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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산은’ 내년 7월 출범… 어떻게 바뀌나

    ‘통합 산은’ 내년 7월 출범… 어떻게 바뀌나

    지난 정권에서 산업은행 민영화를 정점에 놓고 추진됐던 정책금융 개편이 4년 만에 원점으로 돌아왔다. 과거 산업 지원을 이끌었던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로 회귀했다. 통폐합 대상인 정책금융공사는 크게 반발했고, 선박금융공사 설치 백지화로 부산 지역도 들끓었다. 범부처 차원의 정책금융 컨트롤타워 설치도 이번 개편안에서 빠졌다. 부처 간 칸막이에 가로막힌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정책금융공사가 폐지되고 ‘산업은행’ 단일 체제로 국내 정책금융이 통합된다. 산은 민영화 정책이 폐기된 데 따른 것이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및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시장 여건이 2008년 6월 민영화를 결정할 때와 달라졌다”면서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들도 정책금융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KDB캐피탈, KDB자산운용, KDB생명, 대우증권 등 자회사 매각도 추진된다. 단, 대우증권은 현재 STX팬오션과 금호산업 등 기업구조조정에 관여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산업은행의 소매금융 업무는 점차 축소된다. 다이렉트예금의 신규유치도 중단된다. “민간과 시장 마찰이 있는 부분은 최소화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금융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출기업에 금융 지원을 하는 대외 정책금융 부문은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두 기관 체제가 현행대로 유지된다. 한때 통합도 고려됐지만 은행과 보험의 리스크 관리 방식이 다르다는 점 등 때문에 없던 일로 됐다. 무보의 보증배수(기본재산 대비 보증액)가 91.4배에 달하는 등 재무상황이 극히 열악한 점도 고려됐다. 체제는 유지되지만 기능은 대폭 개편된다. 산은 등 정책금융기관 여신을 활용한 무보의 신규지원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수은의 대출 기능은 고위험 장기 지원에 집중하기로 하고 일반여신은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대통령 공약이었던 ‘선박금융공사’ 설치는 백지화됐다. 특정산업을 지원하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수은, 무보, 산은의 선박금융조직을 부산으로 이전해 해양금융종합센터(가칭)로 통합한다. 그러나 이번 정부 개편안이 국회에서 쉽게 통과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곳곳에서 반발과 비판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책금융공사 노조 관계자는 “정부가 5년 만에 정책을 번복함으로써 대외 신뢰도가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 공약이던 선박금융공사 설립이 불발된 데 대해 부산시는 이날 “명백한 대선공약인 선박금융공사의 설립이 무산되면 지역의 상실감이 커지고 새 정부의 국정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될 우려가 높다”고 비판했다. 일부에서는 이번 개편안이 정책금융기관을 맡는 부처 간 알력이나 기관의 이해관계가 얽혀 ‘용두사미’ 식으로 그려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연구원의 한 연구위원은 “금융위 산하인 산은과 정책금융공사는 합쳐지고, 기획재정부 산하의 수은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무보는 그대로 유지됐다”면서 “이번 개편안이 각 부처의 적당한 타협의 결과물인 것으로 보이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금융을 강조하면서 범부처 지주회사 등의 컨트롤타워 설치를 배제한 걸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산은과 정책금융공사가 나중에 다시 분리되는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낭비나 기능 중복 등 정책금융공사의 부작용뿐 아니라 잘한 점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슈퍼 은행’ 통합 산은 내년 7월 출범

    이명박 정부 때 분리됐던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가 4년 만에 다시 합쳐진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선박금융공사 설립은 무산되고, 그 대신 정책금융기관의 선박금융 관련 부서를 모아 부산에 해양금융 전담 기관을 만든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2009년 분리했던 산은과 정책금융공사를 다시 합쳐 내년 7월 ‘통합 산은’을 출범시키는 것이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설립 취지와 달리 자체적인 수익 구조를 갖지 못하고 산은과 대부분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정책금융공사는 통합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통합 산은은 기업 구조조정, 투자형 정책금융 등 대내 정책금융을 수행하는 ‘슈퍼 은행’이 된다. 산은을 통합하면서 계열사인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KDB생명은 매각된다. 대외 정책금융은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이원 체제가 유지된다. 통상 마찰이 우려되는 선박금융공사를 세우는 대신 산은, 수은, 무역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의 선박금융 부서들을 부산으로 이전해 가칭 ‘해양금융종합센터’로 통합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민영화는 중단되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기존 체제가 유지된다. 하지만 정부 방안에 대한 정책금융공사의 거센 반발과 선박금융공사 설립 무산에 따른 부산 지역의 여론 악화 등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2013 공직열전] 기획재정부 (중)경제·국제금융부문 국장들

    [2013 공직열전] 기획재정부 (중)경제·국제금융부문 국장들

    기획재정부에서 가장 차지하고 싶지만 힘든 자리를 고르라면 이구동성 ‘국장’을 지목한다. 1000여명의 직원들이 본부에서 일하지만 국장급 보직은 단 28개. 부국장이라 불리는 심의관 자리가 7개이니 국장 보직은 21개뿐이다. 군(軍) 출신이 맡는 비상안전기획관을 제외하면 모두 행정고시 출신이다. 보직 국장은 행시 27~31회가 맡고 있다. 타 부처의 경우 국장급 막내 기수가 35~37기인 것과 비교하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28명의 국장급을 추경호(53·행시 25회) 1차관이 맡은 ‘경제정책 부문’과 이석준(54·26회) 2차관이 거느리는 ‘나라살림 부문’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국장은 경제정책 각 분야의 사령관이다. 우리나라 경제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경제정책국은 최상목(50·29회) 국장이 맡고 있다. 육체적·정신적 강도가 가장 높은 보직을 묵묵히 수행한다는 평을 듣는다. 거의 2년째 장기집권 중이다. 증권제도과장 시절 자본시장통합법을 만들고 정책조정국장을 지내는 등 금융시장과 경제정책업무를 섭렵했다. 장기전략국은 박근혜 정부에서 저출산·보육·청년실업 등 국가의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개편하면서 강화됐다. 최광해(52·28회) 국장이 이끌고 있다. 최 국장은 3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일했고, 홍콩 재경관을 지내는 등 경제정책, 예산, 국제금융 등을 경험해 봐 장기전략을 만드는 데 적임자라는 평을 듣는다. 고형권(49·30회) 국장은 투자활성화 대책, 서비스산업활성화 대책 등 대형 경제정책을 내놓는 정책조정국장이다. 민간휴직제도로 금융기업에서 기획전략업무를 수행했고, 3년간 몽골 재무부장관 자문관을 지내는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다. 저돌적인 업무스타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외환정책을 이끄는 국제금융정책국은 최희남(53·29회) 국장이 맡고 있다. 2010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한국 의제로 글로벌 안전금융망을 G20 코뮈니케에 넣어 호평을 받았다. 국제금융과 경제정책을 섭렵했으며 업무에서 형식을 걷어내라고 자주 주문한다. G20,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등 국제경제회의를 총괄하는 국제금융협력국은 3개국어(영어, 중국어, 불어)에 능통한 유광열(49·29회) 국장이 이끈다. 한국 공무원으로는 최초로 OECD에 채용된 바 있고 중국 재경관을 지냈다. 내부에서는 업무의 큰 맥을 잘 짚는다고 본다. 통상을 포함한 경제협력업무를 이끄는 윤태용(54·28회) 대외경제국장은 세제·국제 금융·국내 금융·대외경제 업무 등을 모두 거쳤다. 4년간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근무했다. 외유내강형으로 통하며 능력보다 열정을 강조해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다. 기재부의 ‘입’ 역할을 맡고 있는 김용진(52·30회) 대변인은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불도저’라는 평가를 받는다. 예산과 공공정책 등을 담당했고 런던 재경관을 지냈다. 기재부 사무관들 사이에서 ‘말술’로 통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비서실장인 이찬우(47·31회) 정책보좌관은 경제정책국에서 종합정책과장과 민생경제정책관 등을 맡으면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검증받았다. 2002년부터 3년간 세계은행에서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다. 소속기관인 복권위원회를 이끄는 남봉현(51·29회) 사무처장은 세계관세기구(WCO)에 파견될 정도로 관세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정무경(49·31회) 민생경제정책관은 기재부 내 요직으로 꼽히는 예산실 총괄 서기관을 지냈다. 총리실 파견 시절 사채 등 불법 사금융 척결 방안을 마련했다. 정규돈(52·31회) 협동조합정책관은 부패방지위원회에서 공무원청렴도 평가를 만들고 캐나다 재경관과 통계청 경제통계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장호현(54·30회) 국제금융심의관은 정책조정업무를 통해 뛰어난 업무 능력을 검증받았으며 후배들 사이에서 신중한 일처리로 신임을 받고 있다. 정홍상(55·28회) 대외경제협력관은 우리나라 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ADB의 회계 분야 국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지난해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해 호평을 받았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NEIS’ 대구가는 날 고백했다… 딱 3초면 진보인지 보수인지 안다고

