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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영애15 종영, 김현숙-이승준 커플 어떻게? ‘가장 화끈한 결말’

    막영애15 종영, 김현숙-이승준 커플 어떻게? ‘가장 화끈한 결말’

    ‘막영애15’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오늘(3일) 밤 11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15(막영애15)’에서는 시즌 사상 가장 화끈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김현숙 분)는 통풍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승준(이승준 분)에게 들키고 급기야 함께 하룻밤을 보내려다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응급실로 향한다. 결국 영애와 승준은 민망한 차림으로 급히 달려온 가족들을 마주치고 만다. 예상을 깨는 충격적인 차림에 당황한 아버지는 지난 기억이 되살아나며 승준에게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질 전망. 특히 그동안 승준을 탐탁치 않게 여겨왔던 영애 어머니(김정하 분)가 영애-승준 커플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설 예정이라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급기야 영애의 가족 여행에 승준이 합류하며 과연 영애와 승준이 모든 가족들의 응원을 받는 커플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낙원사는 신년을 맞이해 건강 관리에 돌입한다. 건강검진을 받고 돌아온 덕제(조덕제 분)가 의외의 결과에 놀라 전 직원의 식단에 간섭하는 것. 늘상 티격태격하기만 하던 낙원사 식구들이 못 이기는 척 함께 건강한 점심식사를 하는 상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일 방송된 tvN ‘막영애15’ 19화는 평균 3.2%, 최고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2%, 최고 2.2%를 기록했다.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영애15’는 오늘(화) 밤 11시에 20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높은 희소가치’ 종소형중심 아파트 프리미엄 누린다…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 분양

    ‘높은 희소가치’ 종소형중심 아파트 프리미엄 누린다…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 분양

    전세난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는 분양가나 관리비 등의 비용 부담이 적으면서도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상승폭은 높아 환금성이 뛰어나다. 더욱이 신규 아파트의 경우 면적은 중소형이지만 설계는 중대형 못지 않은 특화설계를 선보여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게 했으며 알파룸,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맘스데스크, 광폭보조주방 등의 특화설계로 주부들을 집중 공략하기도 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는 중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해 거래가 활발하다”며 “특히 중대형에서 누릴만한 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의 경우 같은 중소형이라도 훨씬 경쟁력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동원종합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중소형 공간특화 아파트 ‘동원로얄듀크’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원로얄듀크’는 전 세대 붙박이장이 제공되며 맘스존 또는 팬트리 중 선택 가능한 공간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초대형 드레스룸, 대형 신발장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활용을 강화했다. 주방에는 고품격 하이그로시 주방가구와 아일랜드 식탁 등이 있어 고품격 공간을 만든다. 단지 내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키즈카페, 북카페, 작은 도서관, 공부방 등이 있는 스터디존을 만들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존도 제공한다.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GX ROOM, 헬스장, 탁구장 등을 제공해 남녀노소 즐겁게 운동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유실, 수면실, 유의실 등이 있는 키즈존과 거실은 물론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도 각각 제공되는 실버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유치원과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과 인접해 있다. 또한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이어서 통학환경은 더욱 안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등 용인행정타운과도 가깝고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등도 인접해 있어 탁월한 생활편의성도 갖췄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단지 바로 앞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이동이 용이해 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주요 도심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지난해 착공이 완료됐으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원삼면에 IC 두 곳이 신설된다. 또한 '2020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용인 경전철 기흥역과 신분당선 광교역을 잇는 용인선 연장 구간(6.8㎞)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신갈~대촌 국도대체우회도로가 2017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도 착공 예정에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 역북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년 잔금대출규제 시행…규제 무풍 아파트 ‘동천파크자이’ 수요자 관심↑

    내년 잔금대출규제 시행…규제 무풍 아파트 ‘동천파크자이’ 수요자 관심↑

    내년부터 잔금대출규제가 시행되면서 연내 내 집 마련을 앞당기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분양 물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11.24대책에서는 집단대출에서 잔금대출에 대해 소득 확인을 강화하고, 처음부터 원금과 대출 이자를 함께 갚는 분할상환 적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따라서 중도금대출에서 잔금대출로 전환될 때 소득증빙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해야 하고 잔금대출을 최대 1년 거치 후 바로 원금도 함께 내야 한다. 여기에 구정 연휴가 다소 빠른 1월 말이라 내년 초 분양일정에 공백이 생기면서 연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으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내년 1월 예정돼 있는 수도권 신규 분양 물량은 1600여 가구로 2월 구정 연휴가 있었던 2015년 연 초 분양 물량 4425여 가구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실제 GS건설이 지난달 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선보인 ‘동천파크자이’의 잔여물량에 수요자들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 개별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이며 최근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인 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비용부담을 줄인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동천파크자이는 분양가의 10%에 달하는 계약금을 2회 분납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이며 2차 계약금은 1차계약체결 후 1개월 후에 납부하도록 했다. 게다가 1차 중도금 납부시기를 전매제한(6개월) 이후인 내년 8월로 계획해 전반적인 중도금 대출이자 총액을 낮춘 것은 물론 분양권 전매도 수월할 수 있도록 했다. 올 초 굵직한 교통호재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입지 여건도 좋다. 지난 2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이 개통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 10분대,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철도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계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가 개통돼 지하철과 광역버스노선을 이용한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사방이 공원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여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판교·분당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수지고,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의 학교들이 반경 1㎞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전용면적 61㎡A·B·E 주택형은 4-Bay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돼 실내 통풍성이 뛰어나고, 61㎡C·D·F 주택형은 이면개방 타워형 설계로 채광 및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특히 전용 61㎡A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30평형대 규모의 안방과 드레스룸을 확보하였다. 3면 개방형의 경우 채광성 및 환기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도 대폭 늘어나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전용 61㎡F의 경우 알파공간이 마련돼 있어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동천파크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배후 주거수요 탄탄한 직주근접 아파트 ‘봉동 한양 립스’에 관심↑

