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통행 요금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24
  • [보따리]상반기 자동차보험 덕 본 손보사, 웃지 못하는 이유는

    [보따리]상반기 자동차보험 덕 본 손보사, 웃지 못하는 이유는

    28회: 자동차보험 손해율 둘러싼 보험사 속내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이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2분기에도 손보업계가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손보업계는 애써 표정관리를 하는 모습입니다. 당장 이번달부터 본격화되는 휴가철에 장마,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손해율 상승이 예상되는데다, 손해율 관리에 성공하더라도 외려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의 빌미가 될 수 있는 까닭입니다. 그동안 자동차보험은 높은 손해율로 손해보험사들의 고질적인 적자상품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자동차 운행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 손해율이 덩달아 낮아졌습니다. 이는 자연히 손보사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지요.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시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기조로 예상이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거리두기는 풀렸어도 자동차 운행량이 생각보다 크게 늘지 않은 것이지요. 거리두기 해제에도… 유가상승에 車 운행량 제자리걸음 3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손보사 10곳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3.7~87.5%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75.8~87.4%에 비교해도 올해 오히려 소폭 하락한 수준입니다. 통상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9~81%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해율이 이보다 낮을수록 보험사에 이득이 되는 셈입니다.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의 약 85%를 차지하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업계 4위권 주요 회사들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일제히 향상됐습니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상반기 79%에서 올해 상반기 76.3%로,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이 78.2%에서 76.5%, 79.6%에서 78.0%로 손해율이 각각 떨어졌습니다. KB손해보험은 같은 기간 78.8%에서 75.9%로 역시 손해율이 개선됐지요.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고속도로 통행량은 지난 4월 2억 2164만대에서 5월에는 2억 6144만대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에는 다시 2억 4847대로 감소했지요.휴가철 시작에 보험료 인하 압박까지… ‘표정 관리’ 들어간 보험사들 그러나 손보사들은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낮은 손해율을 이유로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선전으로 벌써부터 일각에서는 자동차보험료를 추가 할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미 보험사들은 지난해 자동차보험료를 1.2~1.4%가량 인하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자동차 운행량이 급증하는 휴가철이 시작된데다 전통적으로 여름철에는 장마, 태풍 등으로 침수, 교통사고 등의 위험 부담이 높아지는 시기인만큼, 3분기에는 호실적을 이어가기 힘들 것이라는 비관론도 나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여전히 해외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여행객들이 국내 여행으로 몰리면서 자동차 운행량은 예년보다 더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운행률이 예상보다 크게 늘지는 않더라도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가 상승에 따른 정비 요금·공임비 인상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등도 손해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라면서 “3분기부터는 호실적 행진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주유비·통행료·주차비 싸게 싸게 드라이브

    주유비·통행료·주차비 싸게 싸게 드라이브

    최근 신용카드 업체들이 저마다 특화 카드로 활로 모색에 나선 가운데 삼성카드가 출시한 자동차·주유 특화 카드 ‘삼성 iD ENERGY 카드’가 호평을 받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차량 유지비 부담을 낮춰 주는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고객의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 iD ENERGY 카드는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필수로 이용하는 주유,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건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선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주유 건별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일에 1만원 할인 혜택을 월 최대 3회, 합산 3만원까지 제공한다. 지난 5월 기준 삼성 iD ENERGY 카드를 이용해 주유한 고객들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ℓ당 평균 325원의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시 할인율은 10%다. 또 대중교통, 택시 이용금액 및 전기차 충전요금 이용금액의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DT) 서비스 이용 시 30%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 [서울인싸] 서울시 추경, 동행·매력 특별시 마중물/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서울인싸] 서울시 추경, 동행·매력 특별시 마중물/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최근 물가 상승 추세가 심상치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6% 상승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13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는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했다. 통상 긴축적 통화정책은 경기를 후퇴시키고, 취약계층의 생계를 위협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핀셋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날,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6조 3709억원의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동행 특별시 실현을 위한 ‘안심·안전 기반 조성’ △글로벌 매력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경쟁력 제고’ △‘일상회복 가속화’ 등 민선 8기 시정운영을 위한 3대 중점 투자방향에 총 1조 7107억원을 투입한다. 첫째, 상생을 위한 ‘동행 특별시’ 실현을 위해 4011억원 규모의 ‘안심·안전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특히 저소득 아동을 위한 급식비를 1식당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하고, 주거난에 신음하는 청년을 위해 최대 20만원의 월세와 최대 4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며, 저소득 예술영재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서울시가 수혜자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엄선한 ‘동행’ 사업이 핵심이다. 하후상박 기조를 반영한 ‘동행’ 사업은 서울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에게 선별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둘째,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매력 특별시’ 조성을 위해 3834억원을 투입한다. 차량 통행속도 개선을 위한 도로 개선, 동북권·동남권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동북선ㆍ위례선 등 도시철도 건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 등 친환경 인프라 설치와 같은 도시인프라 투자에 3490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울사랑상품권 2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셋째,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9262억원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엔데믹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에도 차질 없는 일상회복이 이뤄지도록 유가 상승 및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불구, 대중교통 요금 동결을 단행하면서 그에 따른 손실보전금 5000억원을 전격 지원한다.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입원치료비 및 생활지원비 4110억원을 편성하고, 추후 확산세에 따라 예비비 등을 활용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생계를 위협받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미래 서울을 준비하기 위한 ‘매력’ 도시 조성 등 시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이 서민 경제에 보탬이 되고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의 3중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
  • 한국도로공사, 방글라데시 고속도로 운영 관리 용역 1040억원 수주

