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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하마을 사저 일반 공개… 밀짚모자 쓰던 소박한 흔적 고스란히

    봉하마을 사저 일반 공개… 밀짚모자 쓰던 소박한 흔적 고스란히

    한옥 구조… 서가·사진·안경 등 유품 그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뒤 서거 때까지 1년 3개월 동안 살았던 봉하마을 사저가 1일 일반에 공개됐다. 2008년 2월 노 전 대통령 귀향 당시 보수 진영에서 ‘아방궁’이라고 비난했던 이곳은 4개 공간이 복도로 연결된 ‘소박한’ 모습이었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7주기를 맞아 사저를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일반 공개에 1시간 앞서 오전 10시 언론에 먼저 문을 열었다. 2008년 3월 완공된 사저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뒷산 자락 4265㎡(1290평) 부지에 정남향으로 자리해 있다. 전체 건축면적은 595㎡(180평)로, 이 중 경호·비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국가 소유 경호동이 231㎡(70평)다. 고 정기용 건축가는 사저를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한옥 구조로 설계했다. 나무와 강판 등을 재료로 삼았다. 대문을 들어서면 현관까지 돌계단 18개가 완만하게 설치돼 있다. 건물은 크고 작은 나무와 꽃이 있는 정원에 둘러싸여 있다. 현관에 들어서면 오른쪽에서 사랑채 공간이 손님을 맞는다. 노 전 대통령이 손님을 맞이하거나 보좌진 등과 식사를 했던 곳으로, 전망이 가장 좋은 공간이다. 동편에 나 있는 창문에는 봉화산과 사자바위, 부엉이바위가 펼쳐져 4쪽 병풍 같다. 노 전 대통령은 이 창으로 봉화산을 보거나 자신이 토굴을 짓고 공부했던 과수원을 풍경화처럼 감상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방엔 고 신영복 선생이 쓴 ‘사람 사는 세상’ 액자가 걸려 있고 액자 아래 벽에는 노 전 대통령의 큰손녀 서은양이 연필로 그린 낙서가 그대로 남아 있다. 다른 쪽 벽에 걸린 취임식 사진은 취임식에 초청받지 못한 한 해외교포가 근처 높은 빌딩에서 촬영해 보관하고 있다가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한 뒤 기증한 것이다. 안채는 거실과 침실로 나뉘어 있고 거실에는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사용하고 서거 직전 유서를 작성했던 컴퓨터와 모니터 2대가 책상 위에 그대로 놓여 있다. 거실 왼쪽 서재에는 책 1000여권이 꽂힌 책장과 노 전 대통령이 시민들을 만날 때 썼던 밀짚모자도 걸린 옷걸이가 있다. 사저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 남양주시에서 친구들과 왔다는 김시은(62)씨는 “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정취가 느껴져 마음이 찡하다”고 말했다. 노무현재단 측은 이달 시범 개방에 이어 1~2차례 시범 개방을 더 한 다음 상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양숙 노 전 대통령 부인은 사저를 개방하기 위해 재단 측에 기부한 뒤 사저 인근에 개인 주택을 지어 지난해 11월 이사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봉하마을 노무현 전대통령 사저 일반 공개… 밀짚모자 쓰던 소박한 흔적 고스란히

    봉하마을 노무현 전대통령 사저 일반 공개… 밀짚모자 쓰던 소박한 흔적 고스란히

    한옥 구조… 서가·사진·안경 등 유품 그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뒤 서거 때까지 1년 3개월 동안 살았던 봉하마을 사저가 1일 일반에 공개됐다. 2008년 2월 노 전 대통령 귀향 당시 보수 진영에서 ‘아방궁’이라고 비난했던 이곳은 4개 공간이 복도로 연결된 ‘소박한’ 모습이었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7주기를 맞아 사저를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일반 공개에 1시간 앞서 오전 10시 언론에 먼저 문을 열었다. 2008년 3월 완공된 사저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뒷산 자락 4265㎡(1290평) 부지에 정남향으로 자리해 있다. 전체 건축면적은 595㎡(180평)로, 이 중 경호·비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국가 소유 경호동이 231㎡(70평)다. 고 정기용 건축가는 사저를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한옥 구조로 설계했다. 나무와 강판 등을 재료로 삼았다. 대문을 들어서면 현관까지 돌계단 18개가 완만하게 설치돼 있다. 건물은 크고 작은 나무와 꽃이 있는 정원에 둘러싸여 있다. 현관에 들어서면 오른쪽에서 사랑채 공간이 손님을 맞는다. 노 전 대통령이 손님을 맞이하거나 보좌진 등과 식사를 했던 곳으로, 전망이 가장 좋은 공간이다. 동편에 나 있는 창문에는 봉화산과 사자바위, 부엉이바위가 펼쳐져 4쪽 병풍 같다. 노 전 대통령은 이 창으로 봉화산을 보거나 자신이 토굴을 짓고 공부했던 과수원을 풍경화처럼 감상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방엔 고 신영복 선생이 쓴 ‘사람 사는 세상’ 액자가 걸려 있고 액자 아래 벽에는 노 전 대통령의 큰손녀 서은양이 연필로 그린 낙서가 그대로 남아 있다. 다른 쪽 벽에 걸린 취임식 사진은 취임식에 초청받지 못한 한 해외교포가 근처 높은 빌딩에서 촬영해 보관하고 있다가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한 뒤 기증한 것이다. ▶[포토]안경·손녀와 찍은 사진 그대로…관련 사진 보러가기안채는 거실과 침실로 나뉘어 있고 거실에는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사용하고 서거 직전 유서를 작성했던 컴퓨터와 모니터 2대가 책상 위에 그대로 놓여 있다. 거실 왼쪽 서재에는 책 1000여권이 꽂힌 책장과 노 전 대통령이 시민들을 만날 때 썼던 밀짚모자도 걸린 옷걸이가 있다. 사저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 남양주시에서 친구들과 왔다는 김시은(62)씨는 “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정취가 느껴져 마음이 찡하다”고 말했다. 노무현재단 측은 이달 시범 개방에 이어 1~2차례 시범 개방을 더 한 다음 상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양숙 노 전 대통령 부인은 사저를 개방하기 위해 재단 측에 기부한 뒤 사저 인근에 개인 주택을 지어 지난해 11월 이사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판교의 4배 크기 신도시는? 북동탄신도시 중에서도 명당은?

