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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IC 20일 개통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일 대전엑스포 기간 중 관문 역할을 할 엑스포(북대전) 인터체인지를 준공 개통한다. 호남고속도로 회덕 기점 3.5㎞ 지점에 개설되는 엑스포 인터체인지는 대전 엑스포 관람객을 위한 원활한 교통 소통은 물론 대전 3·4공단,첨단산업단지,대덕 연구단지와 둔산 행정타운이 들어설 대전 북부지역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영업소의 통행료는 유성,대전영업소와 같은 요금이 적용되며 다만 유성∼북대전과 북대전∼대전을 이용하는 차량은 차종에 따라 4백∼8백원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
  • 경부고속도 수원∼청원 확장구간/통행료 연말까지 안올려

    한국도로공사는 확장공사를 마친 경부고속도로 수원∼청원 구간(1백1㎞)의 통행요금을 올해 말까지 현행대로 받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공은 당초 6∼8차선 확장후 이용자의 편익증진에 따라 20%까지 할증료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적용시기를 내년으로 미뤘다.따라서 서울∼대전간 통행료는 오는 연말까지 승용차 4천4백원,버스 7천3백원,보통 화물 4천8백원,대형 화물 9천5백원으로 종전과 같다.
  • 경부고속도 개통 23주년/통행차량 7억6천만대

    ◎체증 심해 고속기능 상실 경제발전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가 7일로 개통 23주년을 맞았다. 지난 70년7월7일 개통된 이래 이 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지금까지 총7억6천7백28만8천대,통행료수입은 1조5천억원이다.승용차가 56.1%로 가장 많고 화물차가 32.7%,버스가 11.2%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차량급증과 함께 하루평균 이용차량이 90년 23만2천2백35대,91년 26만4천5백95대,92년 34만3천5백33대로 늘어나 본래의 고속기능을 잃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확장공사도 지속적으로 펴는 한편 고속도로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능화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속도로의 지능화」란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속도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체증을 완화하고 안전운행을 도와주는 첨단고속도로교통관리시스템의 구축이다.노면과 주요지점에 일정한 간격으로 차량감지기와 폐쇄회로 카메라 등을 설치,도공의 교통관리센터 컴퓨터에 입력시켜 운전자가 현위치에서어떤 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지,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릴지를 예측토록 하는 장치다.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2001년까지 완료될 이 시스템은 대전엑스포 기간중 판교∼구리간,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대전이북구간에서 운영된다. 이밖에 ▲통행료징수를 기계화하고 ▲휴게소주변의 자연경관을 활용,관광지의 성격을 갖도록 하거나 ▲노변을 개발,회의장·체육문화시설·전시시설 등을 갖추도록 하고 ▲인터체인지주변에 쇼핑몰·화물터미널·컨테이너야적장 등을 설치해나가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고속철도건설 전기연구실장 김길상박사(인터뷰)

    ◎“고속철은 21세기 교통의 총아”/항공료의 70% 수준… 쾌적하고 경제적 오는 2002년이면 서울∼부산간에 고속철도가 개통되게된다. 총10조7천여억원이 투입되어 10년동안 공사가 진행될 경부고속전철은 건국이후 최대 규모의 토목·전기·전자·차량·기계공업의 종합건설사업이다.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사장 박유광)연구개발본부 전기연구실장 김길상박사는최근 고속철도 개통이후 여행객이 고속철도를 이용할 경우와 버스·비행기·일반철도·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의 교통요금,여행시간,안락함,피로도등을 비교 분석한 효용성 연구 결과를 밝혔다. 그는 이 연구에서『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비행기나 새마을호·고속버스·일반승용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적으로나 안락함,피로도를 고려한 경제성에서 단연코 우세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박사는 서울 도심지에 근무하는 한 회사원이 부산시청에 출장가는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교통수단에 대해 여행시간,교통요금,안락함등을 고려하여 여행비용과 시간을 산출한 결과 이같은결론을 내리고 있는것. 『고속철도의 요금은 현행 항공요금의70%인 2만5천4백원을 잡고 새마을기차요금은 2만1천5백원,우등고속은 1만2천원,승용차는 연료비와 통행료를 합산한 3만원으로 정했습니다.이렇게 산출한 결과 승용차는 6시간,우등고속버스는 5시간,새마을호는 4시간20분이 걸리는데 비해 비행기는 1시간,고속철도는 1시간40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김박사는 그러나 비행기는 도심에서 김포공항까지와 김해공항에서 부산시청까지의 추가 교통요금과 도심대기 시간이 길어 고속철도와 경쟁이 되지 못한다는것. 김박사가 산출한 평가 함수중 시간에대한 비용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을 1백만원으로 설정하여 이를 1개월에 25일,하루 8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누어 시간당 5천원으로 산정했다. 『여행시간 비용의 변화는 전체시간이 긴 교통수단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에 승용차와 고속버스는 경쟁이 되지못합니다.고속철도의 경우 전체여행 시간이 짧기때문에 시간을 벌 수 있어 어느 교통 수단보다도 유리합니다』 김박사는 『고속철도는 전기·전자·통신·금속·차량·기계·토목·건축등 공업전반에 걸친 첨단기술의 집합』이라며 『21세기의 육상교통의 총아는 속도와 안전성이 뛰어나며 도심진입이 용이한 고속철도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기업들(산동성이 부른다:4)

