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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개최

    경북도,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개최

    경북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경북 WOW(와) 보이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수도권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공연, 체험행사, 관광상품 전시·판매,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첫날 오후 5시, 경북의 전통을 상징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처용무’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둘째, 세째날은 K-POP 커버댄스팀 ‘아트비트’의 공연과 버스킹 무대가 이어진다. 경북 시군 대표 축제를 도심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청송 사과축제의 ‘사과 난타’, 구미 라면축제의 ‘라면 쌓기 챌린지’ 등 이색 체험이 남녀노소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한복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박소윤 작가 참여) 등 전통문화 체험이 도심 속 한국적 정서를 전달한다. 미식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안동 이육사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는 전문 소믈리에의 진행으로 수준 높은 체험을 제공하며, 경북 22개 시군의 특산물 시음·시식 부스도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대표 특산물로는 경주 찰보리빵, 성주 참외쿠키, 울릉 호박엿, 봉화 송이빵, 청도 감말랭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장 중심에는 경북 통합홍보관이 설치된다. 이곳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경북의 글로벌 관광 비전이 전시되며, 22개 시군 포토존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와 정보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하나투어 및 전담여행사가 참여하는 ‘트래블 마켓’에서는 경북 관광상품의 현장 홍보와 판매가 이루어진다. 이밖에 ‘경북 퀴즈쇼’, 특산품 경매, SNS 인증샷 이벤트, QR코드 미션, 십자말풀이 퀴즈 등 다양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5만원 상당의 도내 호텔 숙박권, 경북 특산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K-투어 페스티벌은 경북의 전통과 현대,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으로, 수도권 시민에게 경북의 매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2025 APEC KOREA와 경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한양대 인문계 합격생 87%는 이과생…‘문과 침공’ 계속되나

    한양대 인문계 합격생 87%는 이과생…‘문과 침공’ 계속되나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인문계 학과의 정시 합격생 절반 이상이 이과생(자연계)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과 전원이 이과생인 곳도 21개에 달하는 등 이과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5학년도 대입 서울 주요 17개 대학의 340개 인문계 학과 합격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 과목을 분석한 결과 55.6%가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기하는 주로 이과생이 선택하는 과목으로, 확률과 통계는 문과생이 보는 과목으로 인식된다. 이들 대학이 정시 합격생의 수학 선택과목 현황을 공개한 것은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처음이다. 특히 한양대의 경우 인문계 학과 합격생의 87.1%가 이과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문계 합격생 가운데 이과생 비율은 서강대 86.6%, 건국대 71.9%, 서울시립대 66.9%, 성균관대 61.0%, 중앙대 53.8%, 연세대 50.3%, 경희대 46.6%로 각각 집계됐다.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성균관대 자유전공계열, 서강대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상경) 등 합격생 전원이 이과생인 곳도 21곳에 달했다. 서울대·고려대 등은 수학 선택과목별 합격자 비율을 공개하지 않아 조사에 포함하지 않았다. 수능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바뀌면서 표준점수에서 유리한 이과생이 문과 학과에 지원하는 ‘문과 침공’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수능이 도입된 이후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미적분의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 표준점수)이 높은 현상은 계속 이어졌다. 작년 수능에서 확률과 통계는 137점, 미적분은 148점, 기하는 142점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됐다. 종로학원은 “자연계 학생이 상위권·중상위권 대학 인문계에 합격하는 것은 2026~2027학년도 통합 수능에서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경기도, ‘데이터 기반 디지털 감사’···전국 지자체 최초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경기도, ‘데이터 기반 디지털 감사’···전국 지자체 최초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경기도가 디지털·데이터 기반 감사로 전환을 위한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감사업무 전반의 디지털화는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다. 경기도는 올해 안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한 ‘감사정보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감사기획부터 감산 결과, 이행 상황 관리까지 감사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다양한 감사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해서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감사는 물론 감사 사각지대 해소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사정보시스템 내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범 도입해, 감사업무에서의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과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은 단순한 업무지원 툴이 아닌 감사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경기도 감사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시스템”이라며 “수감기관의 부담은 줄이고, 도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홍준표 “이재명 정권 탄생시킨 죄…칼바람 분다”

