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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자 차량에 시동잠금장치 설치한다

    음주운전자 차량에 시동잠금장치 설치한다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정지·취소 처분을 받은 사람이 다시 운전을 할 때는 차량 시동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음주치료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차량시동잠금장치는 차량에 설치한 호흡 측정기에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거나 주행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음주운전 재발을 방지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제도개선 방안을 경찰청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음주운전 위반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운전을 금지하고 특별 교통안전의무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기준 음주운전 재범률은 43.7%로 여전히 높고 3차례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비율도 19.7%에 달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도 2017년 3119건에서 2018년 3573건, 2019년 5731건으로 갈수록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을 받은뒤 다시 운전을 하려면 의무적으로 일정 기간 차량시동잠금장치를 설치토록 하고, 정기 검사의무를 누락하거나 잠금장치를 불법으로 변경·조작할 때는 제재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취소 처분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도 개선 방안에 담겼다. 권익위는 “이번 개선 방안은 국민생각함 의견 조사와 전문가 간담회,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면서 “실제 시행될 경우 미국, 스웨덴의 연구 결과와 해외사례에 비춰 재범률이 최대 9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권익위가 지난달 국민생각함에서 음주운전 예방 대책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참여자 2187명 중 95.1%가 운전면허 정지·취소처분을 받은 음주운전자는 일정 기간 차량시동 잠금장치를 설치해야 운전하도록 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여객·화물 운송차량이나 어린이 통학차량 등 안전운전이 특히 요구되는 차량으로 차량시동잠금장치 설치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은 79.5%로 나타났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장기기증자 예우 강화한다

    장기기증자 예우 강화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장기기증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가 강화된다. 뇌사 장기기증자 유가족의 납골당 등 공공 장사시설 이용료가 감면되고 생존시 장기 기증을 약속한 기증자는 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기기증제도 실효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받아들여 내년 2월까지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지난 1999년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지 20여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관련 제도가 미비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하다”면서 “다른 나라에 비해 뇌사 장기기증 비율이 현저히 낮고 장기기증 정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장기기증자의 장례를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장사시설 이용시 정부 지원 등으로 이용료 감면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조례에 반영토록 했다. 또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례절차 지원을 위해 복지부에서 기증 희망 등록·접수 및 홍보와 교육을 위한 표준조례안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전파하도록 권고했다. 생존순수장기기증 시에는 정기검진 진료비용 지원을 현행 1년에서 필요한 기간 만큼 늘리고 기증 후 건강회복을 위한 유급휴가 지원일수도 확대한다. 생존 순수장기기증이란 기증 후에도 생존에 이상이 없는 자신의 장기 일부를 익명의 만성질환 환자에게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권익위는 그동안 예산과 부지선정 문제로 설치하지 못했던 생명나눔 공간을 서울 용산공원에 마련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 한편 권익위는 음주운전 사전예방 대책과 관련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사 대상 10명 중에 9명 이상이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시동자금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이뤄졌으며 모두 2187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95.1%가 운전면허 정지·취소처분을 받은 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차량시동 잠금장치를 설치해야만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여객·화물 운송차량, 어린이 통학차량 등 안전운전이 특히 요구되는 차량으로 차량시동잠금장치 설치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은 79.5%로 집계됐다. 음주운전 위반 차량에만 설치해야 한다는 답변은 20.5%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2.7%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차량시동잠금장치를 자발적으로 설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오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청,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음주운전 사전 예방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감사자료 제출 거부 사립유치원 ‘원아모집 정지’ 처분 받는다

