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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해양법협약 곧 매듭/영해폭·경제수역서의 권리 등 골자

    ◎연내 60국이상 비준… 내년 발효 전망 해양에 관한 국제적 이해를 조율할 국제해양법협약이 늦어도 내년까지는 발효될 전망이다. 유엔은 8일(현지시간)부터 1주일간 회원국들의 의견조정을 통해 각국의 영해폭 설정,경제수역내에서의 주권적 권리 인정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의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올해내로 60개국 이상이 이 협약에 비준서를 기탁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7년 이후 세차례의 국제회의를 거쳐 지난 82년 1백19개국의 합의로 마련된 유엔해양법협약은 비준서 기탁국이 60개국에 달하는 시점부터 1년이 지나면 정식 발효되도록 규정돼 있다.현재의 기탁국은 59개국이다. 각국간의 첨예한 이해대립으로 27년간 진통을 겪어온 유엔해양법협약은 심해저 자원개발의 원칙과 공해자유의 원칙을 수립하고 ▲3해리에서 12해리로의 영해폭 확장 ▲2백해리 경제수역 ▲국제해협통항제도 등 기존 관행들을 법제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협약은 특히 가장 큰 쟁점이 돼온 심해저 자원개발문제에 관해서는 이를 관리할 국제해저기구를 창설하고 이 업무를 담당할 개발청을 두는 동시에 개발수입금을 협약가입국에 분배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심해저 자원개발 문제는 그간 자유경쟁원리의 적용을 주장하는 선진국과 심해저 자원이 인류공동의 유산인 만큼 선진국들의 독점을 막아야 한다는 개도국들간의 의견대립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었다. 한국은 아직 이 협약에 비준서를 기탁하지 않은채 91년 이래 하와이동남쪽 심해저에서 벌여온 광구탐사작업을 속히 마무리,협약 발효이전에 심해저광구 등록을 추진해 기득권을 잡는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그러나 이 협약의 발효가 임박해짐에 따라 한국은 영해폭 확대와 2백해리 경제수역 선포문제를 본격 검토해야 할 입장에 놓이게 됐다.
  • “대중 직항로 개설/대만,연말께 발표”/홍콩지 보도

    【홍콩 연합】 대만 행정원 교통부와 대륙위원회는 중국과의 직항방안을 현재 구체적으로 마련중이며 올해말 대륙위원회가 발표할 「대륙정책과 양안관계백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대만소식에 정통한 홍콩 연합보가 27일 대북발로 보도했다. 교통부와 대륙위원회가 마련한 방안에 따르면 초기에는 대만일방의 해상직항을 우선 시험해보고 단계적으로 점차 전면직항을 개방하는 것으로 돼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홍콩 연합보는 또 이 방안에는 쌍방의 관리들이 협의하여 「통항합의서」에 서명하는 것도 포함돼 있으며 합의서 서명으로 양측은 직항항로와 비행기관제·통관·세금 등 문제를 해결한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 44년만에 무너지는 「3불정책」/대만,중관리 접촉 허용 의미