    ◎한국투자 기다리는 개방경제의 현장/4백29개사 진출… 업종도 다양화/임금은 국내의 15%에 생산성은 50% 이상 산동성 일대에는 최근들어 한국업체들이 물밀듯 밀려들고 있다.지난해 8월 한중수교이래 기다렸다는듯 많은 기업들이 청도를 비롯,위해 연대 제남 등지로 몰려들고 있다.산동성 당국의 통계로는 지난 5월말 현재 4백29개 업체가 3억6천5백만달러를 이미 투자했거나 투자준비중이다. 이곳에서 만나본 한국기업인들은 대체로 『이곳에 온걸 후회하진 않는다』『괜찮은 것 같다』『한국에서는 임금상승때문에 어차피 길이 없지 않느냐』며 이곳 투자에 조심스런 낙관을 표시했다. 산동성 연안에 투자한 업체들은 무엇보다도 한국과의 거리가 가깝고 훌륭한 수출항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이곳 정착의 주요 이유로 꼽는다.다음으로는 기후나 사람들의 성품이 한국과 비슷하다거나 한국과의 여객선운항으로 교통이 비교적 편리해진 사실도 지적했다. 물론 이들이 중국으로 건너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곳 노임이 싸기 때문이다.이곳에 오면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고 간접비용도 많이 들어가지만 이같은 추가비용을 능가하는 인건비 절약요인이 이들을 중국땅으로 끌어들인 것이다.이곳 노동자들의 평균노임은 월 3백원(4만5천원)안팎으로 한국과 비교하면 15%에도 못미치고 있으나 생산성은 한국노동자의 50% 이상으로 지적되고 있다.한국투자업체인 연대코니정밀의 진석영총경리는 『생산성이 한국보다 떨어지는 것은 인력관리를 잘못한 때문이다.관리만 제대로 하면 한국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까지 주장했다.중국인도 젓가락을 사용하고 있어서 손재주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한국인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업체들이 이국땅에서 느끼는 불편을 얘기하자면 한이 없을 것이다.우선 이곳에서는 한국만큼 전화사정이 좋지못해 통화중에 자꾸 전화가 끊기고 국제회선 부족으로 대낮에 서울로 전화걸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일부 업체들은 이곳 전압이 일정치 못해 기계를 돌리는데 애를 먹는다고 말했다.심지어 낮에는 80V까지 떨어졌다가 밤에는 2백20V로 돌아올 때도 있고 정전이 잦다고 불평한다.그러나 연대같은 지역에서는 그것은 전선교체작업 때문이며 새로 건설중인 발전소가 곧 완공되면 전력부족이나 전압문제는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청도는 물론 연대나 위해에서 한국기업들이 공통적으로 털어놓는 불만중의 하나는 뒤에 들어오는 한국업체들이 자꾸만 먼저 와있던 업체들 주위로 몰려든다는 점이다.한국의 중소업체들은 노동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자리잡음으로써 기숙사를 짓는다거나 통근버스 비용지출까지 아껴야하는데 주변에 자꾸만 한국업체들이 들어서면 서로 노동자확보를 위해 경쟁할 수 밖에 없어 불리해진다는 것이다.많은 한국업체들이 공단에 들어가지 않으려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노사분규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이곳 노사분규는 노동자 구타나 노동자들의 무리한 임금인상 요구,공장내 공해문제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한국업자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노사분규를 방지하기 위해 공장내에 공산당조직을 설치토록 시당국에서 건의하고 있는 점인 것 같다.한국에서는 좌익사상을 가진 사람이 파업을 부추기는 주동자들로 여겨져왔으므로 아무리 공산국가라지만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이다. 이곳 업체들은 후발업체들이 이곳에 올때는 이곳 한국업체협의회와 먼저 상의해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그래야 공장부지를 선정할때 서로 조정을 해서 인력스카우트 잡음을 없앨 수 있고 여러가지 편리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한국인들은 공장건물을 한참 올리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때서야 이웃 한국업체를 찾아온다고 청도에 맨먼저 진출한 청도삼양식품의 신영호총경리가 밝혔다. 청도에 몰려든 한국업체들은 ▲중소업체들이 대종을 이루고 ▲독자기업이 많으며 ▲전량수출형에다 ▲주로 향·진에 공장을 설치하는 등 4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유정성청도시장이 밝혔다.투자품목은 완구제조 건자재 경공업 수산업 등 다양하다.하지만 지난해 한중수교 이후에는 대기업들도 조심스레 투자기회를 찾고 있다.예를들어 고려합섬 1억달러,대한방직 3천만달러,대농 2천만달러 등의 투자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1천만t 정유공장과 1백만t 시멘트공장건설이 검토되고 있다. 산동성 관리들은 한국기업들이 어떤 분야에 투자하길 원하느냐는 물음에 에너지 교통 항만시설 등 사회간접자본분야라고 설명한다.하지만 이 분야는 중국에 자본이 부족하므로 돈을 가지고 들어오라는 것이다.송법당 산동성부성장은 『우리는 발전도상국가이므로 정부차관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제는 이같은 사회간접자본투자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지불보증을 해주는게 아니고 예를 들어 도로를 건설했다면 통행료를 받아서 투자금을 회수해가라는 식이어서 선뜻 달려들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 많은 것 같다.
  • 공무원 총정원 5년간 동결/신경제 재정개혁 부문

    ◎철도·전기 등 공공요금 현실화/97년 담세율 22∼23%로 높여 정부는 지난해 농협수매 2백50만섬을 포함,9백60만섬에 이르렀던 추곡수매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현재 6조1천1백33억원에 이르는 양특적자의 확대를 막기 위해 정부수매가와 방출가의 차이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또 샴프·린스 등의 세제와 식용유 등의 환경오염제품에 대해 부담금이나 세금을 부과,연간 1천억원 정도의 재원을 마련,수질개선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일반직·교원·교수·경찰 등 전체 공무원의 총정원도 5년동안 현재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신경제 계획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신경제 5개년 계획의 26개 과제중 마지막인 재정개혁 부문안을 이같이 확정,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교통대책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내년부터 휘발유·경유등에 붙는 유류관련 특소세를 올리는 한편 목적세로 전환해 현재 지방정부에 교부금으로 나가는 연간 4천5백억원 정도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부족한 양곡기금 1조7천9백20억원을 충당하기위해 재정에서 4천4백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조6백20억원은 양곡증권 발행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수익자 부담을 확대한다는 원칙에 따라 철도·전력·우편요금 등의 공공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용수료·공항 및 항만 사용료 등의 서비스 요금을 과감하게 현실화하기로 했다. 인건비 비중을 높이지 않으면서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일반공무원은 적극적으로 정원을 감축하고 교원증원 소요는 초·중등교원 통합조정과 대학 사무직원의 축소 등으로 흡수하며 경찰부문은 장비현대화 등을 통해 올해 수준으로 억제하기로 했다. 국립대학제도를 특별법인 형식으로 전환,기부금 입학을 허용하는등 대학재정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새로운 복지제도의 도입은 신중히 추진하되 별도의 재원대책을 함께 강구하고 국가예산으로 부담하고 있는 지방고유의 사업 등에 대한 지방의 역할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방근무 국가직 인건비 등에 대한 중앙부담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대도시 광역 전철망·광역상수도 등에 대한 지방분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사업비를 확충하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조세부담률을 작년의 19.4%에서 97년에 22∼23% 수준으로 올리고 연·기금 등의 공공자금의 여유자금을 재정투융자 재원으로 활용,민간금융기관에 할당하는 국채의 비중을 축소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5년동안 인건비·방위비·양특적자·경상비 등을 대폭 낮추어나가고 이부문에서 절약되는 재원 21조원과 공공자금의 여유분 3조원을 합친 24조원을 사업비에 추가함으로써 총사업비를 64조원에서 88조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 간접자본확충과 재원조달 과제(사설)

