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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전철, 광역도로... 서울서 더 가까워진 아산 분양 활발

    수도권 전철, 광역도로... 서울서 더 가까워진 아산 분양 활발

    (주)효성이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공수지구 일대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235세대)와 74㎡ (117세대), 84㎡ (200세대)와 136㎡(5세대) 등 총 557세대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136㎡ 타입의 경우에는 복층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있다.단지는 권역 내 수도권 전철(1호선 배방역)과 인근 광역도로(배방역-탕정 간 고속도로), 산업단지(아산 탕정 디스플레이 시티·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등을 갖추고 있다.도보가능권역에 모산초등학교와 모산중학교(예정) 등도 있다. 이외에도 배방초등학교·복수초등학교·배방중학교·배방고등학교 등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편리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대형마트와 배방주민센터·배방도서관·은행·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배방공수지구 근린공원이 있어서 조경과 휴양, 운동 등의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한, 인기 평면설계인 4Bay 설계를 적용하여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 등을 제공하여 주부들의 가사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저층 필로티 설계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을 더했으며, 규모에 걸맞은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입주민의 품격을 더해 줄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지 옆 초등학교, 교육환경 우수···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단지 옆 초등학교, 교육환경 우수···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취학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학세권’을 주목하면서, 학군을 잘 갖춘 교육특화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무리한 집값을 감수하면서도 좋은 학교에 배정받으려 이사를 감행하는 ‘맹모’들의 교육열은 여전하지만, 최근에는 그 양상이 조금 달라지는 추세다. 등하굣길의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 및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심통학’이 최우선 과제가 된 것. 때문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도보권에 학군이 잘 형성된 ‘교육특화 단지’가 새로운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내, 혹은 단지에서 도보 거리로 통학을 하게 되면 교통사고 등의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학교 주변으로는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교육환경은 물론 주거환경도 제고된다. 신설 학교에 배정된다면 최신 교육 시설과 쾌적한 학습 분위기를 누릴 수 있어 이득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군 프리미엄’을 갖춘 신규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끈다. 금강주택은 7월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도마교동 203-1번지) 일원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세부 가구 수는 ▲전용 76㎡ 221가구 ▲전용 84㎡ 226가구로 전 주택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조성예정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조성 예정으로 학부모들이 아무 걱정없이 어린 자녀들을 통학 시킬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는 둘레숲이 조성 예정이고 인근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교통망도 장점이다. 군포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와 약 2km거리에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28만7524㎡의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는 전자 및 의료정밀기기, 기타기계 및 장비업종, 전기장비업종, 지식기반서비스업종 등 총 48개 필지에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군포 최초로 5베이 설계 선보여, 테라스도 특화해 눈길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특화설계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에서 최초로 중소형 면적형에서는 보기 힘든 5베이 판상형 설계(타입별 상이)를 선보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테라스(타입별 상이)도 특화했다. 넓게 조성되는 드레스룸과 침실로 활용 가능한 넓은 알파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방 팬트리, 광폭거실, 파우더룸 등이 설계돼 수납공간도 극대화 될 전망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키즈센터, 실버센터가 운영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해 낼 계획이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큰 부자 될 삼태기 명당 터에서 내집마련 해볼까?

    큰 부자 될 삼태기 명당 터에서 내집마련 해볼까?

    -북동탄 A8블록, 자연생기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樂土) -동탄파크자이, 배산임수에 수맥없는 안전지대 등 명당으로 꼽혀 관심가져 볼 만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명당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일부 상류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풍수지리학이 일반 부동산시장에도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기존의 평면과 조망, 입지여건 등의 장점을 내세워 집을 판매하는 방식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풍수 프리미엄을 집중 강조하는 ‘명당 마케팅’은 뿌리깊은 우리의 주거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예로부터 학자가 많이 배출되는 동네, 재물복이 있는 동네가 있는 반면 범죄자가 많이 배출되는 동네가 따로 있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풍수지리는 고위공직자나 재계인사들이 주거지나 사업터전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자택을 비롯해 구본무 LG 회장 등 삼성과 LG 그룹의 일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한남동은 거북이 물을 마시는 길지의 형태인 ‘영구음수(靈龜飮水)’에 해당돼 재물이 모이고 훌륭한 후손이 나오는 터로 꼽힌다.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들도 입지 마케팅의 일환으로 풍수지리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GS건설이 동탄2신도시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 A8블록에서 분양중인 ‘동탄파크자이’ 부지가 풍수학적으로 명당 중에 명당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대동풍수지리학 회장 고제희 선생은 “동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A8블록은 동쪽에 주산이 있고 그 산에서 북서방과 남서방으로 가지 쳐 뻗은 산줄기가 부지 좌우측을 보호하는 청룡과 백호가 되어 전형적인 삼태기 명당에 해당한다”면서 “삼태기 명당은 산이 삼면을 에워싸 아늑하고 포근해 예로부터 최고의 터로 꼽혔으며, 삼태기가 곡식을 퍼담는 물건이듯 이곳에 살면 사람마다 재물이 불어나 큰 부자가 되는 터”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동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A8블록은 금성체의 주산을 베개 삼고 물을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다. 때문에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에 좋으며, 배수가 양호해 쾌적한 주거지로 꼽힌다. 특히 풍수지리학적으로는 자연의 생기가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로 여겨진다. 또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수맥(水脈)이 없는 안전한 터다. 수맥은 미세한 전기 기장을 가진 사람의 몸에 반응해 만성 두통, 집중력 저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수맥이 있는 곳은 풍수적으로 흉하다. 하지만 동탄파크자이 부지는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큰 수맥이 없는 안전지대다. 이러한 명당터에 공급되는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 A8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5㎡ 초과 단지에 자이 브랜드가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 지역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욱이 인근으로는 업무지구로 만들어지는 동탄테크노밸리, 동탄2신도시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커뮤니티시범단지,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핵심시설이 위치해 있다. 특히 동탄파크자이가 위치해 있는 A8블록은 명문학원가를 비롯해 한백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상업시설이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 주요 도로망인 동탄순환대로와 가까이 있으며 동탄신도시 내 어디든지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며 SRT,GTX 복합환승역도 가깝다. 8월 개통 예정인 SRT 동탄역을 이용하며 강남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좋다. 단지 자체도 고급스럽게 꾸며진다. 국내 아파트 중 최대급 규모인 약 15만여권의 책을 보유한 전자책 도서관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스마트폰과 PC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공간과 어우러진 공원 등 테마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이밖에도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파크자이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북동탄 권역에 위치해 있고, 쾌적한 입지에 교육환경도 우수해 실제 청약에서도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며 분양시장에서 가치도 높게 평가 받아 인기가 검증된 단지”라며 “실제 정당계약 후 일부 잔여세대에 물량에도 관심을 갖고 모델하우스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동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집 앞에서 누리는 그린프리미엄…힐링열풍 반영

