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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시의회, 15일부터 ‘제283회 임시회’

    충남 천안시의회, 15일부터 ‘제283회 임시회’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제28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283회 임시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천안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원 5분 발언은 △보행접근권을 고려한 교통시설 개선의 필요성(조은석) △천안시 장애인기업 창업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 제언(이상구) △기업 지원 정책 개선 방안(김철환) △천안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제안(육종영) 등이다.
  • “1000만원짜리 드론에 28억 미사일?”…대만판 아이언돔 논란 확산

    “1000만원짜리 드론에 28억 미사일?”…대만판 아이언돔 논란 확산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내세운 ‘대만판 아이언돔 구축’ 계획을 둘러싸고 현실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13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언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지난 10일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에 준하는 다층형 방공체계 ‘대만의 방패’(T-돔)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미사일·드론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방공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대칭 전략과 충돌…비용·효율 모두 의문” 하지만 대만 내 전문가들은 라이 총통의 발표가 군과 사전 협의 없이 나온 ‘정치적 제스처’에 가깝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T-돔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려면 탐지·요격·통제 체계가 완벽히 통합돼야 하지만, 대만의 기술·예산 여건상 난도가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대만 국방부 전 관리인 루더윈은 “중국의 군사력이 대만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한정된 자원을 고비용 방어망에 쏟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비대칭 전력’에 집중해야 억제력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비대칭 전력은 기습·침투·드론 타격 등 상대의 약점을 노리는 저비용 전투 방식으로, 대만이 오랫동안 표방해온 전략이다. 비용 문제도 제기된다. 저가형 공격 드론을 요격하기 위해 고가의 미사일을 사용하는 사례가 이미 논란이 된 바 있다. 한 군사전문가는 “1만 달러(약 1400만원)짜리 드론을 200만 달러(약 28억5000만원)짜리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일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탐지부터 요격까지 통합”…대만 국방부는 ‘T-돔’ 방어력 자신이에 대해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은 같은 날 의회에서 “T-돔은 단순한 요격체계가 아니라 탐지부터 정밀타격까지 연결하는 통합 방공 시스템”이라며 “신속한 대응으로 요격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이 이뤄지면 자원 배분과 화력 운용이 효율화되고, 기동성과 생존확률이 높은 전력 조달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쯤 T-돔 구축을 위한 특별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만의 방공망은 미국제 패트리엇 미사일, 자국산 톈궁 미사일, 저고도 요격용 스팅어 미사일 등이 중심이다. 여기에 고고도 요격용 치앙궁 미사일을 자체 개발 중이며, T-돔은 이 모든 체계를 하나로 묶는 ‘다층형 방공 구조’로 구상된다. 그는 “T-돔은 대만이 추진 중인 비대칭 전력 전략의 연장선”이라며 “중국보다 작은 병력을 민첩하고 정밀하게 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지난 대선에서 국방비를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중국은 여전히 무력 통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스텔스 전투기와 항모 전력 확충도 병행하고 있다.
  • ‘T-돔’ 만든다던 라이칭더…대만 안팎 “꿈 크지만 현실은 멀다”

