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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마통’ 상반기 91.6조 사상 최대… 지난해 나랏빚 이자는 첫 20조 넘어

    ‘한은 마통’ 상반기 91.6조 사상 최대… 지난해 나랏빚 이자는 첫 20조 넘어

    정부가 올해 상반기 세수 부족으로 구멍 난 재정을 메우기 위해 한국은행 ‘마이너스 통장’에서 단기로 빌린 돈이 9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소비 부진, 부동산 불황 여파로 예상보다 세금이 덜 걷힌 상황에서 연초에 정부의 재정 지출이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늘어난 나랏빚에 고금리 여파까지 겹치면서 정부가 발행한 국고채 이자 비용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7일 한은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대(對)정부 일시 대출금·이자액 내역’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6월까지 한은에서 총 91조 6000억원을 빌렸다. 상반기 기준으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최대치다. 코로나19로 정부 지출이 급증한 2020년 상반기(73조 3000억원)를 크게 웃돌고 대규모 ‘세수 펑크’ 사태를 빚었던 지난해 상반기(87조 2000억원)보다도 4조 4000억원이 많았다. 정부는 지난 1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서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약자복지·일자리·사회간접자본(SOC)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중앙재정 기준 65%)의 상반기 신속 집행을 지시했다. 한은 일시 대출금 증가에 따라 정부가 내야 할 이자도 1분기 638억원, 2분기 653억원 등 상반기에만 1291억원에 달했다. 상반기 이자액 중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 전체 이자 비용(1506억원)의 86% 규모다. 6월 말 기준 정부는 일시 대출금 중 71조 7000억원을 상환하고 현재 남은 대출은 19조 9000억원이다. 한은의 일시 대출 제도는 정부가 회계연도 중 세입과 세출 간 시차에 따라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활용하는 수단이다. 정부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불린다. 정부의 일시 대출 이용 액수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상반기에 걷은 세금에 비해 쓴 곳이 많았다는 뜻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올해 1월 정부의 일시 대출금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차입금 평균잔액이 정부가 발행하는 재정증권의 평균잔액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정부가 빌리는 돈이지만 수조 원의 유동성이 갑자기 늘어나면 물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대출 규모가 실시간으로 공개되지 않아 정부의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없는 것도 문제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 정부 들어 역대급으로 돈을 가져다 쓰면서 건전성과 투명성 모두 문제지만 한은이 자동문 역할에 그치고 있다”며 “(기재부가) 국채를 발행해서 조달해야 할 비용을 세수에 과다 집계해 결국 수천억 원의 예산이 더 들어가는 엉터리 재정을 운영하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정부의 장기 재원 조달 이자비용도 덩달아 불어나면서 총지출에서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8년 만에 3%대로 올라섰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고채권·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국민주택채권 등 국가채무의 이자비용은 24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18조원에서 4년 만에 6조 7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 중 국고채의 이자비용이 23조 1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회가 관련 통계를 제출받기 시작한 2008년 이후 20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국고채 이자비용은 2021년 17조 7000억원, 2022년 19조 4000억원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3조 7000억원이 증가했다. 코로나19 때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고채 발행 규모가 늘어난 데다 최근 고금리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고채 발행 잔액은 코로나 초기인 2019년 611조 5000억원에서 올 4월까지 1039조 2000억원으로 뛰었다. 정부의 총지출에서 국고채 이자비용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덩달아 커지고 있다. 2020년 2.2%에 그쳤던 총지출 대비 국고채 이자비용 비중은 지난해 3.1%로, 2015년(3.0%) 이후 8년 만에 3%대에 재진입했다. 2023년 전체 국가채무 규모가 전년에 비해 5.7% 상승한 반면 이자비용은 17.1%로 상승세가 더 가팔랐다.
  • 상반기 청약 최다 접수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상반기 청약 최다 접수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상반기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청약률 톱 20 중 5곳을 차지하며, 1순위 최다 접수 단지를 배출 했다. 톱 20에 10대 건설사의 현장은 8곳으로 포스코이앤씨가 절반 넘게 이름을 올린 것이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시장 침체가 심한 것으로 알려진 지역 5곳 중 4곳의 성과를 냈다.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낸 곳은 지난달 분양한 전북 전주시 송촌동2가의 ‘에코시티 더샵 4차’로, 1순위 평균 191.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 청약경쟁률 순위 1위이자 전국 기준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 단지에 접수된 청약통장은 6만 7687건으로, 상반기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1순위 통장이 몰렸다. 이는 차순위인 ‘메이플자이’(3만 5828건)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포스코이앤씨의 다른 성과로는 지난 2월에 전북 전주에서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3만 5797건), 지난 1월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3만 3969건), 지난 5월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1만 8602건) 등이 있다. 이들 단지는 모두 지방에서 분양됐음에도 수도권 아파트들을 제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외에도 GS건설이 분양한 서울 서초구의 ‘메이플자이’와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롯데건설이 분양한 부산 부산진구의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도 청약률 톱 20에 이름을 올렸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며 “수요자들은 입지와 가격 등에서 경쟁력 있는 단지에 청약통장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상반기 주춤했던 대형 건설사들이 하반기에 어떤 성과를 낼지, 중견 건설사들이 상반기의 흐름을 이어 갈 수 있을지가 하반기 분양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사업비를 협회 간부 통장으로? 내년 드론축구 월드컵 앞둔 전주시 ‘비상’