    판교의 4배 크기 신도시는? 북동탄신도시 중에서도 명당은?

    -동탄2신도시 A8블록, ‘삼태기 명당’으로 큰 부자가 될 터로 평가-SRT 환승역,동탄테크노밸리,삼성전자,동탄2시범단지 등 인접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탄신도시는 연면적만 3304만5000㎡ 규모로 주거,업무,산업이 어우러진 첨단 자족형 복합도시다. 규모만으로도 압도적이어서 인근 판교신도시(892만4631㎡)의 약 4배, 광교신도시(1130만5000㎡)의 약 3배 가량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중 동탄신도시에서도 주요 특별계획구역이 밀집된 동탄2신도시는 남다르다. 동탄2신도시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2401만5000㎡ 규모로 판교,광교신도시보다 넓은 면적에, 커뮤니티시범단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동탄테크노밸리,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신주거문화타운, 의료복합시설 등 총 7개의 다양한 인프라가 동탄2신도시에 집중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거선호지역을 놓고 보자면 동탄2신도시에서도 리베라CC 북쪽, 북동탄 권역을 꼽을 수 있다. 북동탄 권역은 남동탄 권역과는 달리 SRT,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비즈니스컴플렉스, 첨단업무지구로 만들어지는 동탄테크노밸리, 동탄2신도시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커뮤니티시범단지,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핵심시설이 위치해 있어서다. 동탄2신도시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에서도 A8블록은 더욱 부각되는 곳이다. 명문학원가를 비롯해 한백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동탄2신도시에서도 2.1% 비율로 희소한 상업시설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한 장점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A8블록에서 자이 브랜드를 단 고급 아파트가 4월 분양예정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고품격 아파트 자이는 수도권 내에서 분양한 모든 단지가 전 세대 1순위에서 청약 마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만큼 실수요자들의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일례로 지난해 8월 선보인 ‘광교파크자이’는 49대 1, 지난해 12월 선보인 ‘광명파크자이2차’는 11.5대 1, 올해 1월 선보인 ‘신반포자이’는 37.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GS건설이 A8블록에서 4월 선보이는 ‘동탄파크자이’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로 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5㎡ 초과 단지에 자이 브랜드가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 지역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동탄파크자이는 풍수지리적으로 입지가 우수하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A98블록은 풍수지리적으로 산이 삼면을 감싸안은 ‘삼태기 명당’으로 큰 부자가 될 터로 평가받고 있다. 삼태기 명당은 산이 삼면을 에워싸 아늑하고 포근한 터로, 옛날부터 대를 이어 복을 누리고 살 최고의 마을로 손꼽았다. 또 삼태기가 곡식을 퍼 담는 물건이듯, 삼태기 명당에 살면 사람마다 재물이 불어나고, 잃었던 재물까지 다시 긁어 담을 수 있어 부자가 되는 터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동탄2신도시 주요 도로망인 동탄 순환대로와 가까이 있으며 동탄신도시 내 어디든지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며 SRT,GTX 복합환승역도 가깝다. 8월 개통 예정인 SRT 동탄역을 이용하며 강남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좋다. GS건설의 풍부한 노하우를 반영한 설계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단지에 판상형 설계와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특히 지하 주차공간은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데크형으로 설계해 공기 순환 효과에 개방감까지 높였다. 또한 고급주거단지에 걸맞게 주차대수도 세대당 1.78대로 넉넉하며 광폭 주차장 설계로 대형 차량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 세대에 넉넉한 규모의 알파룸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m~5.0m의 광폭거실이 적용돼 가족들의 공용공간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또한 2.4m 천장고로 개방감이 좋으며 베타룸, 주방 팬트리, 삼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과 상업시설도 눈길을 끈다. 국내 아파트 중 최대급 규모인 약 15만여권의 책을 보유한 전자책 도서관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스마트폰과 PC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생활의 재미를 위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수공간과 어우러진 공원 등 테마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이밖에도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라 입주민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동탄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동탄파크자이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품격을 간직한 가운데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아파트”라며 “특히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초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적은 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진 이후 입주할 예정인 만큼 우수한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있으며, 오는 29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거 아파트 맞아?’ 공원형 청정단지 아파트 인기