    집 앞에서 누리는 그린프리미엄…힐링열풍 반영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 - 단지 바로 북쪽에 대규모근린공원 조성될 예정, 단지 주변으로 둘레숲도 마련돼 - 송정지구 주변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쉬워 힐링열풍이 해마다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산이나 공원 등 녹지에 둘러쌓인 그린프리미엄 아파트가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인들은 초고층빌딩과 아파트들이 밀집한 도심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거의 없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 도심지역은 산이나 공원 등 녹지가 거의 없어 휴식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항상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가족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여가활동을 하기도 부담스럽다. 결국, 현대인들은 삭막한 도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사실상 힐링열풍이 무색하기만 하다. 이로 인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녹색자연을 품은 그린프리미엄 아파트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린프리미엄 아파트의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린프리미엄 아파트는 부동산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매봉산공원 바로 옆에위치한 ‘래미안 옥수리버젠’은 옥수동 내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3.3㎡당가는 2587만원에 달한다. 옥수동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당 2053만원인점을 감안하면 주변시세보다 26.0% 가량 높은 셈이다. 그린프리미엄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 달, 삼성물산이 경기도 과천시에 공급한 ‘과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는 1순위에서 36.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이 아파트 바로 옆에는 과천 중앙공원이 있으며 청계산도 가깝다. 이처럼, 그린프리미엄 아파트가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금강주택이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친환경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다. 이 아파트는 송정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총 5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76㎡ 221가구 ▲전용 84㎡ 226가구로 전 주택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지난해 9월 분양한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금강주택은 올해 말 C-1블록에 3차(750가구) 공급도 앞두고 있어 군포 송정지구에서만 총 1855가구에 달하는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송정지구는 과거 그린벨트지역을 해제해 개발하는 사업지(보금자리주택지구)인만큼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특히,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바로 북쪽에는 송정지구에서 가장 큰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둘레숲을 조성되므로 입주민들은 산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송정지구 주변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외부자연과 연계한 친환경아파트로 꾸며진다. 각 동을 단지 외곽에 배치하고 그 중간에는 대규모광장인 오픈스페이스가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수목과 화초, 잔디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테마별 조경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조성 예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위치한 군포 부곡지구, 당동2지구의 생활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군포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와 약 2km거리에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이 곳에는 전자 및 의료정밀기기, 기타기계 및 장비업종, 전기장비업종, 지식기반서비스업종 등 총 48개 필지에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특화설계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에서 최초로 중소형 면적형에서는 보기 힘든 5베이 판상형 설계(타입별 상이)를 선보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테라스(타입별 상이)도 특화했다. 넓게 조성되는 드레스룸과 침실로 활용 가능한 넓은 알파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방 팬트리, 광폭거실, 파우더룸 등이 설계돼 수납공간도 극대화 될 전망이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강남 못지 않은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청주 복대지구 급부상

    서울 강남 못지 않은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청주 복대지구 급부상

    지방 대도시들의 생활편의시설이 신규 대단지를 중심으로 잘 정비되고 있다. 청주 시 흥덕구는 몇년전부터 신규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며 서울 강남 못지 않은 생활편의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위치한 것을 비롯해 인접한 지웰시티몰에는 CGV 8개관과 ZARA, H&M, MANGO, 원더플레이스, 탑텐 등 국내외 SPA브랜드들이 입점돼 있다.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은 도보로 쉽게 이용 할 수 있어, 진정한 ‘원스탑라이프’가 가능한 독보적인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신도시개발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최고 49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저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설치되며 중층부터 최상층까지는 공동주택 466가구(전용면적 70㎡, 84㎡)와 오피스텔 50실(전용면적 84㎡)이 마련된다. 이 아파트는 신영신도시개발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주상복합아파트다. 신영 관계자는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기존에 공급된 지웰시티1·2차 아파트와 달리, 보다 업그레이드된 4베이 혁신평면(일부세대)을 선보이며 공간활용성을 크게 높였을 뿐만 아니라 30cm 이상의 두꺼운 벽체설계로 단열 및 방음이 우수하다. 또, 맞통풍형 구조로 설계해 통풍성과 환기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무엇보다도 지웰시티 1~3차 모두 지역난방이 적용됐고 주거동과 상업시설동이 분리돼 관리비가 일반아파트 수준으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교통여건 또한 36번 국도를 통해 청주 구도심과 오송생명과학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는 차량으로 5분거리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충북선 청주역 등도 가깝다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바로 옆에는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돼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 대규모 근린공원인 솔밭공원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흥덕구청이 지구내에 들어서 있어 행정관련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강남 대치동 못지 않은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대농지구에는 솔밭 초등학교와 솔밭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솔밭2초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 지웰시티과 그 주변이 학원가로 형성돼 있어 자녀들의 방과후 학습환경도 우수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대규모 공원 품은 친환경 아파트 ‘눈길’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대규모 공원 품은 친환경 아파트 ‘눈길’

    경기도 안산시는 입주한지 7년 이상 된 아파트 비율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신규 아파트 이전 수요가 높은 편이다. 최근 들어 재건축 사업 등을 통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속속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 결과 역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작년과 올해 분양한 6개 단지가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으며, 지난해 분양한 안산 주공2단지,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 아파트는 단기간에 계약까지 100% 완료하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안산시 선부동의 경우는 입주 한지 10년 이상된 아파트 비율이 95%에 달해 이번에 고려개발은 대림산업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0번지 일원에 6월 중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선부’ 인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편한세상 선부는 군자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14 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 130가구, ▲59B㎡ 101가구, ▲84㎡ 183 가구이며, 이중 59B㎡ 2가구와 84㎡ 140가구가 각각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약 6만여㎡ 대규모 공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한 친환경 주거 입지를 자랑하며, 소사~원시 복선전철(2018년 개통 예정) 개통에 따른 교통 호재도 기대된다. 현재 안산시 주변으로는 소사-원시선 복선전철과 수인선 복선전철 신규 개통이 예정돼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은 사업비 약 1조 5,495억원을 들여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노선의 시흥시청역은 안산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2017년 착공 예정)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향후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부천 소사에서 안산 원시까지 약 24분, 안산과 시흥에서 여의도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산을 경유해 인천과 수원을 연결하는 수인선도 내년 전구간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 수인선 인천~오이도 구간이 개통해 운행 중이며, 현재 건설 중인 4호선 한대앞역~수원 19.9㎞ 구간이 오는 2017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단지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약 6만여㎡ 규모의 선부제1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인접해 있으며 오토캠핑장, 경기도미술관, 산책로 등이 마련된 화랑유원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교통망도 풍부하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안산역이 단지에서 반경 2km~3km 거리에 위치하고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선부역(2018년 개통 예정)도 도보로 15분 거리에 마련될 계획이다. 또 중앙대로, 시흥대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에 관산초등학교와 관산초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원곡중, 관산중, 원곡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안산선부점), 농협하나로마트(군자본점), 중앙안산병원 등이 있다. e편한세상 선부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으며, 공간 활용도와 주거 선호도가 높은 4Bay-판상형 설계(59B㎡ 제외)를 적용한다. 59A㎡에는 펜트리, 84㎡에는 펜트리와 알파룸 등의 특화 공간을 선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운동시설(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보육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하였으며,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는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 예방 및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모든 창호에 외부 소음 및 냉기 차단에 효과적인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문콕 걱정을 덜어주는 광폭 주차공간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선부’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6번지(안산 와스타디움 인근)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후끈 달아오른 ‘더블 생활권’ 인기…교통, 편의시설 등 혜택이 ‘두배’

