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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정시변화]단국대 AI학과 ‘나군’ 신설…상명대 자유전공 통합

    [2026정시변화]단국대 AI학과 ‘나군’ 신설…상명대 자유전공 통합

    오는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정시 모집 지원을 위해 최종 전략을 세우는 시기다. 수험생들은 전년도 모집 요강과 입시 결과를 참고하면서 올해 변경된 대학별 입시요강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이투스에듀의 도움을 받아 주요 대학별로 올 정시부터 변화하는 모집 사항을 정리했다. 모집단위 이동 꼼꼼히 점검해야 단국대(죽전)는 나군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19명을 모집한다. 다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융합소재공학전공(10명), 인프라건설공학과(23명), 건축공학전공(13명)이다. 다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사학과(14명), 철학과(8명), 경영학부(56명), 소프트웨어학과(10명), 컴퓨터공학과(11명),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15명), 사이버보안학과(15명)다.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전자전기공학과(16명), 융합반도체공학과(13명), 고분자공학전공(12명)이다. 일부 전공은 모집 인원이 증가한다. 경영학부가 38명에서 56명으로, 인프라건설공학과가 13명에서 23명으로, 건축공학전공이 9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난다. 상명대(서울)는 기존 모집단위를 개편해 나군에 자유전공(인문계열)과 자유전공(이공계열)을 신설한다. 자유전공(인문계열)은 기존의 자유전공(인문사회계열) 78명과 자유전공(경영경제계열) 64명 두 모집 단위를 통합해 총 142명을 모집한다. 자유전공(이공계열)은 기존의 자유전공(IT계열) 54명과 자유전공(이공계열) 40명을 통합하여 총 99명을 뽑는다. 학사 구조 개편에 따라 여러 모집 단위의 명칭이 변경되거나 소속 단과대학이 조정됐다.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명칭이 휴먼AI공학전공으로 변경됐다. 컴퓨터과학전공은 입학정원이 조정되어 기존 80명에서 75명으로 5명 감소했다. 식품영양학전공은 소속 학부가 외식의류학부에서 생명화학공학부로 변경됐다. 경기대는 유아교육과에서 인·적성 5%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100%로 뽑는다. 단과대(통합)이 학부로 명칭 변경된 학부는 인문학부, 사회과학부, 소프트웨어경영학부, 융합과학부, 창의공학부다. 자유전공학부는 유형A와 유형B 산출 점수 중 우수한 점수 반영이 유지된다. 가천대 일반전형 수능 반영방식 변경가천대는 2026학년도에 일반전형2를, 기존 일반전형1 다군에 건축공학과(12명)를 신설했다. 새로 생긴 일반전형2는 세 개 모집군에 걸쳐있다. 가군에서는 AI인문대학(26명), 법과대학(18명), 금융·빅데이터학부(12명), 컴퓨터공학과(18명),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25명)를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간호학과(30명)와 반도체대학(24명)을 뽑는다. 다군에서는 경영학과(17명), 건축학부(11명), 기계공학부(22명), 바이오로직스학과(15명), 인공지능학과(21명)를 선발한다. 일반전형1의 수능 반영 방식도 변경되었다. 국어·수학 우수 영역 순 35%·25%에서 2026학년도에는 국어·수학·영어 우수 영역 순으로 35%, 25%, 20%를 반영한다. 신설된 일반전형2는 우수한 3개 영역 순으로 50%, 30%, 20%를 반영하며, 탐구 영역을 반영할 경우 상위 1과목만 적용한다. 주요 모집 단위의 인원 감소 폭은 AI인문대학(72→61명), 컴퓨터공학과(65→40명),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73→60명), 간호학과(82→70명), 기계공학부(70→45명), 인공지능학과(66→46명) 등이다. 그 외 다수 학과가 일반전형2 신설로 일반전형1에서 모집 인원이 감소했다.
  • 홍보는 충주라고요?···화성시, SNS·유튜브·공공브랜딩 ‘홍보 5관왕’

    홍보는 충주라고요?···화성시, SNS·유튜브·공공브랜딩 ‘홍보 5관왕’