    감사자료 제출 거부 사립유치원 ‘원아모집 정지’ 처분 받는다

    시·도교육청의 감사자료 제출 명령을 거부하는 사립유치원은 원아모집 정지 처분을 받는다. 장기적으로는 학교법인이나 비영리법인만 사립유치원을 신규 설립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도 추진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같은 내용의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을 11일 서울 은평구 북한산유치원에서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이후 마련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유치원에 대한 행정처분으로 ‘유아 모집정지’ 조항을 신설했다. 감사자료 제출 의무를 1차 위반하면 6개월, 2차 위반하면 1년, 3차 이상 위반하면 1년 6개월간 원아모집을 할 수 없어 유치원의 존립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사립유치원의 법인 전환도 속도를 낸다. 사인(私人)이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을 법인으로 전환하고 공립 수준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공영형 유치원’ 지원 사업은 올해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데, 교육부는 사업을 연장해 현재 8개인 공영형 유치원을 확대하고 법인으로 전환한 유치원의 초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등 재정을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학교법인이나 비영리법인만이 사립유치원을 신규 설립하도록 유이교육법 등 개정을 추진한다. 사립유치원 교사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된다. 사립학교 교원에게 육아휴직 기간과 수당 등을 국·공립학교 교원 수준으로 보장하는 내용의 ‘사립학교법 시행령’이 내년 3월부터 유치원에도 적용된다. 또 시·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사에게 직접 지급하는 기본급 보조 지원 액수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만원 인상해 올해에는 매달 71만원을 보조받는다. 사립유치원이 교사들에게 합리적인 급여를 지급하도록 관련 기준도 마련된다. 개별 유치원은 자체 규칙에 교사의 봉급과 수당 등을 담은 ‘보수 기준표’를 기재해야 한다. 교육부는 연내 사립유치원 교사의 봉급과 수당 지급 기준 관련 지침을 만들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폐원하는 유치원이 매년 늘어 지난 2019년에는 257개, 2020년에는 261개 유치원이 문을 닫았다. 그간 사립유치원은 건축적립금과 퇴직적립금 외에는 적립금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노후 건축물 개선과 통학차량 관리를 위한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누적 적립금 현황과 사용 결과를 유치원 알리미에 공시해야 한다. 또 교육부는 10년 이상 운영된 사립유치원을 ‘가업상속 공제 대상’에 포함해 설립자가 사망하더라도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남종섭 경기도의원, 용인 다움학교 개교 애로사항 점검

    남종섭 경기도의원, 용인 다움학교 개교 애로사항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4)은 3일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59번지 일원에 지난 1일자로 개교한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의 개교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학교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학교신설에 따른 애로사항 및 시설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지선 용인시의원도 참석해 용인다움학교의 통학로 개선 등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들은 개교한 용인다움학교의 시설물 안전에 관한 추가 보강사항을 주문했다. 실내 경사로 난간 펜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추가 보강 설치와 모든 계단 난간 펜스의 추가 설치, 서쪽 계단 창문 안전바 설치, 옥상 안전망 설치, 교실창문 안전바 보강 설치, 유치원 야외놀이장 출입구 안전문 설치 등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추가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했다. 또 용인시가 넓은 면적으로 인해 긴 통학이동거리를 가지고 있어 이를 고려한 통학차량의 증차를 요구했다. 그 밖에 용인시 협조사항으로 통학로 도로포장 공사의 조기 완공과 교문 앞 마을버스 주정차 구간 설치, 학교 입구 초입 굴절도로가 통학차량의 안전한 회전 각도 확보를 위한 도로 정비 등을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남종섭 위원장은 “용인다움학교는 특수학교인 만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교직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설물에 대한 보강이 이뤄지도록 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남 위원장은 교통약자에 대한 특단의 이동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남 위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학교의 교통약자에 대한 통학권을 이제는 우리 사회가 보장해 주어야 할 때가 됐다”며 “통학차량을 운행해도 결국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하교를 해야만 해 방과후 수업 등 학교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못하는 단점이 있는 만큼 교통약자 학생이 자유롭게 수업을 듣고 공유차량 등으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 위원장이 밝힌 교통약자 학생을 위한 통학권 보장 필요성 제기는 현재 학교로부터 일정 거리(1.5㎞) 이상 떨어진 집에서 통학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을 교통약자로 규정하고, 시내버스 등을 탑승하기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공유차량이나 택시 등을 통학 시 활용하도록 바우처를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를 말한 것이다. 현재 도내 각 시군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전용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전남의 농어촌 지역에서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백원택시가 도입된 바 있다. 경기도 파주시에서도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곳의 주민편의를 위해 천원택시를 도입하는 등 주민의 이동편의성을 위한 시도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약자 학생에 대한 배려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이에 남 위원장은 “도내에는 3㎞ 이상을 통학하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2017명에 달하는데, 왕복으로 따져보면 하루에만 6㎞ 이상을 통학하는 셈이어서 15리 길을 다니는 것”이라며 “하지만 통학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부모에게만 맡기고 학교는 뒷전에만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원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위한 대책 논의를 도의회에서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위원장은 이와 관련한 토론회를 이달 말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치 높은 소형 중심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정당계약 앞둬

