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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대치동 ‘은행나무 골목’ 재생 완료

    서울 강남구는 대치동 ‘은행나무 골목길’ 재생 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골목길을 보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은행나무 골목길(삼성로64길)에 자리한 580년 된 보호수인 은행나무 장수와 마을 안녕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한티골 은행나무 문화축제’에서 착안했다. 구는 어린이 통학로 구간에 보도블록을 신설하고, 난간을 설치해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도 줄였다. 도로 바닥엔 은행잎을 그려 골목 특색도 살렸다. 구는 지난해 10월 열린 한티골 은행나무 문화축제에 제수용품, 행사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어린이 그림전시회, 원예 교육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정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길 가치가 되살아나고 주거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며 “강남의 실핏줄 같은 골목길을 살려 일·삶·문화가 어우러진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박상구 서울시의원, 도시재생 시범사업지로 화곡중앙골목시장 최종선정 대환영

    박상구 서울시의원, 도시재생 시범사업지로 화곡중앙골목시장 최종선정 대환영

    강서구 화곡 1·2·8동을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화곡1동에 위치한 화곡중앙골목시장이 서울시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상권은 물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은 주거지 내 쇠퇴한 전통시장과 인근 주거지를 통합해 ‘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시재생사업 유형이다. 작년 5월, 서울시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강서구 화곡동 일대(160,000㎡)를 포함한 6개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6개월간의 희망지사업 추진결과를 토대로 금년에 시범 사업지 3곳을 최종 선정하고 10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상구 의원은 “대상지로 선정된 화곡중앙골목시장 일대는 도로가 협소한 주택밀집 지역으로 주차문제 해결과 함께 쇠퇴하고 있는 마을기능 회복이 시급하다.”라며 “최근 젊은 부부의 유입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아이들의 통학로이자 직장인의 출·퇴근길로도 사용되는 만큼, 도시재생을 조속히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 및 시장 활성화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선거공약이 화곡동을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추천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작년 희망지사업 후보지 선정에 이어, 이번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고,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라시티타워, 스타필드에 코스트코까지... 청라 개발 가속화 ‘청라 라피아노’

    청라시티타워, 스타필드에 코스트코까지... 청라 개발 가속화 ‘청라 라피아노’

    최근 청라시티타워가 기공식을 개최하며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청라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일대 1만 평 용지에 4,158억 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 448m로 건축된다. 완공 시 국내 최고층 전망 타워로 기록될 전망이다. 고층부에서는 서해, 서울 남산타워 조망이 가능하고, 날씨가 좋을 때는 북한 개성까지 볼 수 있게 된다. 최상층에는 탑플로어, 스카이데크가, 내부에는 쇼핑과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시설 등이 개장하며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도시 지역의 몰(Mall) 사업도 잇따르고 있다. 스타필드와 코스트코가 그것이다. 스타필드 청라의 경우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돼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예정대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 건축 연면적이 50만 4천여 ㎡에 달하는 대형 사업으로 쇼핑몰과 테마파크,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코스트코 청라점 입점을 위한 본사와의 실무 협의도 지난해 말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경우 청라에 본사 이전을 확정했다. 본사 규모는 최대 3만 평, 48층의 초대형 건물로 검토되고 있다. 근무 인원은 당초(7천여 명)에서 상주, 관계사, 연수인구까지 포함해 1만 8천여 명 규모로 대폭 늘어 대규모 고용 유발효과가 예측된다. 이 같은 연이은 호재로 청라 부동산도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라국제도시는 민간 아파트 공급이 사실상 완료돼 주거 단지에 희소성이 높은 편이라 추후 안정적인 시세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한창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 청라 3동에는 블록형 단독주택 ‘라피아노’가 분양을 앞뒀다. 인천 서구 청라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총 34개 동이며 블록형 단독주택으로는 청라국제도시 최초다.‘청라 라피아노’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접목된 블록형 단독주택 구성에 보안성을 높인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설계를 도입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는 단지 입구를 게이트 화해 외부인 통행을 엄격히 제한하며 입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청라 라피아노’의 경우 단지마다 외부인 감시 전자 경비 시스템,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연동 실시간 방문자 확인, 고화질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국내 단독주택 최초로 삼성 홈 IoT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 홈 IoT는 사물인터넷시스템과 인공지능기능을 결합한 기술로, 간단한 음성만으로도 기기를 작동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들은 서로 연결돼 한 번의 명령으로 다양한 기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삼성 에어 모니터는 국내 블록형 단독주택 최초로 기본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IoT 가전제품과 연동돼 시스템 에어컨, 공기 청정기 등을 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공기 질은 물론 온도, 습도 조절까지 가능하다. 이 외에 최첨단 센서를 통한 보안 시스템을 적용하며 기존 단독주택의 취약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각 가구에는 타입별로 전용 가든, 테라스, 루프탑 등이 54~74㎡ 규모로 설계돼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안정적인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 단열 효과가 우수한 외단열공법, 3중 시스템 창호가 적용되며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통한 자발적인 에너지 생산도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는 청라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이 운영 중이며 공립청라유치원과 해원초·중·고등학교가 각각 반경 200, 500m에 자리해 자녀의 통학 환경도 좋은 편이다. 추후 청라시티타워,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점이 오픈하면 정주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노선 추가 확보도 눈여겨볼 만하다. 청라국제도시를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은 오는 2021년 착공을 시작해 2027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이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9호선을 연결하는 계획도 잡혀 있다. 이 외에 버스, GRT, BRT 등이 운행 중이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인접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이용이 편리해 서울 도심과도 오갈 수 있다. 한편 ‘청라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전화 상담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286개 학교에 통학버스 501대 운행