    한국도로공사는 1040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N8 고속도로’ 운영관리 용역을 따냈다고 30일 밝혔다. 총길이 55㎞인 N8 고속도로는 방글라데시 최초의 고속도로로, 수도 다카에서 서남부지역 방가를 연결하는 아시안 하이웨이 1번 도로다. 아시안 하이웨이는 아시아 대륙 32개국을 연결하는 14만여㎞의 국제 자동차 도로망이다. 이번 계약은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에 이은 두 번째 해외도로 운영관리 사업이다. 도로공사는 N8 고속도로에 하이패스 및 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개통 후 5년 동안 요금징수, 도로·구조물 유지관리, 안전 순찰 및 재난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파드마대교와 함께 75㎞ 구간에 하이패스로 자동화된 통행료 수납시스템을 적용한다. 도로공사는 2014년부터 파드마대교의 시공감리 사업을 수행했고, 지난 4월 해당 대교의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 수도권 물폭탄 … 빗길 사망사고·침수 피해·도로 곳곳 통제(종합)

    수도권 물폭탄 … 빗길 사망사고·침수 피해·도로 곳곳 통제(종합)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도심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침수 피해 발생도 이어졌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서울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6시 43분부터 성수JC 방향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 구간이 주변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본선 통제 중이다. 의정부 방향 성수JC에서 수락지하차도 구간도 본선이 전면통제 됐다. 수락지하차도∼성동 구간은 오전 6시 29분부터 진입램프를 통제하고 있다. 성산대교 남단에서 양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4분부터 1차로를 일부 통제 중이다.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남단에서 잠실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물 고임 현상으로 도로 일부가 통행이 차단됐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광명대교에서 서부간선요금소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도로 침수로 전체 통제됐다.경기 남부지역에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 사이 100㎜가 넘는 장맛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화성 서신 153.5㎜, 오산 141.5㎜, 안산 129㎜, 평택 청북 124.5㎜, 용인 처인역삼 122㎜ 등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밤사이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33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나무 쓰러짐, 배수 요청, 도로 침수 등이었으며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는 없었다. 오전 2시 9분쯤 용인시 처인구에서는 도로로 토사가 쏟아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오전 2시 57분쯤 의왕시 이동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성남시에서는 차량 1대, 부천시에서는 차량 2대가 침수돼 견인 조치됐다. 평택시에서는 주택 3채가 침수됐으며, 여주시와 평택시에서는 농경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각각 1건과 2건 접수됐다. 비로 인해 한때 경기남부 지역 도로 14개 구간은 통행이 통제됐으나 현재는 화성 동부대로 지하차도 위 교차로와 광주시 곤지암 도척 방면 도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풀린 상태다. 인천에서는 많은 비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쯤 계양구 서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운분기점에서 일산 방면 1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추돌한 뒤 멈춰 섰다. 이후 같은 차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와 레이 승용차 등이 사고 차량과 바깥에 나와 서 있던 3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그랜저·레이 승용차 운전자 2명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뒤 자신의 차량 상태를 확인하려고 바깥에 서 있다가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속보] 서울 동부간선·올림픽대로 곳곳 통제… 호우에 출근길 비상