    ◎양안간 무역규모 올 백억불 초과/직통전화 가설… 「3불통」 유명무실 대만이 외교부관리들에게 비록 제한적이나마 중국 관리들과의 직접접촉을 공식 허용한 것은 대만의 3불정책이 시대의 조류에 따라 벼랑으로 밀리고 있음을 의미한다.당국자들은 직접접촉을 허용해놓고도 3불정책의 위배가 아니라고 우기고 있으나 이미 접촉의 물꼬는 트인 셈이어서 앞으로 완벽한 수로로 바뀌는 것도 단지 시간문제로 남게 됐다. 불접촉·불담판·불타협을 이르는 3불정책은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른바 왕고회담과 지난 8월말 북경에서 열린 후속 실무회담으로 사실상 폐기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하지만 대만측은 양측 당국에서 반관반민형태로 세운 대만의 해협교류기금회와 중국의 해협양안관계협의회가 직접 접촉을 갖고 담판을 벌여 양안간 여러 현안에 대해 타협을 시도하고 있음에도 이들이 정식 정부대표가 아니라는 이유로 3불정책의 위배나 포기가 아니라고 해석해왔다.이같은 해석을 인정해준다 해도 3불정책이 단계적 포기상황으로 접어든 것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와 함께 대만의 3불통(불통상·불통항·불통신)정책도 붕괴직전의 상황으로 몰리고 있는 느낌이다.대만의 민간 항공사들이 대륙과의 직항에 대비해 중장거리 항공기 구매를 서두르고 심지어는 중국민항측과 접촉해 직항로개설 이후의 대책에 관한 의향서까지 교환하고 있다는 최근의 보도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 3불통정책 역시 제3자의 눈에는 이미 유명무실한 빈껍데기로 보일 뿐이다.대만측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합법적 정치실체로 인정하고 무력사용을 포기할 때까지는 3불통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다짐해왔으나 현재 대만 어디에서든 대륙으로의 직통전화가 가능하다. 연간 1천6백만통의 서신이 오가고 1백만명이 비록 홍콩이나 제3국을 거칠지라도 서로 왕래하고 있다. 양안간 무역도 올해 1백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민간부문의 이같은 활발한 교류상황에서 단지 정부부문만 불통을 고집해봐야 별다른 의미가 있을 것같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오는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회원국 수뇌회담때 양국대표가 악수를 나눌지도 모른다는 일부의 기대는 너무 성급한 것같다.중국은 이미 이 수뇌회담을 반대한다고 밝혔을 뿐아니라 중국지도자들이 국민당대표가 아닌 대만정부대표와 악수함으로써 대만정부의 실체를 인정하는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중·대만,“화해다지기” 큰걸음/양국 44년만에 첫 대좌 결산

    ◎정기대화채널 마련 “큰 성과”/통일 등 쟁점 “여전히 평행선” 중국과 대만의 고위급대표들이 44년만에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대좌한 이른바 왕고정회담은 이틀간의 회담에 이어 29일 경제협력과 민간교류촉진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협상의 정례화등 9개 합의문건에 서명함으로써 1차회담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끝마쳤다.회담당사자들도 『양안간 화해와 통일을 향한 역사적인 일보전진이 있었다』고 평가,만족스럽다는 뜻을 내비추고 있다. 중국의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의 왕도함회장과 대만의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의 고진보이사장간에 열린 이번 왕고회담은 비록 몇차례의 예비회담을 거치긴 했으나 첫 만남에서 몇가지 합의문건이 나온 사실로 보아 어떻게든 이 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는 양측의 의지가 투영됐던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에 가장 첨예하게 맞선 부분은 중국측이 제의한 3통(직접적인 통상·통항·통신)실행문제였다.예비회담에서 정치적 문제는 다루지 않기로 합의했음에도 중국측이 이같이 정치적 의미가 짙은문제를 들고 나온 것은 앞으로 이 회담을 통일문제까지도 다룰수 있는 정치회담으로 승격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함축한 것으로 풀이된다.물론 3통문제가 대만측의 반대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으나 대만이 내세운 대만기업의 대륙내 투자보장문제에 대해선 중국도 비토를 했다. 『대만의 대중국투자문제와 무역은 홍콩등 제3국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양안간 아무런 경제관계가 없는 것으로 돼있는데 어떻게 투자보장을 하란 말이냐』는 논리를 내세워 반대,결국 3통과 투자보장문제는 일단 미결로 남게 됐다. 대만측은 국내야당의 정치공세 등을 감안,이번 회의가 민간차원의 비정치적 실무회담으로 내비춰지도록 노력하면서도 중국으로부터 대만의 실체를 인정받고 있는 것처럼 드러나게 하기위해 회담대표의 좌석배치에서 입장과 퇴장순서에 이르기까지 대등의 원칙을 철저히 고수했다.말하자면 중국과 대만이라는 두개의 정치적 실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받고자 했던 것이다.그러나 중국으로서는 『대만은 중국의 일부』로 보고 있어서 대만을 인정할 수는없는 일.따라서 앞으로 해협회와 해기회를 통한 양안간 접촉이 거듭된다 하더라도 정치문제에 관한한 대화를 통한 해결의 전망은 거의 없다고 봐야할 것같다.다만 양국 주민들의 실질적인 접촉과 경제교류 증대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마련인 상호간의 마찰을 피하기 위한 룰제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룸으로써 이 문제에 관해선 향후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런 의미에서 양안간에는 오랜만에 획기적인 대화채널이 마련됐음에도 통일문제와 같은 고난도문제 해결에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 “본토와 화해… 국제고립 탈피”(한국과 단교이후 현지표정:상)