    사업비를 협회 간부 통장으로? 내년 드론축구 월드컵 앞둔 전주시 ‘비상’

    세계 최초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앞둔 전북 전주시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드론축구협회 간부가 협력업체로부터 사업비를 개인 통장으로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전주시는 협회의 상설경기장 운영권 위탁을 보류하고 자체 보조금 관리에 나서는 등 신속히 진화에 나섰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드론축구협회에 대한 상설경기장 운영권 위탁과 관련해 위탁비 교부를 잠정 연기했다. 당초 시는 이번 달부터 드론축구 상설경기장을 협회에 맡길 예정이었지만, 협회 내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자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민간 위탁 절차를 정지한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26일 드론축구협회를 민간 위탁 수탁자로 선정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상설경기장은 연면적 2427㎡ 규모로 경기장과 중계실, 선수 대기실, 인력양성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위탁 사무는 경기장 종합 관리·운영, 시설 유지 관리, 전국 및 국제대회 유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위탁 기간은 7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올해 위탁비는 1억5천만원이다. 2025년과 2026년은 각각 3억원이다. 그러나 드론축구 경기·행사를 대행한 협력업체가 지난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사업비 3100여만원을 협회 간부 등의 계좌로 입금됐다는 의혹이 문제가 됐다. 협회 간부 등에게 전달된 돈은 3100만원이지만 이 중 2000만원만 지난해 연말 협회 공금 통장으로 입금됐고 나머지 금액은 다른 대회에 사용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는 시 보조사업에 대한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앞서 문제가 불거진 업체와 협회 간부 간 사적 거래에 대해선 감사나 조사 권한이 없다. 그 대신 전주시가 협회에 최근 3년간 지급한 보조금 10억원에 대해서 유사한 문제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2025전주드론축구월드컵’ 은 내년 10월 전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드론축구월드컵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32개국 2500여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지난 5월 프레 월드컵(Pre World Cup) 형식의 ‘2024 국제드론축구제전’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튀르키예, 인도, 베트남 등 세계 21개국 162개 팀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세계 최초 드론축구월드컵 열기가 식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면서 전주시는 빠르게 수습 국면에 들어갔다. 전주시 관계자는 “협회 사업비와 보조금 등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상설경기장 위탁 운영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중랑구에서 어려운 구민 돕고 포상금도 받으세요

    중랑구에서 어려운 구민 돕고 포상금도 받으세요

    서울 중랑구가 구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중랑구는 위기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중랑형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를 지난 3월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주변의 이웃이 찾아내고 지원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고 주민 중심 복지 공동체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라고 중랑구는 설명했다. 신고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경제적·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다. 해당 가구 발견한 신고자는 대상자 주소지를 담당하는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알리면 된다. 발견 신고가 접수되면 중랑구는 위기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급여나 민간서비스 등을 연계 지원한다. 발굴된 위기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법정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 3만원을 지급한다. 단, 신고자가 위기가구 당사자이거나 가족 및 친척, 통장·공무원 등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신고 의무자일 경우는 지급이 제한되며 동일 신고인은 연간 최대 30만원 범위 이내에서 포상금을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알고 돕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과 이웃의 도움을 받아 희망을 찾아가는 고마운 마음이 선순환되어 중랑의 희망복지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며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많은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가족에게 빌렸다 갚은 돈… 법원 “오누이 사이여도 증빙 없으면 증여세 대상”

    오누이 사이더라도 증빙 서류 없이 돈을 주고받았다면 증여세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A씨가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2018년 2월 누나 B씨의 통장으로 4900만원을 입금했는데 2주 뒤 다시 이 통장에서 A씨에게 5000만원이 출금됐다. 부동산 임대업을 하던 B씨는 2021년 사망 당시 상속재산 가액이 약 7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세무당국은 B씨가 A씨에게 5000만원을 증여했다고 보고 2022년 9월 A씨에게 증여세 635만원을 결정·고지했다. A씨는 “누나에게 빌려줬던 돈을 돌려받았을 뿐 증여받은 재산이 아니다”라며 증여세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가 차용금 변제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적지 않은 돈을 현금으로 전달하면서 대여에 관한 계약서나 차용증, 영수증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전혀 남기지 않았다는 것은 인적 관계를 고려하더라도 일반적이지 않다”며 “원고 외 또 다른 동생 계좌로 5000만원을 입금한 점을 고려하면 단순히 계약에 기해 지급된 것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 “기준금리 인하 전에”… 3~4%대 고금리 예·적금 막차 타세요