    [속보] 서울 동부간선·올림픽대로 곳곳 통제… 호우에 출근길 비상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도심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6시 43분부터 성수JC 방향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 구간이 주변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본선 통제 중이다.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성수JC에서 수락지하차도 구간도 수위상승으로 본선이 전면통제 됐다. 수락지하차도∼성동 구간은 오전 6시 29분부터 진입램프를 통제하고 있다.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에서 방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8분부터 물 고임 현상이 있고, 성산대교 남단에서 양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4분부터 1차로를 일부 통제 중이다.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남단에서 잠실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물 고임 현상으로 도로 일부가 통행이 차단됐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광명대교에서 서부간선요금소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도로 침수로 전체 통제됐다. 언주로는 매봉터널에서 영동3교 구간이 오전 5시 57분부터 도로 침수로 인해 전체 통제되고 있으며, 수색로는 증산교에서 북가좌삼거리 구간이 오전 5시 46분부터 통제되고 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직인수위, 27일까지 도민 대상 ‘정책 공약‘ 여론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직인수위, 27일까지 도민 대상 ‘정책 공약‘ 여론조사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는 김동연 당선인의 정책 공약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수위는 ‘김동연 당선인의 공약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여쭙니다’라는 제목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도민 생활을 바꾸는 공약’ 등 2개 항목으로 나눠 27일까지 홈페이지(https://www.gg.go.kr/8th-gginsu/main.do)를 통해 진행한다. 항목별로 ‘가장 관심이 가는 공약’, ‘실현된다면 가장 기대가 되는 공약’, ‘가장 우선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약’ 등의 3개 질문으로 구성됐다.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은 ▲성남 서울공항,수원 군공항 통합 이전하여 경기국제공항 건설,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특별법 추진,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무주택자,청년,신혼부부 반값주택 공급 ▲GTX-A,B,C 노선 연장 및 D,E,F 노선 신설 ▲ 신중년(5060) 재취업기술교육 제공-50플러스재단 설립 등이다. 도민의 생활을 바꾸는 공약에는 ▲교통생활복지 4대 프로젝트 (택시 환승할인제 실시/심야버스 확대/시내버스요금 200원 인하/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18세 이상 누구나,학비 없이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스타트업 창업 사관학교 설립 ▲경기지역화폐 10% 상시 할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전면 확대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등 어르신 안심 하우징 사업 ▲등하굣길 교통봉사를 공익 일자리로 대체 등이 포함됐다. 인수위 관계자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는 김 당선인의 철학에 따라 도정 우선순위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여론 조사를 하게 됐다”라며 “도민의 뜻이 도정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물가 대란에… 유류세 새달 37% 인하

    물가 대란에… 유류세 새달 37% 인하

    기름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대한도인 37%까지 확대하고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2배 높이기로 했다. 단 전기·가스요금은 가중된 생산 원가 부담을 반영해 인상을 추진하되 그 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조치를 긴급히 시행하고자 한다”며 민생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현재 30%인 유류세 인하 폭을 역대 최대 폭인 37%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유류세를 구성하는 교통세는 현재 법정세율(ℓ당 475원)보다 소폭 높은 탄력세율(ℓ당 529원)을 적용해 매기는데, 정부는 이 교통세에 탄력세율 대신 법정세율을 적용한 뒤 30% 인하 조치를 시행해 유류세를 총 37%까지 낮출 계획이다. 유류세 인하분이 가격에 반영되면 휘발유 유류세는 ℓ당 573원에서 516원으로 57원 더 낮아진다. 복합연비 10㎞/ℓ의 휘발유 승용차를 하루에 40㎞ 주행하는 가정이 한 달에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은 2만 90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7000원 늘어난다. 경유 가격은 현행 유류세 30% 인하 때보다 ℓ당 38원, 액화석유가스는 12원 더 내려간다. 정부는 또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한시적으로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분의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한다. 한도는 100만원, 이용 범위는 지하철, 시내·시외버스, 기차 등이다. 8~12월 국내선 항공유에 대한 수입 관세도 철폐(3→0%)한다. 화물·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준단가도 ℓ당 1750원에서 1700원으로 50원 더 인하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 가격을 초과했을 때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인데, 지급 기준을 더 낮춰 돌려주는 보조금을 ℓ당 25원 정도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도로통행료, KTX 등 철도요금, 우편요금, 광역상수도요금, 자동차검사수수료를 모두 동결하기로 했다.
  • ‘유류세 37% 인하’ 마지막 카드 꺼냈다… 교통카드 소득공제율 ‘40→80%’