    도로·철도·항공할것없이 정부나 국민 모두가 다같이 화급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것이 사회간접자본확충이다.이야말로 민생뿐만이 아니라 산업의 경쟁력확보차원에서 더이상 늦출수 없는 문제가 되어있다. 이런점에서 정부가 내놓은 사회간접부문신경제5개년계획안은 공감을 얻으리라고 본다.대도시의 도심차량 주행거리는 시간당18㎞로 금세기말이 다하기 이전에 주행포기속도에 이를 전망이고 포항에서 서울까지의 수송비용이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까지와 맞먹고 있다.이안은 이같은 숨막히는 현상의 해결 내지는 완화를 목표로 하고있지만 그만큼 국민의 부담을 수반토록하고 있다. 그부담이 적정한 것인가,구체적으로 어느분야에 집중될 것이냐를 따질때 필요성이상의 논란이 예상된다.이계획은 유류관련 각종 특소세를 목적세로 단일화하고 자동차세나 각종 통행료및 교통관련 세금을 인상토록 하고있다.그래도 기간중의 전체사회간접투자비용 50조원 내지 60조원의 45%만이 재정에서 조달이 가능하다.나머지 55%는 채권발행이나 해외차입 혹은 민간자본의 유치를 통해 조달토록 하고있다. 사회간접자본확충의 필요성과 재원조달이라는 현실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있음을 본다.더군다나 목적세신설만 하더라도 내무부·교육부등 이해관련부처들은 벌써부터 적지않은 반발을 보이고 있다.또 주택부문 5개년계획에서는 2백85만호의 주택을 건설토록하고 있다.이계획이 사회간접분야와 겹쳐 인력및 자재의 문제와 함께 각종교통관련 세금·요금의 인상이 경제에 미칠 파급영향이 충분히 고려됐느냐는 것이다. 주택부문에서도 그렇거니와 이번 사회간접자본부문에서도 이문제가 깊이있게 다뤄진 흔적이 없음은 유감이다.이번 계획의 핵심의 하나인 경부고속전철과 영종도공항의 완공시기를 연기한 이유는 투자비용의 증가,기초투자의 부족및 재원조달의 문제에 집약되고 있다. 경부고속전철의 경우 당초 투자비가 5조8천여억원에서 12조원으로 2배이상 팽창토록되어 있다.다만 1조4천여억원의 투자비축소를 위해 기존역사를 활용하고 서울과 안양간은 신설노선이 아닌 기존철도노선을 보완,이용한다는 것이다.투자비와 재원문제로 변형된 경부고속전철이 될 판국이다.고속전철은 인력수송을 전담하고 기존경부선은 화물수송용으로 대체한다는 것이 정부의 타당성논리였다.그러나 인력수송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안양간을 기존철도로 대용했을때의 투자효율에 의문이 제기된다.또 투자비역시 재산정의 여지가 없느냐는 것도 따져봐야 한다.불과 3년만에 2배이상으로 늘어난 이유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없기 때문이다.영종도신공항의 완공시기연기에 따른 공항폭주문제에 대한 임시방편적인 대책이 없는 것도 정부의 설명을 필요로 하는 대목이다.
  • 유류특소세 목적세로 전환/신경제 계획위

    ◎철도료 현실화·자동차세 인상/철강 등 대량화물 해상수송 확대 정부는 신경제 5개년 계획기간 중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필요한 50조∼60조원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등 사회간접자본 사용료 및 관련요금을 단계적으로 올리고 유류관련 특소세를 목적세로 전환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신경제 계획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사회간접자본 확충 및 대도시 교통난 완화 부문안」을 확정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재원조달을 위해 현재 지방교부금으로 25% 정도가 전용되는 유류관련 특소세를 목적세로 전환하고,자동차세의 인상 및 재산세 과표현실화 등을 통해 지방세수를 늘리는 한편 국·공채 발행 등 차입을 늘리기로 했다. 철도청이 오는 96년 1월 공사화하는데 대비,철도요금 및 운임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로 하고 관광시설 확충을 위해 내국인의 해외여행시 관광기금을 물려 오는 2001년까지 4천억원을 마련키로 했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의 교통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육상 교통체증의 완화 및 수송비 절감을위해 컨테이너,철강제품,시멘트,유류 등 대량화물을 연안 해상을 통해 수송키로 했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천㎞의 국도를 확장하고 3백㎞를 신설한다.지하철이 운행되지 않는 대도시와 위성도시 간에 경량전철과 모노레일 등을 민자로 건설하는 방안도 마련한다.시내버스 전용차선제를 96년까지 6대 도시로 늘리고 중앙 전용차선제도 서울시의 실시가능 구간에 시범 설치한다. 승용차 이용의 억제를 위해 자동차 관련세제를 보유중심에서 이용중심으로 개편하고 시급 도시의 1천9백㏄ 이상 차량부터 차고지 의무화 제도를 먼저 시행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 고소도카드 나온다/도공,일부구간 내일부터 사용

    오는 10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를 공중전화카드와 같은 고속도로 카드로 지불할 수 있게 된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수도권등 일부구간의 고속도로 통행료의 지불방식이 수동식에서 기계식으로 전환,통행료를 현금과 함께 새로 발매되는 고속도로카드로 받기로 했다. 이 카드는 공중전화카드와 비슷한 모양으로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5종류이며 고속도로휴게소와 시중은행에서 판매한다. 통행료 지불이 기계화되는 구간은 ▲경인고속도로의 도공인천영업소 ▲판교∼구리고속도로 ▲신갈∼안산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의 둔내영업소 등이다. 도공은 카드지불제를 내년 2월까지 경부·중부·호남·남해고속도로까지 확대,실시키로 했다.
  • 고소도통행료 인상 거센 반발/시민 “기업도 임금 동결하는데…”