    배후 주거수요 탄탄한 직주근접 아파트 ‘봉동 한양 립스’에 관심↑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봉동 한양 립스’가 탄탄한 배후수요로 주목 받고 있다. 주택형별로 59m²A 121가구, 59m²B 164가구, 72m² 467가구, 84m² 74가구로 총 82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 인근에는 6곳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탄탄한 배후 주거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후수요로는 산업단지, 테크노벨리 등에 약 2만5000명, 내년에 준공될 예정인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약 2만2000명, 개발 예정인 테크노벨리 2단계 지역에 약 1만 명에 달한다. 봉동 한양 립스는 4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해 작은 면적으로 더 넓게 쓰는 구조를 갖춰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3면 발코니도 갖추고 있다. 발코니는 휴식·전망 목적으로 안팎을 연결해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공간이다. 통풍과 채광을 고려해 앞·뒤와 측면에 발코니를 연결한다. 즉 3개 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전용면적에 가까운 추가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봉동 한양 립스’는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각각 두꺼운 바닥 차음재를 설치한다. 층간 콘크리트 바닥 위에 층간 차음 단열재를 설치하고 그 위에 난방 코일과 온돌 미장을 깔 예정이다. 차음과 단열 시설을 함께 설치해 소음은 줄이고 난방 효과는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이는 난방에너지를 아끼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업무대행비, 확장비 등을 포함해 이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560만원 선에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부 타입 완판 ‘서산 양우내안애’, 잔여 세대 막바지 분양 진행 중

    일부 타입 완판 ‘서산 양우내안애’, 잔여 세대 막바지 분양 진행 중

    서해선복선전철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대산석유단지 확장공사 및 2017년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과 같은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충남 서산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의 잔여 세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으로 단지는 총 943세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은 분양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대단지아파트의 장점으로 꼽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위해 법정 조경면적보다 1,100㎡ 이상 넓은 조경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계획했으며 동간 거리를 넓히고 사이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해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됐다. 이 중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은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에는 친수공간인 바닥분수를, 테마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EQ 발달을 위해 피터팬놀이터, 꿀벌놀이터 등 독특한 테마와 별도의 파고라를 적용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펀스테이션,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어린이 승강장을 별도로 설치해 생활에 재미와 안전을 더했다. 양우건설에서 새로이 ‘육체적 정신적 아름다움을 드리다, 들이다’의 의미로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로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84㎡B의 경우(일부 세대 제외) 남향 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매제한과 청약순위 강화를 골자로 하는 '11.3 부동산대책'을 발표된데 이어 '잔금 대출'에 대해 원리금 분할 상환을 하도록 하는 등 규제가 발표되며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과 같이 정책에서 자유로운 아파트들의 계약이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757가구

    [부동산 플러스]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757가구

    쌍용건설은 경북 구미 확장단지에서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구미 국가산업 4단지와 5단지 사이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 84㎡와 115㎡ 등 평형의 75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 A·B·C·D형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구조로 설계하고 알파공간을 제공해 입주민은 방 4개 타입과 방 3개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구미 최초로 캠핑장이 마련된다.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앤 자리에는 쌍용 예가만의 친환경 조경설계인 ‘숲세권’(피톤치드 숲)을 조성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초반이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에 있다. 입주 예정은 2019년 1월. 054-461-6300.
  • 남평 강변도시 상륙 시리즈아파트 ‘양우내안애 2차’ 잔여 세대 분양 진행