    ‘유류세 37% 인하’ 마지막 카드 꺼냈다… 교통카드 소득공제율 ‘40→80%’

    기름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대한도인 37%까지 확대하고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2배 높이기로 했다. 단 전기·가스요금은 가중된 생산 원가 부담을 반영해 인상을 추진하되 그 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조치를 긴급히 시행하고자 한다”며 민생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현재 30%인 유류세 인하 폭을 역대 최대 폭인 37%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유류세를 구성하는 교통세는 현재 법정세율(ℓ당 475원)보다 소폭 높은 탄력세율(ℓ당 529원)을 적용해 매기는데, 정부는 이 교통세에 탄력세율 대신 법정세율을 적용한 뒤 30% 인하 조치를 시행해 유류세를 총 37%까지 낮출 계획이다. 유류세 인하분이 가격에 반영되면 휘발유 유류세는 ℓ당 573원에서 516원으로 57원 더 낮아진다. 복합연비 10㎞/ℓ의 휘발유 승용차를 하루에 40㎞ 주행하는 가정이 한 달에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은 2만 90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7000원 늘어난다. 경유 가격은 현행 유류세 30% 인하 때보다 ℓ당 38원, 액화석유가스는 12원 더 내려간다. 정부는 또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한시적으로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분의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한다. 한도는 100만원, 이용 범위는 지하철, 시내·시외버스, 기차 등이다. 8~12월 국내선 항공유에 대한 수입 관세도 철폐(3→0%)한다. 화물·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준단가도 ℓ당 1750원에서 1700원으로 50원 더 인하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 가격을 초과했을 때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인데, 지급 기준을 더 낮춰 돌려주는 보조금을 ℓ당 25원 정도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도로통행료, KTX 등 철도요금, 우편요금, 광역상수도요금, 자동차검사수수료를 모두 동결하기로 했다.
  • 세차·대리비도 치솟아… 운전하기 무섭네

    세차·대리비도 치솟아… 운전하기 무섭네

    경유 45.8%·휘발유 27% 상승타이어값 등 부대비용도 급등국제선 19.5% 항공료도 올라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년여 만에 5%대(5.4%)를 기록했는데, 특히 오름폭이 컸던 항목은 교통 관련 물가다. 1년 전보다 14.5% 급등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기름값뿐만 아니라 타이어와 각종 부품, 세차비, 주차비 등 부대비용도 크게 오른 탓이다. 정부는 공공 교통요금 인상을 억제해 향후 부담을 최대한 덜겠다는 방침이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출목적별 12대 지수 중 가장 많이 오른 항목은 교통(15.4%)이다. 이 지수는 소비지출 목적에 따라 통계청이 분류한 것인데, 교통엔 ▲자동차 구입비 ▲연료비 ▲소모품 유지비 ▲주차 같은 서비스 이용비 ▲대중교통 요금 등이 포함된다. 교통 물가를 급등시킨 가장 큰 요인은 기름값이다. 경유(45.8%)와 휘발유(27.0%),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26.0%) 등 3대 연료가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물가상승률 산정에 쓰이는 가중치도 경유와 휘발유가 각각 13.0과 20.8로 높다. 이들 품목의 가격 상승이 한층 더 물가를 자극하는 요인인 것이다. 통계청은 물가를 파악할 때 가구의 소비 빈도와 중요도 등을 바탕으로 가중치(총 458개 품목에 합계 1000)를 두고 있다. 차량을 유지하는 데 드는 자동차용품(11.0%)과 타이어(9.8%), 세차비(8.7%), 엔진오일 교체비(8.4%) 등도 줄줄이 올랐다. 대리운전 이용비(13.2%)와 주차비(4.7%) 같은 각종 교통 서비스 이용 비용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항공료 역시 국내선과 국제선이 각각 10.2%와 19.5%씩 상승했다. 정부는 들썩이는 교통 물가를 의식해 지난 2일 ‘국토교통 물가안정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도로 통행료, 철도요금 등 공공 교통요금을 당분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공공 교통요금은 지금도 안정적이다. 지난달 열차와 도시철도, 시외버스 요금은 모두 제자리걸음(상승률 0%)을 했고 택시도 0.9% 상승하는 데 그쳤다. 시내버스 요금은 0.5% 낮아졌다.
  • 공공주택 임대료, 철도요금도 동결