    경남 286개 학교에 통학버스 501대 운행

    경남도교육청는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와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통학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추가로 12억여원을 들여 통학 차량 24대를 확보한 뒤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11개교와 병설유치원 7개원을 대상으로 운행해 모두 1370여명의 학생들에 통학 편의를 제공한다.농어촌 통학 차량은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을 할 수 있어 지역 중학생 통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추가로 통학버스가 투입되는 지역은 군 지역의 읍·면과 시 지역의 면 지역 가운데 1.5km 이상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 수와 운행노선, 운행 횟수, 등·하교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금까지 180억원을 들여 공립유치원과 특수학교, 통폐합 및 신설 대체 이전 학교 등 모두 268개교에 477대의 통학버스를 지원했다. 올해 추가지원에 따라 총 286개교를 대상으로 501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통학버스 지원에는 통학 차량 운영비, 노후 차량 교체비, 용역차량비, 통학비 등이 포함된다. 조영규 경남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확대로 교육수요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교육 형평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시설 정문 주변 주정차 집중 단속 추진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시설 정문 주변 주정차 집중 단속 추진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졸업시기를 맞아 여전히 교육시설 정문 주변에 주정차가 계속되고 있어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송도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어린이가 자주 통행하는 학교 정문 주변에 주정차를 금지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례개정안은 보호구역 내 교육시설의 정문 주변에 주정차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서울시는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상시적으로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교육시설의 주출입문인 정문과 직접 연결돼 있는 도로에 있는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그러나 보호구역 내 교육시설의 정문 주변에 정차나 주차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어 단속에 한계가 있고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송 의원은 “서울시는 학교 정문 주변의 불법 주정차 상시 단속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의 이용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보호구역 내에서 보행자 교통사고를 근절해야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어린이를 보호하는 성숙된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14년 523건에서 2018년 435건, 사망자수는 2014년 4명에서 2018년 3명, 부상자수는 2014년 553명에서 2018년 473명으로 근절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당 4번째 총선 공약 “도심에도 스쿨버스 확대

