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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정치개혁 협상/여·야 특위 첫회의 지정기탁금 등 공방 예상

    여야는 5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첫 회의를 열어 정치자금법과 통합선거법 등 법안별 소위를 구성하고 연말 대통령선거를 깨끗하고 돈안드는 선거로 치르기 위한 본격 협상에 들어간다. 이번 정치개혁 협상은 대선때마다 엄청난 액수의 자금이 소모된 고비용 정치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선거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특히 여야 모두 대규모 군중집회를 줄이고,TV토론회 등 매스미디어를 통한 선거운동 확대에 인식을 같이 하고 있어 역대 대선사상 처음으로 ‘안방유세’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정기탁금 제도와 ‘떡값’처벌 및 정당활동비 규제여부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여야의 견해차가 뚜렷한데다 여야 모두 특위 활동을 대선 전초전으로 인식하고 있어 치열한 공방과 함께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국당은 지정기탁금제와 관련,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권은 이를 없애고 ‘정치발전자금 기탁제’를 도입,국고보조금 배분비율로 각정당에 나누자고 주장하고 있다. 야권은 또 사조직과 일상적 정당활동을 빙자한 선거운동이 여당의 프리미엄이라면서 선거법 개정을 통해 이를 원천봉쇄할 방침이나 신한국당은 정당활동에 대한 제약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 여 정치개혁법안 국회제출/오늘 당무회의서 확정

    ◎TV토론 3회 의무화 신한국당은 28일 당무회의를 열고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개정안 등 정치개혁 관계법안을 확정,국회에 제출한다. 신한국당의 정치개혁안은 대통령후보들의 TV토론 3회를 의무화하고 선거일전 6개월로 돼있는 현행 기부행위 제한기간을 1년으로 확대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혁안은 ▲선관위를 통한 개인의 정치자금 기탁 ▲국고보조금중 정책개발비 30% 사용 의무화 ▲대선후보 등록시 기탁금 15억원으로 상향조정 ▲옥외집회 형식의 정당 및 개인연설회 완전폐지 등도 담고 있다. 신한국당은 선거구별 또는 시·군·구별로 1회씩 소규모 옥내 개인연설회를 허용하고 PC통신이나 인터넷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원칙적으로 허용하되 이를 통한 비방과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중앙선관위가 단속 및 감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쟁점인 지정기탁금 제도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보다 자유로운 정치자금 기탁을 보장해주기 위한 보완책을 마련,협상과정에서 야권에 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정치개혁 당주도 의지/신한국 정치개혁법 입안의 의미

    ◎12월 대선 공정관리… 국정 효과적 매듭 신한국당이 대통령 후보 경선와중에도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당차원의 확정 절차에 돌입한 것은 고비용 정치구조 개선을 위한 당의 확고한 주도의지를 반영한 것이다.지난 4월 한보사태를 거치면서 국민 여론의 악화로 정치권 전체가 엄청난 상처를 입은 터에 정치개혁을 다시 김영삼 대통령의 중대결심이나 행정부에 맡기는 것은 정치권 스스로 입지를 축소시키기 때문이다. 당은 늦어도 다음주에는 당차원의 모든 절차를 매듭짓고 본격 여야협상에 돌입,8월말 재소집될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일정을 잡고 있다. 당이 이처럼 서둘러 정치개혁법 개정안을 정비한 이유는 정치개혁을 김대통령의 임기말 최대 업적으로 끌어올림으로써 한보사태와 현철씨 구속으로 훼손된 문민정부의 개혁의지를 되살리고,이를 토대로 12월 대선을 깨끗하게 관리함으로서 효과적으로 국정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정치개혁은 문민정부의 마지막 개혁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이러한 의지를 뒷받침했다. 나아가 12월 대선의 직접 당사자인 차기대통령 후보의 주도속에서 여야협상을 벌여 나가는 것이 여야간 조정의 폭을 넓힐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즉 차기후보의 ‘깨끗한 정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임으로써 기존 정치관행과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당은 이번 개정안에서 공영제의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고비용의 원천인 대규모 유세를 없애는 대신 국고부담의 TV토론을 의무화하고 구체화한 것도 이를 반영한다. 어쨌든 정치개혁에 대한 여당의 의지는 확고한 것 같다.그러나 여야간 협상이 대선 전초전으로 비화,접점을 찾지못하고 표류할 경우,여전히 ‘8월 중대결심설’은 살아있다고 하겠다.
  • 자원봉사 허용키로/여 선거법·정치자금법 개정안 10일 확정

    신한국당은 고비용 정치구조 개선을 위해 선거공영제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정치자금의 투명성확보를 제고한 통합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마련,7일 상오 당직자회의 보고에 이어 하오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 를 거쳐 오는 10일 당무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한국당은 이같은 당의 개정안을 가능한한 이번 임시국회 회기내 처리하기로 하고 야당과의 협상을 통해 정치개혁특위 구성을 적극 추진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관련상위에서 처리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6일 당법안소위가 조문화작업을 마친 이번 통합선거법 개정안에는 “자원봉사제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당초의 방침을 바꿔 자원봉사제도를 허용하되 자원봉사자에게 활동자금을 지급한 사실이 적발되면 그 액수의 20배를 선관위에 제출할 선거운동자금으로 환산,합산처리하기로 했다.이 경우 당선자는 선거비용 초과로 당선무효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또 선거비용은 적게 쓰되 효율성은 크게 높인다는 취지 아래 후보자간 TV토론을 3회 이상 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하고 참석범위,내용,방법 등을 다룰 국회차원의 공동기구를 별도로 설치키로 했다.
  • 대선기부행위 내일부터 금지/선관위/사전선거운동 집중 단속 착수

