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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이번엔 ‘참여정부 포럼’ 맹공

    노무현 대통령과 ‘막나가는’ 공방을 벌여온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작심하고 청와대를 비판했다. 여기에 정동영계 인사들도 총공세를 펼치며 ‘노-정’ 갈등이 다시 확산일로로 치닫고 있다. 정 전 의장은 9일 청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참여정부 평가포럼’은 2·14 전당대회 합의를 깨고 전직 관료 200∼300명과 함께 열린우리당을 사수하기 위한 진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즉각 해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8일 청와대 정무팀이 “대통령은 통합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꺼져가는 것처럼 보였던 공방의 불씨에 정 전 의장이 기름을 부은 셈이다. 이는 수개월째 지지율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대로 그냥 무너질 수는 없다.’는 판단하에 대통령과의 대립 구도를 통해 정치적 반등을 노리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그는 또 “호남과 충청 연합의 지역주의 정당으로는 승리할 수 없다는 발언이야말로 지독한 지역주의”라며 “DJ(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을 지지했던 호남·충청의 민심이 지역주의였다는 말이냐.”고 따져 물었다.이날 서울에서는 정동영계 의원들이 기자간담회를 자청, 정 전 의장의 청와대 공격에 보조를 맞췄다. 정 전 의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명광 의원은 “현 지도부 중심이라면 수용하겠다는 이유가 지역주의(회귀 반대)도 포기하겠다는 것이냐.”면서 “청와대는 이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청와대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박 의원은 “그동안 곡해되고 와전되는 부분만 해명하고 대응했지 (대통령과의)정쟁 개념으로 생각 안 했다.”면서 “하지만 지킬 입장을 지키는 데 음해하고 도전하는 세력에는 응당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을 지낸 김현미 의원은 “‘참여정부 평가포럼’은 이것은 명백하게 열당 사수 전위대”라면서 “반(反)통합 인적 자원 풀(pool)로 준비되고 있다.”며 참여정부 포럼이 정치세력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02년 대선 때 인터넷에서 ‘미키루크’라는 필명으로 당시 노무현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던 이상호씨는 ‘국민참여1219’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친노가)지금은 사수파로 변종되어 증오와 분열의 정치를 또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은)친노파들을 지금이라도 물리치십시오.”라고 적었다. 한편 정 전 의장의 주장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참여정부평가포럼 김만수 집행위원장은 “정 전 의장도 참여정부의 통일부 장관이었던 만큼 아무런 오해 없이 참여정부가 올바로 평가받는 데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며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교육연구관 △알마티 한국종합교육원 강성철△오사카 금강학교 한경문◇교육연구사△평생학습국 남현우△학교정책국 조선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경제회담팀장 金昌顯 ■ 여성가족부 ◇팀장급 전보 △여성정책본부 양성평등문화팀장 정제숙△〃 협력지원〃 최창행△권익증진국 복지지원〃 양종수
  • 유시민 “지금은 말할때 아닌듯”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정동영·김근태 두 전직 의장의 당해체 주장 등 정치행보를 비판하고 나선 데 대해 “제가 지금 말씀드릴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노 대통령의 청와대 브리핑 글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이같이 밝혔다. 반면 열린우리당의 또 다른 창당 주역인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기자들의 논평 요청에 대해 “창당 정신이 훼손됐다면 당을 관리해온 사람들의 책임”이라면서 김·정 전 의장의 당에 대한 비판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 오늘 금강산 이산상봉