    정명근 시장 “미디어 변화에 맞춰 홍보역량 더욱 발전시키겠다” 화성특례시가 올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홍보 플랫폼 전 분야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26일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3개 부문(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에서 대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10월 제15회「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받았고 오는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는다. 「2025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의 공식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개인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평가다. 지자체에서 3개 부문 동시 수상은 이례적이다. 화성시는 올해 온라인 홍보의 ‘양’과 ‘질’ 모두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9월 기준 화성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채널 △당근 공공프로필 △통합예약시스템 등 총 8개 플랫폼이며, 누적 게시물은 12,434건으로 전년 대비 운영 규모와 콘텐츠 집행 건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 10월 기준,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에 올랐다. 총 조회 수 또한 1,231만 회를 넘어섰다. 올해 화성특례시의 구독자·팔로워 수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튜브는 전년 대비 20,407명 증가(+39.9%)했고 △인스타그램은 13,649명 증가(+31.6%) △카카오톡 채널은 6,313명 늘었다(+6.4%). 정명근 화성시장은 “‘홍보 5관왕’ 성과는 화성특례시의 홍보 체계가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 시민 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며, “효과적인 홍보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주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 정보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의 수준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며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향해 공세 수위 높인 與…정청래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국민의힘 향해 공세 수위 높인 與…정청래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하루 앞둔 26일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으로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을 또 피할 길이 없다”며 “내란 예비음모만으로 해산당한 통합진보당의 사례에 비춘다면 국민의힘은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정당해산감”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또 “국민의힘이 일말의 반성과 사과도 없이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하겠다고 하는 모양”이라며 “참 염치도 없고 뻔뻔한 정당이다. 반성과 사죄가 없는 자에게는 남은 것은 법적 처벌과 책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12·3 불법계엄의 내란 잔재를 확실하게 청산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 사과를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를 일축하고 있다며 “내란이 발발한지 곧 1년이 된다. 이미 내뱉은 말들을 주워담기 어렵다면 더 이상 궤변을 토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내란의 완전한 청산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했다.
  •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장 심사평] “KT 대형캠페인 통일성 돋보여… 광고도 사회적 가치에 집중해야”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장 심사평] “KT 대형캠페인 통일성 돋보여… 광고도 사회적 가치에 집중해야”

    신문광고 시장은 올 해도 여전히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31회를 맞는 서울신문 광고대상도 크게 다르지 않아 출품된 작품의 양이 예전 전성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심사대상 작품들의 질적 수준이 그런대로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일부는 향상된 점이었다. 2003년 제9회부터 올해까지 22년간 심사를 맡아오면서 우리나라 신문광고의 양적 질적 변화와 광고주들의 인식변화 등 적지 않은 역사적 흐름을 직접 보고 알 수 있었다. 2000년대 초기부터 한동안은 삼성, SK,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LS, 금융회사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앞다투어 대형 기업PR 광고를 시리즈 형식의 캠페인으로 구성한 작품들이 많았고, 대부분의 신문광고상을 이들이 휩쓸어갈 정도였다. 광고 메시지도 단기적 상품판매 효과 보다 중장기적 기업 이미지 제고와 기업의 사회적 존재감을 알리는 광고, 소비자의 공감과 신뢰, 더 나아가 소비자의 사랑과 존경을 받기 위한 광고 등 광고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한 작품들이 다수였다. 그러던 신문광고가 온라인, 디지털, 아웃도어 광고 등 단기적, 직접적 광고효과 중심의 신매체에 시장을 잠식당하고, 광고주의 결정권이 재무적 성과 중심의 젊은 경영자들로 바뀌면서 오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 시장영역의 존재이지만, 동시에 비시장 영역의 존재이기도 하다. 즉 소비자와 사회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는 “사회적 존재”로서 재무적, 금융적 성과 외에 사회적 성과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미래의 기업은 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공유가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최근 한 그룹 회장의 “현재 자본주의 시스템은 주로 재무적 가치에만 집중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다. 