    ◎지자체 무료강좌 전면금지 오는 12월18일 제15대 대통령선거를 180일 앞두고 21일부터 대선을 겨냥한 일체의 기부행위가 통합선거법에 따라 제한된다.〈관련기사 6면〉 이에 따라 정당이나 출마예정자,그 가족,선거관계자 등은 선거일까지 주민이나 각종 모임·행사에 금품을 제공하거나 약속할 수 없다.아울러 선거시설물 설치나 선전유인물 배포,사조직의 사전선거운동등도 금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15대 대선과 관련한 기부행위제한기간이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19일 업무체제를 대선관리체제로 전환하고 전국의 일선 선관위에 기부행위및 사전선거운동등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감시·단속활동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국무총리와 여야 각 정당에 이날 공문을 보내 공명선거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선거법위반사례집 5만부를 제작,각 정당과 출마예정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기부행위제한기간동안 정당및 출마예정자,그 가족들의 기부행위는 물론 주민들이 이들에게 금품이나향응,선심관광 등을 요구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돈안드는 정치3법 개정안/44개 단체,국회 입법청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등 4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돈정치추방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대표 이세중외 6인)는 돈안드는 선거구현을 위한 정치자금법,통합선거법,정당법 개정안을 공동으로 마련,18일 국회에 입법청원했다. 연대회의는 청원안에서 『과거 수차례의 정치관계법 개정에서 보았듯이 돈정치 추방을 위한 입법을 정치권에만 맡겨둘 수 없어 시민사회단체가 정치제도 개혁 활동에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 보조금 30% 정책개발 사용/여 정치개혁안

    ◎방송토론 3회이상 실시 신한국당은 16일 고비용정치구조개선위(위원장 서정화)전체회의를 열어 통합선거법 및 정치자금법개정안을 확정했다. 각종 선거및 정당활동에서 돈이 많이 드는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는데 초점이 모아진 이번 개정안은 우선 선거법에 있어서 방송연설을 확대하고 정당연설회를 폐지,선거비용을 대폭 줄이도록 했다. 선거법 개정안은 우선 후보자의 방송연설회수를 현행 방송별 각 7회 이내에서 9회 이내로,경력방송을 각 5회이상에서 7회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또 방송토론회는 3회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대신 신문광고는 현재 150회 이내에서 허용하고 50회까지 국고에서 보조하던 것을 50회 이내로 줄여 전액 국고보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부행위 제한기간을 현행 선거일전 180일에서 선거일전 1년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한편 정치자금법 개정안은 각 정당에 대해 국고보조금의 30%를 정책개발비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개인의 정치자금 기부행위도 선관위를 통해 이뤄지도록 하고 이를 어길 때는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 자원봉사 완전 폐지/윤곽 드러난 여 정치개혁안

    ◎TV토론 1대1원칙… 신문광고 50회/기부제한 선거일전 1년으로 확대/후보공탁금 15억… 거리 현수막 금지 오는 12월 대선에서 적용될 신한국당의 정치개혁안이 16일 윤곽을 드러냈다.이날 하오 신한국당 고비용정치구조개혁위(위원장 서정화) 11차 전체회의에서 확정된 개혁안은 우선 12월 대선에 대비,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우선 개정에 초점이 모아졌다. ▷통합선거법 개정안◁ TV유세를 확대하고 정당연설회를 폐지하는 등 선거자금을 대폭 줄인 것이 핵심골자. 우선 방송연설을 TV와 라디오별로 현행 7회이내에서 9회이내로 늘렸다.연설비용은 현행대로 후보자 연설에 한해 공고된 범위안에서 국가가 보전하기로 했다.경력방송도 KBS TV와 라디오별로 각 5회이던 것을 7회이상으로 확대했다.아울러 TV토론을 방송사별로 3회이상 실시하되 1대1토론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대신 신문광고는 현재 150회 이내를 50회 이내로 줄이고 전액 국고에서 보조하기로 했다. 후보등록 기탁금은 후보난립을 막기 위해 현재의 3억원을 15억원을 크게 높였다. 혼탁선거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제도는 금지조항을 신설,전면 폐지키로 했다. 현재 시·군·구마다 3회이내로 실시하던 정당연설회도 완전폐지하기로 했다.또 개인연설회도 시·군·구별로 연설원 2명을 허용하던 것을 1명으로 줄이고 차량과 마이크도 각 2대에서 1대로 축소했다. 선거인쇄물은 현행 전단형 2종,명함형과 책자형 각 4종을 16면 책자형 1종으로 통합,선관위가 일률적으로 인쇄해 배포하도록 했다.또 현수막도 읍·면·동 수이 2분의 1까지 게시하던 것을 당사와 연락사무소에만 설치하도록 했다.또 전화홍보의 시간규제를 현행 하오 11시에서 다음날 상오 6시까지 금지하던 것을 하오 9시에서 다음달 상오 9시까지로 연장,강화했다.또 허용되던 자필서신 발송행위는 일체 금지했다. 기부행위제한기간은 현행 선거일전 180일에서 선거일전 1년으로 확대했다. ▷정치자금법◁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의 정치자금 기부행위도 선관위를 통해 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국고보조금의 30%는 반드시 정책개발비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또 대선에 있어서 후보자 후원회는 현행대로 두지 못하도록 했다.야당과 논란을 빚고 있는 지정기탁금 배분문제는 일단 3가지 잠정안을 마련,국회정치개혁특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 신한국 고비용개선특위 내주 정치개혁특위 개편/시민단체 참여

