 참고로 철도는 1825년 조지 스티븐슨이 개발한 로커모션호의 시범운행 당시에 채택된 1435㎜를 기준으로 표준궤·광궤·협궤로 나누는 관행이 있다. 수인선은 본래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가 부설한 사설 철도였다. 부설 목적은 수여선과 연계해 여주·이천의 쌀과 군자 및 소래 일대의 소금을 경부선과 인천항으로 실어 나르기 위한 것―식민지 경제 수탈을 위한 물류 시스템이었다. 이런 일제의 의도와 상관없이 수인선은 수원~인천 사이 내륙 주민들의 삶과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지역 간의 인적·물적 교류가 크게 활성화했으며, 지역민들에게 출퇴근과 통학이라는 새로운 생활을 가능하게 해 주었고 또 근대적 시간 개념 형성 및 지역경제와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한 바 컸다. 현재 서울, 수원, 인천,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수인선 광역 전철이 한참 완공을 향해 나가고 있지만, 5개 도시에 사는 지역민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는 과거의 수인선을 배려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얼마 전까지도 남아 있던 어천역과 주변 시설물들은 오간데없고, 수원 화산 터널 인근의 오목동 수인선 잔선도 공사로 인해 그 자취를 찾을 수 없다. 현재 수인선의 흔적은 오목동 화산터널, 고잔역의 잔선, 빈정·소래·승기천 등의 철교, 딱 하나 남은 수인선 역사(驛舍)인 인천의 송도역과 물탱크가 전부다. 수인선은 몇몇 문학작품들과 주민들의 기억 속에만 남아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부의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곳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휴식과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책적 배려도 중요하다. 신노선의 완공도 중요하지만, 수인선의 과거와 역사도 함께 복원해 시민에게 되돌려 주는 감동적 정책과 지자체 간의 공조가 긴요하다.
  • 이랜드 “2주 유급 출산휴가·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

    이랜드그룹이 퇴근 이후 업무지시를 없애기로 했다. 배우자 출산 유급휴가도 2주일간으로 대폭 늘린다. 이랜드그룹은 5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조직문화 7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달부터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퇴근 이후 전화나 메신저, 메일 등을 통한 업무지시가 전면 금지된다. 또 배우자 출산 휴가를 현행 5일(유급 3일, 무급 2일)에서 유급 2주로 연장했다. 지난해 그룹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면서 중단된 2주 유급휴가 제도도 부활한다. 그룹 직속으로 자체근로감독센터를 신설해 이 같은 내용이 잘 지켜지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우수협력업체 직원들에게도 이랜드그룹의 복리후생제도를 확대 적용해 직원 할인과 리조트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의 유통사업 법인인 이랜드리테일이 패션사업 법인 이랜드월드의 아동복 사업을 영업양수하면서 사업부 조정이 이뤄졌다. 이랜드월드는 지난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승인했다. 이랜드는 이번 개편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이랜드월드 내 패션 사업부는 향후 독립 법인으로 분리하고 이랜드월드를 사업형 지주회사에서 순수 지주회사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최대 1년까지 쉬다 와라”… 기업에 부는 ‘쉼’ 바람

    “최대 1년까지 쉬다 와라”… 기업에 부는 ‘쉼’ 바람

    SK ‘2주 휴가’·삼성 ‘1년 무급’·CJ ‘6개월 휴직’·한화 ‘한달’ 등 기업들 안식 휴가제 속속 도입칼퇴근과 휴가 보장 중 하나를 고르라면 직원 입장에서는 어떤 게 나을까. 일감이 그대로라면 일할 때는 집중해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게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있다. 2014년 미국 스탠퍼드대의 존 펜카벨 교수가 발표한 ‘근로시간의 생산성’이란 논문에서는 “총근로시간이 같다면 휴일을 보장하는 게 생산성이 더 높다”고 나온다. 실제 SK이노베이션도 2013년 초과근무 제로화를 위해 오후 6시만 되면 “퇴근하세요”라고 방송을 내보냈지만 6개월도 안 돼 중단했다. 대신 ‘빅브레이크’(2주 휴가) 제도를 도입해 재충전 기회를 준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직원들의 ‘탈진’(번아웃) 현상을 막기 위해 기업들이 안식년 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근로시간을 줄여 주지 못한다면 휴가라도 보장해 직원들의 이탈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SK그룹에서 근무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가 올여름부터 빅브레이크 제도를 운영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물론 대학 교수처럼 일정 기간이 지날 때마다 1년씩 안식년을 허용하는 기업은 아직까지 많지 않다. 삼성그룹에 ‘안식년’이란 인사 시스템이 있지만, 이는 임직원이 쓰고 싶을 때 쓰는 휴가 제도와는 다르다. 사실상 퇴임 프로그램으로 주로 회사 기여도가 있는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달 삼성 미래전략실 소속이었던 부사장들이 안식년에 들어간 게 대표적이다. 이와 달리 삼성전자에는 자기계발휴직제란 프로그램이 있다. 2014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인데, 직원이 원하면 1년 무급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 단, 근속 연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비슷한 제도가 CJ그룹에도 생겼다. CJ는 지난달 24일 기업문화 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노크’ 제도를 신설했다. 5년 근속 이상인 임직원이 연수 계획서를 제출하면 6개월 동안 휴직(무급)이 허용된다. 한화그룹은 지난 3월부터 과장급 이상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달 휴가(안식월) 제도를 운영한다. 임원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도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부 동반 해외여행을 보내 준다. 박우람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는 “똑같은 70시간을 일한다고 치자. 주말도 없이 10시간씩 일하는 것보다 바짝 일하고 쉬는 게 생산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포항 ‘두호 SK뷰 푸르지오’ 분양

