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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내 바이러스 항원 세계 첫 개발

    무균성 뇌막염이나 유행성 각결막염 등을 일으키는 수십종의 장내 바이러스에 공통으로 작용하는 ‘공통항원’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중앙대 생물학과 송철용(宋哲鏞)·이광호(李光鎬)교수팀은 장내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지난 3년간의 역학조사 결과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60여종의 장내 바이러스에 공통으로 반응하는 항원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연구팀은 이 항원 개발로 장내 바이러스성 감염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예방백신 개발도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내 바이러스는 입을 통해 감염돼 소화기관을 거쳐 뇌에 침입,무균성 뇌막염과 아폴로눈병으로 알려진 유행성 각결막염 등 인체에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지금까지 장내 바이러스를 진단하려면 환자의 척수액을 뽑아내 배양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한달 이상 시간이 걸렸지만 공통항원 개발로 환자의 대변을통해 즉시 장내 바이러스 질환을 진단할 수 있게 됐다.송 교수는 “올해 안에 장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한 뒤 예방백신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기자 sdragon@
  • 中 사상최대 경기부양 추진

    ┑베이징 외신종합┑중국 정부가 국가수립이후 최대의 경기부양정책을 실시키로 했다. 주롱지(朱鎔基) 총리는 5일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된 정기국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9기 2차 회의 ‘정부정책보고’를 통해 사회간접자본건설에대한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 등 위축된 경기진작을 위해 1,503억 위안(22조4,100억원)에 달하는 적자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60억위안에 비해 56% 나 증가한 것으로 49년 국가수립이후 최대 규모다.올해 경제성장률은 전년도 목표보다 낮은 7% 로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목표는 8% 였으나 7.8% 달성에 그쳤다. 주 총리는 “중국 경제가 아시아 금융위기와 국내 산업구조개편에 따라 경제성장률 둔화와 사회불안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시아금융위기는예상외로 중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업자 급증을 감수하더라도 비효율적인 국영기업개혁의 속도를 늦추지 않을 방침이며 일부 부작용에도 불구,금융개혁도 강행해 나갈 것임을밝혔다. 또 행정개혁의 가속화를 위해지방 정부의 인력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절반수준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중국은 지난해 중앙정부 인력을 절반수준까지 줄여가는 조치에 착수했었다. 외교분야와 관련,주 총리는 한국,북한 등과의 선린우호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주 총리의 정책보고를 통해 중국은 타이완(臺灣)에 대해 통신,통항,통상 등 ‘삼통(三通)정책’의 수용과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전인대 회의에선 9일 사유경제를 헌법 문안으로 보장하는 수정안이 심의·통과될 예정이다.회의는 지역과 직능 대표 2,978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까지 진행된다.
  • 양안 항공교류 추진/직항교류도 확대/3통정책 실현 적극 활용

    【홍콩 연합】 중국은 대만 입영해운 소속 입순호의 하문입항으로 양안선박들의 직항이 48년만에 처음 실현됨에 따라 제한적인 직항의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3통(통항·통상·통우) 추진의 계기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홍콩의 명보가 25일 보도했다. 대만도 이번 제한 직항의 성과를 분석한 후 개방항구를 확대하는 한편 중국과의 항공교류를 추진키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대외경제무역부의 손진우 부부장은 북경에서 열린 투자·무역상담회 기자회견에서 양안 직항의 궁극적 목표는 3통을 실현시키는데 있다고 밝히고 현재 완전한 직항을 가로막고 있는 문제들은 단기적인 것으로 오래가지 않아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 민항국의 장국정 부국장도 대만은 중국과의 민항교류를 위해 외국항공사소속 항공기를 빌려 제3국에 일시 기착한후 중국으로 향하는 방안을 포함해 4가지 방안을 마련,최종 결정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 EEZ채택은 국제관행