    ‘이거 아파트 맞아?’ 공원형 청정단지 아파트 인기

    아파트에 힐링을 입히다…‘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5월 분양- 치동천 수변공원 인접,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 조성 예정- 공원형 청정단지로 조성해 어린 자녀 키우기에도 좋아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한다’는 뜻을 지닌 ‘힐링’이 어느새 현대인들의 삶 깊숙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하지만, 주로 도시에서 생활 하는 현대인들은 고단한 삶에서 힐링의 순간을 느끼기가 어렵다. 도심지역은 고층빌딩과 아파트숲으로 대부분 이뤄져 있어 회색 빛깔만 감돌고 삭막하기만 하다. 대규모 공원이나 호수 등 힐링 공간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도심을 벗어나야 하므로 거리와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 때문에 조경 및 녹지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단지 안에서 산책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도심 아파트 단지는 휴식공간을 넘어 주거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59㎡ 254가구, ▲전용 73㎡ 88가구, ▲전용 84㎡ 92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약 13%대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건폐율은 땅 대비 건물 바닥면적의 비율로 건폐율이 낮은 단지일수록 동간 거리가 길어져 사생활 보호와 채광, 통풍 등에 유리하다. 또한 단지내 녹지 및 휴식공간도 많아진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동간 거리를 넓게 배치하고 공원형 청정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설치하지 않고 모두 지하화함으로써 안전성도 높였다. 단지 가까운 곳에는 치동천이 흐르고 있다. 수변공원으로 만들어지는 치동천에는 다양한 운동시설이 함께 들어서 완공 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센터를 갖춰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입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체육시설이 마련된다. 또, 어린이집도 단지 내에서 설치되어 워킹맘들의 고충까지 해결하게 된다. ◈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인접‘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북동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쇼핑, 교육, 문화시설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단지 바로 앞으로 중학교(예정)가 들어서고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 인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업무, 상업, 의료, 문화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 KTX∙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이 위치해 있다. KTX(8월 개통예정)를 이용하면 전국을 2시간 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개통예정인 GTX 노선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킨텍스까지는 4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 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고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1차는 동탄테크노밸리와 바로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인 155만여㎡ 규모로 조성되며 연구개발(R&D) 산업등 수도권 남부 특화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부산 첫 ‘힐스테이트 명륜’… 녹지 풍부

    [분양 하이라이트] 부산 첫 ‘힐스테이트 명륜’… 녹지 풍부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부산 동래구 명륜동 71 일원에 ‘힐스테이트 명륜’(조감도) 49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가 부산에서 처음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별로 84㎡ 383가구, 101㎡ 110가구로 구성된다. 가구 대부분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에 조망·채광·통풍·환기에 유리한 4베이 평면으로 설계했다. 101㎡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알파룸이 배치된다. 근린상가 주차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고,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했다. 전체 주동의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는 한편 저층 가구의 조망·채광·사생활 보호를 꾀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명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동래역을 이용하면 1호선과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다양한 버스 노선이 지나고, 만덕터널과 원동 인터체인지(IC)를 이용하면 부산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 가기 쉽다. 동래사적공원 아래 위치해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동래사적공원에 있는 부산동래문화회관에서는 연중 다양한 공연, 전시가 펼쳐진다. 단지 근처 학교로는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용인고 등이 있다. 1522-0493.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아파텔’이 뭐야? 청라국제도시 소형 아파트 대신할 새 주택 형태

    ‘아파텔’이 뭐야? 청라국제도시 소형 아파트 대신할 새 주택 형태

    국제업무지구 중 가장 활발하게 움직임을 보이는 ‘청라국제도시’에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거형태의 패러다임을 바꿔 눈길을 끄는 단지가 등장해 화제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개발호재가 끊이지 않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2010년 입주한 서해그랑블 전용 59㎡의 3.3㎡당 매매가격은 1300만원 전후,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1080~1100만원 수준이다. 소형아파트의 전세가격도 되지 않은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볼 수 있다. 또한 청라국제지구가 위치한 서구 경서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3㎡(평)당 1044만원, 연희동은 1024만원임을 감안하면 약 300만원 이상 낮은 금액의 분양가가 매겨졌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청라국제도시 내 가장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이 우수한데다 희소성이 높은 소형면적으로 공급돼,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다. 물론, 아파텔이 아파트와 다른 점은 있다. 하지만 실제 거주하는데 있어 그 차이점은 미미하다. 전용면적보다 공용면적으로 쓰이는 부분이 조금 많다는 것 이외에는 아파트와 다를 바 없다. 최근 유행하는 아파트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의 내부공간을 마련하고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단지 내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가 형성됨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 상가보다는 쇼핑몰 분위기의 상업시설이 배치돼 다양한 업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경우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 1차(414실)는 지난해 공급을 마쳤고, 아파텔 2차분 452실을 공급한다. 단지규모는 아파트 6개동, 아파텔동 4개동 총 10개동으로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이루고 있어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전용 45㎡와 55㎡으로 공급되는데, 모두 방2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3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기본적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ㄱ’자 주방으로 주부들의 동선이 편리하도록 했다. 천정높이를 2.5.m로 하여, 일반규정보다 높게해 개방감이 우수하도록 했으며, 사생활 보호와 환기성이 좋은 계단식 구조를 적용했다. 기존 주차공간보다 최대 20cm 넓은 확장형 주차장을 선보인다. 전용 45㎡는 거실과 방1개를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공간 분리 또는 확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부 인테리어 공간을 2가지로 선보여 소비층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준다. 전용 55㎡의 경우는 45㎡와 비슷한 구조에, 안방 내 드레스룸와 팬트리가 추가됐다. 아파텔 역시 모든 설계가 아파트와 동일하다. 입지조건 덕분에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라국제도시 내 상징성을 갖는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현재 이용 가능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청라와 가양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개통과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로 도심 도달시간이 줄었다.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에 교육 특화 시스템을 차별화했다.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을 열어 2년 동안 주 1회씩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 FC축구교실을 2년간 주 1회씩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 손쉽게 찾아볼 수 없는 교육서비스이기 때문에 단지 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 자녀들의 학습에도 도움을 줄 YBM 영어 및 중국어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라국제도시의 입지위상에 맞춘 외국어 수업으로 입주 후 2년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마련되어 있다. 견본주택 방문객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돈 황금열쇠, MTB 자전거,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엑센트볼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갖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분양정보] ‘아시아의 나폴리’ 통영에 전망좋은 아파트

