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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톡스, 국내 의료진 대상 온라인 학술교육 성료… ‘뉴라미스’ 시술법 공유

    메디톡스, 국내 의료진 대상 온라인 학술교육 성료… ‘뉴라미스’ 시술법 공유

    메디톡스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NEURAMIS) 시술법을 소개하는 온라인 학술교육 프로그램 ‘MAP Institute CORE Webina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6일 열린 오프라인 세미나의 교육 내용을 더 많은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의료진 1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홍기웅 샘스킨성형외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뉴라미스의 물성학적 특징과 안면부 주름 개선, 중안부 볼륨 시술 활용법을 소개했다. 홍 원장은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딥 리도카인’, ‘스킨인핸서’를 활용한 시술 영상을 바탕으로 부위별 시술 가이드와 제품 활용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다양한 임상 사례와 시술 시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의료진 맞춤형 통합 학술교육 플랫폼 ‘MAP’(Medytox Academy of Precision)을 통해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정기 웨비나를 통해 의료진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 Zip’ 관광명소로 탈바꿈···3만명 방문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 Zip’ 관광명소로 탈바꿈···3만명 방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에 위치한 옛 장흥교도소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교도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빠삐용 Zip’에 지난해 3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빠삐용zip은 영화 ‘빠삐용(Papillon)’에서 그려진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과 다양한 가능성을 압축하고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의 zip을 결합한 이름이다. 장흥교도소는 1975년부터 40년간 운영되다 2015년 폐쇄됐다. 이후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돼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감시탑, 수감동 등 기존 교도소의 원형을 보존하고 예술과 문화 콘텐츠를 채워 넣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도록 했다. 이곳에서 12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는 등 지역의 새로운 K-콘텐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장흥군은 8월 2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빠삐용Zip을 무료 개방한다. AR 방탈출 및 연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K-DRAMA in Prison’ 프로그램과 함께 빠삐용Zip 방문객 전원에게 인생네컷 할인쿠폰도 증정하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폐쇄와 억압의 공간이었던 옛 교도소가 문화와 사람을 잇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문화 관광 영상산업을 연계해 장흥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쉴드·화이트미, 중기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R&D 과제 선정

    아이쉴드·화이트미, 중기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R&D 과제 선정

    - LLM 기반 ‘Zero-Touch’ 기술 개발…글로벌 온라인 평판 리스크 자동 대응 AI 기반 온라인 평판관리 솔루션 기업 아이쉴드(대표 신소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기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아이쉴드는 ‘글로벌 사이버 리스크 실시간 대응을 위한 LLM 기반 제로터치(Zero-Touch) 자동 탐지·소명·채증 솔루션 개발’ 과제에 선정되어 글로벌 온라인 평판관리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AI 기술 확보에 나선다. 아이쉴드가 운영하는 ‘화이트미(WhiteMe)’는 온라인 모니터링부터 악성 게시물 및 허위 정보 삭제, 개인정보 노출 대응, 법률 지원까지 통합 제공하는 AI 기반 평판관리 솔루션이다. 개인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은 물론 기업의 평판 리스크까지 다루며, 현재까지 30만 건 이상의 유해 콘텐츠 대응과 93%의 처리 성공률을 올렸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온라인 평판 리스크 대응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제로터치’ 기술 구축이다. 기존에는 위험 게시물 탐지, 플랫폼별 정책에 맞춘 삭제 요청 문서 작성, 법적 대응용 증거 확보 등을 인력에 의존해야 했다. 아이쉴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이 과정을 하나의 자동화 파이프라인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AI가 위험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플랫폼 정책에 맞춘 소명 문서를 자동 생성하며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까지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다. 기술 개발 범위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된다. 아이쉴드는 영미권, 중화권, 일본어권 등 주요 언어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커뮤니티와 SNS, 검색 플랫폼 등 권역별 대응 노하우를 쌓아왔다. 국가와 플랫폼마다 다른 삭제 정책과 절차에 맞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를 통해 LLM 기반 자동화 기술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쉴드는 지난 6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을 취득해 정보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서비스 특성에 맞춰 국제 기준의 정보 보안 프로세스를 다듬으며 기술 경쟁력과 보안 신뢰성을 함께 제고하고 있다. 신소현 아이쉴드 대표는 “온라인 평판관리에서는 대응 속도가 피해 규모를 결정한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으로 허위 정보와 악성 게시물이 국경과 언어를 넘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업과 개인의 온라인 평판 리스크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R&D 과제를 통해 탐지·소명·채증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는 ‘Zero-Touch’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사이버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평판관리 솔루션 ‘화이트미’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쉴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표창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청년창업사관학교(서울 11기) 수료 등 AI 기반 온라인 평판관리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 나주-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청소년 국제캠프 ‘성황’