    가치 높은 소형 중심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정당계약 앞둬

    최근 아파트 매매가의 가파른 상승세와 더불어 소형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가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소형 주택형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수도권 마지막 비조정대상지역인 김포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최근 김포의 비조정대상 지역 유지와 함께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등이 적용된다. 특히 이 단지는 공공택지 내에 위치한 소형 주택형 중심의 단지로,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어, 내 집마련을 고심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지난 1차와 달리 소형으로만 평형을 구성해 젊은 실수요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김포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송초등학교, 통진중학교, 통진고등학교가 500m 인근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또한 도보 통학 시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단지 앞으로 조성되어 있는 육교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주변이 공원 부지와 맞닿아 있는 공세권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단지 북측으로는 마송5 어린이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남동측으로도 마송제3, 4호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 단지는 마송지구 인근에 이미 조성돼 있는 여러 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인근으로는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귀전첨단 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인 ‘C2하우스’를 적용한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세대 구성 및 취향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주거평면이다.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세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수납을 극대화한 현관 팬트리와 세탁과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세탁존 등 합리적인 주거 동선을 고려하여 입주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타석,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계획돼 있다. 재택근무가 필요한 입주민들과 학생들을 고려한 공유오피스겸 스터디룸과 마송택지지구 최초의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차량 탑승을 위한 단지 내 회차 공간 및 실내형 맘스스테이션 등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정당계약은 9월 21일~24일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림산업은 복잡해진 청약조건과 관련한 청약정보 및 전문가 초빙을 통한 시장분석 및 부동산규제 관련 정보 등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정보를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중국] 5세 유치원생, 60도 ‘찜통’ 버스서 9시간 갇혀 사망