    ◎200해리내 자원개발·탐사 「주권적 권리」행사 해양법에 있어서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200­mile Exclusive Economic Zone:EEZ)제도는 이제 국제관습으로 확립되었다.현재 이 제도를 채택한 연안국의 수는 120개국을 넘어 거의 모든 연안국들이 포함되어 있다. 200해리는 370.4㎞인데 이 제도에 따라 연안국은 이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자원의 탐사·개발·보존·관리에 관하여 「주권적 권리」를 갖는다는 것이다.이러한 권리를 하필 주권적 권리라고 부르는 까닭은 선박의 통항등 공해에 있어서의 기타의 자유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완전한 주권행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EEZ의 유래는 1945년 9월에 미국정부가 발표한 소위 「트루먼 선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이것은 영해에 인접한 공해수역에 대륙붕및 어업에 관한 관할권을 행사한다는 몹시 비약적인 것이었다.대륙붕에 관한 것은 미국의 3해리 영해 밖에서 개발되는 석유의 관할권은 연안 주정부가 아니라 연방정부가 행사한다는 것이었고,어업에 관한 것은 북양 연어자원의 관할권 역시 미국이 행사함으로써 일본의 진출을 사전에 막으려는 것이었다. 이 두 트루먼선언에는 200해리 등 거리를 수치로 표시하지는 않았다.그러나 중남미의 여러 연안국들은 이것을 받아서 앞을 다투어 해양관할권을 확장하면서 「200해리까지」라고 명시했다.그러나 「200해리」라는 수치의 산출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으며 이것은 오늘까지도 분명치 않다. 우리나라가 1952년 1월18일에 공포한 소위「인접해양의 주권에 관한 선언」 역시 이러한 동향에 자극을 받은 것이었다.즉,그때까지 일본어선들의 조업범위는 「맥아더 라인」에 묶여서 한반도 주변에는 접근이 불가능했었으나 그해 4월에 대일강화조약의 발효를 앞두고 「맥아더 라인」은 철폐되므로 우리나라는 사전에 대책을 세웠던 것이다.일본의 항의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일본과 평화롭게 지내자」는 조치라고 해명하여 이 선을 「평화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한편 독도가 평화선안에 들어있어서 독도에 관한 영토문제도 동시에 일어났다. 「경제수역」이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유엔의 공식회의에 제기된 것은 1972년이었다.그 당시 후진국들사이에는 이미 자연자원에 관한 주권의식이 고조되었고 신국제경제질서운동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그래서 연안의 해양자원에 관한 관할권에 경제수역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자 여러 후진국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받았다. EEZ 제도의 최대의 수혜국은 해안선과 태평양등 대양에 고도를 많이 갖고 있는 미국·캐나다·러시아·일본·호주·뉴질랜드·프랑스 등 8개국이다.이들은 새로이 국가관할권에 편입되는 공해해역의 거의 45%를 차지하게 되었다. 세계 각처에서 EEZ제도가 채택되기 시작한 것은 1977년부터였다.한·중·일 3국은 금년에 들어와서 겨우 채택했다.인접국 및 대향국간의 경계문제가 복잡하고 게다가 섬에 관한 영토문제가 끼여있어서 문제의 해결이 한층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해양문제에 관한한 밖의 동향은 대립에서 타협으로 중심이동이 시작된지 오래다.우리나라 주변만이 언제까지 대세를 외면할 수 없다.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
  • 중,3통 적극 추진/양안간 직항법 곧 발표

    【홍콩 연합】 중국은 대만과의 3통(통항·통상·통우)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양안간 화물운송의 연내 실현을 목표로 이달내에 양안간 직항관리법 시행규칙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2일 보도했다. 중국은 또 현재 홍콩 등을 경유해 이뤄지고 양안간 간접무역을 직접무역으로 전환하기 위해 양안무역관리 법안 초안을 작성,각계의 의견을 수렴중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 교통부의 조충희 대만판공실 주임(국장급)은 대만기자들의 회견에서 중국은 연내에 양안간 직항을 목표로 복주,하문을 우선 개방하고 대만 해운회사들의 운항 신청을 받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 중 「3통」 협상단 12월 대만 방문

    ◎대북서 중­대만­홍콩 3자회의 개최 【북경=연합】 중국 민간부문의 상공회의소 역할을 하고 있는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의 경숙평 주석이 대만해협 양안간 3통(통상·통항·통우)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12월 대만을 방문한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의 일요판인 ‘비즈니스 위클리’는 15일 경주석이 대북에서 열리는 중국­홍콩­대만의 기업단체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그의 대만 방문은 양안간의 골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보도했다. 지난 49년 공산당정권 수립 이전 상해의 유명한 자본가였던 경주석은 ‘비즈니스 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이번 회의의 의제는 본토와 대만간의 특정 경제 분야협력 문제지만 3통 수립에 관해서도 광범위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양안 해운회담 민간차원 추진