    ◎대만 대외교류 가속화/반한감정 진정… 단항조치 재고 희망/중국과 통항·남사개발 협의 등 추진 지난달 19일 한중 수교관련 첫소식을 공표한 직후 전복대만외교부장은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그의 굳게 다문 입술에는 대만정부의 충격과 비장함,장차 대만정부가 한국에 대해 취할 보복조치를 엿보게 하는 결연한 의지가 그대로 실려있었다. TV에서는 서울에서의 청천백일기 마지막 하강모습과 흐느끼는 화교소녀들의 모습이 연속방영되었고 신문들은 1면 전지면을 포함해 4∼5개면을 한국관련 기사로 도배질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한국과의 공식단교 열흘째를 맞으면서 대만은 평상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한·중수교,한·대단교 관련기사가 차지했던 TV의 화면과 신문의 지면은 이제 상당부분 대만의 내정관련기사와 대본토관련 기사로 채워지고 있다.정부 역시 한국에 대한 더이상의 직접적인 보복방안 모색보다는 단교로 초래된 새로운 상황에 대한 변신 내지는 향후진로 탐색에 매진하는 듯한 인상이다. 물론 한·대 단교 이전에도대만이 대본토 화해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국제적 외교고립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실질위주의 대외정책 마련에 골몰해왔지만 이같은 행보는 한·대단교를 계기로 분명 더욱 빨라지고 있다. 대만은 지난 1일 영유권분쟁을 빚고있는 남중국해의 남사군도를 공동으로 개발하자는 중국측의 연초 제의에 내무부가 협력의사를 표명한데 이어 본토와의 직항로 개설문제를 교통부가 구체적으로 검토중임을 밝혔다.본토와의 직항로 개설검토 표명은 그간 대만당국이 대본토정책의 금과옥조로 여겨온 불통상,불통항,불통우 등 이른바 「3불통정책」을 가까운 장래에 폐기하겠다는 하루전 발표에 뒤이은 것으로 양안간 관계 급진전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그러나 한·대단교의 여파로 나타나고 있는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대만 국가정책의 골간인 「하나의 중국」정책에 대한 문제제기라 할수있다.그동안 이 정책의 포기를 주장해온 야당인 민진당과 학자들은 한·대단교 하룻만인 25일 일제히 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심지어 집권 국민당의일부 입법원(의회)의원들도 공개적으로 정부에 이 정책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이같은 국가기본정책에 대한 문제제기는 일단 이등휘총통과 학백촌행정원장이 불변고수라는 정부의 입장을 천명,주춤한 상태이나 일부 국민당의원들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당대회에서 공식안건으로 상정한다는 방침을 정해놓고 있어 한바탕 논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정부와 언론이 냉정과 평상을 회복해가는 것과 맞춰 주로 한국정부의 이중성을 지적하며 배신감을 토로하던 일반인들의 반한감정도 상당히 누그러들었다. 한편 대만정부 일각에서는 대한국 보복조치를 완화할 듯한 움직임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외교부등 대만 일부 정부부처는 28일 항공주무부처인 교통부에 오는 15일 부터 실시키로 한 한·대 단항조치가 강행될 경우 한국항공사에 취업하고있는 1백13명 취업자가족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음을 들어 이의 재고를 주장하고 나섰다.이같은 움직임들은 대한 경제보복조치가 대만 자신의 불이익과도 직결돼 대만정부가 스스로 내린 결정에 고민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 대만,「3불통정책」 곧 폐기/한­중수교 계기/대륙투자 걸림돌 제거