    신한국당은 10일 당내 고비용정치구조개선특위를 소속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치개혁특위로 내주중 확대개편키로 했다. 김중위 정책위의장은 이날 이회창 대표 주재로 열린 당직자회의에 참석,『다음주 안으로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정안 등 고비용정치구조개선특위가 마련한 방안을 최종 확정지은뒤 고비용개선특위를 정치개혁특위로 개편,중장기 과제를 본격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고 김충근 부대변인이 전했다. 신한국당은 현재 대통령 5년단임제를 중임제로 바꾸거나 정·부통령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고비용정치 청산 “혁명적 처방”/선관위 법개정의견 함축

    ◎사조직 제한·지정기탁금제 개선 돋보여/이해 엇갈린 여야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 중앙선관위의 정치관계법 개정안은 고비용 정치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깨끗한 정치,돈 안드는 선거가 목표다. 이번 개정안의 동인은 한보사태가 제공했음은 물론이다.따라서 여야 모두 이번 만큼은 정치개혁을 이루겠다는 각오여서 개정안의 수용가능성이 높고 그럴 경우 우리 정치는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겪을 전망이다. 각론에 들어가 보면,우선 통합선거법은 돈이 많이 드는 쓰임새를 제한하고 선거의 신뢰성제고를 위한 장치를 확대한다는 원칙아래 몇가지 주요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이중에서도 사조직의 선거관여행위 차단이 가장 눈에 띈다.개정안은 사조직의 개념을 「선거에서 특정후보자의 당선을 유리 또는 불리하게 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선거법에 규정된 것외의 일체의 조직」으로 엄격히 제한했다.여야 대선예비주자들의 공식·비공식 사조직을 겨냥한 것으로 읽혀진다.특히 사조직의 활동·운영비용을 모두 선거비용에 포함,법정한도초과로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은 실효성 담보조치로 이해된다. 결국 일체의 사조직은 설립목적과 활동단계에서부터 사법적 잣대가 적용될 전망이다. 정치자금법은 지정기탁금제 개선,노조의 정치자금기부허용,정치자금 실명화 등이 요점이다.지정기탁금이 1개 정당에 70%이상 배분되지 않도록 상한선을 둔 것은 정치자금 모금이 어려운 야당의 사정을 반영한 것이다.예컨대 1백만원을 신한국당에 지정기탁금으로 냈다고 가정하자.과거같으면 신한국당이 전액 가져갔으나,개정안에 따르면 이중 70%인 70만원을 우선 신한국당의 몫으로 떼놓고 나머지 30만원을 국고보조금비율에 따라 분할,37%에 해당하는 11만원이 추가되면서 신한국당은 총 81만원을 받게 된다.나머지 19만원은 야당의 몫이다.따라서 신한국당의 반발은 당연하다.박희태 총무는 『어불성설』이라며 이의제기를 공언하고 있다.선관위를 통한 정치자금 모금을 정치인 개인에게까지 확대한 것도 정치자금 실명제와 관련해 주목된다. 정당법은 읍·면·동연락사무소 폐지가 핵심이다.연락사무소가 그동안 불법자금의 배포창구였던 만큼 금권선거의 싹을 자르려는 뜻이 배어 있다. 정치권도 개정안의 큰 틀에는 동감하는 것 같다.그러나 사조직이나 지정기탁금제 개선 등과 같이 첨예한 이해가 걸린 현안에 대해서는 뚜렷한 시각차로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관측된다.
  • 정가 6∼7월 개각설 대두/「5·30담화」후 돌출

    ◎6월설­「대선 6개월전 기부금지」에 중립내각 필요성/7월설­전대서 대권후보 확정뒤 「선거관리 내각」 출범 김영삼 대통령이 「5·30」 대국민담화 발표에 이어 이번달중 분위기 쇄신을 위한 개각을 단행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들어 김대통령이 공사석을 막론,개각과 관련한 언급을 한 적은 없다고 한다.그럼에도 「개각설」이 고개를 드는 것은 정황사정탓이다. 「6월 중순 개각설」이 나오는 주된 이유는 통합선거법의 기부행위금지조항때문이다.선거법은 12월 대선 6개월전부터 기부행위를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여당 소속 의원이거나 당적을 가진 인사가 내각에 있으면 일반적 행정행위가 대선을 위한 선심성이라는 오해를 살 여지가 있다. 그러나 여권 고위관계자들은 『이제까지의 관례로 볼때도 의원 입각각료들이 기부행위 금지조항때문에 미리 자리를 물러난 예가 없다.또 정부의 정책집행을 기부행위로 볼 수 없으므로 법적으로도 문제될 게 없다』고 말하고 있다.김대통령의 「결심」에 달린 문제지만,선거법때문에 일부러 개각을 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특히 경제살리기를 위해 강경식 경제부총리를 신한국당에서 「특별 차출」했는데 조기경질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다. 김대통령이 개각을 단행하더라도 그 시기는 7월말 신한국당 전당대회 이후가 되리라는 관측도 나온다.여권의 대선후보가 확정되면 신한국당 당직과 함께 내각도 일부 교체,새로운 여권진용을 짤 필요성이 생긴다.여야의 대권후보가 모두 결정되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 「선거관리내각」을 출범시킨다는 의미도 있다.
  • 여야 모두 선거공영제 확대 초점/「정치제도 개혁」 어떻게 돼가나

