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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란주점비·경조사비·과태료… 유치원 공금은 원장 쌈짓돈

    단란주점비·경조사비·과태료… 유치원 공금은 원장 쌈짓돈

    서울 공립 31곳·사립 45곳 공금 ‘펑펑’ 교사·운전기사 채용때 범죄조회도 안해 외제차 리스·설립자 해외연수 비용까지 전문면허 없는 건축사에 공사 맡기기도민간 유치원의 고질적 회계 부정 관행에 대한 국민 불신이 극에 달한 가운데 서울 등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25일 일제히 최근 수년간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지난 11일 국정감사 때 일부 감사 내용을 폭로한 뒤 “교육당국이 직접 밝히라”는 요구가 커지자 뒤늦게 감사 적발 유치원의 실명을 공개한 것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2013~2018년 공립·사립유치원 감사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교육청은 이 기간 전체 공립유치원의 73.4%(166곳), 사립은 9.8%(64곳)를 감사했다. 이 중 잘못을 지적당한 유치원 비율은 공립 26.7%(31곳), 사립 70.0%(45곳)였다. 실수든, 의도적이든 사립유치원의 회계처리 부정이 만연하다고 볼 만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예산 외 목적으로 공금을 쓰거나 시설적립금을 부당하게 쌓아둔 사례가 많았다”고 말했다. 감사 내용에는 일부 사립유치원장과 설립자가 공금을 쌈짓돈처럼 써온 정황이 드러난다. 아란유치원 설립자 A씨는 2014년 12월, 자신이 11일간 입원 치료를 받게 되자 치료비 860만원을 유치원 공금에서 빼 썼다가 적발됐다. 그는 또 유치원으로부터 급여·판공비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님에도 행정 직원을 시켜 모두 18차례에 걸쳐 7374만여원을 계좌이체나 현금으로 챙겼다. 이 유치원은 또 2013~2015년 공사 4건을 하면서 전문 면허가 없는 건축사에게 일을 맡겼다. 학부모들이 아이들 안전에 극도로 신경 쓰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유치원 공금에서 거액 경조사비나 과태료까지 빼 쓴 곳도 있었다. 건영유치원은 2012년 5월 설립자 겸 원장 B씨가 사망하자 임시 원장이 공금에서 ‘운영비 및 식자재 구입비’ 명목으로 인출해 보관 중인 현금 450만원을 유족에 지급했다. 규정상 교직원 경조사비는 5만원 내에서 집행해야 한다. 문성유치원은 설립자 겸 이사장이 자신의 개인 승용차 과속 과태료와 기름값 등 승용차 유지·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공금 4966만원을 빼 쓰기도 했다.교사나 통학버스 운전기사를 채용하면서 기본적인 범죄 경력 조회조차 안 한 곳도 있었다. 서울 명일유치원은 기간제 교원 등 3명을 채용하면서 성범죄 및 아동학대범죄 경력 조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현행법상 아동·청소년 기관에 채용할 때는 근로자 본인 동의를 받아 성범죄·아동학대범죄 경력을 조회해야 한다. 리라유치원도 통학차량 운전자 12명 중 9명의 성범죄 경력을 제때 확인하지 않았다. 인천교육청 감사에서는 유치원 회계로 단란주점에 간 강화군 삼성유치원 설립자 C씨가 적발됐다. 그는 유흥비로 40만원을 지출했고, 국민연금도 공금으로 냈다. 또 인천 보나유치원 원장은 2012년 벤츠 차량을 매달 107만 8000원에 리스하면서 총 970만원을 공금으로 지출했다가 적발됐다. 충북의 은성유치원은 공금으로 원장 등 교직원이 외유를 즐겼다가 꼬리를 밟혔다. 2015년 5월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사이판 연수를 했고, 이듬해 5월 교원 31명이 필리핀 연수를 다녀왔다. 설립자도 이 해외연수에 참여했는데 모두 263만원의 경비가 유치원 예산으로 지원됐다. 청주 동청주유치원 원장은 2015년 4월부터 이듬해 6월 사이 324만원어치의 개인 의류와 화장품을 유치원 회계로 샀다. 시·도 교육청이 공개한 지역별 유치원 감사 결과는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치원 이름은 실명 공개했지만, 원장 등 처분 대상자 이름은 익명 처리했다. 충격적인 감사 결과 공개로 공분이 커지자 각 시·도 교육청도 후속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광주교육청은 7개 감사팀을 구성해 내년 1월까지 70~80개 사립유치원을 집중 감사하고, 2020년까지는 전체 사립유치원 감사를 마치기로 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사립유치원 비리 공개]공금으로 과속과태료·병원비 지출…설립자에겐 조의금 450만원