    후끈 달아오른 ‘더블 생활권’ 인기…교통, 편의시설 등 혜택이 ‘두배’

    최근 ‘더블 생활권’이 부동산 시장에서 뜨고 있다. 더블 생활권이란 두 행정구역 경계에 있어 인접한 두 도시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은 대표적인 더블생활권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38번 국도도 가까이 있어 평택과 안성 어디로나 출퇴근할 수 있다. 향후 양기역이 생기면 고덕신도시와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고 제2경부고속도로와 함께 안성 서부 지역의 개발 호재도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서해그랑블 등 공도읍의 아파트단지가 속속 분양되고 있다. 서해그랑블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8층까지 총 976세대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622세대, 65㎡ 144세대, 72㎡ 210세대에 해당한다. 이 곳은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앞 150m 거리에 있는 문기초등학교를 비롯해 2km 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합치면 5개 이상이다. 이 아파트는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 4베이 특화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4베이 특화 설계는 발코니를 확장하는 경우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어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다. 단지 주변 영화관, 마트, 문화센터와 같은 쇼핑문화 시설은 물론 단지 내의 어린이집, 피트니스 센터, 미니 도서관 등의 생활근린시설은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특화평면으로 승부수 띄운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

    특화평면으로 승부수 띄운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

    - 소형면적에서 보기드문 4베이•4룸 구조 적용,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공간 크게 넓어져 특화된 설계를 적용해 신규로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부동산시장에서 주택수요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대원이 군산 미장지구에 짓는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도 마찬가지다. 이 아파트는 소형면적에도 ‘4베이•4룸 혁신평면’(알파룸 포함, 일부가구 제외)을 적용시켰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대체적으로 3•4베이 구조를 활용하고 있다. 다만, 전용 84㎡이상의 면적에 주로 적용하고 있으며 주거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형면적(전용 59㎡이하)에는 거의 활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아파트는 소형부터 대형면적까지 판상형 구조에 모두 4베이구조를 적용하면서 분양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베이가 많을수록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다. 또, 전면과 후면에 발코니가 설치되므로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면적이 훨씬 넓어지게 된다. 84㎡A형은 4베이 구조•4룸 구조를 적용했으며 알파룸도 적용된다. 알파룸은 서재나 컴퓨터실, 자녀 놀이방 등 입주민의 용도에 따라 방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만약 알파룸 공간이 필요 없다면 대형 팬트리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또 모든 세대에 드레스룸과 붙박이장을 설치돼 옷장 등 부피가 큰 가구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주거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우수한 평면뿐만 아니라 훨씬 저렴한 분양가로도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기입주 아파트보다 3000만~4000만원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했다. ‘군산미장 아이파크’의 올해 1월 실거래가격은 2억8500만원이다. 반면, 대원칸타빌 전용 84㎡의 분양가는 2억4000만~2억50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이 아파트는 군산을 대표하는 행정기관들과의 접근성도 좋아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인근에 군산시청, 법원, 검찰청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미장지구 내로 검역원 및 우체국, 세무서 등이 이전할 예정이다. 미장지구는 군산 일대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거듭나게 된다. 군산국가산단 및 군산2국가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과 모두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확충되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나들목(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다. 도보 거리에 미장초교가 있으며, 군산의 명문고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도 통학거리에 있다. 군산시립도서관도 근거리에 있다.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은 지하1층, 지상 16~25층 10개 동, 총 8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8가구 △65㎡ 91가구 △74㎡ 288가구 △84㎡ 274가구 △101㎡ 70가구 △128㎡ 4가구로 구성된다. 계약자들에게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줄여줄 방침이다. 현재 이 아파트는 당첨자 부적격분과 계약해지분 일부만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미장초등학교 뒷편(군산시 미장동 57-12)에 마련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풍기인견 국내외 판촉 행사 인기…시원하고 촉감 상쾌

    경북 영주시가 특산명품 풍기인견의 국내외 판촉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풍기인견 특판행사를 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지역 14개 업체가 참여해 의류·침구 등 최신 유행 인견 제품을 선보인다. 인견 전시를 비롯해 패션쇼, 인견 수직기 및 천연염색 체험, 인견 제품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첫날과 둘째 날 서울 시민 등이 대거 행사장을 찾아 인견 제품을 구입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부 소비자의 경우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여러 벌의 의류를 구입해 갔다. 앞서 시는 지난 8~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6 베트남 한국우수상품전시회’에 지역 2개 인견 업체를 처음으로 참가시켜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벌였다. 냉장고 섬유로 불리는 풍기인견은 펄프(나무)에서 추출한 요사(실)로 만든 순수 자연 섬유로 가볍고 시원하며 통풍이 잘 되고 착용 시 촉감이 상쾌한 게 특징이다. 2008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첫 웰빙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9년 연속 웰빙인증을 받아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주지역이 전국 인견 생산량의 85% 정도를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한 서울 행사가 풍기인견 홍보 및 판촉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판촉전뿐만 아니라 철저한 고객 사후 관리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테라하우스’의 힘... 청약 마감 이유 살펴보니