사회적 가치를 포함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발언은 광고주와 광고인들에게 깊이 새겨들 만한 내용이다. 오늘날 좋은 기업은 ‘좋은 상품’, ‘좋은 일자리’로 시장과 사회에 기여한다. 그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고 사회적 존재이유이다. 여기에 더해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에 힘이 되는 ‘좋은 메시지’를 광고라는 기업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을 얻는 다면 그 기업의 존재감과 존재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광고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도 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도 한다. 올해 대상 수상작인 KT의 K intelligence광고는 여덟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로서 오랜만에 보는 대형 캠페인이라는 점이 돋보였다. K라는 한국문화의 대표 자산을 핵심 비주얼로 각각의 통일성과 일관성을 유지한 점도 강점으로 평가되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시각적 소재를 K라는 비주얼 포인트로 잘 살려 낸 점에서 디자인 부문의 심사위원 특별상도 함께 수상하게 되었다. 현대자동차의 넥소 광고와 기아자동차의 EV라인업 광고,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광고는 간결하면서도 강력하게 상품을 부각하고 기대감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고, KB금융의 광고는 “따뜻한 금융” “세상을 바꾸는 금융”기업의 이미지를 진심이 전해지는 실제 스토리로 잘 표현한 광고였다. 이 광고는 카피부문의 심사위원 특별상도 함께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광고와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는 해당분야 리더로서의 존재감이 돋보였고, 비비고와 대상 호밍스, 신한SOL광고는 모델선정과 표현이 높게 평가되었다, GS칼텍스와 LS 기업PR광고는 각각 기업의 국가적, 사회적 존재감을 잘 전달하고 있고, 서울시의 정원박람회 광고는 한편의 아름다운 수채화같은 비주얼로 독자들의 시선을 끄는 효과가 있었다. 한국의 언론과 광고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광고주들과 올해 수상기업, 그리고 광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조병량 한양대 명예교수 광고홍보학부
  • 파마이노베이션, 국내 첫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케어 기술 특허…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파마이노베이션, 국내 첫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케어 기술 특허…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구강제약 기술로 차세대 시장 준비- 팹리스 모델 접목·OTM 도입·R&D 확장으로 차세대 구강제약 선도 구강제약 바이오기업 파마이노베이션이 초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구강 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케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해당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침 분비 감소와 점막 약화 등 노년층에서 두드러지는 구강 환경 변화를 반영해, 유익균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자극은 줄이는 저자극 설계가 특징이다. 기존 항균 중심 제품과 달리 입속 생태계를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구강제약’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파마이노베이션은 이번 조성물을 치약과 마우스워시는 물론 타블렛 제형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구내염 등 다양한 구강 질환 치료제로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파마이노베이션은 반도체 산업의 팹리스 모델을 구강제약 분야에 접목한 국내 최초의 바이오 구강제약 전문기업으로, 한국콜마(현 제뉴원사이언스) 연구원 출신인 정종윤 대표가 설립했다. 모든 제품의 허가권을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OTM(One-Total Manufacturing) 체계를 도입해 제품 기획부터 제형 설계, 생산 협력,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산 역시 파마이노베이션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전문 생산업체에서 진행된다. 이번 1호 생산 파트너사는 자체 치약 튜브 생산라인을 보유해 기존 대비 생산 소요 시간을 약 3분의 1로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안정적인 생산 체계는 신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고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국내 인디브랜드와의 다양한 개발 협업은 물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확장 전략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 파마이노베이션은 늘어나는 고객사 R&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연구소 외에 R&D센터 1개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며, 기술 역량과 개발 속도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파마이노베이션은 20~30대 젊은 인재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AI 기반 연구·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민첩하고 혁신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종윤 파마이노베이션 대표는 “초고령화 시대에 구강 건강은 단순 관리가 아니라 치료와 예방이 결합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파마이노베이션은 고령층에 적합한 구강제약 기술을 중심으로 R&D 투자를 지속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솔루션을 기술로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농공단지’ 입주 완화로 투자 확대…정부 규제혁신 우수 사례