    [분양 하이라이트] 포항 ‘두호 SK뷰 푸르지오’ 분양

    SK건설과 대우건설은 경북 포항시 두호동 ‘두호 SK뷰 푸르지오’(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진행한다. 포항 두호주공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1321가구(일반분양 65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영일만산업단지, 포항산업단지, 포스코 등으로 출퇴근하기 수월하고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등도 걸어갈 수 있다.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에 있다. (054)275-2220.
  • 40년 된 ‘성남 산단’ 부활

    40년 된 ‘성남 산단’ 부활

    “사람 중심 첨단산단으로 개선”경기 성남시 상대원동 일대의 성남 일반산업단지가 도심재생사업으로 새로 태어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 성남산단관리공단은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산단은 151만 3000㎡에 이르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노후 산단으로 1974년 준공됐다. 산단이 조성된 지 40년이 지나 기반시설이 노후화 됐다. 입주자 편의시설도 크게 부족해 근로자 이탈과 휴·폐업 공장이 증가해 산업 경쟁력이 떨어져 재생사업이 절실히 요구됐다. LH는 지난 3월 성남산단 재생사업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이해관계가 복잡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성남시·관리공단 등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재생계획수립 자문과 의견 조정 등을 통해 성남시가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공단은 입주 기업인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성공적인 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새 정부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유형 가운데 대규모 노후산단의 재생사업 모델로 꼽혀 주목된다. 단순한 공단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 기업의 첨단혁신 및 비즈니스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디자인산업 육성 방안도 마련된다. 공단에 청년 근로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도 함께 들어서고 복지·편의 기능도 확충된다. 복합 용도로 재생사업을 펼쳐 단지 내 이면도로와 공원 등이 개선되고 역세권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 이 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 설치 비용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매칭 사업으로 지원하고,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한다. LH는 주민, 입주 기업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중 재생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창식 LH 산단재생기획단 차장은 “성남일반산단은 재생사업을 통해 퇴근 후에도 사람이 머무를 수 있는 ‘휴먼 산업단지’로 개선될 것”이라며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맞춰 필요한 기술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1박 2일’ 심야 재판

    한 사건당 일주일에 3~4일 공판 검찰·변호인 측 법리 공방 ‘치열’ 국정농단 사건 핵심 피고인들의 1심 재판이 연일 장시간 진행되고 있다. 한 사건당 일주일에 3~4일씩 재판하는 것은 기본이고, 한 번 열릴 때마다 자정을 넘기기 일쑤인 상황이다. 피고인들은 물론이고 검찰과 변호인, 재판부 모두 기진맥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재용(49·구속 기소)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는 핵심 증인인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에 대한 증인신문에 장장 16시간을 쏟아부었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재판은 다음날 새벽 2시에야 끝이 났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에 열린 이 부회장 재판도 서울세관 직원과 김학현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의 증인신문으로 인해 15시간을 넘겼다. 이 밖에도 최근 김기춘(78·구속 기소)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블랙리스트’ 재판은 주요 증인인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증인신문으로 밤 10시를 넘겨 마무리됐고, 박근혜(65·구속 기소)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재판도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의 증인신문으로 밤 10시를 넘겼다. 장시간 진행되는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은 치열하게 법리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검과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수년간에 걸쳐 진행된 혐의 사실을 하나하나 확인하기 위해 수시간씩 쏟고 있다. 이에 고령의 피고인들은 피로를 호소하기도 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 신청을 한 김 전 비서실장은 의자에 거의 눕다시피 한 자세로 재판을 받고 있다. 최순실(61·구속 기소)씨는 2~3시간에 한 번씩 직접 재판부에 휴정을 요청하기도 한다. 박 전 대통령도 재판 도중 조는 모습이 포착됐다. 재판부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구속 기한인 6개월 안에 방대한 증거와 증인을 검토해야 하는 일정에 쫓긴 나머지 퇴근 후에도 재판자료 더미에 파묻혀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뇌물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지난 1일 “검찰과 변호인 측은 주신문·반대신문을 핵심 사항 위주로 물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법원 관계자는 “일주일 중 대부분을 법정 안에서 보내다 보니 그 외의 시간에는 재판 준비와 기록 검토를 위해 야근을 자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선고는 물론이고 재판 진행에 대해 여론의 관심이 집중돼 긴장도도 높은 편이지만 담당 재판부는 최선을 다해 재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월드컵] 슈틸리케호 UAE로 출국, “한번만 믿어달라. 반드시 이기겠다’

