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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지지구 초기 단지를 노려라…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택지지구 초기 단지를 노려라…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택지지구 개발 초기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택지지구는 일반적으로 교통, 교육, 자연 등 주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다 초기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이후에 분양되는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향후 프리미엄의 상승폭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역민들의 인식에도 오래 남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의 경우를 살펴보면, 개발 초기 단계인 2014년도에 분양된 단지와 올해 공급된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6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2014년 5월 분양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3.3㎡당 평균 1,270만원대였으나, 올해 5월에 분양을 나선 ‘미사역 파라곤’은 3.3㎡당 평균 1,430만원대로 책정돼 공급된 것이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분은 그대로 프리미엄으로 이어졌고,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현재 억 단위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용면적 98㎡의 경우 분양가가 약 4억7000만~5억1500만원 사이였으나 올 8월 9억원에 거래돼 무려 3억원 이상의 시세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 택지지구에서도 마찬가지다. 2012년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서 첫 분양에 나선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820만원대였으나, 지난해 9월 분양한 ‘명지 더샵 퍼스트 월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929만원으로 109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택지 개발 초기에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만큼 건설사들이 단지 내 설계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아 우수한 상품성 누릴 수 있고, 대부분의 택지가 개발이 진행될수록 시세 상승을 보이고 있어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고 조언했다.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도 첫 민간분양으로 공급된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호반산업(전 호반건설산업)이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공급하는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으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먼저,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7천㎡ 부지에 총 9,897가구, 약 2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된다.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갖춘 남악지구의 기능을 뒷받침하게 되는 오룡지구는 주거와 교육, 스포츠 시설 중심의 수변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공공기관의 이용이 쉽고,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룡지구와 연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차량으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초등학교 용지가 인접해 있고, 도보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망모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차량으로 남악 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되고, 4~5bay 구조(타입별 상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고, 안방에도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이 적용된다.(타입별 상이)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출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정차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맘스존이 배치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시교육청 ,어린이 통학버스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

    부산지역 어린이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 �(Sleeping Child Check)가 설치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어린이통학버스 833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이달중으로 모두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에따라 하유·초·특수학교 버스 한 대당 30만원씩 모두 2억5000만원의 장치 설치비 예산을 지원했다. 이 장치는 운전자가 운행을 끝낸 후 차량 맨 뒤에 설치된 벨을 누르지 않으면 비상 경고음이 울리는 시스템이다. 유치원과 학교별 여건에 따라 차량에 갇힌 어린이가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전벨과 동작감지센서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또 오는 12월까지 10개 유치원과 3개 특수학교 어린이통학차량 30대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등하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위치알림 서비스는 아동의 승·하차 여부,통학차량 위치를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문자와 앱 등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시교육청은 이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뒤 다른 유치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모든 유치원·초등·특수학교 버스에 ‘갇힘 예방 장치’ 설치

    전국의 모든 유치원·초등·특수학교에서 운행 중인 1만 5000여대 통학차량에 안전확인장치가 설치된다. 운전·인솔자의 미확인으로 인해 어린이 혼자 통학차량에 갇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전국 유·초·특수학교 통학버스 안전확인장치 설치를 위해 예산 46억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국공립과 사립을 망라한 유·초·특수학교 통학차량 1만 5187대가 대상이다. 버스당 30만원이 지원됐다. 안전확인장치는 시동이 꺼진 뒤에도 차량 내부에서 아이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리는 동작감지센서나 버스에 남겨진 아이가 누를 수 있는 안전벨 등이다. 어린이 대상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민간 학원의 경우 학원총연합회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자율 설치한다. 교육부는 3∼5세 유아가 타는 통학버스는 우선적으로 올해 하반기 설치를 마무리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어린이집의 통학차량 2만 8000여대에 안전확인장치를 의무 부착하도록 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관악구, 아동학대 예방 민간 컨트롤 타워 운영

