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통풍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산업개발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국가인권위원회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이재명 대통령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46
  • [아웃도어 특집] 네파, 부위별 다른 소재… 활동성 업그레이드

    [아웃도어 특집] 네파, 부위별 다른 소재… 활동성 업그레이드

    네파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체온을 보호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재킷을 선보였다. 재킷 부위별로 방수와 방풍 소재가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인 남성용 누오보 하이브리드 프린트 재킷과 여성용 벤트 하이브리드 프린트 재킷은 통풍이 잘되는 메시 소재를 혼합해 활동성을 더했다. 바람을 맞는 몸통은 은은한 익스트림 라인 콘셉트로 프린팅된 방풍 원단을 사용했다. 비를 많이 맞는 후드와 어깨 상단 소매 윗부분은 2.5레이어 방수 소재를 사용했고 몸판과 소매 하단은 테프론 발수 처리를 해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또 스트레치 방풍 소재와 메시 소재를 통기성이 필요한 소매 하단과 겨드랑이 라인에 혼합해 활동성 및 통풍 효과를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재킷 시리즈는 3도 색상 배색과 활동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나와 일상생활에도 입기 좋도록 제작됐다. 색상은 남성용인 누오보 하이브리드 프린트 재킷은 카키와 오렌지·블루로, 여성용인 벤트 하이브리드 프린트 재킷은 그레이와 블루로 출시됐다. 가격은 23만 9000원.
  • 용인과 광교신도시 호재 품은 ‘레이크포레 수지’ 4월 분양

    용인과 광교신도시 호재 품은 ‘레이크포레 수지’ 4월 분양

    용인 지역에 잇단 개발 호재가 계획되면서 용인 부동산시장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한때 용인은 많은 미분양 물량으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지만 최근 서울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은 용인으로 몰리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 1년간 용인의 아파트 거래량은 2만1053건으로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용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3.73%로 전국 평균 2.43%를 웃돌았다. 매매가 늘면서 전세수요도 크게 늘었다. 실제로 지난해 수도권 내 전세 실거래가 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도 용인시다. 2013년 2조5754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3조99억원으로 4345억원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용인의 부동산 활황에 대해 비싸진 서울 강남권 전세를 피해 가까운 용인으로 이주 수요가 몰린데다 대형산업단지, 신규 철도 교통 등 굵직한 개발호재의 영향도 크다고 입을 모은다. 용인에는 테크로벨리를 비롯해 개발 확정된 10여개의 대형 산업단지와 2017년까지 20여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녹색첨단, 융합형 바이오 연구단지, R&D 신소재 첨단단지 등 다양한 특화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1만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탄탄한 배후 수요가 확보돼 부동산 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강남발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도 예정되어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삼성역을 출발해 수서와 성남, 용인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용인과 강남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 이러한 호재 속에 용인지역의 신규 분양 물량도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단지는 용인 상현동에서 4월 분양 예정인 ‘레이크포레 수지’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23㎡ 235가구 규모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84㎡ 231가구 △121㎡ 2가구 △123㎡ 2가구로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용인 상현동이지만 광교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어 두 곳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죽전점, 롯데마트 수지점을 비롯해 광교 롯데아울렛(2015년 하반기 예정)이 가까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성복역(가칭)이 2016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신분당선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 신분당선 성복역(가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다. 또한 신대저수지와 정암, 서봉, 번암공원, 태광CC 등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일부 가구를 제외하면 조망도 가능하다. 서원초, 서원중, 서원고 등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로 교육여건이 잘 갖춰진 것도 강점이다. 신도시 내 조성되는 경기도청과 법조타운, 광교테크노밸리, 에듀타운 등 개발 수혜도 예상된다. 단지구성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며, 모든 동의 1층은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가구의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주택형에는 4베이 이상의 확장형 신평면이 적용되며,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인 중문도 전 가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일부 가구를 복층형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한 것도 눈에 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876 일대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 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또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 주며 중도금도 전액(60%)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교통망으로는 단지 인근 광교상현IC, 수지IC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시내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문의 : 1688-801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화성 남양 2차 양우 내안애 에듀타운’ 4월 본격 분양

    ‘화성 남양 2차 양우 내안애 에듀타운’ 4월 본격 분양

    양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화성시 남양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가 본격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는 17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둔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지상 최고 26층 9개동 460세대 규모다. 이곳은 전용면적 74㎡,84㎡A,B,C타입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이 들어선다. 이미 100%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옆 블록 1차(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 규모의 ‘양우내안애’ 브랜드 대단지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 단지가 들어설 곳은 화성시 일대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주변 산업단지들의 유일한 배후주거지로 꼽힌다. 특히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인 화성시청과 화성 서부복합문화센터(예정),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자리해 화성의 ‘생활 중심 1번지’로 자리잡았다.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이라는 단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교육여건이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시립도서관이 가깝다. 인근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여건도 강점으로 주목된다. 아파트 도보 거리에는 남양도시개발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홍성-송산간 서해안 복선전철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복선전철(가칭) 화성시청역은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도로여건도 인근 경기도권내 지역 대비 우수하다.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곧바로 연결된다. 여기에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 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 이동도 자유롭다. 거기다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 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가 주목 받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단지가 자리한 남양도시개발지구는 광역적으로 출퇴근 거리에 마도지방산업단지,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가 있다. 풍부한 근로자를 배경으로 약 6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비해 주거단지가 부족하고 주택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지역적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화성시에는 친환경 관광레저타운 송산그린시티(2022년 완공 예정)와 화성바이오밸리 등 각종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서해안 개발의 중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로 인해 이곳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이 일대는 전세가율이 70~80%을 웃돌고 있다. 이에 비해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남양지구에서 보기 드문 2억~3억원대의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경쟁력이 주목된다. 이 분양가는 인근 안산시 일대 아파트 전셋값이 1억8000만원 선인 점과 비교하면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인근에 초등학교, 보육시설 용도로 계획된 부지가 가깝다. 또 주변 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단지 내 산책로와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의 차별화된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모든 아파트는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의 설계가 도입됐다. 전용 84㎡B타입은 중소형이지만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특징적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 수납을 강화한 혁신평면도 반영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서 오는 17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70-5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터키 ‘세계 유산’ 밑에서 거대 ‘고대 지하도시’ 발견