    [주말 인사이드] ‘NEIS’ 대구가는 날 고백했다… 딱 3초면 진보인지 보수인지 안다고

    “내 이름은 NEIS. 나이스라고 읽지만, 네이스라고도 하지요.” 안녕, 신문에서 인사하는 게 참 오랜만이네. 10년 전인 2003년에는 365일 중 200일은 신문에 나왔던 것 같은데 말이지. 나는 1만여개 초·중·고·특수학교와 178개 교육지원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모든 교육행정 정보를 전자적으로 연계 처리하고 있어. 내게는 2125만명의 학생들의 정보가 축적돼 있지. 그동안 안전행정부나 대법원 등 유관기관의 행정정보를 이용하는 ‘교육행정통합정보서비스’(NEIS)인 내가 구축된다고 하니 ‘정보혁명’이라며 반기는 이들도 많았지만, ‘빅브러더’라는 시선으로 나의 등장에 우려를 표하는 측도 많았어. 그래서 나를 반기던 보수적인 사람들은 내 영어 약자를 “좋아”(Nice·나이스)라는 말과 같은 발음으로 불러 줬지만, 나를 싫어한 진보적인 사람들은 발음기호대로 건조하게 ‘네이스’라고 불렀어. 당시 누군가를 만나서 보수인지, 진보인지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내 이름을 한 번 읽어 보라고 하면 3초 만에 성향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였다니까. 각설하고, 서울 중구 쌍림동에서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사 가. 내가 입주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전산센터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전하는데, 선발대로 먼저 대구에 가게 됐어. 서버 181식, 통신·보안 105식, 데이터베이스(DB)·백업 54식, 기타 59식 등 전국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10년치 자료를 옮겨야 하는 대작업이라 시간이 많이 걸려. 게다가 내 자료가 유실되기라도 하면 학창시절의 기록이 사라지는 것이니 문제가 커져. 외부충격으로 인해 사고가 날지 몰라 무진동차에 몸을 싣고 이사를 가게 됐어. 덕분에 평소 보기 어려운 5t 규모 무진동차를 11대나 한꺼번에 볼 수 있었어. 무진동차는 서울청사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주행하다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해 대구의 새 보금자리인 KERIS 신청사까지 335㎞의 거리를 시속 80㎞로 달릴 거야. 6시간 동안 무진동차 앞뒤로는 경찰 호송차량이 함께 가고. 그 시간 동안 이사를 하기 위해 투입된 KERIS 직원과 경찰 등 242명이 모두 초긴장상태가 되는 셈이지. 이사를 마치고 18일까지 시범운영이 끝나면 NEIS 제공 서비스는 예전처럼 활용할 수 있어. 사실 교육부 산하 기관 중에서 KERIS가 가장 먼저 공공기관 이전을 하게 됐는데, 9월 4일에 시작되는 201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차질 없이 하려면 내가 갖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자료를 안정적으로 대학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해. 이래 보여도 내가 없으면 대입 전형이 불가능할 지경이라고. 과거에 원서철이 되면 대학 건물 앞이 북새통을 이루고, 건물을 감으며 줄 서던 풍경을 본 지 오래된 이유가 내 덕분이야. 지금은 수험생들이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고, 그러면 내가 학생부 기재내용을 대학에 입시 전형 목적으로 보내주고 있거든. 혹시 시범운영 중인 18일까지 급하게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명서 같은 게 필요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지마.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NEIS 서버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학교·주민센터 민원실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 그간 학부모서비스 이용실적은 2011년 5423만건, 지난해 3740만건, 올해 상반기 707만건으로 이용이 아주 활발한 편은 아니야. 하지만 이용한 학부모들을 상대로 만족도 조사를 해보면 2011년 89.6%, 지난해 89.0%가 만족한다고 답했지. 올해 만족도가 90%가 넘도록 노력하고 있어. 2011년부터 시범서비스로 운영해 온 학생서비스도 올해 7월부터 정식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어. 학생서비스를 통해 학생부 열람뿐 아니라 정기시험 정오답표, 신체활동일지, 학습도움자료 등을 조회할 수 있어. 내가 가진 통계들을 분석해 제공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어. 10년간 축적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다른 학생들에 비해 체력이 약한 이유를 분석해 적당한 운동을 권해준다면 좋지 않을까. 특정 학급 성적만 오르지 않는다면 원인을 분석해 공부법을 바꿔 보는 등 대책을 세워줄 수도 있겠지. 2008년 ‘나이스 운영 시범학교’였던 충남 부여정보고에서는 내가 가진 자료를 활용해 통계를 내서 취업 진로 자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어. 몇 년 동안 축적된 자료를 활용해 성적별로 지원 가능한 기업을 추천할 수 있었고,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어. 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실시하려면 ‘개인정보’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도 해. 나를 ‘네이스’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내가 해킹당할 가능성과 내가 갖고 있는 학생에 대한 방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걱정했거든. 특히 지금처럼 내 서버를 시도교육청에서 관리하면서 보안 전문가들이 배치되기는 했지만, 만에 하나 정보가 유출될 경우 한꺼번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보가 새어나갈 수 있다는 얘기야. 노기호 군산대 법학과 교수는 지난해 ‘NEIS에 의한 교육정보 공개와 학생의 개인정보 보호’라는 논문에서 “오늘날 학교는 개인정보은행이라고 할 만큼 많은 양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라면서 “학부모를 비롯한 학생 개인 정보가 영리업자에게 유출돼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걱정했어. 학생 개인의 신상카드와 학교성적이 사설학원이나 개인과외 브로커들에게 제공돼 악용되는 경우가 있고, 입시학원이 취업이나 진학 정보를 학교에 제공하는 조건으로 학생들의 희망대학이나 전공, 교과성적 등 진로 관련 정보를 대량으로 복사하거나 제공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야. 또 학교나 학교 내 학생선도위원회가 경찰에 학생과 보호자의 명부와 사진을 포함해 성적과 성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 그래서 노 교수는 “학교와 행정당국에 의한 비공개 정보의 자의적 운용이나 기업체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부족 및 비협력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어. 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지난해 3월 학교폭력과 관련된 징계내용을 NEIS 중 학생부에 기재할지 여부를 놓고 “기재해야 한다”는 교육부와 “기재할 수 없다”고 버틴 일부 교육청 간 논란은 나를 둘러싼 논란이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준 사례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NEIS에 기록하되 심의를 거쳐 졸업 후 삭제하도록 한 교육부 방침을 받아들였지만, 논란 과정에서 “복제가 쉽고, 유출 가능성이 높으며 영구 저장되는 NEIS에 법적으로 기재를 금지한 징계사항을 기재하는 것은 입법 의도를 침해한 것”이라고 한 일부 교육청의 의견은 귀담아들어야 할 것 같아. 내가 가진 방대한 양의 정보는 교육행정을 효율화하고 학생들의 교육 편의를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한편으로 집적된 정보가 잘못 쓰일 경우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야.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나를 ‘나이스’라고 불러온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나를 쉽게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한 홍보캐릭터로 ‘나()씨 가족’을 선택했어. 모든 사람들에게 ‘나이스’한 선택이 되기 위해 나는 앞으로 보안에도 더 신경쓰고,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와 학생 인권을 위해 노력해야 될 거야. 나를 ‘네이스’라고 부르는 사람들 역시 나를 완전히 폐기하는 방법을 포함해 여러 보완방안과 대안을 제시해 주기를 부탁할게.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금융지주, 수장 바뀔 때마다 조직·사업·마케팅 ‘오락가락’

    금융지주, 수장 바뀔 때마다 조직·사업·마케팅 ‘오락가락’

