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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노고단 길목 ‘천은사’ 32년 만에 통행료 사라진다

    지리산국립공원 천은사 통행료(1600원)가 32년 만에 없어진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전남도, 천은사 등 8개 관계기관은 29일 전남 구례 천은사에서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매표소를 철거한다고 28일 밝혔다. 천은사는 1987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문화재보호법상 문화재 관람료(통행료)를 징수해 왔다. 2007년 전국의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계속 징수하자 탐방객들의 민원이 쏟아졌다. 매표소가 설치된 지방도 861호선은 지리산 노고단을 가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도로다. 천은사를 방문하지 않는 탐방객도 통행료를 낼 수밖에 없다 보니 징수 폐지 요구가 잇따랐다. 반면 천은사는 사찰이 소유한 토지 내 공원문화유산지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라며 폐지할 수 없다고 맞섰다. 이번 협약은 탐방객 불편을 없애면서 지역사회가 공생할 수 있는 ‘상생의 본보기’로 평가된다. 통행료를 폐지하는 대신 환경부 등 공공기관은 천은사 주변 국립공원 탐방로 정비와 편의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천은사의 운영기반 조성과 함께 지방도 861호선 천은사 구간 도로부지 매입을 추진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원성 빗발친 천은사 통행료, 32년만에 폐지 …다른 사찰은

    원성 빗발친 천은사 통행료, 32년만에 폐지 …다른 사찰은

    환경부·문화재청 등 8개 관계기관, 내일 천은사서 업무협약지리산국립공원 천은사 통행료가 32년 만에 폐지된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전남도, 천은사 등 8개 관계기관은 29일 오전 11시 전남 구례군 천은사에서 ‘공원문화유산지구 통행료’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을 시작하는 동시에 29일 오전 11시부터 천은사 공원문화유산지구 통행료 1600원을 받지 않는다. 환경부는 “탐방객의 불편을 없애면서도 지역사회가 공생할 수 있는 ‘상생의 본보기’를 마련했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천은사는 1987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관람료(통행료)를 받아왔다.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 탐방객 민원이 늘어났다. 매표소가 있는 지방도 861호선은 지리산 노고단을 가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도로다. 이 때문에 천은사를 방문하지 않는 탐방객들은 통행료 징수를 멈춰달라고 요구했다. 반면 천은사는 통행료가 사찰이 소유한 토지에 있는 공원문화유산지구 자연환경과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라는 입장이었다. 통행료를 폐지하는 대신 환경부는 천은사 주변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를 정비한다. 전남도는 천은사의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지방도 861호선 도로부지를 매입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보수와 관광 자원화를 돕는 한편 천은사 운영기반조성사업을 인허가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관계기관은 앞으로 정례적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고 탐방 기반시설 개선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천은사 통행료 폐지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양질의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통행료 폐지와 편의시설 확충으로 탐방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은사가 통행료를 폐지하면서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사회적 현안인 국립공원 내 사찰 문화재 관람료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문화재 관람료는 문화재를 볼 의사가 없는 등산객에게는 일방적 징수가 불합리하다는 의견과 국립공원 내 사찰 재산을 이용하는 데 따른 당연한 조치라는 견해가 팽팽하게 대립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국립공원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받는 사찰은 25곳이다. 그중 구례 지리산 화엄사,보은 속리산 법주사,속초 설악산 신흥사,공주 계룡산 동학사,청송 주왕산 대전사 등에서 관람료 관련 민원이 자주 제기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천은사 통행료 폐지는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뤄진 면이 있다”며 “문화재 관람료 폐지를 논의 중인 다른 사찰은 아직 없는데, 조계종이나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갑질 징수’ 악명 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32년만에 사라진다