    남평 강변도시 상륙 시리즈아파트 ‘양우내안애 2차’ 잔여 세대 분양 진행

    1, 2차 등 연달아 분양하는 시리즈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전 분양 성공을 발판으로 후속작이 들어서는 시리즈아파트의 경우 브랜드 타운 형성을 통한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데다 생활 환경이 우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완공 후 매매가격 상승이 전망되며 분양시장의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시리즈 아파트는 상품성을 비롯해 입지와 생활환경이 이미 검증된 지역에서 추가로 지어져 이전 시리즈의 분양 성적을 잇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학교와 교통망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특징도 지닌다. 이에 가격 방어가 잘 되고 상승 폭은 큰 데다 환금성이 우수해 준공 후 시세를 리딩하는 경향을 띤다. 현재 남평 강변도시에서는 양우건설의 시리즈아파트 1차가 완판된 가운데 2차가 잔여 세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1차에 이은 이번 2차의 분양으로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나주, 광주 지역 최초로 4.5Bay를 도입한 1차에 이어 들어서는 2차는 이번에도 동일 지역 최초로 더블 팬트리를 적용했다. 2차는 1차에서 호평을 얻은 지석강변의 수변 조망권까지 그대로 이어받았다.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세대 ▶74㎡ 198세대 ▶84㎡A 154세대 ▶84㎡B 210세대 ▶84㎡C 72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와 4Room 혁신설계를 더했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높였다. 이 외에도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교통 환경을 살펴보면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사업지인 B3블록은 산과 강을 벗한 친환경 입지로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써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개발호재…청라 아파텔 인기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개발호재…청라 아파텔 인기

    청라지구에 청라국제도시 7호선 연장사업 등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청라지구의 주택가격이 줄곧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인 ‘석남동~청라국제도시역’ 구간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현재 확정된 노선은 ‘석남동~루원시티~청라 커낼웨이~청라국제도시역 4개역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과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 마련돼 청라로 유입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호선은 강남권과 바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역세권 인근 단지의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아파트들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입주한 ‘청라호반베르디움1차’ 전용 85㎡의 경우, 지난해 1월경 매매가격은 3억3000만~3억4000만원 수준이었으나, 지난 달 5월 실 거래가격을 확인한 결과 4억700만원에 거래됐다. 소형아파트의 가격상승세는 더욱 가파르다. 2011년 입주한 ‘호반베르디움앤영무예다음’은 지난 해 1월, 전용 59㎡의 매매가격이 2억5000만~2억6000만원이었으나, 1년이 조금 지난 현재 3억원 전후에 거래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7호선 연장계획뿐 아니라 9호선 직결 노선이 개통된다. 이는 확정된 노선으로 인천공항철도와 9호선을 하나의 열차로 이용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호재로 상승세를 보이는 청라국제도시 내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이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7호선이 개통되면, ‘청라커넬웨이역’ 역세권 단지가 된다. 도보 거리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 등이 있다. 현재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청라와 가양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되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이 아파텔은 전용 45㎡, 55㎡로 구성된다. 주로 원룸 형태로 공급하는 다른 오피스텔과 달리 방과 거실을 분리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과 거실을 전면에 둔 3Bay구조로 적용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주방과 거실을 연결시킨 맞통풍구조로 설계해 환기가 수월하도록 했다. 일반적인 천장높이(2.3m)보다 높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아파트와 아파텔 주민들 모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GX룸, 주민카페, 연회장, 독서실 등 기본적인 시설과 청라국제도시 내 최초로 들어서는 다목적 실내체육관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에서 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과 FC축구교실을 2년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YBM 영어 및 중국어 교실도 2년간 무료로 수업 받을 수 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 (866실)을 포함해 아파트 6개동, 아파텔 4개동, 총 10개동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아파트 및 상업시설은 모두 완판되었고 아파텔(전용 45㎡, 55㎡) 일부 잔여물량을 분양중이다. 견본주택은 현장인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0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정책으로 아파트 공급 축소…중소형 대단지 희소가치 상승

    부동산정책으로 아파트 공급 축소…중소형 대단지 희소가치 상승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축소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이미 분양이 진행 중인 단지 중,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아파트 단지에 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안성은 서울과 세종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의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일대에 10개동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로 조성되는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59㎡~72㎡의 소평형으로 총 976세대 대규모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를 이루며 현재 분양 진행 중이다. 소평형이라는 것 외에도 안성 서해그랑블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 등의 프리미엄을 내세우고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안성 서부 지역의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고, 38번 국도가 근접해서 평택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양기역이 만들어질 경우 고덕신도시와의 접근성도 탁월해질 전망이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한 편으로, 문기초등학교를 포함한 5개 초중고등학교 가 2km 내에 집중돼 있다. 영화관, 마트 그리고 문화센터 등 단지 주변 문화쇼핑 시설과 단지 내 생활근린시설 역시 주민들의 편의를 높여주는 요소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23일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와 4Bay 특화 설계 등 설계적 장점도 커 문의가 많다”며 “4Bay 특화 설계는 발코니를 확장할 때 실사용 면적을 넓게 만들어주며, 통풍과 채광이 우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해그랑블 주택홍보관은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부근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층 같은 1층’, ‘e편한세상 시흥’ 필로티 설계로 인기몰이