    서울 관악구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연합회가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뜻을 모아 구성했다. 협의체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 및 교육 강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대책 마련 등을 주제로 아동학대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지난 20일 첫 회의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의 대한 개선 방안과 함께 보육교사 근무환경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보육종사자 4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동학대는 가정, 이웃과 마을, 더 나아가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학생들이 학교보안관 실직 저지 나서

    학생들이 학교보안관 실직 저지 나서

    정부와 교육당국의 잘못된 고용정책으로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이 실직 위기에 놓이자 학생들이 구원에 나섰다. 경기 고양국제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200여명으로 구성된 ‘보통사람들’(보안관과 통하는 사람들)은 27일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학교보안관 두 분이 이달 말일 실직하게 됐다며 정규직 채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에 따르면 학교 측은 최근 학교보안관 2명에게 “31일 종료되는 고용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경기도교육청의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결정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방침에 따라 지난 달 정규직 전환대상을 선별하고 일선 학교에 가이드라인을 공문으로 통보했다. 도교육청은 공문에서 “정규직 전환대상은 노사협의체를 통해 결정됐으며 경비용역을 사용할 수 있다는 근거조항은 없다”고 밝혔다. 즉 교육청에서 고용해 학교에 파견한 시설담당직원, 시설미화원, 시설경비원, 전화상담원 등 5개 직종을 정규직 전환대상으로 구분했지만 일선 학교가 용역업체를 통해 간접 고용하고 있는 시설경비원 등은 정규직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고용근거도 사라졌다는 설명이다. 도내 약 4500명의 비정규직중 고양국제고 학교보안관 처럼 용업역체 소속 110여명의 기숙사 사감, 운전원, 관리보조원, 통학차량보조원 등 약 500명도 마찬가지 처지에 놓였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고양국제고 재학생 등은 재학생 600명 중 541명의 서명을 받아 학교 및 교육당국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오히려 노동자의 실직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날 오후 5시 학교 정문에서 보통사람들 출범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 김희년 교장은 “도교육청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의 범위에 경비인력은 제외돼 있어 대체인력 확보 등 대책마련이 쉽지 않지만 도교육청과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가 커지자, 도교육청 측은 “용역업체와 계약기간이 만료되어도 재고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뒀다”며 봉합에 나섰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아파트 가치 높이는 학세권 프리미엄 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학부모 관심

    아파트 가치 높이는 학세권 프리미엄 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학부모 관심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학세권은 ‘학교’와 ‘~세권’의 합성어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실수요자들의 교육 열기를 통해 만들어진 신조어다. 학세권 단지가 30~40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아이를 키우기에도 환경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인근 학교로 아이를 보내기 위해 매매 및 전세 수요가 많이 이뤄지고 있고, 부동산 시장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포스코건설이 대전시에 공급한 '반석 더샵'의 경우 4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7764명이 몰리며 평균 57.72대 1, 최고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인근에 반석초와 외삼초·중, 반석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이처럼 학세권 단지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호반산업이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조성하는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도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30블록(전용면적 106㎡) 364가구, 31블록(전용면적 106~118㎡) 359가구, 32블록(전용면적 84㎡) 665가구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단지 인근 도보권에 아카데미 빌리지와 유치원, 초등학교 용지 및 3개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남악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고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망모산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300여 개의 기업체와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내부설계도 뛰어나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5bay 판상형 구조(타입별 상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가 배치됐고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안방에는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GX룸, 북카페,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주출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정차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맘스존이 배치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남악오룡지구에서 가장 처음 분양에 나서는 민간분양 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3개 블록에서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돼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며 “그에 걸맞게 상품과 설계 등에 신경을 많이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의 3.3㎡ 당 분양가는 800만원 중반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60%)에 대해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장 행정] ‘아동학대 안전지킴이’ 된 유덕열 구청장