    제15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9일부터 14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다. 지난해 6월 제14차 이산가족 상봉 이후 11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를 단장으로 한 1회차(9∼11일) 남측 상봉단은 8일 오전 서울 삼청동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 강원도 속초에서 하루를 묵은 뒤 9일 버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이동, 상봉행사를 갖는다. 1회차는 남측에서 신청해 북측 가족을 만나러 가는 이산가족 99명 및 동반가족 49명 등 총 148명으로, 북측 가족과 9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첫 단체상봉을 하는데 이어 10일 오전 해금강호텔 개별상봉과 오후 삼일포 참관상봉,11일 작별상봉 등을 마치고 돌아온다. 북측 가족 100명의 상봉 신청에 응해 금강산으로 향하는 2회차(12∼14일) 남측 상봉단은 단장인 강덕기 대한적십지사 서울지사 회장 등을 비롯, 재남가족 442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11일 속초에 모인 뒤 12일부터 14일까지 온정각 휴게소 등에서 상봉행사를 진행한다. 남측 최고령자인 고면철(98)씨는 북측 아들과 딸을 상봉하고, 북측 최고령자인 오광흡(84)씨는 남측 딸과 사위를 만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북 BDA 송금 시각차 한·미 ‘조급’ 북·중 ‘느긋’

    속타는 한·미, 느긋한 북·중? 북핵 6자회담 ‘2·13합의’ 이행의 발목을 잡고 있는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 북한자금 송금문제가 막바지 진통을 겪으면서 한국과 미국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반면 북한과 중국은 느긋한 모습으로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북한자금의 송금이 임박했다고 알려진 뒤 한·미는 송금을 해결할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는 등 BDA문제를 넘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때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으로의 송금 및 한국자산공사의 BDA 인수 등이 거론된 뒤 수출입은행이 중개은행으로 검토되는 등 각종 방법론이 쏟아지고 있다.BDA를 ‘돈세탁 은행’으로 지정한 미국도 결국 자국의 금융기관을 통해 북한자금을 제3국 은행으로 중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8일 국무회의에 앞서 BDA 북한자금 송금문제와 관련,“(윤곽이)이번주나 내주쯤에는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측이 검토해 온 수출입은행의 중개은행 카드가 살아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송 장관은 “살았다 죽었다 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그것보다는 직접 당사국들간에 협의가 잘 진전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도 수출입은행의 중개은행 검토에 대해 “각국이 BDA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탐색해 본 것”이라며 “미국이 BDA문제를 적극적으로 풀려고 하니까 현 단계에서 기다려보자.”고 말했다. 반면 북한과 중국은 상대적으로 느긋해 눈총을 받고 있다. 북한은 7일 외무성 부대변인을 통해 “BDA 자금이 회수되면 영변 핵시설을 폐쇄할 수 있다.”며 원론적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김명길 유엔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이날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의 방북에 대해 “편리할 때 언제든 오시면 된다.”고 언급하는 등 여유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중국은행(BOC)이 북한자금 송금 및 중개은행으로 거론된 뒤 은행측의 반대로 무산되자 BDA문제에 소극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남북협력, 6자보다 반보 뒤처져 가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남북관계 진척과 6자회담의 관계에 관해 미묘한 견해 차이를 보였다. 버시바우 대사는 남북관계가 6자회담보다 ‘반보 뒤처져’ 가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한 반면 이재정 장관은 정부가 두 가지 틀의 선후관계를 규정짓지 않고 ‘병행할’ 입장임을 분명히 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주최한 조찬 포럼에서 “한국 정부도 ‘남북 진전은 6자회담보다 항상 반보 뒤처져 가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이런 부분이 2·13합의에 관한 한·미 관계의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 같은 버시바우 대사의 발언에 대해 직접적 논평은 피했지만 남북협력은 6자회담과 병행해 나가야 하며 선후관계를 규정지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대화의 틀은 6지회담의 틀과 함께 병행 추진해 왔을 뿐 아니라 선순환적 기능을 갖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원칙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어느쪽이 선이냐 후냐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화될 내용이지 원칙에 따라 진행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범여권 대선구도 재편 전·현 대통령 대리전?

    범여권 대선구도 재편 전·현 대통령 대리전?