    【홍콩 연합】 대만당국은 한중수교에도 불구하고 대육과의 관계를 보다 개선해 나갈 것이며 가까운 장래에 그동안 공식적으로 견지해온 불통상,불통항,불통우 등 이른바 「3불통」정책을 폐기할 것이라고 홍콩의 대만소식통이 30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대륙은 이미 70년대 말부터 대만의 중요한 경제적 발판이 되어왔으나 대만당국의 3불통정책으로 인해 대중국무역과 투자에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하고,이같은 상황에서 한중수교로 인해 한국의 대중국무역과 한중간의 경제협력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륙에 진출한 대만기업들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에 따라 대만기업들은 국민당과 정부에 대해 대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대륙에 대한 3불통정책을 공식폐기,대륙과의 직접무역과 직접통항을 허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3통은 이미 대만당국이 채택한 통일강령의 대대육 단계적 접촉 및 관계개선에 관한 「중단기계획」속에 포함되어있으나 한중수교로 인해 3통계획이 앞당겨지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마산항 “그 파란물” 다시 출렁/88년부터 준설

    ◎국내 첫 연안정화사업 결실/COD 3.6PPM… 기준치 밑돌아 마산앞바다가 가곡 「가고파」에 묘사됐던 파란물을 되찾았다. 죽은바다로 불리면서 지난79년 어패류채취금지조치가 내려진지 13년만의 일이다.두차례의 대규모 준설끝에 얻은 파란물은 국내 첫 연안정파사업의 결실이고 다른 죽은바다들인 속초,주문진,광양만에도 희망을 주고있다. 환경처는 29일 지난88년부터 시작된 준설공사의 효과로 8월현재 마산항의 COD(화학적산소요구량)는 3.6㎛으로 기준치인 4.0㎛을 상당수준 밑돌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준설사업시행이전 COD는 7.0㎛이었다.악취가 사라지고 무엇보다 검은색의 바다가 파란바다로 색깔이 바뀌었다. 마산항은 국내에서 항구로서의 조건이 가장 좋은곳이다.반폐쇄성 해역이어서 물의 드나듬이 적고 따라서 풍랑이 적어 항구로서는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이런 반폐쇄성이 오염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됐다.보통항구의 경우 하루평균 40%의 물갈이가 일어나지만 마산항은 해수교환율이 14%선.한번 들어온 물이 7일동안 항구내에 머무는셈이다. 여기에 마산의 시세가 커지면서 약2백30억개의 산업체폐수,1백만명의 생활하수가 여과장치 없이 마산항으로 흘러들어 가고파의 명성을 「죽은바다」로 바꿀 수 밖에 없었다. 마산항의 준설에는 지금껏 1백50억원이 투자됐다.준설해면 폐수오니(찌꺼기)가 1백30만t정도.일본·캐나다·미국등에서 70년대 중반에 시도해 성공한바있는 「진공흡입식 해저퇴적오니준설공법」이 사용됐다.진공소제기원리를 이용,주위에 흙탕물을 일으키지 않고 바다밑바닥에 퇴적된 찌꺼기만 빨아돌리는 방식이다. 환경처는 오는94년까지 계획된 2차준설이 끝나면 COD가 3㎛이하로 떨어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매년 4∼6월사이에 5∼6차례씩 발생하던 적조현상도 수질개선을 반영,올해는 두차례에 그쳤다.
  • “한­베트남 직항로 개설”/호치민언론 보도

    ◎대북경유 새달 운항 합의 【하노이 AFP 연합】 한국의 서울및 대만의 대북과 베트남의 호치민 사이를 운항하는 직항공편이 오는 9월 개설돼 운항을 시작할 것이라고 베트남 관영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베트남 관영 언론은 베트남의 「태평양항공」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프랑스의 우트르­메르 항공(AOM)이 다음달 중으로 호치민과 서울간 직통항공기 운항을 시작하기로 「태평양항공」측과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들은 이어 대만의 에바(EVA)항공이 태평양 항공측과의 협정에 따라 오는 9월6일 대만∼베트남간 주1회 항공기 운항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또 AOM이 「태평양항공」측과 오는 9월19일부터 호치민을 출발,방콕을 경유해 프랑스 파리 사이를 운항하는 주1회 직항공기 운항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대만국영 중국항공은 지난해 중국측이 대만 여객기의 베트남 취항을 거부함에 따라 대만과 베트남간의 직항공기 운항을 중단했었다.
  • 중국,30개 섬지역 대만에 개방/복건성

