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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8기 3년 김성제 시장, “2030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민선 8기 3년 김성제 시장, “2030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30년 의왕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3년은 천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및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을 꼽았다. 이어, “지난 3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추진사업을 내놨다. 김 시장은 LH가 추진하고 있는 6개의 도시개발사업(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지구)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인덕원~동탄선 및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통해 도시의 철도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에 이어 포일동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들어 의료·바이오·IT와 관련된 첨단기업을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의왕산업진흥원’을 2026년까지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해까지 22곳의 ‘맨발걷기길’ 조성, 7월에 왕곡동에 야구장, 그리고 올해 안에 파크골프장 2곳을 개장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제 시장은 “남은 1년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키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지하철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내 우리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 김태흠 “무기력한 당, 전면 쇄신해야”

    김태흠 “무기력한 당, 전면 쇄신해야”

    김태흠 충남지사가 8월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에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30일 민선 8기 힘쎈충남 3주년 기자회견에서 “정권을 잃은 상황에서 처절함과 반성이 없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채 무기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하지만, 그런 고민이 없다“며 ”완전히 상처투성이가 될지더라도 싸워야 하고 그 과정에서 환부를 도려내고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제2의 선진국으로 진입한 대한민국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국민과 하나가 되어 나갈 때”라며 “경제·노동·환경 등 국민에게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인적 쇄신, 등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새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방침에 분명한 반대를 밝혔다. 그는 “정부 부처가 행정수도인 세종시로 이전하고 국회와 대통령실도 세종시로 이전하는 상황에 해수부 이전은 전적으로 반대한다”며 “(새 정부)취지는 이해하지만, 부처는 부처별, 국회 등과의 소통과 협력 등이 중요해 정부 부처는 한 곳에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 균형발전은 서울의 것을 지방으로 무조건 이전이 아니다.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기능을 넣어 지역별 균형 발전 특징을 살린 기능 배분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정 성과와 중점 추진 과제도 발표했다. 주요성과는 국비 증액 통한 현안 사업 해결, 공약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을 비롯해 서산공항 건설 추진,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착수, TBN 교통방송 설립 등을 꼽았다. 중점 추진 과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공기관 2차 이전, 탄소중립 관련 대정부 대응 강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속도, 합계 출산율 1.0명 회복 등을 제시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도시, 강동구 성내동에서 시작하자”

    김영철 서울시의원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도시, 강동구 성내동에서 시작하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지난 27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와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복합적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적 대안으로 ‘세대동행특구’ 제도 도입을 공식 제안하고, 시범지역으로 강동구 성내동 지정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초고령사회 진입, 청년인구 유출, 중장년층의 돌봄 부담 등 복합적인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정 세대가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대동행특구’는 단순한 주거 공유를 넘어, 청년·중장년·노년 등 다양한 세대가 지역을 무대로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문화, 돌봄, 커뮤니티까지 아우르는 종합 정책 모델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네덜란드, 일본 등에서 유사한 세대통합형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강동구 성내동을 시범지역으로 제안하며, “성내동은 청년, 중장년, 노년층이 고르게 분포된 ‘서울의 축소판’ 같은 지역이다. 천호역 교차지점을 중심으로 청년주택, 청년거점시설, 강풀만화거리, 공방거리, 쭈꾸미거리 등 다양한 청년인프라 및 장년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인프라가 조성돼 있고 재개발로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있어서 정책실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제는 정책적 상상력과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세대동행특구’ 제도를 도입하고 성내동을 시범지구로 지정해 미래세대와 고령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도시모델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 여름 휴가철 맞아 경기-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

    여름 휴가철 맞아 경기-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

    경기남부-충남북부 인기 관광지 95개소, 무료·할인 가능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충남지역의 관광지 100여 곳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 판매를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 경기도와 충남도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판매에 앞서 지난 5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대표 관광지를 2~4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랜드마크 패키지’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베이밸리 관광권역인 경기 남부권(화성, 안산, 평택, 시흥, 안성)과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을 연결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정책에 기반해 기획된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통합권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통합형 관광 패스로 ▲24시간권 16,900원 ▲48시간권 25,900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지역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총 95개소를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티켓은 네이버, 여기어때 등 주요 플랫폼에서 살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과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3천 명 대상 선착순 구매 시 24시간권은 9,900원(정가 대비 41%할인), 48시간권은 15,900원(정가 대비 39% 할인)에 판매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관광 거점 간 연계 상품으로, 지역 간 상생 관광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시설 확대와 여행 편의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웃과 이웃 연결’···순천 맞춤형 복지서비스 눈길