    터키 ‘세계 유산’ 밑에서 거대 ‘고대 지하도시’ 발견

    터키에 있는 세계유산 카파도키아에서 세계 최대로 추정되는 고대 지하도시가 발견됐다. 위치는 이 지역 중심 도시인 네브쉐히르. 언덕에 세워진 성 지하에서 뒤얽힌 터널과 방이 발견됐다. 아직 발굴된 것은 일부이지만 그 규모와 구조는 역대 가장 거대한 지하도시인 데린쿠유를 상회 할 것으로 보인다. 터키 중앙에 위치한 카파도키아는 요정의 굴뚝이라고 불리는 기암과 동굴 교회는 물론 수많은 지하도시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재가 퇴적해 부드러운 암석이나 응회암을 깎아내고 만든 지하도시는 250여개로 침입자를 피하는 은신처였다고 한다. 이번 최대 지하도시의 발견 계기는 시 주택건설 프로젝트 덕분이었다. 2013년 네브쉐히르의 성을 둘러싸듯이 서 있던 낡은 주택을 철거하고 있던 작업원들이 지하 입구를 발견한 것이다. 그 속에는 터널과 방이 그물망처럼 연결돼 있었다. 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중단한 뒤 고고학자와 지구물리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조사가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주거 공간과 조리장, 와인 양조장, 예배당, 계단 등으로 이뤄진 다층 구조의 지하도시가 발견됐다. 맷돌과 돌 십자가, 도자기 등의 유물을 통해 비잔틴 시대부터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놓일 때까지 이 도시가 실제로 사용됐던 곳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지하도시는 데린쿠유와 마찬가지로 통풍구와 수로 등 인프라를 갖춘 거대한 거주 공간이었다. 카파도키아의 사람들은 위험이 닥치자 가축과 생필품을 가지고 이 지하도시로 피신한 뒤 둥근 돌문으로 입구를 막아 위협이 떠날 때까지 버틴 것으로 추정된다. 네브쉐히르대 지구물리학자들은 물리탐사(비저항법이나 지진파 단층)를 이용해 약 4㎢에 달하는 땅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조사했다. 33번의 측정 결과에서 지하도시의 규모는 46만 ㎡에 가깝다는 예측이 나왔다. 지하 통로의 깊이는 추정치로 최대 113m, 도시 규모는 데린쿠유보다 30% 정도 큰 것으로 보인다. 조사 책임자인 고고학자 무랏 귤야즈 박사는 “정확한 규모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도시의 장소와 방어 체제, 수로의 존재를 생각하면 상당한 규모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산 윤버 네브쉐히르 시장 역시 “이번 발견은 카파도키아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귀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뻐하고 있다. 윤버 시장은 공동주택 건설을 교외로 변경하고 지상에는 호텔과 미술관, 지하에는 산책로와 박물관을 두는 등 “세계 최대의 고대도시 테마파크”를 건설할 방침이다. 그는 “지하도시의 교회를 복원하려고도 생각하고 있다. 모두 흥분을 억누를 수 없다”고 말했다.   발굴팀은 계속 터널의 잔해를 제거하면서 깊은 지하로 조사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응회암은 부드럽고 무너지기 쉬우므로 작업에는 위험이 수반하지만 무랏 귤야즈의 기대는 부풀어 오른다. 그는 “네브쉐히르 성 아래 펼쳐지는 지하도시의 전모가 드러나게 되면 관광객이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터키서 세계 최대 고대 지하도시 발견

    터키서 세계 최대 고대 지하도시 발견

    터키에 있는 세계유산 카파도키아에서 세계 최대로 추정되는 고대 지하도시가 발견됐다. 위치는 이 지역 중심 도시인 네브쉐히르. 언덕에 세워진 성 지하에서 뒤얽힌 터널과 방이 발견됐다. 아직 발굴된 것은 일부이지만 그 규모와 구조는 역대 가장 거대한 지하도시인 데린쿠유를 상회 할 것으로 보인다. 터키 중앙에 위치한 카파도키아는 요정의 굴뚝이라고 불리는 기암과 동굴 교회는 물론 수많은 지하도시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재가 퇴적해 부드러운 암석이나 응회암을 깎아내고 만든 지하도시는 250여개로 침입자를 피하는 은신처였다고 한다. 이번 최대 지하도시의 발견 계기는 시 주택건설 프로젝트 덕분이었다. 2013년 네브쉐히르의 성을 둘러싸듯이 서 있던 낡은 주택을 철거하고 있던 작업원들이 지하 입구를 발견한 것이다. 그 속에는 터널과 방이 그물망처럼 연결돼 있었다. 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중단한 뒤 고고학자와 지구물리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조사가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주거 공간과 조리장, 와인 양조장, 예배당, 계단 등으로 이뤄진 다층 구조의 지하도시가 발견됐다. 맷돌과 돌 십자가, 도자기 등의 유물을 통해 비잔틴 시대부터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놓일 때까지 이 도시가 실제로 사용됐던 곳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지하도시는 데린쿠유와 마찬가지로 통풍구와 수로 등 인프라를 갖춘 거대한 거주 공간이었다. 카파도키아의 사람들은 위험이 닥치자 가축과 생필품을 가지고 이 지하도시로 피신한 뒤 둥근 돌문으로 입구를 막아 위협이 떠날 때까지 버틴 것으로 추정된다. 네브쉐히르대 지구물리학자들은 물리탐사(비저항법이나 지진파 단층)를 이용해 약 4㎢에 달하는 땅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조사했다. 33번의 측정 결과에서 지하도시의 규모는 46만 ㎡에 가깝다는 예측이 나왔다. 지하 통로의 깊이는 추정치로 최대 113m, 도시 규모는 데린쿠유보다 30% 정도 큰 것으로 보인다. 조사 책임자인 고고학자 무랏 귤야즈 박사는 “정확한 규모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도시의 장소와 방어 체제, 수로의 존재를 생각하면 상당한 규모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산 윤버 네브쉐히르 시장 역시 “이번 발견은 카파도키아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귀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뻐하고 있다. 윤버 시장은 공동주택 건설을 교외로 변경하고 지상에는 호텔과 미술관, 지하에는 산책로와 박물관을 두는 등 “세계 최대의 고대도시 테마파크”를 건설할 방침이다. 그는 “지하도시의 교회를 복원하려고도 생각하고 있다. 모두 흥분을 억누를 수 없다”고 말했다.   발굴팀은 계속 터널의 잔해를 제거하면서 깊은 지하로 조사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응회암은 부드럽고 무너지기 쉬우므로 작업에는 위험이 수반하지만 무랏 귤야즈의 기대는 부풀어 오른다. 그는 “네브쉐히르 성 아래 펼쳐지는 지하도시의 전모가 드러나게 되면 관광객이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가정용 방진필터 ‘미세먼지 키퍼’, 창틀에 설치 하면 황사/미세먼지 차단부터 환기까지

    가정용 방진필터 ‘미세먼지 키퍼’, 창틀에 설치 하면 황사/미세먼지 차단부터 환기까지

    올 봄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가 불어 닥칠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 3월 들어서만 강력한 미세먼지 돌풍이 3~4차례 한반도를 덮쳤다. 환기가 어려운 가정집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황사 차단 가정용 필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봄철 가족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및 황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가정용 기능성 나노방진망 필터 ‘미세먼지 키퍼’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으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능성제품 등 친환경전문기업 ㈜AD이노비젼(대표 김경군)은 2014년 첫 출시 뒤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홈케어 시스템 – 미세먼지 키퍼’를 올 4월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미세먼지 키퍼’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가정용 방진필터로, 특히 시중에 출시된 기존 제품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자연환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반도체 및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인 ‘나노 섬유기술’을 적용하여, 자연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고, 동시에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및 황사를 99.9% 완벽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유지보수 및 청소 역시 간단해 창틀에 설치만 하면 그 효과를 반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다. ㈜AD이노비젼 관계자는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지만, 자연 통풍 및 환기에 필요한 공기흐름이 원활하면서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은 전무한 실정이었다”며 “이에 AD이노비젼에서는 오랜 연구 끝에 최첨단 소재를 적용한 ‘홈케어 시스템 – 미세먼지 키퍼’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답답한 봄철, 미세먼지의 공격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자연환기의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어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AD이노비젼은 가구소재 전문기업으로 기술 협력사인 ㈜아담스컴퍼니가 보유한 무기항균제 기술을 이용한 항균시트, 항균철제서고함, 항균가구 등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독자기술을 통해 우수한 항균성능을 갖춘 각종 기능성 가구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홈케어 시스템 미세먼지키퍼 전국 대리점을 모집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dinnovision.com) 또는 전화(공통 02-493—4719)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동안 3만여명 다녀 간 기흥역세권 ‘용인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관심 고조

    주말 동안 3만여명 다녀 간 기흥역세권 ‘용인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관심 고조