    ‘T-돔’ 만든다던 라이칭더…대만 안팎 “꿈 크지만 현실은 멀다”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내세운 ‘대만판 아이언돔 구축’ 계획을 둘러싸고 현실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13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언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지난 10일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에 준하는 다층형 방공체계 ‘대만의 방패’(T-돔)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미사일·드론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방공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대칭 전략과 충돌…비용·효율 모두 의문” 하지만 대만 내 전문가들은 라이 총통의 발표가 군과 사전 협의 없이 나온 ‘정치적 제스처’에 가깝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T-돔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려면 탐지·요격·통제 체계가 완벽히 통합돼야 하지만, 대만의 기술·예산 여건상 난도가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대만 국방부 전 관리인 루더윈은 “중국의 군사력이 대만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한정된 자원을 고비용 방어망에 쏟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비대칭 전력’에 집중해야 억제력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비대칭 전력은 기습·침투·드론 타격 등 상대의 약점을 노리는 저비용 전투 방식으로, 대만이 오랫동안 표방해온 전략이다. 비용 문제도 제기된다. 저가형 공격 드론을 요격하기 위해 고가의 미사일을 사용하는 사례가 이미 논란이 된 바 있다. 한 군사전문가는 “1만 달러(약 1400만원)짜리 드론을 200만 달러(약 28억5000만원)짜리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일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탐지부터 요격까지 통합”…대만 국방부는 ‘T-돔’ 방어력 자신이에 대해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은 같은 날 의회에서 “T-돔은 단순한 요격체계가 아니라 탐지부터 정밀타격까지 연결하는 통합 방공 시스템”이라며 “신속한 대응으로 요격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이 이뤄지면 자원 배분과 화력 운용이 효율화되고, 기동성과 생존확률이 높은 전력 조달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쯤 T-돔 구축을 위한 특별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만의 방공망은 미국제 패트리엇 미사일, 자국산 톈궁 미사일, 저고도 요격용 스팅어 미사일 등이 중심이다. 여기에 고고도 요격용 치앙궁 미사일을 자체 개발 중이며, T-돔은 이 모든 체계를 하나로 묶는 ‘다층형 방공 구조’로 구상된다. 그는 “T-돔은 대만이 추진 중인 비대칭 전력 전략의 연장선”이라며 “중국보다 작은 병력을 민첩하고 정밀하게 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지난 대선에서 국방비를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중국은 여전히 무력 통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스텔스 전투기와 항모 전력 확충도 병행하고 있다.
  • 기사 급여 올리더니 버스요금 줄줄이 오른다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이달 25일부터 오르면서 도내 마을버스 요금도 잇따라 인상된다. 지난 1일 버스 노사 협상 타결로 파업은 피했지만, 결국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더 커지게 됐다. 13일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도내 시내버스 요금은 25일 첫차부터 유형별로 200원에서 400원 오른다. 일반형은 1450원에서 1650원으로, 좌석형은 2450원에서 265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직행좌석형(광역)은 2800원에서 3200원으로, 경기순환버스는 3050원에서 3450원으로 각각 400원 오른다. 경기도의 버스요금 인상은 2019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도내 22개 시군 중 절반가량도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현재 인상 계획을 경기도에 통보한 곳은 군포, 평택, 김포, 광주, 성남, 시흥, 남양주, 화성, 고양, 하남, 수원 등 11곳이다. 하남시는 2023년 11월 이후 2년 만에 마을버스 요금을 올린다. 교통카드 기준 성인은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청소년은 1010원에서 1160원으로 150원,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으로 100원 오른다. 시흥시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요금을 조정했다. 성인은 1350원에서 1650원으로 300원, 청소년은 950원에서 1160원으로 210원, 어린이는 680원에서 83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지자체들은 경영난과 인력난을 이유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운송원가 상승과 이용객 감소로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 여건이 꾸준히 악화하고 있다”며 “통합 환승할인제가 적용돼 시민들의 실질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도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마을버스 업계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조치”라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통 지원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했다. 결국 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의 여파가 마을버스 요금으로 까지 이어지게 됐다. 경기도의회 A의원은 “파업은 막았다지만 교통비 부담이 커졌다”며 “결국 그 비용은 시민이 낸 세금과 요금으로 메워지는 셈”이라고 말했다.
  • 잇몸 붓길래 치약 바꿨는데…9㎝ 종양에 턱뼈 잘려나갔다

    잇몸 붓길래 치약 바꿨는데…9㎝ 종양에 턱뼈 잘려나갔다

    대만에서 한 50대 여성이 1년 동안 잇몸이 붓는 증상이 이어져 병원을 찾은 뒤 양성 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여성은 종양을 제거하고 턱뼈까지 절제한 뒤 재건 수술을 통해 얼굴을 되찾았다. 13일 싼리신문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여성 스모(52) 씨는 1년 전 오른쪽 아래 잇몸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났다. 아무런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 스 씨는 잇몸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 생각했다. 기존 사용하던 치약이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치약을 바꿔보기도 했지만, 부종이 계속 커져 옆에 있던 아랫니가 뽑혀나가자 심각성을 깨달았다. 지난 3월 병원을 찾은 스 씨는 의료진으로부터 해당 증상이 단순한 잇몸 염증이 아닌 하악골(아래턱 뼈)에 자라난 양성 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하악골에서 9㎝에 달하는 세포종이 발견됐다. 스 씨를 진료한 국립대만대병원은 수술에 나섰다. 먼저 하악골에 생겨난 종양을 제거했는데 이 과정에서 하악골을 12㎝ 가량 절제해야 했다. 의료진은 종아리뼈 일부를 이식해 하악골을 재건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종양으로 인해 뽑혀나간 치아를 대신하기 위해 임플란트 시술 및 틀니 제작에 나섰다. 의료진은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 영상과 디지털 촬영, 자기공명영상(MRI) 등 자료를 통합해 3D 가상 환자 모델을 구축해 전 과정을 준비한 뒤 수술을 진행했다. 이같은 기술 덕에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소요되는 수술을 단 11시간 41분만에 성공적으로 끝냈다. 대만대의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수술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수술한 지 4개월이 지난 스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면서 “정기적으로 구강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지투지인터내셔날, 상해 난징동루 HBAF 매장 국경절 기간 방문객 8만명 넘겨