    ‘이웃과 이웃 연결’···순천 맞춤형 복지서비스 눈길

    순천시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25년 5월 기준 순천시 전체 인구는 27만 8608명, 1인 가구는 전체 세대의 39%인 5만 229세대에 달한다. 특히 노인 인구는 5만 4742명으로 전체 인구의 19.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같은 상황에 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복지 서비스를 일상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립가구와 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해 ‘순천살핌 안녕 앱’, AI 안부전화 ‘순천케어콜’, 전력 감지형 ‘스마트돌봄플러그’ 등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총 2800여가구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특히 ‘순천케어콜’은 AI가 1대 1 대화로 안부를 묻고, 폭염·호우 등 재난상황까지 안내하며 정서적 안정과 위기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복지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저출산·고령화로 1인 가구 및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인 가구는 2024년 12월 2만 4965명에서 지난 5월 2만 5193명으로 228명이 증가했다. 이에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200세대에 창문잠금장치, 택배송장 지우개 등 ‘안심홈세트’를 지원하고, 우울감이나 거동 불편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AI 반려로봇 ‘루미’를 보급해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AI 반려로봇 ‘루미’는 대화, 약복용 알림, 노래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돌봄 로봇이다. 하루 평균 대화 횟수가 2023년 14건에서 2024년 22건으로 증가하고 위험단어 표현은 2023년 313건에서 174건으로 줄어드는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민간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00명에게 주 3회 ‘우유배달 안부 살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시는 생활밀착형 ‘어르신 통합돌봄’과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지원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어르신 약 3000명과 장애인 1만 5693명에게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이하 저소득 청년에게는 최대 24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도 시행하여 주거 안정을 돕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한 복지정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관계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모든 시민이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도 무대 위 연극배우’…강서구, 직장인 연극교실 연다

    ‘나도 무대 위 연극배우’…강서구, 직장인 연극교실 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9월 연극 공연을 선보일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서구에 따르면, 이번 연극교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1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로부터 수업을 받은 뒤 관객 앞에서 직접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연극교실에서는 ▲ 감정 표현 배우기 ▲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 대본 리딩 및 분석 ▲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열린다. 강서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참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9세 이상인 강서구 내 직장인이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진행된다.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직장인 연극교실이 직장인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기의 꿈을 꾸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6일 서울시 전역의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와 서울시 정비사업 주무부서 과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 김준용 의장(대림1구역)을 비롯한 40여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연합회 측의 발제와 서울시 관계자(주거정비과장, 주거환경개선과장, 신속통합기획과장, 재정비계획팀장, 재건축정책팀장)간의 열띤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발제는 오현석 사무총장(가리봉1구역), 정지은 대표(독산2구역), 이진호 대표(상도15구역) 등 3명이 직접 발표하였으며, 각 발제마다 서울시 측의 답변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김태수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신속통합기획은 과거 지나친 정비구역 해제로 멈춰버린 민간 정비사업의 정상화와 신속한 추진을 위해 도입되어 많은 성과를 내는 것은 확실하지만, 여전히 제도적 미비점이 많다”면서 “추진위구성 또는 조합직접설립 동의서 징구 시 불필요하고 반복되는 절차로 오히려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지원제도를 의무화하여 주민들의 선택권을 외면한 결과 대형 또는 특정업체에 용역낙찰이 집중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태파악 및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시의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이어서 진행된 첫 발제에서 오현석 사무총장은 추진위원회 구성 시 적용되는 공공지원 가이드라인은 불필요한 행정절차이며 오히려 과도한 행정개입으로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고,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및 구청의 예산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면서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구 예산확보는 충분한 수준이며, 만일 예산부족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예산으로 우선 지원하고, 구청과 사후정산하는 등 사업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번째 발제에서 정지은 대표는 특정 정비사업장 내 SH공사 매입임대주택이 과도하게 밀집해 있다면서, SH공사의 경우 조합원분양이 아닌 현금청산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정비법에 따라 SH공사도 정비사업장 내 소재한 공공임대주택 수만큼 조합원분양분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향후 조합과 SH공사 간 평형 및 세대수 등에 대해 충분한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 발제에서 이진호 대표는 서울시의 획일적인 권리산정기준일로 인해 제도상 허점을 활용하여 정비사업장 내 다세대주택 등 개별 건축 진행으로 불필요한 현금청산 대상자가 생기고 그로 인한 조합원 부담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권리산정기준일 지정이 오히려 불합리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빌라 소유자들의 비판민원과 시의회의 지적사항, 피해자 발생현황, 법률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권리산정기준일을 변경한 것”이라면서 “권리산정기준일은 조합원 권리보호 및 부동산 투기방지를 목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투기의심 사례들은 철저히 확인 후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발제에 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이 끝난 후, 참석자들의 자유질의와 서울시의 답변이 진행되면서,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건의하고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변이 이뤄지면서 서울시와 주민간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한 번의 간담회로 모든 제도적 문제점이 개선되고 민원사항이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서울시 관계부서장과 주민대표 간의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울시 행정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인공지능 기본조례’ 본회의 통과