    최근 수장이 교체된 금융지주사들이 전임 회장 체제 흔적 지우기에 한창이다. 조직 구성, 사업 방향, 마케팅 기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전 체제의 유산을 없애거나 축소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는 회장이 ‘재벌 오너’ 수준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금융지주 지배구조의 특성도 반영돼 있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멀쩡한 술’까지 버리면서 경영의 일관성이 단절되고 과도한 정치적 액션으로 비쳐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자랑했던 ‘원두(OneDo) 혁신’은 우리금융에서 더 이상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원두 혁신이란 이 전 회장이 2010년 도입한 경영혁신 캠페인이다. 직원 개개인(One)이 혁신을 실행(Do)해 1등이 되자는 의미다. 우리금융은 3개월 전까지만 해도 미국 컬럼비아대가 연구사례로 채택했다고 홍보했다. 이를 통해 5200억원의 재무적 성과를 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신임 회장 취임 이후 내부문서에서도 원두 혁신이라는 문구는 사라졌다”고 말했다. 원두 혁신의 총괄 책임자도 최근 본사를 떠나 우리은행 일선 지점장으로 발령났다. 미국 LA 한미은행 인수도 이 전 회장이 공을 들였지만 현재는 검토 대상에서 빠진 상태다. KB금융지주도 어윤대 전 회장의 색깔 빼기에 한창이다. KB금융은 지난 22일 조직 슬림화 차원에서 사장직과 시너지추진부를 폐지했다. 시너지추진부는 통합 혁신 프로젝트 부서로 어 전 회장의 야심작으로 통했다. ‘락(樂)스타’ 축소도 비슷한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락스타는 어 전 회장이 강하게 밀어붙인 사업으로 대학생 전용 국민은행 점포를 말한다. 현재 43개 지점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KB금융이 젊은 이미지를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 소매금융 지점과 기업금융 지점의 통합 작업도 원래대로 되돌아갈 전망이다. 어 전 회장은 2011년 초 기업금융 지점 69곳을 소매금융 지점과 통합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통합지점이 소매금융에만 치우치다 보니 기업금융 영업력이 많이 떨어져 원래대로 환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부 반발도 만만치 않다. KB금융의 한 직원은 락스타 축소와 관련해 “대학생 고객 유치를 단기간의 성과로만 평가하기 어렵고, 점포를 없애면 기존 대학생 고객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전임 체제의 흔적 지우기가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새 회장의 경영철학과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전략 수립 차원에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팔성 전 회장이 추진했던 ‘매트릭스 전환’을 새 체제에서 중단했지만 이는 민영화를 앞두고 있는 우리의 입장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매트릭스란 은행이나 증권, 보험 등 계열사의 유사한 업무를 통합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KDB산업은행도 강만수 전 회장이 개인금융 기반 확충을 목표로 다이렉트 상품을 내놨지만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이 커짐에 따라 축소할 방침이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본인의 경영 스타일로 회사를 꾸려가는 것을 나무라는 이는 아무도 없지만 지나쳐서 문제”라면서 “전 회장의 임기가 끝났다고 해서 회사가 단절되는 건 아닌 만큼 내부적인 경영 원칙을 지키는 선에서 사업을 펴나가야 성과주의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조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의 한 연구기관의 결과를 보면 금융회사 회장이 경영전략을 실현하는 데 보통 5~6년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금융회사 회장들은 보통 2~3년마다 교체되다 보니 성과를 내기 위해 단기 사업에 치중하고 전 회장의 사업 전략엔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선웅 좋은기업지배연구소 소장은 “금융지주사 회장들은 유독 재벌 오너들처럼 제왕적 권력을 행사하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하지만 재벌 오너와 달리 책임은 크지 않으면서 권한만 막강해 체제 전환의 문제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경제위기관리체제 본격 가동] 산은·정책금융公 통합에 무게

    정책금융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책금융 개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수요자인 기업 관점에서의 개편을 주문했다. 대통령이 직접 언급을 한 만큼 기존에 관련작업을 벌여온 당국의 움직임도 빨라질 수밖에 없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 개편 태스크포스(TF) 연구 결과를 토대로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정부안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현재로서는 KDB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의 통합이 유력하다. 대외 정책금융은 수출입은행으로 일원화되는 방안이 힘을 얻을 전망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통합하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정책금융은 국내 부문은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등이, 대외 부문은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등이 담당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대내외 금융 지원을 받을 때 담당 기관이 나뉘어 있어 원스톱 서비스나 적기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홍재근 중소기업연구원 책임 연구원은 “한 정책금융기관에 가면 그곳에서는 할 수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는데 거기가 어딘지 설명이 없다”며 “통폐합이 어렵다면 정책금융기관을 관리하는 지주사 개념의 조직을 만들든지 최소한 통합콜센터라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당초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그대로 두고 대외 정책금융 기능을 수출입은행에 집중시키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대내 정책금융도 통합이 효율적이라는 청와대 판단이 나오면서 최근 금융 당국이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안옥진 국회예산정책처 사업평가관은 “통폐합에 앞서 각 조직이 존재했던 나름의 기능적 이유들이 있다”면서 “통합 과정에서 각 기능이 사라지지 않도록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1순위 티나 톰슨 KDB 품으로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의 통합 우승을 이끈 티나 톰슨(38·187㎝)이 KDB생명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KDB생명은 1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WKBL 사옥에서 열린 2013~14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해 톰슨을 선택했다. 톰슨은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평균 21.6득점과 1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평균 23득점 12.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만년 꼴찌 우리은행이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세환 KDB생명 감독은 “톰슨의 나이가 걱정됐지만 최근 미국에서 뛴 경기를 보니 32분을 소화할 정도로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하나외환은 지난해 함께했던 나키아 샌포드(197㎝)를 다시 지명했다. 3~5순위 신한, 국민, 우리은행은 각각 셰키나 스트릭클린(188㎝), 모니크 커리(182㎝), 니콜 포웰(191㎝)을 지명했다. 모두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선수로 국내 무대는 처음이다. 6순위 삼성생명은 지난해 신한은행에서 뛴 애슐리 로빈슨(193㎝)을 뽑았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지명 순위의 역순으로 진행됐으며, 셰니카 니키 그린(193㎝)·샤샤 굿렛(195㎝)·마리사 콜맨(183㎝)·앨레나 비어드·모니카 라이트(이상 180㎝)·켈리 케인(198㎝)이 차례로 지명됐다. 라이트는 미프로농구(NBA) 스타 플레이어 케빈 듀랜트의 약혼녀이자 WNBA 미네소타에서 활약 중인 선수다. 한편 이날 지명권 추첨 도중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과 서동철 국민은행 감독은 WKBL의 원활하지 못한 운영 탓에 한 차례 설전을 벌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대통합위원회 파견 강대금 ■법제처 ◇과장급 승진△행정법제국 법제관 구본규 ■방위사업청 ◇과장급△예산운용담당관 박정은△획득정책과장 김일동<팀장>△계획총괄 이상훈△종합군수지원개발1 최성일△경공격기사업 정중구△전투체계사업 최병휘△재료비검증 홍미루△함정항공원가분석 송진길△기동화력계약 김병부△신특수유도무기계약 조광섭△소형무장헬기사업 이창호<파트리더>△고객지원센터 장연옥△비용분석 박용도△정보기획 이명 ■도로교통공단 ◇상임 이사△안전본부장 박천화 ■경기개발연구원 △사무처장 김경희△통일동북아센터장 김동성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전영실 ■KBS비즈니스 △감사 변석찬 ■MBC ◇보도국 취재센터△워싱턴지사장 이진숙△워싱턴특파원 박범수 ■KDB자산운용 ◇신규 선임 <이사>△마케팅본부 법인영업팀장 김연각 ■우리투자증권 ◇신규 선임 <전무>△경영지원총괄 권용관<상무보>△상품전략본부장 김정호△O&T본부장 김영진△영업지원본부장 전용준◇승진 <전무>△WM사업부 대표 함종욱◇전보 <상무>△트레이딩사업부 대표 정자연△홀세일사업부 대표(홀세일영업1본부장 겸직) 배한규△리스크관리본부장 최평호△리서치본부장 박병호<상무보>△스마트마케팅본부장 김대영△강서지역본부장 공현식△DCM본부장 박기호<이사대우>△경영전략본부장 배경주△인사혁신본부장 서원교
  • [인사]