    ‘2층 같은 1층’, ‘e편한세상 시흥’ 필로티 설계로 인기몰이

    ‘2층 같은 1층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필로티 구조’ 아파트다. ‘필로티 구조’란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으로 들어 올려 지상에서 분리하는 건축 방법을 말한다. 쉽게 말해 아파트 1층을 지면보다 높게 띄우는 방식이다. 1층 바닥이 기존 아파트의 2층 높이와 비슷하기에 사생활이 잘 보호된다. 기존에 지면과 맞닿은 1층의 경우 입주민 사생활 보호는 물론 사람과 차량의 동선에 방해가 되는 등 건축물 개방감이 낮은 편이었다. 또한 기존 저층은 채광이 나쁘고 습도가 높아서 선호도가 낮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곤 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일정 높이로 띄운 필로티 구조로 개방감과 더불어 일조량 극대화는 물론 기존 저층의 문제점들이 보완됐기 때문이다. 사생활 보호 기능은 높아지고 층간 소음 문제도 일부 해결된다. 기존 1층의 경우 베란다를 통해 내부를 볼 수 있어 블라인드로 온종일 집안을 가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사생활 보호 수준이나 채광만족도가 낮았지만 필로티 구조는 이를 해결한다. 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사생활 걱정 없이 층간 소음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는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필로티 구조를 적용하는 동시에 건설사들이 저층의 분양성을 개선하기 위해 단지 내 공원 등 조경을 특화하면서 저층에 대한 선호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단지 내 조경을 창 밖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저층이 일명 ‘공원뷰’라 불리며 실제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공사 별 설계에 따라 테라스가 있거나 정원이 꾸며진 필로티 구조는 특히 인기가 높다. 여유 공간은 입주민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될 수도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무인 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주민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교육,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입주민 편의와 거주만족도가 높아지고 꽉 막혔던 미관까지 개선된다는 평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필로티 단지는 개방감 및 주거쾌적성을 높이고 공간활용성도 우수하기 때문에최근 저층과 고층 가릴 것 없이 인기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라면 입주민 거주만족도가 높은 필로티 구조를 갖춘 단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를 23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 동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평면을 ▲84㎡ A형 162가구 ▲84㎡ B형 195가구(D.House) ▲84㎡ C형 38가구 ▲84㎡ D형 136가구 ▲84㎡ E형 128가구(D.House) 5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편한세상 시흥은 소사~원시선(2018년 개통)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소사~원시선 개통시 도보로 약 5분거리 위치하게 될 대야역(가칭)을 통해 서울역, 용산역, 대림역, 고속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도로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도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2017년에는 신안산선, 2019년에는 월곶~판교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거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CGV, 평생학습센터, 신천연합병원 등이 약 도보 5분거리에 있으며 대야초, 은계중, 은행고 등 학교와 시립도서관,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산책 및 운동시설이 마련된 은행근린공원, 비둘기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자연 휴양림이 있는 소래산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가 약 50%의 가구에 적용된다. D.House는 세대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게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하여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또,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도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시흥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e편한세상 시흥의 모델하우스는 12월 23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호재1번지 충남 서산 분양시장 활기 속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마감 눈앞

    호재1번지 충남 서산 분양시장 활기 속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마감 눈앞

    지난해까지 서산시는 전국 분양시장에서 미분양이 급증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을 비롯해 대산석유단지 확장공사와 충청권 최대 화두인 최초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둔 서산 대산항 등의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미분양이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미분양이 1539가구에 달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올해 10월 기준 972가구까지 감소했다. 이에 준공 후 미분양이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으로도 꼽힌다. 올해 1월 1일 기준 충남 서산시의 30만913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도 평균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산시는 최근 내년 4월 대산-룡얜항 간 국제여객선을 정식 취항을 예고했다. 이에 대산항은 한반도와 중국대륙을 잇는 국제항 관문의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물류 관광교역의 거점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 추진된 대산항-롱옌항 노선은 339㎞로 이는 한국과 중국의 최단거리에 해당된다. 때문에 서산시는 연간 4만명이 넘는 유커들이 대산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같은 대형 호재가 깃들면 서산시 내 주거시설의 분양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속도를 내고 있다. 11.3부동산 대책과 무관한 서산 아파트들이 내년 주담대 규제 강화를 앞두고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는 것. 양우건설㈜가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서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현재 59㎡와 84㎡A는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 마지막 잔여세대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총 943세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84㎡B의 경우(일부 세대 제외) 남향 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힐링 프리미엄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품었다. 또한 직주근접이 가능해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학세권 아파트로서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이에 보다 안전한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 자리했다. 관련 문의는 견본주택 방문이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거실에서 해수욕장이 눈앞에... 바다 조망권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 ‘눈길’

