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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세림이법’ 유명무실하게 방치해선 안 돼

    학원 통학 차량의 보호자 동승을 의무화한 일명 ‘세림이법’이 지난달 29일 전면 시행됐다. 어렵사리 전면 시행됐는데도 학원가는 여전히 어수선하기만 하다니 안타깝다. 세림이법은 2013년 통학 버스에 치여 숨진 당시 세 살배기 어린이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재작년 1월부터 시행됐으나 15인승 승합차를 운영하는 소규모 학원에는 2년의 유예 기간을 둔 까닭에 지난달에야 학원가의 모든 차량에 적용된 것이다. 유예 기간을 줬는데도 영세한 학원들이 아직도 통학 차량 동승자 탑승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면 문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이 의무를 위반한 학원은 13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돼 있다. 적지 않은 소규모 학원들은 한 달에 50만~70만원씩 들어가는 동승자 월급을 감당할 수 없다며 버티고들 있는 모양이다. 아예 통학 차량 운행 자체를 중단하거나 초등부를 없애 버리는 곳도 있다니 답답한 노릇이다.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이는 낭패를 봐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세림이법을 따르지 않는 영세 학원들의 사정도 일면 딱하기는 하다. 어려운 형편에 꼬박꼬박 한 달에 몇십만원씩 추가 인건비를 들이느니 차라리 13만원의 벌금을 무는 편이 낫다는 계산이 무리도 아닌 것이다. 도저히 동승자를 고용할 형편이 안 되는 학원에는 정부가 얼마간이라도 보조해 주는 현실적 방안이 뒷받침돼야 하지 않느냐는 볼멘소리까지 들리고 있다. 이런 현실을 고려할 때 법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데는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 일부 학원들이 통학차 비용을 따로 받아 울며 겨자 먹기로 감당하는 학부모들로서는 세림이법이 사교육비를 가중시키는 꼴이라고 푸념한다. 차량 운행을 중단한 학원들의 맞벌이 학부모는 사정이 더 딱하다. 동승자 고용 지원 대책은 고민하지 않고 탁상행정으로 법만 급하게 고쳤다는 비판이 나오는 까닭이다.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법의 취지는 나무랄 데 없다. 어린이 보호 측면에서 보자면 우리 도로교통법은 선진국들에 비해 턱없이 만만하다. 하지만 전체 학원의 3분의1 이상이 영세 학원이라는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 지키지 못해 포기하는 법이라면 있으나 마나다. 당장 어린이 안전구역을 확대하고, 영세 교육 업체를 합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 ‘통학차량 동승자 탑승 의무’ 세림이법 논란 속 시행

    “아이 혼자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기에 항의했더니 ‘도우미 교사가 결근해서 그냥 운행했다’고만 하더군요. 범칙금이 13만원이라더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대로면 한 달만 지나도 다시 느슨해질 겁니다.”-6살 딸을 둔 이모(35)씨 “혼자 운전하면 학부모 전화 받고 아이들 통제하느라 정신이 없으니 동승자가 있으면 안전운전에 집중할 수 있죠. 하지만 학원에서 동승자를 고용할 형편이 안 된다니 정부가 지원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보습학원 버스 운전사 박모(50)씨 13세 미만 어린이가 탄 통학차량에 동승자 탑승을 의무화한 일명 ‘세림이법’(개정 도로교통법)이 지난달 29일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학원과 학부모들이 상반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범칙금이 너무 적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불안해했고 영세 학원들은 “높은 인건비로 운영이 더 어려워졌다”고 반발했다. ‘세림이법’은 2013년 충북 청주에서 김세림(당시 3세)양이 통학차량에 치여 숨진 것을 계기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으로 2015년 1월 29일부터 시행됐다. 다만 15인승 이하 승합차를 운영하는 소규모 학원에는 2년의 유예기간을 둬 지난달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위반하면 13만원의 범칙금을 문다. 일부 영세학원들은 동승자 월급만 월 50만~70만원이 든다며 통학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초등부를 폐지하기도 했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운전자가 직접 아이들의 승하차를 돕는 게 오히려 안전하다”며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도 동승자 탑승을 의무화하지 않는데 인건비 상승으로 태권도장이 문을 닫게 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반면 경찰은 법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학부모들의 입장에 더 공감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원의 입장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단속하지는 않는데, 단속을 해도 학원들은 별로 크지 않은 범칙금을 내는 편을 택할 확률이 높다”며 “선진국처럼 통학버스 운전자가 일종의 자격증을 따도록 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해 국회에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금요 포커스] 국민안전, 어떻게 책임져야 하나/정윤수 한국행정연구원장