    [분양정보] ‘아시아의 나폴리’ 통영에 전망좋은 아파트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할 뿐 아니라 통영국제음악제로도 널리 알려진 ‘아시아의 나폴리’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 통영은 올해의 관광도시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풍광이나 환경이 좋은 통영에 한국토지신탁이 전 세대 중소형 아파트 단지를 공급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통영 코아루’ 분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통영 코아루’는 통영 바다의 우수한 조망(일부가구)과 전 세대 중소형 구성이라는 희소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토지신탁은 통영에 처음 선보이는 ‘코아루’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478-4번지와 산330-1번지 일대에 들어 선‘통영 코아루’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A㎡ 136가구 △전용면적 74A㎡ 96가구 △전용면적 84A㎡ 315가구 등 1, 2단지로 구성된 총 547가구 규모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3.5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통풍,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거주자의 선택과 취향에 따라 벽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가변형 벽체도 시공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어귀마당, 숲속마당, 숲속놀이터, 휴게마당, 건강원 등 테마를 갖춘 조경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헬스장, GX룸, 보육시설,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탈진 경사면을 활용한 1층 필로티 적용(일부가구 제외)과 테크식 자연친화 주차장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죽림신도시와 인접해 죽림 생활권과 통영 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통영서울병원을 비롯해 통영시립도서관, 시청,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동원중‧고교와 인접하며, 인근으로 죽림초, 제석초가 위치해 있는 등 초‧중‧고교를 반경 500m 안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북통영IC, 통영IC를 통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및 남해안대로 진입이 용이한 쾌속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신거제대교 이용 시 통명 및 경남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통영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통영 시내‧외로의 접근성도 좋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39번지(내죽도 근린공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도심 역세권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분양

    부산 도심 역세권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분양

    부산 도심 역세권 복판에 자리잡은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부산항’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주말에만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e편한세상 부산항의 주변 생활 인프라는 나쁘지 않다.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 역세권일 뿐 아니라 KTX부산역도 지하철 1정거장 거리다. 중앙대로, 수정터널, 부산터널 등을 이용한 부산권 어디로든 사통팔달이다. 특히 많은 이들의 관심사인 교육 부문 편의성이 탁월하다.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경남여중, 부산중, 부산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밀집해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이마트(문현점), 봉생병원 등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는 북항 및 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일원 종합개발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 전용면적 69~84㎡ 아파트 752가구와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187실로 지어진,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적절한 비율로 구성돼있다. 재개발지구인 만큼 일반에는 아파트 543가구와 오피스텔 178실이 각각 분양된다. 상품적으로는 원활한 채광과 통풍을 위한 판상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 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오피스텔 제외)할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는 부산항 조망권이 확보되며, 시야 확보에 유리하도록 철재 난간 대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설치(오피스텔 제외)했다. 또 단지에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무인경비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도모했다. 아파트의 경우,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8일, 당첨자계약은 5월 3일~6일 4일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22일 청약(청약신청금 500만원), 23일 당첨자 발표, 26일 당첨자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e편한세상 부산항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 범곡교차로 근처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59㎡도 아닌, 84㎡도 아닌’중소형 틈새평면 아파트’에 쏠리는 눈

    59㎡도 아닌, 84㎡도 아닌’중소형 틈새평면 아파트’에 쏠리는 눈

    -전용면적 66㎡, 74㎡, 84㎡ 총 1160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최근 주택시장에서 틈새 평면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틈새 평면이란 전용면적 59㎡와 84㎡ 사이의 준중형 면적을 말한다. 소형과 중형의 장점과 가격 경쟁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건설사들의 특화 설계와 기술력 향상으로 최근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에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반응 또한 좋다. 지난달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미사’ 전용면적 69㎡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5.39대 1로 전용면적 84㎡(평균 11.31대 1) 보다 더 높은 인기를 보였다. 전용면적 69㎡는 서울인천 기준으로 최고 49.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에서도 틈새 면적을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기술도 적용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사용하는 층간 소음 저감 기술(특허등록)을 적용하고,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특허출원)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모든 창호에 외부 소음 및 냉기 차단에 효과적인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실현하는 차별화된 차음 기술(특허등록),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한 오렌지로비(특허등록)를 도입한다. 입지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주신도시 핵심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 남쪽으로 초,중,고 학교부지가 인접해있으며,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부지가 위치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양주신도시 내 메인 도로와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있어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지역적인 개발 호재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요인이다.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숙원사업이 7호선 양주 연장안이 올해 2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하였으며, 이 여세를 몰아 경기도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은 양주 옥정지구~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15㎞ 구간이다. 양주 옥정지구와 의정부 민락지구를 강남까지 직결 운행하는 노선으로 향후 개통 시 강남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광역 도로망도 점차 확충될 전망이다.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회암IC~노원역 구간도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를 본격적으로 분양하기에 앞서 현장전망대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전망대에서는 현장과 함께 호수공원, 학교부지 및 대규모 상업시설 부지 등 단지 주변 환경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분양 정보와 청약자격 등에 대한 상담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으며, 이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왕초보 명기자의 우왕좌왕 운전기] 지리산 오도재 굽이 길에서 빛난 ‘토크 벡터링’