    ◎부분적 「3통」정책 추진키로/대만서도 대규모수직기업 상해진출 허용 【홍콩 연합】 중국의 복건성 당국은 앞으로 성내 30여 도서지역을 대만에 개방,대육과 대만 양안간의 3통(직접통상·통항 및 통신)인 「대3통」이 이루어지기 전에 양안 도서지역간의 부분적인 3통인 「소3통」이라도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홍콩을 방문중인 복건성 부성장 장가곤의 말을 인용,복건성은 대만과의 경제무역관계 증진과 앞으로의 직접통상 및 직접통항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본격적인 대만과의 협력관계에 앞서 양측의 인근 도서지역간의 직접왕래와 경제협력을 위해 복건성의 30개도서를 대만 기업인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가곤부성장은 대륙과 대만간의 「대3통」이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지만 이전에 하문과 김문(대만지역)그리고 마미와 대만의 마조도간에 각기 일종의 「소3통」은 실행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복건성 당국은 이같은 「소3통」의 실현을 위해 30개도서를 대만 기업인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평담도와 읍주도 등 15개지역에 대대만 무역전용항만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북 AFP 연합】 대만은 국내 최대 모직업체인 리워드 모직회사가 중국 본토에 미화 1천8백만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대만정부산하 투자심의위원회의 한 관리가 30일 밝혔다. 이 관리는 투자심의위원회가 지난 20일 대만 기업으로서는 두번째로 큰 규모의 투자가 되는 리워드사의 이번 본토 투자계획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리워드사는 중국의 값싼 지가와 노동력을 활용,상해에다 공장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지난해에도 세계 최대의 자전거 튜브 제조업체인 청 신 고무공업사가 중국 복건성 하문에다 2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을 승인한 적이 있다.
  • 대만­중국/사회·문화통합 바쁜 걸음

    ◎학생·과학자등 상호방문 추진 안팎 중국대륙의 저명한 과학자 12명이 40년만에 대만을 방문하고 중국과 대만 양측에서 직항로 개설을 위한 공항건설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올해들어 양안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해 갈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지금까지 비즈니스나 인도적 차원에 머물렀던 양안교류가 이제는 「문화적 재결합」쪽으로 발전해가기 시작했으며 이를 뒷받침할수 있도록 대만의 삼불통정책(불통상·불통항·불통우)도 멀지않아 폐기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삼불통정책은 지난 2∼3년동안에 유명무실해져 이제는 이론상으로만 존재한다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지난 87년 대만이 개방정책을 천명한이래 지금까지 약2백50만명의 대만국민이 친척방문·관광·비즈니스등의 명목으로 대륙을 다녀왔으며 약2만명의 대륙국민이 대만을 찾아갔었다. 요즘 양안간에는 하루에 5만통의 편지가 왕래하고 전화통화만도 1만여회에 달한다. 이같은 상황속에서 대만당국은 교묘한 이론으로 삼불통을 아직 주장하고는 있으나 주민들의 점증하는 압력때문에공식폐기선언도 멀지않은 상황이다.대만은 올해들어 항공기의 대륙직항이냐,아니면 제3국을 경유해 들어가는 간접비행을 택할 것이냐를 놓고 고심하는 한편 대륙직항에 대비,대중시에 대대육전용공항을 준비하고 있다.중국도 이같은 상황을 감안,복주시와 대북사이의 평담도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키로 한 것이다. 그동안 양안교류가 활발했음에도 대만당국은 대륙의 공산당원에 대한 입국은 철저히 금지해 왔었다.지난해 4월 전쟁상태의 종식을 선언,중국의 실체를 인정했으나 아직도 중국공산정권을 「적대적인 정치집단」으로 규정해놓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들어서는 이 문제도 해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대만법원이 단순히 공산당 당적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체포할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는가 하면 대만당국에 폭력행위로 체포된 대륙어부들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적십자사 대표와 신화사및 중신사기자가 대만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대만당국은 대만총각들이 대륙에서 신부를 구해와 살수 있도록 허용하기도 했다.최근의 집계로는 약6백쌍이 대만영주를 신청,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기업가와 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대중화경제권 구성문제를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이는 대륙을 비롯,홍콩·대만·싱가포르등 중국인나라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함으로써 아시아에서는 일본경제와 맞서고 서방선진국들의 블록화와 보호주의 움직임에 대응해갈수 있다는 것이다.
  • 남북 무력불사용 제의/우리측/우발적 충돌 방지조치도/군사분과위회의