    [사립유치원 비리 공개]공금으로 과속과태료·병원비 지출…설립자에겐 조의금 450만원

    서울 등 전국 시·도 교육청, 2013~2018년 유치원 감사결과 공개유치원 공사는 무면허업자에…성범죄 등 조회 없이 교사·운전기사 채용서울 등 17개 시·도 교육청이 지난 6년간 했던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를 일제히 공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감사결과 일부를 입수해 공개한 뒤 “왜 교육당국이 직접 공개하지 않느냐”는 국민적 비판이 일자 실명과 감사 결과를 뒤늦게 홈페이지에 올린 것이다. 서울 교육청은 25일 오전 9시를 기해 2013~2018년 공립·사립 유치원 감사 결과를 유치원 실명과 함께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기간에 사립 유치원 64곳이 감사받았는데 이 중 회계 부정 등이 적발돼 처분이 확정된 유치원 45곳의 정보가 이날 공개됐다. 나머지 19곳은 감사 때 지적사항이 없었거나 유치원 측이 재심 요청해 결과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감사 내용에는 일부 사립 유치원장과 설립자가 공금을 쌈짓돈처럼 써온 정황이 드러난다. 아란유치원 설립자는 2014년 12월, 자신이 11일간 입원 치료를 받게 되자 치료비 860만원을 유치원 공금에서 빼 썼다가 적발됐다. 그는 또 유치원으로부터 급여·판공비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님에도 행정 직원을 시켜 모두 18차례에 걸쳐 7374만여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 받거나 현금으로 챙겼다. 아란유치원은 2013~2015년 4건의 공사를 하면서 전문 면허가 없는 건축사에 일을 맡겼다. 학부모들이 아이들 안전에 극도로 신경 쓰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는 조치다. 유치원 간부의 경조사비나 과태료까지 공금에서 빼 쓴 곳도 있었다. 건영유치원은 2012년 5월 설립자 겸 유치원장이 사망하자 임시 원장이 공금에서 ‘운영비 및 식자재 구입비’ 명목으로 인출해 유족에게 조의금 450만원을 지급했다가 적발됐다. 또, 문성유치원은 설립자 겸 원장이 자신의 개인 승용차 과속 과태료와 기름값 등 승용차 유지·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공금 4966만원을 빼 쓰기도 했다.교사나 통학버스 운전기사를 채용하면서 기본적인 범죄 경력조차 확인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서울명일 유치원은 기간제 교원 등 3명을 채용하면서 성범죄 및 아동학대범죄 경력 조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 감사에서 지적받았다. 현행법상 아동·청소년 기관에 채용할 때는 근로자 본인 동의를 받아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을 조회해야 한다. 리라유치원도 통학차량 운전자 12명 중 9명의 성범죄 경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서울에 앞서 대구·경남·제주·부산·세종·전남 등 6개 광역시·도 교육청은 감사에서 회계 부정이 적발된 유치원 실명을 공개했다. 대구의 금빛유치원은 개인보험료 1585만원을 유치원 예산으로 납부했다가 2015년 적발됐다. 경남 창원의 푸른하늘유치원은 원장 개인 차량의 기름값 769만여원을 유치원 회계로 처리했다가 발각됐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사립유치원 비리] “믿었는데 비리유치원… 보낼 데 없어요”