    ■보건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 김덕중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총괄담당관 김정렬△홍보협력담당관 성종원△방송정책기획과장 양한열△방송시장조사과장 김성규△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 반상권△방송기반총괄과장 김동철△방송통신위원회 김영관△국민대통합위원회 파견 박노익 ■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장 이정용 ■인천시 ◇승진 <3급>△자치행정국장 오병집△여성가족국장 방윤숙△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 이풍우△인천경제자유구역 차장 조명조△보건복지국장 김장근△환경녹지국장 조영근◇전보△의회사무처장 방종설△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김진용△경제수도추진본부장 김광석△도시철도건설본부장 이광제△도시계획국장 박만희△정책기획관 유병윤△항만공항해양국장 이광호△종합건설본부장 박성만△건설교통국장 강상석△남구 부구청장 한태일△서구 부구청장 안영규△옹진군 부군수 허기동△인천발전연구원 이상익 정대유△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양의모 ■경남도 ◇4급 <승진>△장애인복지과장 백운갑△인재양성과장 이승렬△남해대학 사무국장 민정식△광양만권경자청 하동사무소장 임채범△안전행정부 전출 이인숙△개발사업추진단장 조의제△도시계획과장 김윤곤△김해시 김대형△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 정을균△농업기술원(과장요원) 이상대 김종성<파견·복귀>△관광진흥과장 제윤억<전·출입>△도정연구관 파견 이동찬△재난방재과장 허동식△양산시 신정하△보건행정과장 권근현<전보>△교통정책과장 김영수△문화예술과장 김종일△농업정책과장 문맹길△도로과장 이채건 ■도로교통공단 △비상임이사 김성열 이동권 조용섭 ■연합뉴스 ◇특파원△워싱턴 노효동△멕시코시티 이동경△베이징 이준삼△파리 박성진 ■JTBC △광고본부장 김시래△사업본부장 송상훈 ■서울대 치과병원 △원장 류인철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IB본부 이상진△경영전략본부 임상현◇지역본부장 승진△경서 노선욱△충청 조남언◇본부 부서장 <승진>△기업개선부 박대현<전보>△문화콘텐츠금융부 윤보한△미래고객팀 김은준△개인여신부 윤완식△스마트금융개발부 하병기△IB지원부 서정학△종합기획부 채한식△대외협력팀 안순홍△경영관리부 IR팀 이동엽△PE부 박정필△IT본부(수석IT전문역) 권순효△IT총괄부 이병강△IT금융개발부 박선△IT금융개발부 IT복합업무개발팀 김호진△POST차세대개발실 안상휘[수석심사역]△구로가산디지털여신심사센터 고영수△경서여신심사센터 김육남△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종완△대구여신심사센터 배동화△기업개선부 장석주◇기업금융지점장 전보△반월서기업금융 정현철△오산기업금융 장두현△김해기업금융 김창석△울산중앙기업금융 이명수◇지점장 <승진>△신제주 김창필△염창역 이균익△독립문 박정미△달성2차단지 김성곤△호치민 곽인식△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윤태훈<전보>△대치역 전길구△반포래미안 이한기△방배동 김종삼△방배중앙 남경원△삼성동 임찬희△삼성역 곽영기△서초3동 남대순△신사동 이광우△압구정동 홍혜숙△청담동 이승균△테헤란로 정군채△구의동 안주용△원주 최영식△중곡동 김시열△하남풍산 변영환△중계동PB센터 신우준△광적 송재훈△당고개역 조규상△면목동 김명숙△삼양동 박용기△양주고읍 이태백△목동PB센터 어진숙△등촌역 여경철△상암동 박춘우△서귀포 백성호△염창동 이박△원종동 이영호△홍대역 전규백△가산디지털 고석길△구로사랑 정찬민△구로서 장지성△구로유통단지 김재공△구로중앙 김태영△당산동 김주윤△여의도한국증권 장민영△하안동 우상철△과천 전병성△군포공단 탁성근△노량진 김영주△독산역 이금재△산본역 박혁△석수역 안상인△평촌아크로타워 신동수△김포양촌 김대길△수색 한동백△은평뉴타운 이명훈△응암동 이성근△일산중앙 양병열△동대문 유희식△마장동 윤덕혁△서소문 신욱희△성수2가 최광수△용산전자 박병현△이태원 배관희△인사동 최기동△창신동 강성관△가좌공단 김응수△갈산역 박광규△남동인더스파크 김귀생△부평역 권영미△석암 김평위△송도GCF 최흥재△연수 진민종△인천논현 유병묵△성남IT 박동현△안성 이기복△오포 윤명기△죽전 박기수△시화공단PB센터 이정윤△남시화 류환수△동시화 양화영△반월공단 김학은△반월서 김희재△시화중앙 이애경△남수원 김용현△동수원 박춘봉△동탄남 송영호△동탄중앙 김형중△오산 장영기△화성장안 장태수△거제동 임순영△부산진 박만원△연산동 장재옥△영도 이성균△초읍동 양윤근△김해삼계 유경인△김해장유 공창규△김해진영 조용순△지사공단 김승규△창원공단 전범열△팔용동 천기철△금사공단 여승현△남천동 이강명△양산중부 박정영△울산남외동 곽병호△울산무거동 안기수△울산북 송광호△울산호계 장승인△해운대 이만자△달성공단 박종운△대구 윤병주△반월당 안영현△비산동 최영철△성서3차단지 윤경식△수성트럼프월드 홍찬우△영주 김광현△죽전동 도규호△포항남 임성호△당진 박범기△대전 오강균△대전역 우영제△서산 이혁현△아산 이상원△아산둔포 이선문△오창 박종훈△옥천 장호상△천안아산역 이대현△광양 박필주△광주첨단 김경철△남원 한익상△동광주 윤종철△상무 김유석△여수 위성식△여천 정필안△일곡 이길효△평동공단 임병순△하남공단 박덕규△화산동 박진석△뉴욕 감성한◇드림기업지점장 전보△구로동 차현철△구로디지털 강용주△평촌 김기원△호계동 이상준△김포대곶 박찬길△김포통진 김중열△가좌공단 정성수△작전역 박주석△청천동 신제경△경안 이연준△성남하이테크 한상직△동시화 이재성△반월공단 우치환△반월서 노윤규△시화공단 김화영△시흥 박용환△평택 허철만△신평동 최익환△동마산 유정배△팔용동 이재열△대구3공단 김삼영△대구유통단지 최돈희△청주 이우현◇개설준비위원장 전보△검단산업단지지점 이윤호◇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경훈 강상길 강선구 고원태 곽상용 권오태 권정수 김광영 김규곤 김기운 김동욱 김성환 김영길 김옥녀 김은희 김재봉 김지환 김홍표 나득주 류승희 문호상 박병기 박봉규 박성국 박정식 박중철 박진순 변상남 손영철 신범식 신완호 신현수 연기정 윤석웅 윤완규 이근수 이동일 이동훈 이종희 이호성 이효성 임한구 장대욱 장준영 전흥길 정종남 정화윤 조성곤 조용호 조인창 조형호 차경후 최낙현 최영숙 최우윤 최인숙 최재헌 최태호 최호규 함철수황인선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법인영업본부장 장지남 ■KDB대우증권 ◇신임 <지점장>△가락 박종서△교대역 김대수△부천 이소영△아산 김현수◇전보△PB클래스갤러리아1센터장 고창범△안산지점장 임관하
  • 해외연구자 모집하면서 ‘아래아 한글’만 쓰라는 정부

    정부가 우수 해외 연구자를 영입하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외국인이나 외국에 거주하는 한인 연구자들이 이런 사업에 지원하기 위한 환경은 제대로 뒷받침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 공모나 연구자 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제한돼 있어, 공고를 읽고 지원서를 작성하는 기본적인 절차에도 접근할 수 없다는 불만이 높다. 특정 소프트웨어에 대한 편중으로 ‘정보기술(IT) 갈라파고스’(국제사회와 고립된 IT 환경)로 불리는 현실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1일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정부과제 공모기관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과제공모와 연구자 등록 등은 국산 문서 소프트웨어인 ‘아래아 한글’로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등 외산 소프트웨어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미국에서 귀국을 준비하고 있는 한 대학교수는 “외국에 있는 연구자는 아래아 한글을 구매하지 않으면 지원조차 할 수 없는 구조”라며 “첫 단계부터 진입장벽이 생기는데 누가 적극적으로 달려들겠냐”라고 말했다. 공모기관들이 ‘아래아 한글’만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2010년부터다. 미래창조과학부의 한 관계자는 “몇년 전에 국산 소프트웨어 사용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정부기관들 사이에 확산되면서, 원래 MS워드와 아래아 한글 두 가지로 제공되던 지원서가 아래아 한글로 급속히 통일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구재단은 연구자가 지원서를 작성하면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아래아 한글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해외 파트너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려면 MS워드를 사용하는데, 정부 과제를 하면 아래아 한글까지 별도로 작성해 따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그대로 변환해서 보냈다가 낭패를 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웹브라우저 역시 문제다. 국내외 연구자 정보를 수록하는 연구재단 포털 ‘한국연구업적 통합정보’(KRI)는 유독 국내에서만 사용 비중이 높은 MS의 익스플로러만 쓸 수 있다.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홈페이지에 접속조차 할 수 없다. 연구재단 측은 “비용 등의 문제가 있어 아래아 한글만 우선 지원하도록 했다”면서 “브라우저 역시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부담스런 암 치료비, ‘암보험 비교추천’이 대안