    왕정순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인공지능 기본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인공지능 기본조례’가 2025년 6월 2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에서 인공지능 관련 기본조례가 본격 제정되는 것으로,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 차원의 선도적 제도정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례는 2024년 10월 16일 왕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후 8개월여 간의 검토와 수정을 거쳐 최종 의결됐으며,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이용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통과된 조례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이용 기본원칙 ▲서울시 AI 기본계획 3년 주기 수립 ▲15명 이내 인공지능위원회 설치·운영 ▲AI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 ▲AI 관련 지원사업 추진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특히 조례는 AI 개발과 이용 과정에서 ▲시민의 권익과 존엄성 보호 ▲성별·나이·민족·종교 등에 따른 차별 금지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보호 등을 기본원칙으로 명시해, 인간 중심의 AI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고영향 인공지능시스템’에 대한 별도 정의를 두어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AI에 대한 특별한 규율 방안을 마련했다.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인공지능위원회는 ▲AI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AI 정책의 공익성·윤리성 평가 ▲관련 법제도 개선 ▲가이드라인 수립 ▲고영향 AI 규율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지원사업으로는 ▲국내외 AI 기술 동향 조사 ▲AI 기술 연구개발·시험·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 ▲창업·기업 지원 ▲행정서비스 개선 및 스마트도시 구현 등이 포함되어 AI 생태계 전반에 대한 종합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조례는 기존 스마트도시 관련 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 정책 추진이 가능하게 하고, 스마트도시위원회 내 AI 분과위원회 설치 시 위원회 기능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왕 의원은 “서울시가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인공지능 시대 지방정부 거버넌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라며 “특히 시민의 권리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 중심의 AI 정책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금란 서울시의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오금란 서울시의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3년 3월 시민 3만 2802명(유효서명 2만 7353명)의 서명으로 서울시의회에 제출된 주민청구조례안 ‘서울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의 대체입법으로 추진됐다. 해당 주민청구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인권보호, 처우개선사업, 처우개선수당 및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했으나, 올해 2월 제328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개별 돌봄노동자 지원 조례의 중복과 막대한 예산 소요에 대한 우려로 부결된 바 있다. 그러나 오 의원은 돌봄노동의 가치 인정과 돌봄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주민청구조례안의 제정 취지에 공감하여, 해당 조례 발안을 주도한 단체 측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현행 조례에 처우개선위원회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했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3년 주기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 왔다. 특히, 현재 시행 중인 제3기 종합계획(2025년~2027년)에는 ‘장기요양요원 권익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이번 처우개선위원회 신설의 중요한 근거가 됐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에 관한 공식적인 심의·조정·자문 기구 설치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논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오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열악한 처우와 노동환경으로 인해 인력난 심화와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라며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로 장기요양요원의 권리가 보장되고 처우가 개선되어 안정적인 돌봄노동자 수급과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만 7000여 명이 넘는 시민의 뜻을 모은 주민조례청구의 취지를 일부라도 반영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점을 고려해, 이번 개정안에는 우선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으며, 위원회의 역할·구성·운영 등은 향후 법률 시행 사항을 반영하여 구체화할 예정이다.
  • 광주시 청년정책, 정부 평가서 ‘3년연속 우수’

    광주시 청년정책, 정부 평가서 ‘3년연속 우수’