    “기준금리 인하 전에”… 3~4%대 고금리 예·적금 막차 타세요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재테크족들이 예적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매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인 미국 주식은 고점론이 나오고 있고 국내 주식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다시 안전 자산이 중요해지는 시기다. 조만간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여유 자산을 예금에 묶어 두거나 금리가 떨어져도 현재 금리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장기상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5월 말 기준 889조 7062억원에 달했다. 전월보다 16조 8242억원 늘어난 것으로 3~4월 내림세를 멈추고 한 달 만에 반등했다. 2022년 12월 4.22%에 달했던 시중은행 평균 수신금리는 지난해 12월 3.85%로 떨어진 뒤 최근에는 3.5%대까지 낮아졌다. 하반기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곧 3%대 예금도 사라질 것으로 보여 고금리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예적금으로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 당장 가입할 수 있는 3%대 예금상품에 대해 알아 봤다. NH농협은행 비대면 상품인 ‘NH올원e예금’의 최고 금리는 3.55%(12개월 기준)로 최고 10억원까지 목돈을 굴릴 수 있다. 1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 가입 기간을 정할 수 있지만 중간에 바꿀 수 없다.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은 ▲1년 미만 3.47% ▲2년 미만 3.52% ▲3년까지 3.00% 등으로 가입 기간에 따라 금리가 달라져 필요한 기간과 금리를 정하면 된다. 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은 36개월까지 연 2.80~3.50%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때 원금과 이자까지 자동 재예치 여부를 설정할 수 있고 급하게 돈이 필요하면 2회까지 찾을 수 있다.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은 12개월 기준 3.47%의 금리를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만기를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해지해도 예금을 유지할 수 있어 목돈 관리에 유리하다. 목돈 관리보다 매달 꾸준히 돈을 모으는 알뜰족이라면 아직 4%대로 가입할 수 있는 장기적금을 선택하는 것도 금리 인하 시기 좋은 재테크 방법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6개월 기준으로 1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은 하나은행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4.75%)과 우리은행 ‘우리 SUPER 주거래 정기적금’(4.65%)이다. 두 상품 모두 급여 이체 조건으로 최고 금리를 적용한다. 기존에 해당 은행을 이용하고 있다면 급여 계좌 변경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 ‘알쏠 적금’은 연 최고 4.3%의 금리로 월 3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최고 금액을 기준으로 3년 가입 시 세후 이자는 634만원이다. 농협은행 ‘직장인 월복리적금’도 급여 이체 조건으로 연 4.16%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KB맑은하늘적금’은 종이 통장을 받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연 4.05% 이자를 제공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장기적금은 중도 해지하는 경우 약정금리 대신 기본금리만 적용하기 때문에 가입 때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29일 오후 9시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내륙·충청·호남·영남에 시간당 10~30㎜,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시간당 5~20㎜씩 비가 내리고 있다. 30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30~50㎜의 호우가 예상된다. 호남은 시간당 강수량이 50㎜ 내외에 달하기도 하겠다. 지역별로 강수가 집중될 시간대를 보면 수도권은 ‘29일 밤에서 30일 새벽까지’, 충청 ‘30일 새벽까지’, 강원과 경북 ‘29일 밤에서 30일 오전까지’, 호남과 경남 ‘30일 오전까지’, 제주 ‘30일 오전에서 낮까지’이다. 많은 지역에 취약 시간인 휴일 밤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고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이날 낮 제주 서귀포 표선과 성산에 비가 1시간 동안 81㎜나 내리는 등 이미 전국에 많은 비가 거세게 쏟아졌다. 한라산(진달래밭)엔 이날 들어 현재까지 242㎜ 비가 내렸다. 전남 영암(학산) 113.5㎜, 진도 112.0㎜, 경남 하동(금남) 118.5㎜ 등 남해안권에도 100㎜ 넘는 비가 왔다. 제주산지에 강풍경보 등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졌을 정도로 바람도 거세다. 이번 장맛비는 30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30일까지 수도권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도 30~100㎜(많은 곳 120㎜ 이상), 충청권 50~100㎜(많은 곳 120㎜ 이상), 전라권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상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등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은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대피도우미와 협력해 사전에 대피하고, 지하차도와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해 통제·우회 정보를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또 산지, 급경사지 등 사면붕괴 우려지역,축대·옹벽 등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대피와 통제를 실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하천 범람 등 위험상황 발생 시 가용 매체를 활용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전국이 본격적으로 정체전선의 영향권에들어가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TV·라디오·모바일 앱·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상황을 확인해 주시고, 산지 계곡,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휴가는 해외로?… 어떤 카드 쓰면 휴가비 더 아낄까

    휴가는 해외로?… 어떤 카드 쓰면 휴가비 더 아낄까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금융사마다 다양한 혜택을 앞세운 무료 환전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해외 결제 수수료는 물론 다른 계좌에 외화를 송금할 때 들어가는 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쓰고 남은 외화 잔액에 이자까지 제공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카드 등 4개 카드사와 토스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은행 2곳에서 무료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화를 외화로 바꿀 때는 매매기준율(외화를 사고팔 때 기준이 되는 환율)보다 높은 환율을, 반대의 경우에는 낮은 환율을 적용해 환전 수수료를 매긴다. 이때 무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와 KB국민 트래블러스 카드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화(EUR) 등 41종의 통화에 대해 무료 환전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리 위비트래블카드와 토스 외화통장에서도 각각 30종, 17종의 외화를 무료로 환전할 수 있다. 해외에서 국내 카드로 결제할 때 부과되는 수수료도 면제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카드의 ‘트래블 카드’ 4종과 토스뱅크 외화통장 체크카드는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카카오뱅크는 외환 서비스 ‘달러박스’에서 핀테크 업체 ‘트래블월렛’의 카드를 연결해 해외 결제를 지원하는데 45개 통화에 대한 결제 수수료가 무료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 쓰고 남은 외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할 때 붙는 재환전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17종 통화에 대한, 카카오뱅크 달러박스는 달러에 대한 재환전 수수료가 무료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환율이 낮을 때 필요한 외화로 미리 환전해 놓았다가 쓰고 남은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해도 수수료가 붙지 않기 때문에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다. 외화 송금에 들어가는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서비스를 활용해 다른 사람과 무료로 외화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트래블로그 고객끼리의 외화 송금을 하루 5000달러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으로 달러박스에 가입한 친구끼리 하루 최대 500달러까지의 외화를 선물로 줄 수 있다. 쓰고 남은 외화 잔액에 대한 이자도 제공한다.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와 우리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달러의 경우 연 2%, 유로의 경우 연 1.5%의 이자를 지급한다. 두 카드 모두 전용 외화계좌나 외화예금에 최대 5만 달러까지 충전할 수 있어 환테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금융사가 제공하는 각종 할인·캐시백 혜택도 눈여겨봐야 한다. 신한카드는 25개국 400여개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최대 10%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국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의 3대 편의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뿐만 아니라 국내 4대 편의점에서도 5% 할인 혜택을 준다. 우리카드는 전월 국내외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3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는 1년에 2회 무료 공항 라운지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카드는 공항 라운지 30% 할인 또는 1인 구매 시 추가 동반자 1인 무료 혜택을 준다.
  • 포스코이앤씨, 상반기 분양시장서 두각… 1순위 경쟁률 상위 5곳 배출

