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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의회, ‘ESG 기반’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 마련에 나서최

    동작구의회, ‘ESG 기반’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 마련에 나서최

    동작구의회는 지난 3일 의회 어울림홀에서 ‘ESG 기반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접목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김영림 의원(주최) 주관으로 마련됐다. 현행 돌봄 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함이다. 발제는 이필용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협치지원관이 맡아 관계 법령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공유했다. 토론자로는 성동훈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소장과 강소영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성장교육 이사장이 참여했다. 이날 전문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참석자들은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ESG 요소를 통합돌봄에 접목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영림 의원은 “단순히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정책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실질적 교육복지로 교복지원제도 개선 촉구

    정하용 경기도의원, 실질적 교육복지로 교복지원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하용 의원은 “2018년 제정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시작된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사업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교복 지원 과정에서 과도한 행정업무가 발생하고 품질 불만과 업체 담합 의혹까지 제기된다”며 “현행 학교주관 교복구매 방식의 분명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공청회를 열고 관계자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같은 해 12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복 지급 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은 교복 지원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합리적 보완책”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도의회 법제과 모두에서 취지에 동의했음에도 조례안이 소관 위원회 변경 과정에서 계류됐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74만여 명의 중·고등학생을 둔 광역자치단체로, 이번 개선은 전국 교복 지원 제도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공정한 교복 지원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보에 따르면 현행 학교주관 교복 구매는 학교별로 나라장터에 등록 후 2단계 입찰을 거쳐 최저가 업체와 계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가 국내산으로 계약한 뒤 실제로는 해외(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된 교복을 납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샘플 제출 시 원산지를 가리거나 표시하지 않고, 납품 시에는 해외산 제품을 공급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는 가격 위주의 낙찰 구조가 품질 검증과 사후관리의 사각지대를 낳고 있으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하는 제도적 허점으로 지적된다. 정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경기도·경기도교육청·도의회가 함께 학생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교복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형식적 무상 지원에서 실질적 교육 복지로의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국힘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정부 주도 사업 협의 부족에 지자체 재정 부담” 토로

    국힘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정부 주도 사업 협의 부족에 지자체 재정 부담” 토로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방재정 부담 가중’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협의회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시·도 주요 현안 보고와 예산정책 협의가 이어진 자리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이 처음으로 국비 11조원 시대를 맞았지만, 정부 주도 사업이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되지 않아 지방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국비 지원 비율을 상향하고 지역 핵심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등을 예로 들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026년~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을 선정했다. 경남 남해를 비롯해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이 시범사업 지자체로 뽑혔다. 선정된 지역 거주민 22만 3806명은 내년부터 2년간 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는다. 30일 이상 해당 지역에 실제로 거주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재원은 국비 40%, 지방비 60%다. 박 지사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방이 60%를 부담하게 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도비 부담이 약 1000억원에 달한다.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물환경보전법 일부 개정안 등 경남의 핵심 현안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도 요청했다. 그는 “(관련 법안이) 조속히 처리되어야 지역 성장과 국가균형발전 동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해 박 지사는 “(경남 예산은) 지난해 9조 6000억원보다 1조 5000억원이 늘어난 11조 1400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돼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며 “정부안에 포함되지 못한 사업들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동대구~창원~가덕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과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필요성도 언급됐다. 제조 인공지능(AI) 혁신밸리 예타사업 추진을 비롯해 지역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도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됐다. 국회 심의 단계에서 확보해야 할 2026년도 중점 국비 사업으로는 ▲거제~마산(국도 5호선) 도로 건설 ▲우주산업 특화 3D프린팅 통합지원센터 건립 ▲인공지능(AI) 기반 친환경양식 스마트관리센터 구축 ▲국립남부청소년수련원(AI SPACE) 건립 ▲국립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등이 제시됐다. 박 지사는 “이들 사업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과제들”이라며 “당과 정부, 국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울산·경남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자 수출경제의 전진기지로, 조선·자동차·기계·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은 물론 금융·우주·원전 등 미래 산업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당은 부울경이 지역적 특성을 살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을 글로벌 물류 허브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우주항공·방위·원전 등 경남 핵심 산업과 AI 기반 산업혁신이 지역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며 “부울경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향후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 사업이 국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박석 서울시의원 “文정부 답습하는 李정부 부동산 대책... 시민 주거 불안 가중”

