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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외교통상위 중계

    19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서는 북한 신포에 건설중인 경수로를 화력발전으로 대체하는 문제와 임동원(林東源) 국가정보원장이 미국을 방문한 이유 등이 집중 거론됐다. ■경수로 문제민주당 박상천(朴相千)의원 등은 “최근 미 행정부에서 경수로를 건설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이유로 화력발전으로 대체하자는 주장이 비공식적으로 거론되고있으며,북한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수로보다는 화력발전소를 원한다는 분석과 보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장관은 “경수로를 화력발전으로 대체하는 문제는 94년미·북 제네바합의 뒤 일부에서 제기해 온 것으로,미국에 공화당 정부가 들어선 것을 계기로 일부 친(親)공화계 인사들이 더욱 활발히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장관은 그러나 “현재까지 미 행정부의 공식 입장은 제네바합의를 준수한다는 것이며,북한도 어떤 입장 변화도 우리측에 통보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국가정보원장 방미 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 의원은 “임원장이 방미 전에 대북정책을 총괄하는 통일부장관과 논의하는 게 순리인데 그런 논의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박장관은 “방미 전이나 직후에 서로 논의한 적이 없었다”며 “그러나 임원장의 방미가 미 중앙정보국(CIA) 초청으로이뤄졌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장관은 “곧 열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임원장이방미 결과를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적(主敵)개념 민주당 장성민(張誠珉) 의원은 “북한이우리의 주적개념을 변경하라는 주장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장관은 “지난 4차 장관급회담에서 이와 관련한 우리측입장을 강력히 제기했기 때문에 북측도 우리의 입장을 이해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강원도·정선군 “”무임승차 시기상조””

    강원도와 정선군은 내국인 전용 스몰카지노의 성공에 자극받은 유치 열풍과 형평성 논란 등을 잠재우기 위해 고심하고있다. 다른 어느 한곳이라도 카지노가 추가 허용되면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고 결국 강원 폐광지역의 카지노가 자리도 잡기 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들어서다. 정선지역 사회단체들은 이웃 폐광지역의 분산 유치 주장에대해서도 “스몰 카지노가 이제 겨우 출발하고 본카지노 사업은 추진단계에 있는데 다른 시·군에서 벌써부터 리조트단지 지역 분산을 요구하고 나서는 것은 폐광지역 공동개발에결코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강원도는 이웃 폐광지역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태백·삼척·영월지역의 형평성 논란에 대해 빠른시일내에 시·군단체장들과 실무회담을 준비하는가 하면아예 상설 협의체까지 구상하고 있다. 도는 정선 카지노가 일단의 경쟁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4개탄광지역의 단합이 무엇보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현대아산의 금강산 카지노 추진에 대해서 최근 행정부지사가 통일부를 찾아 “금강산 카지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내국인 카지노의 금강산 허용 결정은 신중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송재범(宋在範) 광산지역주민협의회장은 “금강산 카지노허가는 개인기업에 대한 특혜로 정당성이 없어 어떤 명분으로도 허가될 수 없다”며 “허가될 경우 폐광지역 주민들의강한 반발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헌법소원 제기에 대해서도 ‘무임승차 발상’일 뿐이라고맞대응하고 나섰다. 성희직(成熙稷) 강원도의원는 “강원 폐광지역 주민들은 국내 유일의 폐광지역 카지노가 상당한 사회적 문제와 부작용이 있을 것이란 점을 감수하고 극약처방 심정으로 선택한 사업”이라며 “카지노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긍정적인측면과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는 만큼 정부차원의특별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 [사설] 평화체제 논의할 때

    정부는 올해 대북정책의 주안점을 남북 평화체제 구축에 둘것이라고 한다. 통일부는 15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남북이당사자가 되는 평화협정 체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도 16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문제를 4자회담의 틀 속에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한반도에서 탈냉전흐름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힌다면 우리로선 더 바랄 나위없을 것이다. 이제는 남북간에 실질적 군사적 긴장완화 방안이 논의돼 합의할 때가 됐다고 본다.항구적 평화에 대한 합의가 없는 남북 교류는 상황이 바뀌면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다.긴장 완화에 대한 실질적 신뢰가 없이 남북 협력이 지속되기는 더욱어렵다. 남북관계를 전시성 행사 위주로 끌고 간다는 인상을주지 않기 위해서도 정부는 올해 각급 남북 대화에서 평화정착 방안들을 집중 제기해야 한다.지난해 6·15공동정신에따라 이뤄진 경의선 복원공사 착공과 이산가족 교환방문으로남북간 탈냉전의 물꼬는 트인 셈이다. 올해는 이를 발판으로확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기왕에 조성된 화해 무드가 돌발변수나 남북 양쪽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역류하지 않도록 하는 안전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올 봄으로 예상되는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의 답방은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논의가 공론화되는계기가 돼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평양회담에 이은 이번 2차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선언’을 채택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한다.이 평화선언에 남북 정상이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데 뜻을 같이한다는 내용이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그렇게 될 때 남북은 후속 대화로 군 당국간 핫라인 개설,상호 군축 논의 등 실질적인 긴장 완화 조치에 하나하나 합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반세기 냉전의 빙벽 대신 평화를 쌓아올리기 위한 주춧돌을 놓는 데 북한의화답이 있기를 바란다.
  • 김대통령, 對北정책 과제 집중 점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부 업무보고는 98년 2월 취임 이후 대북(對北) 문제를 직접 챙겨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였다. 김 대통령은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80%이상이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찬성하고 있는데 학계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장달중 서울대 교수는 “1차 정상회담의 성공적 결실이김 위원장의 답방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보는 것이 학계의 공통된 견해”라고 전하고 “아직도 남북관계에 대한 보수층의불안심리가 해소되지 않고 있으나 김 위원장의 답방 때 평화문제를 어떻게 담보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본다”고분석했다. 양영식(梁榮植) 통일부 차관에게는 지금까지의 업적과 문제점,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양 차관은 “대북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투명하고 진실하게 해야 한다는 점을 자각하고 있다”며 “이제는 정보화 시대이므로 통일교육,전자공청회 등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대북관을갖도록노력하고 사회단체와 대화광장도 넓혀가도록 힘쓰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함인희 이화여대교수에게 “대북정책에대한 정부의 교육 및 홍보정책에 보완할 점은 있는가”라고의견을 구했다.함 교수는 “통일은 목표이기도 하지만 과정이기도 하다”면서 “이 과정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집단이있어서는 안되겠다”고 주문했다.오재식 월드비전 회장은 “정부와 민간단체가 연계해 기술지원,특정분야의 인프라에 대한 뒷받침을 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통일부 업무보고 내용