    [현장 행정] ‘아동학대 안전지킴이’ 된 유덕열 구청장

    “아이가 유치원 버스에 갇히는 안타까운 사건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합시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7일 배봉산 야외공원에서 지역 전체 어린이집 통학차량 45대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을 일제히 설치하며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이같이 다짐했다. 슬리핑 차일드 시스템은 아이가 차에 타고 내리는 정보를 휴대전화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모든 아이의 하차를 확인한 뒤 통학차량 맨 뒷좌석과 외부에 설치된 근거리무선통신(NFC)칩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학부모·어린이집·구 관제센터에 하차 여부를 동시에 알려준다. 설치된 NFC칩 가운데 하나라도 확인되지 않을 경우 운전자, 어린이집, 구 관제센터에 1분 간격으로 경보음이 울린다. 스마트폰과 NFC를 활용해 아이의 차량 갇힘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유 구청장은 정부의 사업시행을 기다리지 않고 1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새로운 장치의 도입으로 인한 혼선을 없애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인솔교사, 통학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관련 교육도 했다. 실제로 구는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대책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아동학대의 가장 큰 원인인 보육교사의 자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4차례 걸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을 했다. 구 자체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해 어린이집에 배포했으며, 다음달까지 모든 어린이집을 방문해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동시에 보육교사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에도 나섰다. 공공과 민간 어린이집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어린이집 차액보육료를 지난 5월부터 구비로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제도 신설해 지원 중이다. 이외에 예산을 편성해 내년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비, 어린이집 냉난방비 등도 구비로 지원해 보육교사들이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및 자질 강화를 위한 각종 방안도 계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노원구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 연내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

    서울 노원구가 연말까지 지역의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한다. 노원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치를 연내 도입하려고 944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으로 총 76곳 80대이다. 모두 1159명이 이용한다. 아이들 체크는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휴대용 단말기 ‘비콘’으로 한다. 우선 차량을 이용하는 아동의 가방 등에 비콘을 부착한다. 스캐너가 비콘을 통해 아이들의 탑승 여부를 파악하고 아동의 승하차 정보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전송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통해 어린이의 통학차량 승하차 여부와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으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영유아 통학차량 방치 사망사고는 국회 책임” 변호사 헌법소원

    영유아 통학차량 방치 사망사고는 안전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률을 제정하지 않은 국회의 책임이 크다며 한 변호사가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청주에서 활동하는 최우식(46) 변호사는 30일 “두 자녀의 이름으로 입법부작위 위헌 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을 냈다”고 밝혔다. 입법부작위 위헌이란 헌법이나 법률에서 입법을 하도록 국회나 정부에 의무를 부여했지만 법률이나 시행령을 제정하지 않아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된 경우를 말한다. 최 변호사는 위헌 확인 청구서에서 “영유아의 하차 및 출석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 안전장치 설치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지 않은 입법부작위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16년 6월 광주에서 영유아가 통학버스에 갇힌 사고가 발생하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안전장치 설치 의무를 입법발의했지만 운전기사의 확인의무만 도입됐다”며 “안전시스템을 도입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를 하지 않아 지난달 동두천에서 영유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뒤늦게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서 헌법소원이 각하될 수도 있으나 소송을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부모로서 내 아이의 운명을 또다시 남의 손에 맡길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영유아 통학차량 방치 사고는 2001년부터 2018년 사이 모두 6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다. 지난 17일 경기 동두천에서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7시간 동안 방치된 4살 여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학차량 운전자와 인솔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차량에 탑승했던 아이가 내리지 않은 것을 확인하지 않고 문을 잠근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이런 사고를 막고자 어린이집 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슬리핑 차일드 체크)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김포시, 436개 어린이집 대상 아동학대·안전사고 예방교육

    김포시, 436개 어린이집 대상 아동학대·안전사고 예방교육

    경기 김포시가 아트홀에서 어린이집 436곳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와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 긴급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통학차량과 아동학대로 아동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유형을 비롯해 신고의무자 교육과 아동학대 징후 등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 통학차량 운행 시 영유아 안전행동 요령이나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교육 후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스스로 자정결의 선서식을 갖고 아동 인권보호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온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어린이집의 모든 통학차량에 안전장치 등 설치 의무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원오 “한발 빠르게 학부모 불안 잠 재운다”

    정원오 “한발 빠르게 학부모 불안 잠 재운다”