    ‘테라하우스’의 힘... 청약 마감 이유 살펴보니

    용인 수지 최초로 전세대 테라스하우스인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가 전 가구 순위 내에서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9~10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2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2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3.1대 1(수도권 포함)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84㎡D주택형은 최고경쟁률인 8.1대 1로 1순위 마감되는 등 84㎡C 주택형을 제외한 모든 주택형이 9일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을 기록했다. 한편, ㈜효성이 공급하는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58-22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16개동 규모로 전 세대 84㎡ 총 236가구가 있다.단지는 아파트형 단지로 조성돼 아파트의 특성인 낮은 관리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타운하우스의 특성인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어서 전원생활과 편리한 생활인프라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아래층과의 면적 차이를 통해 테라스를 조성했으며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서 1층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4층은 복층 다락과 테라스 등을 제공했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서수지IC를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판교는 약 10분, 강남은 약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지난 1월 말 개통된 신분당선 성복역을 통해 대중교통으로도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또한 성복역 옆에 들어서는 롯데 복합몰(2018년 예정)에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가 입점하게 되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판교 현대백화점과 광교 신도시를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 있다. 단지는 교육특화단지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다. 아이의 창의성을 길러주는 독일식 교육을 도입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동은아이유치원이 인접하여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유치원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자랑해 국내․외 유치원의 벤치마킹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서초와 효자초, 성서중·성복중·성복고도 가까이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접근성·각종 인프라 갖춘 눈길 끄는 안성 아파트 분양정보

    서울 접근성·각종 인프라 갖춘 눈길 끄는 안성 아파트 분양정보

    전셋값 폭등과 저금리 현상이 맞물리며 서울에서의 ‘내집 마련’이 점차 힘들어지는 추세다. 이에 서울 지역에서 살짝 벗어난 수도권 지역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도 그 같은 장점으로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지역은 평택 중심 생활권인 소사동, 비전동과 안성시 사이에 걸쳐있는 더블생활권 지역일 뿐만 아니라, 안성-평택을 포함해 수도권 및 충청권을 모두 아우르는 광역 생활권의 중심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38번 국도 역시 인접해 있어 안성 도심이나 평택으로의 이동도 용이한 편이다. 이 지역에 조성되는 ‘안성 서해그랑블’의 실수요자들은 이 같은 위치적·교통적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설은 지하 2층~지상28층까지 10개동, 총 97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59㎡ 622세대, 65㎡ 144세대, 72㎡ 210세대로 구성된다.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최근 실용성과 합리적 가격 덕분에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4Bay’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남향구조와 ‘4Bay’ 구조 특성상 환기와 통풍에 유리하다는 점, 각 공간별로 발코니가 별도로 붙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대폭 넓어진다는 점 등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는 아파트 시설이다. 완공 후 안성 서해그랑블의 입주민들은 아파트 내 휴식 공간인 중앙광장·어린이집·피트니스센터·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공간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대형 롯데마트·영화관·대형공원, 초·중·고등학교 등 생활적·교육적 인프라의 혜택을 받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교통·교육·생활시설 이용이 모두 편리해, 입주민이나 실수요자들이 높은 생활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파트 내부 시설 역시,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형태로 꾸려졌으며 가격 면에서도 합리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균수명 38세’ 중국황제 죽음의 사연들

    ‘평균수명 38세’ 중국황제 죽음의 사연들

    진시황은 열사병으로 죽었다/허나이창 지음/강초아 옮김/앨피/356쪽/1만 6000원 의학 전문가의 시각으로 진시황부터 강희제까지 중국 역대 황제들의 질병과 죽음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한마디로 의학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 역사가 어우러진 의학 이야기다. 의사 출신인 저자는 집필 배경과 관련해 “은퇴 후 역대 왕조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왕조의 흥망성쇠나 그 원인보다 고대 황제와 황후가 어떤 병을 앓았는지, 어떻게 사망했는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수십 년간 의사로 일하면서 체득한 직업병의 일종인 듯하다”고 했다. 황제 칭호를 처음 사용한 진시황제 이래 중국 역사상 황제로 일컬어질 수 있는 군주는 397명이다. 이들의 평균 수명은 만 38세에 불과하다. 그토록 좋은 것만 먹고 마시며 수많은 사람들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았던 황제들은 왜 오래 살지 못했을까. 저자는 이 의문을 물고 늘어졌다. 의사 입장에서 역사 기록을 토대로 황제들이 앓았을 법한 병을 분석하고, 역사서에 기록된 사망 원인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독약과 술, 자살과 익사 등 황제들의 죽음을 원인별로 제시하고, 태의와 어의로 불렸던 중국 전통 사회의 의료직군 이야기도 상세히 들려준다. 동서고금의 사례를 대조해 황제들의 질병을 오늘날 어떻게 이해하고 치료하는지도 덧붙였다. 재위한 지 20일 만에 죽음에 이른 명나라 제14대 황제 태창제 등 역대 황실의 의문사에 대한 의학적 추리는 압권이다. 고대 황제들이 당뇨병과 암, 통풍 등을 앓았다는 내용도 흥미롭다. 저자는 “기록 문헌의 부족과 한계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많은 사료를 참고하려 애썼으며, 현대 의학 서적과 임상 경험을 동원하고 고대 의학 서적을 뒤적이며 정확한 근거를 찾아내려 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커버스토리] ‘재계 4대 천왕’의 사옥…돈 모이는 명당이로세