    [금요 포커스] 국민안전, 어떻게 책임져야 하나/정윤수 한국행정연구원장

    3개월 전 한국은 ‘남의 일’로만 여기던 지진을 경험했다. 사실 한반도는 통념과 달리 예부터 지진과 무관한 지역이 아니었다. 가장 오래된 지진 발생 기록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중종 때는 무려 400여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종 재위 당시 거듭된 천재(天災)는 현 치세에 대한 하늘의 뜻이라 하여 왕권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재상이 사직을 청하며 책임을 지고자 했고 임금은 스스로 부덕을 탓하며 백성 구휼에 힘을 쏟았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큰 재난이 일어났을 때 그 책임과 대책 마련에 대한 기대의 화살은 위쪽으로, 즉 국가와 리더십을 향하곤 했다. 최근의 삼성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에 대한 한국과 미국 정부의 대처는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적 대응의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미국 연방교통부는 연이은 기기 폭발 사태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문제 기기의 항공기 반입을 금지했다. 반면 한국 정부는 미국 정부의 발표가 있은 뒤에야 한발 늦게 항공기 반입 금지 조치를 취했다. 국민 안전의 책임은 국가에 있다. 환경 변화와 새로운 기술의 발달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있다. 재난의 규모와 파급력도 과거보다 훨씬 더 커졌다. 작은 실수가 커다란 사고로 이어지고 그 피해는 전 사회에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국가는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지녔지만, 100%의 예방과 완벽한 대처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안전사회를 만들려면 정부와 학계, 국민 등 전 사회, 각 분야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반드시 수많은 징후와 작은 사고들이 일어난다. 이를 ‘하인리히 법칙’이라 부른다. 왜 여러 번의 경고신호가 여기저기서 울려도 사고를 막지 못할까. ‘여기’와 ‘저기’가 서로의 일을 알지 못하고 ‘한 번’이 ‘여러 번’이 되어 전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미 일어난 사고의 대응에 있어서도 손발이 맞지 않아 피해를 키운 경우가 숱하다. 위험을 감지,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려면 각 부문이 긴밀히 협조하는 총체적 안전체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융합적인 접근과 협업이 중요하며 민·관·학의 공조가 필수적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의 구축과 통솔은 정부의 역할일 것이다. 지난달 한국행정연구원은 여러 국책연구기관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난안전 관련 정책 연구에 대해 토의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각 분야의 연구기관들이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융합적 접근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각적인 안전정책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안전 문제의 적극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과 함께 다양한 주체들의 문제의식과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사고를 줄이고자 2015년 이른바 ‘세림이법’이 시행됐으나, 대폭 강화된 안전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제도적으로는 꾸준한 보완이 이뤄지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실천이 미진해 쉽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정책과 규제의 ‘안전 테두리’를 만들면 이 안에서 관리할 책임은 통학버스 운영 기관과 담당자들의 몫이며, 어린이에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전에 대한 개념을 심어 주는 것은 교육자와 부모의 책임이다.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려면 현실적인 지원과 점검, 관리자 및 실무자의 안전의식 제고 등 여러 방향에서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안전사회를 누리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안전의식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이 받치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 안전을 확보하려면 각 주체가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이를 위해 안전사업이 제대로 수행되는지, 안전관리제도가 제대로 운영되는지에 대한 적절한 평가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능동적인 책임감이 자리잡을 때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이 높아질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안전사회가 확립될 수 있다.
  • [기업 상생 특집] 현대차그룹, 저소득엔 ‘창업차’ 장애인엔 ‘특수차’ 지원

    [기업 상생 특집] 현대차그룹, 저소득엔 ‘창업차’ 장애인엔 ‘특수차’ 지원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서 국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듯 그룹은 국내 대표 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이프무브’(교통안전문화 정착), ‘이지무브’(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그린무브’(환경보전), ‘해피무브’(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의 대상과 범위는 확대하고,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 등 2개 분야를 추가했다. 이지무브는 장애인 대상 이동편의 사업에서 교통약자 및 사회적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사업으로, 세이프무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서 교통, 재난, 생활 등 사회안전문화 정착사업으로, 그린무브는 환경보전사업에서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해피무브는 자원봉사 활동 사업에서 임직원 및 고객 참여 확대 사업으로 확대했다. 새로 추가된 드림무브는 청년 및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넥스트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는 내용이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기프트카 캠페인’은 서민 자립지원 성과를 내놓으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시즌6 캠페인까지 총 216대 차량을 지원했다. 관계자는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월 평균 소득이 지원 전 대비 2~3배 이상 증가했으며, 꾸준히 300만~400만원 이상의 월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럿 배출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교통 약자인 장애인의 이동성 향상과 어린이들의 통학길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아차가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초록여행’ 사업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올해 11월 현재 누적 운행일수 1만일을 넘었다.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제공하거나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함께 통학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학차량 및 안전장치 장착을 지원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학부모 및 보육기관으로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지원 신청을 받아 보육기관 10곳을 최종 선정, 스타렉스 통학차량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이들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를 하도록 하고, 대학생 교사에게는 사회인 멘토단과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주는 ‘H점프스쿨’을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 매년 시행돼 1기 50명, 2기 75명, 3기 100명에 이어 올해 125명으로 매 기수마다 교사 선발을 늘리고 있다. 대학생들은 1년여간 주 8시간씩 지역아동센터 열린공부방 등 서울, 경기 지역 20개 학습센터에서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교과 전 과목을 가르친다.
  • [교통안전 행복운전] 방지턱 없으면 너도나도 ‘쌩쌩’ 불법 주차에 운전시야는 ‘깜깜’