    광주시의 청년정책이 정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정책의 질적 향상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시·도에서 제출한 119개 청년정책 과제를 대상으로 ▲청년의 삶 개선도(50점) ▲청년 삶·환경 반영(30점) ▲청년참여·주도성(10점) ▲청년정책 홍보(10점)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국무조정실은 각 시·도에서 제출한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7대 분야별 대표과제에 대한 추진 성과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청년과 소통 노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광주시는 대표과제로 ▲일자리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주거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교육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금융 ‘청년드림은행’ ▲복지 ‘광주형 청년일자리공제’ ▲문화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GCC사관학교)’ ▲참여·권리 ‘광주청년위원회 운영’을 제출했다. 광주시는 전략산업 인재 육성과 취·창업률 제고에 기여한 ‘일경험드림’,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 ‘인공지능사관학교’, 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GCC 사관학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청년 금융안전망 구축에 앞장선 ‘청년드림은행’, 청년참여 기반을 마련한 ‘청년위원회’ 운영 역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사관학교는 10개월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평가단은 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900여 명에게 인건비 및 직무경험을 제공한 ‘일경험드림’ 사업과 중소기업 청년들이 2년간 1000만원을 모아 지역에 안착하도록 돕는 ‘광주형 청년일자리공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20일까지 ‘광주청년통합플랫폼’(youth.gwangju.go.kr)에서 청년정책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자 475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7월28일 발표된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우수정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청년정책을 강화해 청년이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BMW ‘뉴 1·2시리즈’ 출시 앞두고 기대감 상승… 실용성·스타일 무장

    BMW ‘뉴 1·2시리즈’ 출시 앞두고 기대감 상승… 실용성·스타일 무장

    BMW의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 모델 ‘뉴 1시리즈’와 프리미엄 콤팩트 4도어 쿠페 모델 ‘뉴 2시리즈 그란 쿠페’가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슷하면서도 상반된 캐릭터를 지닌 두 모델은 ‘실용성’과 ‘스타일’이라는 각기 다른 매력 포인트를 앞세워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콤팩트 모델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BMW에 따르면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특유의 역동적인 비율을 보다 더 스포티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낮고 넓게 설계된 전면부는 도로에 밀착된 듯한 인상을 주며, 슬림해진 키드니 그릴과 라이트 디자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아이코닉 글로우가 탑재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토글 형식의 기어 셀렉터를 채택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BMW 일루미네이티드 메탈 인테리어 트림은 송풍구 주변에 은은한 조명을 더해 실내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워트레인도 강화됐다.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이 늘어난 BMW의 최신 모듈형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변속 속도 및 직결감이 우수한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더불어 엔진 효율을 높여 연비를 개선했다. BMW 뉴 1시리즈와 2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BMW 최신 운영체제인 ‘오퍼레이팅 시스템 9(OS9)’을 적용해 터치 기반의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TMAP(티맵) 기반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통해 에어콘솔 게임, 유튜브, 멜론 등 다양한 서드파티 앱을 차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함께 출시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세밀하게 겨냥할 것”이라면서 “콤팩트 해치백 모델인 BMW 뉴 1시리즈는 특유의 실용적인 면모를,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4도어 쿠페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설] 小野 지리멸렬하기로서니… 협치 시늉조차 않는 巨與

    [사설] 小野 지리멸렬하기로서니… 협치 시늉조차 않는 巨與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둘러싸고 국회가 또다시 마비 상태에 빠졌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오늘 늦어도 새달 3일까지 인준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본회의장 퇴장과 철야 농성, 형사 고발까지 거론하며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허구한 날 했던 여야 드잡이가 재현될 뿐이니 “협치”를 주문하는 입이 민망해진다. 무엇보다 기가 막히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치는 협치이고 소통은 의무”라고 주문한 다음날 당장 여야 대립이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여당은 법제사법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4개 상임위원장을 야당의 반발 속에도 단독 선출을 강행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에 와서 ‘통합’을 주문했는데 정작 이를 받쳐 줘야 할 거대 여당은 원래 해 오던 방식대로 독주를 하겠다는 모양새다. 여당이 이러면 이 대통령의 소통과 협치 메시지가 빛을 잃을뿐더러 국정 신뢰도 잃게 된다. 아깝더라도 야당에 내줄 것은 내주면서 화급을 다투는 2차 추경안의 신속 처리를 요구해야 앞뒤가 맞는다. 지금 국회는 누가 봐도 ‘체급’이 전혀 맞지 않은 여야가 링 위에 올라선 기울어진 무대다. 국정의 무한책임을 지는 집권당이 할 일은 어떻게든 야당을 설득하고 협상하려는 자세를 통크게 먼저 보이는 것이다. 집권 초기 지지율 반등에 취해 정국 주도권을 쥐었다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 협치의 시늉조차 하지 않겠다는 고자세를 민심이 잠자코 그냥 넘어갔던 적이 없었다. 반드시 회초리를 들었다. 김 후보자의 인준을 강행하기에 앞서 야당이 요청한 최소한의 소명 자료들이라도 제출하는 성의부터 다해야 하는 까닭이다. 야당의 태도도 실망스럽기는 매한가지다. 쇄신 의지는 없이 거대 여당의 독주에 들고 나오는 대책이라고는 피켓 항의뿐이다.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반대만 하겠다는 정당에서 변화와 쇄신의 씨앗을 볼 수는 없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 초반으로 추락한 이유가 멀리 있지 않다. 무기력하고 지리멸렬한 모습에 기존의 지지자들조차 환멸을 느낀 결과다. 여야가 싸움에 몰두하는 사이에 2차 추경안 처리는 뒷전으로 밀렸다. 민주당은 새달 4일까지 추경안 처리를 공언했으나 야당은 ‘현금 살포 포퓰리즘’이라며 가로막고 있다. 2차 추경안은 침체된 내수를 회복할 수 있는 긴급 처방인 만큼 여야의 실용적 타협이 우선 돼야 하는 문제다. 야당도 덮어놓고 반대만 하지 말고 합리적 조정을 통해 민생을 살릴 수 있게 여당을 도와야 할 책무가 있다.
  • 영등포, 월드 클래스 통합 신청사 짓는다