    포스코이앤씨, 상반기 분양시장서 두각… 1순위 경쟁률 상위 5곳 배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중견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지만,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포스코이앤씨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순위 최다 접수 단지를 배출한 포스코이앤씨가 청약률 ‘톱(TOP) 20’ 중 5곳을 차지했다. 10대 건설사 중 8곳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시장 침체가 심한 것으로 알려진 지방에서 5곳 중 4곳의 성과를 냈다.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낸 곳은 이달 분양한 전북 전주시 송촌동2가의 ‘에코시티 더샵 4차’로, 1순위 평균 19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 청약경쟁률 순위 1위이자 전국 기준으로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 단지에 접수된 청약통장은 6만 7687건으로, 상반기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1순위 통장이 몰렸다. 이는 차순위인 ‘메이플자이’(3만 5828건)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포스코이앤씨의 다른 성과로는 지난 2월에 전북 전주에서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3만 5797건), 지난 1월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3만 3969건), 지난달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1만 8602건) 등이 있다. 이들 단지는 모두 지방에서 분양됐음에도 수도권 아파트들을 제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외에도 GS건설이 분양한 서울 서초구의 ‘메이플자이’와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롯데건설이 분양한 부산 부산진구의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도 청약률 톱 20에 이름을 올렸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수요자들은 입지와 가격 등에서 경쟁력 있는 단지에 청약통장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상반기 주춤했던 대형 건설사들이 하반기에 어떤 성과를 낼지, 중견 건설사들이 상반기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하반기 분양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21억 원 ‘선제 지원’

    경기도, 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21억 원 ‘선제 지원’

    야외 근로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 ‘최선’경기도가 폭염 속 야외 근로자, 논밭 작업자의 안전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시군에 선제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폭염 집중 시기인 7월 말부터 8월까지 온열질환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취약 분야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같은 시기에 경기도 내 전체 온열질환자 683명의 64%인 435명이 발생했다. 특히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야외 사업장의 근로자들과 논밭 작업자들은 햇볕에 노출되기 쉽고 적시에 수분을 섭취하기 어려워 온열질환 발생이 집중됐다. 경기도는 취약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시군의 사업계획을 받아 지원 금액을 6월 중 내줄 예정이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소규모 공공 발주 사업장 등에 7억 6천만 원 투입: 냉풍기 임대․얼음조끼 등 보랭 장비 지원, 근로자들이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 등 예방수칙 이행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고령 농업인 폭염 대비 3억 1천만 원 지원: 현장을 잘 아는 농업인 단체와 이통장 등과 연계해 ‘낮시간 농작업 자제. 나 홀로 작업 금지’ 등 폭염 시 행동 요령 홍보, 현장 밀착 예방 활동 비용 등 지원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9억 3천만 원 지원: 무더위쉼터 냉방기 수리․주거취약지역 냉방 버스 운영․쿨매트·부채 등 예방 물품 지원 등이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와 강도가 높은 폭염이 예보됐다”면서 “도민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폭염 취약 분야에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초 폭염 대책 기간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 및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스마트쉼터 등) 확충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 “병원서 죽었다던 아들, 병원장 ‘불임’ 친척이 키우고 있었네요” 中 발칵