    지난 27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경기 용인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에 방문객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픈날인 27일(금)부터 29일(일) 오후 2시까지 누적방문객수가 약 2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오후에 접어 들면서 가족단위 방문객수가 더 늘어 총 방문객수 3만1,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용인지역내 공급이 없었던데다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다”며 “기흥역세권 내에서도 입지적 강점은 물론 설계∙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이 뛰어나 이번 ‘힐스테이트 기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뛰어난 설계로 수요자 마음 사로잡아‘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이뤄진다. 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 천장고보다 10cm 높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전 가구의 발코니 확장과 패턴글라스 슬라이딩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 72㎡B타입은 3면 개방 타워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주방 옆쪽으로 넓은 다용도 공간이 있어 세탁기, 김치냉장고등의 수납에 유리하다. 안방에는 파우더룸을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전용 84㎡A-1타입은 4Bay 구조로 전면에 방, 방, 거실, 안방의 구조다. 전면부와 후면 주방에 창문이 위치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주방 옆의 공간은 자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공간이 마련돼 있다. 95㎡A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매우 좋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하였다. 현관을 기준으로 안방과 2개의 자녀방이 구분돼 있다. 서재나 DVD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위치한다. 단지내에는 작은도서관, 독서실, 인포넷센터, 스터디실, 키즈룸(실내놀이터), 키즈북카페, DVD룸, 노래방, 연회장, 쿡킹룸,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이 조성된 대규모 복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세권, 출퇴근이 편한 아파트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광역철도(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도착 할 수 있다. 또한 AK가 운영하는 쇼핑몰과 단지가 연결되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며,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며, 오산천과 구갈자연생태공원, 수원CC, 남부CC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분당선 기흥역 4번 출구 앞)에 있다.분양문의: 1800-39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산시티자이’ 2040가구… 모든 가구 남향 배치

    ‘오산시티자이’ 2040가구… 모든 가구 남향 배치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다음달 초 ‘오산시티자이’(조감도) 204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총 3230가구 규모로 만들어지는 자이 브랜드 타운의 1단계 건설이다. 오산시티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 물량의 95%를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동탄2신도시와도 가까워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마등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가깝다. (031)372-0000.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84㎡마감 이어 97㎡ 마지막기회 임박..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84㎡마감 이어 97㎡ 마지막기회 임박..

    5호선 고덕역 인근에 위치하고, 8호선, 9호선역 신설 예정으로 교통편리 녹지율, 학군 우수하고 중소형 평형대 많아 실속 있는 단지로 평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세값으로 고민하던 고객들이 시중은행 금리인하 소식과 함께 이 기회에 내집마련을 하자는 분위기로 부동산 시장이 바뀌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미치고 있는데, 높은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는 분당, 판교와 인접하고 분당의 전세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봄 이사철과 결혼시즌에 맞물려 늘어날 전세 수요를 감안하면 전세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670 일대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3층~지상35층 51개동, 총 3,658세대, 연면적 688,500㎡(구. 208,271.25평)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아파트가 위치한 일대는 서울시 내 가장 높은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브랜드 국가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삼성(래미안)과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 현대(힐스테이트)의 공동사업으로 최고의 브랜드 파워도 갖췄다. 전용면적 기준 59~192㎡ 중 환금성이 좋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68%를 차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건폐율이 19.94%로 설계 돼 단지 내 조경 및 동간거리가 넓다. 단지 주변에 묘곡초, 명일중, 배재고, 한영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명덕초, 배재중, 고덕중, 강일중, 성덕여중, 광문고, 명일여고, 선사고, 강동고, 성덕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 유흥업소, 유해시설이 없으며 사설학원가가 잘 형성되어있다. 강동구 내에서 학군 선호지역에 속해 있어 학부모들에게 관심도 또한 높다. 고덕동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암사대교가 개통되면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가 한층 진입이 수월해져 강남 주요지역은 물론 서울 시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9호선 연장(2020년 예정)과 인근에 8호선(2017년 예정)으로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마트, 경희대학병원,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대백화점(잠실점), 강동아트센터 등이 근접해있다. 고덕산, 고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암사생태공원, 까치근린공원, 두래근린공원, 송원근린공원, 샘터공원, 명일공원, 상일동산, 원터근린공원, 길동공원, 강동아름숲, 천호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의 근린공원과 산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95%의 맞통풍구조, 테라스하우스를 제외하고 단지 전체동이 1층이 없는 필로티로 설계 되었다. 총주차대수 6,140대와 10cm 이상 더 넓은 주차공간, 100%지하주차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조경률 44.32%)도 조성했다. 8,595.08㎡(구. 2,600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로 강남 유명 아파트 단지보다 편리한 여가 생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각종 스마트시스템과 층상 배관 설계로 욕실 층간 소음을 줄여 입주민의 치안과 편의성도 생각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의 첨단산업단지와 27,000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추후 자족도시로 기대가치가 높다.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이전까지 비용부담이 없고 분양가 상한제 심사가격보다 3.3㎡당 134만원 낮은 가격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어 있다. 현재 발코니 무상확장과 마지막 특별혜택지원 방식으로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 시 전화상담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선택이 유리하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총괄분양본부 02-6416-0413
  • ‘전북 군산, 브랜드아파트 인기 치솟네...’미장2차 아이파크’ 눈길

    ‘전북 군산, 브랜드아파트 인기 치솟네...’미장2차 아이파크’ 눈길

    전북 군산에서 브랜드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산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일군브랜드 아파트가 희소성이 높기 때문. 브랜드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형 건설사들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수한 자재를 사용하거나 특화된 평면을 도입,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또, 사후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관리적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또,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거래가 빈번하고 환금성도 높다. 이런 장점이 풍부한 브랜드아파트는 군산시에는 거의 없다. 사실상 일군브랜드로 알려진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를 제외하고는 내세울만한 브랜드단지가 없어서다. 실제, 부동산 114자료를 살펴보면 군산시에서 2007년 이후 공급된 일군브랜드는 ‘수송아이파크’와 ‘미장아이파크’를 제외하고는 전혀 없다. 군산에서 유일한 일군브랜드아파트인 ‘수송아이파크’와 ‘미장아이파크’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수송지구에 위치한 ‘수송아이파크(2008년 입주)’의 100㎡형은 입주 당시 2억2250만원의 시세(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형성하고 있었다. 현재 이 주택형은 27.0% 오른 3억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2월 입주를 시작한, ‘군산미장아이파크’ 84㎡형은 분양 당시 분양가가 2억45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입주 시작 한달 만에 5.8%오른 2억6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군산에서 아이파크 브랜드프리미엄이 치솟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은 3번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미장지구에 들어서는 ‘미장2차 아이파크’다. 이 아파트는 4월쯤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지상 25층 7개 동 총 56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4㎡ 374가구 △101㎡ 166가구로 구성된다. 미장지구는 우수한 교통여건뿐만 아니라 학업시설∙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미장지구는 주변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해 산업단지 통근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1번 국도를 이용하면 군산국가산단 및 군산2국가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산업단지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7번 국도를 이용하면 전북의 도심 전주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군산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남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군산을 대표하는 대규모공원인 수송공원도 가깝다. 단지 서쪽으로는 경포천이 흐르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미장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군산의 명문고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도 통학거리에 있다. 또 군산시립도서관도 근거리에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마주해 있어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시보건소 등 수송지구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월명종합경기장과 이마트 군산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이 곳에는 잔디광장과 초화원, 연못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맞춤형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일단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성 및 채광성을 높였다. 또 일부 가구에는 4베이 특화평면을 도입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꾸며진다.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설치해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마련돼 어린 자녀들의 학습∙놀이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의 학습공간으로 이용될 도서관도 계획되어 있다. ‘미장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수송동 810-5)에 들어설 예정이다.분양문의 063-451-23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귀한 몸’ 중대형 노려볼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6일 1순위 청약