    ‘갑질 징수’ 악명 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32년만에 사라진다

    지리산국립공원 천은사 통행료(1600원)가 32년 만에 없어진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전남도, 천은사 등 8개 관계기관은 29일 전남 구례 천은사에서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리산 천은사 통행료를 징수하던 매표소를 철거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리산 천은사는 1987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문화재보호법상 문화재 관람료인 통행료를 징수해 왔다. 2007년 전국의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계속 징수하자 탐방객들의 민원이 쏟아졌다. 매표소가 설치된 지방도 861호선은 지리산 노고단을 가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도로다. 천은사를 방문하지 않는 탐방객도 통행료를 낼 수밖에 없다 보니 징수 폐지 요구가 잇따랐다. 반면 천은사는 사찰이 소유한 토지 내 공원문화유산지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라며 폐지할 수 없다고 맞섰다.이번 협약은 탐방객 불편을 없애면서 지역사회가 공생할 수 있는 ‘상생의 본보기’로 평가된다. 통행료를 폐지하는 대신 환경부 등 공공기관은 천은사 주변 국립공원 탐방로 정비와 편의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천은사의 운영기반 조성과 함께 지방도 861호선 천은사 구간 도로부지 매입을 추진한다. 참여 기관들은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탐방 기반시설 개선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30여년 만에 폐지된다

    지리산 국립공원 천은사 통행료(지방도 제861호선) 징수문제가 30여년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환경부, 전남도, 천은사 등 8개 관계기관이 뜻을 모아 해묵은 문제를 풀었다. 이들 기관들은 오는 29일 전남 구례군 천은사에서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와 전남도, 천은사, 화엄사, 문화재청, 구례군, 국립공원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은 천은사 인근의 지리산 국립공원 내 탐방로를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탐방기반시설 향상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천은사는 협약식과 동시에 천은사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 1600원을 폐지한다.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산1-22 지방도 옆에 자리 잡은 매표소도 철수한다. 관계기관들은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간 이해를 바탕으로 통행료 폐지라는 극적인 합의를 이뤄냈다. 탐방객의 불편을 없애면서도 지역사회가 공생할 수 있는 ‘상생의 본보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이후에도 정례적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고, 탐방 기반시설 개선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천은사는 1987년부터 ‘문화재보호법’ 상 문화재관람료를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징수해왔다.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는 문화재관람료만 징수하기 시작하면서 탐방객들의 민원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매표소가 위치한 지방도 861호선은 지리산 노고단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가야하는 도로다. 이 때문에 천은사를 방문하지 않는 탐방객들로부터 통행세 징수를 멈춰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천은사는 통행세가 아니라 사찰이 소유한 공원문화유산지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관람객이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입장료 폐지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리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양질의 탐방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천은사는 오랜 역사와 함께 뛰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며 “입장료 폐지 및 편의시설 확충을 계기로 탐방객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구례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안양시 ‘착한수레’, 운영 9년만에 총 38대로 늘어.

    안양시 ‘착한수레’, 운영 9년만에 총 38대로 늘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인 경기 안양시 착한수레가 운행 9년만에 총 38대로 늘어났다. 시는 최근 착한수레 10대를 증차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착한수레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특별교통수단이다. 시는 차량이 늘어난 만큼 고객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약자를 위해 봉사하는 길벗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 공모로 명칭을 정했다. 특수 제작된 레프트형 1대와 슬로프형 2대 등 승합차 총 3대로 2011년 첫 운영을 시작했다. 같은 해 개소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콜센터역할을 맡고 있다. 1~2급 장애인·국가유공자·상이군경·장기요양자 등 외부활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가 이용 대상자다. 임산부와 65세 이상 노약자도 이용 가능하다. 첫 운영 당시 2000원이던 안양·군포·의왕지역 이용요금을 1200원으로 내려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지역을 벗어나면 기본요금에 1km 당 100원이 추가되지만 일반 택시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여행편의를 위해 ‘해피버스’(Happy Bus)도 운영하고 있다. 무상임대버스인 해피버스는 관악·수리장애인복지관의 45인승과 휠체어리프트가 장작된 39인승 버스 2대다. 유류비와 주차료, 고속도로통행료 등을 지원한다. 2016년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2만 1458명이다. 김영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착한수레가 늘어난 만큼 이동서비스도 확대하겠다”며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교통약자들의 사회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뉴욕주 혼잡통행료 부과에 뉴저지주 주민들 ‘부글부글’