    서울 70·경기 172곳 학비 초과 인상 적발 유치원 비리가 속속 드러나면서 학부모들이 충격에 빠졌다. 믿고 맡겼던 유치원이 ‘비리유치원’이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다른 유치원을 알아보는 학부모도 많다. 당장 다음달 1일부터 내년도 입학신청이 시작된다. 유치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김모(38)씨는 17일 “유치원 입학이 전쟁인데, 이제 보낼 곳이 더 없어졌다”면서 “딸을 유치원 보낼 마음이 싹 사라졌다”고 말했다. 유치원생 자녀를 둔 정모(35)씨는 “종교단체가 운영한다고 해서 믿고 보냈는데 비리유치원 명단에 떡 하니 포함돼 있어서 배신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9월 학부모 안심유치원 37곳을 선정했다. 안심유치원은 유아교육·급식·시설설비·학교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유치원에 가서 현장점검을 벌인 뒤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시설·설비·장난감이 청결하고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급식과 간식의 영양·위생상태에 문제가 없는지 ▲아동학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처가 이뤄지는지 ▲통학차량 관리가 잘 이뤄졌는지 등이었다. 아동학대·성범죄가 발생하거나, 안전과 관련해 경고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곳은 심의를 거쳐 인증이 취소된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안심유치원’조차 믿지 못하겠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여섯 살 자녀를 둔 이모(38)씨는 “철석같이 믿었던 유치원이 비리유치원으로 드러났는데, 안심유치원이라 해도 믿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비리유치원뿐 아니라 불법적인 유치원비 인상도 학부모들에게는 부담이다. 서울·경기교육청에 따르면 상당수 사립유치원들은 법정 상한선을 초과해 유치원비를 올렸다가 교육청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서울 70곳, 경기도 172곳의 사립유치원이 인상 상한선인 1%보다 많게는 5% 포인트 초과해 유치원비를 올렸다가 적발됐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현장 행정] 생활 밀착 ‘소확행’ 행정 성동의 ‘소확변’ 이끈다

    [현장 행정] 생활 밀착 ‘소확행’ 행정 성동의 ‘소확변’ 이끈다

    서울 성동구가 생활밀착형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행정으로 ‘소확변’(작지만 확실한 변화)을 이끌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 눈높이 행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슬리핑 차일드 체크)는 대표적인 소확행 행정이다. 구는 지난 7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지역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차량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무선통신장치(NFC)를 활용한 것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도착 때 운전자가 아동 하차를 확인한 후 차량 제일 뒷좌석과 차량 외부의 NFC에 ‘태그’해 학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구 관제센터에 어린이 안전 하차를 확인시켜 준다. 구 관계자는 “성동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이 시스템은 다른 자치구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지역과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도 마찬가지다. 지킴이들은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표준 모델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오후 3~6시, 교통사고가 빈발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용답동과 금호2·3가동 골목길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진화를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화재 발생 때 누구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큰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성동구 자전거 보험’도 추진했다. 지난 8월 기준 자전거 보험금 지급 건수는 44건(2540만원)이다. 자연·사회 재난이나 범죄에 의한 피해를 보상하는 ‘성동구 생활안전보험’ 조례안도 의회에 상정돼 있다.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여름,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은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청 1층 ‘성동 책마루’를 비롯해 권역별 무더위쉼터 6곳과 구립경로당 18곳을 24시간 개방,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주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성동 책마루, 한여름 뙤약볕을 가려주는 ‘무더위 그늘막’, 겨울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의 ‘온기누리소’, 라돈 측정기 대여, 무뎌진 칼을 갈아 주고 고장 난 우산을 고쳐 주는 ‘찾아가는 칼갈이와 우산수리 센터’ 등도 소확행 행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행정의 목적은 주민 행복에 있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행복 1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동구,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경진대회 대상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에서 ‘믿고 타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우수 사례로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믿고 타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는 ‘슬리핑차일드체크’(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시스템이 도입된 차량으로, NFC(근거리무선통신)와 앱을 활용해 운전자가 통학차량 맨 뒷자리까지 모든 어린이들이 하차했는지 확인하고 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어린이 승하차 정보를 실시간 알려준다. 이번 대회는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서비스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와 연계해 개최됐다. 개인, 기업, 단체 등 494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차 심사를 통해 27개 본선 진출 작을 선정했으며, 2차 본선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시상 등급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통학차량 사고 발생 직후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슬리핑차일드체크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번 대외평가를 통해 주민밀착형 생활정책을 선도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7기 비전으로 스마트 포용 도시를 기치로 내걸고, 4차 산업혁명기술을 통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어린이집 차량·급식 관리 의무 강화한 「서울특별시 보육조례」 통과