    전·현직 대통령이 대선구도에 깊숙이 개입하고, 여기에 범여권 대선주자들과 정파들이 휩쓸리는 전례없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현직 대통령과 범여권 대선주자가, 또는 현직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이 정면충돌하는 아슬아슬하고 복잡한 그림이다. 노무현(사진 왼쪽) 대통령은 2일 청와대브리핑 기고를 통해 대선주자들의 처신과 열린우리당의 무원칙한 통합 흐름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반면 같은 날 김대중(오른쪽·DJ) 전 대통령은 심대평 국민중심당 공동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것은 양당제도이며, 금년 후반기 대선에 가면 양당대결로 압축될 것”이라고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범여권의 여론 지지율이 열악하고 유력 대선주자가 없는 현실이 전·현직 대통령의 활동반경을 넓혀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이 두 사람이 정치노선과 철학면에서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다. 2일 기고에서 노 대통령이 민주당을 지역정당으로 규정하면서 4·25 재·보선 승리를 평가절하한 것은,DJ에게는 ‘수모’로 여겨질 만하다. 차남 홍업씨의 당선을 돕기 위해 이희호 여사와 박지원씨 등 자신의 측근이 총출동했기 때문이다. 역으로 DJ가 이날 “진보세력이 국정을 잘못 이끌자 국민이 지금 지지를 철회했다.”고 한 것 역시 노 대통령에게는 ‘뼈아픈’ 언급일 수 있다. 두 거두(巨頭)가 목소리를 키우면, 고만고만한 정치세력들은 ‘선택’의 길목으로 내몰리게 된다. 활로가 보이지 않아 부심하던 대선주자들은 반전의 계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호남 출신인 정동영 전 의장이 ‘반노(反盧)-친(親)DJ’ 노선으로 ‘전향’한 것이 단적인 예다. 노 대통령 밑에서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그는 2일 언론 인터뷰에서 “대북송금특검 등을 막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했다. 이어 노 대통령과 사이가 좋지 않은 김근태 의원도 3일 반노 입장을 뚜렷이 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DJ와의 연대설이 진작부터 나돌고 있다. 영남 출신 대선주자인 김혁규·유시민 의원 등이 친노 행보를 굳건히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반면 DJ와 노 대통령 밑에서 두루 등용됐던 한명숙·이해찬 두 전 총리는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의원은 2일 자신을 가리켜 “친노가 아니라 중도로 봐달라.”고 했다. 대선주자들이 두 거두를 앞세우고 싸우면, 범여권 대선구도는 DJ의 유지(遺志) 대 노무현의 소신, 호남 대 영남, 민주당 중심 대 열린우리당 중심으로 재편될 소지가 다분하다. 문제는 가뜩이나 작은 대선주자들의 키가 전·현직 대통령의 그림자에 가려진다는 점이다. 범여권의 통합 논의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노 대통령이 입김을 멈추지 않는다면 열린우리당은 분당이 불가피하고, 그때부터 범여권은 ‘노무현 연출’ 대 ‘DJ 연출’의 활극으로 편입될 가능성도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남·북 장성급회담 8일 열릴듯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3일 북한의 장성급 군사회담 개최 제안을 받아들일 것임을 시사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서울평화통일포럼 주최 학술세미나에서 북한이 8∼10일 장성급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8일부터 장성급회담이 열린다.”고 말해 북측 제의에 정부가 긍정적인 입장임을 밝혔다. 정부는 4일 북측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장성급) 회담의 목적은 열차시험운행을 위한 군사보장 조치지만 핵실험 이후 첫 회담이니 군사적 긴장완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군사적 측면의 여러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군사 합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주무부처인 국방부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입장을 유보했다.이세영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범여권 ‘정면충돌’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해체파 사이에 정면충돌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주자들의 처신과 열린우리당의 통합신당 추진 움직임을 싸잡아 비판한 데 대해 3일 참여정부의 장관을 역임한 열린우리당 대선주자들과 청와대 비서관 출신 의원이 공개적으로 반박에 나선 것이다. 이들이 탈당 가능성까지 시사하자 친노 인사들이 발끈하고 나서는 등 ‘당 해체론’과 ‘당 사수론’이 재격돌하는 형국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의장은 노 대통령이 당 해체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한 데 대해 “지금은 민주정치 시대인데, 옛날 상왕(上王)처럼 모든 민감한 정치문제를 코멘트하는 것은 일을 꼬이게 할 수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기자회견을 자청, 노 대통령을 향해 “가능하면 정치문제는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에게 맡겨줬으면 좋겠다. 이미 많이 하시지 않았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5월 말까지 대통합을 위한 가시적 성과가 있어야 한다. 당적 문제는 그때 가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해, 조건부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청와대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문학진 의원도 당 통합추진위원회에서 “대통령이 영화 람보 주인공처럼 기관총을 어깨에 메고 전방위로 기관총을 난사하는 모습을 즉각적으로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통일부장관을 지낸 정동영 전 의장도 “현직 대통령은 대선이 있는 해에 불개입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열린우리당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이달 중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장영달 원내대표는 “당을 모함함으로써 살길을 찾을 수밖에 없는 모순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면 당을 떠나는 게 맞다.”며 정동영·김근태 전 의장 등을 우회 비판했다.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도 “한때 당 의장을 지낸 분이 당의 해체를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자기부정”이라며 “해체를 주장할 게 아니라 조용히 혼자서 당을 떠나는 게 맞다.”고 비판했다. 반면 청와대와 해체파의 갈등과는 달리 열린우리당 김부겸·임종석, 민주당 김효석 이낙연, 신당모임 최용규 의원 등 2인, 민생모임 이종걸·정성호 의원 등 범여권 4개 정파 소속 의원 8명이 4일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통합 절충작업에 나선다. 또 열린우리당 주요 당직자 40여명은 이날밤 영등포 당사에서 워크숍을 갖고 기존의 후보 중심의 통합 대신 제3지대의 통합을 추진키로 결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인사]