    [월드컵] 슈틸리케호 UAE로 출국, “한번만 믿어달라. 반드시 이기겠다’

    “대표팀을 한 번만 더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시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직행을 위해 카타르 원정 길에 나섰다. 지난달 29일부터 유럽파를 중심으로 경기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출퇴근 훈련을 소화해온 대표팀은 3일 낮 인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했다.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황일수와 이창민(이상 제주)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에서 돌아와 이날 공항에서 합류했고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나머지 9명은 두바이에서 합류한다. 이날 출국한 13명의 대표팀 선수들은 인천공항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을 잠시 잊는 듯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0월과 지난 3월 이란과 중국에 각각 0-1로 패하면서 축구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던 것을 의식해 “최근 대표팀이 많은 비난을 샀다”며 “나도 이 선수들을 이끌고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고, 선수들도 카타르와의 경기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누구나 축구화를 신고 이기기 위해 경기장에 들어간다”며 “지금의 순위를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일찍 소집 훈련에 합류했던 선수들은 컨디션도 좋고, 무엇보다 의지가 충만해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나중에 합류하는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손흥민(토트넘)이 어느 포지션에서 뛰던 골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누구나 축구화를 신고 경기장에 들어서는 것은 승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도 “원정 첫 승리를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은 오는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카타르와 월드컵 본선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UAE에서 일주일 적응 훈련을 한 뒤 결전지 도하에 입성할 계획이며 8일 새벽 UAE 라스알카이마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현재 최종예선 A조에서 4승1무2패(승점 13)로 이란(승점 17)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과 승점 1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카타르전을 마치면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두 경기만 남겨놓고 있다.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내려면 카타르(승점 5)를 상대로 승점 3을 챙겨야 한다. 그러나 지난해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에서 한국은 3-2로 힘겹게 이겼다. 카타르는 또 홈 경기에서는 이란, 우즈베키스탄에 졌지만 한 골씩만 내주며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방심하면 안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세계로 열린 서울마당…‘지구촌 케이팝’ 한마당

    세계로 열린 서울마당…‘지구촌 케이팝’ 한마당

    시민 1000여명 모여 열기 후끈 美·日·러 등 9개국 10개팀 무대 오늘 드림콘서트 사전 공연서 결승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은 ‘2017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준결승을 보러 온 시민 1000여명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커버댄스 행사가 서울마당에서 열린 건 처음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서울마당은 이날 시민들을 위해 너른 터를 내주고, 소통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딸과 함께 공연을 끝까지 지켜본 마이클(42·미국)은 “공연 장소가 역 앞에 있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최고”라며 “아이와 평소 좋아하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무대와 객석에서 뿜어낸 흥겨운 리듬과 춤은 퇴근하던 직장인들의 발길도 붙잡으며 세종대로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준결승 무대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러시아, 필리핀, 멕시코,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일본 등 9개국 10개팀 62명이 올라 춤 실력을 뽐냈다. 커버댄스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추는 것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류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하루 10시간씩 연습한 안무를 실수 없이 선보였다. 미국에서 날아온 혼성그룹 ‘더 퍼스트 바이트’(The First Bite)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아윌 비 유어스’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에 맞춰 섹시한 춤을 선보였다. 유일한 남성 멤버인 에디(18)는 여성 못지않은 섹시함으로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또 러시아 여성 7인조 그룹 ‘이그지스트’(X.East)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낫 투데이’에 맞춰 한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사했다. 이날 경연에선 더 퍼스트 바이트와 이그지스트, 필리핀 여성 7인조 ‘와이오유’(Y.O.U), 한국 남성 7인조 ‘오버 페이트’(Over Fate) 등 4팀이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아 결승 진출팀으로 결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찾은 와이오유의 멤버 안젤루(22)는 “한 달 동안 매일 4~5시간씩 연습을 해 힘들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라며 “더욱 치열하게 경쟁할 결승을 기대한다”며 웃었다. 결승전은 3일 오후 4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년 드림콘서트’의 사전 공연으로 열린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지식산업센터 동탄 ‘루체스타비즈’ 주목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지식산업센터 동탄 ‘루체스타비즈’ 주목