    어린이집 차량·급식 관리 의무 강화한 「서울특별시 보육조례」 통과

    김소양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안이 통과됨으로 서울시장은 영유아의 통학을 위해 차량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차량안전관리 실태를 매년 1회 이상 조사·점검해야 하며, 그 결과가 어린이집 평가·인증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 급식에 대해서도 서울시장이 그 관리 실태를 매년 1회이상 조사·점검하고, 그 결과 또한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김 의원은 “2016년 광주에서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여아가 장시간 방치되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 발생 이후, ‘통학버스 하차 확인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지난 7월 동두천에서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며 “개정안에서는 서울시장이 차량안전관리 실태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고 그 결과를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기에 어린이집 관리·운영에 있어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시는 시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총 1,538대 중 신청한 어린이집 차량 전부에 해당하는 1,468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조례의 개정과 더불어 서울시의 정책으로 어린이집 차량 사고 예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의 전 차량 설치 확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가진 서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지지구 초기 단지를 노려라…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택지지구 초기 단지를 노려라…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택지지구 개발 초기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택지지구는 일반적으로 교통, 교육, 자연 등 주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다 초기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이후에 분양되는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향후 프리미엄의 상승폭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역민들의 인식에도 오래 남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의 경우를 살펴보면, 개발 초기 단계인 2014년도에 분양된 단지와 올해 공급된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6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2014년 5월 분양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3.3㎡당 평균 1,270만원대였으나, 올해 5월에 분양을 나선 ‘미사역 파라곤’은 3.3㎡당 평균 1,430만원대로 책정돼 공급된 것이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분은 그대로 프리미엄으로 이어졌고,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현재 억 단위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용면적 98㎡의 경우 분양가가 약 4억7000만~5억1500만원 사이였으나 올 8월 9억원에 거래돼 무려 3억원 이상의 시세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 택지지구에서도 마찬가지다. 2012년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서 첫 분양에 나선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820만원대였으나, 지난해 9월 분양한 ‘명지 더샵 퍼스트 월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929만원으로 109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택지 개발 초기에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만큼 건설사들이 단지 내 설계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아 우수한 상품성 누릴 수 있고, 대부분의 택지가 개발이 진행될수록 시세 상승을 보이고 있어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고 조언했다.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도 첫 민간분양으로 공급된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호반산업(전 호반건설산업)이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공급하는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으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먼저,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7천㎡ 부지에 총 9,897가구, 약 2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된다.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갖춘 남악지구의 기능을 뒷받침하게 되는 오룡지구는 주거와 교육, 스포츠 시설 중심의 수변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공공기관의 이용이 쉽고,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룡지구와 연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차량으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초등학교 용지가 인접해 있고, 도보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망모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차량으로 남악 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되고, 4~5bay 구조(타입별 상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고, 안방에도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이 적용된다.(타입별 상이)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출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정차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맘스존이 배치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시교육청 ,어린이 통학버스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

    부산지역 어린이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 �(Sleeping Child Check)가 설치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어린이통학버스 833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이달중으로 모두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에따라 하유·초·특수학교 버스 한 대당 30만원씩 모두 2억5000만원의 장치 설치비 예산을 지원했다. 이 장치는 운전자가 운행을 끝낸 후 차량 맨 뒤에 설치된 벨을 누르지 않으면 비상 경고음이 울리는 시스템이다. 유치원과 학교별 여건에 따라 차량에 갇힌 어린이가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전벨과 동작감지센서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또 오는 12월까지 10개 유치원과 3개 특수학교 어린이통학차량 30대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등하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위치알림 서비스는 아동의 승·하차 여부,통학차량 위치를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문자와 앱 등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시교육청은 이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뒤 다른 유치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모든 유치원·초등·특수학교 버스에 ‘갇힘 예방 장치’ 설치