    거실에서 해수욕장이 눈앞에... 바다 조망권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 ‘눈길’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일대에 들어서는 송도 오션팰리스가 공급 순항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1,000세대 대단지의 송도 오션팰리스는 바다 조망권 외에도 전 세대 4-Bay 남향 배치로 조성된다. 때문에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바다 조망 뿐 아니라 통풍과 채광 등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층간 소음 방지에 효과적인 바닥재 시공, 디지털 개별 온도 조절기, 전열교환방식의 환기시스템, 거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대리석 질감의 아트월, 수납공간을 넓히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주방 등 실거주자들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요가 및 필라테스 운동시설을 비롯해 라운지 카페와 북카페, 스터디존, 실버존, 최신식 어린이 놀이터 등도 단지 내부에 설치해 외부 출입 없이도 다양한 취미 생활이 가능하다. 거제도와 해운대를 잇는 오션 브릿지에 위치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향후 경전철 송도선과 천마산터널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긍정적이다. 인근에 고신대 의료원과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암남공원, 송림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현재 송도 오션팰리스는 송도중앙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동일스위트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하나로 합병되면서 공급에 대한 안정성을 높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시 벽제동 일대 ‘목암지구’로 탈바꿈… 조합원 모집 탄력

    고양시 벽제동 일대 ‘목암지구’로 탈바꿈… 조합원 모집 탄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일대가 ‘목암지구’로 다시 태어난다. 고양시에 따르면 신안건설산업이 벽제동 일대 17만5417㎡(약5만3000평)에 토지보상 및 수용 완료 후 택지조성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신안실크밸리의 조합원 모집 또한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는 총 1,885가구의 대단지로 이미 1차(328가구) 분양을 마쳤고, 2차(990가구)는 잔여분 분양 중이며, 오는 1월부터 3차(56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는 토지매입을 100% 완료하여 사업 안정성이 탁월하다. 개인 토지에 대한 사용 승낙과정이나 추가매입이 필요 없어 추가 분담금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발코니 확장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3.5% 이내)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목암지구는 경기 북부에 위치하지만, 서울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서울 은평까지 20분대, 서울 도심까지 30분대에 도달한다. 통일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의정부 구리까지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장흥~송추 우회도로 개설, 관산~벽제 우회도로 신설, 덕양~파주시계 도로 건설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생활여건도 개선된다. 신분당선 연장 확정으로 삼송지구와 동일한 생활권이며, 삼송지구의 신세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2017년 예정), 이케아2호점 등이 계획되어 있어 가까이에서 이용 할 수 있다. 목암지구 내에도 대형마트가 계획되어 있으며, 초교 신설(예정) 및 목암초·중, 고양초, 고양일고, 중부대 고양캠퍼스 등이 가깝다. 또한 목암지구는 앞 쪽으로 개명산이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으며, 뒤쪽으로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녹지품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처럼 교통여건, 편리한 생활, 교육 및 자연여건 등을 갖춘 목암지구에 3.3㎡당 800만원대 아파트 ‘고양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가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양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는 지하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64~84㎡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루어졌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LED조명, 지하주차장, 스마트 원키 시스템 등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이외에도 전기 손실을 방지하는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난방온도를 조절하는 디지털 온도조절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이 단지는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와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할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 車는 차가 아니네… 예술이네