    ◎도공측선 “부채 2조 감당못해” 지난 5일 경부고속도로 수원∼청원구간이 6∼8차선으로 확장,개통된 뒤 다음달 12일부터 통행료를 평균 4∼10.4% 인상한다는 도로공사의 발표가 나오자 그 타당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믈가 및 인건비 상승 등에 따라 불가피성을 이해하는 이용자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정부의 물가안정 의지와 어긋난다고 지적한다. 특히 많은 근로자들이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정부 역시 공공요금의 인상을 억제하고 있음에도 국영기업체인 도로공사가 통행료를 10.4%까지 올리는 것은 다소 심하다고 비난한다. 더욱이 특급열차의 경우 일정시간 이상 연착하면 요금을 환불해 주는데 비해 고속도로의 체증으로 발생한 연착시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도공은 고속도로의 건설 및 개·보수등으로 인한 부채가 모두 2조3천억원이나 된다며 인상의 불가피성을 설명한다.박규열 도로공사사장은 『요금인상의 경제적 충격보다는 화물수송 차량의 시간단축이 가져다주는 경제적 이익이 더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승용차의 경우 ㎞당 27원 씩이며 여기에 인터체인지 사용료 2백원을 합산한다. 이용객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통행료는 미국을 제외하고 일본등 대부분의 국가보다 아직 싼 게 사실이다.미국의 경우 ㎞당 승용차는 23원으로 우리보다 4원이 싸고 버스는 46원으로 같은데 비해 화물차는 우리보다 2원이 비싸다.건설된 지가 오래 돼 투자비가 회수된데다 국가 재정이 뒷받침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의 승용차 통행료는 1백65원으로 우리보다 6배나 높고 화물차는 4백55원으로 7배 이상이다.오스트리아도 승용차가 1백21원,화물차 4백40원으로 우리보다 4∼7배 높고 이탈리아등도 우리보다 비싸다.
  • 경부고속도통행료 인상/새달 12일부터/구간별 4∼10.4%

    경부고속도로의 구간별 통행요금이 다음달 12일부터 평균 4∼10% 오른다. 건설부는 7일 수원∼청원간 4차선이 지난 4일 6∼8차선으로 확장,개통됐으나 조경 등 마무리작업이 진행중인 점을 감안해 당분간 현행요금을 그대로 받고 정식으로 개통식(7월7∼8일 예정)을 가진뒤 7월12일부터 확장구간에 대해 20%의 할증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구간별 통행료가 서울∼대전간은 평균 9.1∼10.4%,서울∼대구는 5.6∼6.3%,서울∼부산은 4∼4.6%,서울∼광주는 4∼6.9%가 각각 오른다.
  • 회사택시 증차 동결/교통부/요금책정권도 시·도에 일임

    교통부는 3일 기존택시업체에 대한 증차를 동결하는 대신 개인택시신규면허를 확대하고 전국적으로 획일적인 택시요금체제를 지역특성에 적합한 요금체제가 되도록 택시요금 결정권을 시·도지사에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이날 행정쇄신중점개혁과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불법운행으로 인한 벌점내용등을 개인택시면허 기본자격요건에 반영시켜 기본자격요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부는 또 자가용승용차의 급속한 증가와 과다이용으로 인한 도심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차고지확보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자동차등록때 차고지확보증빙서류를 제출토록 하고 다인승차량 우선통행제나 도심통행료제 도입,1가구 2차량이상 보유에 대한 취득세·등록세누진과세등의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청원고속도/새달 5일 확장 개통

    ◎전구간 6∼8차선공사 완공/7월초부터 통행료 20% 인상키로 경부고속도로 수원∼청원간 확장공사가 오는 6월5일 완공돼 전면 개통된다. 이에 따라 6∼8차선으로 확장된 구간의 차량통행료가 7월초부터 20% 올라 서울∼부산간 통행료가 현재보다 평균4∼4.6% 인상된다. 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7월초부터 서울∼부산간 통행료를 ▲소형차는 현행 1만1천7백원에서 1만2천2백원으로 4.3% ▲버스는 1만9천9백원에서 2만7백원으로 4% ▲보통화물차는 1만3천원에서 1만3천6백원으로 4.6% ▲대형화물차는 2만5천9백원에서 2만7천원으로 4.2%씩 각각 올려 받기로 했다.
  • 미에 컴퓨터도로 개설/통행료 납부여부 등 자동 체크

    ◎LA∼오렌지카운티 우리나라에서 명절때면 귀성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행료 후불제를 시행하는것을 볼수 있다. 이와같이 미국에서도 컴퓨터가 차량의 통행료 납부여부 확인은 물론 교통위반감시·교통량 등을 조절해줌으로써 교통체증을 현저하게 줄일수 있는 특수 고속도로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지 최근호에 따르면 미캘리포니아 운송회사가 이곳 오렌지카운티에서 LA까지 16.5㎞ 4차선도로에 8백억원을 투입해 컴퓨터화도로를 건설,올연말쯤 개통한다는 것. 「주도91」이라는 이름의 이 길은 현재 LA로 출근하려면 무려 3∼4시간씩 걸려 새벽4시에 출발해야할 정도로 교통체증이 심한 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이 길이 뚫리면 최소한 45분이상은 단축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주도 91의 가장 큰 특징은 통행료징수방법을 컴퓨터화한것. 즉 이 도로를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차량에 신용카드 크기의 통행료 납부 내역 등이 기록된 자동인식컴퓨터카드를 부여한 뒤 도로에 설치된 센서(감지기)·트랜시버(무선송수신기)·감시및 비디오카메라·중앙관리센터가 연결된 컴퓨터시스템으로 이를 확인,통과시키는 방법이다. 도로 진입로 입구에 설치된 센서가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는지의 정보를 감지,무선송수신기­트랜시버에 송신한다. 이를 수신한 트랜시버는 진입차량안에 설치된 자동인식컴퓨터카드에 무선신호를 보내 통행료 납부 여부 확인작업을 한다.이어 트랜시버는 다시 운전자가 선납한 통행료중에서 필요한 금액을 정산하도록 중앙관리센터로 연락한다. 이때 중앙관리센터는 진입차량의 통행료 선납여부를 확인,요금 정산 내역을 컴퓨터카드에 기록하는 한편 다시 트랜시버로 이 내용을 전송,통과시킨다. 또 도로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는 진입한 차량중 자동인식 컴퓨터카드가 없는 차량만을 포착,도로순찰대에 연락해 통행을 제한하는 역할을 하며 비디오카메라는 관리센터로부터 진입차량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이를 적절하게 배분,소통시켜준다.단 통행료를 1개월치 미리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 공공료 현실화해야/현대사회연 보고서