    ■ 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정무기획비서관 沈相大■ 과학기술부 ◇4급 승진△장관실 조선학△기초연구정책과 나치수△우주기술협력팀 이창선△미주기술협력과 한형주△동북아〃 박진희△전략기술통제팀 권채순△평가정책과 조현숙 ◇4급 전보△원자력정책과 박진선△정보전자심의관실 나인광■ 통일부 ◇팀장 발령 △정책홍보본부 국제협력팀장 李種珠◇서기관 전보△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鄭宥秀◇서기관 승진△통일사료관리팀장 鄭粉姬△혁신재정기획본부 張相鎬△정책홍보본부 洪振碩■ 공정거래위원회 ◇서기관 승진△심결지원1팀 황명석△재정협력팀 이영일△국제〃 이용수△기업집단팀 안병훈△특수거래팀 정창욱△경제분석팀장 송상민△거래감시팀 남동일△제조카르텔팀 이순미△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 조규찬■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처장 崔珍玉■ 이데일리 △광고1팀장(부국장대우) 金基琮 ■ 메리츠종합금융 ◇승진 (부장)△채홍국 강채민
  • 서울평화통일포럼 세미나

    서울평화통일포럼(대표 김윤규)은 3일 오후 2시 용산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세미나를 연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에 관한 특강을 한다.
  • 정부, 골프·관광등 포함된 남북 민간교류행사 예산7000만원 지원 ‘논란’

    골프와 관광 등이 포함된 남북교류행사에 정부가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통일부에 따르면 오는 25∼29일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남포 통일 자전거 경기대회’가 문화교류사업으로 승인돼 남북협력기금에서 전세 항공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금액은 7000만원 정도다. 민족21 등이 주관하고 박찬석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이 조직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행사다. 6·15 공동선언 7주년을 맞아 남북 양측 인사(남측 150여명, 북측 60여명 참가 예정)들이 평양에서 남포까지 자전거 경주를 한 뒤 북측에 자전거 5000대를 기증한다. 그러나 일정 중 본행사 외에 평양 주요 관광지 참관, 묘향산 등반 등의 관광 일정이 있고, 특히 30여명의 참가자들이 평양골프장(18홀 라운드)에서 골프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측은 이에 대해 “행사의 주 목적은 자전거 경기대회이며 부수적으로 다른 행사를 하는 것은 사업자가 판단할 문제”라면서 “그게 골프라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고 행사를 하나만 하고 오라고 하는 것은 교류 확대라는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남북 개성서 경공업 실무협의…“17일 열차 시험 운행 전제로”