    주택과 마찬가지로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할 때 입지여건 중 최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교통’이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물류이동이 쉽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업무의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어 수익률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물류를 수송할 일이 많은 제조업종들이 입점해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이러한 도로이 중요하다. 특히 물류를 수송할 일이 많은 지식산업센터 내 입점업체들은 도로나 철도 등의 교통을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도로망이나 철도가 잘 갖춰져 있으면 공항이나 항공, 터미널 등 주요 기반시설과도 연결이 수월해 운송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고속철도,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까지 잘 갖춰진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지식산업센터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어 업무능률 향상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 주변으로는 상권이 형성되고 편의시설이 늘어나 주변여건도 개선된다는 장점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교통환경이 좋아져 경기권으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교통망을 잘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물류이동이 쉽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등 장점으로 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인기가 좋아 분양도 활발한 편이다. 그중에서도 동탄신도시에 분양 중인 ‘루체스타비즈’가 지식산업센터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루체스타비즈’는 지하 2층~지상 14층의 연면적 3만 1,109.07㎡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행은 국제자산신탁, 시공은 대림종합건설과 금강에이스건설이 맡았다. 루체스타비즈는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와 인접하다. 또한 KTX·SRT·GTX 동탄역(예정)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탁월한 교통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가 지어지는 화성 동탄신도시는 750개의 대기업(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밀집해 약 30만의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고정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한다. 또한 단지 내 상가는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어 동탄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이 기대된다. ‘루체스타비즈’가 위치하는 동탄 테크노밸리는 삼성반도체와 같은 지역기업과 지구 내 외국인투자기업이 연계된 첨단공장, R&D, 벤처시설 등 750개의 기업이 집약된 수도권 남부의 첨단산업단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처럼 ‘루체스타비즈’는 기업입지와 외국인 투자유치에 있어 유리한 첨단도시시스템과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훌륭한 입주조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탄탄한 임대수요도 눈길을 끈다. 주변에는 약 4만 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세대의 입주가 예정된 동탄2신도시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보장이 예상된다. ‘루체스타비즈’는 섹션오피스로 구성돼 수요자들이 원하는 규모로 다양한 업무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6m의 높은 층고를 비롯해 발코니 및 테라스 설계했고 하늘공원 조성으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한껏 높였다. 또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구축해 주차장에서 사무실까지 바로 연결되는 편리한 물류시스템으로 입주민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지식산업센터 방문고객과 입주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세미나실과 샤워룸, 무인택배공간이 설치된다. 단지 저층부에는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이 용이하고,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인근 입주민까지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35~138㎡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구성되며 동서를 연계한 합리적 배치로 구성된다. 또한 동탄테크노밸리 전체 면적대비 약 2%대의 낮은 상업용지 비율로 높은 희소가치까지 가진다. 한편 ‘루체스타비즈’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원천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부럽지 않은 성동구에 들어서는 ‘금호동 쌍용 라비체’ 관심 집중

    강남 부럽지 않은 성동구에 들어서는 ‘금호동 쌍용 라비체’ 관심 집중

    최근 강북에서 도심 접근성이 좋은 주거지역인 용산구와 성동구, 마포구의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강북의 신흥 부촌(富村)이자 시세를 이끌어가는 ‘3대 대장주’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두 한강변에 붙어 있는 이들 지역은 최근 1년 사이 아파트 가격이 8~10%씩 상승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성동구(3.3㎡당 2291만원)의 아파트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9% 이상 상승하여 강동구(3.3㎡당 2235만원)보다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성동구는 여의도, 광화문, 강남과 가까워 서울의 대표적인 ‘직주근접형’ 주거지역”이라며 “강남 진입이 어려운 30~40대 중산층이 성동구의 새 아파트로 대거 유입되면서 주택가격이 강세”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성동구 금호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초역세권에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 210세대 ▲74㎡ 252세대 ▲84㎡ 152세대 등 총 614세대(예정)가 전용면적 84㎡이하 100% 중소형 아파트로 합리적인 공급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역 2번 출구와 직접 이어지는 도심지 직주근접 단지인 라비체 아파트는 지하철 이용시 광화문역 17분, 강남역까지 23분이 소요된다. 또한 강변북로, 동호대교,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으로 진입이 쉬워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동호대교를 건너서 압구정동으로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해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강남 생활권이다. 라비체와 같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가격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조합 관계자는 “강남에서 재건축이 한꺼번에 추진되면서 성동구에 집보러 오시는 분들이 올해 들어 부쩍 늘었다. 처음엔 전셋집을 보러 왔다가, 매매가가 의외로 저렴해 투자 차원에서 매입하는 경우도 제법 많다”고 말했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에 한한다. 한편 아파트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enws@seoul.co.kr
  • 서울 접근성 뛰어난 경기도 지역에 내집마련 해볼까