    전국의 모든 유치원·초등·특수학교에서 운행 중인 1만 5000여대 통학차량에 안전확인장치가 설치된다. 운전·인솔자의 미확인으로 인해 어린이 혼자 통학차량에 갇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전국 유·초·특수학교 통학버스 안전확인장치 설치를 위해 예산 46억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국공립과 사립을 망라한 유·초·특수학교 통학차량 1만 5187대가 대상이다. 버스당 30만원이 지원됐다. 안전확인장치는 시동이 꺼진 뒤에도 차량 내부에서 아이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리는 동작감지센서나 버스에 남겨진 아이가 누를 수 있는 안전벨 등이다. 어린이 대상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민간 학원의 경우 학원총연합회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자율 설치한다. 교육부는 3∼5세 유아가 타는 통학버스는 우선적으로 올해 하반기 설치를 마무리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어린이집의 통학차량 2만 8000여대에 안전확인장치를 의무 부착하도록 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관악구, 아동학대 예방 민간 컨트롤 타워 운영

    서울 관악구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연합회가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뜻을 모아 구성했다. 협의체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 및 교육 강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대책 마련 등을 주제로 아동학대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지난 20일 첫 회의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의 대한 개선 방안과 함께 보육교사 근무환경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보육종사자 4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동학대는 가정, 이웃과 마을, 더 나아가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학생들이 학교보안관 실직 저지 나서

    학생들이 학교보안관 실직 저지 나서

    정부와 교육당국의 잘못된 고용정책으로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이 실직 위기에 놓이자 학생들이 구원에 나섰다. 경기 고양국제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200여명으로 구성된 ‘보통사람들’(보안관과 통하는 사람들)은 27일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학교보안관 두 분이 이달 말일 실직하게 됐다며 정규직 채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에 따르면 학교 측은 최근 학교보안관 2명에게 “31일 종료되는 고용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경기도교육청의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결정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방침에 따라 지난 달 정규직 전환대상을 선별하고 일선 학교에 가이드라인을 공문으로 통보했다. 도교육청은 공문에서 “정규직 전환대상은 노사협의체를 통해 결정됐으며 경비용역을 사용할 수 있다는 근거조항은 없다”고 밝혔다. 즉 교육청에서 고용해 학교에 파견한 시설담당직원, 시설미화원, 시설경비원, 전화상담원 등 5개 직종을 정규직 전환대상으로 구분했지만 일선 학교가 용역업체를 통해 간접 고용하고 있는 시설경비원 등은 정규직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고용근거도 사라졌다는 설명이다. 도내 약 4500명의 비정규직중 고양국제고 학교보안관 처럼 용업역체 소속 110여명의 기숙사 사감, 운전원, 관리보조원, 통학차량보조원 등 약 500명도 마찬가지 처지에 놓였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고양국제고 재학생 등은 재학생 600명 중 541명의 서명을 받아 학교 및 교육당국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오히려 노동자의 실직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날 오후 5시 학교 정문에서 보통사람들 출범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 김희년 교장은 “도교육청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의 범위에 경비인력은 제외돼 있어 대체인력 확보 등 대책마련이 쉽지 않지만 도교육청과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가 커지자, 도교육청 측은 “용역업체와 계약기간이 만료되어도 재고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뒀다”며 봉합에 나섰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아파트 가치 높이는 학세권 프리미엄 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학부모 관심

    아파트 가치 높이는 학세권 프리미엄 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학부모 관심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학세권은 ‘학교’와 ‘~세권’의 합성어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실수요자들의 교육 열기를 통해 만들어진 신조어다. 학세권 단지가 30~40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아이를 키우기에도 환경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인근 학교로 아이를 보내기 위해 매매 및 전세 수요가 많이 이뤄지고 있고, 부동산 시장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포스코건설이 대전시에 공급한 '반석 더샵'의 경우 4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7764명이 몰리며 평균 57.72대 1, 최고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인근에 반석초와 외삼초·중, 반석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이처럼 학세권 단지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호반산업이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조성하는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도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30블록(전용면적 106㎡) 364가구, 31블록(전용면적 106~118㎡) 359가구, 32블록(전용면적 84㎡) 665가구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단지 인근 도보권에 아카데미 빌리지와 유치원, 초등학교 용지 및 3개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남악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고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망모산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300여 개의 기업체와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내부설계도 뛰어나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5bay 판상형 구조(타입별 상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가 배치됐고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안방에는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GX룸, 북카페,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주출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정차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맘스존이 배치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남악오룡지구에서 가장 처음 분양에 나서는 민간분양 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3개 블록에서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돼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며 “그에 걸맞게 상품과 설계 등에 신경을 많이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의 3.3㎡ 당 분양가는 800만원 중반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60%)에 대해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장 행정] ‘아동학대 안전지킴이’ 된 유덕열 구청장