    박석 서울시의원 “文정부 답습하는 李정부 부동산 대책... 시민 주거 불안 가중”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4일 열린 서울시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과거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답습하며 서울시민의 주거 불안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과거 문재인 정부는 8·4대책, 2·4 대책으로 대규모 주택 공급을 약속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8·4 대책 신규택지 21곳 중 착공은 단 2곳, 2·4 대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착공 실적이 전무하다”며 “공급 실패가 ‘패닉바잉’과 ‘깡통전세’ 사태의 도화선이 되었음에도, 현 정부가 수요 억제책으로 회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정부는 LTV 40% 일괄 적용 등 규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박탈하고, 임대사업자 대출을 사실상 막아 코리빙, 공유주거 등 민간임대 공급마저 위축시켜 청년층이 서울을 떠나는 악순환이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정부는 공공임대 확대를 내세우지만, SH의 내년도 공급 계획은 올해보다 30% 감소하고, LH 공공임대 사업도 사업자 도산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임대 시장마저 불안정한데 정부가 거래와 대출만 묶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중앙정부의 공공주도 모델이 지지부진한 사이, 서울시는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등으로 공급의 활로를 트고 있다”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구역 확대 조치는 서울시의 자구적 주택 공급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는 주택 구매도, 민간임대도, 공공임대도 어려워진 시민들의 막막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토대로 중앙정부에 정책 수정과 규제 완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서울시 차원의 공급 정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년 새 2번 우승한 염경엽 LG 감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출간…“청춘들에게 도움 되길”

    3년 새 2번 우승한 염경엽 LG 감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출간…“청춘들에게 도움 되길”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구단 사상 처음 두 번의 통합우승(2023, 2025)을 달성한 사령탑이 되기까지 자신의 야구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를 출간한다. 2025 KBO리그 정상에 오른 염 감독은 최초로 선수·단장·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인물이다. LG 구단은 염 감독의 책에 대해 “오랜 경험과 기록, 연구를 통해 정립된 염 감독의 야구 철학이 담겨 있으며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성장과 리더십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젊은 후배들과 인생의 방향을 찾지 못한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며 “독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결국 ‘자신의 시간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은 12일 정식 출간된다. 출판사 웅진씽크빅이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도난당해도 알 수 없다··· 서울 자전거등록제 유명무실”

    이경숙 서울시의원 “도난당해도 알 수 없다··· 서울 자전거등록제 유명무실”

    서울시에서 자전거 도난과 방치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제도 시행 25년이 지난 ‘자전거등록제’는 여전히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등록제를 시행하는 곳은 양천구(2008년)와 강동구(2014년) 단 2곳에 불과했다. 등록 대수도 양천구 3550대·강동구 159대 등 총 3709대로, 서울의 자전거 이용 규모를 고려할 때 제도 운영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수준이다. 현재 서울시는 자전거 등록 업무를 자치구 사무로 두고 있으며, 시 차원에서는 권고 공문 발송에 그치고 있다. 반면 경기·경북 등 일부 지자체는 모바일 앱 기반 등록 시스템을 도입해 등록률을 높이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도 시민의 90.3%가 ‘자전거 등록 필요’, 92.8%가 ‘방치자전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제도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두 자치구는 여전히 구청 방문을 통한 수기 등록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반면 경기 부천·안양, 경북 상주, 경남 창원 등 타 지자체는 모바일 앱 기반 등록 시스템을 도입해 등록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이 의원은 “등록제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도난 자전거를 찾아내기도 어렵고, 방치 문제도 반복될 수밖에 없다”라며 “서울시가 통합 시스템 구축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포럼 좌장 맡아