    ◎여­대선법정비용­홍보물 축소 등 추진/야­지정기탁금제 획기적 개선안 마련 여야는 김영삼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뚜렷한 시각차에도 불구,내부적으로는 정치개혁 협상을 준비중인 것으로 읽혀진다.이제는 정치판이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 여망을 수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이미 여야는 고비용 정치구조개선을 위한 초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이며,오는 9일 개회되는 임시국회에서 본격적인 협상테이블에 앉을 전망이다.일단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이 수술 대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정당법과 국회법,지방자치관련법 등도 다뤄야 한다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다. ○개정방향·협상전략 점검 ▷신한국당◁ 지난 4월말부터 가동한 고비용정치구조개선특위 활동을 통해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마련해 놓았으며,김대통령 담화를 당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이회창 대표가 주재하는 회의로 격상시켜 다시한번 개정방향과 대야협상전략을 점검한다는 복안이다. 신한국당은 ▲선거공영제 대폭 확대 ▲정치자금의 투명화·실명화 ▲유사조직설치 금지 ▲법외자금모집 금지 ▲매스미디어 활용 등 크게 5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각론에 들어가서는 대선 법정비용의 대폭 축소와 정당연설회 폐지,TV토론회 확대 및 후보자 합동 TV토론 3회 의무화 등을 추진할 생각이다.또 후보 홍보물과 선전 인쇄물의 축소,현수막 폐지,사전선거운동 금지기간의 180일전에서 365일전으로 연장,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공무원의 활동금지기간 확대(선거일전 60일에서 365일로 연장),개인의 법외 정치자금(떡값)수수 금지,후보기탁금의 대폭 인상 등도 포함된다.정치자금법의 경우 지정기탁금제에 대해 야당측의 폐지 요구는 절대 받아들일수 없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다만 지정기탁금 공동배분제 도입 등 3가지 안을 협상용으로 준비중이다.선관위에 신고된 예금구좌를 통해서만 입출금이 가능한 정치자금 실명화도 긍정 검토하고 있다. ▷야권◁ 고비용 정치구조의 청산을 위해 획기적 개선안을 추진중이다. 국민회의는 지난 4월 중순 당 정치개혁특위(위원장 조세형 권한대행)를 구성,6차례 회의를 통해 정치자금법과정당법등의 잠정 개선안을 확정한 상태다.자민련도 대책위원회를 통해 조만간 내부 잠정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아래 최종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TV토론 활성화 배수진 야권은 근본적으로 완전한 선거공영제 실시를 원칙으로 정했다.이를위해 무엇보다 여야 동수의 제도개선특위를 구성,일괄타결로 매듭짓자는 전략이다.자금과 조직에서 여권에 불리한 만큼 제도적 장치마련에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선거 홍보물의 종류를 대폭 줄이는 대신 TV와 신문등 언론매체를 통한 연설회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비용은 전액 국고보조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TV토론의 활성화도 양보할수 없는 야권의 「배수진」이다.특히 국민회의는 김대중총재의 TV토론회 결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판단,3회이상 실시를 주장하고 있다. 정당·개인 연설회도 도마위에 올랐다.국민회의는 이를 모두 폐지하되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실시하는 잠정안을 마련했으나 자민련은 규모를 제한하자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정기탁금제의 획기적 개선안도 마련했다.국민회의는 전면폐지 또는최소한 의석비율에 따른 배분방식의 도입을 통해 여당 독식을 막겠다는 의도다.자민련도 법인 기탁금의 상한선을 설정하고 의석비율의 배분에 찬성하고 있다.
  • 「정치자금 통장」 선관위 신고/여권 추진

    ◎실명제위해 기탁자 명단도 공개 여권은 김영삼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정치자금 실명화」를 제시함에 따라 정치자금의 모금과 사용내역이 공개되도록 정치인이 정치자금을 입출금하는 은행통장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토록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앙선관위에 정치자금을 기탁하는 기탁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문제도 긍정 검토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국당의 고위관계자는 31일 『정치자금 실명화는 자금 흐름의 투명성 제고가 목적』이라면서 『모든 정치자금의 입출금 내역을 공개하게 되므로 사실상 미공개인 정치자금 기탁자의 명단도 공개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현재 각 정당이 선거비용을 집행하는 은행통장만 신고토록 하고 있어 정치인 개인의 정치자금이나 선거자금이 아닌 정당의 통상활동비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편 여권은 이같은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과 함께 선거공영제의 대폭 확대와 정당연설회 폐지 등을 골자로 한 통합선거법 개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목표아래 대야 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다.
  • 김 대통령의 정치개혁 구상

    ◎여야 기득권유지 차원 타협적 입법 불용/“정부안 내서라도 혁명적 조치” 의지 단호 김영삼 대통령의 담화가 발표된 다음날인 31일 「중대결심」과 관련,청와대비서실안에서는 두 기류가 흘렀다.정무수석실은 「강력한 정치개혁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정책기획수석실은 「정부안을 만들어서라도 정치개혁을 이룩하겠다는 뜻」이라고 좀더 강하게 풀이했다. 대야관계를 신경써야 하는 정무수석실로서는 야당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을수 있다.때문에 「중대결심」을 「의지」차원으로 우선 파악하려는 눈치다.정책기획수석실은 여야를 막론,정치권에 회의적 시각을 갖고 있다.정치권에 맡겨놓으면 통합선거법 제정때처럼 「미봉적·타협적 입법」이 이뤄지리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 김대통령이 「중대결심」을 언급을 한데는 박세일 정책기획수석의 조언이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대통령의 현재 심경만을 감안한다면 정책기획쪽의 분석이 더 맞는 것일수 있다. 담화이후 정책기획수석실은 과감한 정치개혁 입법계획들을 제시하고 있다.상식을 뛰어넘는 것들도 많다. 정치관련법이 정부 입법으로 이뤄진 사례는 혁명적 상황 아니면 찾아보기 어렵다.비록 「참고용」이긴 하지만 정부안을 여야 정치권에 던진다는 것 자체가 격렬한 논쟁을 야기하리라 예상된다.다수당인 여당을 통해 정치개혁 의지를 실현하는게 순리라고 여겨짐에도,「정부안 마련 검토」를 내세운 배경에는 여야를 떠나 정치권 모두가 기득권을 포기하기 어렵다는 비관적 전제가 깔려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민투표나 긴급명령이 정치관계법을 손질하는데 맞는 제도인지에도 논란이 있다.6월 임시국회후 김대통령의 선택이 주목된다.
  • 돈 안드는 선거(대선주자 국정비전을 듣는다:1)