    [왕초보 명기자의 우왕좌왕 운전기] 지리산 오도재 굽이 길에서 빛난 ‘토크 벡터링’

    유행가 가사처럼 ‘봄바람 휘날리는’ 어느 완벽한 봄날. 재규어의 중형 세단 ‘올뉴 XF’를 몰고 장장 4시간 30여분을 내달렸다. 시승 구간은 전남 여수에서 출발해 경남 함양 오도재를 거쳐 산청 남사예담촌을 찍고 다시 여수로 돌아오는 약 330㎞ 구간. 디젤 모델인 XF 20d와 가솔린 모델인 XF 25t의 최상위 트림을 번갈아 탔다. 시동을 걸자 기어 레버가 솟아오르더니 닫혀 있던 에어컨 환기구(에어 벤트)가 열린다. 재규어다웠다. 올뉴 XF는 기어봉 대신 다이얼을 돌려 기어를 바꿀 수 있게 했다. 대시보드 상단은 천연 가죽으로 덮었다. 일부는 은색빛 알루미늄으로 꾸몄는데, 터널 구간 등지에서 빛이 반사돼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0d는 가솔린 모델에 비해 액셀러레이터의 응답 속도가 아쉬웠다. 정지 상태에서 가속 시 1~2초 정도 차가 머뭇거리는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일단 속도가 붙자 안정적인 고속 주행을 이어 갔다. 20d의 최고 출력은 180마력, 25t는 240마력으로 차이가 있다. 모든 모델에 적용된 ‘토크 벡터링’은 주목할 만한다. 급격한 회전 구간에서 안쪽 바퀴를 잡아 더 날렵한 코너링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안쪽 바퀴에 살짝 브레이크를 걸고 바깥쪽 바퀴는 바퀴 속도를 유지하게 해 차량 회전력을 높였다. 몸으로는 충분히 느낄 수 없었으나 오도재의 험난한 굽이 길을 통과하는 데 자신감을 줬다. 엔진 후드 위로 튀어 오르는 듯한 재규어의 과거 엠블럼은 빠졌다. 대신 포효하는 재규어의 얼굴을 전면부에 위치한 라디에이터그릴(공기 통풍구) 한가운데에 박았다. 수입차는 타고 싶은데 독일 차나 일본 차는 다소 흔하고 밋밋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듯하다. 가격은 6380만~9920만원 사이다. 복합연비는 20d와 25t가 각각 리터당 14.2㎞, 10.1㎞다. 여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역시 중소형 아파트…편리한 교통, 학군, 오션뷰는 덤!

    역시 중소형 아파트…편리한 교통, 학군, 오션뷰는 덤!

    -도보 거리에 부산1호선 초량역과 초,중,고 위치-중소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752가구와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 이달 분양을 앞둔 ‘e편한세상 부산항’에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망이 우수하고 교육 인프라까지 잘 구축돼있어 벌써부터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단지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단지 인근 부산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이유로 꼽힌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역세권 단지는 주거편의성이 뛰어나고 향후 시세차익이나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올해 1월 대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대신’은 최고 528.3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당해 지역 1순위에 마감됐다. 대구지하철 2,3호선 반고개역, 신남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역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주변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KTX 부산역이 지하철 1정거장 거리로 가깝고,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 시내와 시청, 해운대 등으로 연결되는 다수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중앙대로, 수정터널, 부산터널 등을 통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e편한세상 부산항 주변으로는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경남여중, 부산중, 부산고 등이 위치한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이마트(문현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원활한 채광과 통풍을 위해 판상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했으며, 지하에 가구별 계절 창고를 마련(오피스텔 제외)해 입주민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부산항 조망이 가능하며,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오피스텔 제외)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어린이 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향상시켜줄 대림만의 특화 기술과 첨단시스템이 도입된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오피스텔 제외)한다. 또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이 밖에도 단지에 지하주차장 LED 조명 제어, 200만화소 CCTV, 원격 검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동구 초량1-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부산항’은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 전용면적 69~84㎡ 아파트 752가구와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187실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 543가구와 오피스텔 178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부산항’ 현장 부지 앞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전 분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식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 범곡교차로 근처에 마련되며, 곧 문을 연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관이 명관” 타워형 밀어낸 판상형 주상복합