    지미연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포럼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1월 3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복지정책 포럼의 좌장을 맡아, 도내 통합돌봄 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지미연 의원은 “오늘 포럼에서 공통으로 제시된 메시지는 ‘제도의 성공은 결국 현장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는 점이었다”며, “법 시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역할을 분명히 나누고,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실질적 제도 기반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현재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준비 중이며, 2026년 3월 법 시행에 대비해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광역자치단체로서의 경기도 역할과 균형적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대폭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황경란 경기도 돌봄통합지원단장은 “경기도는 ‘360도 통합돌봄 체계’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복지가 연계되는 선제적 대응 구조를 구축 중”이라며, “돌봄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와 정책 설계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현장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 지역 대표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생생한 의견이 쏟아졌다. ▲박화옥 강남대학교 교수는 “제도의 성공은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사례관리가 제대로 작동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신승연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사무국장은 “노인복지관이 지역 통합돌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선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행정의 분절과 정보 비표준화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형 공통사정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신재협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은 변화될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며, “찾아가는 홍보와 쉽고 친절한 안내”를 주문했다. ▲윤은영 용인시 복지정책과 팀장은 “용인시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으나,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국비 지원에서 제외된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 ‘360도 돌봄’을 기반으로, 시·군 간 격차 해소와 방문의료 시범사업 등을 통해 경기도형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의료가 빠진 돌봄은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없다”며, ‘의료-돌봄 연계 코디네이터’ 제도화를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의 실행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도민 체감형 통합돌봄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지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법 시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중앙정부의 준비가 미흡하고, 지자체 지원이 일부 지역에 한정되는 점은 우려스럽다”며, “제도 시행 이전부터 현장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정책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 한글 점자의 날 맞아 ‘카카오 점자달력’ 배포

    카카오, 한글 점자의 날 맞아 ‘카카오 점자달력’ 배포

    카카오는 4일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2026 카카오 점자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점자달력은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카카오의 상생 활동 중 하나다. 이날부터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와 유관 기관, 시각장애인 단체 등에 8000부를 순차 배포하며, 판매액 전액은 시각장애 영유아(0~5세) 특수학교인 서울효정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 점자달력은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캐릭터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점자로 만들고, 라이언·어피치 등 캐릭터 위에 촉각선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매월 주요 기념일 설명과 이에 관련된 아이템 일러스트도 촉각선으로 표현하여 정보를 한층 더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세부 사항도 개선했다. 달력의 주요 기능과 점자 표기법(음력·스티커 기호 등)을 설명하는 ‘점자달력 사용설명서’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 외에도 촉각스티커는 ‘생일·시험·중요·여행·병원’ 등 생활 속 주요 일정을 점자로 표시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으며, 기념일·휴일 모아보기의 글자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고웅재 서울효정학교 교장은 “카카오 점자달력은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해 높은 완성도로 제작됐다”며, “특히 시각장애 영유아에게 흥미와 학습적 자극을 제공하는 수업 교재로서의 활용도도 높다”고 전했다.
  • 전국 최초 전북농어촌활력재단 설립…내년 하반기 출범

    전국 최초 전북농어촌활력재단 설립…내년 하반기 출범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농어촌활력재단을 설립한다. 농촌소멸 위기 대응, 지역 공동체 육성 등 다양한 농촌문제를 해소하는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하는 기관이다. 전북도는 전북농어촌활력재단 설립 계획이 최근 행안부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도는 2022년 재단 설립 방침을 정하고 설립 계획 용역, 타당성 검토 용역, 설립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단 설립을 최종 승인받았다. 이 센터에 2015년 설립된 전북농촌융복합지원센터, 2017년 설립된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2019년 설립된 전북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통합된다. 농어촌활력재단은 내년 상반기에 조례를 제정하고 법인등기 등 절차를 진행해 2026년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다. 자본금 3억원, 32명으로 구성된 1실, 2부, 1관 조직이다. 예산규모는 48억원이다. 올해 3월 준공한 김제 백구의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 4층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비전은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넘치는 행복 농촌 조성’이다. 공동체 기반의 경제·사회 서비스 확대가 목표다. 가장 먼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관광 플랫폼’을 운영한다. 농촌 관광을 융복합산업과 결합해 농촌 소득 증대를 이끌고, 찾아가는 설명회와 교육으로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유도하고 돕는 기능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은 교육훈련을 수행하면서 사회 서비스 교육 과정을 개발해 지역 활동가 양성에 힘쓴다. 김관영 도지사는 “재단 설립 승인은 전북이 농촌 문제 해결의 국가적 사명을 부여받은 것으로 이해한다”며 “보편적 농촌 사회 서비스의 전달 체계를 잘 만들어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 13일 개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 13일 개최