    올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세몰이식 정쟁을 계속하고 있다.대권경쟁은 국가운영의 비전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뤄져야한다.서울신문은 여당내 경선이나 여야간의 경쟁이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정책대결로 갈수있도록 「대선주자 국정테마별 지상토론」을 시리즈로 엮어나가기로 했다. 지상토론에 참가하는 대선주자는 신한국당의 이회창 대표를 비롯,이홍구,이한동,박찬종,이수성 고문,김덕룡,최병렬 의원 그리고 이인제 경기지사 등 8명과 국민회의 김대중 대통령 후보,자민련의 김종필 총재 등 10명이다. 첫 회의 토론주제는 「돈 안드는 선거」로 첫째,현행 통합선거법중 대통령선거에 관해 개정해야할 핵심부분은 무엇이며 둘째,경선출마 혹은 그 이후 대선의 소요자금은 얼마로 보며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하는 문제이다. 〈순서는 여야별 가나다순〉 ◎김덕룡 의원/후보부담 적게 공영제 확대 선거법개정은 ▲선거비용을 줄이고 ▲국민에게 비전과 정책을 알리는 기회를 확대하며 ▲공정경쟁을 보장하는 방향 등을 기본원칙으로 해야 한다.돈이 많이 드는 대규모 군중동원유세를 축소하는 대신 방송미디어를 통한 TV토론,신문을 이용한 지상토론으로 후보가 자신을 알리는 기회를 늘리고 선거홍보 등은 가급적 공영제를 실시해 후보간의 형평성을 기하고 부담을 줄여야 한다. 경선비용문제는 경선규정의 세부사항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얼마만큼 소요될지 추정하기 어렵다.그러나 당내 경선 역시 돈이 적게 드는 선거를 해야 하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경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비용조달은 후원회를 통해 할 예정이다.과거에 비해 큰 돈이 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다행히 후원회가 활성화되어 있어 상당한 정도까지는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수성 고문/선거자금한도 현실화 필요 통합선거법은 정당연설회를 폐지하고,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모든 정당활동비도 선거자금으로 계상하되 선거자금의 한도를 현실화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정책자료집 등 일부 홍보물 발송을 선관위가 주관하는 등 선거공영제를 확대해야 한다. 경선및 대선준비경비는 오늘(26일) 비로소 참여를 경선참여를 선언한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계산해 보지 못했다.다만 엄청난 경비가 들고 선거 과열을 초래했던 정당연설회 폐지 등으로 수천억원이 드는 식의 엄청난 경비가 들어가서는 결코 안되겠다는 원칙만 우선 밝혀둔다. 자금마련 계획은 아직 소요도 계산치 않은 입장에 답변하기는 곤란하다.너무 순진한 생각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법적으로 허용된 공적인 공개된 범위에서 자금을 마련해 사용하려 한다. ◎이한동 고문/대규모 집회방식 유세 지양 선거공영제를 대폭 확대,모든 선거관련비용을 투명하게 조달·지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구체적으로 통합선거법중 홍보와 관련한 벽보,소형인쇄물,게시막 등의 제작 및 배포를 억제토록 하고 제77조에 규정된 공개장소에서의 후보연설 등 대규모 군중집회방식의 유세를 지양해야 한다.대신 TV토론과 연설을 최대한 늘려 「미디어정치시대」의 개막을 앞당겨야 한다. 경선비용은 출마선언 시점부터 「최대한 아껴쓰는 경선활동」을 벌이겠다.후보로 확정될 때까지는 현재와 비슷한 규모인 월 평균 2천500만원 선에서 사무실 관리비와 활동비를 지출토록 하겠으며,이 또한 가능한 한 줄여 나가도록 하겠다. 비용의 조달은 의원세비 월 700만원과 변호사 고문료 월 550만원에 후원회비 월 1천350만원 가량을 합치면 2천600만원 정도가 되므로 별도 조달계획은 없다. ◎이회창 대표/선거홍보물 대폭 축소해야 민주주의에 필요한 비용은 보장되어야 한다.무조건 선거비용을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며 시대에 뒤떨어지고 필요없다고 인정되는 비용은 과감히 줄여야 한다.예를 들어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까지 드는 과거 세몰이식 군중동원은 없애야 한다.대신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보장해야 한다.이는 선거공영제와도 직결된다.TV나 라디오를 통한 경력방송,TV토론,TV광고,신문광고 등을 적절히 늘리고 국가에서 비용을 부담해주어야 한다.선거홍보물을 대폭 줄이는 대신 후보의 정견·정책자료집도 국가부담으로 해야 한다.기업은 물론 개인도 선관위를 통해 정치자금을 정당에 기탁할 수 있도록 정치자금법에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개인의 정치자금 기탁이 법에 명시되면 한보사태에서 보았듯이 후원금 이외의 음성적인 수수는 사라질 것으로 본다. ◎김대중 총재/부작용 큰 정당연설회 폐지 돈안드는 대통령선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거공영제의 확대가 급선무다.금권선거의 원천봉쇄를 위해선 TV 등 언론매체를 적극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따라서 각종 부작용이 있는 정당연설회를 폐지하는 대신 권역별 여야의 합동연설회를 도입해야 한다. 대선에서 비용이 어느정도 들지 구체적인 액수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다행히 고비용 선거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지고 있어 돈이 없는 야당으로서 다행스런 일이다.법정비용 한도를 철저하게 지킬 것이다. 선거비용 조달은 공식후원회와 의원 및 당원들의 헌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정치헌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진만큼 국고보조금이 확대돼야 하고 편파적인 지정기탁금제는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 ◎박찬종 고문/경선비용 당서 부담 바람직 통합선거법 개정은 엄격한 선거공영제의 도입이 관건이다.입은 풀고 돈은 묶는다는 원칙이 법에서부터 철저히 적용되어야한다.구체적으로는 TV와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한 선거운동을 적극 활성화하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TV토론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아울러 홍보물 제작 등을 국고보조금으로 충당토록 해 후보 개인의 부담을 줄이고 후보간 형평성을 이뤄야 한다. 경선소요경비는 원칙적으로 당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당에서부터 완전한 선거공영제가 실시돼야 한다.전액 부담이 어렵다면 당헌당규가 정한 선거운동에 드는 비용만이라도 당이 부담해야 한다.솔직히 말해 후보등록에 필요한 기탁금 1억원도 부담이 되고 있다.얼마가 소요될지 모르나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돈이 들지 않는 선거운동을 펴나갈 것이다. ◎이인제 지사/대선 예산계획서 사전공개 엄격한 선거공영제를 도입해야 한다.인위적인 동원으로 과도한 자금이 들었던 합동연설회와 정당연설회는 폐지해야 하고 후보자가 유권자를 찾아다니는 소규모 거리유세로 유도해야 한다.홍보물은 포스터와 인물과 정책소개를 위한 소형책자로 제한하며 TV 등 대중매체를 통한 유세를 제도화해야 한다.홍보물제작과 대중매체 유세는 완전공영제로 운영해야 한다.대선 후보들이 사전에 대선 예산 계획서를 공개하고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규정해야 한다.경선공고가 나와야 구체적인 액수의 산정이 가능하지만 대략 1억원정도 들 것으로 본다.경선규정에서 선거공영제를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홍보물제작과 연설회는 당에서 부담할 것으로 본다.따라서 경선 기탁금 이외의 비용은 선거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임대료와 기본 운영비 및 여비 등이 전부다.이 돈은 나의 수입과 예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홍구 고문/선거법개정 통해 금력 차단 금년 대선에 앞서 신한국당내의 경선을 깨끗하고 생산적으로 치르기 위한 방안을 여러차례 제시한 적이 있다.▲부정적 폭로성 비판 자제와 ▲비전제시와 정책대결 ▲금력배제 ▲결과승복 등 4대원칙이 었다.12월 대선에서도 이 원칙은 그대로 적용되어야 한다. 특히 돈이 표를 좌우하는 정치를 배제하기 위해 선거운동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TV 등 언론매체를 통한 활발한 정책대결을 지향하고 대규모 군중집회 등을 억제하는방향으로 선거법이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경선출마에 따른 선거자금은 경선기탁금과 지방순회에 필요한 최소경비를 합해 2억원 이내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자금은 자비와 후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최병렬 의원/TV이용한 선거운동 도입 먼저 선거홍보방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즉 사람을 동원해야 하는 대규모 군중유세가 없애고 TV를 활용한 선거운동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TV를 이용한 후보자 홍보가 가능해지면 플래카드와 신문광고 같은 홍보물은 불필요하므로 없애야 한다. 후보 책자홍보물도 중앙선관위가 허가한 1∼2종으로 제한해도 될 것이다. 나는 그 흔한 경선캠프도 차리지 않았고,상주 근무자 대신 나를 지지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받고있다.돈이 따로 들어갈 일이 없다. 따라서 집중적으로 드는 경선비용은 대의원 접촉을 위한 지방출장비와 대의원들과의 모임경비 등 일 것으로 본다.그렇다고 올 후원회 모금 법정한도액인 3억원을 넘지않을 것으로 본다.쓰고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종필 총재/정당후원금 여 집중 개선을 통합선거법 가운데 특히 대통령선거의 TV토론회는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그래야 돈 안드는 선거를 할 수 있다.현 선거제도 아래서 대선을 치를 경우 여의도 집회 한번 치르는데 순 경비만 3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다.단 한번의 집회로 법정한도액인 3백50억원을 거의 다 쓰는 셈이다. 이래서는 야당은 선거를 치르기가 어렵다. 후보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독자 출마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기본입장인데 우리 당의 경우 국고보조금으로 선거를 치를수 밖에 없다.정당 후원금도 여당에 집중되고 있다.대선을 치르는데 50억원의 경상비를 예상하고 있으며 법정 한도액 350억원을 채우려면 나머지 300억정도의 금액이 모자란다.당원들의 당비에 기대할 수 밖에 없다.
  • 대선 TV토론제도 도입방향 세미나 주제발표