    “사회적 약자들 소외없는 區가 목표”서울 성동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지역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슬리핑 차일드 체크)를 설치한다. 오는 30일 마무리한다. 연말까지 전체 차량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를 도입하겠다는 정부 조치보다 한발 앞선 것으로, 다른 자치구의 빠른 도입을 견인할지 주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5일 “최근 경기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 차량 안에서 네 살 어린이가 폭염 속에 방치돼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학부모들의 불안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정부보다 먼저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치는 크게 벨(Bell), 무선통신장치(NFC), 비컨(Beacon) 세 가지다. 벨 방식은 차량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맨 뒷자리 벨을 눌러야 차량 내·외부 경광등이 꺼지는 시스템으로, 광주교육청 583대, 용인시 200대, 교육부 500대 등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 차량 1대당 설치비는 25만∼30만원이며, 유지비는 들지 않는다. NFC 방식은 스마트폰을 차량 내·외부 NFC 단말기에 ‘태그’해야 경보음이 해제되고, 동승 보호자 정보 입력 땐 학부모에게도 안전 하차를 알려준다. 1대당 설치비는 7만원이고, 유지비는 연 10만원이다. 비컨 방식은 근거리 무선통신기기인 비컨을 책가방 등에 부착한 후 통학차량 반경 10m에 접근하면 학부모 스마트폰으로 탑승·하차 정보를 알려준다. 1대당 설치비는 46만원, 유지비는 연 18만원이다. 비콘은 1개당 5500원이다. 성동구는 NFC 방식을 택했다. 정 구청장은 “현재 일부 지자체에 도입된 벨 방식은 학부모 알림 웹을 별도로 구축해야 하는데, NFC 방식은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태그하면 학부모·어린이집·구 관제센터에 하차 여부를 동시에 알려주고, 비용도 저렴하다”며 “단말기에 태그되지 않았을 땐 운전자·어린이집·구 관제센터에 1분 간격으로 경보음이 울려 차량 갇힘 사고를 이중·삼중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설치비와 매달 운영비도 전액 지원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예산 396만원을 편성, 관내 국공립·민간 어린이집 30곳 차량 33대를 지원한다. 정 구청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이 민선 7기 핵심 목표”라며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 도입은 스마트 포용도시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과천시, 어린이집 통원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안심벨’ 설치

    경기 과천시가 잠자는 아이를 확인하는 장치인 ‘안전벨’을 어린이집 통원차량에 설치해 아이가 숨지는 사고 방지에 나선다. 시는 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전체 23곳을 대상으로 안전벨 설치를 지원하는 ‘안전돋보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폭염 속에 아이가 어린이집 차량에 방치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안전돋보기 사업’으로 통원차량에 안심벨뿐만 아니라 후방카메라, 유아용 안전벨트 등 차량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또 미끄럼방지 매트와 온수 잠금장치 등의 실내 안전장치에 대한 설치도 지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치한 안심벨은 차량 시동이 꺼지고 40초가 지나 차량 내부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신호음이 울려 곧바로 구조 요청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시는 어린이집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안심벨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엄중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갇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심벨이 아이들 안전 확보에 실효를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4만여개 어린이집 2만 8000여대 통원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설치를 법 개정을 추진해 의무화할 방침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운영자 의무를 규정한 도로교통법 53조도 지난해 6월부터 새로운 조항이 신설되는 등 강화됐다. 새로 신설된 제 4항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은 운행을 마친 뒤 어린이나 영유아가 모두 하차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어린이 하차 여부 확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통학버스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12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라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범칙금 수준의 느슨한 법규때문에 차량 안 어린이 방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 [사설] 어린이집 안전대책, 이번엔 제대로 실행해야