    민주당 4번째 총선 공약 “도심에도 스쿨버스 확대

    더불어민주당이 4번째 총선공약으로 도심권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통학버스 배치 등 교통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민주당은 3일 21대 총선 공약 가운데 하나로 국가가 보행안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 구체적 안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지정 ▲초등학교 통학버스 확대 배치 ▲아파트 내 보행자 보호의무 추진 ▲과속운전·상습 교통법규 위반자 가중처벌 등이 포함됐다. 이같은 공약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해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민식이법’의 연장선에 있다. 민주당은 우선 농·산·어촌 소재 초등학교뿐 아니라 도심지역 초등학교도 학교 반경 1.5㎞밖에 거주하는 저학년 학생이 일정 비율 이상일 경우 통학버스를 배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병설 유치원이 설치된 학교와 원거리 통학생 비중이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를 우선 배치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앞으로 3년간 1190억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학원·체육 시설에 한정하지 않고 어린이가 탑승한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로 모두 지정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20대 국회에서 영업용 차량이 아니더라도 어린이를 탑승시켜 운행하는 모든 차량을 신고·등록하도록 발의했지만 통과하지 못한 ‘태호·유찬이법’의 연장선이다. 민주당은 또 3년간 46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카메라 8800개, 신호등 1만 1260개를 전면 설치하고, 안전표지·미끄럼 방지 포장·과속 방지턱·옐로 카펫 등 안전시설을 정비·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관리 대상에 ‘통학로’를 포함하고, 전국 초등학교 6083곳 주변의 보도 없는 도로 1834곳에 순차적으로 보도와 보행로를 설치한다.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해서는 가중처벌 규정을 도입하고, 규정 제한 속도를 시속 100㎞ 이상 초과하는 초과속 운전과 난폭·위협운전 등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도입을 추진한다. 아파트단지 내 공간 등 도로 외 구역에서도 운전자에게 보행자 보호 의무를 부과해 안전거리를 두고 서행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우리 교통문화가 운전자 중심인데 이를 보행자 중심으로 국가 차원에서 새로운 틀을 짜겠다는 것”이라며 “특히 최근에는 학령 인구가 줄어들면서 도심 지역에도 통학버스 배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이런 것들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교통 취약계층에 대한 종합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12번째 영입인재이자 교통사고로 아들 김태호 군을 잃은 이소현 씨도 이날 참석해 “이런 사회가 실현된다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면서 “오늘 발표된 대로 예산이 확충돼 안전한 나라에서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성남시, 어린이 통학 경유차량 LPG차 전환 땐 500만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통학용으로 운행하는 노후 경유차를 액화천연가스(LPG) 차량으로 바꾸면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통학 차량 LPG 차 30대 전환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LPG 차 전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15인승 이하의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다. 공고일 1월29일 현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에 주소지가 성남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 기간 2년이 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을 받으려는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서, 통학버스 신고필증 사본, 차량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 차령 등의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23년부턴 경유 차량을 어린이 통학버스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구이동 47년만에 가장 뜸했다

    인구이동 47년만에 가장 뜸했다

    지난해 읍면동 너머로 거주지를 옮기는 인구이동이 1972년 이후 47년 만에 가장 뜸해졌다.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구조가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이동이 활발한 젊은층이 줄었기 때문이다.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거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도 원인으로 풀이된다. 29일 통계청의 ‘2019년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이동자는 전년보다 2.6%(19만 3000명) 줄어든 710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3.8%로 전년 대비 0.4% 포인트 감소했다. 1972년(11.0%)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인구이동률은 통계를 처음 작성한 1970년부터 1974년까지 11~14% 수준에 머물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본격화된 1975년 25.5%로 급격히 상승했다. 하지만 1988년(23.7%)을 기점으로 꾸준히 떨어졌고, 최근 들어 산업화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이동성향이 높은 연령대인 20~30대 인구는 감소세인 반면 이동성향이 낮은 60대 인구는 늘어나는 추세”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60대 이상(22.8%)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50대(16.7%), 40대(16.2%), 30대(13.6%), 20대(13.1%) 등 연령이 낮을수록 비중이 줄어드는 역피라미드 형태다. 경제성장률이 둔화된 것도 인구이동률이 떨어진 한 원인이다. 이직 등 직업적 이유로 인한 이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KTX나 수도권 전철 추가 개통 등 교통이 발달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교통이 불편한 과거엔 학교나 직장 근처로 거주지를 옮겨야 했지만, 지금은 원거리 통학·통근이 가능하다. 재작년 발표된 ‘9·13 대책’ 등 정부가 잇따라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것도 한몫했다.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고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면서 지난해 주택매매 거래량은 85만 6000건에 그쳤는데,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20%나 적은 것이다. 이런 여파로 지난해 주택을 사유로 이동한 인구수는 전년보다 16만 3000명이나 감소했다. 통계청이 분류하는 7가지 이동 사유 중 가장 감소자가 많았다. 지난해 연말부턴 15억원 초과 주택의 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하는 ‘12·16 대책’까지 시행돼 주택 거래는 한층 위축될 전망이다. 하지만 수도권 집중 현상은 완화되지 않았다. 서울에선 급등한 집값 등의 여파로 5만명이 순유출(전입<전출)됐지만, 경기 인구는 13만 5000명이나 순유입(전입>전출)됐다. 이에 따라 인천까지 합친 수도권은 8만 3000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 밖에 세종(2만 4000명)과 제주·충북(각 3000명), 강원(2000명) 등도 인구가 순유입됐다. 특히 세종은 인구 대비로 따져 보면 7.3%의 높은 순유입률을 기록해 경기(1.0%), 제주(0.4%) 등을 압도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민식이 비극’ 다시 없도록… 송파, 통학로 안전 점검