    ◎방송사 토론회 개최·후보 참여 의무화를/참여자 2명으로 제한… 정면대결방식 채택을 갈수록 관심이 커지고 있는 대통령선거 TV토론회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회가 22일 하오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국회 도서관 입법조사분석실 주최로 열린 「대통령선거 TV토론제도의 도입방향」이라는 제목의 정책세미나에는 이효성 교수(성균관대)와 김영일 연구관(국회 입법조사분석실)이 각각 미국과 프랑스의 사례를 중심으로 TV토론회를 정착시킬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박성범(신한국당)·유선호(국민회의)·이의익(자민련) 의원,김인규 KBS취재주간·구본홍 MBC보도국 부국장·손봉숙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집행위원장·김호열 중앙선관위 홍보관리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다음은 주제발표 내용을 요지. ▲이효성 교수(미국사례 중심)=통합선거법 제82조에 규정된 언론기관의 토론회는 임의적이어서 토론회 개최가 보장되지 않는다.따라서 TV토론회의 개최와 참여는 강제규정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유력한 후보와 군소후보의 기준을 명시해야할 필요가 있다.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의 후보나 공신력있는 여론조사기관의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일정 이상의 지지도를 달성한 후보는 반드시 초청하고 나머지는 초청하지 않도록 규정하면 된다.아니면 군수후보들 끼리의 토론회를 별도로 개최할 수 있다. 언론기관이 토론회를 주관하도록 돼있으나 반드시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후보자가 많으면 토론다운 토론을 기대할 수 없다.사회단체가 개최하는 토론회를 방송사가 중계하거나 민간인으로 구성된 미국의 「대통령후보 토론위원회」같은 기관이 주최하고, 방송사가 이를 중계하는 것도 방안이다.선관위나 방송위 같은 국가기관이 토론회를 주최할수 있겠으나 국가기관이 주도하면 모든 후보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공평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김영일 연구원(프랑스사례 중심)=토론 참여자 수는 두명으로 제한해 후보간 정면대결 방식을 택한다.프랑스 TV에서는 두명의 언론인이 질문을 던지고 나면 두 후보가 답변하고 난뒤 서로 충분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이런 제도는 후보자간 직접대결양상을 띨수 있고 후보자간 차별화가 가능하다.유권자들은 어떤 방식보다도 두 후보의 우열을 가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프랑스의 2차 결선투표제와 달리 다수의 후보가 출마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선에는 운동경기의 리그방식 토론을 제안한다.여론조사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후보를 서너명으로 압축시킨뒤,리그방식을 통해 후보들간 상대를 바꿔가며 TV토론을 벌이면 된다. 사회자의 질문을 시작으로 후보들이 답변해야 지나친 자기 자랑과 토론 내용의 편향을 막을수 있으며 미국식 TV토론의 단점을 보완할수 있다.사회자는 한명 또는 두명이 적당하고 많으면 토론이 산만해질수 있다.TV 토론 총출연자는 후보간 합의에 의해 정하고 후보 자신의 보조연출자 선정을 허용해야 「카메라 조작」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토론 내용에서 후보자간 공약만을 거론할 것이 아니라 의회 다수파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지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따져야 한다.
  • 입장차만 확인한 여야대좌/3당총무 정치구조 개선 협의 안팎