    “구관이 명관” 타워형 밀어낸 판상형 주상복합

    청주 푸르지오 등 全판상형 분양 분양·매매가 1000만원 차이도 대우건설·신영 컨소시엄이 이달 중순 이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대에 분양하는 3차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최고 49층에 이르는 초고층 주상복합이지만, 단지 내 506가구 전체가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의 ‘킨텍스 원시티’ 역시 오피스텔 170실은 타워형으로, 아파트 2038가구는 100%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쌍암동 일대에서 분양할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단지 내 아파트 1111가구 중 81%를 판상형으로 설계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사들이 ‘중대형 주상복합=타워형’이란 공식 깨뜨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주상복합은 통풍, 환기, 공간 활용 측면에서 불편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주상복합의 인기를 갉아먹는 요인이 된 탓이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이후 유행한 타워형은 빌딩처럼 생긴 아파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건물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 ‘Y’, ‘ㅁ’형으로 보인다. 엘리베이터를 3~4가구가 함께 쓰는 구조로 가구마다 창문이 ‘ㄱ’자로 배치된다. 건축비가 많이 드는 대신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단지 내 녹지 공간을 판상형에 비해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통풍·환기에 불리해 관리비가 높아진다는 단점이 생긴다. 이에 비해 고전적인 아파트 구조인 판상형은 앞뒤가 뚫려 있어 통풍이나 환기가 우수하고, 정남향 방향으로 배치되는 대부분의 가구가 난방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타워형 설계를 채택한 주상복합에 대한 선호는 4~5년을 주기로 부침을 겪었다. 타워형 설계 주상복합의 위용이 눈길을 끌며 수요를 증가시키다가 실제 살아 본 이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터져 나오며 수요가 주춤했다. 건설사들이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평면구조 변화를 꾀하며 수요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타워형이 첫선을 보인 2000년대 초·중반 개성 있는 구조와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주목받으며 전국에서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는 ▲2000년 6103가구 ▲2001년 1만 4407가구 ▲2002년 2만 8976가구 ▲2003년 2만 9526가구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환기의 어려움과 같은 타워형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2009년 6710가구 ▲2010년 5772가구 ▲2011년 4957가구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건설사들이 주상복합 설계에 타워형 대신 판상형 평면을 적용하기 시작하며 주상복합의 인기가 다시 높아져 분양 물량이 늘었다. ▲2012년 1만 2329가구 ▲2013년 1만 3582가구 ▲2014년 2만 2262가구 ▲2015년 3만 8956가구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건설사들은 타워형 일변도의 주상복합 구조에서 벗어나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 배치하거나 100% 판상형이 적용된 평면을 설계하는 데 점점 더 많은 유인을 느끼고 있다. 판상형 설계가 도입된 주상복합이 청약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는 데다 분양가도 높게 책정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GS건설이 지난해 12월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서 분양한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85% 이상을 판상형으로 배치한 단지다. 이 단지의 판상형 구조인 전용면적 59㎡A타입의 평균 분양가는 3억 8600만원인 반면, 같은 평형에 타워형 구조인 59㎡B타입의 평균 분양가는 3억 7600만원으로 판상형보다 1000만원 정도 낮았다. 청약 결과는 가격과 비례해 1순위 청약 결과 판상형 A타입의 경쟁률은 71.01대1, 타워형 B타입의 경쟁률은 13.26대1로 차별화됐다. 분양가에서부터 벌어진 격차는 이후 매매가에서도 지속되는 경우가 흔하다. 지난 3월 현재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지난해 8월 입주) 중 판상형 구조인 전용면적 84㎡A타입의 평균 매매가는 6억원인 데 비해 타워형 구조인 84㎡B타입의 평균 매매가는 5억 8250만원이다. 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의 ‘위례힐스테이트’에서도 판상형 구조인 전용면적 129㎡A의 평균 매매가는 7억 8500만원으로, 타워형인 전용면적 131㎡B의 평균 매매가 7억 7500만원과 다소 차이를 보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교육환경, 조망, 수요... 거제 눈에 띄는 중소형 아파트

    교육환경, 조망, 수요... 거제 눈에 띄는 중소형 아파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실질소득 감소와 1~2인 가구가 늘면서 주택소비의 다운사이징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건설사 역시 미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중소형 평형 위주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추세다.   실제로 경기 안양시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의 경우 지난해 9월 청약접수 결과 중소형은 15: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전용면적 114㎡와 139㎡는 212가구 모집에 89명이 접수해 미분양에 그쳤다.  수요가 꾸준한 중소형 아파트는 거래가 활발하고 환금성도 뛰어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또한 중소형에도 4-Bay 평면설계가 일반화돼 발코니 확장을 통한 서비스 면적이 늘어났다는 점도 중소형 아파트 열기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중소형 타입 구성과 대단지의 이점이 합쳐지면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가 높다. 이 때문에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분양시장의 한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 활황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지만, 미국발 금리 인상으로 인해 금리기조가 언제 변할지 모른다”며 “중소형 평형 및 브랜드를 고려해 초기 자본금뿐만 아니라 수요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런 시장 흐름에 따라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1020-2번지 일원에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은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규모로 59~84㎡ 76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한 일조량과 개방감을 위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4-bay 구조와 알파룸 등 최신 평면 설계를 적용(일부세대 제외),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였다.  단지 인근에는 일운유치원·일운초·지세포중이 자리하고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향후 특구 개발 계획에 따라 초·중·고교를 비롯해 체육시설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 국제학력을 인증받을 수 있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국외학교 프로그램인 ‘힐사이드 컬리지잇’이 오픈을 준비 중이어서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운면 지세포리는 일운면사무소, 지세포경찰출장소, 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농협과 수협이 가까이 있으며 하나로마트·수협유통판매점·탑훼미리마트가 있어 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12월에 일운-아주간 터널이 개통되면 옥포와 아주의 생활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밖에 거가대교와 통영대전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과 창원, 통영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고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도록 안전하게 조성했다.  단지 서측과 북측에 북병산, 동측에는 바다가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거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대우조선해양과 인접하여 탄탄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면서 “2020년 완료 예정인 거제해양휴양특구 조성으로 지세포항은 해금강, 외도 등의 자연경관과 조선해양문화관, 어촌민속전시관 및 거제요트학교 등 해양관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 1077-2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쟁률 50대1 아파트? 속속들이 살펴보니