    남북이 2∼4일 개성에 있는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경공업 및 지하자원 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실무협의를 갖는다. 정부는 17일로 예정된 열차시험운행 전제조건으로 경공업·지하자원 개발협력 사업을 합의할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1일 “경공업·지하자원 협력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경공업 원자재의 품목이나 수량, 지하자원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주고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공업·지하자원 협력은 우리측이 의복류, 신발, 비누 생산에 필요한 경공업 원자재 8000만달러어치를 올해 북측에 유상제공하면 북측이 지하자원 생산물, 개발권 등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의는 경공업·지하자원 협력의 개시 시기를 앞당기자는 북측 입장을 감안해 경공업·지하자원협력 합의서 발효 전이라도 논의가 가능한 내용들을 미리 협의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부는 경공업·지하자원 협력이 열차시험운행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논의는 예정대로 하되 사업 시행은 17일 이후가 될 것이며 시행을 합의한다면 열차시험운행을 이행조건으로 전제할 것”이라고 말했다.남북은 지난해 6월 제12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협위)에서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지만 발효 시기를 열차 시험운행 이후로 미뤄 놓았다. 열차 시험운행은 오는 17일 이뤄질 예정이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가 본 한국 정치인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가 본 한국 정치인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는 한국의 정치인들을 어떻게 기술하고 있을까? 전 세계 네티즌들이 직접 아이템의 내용을 쓰고 편집하는 ‘집단지성 행위’의 산물인 위키피디아는 이따금 부정확한 내용을 포함하지만 인물이나 사건을 좀더 국제적·객관적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키피디아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가족 등 개인의 신상과 삶, 정치 입문 시기, 대통령직 수행 등 세 개의 큰 항목을 갖고 있다. 특히 대통령직 수행과 관련해 미국과의 관계를 별도의 항목으로 다룬 것이 눈에 띈다. 위키피디아는 노 대통령이 대선 당시 ‘반미주의자’로 인식됐지만, 지지자들의 배신감 속에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 전에 파병했다고 기술했다. 위키피디아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5개 항목으로 나눠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5번째 항목은 지역별 지지율 격차, 외환위기 극복에 대한 평가 등 김 전 대통령을 둘러싼 비판들을 적고 있다. 대신 이 항목 앞에 “정보 출처나 참고문헌이 적시되지 않았으므로 정확한 출처를 통해 내용을 개선시켜 주기 바란다.”는 설명을 붙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비교적 짧고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취임이후 재산공개 등을 통해 개혁을 시도했으며,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부패 등의 혐의로 구속토록 했다고 적고 있다. 또 임기 중에 성수대교 붕괴 등의 대형사고가 많았으며, 외환위기도 발생했다고 기술했다. 위키피디아는 올해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예비 후보들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청계천을 복원한 ‘혁신적인 정책 추진가’로 묘사했다. 또 국회의원 선거과정에서 선거자금 문제로 기소됐던 사실도 지적하고 있다. 전체 내용은 8줄. 박근혜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사실이 부각돼 있다. 지난해 습격받아 얼굴에 상처를 입은 내용도 포함돼 있다. 전체 내용은 14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에 대해서는 비교적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정 전 장관을 햇볕정책의 강력한 지지자로 규정했으며,2004년 총선 당시 “노인들은 투표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사실도 적시하고 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관련한 위키피디아의 기술은 단 두 줄.1996년 국회의원이 됐고, 경기지사가 됐다는 내용. 김근태 의원에 대해서도 열린우리당 의장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정치인이라고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그밖의 다른 정치인들은 대부분 위키피디아에 등록돼 있지 않다. 시대 변화에 따라 정치인에 대한 평가도 바뀐다. 그같은 변화에 따라 위키피디아의 내용은 지금 이 시간에도 바뀌어나가고 있다. 그것이 위키피디아의 가장 큰 특징이다. dawn@seoul.co.kr
  • [인사]