    세종시 ‘농공단지’ 입주 완화로 투자 확대…정부 규제혁신 우수 사례

    세종시의 ‘농공단지’ 입주 개선을 통한 기업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정부의 규제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25일 열린 행정안전부의 지방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공단지 입주 규제 완화가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106건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건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세종은 농공단지의 기업 입주나 공장 증설을 획일적으로 제한한 규제를 개선했다. 농공단지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농공단지 지침)에 따르면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없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이 하루 2000㎥ 이상 폐수를 배출하면 공장 등의 증설이 제한된다. 문제는 전국 농공단지의 약 80%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갖추지 못해 일정 규모 이상인 기업 유치나 증설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시는 개별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공공 수질기준을 충족하면 기업 입주와 증설을 허용하는 개선안을 지난해 9월 환경부에 건의한 바 있다. 환경부는 올해 5월 농공단지 지침 개정안을 마련했다. 규제 개선으로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42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더욱이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마을 후원과 지역업체 제품 구매 등 상생 기반도 마련됐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중앙부처, 주민과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보이지 않는 규제 발굴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시립대·광진·도봉구에 체력인증센터 마련…‘생활권 체력인증’

    서울시, 시립대·광진·도봉구에 체력인증센터 마련…‘생활권 체력인증’

    서울시는 체력 측정부터 처방까지 원스톱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다음 달 3일 서울시립대학교, 광진구, 도봉구에서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치구별로 차례로 늘려 내년 말까지 시내 총 50곳을 구축한다. 체력인증센터는 지난 9월 시가 발표한 ‘더 건강한 서울 9988-3·3·3·3’의 일환으로 체력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그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형 체력 관리 모델이다. 이 프로그램은 2030년까지 운동 실천율을 3%포인트(26.8%→ 30%), 체력 등급은 3등급 올리고 건강수명을 3세(70.8세→ 74세) 높이는 프로젝트다. 앱을 통한 간편 예약 시스템도 마련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손목닥터9988’ 앱에 접속해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서울체력9988은 체력 수준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측정하고 운동 처방까지 이어주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력 증진을 위해 도입한 ‘국민체력100’을 적용해 연령대별 항목과 방법을 구분한 측정으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19세부터 64세 사이 성인은 혈압·신장·체성분 등 측정을 한 뒤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6개 항목을 평가한다. 항목별 측정이 끝나면 체력 수준에 따라 1~6등급으로 최종 등급이 매겨진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근 기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을 측정한다. 참여자는 평가 결과에 따라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체력 측정을 완료한 시민은 손목닥터998 앱에서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체력 등급이 향상되거나 1등급을 유지하면 추가로 6000포인트를 받는다. 추후 서울페이 결제가 가능한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서울체력9988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독일 밀어낸 한국 ‘천무’, 美 하이마스 벽 넘을까…K방산 저력 어디까지

    독일 밀어낸 한국 ‘천무’, 美 하이마스 벽 넘을까…K방산 저력 어디까지

    노르웨이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 사격 시스템 사업에서 한국의 ‘K-239 천무’(이하 천무)가 독일을 밀어내고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독일 방위 전문 매체 하르트푼크트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노르웨이가 유로펄스를 장거리 로켓포 경쟁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 시스템 사업에서 애초 주목을 받은 것은 독일 KNDS의 ‘유로펄스’였다. 그러나 노르웨이는 독일의 반복된 비용 문제와 공급 일정 등을 들어 유로펄스를 배제했다. ‘게임체인저’ 하이마스와 한화 천무의 차이는?현재 노르웨이 사업에서 독일 무기를 꺾고 후보에 올라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는 사거리 80㎞의 239㎜ 유도 로켓포 6발, 사거리 290㎞의 600㎜ 탄도미사일 등을 탑재할 수 있는 다목적 발사 시스템이다. 천무와 경쟁을 벌이는 무기는 미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고속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 HIMARS)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꾸준히 ‘게임체인저’로 불리고 있는 하이마스는 2005년 6월부터 미 육군에 배치된 MLRS(대구경 다연장 로켓포)를 소형 및 경량화한 다연장 로켓포다. 하이마스는 단일 포드에 6발의 227㎜ 로켓을 탑재한다는 점에서, 천무의 포드당 장착 수와 화력은 하이마스의 2배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 천무는 이미 폴란드에 288문을 수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서 노르웨이는 2017년부터 K9 자주포와 K9, 탄약 운반 차량 K10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으로 통합 포병 생태계를 구축했다. 천무가 도입된다면 한국산 시스템의 일원화가 가능해진다. ‘북유럽 하이마스 벨트’ 노리는 미국미국은 노르웨이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 시스템 사업을 통해 북유럽에서 ‘하이마스 벨트’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은 노르웨이에 해외군사판매(FMS) 방식을 통해 5억 8000만 달러(약 850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내부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미국, 유럽 주권 전략에 속하는 독일, 아시아 산업력이 강조된 한국 사이에서 크고 작은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독일 유로펄스가 배제된 것은 최근 노르웨이와 독일의 방산 협력이 강화되는 추세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이목이 쏠렸다. 노르웨이 방위산업체인 콩스버그 등은 총리와 주요 장관들에게 서한을 보내 유로펄스 구매를 촉구하기까지 했으나 결국 노르웨이는 하이마스와 천무만을 선택지에 남겼다. 노르웨이 방산물자청은 600억 노르웨이 크로네(약 8조 6250억 원)의 국방비 증액이 예정된 노르웨이 방위 공약 이행 과정에서 차세대 장거리 정밀 시스템 사업의 파트너를 결정할 전망이다. 노르웨이의 최종 결정은 한국 국방산업의 수주를 뛰어넘어, NATO 북부 방위 체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천무가 선택된다면 폴란드와 노르웨이 등 북유럽 내 무기 시장에서 K방산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아동 문화·체육 활동 지원… 울산아이문화패스, 문화도시 마중물 역할 ‘톡톡’

    아동 문화·체육 활동 지원… 울산아이문화패스, 문화도시 마중물 역할 ‘톡톡’

    울산아이문화패스 사업이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올해 도입한 울산아이문화패스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4일 기준으로 81.5%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에 거주하는 7~12세 아동에게 연간 10만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6월 접수를 시작해 지난 24일 현재까지 전체 대상 5만 9959명 중 81.5%인 4만 8839명이 카드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를 받은 아동의 78.1%는 문화·체육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울산아이문화패스 도입으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 등을 통한 창의적 경험을 누리게 됐고,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문화·체육 업계의 소비 순환 촉진과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서류 절차 없이 울산아이문화패스 신청부터 발급까지 가능한 온라인 통합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중심 홍보,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신청 등을 통해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아이문화패스는 지역 내 4800여개의 문화, 체육활동, 예체능 학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울산아이문화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18% 정도의 대상 아동이 아이문화패스 카드를 수령하지 않았다”며 “이달 30일까지 울산아이문화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독일 밀어낸 한국 ‘천무’, 美 하이마스 벽 넘을까…노르웨이서 격돌 [밀리터리+]