    “병원서 죽었다던 아들, 병원장 ‘불임’ 친척이 키우고 있었네요” 中 발칵

    출산 직후 신생아 사망 판정으로 아기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중국인 부부가 30여년의 세월이 흐른 뒤 아기가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아기는 병원장의 불임 친척 손에 큰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한 시골 마을에서 자란 장 화이위안(Zhang Huaiyuan·33)씨는 최근 자신이 입양됐다는 사실과 친부모가 중국 남동부 저장성 출신의 부유한 사업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장씨가 태어날 당시 의사들은 장씨의 친부모에게 “장씨가 조산아로 태어나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거짓말이었다. 장씨는 임신이 불가능했던 병원장의 친척에게 넘겨졌다. 병원장의 친척이었지만 집안 사정은 녹록지 못했다. 양아버지는 장애를 가지고 있어 집은 가난했고, 장씨는 결국 17세에 학교까지 그만둬야 했다. 출신에 대한 진실은 30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밝혀졌다. 2023년 양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양어머니가 사실을 고백하면서 장씨는 자신에게 친부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5월 경찰의 도움으로 장씨는 33년 만에 자신의 친부모를 만날 수 있었다. 장씨의 생부 리 쉬제(Li Shijie)씨는 장씨에게 120만 위안(약 2억원)이 든 통장을 선물했다. 장씨는 리씨 집안의 둘째였다. 리씨는 “첫째 아이가 겨우 한 살일 때 둘째(장씨)를 임신했다”면서 “첫째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는데 (제왕절개) 상처가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였다. 결국 아내는 둘째 임신 6개월 만에 아이를 낳을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의사들은 아이가 태어난 직후 사망 판정을 내렸고, 장씨 부모는 아이가 조산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이를 의심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리씨는 33년 만에 만난 아들의 집을 방문해 며느리와 9살 손자까지 만났다. 리씨는 “불쌍한 내 아이는 자신의 생일을 모른 채 30년 넘게 살았다. 올해 우리 가족은 아들의 진짜 생일을 축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 너, 은행 앱 맞니?

    너, 은행 앱 맞니?

    모바일 신분증 되고 해외 휴가지서 맛집 추천국가대표 A매치 입장권도 예매 은행 앱에 모바일 신분증은 물론이고 음식 주문, 택배 조회, 맛집 추천, 스포츠 경기 예매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탑재되면서 은행 앱이 비금융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다. 쇼핑부터 여행, 스포츠 등 비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계산이다. ●국민·신한 ‘스마트패스’ 곧 공개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카카오뱅크는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사업에 참여해 시스템 개발에 돌입했다. 하반기에는 은행 앱만 열어도 신분 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얼굴과 여권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놓으면 공항에서 여권이나 탑승권 없이도 바로 통과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를 조만간 선보인다. 현재 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앱의 전자지갑을 이용하면 신분증과 탑승권 없이 QR코드 제시만으로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는 ‘스마트항공권’ 기능을 구축해 놓았다. ●토스뱅크, 해외 현지 맛집 찾아줘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맛집 추천과 캠핑 예약 서비스도 관심을 끌고 있다. 토스뱅크는 최근 외화통장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뱅크 고객들이 많이 찾은 현지 맛집 목록을 보여 준다. 우선 근래에 한국인들이 많이 간 일본의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세 지역의 맛집과 일본 공항 내 ATM 위치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스타뱅킹 앱에서는 전국의 캠핑·글램핑 예약은 물론이고 국립자연휴양림 예약도 할 수 있다. ●하나, 스포츠·뮤지컬 할인 예매 스포츠·문화 콘텐츠 관련 정보를 얻거나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앱에서는 국가대표 A매치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대전하나시티즌, KLPGA 골프 등의 다양한 스포츠 경기 티켓과 뮤지컬, 문화공연 입장권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우리원(WON)뱅킹에서는 택배 배송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MY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이처럼 당장 ‘돈이 안 되는’ 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것은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이들이 은행 플랫폼에 머무는 시간을 늘림으로써 자연스럽게 금융거래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 은행 관계자는 “빅테크·핀테크의 등장으로 업종 간 경계가 모호해진 상황에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본연의 금융 요소뿐 아니라 비금융 요소까지 포함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철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공공성과 주민자치” 철학연구회-한국주민자치학회 2024년 공동학술대회 성료

    “철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공공성과 주민자치” 철학연구회-한국주민자치학회 2024년 공동학술대회 성료