    ■ 통일부 △정책홍보본부 정책고객팀장 李京■ 정보통신부 △정보통신협력본부장 薛正善△감사관 鄭亮聖△강원체신청장 盧榮圭
  • 한국 현대사 산증인… 영원한 ‘TK 대부’

    26일 타계한 신현확 전 국무총리는일제시대 때부터 최근까지 정·재·관계를 넘나드는 화려한 이력을 지녔다. 특히 4·19,12·12,80년 ‘서울의 봄’ 등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의 한가운데서 영욕의 현장을 지켜본 20세기 한국사의 산증인이었다. 그는 최근까지 막후 실력자로 ‘TK(대구·경북) 대부’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 1920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신동이라고 불렸던 신 전 총리는 1943년 경성제대(현 서울대)재학 시절 고등문관시험 행정과에 합격해 한국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상무성에서 근무했다. 광복 후 대구대 교수로 3년을 보낸 뒤 장택상 전 총리의 권유로 1951년 상공부 공업국 공정과장으로 관직인생을 시작해 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전기국장, 광무국장, 공업국장을 두루 맡아 상공부 내 실력자로 알려져 1957년에는 부흥부 차관 겸 외자청장 서리,1959년 3월에는 만 39세의 젊은 나이로 부흥부(현 재정경제부)장관에 임명됐다. 그러나 이듬해 4·19 혁명이 일어난 뒤 국무위원 일괄 사퇴로 장관직에서 물러나고 ‘3·15 부정선거’혐의로 2년 7개월간 옥살이를 했다. 출감 후 쌍용그룹과 함께 사업을 하다가 1973년 공화당 공천을 받아 국회로 진출했다. 그러다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눈에 띄어 1975년 말 보건사회부 장관,1978년 경제기획원 장관 겸 부총리로 임명됐다. 10·26 이후 최규하 대통령 과도정부 시절 부총리에서 국무총리가 된 그는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신군부 세력을 규합, 헌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비판받기도 했다. 같은 해 5월 16일 이화여대에서 모인 전국 55개 대학총학생회장단은 당시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과 신 총리의 퇴진을 동시에 요구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5월 17일 그는 비상국무회의를 주재해 전국 비상계엄안을 의결한 뒤 이튿날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관직에서 물러났다. 이후에도 1986년 삼성물산 회장,1988년 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2003년 한·일 협력위원회 명예회장 등을 지내며 말년까지 활동을 계속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빈소에는 26일 김대중 전 대통령, 이용훈 대법원장 등이 보낸 조의 화환과 한덕수 국무총리,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권오규 경제부총리, 이재정 통일부장관, 이홍구·남덕우 전 총리,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정부 10부3처로 축소해야”

    정부조직을 현 18부 4처 1원에서 10부3처로 축소하고, 비례대표를 국회의원 정수의 절반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 서울대 교수)은 26일 서울 정동 배재정동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차기정부에서 수행해야 할 15대 국정과제와 선진화 4대전략’을 발표했다. 한선재단은 “국가 전략기능을 총괄하는 국가전략기획원(부총리급)을 신설하고, 미래부(교육부 기획파트와 노동부 고용파트, 문화관광부 학예파트 통합), 평생복지부(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통합), 과학산업부(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 통합) 등 여러 개의 대부(大部)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신 행정자치부는 행정조정처로,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처로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비례대표를 국회 정수의 절반까지 확대하고 상하원 양원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선재단은 특히 이날 회견에서 참여정부가 추진해온 행정복합중심도시 건설 및 공기업 지방이전 계획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면서 연기·공주 지역을 ‘아시아의 대학 중심촌’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국가부채의 정확한 실상 발표 정책실명제 도입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바우처 제도 ▲학자와 전문가 그리고 시민단체와 소비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노사공(勞使公) 체제 전환 등을 촉구했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한나라 “알맹이 없는 합의” 비난