    ‘스쿨존’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운전자의 부주의와 안전시설 미비를 원인으로 꼽는다. 지난 9월 광주광역시 스쿨존에서 6세 여자 어린이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통학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발생한 시야 사각지대를 운전자가 간과한 탓으로 밝혀졌다. 운전자는 스쿨존 규정 속도인 시속 30㎞ 이하는 지켰지만 불법 주정차된 차량 사이로 어린이가 뛰어나오는 것은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횡단보도에 불법주차가 없고, 불법주차 차량이 즉시 견인됐더라면 사고 운전자는 어린이가 나오는 것을 쉽게 알아챘을 수 있다. 스쿨존 불법 주정차와 이를 가볍게 보는 운전자의 부주의가 큰 사고를 불러온 것이다. 어린이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특히 초보 운전자들일수록 더욱 그렇다. 어린이는 한 방향만 보고 달리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또래끼리 몰려다니며 떠들거나 신이 났을 때는 서로 밀치거나 차도를 뛰어가는 경우도 있다. 휴대전화를 보면서 걷다가 인도를 벗어나거나 주행 차량을 보지 못해 차와 부딪히는 사고도 비일비재하다. 스쿨버스 운전자의 부주의도 교통사고를 불러온다. 어린이집 차량은 인솔교사가 아이들 승하차를 직접 챙기고 안전한 공간까지 안내하도록 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올 1월부터 통학차량이 학생들을 태우고 내릴 때는 추월이 금지된다. 하지만 이를 지키는 운전자는 별로 없다. 어린이가 안전거리로 이동한 뒤 차를 움직여야 하는데 급히 차를 출발시키다가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다. 안전띠 착용 여부를 챙기지 않는 스쿨버스 인솔교사도 더러 있다. 미비한 안전시설도 사고를 불러온다. 스쿨존으로 지정돼도 과속 방지턱이 없으면 많은 차들이 시속 30㎞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 보행 공간이 좁아 어린이들이 어쩔 수 없이 차도를 걷는 경우도 있다. 학교 앞 횡단보도 구획선이 흐리거나 벗겨진 경우도 흔하다. 스쿨존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 주정차 금지 표지, 어린이보호구역과 속도제한 노면표시를 해야 한다. 보행로를 확보하고 방호 울타리도 설치해야 한다. 횡단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도로보다 높은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야 한다. 교통안전교육센터 김준년 교수는 “스쿨존에서는 어린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방어운전을 하는 게 사고를 막는 지름길”이라며 “운전자가 제대로 법규를 지킬 수 있게 유도하는 시설 확충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보행자·어린이 교통 안전에 힘쓰는 자치구] 관악, 4년째 교통정책 ‘우수’

    [보행자·어린이 교통 안전에 힘쓰는 자치구] 관악, 4년째 교통정책 ‘우수’

    市 선정… 5000만원 상금 서울 관악구의 ‘사람이 중심 되는 걷는 도시’를 구현한 교통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5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구는 28일 서울시의 교통분야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 구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교통환경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관악구는 그동안 서울 서남권의 중심으로, 사통팔달하는 도로 건설과 구민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이번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항목은 걷고 싶은 도시, 함께 걷는 도시 등이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보도조성 부문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초등학교 등하굣길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난향초 등 4개 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을 정비했다. 초등학생이 신호등을 기다리는 교차로에는 운전자 눈에 키가 작은 어린이 모습이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 페인트를 삼각형 모양으로 칠한 ‘옐로 카펫’도 설치했다. 또 ‘관악로30길’은 차도를 줄이고 보도를 넓히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공간을 만들었다. 건축물 부설주차장, 학교주차장 야간개방을 통해 주택가의 주차난에도 숨통을 틔웠다. 특히 어린이의 위치를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어린이 안심케어 서비스’와 통학차량 주변에 어린이가 있거나 문이 열려 있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음으로 알려주는 ‘통학차량 안심 서비스’가 주목받았다. 통학 차량 안심 서비스는 서울시에서 관악구가 처음으로 도입한 행정서비스다. 유종필 구청장은 “자동차 중심의 교통정책에서 벗어나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보행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 것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어린이 안전통학 빨간불... 걸어서 통학하는 아파트 인기