    공공주택 임대료, 철도요금도 동결

    물가 안정 차원에서 공공주택 임대료와 도로 통행료, 철도요금이 당분간 동결된다.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물가안정 전담반(TF) 첫 회의를 열고 주거비, 교통 요금 등 국토교통 분야의 물가안정 관련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 국토부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동결을 연장하고 주거급여도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도로 통행료, 철도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되 원가 인상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게 업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알뜰교통카드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 확대, 통합 정기권 도입 등 추가 교통비 절감 대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주택공급 확대 방안과 함께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 전세 사기피해 예방·지원 종합대책도 내놓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HUG 서울북부관리센터를 찾아 전세 사기 피해자, 공인중개사 등을 만나 전세 사기 피해 현황,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전세 사기의 주요 피해자인 2030세대를 위해 보증료 부담을 낮춰 전세보증 가입률을 높이고 구체적인 피해 사례와 예방책도 널리 전파하겠다”고 했다.
  • 공공주택 임대료·통행료·철도요금 동결

    공공주택 임대료·통행료·철도요금 동결

    물가 안정 차원에서 공공주택 임대료·통행료·철도요금이 동결된다. 원가 인상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게 업계를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이원재 1차관 주재로 국토교통 물가안정 특별조직(T/F)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 국토부는 주거 취약계층 소비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주거급여 확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동결을 연장하기로 했다. 주택 수급 안정에 기반을 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도 준비할 계획이다. 건설 자재 가격 인상으로 말미암은 공사지연 등 주택공급 차질 우려에 대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수수료, 주택도시기금 대출이자 인하 등 자재비 상승분을 정부·발주처·시공사가 분담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도로통행료, 철도요금도 당분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되 원가 인상요인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게 업계 지원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알뜰교통카드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 확대, 통합 정기권 도입 등 추가 교통비 절감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원재 1차관은 “정부는 물가 상승을 가장 큰 경제 현안으로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운송·물류·건설 현장에서는 물가 상승이 당장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주거·교통 등 국민의 삶의 현장에서 추가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출퇴근 시간 절반” “3칸뿐이라 걱정” 신림선 미리 타보니(영상)

    “출퇴근 시간 절반” “3칸뿐이라 걱정” 신림선 미리 타보니(영상)