    물가안정과 양질의 공공서비스가 이루어지려면 철도·지하철 및 전기,전화요금,고속도로 통행료,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이 수익자부담 원칙에 의해 현실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공공서비스의 수요자인 국민들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수익자부담 원칙에 따라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현대경제사회연구원은 8일 내놓은 「공공요금의 효율적 관리방안」(홍순직 책임연구원)보고서에서 정부가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지난 82∼92년 중 공공요금의 연간 평균상승률은 4.96%로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0.01%포인트가 높았다고 제시했다.이는 정부의 인위적인 공공요금 인상억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 교통관리의 과학화/차동득 교통개발연 부원장(굄돌)

    흔히 교통혼잡이 거의 모든 도로 구간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는 그렇지 않다.도로망의 체계상 상습적으로 혼잡한 병목구간도 있지만 혼잡하지 않은 도로구간도 적지 않다.그리고 같은 도로라도 더 많은 차량을 처리하는 고속도로나 도시고속화도로 등 간선도로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보조도로가 있다.그러므로 간선도로는 될 수 있는 한 일정한 속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교통량을 관리함으로써 전체의 교통효율을 향상시켜 도시의 기능유지를 보장하는 일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도 이제 차량이 5백만대를 초과하게 되었으니 교통체계관리를 과학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교통체계관리를 위하여 가장 우선되어야 할 일은 간선도로망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선진국과 같이 물리적으로 고급의 도로를 확보할 수는 없더라도 주요 방사선 도로와 순환도로를 간선도로화하여 집중적인 교통관리를 통하여 적정한 소통속도를 확보하는 일이다.서울의 경우 올림픽대로등 도시고속화도로가 일부 있으나 대도시에 필수적인 내부순환도로나 외부 순환도로가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지 못하다.따라서 이들 도로를 지정적 또는 구축한 후에 연결되는 방사선도로를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아울러 도시내로 진입하는 고속도로도 도시교통관리의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예를 들면 경부고속도로의 한남∼양재 구간 등은 시내 일반도로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형편이다. 그리고 이들 간선도로는 최소한 일정수준의 차량속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간선도로에의 차량진입을 교통량에 따라 미터링(교통통제)과 자동통행료 징수체제로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렇게 하여 지정된 간선도로는 도시의 기능유지를 위하여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며,이에 따라 조도로의 부담이 다소 커지더라도 교통통제의 명분을 갖는 것이다. 간선도로의 구축을 위하여는 교통혼잡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은 근본적으로 개선하거나,대체도로를 건설하여야 한다.간선도로의 교차로는 부분 입체화하거나 신호등을 연동화시키으로써 교통지체를 최소화시키고,버스나 다인승 차량의 전용차선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아울러 혼잡하지 않은 도로를 많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수시로 변하는 즉각적인 정보를 운전자에게 안내해 주어야 한다.교통방송국에 의한 정보 이외에도 간선도로에는 가변 정보안내판을 설치하고,장기적으로 각 차량에게 혼잡하지 않은 도로를 자동으로 안내해 주는 정보시스템까지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 도로파손 최고 징역 10년/6월부터 벌금 최고 35배로

    ◎물건 적치땐 과태료 50만원 오는 6월부터 도로의 파손행위는 최고 징역 10년 또는 벌금 1천만원이 부과되고 물건을 일시적으로 도로에 쌓아둔 경우에는 과태료 50만원을 물어야하는 등 도로관련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2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돼 오는 6월1일부터 시행되는 도로법 개정안은 도로관련 위법행위에 대한 벌금을 최고 35배로 높이는 등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경미한 도로점용행위에 대해서는 종전의 체벌 또는 벌금형 대신 행정처벌인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무허가 도로공사·도로점용·통행료징수 등은 현행 1년 이하 징역 또는 20만원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하 징역 또는 7백만원 이하 벌금으로 올리고 과적차량등 통행제한 위반행위는 벌금을 10만원 이하에서 50만원 이하로 높였다.
  • 소형차위주 교통정책/차동득 교통개발연 부원장(굄돌)

    모든 사람이 도로가 차로 뒤덮여서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터뜨리게 되었다.6년전인 86년에만 해도 130만대였던 자동차가 현재는 500만대 이상으로 거의 4배로 증가했으니,극심한 교통혼잡을 겪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무엇보다도 우리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승용차의 보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다.잘 살게 되어 편리하고 여유있는 생활을 누리고 많은 사람이 승용차를 보유할수 있게 된 것은 좋은 일이다.그러나 모두가 편리하고자 차를 갖게되었으나 오히려 교통혼잡으로 모두 불편하게 된 모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과거 차량이 그리 많지 않을 때는 차량이 신분의 상징일 수도 있었다.그러나 오늘날은 거의 모든 이가 차를 갖고 있고 그 결과 교통혼잡이 극심하게 되었다.따라서 이제는 승용차는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데 필요한 하나의 수단이지,결코 자기의 신분이나 지위를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고자 하는 전시물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그렇다면 차량의 이용은 편리한 기능과 부족한 도로를 보다 지혜롭게 쓸 수 있도록 변화되어야 한다.대형 승용차의 이용자는 부담을 더 많이 하여야 하며,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교통혼잡 시대의 덕목이랄 수 있다.대형차는 소형차에 비해 많은 주차면적을 차지할 뿐 아니라,소통에도 더 큰 장애를 일으키며,배기가스도 더 많이 뿜어 공해를 더욱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햇동안의 1천5백㏄이상 중·대형 승용차 증가율은 44%로서 소형승용차 증가율 22%의 2배에 이르고 있다.그 결과 전체승용차중 중·대형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달하고 있다.미국이나 유럽을 여행해 보면 미국의 거리는 소형승용차가 많지 않으나 유럽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차가 소형승용차이며,이들은 또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가장 작은 승용차보다도 더 작은 차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상황을 직시하여야만 한다.우리의 도로는 크게 부족하고 차량의 증가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며,교통시설의 확충에는 엄청난비용은 둘째로 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미국은 국토의 면적이나 도로망 등 우리와는 비교할수 없는 다른여건을 갖고있다.반면에 유럽은 좁은 국토와 유구한 도시역사등 우리의 교통상황과 유사한 많은 점을 갖고 있다.더욱이 유럽이 우리보다 더 나은 생활여건 인데,왜 우리보다 적은 승용차를 이용하는가?우리는 먼저 자신이 소형차를 보유함으로써 교통혼잡의 개선에 이바지하고,유지비용을 적게 들이는 합리적인 생활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아울러 정부의 교통정책도 소형차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대중교통을 확충하고 승용차 이용을 적게 하도록 하여야겠지만,승용차를 쓸 수 밖에 없더라도 가급적 작은 차를 이용하도록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소형차는 적은 주차면적을 필요로 하므로 주차요금을 적게 부담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아울러 소형차 전용의 주차면적을 많이 확보시켜야 한다.고속도로 통행료도 소형차는 적게 부담시켜야 하며,지금도 소형차는 여러가지 자동차 관련세를 적게 부담하고 있기는 하지만,이러한 차이를 더욱 크게 하여야 한다.
  • 유가 인상/경기 침체/소형차가 잘 팔린다