    서울 송파구가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통학로 환경 점검에 나선다.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민식이법’(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대비해 도로 개선안도 마련한다. 송파구는 다음달 7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도로 위험 요인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40곳, 중학교 28곳, 고등학교 19곳, 특수학교 2곳 등 모두 89곳이다. 특히 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을 집중 점검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옐로카펫과 안전펜스, 과속방지턱 관리 실태,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노상에 놓인 물건이나 노점 영업으로 인한 보행 방해, 도로 및 보도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여부 등을 두루 살핀다. 또 차도와 보행로의 구분이 안 되는 통학로를 조사하고 과속 단속 카메라, 과속 방지턱, 신호등 등의 교통안전시설물과 폐쇄회로(CC)TV 설치가 필요한 곳을 찾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단속 카메라와 과속 방지턱, 신호등 설치 등을 의무화하는 ‘민식이법’이 시행을 앞둔 만큼 보완이 필요한 구역이 있는지 점검해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안양시 올해 친환경차량 352대 보급 지원

    안양시 올해 친환경차량 352대 보급 지원

    경기도 안양시는 올해 총 352대를 친환경차량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76여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자동차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시행한다. 친환경 보급차량 352대 중 27대는 어린이통학차량으로 LPG연료로 전환할 경우 대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천연가스 버스를 구입하는 경우는 42대에 한해 대당 1200백만 원을 보조하고, 수소차량에 대해서는 20대를 대상으로 3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와 화물(224대), 버스(19대)와 이륜차(20대)를 포함해 전기에너지 차량 263대에 대해서는 모두 63억 8400백만원을 보조금으로 편성했다. 이 중 대당 지원되는 최대금액을 기준으로 승용차는 1300백만원, 화물차는 2700백만원, 버스는 1억 6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전기이륜차에 대해서는 230만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이나 법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에서 LPG연료로 전환하는 어린이통학차량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15인승 이하다. 경유차를 폐차처리 하고, 같은 용도로 신규 구매하는 차주나 공동소유자면 신청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동차 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보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구절벽이 만든 ‘폐교 쓰나미’… 이제 서울까지 덮친다

    인구절벽이 만든 ‘폐교 쓰나미’… 이제 서울까지 덮친다

    은평 은혜초 이어 강서 염강초 문 닫아 부산도 작년 초중고 5곳·올해 4곳 폐교 대구·울산 등 대도시도 통폐합 잇따라 올해 입학 2013년생 전국 43만 6455명 1년 새 10% 급감… 2025년엔 10만명 뚝“조금 먼저 온 미래.” 지난 10일 마지막 졸업식이 열린 서울 강서구 염강초등학교 졸업식장에 걸린 현수막에는 이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학생수 감소로 마지막 졸업식을 하는 아쉬움을 표현한 것이다. 1994년 개교한 염강초등학교는 학생수가 줄면서 38명이 졸업한 올해 25회 졸업식을 끝으로 오는 3월 1일 폐교한다. 앞서 2018년에는 은평구 내 사립학교인 은혜초등학교가 학생수 감소로 폐교한 바 있다. 출산율 감소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가 농어촌을 넘어 서울 등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도심 학생수는 갈수록 줄고 있어 앞으로 서울에서도 폐교가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 지역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7만 1356명으로 지난해 7만 8118명보다 6762명이 줄었다.부산은 이미 ‘줄폐교’가 시작됐다. 오는 3월 동구 금성중학교와 해운대구 운송중이 문을 닫는 등 초중고 4개교가 폐교한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초등학교와 위봉초등학교는 1개교로 통합한다. 학교 건물은 2003년 개교한 위봉초등학교를 사용하고 학교 이름은 1973년 개교한 반여초등학교를 쓴다. 지난해에도 강서구 덕도초와 사하구 감정초 등 초중고 5개교가 문을 닫은 바 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원도심을 중심으로 폐교에 따른 소규모 학교 통폐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983년 개교한 대구 달서구 죽전중학교도 지난 8일 3학년 69명의 마지막 졸업식을 하고 오는 3월 1일 문을 닫는다. 1, 2학년 학생은 인근 서남중 등으로 옮긴다. 대구 지역에서는 지난해에도 경복중학교가 문을 닫는 등 폐교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15년 30만 5764명이던 초중고 학생수가 2019년에는 25만 9606명으로 약 5만명 가까이 줄었다. 울산 지역에서도 올해 연암초 효문분교와 웅촌초 검단분교 2개 학교가 본교로 통합되고 폐교한다. 인천 지역에서는 올해는 폐교하는 학교가 없지만 지난해 1곳이 문을 닫았다. 농어촌 지역은 폐교가 줄어드는 추세다. 인구가 늘어서가 아니고 대부분 학교가 이미 통폐합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9개교가 폐교했던 경북 지역은 올해 중학교 4개교가 1개교로 통합되고 초등학교 분교 1곳이 문을 닫는 등 모두 4곳이 폐교한다. 경남 지역에선 올해 통영 산양초등학교 학림분교와 입학생이 없는 법수중학교, 거창중 신원분교 등 3개 학교가 문을 닫는다. 학림도에 1947년 개교한 학림분교는 유일한 학생이던 6학년 1명이 올해 졸업하고 신입생이 없어 폐교한다. 거창중 신원분교도 전체 학생인 3학년 2명이 졸업하고 입학생이 없다. 3학년 5명이 올해 졸업하는 법수중은 남은 1학년 2명이 인근 학교로 옮기고 폐교한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멀리 통학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학생수가 적더라도 되도록 1개 면에 1개 학교는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원 지역에서도 1945년 개교한 평창 가평초(학생수 5명)와 영월 마차초 공기분교(학생수 3명)가 오는 3월 1일 폐교한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 한시적 휴교에 들어간 우리나라 최남단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는 올해도 입학생이 없어 휴교를 5년째 이어 간다. 지난해 전교생 2명 가운데 1명이 졸업하고 1명이 전학을 가 휴교에 들어간 한림초 비양분교도 올해 입학생이 없어 2년째 휴교한다.제주도교육청은 마라분교는 섬이라는 특수성과 우리나라 최남단 학교라는 상징성 등으로 폐교를 하지 않고 휴교를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3년 전국 출생아 수는 43만 6455명으로 지난해 입학한 2012년 전국 출생아 수 48만 4550명보다 4만 8095명 줄었다. 2018년 출생아 수는 32만 6822명으로 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에는 올해보다 입학생이 10만 9633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아이 이름 부끄럽지 않게”…‘태호 엄마’ 이소현씨 민주당 영입