    부담스런 암 치료비, ‘암보험 비교추천’이 대안

    최근 들어 암은 죽음에 대한 공포는 줄어든 반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커지고 있다. 국립 암 센터가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암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전국 성인남녀 1000명 기준) 전체 응답자의 30.7%가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큰 걱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정붕괴’를 걱정하는 이들도 9.3%로 나타났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16.1%였으며, 이어 ‘아픈 사람의 고통에 대한 걱정(12.4%)’, ‘회복 가능성 불투명(11.0%)’ 순이었다. 또한 암 발병 시 ‘치료비 부담’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43.6%와 ‘가정 붕괴’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22.6%가 그 해결책으로 ‘보험 가입’을 선택했다. 실제 암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막상 암 보험에 가입하려면 쉽지 않다. 워낙 많은 종류와 복잡한 상품구조, 세분된 내용들로 자신에게 맞는 보험 가입을 위해선 전문적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험가입을 막막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험전문가들을 통해 암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을 알아봤다. 우선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비갱신형과 갱신형 중 어떤 상품에 가입할지 고민해야 한다.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보장금액과 기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암 보험을 추가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암 보험은 보통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적인 갱신 없는 무갱신형 암 보험을 선호한다. 추가 가입의 경우라면 초기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 암 보험이 효율적일 수도 있으니 이 점을 고려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력 등이 있어 특정 고액 암 또는 갑상선 암, 피부암, 유방암 같은 특정 암에 대한 나은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고액 암에 대해 더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상품 비교 시엔 암 진단금액 위주로 확인하여 암 보험은 암 진단만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을 택하고, 사망보장 등은 다른 보험으로 별도의 전문설계를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물론 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연령이 낮아 보험료가 싸다는 장점 이외에도 암 보장이 가입 즉시부터 보장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 보험회사는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우리아비바생명, 미래에셋생명,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KDB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LIG손해보험, AIA생명, 삼성생명, 흥국생명 등 그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암 보험 가격비교추천사이트를 활용한 비교가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상품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전문 비교사이트에서는 암 보험의 가입순위는 물론이고, 여성, 노인, 남성, 실버, 어린이, 홈쇼핑(이순재 암 보험이나 손범수 암 보험이 대표적인 예) 같은 특화되고 저렴한 암 보험의 비교 및 상담도 가능하다. 거기에 암 보험 상품들도 뉴원스톱 암 보험, 전화로 암 보험, 더좋은우리 암 보험, 더플러스아이사랑보험, 원더풀S통합보험, 롯데힐링케어건강보험, 꼭필요한 암 보험, 집중보장 암 보험, LIG닥터케어 암 보험 등 다양한 상품으로 비교 및 추천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암 사망자 수 증가에 ‘암보험 비교가입’ 중요