    나주-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청소년 국제캠프 ‘성황’

    1851년(철종 2년) 전남 신안 비금도 인근 해역에 표류한 프랑스 고래잡이배 나르발호 선원들을 따뜻하게 보살핀 나주목의 인도주의 정신이 175년의 시간을 넘어 한·불 청소년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2026 나주-클레르몽페랑 국제 청소년 여름캠프’ 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나주시와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나주에서 처음 열리는 청소년 교류 행사로, 양 도시 미래세대가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문화와 교육, 미래 산업을 함께 체험하는 첫 공식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캠프에는 나주지역 고등학생 14명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 청소년 10명 등 모두 24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고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감각과 상호 이해를 넓히고 있다. 프랑스 학생들은 입국 직후 나주향교와 금성관, 불회사 등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와 건축미를 체험했으며, 목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의 전통 공예도 직접 익혔다. 지난 28일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는 나주시립국악단의 공연과 나주 학생들의 K-POP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양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프랑스 학생들이 서툰 한국어로 ‘아리랑’을 합창해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보여줬다. 이번 교류의 뿌리는 185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비금도를 관할하던 나주목사 이정현은 조난당한 프랑스 선원들에게 숙식과 편의를 제공하는 등 인도주의적 구호를 펼쳤다. 이에 당시 상하이 주재 프랑스 영사 몽티니(Montigny) 는 나주목사를 찾아 막걸리와 샴페인을 함께 나누며 감사를 전했고, 이때 전달된 옹기주병 3점은 현재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한국 유물 제1호’로 보관돼 한불 교류의 상징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1886년 체결된 조불수호통상조약보다 35년 앞선 민간 차원의 우호 교류 사례로 평가받는다. 참가 학생들은 남은 일정 동안 국립나주박물관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한국에너지공대(KENTECH)를 견학하며 미래 에너지 산업과 첨단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학생들이 공동으로 ‘한불 교류 신문’을 제작하며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프는 한국과 프랑스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175년 전 나주목이 보여준 인도주의 정신을 계승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법무법인 지평 ‘서남권센터’ 출범… “지역기업 성장·경쟁력 지원”

    법무법인 지평 ‘서남권센터’ 출범… “지역기업 성장·경쟁력 지원”

    법무법인 지평이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남권센터’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가 최근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서남권에는 반도체 생산시설과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 새만금 로봇 클러스터 조성 등이 예정돼 있다. 서남권센터는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등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에 대한 종합 법률·정책 지원에 나선다. 사업 기획부터 인허가, 투자·금융, 운영, 분쟁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울 본사의 전문 인력과 AI-Infra센터, 기후에너지센터, 공공정책솔루션센터, 지평기술센터의 역량을 연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장은 광주지법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사봉관 대표변호사가 맡고, 부센터장은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전문가인 송경훈 변호사가 담당한다. 사 대표변호사는 “서남권에서 추진되는 첨단산업 프로젝트를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농업용수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전남광주특별시, ‘농업용수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강수량 부족과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하락에 대응해 ‘농업용수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24일 기준 전남광주 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9.4%로, 평년 저수율 68.5의 86.6% 수준이다. 특히 일부 지역은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아 강수 상황에 따라 농업용수 공급 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만큼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전남광주특별시는 농업정책과장을 상황실장으로 농업기반팀 전원이 상시 가뭄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2개 근무조를 편성해 시군별 저수율과 용수 공급 상황, 가뭄 피해 발생 여부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황실은 시군과 농어촌공사 저수지별 저수율·용수 공급 현황 관리와 가뭄 취약지역과 용수 부족 우려 지역 집중 점검, 관정·양수장·간이 양수장 등 용수 공급시설 가동 상황 확인, 50% 미만 저수지 용수 대책 추진실적 관리, 가뭄 용수 확보, 피해 민원 발생 상황 신속 대응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가뭄상황실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해 저수율이 낮거나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가용 재원과 인력·장비를 활용해 직접 급수와 관정 가동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급수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필요한 급수 장비를 신속히 배치해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에게는 논물 가두기, 이용수 반복 활용 등 농업용수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폭염과 강수량 변동성이 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용수 부족 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등 영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출시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출시