    홍준표 “이재명 정권 탄생시킨 죄…칼바람 분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대 특검 출범 등으로 윤석열 정권 관계자 상당수가 처벌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전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한 달간 머물면서 국민에게 지은 두 가지 죄에 대해 속죄(贖罪)하고 앞으로 내 나라를 위해 남은 삶 동안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두 가지 죄에 대해서는 “3년 전 사기경선을 당하여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킴으로써 나라를 혼란케 한 죄”와 “21대 대선후보 경선에서 똑같이 사기 경선을 당하여 이재명 정권을 탄생시킨 죄”라며 국민의힘 구주류, 즉 친윤을 에둘러 비난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이재명 정권의 칼바람으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을지 걱정된다”며 내란특검, 김건희특검, 채상병특검 출범에 따른 대규모 구속과 기소 사태를 우려했다. 그러면서 “죄지은 사람들이야 그 죗값을 당연히 받아야겠지만, 무고한 희생자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은 아울러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야성(野性)이 거세된 국민의힘은 정당해산을 당하기 전에 해체하고 범야권을 통합해야 한다는 박찬종 전 의원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대체로 맞는 말”이라고 동감을 표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 부역한 사람들은 퇴출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존재 가치를 상실했다는 종전 주장을 되풀이했다. 지난달 10일 미국 하와이로 떠났던 홍 전 시장은 곧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 PK 4선 이헌승, 野 원내대표 경선 출마…김성원·송언석과 ‘3파전’

    PK 4선 이헌승, 野 원내대표 경선 출마…김성원·송언석과 ‘3파전’

    부산 4선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배포한 출마 선언문에서 “당이 위기 상황에 부닥쳐있는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즉생의 각오로 당의 통합과 쇄신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모두의 원내대표로서, 합리적이고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내대표 선거는 한발 먼저 출마 선언한 송언석(3선·경북 김천),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의원과 함께 3파전이 확정됐다. 이 의원은 PK(부산·경남) 출신 중진으로, 비교적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우리 당이 분열이냐 통합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갈림길”이라며 “우리 당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합리적인 보수 정책 정당으로 탈바꿈시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선명 야당’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중도통합형 원내지도부 인사’, ‘원내·외 공식적 소통구조 확립’, ‘상향식 총선 공천 시스템 구축’ 등을 내세웠다. 그는 대여 전략에 대해서는 “여당의 3선 원내대표를 상대로 4선인 제가 타협을 이뤄내겠다”며 “정기적인 영수회담,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을 관철하면서, 당리당략에 치우친 정치공세에는 강력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대선 패배를 놓고도 “인민재판식의 반성은 갈등만 유발할 뿐”이라며 “중립적인 대통령선거 평가 TF를 구성해 대선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해, 궁극적으로는 내년 지방선거의 필승전략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하루 동안 후보 등록을 받고 오는 16일 경선을 실시한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공공임대주택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공공임대주택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3일(금) 열린 경기도 도시주택실의 2024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예산 9억 원으로 시작했지만 2024년과 2025년은 예산이 감액되는 등 당초 계획보다 사업 규모가 축소됐다”고 지적하며, 올해 말 사업이 종료되면 종합평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중장년 건강 증진, 고령자 통합돌봄 등 공공임대주택에서 부족한 복지를 지원하는 한편 공동체 복원을 목적으로 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면서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커뮤니티는 통합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종합적이고 꼼꼼한 검토를 거쳐 2단계 사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결산안 심사에 앞서 진행된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 심사에서 “경기도 내 전력계통 과부하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분석과 함께 재생에너지 생산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설치 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중앙정부 및 한국전력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력계통 확충 및 ESS 기반 조성,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사업에 ESS기반의 분산에너지 적용을 주문했다.
  • 암 생존자, 초미세먼지 노출 땐 심혈관질환 위험 최대 9% 증가