    남북한은 30일 상오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군사분과위원회 제3차회의를 갖고 군사공동위원회 구성및 운영문제,불가침분야이행과 관련한 부속합의서 작성문제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측 위원장인 박용옥국방부군비통제관은 「남북사이의 불가침이행과 준수를 위한 무력불사용및 우발적 무력충돌방지에 관한 합의서」(안)을 제시,쌍방의 오해나 오인 과실 등으로 우발적 무력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을 제의했다. 박위원장은 이날 제시한 합의서에서 ▲남북은 항공기 또는 선박 등이 천재지변 등으로 상대측 관할구역안으로 긴급대피했을 경우 긴급대피를 허용하고 적법한 조치를 거쳐 15일이내에 귀환조치를 하며 ▲해상 또는 선박·함정및 항공기의 통항은 상대방 관할구역의 외곽을 통항함을 원칙으로 하되 남북이 합의할 경우의 통항은 예외로 하고 ▲우발적 침범시 양측 군사당국자는 사건해결및 사후처리를 위한 긴급협의를 실시할것 등을 제의했다.
  • 대만 직항로 개설/중국,최우선 추진

    【도쿄 연합】 중국은 대만과 항공기의 직행편 운항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일 교도통신이 23일 대만신문을 인용,대북발로 보도했다. 대만신문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내각)대륙위원회 마영구 부주임은 이날 관계 각료회의에 제출한 「중국 대륙정세에 관한 보고」를 통해 중국이 대만과의 직접 「삼통」(통상·통신·통항=항공기,선박의 왕래)을 통일 달성을 위한 돌파구로 간주해 대 대만 공작의 최우선 임무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주한미군핵 있다면 조속 철수”/한·미 구체협의

    ◎완료되면 “무핵 실현” 선언/“핵우산 보호공약 불변”/고위당국자 정부의 한 당국자는 8일 노태우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선언」과 관련,『한국에 미국의 전술핵이 있다면 한미간 협의에 의해 조속히 철수될 것이며 완전철수가 이루어지면 비핵화선언의 조치가 구현됐음을 선언하는 절차가 한차례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구체적인 철수시기에 대해서는 『한미간 협의에 의해 잡혀지게 될 것』이라고만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부시대통령의 신핵군축선언에 따라 전세계에 배치된 모든 지상·해상 전술핵무기를 철수시켜 대부분 폐기할 예정이므로 철수가 완료된 후에는 전술 핵무기가 우리의 영토에 배치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며 『핵탑재 항공기나 함정등의 영공·영해통과는 무해통항권등 국제법상 제도에 따르게 될 것이므로 우리의 이번 비핵정책에는 저촉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핵정책 선언과 관계없이 핵우산 보호를 포함한 미국의 대한안보공약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핵우산 제공은 반드시 한반도내에 핵무기를 배치해야 가능한 것은 아니며 현대의 고도로 발달된 운반수단에 비추어 역외억지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의 핵우산 보호는 핵무기 보유국으로서 비핵국가에 대한 일반적인 안전보장 뿐 아니라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서도 우리에게 제공되는 안보공약』이라며 『핵우산 보호는 재래식 전력에 의하든 핵공격에 의하든 모든 형태의 외부 무력공격을 받는 경우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 중국,대만에 「평화통일3항」 제안/통상등 3통 확대·상호교류 추진

    ◎대만선 중국 제의 거부 【도쿄 연합】 중국은 7일 성명을 통해 대만과 평화적 통일을 위한 3개항을 제안했다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북경방송을 인용,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대만공작변공실은 이날 성명을 발표,▲대만해협 양안에서 권한을 위임받은 단체나 개인이 조속히 회담에 임해 3통(통상·통신·통항)과 상호 교류확대를 도모하고 ▲공산당·국민당 양당이 대표를 파견,정식으로 적대관계를 종식시켜 서서히 평화적인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교섭을 개시하며 ▲공산당 중앙은 국민당 중앙의 책임자 내지는 권한을 위임받은 인물의 중국방문을 환영한다는 것 등 평화통일방안 3개항을 대만에 제시했다. 이는 대만측이 지난 4월 하순 공산당 정권을 반란단체로 규정한 헌법의 임시조항을 삭제한 데 대한 반응으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 성명은 평화적 통일에 대해 『무력의 행사를 포기할 수는 없지만 이는 대만 인민에 대한 것이 아니라 외국세력의 중국 통일에 대한 간섭이나 대만의 독립에 대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북 AFP연합】 대만은 통일문제 협의를 위해 공산당 대표를 대만에 파견하겠다는 중국측의 제의를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대만 관리들은 또한 대만이 제시해놓고 있는 전제조건들을 중국이 충족시키지 않을 경우 대만과 본토와의 직접적인 무역과 공해상을 통한 연결 및 우편교류를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공산주의자들이 대만 침공을 위한 무력사용을 포기하고 우리를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는 노력을 중단하기 전에는 국민당과 공산당간의 회담을 위한 대표단 파견제의는 절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중동전 파문… 신데탕트 기류에 찬물/이라크,쿠웨이트 점령의 충격파