    올해 통일부 역점사업은 단연코 2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한 한반도 평화구축이다.경제와 사회문화 분야 교류도 확대하고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지난해와 달리 남북관련 모든 계획을 국민들에게투명하게 알리고 지지를 얻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강조했다. ■평화체제 제도화=일단 남북의 군사적 신뢰구축이 선행돼야한다. 이를 위해 남북 국방장관회담과 군사 실무회담을 통해군사분야 교류와 군사직통전화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군사훈련 사전 통보·참관 등 긴장완화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남북이 당사자가 되고 미국과 중국이 지지하는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며 북한의 국제기구 가입을 적극 지원한다. ■경제공동체=남북경제공동체 건설을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안이 마련됐다.북한의 전력실태조사와 우리의 경제상황을고려한 합리적 에너지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남북간 선박운항과 관련,상대박 선박에 대해 자국 선박과 동등한 대우를 보장한다.입출항 절차를 간소화하며 화물 하역·선적 등에 대해 국제관행 준수 등을 담은 해운합의서를 체결한다. 안정적인 금강산 관광사업을 위해 관광특구 지정을 북측에요청하고 금강∼설악산 연계관광,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통행로 확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정경분리 원칙’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정부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산가족 문제=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경의선 연결지점에 면회소를 설치하고 명절과 8·15 때 방문단 교환 정례화를 추진한다.북측과 협의,서울과 평양에 설치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화상 상봉도 추진한다. 민간차원의 실향민 ‘고향투자단’ 방북 등 이산가족 개별왕래를 활성화하고 국내 금융기관을 통한 이산가족 대북 송금사업 추진을 검토한다. ■사회·문화·체육 교류=사회·문화교류의 활성화를 위해체육교류의 정례화와 국제대회 남북 공동참여를 확대한다.남북 공동선언 1주년인 6월 15일부터 8·15 광복절까지 남북공동행사 개최,북한 언론인 초청,방송물 남북 공동제작 등을적극 지원한다. ■국민적합의=대북 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국회·정당과의 정책협의를 확대하고 통일교육심의위원회와 통일교육협의회를 연계,통일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이처럼 올해 남북 관계에 ‘장밋빛 계획’을 내세우고 있지만 엄연히 북이라는 상대가 있고 최근 들어 남남(南南)갈등이 불거지고 있어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경하기자 lark3@
  • “”남북 평화협정 체결 추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5일 “지난해 6월의 1차 남북 정상회담은 사전에 아무런 합의 없이 캄캄한 상태에서 진행하고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지만 2차 정상회담은 사전에분명하고도 충분히 협의해 얻고자 하는 성취를 이뤄내야 할것”이라고 말해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답방 때 평화협정체결 추진 등 가시적 조치가 나올 것임을강력히 시사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통일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이같이 밝히고 “냉전 종식을 위한 긴장 완화,교류협력에 있어 인도적 지원과는 별도로 경제·사회·문화적 교류 확대등 양쪽이 서로 이익이 되는 교류협력의 원칙을 확립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한반도 문제는 어디까지나 남북한이 주도해 나간다는 것이 우리의 원칙”이라며 “남북 화해협력을 진전시키고완전한 평화정착을 이룩할 때까지는 안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의 당면 목표는 통일이 아니다”고 전제,“긴장완화와 교류협력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진행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국가보안법 개정에 대해서는 “김 위원장의 답방 대비용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한 뒤 “국제사회에서의 우리 위상 때문에 하려는 것”이라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은 남북이 당사자가되는 평화협정 체결을 본격 추진하고 군사직통전화 설치 등군사적 신뢰를 구축하며 4자 회담을 적극 추진,평화협정을체결한다는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김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통일부는 ▲2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한반도 긴장완화 및 평화정착의 본격 추진 ▲남북 경제공동체 건설 본격화 ▲이산가족문제의 근본적 해결 ▲남북 사회·문화 교류활성화 ▲대북정책 국민적 합의 공고화 등을 올해 6대 중점과제로 설정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낮 기자간담회를 통해 “2차 남북정상회담 날짜는 북측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일정공개를 꺼리고있지만 준비과정에서 한달전쯤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는 정상회담 준비기간이 두달이었지만 올해는3개월 정도”라며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서는 “남북간 논의해야 할 의제는 쌓여있고 2차 정상회담에선 사전에 합의된것만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풍연 전경하기자 poongynn@
  • 김위원장 서울답방 비공개로 진행될듯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위한 남북간접촉설이 무성하다. 남북 당국간 접촉과 관련,정부 당국자는 “지난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접촉 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즉지난해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부장관과 송호경 북한 아태평화위 부위원장간 비밀접촉과 같이 비공개 접촉에서 2차 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 조율 등 전반적인 윤곽을 잡게 된다.정상회담 일정이 잡히면 회담 한두달 전에 준비기획단 등 추진기구가 만들어진다.세부적인 절차는 남북간 실무접촉을 통해이뤄진다. 정부는 아직 비공개 접촉은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답방이 상반기로 예정돼 있는 만큼 비밀접촉은 조만간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준비기간이 두달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4월 초까지는 의제나 일정 등에 대한 합의가 끝나야 하기 때문이다. 정치권 일각에서 장관급 회담 등 현재의 다양한 대화채널을두고 비공개 접촉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중국 방문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김 위원장의 행보에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는 북한이 공개회담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비밀접촉에는 누가 나설까.지난해 박지원 전 문화부장관이나선 것처럼 장관급 인사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번 2차 정상회담에서의 주요 의제가 군사적 긴장완화 등 한반도 평화정착 문제인 만큼 당사자는 국가정보원과 통일부 실무진의도움을 받으며 제3국에서 북측 인사와 접촉하게 된다. 전경하기자 lark3@
  • 대정부 질문/ 통일·외교·안보 문답