    부동산 수요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하고 있는 ‘탈서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교통여건 개선, 서울의 전셋값 상승, 상대적인 저렴한 집값 등이 부동산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이 실제 5년전 서울은 약 30만 명이 줄었는데 반해, 경기는 약 74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전세난민들이 가격 부담이 적고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의 새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상황인 것이다. 특히 파주시, 남양주시, 하남시, 김포시 등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의 인기는 더 높다. 서울의 전셋값 또는 그 이하일 정도로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이 수도권 지역으로 이주할 때 우선 고려하는 것이 ‘서울과의 접근성’이기 때문이다. 파주시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최근 많은 부동산 수요자들이 수도권 지역으로들 많이 이동하고 있어 문의는 계속 증가하고 계약도 꾸준히 발생되고 있다”며 “그러한 수요자들은 아무래도 직장은 서울에 있다 보니 서울의 직장과 얼마나 빠르게 연결되느냐를 가장 궁금해 하며 지하철, 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이동경로를 살펴보곤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6월 분양 예정인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서울로 연결되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급행기준으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서울 출퇴근도 충분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에 더해 2023년 개통예정인 GTX A노선 중 대곡역을 이용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시간내 도달이 가능해진다. 교통 외에도 훌륭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문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5km 생활특권으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CGV, 수변공원(2018년 완공예정)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문산동초, 선유중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의 안전문제는 걱정 없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수요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분양가를 확 낮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인근 아파트들의 시세를 고려해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문산지역에서 일반분양 기준 12년만에 나오는 59㎡의 신규물량인 만큼 수요자들을 위해 착한 분양가를 선보인다는 것. 외부적인 것 외로 내부 평면에도 수요자 입맛에 맞춘 최신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슈퍼 와이드 59㎡로 59㎡에서는 보기 힘든 4Bay를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까지 파격적인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다가 SKT의 최첨단 홈IOT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전용면적 59㎡ 409가구로 전 가구를 수요자가 선호하는 소형아파트로만 구성했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문산에서 12년만에 공급되는 59㎡로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59㎡ 4베이(Bay)구조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해 있으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새달 ‘미세먼지 비상’땐 대중교통 무료

    서울, 새달 ‘미세먼지 비상’땐 대중교통 무료

    출퇴근 지하철역 이동요금 무료…주의보 발령시 마스크 보급 계획서울 시민들은 다음달부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출퇴근 대중교통요금이 전액 면제된다. 현재 강제 시행 근거가 없는 ‘차량 2부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려는 서울시의 당근책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 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는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대여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주말 광화문광장 미세먼지 시민대토론회에서 참가 시민 3000명이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미세먼지 10대 대책’의 세부 내용을 1일 발표했다. 2020년까지 대중교통 면제에 854억원, 마스크 지원 131억원, 공기청정기 지원 88억원 등 6417억원을 투입한다. 요금면제는 서울시가 단독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 바로 다음날 이뤄진다. 첫차∼오전 9시, 오후 6~9시가 대상이다. 서울 내 지하철 역을 이동할 때만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상저감조치는 수도권인 서울·경기·인천이 모두 발령요건을 충족해야 실시됐는데 다음달부터는 서울시장 독자적으로 발령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실시 기준은 당일(자정~오후 4시) 초미세먼지(PM 2.5) 평균 농도와 다음날 예보 모두가 ㎥당 50㎍을 초과할 경우다. ‘서울형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도 새롭게 실시한다. 일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당 시간 평균 90㎍ 이상이 2시간 이어질 때 발령된다. 서울형은 노인·영유아·임산부 등 초미세먼지 민감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간 평균 기준을 75㎍으로 강화했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약 105만명에게 마스크가 보급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 대여비(월 3만원)도 올해 34곳의 보육원을 시작으로 6700여곳에 지원한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새로 출범한 정부와 한양도성 내 노후경유차량 운행 제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시공 건물 친환경 보일러 보급 등의 정책도 함께 진행하며, 실효성을 담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수락산 100m ‘붉은 띠’… 바람 타고 정상으로 번져

