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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고 하는 말 들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고 하는 말 들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고 하는 말 들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일명 ‘맹꽁치 논란’에 반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흥을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맹기용 셰프와 김풍 셰프가 15분 냉장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논란과 긴장을 이겨내고 15분만에 달콤한 생크림과 과일을 섞은 롤케이크를 ‘이롤슈가’를 만들었다. 김풍은 라이스 페이퍼를 이용한 ‘흥칩풍’을 선보였다. 맹기용의 롤케익을 맛 본 홍진영은 “브런치 카페 온 기분이다. 맛있다”며 밑에 생크림까지 싹 긁어서 한 입에 넣었다. 홍진영은 “크림이 있는데 사과 때문에 느끼하지 않다”고 칭찬했다. 특히 맹기용은 녹화 전 초대형 꽁치 캔을 선물받고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고요.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 이런 걸 느꼈습니다”라고 맹꽁치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고 하는 말 살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고 하는 말 살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고 하는 말 살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일명 ‘맹꽁치 논란’에 반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흥을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맹기용 셰프와 김풍 셰프가 15분 냉장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논란과 긴장을 이겨내고 15분만에 달콤한 생크림과 과일을 섞은 롤케이크를 ‘이롤슈가’를 만들었다. 김풍은 라이스 페이퍼를 이용한 ‘흥칩풍’을 선보였다. 맹기용의 롤케익을 맛 본 홍진영은 “브런치 카페 온 기분이다. 맛있다”며 밑에 생크림까지 싹 긁어서 한 입에 넣었다. 홍진영은 “크림이 있는데 사과 때문에 느끼하지 않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풍 요리를 맛 본 홍진영은 “김풍 오빠는 무허가라서 기대를 안 했다. 의외로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특히 맹기용은 녹화 전 초대형 꽁치 캔을 선물받고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고요.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 이런 걸 느꼈습니다”라고 맹꽁치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더니…반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더니…반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꽁치 논란’에 “열심히 잘해야겠다” 심정 밝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일명 ‘맹꽁치 논란’에 반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흥을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맹기용 셰프와 김풍 셰프가 15분 냉장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논란과 긴장을 이겨내고 15분만에 달콤한 생크림과 과일을 섞은 롤케이크를 ‘이롤슈가’를 만들었다. 김풍은 라이스 페이퍼를 이용한 ‘흥칩풍’을 선보였다. 맹기용의 롤케익을 맛 본 홍진영은 “브런치 카페 온 기분이다. 맛있다”며 밑에 생크림까지 싹 긁어서 한 입에 넣었다. 홍진영은 “크림이 있는데 사과 때문에 느끼하지 않다”고 칭찬했다. 특히 맹기용은 녹화 전 초대형 꽁치 캔을 선물받고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고요.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 이런 걸 느꼈습니다”라고 맹꽁치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어떤 실력 보여줬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어떤 실력 보여줬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 셰프가 달콤한 ‘이롤슈가’로 회심의 첫 승을 거뒀다. 이날 맹기용과 김풍이 가수 홍진영의 냉장고 재료로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맹기용은 지난주 방송 출연을 회상하며 “15분 악몽에 시달린다. 내가 한 게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 계속 긴장 된다”며 대결 시작 전부터 식은땀을 흘리는 등 극도의 긴장감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였다. MC 김성주가 “저러다 탈수 증세 오는 거 아니냐”고 걱정할 정도였다. 앞선 방송에서 맹기용은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샌드위치 ‘맹모닝’을 만들었으나 비린내를 잡지 못하며 첫 승에 실패한 바 있다. 방송 후 인터넷에는 맹기용 셰프의 요리 실력을 비난하는 글이 폭주하며 일명 ‘맹모닝’ 논란을 낳았다. 이번 대결에서 맹기용은 딸기와 사과, 생크림으로 맛을 낸 미니 롤 케이크 ‘이롤슈가’를 내세웠다. 회심의 첫 승을 거머쥔 맹기용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고 감격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고 하는 말 살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고 하는 말 살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특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받고 하는 말 살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일명 ‘맹꽁치 논란’에 반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흥을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맹기용 셰프와 김풍 셰프가 15분 냉장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논란과 긴장을 이겨내고 15분만에 달콤한 생크림과 과일을 섞은 롤케이크를 ‘이롤슈가’를 만들었다. 김풍은 라이스 페이퍼를 이용한 ‘흥칩풍’을 선보였다. 맹기용의 롤케익을 맛 본 홍진영은 “브런치 카페 온 기분이다. 맛있다”며 밑에 생크림까지 싹 긁어서 한 입에 넣었다. 홍진영은 “크림이 있는데 사과 때문에 느끼하지 않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풍 요리를 맛 본 홍진영은 “김풍 오빠는 무허가라서 기대를 안 했다. 의외로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특히 맹기용은 녹화 전 초대형 꽁치 캔을 선물받고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고요.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 이런 걸 느꼈습니다”라고 맹꽁치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김풍 “나는 뭐가 되냐” 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 받고 하는 말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김풍 “나는 뭐가 되냐” 대형 꽁치 통조림 선물 받고 하는 말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정형돈이 맹기용에게 특대형 꽁치 통조림을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축하한다며 맹기용에게 예쁘게 포장한 꽁치 통조림을 선물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서 ‘맹모닝’으로 자질 논란에 휘말린 맹기용에게 주는 위로의 선물이었다. 선물을 받은 맹기용은 “대용량으로 이렇게…”하고 운을 뗀 뒤 부끄러워하며 “고맙다”고 대답했다. 이어 맹기용은 “(첫 방송 후)부족한 걸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이 자리에 서면 다 그렇다. 나도 그랬다. 까딱 잘못하면 나도 욕을 먹을 수 있겠구나 염려됐다”는 솔직 고백으로 맹기용을 응원했다. 김풍은 “난 또 먹고 싶어서 (맹기용 셰프의) 매장을 찾아갔다. 나는 뭐가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은 이날 김풍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사진 = 서울신문DB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맹모닝 대체 어떻길래? 맹기용 자질 논란에서 최현석 디스까지..