    미국 뉴욕주의 맨해튼 상업지구에 대한 ‘혼잡통행료’ 부과에 뉴욕과 허드슨강을 사이에 둔 뉴저지주에서 뉴욕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저지주 주민들은 이미 차량으로 뉴저지와 맨해튼을 연결하는 조지 워싱턴 다리와 홀랜드·링컨 터널을 건너 맨해튼으로 진입할 때 매번 15달러(약 1만 7000원)의 통행료를 내고 있어 새로 부과된 혼잡통행료까지 내라는 것은 이중부과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스티븐 플롭 시장은 ‘혼잡통행료’ 부과에 대한 보복 조치로 뉴저지주로 진입하는 뉴욕 운전자에게도 통행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맨해튼에서 뉴저지주로 진입할 때는 통행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뉴저지주를 지역구로 둔 조시 고트하이머, 빌 파스크렐 연방 하원의원은 뉴욕주가 뉴저지주 주민에게 혼잡통행료를 부과할 경우 연방정부가 뉴욕주에 대한 재정지원을 삭감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같은 민주당 소속인 필립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는 뉴저지주 주민들에 대한 이중부과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반발했다. 앞서 뉴욕주는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센트럴파크 남단과 맞물린 맨해튼 60번가 이하 구간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대당 11~25달러의 혼잡통행료를 부과하기로 사실상 확정했다. 다만 세부사항이 정해진 뒤 2021년부터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뉴욕주는 차량 통행량을 줄여 도시 내 고질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연간 10억 달러로 예상되는 혼잡통행료 수입으로 노후화한 뉴욕 지하철을 보수할 계획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4등급車까지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검토…‘10대 그물망 대책’ 2900억 추경 편성 추진

    4등급車까지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검토…‘10대 그물망 대책’ 2900억 추경 편성 추진

    종로구 8개동·중구 7개동 5등급 소유주 조기폐차 보조금 165만→300만원으로 영등포역 등 도심 3곳 ‘집중관리구역’에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통행 제한 효과에 따라 향후 4등급 차량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미세먼지 관련 정책을 위해 모두 29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서울시 관계자들과 취재진의 일문일답. -‘미세먼지 시즌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 서울연구원에서 연구 중이다. 환경부도 환경정책기술연구원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 올해 12월 시즌제 시행 시점에 맞춰서 정부와 서울시가 함께 시행하는 것이 목표다.” -전기차를 도입해도 차량운행이 줄어들지 않으면 미세먼지 총량은 그대로일 수 있다. 혼잡통행료 부과 등 추가로 고려하는 게 있나. “녹색교통지역의 차량운행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이미 마련했다. 어떤 식으로 제한할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정하도록 돼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대책과 함께, 교통량 감축 효과도 있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먼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정책 효과에 따라 4등급 차량의 운행제한도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혼잡통행료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더 연구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녹색교통지역’은 어느 지역을 포함하나.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등 종로구 8개동과 소공동, 회현동, 명동 등 중구 7개동 등이다.” -녹색교통지역 내 거주자의 5등급 차량에 대해서는 어떤 지원책이 있나. “지역 내 거주자가 소유한 5등급 차량 3727대에 대해서 조기 폐차 보조금 한도액을 기존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상향해 제도 시행 전까지 저공해조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거주자가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유예기간이나 대상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결정할 것이다.” -‘집중관리구역’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할 계획인가. “각종 미세먼지 배출 방지시설과 공기정화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친환경차 전환이나 도로 청소 등 사업도 우선 실시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간이측정기 등을 집중 설치해 실시간 감시를 할 예정이다.” -집중관리구역 시범운영 대상지는 확정했나. “현재 소규모 대기배출시설이 밀집한 가산·구로디지털단지와 성수지역, 영등포역 주변 등 3곳을 검토 중이다. 이곳을 포함해 관내 유사 지역을 검토한 뒤 늦어도 연말까지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10대 대책에 예산은 얼마나 투입하나. “10대 그물망 대책을 위해 올해 예산 약 280억원, 2022년까지 모두 4000억원가량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 기존에 추진하던 운행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매 지원,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등의 정책 및 이번 생활권 대책에 포함된 친환경 보일러 보급 확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등을 위해 시비 1719억원을 포함해 2900억원 규모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여기는 남미] 악명높은 범죄 조직, 두목 잡고보니 14세 소녀