    어린이 안전통학 빨간불... 걸어서 통학하는 아파트 인기

    통학차량 인명 사고 등으로 어린이 하교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학교 근처 단지들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학교 통학거리가 짧을 수록 아이들이 범죄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어 일반적으로 안전하다. 이에 더해 가장 많은 사고인 교통사고 또한, 하교시 자동차 도로를 가로 질러 가야 하는 수가 적어 교통사고에 위험이 적다. 이러한 안전문제를 해결하면서 학교까지 명문학교라면 해당 지역으로 학부모 수요가 몰려들게 된다. 건설업체들도 이러한 이유로 최근 주 주택 수요층인 30~40대 학부모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초·중·고교가 인접한 부지를 선호한다. 부동산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2일 “통학길 안전사고와 아동범죄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고, 교육환경이 뛰어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관심대상이다”며 “최근 분양하는 단지를 잘 찾아보면 커뮤니티 센터에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을 둔 단지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라면 이러한 아파트 분양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안전성과 교육환경이 좋은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동문건설이 평택 신촌지구에 교육시설을 접목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구 내 유치원·초·중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보장하며, 단지 인근에 대치동 명문학원타운 유치가 확정 돼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 대치동 명문 학원타운은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인기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아이들의 교육 혜택 외로 입주 시 출퇴근 시간에 단지에서 평택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굿모닝셔틀버스를 제공하여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보장하며, 지구 공원, 상업시설, 공공용지 부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역적으로도 수혜를 입고 있다. 단지 인근에 송탄산업단지가 위치하며 북측으로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와 인접하여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개발호재의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평택시 내 산업단지 조성의 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평택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주요산업단지로 삼성고덕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송산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등이 주된 산업단지로 이 중 특히 삼성고덕산업단지는 395만㎡부지 규모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업종과 관련된 생산라인으로 고용인력만 약 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가 높은 곳이다. 수서발 고속전철(SRT)도 올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고속전철은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해 화성(동탄역), 평택(지제역)을 거쳐 부산, 광주와 전남 목포시로 향한다. SRT가 개통되면 지제역에서 수서역까지 거리가 20분대로 단축되며, 무정차로 달리면 수서역∼부산 2시간 10분대, 수서역∼목포 1시간 50분대로 예상된다. 입주 시기 즈음에는 SRT 평택 지제역(올해 12월 개통 예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SRT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분양가도 저렴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이는 최근 평택 내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이 900만원 중 후반으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이에 더해 계약금 500만원(1차분),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인기는 한층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룸 횡포에 맞선 지방대 학생들…세명대, 원룸 가격인하 단체행동

    원룸 횡포에 맞선 지방대 학생들…세명대, 원룸 가격인하 단체행동

    충북 제천의 세명대 학생들이 대학가 원룸의 터무니없는 가격을 주장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 세명대 총학생회는 26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체 학생 8000여명 가운데 2500여명의 학생들이 학교 앞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원룸가격은 원룸 사장님들의 이익에만 급급해 책정되고 있다”며 “상생의 길을 가자”고 촉구했다. 총학생회가 이날 요구한 것은 크게 세 가지다. 학생들은 10개월 단위 계약과 사용료 선불지급이라는 불합리한 조건을 철회하고 월세로 변경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위해 총학생회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용가격을 20~30% 인하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원룸 임대료는 크기 등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열달에 400만원대가 가장 많다”며 “다른 지역 대학가는 200만∼300만원대”라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이 같은 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학교 기숙사 함께 쓰기, 학교와 떨어진 시내지역 원룸 사용 운동 등을 전개하고 학교에 제천시내와 학교 간을 오가는 통학차량 운행을 건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학생회는 “제천시도 학생들을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원룸들을 위해서는 ‘착한원룸제도’를 만들어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과 원룸 사장님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시흥 배곧신도시 내 교육환경 우수한 단지 공급 앞 둬

    시흥 배곧신도시 내 교육환경 우수한 단지 공급 앞 둬

    초등학교를 낀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치원까지 인접해 있는 단지에 대한 선호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유치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이 된 만큼 통학 거리가 중요해 진 것이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들어서 있다면 통학이 수월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다. 더욱이 미취학 아동의 통학차량 사고 및 취학아동의 스쿨존 인근 사고가 이슈가 되는 만큼 어린 자녀를 둔 30대~40대 초반 연령층에서는 유치원, 학교 인접 단지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시흥 배곧신도시에 공급을 앞 둔 ‘시흥배곧 B1, B5블록’은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및 유치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B5블록은 중ㆍ고등학교까지 붙어 있어 더욱 메리트 있다. 단지는 단계적인 내 집 마련 방법으로 떠오른 10년 공공임대리츠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년의 임대기간이 종료된 후 분양 전환되는 아파트로 불투명한 주택시장 속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아파트는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 ‘NHF제9호공공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을 하며, 입주자 모집, 임대료 결정, 분양전환 등의 공급절차나 운영은 LH에서 하게 된다. 10년 공공임대의 특징으로 입주 후 중도해지 및 이사가 가능하고, 일정한 조건을 충족 시에는 양도도 가능하다. 입주 후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으며,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을 납부하지 않고 5년이상 거주할 경우 분양전환 후 매도 시 양도세도 면제된다. 특히 이 단지는 신도시 내 일반분양이 막바지에 이른 곳인 만큼, 입주하는 시점에는 학교 및 상가, 공원 등 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정적으로 실 거주가 보장된다. 단지 인근에 학교 및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이 배치되는 것은 물론 인근에 근린공원이 곳곳에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대형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약 14만5천㎡에 매장면적 약 4만3천㎡의 규모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국내외 약250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 서울대 시흥캠퍼스 협약에 따라 친환경 캠퍼스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교통망도 좋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2019년 착공 예정에 있다. 이 노선은 월곶~판교까지 전체 38.5km를 잇는 노선으로 성남~여주선과 여주~원주선과 연결돼, 판교 및 강남권, 진출입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흥배곧 B1블록은 689가구로 전용 61~84㎡로, B5블록은 540가구 전용 74㎡, 84㎡로 총 1229가구 규모다. 주택 전시관은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자 자격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알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60만평 규모 친환경신도시…전주 에코시티 미래가치 주목