    [여기는 중국] 5세 유치원생, 60도 ‘찜통’ 버스서 9시간 갇혀 사망

    5세 유치원생이 버스 안에 갇혀 탈수 증세를 겪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일 버스 기사와 담당 교사의 부주의로 인한 인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중국 광둥성(广东省) 잔장시(湛江市) 쑤이시현(遂溪县)에 거주하는 진즈 군(5)이 통학 중이던 버스에 갇혀 사망한 지 40여 일이 지나도록 영안실에 안치돼 있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14일 통학용 유치원 버스 내부에 갇혀 사망한 진 군은 가해자 수사 등 사건 수사의 진척이 없는 탓에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싸늘한 주검으로 영안실에 안치돼 있는 상태다. 진 군의 유가족들은 관할 공안국의 빠른 사건 수사와 가해자의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9~10시간 동안 찜통 더위 속의 버스 내부에 갇혀 있었던 진 군은 발견 당시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모두 탈의한 상태였다. 진 군이 사망한 당일 외부 온도는 34도, 버스 내부는 약 60도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사고 이후 한 달이 넘었지만 사고 책임자 색출 및 보상 문제 해결에 진척이 없다는 점이다. 진 군의 유가족은 아이의 사체를 정식으로 화장하지 않은 채 병원 영안실에 보관 중이다. 가족들은 사건 책임자 색출 및 처벌 이후에 정식 안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사건 직후 어린이집 관리인 임모 씨와 스쿨버스 운전사, 담당 교사 등 3명이 현지 공안국에 의해 형사 구류됐다. 하지만 사건 책임에 대한 진상 조사와 배상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다. 사망한 진 군의 아버지는 “사건 당시 병원에 있었던 유치원 교사와 버스 기사 등 누구도 사건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고 책임을 미루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들은 아이가 버스 내부에 갇혀 탈수로 사망한 사실 조차 유가족에게 밝히지 않았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실제로 진 군의 사망 장소가 버스 내부였으며 심각한 탈수 상태에서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점 등은 관할 공안 조사 이후에 유가족들에게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사건 당일 진 군을 최초로 발견했던 유치원 담당 교사와 버스 기사는 탈수 증세가 심각했던 진 군을 확인한 직후에도 의료 구조대에 신고하지 않은 채 유치원에서 무려 1시간 거리의 병원으로 직접 이송을 시도했다. 유가족들은 이 같은 유치원 측의 사건 직후의 처리 과정이 해당 사고를 은폐하기 위한 시도 였다고 의심하고 있다. 진 군의 아버지는 “만약 아이를 버스에서 발견한 직후 곧장 구조대에 신고했더라면 아이가 살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탈수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아이를 무려 1시간 거리의 병원으로 이송하려했던 그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다”고 했다. 또 공안이 공개한 버스 내부에 설치돼 있던 CCTV에는 사건 당일 탈수 증세로 괴로워하던 진 군이 스스로 입고 있던 모든 옷을 탈의한 채 창문을 두드리며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그대로 촬영됐다. 유가족은 “유치원 측에서 20만 위안(약 34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불하겠다고 연락이 왔다”면서도 “아이의 목숨 값을 놓고 흥정을 시도하고 있다. 유가족이 원한 것은 하루 빨리 책임자를 색출해 관련자들이 형사 처벌 받도록 조치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건 당일 유치원에 도착했을 당시 버스 기사가 차량 내부를 딱 한 번만이라도 확인했더라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같은 날 오전 아이가 유치원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도 담당 교사가 인원 수를 파악하는 등 적절한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이 화를 초래했다. 이는 교사 스스로의 직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같은 유치원 통학 차량 등에서의 사고가 이어지자 중국 국무원은 지난 2012년 4월‘학교 버스 안전 관리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통학 차량 버스 운전 기사는 목적지 도착 후 반드시 차량 내부를 점검하도록 강제돼 있다. 이를 통해 승차한 학생이 모두 하차한 것을 확인하도록 해당 차량 운전 기사에게 책임을 부담케하고 있는 셈이다. 만일의 경우 이 같은 책임을 다하지 않은 버스 기사와 담당 교사에 대해서는 과실치사죄를 적용, 징역 3년의 형벌을 판결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팡핑(方平) 중국 인민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유치원생들이 통학 차량에 갇혀 사망하는 사건은 단순 과실 치사의 문제를 넘어서는 영역”이라면서 “이 사건은 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는 담당 교사과 버스 운전 기사 등 가해자들은 아이들의 생명을 경시한 도의적 책임으로부터 피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학차량과 관련한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적절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조례 연관된 별도로 세부적인 책임인정제도 등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그 책임을 정부가 지고, 사립 유치원과 관련한 사건은 반드시 교육 법인이 책임을 지는 위로부터의 생명 중시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비규제 지역 · 합리적 분양가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분양