    경기 평택시는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럼은 지난 30년간의 평택의 통합과 성장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평택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은 박영선 前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AI 시대를 대비하는 평택의 발전 전략’과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의 ‘안보,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의 역할과 미래’ 그리고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지역, 대학,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택 미래 비전’을 주제로 나선다. 이후 정장선 시장과 강연자,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평택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포럼에 국회의원·도·시의원, 관계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 및 지역 인사,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평택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향후 평택의 100년 도약을 위한 발전 전략 수립의 기반으로 삼을 방침이다.
  • 해진공, 1조 1000억대 금융지원 성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해진공, 1조 1000억대 금융지원 성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해외 거점 물류 시설 확보… 물류 공급망 안정화 공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물류 공급망 안정화와 국내 해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3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해진공은 지난 3일(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한국물류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물류의 날(11월 1일)을 기념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해진공은 최근 글로벌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국가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해외 거점 물류시설 확보를 통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주요 국내 항만·터미널 투자를 통한 국내 물류 경쟁력 강화 ▲물류 펀드 조성 및 참여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및 친환경 전환 적기 대응 등이 높이 꼽혔다. 특히 해진공은 2024년 1월 공사법 개정 및 신규 지원조직 신설 이후 현재까지 16개사를 대상으로 총 1조 1387억 원의 금융지원을 달성하며 국내 해운 물류 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온 실적을 인정받았다. 안병길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국가 물류 경쟁력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금융 전문성과 물류업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물류산업이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가적 차원의 물류 공급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李 “무기 첨단화·자주국방 실현…국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

    李 “무기 첨단화·자주국방 실현…국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방력을 강화해 자주국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AI 기술이 방위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재래식 무기체계를 AI(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무기체계로 재편하고 스마트 강군으로 신속히 전환할 것”이라며 “국방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우리의 염원인 자주국방을 확실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 연간 GDP(국내총생산)의 1.4배에 달하는 국방비를 사용하고, 전 세계 5위의 군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이 국방을 외부에 의존한다는 것은 우리 국민의 자존심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콘텐츠·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역대 최대규모인 35조 3000억원으로, 19.3% 확대했다고 이 대통령은 소개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는 “평화가 흔들리면 민주주의도 경제도 국민의 안전도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며 “남북 간 신뢰 회복과 대화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담대하고 대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앞서 유엔총회에서 제시한 교류협력(E)·관계정상화(N)·비핵화(D)를 통한 ‘END 이니셔티브’를 거듭 소개하면서 “휴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을 지속하고, 평화·공존·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생애주기별 지원책·취약계층 생계급여 인상 이어 아동수당 지급연령 만 8세 이하로 확대·청년미래적금 신설·노인 일자리 115만명으로 확대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산 등 ‘생애주기별’ 지원책을 설명하기도 했다.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5극3특(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 새 시대를 위해 지방우대 재정원칙을 도입했다”며 “인구감소지역 주민께는 월 15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약계층 지원책도 내놨다. 이 대통령은 “저소득층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기준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인 6.51% 인상,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매월 200만 원 이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종 사고와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더는 일터에서 다치거나 목숨 잃는 일은 없도록 근로감독관을 2000명 증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은 AI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저는 우리 국민 저력을 믿는다. 그래서 자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고, 금 모으기 운동으로 IMF 외환위기를 극복해 낸 우리 국민이 힘을 모은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확신한다”며 “산업화와 정보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것처럼 위대한 국민과 함께 ‘AI 시대’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덧붙였다. 국회를 향해서도 “정부는 열린 자세로 국회의 제안을 경청하고 좋은 대안은 언제든 수용하겠다”며 “여야 간 입장 차이는 존재하고 이렇게 안타까운 현실도 드러나지만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심은 다르지 않다고 믿는다. 이번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통과돼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도록 초당적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남산1·이태원1구역,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주민 염원 결실, 용산 도심 주거환경 개선 본격화”

    최유희 서울시의원, 남산1·이태원1구역,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주민 염원 결실, 용산 도심 주거환경 개선 본격화”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지난 3일 서울시가 개최한 ‘2025년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남산1구역과 이태원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용산 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최유희 의원이 남산권 재정비의 필요성과 주민 불편 해소를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건의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남산1구역(용산동2가 1-597일대)은 주민의 70% 이상이 사업 추진에 동의했으며, 이태원1구역(이태원동 214-37일대) 역시 주민 참여와 인접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이 높아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두 지역에 대해 ‘고도지구 등 규제로 인한 사업성 검토’와 ‘추가 진입로 확보 방안 마련’을 조건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남산 일대는 고도 제한과 경사 지형 등으로 사업성이 낮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주민과 함께 서울시를 설득해 후보지 선정까지 이끌어냈다”며 “조건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실질적인 구역 지정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에 정비계획 수립 보조금을 즉시 지원하고, 2년 이내 구역 지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투기 방지 대책을 병행해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 의원은 “남산1구역과 이태원1구역은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된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다”며 “이번 신속통합기획 선정을 계기로 용산 도심의 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설공단, 부산시 공공기관장 평가 최우수