    독일 밀어낸 한국 ‘천무’, 美 하이마스 벽 넘을까…노르웨이서 격돌 [밀리터리+]

    노르웨이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 사격 시스템 사업에서 한국의 ‘K-239 천무’(이하 천무)가 독일을 밀어내고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독일 방위 전문 매체 하르트푼크트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노르웨이가 유로펄스를 장거리 로켓포 경쟁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 시스템 사업에서 애초 주목을 받은 것은 독일 KNDS의 ‘유로펄스’였다. 그러나 노르웨이는 독일의 반복된 비용 문제와 공급 일정 등을 들어 유로펄스를 배제했다. ‘게임체인저’ 하이마스와 한화 천무의 차이는?현재 노르웨이 사업에서 독일 무기를 꺾고 후보에 올라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는 사거리 80㎞의 239㎜ 유도 로켓포 6발, 사거리 290㎞의 600㎜ 탄도미사일 등을 탑재할 수 있는 다목적 발사 시스템이다. 천무와 경쟁을 벌이는 무기는 미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고속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 HIMARS)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꾸준히 ‘게임체인저’로 불리고 있는 하이마스는 2005년 6월부터 미 육군에 배치된 MLRS(대구경 다연장 로켓포)를 소형 및 경량화한 다연장 로켓포다. 하이마스는 단일 포드에 6발의 227㎜ 로켓을 탑재한다는 점에서, 천무의 포드당 장착 수와 화력은 하이마스의 2배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 천무는 이미 폴란드에 288문을 수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서 노르웨이는 2017년부터 K9 자주포와 K9, 탄약 운반 차량 K10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으로 통합 포병 생태계를 구축했다. 천무가 도입된다면 한국산 시스템의 일원화가 가능해진다. ‘북유럽 하이마스 벨트’ 노리는 미국미국은 노르웨이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 시스템 사업을 통해 북유럽에서 ‘하이마스 벨트’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은 노르웨이에 해외군사판매(FMS) 방식을 통해 5억 8000만 달러(약 850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내부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미국, 유럽 주권 전략에 속하는 독일, 아시아 산업력이 강조된 한국 사이에서 크고 작은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독일 유로펄스가 배제된 것은 최근 노르웨이와 독일의 방산 협력이 강화되는 추세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이목이 쏠렸다. 노르웨이 방위산업체인 콩스버그 등은 총리와 주요 장관들에게 서한을 보내 유로펄스 구매를 촉구하기까지 했으나 결국 노르웨이는 하이마스와 천무만을 선택지에 남겼다. 노르웨이 방산물자청은 600억 노르웨이 크로네(약 8조 6250억 원)의 국방비 증액이 예정된 노르웨이 방위 공약 이행 과정에서 차세대 장거리 정밀 시스템 사업의 파트너를 결정할 전망이다. 노르웨이의 최종 결정은 한국 국방산업의 수주를 뛰어넘어, NATO 북부 방위 체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천무가 선택된다면 폴란드와 노르웨이 등 북유럽 내 무기 시장에서 K방산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해남군, 고구마연구센터 개소…K고구마 산업 선도

    해남군, 고구마연구센터 개소…K고구마 산업 선도

    해남의 대표 특산물이자 대한민국 명품 농산물인 고구마의 산업 전반을 총괄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전문 연구시설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전국 최대 고구마 재배 면적(1,943ha)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제42호로 등록된 ‘해남고구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다. 해남군은 25일 삼산면 평활리 해남군 농업연구단지에서 고구마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약 3만㎡ 부지에 조성됐다. 연구동(672㎡), 대규모 비닐온실(4000㎡), 저장고, 순화시설, 실증시험포(2만 4930㎡)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고구마연구센터는 단순한 재배 기술을 넘어선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지역 적합 품종의 개발·육성 및 보급 ▲조직배양묘 생산 ▲병해충 진단 및 저감 기술 연구 ▲재배기술 개선과 농업인 교육 ▲유통 조직화 및 가공제품 개발 등 고구마 산업 전반을 아우르게 된다. 특히 해남군은 이 센터를 기반으로 생산–가공–유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해남형 고구마 산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지역 농가와 연계한 산업화 및 부가가치 창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가 위치한 농업연구단지는 AI(인공지능)와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 분야 기후변화대응 거점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농업연구단지 내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삼아 농업 분야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실증·연구단지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고구마연구센터는 해남고구마의 품질 향상과 산업화를 이끄는 핵심시설이자, 우리 군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경쟁력 있는 고구마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구마연구센터가 들어선 농업연구 1단지에는 이미 고구마 육종 연구동, 과학영농 실증시험포, 청년 농업인 임대 농장 등이 운영에 돌입했다. 해남군은 향후 고구마 스마트농업 실습장, 마늘 조직배양 시설, 민간 스마트농업단지 등 추가 시설과 더불어 방문객과 연구자를 위한 숙소 및 편의시설, 교육 연수시설 등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업연구 2단지는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집하장, 기업 연계 종자 및 과수 생산·실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원활한 기업 유치를 위해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지정도 추진 중이다.
  • 중랑구, 주택개발 후보지 27곳 선정…“10년 안에 4만 호 공급”