    보건복지부가 전국 어린이집 통학차량 3만여대에 연말까지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슬리핑 차일드 체크)를 설치하고,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발생 시 원장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경기 동두천시와 서울 강서구의 영유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례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완전히 해결할 대책을 조속히 세우라”고 지시한 지 나흘 만에 나온 대책이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가장 많이 올라온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와 ‘실시간 등·하원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국민의 의견을 즉시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이 외에는 기존 대책을 재탕삼탕 반복한 것에 불과해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 정부는 2013년 충북 청주 통학버스 사망 사고 때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내놨고, 2015년 인천 연수구 아동학대 사건 때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발표해 시행해 왔다. 여기에는 통학차량 운영 실태 전수조사, 안전교육 실시, CCTV 설치 의무화, 보육교사 아동학대 예방교육 의무화, 학대행위 처벌 강화 등이 망라돼 있다. 그런데도 해마다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니 답답한 노릇이다. 사후 약방문 대책조차 무용지물이면 누굴 믿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겠는가. 정부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어린이집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안전 대책이 왜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지 깊이 고민하고, 정책 시행에 허술한 점이 없도록 철저히 살펴야 한다.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와 등·하원 알림 서비스는 법률 개정 전까지는 강제 규정이 아니어서 처벌할 수 없다고 한다. 따라서 하루빨리 관계 부처와 협의해 법제화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무엇보다 설치비 지원 등 관련 예산을 대폭 편성하고,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
  • 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든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든 아이 확인 장치’ 설치

    관리 못한 원장 5년간 타시설 취업 금지 文대통령 “심정 답답… 엄중 처벌·퇴출” 복지부 안이한 대책 반복엔 비판 여전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통학차량 2만 8300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가 설치된다. 또 어린이집에서 한 번이라도 중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시설을 폐쇄하는 방향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 적용하고,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한 원장은 5년간 다른 어린이집 취업이 금지된다. 그러나 2013년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망 사고와 2015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뒤 여러 대책이 도입됐지만 똑같은 사건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보건복지부의 안이한 자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문재인 대통령이 완전한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문 대통령은 “최근 어린아이들이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사고들이 발생했다. 어른들이 조금만 신경 썼더라면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니 참으로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탑승자 전원이 하차했는지 강제로 확인하는 방안과 전자태그를 통해 출석 여부를 부모에게 알려주는 방안 등 확실한 안전장치를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법이나 지침을 지키지 않았을 때는 엄중한 처벌은 물론 보육현장에서 퇴출되도록 자격정지와 유관시설 취업 제한 등 엄격한 인력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확인 장치로 거론되는 3가지 장치 중 벨(Bell) 장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벨 장치는 시동을 끈 후에도 차량 맨 뒷자리에 설치된 벨을 눌러야만 차량 내외부 경광등이 해제되도록 하는 장치다. 설치비는 25만~30만원이며 유지비가 따로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학부모에게 직접 알려주는 기능은 없다. 무선통신장치(NFC)와 비컨(Beacon) 장치는 학부모 알림 기능이 있지만 설치비가 각각 7만원, 46만원이며, 유지비도 10만원 이상 든다. 이달 말 토론회를 열어 최적의 방식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동욱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설치비는 어린이집이 우선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정부가 보육료나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처럼 어린이집 예산이 부족하면 정부가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책임을 강화하는 안도 마련됐다. 그동안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차량 안전 최종 책임자인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제재 기준이 낮아 여러 대책이 도입됐음에도 이행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통학차량 사고가 발생해도 원장에 대한 형사 처벌 규정은 따로 없었으며, 학대 사건으로 어린이집이 폐쇄되더라도 원장은 다른 시설에 바로 취업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시설 폐쇄를 할 수 있도록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때 원장은 다른 시설에 5년간 취업할 수 없다. 한편 복지부는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주요 원인을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보고, 보육교사 업무 완화 방안도 내놨다. 어린이집 서류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해 보육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조교사를 확대해 보육교사의 하루 8시간 근무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동두천어린이집 인솔교사·운전기사 구속영장 신청