    금호타이어가 기존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멤버십을 결합한 통합 O2O 서비스 ‘타이어프로 플러스(TIREPRO+)’를 선보였다. 타이어프로 플러스는 타이어 구매부터 장착,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플랫폼이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제품을 선택한 뒤 전국 타이어프로 유통망을 통해 당일 및 휴일 장착, 보관, 교체 대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시 5% 할인과 6대 무상 점검, 디지털 워런티 시스템도 도입해 사후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월 4일까지 휴가 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 할인, 모바일 주유상품권, 리뷰 리워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타이어프로 온라인몰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부담 없는 월 단위 비용으로 체계적인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또로로로 렌탈서비스’도 함께 운영하며 구매 중심에서 관리 중심로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 골목상권 살리는데 진심인 서대문

    골목상권 살리는데 진심인 서대문

    서울 서대문구는 9월부터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공공·상업용 구분을 없애고 통합 운영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구에는 연립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25개소, 144면이 설치돼 있다. 연립형이란 여러 현수막을 한 곳에 나란히 게시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지금까지는 공공용 96면, 상업용 48면으로 나눠 운영했다. 상업용 게시대 상당수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낮은 위치에 설치돼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구는 운영 방식을 개편해 공공용과 상업용을 통합하기로 했다. 전체 게시대에 공공용은 최대 2면만 유지하고 나머지를 주민과 소상공인이 이용하는 상업용으로 전환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위탁업체 ㈜한성디자인기획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는 또 상업용 현수막 대행료를 5.7~7.4% 인하하기로 했다. 박운기 구청장은 “소상공인은 가게를 알릴 기회 자체가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규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교육청, 공교육 진학상담망 전면 가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9일 학교생활기록부의 상업적 이용을 제한하는 개정 초·중등교육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 상담과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합교육청은 제도 시행으로 사교육 시장의 정보 의존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공교육이 입시 정보를 책임지는 ‘맞춤형 진학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학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대입 전략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사업은 다음 달 15~16일 개최되는 ‘2027학년도 수시 대비 전남·광주 맞춤형 진학 상담 박람회’다. 박람회는 서부권(전남여성가족재단), 동부권(순천복성고), 중부권(김대중컨벤션센터)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지역 간 입시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도 역량을 집중한다. 목포·순천·여수·나주·광양 등 5개 권역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중심으로 대면·온라인·전화 상담을 연중 운영한다. 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16개 군 지역과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는 ‘찾아가는 진로 진학 상담’과 ‘꿈대로 이동 상담·모의 면접’을 실시해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입시 일정에 맞춘 집중 지원도 정례화한다. 8월에는 수시 집중 상담, 12월에는 정시 집중 상담을 운영하고,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연 6회 토요 1 대 1 상담과 화상 상담을 병행해 상시 지원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통합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부 거래 금지는 공정한 입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지역·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균등한 진학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과 함께 지역 바꿔요”…금천구 ‘나풀나풀 소규모 공론장’ 개최