    주민자치에 있어 중요한 개념인 ‘공공성’을 중심으로 공론장, 타자와 공동체, 유가적 공적세계 등을 철학적으로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철학연구회(회장 박정하 성균관대 교수)와 한국주민자치학회(회장 전상직 중앙대 특임교수)는 지난 20일 ‘공공성과 주민자치-공공성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그레이트 하모니 홀에서 개최했다. 박정하 철학연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철학이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실 변화에 기여해야 하는데 오늘 이 자리가 공공성에 근거한 주민자치 실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소통 및 공론의 장으로 기능해야” 전상직 학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소통장, 공론장과 관련한 주민자치가 되려면 주민들끼리 소통이 되어야 한다. 읍면동장을 주민이 직선하면 소통장, 공론장은 저절로 만들어질 것이다. 주민자치회는 권력 조직이 아니다. 주민들이 자치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는, 주민들이 행위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주민자치회다. 그러나 기존 정책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며 “주민자치에는 가치가 있어야 한다. 이 가치를 예산지원이나 명예 등으로 동기부여 해 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필요, 아픔, 정서를 인식하는 능력인 ‘감수성’과 제품, 서비스를 생각해내는 ‘상상력’ 그리고 도출한 대안의 적합성을 위한 검증능력인 ‘탐색시행’이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공공성, 주민자치에 위기이자 기회”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에 비춰 본 공공성’으로 한승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발제를, 이관춘 연세대 객원교수가 논평을 맡았다. 한승완 위원은 “공공성은 일회적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생활세계적 자원으로부터 끊임없이 재구성될 수 있는 것이다. 공론장의 주체인 공중으로 결집한 사적 개인들은 ‘국가시민’이자 ‘사회시민’이며 ‘사적 자율성’과 ‘공적 자율성’은 상호 전제의 관계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공적 자율성을 실행할 수 있도록 국가가 그들에게 최소한의 사적 자율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관춘 교수는 “하버마스에 의하면 반쪽짜리 공론장, 타자와의 교섭을 피하는 반공공적 경향이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공공성으로서의 주민자치는 위기이자 기회다. 기회로 보는 것은, 과거의 비관론이 ‘신사회운동’의 등장과 활력으로 출구를 찾은 것처럼 주민자치 실질화가 신사회운동과 같은 새로운 활력이 될 개연성이 높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데리다와 아감벤 철학에서 공공성과 타자, 그리고 도래하는 공동체’로 강선형 서강대 강사가 발제를, 김성민 건국대 명예교수가 논평을 맡았다. 강선형 강사는 “도래할 민주주의는 끝없는 정치적 비판을 요구한다. 현재의 민주주의가 현실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민주주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수사학에 불과하다. 도래할 민주주의는 어떤 조건적인 환대로도 환원될 수 없는 환대를 함축한다. 따라서 도래할 민주주의는 국가 주권을 넘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민 교수는 “민주주의를 도래 중인 것으로 이해하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하나의 약속의 형태로 사유한다는 것이다. 도래할 민주주의는 어떤 조건적인 환대로도 환원될 수 없는 환대를 함축하며, 이 무조건적인 환대와 관계를 유지함으로써만 모든 현실화된 민주주의 역시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산의 근대성 평가, 신중하게 접근해야” 세 번째 주제발표는 ‘『경세유표』를 통해 본 다산의 유가적 공적 세계의 기획’으로 김선희 이화여대 교수가 발제를, 배수호 성균관대 교수가 논평을 맡았다. 김선희 교수는 “다산에게 서구가 선취한 역사적 결과로서의 근대 또는 자유로운 인간에 의한 합리적 운용과 진보라는 이념으로서의 근대는 그가 기대하던 미래가 아니고 긴장하며 의식하던 목표도 아니었다. 따라서 다산의 제안을 ‘근대성’에 기반해 평가하는 방식은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수호 교수는 “다산은 과연 민권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했을까? 일각에서는 다산을 고루한 엘리트주의자로서 민(民)을 수동적, 시혜적 존재로 보았다고 평가하는가 하면 다른 일각에서는 민을 ‘공정성을 판별할 수 있는 도덕적 주체’, ‘정책과정에서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정치적 주체’로 파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 우리 삶에 큰 영향 미치는 공공성 담론의 주제” 장은주 영산대학교 교수는 종합토론에서 “주민자치는 그 자체로 공적인 일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민성의 인큐베이터다. 시민들은 자치의 생활 속에서 공동선을 숙고하고 그 공동선을 위해 자신의 사익을 포기하거나 조율할 수 있는 실천적 기회와 경험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공공성이 제대로 공유되고 일상화된 사회만이 시민 모두의 나라인 민주공화국을 제대로 가꾸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평 대구대 명예교수는 종합토론에서 “공공성은 ’다중의 사람의 삶과 복리가 영향을 받게 되는 사회적 상황‘이다. 이런 관점에서 한국 주민자치 상황에 대한 공공성 논의를 하자면, 주민자치야 말로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공공성 담론의 주제다. 주민자치가 내포하는 풀뿌리민주주의 가치지향과 실천, 헌법정신의 계승과 구현, 주민자치의 공공성을 제한하려는 정치 및 행정적 관행에 대한 도전 등은 향후 우리가 공공성의 맥락에서 주민자치 담론과 운동을 정당화하고 활성화하는 확고한 근거가 될 것이다. 공공성과 주민자치라는 주제에 보다 직접적이고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철학적 성찰과 성과가 기대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 “에이스 되기, 겁먹지 말기”…일하다 숨진 19살 청년, 생전 메모장