    [커버스토리] ‘재계 4대 천왕’의 사옥…돈 모이는 명당이로세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10일 잠실 향군타워로 이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A·B·C 3개동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관계사들이 몰려 있던 서울 서초구 삼성서초사옥은 조만간 삼성의 금융 계열사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중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삼성생명 본사 인력을 시작으로,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삼성자산운용, 을지로에 있는 삼성화재, 태평로 옛 삼성본관 등에 있는 삼성증권 인력들이 서초사옥에 집결한다. 삼성이 올해 초 삼성생명 사옥 매각 소식과 함께 ‘삼성 금융 서초 시대’의 신호탄을 쏴 올리면서 주요 기업의 사옥과 풍수지리(風水地理)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대기업들이 미신에 가까운 풍수지리에 연연할까 싶지만 기업의 흥망성쇠를 논할 때 풍수지리는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다. 기업이 지형이나 위치가 좋은 곳에 자리잡았다고 무조건 잘되는 건 아니겠지만 회사의 운을 결정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가 풍수지리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삼성이 올해 초 부영에 5800억원을 받고 팔기로 한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과 나란히 있는 신한은행 본점 사이에는 조선 고종시대 백동전(白銅錢)을 찍던 전환국(典?局) 터임을 표시하는 표지석이 있다. 돈을 찍어내는 곳이라 풍수지리적으로도 인왕산과 남산 등에서 나오는 좋은 기운을 받아 재운(財運)이 넘쳐나는 명당자리로 평가받는다.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던 고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이 무척 아꼈던 빌딩이라고도 한다. 신한은행이 조흥은행을 합병한 뒤 통합 본점을 옛 조흥은행 본점 자리에 신축하려던 계획을 접고 이 자리에 눌러앉은 것도 이런 이유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삼성이 이런 명당자리를 팔겠다고 선언하자 풍수지리를 근거로 각종 우려의 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풍수지리전문가들은 서초사옥에 금융계열사들이 입주하면 더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삼성서초사옥은 여러 계곡에서 물이 고였다가 천천히 흘러 나가는 지역이어서 재물이 모이는 명당이라는 게 풍수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다. 풍수지리에서는 ‘수관재물’(水管財物)이라 하여 만물을 탄생시키고 성장하게 만드는 물을 재물이라 하여 길하다고 본다. 삼성서초사옥이 자리한 곳은 남쪽(우면산)과 동쪽(역삼역 일대), 서쪽(서초동 법원 일대)이 높고, 북쪽이 낮아 삼면에서 모인 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으로 유입되는 터이다. 또 우면산은 소가 누워 있는 ‘와우’(臥牛)형이어서 누워서 밥을 먹을 정도로 재물이 풍성하게 쌓이는 곳으로도 알려졌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 회장은 “삼성서초사옥이 입지한 터는 소가 누워서 되새김질을 하기 때문에 최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창조적인 업종(전자)보다는 재물을 다루는 금융 계열사들이 입주하는 편이 훨씬 상서롭다”고 말했다. 사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도 궁합이 좋다고도 했다. 고 회장은 “태평로에서 서초동은 남동 방향에 해당하는데 이는 이 부회장과도 잘 맞아 가업을 계승하고 집안이 편안한 방위”라고 평가했다. 재계 2위인 현대차그룹이 입주해 있는 양재동 사옥은 당초 2000년 농협이 본사 사옥과 농산물유통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1999년 준공한 것을 현대차가 2000년 사서 쓰기 시작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다른 계열사들까지 함께 쓰기엔 좁다는 판단에 따라 2006년 지금의 동관 빌딩을 준공해 현대차와 현대차연구소가 쓰고 있다. 두 건물 모두 21층 규모지만 동관은 높은 천정고와 넓은 면적을 적용해 기아차 및 기타 계열사가 입주한 서관보다 키가 크다. 고 회장은 “양재동 사옥은 구룡산의 정기가 모이는 명당 중에 명당”이라면서 “두 건물의 형상이 키 큰 형과 작은 아우가 나란히 서 있는 듯 질서가 잘 잡혀 있다”고 말했다. 오는 2021년 이후 입주할 예정인 삼성동 한국전력(한전) 부지도 풍수지리상 명당자리일까. 현대차는 삼성동 부지에 글로벌 통합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2021년 준공한다. 앞서 지난 2014년 한전 부지를 10조 5500억원에 인수했다. SK서린빌딩을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한 건축가 김종성(81) 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명예대표가 설계한다. 강환웅 대한풍수지리학회 이사장은 “삼성동 한전 부지는 분당천, 북한강, 남한강 세 가지 물이 합해지는 삼합수(三合水)의 자리”라면서 “신사옥이 들어설 삼성동 한전부지가 양재동 사옥보다 풍수지리상 더 좋다”고 평가했다. SK그룹의 서울 중구 서린동 본사 사옥은 권문세가들이 주로 살았다는 청계천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 권문세가들이 모여 살았던 것은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적인 형세를 갖춘 데다 북한산의 센 기운이 모두 해소된 자리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특히 이 사옥은 고 최종현 전 회장의 뜻에 따라 1999년 지상 36층, 지하 7층 규모의 1개동으로 준공됐다. 2000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기도 했지만 설계에서부터 풍수지리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박정해 정통풍수지리학회 이사장은 “SK서린빌딩은 물속의 왕인 거북이 물(청계천)로 들어가는 형상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건물 네 귀퉁이 기둥 하부에 물결모양의 마감재가 바로 거북의 발을, 청계천 쪽 주출입구계단에 있는 하얀 점 8개가 박힌 검은 돌은 거북의 머리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종로 쪽 출입구인 후문에는 출입 방향을 표현한 것처럼 숨겨 거북의 꼬리로 형상화했다. 이는 SK서린빌딩의 땅이 불의 기운이 강해서 이를 누르려고 물의 상징인 거북이 모양을 만든 것이라고 한다. 박 이사장은 “수중의 왕인 거북처럼 SK가 기업 중에서도 선두에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재계 4위인 LG트윈타워가 자리한 여의도의 풍수는 늘 논란의 대상이다. 사면이 한강 물로 차단된 곳이라 북한산과 관악산을 통해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지 못하고, 모래가 쌓여 형성된 섬이어서 땅속으로 바람이 들어가 기운이 흩어져버리는 땅이라는 설이 많다. 반면 여의도처럼 사방이 물로 에워싸인 섬 같은 곳을 풍수에서는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이라고 부르는데 빈천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태어나 원만하고 고귀한 생활을 할 군자의 땅을 상징하기도 한다. LG 창업주인 고 구인회 전 회장의 아호가 ‘연꽃이 핀 초막’이란 의미인 ‘연암’(蓮庵)이란 점에서 LG가 여의도에 사옥을 둘 것임이 예견돼 있었다는 해설이 전해진다. 강환웅 대한풍수지리학회 이사장은 “여의도는 배가 물 위를 떠다니는 행주형(行舟形)으로 뱃머리와 배꼬리, 그리고 돛대가 있는 마스트 세 개 부위로 나뉘는 지형”이라면서 “그중에서도 LG트윈타워는 선장실이 있는 마스트에 해당하는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안정적이고 번창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내집 마련 기회를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전국적으로 서울,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가 거침없다. 이사철과 신혼부부 수요 등 전세 수요자는 증가하는 반면, 저금리로 인한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로 ‘전세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전세시장이 집주인의 절대 우위시장으로 형성된 상황에서 이 같은 전셋값 상승 추세는 피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고공행진하는 전세가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은 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경기·인천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더욱이, 올 매주 1만 가구 이상이 공급됐던 5월에 이어 6월에도 분양물량이 쏟아져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매수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 그 동안 오르는 전셋값을 매번 대출로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많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 것이다.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전셋값 수준에서 큰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오히려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송도국제신도시 일대에 들어설 ‘송도 센토피아 더샵’ 공급 소식이 눈길을 끈다. ‘송도 센토피아 더샵’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송도동 308-1)에 조성되며 지하2층에서 지상 층38층까지 총23개의 대단지로 74㎡, 84㎡, 124㎡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총 310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곳곳에 광장, 잔디광장, 수공간, 조형공간 등 바다와 호수를 형상화한 광장과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필로티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수월하며 조경설계로 입주민의 휴식 및 운동공간도 마련된다. A1부지 바로 위에 새 국제여객터미널부두와 배후부지를 포함하는 ‘골든하버’가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복합광관단지로 호텔과 쇼핑몰, 어반엔터네인먼트센터(UEC)및 워터파크와 콘도, 마린센터 등 각종 해양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학교용지로 지정되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자율형 사립고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글로벌캠퍼스대학 등 교육환경을 구축한다. 대형마트와 멀티플렉스 등 복합상업시설이 인접해있고 센트럴파크공원 또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GTX광역철도를 2025년 운행목표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단 23분에 도달할 수 있다. 자차 이용시 송도IC를 5분 거리로 진입가능하며 KTX광명역까지 20분, 서울역까지 1시간 10분, 삼성역까지 1시간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3호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공항까지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지역조합아파트로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 등 비용절감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조건은 경기, 서울, 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이하 소형주택 1채 보유자일 경우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탄2신도시 ‘삼태기 명당 터’에 내집마련 해볼까?