    “주민과 함께 지역 바꿔요”…금천구 ‘나풀나풀 소규모 공론장’ 개최

    서울 금천구는 오는 8월 3일 오후 2시 청사 12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론장 ‘나풀나풀 소규모 공론장’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나풀나풀 소규모 공론장은 이미 발굴된 주요 의제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지역 문제를 주민들과 나누고 푼다는 의미의 ‘나풀나풀’이란 이름처럼 구에 필요한 변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주민 참여형 공론의 장이다. 나풀나풀 소규모 공론장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섯 차례 진행해오고 있다. 논의될 5개 의제는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플리마켓·경제체험 ▲느린학습자 신체·디지털 통합 성장 지원 ▲동네 자원순환 실천법 ▲퇴근 후 만나는 노동자 마음건강 회복 ▲우리동네 마음돌봄 정원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금천구협치회의는 올 1월부터 주민 대상 인식조사, 현황조사, 온라인 ‘나풀톡톡’을 거쳐 다양한 지역 의제를 발굴했다. 참여자들은 사업 명칭, 실행 시기, 장소, 추진 주기 등 실행 방법을 논의하게 된다. 예컨대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플리마켓·경제체험에서는 청소년이 플리마켓을 기획·운영하며 경제·노동·금융 등 실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주민, 협치위원,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 각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논의 후에는 전체 참여자들끼리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협치회의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8월 중 올해 협치의제 실행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주민협치형) 사업으로 제출한다. 이후 주민참여예산 총회 등을 거쳐 2027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공론장에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한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해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자주 실행할 것인지’를 밀도 있게 완성할 것”이라며 “주민의 의견이 담긴 실질적 사업으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특별시-시구군, 반도체산업 통한 공동 성장 협약

    전남광주특별시-시구군, 반도체산업 통한 공동 성장 협약

    전남광주특별시 민형배 시장과 27개 시·구·군 단체장들이 29일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상생협력간담회를 열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단체장 회의로, 상시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현안 공동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공유하고, 반도체 산업 공동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반도체산업지원단으로부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보고받고 민형배 시장 주재로 상생협력 방안을 토론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민형배 시장과 시장·구청장·군수들은 ‘반도체 산업 공동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 성공적인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용지 공급과 기반 시설 확충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 조성,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연 협력,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균형발전과 공동 성장 추진 등 4개 분야의 협력과제가 담겼다. 전남광주특별시와 27개 시·구·군은 행·재정적 지원과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하며 반도체 산업의 성과가 특별시 전역으로 확산하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민형배 시장은 “896조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의 거대한 기회를 시민의 삶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27개 시·구·군의 강점을 하나의 성장지도 위에 잘 엮어야 한다”며 “다른 시·도가 부러워하는 상생협력, 대한민국에서 제일 손발 잘 맞는 지역 정부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 시장·구청장·군수와의 정례 회의를 운영하며 주요 정책을 공동으로 협의하고, 시·구·군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협력 행정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광양항, 30일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착공식

    광양항, 30일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착공식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오는 30일 광양항에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착공식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박성현 광양시장을 비롯해 항만기술산업계와 항만·물류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총 7724억원을 투입해 국산 하역장비와 컨테이너 이송장비, 항만 운영시스템 등으로 이루어진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내 항만의 안정적인 자동화항만 도입 여건을 조성하고, 장비와 시스템 등 관련 국내 항만기술시장을 창출해 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안이다.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에 위치한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은 4선석 규모로 연간 136만TEU 하역능력을 창출하는 규모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3일 발표한 ‘피지컬 AI 항만 전략’을 통해 광양항 테스트베드를 피지컬 AI 기술의 선제적인 도입과 실증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양항 테스트베드는 단순한 자동화항만을 넘어 AI 기술이 도입된 차세대 스마트항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는 단순한 하역장비 자동화를 넘어 피지컬 AI 기술의 선제적 도입과 실증 집적화를 통해 광양항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항만의 미래를 제시하고 대한민국 항만기술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연과 쉼이 있는 구례,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 첫 방송