    “에이스 되기, 겁먹지 말기”…일하다 숨진 19살 청년, 생전 메모장

    전북 전주시의 한 제지공장에서 일하던 19세 노동자 A씨가 설비 점검을 하다 숨진 가운데 A씨의 생전 메모장이 공개됐다. 메모장에는 ‘파트에서 에이스 되기’, ‘구체적인 미래 목표 세우기’, ‘경제 공부하기’ 등 고인의 여러 소망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 22분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 3층 설비실에서 기계 점검을 하다가 숨졌다. 그는 지난해 3개월간 특성화고 현장실습을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됐으며, 사고 당시 6일가량 멈춰있던 기계를 점검하기 위해 혼자 설비실로 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일 전주MBC가 공개한 A씨의 수첩을 보면 업무 관련, 경제 관련, 자기 계발 등 미래에 대한 목표가 빼곡히 담겼다. A씨는 2024년 목표로 ‘남에 대한 얘기 함부로 하지 않기’, ‘하기 전에 겁먹지 말기’, ‘기록하는 습관 들이기’, ‘운동하기’, ‘구체적인 미래목표 세우기’, ‘예체능 계열 손대보기’ 등을 적었다. 인생 계획으로는 ‘다른 언어 공부하기’, ‘살빼기’,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편집 기술 배우기’, ‘카메라 찍는 구도 배우기’, ‘사진에 대해 알아보기’, ‘악기 공부하기’, ‘경제에 대해 공부하기’ 등을 목표로 삼았다. 경제 항목에서 A씨는 ‘월급 및 생활비 통장’ ‘적금 통장’ ‘교통비 통장’ ‘비상금 및 경조사 통장’ 등 필요한 통장 목록을 꼼꼼히 분류했다. 그 아래에는 자신의 현재 자산과 필요한 생활비를 계산한 뒤 매달 목표 저축액을 기입했다. 언어 공부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A씨는 영어와 일본어를 공부하겠다며 ‘인강(인터넷 강의) 찾아보기’ ‘독학기간 정하기’ 등 세부 계획을 세웠다. 이 외에도 ‘조심히 예의 안전 일하겠음. 성장을 위해 물어보겠음. 파트에서 에이스 되겠음. 잘 부탁드립니다. 건배’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신입 직원 환영회를 앞두고 적었을 것으로 보인다. A씨의 메모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마음 아프다. 꿈도 많고 열심히 해보려고 했을텐데 너무 안타깝다”, “하고싶은 것도 많고 미래가 창창한데 너무 화나고 안타깝다”, “일기가 전부 어린 나이에 쓰는 의욕적인 글들이라 마음이 아프다” 등 A씨의 메모에서 사회초년생의 모습이 엿보여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A씨의 유족은 지난 20일 고용부 전주지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유족은 “너의 삶이 이렇게 끝나버린 것이 너무나 억울하고 가슴 아프지만 너의 존재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과 사랑을 주었는지는 잊지 않을게”라고 말했다. 유족과 노동단체는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 방지 대책과 안전교육 등이 충분히 이뤄졌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민 노무사는 “A씨는 사고 후 1시간가량 방치됐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다”며 “종이 원료의 찌꺼기가 부패하면서 황화수소 등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이었는데도 왜 설비실에 혼자 갔는지, 2인 1조 작업이라는 원칙은 왜 지켜지지 않았는지 알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이러한 위험성이 밝혀진 적 없고,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으니 책임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회사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산업재해를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A씨가 순천의 한 특성화고를 졸업한 만큼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김현주 전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회사에서 무리한 작업 지시를 받으면 ‘못 하겠다’고 말을 하라고 가르칠 걸 그랬다”며 “성실하고 밝은 모습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한 19세 청년이 왜, 어떻게 사망하게 되었는지 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 등을 통해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말했다. 다만 공장 측은 두 차례의 기관 조사에서 유독 가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A씨가 사고 전 열흘 동안 하루 8시간만 근무해 초과 근무도 없었다는 입장이다. 또 2인 1조가 필수가 아닌 작업으로, 방치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수사 당국은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안전 작업을 위한 매뉴얼이 지켜졌는지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 시중은행도 연 3% ‘파킹통장’ 잇따라 출시

    시중은행도 연 3% ‘파킹통장’ 잇따라 출시

    시중은행에서 연 3% 금리의 ‘파킹통장’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은행 예금 금리가 연 2~3% 수준으로 떨어져 매력이 없다 보니 은행들이 수시입출 통장에 높은 금리를 줘 고객을 끌어들이려는 것이다.하나은행은 급여이체만 해도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는 ‘달달 하나 통장’을 지난 3월 내놓았다. 전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포함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3%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21일 광고 캠페인 공개와 함께 ‘달달 하나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신한은행이 만든 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을 출시했다. 땡겨요페이에 계좌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하거나, 땡겨요페이에 신한은행 결제계좌가 연결된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하면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 2.9% 포인트를 더해 3%를 주는 ‘고금리’ 입출금 계좌다. 수시입출금 통장에 파격적인 금리를 내세워 ‘파킹통장’의 유행을 이끈 토스뱅크는 지난 2월 ‘나눠모으기 통장’을 출시해 일주일만에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현재 토스뱅크의 기본 통장 금리는 연 1.8% 인데, 이와 별도로 연 2%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을 만든 것이다. 매일 자동으로 이자가 쌓이는 방식으로, 목돈을 구분해 관리하고 ▲캐시백 모으기 ▲카드 결제 잔돈 모으기 ▲계좌 잔돈 모으기 ▲정기적으로 모으기 등 목적별로 자금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산업은행 입출금 통장 역시 금리가 쏠쏠하다.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금액 제한없이 연 2% 금리를 제공한다. 모든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수수료 없이 이용하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되는 수시입출금 통장의 돈은 고객이 요구하면 언제든지 곧바로 내줘야 하기 때문에 기본 금리가 0.1%로 높지 않다. 그런데도 최근 은행들이 1년짜리 정기예금 못잖은 금리를 주는 것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기예금에 높은 금리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시중 은행 관계자는 “예치기간이 길수록 높은 금리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은행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고객을 최대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 협의체 가동, 산사태 점검… 장마·태풍 피해 예방 총력전