    맹모닝 대체 어떻길래? 맹기용 자질 논란에서 최현석 디스까지..

    맹모닝 대체 어떻길래? 맹기용 자질 논란에서 최현석 디스까지..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자질 논란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글 무슨 뜻?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선보인 요리 ‘맹모닝’으로 인해 맹기용 셰프가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이후 자신의 글이 확산되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네티즌들은 “맹모닝 심했다”, “맹기용 셰프 왜 그랬나”, “맹모닝 실망..빅뱅 대성이 만든 맥나잇이 훨씬 낫다”, “맹모닝 보기만 해도 구역질 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 태평양함대 최신예 핵잠수함 미시시피호를 타다

    美 태평양함대 최신예 핵잠수함 미시시피호를 타다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시험 성공에 이어 중국이 최근 해군력 강화 방침을 골자로 한 국방백서를 발표하면서 태평양 지역에서의 잠수함 전력 경쟁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보유 함정의 60%를 아·태 지역에 배치한다는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과 일본의 전후 체제 탈피 시도에 맞선 중국의 대응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에서 미 태평양통합사령부(PACOM)가 지난 21일 미 태평양함대 보유 최신예 핵잠수함인 미시시피호(SSN 782)를 한국 언론에 전격 공개했다. 사거리 1000㎞가 훨씬 넘는 토마호크미사일과 어뢰로 중무장한 미 해군의 주력인 버지니아급(7800t) 공격형 핵잠수함 미시시피호의 내부가 한국 언론에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하와이 진주만히컴합동기지에서 위용을 드러낸 미시시피호는 2012년 6월 취역한 9번째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으로, 지난해 11월 태평양함대사령부에 배치됐다.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첫 작전 투입을 앞두고 시험 운행과 정비가 한창이었다. ●토마호크 미사일 12기 동시 발사 ‘수직발사대’ 설치 미시시피호 선상에서 한국 기자들을 맞은 21년 경력의 함장 마이클 러킷 중령은 잠수함 앞머리를 가리키며 “토마호크 미사일 12기를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대가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시시피호는 적의 잠수함과 함정을 탐지, 격퇴하고 특히 연안 근해에서 특수부대원의 상륙 및 철수 작전을 지원한다”고 임무를 설명했다. 이어 지휘통제실과 핵심 시설인 어뢰실, 특수부대원 수중 침투용 시설인 록아웃트렁크(Lock Out Trunk) 등으로 안내했다. 좁은 통로를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니 복도 양옆으로 승조원들의 숙소가 나왔다. 양쪽으로 3층 침대가 비좁게 놓여 있다. 6명이 한 방을 쓴다. 생각보다는 여유가 있는 복도를 지나 한쪽 끝에 위치한 록아웃트렁크를 둘러봤다. 성인 가슴팍 정도 높이에 위치해 있어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부대원 9명이 동시에 원통형 출구를 통해 근해에서 잠수함 밖으로 나갔다 들어올 수 있는 설비다. 같은 층에는 승조원과 장교들을 위한 식당이 있다. 공간이 한정돼 있어 승조원들이 조를 짜 번갈아 가며 식사를 한다. 벽면에 걸린 삼성TV가 눈에 띄었다. 산소와 물, 전기는 모두 자체 생산해 쓰고 있다. 문제는 식량이다.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은 7~10일밖에 버티지 못해 이후부터는 통조림과 건조식품을 주로 먹지만 “맛은 괜찮다”며 웃었다. ●자동항법장치·터치스크린… 모든 장치 디지털화 한 층을 더 내려가니 잠수함의 중심부인 지휘통제실이 나왔다. 정면에 조타수와 부조타수가 앉아 잠수함을 조종할 수 있는 대형 모니터들이 있고 왼쪽에 수중음파탐지기(소나), 오른쪽에 토마호크와 어뢰 등 무기 발사 시스템이 자리했다. 소나는 5개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잠수함은 모든 장치가 디지털화돼 있었고, 터치스크린과 조이스틱으로 조종하도록 돼 있었다. 러킷 함장은 “기존의 잠수함들은 잠망경 때문에 지휘통제실이 지하 1층에 있었는데 버지니아급은 잠망경 대신 디지털카메라가 장착된 무잠망경 시스템으로 설계됐다”며 “덕분에 통제실이 지하 2층으로 내려와 공간에 훨씬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러킷 함장은 잠수함의 특성상 최정예 병사들을 선발한다고 했다. “해군 수병들 중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발된 병사들은 6개월에서 1년의 훈련 과정을 마친 뒤 승선하며, 작전에 투입되기 전에 1년 이상 실무 훈련을 또 받는다”면서 “지휘통제실에는 최소 6년 이상 된 부사관들이 근무하며 조타수와 부조타수는 8~12년 경력의 베테랑”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밀솜 부함장(소령)은 상위 10%가 선발된다고 덧붙였다. 러킷 함장은 미시시피호가 5번째 잠수함이며 최장 56일간 잠수 작전을 폈던 기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작전은 90일까지 진행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잠수함 승조원은 강인한 체력 못지않게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장 90일 잠행작전… 승조원 체력·정신력 필수 지하 3층에는 외부에 잘 공개하지 않는 핵심 시설인 어뢰실이 위치한다. 24문의 어뢰를 이동시키기 쉽게 레일이 설치돼 있었다. 방문 당시 2문의 어뢰가 장전돼 있었다. 오렌지색은 연습용이고 초록색은 실제 어뢰였다. 좌우에 2문씩 어뢰발사장치 4문이 보였다. 