    【홍콩 연합】 중국과 대만은 양안간의 통항과 홍콩 주권반환 후의 대만·홍콩간 해운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조만간 민간차원의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4일 보도했다. 대만 해협해운협회의 임성삼 회장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관련,대만 신문들은 대만의 관련협회와 중국측 파트너가 오는 10월 홍콩에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양안 당국자들은 이같은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 박원경 해운항만청 해상안전관리관(폴리시 메이커)

    ◎휴가철 해상 사고 방지에 긴장의 나날/“사업주도 자체 「안전시스템」 확립… 위기상황 대처를” 『해난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승무원은 물론 사업주·승객·정부 모두가 안전관리 의식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설마」와 「적당주의」는 결국 사고를 부르게 되지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운항만청의 박원경 해상안전관리관은 행여나 선박의 조난사고가 일어날까봐 긴장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안여객선의 사고예방,유조선 및 일반선박의 안전운항,항만시설물 보호 등이 그가 맡고 있는 업무다.때문에 일기가 고르지 않고 태풍이 잦은 여름과 초가을에는 잠시도 마음을 놓지 못한다. 『위도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이후 과승 및 과적은 사라졌습니다.그러나 안전한 운항을 위해서는 승객들도 예약예매제를 적극 활용,공휴일 마지막 배에 몰리지 않도록 여유를 갖고 여행을 해야 합니다』 그는 이번 여름철 피서객 특별수송대책기간(7월20일∼8월11일)중 지난해보다 18%가 늘어난 1백74만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예비 연안여객선 7척과3천5백여회의 증회운항을 통해 승객의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사업주들도 정부 주도의 안전관리에 끌려다닐 게 아니라 이제는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를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조선 사고에 따른 해양오염방지도 그로서는 크게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다.기름이 일단 바다에 유출되면 수산업 피해와 해양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지기 때문이다. 『원유유출 선박에 대해 강력히 제재하고 있으나 사전예방 차원에서 노후선박 교체와 정유사의 안전관리책임 강화,유조선 항행관제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8월부터 시행될 유조선 안전항로 설정도 이같은 차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바로 1년전 씨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를 생각하면 실무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서·남해안은 연안에서 10∼25마일,동해안은 3마일 이내 지역에 대해 중유·경유 및 케미컬 1천5백㎘ 이상 적재운반선이 해난을 피하거나 인명·선박의 구조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통항을 금지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위반시는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면허취소·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그는 그러나 『법적 제재가 무서워서라기 보다 유조선 운항 관련자들이 연안어장과 바다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박국장은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75년)를 나와 런던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84년)를 받았다.17회 행시(75년)에 합격했고 항무·진흥·내항과장을 지냈다.〈육철수 기자〉
  • 중,양안 해상직항 추진/3통 첫 단계… 구체규정 곧 공포

    【홍콩 연합】 중국정부는 대만과 3통을 실시하기 위한 첫 구체적 조치로 「양안 해상직항 관리방법」을 곧 공포하여 시행한다고 홍콩의 문회보가 28일 보도했다. 중국정부는 이 법을 공포해 3통(통항,통상,통우)중 해상직항을 가장 먼저 실시하며 해상직항은 또 공중직항보다 앞선다고 정부관리가 밝혔다. 「양안 해상직항 관리방법」은 양안간을 직항하는 선박들과 해운업자들에 대해 구체적 규정들을 제시한다고 이 관리는 밝혔다.
  • 중,대만투자 보호법안 마련/각종 교류·3통촉진 구체적 명시