    동탄2신도시 ‘삼태기 명당 터’에 내집마련 해볼까?

    -북동탄 A8블록, 자연생기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樂土) -동탄파크자이, 배산임수에 수맥없는 안전지대 등 명당으로 꼽혀 관심가져 볼 만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명당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일부 상류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풍수지리학이 일반 부동산시장에도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기존의 평면과 조망, 입지여건 등의 장점을 내세워 집을 판매하는 방식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풍수 프리미엄을 집중 강조하는 ‘명당 마케팅’은 뿌리깊은 우리의 주거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예로부터 학자가 많이 배출되는 동네, 재물복이 있는 동네가 있는 반면 범죄자가 많이 배출되는 동네가 따로 있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풍수지리는 고위공직자나 재계인사들이 주거지나 사업터전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자택을 비롯해 구본무 LG 회장 등 삼성과 LG 그룹의 일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한남동은 거북이 물을 마시는 길지의 형태인 ‘영구음수(靈龜飮水)’에 해당돼 재물이 모이고 훌륭한 후손이 나오는 터로 꼽힌다.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들도 입지 마케팅의 일환으로 풍수지리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GS건설이 동탄2신도시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 A8블록에서 분양중인 ‘동탄파크자이’ 부지가 풍수학적으로 명당 중에 명당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대동풍수지리학 회장 고제희 선생은 “동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A8블록은 동쪽에 주산이 있고 그 산에서 북서방과 남서방으로 가지 쳐 뻗은 산줄기가 부지 좌우측을 보호하는 청룡과 백호가 되어 전형적인 삼태기 명당에 해당한다”면서 “삼태기 명당은 산이 삼면을 에워싸 아늑하고 포근해 예로부터 최고의 터로 꼽혔으며, 삼태기가 곡식을 퍼담는 물건이듯 이곳에 살면 사람마다 재물이 불어나 큰 부자가 되는 터”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동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A8블록은 금성체의 주산을 베개 삼고 물을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다. 때문에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에 좋으며, 배수가 양호해 쾌적한 주거지로 꼽힌다. 특히 풍수지리학적으로는 자연의 생기가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로 여겨진다. 또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수맥(水脈)이 없는 안전한 터다. 수맥은 미세한 전기 기장을 가진 사람의 몸에 반응해 만성 두통, 집중력 저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수맥이 있는 곳은 풍수적으로 흉하다. 하지만 동탄파크자이 부지는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큰 수맥이 없는 안전지대다. 이러한 명당터에 공급되는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 A8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5㎡ 초과 단지에 자이 브랜드가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 지역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욱이 인근으로는 업무지구로 만들어지는 동탄테크노밸리, 동탄2신도시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커뮤니티시범단지,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핵심시설이 위치해 있다. 특히 동탄파크자이가 위치해 있는 A8블록은 명문학원가를 비롯해 한백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상업시설이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 주요 도로망인 동탄순환대로와 가까이 있으며 동탄신도시 내 어디든지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며 SRT,GTX 복합환승역도 가깝다. 8월 개통 예정인 SRT 동탄역을 이용하며 강남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좋다. 단지 자체도 고급스럽게 꾸며진다. 국내 아파트 중 최대급 규모인 약 15만여권의 책을 보유한 전자책 도서관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스마트폰과 PC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공간과 어우러진 공원 등 테마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이밖에도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동탄파크자이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품격을 간직한 가운데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아파트”라며 “특히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초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적은 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진 이후 입주할 예정인 만큼 우수한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당신이 잘 모르는 ‘천연 진통제’ 음식 6가지