    [여기는 남미] 악명높은 범죄 조직, 두목 잡고보니 14세 소녀

    운전기사들을 협박해 상습적으로 이른바 '통행료'를 갈취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잡고 보니 조직의 우두머리는 여자어린이였다. 남미 콜롬비아에서도 치안이 불안하기로 악명이 높은 메데진의 13구역에서 벌어진 일이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경찰은 공갈협박 등의 혐의로 14살 여자어린이를 긴급체포했다. 수사 관계자는 "그간 13구역에서 발생한 복수의 운전기사 살인사건, 차량공격사건 중 다수가 이 여자어린이의 명령으로 이뤄진 범행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자어린이는 무장범죄조직을 결성, 13구역을 오가는 택시나 버스, 트럭 등에 매일 통행료를 받아왔다. 기사들이 상납한 돈은 평균 13달러, 우리돈 약 1만4800원이다. 큰 금액이 아닌 것 같지만 콜롬비아 현지 물가를 감안하면 적지 않은 돈이다. 통행료를 내라는 요구에 기사들은 대부분 울며 겨자를 먹는 식으로 돈을 내놨다. 콜롬비아 메데진의 13구역에서 운수업을 하는 한 기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목숨 걸고 운전대를 잡느니 돈을 주거나 아예 일을 나가지 않는 게 낫다"고 말했다. 실제로 13구역에선 그간 복수의 운전기사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 불을 지르는 등 차량을 공격한 사건도 다수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 사건이 통행료 내길 거부한 기사에 대한 보복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이 벌벌 떠는 세상이 됐다"면서 "처벌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청소년들 역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 RCN에 따르면 절도, 불법총기 소지, 마약류 판매 등의 혐의로 메데진 소년원에 수감된 14~17살 청소년은 현재 1000명을 웃돈다. 이 가운데 25%는 살인 혐의로 소년원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메데진의 13구역은 콜롬비아에서도 치안이 불안하기로 유명하다. 사망한 콜롬비아의 마약황제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과거 청부살인업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미성년자들을 끌어 모은 곳이기도 하다. 사진=자료사진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천마산터널 30일 개통…부산 해안순환도로 마지막 핵심구간

    천마산터널 30일 개통…부산 해안순환도로 마지막 핵심구간

    부산 해안순환도로 마지막 핵심구간인 천마산터널이 30일 개통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 0시부터 천마산터널을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터널은 개통 이후 48시간 동안 무료 개방된다.다음 달 1일부터는 유료화돼 소형 1400원,중형 2400원,대형 3200원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 천마산터널은 서구 암남동에서 사하구 구평동을 잇는 길이 3.3㎞ 왕복 4차선 터널로 제한속도는 시속 70㎞다. 천마산터널은 2012년 10월 착공된 이후 지하 시설물 때문에 노선을 변경하는 등의 어려움 끝에 6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민간자본 1799억원을 포함해 총 3065억원이 투입됐다. 천마산터널 개통으로 부산 해안을 따라 동부산과 서부산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는 제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안순환도로는 부산신항∼을숙도대교(5.2㎞)∼천마산터널(3.3㎞)∼남항대교(1.9㎞)∼영도연결도로(2.4㎞)∼부산항대교(3.3㎞)∼신선대지하차도(3.9㎞)∼광안대교(6.8㎞)로 이어지는 38.5㎞짜리 자동차전용도로다. 그동안 천마산터널 공사가 늦어지면서 해안순환도로는 반쪽짜리에 그쳤다. 천마산터널 개통으로 사하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서구 남항대교까지의 통행시간이 19분에서 3분으로 줄 것으로 보인다. 천마산터널 완공 이후에도 을숙도대교~장림고개간 지하차도가 완공되지 않아 2021년까지는 사하구 일대 차량 정체가 불가피해 보인다. 부산시는 이 구간 차량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되면 52.79㎞에 달하는 부산 내부순환도로 모든 구간을 45분 만에 통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국민연금, 조양호 대한항공·최태원 SK 이사 선임 반대

