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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시중 딸 최호정 서울시 의원 재선 성공…박원순 시장에 “돈독 올랐냐” 막말 논란 영상 보니

    최시중 딸 최호정 서울시 의원 재선 성공…박원순 시장에 “돈독 올랐냐” 막말 논란 영상 보니

    ‘최시중 딸 최호정’ ‘서울시 의원’ 최시중 딸 최호정 서울시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과거 박원순 서울시장을 거칠게 몰아붙이던 시정질의 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호정 의원은 지난해 6월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시정 질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가 UN에 제출한 공공행정상 신청서를 보면, 그동안 서울시가 시민의 삶을 보살피지 않고 경제성장만을 추구했고, 서울시 내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었다. 민선 시장들은 외형적인 도시의 발전만을 강조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온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저는 저렇게 신청된 줄 몰랐다”고 했고, 최호정 의원은 “유엔에 가서 어떻게 나라망신을 이렇게 시킬 수 있는지 참담하다. 2010년 UN공공행정상을 신청한 내역을 보면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120다산콜센터, 여성이 행복한 도시 등 전임 시장의 행적이 있는데,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최호정 의원은 “이번에 UN 상을 받은 ‘1000인 원탁회의’는 나중에 참석자 3분의 1이상이 뜬 마당이었고, 시도는 좋지만, 완전히 실패했다. 그런데 UN 공공행정상 신청서에는 완전히 성공한 걸로 나온다. 그래서 수상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원순 시장은 “제가 잠깐 답변을 드리면 안 되나요?”라고 했으나, 최호정 의원은 “저 궁금한 것 없어요”라고 잘라 버렸다. 박원순 시장은 지지 않고 “UN이 허수아비입니까. UN을 속이다니요? UN이 바보입니까?”라고 항의했고, 최호정 의원은 “말을 안해주면 모르는 거죠!”라고 답했다. 최호정 의원은 “우리가 1000인 원탁회의를 시도했는데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썼어도 UN에서 상을 줄 수도 있었다. 저는 거짓말로 신청서를 쓴 것에 대해 말씀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박원순 시장은 “UN에서 그렇게 아무한테나 상을 주지 않아요. 처음이니까 기술적 실수가 있었던 것이지 전체적으로는 성공한 실험”이라고 했다. 최호정 의원은 “이걸 보고 다른 나라에서 따라했다가 거기도 실패하면 어떡해요? 시장님. 과연 1000명이 모여서 회의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세요? 예산을 보세요, 그날 하루 회의하는데 8600만원 들었어요. 복지기준은 물론 마련하셨죠. 그런데 거기에 5억 6000만원 집행했어요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다. 박원순 시장은 “아니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라며 “UN을 속여서 이런 것을 받았다니요? 노력해서 이런 귀중한 성과를 냈는데, 이런 식으로 질문하면 전 답변 못합니다”라고 했다. 최호정 의원은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응수했고, 박원순 시장은 “UN을 속였다는 건 사과를 하세요”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최시중 딸 최호정 의원은 5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새정치민주연합 류은숙 후보(42.6%)를 누르고 서초구제3선거구 시의원에 당선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너스통장 이자 납입일 고객이 고른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 때 이자를 내는 날짜를 고객이 고를 수 있다. 또 인터넷 뱅킹으로 개인 고객이 발행한 자기앞수표 관련 정보 조회도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2일 금융소비자들이 편리하도록 이런 식으로 금융 관행을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올 4분기부터는 은행 마이너스 통장으로 돈을 빌릴 때 이자를 낼 수 있는 날짜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현재는 은행이 일방적으로 이자 납부일을 매월 특정일 하루로 지정하고 있다. 고객이 이자 납부일을 지정할 수 있는 일반 대출과 달리 이자 납부일에 대한 선택권이 없었다. 금융위는 은행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자 납부일을 1~2일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내년부터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개인사업자 등 개인 고객이 발행한 자기앞수표와 관련해 정보 조회와 분실 신고 등을 할 수 있다. 현재는 인터넷으로 수표 정보를 조회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수표 도난과 분실 신고도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화만으로 가능하다. 금융위는 앞으로 자기앞수표의 발행 일자, 수표 번호, 매수·수표 총액, 발행 지점 등의 정보 조회와 자기앞수표별 은행 지급 조회, 도난·분실 신고 등을 인터넷 뱅킹으로도 서비스하기로 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생각나눔] 특정 후보 사무실 수시 출입…통·이·반장, 선거 개입 논란