    수락산 100m ‘붉은 띠’… 바람 타고 정상으로 번져

    소방헬기 못 띄워 진화 어려워 인근 주민들 밤새 불안에 떨어1일 오후 9시 8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 큰 불이 났다. 불은 오후 11시 현재 상계주공아파트 13∼14단지 뒤 귀인봉 밑 7부 능선에서 정상 부근으로 향하며 100m 길이의 띠를 형성했다. 수락현대아파트 뒤 제2등산로와 한신아파트 뒤 제3등산로 사이 일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원지가 귀인봉 근처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야간에 불이 시작돼 헬기 진화가 불가능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차량 48대와 소방, 경찰 등 200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인근 주민들이 거리에 나와 화재 현장을 지켜봤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구 한 주민은 “불 타는 냄새가 매우 심하다. 계속 번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신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은 “연기 수준이 아니고 나무 타는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노원구청은 1500여명 전 직원에게 긴급 동원령을 내렸다. 구청 관계자는 “소방 헬기를 이용한 진화가 불가능하다보니 직원들이 직접 나서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동일로 242길 노원구 상계동 인근 지역 교통이 화재진압 작업으로 혼잡하니 우회하라는 안내를 트위터에 올렸다. 국민안전처는 화재 발생 20여분 뒤인 오후 9시 30분쯤 해당 지역에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야간 등산객과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산불이 번져가는 것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트위터에는 “수락산에서는 지난 3월에도 화재가 발생했는데 걱정”, “재난문자 받고 깜짝 놀람. 바로 베란다에서 화재현장이 보임” 등의 글이 속속 올라왔다. 이날 퇴근시간 막바지 발생한 산불과 진화작업으로 노원역에서 수락산역 사이에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울 상계동 수락산 대형 산불…발생 3시간 되도록 진화 안돼

    서울 상계동 수락산 대형 산불…발생 3시간 되도록 진화 안돼

    1일 오후 9시 8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3시간이 지난 2일 0시 9분 현재까지도 진화되지 않고 있다.불은 상계동 한신아파트 동남쪽에 있는 상계주공아파트 13∼14단지 뒤 귀임봉 밑 5부 능선에서 처음 발생해 정상 부근으로 향하며 띠를 형성했다. 서쪽에서 산을 바라보면 수락현대아파트 뒤 제2등산로와 한신아파트 뒤 제3등산로 사이 일대에서 불이 났다. 불은 5부 능선에서 처음 발생, 오후 10시 4분쯤 7∼8부 능선을 거쳐 10시 30분 9부 능선을 통과한 다음 11시에 정상까지 도달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산 6600㎡가 탔다고 추정했다.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수락산 안에 있는 14개 사찰에도 화재 상황이 전파됐다. 다만 화재와 사찰들 거리가 멀어 사찰 내 인원들을 대피시키지는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48대와 소방, 경찰, 군, 구청 직원 등 총인원 1078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고압 펌프 2대를 배치해 산 정상까지 호스를 올려 물을 뿌리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5m의 북서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야간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헬기는 투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처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신아파트 인근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안전처는 오후 9시 30분쯤 인근 주민과 야간등산객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 노원구청은 전 직원 동원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동일로 242길 노원구 상계동 인근 지역 교통이 화재진압 작업으로 혼잡하니 우회하라는 안내를 트위터에 올렸다. 화재로 연기 냄새가 퍼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노원구 한 주민은 “불타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계속 번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불이 잡히지 않고 있다. 그간 워낙 가뭄이 심했다”고 우려하며 “불이 내려오지 않고 위쪽으로 향하는데 그쪽은 민가 쪽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퇴근 시간 막바지 발생한 산불과 진화작업으로 노원역에서 수락산역 사이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수락산은 서울 상계동과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경계에 있다. 수락산에선 3월에도 의정부시 쪽에서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여분 만에 약 5000㎡가 탄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주식 주차공간’ 수익형부동산 필수 아이템