    국민연금, 조양호 대한항공·최태원 SK 이사 선임 반대

    국민연금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의 지분 11.56%를 가진 2대 주주다. 국민연금의 반대 의결권 행사 결정으로 오는 27일 열리는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두고 표 대결이 뜨겁게 벌어질 전망이다. 국민연금은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 사내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서도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영위원회 산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자위)는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26일 결정했다. 수탁자위는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 침해의 이력이 있다고 판단해 (조 회장의 대한항공 이사 연임에) 반대한다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현재 총 27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납품업체들로부터 항공기 장비·기내면세품을 사들이면서 총수 일가가 지배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끼워 넣어 196억원 상당의 통행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꼼수’ 주식 매매, 사무장 약국 운영 등으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정관에서 ‘사내이사 선임은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주식은 조 회장과 한진칼(29.96%) 등 특수관계인이 33.35%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11.56%)이 반대하고 지분 22%가량이 동조할 경우 연임은 무산된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대한항공 지분 24.77%를 보유한 외국인 주주의 표심에 주목하고 있다.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의결권 위임 운동도 관심사다. 이에 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서스틴베스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등은 조 회장 연임에 반대 권고를 했다. 조 회장은 과도한 이사겸직이라는 비판을 차단하기 위해 한진칼, 한진, 대한항공 이외 한진그룹 계열사에서는 임원직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수탁자위는 오는 27일 열리는 SK 주주총회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서도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 침해의 이력이 적용된다”며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경인고속도 인천∼서인천IC 제한속도 시속 70km로 상향조정

    인천시는 인천대로 인천 기점에서 서인천IC 구간(옛 경인고속도로) 차량 제한속도가 오는 25일부터 시속 60km에서 70km로 상향 조정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구간 내 9개 진출입로 설치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노면 표시와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 정비를 거쳐 인천∼서인천IC 9.45km 구간 제한속도를 상향 조정된다. 2017년 12월 시속 100km에서 시속 60km로 낮춰진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이 구간을 이용해 서울 출퇴근 운전자들은 교통체증이 덜한 인천에서 서인천IC 구간에서도 느리게 달려야 하는 불편함이 계속되자 시 홈페이지 등에 불만을 제기했다. 더욱이 이 구간이 일반도로로 전환된 이후에도 부평요금소에서 통행료 900원을 계속 받자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졌다. 인천시는 최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도로 개량을 위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는 등 일반도로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12.6조 규모 대형 민간투자사업 13개 연내 착공