    ‘귀한 몸’ 중대형 노려볼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6일 1순위 청약

    금성백조주택의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가 흥행 성공 예감에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목) 1순위 청약을 개시한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일 개관한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2만8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몰려든 인파로 인해 견본주택 안은 열기가 뜨거웠고 떴다방도 등장해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을 높였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96㎡ 총 4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진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단지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전 가구는 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보다 10cm 높고 우물천장은 2.5m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어떤 타입에 청약할까? 동탄2신도시의 청약열기를 감안할 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확실히 당첨권에 들려면 96㎡가 유리하다. 전용 면적별로 평형 구성을 살펴보면, 전용 84㎡는 4Bay 형태다. 전면에 방, 방, 거실, 방이 있다. 전면의 방 폭은 모두 3m 이상이 나온다. 거실의 폭은 4.5m에 달한다. 2개의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다. 가운데를 터서 큰 방을 만들 수 있다. 현관 옆으로는 공간이 있다. 이 공간은 벽을 세워서 방을 만들거나 오픈형 가족실로 꾸밀 수 있다. 주방은 'ㄷ'자형이며 창이 있어서 거실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 옆쪽의 뒷베란다는 공간이 넓은 편이다. 세탁기를 비롯해 수납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에는 화장대를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이 있다. 드레스룸에도 창이 설치돼 통풍이 가능하다. 전용 96㎡A형은 넓은 거실과 주방, 안방의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4Bay 구조로 전면에 방, 방, 거실, 안방의 구조다. 거실의 폭은 4.9m에 이른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치되고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다. 안방에는 깊이 약 4m의 초대형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주방 옆의 공간은 방 또는 수납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96㎡B형은 방 4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5Bay 평면이다. 현관을 들어서면 방 3개와 안방•거실 쪽으로 들어가는 방향이 분리된다. 방 3곳 모두 3.0*4.0m 이상의 공간이 나온다. 특히 집의 끝 쪽에 있는 방은 창이 이면으로 나 있어 넓은 느낌을 준다. 현관에는 기본적으로 워크인 수납장이 제공되며,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다. 3개 형 모두 주방에도 우물천정이 2.5m로 시공되며 침니형 후드, 빌트인 전기오븐, 3구 미러블랙가스쿡탑, 인출식 밥통장, 인출식 양념망장, 음식물 탈수기, 다용도 조명행거레일, 수저분리함, 10인치 액정 TV폰이 설치된다. (발코니 확장 시 제공품목 별도 확인) 거실 아트월은 폴리싱 타일로 시공되었으며, 10인치 월패드, 무선AP시스템, 대기전력차단콘센트, 거실 동체감지기, 바닥 충격음 저감재와 친환경 도패풀로 시공된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과 시니어카페(경로당), 스쿨버스 스테이션과 여성주민공동시설, 피트니스 센터, 주민카페,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갖출 예정이다 -9만㎡의 체육공원을 단지내 공원처럼 이용 가능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뛰어난 자연환경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단지 조경면적이 47%인데다 단지 남측 출입구에서 계단으로 약 90,000㎡의 체육공원이 이어져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또 치동천도 인접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배치 역시 남향위주 V자형 단지 설계로 일조권을 극대화 하였으며 특히 단지 남측으로 300m이상의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미 개교한 영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체육공원 건너 편 영천유치원 역시 개원하여 영유아나 미취학 아동, 초등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최적의 아파트로 손꼽힌다. -KTX동탄역 역세권, 서울까지 10분대로 이동 가능교통호재도 많다. 2016년 개통예정인 KTX•GTX(예정) 동탄역이 인접하여 이용이 쉽다. KTX 동탄역 개통 시 강남 수서역까지 10분 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로의 출퇴근도 부담이 없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가 차량 3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311번 국도를 통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도 차량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신갈JC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었다. 한편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오는 25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목) 1순위, 27일(금) 2순위 청약에 들어가고, 4월 2일(목) 당첨자발표 후 7일(화)~9일(목) 3일 간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899-200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손발톱무좀 레이저치료 임상 성과 국내 첫 발표

    손발톱무좀 레이저치료 임상 성과 국내 첫 발표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려운 손발톱 무좀에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국내 첫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는 간 손상이나 위장장애로 치료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환자는 물론 임신부들의 손발톱 무좀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장가연·김형섭·이상준 박사팀은 2014년 2월부터 90명의 손발톱 무좀 환자를 선별, 이들에게 발생한 253개의 손발톱 무좀을 핀포인트 레이저를 이용해 4주 간격으로 3회 치료하고, 종료 3개월 후 경과를 비교 관찰한 결과 뚜렷한 치료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환자를 30명씩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 단독요법으로, 다른 그룹은 바르는 약 단독요법으로, 세번째 그룹은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와 바르는 약 치료를 병행 치료했다. 연구에 앞서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미경으로 곰팡이균을 식별하는 ‘KOH 균검사’와 감염균 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0% 가량이 ‘티 럼브럼(T.rubrum)’ 균주였으며, 나머지로는 티 멘타그로피테스(T.mentagrophytes) 균주가 많았다.  그 결과, 핀포인트 레이저와 바르는 약을 병용한 그룹이 83.0%로 가장 높은 치료율을 보였으며, 핀포인트 레이저 단독치료 그룹은 78.3%의 치료율을 보였다. 바르는 약 단독치료 그룹은 치료율이 12.2%에 그쳐 치료율이 핀포인트 레이저를 이용한 그룹에 크게 못 미쳤다.  특히, 먹는 약의 경우 치료 기간이 긴 데다 번거로움과 간 손상 등의 부작용 등으로 복용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대표원장은 “손발톱무좀은 한번 생기면 쉽게 치료되지 않아 먹는 약의 경우 새 발톱이 자랄 때까지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하는데, 간 손상이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이런 치료가 어려워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증된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이 임상연구 결과를 올 8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미국피부과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식약처가 허가한 국내 유일의 손발톱무좀 전용 레이저 치료 방식으로, 지금까지 국내에는 이 치료기기 3대가 보급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발톱무좀이란  손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손발톱 감염으로, 피부사상균, 칸디다 이외에 다른 진균에 의한 손발톱 감염증을 말한다. 이런 손발톱무좀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손발톱의 끝 부분 허물을 통해 손발톱 전체로 퍼져 손발톱판을 파괴한다.  손발톱무좀은 전체 무좀의 10~17%를 차지하며,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50대에서 가장 많고, 이어 60대, 40대, 30대, 70세 이상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노인에게서 이런 진균류가 엉뚱하게 다른 부위로 전파돼 병원소가 될 수 있으며, 최근에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스타킹이나 레인부츠, 하이힐 등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도 손발톱 무좀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증상  손발톱무좀은 일반적으로 다음의 네 유형으로 분류한다. 1.원위손발톱밑형 2.근위손발톱밑형 3.백색 얕은형 4.칸디다감염손발톱진균증이 그것이다.  원위손발톱밑형으 경우 손발톱판의 원위부와 측면에서 병증이 시작되며, 손발톱 밑에서 감염을 일으켜 염증과 증식이 진행됨에 따라 손발톱바닥의 표피가 흰색에서 황색이나 황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또 손발톱 밑 각질이 혼탁해지며 광택을 잃고, 손발톱박리가 나타나며, 더 진행되면 부스러져서 정상 손발톱의 형태를 잃게 된다.  근위손발톱밑형에서는 근위 손발톱주름으로부터 감염되어 손발톱 밑으로 침범되어 발생한다. 그러므로 원위부는 정상이지만 근위부의 손발톱이 희게 변색되며, 후천면역결핍증후군 환자에서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백색 얕은 형은 손발톱의 표면에 흰 반점으로 나타나서 진행되며 표면이 거칠어지게 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산업단지 후광효과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뜬다