    비규제 지역 · 합리적 분양가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분양

    6.17 대책으로 인해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며 수요자들의 내 집마련이 더욱 어려워졌다. 여기에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까지 빠르게 상승하며 수요자들의 내 집마련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이 수도권 마지막 비조정대상지역인 김포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공공택지 내에 위치한 소형 주택형 중심의 단지로,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돼, 내 집마련을 고심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김포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송초등학교, 통진중학교, 통진고등학교가 500m 인근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또한 도보 통학 시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단지 앞으로 조성돼 있는 육교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주변이 공원 부지와 맞닿아 있는 공세권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단지 북측으로는 마송5 어린이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남동측으로도 마송제3, 4호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 단지는 마송지구 인근에 이미 조성돼 있는 여러 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단지 인근으로는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귀전첨단 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인 ‘C2하우스’를 적용한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세대 구성 및 취향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주거평면이다.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세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수납을 극대화한 대형 팬트리와 세탁과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세탁존 등 합리적인 주거 동선을 고려하여 입주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타석,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계획돼 있다. 재택근무가 필요한 입주민들과 학생들을 고려한 공유오피스겸 스터디룸과 마송택지지구 최초의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차량 탑승을 위한 단지 내 회차 공간 및 실내형 맘스스테이션 등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21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청약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8일 이루어지며, 21일~24일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제(김포 거주민 한정)로 운영한다. 또한 대림산업은 복잡해진 청약조건과 관련한 청약정보 및 전문가 초빙을 통한 시장분석 및 부동산규제 관련 정보 등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정보를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시 공공부분 차량 모두 전기·수소차로 구입

    김해시 공공부분 차량 모두 전기·수소차로 구입

    경남 김해시가 새로 바꾸는 공공부문 차량을 모두 전기·수소차로 구매·임차하고 2030년 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전기·수소버스로 바꾸는 등 친환경차 보급을 적극 추진한다. 김해시는 ‘김해형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로 공공·대중교통 분야 내연기관 차량을 모두 없애고 민간부문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형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2025년까지 전기승용차 4600대, 수소승용차 1290대, 전기버스 160대, 수소버스 15대, 전기택시 60대 등 친환경차 612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 구매·임차하는 공공부문 차량은 100%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한다. 시 산하기관 공용차량도 의무적으로 친환경 차로 전환한다. 대중교통도 올해 처음으로 전기버스 10대를 10월부터 운행하고 수소버스도 내년 상반기에 3대를 도입해 운행한다. 내년부터 폐차하고 새로 구입하는 시내버스는 전기·수소버스로만 보급해 2030년에는 내연기관 버스가 모두 없어진다. 택시의 경우 전기·수소택시로 전환하면 우선 지원 자격을 부여해 친환경 택시 보급을 확대한다. 민간에도 노후 경유차를 빨리 폐차하면 전기·수소차 구매보조금 우선 지원 자격을 준다.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바꿀때도 우선해서 지원한다. 시는 전기·수소차 보급과 함께 2025년까지 공공급속전기충전기 250기를 구축한다. 수소충전소는 현재 설치 중인 김해수소충전소(김해시 안동)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확대한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 조기폐차를 유도하고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범위를 농기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는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은 액화석유가스(LPG)차로 바꾸어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김해형 그린뉴딜정책에 따라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그린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전기차 대중화’… 2025년까지 113만대 공급

    ‘전기차 대중화’… 2025년까지 113만대 공급

    급속충전기 등 충전 시설 4만여기 확충수소차도 20만대로… 연료 보조금 지급2024년까지 노후 경유차 ‘제로화’ 추진 정부가 2025년까지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133만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2019년 국내 등록차량(2367만여대) 기준 20대 중 1대에 달하는 규모다. 환경부는 22일 자동차 산업구조의 녹색전환 및 전 세계 미래차 시장 선점과 경쟁 우위 확보 방안을 담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위해 113만대와 급속충전기(1만 5000기) 등 충전시설 4만 5000기를 확충한다. 보조금 지원 시한을 2025년까지 연장하고 지원 물량을 2020년 7만 8650대에서 2025년 19만 8000대로 대폭 늘린다. 자동차 판매사가 일정 비율 친환경차를 판매하는 저공해차 보급 목표제도 강화해 안정적 공급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수소차는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아 장거리 운행에 장점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버스, 중대형 화물차 등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20만대 보급한다. 수소버스 4000대, 중대형 화물차 645대가 포함된다. 2021년부터 수소버스에 대해 연료보조금(3500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확산의 걸림돌인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부지를 활용해 450기를 설치한다. 2024년까지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화 미조치 제로화를 추진한다. 올해 6월 말 기준 152만대가 대상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과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고 1t 트럭 13만 5000대와 어린이 통학차량 8만 8000대는 액화석유가스(LPG) 전환을 확대한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림 정책을 담은 ‘케이(K)포레스트 계획’(2020∼2030)을 발표했다. 실업자·일시 휴직자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5000여개를 지원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산림재해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그린숲’을 조성한다. 숲을 만들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효과도 기대된다. 학교나 지방자치단체 신청 등을 통해 매년 5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속보] 대전외고 통학차량 기사 확진…전교생 원격수업 전환