    저 車는 차가 아니네… 예술이네

    올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전반적인 생산 감소 현상을 보이는 등 침울한 모습을 보였지만 놀라운 매출 실적을 자랑하는 신흥 강자 모델들을 대거 배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와 국내 수입차 중 매출 선두를 달리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렉서스의 인기 브랜드를 소개한다. 그랜저IG, 준대형 1위 신화… 현대차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 경신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최근 6세대 모델인 그랜저IG 출시를 계기로 준대형 1위 신화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11월 2일부터 2주간 진행된 사전계약 기간 동안 2만 7000대가 판매되며 현대차의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경신했다. 올 1~11월 국내 준대형 누적 판매 순위는 그랜저(5만 1486대), K7(4만 9897대), 임팔라(1만 834대), SM7(6513대) 등 순이다. 1~10월까지 국내 준대형 누적 판매 순위는 K7(4만 5825대)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그랜저(4만 3502대)가 바짝 뒤쫓던 상황이었으나 그랜저IG 출시를 계기로 역전된 것이다. 그랜저IG의 인기 비결로는 경쟁 차종 대비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디자인이 꼽힌다. 설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가격은 가솔린 2.4모델 모던 3055만원, 가솔린 3.0모델 익스클루시브 3550만원, 디젤 2.2모델 모던 3355만원이다.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모델…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특유의 정숙성 기아차는 11월 말 준중형 세단인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이 차는 올해 초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K7의 2세대인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과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성 그리고 동급 최고 연비(리터당 16.2㎞)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가장 인기 있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연비 등 강화된 상품성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 스마트 트렁크 등 각종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3575만원으로 동결했다”고 강조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그랜저IG를 본격 출시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신형 K7은 출시 첫 달인 지난 2월 6046대 판매를 시작으로 7월까지 월평균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유지하며 6개월 만에 3만대 고지를 돌파했다. 그러나 현대차가 그랜저IG를 당초 계획보다 2~3개월 앞당겨 출시하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자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응 카드로 꺼내 든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쉐보레 브랜드 ‘새 패밀리룩’ 첨단 안전장비 적용 화제 판매 고공행진 한국지엠(GM)의 쉐보레 브랜드가 올해 초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갈아입은 이후 연일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2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된 쉐보레의 스파크, 말리부 그리고 트랙스 등 3개 차종의 1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11월 한 달 스파크는 6533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46% 신장했다. 말리부는 4149가 판매돼 전년 동기의 4배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트랙스는 같은 기간 1116대에서 2505대로 판매가 124% 늘었다. 이들 삼총사는 자동차의 얼굴 격인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새로운 패밀리룩인 듀얼포트 그릴을 적용했다. 뛰어난 성능도 인기 비결이다. 말리부는 전 트림에 터보차저를 적용해 고성능과 고효율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편의 안전장비 적용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SM6·QM6 내수 年10만대 달성 목표 무난… 신구 조화 통한 성장세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SM3와 함께하는 카바레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했다. 고객과 사내외 초청 패널, 자동차 담당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3가 자랑하는 경제성을 강조한 자리였다. SM3 가솔린의 경우 연비가 ℓ당 15㎞로 경차에 버금가는 수준의 경제성을 보여 주고 있고 공인연비가 ℓ당 17.7㎞에 달하는 디젤 모델은 실제 주행 연비가 ℓ당 20㎞에 달해 ‘연비괴물’로 불린다는 설명이다. SM7은 실내공간과 트렁크 넓이도 동급 최대 수준이어서 20~30대 젊은 층이 패밀리카로 선호한다. 르노삼성은 올해 새로 나온 SM6와 QM6의 성공적인 출시로 연초 목표로 내세웠던 내수 10만대 판매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SM3와 QM3 등 기존 모델 알리기에도 열을 올리면서 판매에 있어 신구 조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룬다는 포부다. 관계자는 “SM6와 QM6의 신차 효과는 물론 최근 새로워진 QM3 그리고 이번에 나온 SM3 2017년형이 르노삼성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산 소형 SUV 절대 강자 ‘티볼리’ 출시 이후 10만대 판매 ‘퍼레이드’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는 국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분야의 절대 강자다.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기아차 니로와 함께 경쟁하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11월 말 기준 점유율이 55.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티볼리가 2015년 1월 출시 이후 20일 현재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에만 4만 5000대가 팔렸으며 올 들어 11월까지 6개월 연속 월 4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파죽지세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티볼리의 롱보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가 나온 데 이어 올해 4분기 들어 이 두 차종 모두 2017년형이 출시됐다. 2000만원 전후의 경제적인 가격과 강렬한 디자인은 물론 첨단 사양도 대거 탑해한 게 경쟁력이다. 2017년형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차선 유지보조시스템(LKAS), 스마트하이빔(HBA) 등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했다. 열선 스티어링휠, 2열 히팅 시트, 운전석·동승석 히팅·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 경쟁 차종에는 없는 편의사양도 있다. 고성능 SUV 새 기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메틱 쿠페’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가 4륜 구동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메틱 쿠페를 최근 출시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쿠페형 SUV인 더 뉴 GLE 쿠페의 최고성능 모델로 메르세데스-AMG의 엔진과 파워트레인, 다양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고성능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연간 판매량은 2013년 446대에서 2014년 776대로 74% 증가한 데 이어 2015년 1688대, 올해는 1869대(11월 기준)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관계자는 “인기를 끌고 있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에서 대세인 SUV 차종이 나온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외관은 쿠페의 날렵함에 메르세데스-AMG S 모델 특유의 A 윙 프런트 에이프런, 무광 실버 트윈 루버, AMG 라디에이터 그릴 등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가격은 1억 7000만원.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 가솔린 터보엔진·동급 최고 수준 245마력 렉서스 브랜드는 최근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를 출시했다. 올 뉴 IS200t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렉서스 상품 전략의 양대 축인 와쿠도키(가슴 두근거림) 라인업 중 하나인 퍼포먼스 세단이다. 즉각적인 가속 반응으로 유명한 렉서스 2.0ℓ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힘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으로 엔진 성능을 100% 끌어냈다는 평가도 받는다.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스핀들 그릴의 하단부를 넓혀 압도적이고 스포티한 저중심 이미지에 화살촉 모양의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과의 조화를 이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에는 L자 형상의 LED를 3개층으로 디자인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이아몬드형 리어 머플러를 적용해 날렵함을 강조했다. 올 뉴 IS200t는 3가지 트림으로 나왔다. 프리미엄은 4680만원, 수프림은 5270만원, F 스포츠는 5770만원이다.
  • 문장건설 ‘초곡지구 지엔하임’ 판상형+4베이 혁신 설계 눈길