    12.6조 규모 대형 민간투자사업 13개 연내 착공

    신안산선 복선화·평택~익산 고속도 등 기한 제한 규정 신설해 착공 시기 단축 정부, 투자 확대·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민자 고속도로 4개 노선 요금 인하·동결정부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등 12조 6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올해 안에 조기 착공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보다 비싼 민자도로 요금을 인하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제10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민간투자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연간 성장률에서 마이너스로 꺾인 건설투자(-4.0%) 회복을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번 대책으로 정부는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우선 13개 대형 민간투자사업의 연내 착공을 지원한다.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반발 등으로 지연된 평택~익산(3조 7000억원), 광명~서울(1조 8000억원)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이견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 하수처리시설, 경찰청 어린이집 등 6000억원 상당의 생활밀착형 민간투자사업은 다음달 착공한다.기존 민간투자사업 절차를 더 빨리 진행해 착공 시기를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추진 단계별 기한 제한 규정을 신설하는 방식이다. 민간투자사업은 ▲사업 구상 ▲적격성 조사 ▲실시협약 ▲환경영향평가 ▲착공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적격성조사 기간은 최장 1년, 실시협약 기간은 최대 18개월로 제한한다. 이렇게 되면 용인시 에코타운과 위례~신사선 철도, 오산~용인 고속도로, 항만개발, 부산시 승학 터널, 천안시 하수처리장 현대화 등 총 4조 9000억원 상당 사업의 착공 시기가 평균 10개월 당겨진다. 현재 53개로 한정된 민간투자사업 대상 시설도 대폭 확대한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적격성 조사가 통과됐다고 해서 사업 준비 기간을 충분하게 갖지 않으면 부수적인 비용이 추가되든지 관리 과정에서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민간 사업자가 수익을 내기 위해 민자도로 등의 요금을 높게 책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기재부 관계자는 “사업 재구조화나 다른 방법을 찾아 요금을 낮추도록 유도하겠다”며 “다만 실제 수익이 예상 수익에 미치지 못하면 손실 일부를 국고로 보전해 주는 ‘최소 운영수익 보장’(MRG) 방식이 2009년 폐지돼 신규 사업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부는 사업 재구조화 등을 통해 연내 민자고속도로 4개 노선의 요금을 인하·동결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구리~포천, 천안~논산 고속도로는 요금을 내리고 안양~성남,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요금이 동결된다. 대구~부산,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올해 말까지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안양시, 장애인 여행 편의 위해 ‘해피버스’ 운행

    안양시, 장애인 여행 편의 위해 ‘해피버스’ 운행

    “여행은 더 이상 극한체험(?)이 아닌 즐거운 소풍입니다.” 경기도 안양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여행 편의를 위해 ‘해피버스’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의 외부활동을 도와 문화체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달부터 운행하는 해피버스는 이동 제약이 많은 장애인을 위한 무료버스다. 시는 수리, 관악장애인복지관 버스 각 1대씩을 해피버스로 운영한다. 49인승과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39인승 버스 두 대를 분홍색 바탕에 공통디자인을 적용해 산뜻하게 꾸몄다. 유류비와 고속도로통행료, 주차비를 지원한다. 이전에는 리프트를 설치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업체가 적어 예약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해피버스 운영으로 이를 해소하고 경비부담을 줄이 수 있게 됐다. 복지관 차량을 활용해 공유경제도 실천했다. 지역에 있는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재가장애인가족 자조모임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5명을 포함해 15명 이상이어야 가능하며, 사용 2개월 전 장애인복지관에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해피버스는 장애인과 가족의 불편 없는 여행으로 행복지수를 크게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올해 경남에 전기차 1311대 보급, 구매보조금 최대 1700만원

    올해 경남에 전기차 1311대 보급, 구매보조금 최대 1700만원

    경남도는 11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올해 전기차 1311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구매보조금도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도내에 보급되는 전기차는 전기승용차 1281대, 전기버스가 30대다. 시·군 보급대수는 창원시가 570대로 가장 많고, 김해시 170대, 양산시 158대, 진주시 90대, 고성군과 합천군 각 10대 등의 순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비는 대당 최고 9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당 1200만 원보다 300만원이 줄었다.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초소형은 420만원이 지원된다. 도비는 지난해와 같이 대당 300만원으로 정액 지원하며 시·군비는 ●진주·김해시와 남해·산청·합천군이 500만원 ●창원·양산시 400만원 ●나머지 시·군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남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1700만원~15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기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300만원과 교육세 90만원, 취득세 140만원 등 최대 530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이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료 50%가 감면되고 자동차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연간 13만원이다. 올해부터 환경부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 개정에 따라 동일인에게 2년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중복 지원을 제한한다. 전기버스는 2017년부터 도내에 보급을 시작해 창원 16대, 양산 3대 등 19대(운행 7대, 계약 12대)가 보급됐다. 올해는 30대(창원 20대, 양산 7대, 통영 2대, 함양 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도내 전기버스 제작 업체인 에디슨모터스 함양 본사에서 도내 시·군 전기자동차 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기버스 시승과 현장견학을 했다. 도는 2011년부터 전기차 보급을 시작해 지난해 1075대를 보급하는 등 지난해 말까지 모두 1970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질 개선을 위해서 국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산서 수소차 사면 1대당 3450만원 드려요