    당신이 잘 모르는 ‘천연 진통제’ 음식 6가지

    일 하느라 혹은 공부 하느라 너무 자리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허리는 물론 목과 같은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오래 전 운동을 하다가 다친 뒤로 그 부위가 수시로 아플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는 온몸이 쑤시고 아픈 경험을 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매일 같이 느껴지는 통증을 줄이고자 매번 진통제에만 의지할 수는 없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진통제를 오랜 기간 복용하면 여러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영양학자 살마 칸 박사는 특정 음식으로 자연스럽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이런 음식은 또한 여러 진통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마저 없다고 말한다. 다음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살마 칸 박사가 소개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 6가지다. 대부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니 진통제에 의지하기 보다 평소 이런 음식을 섭취해 보는 것은 어떨까. ◆체리=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포함한다. 이는 염증을 줄이고 아스피린 등 일부 진통제처럼 통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여러 연구는 운동 선수들이 운동 경기에 앞서 정기적으로 타르체리 주스를 마신 경우 근육통을 덜 경험하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블루베리=체내에서 열충격단백질(HSP)이라는 화합물 수치를 높이는 효능이 밝혀진 뒤, 통증 완화 특성을 인정 받았다. 여기서 열충격단백질은 온도나 여러 형태의 스트레스가 갑자기 증가했을 때, 자연적으로 세포에서 일시적으로 합성되는 단백질을 말하며, 이는 열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구실을 하며 생물의 생존에 필수적인 구실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이런 반응은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또한 블루베리는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부종을 줄여주는 탄닌을 포함하고 있으며 강력한 항상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의 원천이기도 하다. 흥미롭게도, 스웨덴 연구자들은 블루베리가 대장염의 고통스러운 증상과 대장 일부인 결장의 통증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는 부분적으로 블루베리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의 공급원이라는 사실에 기인할 수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에 그대로 남아 수분을 보충하고 원활한 장운동의 촉진을 돕는다. ◆셀러리 씨앗=아피제닌 성분을 포함한 여러 항염증 물질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때문에 셀러리 씨앗은 관절염과 통풍으로 인한 통증에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셀러리 씨앗은 두 가지 방식으로 통풍과 싸울 수 있는데 첫째는 염증 감소이며, 둘째는 종종 통풍 통증의 주된 원인이 되는 요산 수치를 낮추는 것이다. 요산을 낮추는 약물도 존재하지만, 이는 종종 메스꺼움이나 구토, 궤양, 출혈과 같이 불쾌한 부작용을 동반한다. ◆생강=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 유망한 연구에서는 생강 추출물을 주사하면 관절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생강에서는 특정 통증을 완화하는 물질이 발견됐으며, 여기에는 진저롤, 파라돌, 쇼가올, 진저론이 포함된다. 이런 물질은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과 비슷한 특정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생강은 염증을 줄일 뿐만 아니라 효소를 통해 주된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여겨진다. ◆강황=인도와 태국의 카레 요리에 흔히 쓰이는 이 향식료는 항염증 특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한 연구는 커큐민이 고통스러운 붓기를 줄여 관절 통증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태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강황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크게 줄이며 이는 이부프로펜만큼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카옌페퍼=고추의 일종으로, 향신료로 쓰이는데 캡사이신으로 불리는 강력한 항염증 성분을 포함한다. 여러 연구에서는 캡사이신이 각 신경계에서 뇌로 통증 신호를 보내는 주요 화학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을 밝혀냈다. 카옌페퍼는 우리가 흔히 먹는 고추처럼 날 것이나 가루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고추 역시 캡사이신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니 이를 대체할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한민국’이 후진국인 명백한 근거들-노동 사고 종합

    ‘대한민국’이 후진국인 명백한 근거들-노동 사고 종합

    지난 1일 각각 발생한 사고로 노동자 7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7시 27분쯤 경기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가스폭발로 노동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데 이어, 3시간 뒤 경북 고령군 제지공장에서는 탱크청소를 하던 작업자 3명이 황화수소에 질식해 목숨을 잃었다. 2일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지하 및 밀폐 공간 내 질식·폭발사고 9건이 ‘판박이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는 성명을 냈다. 2012년 10월 목포 원당중공업 가스폭발사고부터 이번 경북 질식사고까지 모두 ‘사업주의 의무’가 지켜지지 않아 일어났다는 분석이다. 용접폭발 4건, 질식 5건으로 분류된 9건의 참사로 총 34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다. ● [용접폭발]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사고 (2016년 6월 1일)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는 아직 명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매일 작업 시작 전 행해야하는 가스농도 측정 절차가 무시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잔류가스에 의한 폭발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고 근로자 14명 중 13명이 용접 자격증이 없는 일용직 노동자인 사실이 추가 밝혀졌다. ● [질식] 경북 고령 제지공장 사고 (2016년 6월 1일) 경북 고령의 한 제지 공장에서는 원료 탱크 청소 과정에서 맹독성 기체인 황화수소가 발생했다. 이 독성 가스를 마신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본래 탱크와 같은 밀폐 공간은 산소와 유해 가스의 농도를 잰 뒤 청소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연구소는 이와 같은 사업주 의무사항이 지켜지지 않은 상황에서 청소작업이 그대로 진행돼 질식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경찰은 “작업자들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 [용접폭발] 울산 한화케미칼 사고 (2015년 7월 3일)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폐수처리장에서는 용접하는 과정에서 저장조 내부에 있던 잔류가스가 폭발했다. 6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가운데 이들은 모두 협력업체 직원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과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화케미칼 실무자 2명은 실형을, 공장장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질식] 이천 SK하이닉스 사고 (2015년 4월 30일) 이천 SK하이닉스 내 신축 반도체공장에서는 연소실 내 연소장치를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압축공기가 아닌 질소가 분사됐다. 회사 내부를 점검하던 협력업체 노동자 3명은 밀폐된 연소실에 남아있던 질소에 질식해 숨졌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공장을 빨리 가동해 수익을 내려고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라고 밝혔다. 검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SK하이닉스 관계자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 [질식]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사고 (2015년 1월 12일) 파주 LG디스플레이 8세대 공장 밀폐 작업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노동자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수사결과 밀폐공간 내부에서 작업 시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밀폐공간 내부 환기, 가스공급 배관 차단 등의 안전조치가 실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질식] 울산 신고리원전 사고 (2014년 12월 26일) 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 밀폐 공간 건설 현장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노동자 3명이 질식사했다. 밸브 부품이 파손돼 질소가 누출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방치한 한국수력원자력 과장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 [질식] 당진 현대제철 사고 (2013년 5월 1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용광로 3기 작업 중 내부에서 아르곤 가스가 누출돼 5명의 노동자가 질식사했다. 조사 결과 산업보건법상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는 산소 농도를 측정하고 환기 시설을 점검하는 등 ‘밀폐공간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했으나 업체 측은 내부 작업을 밀폐 공간으로 분류하지 않고 작업을 강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 [용접폭발] 여수 대림산업 사고 (2013년 3월 14일) 여수 대림산업공장 폴리에틸렌 저장조 보강판 보수용접 작업 중 탱크 내 잔류가스에 의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다쳤다. 이 폭발사고와 관련해 대림산업 전 공장장과 법인은 산업안전 보건법 위반 혐의로 유죄가 인정됐다. ● [용접폭발] 목포 원당중공업 사고 (2012년 10월 30일) 목포 원당중공업 사내하도급 업체인 민주ENG 사업장에서 선박블럭 밀폐 공간 내 잔류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당시 이들이 작업 중이던 바지선에는 가스 검치 및 경보장치를 설치되지 않았다. LPG의 통풍·환기조치가 없는 환경에서 근로자에게 용단작업을 하도록 지시한 점이 사고의 원인으로 드러났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울산 온양 서희스타힐스2차 조합원 모집