    【홍콩 연합】 중국정부는 대만의 중국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보호하기 위해 8월 「중화인민공화국 대만동포 투자보호법 실시세칙」 초안을 완성한 뒤 올해말까지 입법한다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중국관리의 말을 인용,17일 보도했다. 이 관리는 대만동포 투자보호법 실시세칙이 ▲대만의 대중국 투자형식 ▲재투자형식 ▲대만기업들에 대한 세금징수 ▲대만기업들의 경영관리 자주권 ▲분쟁시 중재협상 및 ▲대만기업 양도와 이전 및 권한 계승 등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명시한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중국정부가 대만의 독립과 분열을 단호하게 반대하는 동시에 양안간 경제·무역·투자 등 각종 교류와 3통(통항·통상·통신)을 촉진하고 대만동포의 이익을 보장하는데 적극적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중 최고위 정부관리 47년만에 대만방문/9월에

    ◎차관 등 20명 양안수송세미나 참석 【홍콩 연합】 중국은 대만과의 직접 3통(통항·통상·통우)에 대비,국무원(중앙정부) 교통부 류송금 부부장(차관)과 후 한샹국장 등 20명을 9월16일부터 18일까지 대만 기융시에서 개최되는 해협양안 해상수송세미나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영자지 홍콩 스탠더드가 교통부 관리의 말을 인용,11일 보도했다. 류부부장이 대만을 방문하면 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후 대만을 방문하는 최고위 중국정부관리로 기록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지난해 7월 중국 요령성 대련시에 이어 올해 기륭시에서 개최되는 이 세미나는 해협양안간 직접 해상수송과 항구관리 및 97년후 홍콩의 해상수송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대만에서 1백명,홍콩에서 10명이 참가한다.
  • 대만/「양안 자유왕래」 특구 설치/법안 마련

    ◎대중·고웅 근처… 자본­기술교류도 허용 【홍콩 연합】대만정부는 중국과의 긴장을 완화하고 직접 3통(통항·통상·통우)에 대비,양안특구를 설치키로 하고 「양안경제·무역교류 특구설치 관리조례」라는 법률초안을 최근 마련했다고 대만과 홍콩신문들이 8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 새로운 법률에 따라 앞으로 특구내에서는 양안간 사람·화물·선박·항공기·기술·자본·정보·우편·통신이 정치적 제약없이 자유로이 왕래되며 상공업지구·주거지구·창고지구·가공지구,우편·통신지구가 특구내에 설치된다고 련전 행정원장(총리)이 7일 입법원(의회)에서 밝혔다. 련전 총리는 『특구가 양안간 주권분쟁과 정치적 갈등에 초연하게 운영된다』고 밝히고 『이제 막 마련된 초안이 조만간 입법원에 제출된다』고 덧붙였다. 경제건설위원회 채훈 부주임위원(차관)은 입법원에서 특구가 중국과 마주보는 대중항과 고웅항 인근에 건설된다고 밝혔다. 대만은 현재 중국과의 직접 3통을 금지하고 있으며 작년 양안간 간접교역액은 지난 94년보다 27.1% 증가한 2백9억9천만달러였으며 올해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대만의 대중 간접투자액은 3백억달러 선이다.
  • 경제·정치교류 전망(총통선거이후의 양안:3·끝)