    60만평 규모 친환경신도시…전주 에코시티 미래가치 주목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새 집을 알아보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치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 전주 에코시티는 연이은 분양 대박행진으로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송천동, 전미동 일대 약 60만평 규모로 들어서는 친환경 복합 주거 신도시다. 도시개발사업은 단계별 준공으로 2017년 상반기 1차 준공이 이뤄지며 2020년 하반기 2차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 옛 군부대 시설이 있던 이 지역은 개발을 통해 천혜의 자연을 품은 생태신도시로 조성돼 전주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올랐다. 전주 에코시티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도시의 컨셉을 가진 만큼 주거 선호도가 높아 신규 아파트 분양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분양에서는 타 지역을 압도하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연이은 대박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전주 에코시티가 속한 덕진구의 3.3㎡당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간 0.91%(549만원→554만원)으로 상승해 같은 기간 전라북도 상승률(0.80%)에 웃돌고 있다. 전주 덕진구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11일 “에코시티는 전주 내에서 살기 좋은 지역으로 급부상하는 지역이다”며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웃돈 형성이 예상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에코시티를 눈 여겨 볼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KCC건설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KCC스위첸’ 아파트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에코시티 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가 공급된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전 가구 판상형, 맞통풍,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체 가구수의 99%(940가구)가 4베이(Bay)로 설계되며, 수납 특화 시설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특히 에코시티 내 최초로 테라스 하우스(전용 84㎡D, 84㎡E)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는 13블록은 에코시티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일부 타입의 경우 센트럴파크의 풍부한 녹지와 호수(세병호)를 조망(일부세대)할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조경은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 명문대학을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단지 내 메인 광장인 ‘하버드 야드’는 하버드대학,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은 코넬대학을 모티브로 해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펜실베니아대학, 예일대학, 콜럼비아대학 등을 모티브로 한 가로수길, 정원, 스포츠공간,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입지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또한 커뮤니티 내 도서관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도 안전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과 학부모들의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을 함께 조성,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이 단지에는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공동 현관문 및 세대 현관문 열림기능,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돼 보안 시스템의 완성도도 높였다. 주차공간의 경우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 보다 10~20cm 더 넓은 확장형으로 선보여 주차 및 승하차 시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KCC건설만의 우수한 단연 설계 기술이 적용된 단열재를 시공,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에너지 낭비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옆으로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 I.C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망을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부동산 성수기인 가을이 다가오며 크게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망과 각종 특화설계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코시티 KCC스위첸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 근처 여전한 불법 주정차… 위험존 된 스쿨존

    학교 근처 여전한 불법 주정차… 위험존 된 스쿨존

    1995년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 제정된 뒤 감소세를 이어오던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2013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스쿨존 교통시설 개선 사업이나 경찰의 특별단속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학교 앞 도로가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생활도로로 돼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 적지 않은데도 정부의 교통시설 개선 예산은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으로 삭감됐다. 학교 앞 횡단보도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길을 건너려는 아이와 주행 중인 운전자의 시야가 모두 가려져 사고가 나는 고질적 악폐도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거꾸로 가는 시민의식과 정부 예산을 되돌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3년새 26.7% 증가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스쿨존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3년 427건에서 지난해 541건으로 26.7%나 증가했다. 스쿨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어린이 수도 438명에서 558명으로 27.4%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4897건에서 4646건으로 5.1%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빠른 증가세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교통정리를 해 주지 않는 하굣길에 보면 스쿨존의 주정차 때문에 아이들이 차를 못 보고 건너는 경우가 많다”며 “오후 4~5시에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스쿨존’이 어린이위험 구역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쿨존은 유치원·초등학교 인근 300m 구역으로, 규정속도는 시속 30㎞이다. 주차와 정차 모두 금지되지만 이를 제대로 아는 운전자는 별로 없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지자체, 주정차 단속 못해 근절 안돼” 지난 19일에는 광주광역시의 한 스쿨존에서 6살 여자 어린이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운전자 성모(66)씨는 “규정 속도인 시속 30㎞는 지켰지만 길가에 주정차된 차들 때문에 어린이가 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8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차량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스쿨존에 과속방지 카메라를 설치한 곳이 많아 과속 차량은 많이 줄었지만, 지자체에 단속권한이 있는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통학차량에서 학생들이 내릴 때 해당 차량을 추월하지 못하도록 했다. 통학차량에서 내린 아이들이 바로 횡단보도를 건너다 추월차량에 부딪히는 경우를 막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일반 운전자는 물론 택시·버스 운전자마저 이런 규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스쿨존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시설 개선 사업이 병행돼야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및 보행자 안전과 관련한 지역교통안전개선사업 예산은 지난해 307억원에서 올해 230억원으로 줄었고, 내년에는 130억원만 책정돼 있다. 주무부처인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국 스쿨존 1만 8000곳 중에 1만여곳에 과속방지카메라, 과속방지턱, 표지판 등을 정비한 상태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교통 안전시설의 확충도 중요하지만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의 경우 운전자 과실이 원인의 80%”라며 “스쿨존에서 규정속도를 지키고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를 하며 주정차를 삼가는 등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방통행으로 바꿔 인도 확보해야” 허억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교수는 “초등학교 통학로 중에 제대로 된 인도가 없는 곳이 아직도 많다”며 “이면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바꿔 인도를 확보하고, 스쿨존의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자체가 스쿨존 주정차 단속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관 교통안전공단 교수는 “무엇보다 스쿨존의 기점과 종점을 보다 정확히 표시해 운전자가 제대로 인지하고 법규를 지키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내진설계 적용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 모델하우스 오픈…757가구 분양