    부산시설공단, 부산시 공공기관장 평가 최우수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공사·공단 기관장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의 기관장 평가 점수는 92.05점으로 공사 공단 중 최고 점수다. 이는 통합 이후 조직 안정화와 전략적 혁신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스포원과 통합 이후 전략 방향을 흔들림 없이 설정하고, 전사적 전략 목표와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New Vision 2030 중장기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장기적 비전과 실행력 간의 조화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광안대교, 영도대교 등 주요시설 정밀점검 자체 수행으로 예산 절감 및 관리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AI 기반 민원대응(콜센터) 도입 등 미래 지향적 기술혁신 시도로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제106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산의 주요 기반시설들을 선제 정비하면서 전사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스포원파크와 한마음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을 운영하면서 안전관리·시설개선·교통지원 등 ‘무사고 체전’을 실현했다.
  •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

    전남지역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회복과 성장을 돕는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3일 목포중앙병원에서 개원한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장애아동의 조기진단과 집중 재활치료를 비롯해 부모 교육과 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전남의 첫 공공형 어린이 재활 의료 전문 기관이다. 총사업비 122억 원이 투입된 전남형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800㎡ 규모에 언어·작업·물리치료실과 감각통합치료실, 20병상 규모의 낮병동 등 최첨단 재활시설을 갖췄다. 시설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2명, 치료사 14명 등 17명의 의료진이 상주한다. 지난 8월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재활치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아동 36명이 386건의 진료를 받는 등 지역 장애아동과 가족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전남지역 장애아동들은 그동안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가 없어 3600여명에 이르는 19세 미만 장애아동들이 인근 광주시와 수도권 재활 의료센터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전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중앙병원이 주관한 이날 개원식에서는 센터 건립을 위해 50억을 기부한 넥슨재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열려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 의미를 더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그동안 재활치료를 위해 먼 길을 오가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센터를 계기로 도내 장애친화 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아동이 제때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장애 친화 건강검진 기관 4개소 운영과 전남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 맞춤형 건강검진과 여성장애인 모성보건 지원 등 현장 중심의 건강서비스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 박명숙 경기도의원, 농정위와 함께 양평 축산악취 저감 농가 현장 방문

    박명숙 경기도의원, 농정위와 함께 양평 축산악취 저감 농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1월 3일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양돈농가 및 양평축협을 방문해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형 지속가능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과 이오수 의원이 경기도 축산정책과, 양평군 축산반려동물과, 양평축협 관계자들과 함께 성사됐으며, 지역구 의원인 박명숙·이혜원 의원이 동행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돌아본 양평 피그랜드 4단지는 약 4,5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800두 규모의 축사에서 유독 악취가 심해 경기도 축산환경개선사업으로 악취저감 기술을 도입했다. 해당 농가는 사료 및 음수(飮水) 보조제 투입, 공기 중 암모니아 저감 약제 분사 등을 병행하여 축사 내부 공기질 개선과 악취농도 감소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효과가 미미했으나 사료·물 관리와 공기질 제어를 병행한 복합 방식이 악취저감에 획기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명숙 의원은 피그랜드의 저감 모델이 양평축협 자원화 시설에도 접목될 수 있을지 검토할 것을 요청하며 “작년에 양평축협이 악취저감시설을 재설치해 농도 저감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의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평축협 자원화 시설은 연간 약 3만 톤의 가축분뇨를 수거·퇴비화하고, 약 120ha 규모의 농경지에 순환 살포하는 통합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양평축협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체계는 지역 축산환경 개선의 핵심 기반”이라며 “도 차원에서 기술 검증과 시설개선을 병행하여 악취저감과 자원순환이 동시에 작동하는 경기도형 모델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양평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축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만큼 환경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모델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도정에 적극 전달하고 악취저감시설 확충과 자원순환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공직자는 자기 말의 무게를 감당해야”