    암 생존자, 초미세먼지 노출 땐 심혈관질환 위험 최대 9% 증가

    초미세먼지가 암 생존자의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됐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최대 9%까지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코로나19 유행 당시에는 이런 위험이 사라졌는데, 마스크 착용과 외출 자제 같은 생활 실천이 실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병원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3년 이상 생존한 암 환자 3만 9581명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석 대상은 2009~2018년 사이 암 진단을 받고 3년 이상 생존한 사람 중, 2015년 이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들이다. 연구에 따르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하루 평균 10㎍/㎥ 증가할 때마다 암 생존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은 약 3%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미세먼지 고농도 노출군(평균 44.99㎍/㎥)에서는 위험이 최대 9%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시행되면서 이런 연관성은 사라졌다.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실제 대기오염 노출량이 줄었고 당시 전 세계적으로 공장 가동률과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미세먼지 농도 자체가 낮아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통해 생활환경 변화가 면역에 취약한 암 생존자의 건강에 실질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초미세먼지처럼 환경 유해요인에 민감한 계층일수록 일상적인 노출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신현영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초미세먼지를 흡입하면 폐와 장내 염증 반응이 늘어나고, 이는 부정맥이나 혈관 내피기능 장애를 일으켜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는 일상생활 관리 및 환경 요소에 의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치의과 같은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조언해 줄 수 있는 암건강 클리닉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개정안 통과

    김영희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개정안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에 경기도교육청뿐 아니라 경기도 및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부서와 관련 유관기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유보통합은 교육청만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현재 자문위원회는 교육청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현실적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위원 정수를 기존 21명 이내에서 23명 이내로 확대하고, ▲위원 위촉 대상에 경기도 및 시·군 보육 담당 공무원과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영희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자문위원회가 보다 다양한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협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전환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 문형배 전 헌재 소장 권한대행 “국민 통합 가장 중요”

    문형배 전 헌재 소장 권한대행 “국민 통합 가장 중요”

    “사회통합은 민생 회복을 의미하는 만큼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사회통합은 민생 회복이라며 이같이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전 대행은 이날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가진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의 강연에서 “새 정부가 민생 회복과 사회통합을 외치는데 그 둘은 결합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광주전남)이 길러낸 위대한 지도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IMF 위기를 무엇으로 극복했겠느냐. 국민통합으로 극복하셨다”며 “국민이 똘똘 뭉쳤을 때 민생도 회복되고 위기도 극복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문 전 대행은 “사회통합은 민생 회복이고, 모든 정부에서 그렇다”며 “그런데 자꾸 잊어버린다. 국민통합이나 민생 회복보다 더 중요한 과제가 있다고 지도자가 착각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대개 끝이 좋지 않다”고 부연했다. 그는 “대한민국 헌법 제31조는 교육받을 권리를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시민이 되고, 민주시민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다”며 교육의 헌법적 의미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연 후 문 전 대행은 전남 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열고 일상에서부터 표현의 자유, 저널리즘, 교육의 정치적 중립 등 민주주의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 전 대행은 “우리나라에는 참인데도 권력자, 유력자의 명예를 훼손하면 안 된다는 법이 있다”며 “참이라면 공인에 한해서는 마음껏 말할 수 있고, 참과 거짓을 모르는 영역에서는 반론을 허용하고 상당한 노력을 했을 때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고 공인에 대한 명예훼손죄 적용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비상계엄의 조기 해제는 5·18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불의에 저항하는 정신 덕분에 (시민들이) 국회 주변을 둘러싸고, 장갑차 밑에 드러눕고, 군인들의 총을 잡았다”고 했다. 이어 “탄핵 선고 결정문에 ‘군경의 소극적인 업무수행, 시민들의 저항으로 비상계엄이 조기 해제된 것을 두고 탄핵의 중대성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나온다. 그게 5·18 이야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 비롯해 학생, 학부모,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與 신임 원내대표에 김병기…“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분골쇄신”

    與 신임 원내대표에 김병기…“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분골쇄신”