    중랑구, 주택개발 후보지 27곳 선정…“10년 안에 4만 호 공급”

    서울 중랑구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주택개발사업 후보지로 총 27곳이 선정돼 약 4만호의 신규 주택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21년 이후 중랑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공모 선정 개수와 사업지 면적이 가장 많으며, 주요 사업지의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개발·재건축 8곳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5곳 ▲모아타운 14곳 등이다.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면목5동 174-1번지 일대는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며, 면목8구역과 9구역은 내년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용마산역과 상봉역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지구지정이 완료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모아타운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화동 329-38번지 일대는 지난 17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2031년까지 2295세대 규모의 수변 연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중랑천 인접성을 기반으로 도로 확장, 보·차도 분리, 어린이공원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이 추진되며, 인근 구역과 건축 협력을 통해 지하주차장 공동 설치 등 공간 활용성도 강화된다. 면목5동 152-1번지 일대 역시 올해부터 정비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1월 23일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된 후, 7월 7일 ‘면목역3의8구역’, 11월 21일 ‘면목역3의7구역’이 잇따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두 구역에는 지상 5~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59세대와 주민공동시설·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보행 공간 확보와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중랑구는 전체 주택의 약 80%가 준공 후 20년 이상 된 지역으로, 주택정비와 함께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지속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2023년 1월 ‘주택개발추진단’을 신설해 사업지별 안내와 지원을 전담하고 있으며,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절차·현황 등을 쉽게 정리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 갈등 최소화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개발지원단’을 별도로 구성해 사업지마다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주택개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안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재까지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중랑구에는 약 4만 호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안에 중랑구의 주거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임업진흥원, 2026 산림 연구개발사업 ‘국민의견’ 먼저 듣는다

    한국임업진흥원, 2026 산림 연구개발사업 ‘국민의견’ 먼저 듣는다

    투명한 R&D 기획 첫발… 산림 과학기술 혁신 연구과제 제안서 사전 공시 산림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연구개발(R&D) 사업의 밑그림이 국민의 폭넓은 의견을 통해 그려진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026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신규 과제에 대한 제안요구서(RFP) 초안을 사전 공시하고, 이달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공시는 새로운 연구과제 기획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진흥원은 국민과 연구자들에게 과제를 미리 공개하고 다양한 외부 시각을 반영함으로써 사업 기획의 질적 수준과 실효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전 공시를 통해 공개되는 주요 내용은 ▲추진 배경 ▲핵심 연구 내용 ▲궁극적 목표 성과 ▲지원 규모 등이다. 진흥원은 특히 공시된 내용에 대해 ▲연구 지원의 필요성 ▲과제의 적정성 ▲기존 기술과의 유사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신규 연구과제 제안서 초안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IRIS 누리집 R&D 업무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공시와 관련해 “산림과학기술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핵심 수단”이라며 “국민 참여를 통해 현장성과 실효성을 갖춘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맛과 영양 다 좋아진다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맛과 영양 다 좋아진다

    제천의 대표 복지정책인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이 업그레이드된다. 제천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식단 준비 부담 완화와 식사 품질 향상을 위해 표준 식단 제작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경로당별 식단표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식단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요리 교실을 운영해 떡갈비 등 특식 요리법을 전수하는 등 경로당의 조리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시는 경로당의 식자재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식자재 판매처와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2023년 시작한 이 사업은 경로당 복지 매니저를 통해 노인들 점심을 해결해주는 복지시책이다. 복지 매니저는 61세 이상 가운데 경로당 인근에 거주하며 노인들과 친분이 있는 주민들로 선발됐다. 이들은 주 5일 동안 경로당 노인들의 점심을 마련해주고 월 76만원을 받는다. 복지 매니저 수는 경로당마다 다르다. 경로당에서 식사하는 노인들 인원에 따라 결정되는데, 15명 이하는 1명, 16명에서 30명까지는 2명, 31명 이상은 3명이다. 올해 기준 433명이 복지 매니저로 배치됐다.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큰 셈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경로당에 부식비 명목으로 21만원에서 최대 31만원을 지원한다. 복지 매니저들은 이 돈과 경로당 운영비로 음식 재료를 산다. 복지 매니저들은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 하거나 복지서비스와 연계해주는 활동도 한다. 현재 제천지역 경로당의 80%인 275곳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하루 평균 4053명이 이 사업을 통해 경로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점심 제공을 넘어 노인 결식 예방, 사회관계망 회복, 돌봄 사각지대 해소, 노인 일자리 창출 등 통합 돌봄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영동군 등 5개 지자체가 사업을 배워갔다”고 말했다.
  • 장대석 경기도의원, 인권교육 축소·세입 불안·자료 부실 등 자치행정국 예산안 문제점 지적