    폭염 속 통학차량 안에 만 4세 여자 어린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입건된 경기 동두천 어린이집 인솔교사와 운전기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동두천경찰서는 24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어린이집 인솔교사 A(28·여)씨와 운전기사 B(61)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17일 어린이집 통학용 승합차 안에 C(4)양을 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두 사람이 C양이 남아 있는 지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1차 직접 관리 책임이 중하다고 판단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C양의 담임 보육교사 D(34·여)씨와 어린이집 원장 E(35·여)씨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인솔교사 A씨는 경찰조사에서 다른 어린이들이 울음을 터뜨리는 등 정신이 없어 차 뒤에 타고 있던 C양을 챙기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운전기사 B씨는 “나는 운전만 할 뿐, 아이들 인솔은 A씨 몫”이라며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임교사 D씨는 오전에 출결 상황을 정리해 원장에게 보고해야 했지만 C양이 등원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도 참관수업 준비 등 다른 업무에 정신이 팔려 보고를 누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어린이집 4명 중 단 1명 만이라도 상식에 맞는 업무처리를 했더라면 C양은 목숨을 잃지 않았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차에 아이 방치, 美에선 살인급 범죄… “뒷좌석 버튼 경고 의무화를”

    차에 아이 방치, 美에선 살인급 범죄… “뒷좌석 버튼 경고 의무화를”