    ◎이라크의 페만 요충 장악 기도가 불씨/패권주의 부활 우려… 미,무력은 안쓸 듯/군사력 열세 쿠웨이트,외교통한 해결 무위로 중동에 다시 전쟁이 발발했다. 이라크가 2일 국경분쟁을 빚었던 쿠웨이트를 전격 점령한 것이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장악은 국경분쟁의 차원을 훨씬 뛰어넘는 매우 심각한 사태로 전세계를 경악케 했으며 미소 화해를 틈탄 지역 패권주의의 부활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라크는 이란­이라크전쟁이 종식된 후 군사강국으로 등장,페르시아만의 「경찰」 역할을 자청해 왔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은 냉전이 종식되고 동서화해의 시대가 정착되면서 지역분쟁이 하나 둘 해결되어가는 과정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국제정치에도 적지않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동은 특히 세계 석유매장량의 3분의2이상을 차지하는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제3의 오일쇼크가 올지도 모른다고 중동정세 분석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라크는 쿠웨이트에 대한 무력침공을 국경분쟁이 시작될 때부터이미 시사해 왔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은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무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공언하며 국경지역에 3백50여대의 탱크와 10만의 병력을 집결시켰었다. 영토규모와 군사력등 모든 면에서 이라크와 비교가 되지 않은 쿠웨이트는 이라크와의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외교적 노력을 하는 한편 이라크에 거액의 경화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었다. 쿠웨이트의 이같은 제스처는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이라크의 무력침공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서 나온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를 비롯한 주변국가들도 쿠웨이트의 「무력충돌 회피정책」을 지지,적극적인 중재를 벌였다. 이라크는 이들 주변국가의 압력에 못 이겨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회담에 응했다. 많은 중동정세 분석가들은 그러나 이라크가 마지못해 회담에 응하긴 했으나 회담전에 이미 쿠웨이트에 대한 무력침공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라크는 현실적으로 쿠웨이트가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를 하고서도 오히려 쿠웨이트가 성의가 없다고 비난하며 회담을 결렬시킨 데서 무력침공을 이미 계산했다고 보는 것이다. 제다회담후 쿠웨이트의 한 고위관리는 『이라크가 이란과 페르시아전쟁중에 진 빚을 탕감해주고 영토의 일부를 이양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라크는 전부터 분쟁지역인 루메일라유전지대를 양도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부리얀섬을 장기적으로 임대해줄 것을 쿠웨이트에 요구해 왔었다. 이라크는 이번 무력침공을 통해 전략요충지인 부리얀섬과 이 보다 작은 와르바섬을 장악할 속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라크는 이들 섬을 장악함으로써 페르시아만으로 통항하는 「생명선」을 보장받고 과거 8년간 이란과 샤트알 아랍 수로를 두고 벌인 국경분쟁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은 단지 쿠웨이트와의 국경분쟁때문만이 아니라 대내용으로 정치적 불만을 해외로 돌리려는 복선도 깔고 있다고 분석된다. 이라크의 대쿠웨이트 비난공세가 후세인을 종신대통령으로 규정한 헌법개정안의 의회통과 하루전에나왔고 후세인의 장기집권과 이란­이라크전으로 어려워진 경제사정등으로 불만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들이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해준다고 볼 수 있다. 이라크의 무력침공은 특히 국제원유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은 지난 26일 제네바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라크의 강경입장으로 원유기준가를 4년 만에 18달러에서 21달러로 인상시켰다. 이라크는 제네바회담때 25달러로의 인상을 강력히 요구했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라크의 영향력 증대로 또다른 유가인상이 불가피할지도 모른다. 물론 소비국의 재고물량이 아직 많고 원유시장에 대기물량이 많아 공시유가인상에도 불구하고 당장 유가가 급등하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유가가 오르지 않을 수 없으며 중동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본격적인 고유가시대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 미국과 소련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을 강력히 비난하고 미국은 국내에 있는 이라크와 쿠웨이트 자산을 동결시키는등 경제제재 조치를 취해 후세인의 「대담한」 군사행동은 이라크의 경제·외교적 고립이라는 대가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은 무력개입보다는 외교적으로 이번 사태의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의 군사개입 가능성은 일단 없어졌다. 실질적으로 미국의 무력개입 선택폭은 매우 제한적이다. 유엔을 비롯,미국·소련 등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라크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라크는 쿠웨이트에 친이라크 신정부를 세워 쿠웨이트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를 획책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로 피신한 쿠웨이트국왕이 망명을 신청하고 쿠웨이트에 「새로 수립된 정부」가 국회를 해산했다고 발표해 그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라크의 이같은 전략은 사우디·아랍에미리트 등 주변국가들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며 중동에 새로운 긴장감을 감돌게 하고 있다.〈이창순기자〉
  • 중국,대만에 직항로 협상제의