    ◎티코/작년판매 6만대… 87% 증가/프라이드/12만대 출고,시장점유 14%/승용차 2천년엔 1천만대돌파 전망 경차와 소형차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유가인상에 따른 차량유지비 증가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연료비가 적게 드는 배기량 8백∼1천3백㏄급 차종이 인기를 끄는 것이다. 14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8백㏄급 티코의 내수판매량은 91년보다 87.3가 증가한 5만9천5백22대로 급신장했다.또 1천1백∼1천3백㏄급 프라이드도 12만6천2백64대가 팔려 91년에 비해 14.9%가 늘어났다. 반면 1천5백∼2천㏄ 미만인 중형차의 판매량은 오히려 3%가 줄어든 20만9천2백80대에 머물렀고 2천㏄이상 대형차의 판매량은 5.7% 늘어난 1만6천5백61대에 그쳤다. 이처럼 경차와 소형차의 판매량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티코의 시장점유율은 91년의 4.1%에서 6.8%로 2.7%포인트 높아졌고 프라이드의 시장점유율은 14.4%에 달했다. 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한때 과소비 풍조로 중형차 이상의 고급차를 찾는 경향이 있었으나 지난해부터는 경제성이 높은 소형차로 구매패턴이 바뀌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형 차종의 성능과 기능을 대폭 보강할 경우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정부도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소형차를 많이 보급하기 위해 세제감면등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수송부문의 에너지절약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일반 승용차에만 적용하는 에너지 효율등급 표시제를 승용 겸용 화물차와 지프형등 모든 승용차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또 연료소모가 적은 경차의 보급을 늘리기 위해 배기량 8백㏄ 이하의 경승용차와 경승합차,경트럭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소형차에 대한 자동차세 인하 및 유료도로 통행료 경감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승용차 보유대수는 오는 2천년에 1천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최근 산업연구원이 조사한 국내 자동차수요 장기전망에 따르면 승용차 보유대수는 오는 94년에 5백16만7천대로 5백만대를 돌파한뒤 96년 7백만대,98년 8백만대,99년 9백44만9천대,2천년에는 1천4만9천대에 이를것으로 추정됐다.이에 따라 2천년의 인구 1천명당 승용차 보유대수는 2백1.·4대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내수판매는 오는 97년 1백45만1천대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98년 1백43만9천대,99년 1백40만3천대,2천년에는 1백35만6천대로 떨어질 것으로 추산됐다.
  • 대입 수학능력시험뒤 본고사 치러야/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자동차용 유연휘발유 생산 금지/시내통화시분제 전국으로 확대/장애인의무고용률 2%로 높여/보험료 소득공제 50만원까지로/기술자풀제 도입…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교사채용에 국립·사립사대출신 차별 없애/공무원·교직원 의료보험료율 3.8%로 낮춰 ▷산업·무역◁ ▲수출제한 승인품목 축소=1월부터 총1천2백55개품목중 추천의 필요성이 사라진 품목은 해제되고,이미 예시한 45개 수입제한 승인품목의 수입이 자유화된다. ▲무역업 등록제로 전환=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고 1만달러 이하의 소액수출에 대한 수출승인이 면제된다(7월1일). ▲원산지표시의무 위반자 처벌=7월1일부터 수입물품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를 바꾼 사람은 처벌받는다. ▲전략물자 수출통제=1백48개 품목의 전략물자에 대한 수툴통제가 실시돼 담당 중앙행정기관의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7월1일). ▲중소기업지원확대=1월부터 특례보충역의 의무복무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내에 3백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이 신설돼 일시적 자금난으로도산위기에 처한 유망 중소기업에 자금이 지원된다.하반기부터 중소기업이 구조조정기금을 대출받을 때 은행을 거치지 않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직접 받을 수 있어 실질대출금리가 1.4%이상 낮아진다. ▲수출선수금 영수한도 변경=1월1일부터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전년도 수출실적의 2%이내 또는 건당20%로 변경된다.종전에는 전년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대기업은 1% 이내,중견기업 5% 이내,중소기업 10% 이내로 구분됐었다. ▲기술·인력개발비 세액공제=경상지출분에 대해 1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1월1일) ▲기술자풀제 도입=하반기중 중소기업에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는 중소기업 정보은행이 설립되고 현역 및 퇴역기술자등의 명단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활용하는 「기술자 풀제」가 실시된다. ▲지적 재산권보호=반도체 집접회로가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받게 된다.설계권을 설정,등록하면 10년간 보호받을 수 있다(하반기). ▷동력자원◁ ▲에너지 효율등급 표시의무 확대=자동차와 냉장고 조명기기 외에 세탁기(7월1일),가스보일러(10월1일),전자식안정기(〃)가 추가된다. ▲자동차용 유연휘발유 사용금지=1월1일부터 자동차용 휘발유가 모두 무연휘발유로 공급된다.유연휘발유는 완전히 사라진다. ○냉장고 백v용 안나와 ▲1백10V/2백20V겸용 전기용품 생산금지=에너지절약을 위해 냉장고·자동판매기등 11개품목은 1월1일,선풍기·전기보온밥통등 15개품목은 7월1일부터 1백10/2백20V 겸용제품 생산이 금지되며 2백20V 단용제품만 생산이 허용된다. ▷건설·부동산◁ ▲전매금지 확대=국민주택에만 적용되던 전매금지 조치가 민영주택에도 확대돼,민영주택이라도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한 날(일반적으로 입주지정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전매나 전대가 금지된다.