    이재명 정부 집권 초반 호흡을 맞출 여당의 신임 원내대표에 친명(친이재명)계 3선 김병기(64·서울 동작갑) 의원이 13일 선출되면서 개혁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서영교(60·서울 중랑갑)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첫 원내대표 자리를 꿰찼다. 국가정보원 출신인 김 원내대표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갑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고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지냈다. 김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제가 선출된 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교두보가 돼달라는 뜻일 것”이라며 “500만 당원과 선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재건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내란 종식·헌정질서 회복·권력기관 개혁을 하나의 트랙으로,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또 하나의 트랙으로,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 재건을 또 다른 트랙으로 삼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20대 대선 당시 중앙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아 상대 진영의 공세에 대응했다.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선 수석사무부총장을 지냈다. 지난해 총선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당을 친명 체제로 재편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고 한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 기간 ‘이재명 정부의 든든한 오른팔’, ‘이재명 대통령의 블랙(요원)’,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며 당심에 호소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정견 발표에서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 정부 초반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도 신속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대두협회, ’2025 소이데이’ 및 ‘3개 마스터 통합 수료식’ 개최

    미국대두협회, ’2025 소이데이’ 및 ‘3개 마스터 통합 수료식’ 개최

    대두 산업 전문인력 양성 확대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소이데이(Soy Day)’를 개최하고, 소이오일 마스터, 소이푸드 마스터, 소이빈 밀 마스터 3개 마스터 프로그램의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소이데이에는 기존의 소이오일 마스터와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에 더해 새롭게 시작된 소이빈 밀 마스터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료식은 미국산 대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조명하고, 식품ㆍ외식ㆍ사료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미국대두협회 한국사무소 이형석 대표를 비롯해 인디애나 대두협회 및 오하이오 대두협회 이사진, 주한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료자들을 축하하고 미국 대두의 전문적 활용과 교육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미국대두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식품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올해 15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724명의 소이오일 마스터와 91명의 소이오일 그랜드 마스터를 양성했다. 올해 93명이 수료한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2022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총 387명의 콩 식품 전문가를 양성했다. 올해 사료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한 국내 최초 대두박 전문가 양성 과정인 소이빈 밀 마스터 프로그램에서는 55명의 마스터가 배출되었다. 각 마스터 프로그램은 식품, 외식, 사료 등 산업별 수요에 맞춰 콩의 영양, 가공, 정제, 응용에 이르는 심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산 대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도 함께 다루고 있다. 소이오일 마스터 과정은 대두유의 기능성, 영양성, 안전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소이푸드 마스터는 콩 식품의 우수성과 응용 가능성을 주제로 식품산업 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소이빈 밀 마스터 과정은 사료용 대두박의 가치평가 기준과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망에 초점을 맞추며,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마스터들에게는 미국 현지 대두 농가 및 가공 시설, R&D 센터 등을 방문해 미국대두의 지속가능한 생산 시스템과 공급망, 그리고 최신 연구동향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크리스토퍼 에크(Christopher Eck) 인디애나 대두협회 이사는 “미국 대두를 생산하고 있는 저희 농부들은 세계인의 건강한 식탁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사명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사명이 한국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스터 여러분이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사무소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세 마스터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한 무대에서 함께하게 되어 미국산 대두의 다양한 산업적 가치와 교육적 성과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ㆍ사료 산업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련산업에서 대두의 활용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위한 ‘서울생활 안내서’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위한 ‘서울생활 안내서’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서울생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제도와 정책 정보를 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지원 정책을 통합한 안내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안내서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10개 분야(생계·긴급, 의료·건강, 주거, 취업, 자립·자활, 출산, 보육, 교육, 문화·여가, 자치구)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150여개 지원사업이 수록됐다. 특히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책자 내 QR코드와 홈페이지 게시 경로를 표기했다. 또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지원하는 상담사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듬었다. 사업별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문의처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무자가 안내서 하나만으로 다양한 행정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서울에서 삶의 안정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최정 302억·양의지 277억, 그다음 김광현 257억…SSG와 2년 36억 연장 계약