    영등포, 월드 클래스 통합 신청사 짓는다

    서울 영등포구가 통합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한 국제 설계 공모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현 구청사는 1976년 지어진 건물로 공간은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했다. 별관, 보건소, 구의회 등이 흩어져 있는 탓에 구민 불편도 커 통합 신청사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영등포구는 민선 8기 들어 3년 만에 신청사 기금 1000억원을 확보하고 통합 신청사 건립 계획을 마련했다. 현 청사 바로 옆에 위치한 당산근린공원 남측과 주차문화과 청사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기존 청사 자리는 다시 공원으로 조성하는 순환 개발 방식이다. 영등포구는 국내외 건축사가 참여하는 국제 설계 공모를 추진해 ‘행정 효율을 높이는 미래 청사,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사, 지속 가능한 녹색 청사’를 실현할 우수 설계안을 뽑는다. 참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22일까지 가능하다. 공모안 접수, 기술 검토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와 설계 의도 구현 우선협상권을 가지며 예정 설계비는 약 124억원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통합 신청사는 구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녹지가 어우러진 영등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강남 ‘1인 가구 지원 정보’ 책 한 권에 망라

    강남 ‘1인 가구 지원 정보’ 책 한 권에 망라

    서울 강남구가 1인 가구를 위한 종합 지원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혼자서도 괜찮은 삶: 1인 가구 지원 안내’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실용서다. 강남구의 1인 가구 수는 약 9만 7699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4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구는 1인 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가이드북은 기존에 여러 부서와 기관에 분산돼 있던 지원 정보를 한 권으로 통합 정리했다. 가이드북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안전, 경제·일자리, 외로움, 건강, 주거 등 5개 분야별 1인 가구 지원사업 56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2부는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소개와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3부는 ‘나에게 필요한 복지정보 찾기’라는 주제로 강남구 스마트복지관 플랫폼과 생애 주기별 복지사업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4부는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무료 법률 상담, 구민안전보험, 전입 체크리스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유관 기관의 QR 코드를 함께 수록했다. 가이드북은 22개 동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시설 등에 배부되며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및 행사 현장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 및 강남구 스마트복지관 플랫폼에 게시돼 온라인으로도 열람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예방과 1인 가구 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친노·친문 김경수의 귀환 ‘여권 통합’

    친노·친문 김경수의 귀환 ‘여권 통합’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지난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지역균형성장을 진두지휘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장관급)으로 위촉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대표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 인사로 꼽힌다. 이에 여권 통합 차원의 내각 인사라는 해석도 나온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도지사와 국회의원 경험을 토대로 5극3특 추진 등 대통령의 균형 발전 전략과 자치분권 공약을 빠르게 현실화시킬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명 이후 이날 페이스북에 “노 대통령이 시작했던 균형발전의 꿈을 이 대통령의 공약인 ‘행정수도 이전’과, 초광역 협력을 통한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제1부속실 행정관,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보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원내 협치부대표,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 신설 경청통합수석에 시민운동가 출신 전성환