    “통장과 이장, 반장들의 선거 후보자 사무실 출입은 허용해도 무방하다.”(선거관리위원회) “통·이·반장들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있는 만큼 출입을 차단해야 한다.”(선거 후보자) 통·이·반장들의 선거 후보자 사무실 출입 문제를 놓고 선거 개입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은 통·이·반장들의 선거운동을 금지한다. 이들이 선거사무 관계자로 활동하려면 공직자와 같이 선거일 90일 전에 사직해야 한다. 통·이·반장의 경우 국가 및 지방 행정조직의 하부구조에 있는 데다 평소 선거인과의 잦은 접촉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기 때문이라고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통·이·반장들이 후보자 사무실을 자유자재로 출입하면서 곳곳에서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공무원들의 후보자 사무실 방문이 금지된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선거전이 치열한 경북 경산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그 정도가 더욱 심각해 이해 당사자 간 마찰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역의 한 후보자는 “지역 사정에 밝은 일부 통·이·반장이 자신이 지지하는 특정 후보자의 사무실을 수시 출입하면서 각종 선거 정보를 불법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읍·면·동장들은 “통·이·반장들의 선거 사무실 방문으로 곳곳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선관위 등 선거 당국이 이들을 지도하거나 단속하지 않아 선거 감시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선관위는 선거법상 중립 의무가 없는 통·이·반장들이 단순히 후보자 사무실을 방문하는 것까지 제한하거나 단속할 수 없다고 항변한다. 이에 일부 후보자는 통·이·반장이 지방자치단체장 등에 의해 임명되고 정부 또는 자치단체로부터 각종 수당도 받는 준공무원인 만큼 공무원처럼 선거 사무실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장은 읍·면장이 임명장을 주고 통장은 동장이 위촉하며 반장은 읍·면·동장이 이·통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임명한다. 또 이들에게는 매달 수당(통장은 연 2회 수당 지급)을 준다. 후보자들은 “선관위가 통·이·반장들의 후보자 사무실 방문을 방기하는 것은 불법 선거를 조장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기간 개시일 이전에 통·이·반장들을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을 한다”면서 “통·이·반장들이 후보자 사무실을 드나들더라도 공개적으로 선거운동을 하지 않으면 달리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해명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재건축 아파트 ‘도곡 한라비발디’ 16세대 일반분양