    최정 302억·양의지 277억, 그다음 김광현 257억…SSG와 2년 36억 연장 계약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 투수 김광현이 2년 연장 계약을 맺으면서 최정(302억원·SSG)과 양의지(277억원·두산 베어스)에 이어 다년 계약 총액으로 리그 역대 3위에 올랐다. SSG는 13일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베테랑 좌완 김광현과 계약기간 2년, 총 36억원(연봉 30억, 옵션 6억)에 다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07년 SSG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김광현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 2020~2021년을 제외하고 한 구단에서만 뛰었다. 이번 계약기간을 채우면 18시즌을 SSG 소속으로만 뛴 선수가 된다. 김광현은 2017년엔 구단과 4년 총액 85억원에 자유계약(FA)을 체결했다. 다만 계약 마지막 시즌은 2020년에 MLB로 떠나면서 연봉 15억원을 받지 않았다. 이어 2022년 한국으로 돌아와 4년 151억원에 합의했다. 김광현은 복귀 첫 정규시즌에 28경기 13승3패 평균자책점 2.13 맹활약하며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끝나는 김광현은 올해 30억원을 받으면서 리그 최고 연봉자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SSG의 주장을 맡아 선발진의 한 축으로 13경기 4승6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중이다. 16시즌 통산 성적은 400경기 174승104패 평균자책점 3.35다. 김광현은 “상징적인 목표는 언제나 200승이었다. 스스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2년을 설정했다”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겠다. 이후 가치를 다시 구단과 함께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리그 누적 기록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김광현은 다승 부문에서 송진우(210승·은퇴), 양현종(183승·KIA 타이거즈)에 이어 3위이고, 탈삼진(1953개)도 양현종(2129개), 송진우(2048개) 다음으로 많다. 통산 소화 이닝(2249이닝)도 개인 통산 4위다. SSG 관계자는 “통산 200승 달성을 위한 선수 본인의 동기 부여와 구단의 장기적인 구상이 맞아 계약했다.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김광현과 함께 2028년 청라시대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며 “그가 2년간 부담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면 장기적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여수시, ‘시책 일몰제’로 예산 절감

    여수시, ‘시책 일몰제’로 예산 절감

    전남 여수시가 내년에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행정 효율성 제고와 예산 절감을 위해 ‘시책 일몰제’를 본격 추진한다. 시책 일몰제는 시가 시행 중인 예산 또는 비예산 시책 가운데 정책 환경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자체 진단을 통해 과감히 폐지하거나 보완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치는 여수국가산단 불황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와 관련, 행정․재정적 조직 역량 결집을 위한 시의 전략적 판단이 반영된 조치로 약 10억여 원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전 부서의 시책․제도․행사 등의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하고 소관부서 자체평가와 11일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7개 사업을 일몰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일몰이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정 제안 및 견문 보고 우수직원 포상금, 365 아일랜드 청년 유람단, 작은 다문화학교 운영,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선진지 견학, 동부권 이동도서관 운영(서부권과 통합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몰제 시행을 통해 절감된 예산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비롯한 시 역점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며 “정기적인 일몰제 시행과 사업 모니터링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3년에도 일몰제 시행을 통해 16건의 사업을 일몰하고, 4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수돗물 전 과정 책임제 도입 논의