    암 사망자 수 증가에 ‘암보험 비교가입’ 중요

    오늘날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생존율은 늘어났지만 암 사망자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1년 암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1백22.9명에서 2010년 1백42.6명으로 증가했다. 2010년 국내 총 사망자에서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도 28.2%로, 1983년 11.3%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암은 어느 정도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에도 여전히 불안요소가 남아 있으며, 특히 소비자들에게는 치료비라는 경제적인 부담도 크기 때문에 암 보장 상품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는 실정이다. 하지만 암 보험 상품들은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점차 보장내용을 축소하거나 상품 구조를 변경, 혹은 보험료를 인상하는 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서둘러 암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부쩍 늘어나는 분위기다. 이에 보험 전문가들을 무조건 누구에게나 좋은 보험상품은 없으며, 자신의 조건에 맞는 암 보험 가입이 가장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암 보험 가입 시 숙지해야 할 주의사항들에 대해 정리해봤다. 암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선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부터 파악해야 한다.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보장금액과 2차 암 보장, 80세 또는 100세 보장 같은 부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족력 등이 있어 특정 고액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고액 암에 대해 더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암 보험은 크게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나뉘므로 이러한 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입을 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갱신 없는 암 보험이 보험료 측면에서 유리하나 상황에 따라 갱신형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암 보험은 맞춤형으로 가입해야 한다. 암 보험은 남성, 실버, 어린이, 노인, 여성, 홈쇼핑, 운전자(특약 구성) 암 보험 같은 특화되고 저렴한 암 보험으로 나뉘는데, 정확한 보장 내용과 특약을 구분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암은 보험사만 해도 삼성생명, 흥국생명,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우리아비바생명, 미래에셋생명,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KDB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LIG손해보험 등 다양하고 상품 또한 천차만별이어서 선택이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암 보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별 비교·추천을 해주는 암 보험 가격비교추천견적사이트(www.insvalley.com/treat.jsp)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플러스,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 롯데힐링케어건강보험,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 평생우리 암 보험, 전화로 암 보험, 뉴원스톱 암 보험, 원더풀S통합보험, 더좋은우리 암 보험, 꼭 필요한 암 보험, 집중보장 암 보험, 닥터케어 암 보험 등 국내 주요 인기 보험의 가입순위와 보장내용, 암 보험료 및 특약 정보를 제공하며,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과 암 수술비, 암 입원비, 암 진단비 등 세부 내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롯데그룹 롯데제과,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등 23개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고졸, 전문학사 졸업자나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운전면허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성과 우수자는 하반기 신입공채 때 최종 합격 처리한다. 접수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하면 된다. ●SPC그룹 베이커리, 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9월 졸업예정자로 지원 부문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pcrecruit.career.co.kr)에서 한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캐빈승무원 인턴을 뽑는다. 지원은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또는 G-TELP 성적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flyasiana.com)에서 접수한다. ●KDB대우증권 통합직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기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kdbdw.com)에서 28일까지 한다. ●NHN(한게임)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마케팅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8월 졸업예정자나 2년 미만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nhncorp.com)에서 26일까지 하면 된다. ●대상 회계, 식품영업, 생산관리 등 10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된다. BIO 연구는 석사 학위자에 한한다. 영업은 운전면허증 보유자면 전공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daesang.co.kr)에서 가능하다. ●중부도시가스 경영지원, 경영정보, 안전기획, 안전기술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 안전기술은 운전 면허 소지자면 가능하다. 접수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jbcitygas.com)에서 하면 된다. ●선진 양돈, 마케팅, 경영관리 등 9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사료 연구개발(R&D)은 석사 및 박사 학위 소지자, 수의사는 수의사 면허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에 한한다. 접수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sj.co.kr)에서 하면 된다. 신입의 경우 우편(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378 선진 인재개발팀 채용담당자 앞) 및 방문 접수(선진 서울사무소 경비실)를 권장한다. ●한솔케미칼 경영지원, 품질관리 등 6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 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 관련 전공, 토익 700점 및 토익 스피킹 6등급 이상이면 된다. 연구는 석사 학위 소지자에 한한다. 접수는 24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 지원이나 이메일(hsche@hansol.com)로 할 수 있다. ●동화홀딩스 재무·회계, 안전관리 등 9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정식 채용한다. 접수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dongwha.co.kr)에서 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일반 사무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원서 접수는 30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경영지원과 (02)398-7924. ●대한석탄공사 계약직 사원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강원(장성광업소)이다. 원서 접수는 28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한다. 경영지원팀 (031)828-0653. ●한국원자력의학원 고주파개발팀과 제어개발팀에서 근무할 정규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총무인사팀 (02)970-2905.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자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사이버상 청소년 유해 정보 유통실태와 음반, 게임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한다. 원서 접수는 24일까지다. 홈페이지(www.kyci.or.kr)의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접수시킬 수 있다.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 (02)2250-305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계약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와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에 대한 업무를 맡는다.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한다. 서류 제출은 홈페이지(www.nypi.re.kr)를 통해 가능하다. 연구원 사무국 (02)2188-8862.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직과 기술직, 연구기술직을 각각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31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kitox.re.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인사재무팀 (042)610-8146. ●교통안전공단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자동차 제작 결함 조사를 보조하는 업무 등을 맡는다. 만 29세 이하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28일까지이며 우편이나 이메일(crashtest@ts2020.kr)로 접수 가능하다. 조사인증실 (031)369-0489.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연구·기술직과 행정직 사원을 각각 모집한다. 연구·기술직의 응시 분야는 원자력 통제 정책과 사이버 보안 등이다. 근무지는 대전이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실 (042)860-9719.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일반직 직원을 모집한다. 예산 편성 및 집행, 결산 등 회계업무를 담당한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이며 채용페이지(k-medi.sarami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보훈심사위원회 의무기록사를 채용한다. 병상일지, 의무기록지 등 해독·심사 및 이와 관련된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자격 기준은 의무기록사 면허증과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다. 원서 접수는 31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심사1과 (02)2020-5442. ●한국소비자원 변호사 및 의료 분야의 일반직 경력 직원과 기간제 직원을 모집한다. 기간제 직원은 상담 전산관리와 해외위해정보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지역은 충북 혁신도시(음성, 진천)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29일까지이며 온라인(kca.saramin.co.kr)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사총무팀 (02)3460-3431.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의무사무관과 심리연구사, 보건연구사, 의료기술서기보 등이다. 원서 접수는 30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과 (02)2600-4711. 할인 ●롯데마트 재제조(再製造) 제품의 판매, 홍보에 나선다. 재제조 제품은 사용한 제품을 분해·제조립해 원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29일까지 잠실점과 구로점에서 재제조 카트리지를 신제품보다 30∼40% 저렴한 2만∼15만원에 판매한다. 15만원짜리 카트리지를 2개 사면 ‘제록스 CP105b’ 프린터기를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6일까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여주에서는 브리오니, 마크 제이콥스 봄·여름 상품을 최대 80%, 모그는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캘빈클라인 진스에서는 티셔츠 및 청바지 제품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리빙 및 여성복 브랜드에서 엄마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필립스 커피머신 추가 30%, 에어 프라이어를 추가 20% 할인한다. 질 스튜어트 뉴욕 이월 상품은 20% 할인에 40만원 이상 구매시 티셔츠를 증정한다. ●마리오아울렛 23일까지 3관 11층 특설행사장에서 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대전을 실시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선보인다. 프라다, 멀버리 등 23개 브랜드 잡화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톰포드, 끌로에, 에밀리오 푸치, 에스까다 등 총 8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도 최대 80% 할인한다. ●슈마커 다음 달 2일까지 신발 2켤레를 구매하면 10%를, 3켤레를 구매하면 2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아동용부터 장년층용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ShoeMarkerStyle)에 댓글을 단 고객을 추첨해 영화 ‘애프터 어스’ 예매권을 증정한다. ●하이힐 아울렛 23일까지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원피스 할인 행사를 연다. ‘랩’(Lap) 원피스가 1만원, ‘탑걸’, ‘보니알렉스’ 등의 원피스는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정상가 25만 8000원의 에고이스트 원피스를 4만 9000원에, 정상가 26만 9000원의 오브제 원피스를 8만 9000원에 판매하는 등 40여개 최정상 여성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필립스 세코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제품인 엑스프렐리아(모델명:HD8854), 신시아 스테인리스스틸(모델명:HD8837), 엑스스몰 화이트(모델명:HD8745) 등이 대상이다. 핸드메이드 커피머신(모델명:HD8325)은 20% 할인 판매한다. ●디자인벤처스 31일까지 홈페이지(www.designventures.co.kr)에서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싱글 침대는 100만원 초반대, 3단 책장은 50만∼70만원대, 옷장은 80만원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상품 베일리 시리즈는 전 제품 80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샘몰(www. hanssemmall. com) 24일까지 ‘패밀리 세일’을 열고 가구·소품 전 품목을 최대 81%까지 할인한다. 옷장·소파·침대+매트리스·식탁 세트를 최대 41%까지 할인한다. 샘키즈(수납박스)는 42%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차렵이불·수납박스 등 한샘의 인기 소품도 특가 판매한다. 행사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에서 26일까지 ‘숭례문 복구 기념 사진전’을 진행한다. 2008년 방화로 전소됐다가 최근 5년여 만에 복구된 국보 1호 숭례문의 역사 속 모습과 복구 과정이 담긴 사진 50여점과 영상이 공개된다. ●디큐브백화점 일본 명품 병행수입 전문 매장 해피니스앤디(Happiness&D)를 국내에 단독 오픈했다.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티파니 등 26개의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잡화 및 액세서리를 만나 볼 수 있다. 국내 명품관 판매가 대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엔제리너스 커피 선릉역·강남대로·신논현·역삼·포스코사거리·압구정로데오·압구정 2호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음료 51종과 베이커리 14종 등 총 65종의 메뉴에 대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은 콜센터(1688-2263)나 온라인(www.foodfly.co.kr)에서 받는다. ●삼성물산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서 6월까지 시각예술 전시회 ‘유토피아 블루’를 진행한다. 미술전문기획사 튤립아트랩과 함께 자연적 이상향을 주제로 한 설치·영상 작품 37점이 방문객을 맞는다. ●웹투어 23일까지 쿠알라룸푸르 블로그원정대를 모집한다. 본인의 블로그에 해당 이벤트를 포스팅하고 여행 계획서를 자유롭게 작성해 이메일(jhlee@webtour.com) 접수한 후 웹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블로그 URL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응모를 받는다. 총 5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ebtour.com) 참고. ●풀무원식품 온라인 여성 모니터 ‘풀무원 이프레쉬’ 10기를 모집한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바른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5세의 주부 및 만 19~35세 미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300여명 선정. 26일까지 홈페이지(efresh.pulmuone.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31일 결과 발표. 교육소식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전문가들이 직장을 찾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자존감 향상법 등 부모 역할 훈련과 함께 진로지도와 입시 설명을 한다. 종교단체·사회단체·문화센터·대형마트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달에는 22일 오후 2시 롯데마트 영등포점, 2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송파점에서 교육한다. 30명 이상이 모인 기관이나 단체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02)399-9098~9.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 서울시 중구, 용산구, 마포구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생긴다. 현재 운영 중인 강동구 상상팡팡센터,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금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성동구 진짜센터 등을 포함해 9월까지 서울 시내에 14곳이 문을 열고, 2014년까지 25개 자치구 전체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설립된다. ●토익 예상문제 무료 배포 김기훈 메가잉글리시 강사가 24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홈페이지(megaenglish.net)에서 토익시험 예상 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26일 시행되는 5월 예상 문제와 MP3, 해설집, 비법서를 받을 수 있다. ●미국 대학 합격전략 설명회 해커스유학이 영어 점수 없이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시하는 ‘미국 명문대 합격전략 설명회’를 3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역캠퍼스에서 연다. 토플과 아이엘츠 등 영어 점수가 없어도 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조건부 입학’과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편입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리건주립대와 유타대 입학 담당자가 참여하고,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무료 토익 강의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파고다어학원 강남 7층 이벤트홀에서 무료 토익 특강이 열린다. 이 어학원의 라수진 강사와 켈리정 강사가 3시간씩 최신 토익 경향을 분석하고 문제 유형을 집중 정리해 준다. 홈페이지(www.pagoda21.com)에서 신청을 받는다. 참석자 전원에게 스타벅스상품권과 6월 강의 30% 할인 쿠폰을 준다. (02)2051-4000. ●생활 속의 측정 주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일 세계 측정의 날을 기념해 24일까지 측정주간 행사를 연다. 프랑스 파리에서 17개국이 미터조약에 서명한 1875년 5월 20일을 기려 세계 측정의 날이 지정됐다. 행사 기간 중 23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행복한 삶, 공정한 삶, 아름다운 삶, 안전한 삶과 관련한 측정표준 등 4개의 주제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측정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열린다. ●신촌 대학문화축제 서울 서대문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신촌역 3번 출구에서 독수리약국 사이 연세로에서 신촌 대학문화축제를 연다. 올해 3회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대학 뮤지컬 동아리와 재즈밴드가 공연을 한다. 즉석 사진 촬영, 크로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 기재부 회계시스템 ‘디브레인’ 유엔 공공행정상 대상 받아