    재건축 아파트 ‘도곡 한라비발디’ 16세대 일반분양

    동신아파트 재건축 조합에서 시행하고, ㈜한라에서 시공중인 ‘도곡 한라비발디’(도곡동 동신3차아파트 재건축)가 16일부터 일반분양 중이다. 도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에 84㎡ 94세대, 125㎡ 16세대로 총 11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110세대 중 금번에 공급되는 일반분양은 16세대로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선착순방식으로 공급된다. 분양을 받고자하는 고객은 강남구 도곡동 545-4 1층에 위치한 분양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도곡 한라비발디가 분양되는 도곡동은 대한민국 최고학군 및 대치동 명문학원가가 위치한 지역으로 교육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이 약 650m 이내 거리에 있으며,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서초IC 등으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서울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과 남부터미널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잘 갖춰진 문화시설 및 도심속 휴식공간도 도곡 한라비발디의 장점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있어 독서, 정보, 교육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도곡공원이 인접해 있고, 양재천·우면산·청계산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곡 한라비발디는 설계에 있어서도 외관특화뿐만 아니라, 1층 전체를 필로티로 구성하여 단지의 개방성을 살리고, 지상에는 주차가 없는 아파트 설계로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전세대 발코니 무료확장을 통해 계약자의 부담을 줄였으며, 42인치 컬러TV(84㎡), 빌트인 전기오븐(125㎡), 빌트인 냉장냉동고(125㎡), 세라믹 전기쿡탑, 김치냉장고 등도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세값 상승 부담, 한양건설 ‘양주 H-CITY’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전세값 상승 부담, 한양건설 ‘양주 H-CITY’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수도권 전세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파른 전세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무주택 세대주들에게 혜택을 주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해당지역에 6개월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이거나 전용 60㎡이하 주택소유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양주 H-CITY’ 조합원 모집을 위해 지난 19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전용면적 기준 59㎡형 1082가구, 72㎡형 399가구, 84㎡형 154가구 등 중소형으로 총 1635가구의 대단지로 건설된다. 시공은 한양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무주택 세대주(세대원 포함)이거나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1채만 보유한 사람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조합원으로 가입함으로써 사업주체가 된다. 따라서 프로젝트 파이넨싱(PF)에 대한 이자 등 추가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저렴한 공급가 책정이 가능하다. 또 주택구입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한양건설 ‘양주 H-CITY’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북한산, 감악산, 천보산에 둘러싸여 있어 양주시 내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편의시설과 학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주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양주문화원, 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LG패션복합단지와 송추아트밸리, 장흥아트파크 등도 인접해 있어 쇼핑과 문화 컬쳐라인의 중심지이다. 교육시설과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가남초교, 조앙중교, 백석초•중•고교와 단지 내 유치원과 광석택지지구 내 초,중,고교도 들어설 계획이다. 국지도 39번 도로(광적~송추IC)가 확정됐고, 1호선 경원선 복선전철 양주역과 3번 국도 및 우회도로, 외곽순환도로가 가까이에 있다.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2018년에 준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서울~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의정부 노선 수도권 광역 GTX(2022년)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주변에 홍죽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양주시 행정타운도 들어설 예정에 따라 꾸준한 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한양건설 ‘양주 H-CITY’는 단지 바로 옆 소공원과 휘트니스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쉼터 등 다양한 단지 내 테마파크가 설계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저렴한 가격이 눈길을 끈다. 공급가는 3.3㎡당 490만원대부터다. 주택홍보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532번지 일대인 의정부시 청소년 수련관 길 건너편에 마련된다. 조합의 업무대행사인 ㈜진성건설 관계자는 “6월 초 지구단위 결정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어 주택조합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대규모 단지에다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조합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톡으로 축의금 보낸다