    12일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남북 경협과대북 한·미공조 문제가 주된 의제가 됐다. ■남북 경협 협력사업의 추진상황과 전망,향후 계획 등을 집중 추궁했다.한나라당 이재창(李在昌)·자민련 정진석(鄭鎭碩) 의원 등은 금강산관광사업 대금이 군사비로 전용됐다는최근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의 진위를 물었다.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은 “미군이 이를 공식 부인하는 성명을 냈다”고밝히고 “정부도 관심을 갖고 북의 동향을 관찰하고 있지만아직 특이한 동향이 없다”고 보고했다. 이어 “정부는 현금보다는 현물 지원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민간 지원주체에도 이를 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재창 의원은 금강산댐과 임진강수계 연계 활용방안의 가능성 여부를 물었다.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우선 올여름 수해방지를 위해 남북이 임진강유역 수해방지책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김민석(金民錫) 의원은 북한 개성공단의 성공 가능성을 질문했다.박 장관은 “북한이 나진·선봉의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 투자보장 등의 유인책을 구상하고,적극적이익 창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북한과의 IT산업 협력 검토 여부와 관련,“북한은 현재 대대적 지원을 통해 이 분야에서 어느 정도 기술력을 확보했으며,북한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일부 반입됐고 공동 개발도 이미 시작됐다”고 답했다. 전력 지원과 관련, 박 장관은 “장기적 차원에서 지원돼야한다”면서 “남북 관계의 진행 추이를 보면서 신중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 장관은 “지난해 이월금과 올해 조성된 남북협력기금 7,337억원 가운데 올해 주민 왕래 지원,철도사업,식량 지원 등으로 6,994억원을 쓰고 나머지는 여유자금으로 남길 것”이라고 답했다. ■한·미 공조 야당 의원들은 현 정부의 햇볕정책이 보수성향의 미 행정부와 마찰을 빚을 것으로 예상한 반면,민주당의원들은 남북관계의 주도권 확보를 통해 기존 대북정책의지속적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등 시각차를 드러냈다. 민주당 천용택(千容宅)의원은 “남북한과 미국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한·미 공조를 튼튼히 해야 한다”며 신안보전략 수립,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다자간협력체제 추진 등을 촉구했다. 반면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의원은 “사실상 우리 정부의햇볕정책을 뒷받침해 온 미국의 ‘페리 프로세스’에 대해부시 행정부가 수정을 요구할 가능성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미국의 NMD(국가미사일방어)체제 추진에 따른 동북아 안보정세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여야가 같았다. 한나라당 윤여준(尹汝雋)의원은 “부시 행정부가 NMD체제를강행하면 이에 반발하는 북한,중국, 러시아가 신북방 3각체제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 신냉전구조 형성 가능성에 대한 정부의 대처 방안을 밝히라”고 요구했다.민주당 김민석(金民錫)의원은 “유럽과 중국,러시아의 반대 속에추진되고 있는 NMD 계획은 동북아 지역의 갈등과 긴장을 높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한동(李漢東)총리는 “미 행정부와 대북정책에 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NMD는 국제정세를 면밀히 살펴가며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이지운 김상연기자 jj@
  • 자민련 정진석의원 대북정책 신랄비판

    민주당과의 공조 복원을 선언한 자민련이 남북관계에 있어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자민련 정진석(鄭鎭碩)의원은 12일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조목조목 비판,자민련 총재를 겸하고 있는 이한동(李漢東)총리와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을 곤혹스럽게 했다. 정 의원은 한완상(韓完相) 교육부총리의 TV특강 내용을 거론하면서 “한 부총리는 ‘남북관계 개선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북한 퍼주기론과 속도조절론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이같은 얘기(북한 퍼주기론,속도조절론)는언론에 보도되기 훨씬 전부터 농촌 노인회관과 시장 상인들로부터 귀가 따갑게 들은 이야기”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 의원은 대북 전력 지원과 관련해서도 “민수용 전력이군수용으로 전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확보해야 한다”며 막대한 세금이 드는 대북 지원에는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과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의 지적은 한나라당 의원들의 질문보다 비판 수위가높은 것으로, 자민련의 보수적 색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평을 들었다.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한나라당 모 의원은“정 의원의 연설이 우리 당 의원들보다 신랄했던 것 같다”며 “남북문제 만큼은 자민련과 공조를 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의원은 “이날 연설은 내 개인의 소신을 말한 것으로 원고도 직접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판사 846명 인사 명단