    기획재정부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디브레인’(dBrain)이 유엔 공공행정상 ‘정보화시대 정부 접근방식 제고’ 부문 최종 심사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디브레인은 수입 발생과 예산 편성·집행, 자금·국유재산 관리, 결산 등 국가 재정업무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 재정정보시스템이다. 기재부는 “자국 기술을 통한 독창적 시스템 구축, 시스템을 통한 재정운용 효율성 등의 가시적 성과,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등 국제사회와의 경험 공유 노력이 높게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유엔 공공행정 콘퍼런스 마지막 날인 6월 27일에 열린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고시열전] ④ 187명 합격자 낸 행시 24회

    [고시열전] ④ 187명 합격자 낸 행시 24회

    지난 정부에 이어 새 정부에서까지 위용을 뽐내는 대표적인 행정고시 기수가 바로 24회다. 이명박 정부에서 실세로 꼽혔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저축은행 관련 비리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24회 출신이다. 이 기수는 이미 부처 장관급 5명, 차관급 이상 공직자 40여명을 배출했다. 24회의 대표 주자는 지난 정부까지 임 전 실장과 정 의원이었다. 임 전 실장은 3선 국회의원 경력에다 고용노동부 장관, 여의도연구소장 등 정·관계에서 화려한 스펙을 쌓았다. 정 의원은 대통령과 가까운 실세 의원으로서 17·18·19대 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및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냈으나 나락에 떨어져 있다. 국무총리실장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임채민씨, 기획재정부 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임종룡씨, 역시 기재부 1차관 및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김동수씨도 동기로서 지난 정부의 장관급 인사다. 이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동기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다. 새 정부에선 동기 중 유일하게 장관급에 발탁됐다. 행시 수석을 차지했던 신 위원장은 금융위 부위원장과 기재부 1차관을 지내는 등 경제관료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새 정부에서 지금까지 차관급에 발탁된 24회 출신은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이다. 이들 외에 김병철 감사원 감사위원, 김상범 서울시 행정1 부시장, 김화동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 성용락 감사원 감사위원, 홍정기 감사원 감사위원 등은 지난 정부에서 발탁된 현직 차관급 인사다. 이 밖에 차관급을 지낸 인사로는 강호인 전 조달청장,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 김석민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김영학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전 지경부 2차관), 김정관 전 지경부 2차관, 김태석 한국외대 초빙교수(전 여가부 차관), 김헌수 김앤장 고문(전 중앙노동위 상임위원),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전 국토부 2차관), 문정호 전 환경부 차관, 박남춘 민주통합당 의원(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 서필언 전 행안부 1차관, 엄현택 한국안전학회장(전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우기종 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위원회 부의장(전 통계청장), 육동한 전 총리실 국무차장, 윤영선 삼정KPMG 부회장(전 관세청장), 이병진 전 총리실 사무차장, 이삼걸 전 행안부 2차관, 이상길 전 농식품부 1차관, 이우룡 한국과학기술대 고용노동연수원장(전 중앙노동위 상임위원), 이현동 전 국세청장, 정선태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전 법제처장), 정창영 코레일 사장(전 감사원 사무총장), 조정호 전 중앙노동위 상임위원,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전 조달청장),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최원영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전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있다. 실·국장급으로 남아 있는 이는 김경식 청와대 국토교통해양비서관,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 김정민 세종시지원단장, 김희범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 박경국 안행부 국가기록원장, 박경배 전 사회통합위 사회통합지원단장, 안영호 공정거래위 상임위원, 윤성균 수원시 1부시장, 이병록 광주광역시 부시장, 이영활 부산시 부시장, 이정관 서울 강서구 부구청장, 장광수 전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 정용준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장, 정헌율 권익위 상임위원 등이다. 국회에 진출한 이는 5명이다. 정두언·김희국(새누리당), 박남춘(민주통합당) 의원이 현직에 있고, 임태희(새누리당), 최철국(민주) 전 의원은 원외다. 자치단체장으로는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 송하진 전북 전주시장, 여인국 경기 과천시장이 재직 중이다. 이 중 김종식 군수와 여인국 시장은 3연임에 성공한 장수 단체장이다. 상당수는 이미 공직을 거쳐 공공기관이나 로펌, 금융기관 등에 둥지를 틀었다.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권영수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 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범석 더커자산운용 대표,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 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박헌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 백강수 법무법인 하나로 대표변호사, 송영건 한국도자재단 대표, 신문주 한국정책분석평가협회장, 신영철 근로복지재단 이사장, 엄현택 한국안전학회장, 이근영 법무법인 세종 고문, 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원장, 이우룡 고용노동연수원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이진환 김앤장 변호사, 임종순 한국컨설팅산업협회장,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정선태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 정창영 코레일 사장, 주우식 KDB금융그룹 수석부사장, 진석규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최원영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 홍준석 대한LPG협회장 등이다. 1980년 치러진 행시 24회는 187명의 합격자를 냈다. 이 중 벌써 40여명, 즉 4.5명당 1명이 차관급 이상에 올랐다. 선배 기수인 22, 23회 보다 전체 합격자 수가 적음에도 고위직 진출자는 더 많다. 아직 연령층이 50대 중후반에 불과해 장· 차관 발탁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창용 전문기자 sdragon@seoul.co.kr
  • [커버스토리-빅데이터 시대] 발열·기침 검색 빈도로 독감 확산 포착… 주행정보 전송받아 신차 결함 파악

    [커버스토리-빅데이터 시대] 발열·기침 검색 빈도로 독감 확산 포착… 주행정보 전송받아 신차 결함 파악

    빅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2010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정치·금융·사회 등 각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검색업체 구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보다 일주일 이상 앞서 전 세계 독감 유행 상황을 짚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특정 지역 주민들이 ‘발열’이나 ‘기침’ 같은 감기 증상들을 검색하는 빈도를 파악해 독감 확산을 포착해 낸다.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접속 고객에 따라 다른 추천도서를 내놓는다. 이들의 서적 구매 이력에 근거해 ‘같은 책을 산 고객들은 관심사도 비슷하다’고 보고 그들이 공통적으로 구매한 책을 추천해 주는 방식을 쓰고 있어서다. 스웨덴 자동차업체 볼보는 자동차 주행 도중 생긴 정보가 본사의 분석 시스템에 자동 전송되도록 해 빅데이터를 축적한다. 이를 통해 신차를 1000대쯤 판매하면 차량의 결함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는 정치 지형도 서서히 바꿔가고 있다. 1980년부터 30년 가까이 빌 클린턴(재임기간 1993년 1월~2001년 1월)을 제외한 모든 대통령을 공화당에 내준 미국 민주당은 2004년 대선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패한 뒤 근본적인 성찰과 혁신에 나섰다. 민주당이 찾은 해법 가운데 하나가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과학적 선거 판세 분석이었고,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두 차례나 대통령이 되는 데 큰 힘이 됐다. 민주당은 유권자 투표정보와 후원금 기부자, 시민단체 회원 정보, 온라인지지자 이메일, 소비자 등 각종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지지층이 될 가능성이 큰 유권자들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정책 홍보에 나섰다. 예를 들어 ‘공립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있고 유기농에 관한 트위트를 전송한 엄마’에게는 오바마 대통령 대신 미셸 오바마 여사의 환경 관련 메시지를 보내는 식이다. 특히 지난해 미국 대선의 경우 경제 불안과 건강보험 개혁 진통 등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이 불확실한 상황이었지만, DB 분석을 기반으로 경합 지역과 부동층을 추출해 이들을 집중 공략하는 ‘데이터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국내에서도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SK텔레콤이 제공하는 길 안내 서비스인 ‘티맵’이 대표적이다. 위성항법장치(GPS)가 장착된 콜택시와 고속버스, 렌터카, 유류 운반차량 등 5만여대가 수집한 전국 도로의 교통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 준다. 이들이 5분 단위로 알려오는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도착 예상 시간을 예측한다. 건강보험공단도 건강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DB를 구축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개인별 의료비를 줄여가기 위해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커버스토리-빅데이터 시대] “해킹 원천봉쇄하라” 빅데이터 시대 화두는 ‘보안’

    [커버스토리-빅데이터 시대] “해킹 원천봉쇄하라” 빅데이터 시대 화두는 ‘보안’