청약예금증서나 아파트 입주권,주택조합원 권리등을 양도하거나 알선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주택공급신청을 못하게 하거나 공급계약을 취소할 수 있게 된다. ▲부도건설업체 소비자보호 강화=주택을 분양받았다가 건설업체가 부도가 나는 경우 주택건설공제조합이 완공은 물론 하자보수까지 책임지게 돼 분양받은 사람이 피해를보는 사례가 사라진다. ▲전매등 처벌 강화=규정을 어겨 전매·전대 또는 입주권을 양도하는등 주택공급 질서를 교란하는 사람에 대한 벌칙이 강화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택건설사업자의 저당권설정요건 강화=주택건설 사업자는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부터는 해당 주택을 공급받으려는 자의 동의 없이 주택이나 그 토지에 저당권을 설정할 수 없게 된다. ▲외국인 토지매입규제 완화=제조업을 위한 토지매입에 한해 외국인토지취득을 허용하던 것을 금융보험업과 컴퓨터등 첨단산업업종으로 확대한다. ▷농림수산◁ ▲어린모 공동육묘장 설치=일손부족을 덜고 육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국 3천6백곳에 모두 1백억8천만원을 들여 설치. 육묘기간을 단축해 각종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도 줄일 수 있게 된다. ▲공동퇴비제조장 설치=유기질 퇴비를 사용,지력을 높이고 농촌 노동력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10곳에 45억원을 들여 설치. ▲농촌주거환경개선 융자금 증액=농가부담을 줄여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가구당 2백10만원씩 모두 7천5백가구에 1백57억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농촌지도사의 농기계요원화=6천명에 이르는 전국 시·군 농촌지도사를 농기계 수리요원으로 교육시켜 농기계 가동률을 증대시키고 기계화 영농을 앞당기게 된다. ▷세금◁ ▲주류면허 개방=희석식 소주와 일반증류주 및 약주 등의 제조면허가 전면 개방된다. ▲소액체납세금 금융기관 납부=세금을 체납했더라도 그 액수가 50만원 미만이면 30일이 지나더라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다.지금까지는 체납일로부터 30일 이내의 국세만 금융기관에 낼 수 있었다. ○임야상속세 5년 유예 ▲임야의 상속세 5년간 과세유예=과세 유예기간이 없었던 상속임야에 대해서도 상속농지처럼 상속일로부터 5년간은 과세하지 않는다. ▲부가세면세사업자 계산서제출 간소화=매분기별로 다음달 25일까지 연간 4차례 제출하던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계산서 제출제도가 연간 한차례로 줄어들어 이듬해 1월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존 사업자의 등록증검열 폐지=지금까지 모든 사업자가연간 2차례씩 등록증을 검열받던 제도가 폐지되고 신규사업자만 개업후 1년간 2차례 검열을 받는다. ▲기본관세율 인하=내년부터 현행 11%에서 9%로 낮아진다.따라서 관세품목표에 올라있는 품목 가운데 자동차와 농산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연지급 수입대상이 된다. ▷은행◁ ▲여신거래약정서개선=은행이 담보물을 임의처분할때 담보제공자의 동의를 반드시 얻어야 하는등 은행의 여신거래관련 약정서가 고객에게 유리하도록 바뀐다. ▲양도성예금증서 양식통일=금융기관의 양도성예금증서(CD)가 조폐공사에서 인쇄한 가로16㎝ 세로 10㎝ 크기의 통일양식으로 바뀌며 만기일도 최장 1백80일에서 2백70일로 확대된다. ▲물가지수 기준연도 변경=한국은행이 발표하는 물가지수 기준연도가 85년에서 90년으로 바뀐다. ▲가계수표 대월한도 확대=30만원에서 최고 3백만원까지 늘어나는등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차별화된다. ▷증권◁ ▲연결재무제표 작성 의무화=93년 6월말 결산 상장법인부터 의무적으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여 공인회계사의 감사의견을사업보고서에 첨부하여 증권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제출기한은 사업연도 경과후 1백20일 이내이다. ▲기업공개요건 강화=공개를 하려는 기업은 공개직전 사업연도의 감사보고서에 대해 증권관리위원회가 지명한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단 공공적 법인,은행,정부출자 법인 및 특별법으로 정부의 영업허가를 받아 정부의 감독을 받는 법인중 증권관리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법인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보험◁ ▲보험료 소득공제 한도 확대=보장성보험에 대해 실시중인 보험료의 소득공제 한도가 24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생보가입하한 15세로 ▲생명보험 계약연령 하향조정=생명보험의 계약연령이 종전 18세 이상에서 15세 이상으로 낮아져 15세만 넘으면 누구나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행정◁ ▲민방위편성제외대상자 처리절차 간소화=장애인은 장애인등록카드,장애인수첩만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또 병역면제자는 개인별 주민등록표와 병역수첩만 제시하면 된다. ▷형사◁ ▲외국인불법취업 규제강화=4월1일부터 외국인의 불법취업을 알선·권유한 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외국인을 고용한 자는 ①외국인고용및퇴직시 ②고용된 외국인의 소재를 알수없게 된때 ③고용계약의 주요내용 변경시 ④고용된 외국인이 법에의한 명령을 위반한 경우 출입국관리사무소장 또는 출장소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2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게된다.불법취업 외국인을 고용한자의 처벌을 강화,1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된다. ▷병역◁ ▲방위병소집 94년까지 연장=방위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들은 94년말까지 입영하면 방위병으로 근무하고 그이후는 1년6개월간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2대독자 18개월 현역복무=방위병제도폐지에 따른 병역법개정 등으로 가사를 돌볼수 없는 경우 전·공상자 가족중 1인은 현역입영이 면제된다.또 아버지가 사망하거나 부모가 60세이상인 독자 또는 2대독자는 현역입영하되 18개월만 복무한다. ▲군인사법 개정=농어민후계자 농업기계운전요원등 영농기술자도 병역특례대상에 포함된다.전투력향상을 위해 공군장기조종장교의 의무복무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단기조종장교는 7년에서 12년으로,ROTC조종장교는 3년에서 10년으로 각각 연장한다. ▷보훈◁ ▲보상금지급수준향상=기본연금이 월27만4천원에서 월28만2천2백원으로 인상된다.간호수당의 경우 1급상이자는 월40만원에서 48만원으로 오른다. ▲성년유자녀취업보호확대=현재 35세인 자녀취업보호연령을 6·25 전몰 또는 순직군경의 유자녀에 한하여 55세까지 1회에 한해 취업을 보호한다. ▲고엽제후유증환자진료=「고엽제 후유증환자진료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검진및 진료등을 실시한다. ▲재가복지서비스추진=65세이상 무의탁국가유공자및 유족,무의탁 소년소녀유자녀등에 가사·간병·정신적서비스·결연·의료등을 추진한다. ▲대부한도액인상=현재 5백만원인 주택임차대부를 7백만원으로 인상한다. ▷교육◁ ▲대학입시제도개선=지난 82학년도 입시에서부터 채택됐던 대입학력고사 대입시제도가 대학수학(수학)능력시험을 골자로한 새로운 입시제도로 바뀐다.