    “아이 이름 부끄럽지 않게”…‘태호 엄마’ 이소현씨 민주당 영입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올해 총선에 대비한 12번째 인재로 ‘태호 엄마’ 이소현씨(37)를 영입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 대표)는 이날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정치권에 호소해온 이소현씨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소현씨는 지난해 5월 인천 송도 축구클럽 차량사고로 아들 김태호군을 잃었다. 이후 함께 아이를 잃은 어머니가 작성한 ‘축구한다며 차량에 태워 보낸 아이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되고 21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동의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됐다. 청와대 청원 이후 교통사고를 당한 어린이 부모들과 함께 도로교통법·체육시설법 일부 개정안(일명 태호·유찬이법) 발의를 이끌어냈다. 또 통학버스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동시에 하준이법, 민식이법, 한음이법, 해인이법 관련 피해 부모들과 연대해 최근까지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운동을 하고 있다.1983년 대구 출생인 이씨는 2007년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숭실대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13년간 재직했고 현재는 휴직 상태다. 이씨는 “같은 불행을 겪은 엄마들과 국회를 수도 없이 오갔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정치, 아이들의 안전보다 정쟁이 먼저인 국회를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입당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했다. 피눈물 나는 사람이 손톱이 빠지도록 우물을 파는 심정으로 정치를 통해 바꿔보기로 했다”며 “다른 이의 아픔을 미리 멈추게 하는 일이 제 아픔을 치유하는 방법이라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첫째 아이가 떠났지만 둘째 아이가 넉 달 후에 태어난다. 더이상 지켜주지 못해 후회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지 않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일에, 아이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헌신적으로 일을 해보려 한다”고 다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제주 특수학교 학부모에게 실시간 통학버스 운행정보 제공

    제주도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특수학교 학부모에게 실시간 통학버스 운행정보을 알려주는 ‘자녀안심 통학정보’를 오는 10월부터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동형 ‘IoT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고정밀 위치기간 서비스 지원을 통해 특수학교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통학버스 운행을 안내하는 장치다. 도는 제주도교육청에서 운영중인 특수학교 버스 11대에 ICT 융합서비스를 접목해 학부모와 교육청에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현재 해당 버스에 고정밀 위치기반 GPS 단말기를 설치하고 시험운영중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회장님들 창업 꿈 키운 명당서 기업가 정신 품은 인재 기른다