    문장건설 ‘초곡지구 지엔하임’ 판상형+4베이 혁신 설계 눈길

    최근 분양시장에서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세대를 판상형으로 짓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거 성냥갑아파트라 불리면서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수요자들에게 외면을 받았지만 경제성과 실용성이 높아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공급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양시 대화동 등의 지역에서 100% 판상형 아파트가 공급된다. 판상형은 앞뒤가 뚫려 있는 ‘ㅡ’이나 ‘ㄱ’ 등의 구조로 설계돼 통풍이나 환기가 우수하고, 남향 중심의 배치로 난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네모 반듯한 정방형 구조 설계로 죽은 공간 없이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 외관이 화려한 타워형에 비해 단조로워 분양가도 저렴하다. 또 최근 건설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베이(Bay)수를 늘리기에도 수월해 발코니 확장시 넓은 서비스 면적도 확보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판상형 아파트는 타워형에 비해 대체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녹번 1-1구역 1순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녹번’의 경우 판상형으로 설계된 전용면적 59㎡A 와 84㎡A는 각각 39.81대 1, 8.26대 1을 보이며 타워형으로 설계된 전용 59㎡B(12대 1)와 84㎡B(4.59대 1) 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또 지난해 11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다산신도시아이파크'도 판상형으로 설계된 84㎡B가 10.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비해 타워형으로 설계된 84㎡A은 5.13대 1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매매시장에서도 판상형 아파트가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보면 경기도 판교신도시 봇들마을 1단지(풍성 신미주)의 경우 판상형 구조인 전용면적 82㎡는 7억 3000만원인데 비해 타워형구조인 전용면적 83㎡는 6억 9000만원으로 4000만원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방배서리풀 e편한세상’ 아파트도 판상형 구조인 전용면적 59㎡A가 8억1000만원, 타워형 구조인 전용면적 59㎡B형가 7억2000만원으로 판상형 구조 가격이 더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 실속형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고급스러움 보다는 실용적인 상품에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자산가치 상승에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판상형 아파트의 공급 비율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장건설은 초곡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손꼽히는 89블록에 '초곡지구 지엔하임'을 짓는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558가구(전용 59~84㎡) 규모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세대 설계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2년 잔금 유예 등 파격적인 혜택을 펼치고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중심상권 예정지와 중앙공원이 모두 인접해 있어 더블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택지지구 내에서는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교통체계가 빠르게 정비되고 학원가, 쇼핑센터가 조성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생활의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주한 직주근접 단지…전용 59㎡ 단일형 ‘안민동 위드필하임’ 분양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주한 직주근접 단지…전용 59㎡ 단일형 ‘안민동 위드필하임’ 분양

    1인가구나 어린 자녀를 둔 신혼부부 등 소가족이 늘면서 전용 59㎡ 규모의 소형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의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동일 면적의 오피스텔 대비 전용률이 높고 관리비가 저렴해 임대 목적의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실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동일 단지 내에서도 소형 평형대가 유독 높은 인기를 누린 경우가 많았다. 지난 4월 분양 당시 127.54대 1의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창원중동유니시티2단지’는 전용 59㎡에서 306.02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전용 84㎡B타입이 기록한 65.93대 1의 5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롯데건설이 지난달 서울 용산구에 공급한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역시 전용 59㎡B타입이 28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올리며 전용 110㎡(83.75대 1), 전용 84㎡A타입(69.77대 1)을 크게 앞섰다. 이러한 가운데 영일개발이 경남 창원에서 전체 가구를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한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지하 2층~최고 23층, 3개 동, 총 172가구를 4베이 구조의 전용 59㎡로 구성한다. 창원시민들이 선호하는 성산생활권의 안민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인데다, 국내 기계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도보 거리로 마주한 직주근접 아파트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체 가구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고효율 LED 조명과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용률 제고를 위해 발코니 확장 시공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전 동의 1층에 필로티를 설계해 동간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단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특화한다. 교통 등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해안대로, 1020번 지방도, 25번 국도, 안민터널, 창원터널 등에 인접해 창원시내는 물론 진해, 마산, 진영, 장유, 율하 등 인근 지역들을 차량 5~10분대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KTX 창원중앙역, 진해선 신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안민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상대학교병원, 성산구청, 남창원농협유통센터 등이 차량 10분 내외,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한 창원시청 일대가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모자람이 없다. ‘안민동 위드필하임’ 분양 관계자는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장복산 자락에 위치한 청정 입지와 창원국가산단, 천선일반산단 등 산업단지 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탄탄한 배후 수요, 생애주기별 선택형 평면 등 무궁무진한 장점을 갖춘 아파트”라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전매 무제한 등의 혜택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민동 위드필하임'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새만금 개발 등 국가예산 집중 군산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분양