    산업단지 후광효과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뜬다

    산업단지 배후 지역의 부동산시장은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의 탄탄한 배후수요로 인해 선호도가 꾸준하다. 기본적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수요가 있어 임대 기반이 탄탄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산업단지 인근에서 생활하기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요인 때문에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매입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대기업, 산업단지 이전 등 인구유입 호재가 있는 지역 아파트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분양시장에서도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들의 인기는 높다. 지난 8월 대구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구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5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741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15.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전량 1순위 마감됐다. 또한 지난 11월 창원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창원 포스코더샵 센트럴파크'도 청약접수결과 1순위 청약에서 2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081명이 몰려 평균 7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 그 중 동탄2신도시의 경우 동탄테크노벨리, 삼성전자 기흥, 화성캠퍼스 등과 인접하여 대기업 이전으로 인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가격 경쟁력을 갖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0일(금)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A34블록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위치한 A34블록은 동탄2신도시에 속하지만 동탄1신도시와도 가까워 동탄1•2신도시의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7~15층, 9개동이며, 총 489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74㎡ 59가구, △84㎡ 430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오산천이 흘러 수변공간 조망 및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의 공원형 문화시설인 트라이엠 파크(예정)가 인접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주변으로 원활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수서를 잇는 KTX동탄역이(16년 예정)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10여분 내 도달이 가능해 쾌속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고, 또한 동탄1신도시와 거리가 인접해 동탄1신도시 버스노선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 서울 진입은 물론 전국 각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 초•중•고(예정)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어 학군이 우수하고 명문인 동탄국제고가 도보로 15분 거리면 갈 수 있어 교육환경에 대한 민감한 부모님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화된 혁신설계도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남동, 남서향배치를 통해 세대간의 프라이버시 확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4Bay 4Room 혁신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특히 84㎡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구조로 조성되며, 측면 발코니와 알파룸 설계를 통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주상복합, 빌라 등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통해 부산•경남의 대표 건설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국내 최초의 건설•건자재 법인으로, ‘에일린의 뜰’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전국에 약 2만여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한 내실 있는 중견 건설사다. 더불어 4월에는 하남 현안2지구에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과 창원 자은3지구에서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을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위치하고, 20일(금)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에 돌입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03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분양시장 훈풍 부는 배곧에 호반건설, 대단지로 프리미엄 톡톡

    분양시장 훈풍 부는 배곧에 호반건설, 대단지로 프리미엄 톡톡

    호반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B11블록에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를 분양중이다. 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1,2차에 이은 호반건설의 세 번째 물량으로 지하 1층~ 지상 29층, 20개 동, 총 1,647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65∙84㎡다. 자세한 주택형은 ▲65㎡A 171가구 ▲65㎡B 172가구 ▲84㎡A 1020가구 ▲84B㎡ 56가구 ▲84C㎡ 228가구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배곧신도시 주거 중심지에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가 들어서는 시흥 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조성된 신도시다. 2009년부터 개발사업을 시작해 현재도 활발히 개발 진행 중이며, 송도, 청라 그리고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 개발 및 수도권 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45만명이 거주하는 시흥시를 기반으로 한 시흥권 개발의 핵심 신도시로써 교육, 의료, 교통, 투자가치 등 다방면에서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배곧신도시 인근에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구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캐논코리아∙비즈니스 솔루션㈜ 등 100개 가량의 업체가 입주하는 시화MTV(Multi Techno Valley)가 조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배곧신도시에서만 세 번째 분양, ‘호반베르디움’ 브랜드타운의 완성작 만들어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호반건설이 앞서 분양한 1, 2차에 이은 3번째 단지로 총 4,200여 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에 호반건설이 분양하는 3차는 배곧신도시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호반건설의 아파트로 1차부터 시작된 브랜드타운의 마무리를 짓는 단지인 만큼 차별화 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하철과 가까운 곳에 위치했으며, 사업지 건너편에 배곧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인근에 대규모 복합용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기존의 시흥 및 인천 논현지구 생활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교통∙녹지 두루 갖춘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만의 프리미엄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 용지가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 용지는 횡단보도 없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또한 가깝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정왕IC 등을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오이도역(4호선,수인선 환승)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소사~원시선(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8년 예정), 월곶~판교선(2020년 예정)과 연계되어 개발 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친환경적인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맞은편 정왕호수공원과 신도시 내에 수변 공원과 생태연못, 산책로 등이 조성되는 20만㎡ 규모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들에게 풍부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남향위주의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 등으로 세대 내에서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84㎡에 4BAY∙ 4ROOM 설계 선보여… 수요자 취향에 맞는 공간구성 가능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판상형 구조,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선보이며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설계(65㎡B, 84㎡B, 84㎡C)를 선보였으며, 침실 2, 3 및 거실에 가변형 벽체로 설계(일부세대 제외)해 수요자 취향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펜트리, 현관 대형 창고장,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대폭 늘리며 호반건설만의 수납공간설계를 선보였다. 84㎡C(펜트리와 4-room 중 선택 가능)의 경우 광폭 펜트리 선택 시 일반 아파트 공간보다 두 배의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5㎡B와 84㎡B,C에서는 현관에 대형 창고장을 설계해 규모가 큰 청소용품이나 실생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입 구분 없이 전 가구에는 붙박이장이 들어갈 예정(발코니 확장 시)이며, 드레스룸을 제공해 입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호반건설만의 단지 내 설계도 돋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근생 및 방문객용 주차만 지상)되며 전체 주차공간 중 30%이상을 확장형 주차 공간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약 1km의 산책로가 마련되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북카페, 키즈 클럽, 여성친화공간 등이 입주민들이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반건설만의 특화 설계로 구성된다. 그리고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1,2차에 이은 세번째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호반건설만의 설계를 선보여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 남은 잔여물량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견본주택은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26년간 전국에 8만여 가구를 공급한 주택전문 건설회사인데, 최근 금호산업 인수전에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며 견실한 재무구조가 더욱 알려졌다. 분양문의 : 1566-022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범단지 인프라 모두 누리는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0일 견본주택 오픈

    시범단지 인프라 모두 누리는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0일 견본주택 오픈

    올해 봄 분양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주목 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 (주)금성백조주택이 오는 20일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이미 입주가 시작된 시범단지 북측에 위치해 있어 이미 잘 구축된 시범단지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생활 환경이 편리한 한 점이 눈에 띈다. 또, 시범단지 인프라 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근린생활시설과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 등 총 451가구로 구성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A11블록 예미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고 평가 받고 있다. 단지 조경면적이 47%인데다 단지 남측 출입구에서 계단으로 약 90,000㎡의 체육공원이 이어져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치동천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실속형 설계로 실수요자 눈길 사로잡은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실속형 설계도 강점이다. ㈜금성백조주택은 이미 시범단지 1차 예미지에서 1층을 복층으로 계획, 2층 테라스를 만들어 큰 호응을 받은바 있는데, 이번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에서도 어김없이 실속형 설계를 더했다. 이 단지는 V자형 남향위주 설계로 전 동에 필로티가 계획되어 단지레벨 대비 5.3M를 높여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였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110가구)는 4bay+4room으로 구성됐다.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개인의 취향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안방은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을 계획해 수납기능을 강화했고, 주방에는 싱크대 위에 창문을 설치해 거실 창문과 맞통풍이 돼 환기와 채광이 뛰어나다. 주방팬트리로 수납공간을 더했고 알파룸을 방으로 사용할 경우 4개의 방, 또는 열린 공간인 가족실로 활용할 수 있다. 96㎡A(225가구)는 4Bay구성이며, 96A형은 거실폭 4.9M, 안방 폭 4.2m 광폭설계를 선보이며 침실 1과 2는 가변형 벽체로 선택 가능하다. 알파룸을 방으로 사용할 경우 총 4개의 방을 이용할 수 있고 알파룸을 팬트리와 워크인 현관장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수납공간을 대폭 늘릴 수 있다. 마스터존 안방에는 약 2.2*4m 대형 드레스룸이 있다. 96㎡B(116가구)의 경우 전세대가 5Bay인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5bay로 방4개와 거실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으며 4.8m*, 안방폭 4.2m, 주방폭 4.2m의 와이드한 평면이다. 5bay에서 추가되는 알파룸의 경우 대개 서재나 놀이방 등으로 사용되지만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의 경우 3*3.4m로 침실로 사용가능 한 크기의 완벽한 알파룸이다. 워크인 현관장과 안방 대형 드레스룸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하였고 주방팬트리와 넓은 유틸리티로 가사생활의 편리성을 도모하였다. 여기에, 건폐율 10.33%, 용적률 159.84%, 조경율 47%로 조성되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주차시설을 지하로 배치하여 단지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한 단지로 계획하였다. 또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과 시니어카페(경로당), 스쿨버스 스테이션과 여성주민공동시설, 피트니스 센터, 주민카페,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갖출 예정이다. -교육 및 교통환경도 좋아 ‘살기 좋은 아파트’로 주목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A11블록 예미지’는 단지 바로 앞에 이미 개교한 영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남측 출입구에서 나와 보행자 전용도로(10M)를 이용하면 바로 등교할 수 있어 차도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 등하굣길 사고 위험이 적다. 또 체육공원 건너 편 영천유치원 역시 2015년 3월 개원예정이라 영유아나 미취학 아동, 초등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최적의 아파트로 손꼽힌다. 또한 중학교가 부지가 도보 5분, 동탄고가 도보 15분 가량 떨어져 있어, 통학환경이 가장 우수하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2016년 개통예정인 KTX•GTX(예정) 동탄역이 인접하여 이용이 쉽다. KTX 동탄역 개통 시 강남 수서역까지 10분 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로의 출퇴근도 부담이 없다. 대중교통 뿐만아니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가 차량 3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311번 국도를 통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도 차량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신갈JC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었다 한편, (주)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12년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1차 예미지(17블록)를 성공적으로 분양하였고, 차후 C7블록 주상복합용지도 2016년 분양예정에 있어, 이번에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와 함께 동탄2신도시 내에서 총 3개의 예미지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99-200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행정기관 모여드는 곳, 아파트 시장도 ‘꿈틀’