    ◎경협은 확대… 정치통합엔 시간 필요/경제­대만 상품·자본·인력 대륙흡인력 커질듯/정치­대만 분리의식·서구 대중견제가 걸리돌 대만의 총통선거를 계기로 중국이 벌인 무력시위는 양안간 경제교류와 협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정치적 통합에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투영돼나갈 것인가. 이같은 질문에 대해 당장 해답을 얻기란 어렵다.물론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화교세력의 자본중 일부는 보다 안전한 구미지역으로 투자처를 옮기려 할 것이다.하지만 이게 대세는 되지 못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이미 양안간에 이뤄진 2백억달러의 교역,3만여건 2백50억달러에 달하는 대만의 대중국 투자,8백10만명에 이른 지난 수년간의 인적교류등을 감안할때 이번 무력시위가 이같은 추세를 가로 막기에는 역부족하다는 얘기다.다시말해 대륙이 대만의 상품과 자본은 물론 사람까지도 빨아들이는 흡인력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안간 긴장이 사라지고 또다시 경제협력이 활발해지면 「대만도」에 대한 중국영향력은 그만큼 커진다.대만정부가 대기업들의 대륙진출을 제한하고 중국정부가 주장하는 통신·통항·우편등 3통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에도 이러한 대륙의 흡인력에 대한 경계가 깔려있다고 한 대만기업가는 지적한다.대만의 정치실체인정­평화협정추진­조건성숙후 3통 추진등은 중국의 흡인력을 의식한 단계적 정책이다. 대만은 앞으로도 중국에 대한 견제는 게을리하지 않으면서도 경제교류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다.대만의 강병곤 경제부장이 25일 양안 상선의 직접왕래,직접 하역지대 및 특별경제구역 설치,해안물품 보관센터설치의 추진과 교통·우편·무역등의 직접교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사실만으로도 이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만의 교류확대 움직임이 당장 정치적 화해나 통합쪽으로 발전해나갈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직선 총통선거로 다시 일고 있는 대만내 반통일,독자생존기류속에 『대만의 국제(생존)공간 확립과 국가적 존엄성의 추구』를 계속할것이라는 당선자 이등휘의 발언은 쉽사리 정치적 통합쪽으로 나아가기 어려울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대만민주주의의 진전을 계기로 미국과 유럽공동체(EU)등에서 일고 있는 「대만에 합당한 지위부여」라는 움직임도 대만의 국제사회 복귀외교를 부추기고 있다.세계무역기구(WTO)등 국제기구가입을 목표로 한 대만의 노력은 미국등 서구국가들의 「중국견제정책」과 결합돼 의외의 결과도 내놓을수도 있다. 강한 흡인력으로 2천1백만의 섬나라를 빨아들이고 있는 중국,경제교류와 협력의 진전과는 별도로 중국과 별개라는 분리의식이 높아져가는 대만,대만을 중국견제를 위한 항공모함이며 놓칠수 없는 경제파트너로 생각하는 미국,앞으로의 양안관계는 이 세 주체들이 호흡맞지 않는 삼각 경주의 주인공들처럼 뒤뚱대고 부딪치면서도 교류확대와 경제,문화통합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하지만 정치적 통합은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는게 타당할듯하다.〈대북·북경=이기동·이석우 특파원〉
  • 중국의 딜레마(총통선거이후의 양안:2)