    [현장 행정] ‘아동학대 안전지킴이’ 된 유덕열 구청장

    “아이가 유치원 버스에 갇히는 안타까운 사건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합시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7일 배봉산 야외공원에서 지역 전체 어린이집 통학차량 45대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을 일제히 설치하며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이같이 다짐했다. 슬리핑 차일드 시스템은 아이가 차에 타고 내리는 정보를 휴대전화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모든 아이의 하차를 확인한 뒤 통학차량 맨 뒷좌석과 외부에 설치된 근거리무선통신(NFC)칩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학부모·어린이집·구 관제센터에 하차 여부를 동시에 알려준다. 설치된 NFC칩 가운데 하나라도 확인되지 않을 경우 운전자, 어린이집, 구 관제센터에 1분 간격으로 경보음이 울린다. 스마트폰과 NFC를 활용해 아이의 차량 갇힘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유 구청장은 정부의 사업시행을 기다리지 않고 1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새로운 장치의 도입으로 인한 혼선을 없애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인솔교사, 통학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관련 교육도 했다. 실제로 구는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대책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아동학대의 가장 큰 원인인 보육교사의 자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4차례 걸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을 했다. 구 자체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해 어린이집에 배포했으며, 다음달까지 모든 어린이집을 방문해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동시에 보육교사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에도 나섰다. 공공과 민간 어린이집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어린이집 차액보육료를 지난 5월부터 구비로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제도 신설해 지원 중이다. 이외에 예산을 편성해 내년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비, 어린이집 냉난방비 등도 구비로 지원해 보육교사들이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및 자질 강화를 위한 각종 방안도 계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노원구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 연내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

    서울 노원구가 연말까지 지역의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한다. 노원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치를 연내 도입하려고 944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으로 총 76곳 80대이다. 모두 1159명이 이용한다. 아이들 체크는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휴대용 단말기 ‘비콘’으로 한다. 우선 차량을 이용하는 아동의 가방 등에 비콘을 부착한다. 스캐너가 비콘을 통해 아이들의 탑승 여부를 파악하고 아동의 승하차 정보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전송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통해 어린이의 통학차량 승하차 여부와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으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영유아 통학차량 방치 사망사고는 국회 책임” 변호사 헌법소원

    영유아 통학차량 방치 사망사고는 안전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률을 제정하지 않은 국회의 책임이 크다며 한 변호사가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청주에서 활동하는 최우식(46) 변호사는 30일 “두 자녀의 이름으로 입법부작위 위헌 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을 냈다”고 밝혔다. 입법부작위 위헌이란 헌법이나 법률에서 입법을 하도록 국회나 정부에 의무를 부여했지만 법률이나 시행령을 제정하지 않아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된 경우를 말한다. 최 변호사는 위헌 확인 청구서에서 “영유아의 하차 및 출석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 안전장치 설치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지 않은 입법부작위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16년 6월 광주에서 영유아가 통학버스에 갇힌 사고가 발생하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안전장치 설치 의무를 입법발의했지만 운전기사의 확인의무만 도입됐다”며 “안전시스템을 도입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를 하지 않아 지난달 동두천에서 영유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뒤늦게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서 헌법소원이 각하될 수도 있으나 소송을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부모로서 내 아이의 운명을 또다시 남의 손에 맡길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영유아 통학차량 방치 사고는 2001년부터 2018년 사이 모두 6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다. 지난 17일 경기 동두천에서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7시간 동안 방치된 4살 여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학차량 운전자와 인솔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차량에 탑승했던 아이가 내리지 않은 것을 확인하지 않고 문을 잠근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이런 사고를 막고자 어린이집 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슬리핑 차일드 체크)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김포시, 436개 어린이집 대상 아동학대·안전사고 예방교육