    장대석 경기도의원, 인권교육 축소·세입 불안·자료 부실 등 자치행정국 예산안 문제점 지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25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의에서 지역 인권교육 축소 우려, 세입 불확실성 대비 부족, 자료 부실 제출 등 다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장 의원은 시·군 인권교육 지원사업의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이 사업은 최근 3년 연속 집행률 100%를 기록할 만큼 수요가 명확하고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에는 지원 구조가 바뀌며 지역 단위 인권교육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시군 인권교육은 지역 인권 기반의 핵심인데, 도의 지원이 축소되면 현장에서 교육 자체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아카데미 사업에 통합할 것이 아니라, 시군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별도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세입 전망과 관련해 “세입 전망을 외부 의견에만 기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미 금년도에도 세입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감액이 발생한 만큼, 보다 구조적인 재정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금고 이자율과 관련해서는, “법령 개정을 이유로 불투명하게 운영될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공개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도지사 이·취임식 예산 3천만 원 편성은 근거가 매우 부실하다”며, “사업설명서에는 ‘타 시도 및 해외 유사사례: 해당 없음’이라고 적어놓고, 정작 심의 자리에서는 ‘다른 시도도 한다’고 말로만 설명하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반영하라”... 오전역 환승주차장도 특별회계 편성 촉구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반영하라”... 오전역 환승주차장도 특별회계 편성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25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철도항만물류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의왕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의 시급성과 정책적 의미를 강조하며, 경기도 기본계획 단계에서 의왕시 구상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경부선 축은 경기도 남북을 연결하는 핵심 축이자 개발·산업·생활권이 집중된 지역”이라며 “의왕역 일대는 도로·철도·물류 기능이 얽혀 도시단절이 심각한 만큼 지하화를 통한 재편성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대표 전략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의왕시는 이미 의왕역 지하화, 상부공간 개발, 부곡 ICD 부지 전환을 아우르는 통합 개발 구상을 제안한 만큼, 이번 기본계획에 이를 포함해야 국토부 심의에서도 사업성이 인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성란 의원은 “이번에 경기도가 처음으로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예산을 편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의왕은 경부선 전체에서 손꼽히는 통합개발 최적지이므로,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담아야 향후 국가계획 연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시군·관계기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도시 재구조화 관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서성란 의원은 수차례 제기했던 오전역 환승주차장 예산 미반영 문제를 다시 짚으며 시급한 대응을 요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오전역은 동탄선 급행 정차와 동시에 하루 2만 명 이상의 환승 수요가 예상되는 곳으로, 지금 지하 환승주차장을 확보하지 않으면 이후에는 물리적으로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본예산 반영에는 아쉬움이 있으나 내년 추경에서 반드시 특별회계를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철도 아카데미 교육의 반복적 운영과 시군 내 철도 전담부서 부재를 지적하며 실효성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성란 의원은 “담당자 교체가 잦은 현실에서 단순 반복 교육만으로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 표준 매뉴얼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철도항만물류국은 “교육 방식과 내용을 다양화하고 매뉴얼을 시군과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반영, 오전역 환승주차장 설치, 철도 행정 전문성 강화는 모두 의왕시 미래 교통 인프라의 핵심”이라며, “경기도가 기본계획·예산편성·교육개편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 내달 10일 ‘통합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영등포구, 내달 10일 ‘통합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 10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통합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통합 신청사 건립 추진 경과와 설계안 등을 주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6년 준공된 영등포구청사는 50년 가까이 된 노후 건물이다. 앞서 구가 구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71%가 시설 노후화와 이원화된 청사, 주차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신청사 건립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구는 2023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투자 심사, 공공 건축심의 등 신청사 관련 행정 절차를 밟아왔다. 통합 신청사는 당산근린공원 일대에 새로 건립해 이전한 후, 기존 구청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공원을 새롭게 만드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청사엔 구청과 구의회, 보건소가 통합 배치된다. 특히 신청사 내부에는 대강당, 열린 북카페, 공유주방 등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확충해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설명회는 앞으로 신청사를 이용할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신청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도민 생활·취약계층·기업 지원까지 줄어든 심각한 예산 강력 질타