    2년 전 광주의 한 유치원 통학버스 안에서 4살배기 남자아이가 7시간 넘게 갇히는 사고를 당했다. 폭염 속에 방치된 아이는 치명적인 뇌손상을 입고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해 초 유치원·어린이집 안전을 강화하는 ‘세림이법’이 시행됐지만 무용지물이었던 셈이다. 아이의 사고 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아이들이 무더위 속 통학차량 안에 갇혀 목숨을 잃은 사고는 또 일어났다.30도가 넘는 폭염이 일던 지난 17일 경기 동두천에서 A(4)양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서 숨졌다. 운전기사와 보육교사의 무관심 속에서 A양은 9인승 스타렉스 차량 뒷좌석에 7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 앞서 5월 23일 전북 군산에선 B(4)양이 유치원 통학차량에 2시간가량 방치됐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일이 있었다. 운전기사와 안전지도교사는 B양이 차 안에 남겨진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주차된 버스 옆을 지나던 시민이 울며 소리치는 B양을 발견한 뒤에야 유치원 측이 사태를 파악했다.도로교통법 제53조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자 등의 의무’ 4항에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은 운행을 마친 후 어린이나 영유아가 모두 하차하였는지를 확인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2016년 12월 신설된 조항이다.이런 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처벌은 범칙금 13만원, 벌점 30점이다. 그나마 처벌 규정이 없다가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됐다. 미국과 캐나다는 어린이를 차량에 방치할 경우 사안에 따라 살인에 준하는 강력범죄로 다룬다. 어린이의 보호받을 권리를 지키고 보호자들의 안전불감증을 불식하기 위해서다. 동두천 A양 사망사건의 경우 운전자, 인솔교사 등 유치원 관계자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지만, 2시간 만에 구조된 B양 사건의 경우 경미한 범칙금과 벌점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동두천 사고차량 운전자는 이런 지침조차 몰랐다고 증언했다. 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1년여 동안 “별다른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도 했다. 1년 만에 조항이 사문화한 꼴이다. 2년 전 광주 사고를 낸 유치원은 지역교육청의 폐쇄명령을 받았지만,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이겼다. 당시 버스 운전사와 인솔교사는 각각 6~8개월의 금고형을 받았다. 형 자체로는 가볍지 않지만, 아이를 잃은 부모 입장이라면 억울할 수 있다. ●안전불감증 키우는 솜방망이 처벌 2013년 청주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여 숨진 김세림(당시 3)양 사건을 계기로 2015년 1월 ‘세림이법’이 시행됐다.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들이 타는 통학차량(9인승 이상 버스·승합차)의 신고를 의무화하고, 운전자 외에 성인 동승자가 승하차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하지만 어린이 갇힘사고는 끊이지 않는다. 정부가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동두천 A양 사건 직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를 도입해 달라’는 청원이 제기됐다. 이 청원에는 22일 오후 4시 기준 9만 4000여명이 동참했다. 미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관리 기준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조항을 넣었다. 버스 뒷좌석의 버튼을 눌러야 시동을 끄거나 차문을 잠글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최근 국내에서도 어린이가 혼자 통학차량에 남겨지는 사고를 막기 위한 기술적 장치들이 개발·보급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의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알림서비스’가 대표적이다. 2016년 처음 개발된 이 서비스는 어린이가 통학차량을 타고 내릴 때 부모에게 알림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아이에게 동전 크기만한 휴대용 단말기를 주고, 버스에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설치하면 교통안전공단에서 …정보를 받아 차량의 현재 위치, 속도, 승하차 정보를 알려준다. 교육부는 올해 2학기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 500대가 대상이다. 차량 한 대당 40만원, 어린이당 1만원 정도인 설치 및 운영비용으로 특별교부금 8억 5000만원을 편성했다. 다만 이 정책은 비용 부담이 있고, 어린이가 단말기를 휴대하지 않을 경우 정보가 누락될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 민간업체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갇힘사고 예방 기술을 개발했다. 차량 내부 뒷좌석·외부 앞뒤에 NFC 태그장치를 설치해 기사가 운행이 끝난 후 5분 안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대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도록 설계했다. 태그 설치는 5만원, 차량 1대당 월 이용료 1만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65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를 시범운영했다. 용인시는 예산 1억원을 들여 어린이 통학차량의 20% 수준인 200대에 이 장치를 설치했다. ●주무부처 각각… 국회 발의안 실효성도 문제 문제는 결국 돈이다. 이런 장치를 전국에서 운행 중인 모든 어린이 통학차량에 적용하려면 수백억원이 소요된다. 2014년 정부 조사 결과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특수학교, 체육시설 등 5만 161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9인승 이상 어린이 통학차량은 6만 7363대에 달한다. 1대당 비용을 5만원으로 잡으면 약 34억원, 40만원이면 약 270억원이 든다는 계산이 나온다. 매달 발생하는 관리비용은 별도다. 주무부처가 제각각인 점도 걸림돌이다. 유치원은 교육부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관장한다. 도로교통법은 경찰청, 자동차관리법은 국토교통부 소관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문제는 각 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전 정부 차원의 사안인 이유다. 국회도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니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1일 어린이 통학차량 하차 여부를 확인하는 장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보다 하루 전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내용으로 법안을 냈다. 그러나 현실화는 미지수다. 권 의원은 같은 당 김영호 의원과 함께 2016년 이미 ‘슬리핑 차일드 체크’ 법안을 발의했지만, 확인 의무를 크게 줄이면서 대안반영폐기됐다. 유동수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발의한 관련 법안도 현재 계류 중인 법안 1만 500여건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경보장치 설치 비용은 대당 10만원 정도다. 신차 비용의 작은 부분이지만, 법안은 국토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잠자고 있다. 정부도 보육기관도 믿을 수 없는 부모들은 불안함에 자구책을 강구한다. 아이들에게 행동요령을 직접 가르치는 방법이다. 인천의 유치원에 6살, 4살 남매를 보내는 김모(38)씨는 “아이들에게 버스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가 깼는데 아무도 없다면 당황하지 말고 운전석 핸들 가운데 나팔이 그려진 부분을 힘껏 누르라고 단단히 일렀다”면서 “잘 안 눌리면 핸들에 주저앉으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국가교통 안전연구센터장은 “당장 모든 차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기능을 의무화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이라면서 “새로 출고되는 차량부터 이런 기능을 탑재하게 하고, 현재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차량은 국고 지원을 통해 설치를 장려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조언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통학차량 여아 사망’ 교사, 결석 알고도 연락 안 해