러킷 함장은 어뢰의 파괴력을 묻는 질문에 “어뢰 한 발에 배 한 척이죠”라고 답했다. 여기에 적의 소나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 기능까지 갖췄다. 북한의 잠수함 능력을 묻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대신했다. 그는 “어뢰실은 필요에 따라 레일을 걷어 내고 장비를 더 싣거나 특수부대원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번 작전에 나가면 한 달에서 길게는 석 달간 바다에 머무는데, 체력 관리가 궁금했다. 승조원들은 “조금이라도 공간이 나면 (접이식) 자전거를 놓고 수시로 운동한다”고 밝혔다. 물론 잠수함 내에서 술·담배는 금물이다. 미 해군은 현재 총 73척의 핵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 오하이오급(1만 8000t급) 전략핵잠수함(SSBN, SSGN) 18척,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11척, 시울프급 3척, 로스앤젤레스급 41척 등이다. 이 가운데 태평양 지역에 전략핵잠수함 8척과 공격형 핵잠수함 55척 가운데 27척이 배치돼 있다. ●美 태평양통합사령부(PACOM)는 하와이 진주만에 위치한 미 태평양통합사령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7년 1월 1일 태평양 지역의 평화 유지와 안보 강화를 위해 설립된 가장 오래된 미국 통합군사령부 가운데 하나다.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사령부를 통합해 지휘하고 있다. 지난 27일 태평양통합사령관에 취임한 신임 해리 해리스 해군 대장은 상원 청문회와 취임식을 빌려 북한의 위협을 매우 중시한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전 지구 면적의 52%를 관할한다. 관할 지역 안에 36개국과 16개의 시간대가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 지역에 집중돼 있다. 미국이 상호군사조약을 체결한 7개국 중 5개국이 위치해 있을 정도로 군사·안보 전략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진주만(미 하와이주) 김균미 기자 kmkim@seoul.co.kr
  •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자질 논란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글 무슨 뜻?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자질 논란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글 무슨 뜻?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자질 논란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글 무슨 뜻?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글 올리더니 삭제 ‘대체 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이후 자신의 글이 확산되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사진=서울신문DB(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여과 엄청 한 것” 의미심장한 글 게재 후 삭제 ‘무슨 일?’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여과 엄청 한 것” 의미심장한 글 게재 후 삭제 ‘무슨 일?’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맹기용 요리 언급?“여과 엄청 한 거임” 글 올린 후 삭제… 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휴가를 간 박준우 셰프를 대신해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다. 하지만 맹기용 셰프는 꽁치의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대결에서 패배했다. 이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해당 글을 본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이후 자신의 글이 확산되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사진=서울신문DB(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트윗 후 삭제… 삭제된 내용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트윗 후 삭제… 삭제된 내용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비난 쏟아지자 “여과 엄청 한 것” 최현석 셰프 트윗 후 삭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 속에 패배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특히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것. 이후 자신의 글이 확산되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사진=서울신문DB(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봤더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봤더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특히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봤더니..무슨 일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봤더니..무슨 일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이후 자신의 글이 확산되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 일자 최현석 입장 ‘제작진 옹호?’ 