    신설 경청통합수석에 시민운동가 출신 전성환

    신설한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으로 29일 임명된 전성환(59) 전 세종교육청 비서실장은 충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시민운동가 출신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전 신임 경청통합수석 인선을 발표하면서 “시민운동과 공공기관장 및 지방공무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 사회의 낮고 작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온 인물”이라며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경청과 통합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하동 출신인 전 수석은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1995년 충남에서 자리잡아 아산기독교청년연합(YMCA)을 창립해 지역 시민 활동에 주력했다. 이어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남본부 사무처장,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서울시 대외협력보좌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거치며 지방 행정 경험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검찰개혁 투톱에 친명 좌장·檢기획통

    검찰개혁 투톱에 친명 좌장·檢기획통

    기재장관 구윤철, 교육장관 이진숙법무장관 정성호, 행안장관 윤호중산업장관 김정관, 복지장관 정은경민정수석 봉욱, 경청수석 전성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김경수 이재명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38년 지기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지명됐다. 오광수 전 민정수석 후임으로는 검찰 출신 ‘기획통’인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현 김앤장 변호사)가 임명돼 정 후보자와 함께 검찰·사법개혁을 책임지게 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정 후보자를 비롯한 장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기획재정부 2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됐다. 또 이 대통령은 전성환 전 세종교육청 비서실장을 신설된 경청통합수석에 임명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위촉됐다. 장관 후보자가 발표되지 않은 곳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두 곳뿐이다. 차관급에서는 국가정보원 1차장에 이동수 전 국정원 해외정보국 단장, 2차장에 김호홍 전 국정원 대북전략단장, 기조실장에 이 대통령의 변호인을 지낸 김희수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유임됐다. 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산업부 2차관에는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복지부 2차관에는 이형훈 한국공공조직은행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이상경 가천대 교수가 임명됐다. 한편 이 대통령은 30일 최근 토니상 6관왕을 달성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등 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 이 대통령, 법무장관에 정성호 지명…복지 정은경, 기재 구윤철

    이 대통령, 법무장관에 정성호 지명…복지 정은경, 기재 구윤철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또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구 후보자를 비롯한 6개 부처 장관을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로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각각 지명됐다. 이 대통령은 봉욱 민정수석과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도 이날 임명했다.
  • 일자리·주거 결합 ‘경기 기회타운 2호’ 본격 추진

    일자리·주거 결합 ‘경기 기회타운 2호’ 본격 추진

    경기도는 일자리·주거·여가·교통·복지 기능이 결합된 경기도형 도시모델 ‘경기 기회타운’의 제2호 사업인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최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해당 부지와 건물 등을 현물출자 할 수 있게 됐다. GH는 이를 기반으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현물출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 위치한 도 인재개발원 부지(12만6000㎡) 및 건물 등으로 기준가격은 약 1090억원이다. 향후 용도지역 변경 등을 고려한 추정가격은 감정평가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북수원 테크노밸리에는 ▲경기도형 돌봄의료통합센터 ▲북수원역 통합환승센터 ▲기숙사 및 임대주택 등을 도입한다. 도는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인덕원·과천·광교·용인·판교를 연결하는 ‘경기 AI 지식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서 경기남부권역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향후 감정평가, 실시설계,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민간기업 유치·연계를 통해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현물출자 동의안의 도의회 통과로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일자리와 주거, 여가, 돌봄 등 도민의 삶에 밀접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경기도형 도시모델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3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경기 기회타운 제1호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다.
  • 부르면 오는 경기도 ‘똑버스’ 7월부터 의정부서도 달린다

    부르면 오는 경기도 ‘똑버스’ 7월부터 의정부서도 달린다

    경기도는 ‘똑버스’가 7월부터 의정부시에서도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의 줄임말인 똑버스는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똑버스 정류장에서 승객이 호출하면 택시처럼 달려오는 수용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혼자서도 탑승할 수 있고 정류장 간 이동이라는 점에서 택시와는 다르다. 의정부시에서 운행하는 똑버스는 모두 8대로 민락·고산지구와 같이 신도시이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에서 다니며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서비스한다. 똑버스가 시군 경계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정부시와 남양주시가 협업한 결과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첫해인 2022년 12월 “2026년까지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300대 도입·운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의정부 8대를 포함, 현재 경기도 곳곳에 267대를 도입해 취임 3년만에 89%를 달성했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에 가입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호출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경로,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전화로도 똑버스를 호출할 수 있다. 강민석 도 대변인은 “‘똑타 알고 세상이 달라졌다’는 도민들의 반응에 깊은 보람을 느낀다”면서 “김 지사의 뜻에 따라 도는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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