    ‘자주식 주차공간’ 수익형부동산 필수 아이템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 선택에 있어서 편리한 주차공간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오피스텔의 법정 주차공간은 아파트 보다 좁고 자동차를 보유한 입주민의 수는 점차 증가하면서 편리한 주차공간은 오피스텔에 필수적으로 구성되어야 할 요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주차난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있었다. 특히 오피스텔은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위해 주로 기계식 주차장을 설치했는데 이러한 방식은 기계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입출차 시간이 자주식보다 몇 배 더 걸린다. 이에 따라 기계식 주차장 진입에 따른 지정체 현상 등으로 출퇴근상의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렇다 보니 기계식 주차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계가 아닌 운전자가 직접 차를 운전해 자동차를 입출고하는 자주식 주차장을 갖춘 오피스텔이 편리한 주차공간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주차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는 수요자들이 편리한 주차공간을 중요시하게 여기면서 오피스텔을 선택 시에도 주차시설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분양시장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작년 5월 한국자산신탁이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선보인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는 인천 남구지역 최고층 단지일 뿐만 아니라 편리한 주차공간을 선보여 9.71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평택에도 시내권에서 유일하게 자주식 주차장을 갖춘 ‘평택역 BT 온유안 앨리츠’이 분양 중이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서는 평택역 BT온유안 앨리츠는 지하 5층~지상 22층, 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와 오피스텔 20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있다. 평택 내 도시형 생활주택 중 가장 높은 층을 자랑한다. 실사용면적은 27㎡~36㎡이다. 평택 내 주거시설 중 유일하게 복층형 설계가 도입되고(일부세대) 특정 타입은 가변형 벽체가 적용되어 1인 또는 2인 주거가 가능한 투룸형 스타일로 설계되었다. 그리고 공간 설계 특허를 받은 경사지붕 활용 설계를 적용됐으며 옥상에는 피트니스, 옥상정원 등도 설치됐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걸어서 1호선 평택역을 이용할 수 있다. 고속철도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수서를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생활권도 가능하다. 로데오거리가 인근에 있어 AK플라자를 비롯한 평택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시는 이전부터 이야기 됐던 다양한 호재들이 차근차근 일어나고 있어 부동산 분위기가 좋다”며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평택 LG디지털 파크의 완공이 임박함에 따라 투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보관은 평택시 평택동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화설계 눈길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민간임대 6월 예정

    특화설계 눈길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민간임대 6월 예정

    호반건설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초곡지구에서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민간임대 아파트를 6월 공급한다고 밝혔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6㎡ 824가구다. 포항 초곡지구는 91만 829㎡ 규모로, 포항시 택지지구 중 최대 규모로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포항 영일만과 주변산업단지가 늘어나면서 계획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2011년 6월부터 개발됐으며, 올해 6월 말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지구 내 2개의 초등학교, 각각 1개씩의 중·고등학교가 계획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KTX 포항역과 가까워 KTX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7·28번 국도를 이용 시 포항 도심은 물론 포스코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하고, 익산~포항 고속도로도 가까워 대구, 경산 등 인접 도시로의 접근성도 좋다. 전용면적 59, 84, 106㎡의 다양한 주택형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Bay 평면 설계(일부가구 제외)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클럽, 다목적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단지 바로 옆에 학교 부지가 위치해 초곡지구 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초곡지구 내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이 들어설 계획이고, 인근 도음산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공급 예정인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민간임대아파트로써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고, 임대로 사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임대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근 대구, 안동, 경산 등에 이어 포항에 첫 호반베르디움 단지를 선 보이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상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의 사전 홍보관은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준비 중이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강로~서울올림픽대교 잇는 김포 시도 5호선 ‘첫삽’

    한강로~서울올림픽대교 잇는 김포 시도 5호선 ‘첫삽’

     경기 김포시는 서울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시도 5호선 건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3년 만에 재개된 시도5호선 도로건설사업이다. 2004년 당시 이곳은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등 철새취식지역이어서 한강환경유역청으로부터 시업인허가단계에서 중단된 바 있다.  시도 5호선은 사우동 보건소앞~ 고촌읍 향산리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IC를 직결하는 길이 1.2km, 폭 17.5m의 왕복4차선이다. 2018년 말 개통예정으로 250억원이 투입된다.시도5호선을 이용하면 출퇴근때 상습 정체구역인 국도48호선 고촌 구간을 경유하지 않고 사우동 일대 김포 도심에서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에 바로 갈 수 있다.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교통량 분산으로 국도48호선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내년 11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개통과 함께 수도권 서부 교통중심도시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포에는 최근 결정된 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 영사정IC 건설을 비롯해 시도1호선 도로확장과 누산~마곡간 도로확포장 등 주요 도로망 건설과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축사에서 “시도5호선 사업이 13년 동안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너무 불편했다.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의 도움으로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면서 “이제 김포는 시도5호선 개통 전과 후 역사가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공원·문화·레져·관광·주거 융합된 테마형 도시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 주목