    ◆전보 [지법 부장판사급]▲사법연수원 李善姬 鄭一晟 趙海燮 李錫雄 朴炯南 李元一 李惠光 鄭鍾植 金湘根 成樂松 梁虎承 朴瑩夏 李根潤 許根寧 尹弘根 文龍浩 金柱賢 金京宣▲서울지법 金英蘭 金龍德 金庸憲 金容鎬 金知衡 沈相哲 劉承政李東明 李仁馥 林鎬英 趙寬行 朱基東 허만▲〃서부지원 金南泰▲〃의정부〃 金熙東 安起煥▲서울행정법원 韓渭洙▲인천지법 李建雄 李根倍▲수원〃 曺海鉉▲〃 성남지원장 朴三奉▲〃성남지원 李忠相▲춘천지법 金翰用 安英吉▲〃강릉지원韓昌昊▲〃원주지원장 朴炯明▲〃속초〃 李景喆▲대전지법李承寧 鄭源台 崔永龍 申東昇 金哲炫▲〃공주지원장 申東閏▲〃논산〃 金明載▲〃서산〃 黃炳夏▲〃천안지원 張晳朝 張誠元▲청주지법 鄭大鴻 李康源 李漢周▲〃충주지원장 高元錫▲〃제천〃 金得煥▲〃영동〃 林時圭▲대구지법 朴正鎬 趙英哲 李悰錫 李起光▲〃안동지원장 이상철▲〃김천〃 金昌鍾▲〃의성〃 申泰吉▲〃영덕〃 金濟植(소년부지원장 겸임 면)▲부산지법 安哲相 徐福鉉 權五鳳 黃亨模▲〃동부지원 羅炳永▲울산지법 柳秀烈 金宗紀(부산지법 소년부지원장 겸임 면)▲창원〃 崔允誠 金東旿 金慶培 崔虎根▲〃통영지원장 黃容瓊▲〃밀양〃 朴孝寬▲〃거창〃 吳世華▲광주지법 任秀植 金仁旭 鄭永珍▲〃해남지원장 具吉善▲전주지법 洪仲杓▲〃남원〃 金丙夏(이상 2월19일자)▲대구지법 가정지원장 金昌燮▲부산지법 〃 高宗柱▲광주지법 〃 金奎章(이상 3월1일자)▲대법원 재판연구관 林俊浩 崔相烈 姜日源(사법정책연구심의관 면) 朴徹 李起宅 金相哲 金容贊 金滎川 邊賢哲 呂相源尹瓊 李東遠 李相仁 李尙주 李柱玄(통일부) 林采雄 鄭亨植韓陽錫 黃迪和 李永東 李秀完[고법판사급]▲서울고법 金東國 金鍾根 金鍾泌 朴熙承 沈甲輔 梁鉉周(헌법재판소) 劉承男李炅九 李琳 李丞鎬 李宰榮 李鎭萬(사법정책연구심의관) 趙漢暢 趙顯日(조사심의관) 魯萬景 林範錫 崔復奎 金昭英 閔裕淑 成烈宇 曺源徹 金正晩 金貞鶴 孫周煥 趙容均 朴京鎬 金禹辰(국제담당관) 呂勳九 姜永壽(인사제3담당관) 全元烈(정보화담당관) 金泉秀▲대전〃 琴悳喜 劉吉鍾 安正鎬 鄭甲生 趙貴章▲대구〃 金大成 김성엽 金泰川 金亨漢 李源範 李恩信秦成哲 黃允九▲부산〃 金壽天 高敬雨 金兌慶 蘇榮鎭 林炳烈 정재윤 姜厚遠 金相局 安昌煥 千大燁▲광주〃 姜信仲 朴大泳▲특허법원 崔正烈[지법판사급]▲사법연수원 裵峻鉉▲서울지법 尹南根 李來柱 朴大準 李承蓮 金世潤 朴宣俊 柳陳鉉 鄭在重 金洪道 成昌昊 安相元 尹鍾九 尹賢周 李建培 李城求 鄭在吾 李在浩 李桓昇 李孝斗 金垠成 安弘峻 李在錫 姜聲國 朴光雨 朴俊錫 李暎翰 李齊浩 林福圭 曺南大 金賢美 金柄住 安起煥 鄭載勳 池泳暖 金東진 金鎔浩 金鼎郁 金弘濬 盧敬植 廉基昌 李潤植(조사심의관 겸임) 李正旻 李昌炯 韓政勳 吳在晟 金炯枓(사법정책연구심의관 겸임) 柳海鏞(송무심의관 겸임) 金良奎 崔哲煥 金武謙 朴炯俊 李愚宰 金炅蘭 韓昌昊 白濟欽 尹綱悅 全炫柾 梁仕淵 全光植(광주고법 제주부 판사겸임 면)▲〃동부지원 郭相鉉 盧素羅 孫哲宇 宋寅權 全珠惠 扈帝熏金志映 吳奇斗 金承杓▲〃남부〃 姜乙煥 金明淑 金載昊 朴宰佑 李完植 趙休玉 咸錫泉 金煉夏 姜柄勳 李仁亨 李俊明 申奉澈 文鍾植 鄭震皓 韓奎現▲〃북부〃 朴淳官 黃秉憲 吳善姬林永浩 李容九▲〃서부〃 羅相庸 成志鎬 沈泰圭 呂美淑 朴鍾旻 李鍾彦 尹昇恩▲〃의정부〃 沈俊輔 楊泰卿 南基柱 史衡煥 安東範 田智媛 潘정佑 金柄龍 朴南泉 車文鎬▲서울가정법원 金潤權 朴保泳 金益鉉 金云淏 玄柄熙▲서울행정법원 金成昱 吳賢圭 李善愛 曺健柱 徐泰煥 宋平根▲인천지법 尹兌鎬 金光秀 金鍾文 秦徹 李在熙 盧壽煥 林成哲▲〃부천지원 邊東烈 安秉旭 金柱亨▲수원지법 鄭善晤 崔炳哲 權純翼 金鍾浩 李東勳 奇哲 呂運國 金學俊 申尙烈 崔英憲 蔣尙均 金光燮 都振棋 金福馨 文惠貞 曺正鉉 金都現▲〃성남지원 李仁揆 高鐘瑛 韓炅錄 殷澤▲〃여주〃 元益善 李相潤 鄭濤泳▲〃평택〃 李和容 李在根 鄭昌根 曺美玉▲춘천지법 尹景雅 李鍾林 崔誠倍▲〃강릉지원 金政中 裵玄太 嚴相弼 文裕晳 洪聖焌▲〃원주〃 全遇鎭 姜京兌▲〃속초〃 文珖燮▲〃영월〃 李鍾雨 崔圭賢▲대전지법 吳旻錫 吳忠鎭 金珉岐 馬鏞周 李承勳 昔東奎朴範界▲〃홍성지원 金琯龍 崔起榮▲〃공주〃 洪晙豪▲〃논산〃 張祜溱▲〃서산〃 金善泰 朴相九 尹暎善 李太榮▲〃천안〃 金暎勳 薛敏洙 宋寅赫 李貞和 崔聲鍾▲청주지법 李美善 姜翰承 魚秀龍▲〃충주지원 金泰毅 安德鎬▲〃제천〃 李相元▲〃영동〃 金祥圭▲대구지법 姜錫東 金正道 李永和 鄭容達 許富烈 朴淵昱 蔣淳在 金聖洙 嚴鍾圭 權純亨 金珏淵 朴正喜 金泰鉉 張淳旭 李炳三 李英淑 趙昌鶴 李相均 吳世律 權成雨▲〃안동지원 金起賢 金善日(의성지원 판사 겸임) 金佑燦趙義衍▲〃경주〃 姜泰勳 權純卓 金敬大 김래니▲〃포항〃權德晋(영덕지원 판사 겸임) 權熙 金度均 尹相弘▲〃김천〃金秀貞 崔珠榮 韓相圭▲〃상주〃 李令馥▲〃의성〃 