    대전외국어고등학교가 통학 차량 운전기사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에 따라 29일부터 전교생이 원격수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전외고는 28일 오후 학부모들에게 문자를 보내 ‘본교 통학 승합차량 기사가 확진자로 판명돼 29일부터 전교생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대전 111번)는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현재 학교 측에서는 해당 통학 차량을 이용한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외고 학부모들은 이날 낮부터 통학 차량 운전기사가 확진자로 밝혀졌는데도 학교 측이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감염병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는 공식 블로그 등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방역을 강화하고자 내일부터 당분간 원격수업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절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어린이집 통학차량 영유아 사망 땐 시설 폐쇄한다

    어린이집 통학차량 영유아 사망 땐 시설 폐쇄한다

    어린이집 운영자가 보육료를 보육 목적 이외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통학 차량을 방치해 사망·중상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행정처분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어린이집 재산·수입을 보육 목적 외로 부정하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 담겼다. 부정 사용으로 적발되면 운영자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고 지원금 반환 명령, 어린이집 운영정지·폐쇄, 원장 자격정지, 위반 사실 공표 등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법령에는 비용 반납 외에는 조치할 규정이 없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어린이집 통학 차량 운전자나 동승 보육교사가 영유아의 하차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사망·중상해 사고가 발생하면 어린이집 시설 폐쇄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는 1차 위반 때 시정 또는 변경 명령, 이 명령을 위반하면 운영정지 15일∼3개월 처분만 할 수 있다. 이 개정안은 20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정부는 이달 말 개정안을 다시 국회에 제출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제2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월 동해 무허가 펜션에서 일어난 가스 폭발사고를 계기로 무신고 숙박업소의 영업행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음주운전 50대女, 트럭 추돌…‘아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음주운전 50대女, 트럭 추돌…‘아찔’

    음주 상태로 어린이 통학차량인 승합차를 몰다가 정차 중인 트럭을 들이받은 50대 여성 운전자가 붙잡혔다. 1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스타렉스 승합차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1t 포터 트럭을 들이받아 운전자인 20대 남성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뿐만 아니라 A씨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08% 이상이었다. A씨가 몰던 승합차는 미술학원의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고 당시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개인적으로 학원 차량을 이용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했다”며 “조만간 운전자들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진일 의원,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김진일 의원,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더불어민주당·하남1)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이 필요한 장소의 안전시설 설치시 지원 가능 시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기존의 포괄적으로 규정된 어린이 보호구역내 설치 지원가능한 보행안전 시설을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규정했다”면서 “구체적인 시설 정립을 통해 도내 어린이 교통안전이 필요한 장소에 바닥신호등, 옐로우카펫, 어린이 통학차량 정류시설 등 다양한 안전시설들이 설치되어 보다 안전한 어린이 보행안전 환경이 조성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0일부터 26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제344회 정례회 의안으로 접수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영 의원 발의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에 위한 조례안’ 상임위 가결

    김인영 의원 발의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에 위한 조례안’ 상임위 가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더불어민주당·이천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 어린이 통학차량의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22일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도록 했다. 경기도 어린이 통학차량의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가 법령상 의무화되어 본래 입법 취지가 무색해짐에 따라 조례를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가 도로교통법에 따라 의무화 되어 본래 취지가 무색해짐에 따라 경기도 어린이 통학차량의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에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통단신]