    행정기관 모여드는 곳, 아파트 시장도 ‘꿈틀’

    행정기관의 유무 여부는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력을 갖는다. 행정기관의 이동에 따라 지가와 집값이 상승하고, 주택수요도 증가하는 것이 그 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제주, 세종시, 대구, 경북 등 지방 주요도심이 작년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보였다. 이들 지역은 주요 신도시 및 택지지구와 혁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행정기관이 대거 입주해있거나 입주를 앞둔 지역이다. 반면 행정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한 과천 등의 집값은 5년 새 20%가량 하락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과천은 2009년 말에 비해 아파트값이 19.5% 하락해 전국에서도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정부청사 이전과 보금자리지구 사업으로 인해 공급은 늘어났으나 수요는 외부로 빠져나가며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됐다는 평이다. 분양시장에도 행정기관이 있거나 신규 이전이 예정된 곳은 높은 청약경쟁률과 프리미엄이 붙는 등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행정기관이 몰려있는 지역은 기관이나 관련 업체의 종사자들이 유입되면서, 안정적 배후 수요가 확보돼 집값의 안정성을 도모 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상권발달이나 행정편의 등 부가효과도 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의 강정 택지지구에서 이달 분양할 예정인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도 다양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밀접한 명품 생활인프라를 갖춰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서귀포시청 제2청사와 서귀포해양경찰서가 단지에서 가까우며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립기상연구소, 공무원연금공단, 국세청 관련 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위치하는 제주혁신도시와도 가깝다. 이 외에도 새서귀초등학교, 대신중학교, 중앙도서관 등의 교육관련 시설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뛰어난 주거쾌적성도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의 특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단지 남측으로 바다를 코앞에 둬 명품 오션뷰를 자랑하는 이 단지는 특히 최대한 많은 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망을 극대화한 동 배치가 적용돼 인근에 들어서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우수한 바다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통경축을 고려하여 단지 중앙에 공간을 둠으로써, 단지내의 원활한 공기순환까지 유도하는 등 한층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전체 499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84~110㎡으로 구성돼 강정지구 내 유일의 중대형 아파트인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은 입지뿐 아니라 내부 설계도 탄탄하다. 현관입구의 워크인 수납장을 비롯해 대형 주방펜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일부세대의 경우 부부욕실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안방의 서재공간 선택가능, 폭넓은 거실공간 제공 등으로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체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4Bay 설계도 적용해 채광, 통풍, 일조량 등에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이달 분양을 시작하는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의 모델하우스는 서귀포시내 비석거리사거리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66-83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국내여행 | 합천이어야 했던 이유