    ◎민용항공국장,“북경 게임 선수단 직송 환영” 【홍콩 연합】 중국의 민간항공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민용항공국장 호일주는 24일 『오는 9월 북경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만선수단이 대만 비행기편으로 대북에서 바로 북경으로 비행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대륙과 대만간에 직통항공 노선을 개설토록 하기 위한 쌍방 당국자간의 회의를 하자고 장건방 대만교통부장에게 제의했다. 중국관영 신화사통신은 이날 호일주민용항공국장이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표명하고 직통항공로 개설을 위한 협상을 대북 또는 북경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하는 한편 장건방 대만교통부장의 대륙방문도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동서독 직항로 재개통

    【동베를린 로이터 연합】 제2차대전후 처음으로 동ㆍ서독의 주요도시들간에 직통항공노선이 10일 재개통되었다고 동독관영 ADN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9일 2차대전의 전승연합국들이 양독간의 직항노선 제한을 해제시킨 데 이어 서독의 루프트한자항공과 동독의 인터플루크항공은 프랑크푸르트및 뮌헨 뒤셀도르프 슈투트가르트 등 서독도시와 동독의 라이프치히간의 직통비행을 재개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통신은 또 이날 양독일의 항공사는 라이프치히 무역박람회의 승객을 운송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북경 아시안게임 대만,생중계 계약/3불정책 파기

    【홍콩 연합】 제11회 북경 아시안게임 조직위는 4일낮 북경호텔에서 중화TV등 대만의 3개 TV방송 관계자들과 오는 9월의 북경대회 생중계 방송권 계약을 체결,서명식을 가졌다고 중국의 화교용 통신사인 중국 신문사가 보도했다. 북경 아시안게임 조직위가 이날 대만 3개 TV방송사와 방송중계권을 계약한 것은 외국TV에 대회방영권을 판매한 첫 케이스로 이로써 대만TV는 북경대회의 전경기를 생중계 할수 있게 됐다. 북경아시안게임에는 대만도 약 4백명정도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인데 경기광경이 인공위성을 통해 대만에 생중계되면 대만이 지난 40년동안 중국공산정권에 대해 고수해온 3불통 정책 (불통우ㆍ불통항ㆍ불통상)이 스스로 무너지는 셈이다.
  • 본토 투자 역설/이붕,대만기업에

    【홍콩 연합】 중국의 이붕총리는 27일 대만에 대해 3불통 정책을 폐기하고 대륙과 통상ㆍ통항ㆍ통우 등을 하자고 촉구하는 한편 대만 기업들에 대해 대륙에 투자할것을 권고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붕 총리는 이날 7백여명의 대만 기업가들이 투자문제를 타진하기 위해 하문시 경제특구를 방문한 것과 때를 맞추어 직접 하문시를 방문,대만 기업가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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