    회장님들 창업 꿈 키운 명당서 기업가 정신 품은 인재 기른다

    LG, 삼성, 효성 창업주를 비롯한 많은 기업인이 배출돼 ‘기업인 사관학교’로 불리는 경남 진주시 지수면 옛 지수초등학교가 기업가 정신 교육의 산실로 새로 태어난다. 구인회(1907~1969) LG 창업주, 이병철(1910~1987) 삼성그룹 창업주, 조홍제(1906~1984) 효성그룹 창업주는 지수초등학교 1회로 함께 이 학교를 다녔다. 지수초등학교는 농촌 학생수 감소로 2009년 문을 닫았다. 진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문을 닫은 옛 지수초등학교의 기업인 교육 명당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가기 위해 학교 시설을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도서관·역사관 등으로 개·보수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지수초 함께 다닌 LG·삼성·효성 창업주 지수면 승산리 승산마을 앞에 있는 옛 지수초등학교는 1921년 5월 지수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학교가 문을 열자 학교 옆 승산마을에 사는 구인회와 인근 의령 출신 이병철, 함안 출신 조홍제 등 3명이 나란히 이곳에 입학했다. 이들은 나이는 다르지만 신식 교육을 받기 위해 함께 이 학교에 다녔다. 구철회(3회) LG 부회장, 허정구(5회) 전 삼양통상 회장, 구정회(11회) 전 금성사 회장, 구태회(12회) LS그룹 창업주, 허준구(13회) 전 LG건설 명예회장, 구자경(14회) LG그룹 명예회장, 구평회(15회·전 한국무역협회 회장) 호남정유 회장, 구두회(17회)·허신구(18회) 전 LG 명예회장 등이 모두 지수초 출신이다. 또 허완구(25회) 승산그룹 회장, 허남각(26회) 삼양통상 회장, 최종락(28회) 국제플랜트 회장, 구자정(28회) 전 보람은행장, 구자신(30회) 쿠쿠전자 회장, 허동수(30회) GS칼텍스 회장, 허승효(32회) 알토전기 회장, 이균필(44회) 삼정C.T 대표이사 등도 지수초에서 기업가의 꿈을 키운 동문들이다.지수초는 1970년대 학생수가 600명이 넘을 때도 있었지만 농촌 인구 감소를 비켜 갈 수 없었다. 학교 총동창회 등에서 학생 유치에 나서는 등 노력했지만 2009년 인근 송정초등학교에 통합되고 결국 문을 닫았다. 송정초등학교로 통합하는 대신 통합학교 이름은 지수초등학교를 쓴다. 개교 당시 구인회·이병철·조홍제 3명이 함께 심고 가꾼 것으로 전해지는 큰 소나무 한 그루가 학교 건물 앞에서 100년 가까이 학교를 지키고 있다. LG와 삼성, 효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자 이 소나무는 ‘부자소나무’(재벌송)로 불리며 관광명소가 됐다. 지수초 출신인 마을 주민 구자표(56)씨는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학교와 인근에 기업인들 생가가 모여 있는 승산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전했다. ●강의실·전시관 등 갖춘 교육센터 추진 진주시는 문을 닫은 옛 지수초를 기업인 정신 교육시설과 전시관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산 교환 취득 방식으로 교육청으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시는 옛 지수초 2층 건물을 고쳐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7억원을 올해 국비 예산으로 확보했다. 건물 구조안전진단 결과 재사용할 수 있다는 판정이 났다. 빠르면 오는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강의실과 세미나실, 기업역사 전시실, 숙소,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춘 가칭 ‘경의숙’(敬義塾)을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경의숙 2층은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로 쓰고 1층은 기업가 홍보관으로 꾸밀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수초의 명성과 이미지를 보존하기 위해 학교 건물 형태는 살려 건물을 개·보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중진공과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 건립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가 문을 열면 중진공에 운영을 위탁해 경의사상을 비롯한 유학사상에 기초를 둔 기업가 정신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 출신 성공 기업인 사례 등을 활용한 창업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진공은 창업예비생과 창업인, 기업인과 기업인 2세,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육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교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1층은 지수초 출신 기업인 전시관으로 꾸며 운영한다. ●‘부자마을’엔 기업인들 생가 나란히 시는 장기적으로 학교 부지 내 적절한 장소를 골라 대한민국 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 기업가 역사관인 ‘경의전’(가칭·敬義殿)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2022년부터 기업가 역사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건립사업비는 250여억원으로 잡고 있다. 시는 학교 건물 옆에 있는 체육관(상남관) 건물은 19억원을 들여 개·보수해 기업가 정신 전문도서관인 가칭 ‘경의관’(敬義館)으로 꾸민다. 기업가 정신 전문도서관 건립사업은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4억 2400만원, 2021년 4억 2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기업가 전문도서관, 휴게 공간, 부자 체험문화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춰 내년에 문을 열 계획이다. 김판동 진주시 일자리창출팀장은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와 역사관 등이 들어서면 기업인 생가가 모여 있는 인근 승산마을과 연계돼 지수면 일대가 우리나라 기업가 정신의 성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북쪽으로 길 건너에 부자마을로 불리는 구씨·허씨 집성촌 승산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구인회 생가, 삼성 이병철 회장의 매형인 허순구 집터 등이 모여 동네를 이루고 있다. 승산마을 기업인 생가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다. 진주시 관계자는 “승산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기업인들 생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개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훼손과 관리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단독주택 전성기 맞을까... 파주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게이티드 커뮤니티 적용