    자연과 쉼이 있는 구례,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 첫 방송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자연 속의 낭만 여행 도시 구례가 KBS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전남 각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경,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구례군, 광양시,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기획·제작을 맡았다. 이번 시즌은 연예계 대표 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해 ‘부부 동반 여행’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최수종 배우는 16년째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전남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구례 여행에서도 지역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구례 편은 8월 1일(토)과 8월 8일(토) 오전 7시 30분 KBS2TV를 통해 총 2회에 걸쳐 방송된다. 1일 방송되는 1편에서는 섬진강의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섬진강대나무숲길, 세계 유일의 압화 전문 박물관인 한국압화박물관, 절벽 위에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사성암을 찾아 구례만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을 선보인다. 2편에서는 천년고찰 화엄사 구층암, 밀밭 체험, 자연 속에서 수달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천은사 상생의 길 등을 소개하며 구례가 지닌 생태와 치유 관광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수종의 여행사담’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구례를 찾아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국가 농업AX플랫폼 구축 본격화

    전남광주특별시, 국가 농업AX플랫폼 구축 본격화

    전남광주특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 농업 AX플랫폼 구축 사업’ 실시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핵심 기반 구축에 착수한다.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 사업은 AI와 데이터 기반의 첨단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가 전략사업이다. 전남광주특별시와 무안군, ㈜대동, ㈜대동애그테크, LG CNS, ㈜대영GS, 아트팜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지난 4월 농업 AX플랫폼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실시협약을 했다. 202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2546억 원을 들여 무안 해제면 일원에 국가 농업 AX플랫폼을 구축하고 AI 온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I 기반 농작업 서비스, AI 영농 솔루션 개발과 실증 등을 추진한다. 특히 플랫폼은 농업인이 AI를 활용한 영농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생산·유통·재배 관리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영 효율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국가 농업 AX플랫폼과 함께 무안에 조성되는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실증센터, AI 기반 생육 지원 데이터센터 등 농업 AX 3종 인프라를 연계해 농업 AX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민·관 공동출자를 통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플랫폼 구축과 AI 영농모델 개발, 첨단 농기계 기반 농작업 서비스, 스마트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식량원예과장은 “국가 농업 AX플랫폼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사업”이라며 “무안을 중심으로 3종 인프라와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농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무너진 교권 보호에 관심 폭발…경기교육청 교권보호관 경쟁률 36 대 1

    무너진 교권 보호에 관심 폭발…경기교육청 교권보호관 경쟁률 36 대 1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신설한 교권보호전담관 50명 모집에 1823명이 지원해 3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는 퇴직(예정자) 포함 교원이 775명으로 가장 많고 상담사 182명, 변호사 53명, 경찰 50명, 갈등 조정자 27명, 시·도의원 16명 순이다. 지원자가 몰림에 따라 당초 이달 31일로 예정했던 선정 결과 발표를 다음 달 10일로 연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교권보호전담관은 피해 교원의 초기 상담과 현장 대응을 시작으로 사실관계 확인, 법률 자문과 심리·치유 지원, 사건 종결 이후 사후관리까지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권보호담당관 출범에 앞서 도교육청은 현재 교육감 직속으로 교권보호단을 운영 중이다. 교권보호단은 △교권보호 119팀 △통합법률지원팀 △교권지원센터를 두고 각 업무를 담당한다. 교권보호전담관은 교권보호 119팀 소속으로, 아동학대 사건이나 중대한 교권 침해, 악성 민원 발생 시 현장을 지원한다. 비상근으로 근무하면서 일종의 풀 형태를 유지하다가, 사건이 발생하면 현장에 배정돼 교원 피해 상담이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비상근 재능기부를 원칙으로 하되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29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보호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은 만큼 전담관 숫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선발되지 않은 우수 지원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교육활동 보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교관보호관’ 운영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페르소나AI·에티버스이피에이, 피지컬AI 사업 협력…AI·로봇·5G 융합 플랫폼 구축