    내일 오전 5시 30분부터 신림선 운행 “출퇴근 시간이 확 빨라질 것 같아 기대돼요. 한편으로는 사람이 너무 몰리면 ‘지옥철’이 될까봐 걱정되기도 해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신림선 도시철도’가 운행한다.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 서남권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30대 직장인 서모씨는 “서울대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려면 버스를 타고 20분은 나가야 하는 게 기본이어서, 꼭 필요한 노선이었다”면서도 “3칸으로 작게 만들어진 건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7일 신림선 개통식에서 열차를 시승해보니 다른 서울 지하철보다는 많이 아담한 규모였다. 이날 시승 행사는 보라매병원역에서 샛강역까지 왕복으로 진행됐다. 열차 한 칸에는 8개 좌석이 마주보고 있어서 총 16석 뿐이었다. 출입문은 양쪽으로 각각 2개여서 총 4개였다. 좌석 사이에 사람들이 한 줄로 서면 꽉 차서 비집고 지나가기 힘들 정도였다. 출퇴근 시간에 탑승객이 몰리면 열차 사이 이동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서울시는 신림선 한 대당 3칸으로 구성되며, 한 대에 좌석 48명·입석 220명으로 최대 268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무인이라 ‘레일뷰’…놀이기구 타는 느낌 무인 전동차라 제일 앞쪽 칸은 ‘레일뷰’라는 점이 특징이다. 레일에는 조명이 설치돼 있어 어둡지 않았고,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새로 생기는 철도인 만큼 역사와 열차 모두 깨끗하고 쾌적했다. 역에 도착하면 상단 스크린에 외부 영상이 표시돼 바깥 날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띄었다. 바퀴가 고무로 돼 있다는 점도 다른 전동차와의 차이점이다. 서울시는 도림천변을 따라 급곡선 구간이 많은 지형에 맞게 시 최초로 고무차륜 전동차를 도입했고, 이에 따라 철제차륜보다 소음이 적다고 밝혔다. 하지만 급곡선 구간을 지날 때는 열차가 심하게 흔들렸다. 각 칸에는 ‘운행 중 넘어짐에 주의하십시오’라는 안내판이 있었다.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버스로 35분 이상 걸리던 것이 16분으로 단축된다니, 주변 주민들의 기대는 컸다. 보라매공원에서 만난 한 주민은 “딸이 여의도 쪽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원래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해야 했는데 이제 빠르게 갈 수 있다고 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강남 가는 노선 생겼으면” 의견도 다만 열악한 교통 여건을 해소하기엔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동작구에 사는 이지유(34)씨는 “여의도 쪽으로는 이미 버스 노선이 잘 돼 있었다”며 “오히려 강남 쪽이 거리에 비해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지하철 노선이 생기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신림선은 서울 서남권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이다.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지나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연결된다. 배차시간은 출·퇴근 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하루 최대 13만명을 수송할 수 있다. 요금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지하철과 동일하게 성인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이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제도도 적용된다. 모든 전동차는 무인 운행이 가능하지만, 긴급 상황의 신속한 대응과 승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개통 후 6개월 동안은 열차에 기관사가 탑승하기로 했다. 역사마다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이날 개통식에서 조인동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내일 오전 5시 30분 신림선 첫 기차가 힘차게 출발한다”며 “서남권 교통혼잡 완화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중교통비 27~38% 절감 효과…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검토

    대중교통비 27~38% 절감 효과…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검토

    정부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5일 서울역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와 서울교통공사·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정기권 도입을 위한 관계 기관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수도권이나 인천 등 일부 지역에 지하철만 이용 가능한 정기권이 있으나 버스 환승 할인은 적용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지하철로 통행하는 역세권 주민이 아니면 할인 혜택이 적고,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까지 불거졌다. 역세권 혜택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이어졌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 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환승 할인 적용’을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실천 방안으로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대광위는 2023년 도입을 목표로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검토에 나섰다. 또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전국 대도시권 지자체 및 운송기관과의 협의에 착수했다.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기존 지하철 역세권 주민 외에 지하철·버스를 환승하는 이용객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공돼 대중교통비가 약 27~38% 절감될 것으로 추산됐다. 대광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10㎞ 구간 60회 통행 시 현행 지하철·버스비는 7만 5000원인데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5만 5000원으로 26.7% 할인된다. 수도권 30㎞ 구간은 9만 9000원에서 6만 1700원으로 37.7%의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할인 금액과 이용 횟수 등은 전문기관 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박정호 대광위 광역교통경제과장은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은 정부가 대중교통 정기권 서비스를 지원하는 첫 사례”라며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서민·청년층의 교통비 절감과 함께 대중교통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친환경 전기차 살까? 말까?…인센티브·서울 충전소 살펴보니