    제13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협위)가 쌀 차관 제공과 남북 열차 시험운행 등 10개항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하고 22일 폐막했으나 23일 여진이 이어졌다. 쌀 40만t 제공을 ‘2·13합의’ 이행에 제대로 연계시키지도 못해 알맹이 없는 불완전한 합의라는 비판론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쌀 차관과 관련해 2·13합의 이행 상황을 감안해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합의문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며 “정부가 성과에 집착해 조급히 합의하기보다 합의된 사항을 제대로 실천하는 데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여옥 최고위원도 “이런 식으로 협상도 아닌 협상을 해 놓고 ‘협상성적이 수’라고 말하는 사람이 통일장관”이라며 “제정신 아닌 것, 이것이 노무현 정권의 코드가 분명하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러나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약속한 것은 약속한 대로, 합의한 것은 합의한 대로 지켜야만 (남북 간에) 신의가 지켜지지 않겠나.”라면서 “이번에 또 무산되면 근본적으로 남북관계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시험운행과 ‘경공업-지하자원 개발 협력’이 맞물려 5∼6월에 함께 이뤄지도록 합의돼 있어 이번에는 열차 시험운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장관은 KBS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도 “시설 폐쇄 및 봉인, 국제원자력기구(IAEA) 요원 방북 등 북한이 취해야 할 2·13합의 초기조치 가운데 한 가지만 이행해도 쌀 지원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종락 서재희기자 jrlee@seoul.co.kr
  • 대북 쌀 40만t 지원 원론 합의

    남북이 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협위) 제13차 회의 3일째인 20일 공동보도문 초안을 교환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쟁점이 됐던 쌀 40만t 지원은 ‘원론적’ 수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은 이날 오전 11시 회담장인 평양 고려호텔에서 김중태 통일부 남북경협본부장과 북측 방강수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접촉을 갖고 양측이 준비해온 공동보도문 초안을 교환했다. 공동보도문 초안은 이번 회담의 결과물을 담은 것으로, 관례에 비춰 대북 식량 차관에 대해서도 명시된 것으로 관측된다.남측 회담관계자는 쌀 40만t 제공에 대해 “원론적 차원에서 논의가 있었다.”면서 “장관급회담 논의에 대한 후속조치여서 특별히 쟁점화되지 않을 듯하다.”고 말해 예정대로 지원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전날 기조발언문, 공동보도문 및 식량차관 합의서 초안 등 3개 문건을 미리 교환하자는 북측의 주장으로 양측이 충돌하는 등 파행을 겪은 만큼 정해진 시간 안에 공동보도문에 합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량차관 제공 합의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지난해 시행된 남북관계발전법에 따라 발효 절차를 통과하는 첫 ‘합의문’이 될 지도 주목된다. 이 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남북합의서를 체결·비준하고 국회는 국가나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남북합의서 또는 입법사항에 관한 남북합의서의 체결·비준에 대한 동의권을 갖는다. 정부측은 이미 올해 남북협력기금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 1600억원에 가까운 쌀 차관 항목이 있었던 만큼 추가로 국회동의를 받을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지만, 이런 절차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이날 협의를 거쳐 21일 오후 2시 종결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우리측 대표단은 같은 날 저녁 서울로 돌아올 계획이다.평양공동취재단·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민주평통 고위간부들 금품수수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위 간부들이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의 특별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사무처 제1정책기획관이던 김모 사업추진단장이 당시 수석부의장이던 이재정 통일부 장관을 수행해 미국을 방문하면서 북미주지역 부의장 조모씨로부터 선물 구입비 등 명목으로 1000달러를 받았다. 감사원 관계자는 “민주평통 지역부의장 임명권은 수석부의장에게 있으나 사무처에서 임명에 상당부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04년 12월 민주평통 국내 12개 지역회의 부의장들이 각각 100만원씩 모두 1200만원을 당시 전북지역회의 부의장이던 김모씨에게 송금했고, 김씨는 이 돈을 즉시 현금으로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씨는 현재 부동산 사기사건으로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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