    지투지인터내셔날, 상해 난징동루 HBAF 매장 국경절 기간 방문객 8만명 넘겨

    한국 소비재 수출 전문기업 지투지인터내셔날(대표 김성겸)이 중국 상해 난징동루(南京东路)에 선보인 HBAF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이 국경절 연휴(10월 1일~7일) 기간 동안 총 8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하루 최대 1만 4천 명이 몰리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는 지투지인터내셔날이 한국 대표 간식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상징적인 사례로, 중국 내 프리미엄 스낵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투지인터내셔날은 2017년부터 HBAF의 중국 시장 진출을 총괄하며, 제품 현지화·유통망 구축·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통합적으로 실행해왔다. 특히 상해 난징동루 매장은 중국 내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 체험 중심의 리테일 전략을 실현한 첫 번째 사례로, 단순 판매를 넘어 한국의 K-FOOD 식품 문화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경절 기간 동안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HBAF의 다양한 아몬드 스낵과 신제품을 직접 시식하며, 매장 내 포토존 및 체험공간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자발적으로 공유했다. 이로 인해 ‘HBAF 난징동루점’ 관련 게시물이 샤오홍슈(Xiaohongshu), 도우인(Douyin) 등 주요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 지투지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국경절 기간의 방문객 수치는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브랜드가 얼마나 강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문화를 중국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프라인 체험 공간과 온라인 콘텐츠를 결합한 브랜드 확장 전략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투지인터내셔날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북경·상해 등 주요 도시로 팝업 매장 확장을 검토 중이며, 동시에 티몰(Tmall)·도우인(Douyin)·샤오홍슈(Xiaohongshu)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통합 브랜딩을 통해 중국 내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망한다는 오사카 엑스포 폐막...손익분기점 넘겼다 “흑자 전망”

    망한다는 오사카 엑스포 폐막...손익분기점 넘겼다 “흑자 전망”

    일본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가 13일 6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폐막했다. 개막 전에는 관심이 높지 않았지만 관람객 수 2500만 명을 돌파했고 운영 수지도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1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입장권 판매는 약 2206만 장으로 손익분기점인 1800만 장을 크게 웃돌았다. 주관 기관인 일본국제박람회협회는 지난 11일까지 누적 입장객 수가 2508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입장 수입에 더해 공식 마스코트인 ‘먀쿠먀쿠’ 굿즈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검은 먀쿠먀쿠’ 인형이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일부 매장에서 대량 도난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됐다. 먀쿠먀쿠를 포함한 엑스포 라이선스 상품 매출은 8월 말까지 약 800억엔(약 7593억원)에 달했다. 이로써 엑스포 운영비는 230억∼280억엔(약 2183억∼2657억원)의 흑자가 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다만 엑스포 운영비는 사업 진행 관련 인건비 등에 쓰인 자금으로 정부와 오사카부·오사카시, 경제계 3자가 3분의 1씩 부담한 박람회장 건설비 등은 별개다. 박람회장 건설비는 엑스포를 유치한 2018년에는 1250억엔(약 1조 1865억원)으로 예상됐으나 건설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2배 수준인 2350억엔(약 2조 2306억원)까지 늘어났다. 향후 오사카시는 엑스포 부지인 유메시마를 국제 관광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북측에는 2030년 개장을 목표로 카지노를 포함한 통합형 리조트(IR)가 들어서고, 일부는 공원과 상업시설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 백현이앤에스, ‘AI 기반 스마트 화재예방 진단 시스템’ 선보여… “사전 감지로 선제 대응”