    친환경 전기차 살까? 말까?…인센티브·서울 충전소 살펴보니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도도 덩달아 상승했다. 정부는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을 장려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시민은 비용 문제와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염려로 전기차 이용을 주저하는 상황이다. 서울신문은 7일 전기차 정부 보조금과 서울 시내 충전소 현황을 짚어 봤다. ●전기차 보조금 얼마나 지원될까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 최대 700만원’에 ‘지방비 보조금’을 더해 구성된다. 보조금은 차종의 연비·에너지효율 등에 따라 다른 액수로 지급되는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5500만원 이하의 차종은 공시된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서울시는 같은 기준으로 추가 보조금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서울 강동구 등 일부 자치구는 추가 지원금을 운영하기도 한다. ●서울 전기차 충전인프라 어디까지 왔나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핵심 요인은 충전소 문제로 꼽힌다. 주변에 내연차 주유소를 보는 것만큼 전기차 충전소를 발견하지 못하자 충전인프라 구축이 아직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 충전소 현황을 살펴보니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시내 충전기 확보율은 280%에 달했다. 서울에 등록된 전기차는 4만 3200대인데, 충전기 수량은 약 2만개 마련됐다. 충전기당 하루에 감당할 수 있는 차량 수는 12만 2000대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하루 32대, 완속의 경우 4대, 콘센트형은 2대 충전할 수 있다.다만 현재 전기차 이용자들이 특정 지역에 편중돼 불편이 발생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전기차 대수가 가장 많은 강남구는 1만 1400여대가 등록된 데 반해 등록 대수가 가장 적은 강북구는 496대에 그쳤다. 이 때문에 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는 강남이 8.31대로 인원이 몰린 반면 강북은 1.95대였다. ●서울시는 이용자 맞춤형 ‘시민 신청’ 설치 이에 서울시는 충전소 설치 장소를 시에서 결정하는 대신 시민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지역부터 확대해 나가도록 ‘시민 신청’을 기반으로 충전부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접수된 시민 신청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1만 1800여 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송파구(1848기), 강남구(1593기), 강서구(978기)순으로 신청이 많았다. 2026년까지 전기차 10%시대를 목표로 내놓은 서울시는 이후에도 전기차 대중화의 중요성을 감안해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 충전구역을 일반 차량이 주차공간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더러 포착된다. 서울시는 전기차충전소 불법주차 단속도 강화하기 위해 시에서 단속하던 것을 올해부터 각 자치구 단위에서 단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차량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존 불법주차 신고방식과 동일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전기차 인센티브도 아직…빠를수록 좋다? 정부는 전기차 대중화를 적극 장려하는 만큼 각종 인센티브도 유지하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차 연료비의 30~40% 수준의 저렴한 충전요금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무엔진 특성상 유지관리 비용도 저렴하다.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도 할인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 주차 2부제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돼 언제든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점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후보 시절 전기차 충전요금을 5년간 동결하겠다는 공약을 세운 바 있다. 전기차를 구매하려면 빠를수록 좋다는 분석이 많다. 현재로선 정부의 취득세 감면은 2024년 12월이면 종료된다.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은 올해 12월까지로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 등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등 시대적 흐름이 이미 전기차로 전환되는 만큼 조기에 구매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 도로공사, 방글라데시 교량 운영 관리권 1000억원에 수주

    도로공사, 방글라데시 교량 운영 관리권 1000억원에 수주

    한국도로공사가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도로 운영·관리권을 따냈다. 국내 공공기관이 해외 도로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로공사는 방글라데시 교량청과 1000억원 규모의 파드마대교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파드마 대교 길이는 6.2㎞로 상층부는 4차로 도로, 하층부는 철도로 건설돼 오는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총사업비 3조 6000억원이 투입됐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 아시안 ‘하이웨이’(아시아 대륙 32개국을 연결한 도로망) 1번 구간인 방글라데시 다카와 인도 콜카타 간의 통행 시간이 4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파드마대교에 하이패스 및 지능형 교통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고, 개통 후 5년 동안 요금 징수, 도로·구조물 유지 관리, 안전 순찰 및 재난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도로공사는 파드마대교와 이어지는 고속도로의 운영 관리 사업도 방글라데시 도로청과 최종 협상을 마무리해 다음 달 1000억원 규모의 추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포토] 인천 문학터널 무료 운영 첫날 모습

    [포토] 인천 문학터널 무료 운영 첫날 모습

    1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터널에 차량 소통이 원활하다. 이 터널은 2002년 4월 1일 개통한 뒤 시와 민간 사업자 간 협약에 따라 지난 20년간 유료로 운영됐으나 협약 기간이 전날 만료되고 시가 무료 운영을 추진하면서 이날부터 통행료를 내지 않고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이곳 요금소에 있던 동전투입기도 이날 가동을 멈췄다. 해당 동전투입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2.4.1 연합뉴스
  • 경기도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