    ◎「대만 다루기」 부담 가중/이등휘 「대만화」 본격화… 반통일 무드 고조/군사 위협으론 한계… 평화공세로 전환 모색 대만 첫 직선총통 선거결과에 대해 중국정부는 「독립」을 반대하는 대만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선거였다고 평가했다. 정부를 대변하는 신화통신은 23,24일 연 이틀 대만독립을 내세운 민진당 팽명민후보의 득표율이 평소 선거에서의 민진당 득표율을 훨씬 밑도는 21%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대만통일을 지지하는 임양항,진리안 두후보의 합산득표율은 25%로 이번 선거를 통해 독립을 반대하는 대만유권자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이등휘의 압승으로 중국은 대만 다루기에 부담을 피할 수 없게 됐다.54%라는 높은 득표율로 강력한 정책수행을 위임받은 새로운 이등휘를 상대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또 대만내 민주화일정 강행등 대만토착화 작업이 본격 실현될 경우 자주화등 대만내 반통일,현상유지 분위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점도 부담이다. 심국방 외교부 대변인은 선거결과 발표직후 양안관계 발전전망에 대해 『중요한 것은 대만당국자들이 입으로 뿐아니라 실제적인 행동으로 중국분열행동을 중지하는데 있다』고 밝혔다.신화사도 선거직후 『대만당국의 어떤 지도자는 대만민중의 광범위한 요구에 영합,표를 모으기위해 대만독립 반대와 통일을 주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등휘총통의 승리를 깎아내렸다. 이같은 발언에는 『이등휘가 입으로 통일을 주장하지만 행동으로는 독립과 분열을 추구하는 암독주의자』라는 중국정부 입장이 깔려 있다.중국은 이등휘가 독립을 외치지는 않지만 유엔재가입등 국제사회에서의 활동공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위협적인 대만독립 시도로 간주하고 있다.최근 대만해협에서의 미사일발사 및 육·해·공 합동군사훈련도 미국방문등 국제적 활동공간확보 노력을 중단시키기위한 경고로 해석할 수 있다. 어쨌든 양안의 긴장을 가져온 중국의 무력위협은 대만내 공개적인 대만독립의 목소리(명독론)를 수그러뜨린 것으로 중국측에서는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등휘 지지표의상당수가 중국과 시끄러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바라지는 않지만 중국과 별개의 실체로서 사실상의 독립은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현상유지 옹호자라는 점은 중국의 대만 다루기가 쉽지않을 것이란 점을 말해준다.대만내 정국이 안정되면 국제사회의 복귀등 막후외교를 통해 민주화된 대만의 입지와 위상을 높이려는 외교적 시도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도 중국에겐 직접적인 도전인 셈이다. 북경외교가와 중국정부는 모두 이등휘의 새 대만정부가 당분간 중국을 자극하는 일만은 자제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중국사회과학원 대만연구원의 이가천씨는 『대만의 새 정부가 중국 분열정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다만 이전보다 더 절제있고 은밀하게 잠행적인 분열정책과 대만독립을 추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경우 중국정부는 「하나의 중국」이란 외교 기본원칙을 훼손하는 「대만의 도전」에 강경한 입장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중국은 최근 일련의 군사훈련에 대해 예상외의 국제적 이목과 우려가 쏠려 부담스러워하고 있는눈치다.또 세계무역기구가입,최혜국조치 연장등을 둘러싸고 협력을 받아야하는 미국과 계속 관계를 악화시켜 나가는 것도 부담이 아닐 수 없다.그렇다고 실체인정을 요구하는 대만측과 하나의 중국원칙 수용이 전제조건인 양안간의 고위급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도 별로 없다. 이런 측면에서 25일 대만해협의 군사훈련이 끝나면 중국의 대대만 평화공세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중국의 대만기업인의 권리 및 투자보호 강조나 3통재개강조 및 대만정부의 기업투자 규제에 대해 화살을 맞추는 것도 대만당국과 대만 여론을 분리해 상대하겠다는 계산이다. 선거결과 논평에서 심국방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되게 양안의 긴장완화를 추구해 왔고 통항,통신등 3통의 전면시행을 주장해왔다』며 대만당국이 교류와 관계발전의 장애가 되고 있다고 공격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일단 양안관계 발전의 공은 이등휘의 대만쪽 코트로 넘어갔다고도 볼 수 있다.〈북경=이석우 특파원〉
  • 오늘 대만 총통 첫 직선/부총통·국민대회 대표도 함께

    ◎중­대만 선거후 대비 비밀협상 개시/미선 “니미츠호 대만해협 파견 안해” 【대북=이기동 특파원】 대만 최초의 직선 총통·부총통 선거와 국민대회 대표 선거가 23일 대만전역 1만2천5백9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만 20세 이상의 유권자 1천4백31만3천2백74명이 참가할 이번 선거의 결과는 이변이 없는 한 23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께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대북 외신 종합】 중국과 대만은 23일 실시되는 대만 총통선거 후의 협상에 대비해 비밀접촉을 개시했다고 한 관계자가 22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8일 중국의 미사일 발사훈련 개시전 밀사들을 홍콩에 파견해 비밀접촉을 가졌으며 대만은 이 자리에서 총통선거후 중국과 협상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홍콩분사 전대만부장인 황문방이 이날 말했다. 대만은 이 접촉에서 련전 행정원장(총리)을 이등휘 총통을 대표한 대중협상 책임자로 내세우겠다고 제의했다고 황문방은 전했다. 그는 또 대만은 선거후 중국과 적대 상태 종식과양안간 직접 3통(통항·통상·통우)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위협을 확대하지 않겠다고 보장함에 따라 대만해협에 니미츠호 항공모함 전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홍콩의 일간지 명보가 보도했다.
  • 「해양 2000호」 명명·취항식