    카톡으로 축의금 보낸다

    점심을 맛있게 먹은 뒤 지갑을 꺼낸다. 오늘 먹은 밥값은 8000원. 총무에게 만원짜리를 건넨다. 2000원을 거슬러 받아야 하는데 하필 다들 만원짜리를 내놓는 통에 잔돈이 부족하다. 총무는 내일 주겠다고 약속한다. 고개를 끄덕이지만 속으론 조금 불안하다. 받을 수 있으려나….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때 종종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르면 7~8월쯤에는 이런 고민이 없어질 것 같다. ‘국민 메신저’라는 카카오톡(카톡)으로 즉석에서 하루 1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톡으로 연결된 ‘친구사이’라면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일이 많은 결혼 축의금이나 빈소 조의금 등도 간편하게 해결 가능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과 카카오톡은 이런 내용의 ‘카카오 지갑’ 서비스를 다음 달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명칭은 ‘뱅크 월렛 카카오’(bank wallet kakao·뱅카)이다. 금융결제원 측은 “보안 장치를 좀 더 강화해 늦어도 3분기 안에는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송금 서비스 제휴가 확정된 은행은 우리·국민·신한·농협 등 10여곳이다. 소액 송금뿐 아니라 결제도 가능하다. 카카오 지갑에는 최대 50만원까지 담을 수 있다. 송금과 달리 결제는 1일 한도가 없다. 50만원 안에서는 물건값이든, 영화표든 얼마든지 결제가 가능하다. 물론 제휴 가맹점이어야 한다. 가맹점 수수료는 신용카드(2~3%)보다 낮은 약 1% 수준이다. 송금 수수료는 연말까지는 무료다. 내년부터는 건당 100원 안팎을 내야 한다. 수수료는 은행이 책정한다. 송금받은 돈으로 즉석에서 밥값 등을 계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 돈을 자신의 은행 계좌로 옮기는 것은 하루 뒤에 가능하다. 그런데 카톡에서는 엉뚱한 사람한테 문자를 잘못 보내는 ‘배달 사고’가 잦다. 이런 위험에 대비해 확인 절차도 뒀다. 송금하고 나면 ‘○○○에게 △△원을 보내시겠습니까’라는 확인 메시지가 뜬다. 무심코 ‘확인’을 눌렀다가 뒤늦게 아차 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구제 방법은 있다. 바로 송금을 취소하면 된다. 단, 상대가 카톡 문자를 확인하기 전이라야 한다. 이미 문자를 본 다음이라면 취소가 안 된다. 카카오 지갑은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만 14세 이상만 만들 수 있다. 처음 이용할 때 PC와 스마트폰에서 본인 인증을 이중으로 받아야 한다. 스마트폰 한 대당 1개 계좌만 허용된다. 나중에 앱이 출시되면 ‘내려받기’를 하면 된다. 카카오 지갑을 쓸 수 있는 자동화기기(CD·ATM)에서는 돈을 이체하거나 찾을 수도 있다. 통장이나 카드 대신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된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또 국민銀… 前직원 연루 금융사고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싸고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는 국민은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엔 전 직원이 금융실명제법을 위반하고, 수억원대의 금융사고에 또 연루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2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2010년 이 은행을 퇴사한 한 여직원이 재직 당시 자신의 남편과 공동으로 사업을 벌이던 한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A씨의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 사용했다. A씨는 해당 여직원과 남편이 자신 명의의 통장을 마음대로 만들어서 수억원대의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고 주장하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국민은행 내부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은 것으로 보고 불시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실명제법 위반은 맞지만 횡령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해명했지만, 최근 잇따라 터진 금융사고에 이어 내분사태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라 은행의 신뢰도에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은행은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을 담당할 업체 모집 기간을 연장해 이날 마감했지만 추가로 지원한 업체는 없었다. 1차 입찰 공고에서 단독으로 참가한 SK C&C가 우선 협상 대상자 자격을 갖게 됐지만 30일로 예정된 긴급 이사회에서 전산시스템 전환 작업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 실제 계약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이렇게 되면 내년 7월 한국 IBM과의 계약을 마치고 전산 시스템을 교체하려던 국민은행의 계획은 무산된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사설] 위에서 아래까지 기강이 무너진 KB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갈등이 노출돼 국민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 직원이 연루된 수억원대 금융 비리가 적발됐다. 전산시스템 교체를 두고 불거진 내홍은 급기야 시스템 교체를 전제로 한 리베이트 의혹까지 제기돼 금융당국이 KB금융과 국민은행 주요 경영진의 계좌추적에 들어간 상황이다. 최고경영자부터 창구직원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부정부패의 의혹을 받는 국민은행에 ‘과연 피 같은 내 자산을 맡겨도 안전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어제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모 프랜차이즈업체 공동 대표가 국민은행 한 지점 직원의 도움으로 또 다른 대표의 명의를 도용해 대포통장을 만들고 수억원대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사고를 인지하고 최근 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이 사건을 공모한 국민은행 직원과 업체 공동대표는 부부 사이로, 업체 공동대표 직함과 은행원이라는 직위를 각각 활용해 법인 인감을 위조하고 은행 대출을 도와줬다는 것이다. 국민은행은 이 사고를 적발했지만, 해당 은행원을 퇴직금과 함께 권고사직시키고서 쉬쉬하며 덮으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대포통장 등으로 피해를 본 업체의 또 다른 공동대표가 지난 27일 금감원을 찾아와 국민은행의 비리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사건이 공개된 탓이다. 국민은행은 2012년께 또 다른 공동대표 측에서 민원을 제기한 건이고, 해당 국민은행 직원은 2010년 명예퇴직을 해 퇴직금 지급은 사고 발생 전이라고 해명했지만 뭔가 석연치 않다. 결국, 금융당국이 전산교체 리베이트 의혹과 함께 시시비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은행 직원이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해 100억원을 횡령한 사례와 도쿄지점에서는 4000억원대의 부당대출 사고, 1조원대 허위 확인서 발급 등 각종 금융사고가 터졌다. 게다가 카드 정보가 유출돼 경제활동을 하는 거의 모든 국민의 개인정보를 ‘공공 정보’로 만든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탄탄한 소매금융으로 신뢰받던 국민은행의 이런 기강해이는 조직 장악력이 떨어지고, 은행조직 내부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낙하산 인사의 폐해로도 지적된다. 임영록 회장은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모피아’라는 지적을 받았고,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한국금융연구원 출신의 ‘연피아’로, 관치금융의 우려를 낳은 당사자들이다. 양측은 ‘막장 드라마’ 같은 주도권 다툼을 내려놓고 국민의 신뢰 회복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 ‘한양건설 양주 H-CITY’ 지역주택조합아파트 1635세대 중소형 대단지