    김종배 경기도의원,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수돗물 전 과정 책임제 도입 논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좌장을 맡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6월 12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상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물환경센터장은 “수돗물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공공재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와 노후관 교체, 누수량 저감을 위한 종합적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AI기반의 정수장 운영, 스마트 수질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수질정보를 실시간 공개하는 등 경기도가 ‘수돗물 생산 전 과정 책임관리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정득모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깨끗하면서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 수도꼭지까지 전 계통을 지자체 책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태동 국립경국대학교 교수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 요금체계 개선, 민간투자 유치, 수익사업 연계 등 다양한 재원 확보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인규 경기대학교 교수는 “노후관로, 고도처리 미도입, 신종 유해물질 검출 등 경기도의 현안 해소를 위해서는 수도요금 현실화, 스마트 물관리 기술이 도입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의회·도·학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남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원지원처장은 “급수관 수명주기 관리체계의 법제화 및 전문인력 양성과 AIoT기반의 실시간 수질측정시스템 도입으로 민간·공공 통합형 스마트 물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무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시설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물수요 관리와 재정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으며, 김용진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수도사업에 대한 막대한 예산투입이 필요하나 수도요금 현실화의 한계로 수도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김종배 의원은 “수돗물은 도민의 안전의 직결되는 공공서비스로 안전성 확보는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로 제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수돗물 안전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시스템의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하여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RE100 본격적 실행단계로 전환...공유부지RE100, 평화경제특구와 RE100특구 동시 지정 등 성공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RE100 본격적 실행단계로 전환...공유부지RE100, 평화경제특구와 RE100특구 동시 지정 등 성공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2일(목)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RE100은 이제 선언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강조하며, 공유부지RE100 사업의 개선, 경기북부에 평화경제특구와 RE100특구의 동시 지정, 그리고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을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공유부지E100 성공을 위한 3가지 제언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가 공유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는 ‘공유부지 RE100’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52만 개 부지를 조사하고 그중 637개 부지(총 251MW 규모)를 최종 확정해 5월 2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공유부지RE100의 성공을 위해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첫째, 일부 시군이 사업 방식이나 인센티브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 제공에 소극적인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군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부지 규모에 따라 사업 참여 대상이 제한되는 현재의 방식은 ‘불완전 경쟁’을 유발하여 설치비용 상승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셋째, 공모 단계에서 임대료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와 같이 1000분의 10 수준의 임대료 기준은 부지 제공자의 참여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공모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 에너지복지, 인근 주민 지원 등에 가산점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평화경제특구와 RE100 특구 동시 지정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임창휘 의원은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RE100 특구’ 추진과 관련하여, 특히 경기북부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할 때 동시에 RE100특구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평화경제특구와 RE100특구의 동시 지정은 “접경지역의 개발 제한과 안보 제약으로 인해 저조했던 산업 및 경제 발전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대규모로 조성함으로써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형 첨단 산업을 유치하고, 향후 한반도 평화 시대의 경제협력 거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통일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LH, 한국전력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평화협력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도시주택실, 기후환경에너지국, GH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전략적 접근 촉구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가 2040년까지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관리비 제로 아파트’로 조성하겠다는 비전과, 화성 동탄2 장기전세주택 및 하남 교산지구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동시에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대지 외 재생에너지’가 의무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대지 내 재생에너지 생산 극대화를 의무화하고, 신축 건물과의 거리 등에 따라 대지 외 에너지의 인증 비율을 차등화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대지 외 에너지 공급을 위한 별도 전력망 설치 비용이 과도하게 발생해 사실상 이용을 가로막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한국전력공사의 기존 전력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과 주민 부담 증가 등의 우려가 존재하므로, 이에 대한 전략적 홍보와 함께 에너지원 간 결합 기술, 재생에너지 기술, 단열 및 효율화 기술 등을 최적화한 통합 모델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넷째, 건축물 단위에서 나아가 도시 단위에서 에너지 흐름을 통합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므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개발 등과 연계해 ‘제로에너지 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의 수립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기후위기와 에너지위기의 시대, 경기RE100을 통해 도민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에너지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에 장애인·외국인 정책 개선 촉구...이제는 행동할 때!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에 장애인·외국인 정책 개선 촉구...이제는 행동할 때!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은 6월 12일(목)에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제384회 제3차)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의 장애인 및 외국인 정책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의 절박한 현실에 대한 공감과 지원을 요청했다. 약 4분간 이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뒤, 박 의원은 “현실은 잔인하다. 가족들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것에 가까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부로서, 누구보다 먼저 이들의 삶을 돌보아야 할 책무가 있다. 노력이 아닌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 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의료·돌봄·교육·자립’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 마련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달라”며, “부디 단기간의 미봉책이 아닌, 종합적인 대책을 말씀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 구로구에서 운영중인 뇌병변장애인디지털비전센터를 언급하며, 김동연 도지사에게 ‘경기도형 뇌병변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동시에 실태조사에 기반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도 함께 촉구했다. 두 번째로 박재용 의원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발표한 ‘2024년도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정책 평가’내용을 공유하며, 경기도의 장애인 정책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이동권’ 항목에서 경기도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점을 지적하며, 양주시의 인도 실태 사례를 표출자료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실제로 양주시에는 휠체어가 갈 수 없는 버스정류장이 존재한다. 김동연 지사와 관계공무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재 장애인복지 예산이 복지 전체 예산대비 12% 수준에 있다. 장차 2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중장기 목표를 설정해 달라”고 제안했다. 세 번째로 박재용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최근 경기도 소재 외국인근로자 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며, “재취업 대기 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쉼터 설치와 최소한의 생계비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네 번째로 박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에게 장애인 교육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그는 “최근 10년간 경기도 등록 장애인 수가 약 8만명 증가하면서, 특수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소화할 특수학교와 학급 수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여주교육지원청이 폐교를 특수학교로 전환을 추진중이다. 바람직한 사례라고 생각하며, 경기도교육청도 폐교 전환을 통해 장애인 교육 환경 개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도정질문을 마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고통에 신음하는 우리 이웃들의 목소리에 경청해 달라. 그리고 서슴없이 행동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이후,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집행부 답변이 이어졌다. 김동연 지사는 박재용 의원의 도정질문에 답변하며, “뇌병변 장애인 관련한 영상과 내용에 가슴이 아팠다. 더 많이 지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제안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도내 경제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처우가 열악하다”며, “경기도에는 지난해 7월 이민사회국을 신설하고, ’이민사회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실질적 지원과 보호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도 답변을 통해 “교육감 부임 이후부터 장애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특히 의회의 도움을 받아 매년 약500억원 특별 재원을 투입해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특수교육에 관해서는 경기도가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서울과의 중증장애 돌봄 수준 격차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주시의 사례와 같은 폐교 전환 4건이 현재 추진 중이며, ’특수교육원‘을 설립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박재용 의원의 주선으로 ’경기도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 부모회‘의 최버들, 조지연 공동대표를 포함한 6인이 본회의를 방청하고, 이번 도정질문을 함께 지켜봤다.
  • GH 고양창릉 S14·A9블록 설계 당선작, ‘도시·자연·삶의 풍경을 잇는 소통의 공동체’