    백현이앤에스, ‘AI 기반 스마트 화재예방 진단 시스템’ 선보여… “사전 감지로 선제 대응”

    태양광 발전 시스템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주)백현이앤에스(대표 강영규)가 열분포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융합한 ‘AI 기반 스마트 화재 예방 진단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태양광 접속함, 수배전반 등 주요 전기 설비의 내부 온도 분포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관리자에게 문자 등으로 실시간 알림을 전송하고, 자동으로 태양광 설비 차단 및 래피드 셧다운(Rapid Shutdown, RSD)을 통한 생산전력 원천까지 차단하여, 화재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래피드 셧다운(Rapid Shutdown, RSD)’은 2014년 미국 국가 전기코드(NEC)에 도입된 안전 기술로, 화재 발생 시 태양광 설비의 직류(DC) 전력을 신속히 차단해 소방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미국국립소방협회(NFPA)의 안전 기준을 따르며, 현재 전 세계 태양광 산업에서 보편화되고 있다. 백현이앤에스의 이번 시스템은 단순 경고 기능을 넘어, 이상 징후의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사고의 재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진단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수동 중심 화재 대응 방식을 넘어서는 기술로, 태양광 설비 안전 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시스템은 ▲학교, 관공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은 물론, ▲실시간 관리가 필수적인 O&M(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장, ▲그리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일반 주택 및 건물까지 시설 규모와 용도에 관계없이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현재 백현이앤에스는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 인증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및 녹색기술인증 등 다수의 공공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회사 기술의 신뢰성과 공공 안전성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강영규 대표는 “태양광 설비의 안전 관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스마트 화재 예방 시스템은 사전 감지와 선제 대응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해, 국내외 태양광 스마트 안전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美 육군, XM25 실패 딛고 신형 ‘정밀 유탄 발사기(PGS)’ 사업 추진