    김포시, 436개 어린이집 대상 아동학대·안전사고 예방교육

    경기 김포시가 아트홀에서 어린이집 436곳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와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 긴급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통학차량과 아동학대로 아동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유형을 비롯해 신고의무자 교육과 아동학대 징후 등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 통학차량 운행 시 영유아 안전행동 요령이나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교육 후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스스로 자정결의 선서식을 갖고 아동 인권보호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온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어린이집의 모든 통학차량에 안전장치 등 설치 의무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원오 “한발 빠르게 학부모 불안 잠 재운다”

    정원오 “한발 빠르게 학부모 불안 잠 재운다”

    “사회적 약자들 소외없는 區가 목표”서울 성동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지역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슬리핑 차일드 체크)를 설치한다. 오는 30일 마무리한다. 연말까지 전체 차량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를 도입하겠다는 정부 조치보다 한발 앞선 것으로, 다른 자치구의 빠른 도입을 견인할지 주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5일 “최근 경기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 차량 안에서 네 살 어린이가 폭염 속에 방치돼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학부모들의 불안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정부보다 먼저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치는 크게 벨(Bell), 무선통신장치(NFC), 비컨(Beacon) 세 가지다. 벨 방식은 차량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맨 뒷자리 벨을 눌러야 차량 내·외부 경광등이 꺼지는 시스템으로, 광주교육청 583대, 용인시 200대, 교육부 500대 등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 차량 1대당 설치비는 25만∼30만원이며, 유지비는 들지 않는다. NFC 방식은 스마트폰을 차량 내·외부 NFC 단말기에 ‘태그’해야 경보음이 해제되고, 동승 보호자 정보 입력 땐 학부모에게도 안전 하차를 알려준다. 1대당 설치비는 7만원이고, 유지비는 연 10만원이다. 비컨 방식은 근거리 무선통신기기인 비컨을 책가방 등에 부착한 후 통학차량 반경 10m에 접근하면 학부모 스마트폰으로 탑승·하차 정보를 알려준다. 1대당 설치비는 46만원, 유지비는 연 18만원이다. 비콘은 1개당 5500원이다. 성동구는 NFC 방식을 택했다. 정 구청장은 “현재 일부 지자체에 도입된 벨 방식은 학부모 알림 웹을 별도로 구축해야 하는데, NFC 방식은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태그하면 학부모·어린이집·구 관제센터에 하차 여부를 동시에 알려주고, 비용도 저렴하다”며 “단말기에 태그되지 않았을 땐 운전자·어린이집·구 관제센터에 1분 간격으로 경보음이 울려 차량 갇힘 사고를 이중·삼중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설치비와 매달 운영비도 전액 지원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예산 396만원을 편성, 관내 국공립·민간 어린이집 30곳 차량 33대를 지원한다. 정 구청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이 민선 7기 핵심 목표”라며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 도입은 스마트 포용도시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과천시, 어린이집 통원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안심벨’ 설치

    경기 과천시가 잠자는 아이를 확인하는 장치인 ‘안전벨’을 어린이집 통원차량에 설치해 아이가 숨지는 사고 방지에 나선다. 시는 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전체 23곳을 대상으로 안전벨 설치를 지원하는 ‘안전돋보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폭염 속에 아이가 어린이집 차량에 방치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안전돋보기 사업’으로 통원차량에 안심벨뿐만 아니라 후방카메라, 유아용 안전벨트 등 차량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또 미끄럼방지 매트와 온수 잠금장치 등의 실내 안전장치에 대한 설치도 지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치한 안심벨은 차량 시동이 꺼지고 40초가 지나 차량 내부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신호음이 울려 곧바로 구조 요청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시는 어린이집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안심벨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엄중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갇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심벨이 아이들 안전 확보에 실효를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4만여개 어린이집 2만 8000여대 통원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설치를 법 개정을 추진해 의무화할 방침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운영자 의무를 규정한 도로교통법 53조도 지난해 6월부터 새로운 조항이 신설되는 등 강화됐다. 새로 신설된 제 4항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은 운행을 마친 뒤 어린이나 영유아가 모두 하차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어린이 하차 여부 확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통학버스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12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라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범칙금 수준의 느슨한 법규때문에 차량 안 어린이 방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 [사설] 어린이집 안전대책, 이번엔 제대로 실행해야