    새만금 개발 등 국가예산 집중 군산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분양

    새만금 개발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만금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군산은 새만금 외에도 복선전철사업, 군장대교건설, 첨단 복합연구 개발동 건립 등 다수의 국가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어 지역 부동산이 빠르게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산 디오션시티 내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가 분양 중에 있다. 군산에서는 최초로 선보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서 디오션시티 내에 들어서 교육, 문화, 상업시설, 공원 등 풍부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구비했으며 공공택지에 비해 전매제한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군산 지역에서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는 6,400여 세대, 1만7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된 신도시급으로 대규모 상업시설과 함께 3만㎡ 규모의 테마공원과 유치원 2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건립 예정이다. 단지 주위에는 이마트 군산점과 농협을 비롯해 군산지원, 군산시립도서관, 군산시청 등 각종 행정기관도 단지 가까이 밀집돼 있으며 운동과 휴식 등 각종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등이 인근에 자리해 있다. 또한 걸어서 등교가 가능한 군산경포초, 군산제일중∙고 등이 인접한 가운데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등의 교육시설 신축도 계획돼 있다. 실내에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내부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 남서향 포함)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확보했다. 또한 층간 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함께 줄여주는 층간 소음 저감설계가 채택됐다. 확장 시 버려지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알파룸과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는 광역 교통망인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역 이용이 용이하며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동백대교와 군산 IC를 통해 인접 도시 이동 수월한 교통 여건을 지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6일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는 현재 분양이 거의 완료된 상황이며 잔여 세대 역시 얼마 남지 않아 곧 분양이 종료될 전망”이라며 “새만금 개발을 비롯한 지역발전의 직접적인 수혜를 품은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의 견본주택은 조촌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주테크노폴리스 기업유치 ‘청신호’, 주거시설도 덩달아 껑충

    청주테크노폴리스 기업유치 ‘청신호’, 주거시설도 덩달아 껑충

    청주 도심과 가까운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수 많은 기업들이 찾으면서 성공적으로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곳은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152만7575㎡ 규모로 9월 현재 공정률은 60% 수준이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기업들의 수요에 비해 산업용지 면적이 부족해 산업용지 등의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어 입지의 우수성이 검증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분위기에 산업단지 옆에 조성중인 주거지가 인기다. 기업들이 입주를 완료하면 배후 주거단지로 수요가 증가할 수 있고 미니신도시급으로 만들어져 계획도시의 장점을 누릴 수 있어서다. 이 중 대우건설은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아파트는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럭에 들어서는 1034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73㎡ 129가구, ▲84㎡ 905가구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 받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현재 일부 남아있는 저층 세대에 한 해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각 평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타입 등을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옵션이 제공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6.7㎞의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과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 등도 이용하기 쉽다. 산업단지 옆 주거지인 까닭에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제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엘지로)를 통해 출퇴근도 편리하다. 이 곳은 율량 2택지지구와도 인접하며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과도 가깝다. 지구 내에는 앞으로 총 3254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되며 상업시설,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다. 여기에 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가 2025년까지 15조5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세울 계획으로 알려져 있어 주거지로 미래 가치가 높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하며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조망권 확보 ‘3면 발코니 개방 설계’ 신규분양 시장 인기↑

    조망권 확보 ‘3면 발코니 개방 설계’ 신규분양 시장 인기↑

    4베이, 복층형 설계 등 평면특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에는 개방감은 물론 같은 가격으로 서비스면적까지 증가한 3면 발코니 개방형 구조를 적용한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면 발코니 설계는 거실과 주방 전·후면을 중심으로 발코니가 배치된 형태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3면 발코니는 2면 발코니를 기본으로 측면에 발코니를 하나 더 둔 구조로, 주로 거실이나 안방을 포함한 3면이 개방된다. 3면 발코니 설계는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며, 창이 많아 채광도 뛰어나다. 2면 발코니보다 실사용면적이 늘어나 드레스룸, 공부방, 수납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인근 산, 공원, 호수 등이 위치한 조망권이 확보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지난 9월 경남 진주시 초장지구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초전’의 최고 경쟁률은 3면 발코니가 적용된 전용 91㎡A타입에서 나왔다. 115가구에 몰린 청약자는 2795명으로 청약경쟁률은 24.3대 1이었다. 반면 2면 발코니만 적용된 전용 84㎡A는 평균 19.4대 1, 전용 84㎡B는 평균 10.7대 1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최근 3면 발코니 개방형 설계처럼 실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특화설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3면발코니 확장으로 인한 실거주면적이 증가해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어 한동안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동춘동 일대에 분양중인 ‘연수파크자이’는 3면 발코니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수파크자이’는 설계적 장점뿐아니라 입지적 장점도 뛰어나다.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송도국제도시와 마주 하고 있는 입지 탓에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인 송도테마파크 사업도 최근 속도가 붙으면서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도로망도 촘촘한 편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송도IC를 통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용이해 서울을 포함하여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지하철역인 동막역과 동춘역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향후 GTX 송도~청량리 노선과 KTX 송도~경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송도국제도시 도심 전망과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지구 가까이에는 11km에 달하는 연수 둘레길이 있어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봉재산, 청량산도 인접해 친환경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송도고, 인천대건고, 연수여고, 인천중, 청량중, 연성중 등이 위치해 인천시 내에서도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연수구 중고교로 통학이 용이하다. ‘연수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송도지식정보단지역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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