    美 육군, XM25 실패 딛고 신형 ‘정밀 유탄 발사기(PGS)’ 사업 추진

    보병 화기 가운데 단발로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탄발사기는 오랫동안 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우리 군의 K201, 미 육군의 M203, M320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40㎜ 저속 유탄을 사용해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표적을 타격한다. 미 육군은 2000년대 초반, 이 저속 유탄보다 빠른 중속 유탄을 사용하는 신형 발사기 사업을 추진했는데, 바로 XM25 ‘퍼니셔’였다. XM25는 엄폐물 위에서 폭발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된 25㎜ 유탄을 사용해 근접전에서 혁신적인 유용성이 기대됐다. 그러나 2018년 미 육군은 비용과 무게 문제를 이유로 XM25 사업을 취소했다. 하지만 현장의 유사 무기 체계에 대한 요구는 끊이지 않았다. 신형 ‘정밀 유탄 발사기(PGS)’ 사업의 핵심 요구사항 미 육군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2023년부터 정밀 유탄 발사기(PGS·Precision Grenade Syste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 육군의 혁신 기술 발굴 프로그램인 ‘xTechSoldier Lethality’ 경쟁에서 시작됐다. PGS의 주요 요구 조건은 다음과 같다. -반자동 사격 및 탄창 사용: 3~5발이 들어있는 탈착식 탄창을 사용하여 빠른 재장전과 반자동 사격이 가능해야 한다. -첨단 광학 시스템 통합: 컴퓨터화된 광학 장치와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통해 정확한 탄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장전된 탄약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야 한다. -다목적 신형 탄약: 공중 폭발 고폭탄, 훈련탄, 드론 대응탄, 근접전용 탄 등 다양한 신형 탄약 운용이 필수다. -경량 및 인체공학적 설계: 병사의 기동성과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한의 부피와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갖춰야 한다. PGS 사업의 최종 목표는 병사가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엄폐한 표적과 교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장거리 화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경쟁 구도와 주요 후보 체계 X테크 경쟁에는 두 팀이 참여했다. 바렛(Barrett)과 마스(MARS) 팀은 분대 지원 소총 시스템(SSRS)을, FN 아메리카는 다목적 전술 발사기(MTL-30)를 제안했다. 두 제안 모두 30㎜ 중속 유탄을 사용하지만, SSRS는 중량 약 6.5kg이며 5발 분리형 탄창을 사용하는 반면, MTL-30은 무게가 약 4.5kg으로 설계 차이를 보였다. 경쟁에서는 바렛/마스 팀의 SSRS가 승리했지만, 이는 정식 채용을 위한 사업은 아니었다. 또 다른 주요 후보로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노드롭그루만과 콜트 시스템의 제안도 있다. 이들은 25㎜탄을 사용하며, XM25의 교훈을 바탕으로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시스템은 5발들이 교환식 탄창을 사용하고 중량은 약 5.5kg으로 알려졌다. PGS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참여한 모든 업체가 XM25의 실패 원인(비용·무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 사업의 단점을 피하는 방향으로 개발 노력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 美 육군, XM25 실패 딛고 신형 ‘정밀 유탄 발사기(PGS)’ 사업 추진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美 육군, XM25 실패 딛고 신형 ‘정밀 유탄 발사기(PGS)’ 사업 추진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보병 화기 가운데 단발로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탄발사기는 오랫동안 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우리 군의 K201, 미 육군의 M203, M320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40㎜ 저속 유탄을 사용해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표적을 타격한다. 미 육군은 2000년대 초반, 이 저속 유탄보다 빠른 중속 유탄을 사용하는 신형 발사기 사업을 추진했는데, 바로 XM25 ‘퍼니셔’였다. XM25는 엄폐물 위에서 폭발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된 25㎜ 유탄을 사용해 근접전에서 혁신적인 유용성이 기대됐다. 그러나 2018년 미 육군은 비용과 무게 문제를 이유로 XM25 사업을 취소했다. 하지만 현장의 유사 무기 체계에 대한 요구는 끊이지 않았다. 신형 ‘정밀 유탄 발사기(PGS)’ 사업의 핵심 요구사항 미 육군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2023년부터 정밀 유탄 발사기(PGS·Precision Grenade Syste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 육군의 혁신 기술 발굴 프로그램인 ‘xTechSoldier Lethality’ 경쟁에서 시작됐다. PGS의 주요 요구 조건은 다음과 같다. -반자동 사격 및 탄창 사용: 3~5발이 들어있는 탈착식 탄창을 사용하여 빠른 재장전과 반자동 사격이 가능해야 한다. -첨단 광학 시스템 통합: 컴퓨터화된 광학 장치와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통해 정확한 탄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장전된 탄약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야 한다. -다목적 신형 탄약: 공중 폭발 고폭탄, 훈련탄, 드론 대응탄, 근접전용 탄 등 다양한 신형 탄약 운용이 필수다. -경량 및 인체공학적 설계: 병사의 기동성과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한의 부피와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갖춰야 한다. PGS 사업의 최종 목표는 병사가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엄폐한 표적과 교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장거리 화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경쟁 구도와 주요 후보 체계 X테크 경쟁에는 두 팀이 참여했다. 바렛(Barrett)과 마스(MARS) 팀은 분대 지원 소총 시스템(SSRS)을, FN 아메리카는 다목적 전술 발사기(MTL-30)를 제안했다. 두 제안 모두 30㎜ 중속 유탄을 사용하지만, SSRS는 중량 약 6.5kg이며 5발 분리형 탄창을 사용하는 반면, MTL-30은 무게가 약 4.5kg으로 설계 차이를 보였다. 경쟁에서는 바렛/마스 팀의 SSRS가 승리했지만, 이는 정식 채용을 위한 사업은 아니었다. 또 다른 주요 후보로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노드롭그루만과 콜트 시스템의 제안도 있다. 이들은 25㎜탄을 사용하며, XM25의 교훈을 바탕으로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시스템은 5발들이 교환식 탄창을 사용하고 중량은 약 5.5kg으로 알려졌다. PGS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참여한 모든 업체가 XM25의 실패 원인(비용·무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 사업의 단점을 피하는 방향으로 개발 노력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정자원 완전 복구 11월 넘길 수도…원인은 ‘작업자 과실’ 무게