    공원·문화·레져·관광·주거 융합된 테마형 도시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 주목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위치한 캠프하우즈(구 미군기지)부지에 대규모로 개발되는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가 들어선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총 개발면적1,086,544㎡로 공원, 문화, 레저, 관광, 상업, 주거가 융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테마형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포함한 대규모 도시로 향후 경기북부의 중심지도를 바꿀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도시보다 공원이 더 큰 대한민국 최초의 테마형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대규모 개발과 함께 원더풀 파크시티 앞 공릉천 주변으로495,000㎡ 크기의 수변공원이 들어선다. 또한 원더풀파크시티(구, 캠프하우즈)에는 특색있는7개의 테마월드(수변문화월드, 키즈테마월드, 한류무비월드, 힐링레포츠월드, 문화컨벤션월드, 캠프스테이월드)가 조성된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서울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제2통일로가 2020년 개통예정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진행중에 있어, 개통시 자가용으로 상암동까지 20여분, 여의도까지 40여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에 따르면 GTX파주연장과 문산~도라산 전철화 국가계획 사업, 지하철 3호선 일산~파주 연장사업이 모두 확정되었다. 경의선급행 금촌역·운정역을 이용하면 마포까지 20여분대면 도달할 수 있고, GTX A노선의 파주연장으로 강남까지도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미래전망도 밝다. 파주LG 디스플레이 OLED 공장신설(2018년까지 10조원 투입예정)로 인한 외부 인구 유입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약 49만5천㎡의부지에 1,4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파주 통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제조,물류 및 비즈니스센터,R&D센터 등 복합물류단지도 조성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즈니스 인프라 뛰어난 미사강변도시 ‘원스톱 지식산업센터‘ 주목

    비즈니스 인프라 뛰어난 미사강변도시 ‘원스톱 지식산업센터‘ 주목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인접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미사 강변도시가 기대되는 개발호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사 강변도시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센터 등이 입주해있고,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예정돼 있어 비즈니스 인프라가 뛰어난 편이다. 최소 10만여 명의 근무인원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은 근무지와 거주지의 거리가 크게 좌우한다. 실제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2343명을 대상으로 ‘왕복 출퇴근 시간’에 대한 설문조사(2015.12.23~31)를 실시한 결과, 일 평균 출퇴근 시간 소유 시간은 평균 70.8분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은 출퇴근 시간에 반비례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로도는 출퇴근 거리와 시간에 비례했다. 이처럼 일반 오피스빌딩에 비해 입주사들을 배려한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입주 희망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하남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스마트밸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 대규모 업무시설을 확보하고 있는 미사 강변지구는 많은 상주인원 유입을 대비해 그들의 편의성을 고려, 주거형태에 기숙사를 포함한 지식센터가 늘고 있는 것. 미사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스마트밸리 주변으로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각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사업지 인근 상일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입이 쉽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동이 용이하다. 최근엔 SRT수서역이 개통되어 강남과의 접근이 용이해졌으며,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서울과 하남을 잇는 BRT 정류장(황산사거리)이 가까워 직원들의 편리한 출퇴근이 보장된다. 한편,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로 구성된 신개념 원스톱 비즈니스 컴플렉스이다. 입주 업체의 다양성을 보장하는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는 5m의 높은 층고와 전 호실 테라스 설계로 채광 효율을 높이고 분양면적 대비 넓은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기숙사동에는 전용출입구가 따로 있으며, 각종 다양한 빌트인 시스템과 스마트한 주거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하남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스마트밸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해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모레퍼시픽, 출근시간 선택하고 원어민 어학강의도 신설

    아모레퍼시픽, 출근시간 선택하고 원어민 어학강의도 신설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의 성장 동력인 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유로운 근무 여건을 조성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가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연간 휴가 계획 등록 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2011년부터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시차 출퇴근제인 ‘ABC 워킹타임’도 운영하고 있다. ABC 워킹타임은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에 출근 시간을 선택해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내 회의실을 활용한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어학 수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일대일로 진행되는 원어민 어학 강의인 ‘글로벌 라운지’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직군별 담당업무를 단계별로 교육해 직무전문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직무전문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사내 건강펀드, 금연펀드도 운영 중이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본사 포함해 사내 3곳에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 중인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배려하기 위해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의 구성원에게는 하루 6시간의 단축 근무가 허용된다. 또 특별 제작된 임신부 전용 사무실 의자와 다리 붓기 방지용 발 받침대, 전자파 차단 담요 등 ‘예비맘 배려 3종 세트’ 물품이 지원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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