    ◎21세기는 해양시대… 세계바다 탐사 나선다/길이 89m·2,533t 규모… 해저지형 등 조사 가능 우리나라에도 전 세계 해역에 대한 탐사능력을 갖춘 광역 해양조사시대가 열렸다. 건설교통부는 13일 진해항에서 김영삼 대통령,추경석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의 종합 해양조사선인 「해양 2000호」의 명명 및 취항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내 코리아타코마 조선공업사의 기술진에 의해 설계·건조된 해양 2000호는 총길이 89m,폭 14m,높이 7.7m,무게 2천5백33t 규모로 5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최장 50일간 항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건교부 수로국은 그동안 최소 22t에서 최대 4백94t급 해양조사선을 보유,20마일 이내의 육지 연변해역 및 대륙붕 해저자원에 대해서만 조사활동을 벌여 왔었다.20마일 이상 해역은 25∼60년 전의 일본 측량자료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이 선박의 취항으로 조사영역이 전 세계 해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또 21종의 각종 첨단 장비를 탑재,종전의 수심·조석·조류·대륙붕조사 등 단편적 활동에서해저지형·중력이상·지구자기편차·수심별 특성(수온·염분·유속 등)측정 등 다양한 고난도 조사도 가능하게 됐다. 건교부는 해양 2000호를 우선 오는 98년까지 3년간 동해에 투입,일본과 영유권 분쟁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 설정에서 이해가 엇갈리는 동해해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국가 해양기본도를 간행할 계획이다. 또 국적선의 통항이 많은 남중국해·동중국해·서태평양·남극해역 등 국제해역 수로조사에 관련국과 공동 참여,공해상의 권리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일국양제」·「분리독립」 대립 팽팽/중­대만 통일정책의 차이

    ◎중국­국제적 고립·경협 강화 양동전략… 통합 시도/대만­3불정책·유엔 재가입 추진… 주체 확보 총력 중국과 대만관계는 「하나의 중국원칙」과 「대만의 실체 및 국제적 활동인정」이란 두가지 상반된 명제가 부딪치며 빚어내는 파노라마로 비유된다. 중국은 개혁·개방이래 통상,통신,통항교류 등 3통원칙과 경제 및 민간교류확대로 경제통합을 진전시키며 대만을 끌어당기고 있다.「하나의 중국원칙」을 통해 국제적으로 대만을 포위,고립시키면서 경제민간교류의 확대,양안 통합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이에 대해 중국의 무력사용 포기를 요구하는 대만은 접촉·담판·협상 등 3불정책을 고수하며 유엔재가입시도 등 국제사회의 생존공간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런 두나라의 화해될 수 없는 기본입장차는 95년 2백9억달러라는 무역액에도 불구,양안을 긴장상태로 몰고 있다.미사일발사 등 대만에 대한 무력시위도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란 사실을 거스르는 어떤 행동도 용납할 수 없다는 경고와 함께 전쟁까지도 불사하겠다는 메시지다. 이런 일관된 입장은 지난 5일과 11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기간중 이붕총리의 국정보고 및 전기침외교부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확인됐다.이총리 및 전부장은 대만독립시도야말로 위험한 행위며 영토주권을 지키기 위해선 무력사용을 포기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미사일훈련 등 강경입장과 더불어 중국정부는 심국방 외교부대변인의 발언을 통해 대만은 홍콩보다 한단계 높은 자치 및 자율을 향유할 것임을 강조하고 직항로 조기개설,경제협력강화 등 일련의 평화공세도 강화하고 있다.97년 7월 홍콩,99년 마카오회복을 눈앞에 둔 중국정부는 한나라에 두가지 체제를 허용한다는 「일국양제」와 「(지역주민의)자치허용」이란 사탕을 내보이며 다음 목표인 대만의 민심을 집요하게 흔들어대고 있다. 무역액의 17%를 중국에 의존하고 대부분의 무역흑자가 대중무역에서 나오는 것도 대만이 중국이란 구심력속으로 빨려들고 있음을 보여준다.정부규제로 대륙투자를 못했던 대기업들도 대륙시장 접근을 시도하고 있고 긴장이 높아진 지난1·2월 대만기업의대중국 투자허가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늘어난 것도 양안관계의 흐름을 상징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지식인들은 5월 20일 출범하는 새로운 직선 총통정부가 중국과 어떤 타협점을 찾을것인지 불안해 하고 있다.국제적 생존공간 확보를 시도하면서도 대중경제 의존도는 높아지는 아이러니속에 강대해진 중국의 적극적인 통일외교가 대만을 점점 짓누르고 있다.
  • 중­대만 작년 교역 사상 최고/대만 국제무역국 집계