    국정자원 완전 복구 11월 넘길 수도…원인은 ‘작업자 과실’ 무게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 발생 18일째를 맞았지만 여전히 복구율은 30%대에 머물고 있다. 정부가 애초 ‘4주 내 완전 복구’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복구 과정에서 기존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변수가 많아 11월까지 불편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13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국정자원 대전 본원 전체 시스템 709개 중 264개(37.2%)가 복구됐다. 중요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0개(75.0%)가 정상화됐다. 정부는 화재로 직접 피해를 본 7·7-1전산실 내 시스템 중 20개는 대구센터로 이전하고, 나머지는 대전센터 내 5·6전산실로 옮겨 복구하기로 했다. 아직 복구되지 않은 1등급 시스템은 ▲국가보훈부 통합보훈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국민비서 홈페이지·알림서비스·안전디딤돌·재난관리업무포털·문서24·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서비스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민원·안전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복구 지연에 따른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복구율은 지난 10일 30%를 넘긴 뒤 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데이터 복구 과정에서 기존 장비를 살릴 수 있으면 빠르지만, 아닐 경우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데 이 경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며 “분진을 제거하고 테스트 후 문제 있는 부품은 고치는 중이라 (복구 시점은) 가변적일 수 있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 29일 “화재로 직접 영향 받은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 복구하는데 약 4주가 걸릴 것”이라고 했으나, 현재 속도로는 10월 내 복구도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화재 원인은 ‘작업자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최근 불이 난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부속 전원을 차단하지 않았다는 공사 관계자 진술을 확보한 데 이어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충전율이 약 80%에 달한 사실도 확인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전량이 많을수록 폭발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배터리 방전 시스템을 도입해 충전량을 30% 이하로 줄이고 옮기는 게 원칙”이라고 했다.
  • 도기욱 경북도의원, 경북권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설치·운영 조례 제정

    도기욱 경북도의원, 경북권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설치·운영 조례 제정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비롯한 교육, 돌봄 등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2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도 의원은 재활치료가 급성 질환 치료 이후 기능 향상과 합병증 예방, 삶의 질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속 의료이며, 특히 뇌 발달과 신체 성장이 활발한 아동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를 최소화하고 발달 지연의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의 안정적 설치·운영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위탁 및 예산지원 ▲진료대상 및 업무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어린이와 가족이 다른 지역으로 장기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 가족 해체를 방지하고, 경제적·정신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또한, 권역 내 소아재활 전문 인력 간 실무 공유와 재교육 기회를 확대해 지역 내 재활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권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2026년 10월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도시 2단계 구역에 위치하며, 장애어린이에 대한 진단, 재활치료, 교육, 돌봄 및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동작구, 초등학생 대상 ‘AI 로봇 가을 특강’…“창의적 역량 키울 것”

    동작구, 초등학생 대상 ‘AI 로봇 가을 특강’…“창의적 역량 키울 것”

    서울 동작구는 오는 25일과 26일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인공지능)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우선 ‘피지컬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 물류 시스템 만들기’ 특강에선 물류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과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나의 로봇친구, AI 에이전트’ 특강에선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와 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과 AI 에이전트 체험 등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강은 오는 19일까지 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2025 핑크런, 국내 최대 유방암 인식 캠페인 성료 “건강과 나눔의 가치 실현”

    2025 핑크런, 국내 최대 유방암 인식 캠페인 성료 “건강과 나눔의 가치 실현”

    -5년만에 돌아온 국내 최대 핑크리본 캠페인-함께 달린 건강·나눔 축제, 다채로운 이벤트와 협찬사 지원으로 현장 열기 “후끈” 10월 12일,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하나은행이 후원한 ‘2025 핑크런’이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 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5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달리며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핑크런은 단순 런닝 이벤트를 넘어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은 “25회째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핑크런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식행사인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총 모금액은 192,590,000원으로 집계되었으며,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유방암 예방과 치료지원을 위한 뜻깊은 기부로 이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핑크리본캠페인존’에서는 유방 건강 관련 정보와 자가 검진 방법을 소개했고, 체험형 이벤트, 이색 포토존,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2025핑크런 접수부터 너무 기대되는 대회였다.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기념품 구성과 현장 이벤트며 너무나 다양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내년 대회가 벌써 기대된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하나은행, 베르티스(마스토체크), 이노엔, 린데코리아, 종근당건강, 메디쏠라, 성주재단, 국가암통합바이오, 칠갑농산, 베베쿡, 에버콜라겐, 링티, 쿤달, 이브네, 송월타올, 제주용암수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핑크런 ▲수술비치료지원 ▲유방건강교육 ▲커뮤니티 사업 등으로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부터 치료, 회복까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2001년 시작된 핑크런은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 43만 명을 기록했으며, 총 43억 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었다. 유방암 인식 개선과 핑크리본 캠페인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금천 시흥유통상가 재개발 속도…첨단물류단지 개발 조합 설립인가