    국내여행 | 합천이어야 했던 이유

    이야기는 50여 년 전 한국에 머물렀던 어느 프랑스인에서 시작된다. 합천 해인사를 사랑해 죽어서도 그곳에 묻힌 사람. 무엇이 그를 넋으로 돌아오게 했을까? 그 질문에 밀려 합천으로 갔다. 홍류동에 뿌려지다 합천군은 잘 알고 있었다. ‘합천’ 하면 떠오르는 ‘해인사’의 공식이 이 도시의 이미지를 경직시키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시작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이나 해인아트프로젝트의 소식이 들려왔을 때 귀가 솔깃했으나 결국 2013년 이 행사를 찾았다는 200만명의 대열에 속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로제 샹바르’의 사연과 프랑스인들과 동행하는 합천 여행은 만사를 제쳐 놓게 할 만큼 호기심을 자극했다. 일단 ‘문제적 그’를 먼저 소개한다. 로제 샹바르Roger Chambard는 1959년 한국에 부임해 10년간 근무한 초대 주한프랑스 대사였다. 그 기간 중에 한국을 널리 여행했던 그는 특히 해인사를 좋아해 ‘죽으면 화장을 해서 해인사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했고, 실제로 1982년에 78세의 나이로 타계하자 유골은 한국으로 옮겨져 합천 해인사 자락에 뿌려졌다. 그의 손자 올리비에 샹바르Olivier Chambard는 프랑스 외교부 아프리카-인도양 담당 부국장이 되어 2011년 9월에 공무차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났고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 종종 언론에 소개되곤 했지만 그냥 잊힐 수도 있는 이야기에 마음이 복잡해진 이유는 아마도 ‘죽을 자리’ 때문이리라. 세상을 많이 떠돈 만큼 상대적으로 강해지는 것은 회귀본능이다. 마지막 자리는 내 나라, 사랑하는 사람의 곁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결석처럼 단단해진다. 그런 본능을 넘어서 타국, 타향을 선택할 만큼 로제 샹바르의 해인사 사랑이 대단했던 것인지 영혼의 외로움이 컸던 것인지,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들은 단편적이기만 하다. 어느 프랑스인의 피안彼岸 5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전후 가난했던 한국의 모습은 흑백사진으로 남아있고, 그 사진 속 로제 샹바르도 흑백이다. 시간은 그냥 흐르기만 한 것이 아니어서 그 사이 홍류동紅流洞 계곡 옆으로 포장도로가 깔렸다. 2011년부터 ‘소리길’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해인사 산책로 6.3km는 3분의 2 이상이 이 도로와 나란히 달린다. 해인사 시외버스 터미널을 오가는, 통행량이 적지 않은 도로이고 커브를 도는 엔진소리는 홍류동 계곡의 물소리도 잠식한다. 그 옛날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의 귀를 먹게 했다 할 정도로 옥계수가 바위에 부딪치는 소리가 우렁찼다는 이야기가 무색하지만 다행히도(?) 소리길의 ‘소리’는 ‘Sound’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이곳에서의 소리蘇利는 불교에서 ‘이상향’ 혹은 ‘피안’을 뜻한다. 작은 힌트를 주워 본다. 로제 샹바르가 해인사를 드나들던 그 시절에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홍류동 계곡은 어쩌면 그에게 이상향에 가까웠을지도 모르겠다. 우거진 송림 사이로 들려오는 새소리 그리고 듬직한 바위 사이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청수, 그 물살의 기개를 보여 주는 폭포와 웅덩이들. 그 안에 숨은 19개의 명소. 신라 최고의 천재로 칭송받았지만 말년에 해인사에 머물다 홍류동 계곡에서 신선이 되어 사라졌다는(혹은 방랑 끝에 죽었다는) 최치원에게 이곳이 피안이었듯, 노년의 프랑스인에게도 해인사와 홍류동 계곡은 그런 곳이 아니었을까. 소나무, 노각나무, 떡갈나무, 떼죽나무, 줄참나무, 굴참나무 가득하고 물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지는 소리길을 두 시간 넘게 걷는 동안 두 노인의 마음을 소리 없이 헤아려 보았다. 최치원이 명명했다는 가야산 19경 중 16경이 그 헤아림에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다. 마음에 담은 해인사의 보물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시작된 소리길은 해인사에서 끝이 난다. 경내로 들어서자 한눈팔지 않고 장경판전으로 직행했다. 해인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장경판전은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장소로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팔만대장경8만1,258장은 12년 후에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순서가 바뀐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 15세기에 만들어진 이 건물은 통풍, 방습, 온도 유지 등을 고려한 과학적 설계에 있어서 현재의 건축기술이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박정희 정권 당시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지만 일부 장경에 곰팡이가 피는 등 문제가 발생해 다시 옮겨 왔을 정도다. 통풍을 위해 앞뒤 창문의 크기를 다르게 하고 바닥에 숯과 소금 등을 깔아서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지혜는 함부로 베껴지지 않는 모양이다. 들어갈 수도, 사진촬영도 불가능하기에 아쉬운 발길이 잘 떨어지지 않는데 먼 북소리가 들려왔다. 이제야 해인사가 눈에 들어온다. 대웅전 앞마당엔 법고식이 진행되고 있었고 경내의 모든 사람들은 부동자세로 젊은 스님들의 손만 바라보고 있었다. 전국 사찰 중 가장 힘차고 아름다운 법고 소리로 유명한 해인사이니 가능한 풍경이다. 무려 23개의 산내 암자를 지닌 해인사이기에 타종 소리, 법고 소리는 그 어느 곳보다 멀리 도달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경외로 나가자 아까 스치듯 지나온 전나무와 작품들이 다시 눈에 들어온다. 소리길에서부터 드문드문 만났던 조각품과 설치 작품들은 2013년 진행됐던 해인사아트프로젝트의 흔적이다. 30팀의 국내외 작가들이 ‘마음’이라는 주제를 담아 평면, 입체, 미디어, 설치작품을 완성했다. 5,200여 만 자에 이르는 팔만대장경의 글자들을 단 한 자로 요약하면 ‘마음 心’이기 때문이다. 방치되어 파손된 작품 앞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이, 정성을 다한 작품 앞에서는 경탄심이, 위트가 넘치는 작품 앞에서는 ‘아하’ 하는 마음이 둥둥둥 울리고 있었다. 팔만대장경에 한 톨씩을 새겨 넣었던 선조들의 바람은 호국이었든, 무병장수였든, 소원성취였든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신분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불운한 말년을 보냈던 최치원의 마음과 타향에서의 안식을 원했던 로제 샹바르의 마음도 홍류동 계곡에서 하나로 합수하여 합천으로 흘러들고 있듯이 말이다. 글·사진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합천군 www.hc.go.kr ●Bon voyage 해인사 소리길의 도반들 해인사와 소리길 여행에는 유쾌한 도반들이 있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3명의 프랑스인들은 프랑스인의 시선과 감성에서 로제 샹바르와 해인사의 인연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그리고 합천 여행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묻기 위해 합천군에서 초대한 손님들이었다.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벵자맹 박사가 두 사람을 위해 통역을 맡아 주었다. 그들의 ‘까칠하지만 솔직한’ 피드백은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 주었다. 한없이 모던하고 최첨단인 대장경테마파크의 시설과 기술이 오히려 팔만대장경과 단절되어 보인다는 지적도 있었고, 해인사 사하촌에 많은 식당이 있지만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피드백도 있었다. 지나치리만큼 자주 눈에 띄었던 해인사의 보시함을 지적할 때는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일견 합당하고, 일견 문화적인 차이가 느껴지기도 했던 대화들은 1박2일 내내 진지하게 이어졌다. 해인사에 가려져 있는 합천의 매력이 더 잘 알려지기 바라는 ‘마음’들이 합천군에도 한 자 한 자 기록으로 새겨졌을 것이다. 참고로 세 사람의 프랑스인이 예상외로 황매산의 때늦은 억새풍경을 극찬했다는 사실도 덧붙인다. ▶travel info 합천 합천영상테마파크 2003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세트장으로 탄생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합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1920년대 경성의 거리와 1980년대 서울의 모습이 교차하는 곳이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이고 아이들에게는 낯선 근현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경남 합천군 용주면 합천호수로 757 055-931-2467 1,100원 대장경테마파크 초조대장경 간행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2011년 첫회를 시작으로 2013년 행사까지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음 회를 기약하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 안에는 대장경천년관, 지식문명관, 정신문화관, 세계교류관, 세계시민관 등 5개의 전시관이 조성되어 대장경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 055-930-4801~2 어른 3,000원 황매산 철쭉, 억새 군락지 5월이면 철쭉 원피스를 입고, 10월이면 억새풀 망토를 두르는 산이 황매산이다. 북서쪽 능선의 정상 아래까지 차를 타고 갈 수 있기에 평소에도 산상화원을 만나고 싶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다. 봄과 가을만 바라는 사람은 초목으로 뒤덮인 황매산의 여름이나 눈꽃이 만발은 황매산의 겨울은 놓치는 것이니 어느 계절이든 황매산을 건너뛰어서는 안 된다. 대장경 밥상 받으시오! 합천군에서 지정한 딱 2곳의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상차림이다. 절식을 기본으로 했기에 기본적으로 채소밥상이지만 육류를 추가 주문할 수 있다. 건강한 맛뿐 아니라 식기를 모두 놋그릇을 사용하기 때문에 품격도 남다르다. 대장경 한정식은 1인분에 3만원으로 반드시 사전에 주문해야 하며 이 밖에 도토리 비빔밥 세트(1인분 1만5,000원), 도토리 비빔밥(7,000원) 등의 메뉴가 있다. 백운식당 055-932-7393 해인식당 055-933-1117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곡물 조·기장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곡물 조·기장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밀렛’(millet)은 벼의 사촌격으로 알갱이가 작은 곡식 종류를 통틀어 말한다. 한자어로는 ‘서속’(黍粟)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조, 기장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우리에게 친숙한 밀렛류는 조와 기장이지만 세계 생산량으로 보면 진주조와 조, 기장, 손가락조 등을 의미한다. 또 일부 국가에서 중요한 식량인 피, 코도, 포니오, 기니, 테프 등도 밀렛에 해당된다. 조, 기장 등의 밀렛류는 인류 농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신석기 시대부터 유라시아와 중국 북부 지역, 한반도 등에서 재배됐다. 중국의 초기 신석기인 ‘츠산문화 유적지’(기원전 8300~6700년)에서 기장의 껍질과 기장 재배와 관련된 석기가 발견됐다. 기원전 2400~1900년 전 ‘제가 문화 유적지’에서는 기장과 조를 섞어 만든 인류 최초의 국수도 나왔다. 유럽에서는 중세 시대 빵이 전파되기 전까지 기장죽이 서민들의 주식이었다. 한반도에서 조, 기장 재배는 신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9년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패총에서 발견된 불에 탄 조 75알과 기장 16알의 방사선 탄소연대를 측정한 결과, 신석기 중기인 기원전 3360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반도에서 농경이 신석기 중기에 시작됐고 지역적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조와 기장은 쌀이 우리 밥상을 차지하기 전까지 우리의 주식이었다. 조는 해방 직후인 1940년대까지 벼 다음으로 재배 면적이 많을 정도로 중요한 곡식이었다. 전통문화 속에 조, 기장과 관련된 문화와 속담, 음식도 풍부하다. 일례로 사극에서 국가를 이르는 말인 ‘종묘사직’(宗廟社稷)에는 기장이라는 곡식이 숨어 있다. 종묘는 역대 임금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고, 사직은 토지의 신(社)과 곡식의 신(稷)을 뜻한다. 이때 직(稷)은 기장을 뜻하는 한자어다. 조와 관계된 재미있는 어원과 속담도 많이 있다. 우리가 답답할 때 자주 쓰는 말 ‘조바심’에서 ‘바심’은 ‘타작한다’라는 뜻의 우리말이다. 수확된 조를 비벼서 알곡을 떼어내는 과정인 조타작은 막상 해보면 좀처럼 비벼지지 않고 힘이 든다. 그래서 생각만큼 되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지고 초조해지기 쉬운 상태를 ‘조바심’이라고 한다. 경남 지방에는 ‘조밭을 맬 때는 부부 간에 싸워야 날 수가 난다(수량이 많아진다)’는 말도 있다. 소립종자인 조는 빡빡하게 심는 경우가 많아 싹이 올라온 후 과감하게 솎음 작업을 해줘야 한다. 부부 싸움에 대한 분풀이를 하듯 마구 솎음질을 해줘야 채광 통풍이 잘되고 병충해 발생도 적어진다. 밀렛은 전통 음식문화와도 관련이 많다. 밀렛과 관련된 음식으로는 오곡밥을 빼놓을 수 없다. 오곡은 시대에 따라 그 종류가 조금씩 바뀌어왔다. 다만 오곡 중 조, 기장, 수수가 빠진 적은 없었다. 조선시대에는 벼, 보리, 콩, 피, 기장을 뜻했고, 지금은 찹쌀, 차수수, 검은콩, 차조, 팥으로 오곡밥을 만든다. 오곡밥 외에도 밭이 농경지의 전부인 제주도에는 전통적으로 ‘흐린조’(차조)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그중 대표적인 음식인 오메기떡은 차조를 반죽해 도넛 모양으로 만든 떡이다. 오늘날 오메기떡은 소비자 기호를 고려해 찹쌀과 팥을 이용한 퓨전 형태의 떡으로 변화했다. 존재감 없던 밀렛이 최근에는 슈퍼푸드로 재조명받고 있다. 건강 곡물로 잘려진 현미 등의 통곡물보다 영양과 기능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이다. 밀렛류는 다른 곡물보다 곡식의 알갱이가 작아 배아와 ‘호분층’(단백질 알갱이가 모여있는 세포층) 비율이 높다. 이는 같은 양을 섭취했을 때 밀렛류가 상대적으로 단백질, 식이섬유, 여러 가지 미량 원소를 더 섭취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밀렛류는 곡류 중 단백질 함량이 9~12%로 높고(쌀 6%, 현미 7%), 식이섬유와 미네랄 함량도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쌀에 비해 3~10배, 칼슘 3~5배, 철분은 3배가량 더 많다. 베타카로틴 함량도 많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아프리카와 인도, 네팔 등에서 많이 먹는 손가락조(finger millet)는 밀렛 가운데 칼슘 함량이 월등히 많다. 조의 10~20배, 쌀의 30~100배에 해당하는 양이 들어있다. 비타민 B도 풍부하다. 밀렛에는 티아민(비타민 B1), 리보플라빈(B2), 니아신(B3) 등이 모두 함유돼 있다. 그 외에 폴리페놀과 피트산 등의 항산화물질도 많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당뇨 예방에 뛰어나다. 이런 장점 때문에 밀렛을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섭취하는 경향도 강하다. 밀렛류는 선진국에서 영양가가 높은 작물의 종류에 불과하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곡물이다. 선진국에서는 영양 과다와 비만 등으로 대사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세계 인구의 9억명은 기아, 20억명은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사망하는 어린이 중 절반인 500만명 이상이 영양 부족이라는 통계도 있다. 이런 국가에서는 조, 기장, 피 등의 밀렛이 매우 중요한 식량 작물이다. 밀렛은 고온에서도 벼나 밀에 비해 성장이 좋을 뿐 아니라 필요한 물의 양도 적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는 뜻이다. 인류 역사의 가장 오래된 곡물이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생명의 곡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고지연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농학박사 ■문의 golders@seoul.co.kr
  • ‘동탄2 에일린의 뜰’, 동탄2신도시 유일한 문화특구로 기대감 높아