    부산서 수소차 사면 1대당 3450만원 드려요

    11일부터 지원 신청…개인·기관당 1대만 최대 660만원 세제 감면·주차료 할인도부산시가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자동차 보급을 위해 11일부터 구매보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1차 지원 규모는 200대다. 구매보조금은 대당 34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200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또 추가로 160대에 대해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올 4월 추경 때 예산 19억 2000만원을 확보해 올해 모두 360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방침이다. 수소차는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개별소비세 400만원, 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혜택도 곁들인다. 신청 대상은 부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부산에 사업장을 둔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대상 차량인 수소연료전지차인 현대 ‘넥쏘’의 대당 가격은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감면 후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20만원이다. 보조금 지원으로 3440만~377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 등록 순이다. 구매 차량 대수는 개인과 기관 모두 1대로 제한한다. 시는 수소충전소를 이달 중 강서구 송정동에, 4월엔 사상구 학감대로변에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수소충전소는 울산 4곳, 경남 창원 2곳이 각각 운영 중이다. 신청하려면 지정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제조·판매사가 구매자를 대신해 서류를 부산시에 제출한다. 시는 지원 가능 여부를 제작사에 통보한다. 보조금을 받은 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의무 운행 기간 안에 폐차하거나 수출하려면 부산시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051-888-4641)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명절민심에 역행하나…부산경실련, 부산시 민자도로 명절 통행료 유료화 발표에 유감.

    부산경실련이 부산시의 민자 유료도로 명절 통행료 유료화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4일 부산경실련에 따르면 부산시가 이번 설날 지역 민자 유료에 대해 요금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부산시가 연간 16억원의 예산이 아까워 명절민심에 역행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경실련은 거가대교,을숙도대교,부산항대교는 명절 무료통행 보전금이 2019년 예산에 포함돼 있다며 이들 도로에 대해서는 통행료 무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시는 40년간 약 584억 원의 재정절감 추정액이 발생한다고 밝혔지만, 부산경실련은 민자도로 재협상 등의 통행료 변화요인이 있는 만큼 부산시의 입장에 그칠 뿐 근거가 빈약하다고 반박했다. 부산경실련은 올해 명절무료통행료로 을숙도 대교 2억4400만원, 백양터널 4억1000만원, 수정산터널 2억8000만원, 부산항대교 2억3200만원이 편성돼 있으며 거가대교 예산은 비용보전방식으로 비용보전미달분 총액으로 재정지원 된다고 밝혔다. 부산경실련은“ 부산시의회가 백양터널,수정산터널에 대한 예산을 전액삭감 한 만큼 두 터널에 대해서는 유료통행이 맞으나 나머지 터널은 관련 예산이 편성돼 있어 명절연휴 무료통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설 명절 유료통행료 시민복지 위해 쓴다

    부산시는 설명절기간 유료 통행료를 시민복지에 사용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민선6기말 결정된 명절기간 통행료 면제로 인해 설과 추석 명절 동안 연간 30억 원에 달하는 손실보전금을 민간사업자에게 재정 지원해왔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유료도로법에서 지방도로가 제외됨에 따라 이러한 재정투입이 향후에도 지속될 상황이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민자유료도로인 수정산터널, 백양터널, 을숙도대교, 부산항대교, 산성터널) 등에 대해서는통행료를 징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부산시에서 운영하는 광안대교와 경남과 공동으로 협의해서 결정해야하는 거가대로는 종전과 같이 무료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확보되는 연 16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쌈지공원”, “작은도서관”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서울,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은 명절기간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세금은 시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설명절 유료도료 통행료를 징수하기로 결정한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피하세요