    ‘한양건설 양주 H-CITY’ 지역주택조합아파트 1635세대 중소형 대단지

    수도권 전셋값이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내집마련에 나서는 세입자들이 늘고있다. 특히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은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 최근 관심을 모으는 단지는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의 ‘한양건설 양주 H-CITY’다. 이 단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저렴한 분양가다. 양주 H-CITY’의 분양가는 3.3㎡당 490만원대다. ‘한양건설 양주 H-CITY’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난 19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중이다. 전용면적 기준 59㎡형 1082가구, 72㎡형 399가구, 84㎡형 154가구 등 중소형으로 총 1635가구의 대단지로 건설된다. 시공은 한양건설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집을 지으려는 가구주들이 모여 조합을 만든 뒤 조합이 사업주체가 돼 땅을 사 짓기 때문에 추가 금융비용, 분양 마케팅 예산 등의 사업비 절감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분양가가 시세보다 최대 10~20% 가량 저렴하게 신규 주택 마련이 가능한 상품이다. 공급가도 저렴한데다가 전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든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조합원 가입은 지역 거주요건(6개월)이 지난해 8월 법 개정에 따라 시·군에서 시도 단위 광역생활권으로 규제가 완화됐으며, 무주택 또는 전용 60㎡이하 소형주택 1가구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실제로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의 ‘한양건설 양주 H-CITY’의 공급가는 인근 아파트보다 10만~40만원 가량 저렴하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1999년 입주한 경기 양주시 백석읍 가야3차(203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531만원 선이다. 같은해 입주한 샘터마을태영도 3.3㎡당 508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 인근 1호선 경원선 양주역에서 급행노선을 이용해 3개 정거장만 지나면 바로 서울로 이어진다. 국도 39번 도로(광적~송추IC)가 확정됐고, 3번 국도 및 우회도로, 외곽순환도로가 가까이에 있다. 2018년에 준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서울~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의정부 노선 수도권 광역 GTX(2022년)가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양건설 양주 H-CITY’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북한산, 감악산, 천보산에 둘러싸여 있어 양주시 내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 소공원과 휘트니스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쉼터 등 다양한 단지 내 테마파크가 설계된다. 단지 인근에 편의시설과 학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주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양주문화원, 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LG패션복합단지와 송추아트밸리, 장흥아트파크 등도 인접해 있어 쇼핑과 문화 컬쳐라인의 중심지이다. 교육시설과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가남초교, 조앙중교, 백석초·중·고교와 단지 내 유치원과 광석택지지구 내 초,중,고교도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주변에 홍죽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양주시 행정타운도 들어설 예정에 따라 꾸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주택홍보관은 의정부시 청소년 수련관 길 건너편에 마련된다. 조합의 업무대행사인 ㈜진성건설 관계자는 “6월 초 지구단위 결정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어 주택조합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대규모 단지에다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조합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리랜드 임채무, 재벌인줄 알았더니..빚이 수십억? ‘반전 사연 봤더니..’

    두리랜드 임채무, 재벌인줄 알았더니..빚이 수십억? ‘반전 사연 봤더니..’

    ‘두리랜드 임채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임현식-박원순 부부가 나들이를 위해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찾았다. 임채무가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산 밑에 자리 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날 임채무는 방문한 세 사람을 위해 직접 놀이공원을 소개했다. 임채무는 “이건 직접 디자인한 다리다”라며 모스크바를 연상케 하는 다리를 선보였다. 또 점폴린으로 가서는 “아시아에서 제일 큰 거다”라고 강조했다. 또 임채무는 손자와 함께 방문한 부부를 직접 안내하며, 박원숙에 대해 사심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참 안 어울리는 바퀴벌레 같은 한 쌍이다. 차라리 나하고 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고 말해 임현식을 당황케 했다. ‘두리랜드 임채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두리랜드 임채무, 얼마나 부자길래?”, “두리랜드 임채무, 두리랜드 임채무 거였어?” “두리랜드 임채무, 땅값만 얼마야?” “두리랜드 임채무..부럽다” “두리랜드 임채무..멋진데?”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한 케이블 방송에서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와 관련해 “예전에 촬영을 하러 이곳에 왔다가 아이들이 부모와 따로 노는 모습을 보고 놀이공원을 만들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는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빚이 수 십 억이고 아파트도 팔았다”며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 흑자를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두리랜드 입장료는 0원, 놀이기구는 탈 때마다 1000원 남짓한 이용료를 내면 된다. 단, 주말 공휴일에 자동차를 가져갈 경우 3000원의 주차료가 별도로 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두리랜드 임채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님과함께’ 두리랜드 임채무, 빚 수십억 불구 ‘입장료 0원’인 이유는? “내 인생”