朴柄三▲부산지법 文炯培 洪性珠 黃秦孝 金琮基 金翰聖 李憲淑 李興九 韓瑛杓 李銅郁 李相根▲〃동부지원 高圭貞 李在郁 金美利 文相培 白泰均 徐昇烈 高在民▲울산지법 丁康讚 尹仁聖 金濟完▲창원지법 姜求旭 朴原珪 沈揆弘 文銖生 崔寅奭▲〃진주지원 金裕範 金海鵬 安炯律▲〃통영〃 金容漢 金晋亨 趙誠權▲〃밀양〃 金仁澤 金炳秀▲〃거창〃 金鍾錫▲광주지법 金裕津 朴正洙 金鍾赫 尹泳薰 金相采 金成柱 崔仁圭 梁榮熙 金鎭相▲〃목포〃 奇佑鍾 姜東郁 崔基相▲〃장흥〃 徐正岩▲〃순천〃 史奉官 魯坰泌 申爀在 徐鉉武 尹泰植 任泰赫 崔永男▲〃해남〃 黃琪善(장흥지원 판사 겸임)▲전주지법 金宣希朴炯俊 李政烈 鄭承圭 李賢鍾 崔有晶 南遵熙 姜聲明▲〃군산지원 金泰業 朴聖寅 李敏豪▲〃정읍〃 金容德 朴俊範 李相庚▲〃남원〃 李相鉉 金鎭東▲제주지법 李叔姸 韓素英 李在權田豪鍾(이상 2월19일자)▲대구지법 가정지원 孫大植 李銀姬▲부산지법 〃 金武信 李承起 李鍾匡▲광주지법 〃 金煥洙宋惠英(이상 3월1일자)◆신규[지법 부장판사급]▲사법연수원 金允秀 韓鎬亨▲인천지법 부천지원 李赫雨▲대구지법 呂相薰▲부산〃 韓炳毅▲창원〃 洪光植▲전주〃 吳天錫[지법 판사]▲서울지법 남부지원 廉元燮▲〃의정부〃 任熙東▲서울행정법원 高弘錫 柳昌範鄭敎華▲인천지법 高蓮錦 盧貞姬▲대전지법 劉載福(논산지원 판사 겸임)▲대구지법 尹泰碩▲〃김천지원 金正三▲부산지법 田尙勳▲울산〃 韓榮煥▲창원〃 朴春基▲광주〃 金鉉煥▲〃해남지원 權世鎭(장흥지원 판사겸임)▲전주지법 韓益洙▲제주지법 柳彦(이상 2월19일자)▲서울지법 權宰昌 金東玩 金東俊 金連和 金鍾燁 金昶亨 白承曄 孫興洙 吳碩勛 元亨日 尹泰植 李文雨 李相和 李永昌 李仲敎 張樂元 全大圭 全延淑 鄭鎭原 崔成吉 黃正洙▲〃동부지원 朴憲幸 鄭憲明▲〃남부〃朴埈民 李正權 張成寬 鄭錫鍾 洪志榮▲〃북부〃 朴英來 鄭俊和▲〃서부〃 文炳贊 梁台烈▲춘천지법 權昌榮▲대전〃 金京台 金酉性 朴商鎭 李承喆 洪成旭▲청주〃 李晟基 李聖鎔▲대구〃 金聖悅 金承坤 朴政圭 裵珠漢 梁熙默 李在德 林海志 許明旭▲부산〃 權奇哲 金德奎 金鴻起 朴英朱 邊珉宣 吳太煥李星勳 曺榮國▲울산〃 金相湖 崔瀚敦▲창원〃 朴鎭煥 徐曜漢 全智煥 趙佑衍▲광주〃 金現濤 馬沃賢 吳永杓 張正熙 鄭總領▲전주〃 金炳植 朴容雨 徐湳澈 鄭燦源(이상 3월1일자)[예비판사]▲서울지법 姜敬淑 姜淙善 高齊成 權亮希 金佑鉉金俊模 金熙中 朴惠仙 孫丞瑥 吳相辰 李尙佑 李松昊 李秀烈李宗燁 陳光哲 崔揆然 黃勝泰▲〃동부지원 金昌權 朴連珠 成彦周 趙鏞起▲〃남부〃 權奇萬 金世鍾 任銀河 黃順鉉▲〃북부〃 張成勳 鄭又榮 曺基烈▲〃서부〃 金甲錫 金美京 李鍾潤 鄭然宅▲〃의정부〃 姜斗禮 朴相炫 李明哲 崔禎仁▲인천지법 金政中 金眞伶 盧泰憲 이다우 李碩載 崔鍾宣▲〃부천지원 洪承賢▲수원지법 朴正勳 徐輔民 孫今柱 李振錫 張容範 蔡貞善 崔恩禎▲〃성남지원 金眞旿 鄭澤壽▲춘천지법 姜永薰金兌建▲〃강릉지원 林性文▲대전지법 姜圭泰 金重南 金炯植 申永澈 李東植▲〃천안지원 朱埰光▲청주지법 金賢淨 朴康濬 兪在炫▲대구지법 김병찬 金相潤 成京姬 辛憲基 元貞淑尹三洙 李圭喆 鄭城旭 崔雲聖▲부산지법 朴原根 朴昌濟 吳炳禧 劉煥牛 尹道根 鄭萬圭 鄭晟完 韓景根 許瑄娥▲〃동부지원 朴熙槿 愼鏞仁▲울산지법 金昌鉉 羅瓊善 李泫佑▲창원지법金禮英 徐現碩 申惠英 柳仙珠 許明山▲〃진주지원 李星參▲광주지법 具熙承 金承輝 金泳植 金英天 南海廣 李敏洙 許湘眞▲〃순천지원 鄭喜永▲전주지법 金濟郁 柳成根 李相一 鄭炳實▲〃군산지원 高準祐▲제주지법 金秀京◆겸임▲대법원 사법정책담당관 李伯圭▲〃 공보관 吳碩峻▲인천지법 부천지원 趙炳吉▲광주고법 제주부 김태병◆겸임및 복직 등 [복직]▲부산지법 金東胤[사법연구]▲연구법관李太燮(송무심의관 겸임 면)[헌법재판소]▲파견 金靖鎬 李圭鎭▲파견기간 연장 鞠祥鍾 池永哲 韓晶奎(2002년 2월17일까지)▲徐基錫 禹光澤(8월15일까지)◆복귀▲서울고법 金興俊▲대법원 재판연구관 洪起台[시·군법원 판사]▲파주 吳泳俊▲포천·철원 任熙東▲연천·동두천 張日赫▲안산 朴鍾澤▲안성 河賢國▲홍천·인제·양구 金賢龍▲화천 金明漢▲삼척·동해 洪東基▲횡성 朴二奎▲정선·태백·평창 崔圭賢▲연기·금산·부여 劉載福▲서천·보령·예산 朴晟秀▲청양 洪晙豪▲태안·당진 韓東洙▲아산 朴炳讚▲보은·괴산·진천 姜相旭▲음성徐英哲▲단양 金鐵煥▲옥천 金祥圭▲칠곡·성주·고령 朴致奉▲영주·봉화孫鳳基▲구미 金正三▲예천 李令馥▲문경 金淵佑▲청송·군위 朴柄三▲영양 金永埈▲진해 吳星禹▲함안·의령 李漢錫▲산청·사천 金載相▲하동 朴錫坤▲남해 金鎭錫▲창녕 金遠守▲함양 金鍾錫▲나주 車幸典▲영광·장성 金貞淑▲담양·곡성·화순 文正鉉▲광양·구례 韓在喆▲완도·진도·강진 權世鎭▲김제·진안·임실·무주 韓益洙▲부안·고창 崔圭一▲장수·순창 金鎭東▲서귀포 柳彦
  • 남북 태권도 만난다