    페르소나AI·에티버스이피에이, 피지컬AI 사업 협력…AI·로봇·5G 융합 플랫폼 구축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대표 유승재)는 에티버스이피에이(ETEVERS ePA·대표 이종규·구본훈)와 피지컬AI(Physical AI) 사업의 공동 수주 및 구축·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업무를 계획·판단·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에 미국산 4족 보행 로봇과 5G 특화망을 결합해 공공 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대화형 AI 기반 의사결정 기능과 로봇의 현장 수행 역량을 연계한 엔드투엔드(End-to-End) 피지컬AI 서비스를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페르소나AI는 에이전틱 AI 기반 업무 자동화 기술과 멀티에이전트 시스템, 대화형 AI 플랫폼, AI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AI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업무를 분석하고 여러 시스템과 연동해 실행하는 자동화 기술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에티버스이피에이는 미국산 4족 보행 로봇과 5G 특화망 인프라를 기반으로 로봇 플랫폼 공급과 현장 구축, 기술 지원, 사업화를 담당한다. 초저지연·고신뢰성의 5G 특화망은 AI와 로봇 간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원격 제어를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양사는 AI와 로봇, 통신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피지컬AI 서비스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AI 소프트웨어와 로봇 하드웨어를 하나의 업무 플랫폼으로 통합해 AI가 업무를 분석·지시하면 로봇이 이를 수행하고,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다시 AI로 환류되는 자동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안전 점검, 산업 현장 순찰, 공공 인프라 관리, 재난 대응, 국방·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 운영 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로봇 공급을 넘어 AI와 로봇, 통신 인프라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피지컬AI 생태계 구축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도 AI가 실제 물리 환경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AI가 차세대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의 상용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피지컬AI 시대에는 AI가 단순히 답변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이전틱 AI와 로봇, 5G 특화망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공공 분야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규 에티버스이피에이 대표는 “AI와 자율주행 로봇, 5G 특화망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피지컬AI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사업 발굴, 기술 검증(PoC), 공공 프로젝트 제안, 기술 고도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피지컬AI 시장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 광주일고·조선대 ‘광주근현대사’ 교과서 공동 집필

    광주일고·조선대 ‘광주근현대사’ 교과서 공동 집필

    지역 교육계의 숙원이던 ‘광주근현대사’ 교과서가 고등학교 정규 교실에 상정된다.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와 조선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1년여간 심혈을 기울여 편찬한 결과물이다. 28일 광주일고에 따르면, 조선대와 공동 개발한 ‘광주근현대사 1’ 교과서가 전남·광주 교육청 통합 이후 실시된 인정도서 심의회에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교육청 통합 출범 이래 첫 번째로 승인된 인정도서라는 점에서 그 상징적 의미가 크다. 이번 교과서 개발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한국 근현대사라는 거시적 담론 속에서 체계적으로 성찰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집필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조선대 이정선 교수가 대표 집필을 맡았으며, 대학 교수진의 전문성과 광주일고 역사 교사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유기적으로 결합됐다. 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지향점에 발맞춰 한말 의병전쟁부터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광주가 겪어온 역동적인 사건들을 한국사의 전개 과정과 밀접하게 연계해 기술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구성의 내실이다. 단순 지식 전달에서 탈피해 고지도, 유적 사진, 문화유산 등 다채로운 사료를 전면에 배치했다. 여기에 ‘주제를 여는 질문’, ‘토의·토론’, ‘공간 탐색’ 등 자기주도적 학습 코너를 삽입해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입체적 구성을 취했다. 광주일고는 당장 2학년 정규 교육과정에 이 교과서를 투입, 학기당 2학점씩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 중 ‘광주근현대사 2’ 교과서 개발까지 마무리해 지역사 교육의 완결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사실과 사료에 기반해 역사를 균형 있게 이해하는 것은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를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교과서와 수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동양당, 베트남 ‘헬로케이 프리미엄’과 MOU… 동남아 건강식품 시장 진출