    박유진 서울시의원 “공직자는 자기 말의 무게를 감당해야”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오세훈 시장의 극언과 혐오 표현은 서울시 행정의 품격을 무너뜨린 정치적 선동이었다”면서 “그동안 쏟아낸 말에 대해 이제는 책임을 져야 할 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말은 마음의 거울이다. 선출직 공직자에게 말은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오 시장은 “이재명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의 위협”, “기본소득은 단순무식”, “이재명, 상왕놀이 심취…한국 경제 최대 리스크” 등 저주에 가까운 막말을 반복해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박 의원은 “오 시장이 그토록 ‘나라 망하는 길’이라 저주했던 이재명 정부는 출범 4개월 만에 JP모건이 코스피 지수 6000을 전망하는 보고서를 낼 만큼 경제적 신뢰를 회복시켰고, 국민연금은 사상 최대 200조 수익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모인 APEC 정상회의에서 국제경제협력의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에 약 13조원의 직간접 투자를 약속했다”면서 결국 “오 시장이 ‘경제를 모르고 무식하다’고 비난했던 이재명 정부는 결과로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2%, 민간 소비가 3년 만에 최고치인 1.3% 증가한 것에 대해 “한국은행은 민생 소비 쿠폰과 같은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이 최근 경제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오 시장이 ‘베네수엘라 직행열차’라고 조롱했던 정책이 자영업자와 내수를 살리는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오 시장의 유튜브 채널 ‘오세훈TV’에 여전히 왜곡된 표현을 올려놨다고 지적하며 “공직자의 언어는 사회를 분열시키는 칼이 아니라 시민을 통합시키는 도구여야 한다.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공직자의 언어가 혐오와 비방의 콘텐츠로 남아있는 것은 민주주의의 수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정치적 경쟁과 비판은 자유지만, 혐오와 왜곡은 민주주의를 좀먹는 독”이라며 “서울시 행정의 품격을 스스로 훼손한 시장의 언행에 대해 시민의 이름으로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 한전, 국내최대 전력·에너지산업 박람회 ‘BIXPO 2025’ 개최

    한전, 국내최대 전력·에너지산업 박람회 ‘BIXPO 2025’ 개최

    한국전력이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규모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를 개최한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BIXPO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기술과 산업 그리고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융복합 에너지 엑스포’로 진행된다. 5일 개막식에는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언한다. 정관계 인사와 국내외 전력사 CEO, 주한 대사, 대학총장 등 700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신기술 Un-packed 행사에서는 에너지와 융복합 분야 신기술이 최초로 공개된다. 리벨리온, 빈센, 버넥트, GS건설×HD현대인프라코어(공동) 4개 기업이 참여한다. 리벨리온은 AI 추론 반도체‘리벨쿼드’를, 빈센은 수소연료전지 선박을 공개한다. XR(확장현실), 산업안전 등의 첨단기술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BIXPO에는 국내외 166개 기업과 기관, 지자체, 대학 등이 신기술 전시에 참가하며 ▲KEPCO관 ▲지역특화산업관 ▲글로벌 리더관(유니콘, CES혁신상 수상 기업) ▲딥테크 스타트업 특별관으로 운영된다. 대기업관에는 LS그룹, 포스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이 참여하며 중소기업 부스도 함께 구성돼 에너지산업의 전 밸류체인과 AI·로봇·에너지 융복합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KEPCO관’은 ‘The Future of Energy : Renewable-Smarter-Sustainable’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신기술을 전시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시그니처 전시관인 ‘지역특화산업관’은 ‘에너지로 연결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0개 광역 지자체별 특화산업과 혁신 중소벤처기업 제품·솔루션을 전시, 에너지로 통합되는 대한민국을 표현한다. 또 ‘글로벌 리더관’에서는 BIXPO에 처음 참여하는 미국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AI 유니콘 WEKA와 이스라엘의 초고속 충전 배터리 유니콘 StoreDot 등 국내외 유니콘기업 6개사와 CES 2025 혁신상 수상 기업 3곳이 참가해 AI와 에너지 신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한다. 전시회장 내에 마련된 ‘Insight Square(BIXPO 광장)’에서는 ‘Future TIPS League’, ‘나의 성공 스토리’, ‘초격차 스타트업 IR’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 중소벤처기업에게 투자유치, 경영 Insight 공유,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41개 전문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6일에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 컨퍼런스인 ‘에너지 리더스 서밋’이 ‘Powering AI, Energizing the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되고, S&P Global의 로건리스 이사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KEPCO R&D 컨퍼런스’에서는 한전의 R&D 비전과 DC 그리드, 차세대 전력망, AI 융합 기술 등 5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한전의 연구개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한다. 또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전력망 혁신과 탄소중립 조기달성을 위한 에너지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발명기술혁신대전’에는 한전과 공공기관 직원, 대학생이 발명한 총 78개의 우수 발명품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품질혁신관을 새롭게 마련해 한전의 품질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공기업 최초로 개최되는 ‘TEDx KEPCO’는‘xSolution’을 주제로 AI, 인문 등 6개 분야 전문가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 인간관계, 각종 불균형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7개국 16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바이어와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해외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과 지역 50여개 유망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도 함께 진행돼 지역의 우수인력과 구인기업이 연결되는 상생의 장도 마련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올해 BIXPO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K-에너지 허브’로서의 한전의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세은·황재원 은평구의원,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통합 돌봄을 위한 토크콘서트’ 열어