    ‘님과함께’ 두리랜드 임채무, 빚 수십억 불구 ‘입장료 0원’인 이유는? “내 인생”

    ‘두리랜드 임채무’ 배우 임채무가 운영 중인 ‘두리랜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임현식 박원숙 가상 부부는 임현식 손자와 함께 나들이를 위해 임채무가 운영하고 있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함께 찾았다. 지난 1989년 문을 연 두리랜드의 규모는 3000평이며 운행 중인 놀이기구만 10여 종에 달한다.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산 밑에 자리 잡아 자연 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는 점플린 등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리랜드의 주인 임채무는 손자와 함께 방문한 임현식 박원숙 부부를 직접 안내하며 박원숙에 대해 사심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참 안 어울리는 바퀴벌레 같은 한 쌍이다. 차라리 나하고 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고 말해 임현식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임채무는 과거 방송에서 두리랜드에 대해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 하지만 괜찮다. 마음만은 부자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전했다. 두리랜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놀이기구의 이용료는 1000원~4000원이다. 주말 공휴일에 자동차를 가져갈 경우 주차료 3000원이 별도로 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주민의 ‘천사 병원’ 나눔으로 연 새 둥지

    이주민의 ‘천사 병원’ 나눔으로 연 새 둥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소’ 라파엘클리닉이 성북동 시대를 열었다. 성북구는 최근 창경궁로에 라파엘센터라는 새 둥지를 틀고 24일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축복식을 한다고 밝혔다. 라파엘클리닉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도움으로 1997년 4월 종로구 혜화동 성당 백동관에 문을 열었다. 자체 건물 없이 가톨릭대 성신관을 거쳐 동성고 강당 4층 복도를 활용하며 매주 일요일 진료를 펼쳤다. 몇몇 의사들이 뭉쳐 내과만으로 단출하게 시작했는데 현재는 외과, 피부과 등 17개 과에 참여 의료진만 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발전했다. 지난해까지 다녀간 외국인 노동자는 78개국 18만 4423명이다. 열악한 진료 환경을 안타까워하던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건물을 무상으로 임대해 주며 새 진료소 마련에 힘을 보탰다. 또 봉사자, 후원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건물 리모델링과 의료기기 등을 지원했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177㎡ 규모의 진료소는 바깥 벽에 빨강, 파랑, 노랑, 초록, 검정으로 창을 만들어 세계 곳곳에서 모인 외국인 노동자들과 하나라는 뜻을 담았다.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치과, 산부인과를 비롯한 각종 진료실과 검사실, 약제실이 들어섰다. 지하 강당과 1층엔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족,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공간도 꾸려졌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을 애틋하게 살폈던 김 추기경을 기리는 ‘메모리얼 월’과 흉상이 1층 로비와 5층 예배당에 마련됐다. 김 추기경은 선종 직전 자신의 전 재산 340만원을 클리닉 후원 통장에 남겼다. 구 관계자는 “대사관저 39곳과 대학 8곳이 있는 성북구에는 외교 관계자, 유학생을 비롯해 이주 노동자, 결혼 이민 여성 등 많은 외국인이 산다”며 “글로벌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라파엘센터와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임채무 두리랜드 “왜 입장료가 무료?”

    임채무 두리랜드 “왜 입장료가 무료?”