    ◎긴장고조속 경제해빙 조짐/209억달러 기록… 전년보다 27% 늘어/대만,대중투자 공세… 148억달러 흑자 중국과 대만간 양안관계의 「경제적 봄」은 도래하는가.지난해 중국의 잇따른 미사일실험등 양안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양안간 연간 교역량이 사상 최고치로 나타나 경제적 화해조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대만정부는 1일 95년의 양안간 교역량이 전년 보다 27.1%가 늘어난 2백9억9천만달러를 기록,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대만 경제부 국제무역국(BOFT)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의 중국에 대한 수출액은 94년 보다 22.1%가 증가한 1백79억달러이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66.3%가 늘어난 30억9천만달러이다.따라서 대만은 중국에 대해 1백48억1천만달러어치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셈이다. 대만의 대중국 주요 수출품목은 전기제품과 부속품으로 62.9%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계 관련제품이다.이에 비해 수입은 농업 및 산업원자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양안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에서도 교역량이 늘어나는것은 양안간 무역자유화를 계속 추진한 대만 정부의 노력이 주효한 데다 중국으로부터 반제품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여기에다 대만의 대중국투자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점도 교역량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93년 9천3백29건 31억6천8백만달러를 기록했던 대만의 대중국 투자가 94년 9백34건 9억6천2백만달러로 급락했다가 지난해에는 11월까지 10억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상승세로 반전됐다. 양안 경제전문가들은 올들어 더욱 가중되는 중국의 군사위협으로 증가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양안간의 긴장감 해소기미가 별로 보이지 않는데다 중국이 중고기계 설비투자에 대해 관세를 매기겠다는 발표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현재의 대치상황이 교역량 변화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만만치않다.양안간에 통항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중국의 미사일실험이 처음 실시됐던 7∼9월에만 교역증가세가 주춤했다가 이후 상승곡선을 타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다.
  • 대한해협 일부 공해 유지/정부

    정부의 한 당국자는 24일 대한해협 영해폭을 3해리에서 최대 12해리까지 확대하는 방침과 관련,『한일 양국이 각각 12해리까지 확대,공해를 소멸시키는 것보다는 일부 공해를 남겨 각국 선박이 통항로(SEALANE)로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당국자는 한일 양국이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선포하면 한일 공동개발구역인 대륙붕 제7광구의 3분의 2정도가 일본령으로 귀속된다는 통상산업부의 분석과 관련,『지난 78년 체결된 한일 대륙붕공동개발협정의 시한이 2028년이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고,이후에도 계속 협정을 연장하도록 제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일본은 현재 EEZ선포에 따라 한일 대륙붕협정을 더이상 연장 적용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정부는 협정을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 일본측과 EEZ선포로 제기될 남부 수역에 대한 대륙붕 경계획정 교섭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해협/영해폭 12해리로/일과 확대 합의

    ◎3국선박 통행문제 등 협의 정부는 배타적경제수역(EEZ)선포방침 발표를 계기로 한반도주변수역에 대한 관할권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현재 3해리로 묶어둔 대한해협의 영해폭을 국제해양법이 인정하는 최대 12해리까지 늘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같은 우리측의 대한해협의 영해폭 확대 방안을 일본측에 전했으며,일본측도 대마도로부터 3해리로 제한된 영해폭을 확대하는데 기본적으로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그러나 대한해협의 최소폭이 23.57해리로 한일 양국이 각각 12해리까지 영해를 확대할 경우 중첩되는 수역이 나오는데다 대한해협이 국제적인 선박의 통항로인 국제해협인 점을 감안,기존질서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는 기술적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한일 양국이 각각 12해리까지 영해를 확대,공해를 없앤뒤 영해내에 제3국 선박을 위한 통항로(SEA LANE)를 열어두는 방안 ▲한일 양국이 각각 10해리 정도까지만 영해를 확대,3해리 정도의 공해를 남겨두는 방안등이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올 상반기안에 일본측과 기술적인 협의를 마친뒤 지난해 제정된 「영해 및 접속수역에 관한 법」의 시행령을 개정,대한해협의 영해 확대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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