    경쟁률 50대1 아파트? 속속들이 살펴보니

    지방 도시들의 중소형 아파트 분양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에 포스코건설이 에코시티 10블럭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더샵 2차’에 1만여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려 관심을 끌고 있다. ‘에코시티 더샵 2차’은 지난 17일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66가구 모집에 총 10,097명(당해지역)이 청약해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100m²A 주택형은 46가구 모집에 2,287명(당해지역)이 몰려 4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에코시티 더샵 2차’가 이 같은 인기를 끈 이유는 호수공원이 인접한 핵심입지에 ‘더샵’ 브랜드의 상품성까지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수요자들을 배려해 입지는 물론 맞춤형 상품을 구성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 공원 속 아파트로 쾌적한 생활 가능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공원 속 아파트라는 점이다. 단지가 축구장 규격의 약 28배 규모인 중앙호수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원 내 편의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 을 단지만 나서면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한 조경특화 공간을 더해 친환경 아파트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 단지 중심부에는 넓은 잔디광장인 더샵필드와 조형폭포, 실개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중앙호수공원, 더샵필드와 연계한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 내 바람길을 형성했다. 단지 곳곳에는 산책로를 배치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전원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더샵팜가든과 아이들이 야외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더샵키즈풀 등도 조성한다. ■ 수요자 배려한 섬세한 설계 도입해 눈길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넓은 동간 거리로 개방감을 높이는 등 수요자들을 배려한 섬세한 설계를 도입했다. 수요자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알파룸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적이다. 수요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알파룸을 조성해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을 넣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가족들의 기호에 따라 서재, 취미공간 및 수납공간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으로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84㎡A 타입은 알파룸 또는 주방 팬트리로 선택해 자녀 놀이방이나 취미 공간으로 연출을 하거나 다양한 물품들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다. 100㎡B 타입은 자녀방과 알파룸을 연계해 룸인룸형과 알파룸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알파룸은 넓은 알파룸형과 기본 알파룸형으로 세분화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117㎡D 타입에는 안방과 연계된 부부알파룸을 제공해 부부의 취미 활동 및 서재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5만 원대이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 돼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동산 특집] 포스코건설 소사벌 더샵, 국제축구장 맞먹는 중앙광장 조성

    [부동산 특집] 포스코건설 소사벌 더샵, 국제축구장 맞먹는 중앙광장 조성

    포스코건설이 삼성 고덕산업단지, LG 산업단지, 주한 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호재들이 이어지는 경기 평택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소사벌 더샵’(조감도)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역에서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로 희소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 지하 1층~최고 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9~112㎡로, 모든 가구를 전용 85㎡ 초과 평형대로 구성했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이상 판상형이며 전용 99㎡B는 최대 6베이까지 설계됐다. 소사벌지구는 비전동, 동삭동, 죽백동 일대에 약 302만㎡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로 올해 상반기 토지 준공이 예정된 완성형 택지지구다. 용죽지구, 현촌지구와 함께 신흥 브랜드 타운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단지는 안성나들목(IC), 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1·38·45번 국도 이용이 수월해 지역 내외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으며 오는 8월 수도권고속철도(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면 간다. 단지 중앙에는 ‘더샵필드’라는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 조형폭포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도 설치한다. 지상 공간 공원화를 통해 입주민들이 운동, 휴식, 놀이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배다리 수변공원이 길 건너편에 위치해 공원 프리미엄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과 함께 건식사우나를 설치했다.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카페를 배치하고 어린이집, 경로당도 마련한다. 초·중·고교도 단지에서 도보권 내 신설된다. 평택 구도심 및 소사벌 상업지구, 대형마트, 관공서 등이 인접해 교육·생활 인프라도 편리하다. 1644-8913.
  • 친환경 아파트 수요 높아져… ‘에코 프리미엄’ 갖출수록 강점

    친환경 아파트 수요 높아져… ‘에코 프리미엄’ 갖출수록 강점

    쾌적한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면서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이라는 개념도 생겨났다.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공간이 주택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친환경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안목이 더욱 까다로워진 것을 반영한 흐름이다. 최근 아파트들은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해 있어 집 안에서도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서 산책과 조깅을 하기 편리하게 조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9일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단지 안팎의 녹지 비율 등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특히 도심지역은 녹지공간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분위기에 맞춰 라온건설이 단지 안팎으로 자연과 접하는 친환경 아파트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단지 내에도 캠핑데크와 대형 테마공원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보다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단지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21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의 29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묵현천이 흐르고 천마산이 있어 조망권도 확보됐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전용 59~84㎡ 총 200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 구성은 ▲전용 59㎡ 759가구 ▲전용 66㎡ 13가구 ▲전용 72㎡ 715가구 ▲전용 80㎡ 9가구 ▲전용 84㎡ 505가구 등이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의 교통망은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 간 고속도로와 46번국도 등이 인접해 있다. 또 경춘선 마석역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으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2020년 개통될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게 갖춰질 계획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공립유치원, 초등학교가 위치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농협, 우체국, 병원,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 운동시설 등 대단지에 걸맞은 복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건설사 측은 특히 인근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4Bay구조 설계가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탁월한 개방성과 채광, 통풍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저층부를 위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저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를 특화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한편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16-4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아와요, 부산항에~’ 탄력 붙는 부산항 주변 도심 정비사업