    4~6일 통행료 면제·대중교통 연장운행 올해 설 귀성길은 다음달 4일 오전, 귀경길은 5일 이후에 각각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7일을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은 연휴 전에 주말이 끼면서 귀성길 평균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30분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귀경 기간은 짧아 부산~서울 8시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50분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의 예상 이동 인원은 총 4895만명으로 추산됐다. 설 연휴인 4~6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정부는 대책 기간 하루 평균 고속버스 1200회, 열차 29회, 항공기 9편, 여객선 144회 등을 추가 공급한다. 드론 10대를 띄워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귀경 편의를 위해 5∼6일에는 서울 시내버스·지하철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광역철도는 새벽 1시 50분까지, 공항철도는 새벽 2시 21분까지 각각 연장 운행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문병훈 의원, 「서울특별시 우면산터널 통행료지원 조례안」 주민공청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특별시 우면산터널 통행료지원 조례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날 공청회에는 서초구 지역주민과 박경미 국회의원(서초을 지역위원장),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 김정우 서초구의원, 허 은 서초구의원 이 참석했다. 문 의원은 조례 발의 목적과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주민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서초구 도로교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소 서초구 일대 도로는 교통 혼잡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더해 서초구 우면지구와 서초보금자리 입주가 이루어지면서 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우면동 인근 교통대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교통 대책이 미흡한 상황이다. 문 의원은 지난 제284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우면산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출퇴근시간대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우면산터널 통행료를 지원함으로써, 교통 혼잡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서초구민에 대한 지원 및 일대 생활도로 교통 혼잡 해소를 기대 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서초구 주민들은 우면산터널 통행료 지원 및 버스노선 추가, 버스중앙차로 신설 등 서초구 교통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초구민의 목소리가 조례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미 국회의원(서초을 지역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서초주민의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은 “서울시 조례가 통과되면 서초구의회에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여 서초구 조례에 반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문 의원은 “서초구 우면동 일대는 퇴근 시간 가장 혼잡한 구간으로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서울시 조례를 통해 서초구 주민들을 위한 우면산터널 통행료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추후 서울시와 서초구가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원범위, 대상, 방법 등 세부사항을 조율하며 서초구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싼 통행료 낮춘다…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개소

    전국 민자도로를 통합, 관리 지원하는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가 23일 세종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문을 열었다. 센터는 민자도로의 비싼 통행료, 불투명한 회계관리 등을 바로잡고 정부가 추진하는 도로의 공공성 강화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시행에 들어간 개정 유료도로법에 따라 한국교통연구원을 민자도로 관리지원기관으로 지정했고, 교통연구원은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센터를 만들었다. 센터는 민자도로와 관련한 정부 실시협약 변경, 운영평가, 미납통행료 징수, 유지·관리·운영을 위한 정책 지원 등을 맡는다. 비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압박에 본격 시동을 걸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민자도로는 24개 사업 중 18개 구간(고속도로 770㎞)이 개통, 운영되고 있다. 전체 고속도로 연장의 16%를 차지할 정도로 늘어났다. 민자도로는 협약에 따라 최소운영수익보장금(MRG)을 재정으로 보전해주고 있다. 민자도로사업의 정부 투자 비중은 36.7%나 된다. 하지만 민자고속도로 사업자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53배 높은 통행료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는 재정고속도로보다 2.3배 비싸다. 그동안 정부는 MRG제도를 개선하고, 자금 재조달, 사업재구조화 등으로 통행료를 끌어내리는 정책을 폈지만, 전문성 부족, 연구 수행 미비 등으로 효율적 대응에는 한계를 드러냈다. 박지형 센터장은 “센터 설립을 계기로 도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행료 관리 장기계획을 세우고, 정확한 평가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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