    금천 시흥유통상가 재개발 속도…첨단물류단지 개발 조합 설립인가

    서울 금천구는 시흥3동 984번지 일대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금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첨단 기술의 물류단지와 연구개발(R&D), 비즈니스 업무·판매·주거 기능이 혼합된 콤팩트시티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금천구는 예상했다. 시흥유통상가는 1987년 약 12만 5000㎡ 면적에 기계·금속 등 부품 유통업을 전문으로 개장한 국내 최대 산업용 기자재 전문상가다. 약 3700개 점포가 입점해 있지만, 노후 건축물과 비효율적 토지 이용으로 인해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금천구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첨단물류단지 공모’에 신청해 2016년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그러나 시행 방식을 둘러싸고 사업이 제자리걸음하다 2022년 관련 법 개정으로 조합 방식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금천구는 “물류단지를 조합 방식으로 개발하는 첫 사례라는 점 때문에 재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조합 임원 등이 선출됐고, 향후 물류단지 신청과 서울시 통합심의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흥유통상가 일대는 교통인프라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해 물류·첨단산업·지원시설 수요가 클 것”이라며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성공적이고 가시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길·익선동 갈매기골목 통합 ‘상생거리’로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길·익선동 갈매기골목 통합 ‘상생거리’로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돈화문로11길과 익선동 갈매기골목을 통합한 ‘상생거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로구는 “거리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구청·상인회·거리가게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나누는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며 “방문객도 더 안전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종로구는 지난 1일 ‘종로로데오거리상인회’, ‘익선동 갈매기골목 상인회’, ‘낙원지부상생위원회’와 상생거리 통합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총 70여개 점포가 참여해 각각 ▲ 안전 관리 ▲ 환경 정비 ▲ 질서 유지 등 분야별 역할과 공동 운영 원칙을 공식화했다. 돈화문로11길은 관광객이 찾는 도심 명소지만, 도로 적치물과 불법 옥외 영업 증가, 보행 공간 협소 문제 등에 따라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했다. 이에 종로구는 재난안전상황실과 폐쇄회로(CC)TV 통합안전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종로소방서와 협력해 상인과 운영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생거리 안전관리단’을 증원해 주요 시간대에 취약 구간을 집중 순찰한다. 무질서한 가게 배치, 불법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행 동선을 확보한다. 노상 흡연을 줄이기 위해 상생거리 전자게시판에 안내 메시지 등을 상시 송출한다. 공공쓰레기통도 기존 2개에서 5개로 확대 설치한다. 상인회와 거리가게는 공중화장실 청소, 상가 화장실 추가 개방, 흡연자용 쓰레기통 비치 등 쾌적한 거리 이용 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의 제도적 지원과 상인·거리가게의 자율적 참여가 만나 돈화문로11길과 익선동 갈매기골목이 새로운 상생거리로 출발한다”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구청 광장서 1500권 책과 함께하는 ‘야외도서관’ 연다

    도봉구, 구청 광장서 1500권 책과 함께하는 ‘야외도서관’ 연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도봉구청 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 동안 구청 광장에는 약 1500권의 책이 비치되고,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푹신한 의자), A형 텐트, 테이블 등도 설치된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 오즈의 마법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해외 유명 팝업북도 전시될 예정이다.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책을 펼쳤을 때 그림이 입체적으로 올라오는 팝업북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한다면 오는 15일까지 도봉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지역 내 어린이 20여명을 모집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북 큐레이션, 독서·공예 체험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인 에어바운스 등이 상시 운영되며, 비눗방울 공연도 18일과 19일에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광장에서 책 속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 친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반려견도 사람처럼 게임 중독 현상 보인다 [달콤한 사이언스]

    반려견도 사람처럼 게임 중독 현상 보인다 [달콤한 사이언스]