    명재성 경기도의원, 도민 생활·취약계층·기업 지원까지 줄어든 심각한 예산 강력 질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25일 기후환경에너지국 예산심사에서 “이번 예산안은 도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환경·에너지 사업이 광범위하게 삭감됐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명재성 의원은 “중소기업, 취약계층, 에너지 소외지역, 사회복지시설, 환경현장 지원 등이 줄줄이 삭감됐다”며 “도민 체감도 높은 사업부터 손을 댄 것은 도민을 외면한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명재성 의원은 “기후테크 지원을 위해 최근 조례 제정 및 기후테크센터 설치까지 해놓고, 정작 특별보증 예산을 줄인 것은 정책 일관성이 없다”며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조직은 확대해 놓고, 실제 기업 지원 예산은 줄어드는 ‘엇박자 행정’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명재성 의원은 “이번 예산에서 복지시설 관련 예산이 일몰·중복이라는 이유로 삭감된 것에 대해 중복이라면 통합하고 늘려야 하는데, 삭감만 하고 다른 항목에서 보완도 안 했다”고 지적했다. 명재성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했던 에너지 취약지역 에어컨·냉난방 청소사업은 한시적이지만 효과가 확인됐다면 계속 가야 하는데, ‘한시적이니까 예산 삭감’은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외면하는 결정이다.”라며 질타했다. 명재성 의원은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이 도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며, 도비·시군비 비율이 20%에서 11%로 줄었으면 오히려 사업 확대가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은 대부분 에너지 소외지역이며, 주민 민원이 가장 많은 분야”라는 점을 강조하며 즉각적인 예산 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명재성 의원은 “시민정원사 양성사업이 도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데도 절반으로 줄었다”며 “8천 명이 기본과정을 마쳤고 1,600명이 심화과정을 이수한 인기 사업을 축소하면 안 된다”고 질타했다. 명재성 의원은 끝으로 “도민에게 직접 혜택이 가는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며, 특히 취약계층, 중소기업, 에너지 소외지역, 환경교육 등 핵심 예산은 원상 복원돼야 한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서대문구의회, 초고령사회 대비 ‘서대문형 노인 통합 지원 모델’ 제안

    서대문구의회, 초고령사회 대비 ‘서대문형 노인 통합 지원 모델’ 제안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 맞춤형 사회참여·경제활동 연계 방안 최종보고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가 서대문구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대문형 노인 통합 지원 모델’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회는 획일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참여 및 여가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연구회는 홍정희 대표의원을 필두로 이용준 간사, 이진삼, 강민하, 박진우 의원 등 5인이 참여해 지역의 고령화 현안을 진단하고 선제적 정책 개발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이들은 지난 7월 연구 용역에 착수해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전문가 자문, 심층 분석 등을 거쳐 4개월간 지역 맞춤형 정책 모델을 연구했다. 지난 25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연구회는 건강, 여가, 사회참여, 경제활동을 연계한 ‘서대문형 노인 통합 지원 모델’을 핵심적으로 제안했다. 보고서에는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권역별 프로그램 거점 운영 방안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노인 세대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담겼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서대문구의 중요한 정책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보고서가 책장에 꽂히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 결과로 제시된 제안들이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 “내년은 광화문스퀘어 완성의 원년…9개 건물 추가 설치”

    종로구 “내년은 광화문스퀘어 완성의 원년…9개 건물 추가 설치”

    서울 종로구가 내년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를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추진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종로구는 전날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광화문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광화문스퀘어의 완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2기) 사업인 광화문스퀘어 프로젝트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 1815㎡를 대표 미디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2033년말까지 추진한다. 종로구와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공공기관과 구역 내 건물주, 광고·법률·회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협의회를 주축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코리아나호텔, KT웨스트(WEST), 동아일보, 세광빌딩(다음달 예정) 등 4곳에 전광판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다정빌딩, 국호빌딩, 교보빌딩 등 총 9곳에도 순차적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광판을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 캔버스로 통합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광화문스퀘어 미디어 플랫폼(GMP) 시범 운영하게 된다. 그 밖에도 종로구는 민관 초청 강연회와 미디어 투어, 붉은악마 응원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내년에는 광화문스퀘어를 중심으로 K컬처 에너지가 크게 확산될 것”이라며 “광화문광장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살려 월드컵 붉은악마 응원 이벤트 등을 열고, 세계인의 관심을 끄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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