    경기도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

    경기도가 관리하는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 인상이 동결된다. 도는 1일 유류세 인하 및 공공요금 동결 등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맞추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3곳의 민자도로는 도와 민자사업자가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통행료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하게 돼 있다. 올해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동결을 결정했다. 윤석태 도 도로정책과장은 “향후 물가변동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해 사업 시행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인상 시기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일산대교 무료화‘ 소송 중에 통행료 인상 추진 논란

    경기도, ‘일산대교 무료화‘ 소송 중에 통행료 인상 추진 논란

    경기도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효화를 두고 운영사와 소송중인 가운데 통행료 인상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도는 협약에 따라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으면 운영회사인 일산대교㈜에 수입감소분을 매월 5억원가량 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도의회 등에선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올리기 위한 ‘민자도로 통행료 정기적 조정 관련 의견청취안’을 제출,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다뤄진다. 일산대교의 경우 차종별로 통행료를 100∼200원 올리는 내용이며, 1종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2∼5종은 1800∼2400원에서 2000∼2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민자도로 통행료는 실시협약에 따라 기 확정된 불변가에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100원 단위로 조정해 징수한다. 조정된 통행료는 매년 4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더불어민주당·고양5) 의원은 “통행료를 무료화하겠다며 일산대교 운영회사와 소송을 하면면서 통행료는 올리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이라며 “게다가 물가가 급등하는데 민자도로 통행료까지 인상하면 서민들의 피해가 가중되는 만큼 상임위 위원들과 협의해 통행료 인상을 1∼2년 유예하는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으면 운영회사에 수입감소분을 도비로 보전해야 하고 매월 5억원가량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서도 딜레마인 상황으로 도의회에서 통행료 인상 유예 의견을 내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지사직을 사퇴하면서 지난해 10월 27일 일산대교 무료화를 결정했다. 반발한 일산대교 운영사 측은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경기도가 2차 공익처분을 하고, 지난해 11월 18일 다시 유료 통행으로 복귀했으며 , 현재 본안 소송중이다. 서형배 김포검단시민연대 위원장은 “고작 22일 동안 무료화하고 재유료화가 됐는데, 이제 요금을 올리겠다니 기가 차고 통탄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 화성~광주 고속도로 21일 개통…경부·중부·영동고속도 연결

    화성~광주 고속도로 21일 개통…경부·중부·영동고속도 연결

    화성~광주를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돼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월) 자정(0시)부터 화성~광주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 동탄면 방교리에서 광주 도척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민자)로 2017년 3월 착공해 5년간 1조 4957억원이 투입됐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와 2026년 개통 예정인 이천~양평 고속도로를 연결한다. 경부고속도로(동탄JCT)와 중부고속도로(곤지암JCT)를 동서로 연결하고, 영동고속도로(서용인JCT)와 이어지면서 남북축 위주의 고속도로망을 보완해 경기 남동부 지역 접근성을 향상시켜 수도권 교통여건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화성시와 광주시 간 이동거리가 25㎞, 이동시간이 32분 단축된다. 특히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를 연결해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 등 상습정체 구간의 지·정체도 완화될 전망이다. 물류 통행량이 많은 서해안·평택~시흥고속도로를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해 연간 960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한 첨단기술 및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위험구간 정비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특수차량(TSCV)을 이용한 교통안전점검이 개통 전 이뤄졌고, 고정식·이동식 과속단속 장비도 9개소가 설치됐다. 주요 나들목·영업소·터널입구 등 16개 제설 취약구간에는 원격조정 자동염수분사시설이 설치됐고, 살얼음이 발생해 교통안전이 저해될 수 있는 교량에는 기상정보시스템(WIS)을 구축해 기상상황 정보를 전광판을 통해 사전 안내한다. 통행료 납부 편의 향상을 위해 무정차 통행료 납수시스템(원톨링시스템)을 도입해 다른 고속도로 구간과 연계 이용 시 요금을 통합해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전 구간 주행 시 3700원이다. 이윤상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전체 개통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다”며 “내년 개통되는 포천~화도를 비롯해 김포~양주, 이천~양평 고속도로 등도 차질없이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