    국내 첫 ‘에그슬럿’ 6월 코엑스몰 입점 SPC삼립이 미국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의 국내 1호점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연다고 21일 밝혔다. SPC삼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과 국내 독점 운영 및 싱가포르 사업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첫 에그슬럿 매장은 오는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개점할 예정이다. 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 등으로 만든 달걀 샌드위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있는 에그슬럿 1호점은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명물’로 유명하다. 현재 에그슬럿은 미국, 영국, 일본, 쿠웨이트 등에 진출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SPC삼립은 ‘쉐이크쉑’에 이어 ‘에그슬럿’까지 한국에 론칭하며 국내 ‘파인캐주얼’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외식사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미국 동부 명물 쉐이크쉑에 이어 서부의 에그슬럿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8900만원 환경재단 기부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전국 1만여개 가맹점에서 모금한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액’ 약 89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이다. 2018년부터 환경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국 점포에 모금함을 설치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첫 모금액(6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8900만원)까지 1억 5000여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환경재단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경영을 통한 공동체 기여,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환경 사랑 활동을 꾸준히 고안하고 실천해 친환경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6월 오픈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엘’의 두 번째 호텔인 시그니엘부산이 오는 6월 17일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다고 롯데호텔이 21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은 부산 지역 최고층 빌딩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3~19층)에 들어선다. 총 260실 규모로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을 자랑한다.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에서는 호텔 앞에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동백섬의 전경까지 조망할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을 담당해 온 디자인 명가 HBA 그룹이 푸른 바다를 테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자랑한다. 투숙객 누구나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는 만 12세 이하의 아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함께 운영한다. 야외 인피니티 풀과 뉴욕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의 스파도 들어선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더 뷰’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제공하며, 광둥식 요리를 선보일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은 1920년대 개화기 시대의 홍콩 분위기를 재현했다.
  • 시흥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시 500만원 지원

    시흥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시 500만원 지원

    경기 시흥시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1대당 500만원씩 18대에 총 9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자동차(15인승 이하)를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다. 공고일인 6일 기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소재지가 시흥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5월 13일까지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2023년 4월 3일부터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유자동차 사용제한이 시행된다”며 “통학차량 전환대상에서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사업의 참여 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환경정책과(031-310-3885)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아이 응급상황 땐 즉시 신고 의무…이게 국회서 미적거릴 법인가요

    아이 응급상황 땐 즉시 신고 의무…이게 국회서 미적거릴 법인가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어린이 생명안전에 관한 법안은 ‘해인이법’, ‘태호·유찬이법’, ‘한음이법’ 등 모두 3건이다. 이들과 함께 어린이생명안전법으로 분류됐던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하준이법’(주차장법)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법사위·본회의 통과 남은 ‘해인이법’ 우선 해인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있다.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자·종사자의 경우 시설 이용 어린이에게 위급 상태가 발생하면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신고 및 이송 조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8월 발의했고 지난 6일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 놓고 있다. 해인양은 2016년 4월 경기 용인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어린이집의 응급조치가 늦어 세상을 떠났다. ●통학버스 안전 위반 제재 강화 ‘태호·유찬이법’ 태호·유찬이법 중 하나인 도로교통법 개정안도 지난 6일 해인이법과 함께 행안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용하는 시설 범위를 확대하고, 통학버스 내 좌석 안전띠 착용과 보호자 동승 여부 기록의 작성·보관·제출을 의무화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관련 의무를 위반해 어린이 사상사고를 유발한 경우 그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고, 관련 의무 위반 시에는 제재를 강화했다.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한 데 이어 행안위에서 도로교통법 개정안까지 의결되면서 태호·유찬이법 역시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 뒀다. 태호군과 유찬군은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의 한 사설 축구클럽 통학차량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 승합차 안에서 숨졌다. ●‘한음이법’ 등 20대 국회 통과 시간 빠듯 한음이법은 현재 행안위 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2016년 7월 특수학교 차량에 한음군이 방치돼 숨진 것을 계기로 권칠승 민주당 의원이 그해 8월 대표 발의했다. 처음에는 어린이 통학버스 내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운전자가 모니터로 아이들의 하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소위를 거치며 CCTV 대신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확인 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 하차 확인장치는 차량 내부 뒤편에 설치된 벨이다. 운전자는 차량 맨 뒤까지 이동하면서 차에서 내리지 않은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20대 국회에서 어린이생명안전법안이 통과되기엔 시간이 빠듯하다. 국회 관계자는 “총선 이후에나 20대 국회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임시국회가 한 차례 더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공립유치원 확산 모델 ‘분원 유치원’ 뜬다