    단독주택 전성기 맞을까... 파주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게이티드 커뮤니티 적용

    최근 힐링, 워라밸, 소확행 등 여유로운 삶에서 느끼는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적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재산 증식, 자본 확장과 같은 투자성이 짙었던 과거를 지나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안식처, 컨디션 회복의 공간 등 ‘생활하는 주거지’에 대한 역할이 커진 것이다. 최근 선보이는 단독주택의 상품성 진화도 눈길을 끈다. 기존 단독주택의 취약점을 개선한 단지형 단독주택이 대표적이다. 단지형 단독주택은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다양한 공간 설계는 물론 여러 주택이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도시나 도심 내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풍부한 생활 인프라, 직주근접성 등 정주 여건도 완화됐다. 이 가운데 GTX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파주 운정신도시에 프리미엄 단지형 단독주택,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이 분양해 주목받고 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그 주인공으로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4개 단지, 총 402가구 규모다. ▲1단지(동패동 1797, 1797-1번지) 134가구 ▲2단지(목동동 1092번지) 118가구 ▲3단지(목동동 1093번지) 104가구 ▲4단지(목동동 1082번지) 46가구로 구성된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기존 주택의 방범 시스템을 보완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이다.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은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의 경우 폐쇄회로(CC)TV 확인, 전자경비, 스마트홈 시스템 등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전 가구는 전용 84㎡ 단일 면적이지만 테라스,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타입별로 17㎡에서 최대 26㎡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단열 효과가 높은 외단열공법, 3중 시스템 창호, 태양광 시스템을 설계하며 관리비 절감에도 힘썼다.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층고는 최대 2,450mm로 적용된다. 교통망을 통한 미래 가치도 눈여겨볼 만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인근에는 GTX-A 노선 운정역(예정)이 들어선다. 본격 공사가 시작된 해당 노선은 개통 시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자랑할 전망이다. 3호선 연장선 운정호수공원(가칭, 예정)역도 1단지와 2단지 인근에 자리할 계획이어서 한층 주목받고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운정고, 산내중, 산내초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꿰찼다.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출판문화단지 등이 가깝다.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일부 잔여 세대 마감에 임박한 상태로, 파주시 야당동에 견본주택을 개관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초역세권 입지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초역세권 입지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송파구 거여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로 들어서는 공동주택이다. 1~2인 세대 및 소규모 가족 단위를 위한 59형~84형의 중소형 아파트 총 393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시프트로 개발하여 용적률을 극대화하였으며 단지 내 스포츠센터와 도서관, 북 카페, 키즈 카페 등이 마련돼 주민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전 세대 4베이 남향으로 배치되어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며 동 간 거리를 넓게 설계해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적다. 동쪽으로는 천마산 근린공원, 남쪽으로는 남한산성이 있는 숲세권을 끼고 있으며 단지에서 조금만 더 가면 거여 공원 및 송파 올림픽 공원도 만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거여역 도보 1분 거리라는 초역세권 프리미엄에 더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가 가까워 도심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 영풍 초등학교를 비롯해 오주 중학교, 송파 중학교, 오금 고등학교, 문정 고등학교, 보인 고등학교 등 내로라하는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는 것도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의 매력으로 꼽힌다. 도보 통학 가능한 교육의 중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라 향후 거래 또한 활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생활 인프라가 좋은 단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송파와 잠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과 위례 신도시, 강남권 생활권까지 흡수 가능한 입지라 롯데타워, 롯데월드, 가든파이브,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동남권 유통센터, 동부 법조 단지 등 대형 상업 시설 및 업무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석촌호수 옆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웰티즌,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등·하원 안심 알리미사업 인증업체 선정