    ‘통학차량 여아 사망’ 교사, 결석 알고도 연락 안 해

    폭염 속에 4살 아이가 통학차량에 갇혀 사망한 동두천시 어린이집 담임교사가 사실은 통학차량이 도착한 직후 아이가 등원하지 않은 사실을 인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담임교사 김모씨가 경찰에 “17일 오전 9시 40분경 숨진 A양(4)이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나 외부 손님 때문에 정신이 없어 잊어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어린이집에 오지 않은 사실을 학부모와 출결 담당 교사에게 알리지는 않았다. A양은 지난 17일 9시 40분쯤 다른 원생들과 통원 차량을 타고 어린이집에 왔지만, 미처 차에서 내리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의 운전사도 어린이집 교사도 아이가 내리지 않은 사실을 모른 채 차문을 잠가버린 것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 32도로 차 안은 그야말로 찜통이었다. 해당 교사는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부모에게 “아이가 왜 등원하지 않았냐”며 연락을 취했고, “정상 등원했다”는 부모의 연락을 받고 뒤늦게 A양의 부재를 인지했다. 이후 A양을 차량에서 발견한 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0일 어린이집 담임교사와 인솔교사, 원장, 운전기사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다음 주초 이들 중 원장을 제외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서도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3살 남자아이 사망

    미국서도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3살 남자아이 사망

    미국에서도 어린이집 차량에 아이가 방치돼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abc7 뉴스 등 현지 언론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서 3살 된 남자아이가 찜통더위 속에서 4시간 동안 차에 방치된 채 갇혀 있다가 숨졌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어린이집에서는 인근 공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는데, 다시 어린이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고가 벌어졌다. 오후 2시 30분을 넘겨 어린이집으로 돌아온 운전기사와 인솔 교사는 아이 28명을 차에서 하차시켰지만, 나머지 1명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대로 떠나버렸다. 직원들은 미처 챙기지 못한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데리러 왔을 때에서야 아이를 두고 내린 사실을 깨달았다. 이들은 어린이집을 먼저 둘러보고 아이를 찾을 수 없자 차로 돌아가 아이를 발견했다. 이때가 오후 6시 30분이었다. 아이는 이미 아무런 자극 반응이 없는 상태였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아이가 차 안에서 잠들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차 안의 내부 온도가 최소 45도까지 올랐을 것으로 추정했다. 목격자는 현지 언론 KTRK-TV에 “구조대가 왔을 때 아이는 축 늘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차량 운전기사와 인솔 교사는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될 전망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2015년에도 아이가 차량에 남아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는 어린이 안전 전자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는 등 문제를 지적받았던 적이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동두천 어린이 참사···“기본조치 안한 탓”

    동두천에서 4살 여아가 어린이집 통원 차 안에 방치돼 숨진 사고는 보육교사들이 인원 파악 등 기본적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0일 사고가 발생한 어린이집 담임 보육교사 A(34)씨와 인솔교사 B(24)씨, 원장 C(36)씨를 불러 조사하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운전기사 D(62)씨에 대한 조사는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진술에 따르면 인솔교사 B씨는 숨진 E(4)양 등 어린이 9명을 태우고 17일 오전 9시40분쯤 어린이집에 도착했다. B씨는 “차에서 아이들이 서로 빨리 내리려다 부딪히며 울음을 터뜨려 정신없는 상황에서 뒷좌석에 앉아 있던 E양을 잊었다”고 진술했다. 담당 보육교사 A씨는 E양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원장에게 바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들이 등원한 직후 인원을 확인해 결원이 있으면 원장에게 보고해야 하는데 A씨가 이를 잊고 그대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원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원감 선생이 E양이 보이지 않는다고 교사들에게 알렸고, 어린이집 측은 그제야 부모에게 연락했다. “아이가 정상 등원했다”는 부모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근처를 뒤져 어린이집 차 안에서 E양을 발견했지만 이미 E양은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 어린이집의 규모는 원생 97명에 반이 6개다. 교사는 총 11명이며, 정교사 8명과 보조교사 3명이다. A씨가 맡은 반의 어린이 수는 15명이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4시 50분쯤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서 4살 E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E양은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서 미처 내리지 못하고 약 7시간 방치돼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벨트를 풀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동두천 낮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성북,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긴급 예방교육

    성북,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긴급 예방교육

    최근 연이은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전사고로 학부모의 불안이 높은 가운데, 서울 성북구가 지난 19일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전사고 긴급 예방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청 다목적홀에서 이날 오후 5시에 진행된 예방교육에는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차량운행 시설 운영자 65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표준매뉴얼 관련 교육과 어린이집 차량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어린이집의 통학차량으로 인한 원아 사망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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