    남북한이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본격적인 스포츠 교류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의 조선태권도위원회 황봉영 위원장은 12일 대한태권도협회 김운용회장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태권도 시범단교환을 위해 국장급을 책임자로 한 실무 접촉을 새달 12∼14일 금강산에서 갖자”고 제의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제4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남북한이 태권도시범단 교한을 위해 태권도 단체들 사이의 접촉을 권고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주무부서인 문화관광부와 대한태권도협회는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하고 관련사항 준비에 착수했다.이번 남북 교류가 성사되면 태권도는 축구와 농구에 이어 한국에서 선보이는 북한의 3번째 스포츠 종목이 된다. 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국장은 “남북 교류에 대비해 벌써부터 만전을 기해왔다”면서“당장이라도 국가대표 시범단을파견할 수 있다”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88서울올림픽을계기로 구성된 국가대표 시범단은 모두 70∼80명으로 해외각국을 순회하며 기술과 품새,묘기·호신술 등으로 태권도의우수성을 알려왔다. 북한도 내용은 다르지만 시범단이 활동하고 있다. 체육계의 한 관계자는 “태권도 교류가 성사되면 남북 스포츠 교류가 전 종목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대정부 질문/ 여야 안보관 차이

    12일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단연 화두(話頭)가됐다.여야 의원들은 대북 주적개념과 과거사 문제 등 각론에서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주적(主敵)개념 여당 의원들은 주적개념 삭제와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 등을 강도높게 촉구했다.반면 야당은 주적개념의 삭제에 반대하면서,평화협정 전환에 앞선 전제조건을내걸었다. 민주당 이창복(李昌馥)의원은 “지난해 국방백서에는 북한을 여전히 주적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대다수 국가가 북한과 관계를 개선하고 있는 상황에서,이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고 강조했다.같은 당 천용택(千容宅)의원은 “평화협정의 정착을 위해 대북정책 기조를 평화유지정책에서 평화창출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나라당 김광원(金光元)의원은 “북한의 군사력이 증강되는 등 명백한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며 주적개념 삭제에 반대했다.같은 당 박세환(朴世煥)의원은 “평화협정 체결때 남북기본합의서와 부속합의서의 즉각 이행, 북한의 화학가스탄과 세균전탄 폐기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가세했다.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은 “북한이 대남 군사전략을 수정하는 명백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현 시점에 주적개념을 변경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그러나 군사적 신뢰구축과긴장완화 조치가 이뤄지면 주적개념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답했다. ■과거사 문제 야당은 국민감정상 김 위원장의 견해 표명과사과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반면 여당은 미래지향적남북관계의 개선이 과거사 문제보다 중요하다는 논리로 맞섰다. 한나라당 이재창(李在昌)의원은 “KAL기 폭파사건 유가족의고소 ·고발 등 과거사 문제는 엄연히 존재한다”며 “김 위원장의 답방을 둘러싼 민의 수렴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여야와 각계를 망라한 범국민적 기구가 가동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민주당 김민석(金民錫)의원은 “과거에만 집착하면 앞으로 한치도 갈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불행의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역설했다.이한동(李漢東)총리는 답변에서 “미래를 위해장기적 안목으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제한뒤 “남북관계의 여건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때가 오면 반드시 한번은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구기자 ckpark@
  • 요금 인하로 금강산 관광 활성화 기대