    박세은·황재원 은평구의원,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통합 돌봄을 위한 토크콘서트’ 열어

    박세은·황재원 의원(국민의힘, 갈현1·2동, 구산동) 은평구의원이 4일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주민 참여형 토크콘서트 ‘같이 사는 오늘, 함께 나누는 무대’를 개최한다. 장애인 예술 활동 공유와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통합 돌봄 시스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토크에 앞서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이 무대의 문을 열고,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표현예술모임 <틈사이로> 작가들의 특별 전시가 행사장 로비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박세은 의원은 “장애인의 예술 활동은 누군가에게는 특별함이 아닌 그들에게는 동등한 삶의 형태이자 일상의 한 부분”이라면서 “이번 토크콘서트가 장애인 돌봄과 자립에 대해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장애인의 삶을 ‘특별함’이 아닌 ‘동등한 시선 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 보호자, 복지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장애인 돌봄과 지역사회 통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사설] 李 외교 ‘공든 탑’ 깎아내리는 與 무리수 사법개혁

    [사설] 李 외교 ‘공든 탑’ 깎아내리는 與 무리수 사법개혁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대법관 증원, 법왜곡죄 도입, 재판소원제 신설, 법원행정처 폐지 등 이른바 ‘7대 사법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격을 높였으나 외교 성과를 반추할 겨를도 없이 집권당이 사법을 정치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분란을 자초하는 형국이다. 국정 안정과 통합이 절실한 시점에 굳이 이런 구상을 밀어붙이는 것은 요령부득이거니와 명분도 초라하다. 정청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에서 사법부가 정치적 판단에 개입하고 있다”며 사법부 구조개혁이 답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치적 판단’을 비판하면서 정작 정치가 사법개혁의 주체로 나서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사법행정의 문제를 이유로 입법부가 사법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삼권분립의 경계를 위협한다. 어제 민주당은 논란이 불거진 재판중지법은 일단 철회하기로 했다. 일방적 입법으로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임기 중 멈추게 하겠다는 것은 헌정질서를 거스르는 발상이다. 헌법 제84조의 ‘재임 중 소추 금지’는 새로운 기소 제한일 뿐 재판 중단 근거는 될 수 없다. 더군다나 민주당은 이를 ‘국정안정법’으로 포장해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한 방탄 입법이라는 비판을 자초했다. 여론에 밀려 물러섰지만 국민을 상대로 ‘눈 가리고 아웅’ 시도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개혁의 명분을 스스로 훼손했다. 법왜곡죄 도입, 재판소원제 신설, 법원행정처 폐지 등도 사법 독립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 판결을 정치적으로 단죄할 수 있는 법왜곡죄는 재판의 독립성을 근본적으로 흔들 수 있다. 재판소원제는 헌법이 보장한 사법 판단의 최종성을 훼손할 수 있고, 국회 추천 인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사법행정위원회는 사법행정을 정치의 영향권에 둘 위험이 있다. 추호라도 사법부를 권력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생각이라면 그것은 결코 개혁이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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