    내진설계 적용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 모델하우스 오픈…757가구 분양

    지난 23일 직주근접 힐링 숲단지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가 모델하우스를 정식 오픈했다.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 분양규모는 전용면적 84㎡, 115㎡ 총 757가구이다. 4-Bay 평면설계로 공간활용도가 좋다. 쌍용건설은 오랫동안 축적 되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물의 내구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구미지역 최초로 범죄예방시스템(CPTED)과 단지내에 캠핑장이 만들어 진다. 쌍용 예가만의 특화된 조경 ‘숲세권(피톤치드 숲)’도 주어진다. ‘워터파크(Water Park)’와 단지 외곽 800m 칼로리 트랙 산책로, 생태연못, 티-가든, 헬스 코트 등도 조성된다. 남향으로 배치된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좋고, 지상에 차가 없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다. 이 외에 맘스 스테이션, 통학차량 스쿨존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남측에는 3만3000㎡의 대규모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교육환경은 인덕초가 2018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인덕중이 2019년 3월 개교된다. 이 외에도 확장단지 내에 초교 2곳, 중교 1곳, 고교 2곳이 더 설립된다. 또한 이 단지는 옥계지역과 가깝고, 구미산업 5단지인 하이테크밸리 배후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근 산업단지는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ㆍ구미IC 등을 통해 이동한다.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의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13일 이뤄진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행사 지앤P&D 현병섭 대표는 25일 "지난 1992년 세종시에 아파트공급을 성공적으로 이끈데 이어 구미에서도 또다른 전설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특히 구미에 첫 메이저 브랜드의 도입, 내진설계, 세계 주요 랜드마크 호텔을 건설한 쌍용건설의 기술력 및 노하우를 접목시킨 최고급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미 산단 신도시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단지 내 피톤치드 숲 친환경아파트로 인기

    구미 산단 신도시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단지 내 피톤치드 숲 친환경아파트로 인기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의 로망이 되고 있는 숲속힐링이 주거공간에 당당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직장과 과중된 업무로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야외로 나가지 않고서는 제대로된 숲속힐링을 누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건설사들이 녹색자연을 품은 친환경 아파트의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 단지 내에 조성된 공원 및 친수공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입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한층 높여주며, 분양률 성공을 결정짓는 요인이기도 하다. 아파트단지를 자연생태공원화 하기 위해 주차장을 지하화 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의 아이템이다. 또한 아파트단지와 근접한 주변 산림과 어우러지는 숲세권은 교통, 교육, 발전성과 함께 새롭게 떠오른 핫이슈이다. 쌍용건설이 구미 산단 신도시 확장단지에 직주근접 친환경 숲속 궁전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를 분양한다.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의 타입은 전용면적 84㎡, 115㎡ 2가지로 총 757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구미지역 최초로 범죄예방시스템과 단지내에 캠핑장이 조성돼 집 앞에서 피크닉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특별한 힐링을 즐기게 된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단지로 지어지며, 연봉산자락과 맞다은 쌍용예가만의 특화된 조경 숲세권(피톤치드 숲)도 주어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파크도 조성돼 여름 휴가철에 입주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단지 외곽에 800m 칼로리 트랙과 생태연못, 티-가든, 헬스 코트 등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진다. 각 동의 배치는 남향 위주로 되어있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하고있다. 이밖에 단지 내·외부에는 범죄예방(구미 최초 범죄예방설계 CPTED)을 위한 고화질의 CCTV가 설치되고, 맘스스테이션, 통학차량 스쿨존 등이 조성돼 안전망도 구축된다. 쌍용건설은 오랫동안 축적 되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물의 내구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교육시설 건립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승인된 인덕초가 2018년 3월 개교될 예정이며, 최근 인덕중신설계획이 교육부로부터 통과돼 2019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확장단지 내에 초교 2곳, 중교1곳, 고교 2곳이 더 설립된다.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동은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ㆍ구미IC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처럼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가 건설되는 확장단지는 구미 최고 선호지역인 옥계지역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산업5단지 하이테크밸리 배후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직주근접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에게 큰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벨로퍼 지앤P&D가 시행을,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고있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는 내진설계, 확장된 생활공간, 친환경 숲단지, 교육, 미래 발전성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실수요자에게 일석삼조의 좋은 찬스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발생된 지진 영향으로 내진설계가 된 새 아파트에 대한 구매 욕구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하며 23일 오픈된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이틀간 1순위와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13일 삼일동안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6400만원짜리 교육용 앱, 다운로드 고작 231건