    동양당, 베트남 ‘헬로케이 프리미엄’과 MOU… 동남아 건강식품 시장 진출

    -프리미엄 한방 건강식품, 베트남 호치민 거점으로 동남아 전역 유통망 확보-Hello K Premium의 100개 프리미엄 매장, 미니숍,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네트워크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프라 활용-K-푸드 및 프리미엄 K-헬스케어의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기대 한방건강식품 전문 기업 ‘동양당’이 베트남 호찌민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 및 화장품 유통·마케팅 기업 ‘Hello K Premium(헬로케이 프리미엄)’과 멤버십 업무 제휴(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동양당의 한방 제조 기술 및 건강식품 제품군을 헬로케이 프리미엄이 보유한 베트남 현지 및 글로벌 유통·마케팅 네트워크와 연계해 동남아 시장 내 K-헬스케어 입지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Hello K Premium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100여 개 이상의 프리미엄 매장과 미니숍, 스파(Spa) 매장 네트워크를 운용 중인 유통 플랫폼이다. 특히 글로벌 뷰티 협회(GBA) 및 학술 기관, 정부 지원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정식 인허가·라이선스 취득부터 글로벌 수출입, B2B 제조사-바이어 매칭, 1,100여 개 이상의 SNS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채널 운영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양당은 이번 제휴를 통해 ▲베트남 현지 정식 수입 라이선스 취득 및 유통망 확충 ▲Hello K Premium 오프라인 프리미엄 매장 및 스파 미니숍 입점 ▲B2B 바이어 매칭 행사 및 현지 마케팅 이벤트를 통한 인지도 제고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양당 김도경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뿐만 아니라 K-건강식품 및 한방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강력한 현지 유통력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프라를 갖춘 Hello K Premiu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호찌민을 거점으로 동남아 전역에 동양당의 우수한 한방 건강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당은 전통 한방 원료의 현대화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건강식품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 강동 명일동 2036년까지 1만 4502가구로…5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

    강동 명일동 2036년까지 1만 4502가구로…5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

    서울 강동구는 지난 23일 명일우성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되면서 명일동 일대 재건축 5개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명일우성 지정 고시로 고덕현대, 명일신동아, 고덕주공9단지, 명일한양 등 명일동 5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1980년대 중반 준공된 노후 주거지다. 명일동 일대는 5개 단지를 포함해 현재 총 12개 단지가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2036년까지 기존 8862가구에서 1만 4502가구로 늘어나는 지상 49층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명일동 5개 단지는 시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해 왔다. 구는 사업 과정에서 ‘재건축·재개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운영하며 단지별 현안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이수희 구청장은 “명일동 정비구역 지정은 구 재건축에서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첫 사례”라며 “조합 설립, 사업 시행 인가 등 후속 절차에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취약계층 문화복지 뒷받침하는 복권기금… 문화누리카드에 2,765억 지원

    취약계층 문화복지 뒷받침하는 복권기금… 문화누리카드에 2,765억 지원

    - 1인당 연간 15만 원으로 지원금 인상… 우체국 쇼핑몰 등 사용처 확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 누려야”… 복지등기 우편 등 편의성 지속 개선 시민들이 구매하는 로또복권, 연금복권, 즉석복권 등 전체 복권 판매액의 약 41%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이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복권기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등에 집중 투입되는 중이다. 올해 책정된 복권기금 가운데 약 2809억 원이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편성돼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향상과 예술인 생활 안정 지원에 쓰인다. 이 중 약 2765억 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배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 활동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에는 전년 대비 약 129억 원 증액된 복권기금이 투입되어 지원 범위와 혜택이 늘어났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전년보다 6만여 명 늘어난 270만여 명 규모이며, 기본 지원금 역시 1인당 연간 15만 원으로 기존 대비 1만 원 인상됐다. 문화 경험 필요성이 높은 청소년(13~18세)과 준고령층(60~64세) 가입자에게는 1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실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신 모(39) 씨는 “과거에는 경제적 이유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부담스러웠으나, 제도 지원을 통해 공연·전시 관람과 여행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제도 확대에 맞춰 이용자 편의성 제고 노력도 이어진다. 관계 부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는 한편, 우체국 쇼핑몰 등과의 연계로 온라인 결제 채널을 다양화한다. 아울러 민간 결제 플랫폼과의 연동을 확대해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활동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병주 문화누리팀장은 복권기금을 핵심 재원으로 삼고 있는 문화누리카드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서비스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문화는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누려야 할 권리임을 명확히 하며,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 복권기금의 공익성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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