새로운 대학입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대학별 본고사로 크게 구분된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모든 수험생이 2회에 걸쳐 필수적으로 치러야하며 서울대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42개 대학을 지원할 경우에는 대학별 고사를 치르게돼 수험생은 경우에 따라 3번의 시험을 치러야 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재학중인 고교에서 내년 9월과 11월쯤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시험은 또 지금까지와는 달리 통합교과적으로 출제되며 시험과목도 국,영,수,사회,과학,실업등 20여개 과목으로 세분되지 않고 국어영역,수리·탐구영역,외국어영역등 3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또 대입시에서 체력검사 점수가 제외되고 내신성적에만 삽입돼 사실상 입시에서 체력검사제도가 폐지된다. ▲대학학과평가인정제확대=올해 처음 각 대학의 전자공학과와 물리학과를 대상으로 교수확보율과 실험·실습기자재 확보율등 교육여건을 심사해 평가를 하는 학과평가 인정제도 대상이 새해에는 화학과와 기계공학과로 확대 실시된다.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공개전형=지난 91년 처음도입된 초·중·고교 신규 임용교사 후보자 선발전형 시험에서 출신 대학별 차별이 없어진다.지금까지는 각 시·도 교육청별로 필요인원을 국립 사범대 출신자에서 70%,사립 사범대 출신자에서 30%씩 각각 선발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출신대학 구분없이 성적순에 따라 모두 선발하게 돼 사립 사범대 졸업생의 신규 임용 기회가 넓어지게 됐다. ▲의무교육 확대=전국 국민학교와 읍·면지역 중학교 1학년까지 실시되던 의무교육이 내년부터 읍·면지역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실시돼 2학년 학생들의 수업료가 전액 면제된다. ○중고찬조금 일체 금지 ▲기타=중·고등학교에서 학교운영비등을 위해 학부모들로부터 받아오던 찬조금품 징수가 일체 금지된다. 난 10월부터 점진적으로 확대,실시돼온 중·고 교사들의 숙직면제도▷복지·의료◁ ▲노령수당지급액 인상=70세 이상의 생활보호대상자 18만1천명에 대해 현재 1인당 월 1만원인 노령수당이 1만5천원으로 인상된다. ▲생활보호대상자 지원수준 인상=거택보호대상자에 대한 지원수준이 ‘ 4만9천원에서 5만6천원으로,시설보호대상자에 대한 지원이 월 5만5천원에서 5만7천원으로 오른다. ▲공무원·교직원 의료보험료율 인하=2월1일부터 공무원과 국·공·사립학교 교직원의 의료보험료율이 4.6%에서 3.8%로 내린다. ▲국민연금 갹출요율인상=국민연금 갹출요율이 3.0%에서 6.0%로 오르되 사용자부담 2%,근로자부담 2%,근로자의 퇴직적립금에서 2%씩 부과된다. ▷환경◁ ▲대기오염 규제강화=자동차에 대한 매연및 소음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처벌대상이 운행자에서 소유자로 바뀌고 6월이하의 징역이나 2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던 것을 5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린다.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보증기간이 휘발유차중 승용차나 경자동차는 5년 또는 8만㎞,화물차는 2만㎞로 단축된다. ▲폐기물처리 개선=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때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어야 하고 처리시설의 설치운영에 따른 주변지역의 환경상의 영향을 정기적으로 조사,주민들에게 공개한다.일정규모미만의 처리시설설치가 승인에서 신고로 바뀌며 이경우에는 전문업자가 아니라도 설계·시공을 할 수 있게된다. ▷노동◁ ▲최저임금액 인상=시간급 9백25원에서 1천5원,일급기준 7천4백원에서 8천40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인의무고용 확대=상시근로자 3백인이상 고용업체의 장애인 기준고용률이 1.6%에서 2%로 상향 조정되며 이를 어길 경우 부담금이 1인당 월 13만원에서 13만8천원으로 인상된다. ▷교통·관광◁ ▲열차이름 변경=경부선 호남선 중앙선 전라선 등에 운행중인 새마을 무궁화 통일 비둘기호 등 열차이름이 모두 바뀐다.철도청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현행 열차이름을 바꾸기위한 명칭공모를 해 올해안에 심의를 마치고 내년초부터 전국의 열차시간표 변경과 함께 이름을 바꾸게 된다. ▲고속도로통행료 징수방식 변경=수동식 선불제에서 컴퓨터를 이용,자동화되면서 현금은 물론 고속도로전용 선급카드로도 지불할 수 있게 된다.5월부터 경인고속도로의 인천,영동고속도로의 둔내,신갈∼안산의 부곡,판교∼구리의 성남과 구리,동해선의 옥계영업소에서 시행된다. ▲관광시설 건축제한해제=93대전엑스포와 94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의숙박시설 확충과 관광지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호텔 콘도미니엄 가족호텔 관광휴게실과 판매시설및 업무시설의 건축규제가 해제된다. ○전파사용료 새로 부과 ▷체신◁ ▲시내통화 시분제 확대=전화가입자가 2만 이상의 6급지 이상지역에 한해 실시돼오던 시내통화시분제가 새해 1월1일부터 7급지 이하의 전국 읍·면지역까지 확대 시행된다.따라서 전국의 모든 전화가입자가 같은 통화권안에서 통화를 해도 3분단위로 25원씩 요금을 부담하는 시분제 적용을 받게 됐다. ▲전파사용료 부과=전파법상 무선국을 허가받아 전파를 사용하는 시설자는 전화사용료를 내야 한다.그러나 경찰의 간이무선국 등 국가및 지방자치단체의 무선국,비영리및 방송광고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송국 비상국,실험국 아마추어국 표준주파수및 시보국,대한적십자사 산하 무선국 등은 전파사용료가 면제된다. ▲통신요금및 우편요금 조정=통신요금의 경우 전국 단일요금의 시행을 위한 요금구조를 개편한다는 원칙 아래 1월중 시내통화요금은 인상하고 시외요금은 내릴 방침이다.또 누적된 우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편지등 1종 우편물 엽서 등 2종 우편물,신문 및 잡지등 3종 우편물,각종 인쇄물 및 서적등 4종 우편물 등의 우편요금도 경제기획원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인상된다. ▷경찰◁ ▲도로교통법개정안 시행=견인된 차량을 한달안에 찾아가지 않으면 7월1일부터 매각 처분한다.트레일러등 특수면허자격의 요건을 강화,21세이상 운전유경력자로 한정한다.포크레인등 중기운행도 도로교통법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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