    울산 온양 서희스타힐스2차 조합원 모집

    -1차에 이어 2차 중소형 단일평형 498세대 조합원 모집 중 -신흥 주거지 남울산의 알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꼽혀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대에 공급되는 울산온양 서희스타힐스 2차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역민들이 사업 주체가 돼 매입한 땅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하1층 지상 최고 30층 6개 동 전용면적 68㎡ 단일형 498세대로 이뤄져 있다.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전국 60곳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짖거나 조합원 모집 예정 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공급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것을 알려지고 있다. 이중 울산온양 서희스타힐스1차 완판신화를 이어갈 2차분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어서 실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환경을 비롯해 부산과의 뛰어나 접근성과 배후 산업단지 조성 등 안정적인 배후수요와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뛰어난 교통환경을 통해 부산이주수요까지 흡수가 가능하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온양 IC가 가까워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부산~울산 복선전철이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남창역 등을 통해 부산 지역으로 출ㆍ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온양발리~동상간 산업도로와 2016년 12월 개통예정인 소골과선교, 온산IC~온산산단간 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시가화 예정지구와 온산국가산단이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 이들 산업단지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들의 직주근접형 단지로 꼽힌다. 남울산을 대표하는 뛰어난 주거 프리미엄을 통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주변으로남창시장, 기장 프리미엄 아울렛, 동양마트, 하나로마트가 있으며, 옹기종기전통시장, 남울산 보람병원, 온양읍사무소, 등 생활 편의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인 남창고등학교가 있으며, 온남초등학교, 남창중학교, 온남병설유치원, 온양병설유치원을 갖춘 온양초등학교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산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뛰어난 자연환경을 이 단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곳은 남울산 그린벨트 지역으로 남창천 강변공원, 회야강수변공간, 울산온천 등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관광명소인 진하해수욕장, 간절곶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과 즐기기에 적합하다. . 최근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수준 높은 고품격 마감재를 사용하는데다 조합원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은 동일 생활권으로, 울산 지역 중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고 인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온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청약자격요건은 부산·울산·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나,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초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운영자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서 부동산전문신탁사인 아시아신탁이 위탁관리 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걸어서 출퇴근가능한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대세다

    걸어서 출퇴근가능한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대세다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다. 실수요자인 3040세대는 출퇴근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려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와 거주 두 가지를 목적으로 한 실속형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진곡산단 및 하남산단(혁신산단 지정) 인근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광주 ‘하남3지구 모아엘가’는 전형적인 직주근접형 아파트다. 인근에 위치한 R&D진곡산업단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따른 부품업체 적용 산단이다. 신규고용 창출에 따른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하남 일반산단도 가깝다. 이 곳은 2021년까지 사업비 2994억원이 투입되는 혁신 산단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하남3지구 모아엘가’는 인근에 2만평 규모로 자리잡은 경암 근린공원을 비롯해 단지 내 37% 이상을 조경면적으로 구성했다. 같은 공간이라도 발코니 확장 등을 통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는 4-Bay 4-Room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도 배려했다.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하남초와 인근의 산정중, 하남중 등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흑석사거리와 용아로, 하남대로와 사암대로를 비롯해 제2순환로, 광산IC 등 상무신도심과 시내·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수완주공3단지 인근에 개통 예정인 지하철 2호선 하남역과 수완, 효천, 첨단, 하남3지구, 용산지구, 진곡산단, 빛그린산단 등 신도심과 광주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급행 버스도 도입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단일 84㎡에 총 703세대인 이 단지의 주택전시관은 오는 3일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05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늘 여기저기 아프다면? 진통제 역할하는 6가지 음식

    늘 여기저기 아프다면? 진통제 역할하는 6가지 음식

    일 하느라 혹은 공부 하느라 너무 자리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허리는 물론 목과 같은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오래 전 운동을 하다가 다친 뒤로 그 부위가 수시로 아플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는 온몸이 쑤시고 아픈 경험을 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매일 같이 느껴지는 통증을 줄이고자 매번 진통제에만 의지할 수는 없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진통제를 오랜 기간 복용하면 여러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영양학자 살마 칸 박사는 특정 음식으로 자연스럽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이런 음식은 또한 여러 진통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마저 없다고 말한다. 다음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살마 칸 박사가 소개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 6가지다. 대부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니 진통제에 의지하기 보다 평소 이런 음식을 섭취해 보는 것은 어떨까. ◆체리=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포함한다. 이는 염증을 줄이고 아스피린 등 일부 진통제처럼 통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여러 연구는 운동 선수들이 운동 경기에 앞서 정기적으로 타르체리 주스를 마신 경우 근육통을 덜 경험하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블루베리=체내에서 열충격단백질(HSP)이라는 화합물 수치를 높이는 효능이 밝혀진 뒤, 통증 완화 특성을 인정 받았다. 여기서 열충격단백질은 온도나 여러 형태의 스트레스가 갑자기 증가했을 때, 자연적으로 세포에서 일시적으로 합성되는 단백질을 말하며, 이는 열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구실을 하며 생물의 생존에 필수적인 구실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이런 반응은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또한 블루베리는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부종을 줄여주는 탄닌을 포함하고 있으며 강력한 항상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의 원천이기도 하다. 흥미롭게도, 스웨덴 연구자들은 블루베리가 대장염의 고통스러운 증상과 대장 일부인 결장의 통증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는 부분적으로 블루베리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의 공급원이라는 사실에 기인할 수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에 그대로 남아 수분을 보충하고 원활한 장운동의 촉진을 돕는다. ◆셀러리 씨앗=아피제닌 성분을 포함한 여러 항염증 물질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때문에 셀러리 씨앗은 관절염과 통풍으로 인한 통증에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셀러리 씨앗은 두 가지 방식으로 통풍과 싸울 수 있는데 첫째는 염증 감소이며, 둘째는 종종 통풍 통증의 주된 원인이 되는 요산 수치를 낮추는 것이다. 요산을 낮추는 약물도 존재하지만, 이는 종종 메스꺼움이나 구토, 궤양, 출혈과 같이 불쾌한 부작용을 동반한다. ◆생강=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 유망한 연구에서는 생강 추출물을 주사하면 관절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생강에서는 특정 통증을 완화하는 물질이 발견됐으며, 여기에는 진저롤, 파라돌, 쇼가올, 진저론이 포함된다. 이런 물질은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과 비슷한 특정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생강은 염증을 줄일 뿐만 아니라 효소를 통해 주된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여겨진다. ◆강황=인도와 태국의 카레 요리에 흔히 쓰이는 이 향식료는 항염증 특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한 연구는 커큐민이 고통스러운 붓기를 줄여 관절 통증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태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강황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크게 줄이며 이는 이부프로펜만큼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카옌페퍼=고추의 일종으로, 향신료로 쓰이는데 캡사이신으로 불리는 강력한 항염증 성분을 포함한다. 여러 연구에서는 캡사이신이 각 신경계에서 뇌로 통증 신호를 보내는 주요 화학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을 밝혀냈다. 카옌페퍼는 우리가 흔히 먹는 고추처럼 날 것이나 가루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고추 역시 캡사이신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니 이를 대체할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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