    현대가 금강산 육로(陸路) 관광코스 개발을 추진중이라는보도(대한매일 2월12일자 1면)에 대해 정부는 “금강산 관광이 궁극적으로 가야 할 방향”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현재 금강산 관광의 적자는 육로가 뚫리지 않아 유람선을타고 먼길을 돌아가야 하고 이에 따라 관광요금이 비싸져 손님이 늘지 않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이 정부의 인식이다.육로만 연결되면 관광료 인하,설악산과의 연계 등이 가능해 금강산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육로 관광을 반기는 이유는 또 있다. 통일전망대와 온정리사이의 20㎞가 연결되면 경의선 외에 남북을 잇는 또 하나의길이 열리는 셈이다. 현대가 북한의 아태평화위원회와 육로 관광코스 개발에 합의하게 되면 상당기간 정부가 전면에 나서게 된다.현재 ‘뱃길’에 의존하는 금강산관광이 사업 당사자끼리의 대화만으로 가능했던 것과는 다른 절차다.출·입항 허가만으로 가능한 뱃길 관광과 달리 도로개설은 양측 비무장지대를 지나야하고 사회간접자본(SOC)을 투입하는 일이다. 도로건설에 따른 제반 사항은경의선 복원 절차와 비슷하다.대내적으로 건설교통·국방·환경·통일부 등이 실무적 절차를 협의하게 된다.환경부가 비무장지대(DMZ)의 생태계 보존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남북은 군사실무회담을 열어지뢰제거 범위나 관리구역 등을 논의한다. 도로연결에 드는비용은 남북교류협력기금에서 지원된다.부처간 정책조정은통일부가 맡는다.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사업의 변경사항에대해 통일부의 승인을 얻어야 하지만 이는 형식적 절차다. 전경하기자 lark3@
  • 탈북자 36명 지난달 입국

    통일부는 8일 지난 1월 한달동안 탈북자 36명이 입국했다고밝혔다. 성별로는 ▲남자 15명 ▲여자 21명이며 직업별로는 ▲벌목공·농장원 12명 ▲해외상사원·외교관 3명 ▲학생·무직·기타 21명이다. 전경하기자
  • 남북한 식량문제 ‘손잡는다’

    올해부터 통일에 대비해 남북한의 식량소요 등을 북한과 함께 예측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신한반도 농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정부차원의 남북 농업분야 협력사업도 가속화된다. 농업분야의 대북 협력사업을 주도적으로 맡게 될 ‘북한농업지원협력단’이 늦어도 다음달 이전에 구성된다. ■북한 식량난 완화,정부가 나선다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하고 생산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선다.단기적으로는 북한에 농산물이나 종자,비료,농약,농기계 등을계속 지원할 방침이다.중장기적으로는 영농기술 등을 지원,생산기반을 조성해 준다는 계획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민간 주도로 진행됐다면,올해부터는 정부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호보완적 협력사업 구상 남북한 농업이 상호보완적으로공동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예를 들어 남쪽에서 비싼 노동력 때문에 이미 사양산업에 들어간 잠업분야의 기반시설을 북한에 조성하고,북에서 생산되는 생사를 남한에 들여와 제사업에 쓰는 방식이다.남한의 고려인삼과 북한의 개성인삼을 세계시장에서 공동마케팅하는 방법 등도 구상 중이다.계약재배와 남북 농산물 반출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 ■정부간 농업협력 강화 지금까지 민간차원에서 10억원 미만의 대북 농업협력이 주로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정부가 중심이 돼서 대규모로 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우선 민간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잠업,씨감자,축산분야의 기술을지원하기 위해 3월 중에 ‘북한농업지원협력단’을 구성한다.민간단체 전문가·농림부·통일부·농촌진흥청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향후 정부간 협력이 구체화되면 협력단을 새로 구성,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또 민간연구원이중심이 돼 제3국 등에서 남북 농업발전방향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방침이다. ■신한반도 농정지표 수립 통일시대에 대비해 2010년까지 남북한 전체의 식량수급전망,소요 경지면적,농업생산성 증대목표 등을 감안한 ‘신한반도 농정지표’를 수립키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조선일보 또 진보인사 ‘사냥’

    문민정부 이후 ‘색깔론’을 무기로 한 조선일보의 ‘진보인사 죽이기’ 고질병이 또다시 도지고 있다.조선일보의 이 고질병은 ‘민족화해의 시대’를 맞아서도 좀처럼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에 한완상 전 상지대 총장이 임명된 이후 조선일보는 ‘색깔론’을 들고 나와 한부총리에 대해명예훼손에 가까운 인신공격을 퍼부었다.여러 시민단체에서 한부총리의 임명을 환영하고 나선 것과는 대조적이다.문민정부 시절 통일부총리로 있던 한부총리를 낙마시킨 데 이어 두번째다. 첫 포문은 1월31일자 ‘눈뜨면 바뀌는 교육총수’ 제하의 사설.평균임기 7개월도 못채우고 교체되는 교육부장관직에 대한 언론의 비판은나름대로 일리가 있다. ‘업무 파악할 시간도 주지않은 채’ 교육부장관들을 단명시켜온 정부의 인사정책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그러나이 와중에도 대부분의 언론들은 한부총리의 임명에 대해서는 기대와함께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조선일보도 사설의 전반부에서는 이같은논조를 폈다.문제는 후반부다.난데없이 한부총리를 ‘세간의 평가’라는 말을 빌어 ‘의외의 인물’로 묘사하고는 ‘색깔론’으로 덧칠을 하고 나섰다. “한완상 새 교육총수에 대해 ‘지나친 친북성향 인물,교육부총리 안된다’며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선 ‘바른 통일과 튼튼한 안보를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 등 보수적 시각을 지닌 많은 국민들의 우려가기우이기를 바랄 뿐이다.” 조선일보가 이 사설에서 의도한 것은 교육부 장관의 잦은 교체를 비판하기 보다는 일부 극우성향의 국회의원들이 소속된 ‘바른 통일과튼튼한…’이라는 단체의 발언을 빌어 바로 ‘한완상 죽이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틀뒤인 2월2일자에는 한부총리와 관련해 세 건의 기사가 실렸는데모두 ‘색깔론’을 앞세운 비판 일색이다.우선 이날자 8면에는 한부총리가 한 TV강연에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북한에 너무 많이 퍼준다’‘남북관계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말들을 퍼뜨리고 있다”며 “한반도가 냉전의 동토에 갇혀 있기를 원하는 사람들 때문에 통일이 빨리 안온다”고 발언한 내용을 보도하고있다.같은 지면에는 한부총리가 취임인사차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방문하여 나눈 대화내용을 보도하면서 ‘교육에 개인사상 반영말아야’로 큰 제목을 뽑고는 ‘이총재,한부총리 만나 이념문제 등 언급’이라는 중간제목을 다시 뽑았다.이날 두 사람은 이민가는 사람이 많은데 30∼40%는 자녀교육 때문이라는 등 여러가지 대화를 나눴다.그러나 조선일보는 그 가운데 유독 ‘색깔론’을 강조하고 있다. 또 이날자 ‘한완상씨의 북한퍼주기 비판’ 제하의 사설에서는 그동안 우리정부의 대북지원을 두고 “덮어놓고 무엇을 준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 무턱대고 주는 것은 상대방을 교만하게 만들고 비타협적으로 만들 소지가 더 많다”고 몰아부쳤다.보수일각에서 주장하는 ‘속도조절론’을 감안한다고 해도 그동안 우리정부의 대북지원을 ‘덮어놓고 무턱대고 퍼준다’고 매도하는 식의보도는 문제가 있다.이날 보도가 나가자 전교조를 비롯,참교육학부모회,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한부총리에 대한 근거없는 ‘색깔론’ 공세는 진보성향의 인사를 낙마시키기 위한의도적 행보”라며 “일부 언론의 ‘색깔론’ 시비는 사회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조선일보는 남북화해시대에도 여전히 ‘색깔론’을 ‘전가의 보도’인양 휘두르고 있는 셈이다. 정운현기자 jwh59@
  • ‘월급 20만원+α’통일부 고문변호사 인기