    ㈜웰티즌,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등·하원 안심 알리미사업 인증업체 선정

    ㈜웰티즌이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등·하원 안심 알리미사업 인증업체에 선정됐다. 어린이집 등·하원 안심 알리미사업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전자출결시스템 의무화 사업으로 보육기관 내 아이들의 등·하원 시간을 학부모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알려주는 것 뿐 아니라 이 사업을 통해 전송 받은 등·하원 정보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보육료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는 해당 사업을 위한 관련 사업 인증업체를 지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업체로 선정된 ㈜웰티즌은 전국 어린이집에 ‘출석의 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석의 신 서비스는 우리 아이의 등·하교 여부를 학부모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알림서비스로 어린이집 출입구에 설치된 스캐너 종류에 따라 최대 12m 거리에서 초당 최대 200명까지 영유아를 인식이 가능하다.어린이집은 ‘출석의 신’ 서비스를 통해 시간당 보육료를 자동 산출할 수 있으며, 통학 과정 중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등 체계적으로 영유아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출석의 신의 주요 기능으로는 ‘도보통학 중인 자녀의 등·하교 알림’, ‘학부모 전용어플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 ‘등하교체크’, ‘알림장’, ‘앨범’, ‘학사일정’, ‘식단정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국어로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웰티즌 관계자는 “인증업체 중 유일하게 어린이집 규모와 환경을 고려하여 수동으로 태깅하는 NFC방식과 자동으로 인식되는 비콘, RFID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고의 어린이안심관리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웰티즌은 교육부 어린이통학버스안심알리미사업. 잠자는아이확인장치, 식약처 나트륨저감화시스템구축, 어린이식생활안전교육IPTV, 등 주요 기관의 어린이안전관련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이 있으며, 다수의 특허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웰티즌과 ‘출석의 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 재해발생 대비 도로안전 확보 등 7개 분야 사업추진

    안양시, 재해발생 대비 도로안전 확보 등 7개 분야 사업추진

    경기도 안양시가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도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8일 올해 새로 추진하는 도로사업 7개 분야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지진 등 재해발생에 대비해 안양천 교량인 충훈2교와 박석교가 오는 7월까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바뀐다. 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 2종 시설물인 충훈2교와 박석교에 대해 내진보강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호계동복지회관 주변인 경수대로 665번길과 신성중·고등학교 학생들 통학로인 냉천로 67번길 등 두 곳에 대해 6월 중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한다. 두 도로는 급경사 지역으로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설치되면 겨울철 폭설 시 미끄럼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3억 4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교통약자 등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보도도 정비한다. 경수대로 부흥삼거리 인근(비산주유소 앞) 지하보도 계단을 철거하고 엘리베이터를 양측 출입구에 신설하기로 했다. 10억원을 들여 5월 착공, 10월 준공 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보행 환경 개선안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총 연장 157km 자전거도로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수요를 분석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인도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현황조사와 분석. 문제점 검토와 정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결과를 앞으로 5년간 자전거 및 보행환경개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어린이집 통학차량 트럭 충돌 후 추락… 11명 경상

    어린이집 통학차량 트럭 충돌 후 추락… 11명 경상

    경기 김포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트럭과 충돌한 후 다리 밑으로 추락해 차 안에 타고 있던 어린이 등 11명이 다쳤다. 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8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어린이집 승합차가 좌회전하던 1t 화물트럭과 충돌한 후 2.5m다리 밑 농수로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집 인솔교사 신모(여 24)씨, 차량 운전자 김모(여 63) 원장, 어린이 9명 등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교차로에서 하성면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스쿨존 종합대책 발표…제한속도 시속 20km 이하까지 낮춘다

    스쿨존 종합대책 발표…제한속도 시속 20km 이하까지 낮춘다

    범칙금·과태료 12만원으로 인상안전 승하차구역 ‘드롭존’도 도입전국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30㎞ 이하로 하향 조정된다. 보행공간이 없는 구역은 시속 20㎞ 이하로 더 낮아진다. 스쿨존 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범칙금·과태료도 현행 일반도로의 2배(8만원)에서 3배(12만원)로 인상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차에 타고 내릴 수 있는 전용 정차구역 ‘드롭존’이 도입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연말 일명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우선 스쿨존 내 모든 도로의 자동차 통행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낮춘다. 스쿨존 중에서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곳에서는 제한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더 강화한다.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 중에서도 중앙선과 차선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스쿨존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나 범칙금도 강화된다. 현재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반도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4만원)의 2배인 8만원을 내게 돼 있는데, 올해 안으로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해 3배인 12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등하굣길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차에 타거나 내릴 수 있도록 스쿨존 내 전용 정차구역인 ‘드롭존’을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법 개정과 운영매뉴얼 마련 작업에 나선다.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 등하교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워킹스쿨버스’도 확대한다.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을 교통안전지도사가 인솔해 등하교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민식이법에 따른 전국 스쿨존 무인교통단속장비·신호등 설치는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2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제로화’하고 2024년까지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7위권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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