    협의체 가동, 산사태 점검… 장마·태풍 피해 예방 총력전

    자치단체들이 여름철 장마·태풍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여름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경북도 주민대피협의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올 들어 ▲1마을 1대피소 지정 ▲12시간 전 사전대피 예보제 ▲마을순찰대 가동 등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4대 축을 완성했다. 주민대피협의체는 야간 재난, 산간 지형, 고령자 피해가 많은 경북 재난의 특징을 반영해 추진하는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인 민관협력의 제도화 모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간(마을순찰대, 이통장)은 위기 징후를 감지하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가정을 방문해 주민 대피를 안내하게 된다. 대피소별로 지정된 전담 공무원과 경찰, 소방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재난 발생 전부터 단계별로 선제적인 주민대피, 현장 응급구조 및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불확실한 여름철 재난·재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충북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대책 기간으로 정해 ▲산사태·하천재해·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인명피해 유형 집중관리 ▲현장중심 재난대응 ▲재난대응 총괄관리체계 개선 ▲침수우려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지난해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로 1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이달 말 재개통하는 이 지하차도 등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하차도별로 4인 담당자를 지정, 15㎝ 이상 침수할 때 즉시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는 15개 구·군과 함께 6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 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386곳을 점검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여름철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점검, 순찰, 주민 대피 안내 등을 한다. 울산시는 산사태 우려 지역과 하천, 지하차도를 점검하고, 자동 차단시설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지하차도 통제는 시와 구군, 경찰을 책임 담당자로 지정하고, 위험 상황을 먼저 안 기관이 통제할 수 있게 했다.
  • ‘통장님’ 기 살리는 광진구...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지원

    ‘통장님’ 기 살리는 광진구...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지원

    서울 광진구가 통장들의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2024년 6월부터 1년간이며, 임무수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상한다.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시 최대 3000만원 ▲상해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입원 시 상해의료비 최대 1000만원 ▲상해입원일당 4만원 등이다. 일부보장은 타보험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보상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통장의 원활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방재 우의 ▲발광다이오드(LED) 손전등 ▲다용도 조끼 등 통장의 의견을 반영한 직무 필수품을 지급하며, 독감 예방접종비도 1인당 최대 4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직무역량 강화교육, 명절 수당 지급 등 통장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과 구민 사이에서 발로 뛰고 있는 통장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통장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직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H 최초 후분양,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 입주 시작

    GH 최초 후분양,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 입주 시작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첫 후분양 주택으로 청약 당시 14만여 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눈길을 끌었던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아파트는 친환경 주택을 상징하는 GH의 ‘자연&’과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결합한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사 최초의 후분양 주택이다. 지난해 10월 후분양 청약 당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6695명이 몰리며 평균 247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에 총 1,22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84㎡형 907가구, 95~115㎡형 320가구로 이뤄졌다. 골조 공사가 끝난 뒤 분양을 추진함으로써 최근 잇따라 발생학 있는 부실시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아파트’는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 등급, 초고속홈넷 AAA등급을 받았고, 신재생에너지(지열, 태양광 등),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했다. 공간 특성에 맞추어 시설과 식재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중앙광장(잔디마당), 생태연못, 케스케이드, 벽천, 물놀이터, 미스티폴, 티하우스 등을 배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은 “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아파트’와 같이 고객들의 높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주택의 품질과 주거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제로에너지 주택, 모듈러 주택, 공간복지 등 혁신적인 신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제는 안 당한다”…여름철 장마 태풍 예방 총력전 나선 지자체

    “이제는 안 당한다”…여름철 장마 태풍 예방 총력전 나선 지자체

    지방자치단체들이 여름철 장마·태풍 등 자연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여름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경북도 주민대피협의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1마을 1대피소 지정 ▲12시간 전 사전대피 예보제 ▲마을순찰대 가동 등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4대 축을 완성하게 됐다는 것이다. 주민대피협의체는 야간 재난, 산간 지형, 고령자 피해가 많은 경북 재난의 특징을 반영해 추진하는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인 민관협력의 제도화 모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간(마을순찰대, 이통장)은 위기 징후를 감지하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주민 대피를 안내하게 된다. 대피소별로 지정된 전담 공무원과 경찰, 소방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재난 발생 전부터 단계별로 선제적인 주민대피, 현장 응급구조 및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불확실한 여름철 재난·재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충북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대책기간으로 정해 ▲산사태·하천재해·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인명피해 유형 집중관리 ▲현장중심 재난대응 ▲재난대응 총괄관리체계 개선 ▲침수우려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지난해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로 1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이달 말 재개통하는 이 지하차도에 차수시설을 설치하고, 11곳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하차도 각 시설별로 4인 담당자를 지정, 침수심 15㎝ 이상 때 즉시 통제할 수 있도록 병행 관리하기로 했다. 긴급상황에 대비해 부단체장 직보체계를 운영하고, 필요시 재난상황실 책임자를 국장급으로 격상하는 등 책임있는 보고체계도 구축한다. 부산시는 여름철 산사태 대응 강화를 위해 15개 구군과 함께 총 6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산사태 취약지역 386곳을 점검하는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여름철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점검, 산사태 예방 정보 수집, 순찰, 주민 대피 안내 등을 한다. 울산시는 태풍 및 호우로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산사태 우려 지역과 하천, 지하차도를 일제 점검해 장마철 전까지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자동 차단시설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지하차도 통제의 경우 시와 구군, 경찰을 책임 담당자로 지정하고, 위험 상황을 먼저 인지한 기관이 통제할 수 있도록 상시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에 선착순 분양 ‘차별화’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에 선착순 분양 ‘차별화’

    DL이앤씨가 2회차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투시도)이 차별화된 분양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 완화를 위해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실거주 의무 및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된 총 572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2회차 분양 물량은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다. 2회차 물량 모든 가구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대형 마트,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고 초중학교가 모두 반경 1㎞ 내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GTX D노선(예정)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축사업으로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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