    보건복지부가 전국 어린이집 통학차량 3만여대에 연말까지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슬리핑 차일드 체크)를 설치하고,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발생 시 원장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경기 동두천시와 서울 강서구의 영유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례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완전히 해결할 대책을 조속히 세우라”고 지시한 지 나흘 만에 나온 대책이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가장 많이 올라온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와 ‘실시간 등·하원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국민의 의견을 즉시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이 외에는 기존 대책을 재탕삼탕 반복한 것에 불과해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 정부는 2013년 충북 청주 통학버스 사망 사고 때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내놨고, 2015년 인천 연수구 아동학대 사건 때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발표해 시행해 왔다. 여기에는 통학차량 운영 실태 전수조사, 안전교육 실시, CCTV 설치 의무화, 보육교사 아동학대 예방교육 의무화, 학대행위 처벌 강화 등이 망라돼 있다. 그런데도 해마다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니 답답한 노릇이다. 사후 약방문 대책조차 무용지물이면 누굴 믿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겠는가. 정부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어린이집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안전 대책이 왜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지 깊이 고민하고, 정책 시행에 허술한 점이 없도록 철저히 살펴야 한다.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와 등·하원 알림 서비스는 법률 개정 전까지는 강제 규정이 아니어서 처벌할 수 없다고 한다. 따라서 하루빨리 관계 부처와 협의해 법제화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무엇보다 설치비 지원 등 관련 예산을 대폭 편성하고,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
  • 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든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든 아이 확인 장치’ 설치

    관리 못한 원장 5년간 타시설 취업 금지 文대통령 “심정 답답… 엄중 처벌·퇴출” 복지부 안이한 대책 반복엔 비판 여전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통학차량 2만 8300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가 설치된다. 또 어린이집에서 한 번이라도 중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시설을 폐쇄하는 방향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 적용하고,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한 원장은 5년간 다른 어린이집 취업이 금지된다. 그러나 2013년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망 사고와 2015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뒤 여러 대책이 도입됐지만 똑같은 사건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보건복지부의 안이한 자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문재인 대통령이 완전한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문 대통령은 “최근 어린아이들이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사고들이 발생했다. 어른들이 조금만 신경 썼더라면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니 참으로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탑승자 전원이 하차했는지 강제로 확인하는 방안과 전자태그를 통해 출석 여부를 부모에게 알려주는 방안 등 확실한 안전장치를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법이나 지침을 지키지 않았을 때는 엄중한 처벌은 물론 보육현장에서 퇴출되도록 자격정지와 유관시설 취업 제한 등 엄격한 인력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확인 장치로 거론되는 3가지 장치 중 벨(Bell) 장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벨 장치는 시동을 끈 후에도 차량 맨 뒷자리에 설치된 벨을 눌러야만 차량 내외부 경광등이 해제되도록 하는 장치다. 설치비는 25만~30만원이며 유지비가 따로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학부모에게 직접 알려주는 기능은 없다. 무선통신장치(NFC)와 비컨(Beacon) 장치는 학부모 알림 기능이 있지만 설치비가 각각 7만원, 46만원이며, 유지비도 10만원 이상 든다. 이달 말 토론회를 열어 최적의 방식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동욱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설치비는 어린이집이 우선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정부가 보육료나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처럼 어린이집 예산이 부족하면 정부가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책임을 강화하는 안도 마련됐다. 그동안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차량 안전 최종 책임자인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제재 기준이 낮아 여러 대책이 도입됐음에도 이행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통학차량 사고가 발생해도 원장에 대한 형사 처벌 규정은 따로 없었으며, 학대 사건으로 어린이집이 폐쇄되더라도 원장은 다른 시설에 바로 취업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시설 폐쇄를 할 수 있도록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때 원장은 다른 시설에 5년간 취업할 수 없다. 한편 복지부는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주요 원인을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보고, 보육교사 업무 완화 방안도 내놨다. 어린이집 서류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해 보육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조교사를 확대해 보육교사의 하루 8시간 근무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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