    6400만원짜리 교육용 앱, 다운로드 고작 231건

    45억원이 넘는 개발비가 투입된 정부의 교육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상당수가 ‘무용지물’로 드러났다. 6400만원의 제작비를 들인 앱의 4년간 설치 건수가 230여건에 불과했으며, 1년 넘도록 100건도 설치되지 않은 앱도 있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교육부 및 직속기관, 산하기관 앱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8월 말 운용 중인 28개의 교육용 앱 개발에 모두 45억 7800만원의 비용이 투입됐다. 하지만 실제 설치 건수는 매우 저조했다. 28개 앱 가운데 절반이 넘는 16개 앱은 출시 이후 설치 건수가 1만건 이하였다. 설치 건수가 1000건 이하인 앱도 21%(6개)나 됐다. 예컨대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가 2012년 9월 출시한 ‘HIFIVE-특성화고 포털’은 설치 건수가 231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5월 국립특수교육원이 2900만원을 들여 만든 ‘특수교육기관찾기’는 1년 4개월 동안 설치 건수가 68건에 그쳤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4700만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향토문화대전’은 설치 건수가 862건이었다. 교육부가 2014년 12월부터 제공한 ‘통학차량알리미’와 2015년 3월 교육부가 안전대책의 하나로 출시한 ‘학교생활 안전매뉴얼’은 아예 내려받기나 설치 건수에 대한 현황 자료조차 없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1억 6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제작한 ‘e-교과서 Fdesk’는 교육부가 설치 건수를 18만 4674건이라고 밝혔지만, 김 의원 측이 조사해 보니 실제로는 3만 2662건에 불과했다. 교육부가 2014년과 지난해 폐기한 앱은 13개였다. 김 의원은 “교육부가 수요조사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스마트폰 앱을 제작하고 내버려 두다 보니 제대로 이용도 안 되고 결과적으로 예산만 낭비한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키즈 파크에 학부모들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까지…아파트 특화 조경이 뜬다

    키즈 파크에 학부모들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까지…아파트 특화 조경이 뜬다

    수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연못과 폭포, 걷기 좋은 산책길이나 아이들을 위한 키즈 파크… 아파트 내 조경이 특색있게 변화하고 있다. 아파트가 단순 주거기능에서 확장하여 생활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요자들의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 특히나 최근에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건강과 힐링 등 웰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내 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아름다운 조경을 뛰어넘어 다양한 컨셉으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조경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연못이나 폭포를 만들어 수생식물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거나 산책길이나 야외 운동공간을 마련하고, 아이들을 위한 특화조경을 선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에는 산책로, 가로수길, 피크닉 공간, 키즈 파크 등을 갖춘 조경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이색 조경 단지는 희소성은 물론 향후 프리미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KCC건설이 지난 26일 견본 주택을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에코시티 KCC스위첸’도 미국 아이비리그를 모티브로 설계한 조경이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조경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내 메인 광장인 ‘하버드 야드’는 하버드대학,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은 코넬대학을 모티브로 해 조성된다. 이 외에도 펜실베니아대학, 예일대학, 콜럼비아대학 등을 모티브로 한 가로수길, 정원, 스포츠공간,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단지가 위치하는 13블록은 에코시티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인접하여 그린 프리미엄을 최우선으로 누릴 수 있다. 일부 타입의 경우 센트럴파크의 풍부한 녹지와 호수(세병호)를 조망(일부세대)할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통학환경도 갖추고 있다. 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입지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더불어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과 학부모들의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을 함께 조성,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 59㎡ 250가구, △전용 84㎡A 492가구, △전용 84㎡B 103가구, △전용 84㎡C 87가구, △전용 84㎡D 8가구, △전용 84㎡E 8가구로 전 가구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7일(수)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후 20일(화)~22일(목)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일원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수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 원인은 ‘보호자 부주의’

    여수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 원인은 ‘보호자 부주의’