    ◎정치관계법 협상주체 놓고 고성 오가/국회회기도 야 특위요구로 합의 실패 여야의 거리는 여전히 멀었다.여야3당 총무들은 15일 상오 국회에서 회동,고비용정치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으나 현격한 견해차를 확인하는데 만족해야 했다.회담 말미에는 국민회의 박상천 총무의 고성이 터지기까지 해 여야 협상앞에 놓인 험로를 예고했다. ○…상오 11시에 시작돼 1시간 남짓 진행된 회담에서는 정치관계법 개정협상의 주체가 쟁점이 됐다. 신한국당 박희태 총무는 국회 내무위를 주장했다.관계법안인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이 사실상 내무위 소관인 점을 근거로 들었다.그러나 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여야 동수의 정치제도개혁특위를 구성,국회법과 정당법,방송법까지 다룰 것을 요구했다.『관계 상임위가 내무,운영,문화체육공보 등 여럿인데다 정치관계법 개정은 여야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이를 놓고 입씨름이 계속되자 국민회의 박총무는 회담말미에 『특위가 구성되지 않으면 국회를 열 필요도 없다』고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임시국회 회기도 논란이 됐다.신한국당 박총무는 『정부의 법안제출준비상황을 감안,다음달 9일 소집해 4주회기로 열자』고 제의했으나 야당측은 『30일간의 회기로 2일 소집하자』고 맞섰다.이는 결국 야당측이 양보하는 선까지 이르렀으나 막판에 특위구성요구가 진통을 겪으면서 유야무야됐다. ○…회담후 신한국당 박총무는 『야당의 특위구성 요구는 정치관계법외의 다른 사안을 연계시키려는 상투적 수법』이라며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반면 국민회의 박총무는 『여당이 여야합의의 원칙을 처음부터 무시하고 있다』며 불퇴전의 뜻을 분명히 했다.
  • 머리 맞댄 「절전선거」/오늘 총무회담… 임시국회 여야입장