    GH 고양창릉 S14·A9블록 설계 당선작, ‘도시·자연·삶의 풍경을 잇는 소통의 공동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S14·A9블록 통합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Connect-Field: 도시, 자연, 삶의 풍경을 잇는 소통의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선작은 자연의 확장과 도시의 연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다양한 삶이 만들어내는 유연한 주거 공간을 지향한다. S14블록은 공공분양주택 1,085세대로, A9블록은 통합공공임대주택 753세대로 각각 조성된다. 특히, A9블록은 ‘고령자 중심 세대 통합형 모델’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 400세대 및 일자리 연계형 주택 도입을 통해 상호보완적 돌봄·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고령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 실질적으로 구현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임대주택과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GH는 올해 과천 A5·A8블록 등 약 1만 세대 규모의 설계 공모를 완료했고, 이달에 남양주왕숙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등 3기 신도시 내 4개 블록(약 1,858세대)에 대한 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노인이 존엄한 생활 누리는 환경 조성 힘써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노인이 존엄한 생활 누리는 환경 조성 힘써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오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고령사회 속에서 심화되고 있는 노인 인권 침해 문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제도적 보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로 건강한 노인의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동시에 보호가 필요한 노인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비교적 연령대가 낮은 노인층에서도 학대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보호 역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의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약 2만 2천 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 중 86% 이상이 가정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어 가정 내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노인 복지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복지 인프라와 인권 보호 체계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 위원장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인력과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존의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통합 보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인의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어르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치되거나 학대받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 체계를 보다 촘촘히 마련해, 모든 어르신이 존엄을 지키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관광공사, 전국 축제에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경기관광공사, 전국 축제에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곳곳 축제와 행사장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강공원(7.5~6), 부산 전국체육대회(10.17~23) 등 전국 주요 행사장에서 10회 이상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윙바디(날개형) 구조의 소형 트럭에 가족 단위 관광지 추천을 주요 테마로 꾸몄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인 ‘경기투어패스’를 집중 홍보하고 ▲경기도 관광지 마그넷 찾기 ▲경기관광 부루마블 게임 ▲컬러링 엽서 채색하기 ▲나만의 경기 카드 커버 꾸미기 ▲포토존 운영 등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에도 서울, 경기, 김해 등에서 차량형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더욱 다양화해 현장 참여도를 높이고, 도내 관광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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