    임채무 두리랜드 “왜 입장료가 무료?”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22일 화제다.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건립해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고 하는 점플린이 눈길을 끈다. 임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1989년부터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는 등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면서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 하지만 괜찮다. 마음만은 부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라면서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전했다. ‘두리랜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놀이기구 이용 가격은 3000~4000원으로 놀이기구 종류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내 박인숙 씨는 방송에서 결혼생활 중 위기를 묻자 “남편이 많이 바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인숙 씨는 “이혼할 생각도 했다”면서 “둘째 애가 태어나니까 아이 둘을 아빠 없는 자식으로 만들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꼬리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입장료 0원이라니 깜짝 놀랐다”, “임채무 두리랜드 나도 한번 가봐야겠다”, “임채무 두리랜드 운영하기 쉽지 않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채무 알고보니 놀이공원 ‘두리랜드’ 주인…“두리랜드 짓느라 통장에 100만원도 없어”

    임채무 알고보니 놀이공원 ‘두리랜드’ 주인…“두리랜드 짓느라 통장에 100만원도 없어”

    임채무 알고보니 놀이공원 ‘두리랜드’ 주인…“두리랜드 짓느라 통장에 100만원도 없어” 중견배우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한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이 나들이를 위해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찾았다. 두리랜드는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으로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두리랜드는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는 점플린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손자와 함께 방문한 박원숙-임현식 부부를 직접 안내하며, 임현식에게 핀잔을 줬다. 임채무는 “참 안 어울리는 바퀴벌레 같은 한쌍이다. 차라리 나하고 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고 말해 임현식을 당황케하기도 했다.  임채무는 앞서 tvN ‘eNEWS-결정적 한방’을 통해 1989년부터 두리랜드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채무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는 등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건설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고 말한 뒤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 하지만 괜찮다. 마음만은 부자다”라며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이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라며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테크 특집] NH농협은행

    [재테크 특집] NH농협은행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소비자라면 NH농협카드가 내놓은 ‘글로벌 언리미티드 체크카드’를 눈여겨볼 만하다. 이용액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이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와 횟수에 제한 없이 결제액의 2%다. 해외에서 자동입출금기기(ATM)를 이용해도 이용액의 0.5%가 캐시백 된다. 이 카드는 해외 전용 상품으로 해외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국내에서 해외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직접 구매(직구)하면 무료배송 또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호텔 예약 사이트인 ‘Hotels.com’에서 결제하면 10% 할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스타우드 호텔과 리조트에서 2박 시 1박 무료, 같은 지역 내 아코르 호텔에서는 1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NH농협은행은 초·중·고교생, 대학생 등 젊은층에게 우대이자율을 적용하는 ‘N돌핀통장·적금’도 판매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만 6~33세 이하로 일별 잔액 100만원까지 연 1.5%의 기본이자율이 적용되고, 이 은행에 펀드를 갖고 있으면 0.5% 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을 받아 최고 연 2.0%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1회당 0.1% 포인트씩 최고 1.0% 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이 제공된다. 외국인 체류자는 ‘NH외국인우대 통장·적금’에 가입하면 해외송금수수료 60% 우대, 외화 현찰 환전수수료 50%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날 무시하고 정신병자 취급해…” 中동포 말다툼 중 누나·매형 살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누나와 매형을 흉기로 무참히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숨진 누나의 4세 여아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이 위독하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1일 말다툼 중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막내누나(49)와 큰누나 남편(56)을 살해한 중국 동포 이모(47·순천시 인제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40분쯤 순천시 모 오피스텔 3층 자신의 집에서 놀러 온 매형을 집에 있던 과도로 살해한 뒤 곧바로 같은 건물 1층에 살고 있는 누나와 4세 여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범행 두 시간 후 경찰에 자수했다. 이들은 모두 중국 동포로 이씨는 수년간 국내에서 살다가 중국으로 건너간 뒤 지난 2월 한국 국적을 가진 누나의 초청으로 다시 입국했다. 뚜렷한 직장 없이 공사장 인부 생활을 해 온 이씨는 최근 일자리가 없어 집에서 쉬면서 스트레스 등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그동안 자신의 통장을 관리해 온 막내누나 부부가 남아 있는 400만원을 빼앗으려고 정신질환 치료를 권한다는 생각에 불만을 품어 왔다. 이씨는 “이달 초순 숨진 매형과 함께 신경외과 상담을 한 번 받았고 누나와 매형, 아이가 나를 정신병자로 취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겉보기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며 “정신질환 증상이 있는지 병원 진료 기록을 통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재테크 특집] IBK기업은행