    ‘동탄2 에일린의 뜰’, 동탄2신도시 유일한 문화특구로 기대감 높아

    지친 일상 속에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도시 속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가 주거환경의 중요한 척도로 자리잡고 있다. 도시 속에 문화시설이 갖춰지게 되면 남들보다 쉽게 문화시설을 향유 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건설사도 이에 발맞춰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아파트를 속속 공급하고 있는 추세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 “문화와 여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입지는 내 집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며 “기존 수요자들은 역세권, 상권 등의 입지만 고려했지만 요즘 수요자들은 여유로운 주거환경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문화, 여가시설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찾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기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에 동탄 유일의 문화특구로 주거, 상업, 업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오는 3월 아이에스동서가 A34블록에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이다. 이 단지는 62만평규모에 다양한 테마로 즐길거리, 놀거리를 구성한 문화디자인밸리 내 최초 공급되는 단지라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에 속하지만 1신도시와도 인접해 동탄1•2신도시의 더블 생활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오산천의 수변공간 조망 및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문화 공원인 트라이엠 파크(예정)도 단지에서부터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어 풍부한 녹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단지 인근 초•중•고(예정)가 도보 통학권에 있어 학군이 우수하고 명문 동탄국제고가 도보로 15분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KTX, GTX 등의 대형 교통 호재가 있다. 서울 수서를 잇는 KTX동탄역(2016년 예정)과 GTX(2022년 예정)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12분 내 도달이 가능해 쾌속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동탄1신도시와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동탄1신도시 버스노선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동탄1지구와 동탄2신도시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공간특화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보했다”며 “각종 호재를 통해 문화와 여가시설을 충분히 누릴 수 있어 단지를 분양 받으려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7~15층, 9개 동, 총 48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단위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74㎡ 59세대, △84㎡ 430세대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세대 내부 설계 역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4Bay 4Room 혁신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84㎡는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 구조로 조성되며, 측면 발코니와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3월 오픈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3월이다.문의번호 : 031-221-4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번에도 조기 완판 예감…더블역세권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이번에도 조기 완판 예감…더블역세권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경남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3단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 일대의 아파트 분양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센텀시티와 울산 문수산에서 분양 대박을 터뜨리며 승승장구한 ㈜동원개발이 중심상업지구 C블럭에서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는 지난해 양산신도시 내 최고 기록인 11.3: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접수를 마감했던 ‘양산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비스타’의 후속작이다. 아파트는 최고 지상 30층, 6개동, 전용 84㎡ 타입의 단일면적, 총 521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양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핵심적인 입지적 우위를 선점했다. 단지 인근이 더블역세권에 해당된다. 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개통예정)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물금 IC와 남양산 IC가 가까워 부산, 창원, 김해 등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도심 생활 편의시설도 매우 가깝다. 단지 앞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상가도 다양해 쇼핑, 문화, 금융 등 도심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초, 고교(예정)는 물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예정)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명문학군도 장점이다. 생활환경 역시 쾌적하다. 양산천의 수변공원이 가까우며, 바로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도심의 편리함과 공원의 쾌적함을 모두 누리는 생활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내부설계도 신경을 썼다. 자연친화적인 공원형 단지와 공간활용성이 높은 알파룸,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인 4bay(일부 타입) 등 단지 설계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상 30층 높이에서 양산천과 신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권도 갖췄다. ㈜동원개발의 분양신화를 이어갈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는 이번 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양산신도시의 미래가치와 동원로얄듀크의 브랜드 가치가 만나 다시 한 번 성공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남양산역 인근에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분양문의: 055-363-008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