깜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 일자 최현석 입장 ‘제작진 옹호?’ 깜짝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 속에 패배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자신의 글이 확산되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에 최현석 입장공개 ‘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에 최현석 입장공개 ‘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 속에 패배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자신의 글이 확산되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봤더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봤더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특히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올리더니 삭제..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올리더니 삭제..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최현석 트위터 삭제된 글 무엇?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최현석 트위터 삭제된 글 무엇?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했고 특히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자신의 글이 확산되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봤더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셰프 글 봤더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요리 ‘맹모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맹기용 셰프의 자질을 비판하며 과거 다른 방송에서 보여준 맹기용 셰프의 요리까지 지적했다. 특히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트위터 글을 접한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다큐] 빙수열전

    [포토 다큐] 빙수열전

    푹푹 찌는 한여름이 오려면 아직 멀었건만, 한낮 햇볕이 여름 흉내를 내며 내리쬐자 빙수라는 놈이 재빠르게 디저트 시장에 얼굴을 내민다. 바야흐로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 시대의 막이 올랐다. 크고 작은 베이커리와 카페에서는 찬 커피 음료 대신 빙수를 주력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각종 제철 과일은 물론 색다른 재료를 이용해 맛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빙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빙수 열풍의 선두주자는 ‘설빙’이다. ‘코리안 디저트’를 표방하며 인절미를 응용한 빙수를 선보인 설빙은 2013년 4월 부산에서 1호점을 낸 뒤 현재 전국에 490여 매장의 문을 열었다. 이후 설빙을 표방한 다양한 빙수 디저트 가게가 우후죽순 생겨나기도 했다. 특급 호텔에서는 고가의 빙수를 선보인다. 국내 최고가 빙수는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돔페리뇽 빙수’로 가격이 무려 8만원에 달한다. 생딸기 빙수에 솜사탕을 올리고 식용 장미잎과 금가루 등을 사용한다. 럭셔리 샴페인 ‘돔페리뇽 2004’ 한 잔을 부어 마무리한다. 이렇게 빙수들이 나날이 변모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도 여전히 1970년대 옛 모습 그대로인 곳이 있다. 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시장에 있는 팥빙수 골목이 바로 그곳이다. 좁다란 골목에 7개의 리어카(노점)가 나란히 장사를 하고 있다. 수가 줄고 몇몇 주인이 바뀌기도 했지만 파란색 기계식 빙삭기를 돌려 직접 얼음을 갈아 만드는 방법만큼은 여전히 고수한다. 얼굴 크기만 한 사각 얼음을 빙삭기에 끼우고 손잡이를 돌려 간 얼음은 요즘 대세인 곱디고운 빙질에 비하면 거칠기 짝이 없지만 오히려 아삭아삭 씹는 즐거움과 함께 머리가 띵할 정도의 짜릿한 시원함을 선사한다. 재료도 옛날 그대로다. 집에서 손수 끓여 온 팥과 프루츠 통조림, 그리고 사과잼과 연유가 전부다. “섞지 말고 그냥 무라(먹어라).” 팥빙수 아지매 말처럼 아빠 숟가락으로 한입 크게 떠 먹으면 팥 본연의 맛과 단순하지만 달콤한 그 맛에 어릴 적 추억에 잠기게 된다. 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맛있게 먹으라는 말보다 부족하면 말하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빙수 그릇이 반쯤 줄면 아지매는 “더 무라!”며 자연스럽게 얼음과 팥을 더해 준다.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연유를 더 많이 주고, 팥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프루츠를 빼며, 팥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따로 그릇에 프루츠 빙수만을 담아 주기도 하는 손님 맞춤형 레시피도 이곳의 특징이다. 통금 시간이 있던 70년대부터 장사를 시작해 이곳에서 청춘을 다 바쳤다는 정여화(72)씨. “그땐 빙수가 500원이었는데 지금은 3500원이 됐다 아이가. 주변 상가 점포도 다 바꼈데이. 토박이는 우리 리어카뿐인 기라.” 정씨는 소문 듣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지만 단골손님들이 나이 들어 아들딸 데리고 와서 함께 먹을 때면 덩달아 행복하고 뿌듯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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