    ◎여­내무위서 20일간 선거법만 논의/야­특위구성 30일간… 정자법도 논의 여야가 15일 3당 총무회담을 갖고 6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지난 2월 국회이후 한보사태와 국회청문회,대선자금공방을 거치면서 3개월여만에 여야 대화가 재개되는 셈이다.이번 임시국회는 고비용정치구조 개선방안이 초점이다.12월 대선을 앞두고 돈 안드는 선거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데 여야는 이론이 없다.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에 들어가면 견해차이가 적지 않아 임시국회가 열리기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국회일정과 관련해 신한국당은 정부의 입법준비상황을 감안,다음달 9일쯤 소집해 20일 정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박희태 총무는 14일 『각 당의 대선경선일정 등을 감안할 때 국회는 7월로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반면 국민회의 박상천 총무는 『고비용정치구조 개선방안을 깊이있게 논의하려면 30일도 부족하다』며 30일 회기를 주장하고 있다. 정치구조 개선을 어떤 채널에서 논의할 지도 핵심쟁점이다.신한국당은 소관상임위인 내무위를,야당측은 여야 동수의 특위를 주장하고 있다.국민회의 박상천 총무는 『선거법등 정치관계법 개정은 여야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위 구성을 주장했다.반면 신한국당 박희태 총무는 『관련법안이 모두 내무위 소관』이라며 『야당측이 특위를 고집하면 국회를 포기할 수도 있다』고 배수진을 치고 있다. 정비대상 법안도 쟁점이 되고 있다.국민회의등 야권은 통합선거법뿐 아니라 정치자금법,정당법,국회법 등을 포괄적으로 다룰 생각이다.특히 정치자금법의 지정기탁금제를 폐지하고 싶어한다.그러나 신한국당은 대선과 직결되는 선거법으로 논의대상을 좁히려 하고 있다.박희태 총무는 『지정기탁금제 문제는 지난 2월 국회의 정치제도개선특위에서 논의가 끝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6월 임시국회 정부입법계획 79건 ◇재정금융분야=▲자금세탁방지법(제정)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제) ▲여신전문금융업법(제) ▲금융기관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에 관한 법률(제) ▲공기업 경영효율화 및 민영화에 관한 특례법(제) ▲사회간접자본시설에 관한 민간자본유치촉진법(개정) ▲조세감면규제법(개) ▲보험업법(개)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 ▲중소기업은행법(개) ▲한국산업은행법(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 ▲한국주택은행법(폐지) ◇농축수산분야=▲잠업법(개) ▲축산물위생처리법(개)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개)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개) ◇통상산업분야=▲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조치법(제) ▲지역신용보증조합법(제) ▲의장법(개) ▲상표법(개)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 ▲산업표준화법(개) ▲한국가스공사법(개) ◇정보통신분야=▲전기통신사업법(개) ▲전파법(개) ▲통신개발연구원법(개) ▲전기통신공사업법(개)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 ▲우편법(개)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 ◇환경분야=▲습지보전법(제) ▲호소수질관리법(제)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제) ▲환경오염피해분쟁조정법(개) ▲먹는 물 관리법(개) ▲수도법(개) ▲대기환경보전법(개) ▲자연환경보전법(개) ▲수질환경보전법(개)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 ◇보건복지분야=▲한국한의학연구소법(개) ▲마약법(개)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개) ▲대마관리법(개) ▲의료보호법(개) ◇노동분야=▲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에 관한 특별조치법(제) ▲기능대학법(개) ◇건설교통분야=▲대한주택공사법(개) ▲토지관리 및 지역균형 개발 특별회계법(개) ▲한국도로공사법(개) ▲도시계획법(개) ▲자동차운수사업법(개) ▲한국국제선박등록법(제) ▲선박직원법(개) ▲한국어업기술훈련소법(개) ▲선박안전법(개) ▲어항법(개) ▲수로업무법(개) ▲한국컨테이너두공단법(개) ◇교육행정분야=▲규제개혁기본법(제) ▲행정심판법(개) ▲국가공무원법(개) ▲주민등록법(개) ▲인감증명법(개) ▲지방공무원법(개) ▲지방세법(개) ▲교육기본법(제) ▲초·중등교육법(제) ▲고등교육법(제) ▲평생학습법(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 ▲사립학교법(개) ▲특수교육진흥법(개) 등
  • 15일 3당 총무회담

    여야는 오는 15일 3당 총무회담을 열어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 정치관계법 개정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신한국당 박희태 총무가 12일 밝혔다.
  • 소명자료 바탕 대선활동여부 등 추적/선관위 사조직 중점 조사방향

    ◎새달 21일부터 단속반 3천여명 투입 중앙선관위가 여야 대선주자들의 사조직에 대한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들어갔다.선관위의 이번 사조직 실태조사의 초점은 크게 세가지다.▲선거운동을 목적으로 구성됐는지 ▲선거운동에 활용되는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하는지 등이다.통합선거법은 선거를 위한 사조직을 두거나,다른 목적으로 구성했더라도 선거에 이용하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선관위는 여야 대선주자 12명의 23개 관계조직으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대로 다음달 중순까지 면밀한 실태파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이어 선관위는 기부행위제한기간이 시작되는 다음달 21일부터 3천명정도의 단속반을 편성,본격적인 단속활동에 나선다.시·도지부를 결성하는 등 전국적인 조직인지와 실질적인 선거전략을 수립하는지,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득표활동을 벌이는지가 핵심적인 단속사항이다.다만 본격 선거에 대비한 관련 홍보물 제작이나 공약개발 등은 선거준비행위로 간주,단속대상에서 제외했다. 선거법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선관위는 사무실 폐쇄명령을 내리거나 이를 강제로 집행,사조직을 해체할 수도 있다.그러나 이번 사조직 실태파악은 향후 본격적인 선거국면에 대비하는 성격이 짙다.따라서 당장 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한 시비는 없을 전망이다.선거분위기를 혼탁하게 하는 사조직의 실체를 사전파악해 향후 일거수일투족 이들의 활동을 감시하는데 활용하겠다는 것이 선관위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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