    서울교육청이 공립유치원 확대의 일환으로 공립 단설유치원의 분원을 설립한다. 정부가 2021년까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4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소규모 공립유치원을 확대하기 위해 시도하는 새로운 공립유치원 모델이다. 서울교육청은 다음달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공립 단설유치원인 솔가람유치원 분원을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립 단설유치원의 분원이 문을 여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서울교육청은 분원 설립을 위해 위례신도시 개발 단계에서 유치원 부지를 매입했으며, 4학급 규모로 운영된다. 공립유치원 분원은 소규모 시설에서도 공립유치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비교적 적은 수요도 충족할 수 있고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학급수가 적은 단설 공립유치원을 새로 설립하기에는 비용의 낭비 요인이 있다”면서 “분원 형태의 유치원은 인근 공립유치원의 원장이 분원 원장을 겸하는 등 함께 운영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모델로는 매입형과 공영형, 협동조합형 유치원이 꼽힌다. 이중 기존 사립 단설유치원을 교육청이 사들여 운영하는 매입형 유치원은 매입 비용에 수십억원이 소요되는 등 예산 부담이 크다.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매입형 유치원 5개원을 신설한 데 이어 다음달에는 은평구와 노원구, 도봉구 등에 9개원을 신설한다. 그러나 기존 사립유치원 당시 운영됐던 통학차량이 공립으로 전환되면서 운영이 중단되는 등의 한계가 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공립유치원은 통학차량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 (형평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부모들의 ‘무릎 호소’로 주목받았던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인 서진학교는 우여곡절을 거쳐 다음달 문을 연다. 2013년 11월 교육청이 설립을 예고한 지 6년 2개월만으로, 지체장애학생 139명(29학급)이 다니게 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안양시 올해 친환경차량 352대 보급 지원

    안양시 올해 친환경차량 352대 보급 지원

    경기도 안양시는 올해 총 352대를 친환경차량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76여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자동차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시행한다. 친환경 보급차량 352대 중 27대는 어린이통학차량으로 LPG연료로 전환할 경우 대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천연가스 버스를 구입하는 경우는 42대에 한해 대당 1200백만 원을 보조하고, 수소차량에 대해서는 20대를 대상으로 3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와 화물(224대), 버스(19대)와 이륜차(20대)를 포함해 전기에너지 차량 263대에 대해서는 모두 63억 8400백만원을 보조금으로 편성했다. 이 중 대당 지원되는 최대금액을 기준으로 승용차는 1300백만원, 화물차는 2700백만원, 버스는 1억 6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전기이륜차에 대해서는 230만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이나 법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에서 LPG연료로 전환하는 어린이통학차량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15인승 이하다. 경유차를 폐차처리 하고, 같은 용도로 신규 구매하는 차주나 공동소유자면 신청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동차 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보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어린이집 통학차량 트럭 충돌 후 추락… 11명 경상

    어린이집 통학차량 트럭 충돌 후 추락… 11명 경상

    경기 김포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트럭과 충돌한 후 다리 밑으로 추락해 차 안에 타고 있던 어린이 등 11명이 다쳤다. 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8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어린이집 승합차가 좌회전하던 1t 화물트럭과 충돌한 후 2.5m다리 밑 농수로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집 인솔교사 신모(여 24)씨, 차량 운전자 김모(여 63) 원장, 어린이 9명 등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교차로에서 하성면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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