    [재테크 특집] IBK기업은행

    통장에서 돈을 자주 찾아 쓰는 주부나 학생이라면 출금 및 송금 수수료가 제법 부담이다. 직장인들의 월급통장은 보통 이런 수수료가 붙지 않지만 일반 예금통장은 은행 업무시간 이후 거래, 다른 은행의 자동입출금기기(ATM)에서 돈을 뺄 때나 다른 은행 계좌로 송금할 때 500~16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IBK기업은행은 출금 및 송금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생활비 통장’을 내놨다. 그동안 월급통장 등에만 적용됐던 ATM 타행이체 수수료 또는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통장으로 아파트 관리비나 공과금을 자동이체하거나 신용(체크)카드 대금을 한 달에 20만원 이상 결제해야 한다. 월평균 예금잔액이 50만원 이상이거나 20만원 이상의 연금을 수령하면 다른 은행의 ATM에서 출금해도 월 5회까지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월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이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금액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비급여생활자에 대해서도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생활비통장은 알뜰한 주부와 용돈을 받아 쓰는 학생들이 생활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틈새 시장을 공략한 덕에 하루에 300좌 이상씩 팔리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9일 출시, 19일까지 영업일은 7일밖에 안 됐지만 그동안 2400좌가 팔렸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재테크 특집] KB국민은행

    [재테크 특집]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인 ‘스토리가 있는 금융’을 실현한 ‘KB Story 패키지’는 더 오래 거래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준다. 국민은행 측은 “거래 실적이 늘어날수록 우대 혜택도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해 평생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KB Story 패키지는 KB 스타 Story통장, KB Hi! Story정기예금·적금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KB 스타 Story통장은 고객이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금융거래도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일상 속 다양한 은행거래를 항목화했다. 급여이체, 신용카드 결제 등 은행거래 실적이 있는 경우 항목당 1~2개의 Story 포인트가 쌓이고, 대학 입학, 취업, 결혼, 내집마련 등 주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3개월간 5개씩 총 15개의 Story 포인트를 제공한다. ‘KB Hi! Story정기예금·적금’은 KB국민은행이 고객의 이야기(Story)를 만나(Hi!) 고객의 인생 성공 이야기(History)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기예금의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10년 이내 연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현재 적용금리는 연 2.55%다. 기본이율 연 2.7%의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인 KB Hi! Story적금은 1년 단위로 4회까지 자동 재가입이 가능해 번거롭게 해지 및 신규의 절차를 반복할 필요가 없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임채무 두리랜드 “3000평 규모…통장에 100만원도 없지만 행복해”

    임채무 두리랜드 “3000평 규모…통장에 100만원도 없지만 행복해”

    임채무 두리랜드 “3000평 규모…통장에 100만원도 없지만 행복해”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22일 화제다.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건립해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고 하는 점플린이 눈길을 끈다. 임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1989년부터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는 등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면서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 하지만 괜찮다. 마음만은 부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라면서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전했다. ‘두리랜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놀이기구 이용 가격은 3000~4000원으로 놀이기구 종류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내 박인숙 씨는 방송에서 결혼생활 중 위기를 묻자 “남편이 많이 바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인숙 씨는 “이혼할 생각도 했다”면서 “둘째 애가 태어나니까 아이 둘을 아빠 없는 자식으로 만들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꼬리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대단하다”, “임채무 두리랜드 너무 저렴한데?”, “임채무 두리랜드 혼자 운영하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채무 두리랜드 “통장 잔고 없지만 입장료 무료” 왜?

    임채무 두리랜드 “통장 잔고 없지만 입장료 무료” 왜?

    임채무 두리랜드 “통장 잔고 없지만 입장료 무료” 왜?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22일 화제다.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건립해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고 하는 점플린이 눈길을 끈다. 임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1989년부터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는 등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면서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 하지만 괜찮다. 마음만은 부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라면서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전했다. ‘두리랜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놀이기구 이용 가격은 3000~4000원으로 놀이기구 종류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내 박인숙 씨는 방송에서 결혼생활 중 위기를 묻자 “남편이 많이 바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인숙 씨는 “이혼할 생각도 했다”면서 “둘째 애가 태어나니까 아이 둘을 아빠 없는 자식으로 만들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꼬리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입장료 무료 정말 대단한데?”, “임채무 두리랜드 한번 가볼까. 아이들 놀기 괜찮은 것 같은데?”, “임채무 두리랜드 이용료도 너무 저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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