    어린이집에 등원하던 아이가 통학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가운데, 보호자가 피해 아동을 끝까지 확인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미평동 한 어린이집 앞에서 박모(2)군이 자신이 타고 왔던 12인승 어린이집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당시 통학차량은 어린이집 원장인 송모(56·여)씨가 운전을 했고 차 안에는 인솔교사 1명과 박군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어린이가 타고 있었다. 어린이집에 도착한 송씨는 차량 왼쪽이 어린이집 입구를 향하도록 차를 대고 아이들을 하차시켰다. 평상시에도 이런 식으로 차를 대고 인솔교사가 아이들을 내리게 하면 어린이집 안에 있던 교사들이 나와 아이들을 맞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인솔교사의 책임 아래 아이들이 모두 내린 것을 확인한 송씨는 차량을 후진했지만 뒤에 있던 박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 차에서 내린 9명의 아이는 인솔교사를 따라 차량 오른쪽 문으로 내려 차 앞을 돌아 어린이집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박 군만이 홀로 차량 뒤쪽으로 돌아가다 차량 뒤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따라서 나머지 9명의 어린이는 차량 앞쪽으로 돌아 인솔교사와 함께 어린이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판단했다. 인솔교사는 모든 아이가 따라서 들어온 줄 알고 뒤쪽으로 돌아간 박군을 확인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때 누군가 차량 앞뒤를 한 번만 확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경찰은 일단 송씨에게 과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출발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어린이집 주변에 설치된 2개의 CCTV를 확보해 차량이 도착할 때부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들어가는 모습, 사고 장면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인솔교사가 아이들을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안전조치를 끝까지 했는지 등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운전자가 차량 뒷부분을 확인하지 않고 후진해 발생한 것이 이번 사고의 개요”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솔교사의 과실 여부 등은 CCTV 분석과 관계자 조사를 모두 마무리해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광주시에서 40도 가까운 폭염에 8시간 가까이 4세 아이를 통학버스에 방치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통학차량에 대한 전수 조사 방침을 밝히는 등 교육 당국을 중심으로 재발 방지 대책이 쏟아졌으나 학부모들은 강한 불신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언제까지 이런 일이” 후진 어린이집 차량에 치여 숨진 어린이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등원하던 2살 어린이가 어린이집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9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미평동 M어린이집 앞에서 박모(2)군이 어린이집 원장 송모(56·여)씨가 운전하던 9인승 어린이집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뒤로 넘어진 박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박군은 이날 통학차량을 타고 어린이집에 도착해 인솔교사의 도움을 받아 하차한 뒤에 차량 뒤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원생들을 내려준 송씨가 차를 돌리려고 후진하던 중에 차량 뒤에 있는 박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2세 남아, 여수 어린이집 차량에 치어 사망

    2세 남아, 여수 어린이집 차량에 치어 사망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등원하던 2살 어린이가 후진중인 어린이집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9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미평동 M어린이집 앞에서 박모(2)군이 어린이집 원장 송모(56·여)씨가 운전하던 9인승 어린이집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뒤로 넘어진 박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박군은 이날 통학차량을 타고 어린이집에 도착해 인솔교사의 도움을 받아 하차한 뒤에 차량 뒤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원생들을 내려준 송씨가 차를 돌리려고 후진하던 중에 차량 뒤에 있는 박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송씨와 인솔교사 등을 상대로 박군을 어린이집 안으로 들여보내지 않았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를 확보해 당시 사고 과정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통학차량 전수조사… 年 2회 정기점검

    최근 광주에서 폭염 속 통학버스에 방치된 유치원생이 의식 불명에 빠진 사건과 관련, 교육부가 8~9월에 통학차량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매년 2차례 정기 점검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안전담당과장과 유아교육담당 장학관 회의를 열어 통학버스 안전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교육부는 다음달까지 어린이 통학차량을 전부 조사한 뒤 경찰청 신고 자료와 대조해 차이가 날 경우 시정조치한다. 시·도교육청에서는 연 2회 정기 점검하고 안전교육 이수, 안전수칙 준수, 차량 변동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통학버스는 경찰청에 신고는 했지만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운영하는 통학차량 알리미에는 운전자, 연락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에서 지정한 운영자와 운전자 외에 동승자도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유치원 교직원의 안전교육 직무 연수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 수칙 내용을 반드시 반영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잔혹한 19禁 민방위교육

    잔혹한 19禁 민방위교육

    최근 서울시내의 한 민방위 교육장에서 여중생이 트럭에 치이는 장면 등을 담은 처참한 동영상이 교재로 활용돼 참석자들이 집단으로 반발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영상들이 무단으로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어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27일 경찰과 송파구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A경감은 지난 8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민방위 훈련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주로 송파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영상들이 교재로 활용된 1시간 분량의 교육에는 민방위 대원 120명 정도가 참석했다. 동영상은 대개 1~2분짜리로 가해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히거나 주변 폐쇄회로(CC)TV에서 촬영된 것이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일부 동영상에는 무단 횡단하는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수십m를 날아가 다치는 모습, 여중생이 신호 위반 트럭에 치여 허리가 꺾이는 장면,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 통학차량에 유치원생이 깔리는 장면, 무단 횡단을 하다가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량에 치이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자이크 처리가 돼 있지 않아 신체 훼손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물론 피해자의 얼굴까지 명확히 알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민방위 교육에 참가한 최모씨는 “강사가 교육 도중 이 영상에는 참혹한 장면이 담겨 있으니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 봐도 좋다고 말했다”면서도 “오전에 교육이 진행됐는데, 끔찍한 모습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고 말했다. 불쾌감을 느낀 민방위 훈련 참가자들이 구청 측에 불만을 제기하자 송파구는 지난 18일부터 해당 교육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10여일 동안 2000명가량이 동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관계자는 “영상 수위가 지나치게 높아 불쾌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해당 교육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송파서는 A경감이 해당 영상을 입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다. 송파서 관계자는 “A경감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송파서 교통안전교육소장으로 근무한 데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교통사고 영상을 교육에 활용했을 뿐 내부 자료를 활용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며 “해당 영상의 입수 경로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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