    중독 현상은 뇌에서 생존과 관련된 행동에 긍정적 경험을 부여해 해당 행동을 반복하도록 유도하는 보상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발생한다. 약물은 물론 스마트폰 중독의 경우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해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고, 해당 행동에 대한 갈망과 반복이 일어나도록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런 중독 현상이 동물, 특히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반려견들에게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위스 베른대 수의 공중보건 연구소, 생태·진화 연구소 행동 생태학 분과, 오스트리아 빈 수의과학대 통합 생명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반려견들이 장난감에 대해 사람의 도박이나 인터넷 게임과 같은 행동 중독과 유사한 행동을 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10월 10일 자에 실렸다. 사람의 행동 중독은 부정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어떤 활동에 강박적으로 몰두하면서 나타난다. 앞서 많은 연구에서 일부 개들이 장난감에 대해 집착이나 특정 행동을 멈추거나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독과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려견이 장난감을 손에 넣을 수 없을 때 낑낑거리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도 계속 놀려고 하는 것을 행동 중독으로 본다. 연구팀은 1~10살이며 말리노이즈, 보더콜리, 래브라도레트리버 등 다양한 종의 수컷 반려견 56마리, 암컷 49마리를 대상으로 스스로 선택한 장난감에 대해 실험 전후에 보이는 행동을 비교했다. 또 주인을 대상으로 반려견들이 장난감에 대해 보이는 일상적 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도 병행했다. 연구 결과, 반려견 중 3분의1에 해당하는 33마리가 중독과 유사한 행동을 보였다. 이 행동에는 장난감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 장난감 외에 음식이나 주인과 노는 것 같은 대안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장난감을 갖고 놀지 못하게 했을 때 접근하기 위해 끈질긴 모습을 보인 것, 모든 장난감을 치운 뒤 15분 이상 진정하지 못하는 것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장난감에 집중하고 접근하려고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음식을 먹거나 주인과 상호작용하는 것보다 장난감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행동이 눈에 띄었다. 연구를 이끈 슈테파니 리머 베른대 교수(행동 생물학)는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람과 함께 지내는 반려견들도 중독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한다”며 “개들이 장난감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이유와 이것이 반려견들의 웰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습관’…강북구, 내달 14일 명사특강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습관’…강북구, 내달 14일 명사특강

    서울 강북구는 다음 달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씨의 명사 특강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8회째를 맞은 구의 명사특강은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이금희 아나운서와 김경일 교수, 오은영 박사와 정희원 교수, 황창연 신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사를 초청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 나서는 차인표 작가는 배우이자 사회공헌 활동가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근 저서 ‘그들의 하루’를 통해 삶의 무게를 짊어진 평범한 사람들의 하루를 그려내며, 고통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연에선 ‘하루를 바꾸는 습관 그리고 그들의 하루’를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 성찰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며 구민들과 따뜻한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진행은 피아니스트이자 강연 연출가로 활동하는 문아람씨가 맡아 청중과의 공감을 끌어낸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 정원은 총 54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차인표 작가의 강연을 통해 구민이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배움과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추석 연휴에도 비상대응…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 ‘생명 지킴이’ 역할 톡톡

    추석 연휴에도 비상대응…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 ‘생명 지킴이’ 역할 톡톡

    경남도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응급환자 28명의 병원 선정과 전원조정을 도왔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3일~9일 응급의료상황실은 물론 비상진료상황실 22개 반(인력 279명)을 운영했다. 응급의료상황실의 주요 지원 사례를 보면, 7일 낮 12시 45분쯤 사천에 사는 80대 남성이 개에게 물려 우측 손목을 다쳤다며 119에 신고했다. 사천소방서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환자 상태를 확인해 보니, 이 환자는 동맥 손상으로 응급 봉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병력도 있었다. 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접수 11분 만에 진주시에 있는 병원을 치료 병원으로 선정했고, 구급대는 응급처치와 함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환자는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나서 퇴원했다. 보호자는 응급의료상황실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8일 저녁 9시 9분쯤에는 거창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쓰러져 119에 신고했다. 이 환자는 이틀 전 혈변과 토혈증상도 있었지만 거창이나 인근 대구지역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원 요청을 받은 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접수 7분 만에 진주시 소재 병원을 선정했다. 환자는 신속한 검사 등을 받으며 위기를 넘기고 치료받을 수 있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가동하여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문을 연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환자 현장 이송부터 진료·수술 등 최종 진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강화 컨트롤 타워다. 119응급구조와 의료기관 협업 체계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의료 대응을 통합 조정하는 게 주요 역할이다. 이전까지는 119상황실이 응급환자 신고접수와 구급대 출동 지령을 맡고 이후 구급 상황 관리센터가 응급처처지도를 하고 이송병원을 선정했다면, 이제는 응급의료상황실이 이 과정에 개입해 병원 불수용 사례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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