    지난 3일 신청마감된 통일부 고문변호사에 7명이 지원해 화제다. 통일부가 내건 조건은 ‘매달 급료 20만원+α에 35∼45세’다.신청자 중에는 재경(在京) 지청의 부장검사 출신,미국 변호사 자격소유자,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월급 20만원+α’에 일반인들은 고개를 갸우뚱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문제는 ‘+α’다.관련 법령 개정시 자문을 해 줄 때마다 따로 돈을받고 해당 부처가 소송에 휘말리면 사건을 맡을 수도 있다. 또 벌써부터 북한 상품을 두고 남한 상인들끼리 저마다 “독점계약을 맺었다”며 소송을 벌이는 등 이 분야의 법률분쟁은 이미 현실이다. 이에 따라 최근 젊은 변호사들 사이에 남북교류가 활성화되면 이에따른 각종 법률분쟁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북한법을 공부하는 등 ‘북한바로알기’ 바람도 불고 있다.즉 통일부 고문변호사가 되면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북한 관련 정보접근이 비교적 쉬워지고 ‘북한전문’이나 ‘남북관계 전문’ 변호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전경하기자 lark3@
  • [사설] 韓부총리 색깔시비

    지난달 31일 MBC에서 방영한 한완상(韓完相)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TV특강’내용 중 일부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이특강은 한 부총리가 상지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던 지난달 5일 ‘21세기의 가치와 덕목’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것으로 방송사측이 4주 가까이 지난 뒤 방영하면서 화면 자막에 ‘교육인적자원부장관’으로 소개한 것이다.특강의 큰 줄기는 한반도 냉전의 얼음이 6·15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깨지기 시작했고 그동안 평화유지에 든 비용에비하면 대북지원은 비중이 크지 않으며 후손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식인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망된다는 것이다. 일부에선 한 부총리가 특강 중에 현재의 남북관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냉전얘기를 꾸며 북한에 퍼주기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문제삼고 있다.이같은 시비는 특강내용의 큰 문맥은 접어 두고 작은 가지를 붙들고 색깔론을 부추기는 것과 다름없다.그러나 따지고보면 ‘북한 퍼주기’론을 펴는 사람들 가운데는 상당수가 극우 보수적 시각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 및 교류협력사업을 폄하하고 마치 우리 경제가 이 때문에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것처럼 과장한 것도 일면의 사실이다. 한 부총리의 발언은 교육 및 인적개발 분야를 총괄하는 부총리의자격으로 언급한 것이 아닐뿐더러 대학총장 시절 시사·교양 프로에출연하여 개인의 의견을 피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이를 두고 시비를 확산시킬 이유가 없다.한 부총리의 임명은 청와대도 발탁 배경을설명했듯이 그의 교육 경력 등 전문지식과 통일부총리를 지낸 행정경험과 경륜 그리고 개혁성을 높이 샀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다.한 부총리는 누구보다도 민족공동체에 대한 애정이 깊고 통일지향성이 강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2세 교육을 총지휘하는 정책책임자로서 한부총리는 비열한 색깔 시비에 구애받지 말고 보편성과 다원주의 원칙아래 창의적인 인간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
  • 이산상봉 후보에 국군포로 포함 국방부 견해

    국군포로 출신 2명이 북측 이산가족방문단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 1일 국방부는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국군포로 문제는 넓은 의미에서 이산가족 문제와 같은 범주에서해결책을 모색한다’는 통일부 방침과는 처지가 다른 탓이다.다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국가 위기시 자신의 책임을 다한 군인에 대해서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기존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거듭강조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이들이 명단에 포함된 속내와 향후 포로 송환정책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을 놓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6·25전쟁 중 전사자로 처리된 두 사람이 북에 생존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남쪽의 유족에게 지급되는 연금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99년 1월 만들어진 ‘국군포로 대우 등에 관한 법률’에 관련 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군포로가 귀환할 경우 유족연금 지급은 중단하되 신분에 맞는 일시불 형태의 보상금과 주택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져 왔다”며 “전사자로 처리됐더라도 북에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유족연금은 계속 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北개성공단 상반기 착공

    북한 개성공단 조성사업이 이르면 상반기 중에 착공된다. 김용채(金鎔采)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북한측과 개성공단 개발의 기본합의서를 교환하기 위해 이달 중순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1일밝혔다. 김 사장은 “북한측과 공단조성사업 협의를 위해 현대아산 관계자들과 함께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냈다”면서 “이르면 상반기 중 공단조성 사업을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 합의서는 ▲개성공단 부지 70년간 무상 임대 ▲경의선 철도와도로 이용 ▲개성공단 경제특구화 ▲북한 실정에 맞는 인건비 책정등 4개항을 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측은 “구체적인 방북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김고중(金高中) 부사장 등 고위자가 방북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공단은 배후도시를 포함,2,000만평 규모이고 사업진척에 따라 2008년까지 2,000만평이 추가로 개발된다. 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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