    다양한 스마트기기의 확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증가 등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쏟아지고 있다.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정부와 기업들은 빅데이터를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삼고 있다. 빅데이터는 그동안 ‘존재하지만 포착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속내와 욕망을 파악하고 숨겨져 있던 흐름이나 추세를 잡아낼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이 때문에 빅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축적된 각종 국가통계를 사회적인 목적에 활용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시도도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은 보안 때문에 빅데이터의 분석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들이 축적된 빅데이터를 공략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의 보안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가 숙제로 남아 있다. 빅데이터는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위치·의료기록·대출 정보 등이 담겨 있기 때문에 해킹으로 인해 정보가 유출될 경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 빅데이터 시대의 화두 역시 보안이다. 29일 네트워크장비 전문업체 시스코가 전 세계 18개국 정보기술(IT) 전문가 1800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빅데이터 분석이 어려운 첫 번째 이유로 보안문제가 꼽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7%가 데이터 보안을 지목했고 예산 부족(20%), 인력 부족(15%) 등이 뒤따랐다. 특히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 48%는 향후 빅데이터 도입 추진 과정에서 IT 정책 및 보안 수단이 강화돼야 한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방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활용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빅데이터 시대에는 개인정보를 노린 범죄가 더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개인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개인정보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카드 사용 내역, 위치정보 등이 데이터베이스(DB)에 축적돼 사생활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정보로 재탄생할 수 있다. 트위터나 블로그 등에 올린 내용을 통합분석하면 특정인의 생활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디지털 매체 와이어드 기자인 매트 호난은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돼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 적이 있다. 호난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들어간 해커는 비밀번호를 초기화하고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 담긴 데이터를 차례로 지웠다. 해커는 호난의 트위터, 블로그 등 다른 경로를 파악해 전자메일 주소, 신용카드 마지막 네 자리를 알아낸 뒤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춘식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국내 기업들도 서비스나 마케팅에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빅데이터는 개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해킹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지능형지속위협(APT) 등 방어하기 어렵고 끊임없이 발생하는 신종 해킹 위협을 고려할 때 더욱 강력한 보안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3·20 사이버테러’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APT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로 위장해 메일을 보낸 뒤 단축 인터넷주소(URL)나 첨부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한다. 기업이나 이용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주요 DB 접근 권한이나 계정 등을 유출당하게 된다. APT는 3개월에서 길게는 2~3년 동안 지속적으로 해킹한다. 3500만 이용자 계정이 탈취된 싸이월드 해킹이나 1300만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넥슨 해킹 또한 APT에 의한 피해였다. APT는 공격대상의 PC에 침투한 후 해커가 빼내갈 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수집하여 유출하는 네 가지 단계로 이뤄져 공격을 감지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매일 대량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축적되는 상황에서 빅데이터의 활용은 거스르기 어려운 흐름이 되고 있다. 따라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신동휘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 선임연구원은 “빅데이터에는 개인이나 기업의 핵심 정보들이 있을 수 있다”며 “데이터 암호화, 본인확인기관 검증, 모니터링 강화 등 빅데이터 시대에 맞는 보안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론적이긴 하지만 기업들도 보안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백신 업데이트와 최신 버전 사용 등은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빅데이터 시대 정보 보호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차단 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보 수집과 이용 과정의 투명성과 정보주체의 선택권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박 교수는 “빅데이터가 범죄 등에 악용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기업들이 고객의 DB를 잘 관리하고 있는지 감독하고 기술적, 제도적 보호조치 방안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늦게 피어 더 아름답다

    [여자프로농구] 늦게 피어 더 아름답다

    이처럼 ‘대기만성’이란 표현을 맞춤한 선수가 또 있을까. 여자프로농구 만년 꼴찌였던 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끈 영웅 가운데 한 명인 임영희(33) 얘기다. 10년의 벤치 멤버 설움을 딛고 선수로서는 황혼의 나이에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다. 임영희는 2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96표 중 90표를 휩쓸어 MVP 영예를 안았다.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휩쓸며 더 오를 데 없는 영광을 만끽했다. 상금 500만원을 받은 임영희는 “(수상에 앞서) 미리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막상 상을 받고 보니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 같다. 부모님과 남편, 코칭스태프에게 감사드리고 함께 고생한 후배들을 대표해서 이 상을 받았다고 여기겠다”고 말했다. 1999년 마산여고를 졸업한 뒤 신세계(현 하나외환)에 입단한 임영희는 주전과는 거리가 멀었다. 신세계에서 뛴 1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고교 동기 신정자(33·KDB생명)가 국가대표를 지내며 펄펄 날았던 것과 달리 늘 음지에 있었다. 그러나 2009년 자유계약선수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은 뒤 농구 인생의 전기를 맞았다. 이적 첫 시즌인 2009∼10시즌 평균 11.53득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인 임영희는 올 시즌에는 평균 15.4득점, 5.2리바운드로 단단히 바뀌었다. 챔피언결정전 세 경기를 치르면서 평균 15.7득점, 6.7리바운드로 팀의 통합 우승에 앞장섰다. 외국인 티나 톰슨(38)을 제외하고 내국인 최고참인 임영희는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한편 부임 첫해 우리은행을 통합 우승팀으로 변모시킨 위성우 감독은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지도상을 받았다. 위 감독은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과 뒤에서 잘 도와준 전주원·박성배 코치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는 96표 중 54표를 얻은 양지영(20·삼성생명)에게 돌아갔다.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문경자(48)씨의 큰딸 양지영은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2011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입단해 올 시즌 평균 1.25득점, 리바운드 0.63개를 기록했다. 베스트 5에는 최윤아(28·신한은행), 박혜진(23), 임영희(이상 우리은행), 변연하(23·국민은행), 신정자가 뽑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KT, 르완다와 LTE 합작사 만든다

    KT, 르완다와 LTE 합작사 만든다

    KT가 르완다 정부기관인 개발청(RDB)과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합작회사를 세운다. KT는 르완다 키칼리의 텔레콤하우스에서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0일 밝혔다. 합작회사는 르완다에 LTE 네트워크를 개발·구축·운용하며 르완다 이동통신 사업자 및 알뜰폰(MVNO·이동통신재판매) 사업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합작회사의 규모나 지분율 등은 논의 중이다. KT는 기술 지원과 운영 노하우 이전 등 합작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을, 르완다 정부는 사업 운영 지원을 맡는다. 양측은 르완다 중소기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시스템통합(SI), 정보기술(IT) 시스템 관련 합작회사 설립도 논의할 방침이다. 김홍진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 사장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르완다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경제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T는 르완다 주변국으로 사업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망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꼴찌의 반란’ 우리은행, 정규리그 우승

    [여자프로농구] ‘꼴찌의 반란’ 우리은행, 정규리그 우승

    4시즌 연속 꼴찌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우리은행이 21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5-51로 이기고 2006년 겨울리그 통합우승을 한 뒤 7년 만에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다. 4승10패가 된 우리은행은 2위 신한은행(22승11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우리은행이 남은 한 경기에서 지고 신한은행이 두 경기를 모두 이겨 24승11패 동률이 되더라도 우리은행이 상대 전적에서 앞서기 때문에 순위가 바뀌지 않아 우승이 확정됐다. 전신인 한빛은행까지 합하면 정규리그 6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최다 우승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무적인 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신한은행의 통합 7연패를 저지한 데 있다. 6시즌을 신한은행 코치로 지낸 위성우(42) 감독이 지난해 4월 신임 사령탑에 오른 첫해 정상에 올라 감격이 곱절이 됐다. 사실 우리은행은 베스트 멤버만을 늘 가동할 만큼 전력 보강도 변변치 못했다. 티나 톰슨이 경기마다 40분씩 뛸 정도였다. 이날도 주장 임영희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올스타전 행사 참석으로 결장한 후유증 탓에 슛 감각이 떨어진 톰슨의 부진을 메우며 전반 13득점을 올렸다. 더욱이 톰슨이 2쿼터 막판부터 살아나면서 27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 우승을 견인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올 시즌 환골탈태한 우리은행의 우승 원동력은 비시즌 혹독한 연습에 있었다. 하루 평균 7시간 이상 지옥 훈련을 한 덕분인지 선수들은 웬만한 부상에도 끄떡없었다. 남들이 세 차례 하는 운동량을 30차례나 할 정도였다. 다리라도 부러져 쉬고 싶다는 볼멘소리가 나올 만했다. 오죽했으면 선수들 입에서 “지나가던 개가 부러웠다”며 한탄했을까. 위 감독의 ‘무서운 오빠’ 같은 리더십도 빛났다. 늘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그지만 훈련 때는 선수들과 타협하지 않아 울컥하게 만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단다. 그러나 위 감독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신한은행 코치시절 때보다 더 지독히 연습시켰다. 시즌 중에도 비시즌 훈련 때처럼 했는데도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청주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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