    ‘돌아와요, 부산항에~’ 탄력 붙는 부산항 주변 도심 정비사업

    북항재개발, 자성대부두, 부산역세권 개발 등 도심 정비사업…부동산시장 훈풍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부산항 시티’ 개발계획은 북항 자성대 부두 일대를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삼았다.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 종합개발사업 등 굵직한 부산 도심 재생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북항 자성대 부두 일대에 도심형 복합리조트, 국제 회의장(MICE) 및 항만역사 체험공원 등 다양한 해양문화관광시설을 조성하고 배후지역의 교육, 문화, 의료 등 주거기능을 강화시켜 부산 경제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원이 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시티 개발로 연간 33조458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61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 북항 개발 사업과 연계한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 종합개발 계획도 추진 중이다. 부산시는 ‘2030부산도시 기본계획’을 통해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 개발을 통해 부산항 북항 재개발 지역과 원도심 지역을 공간적으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산역 기능 중 일반철도와 조차시설을 부전역으로 이전하고 부산역은 KTX전용역으로 이용해 이 부지를 국제해양업무, 관광산업, 정보문화지구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북항재개발, 자성대부두, 부산역 철도부지 종합개발 계획 등으로 향후 부산 도심의 개발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일대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다음달 부산항과 부산역을 배후로 한 신규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모아진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일대 부동산시장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4월 부산 동구 초량1-1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부산항’을 분양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북항재개발, 자성대부두 개발 지역과 인접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대규모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69~84㎡ 75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2~28㎡ 187실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543가구, 오피스텔 182실이다. 평면은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판상형 위주로 구성되며, 불필요한 물건들을 간단히 보관할 수 있는 계절 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오피스텔 제외)한다. 일부 세대에서는 부산항 조망이 가능하다. 탁 트인 부산항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에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오피스텔 제외)했다. 교통, 교육 등의 주거 여건도 뛰어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역을 중심으로 부산 시내와 시청, 해운대 등으로 연결되는 다수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KTX부산역이 지하철역 1정거장 거리로 가깝고 중앙대로, 수정터널, 부산터널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경남여중 등 초,중,고가 도보거리에 밀집해있어 아이들이 통학하기에 좋다. 인근 대형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부산본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이마트(문현점) 등이 있다. 대림산업은 현장 부지 앞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전 분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범곡교차로 인근에 있으며, 다음달 오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함정 교전시 피해 상황·대처방안 자동경보 한국형 ‘손상통제 SW’ 2020년까지 개발

    군 당국은 24일 우리 해군 함정이 북한군의 공격을 받았을 때 피해 상황과 대처 방안을 자동으로 알려 주는 경보체계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6주기를 맞아 군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우리 함정의 생존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우선 한국형 함정 손상통제체계 소프트웨어를 202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정 손상통제체계는 천안함 사건 때처럼 함정이 북한군에 피격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손상됐을 때 피해 상황은 물론 격실 폐쇄 여부, 전기·통풍 차단, 이함(탈출) 여부 판단까지 자동으로 알려 주는 소프트웨어다. 현재 우리 해군은 영국과 캐나다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를 2020년까지 미국 해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해군은 또한 올해 진수되는 2500t급 신형 호위함에는 기관체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크게 줄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분양정보]남양건설, 광주에 ‘운암2차 남양휴튼’ 분양

    [분양정보]남양건설, 광주에 ‘운암2차 남양휴튼’ 분양

    전세값의 상승 영향으로 수도권에 이어 지방광역시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소형평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운암동에 지방건설사인 남양건설이 공급하는 ‘운암2차 남양휴튼’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남양건설이 모델하우스를 첫 공개한 지난 18일은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방문객들 줄을 이었다. 이 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주부 윤모씨(36)는 “입지도 좋고 앞으로 장래 투자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 방문했다”며 “분양가와 설계, 계약조건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 3층~25층 규모로 지어지는 운암2차 남양휴튼 단지는 요즘 추세에 맞게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전용면적)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 고품격 주방설계와 높은 천정고로, 중소형 평형임에도 보다 넓어 보이는 공간감을 제공하고 있다.  공동현관과 지하층 출입문의 보안을 강화한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인공 지능형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설치돼 보안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교통면에서도 호남고속도로 서광주 IC, 북문대로, 제2순환도로와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편이다. 단지 주변에는 경양초등학교, 운암중학교, 금호고등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폴리텍 대학 등이 위치해있으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광주문화예술회관, 운암제, 중외공원 등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이며 계약은 4월 6일~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운암2차 남양휴튼의 모델하우스는 광주 북구 매곡동 373-15번지에 있으며, 단지 위치는 광주 북구 운암동 66-1번지 일대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남양건설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내부 설계와 인테리어를 꼼꼼히 살피고 분양가와 계약조건 등에 대해 상담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운암 주공3단지 재건축 수혜단지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아웃도어형 반팔 셔츠 군대서 입지 말입니다!

    아웃도어형 반팔 셔츠 군대서 입지 말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디지털 무늬 반소매 셔츠’가 오는 9월부터 병사들에게 보급된다. 여름철 병사들의 청결한 위생을 위해 하계전투복 1벌도 내년부터 추가로 보급되는 등 군의 피복·장구류 보급 계획이 상당 부분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13일 “무더운 여름철 사무실이나 영내에서 더욱 시원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땀 배출이 잘되고, 착용감이 향상된 디지털 무늬 반소매 셔츠를 9월부터 병사들에게 신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셔츠는 아웃도어처럼 시원한 착용감뿐 아니라 통풍이나 땀 배출이 잘되는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병사들이 여름철에 전투복을 더 자주 갈아입도록 내년부터는 하계 전투복 1벌을 추가로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병사들이 사용하는 일용품 중 가격이 비싸거나 지리적 여건상 구매하기 어려운 품목은 현품으로 지급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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