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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핵실험, 길주 출신 탈북자들 암·심장병에 희귀병 진단도

    북한 핵실험, 길주 출신 탈북자들 암·심장병에 희귀병 진단도

    북한이 올해까지 총 다섯 차례 핵실험을 감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근처에 살던 북한 주민들이 원인 모를 신체 이상 현상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지난 9일 5차 핵실험 이후 “이번 시험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현상이 전혀 없었고, 주위 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지만 방사능 유출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온다. 최경희 통일비전연구회장은 북한의 1∼3차 핵실험을 근처에서 경험한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 출신 탈북자 17명을 심층면접 조사한 자료를 10일 공개했다. 함경북도 길주읍에서 북한의 3차례 핵실험을 경험한 탈북 남성은 “가만히 서 있어도 몸에 땀이 나고, 아무리 잘 먹어도 힘이 빠지면서 두통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한국에 와서야 길주에서 떠돌던 ‘귀신병’의 원인이 핵실험 탓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라고 말했다. 함경북도 길주읍에서 2차례 핵실험을 경험한 탈북 여성은 “2010년부터 시력이 1.5에서 0.8로 떨어졌어요. 피곤을 많이 느끼고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심장이 너무 아파 잡아 뜯어 놓고 싶을 정도였고요. 병원에 가니 희귀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방사성 물질 누출이 없었다고 북한이 주장하는 것은 누출이 있기 때문”이라며 “북한당국은 핵실험을 하면서 한 번도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키지 않았고, 심지어 관련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사능이 핵실험장 인근의 지하수를 오염시켰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을 경험한 한 여성 탈북자는 “길주는 원래 물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라며 “시점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날부터 우물 맛이 이상해지고, 빨래를 헹구어도 앙금이 나왔다”고 진술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최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핵 없는 세상 만들기‘ 국제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핵실험은 지금까지 모두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라는 지역에서 실시됐다”면서 “핵실험장에서 불과 30km 정도 떨어진 마을 출신인 탈북자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 따르면 지역 주민 중 상당수가 암, 심장병, 감각기관 이상, 다리 마비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 대통령 순방 중 초유의 ‘4시간 조기 귀국’… 에어포스원 탄 오바마와 15분간 긴급 통화

    박근혜 대통령의 7박 8일 러시아, 중국, 라오스 3개국 순방 마지막 날인 9일 오전에 터진 북한 핵실험 뉴스로 청와대가 발칵 뒤집혔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아침에 한·라오스 정상외교 일정을 준비 중이던 박 대통령은 핵실험 보고를 받고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하라고 지시한 것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긴박하게 움직였다. 박 대통령은 비엔티안 숙소에서 오전 9시 30분(이하 현지시간) 수행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 김규현 외교안보수석 등 참모들과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어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15분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긴급 전화통화를 했다. 라오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먼저 귀국길에 오른 오바마 대통령은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박 대통령과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국 대변인은 “역대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미 정상 간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이뤄진 통화”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당초 이날 라오스 현지에서 한·라오스 정상회담과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한·라오스 비즈니스포럼 등 4개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6시 15분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정상회담과 MOU 서명식만 일정대로 치르고 나머지 일정은 모두 취소한 채 당초 예정보다 4시간 빨리 귀국길에 올랐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 귀국해 청와대로 돌아온 박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 북핵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황 총리와 외교·국방·통일부 장관, 합참의장,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김정은의 정신 상태는 통제 불능”이라고 맹렬히 비난하면서 외교부에 유엔 등 다자 차원은 물론 양자 차원의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향후 대북 압박 기조는 더욱 강경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번 북한의 핵실험 도발로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는 북핵에 대한 최소한의 자위적 조치’라는 박 대통령의 논리에 더욱 힘이 실리면서 사드 배치 속도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 박 대통령은 안보상황 점검회의에서 “끊임없는 사드 반대와 같이 대안 없는 정치 공세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정치권과 국민의 단합을 호소했다. 비엔티안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북한 핵실험 단시일 안에 또 가능”…日나가사키 원자탄 위력

    “북한 핵실험 단시일 안에 또 가능”…日나가사키 원자탄 위력

    북한이 단시일 안에 또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9일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계속 해왔고 관련 동향을 봤을 때 단시일 내에 또 다른 핵실험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가까운 시일 내에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질의에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북한이 감행한 핵실험 위력이 10kt(킬로톤)이라는 것은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탄 폭발력과 같은 것이냐’는 박 의원의 질문에 “그 정도 위력을 가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김 본부장은 ‘지금까지의 제재와 압박으로는 북핵을 제거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새로운 전략·전술을 구사해야 한다’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의 질의에 “여러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북핵 능력 고도화를 막을 수 없었던 점에 대해선 정부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앞으로 여러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더욱 엄중해졌기에 유엔 차원의 추가제재 조치가 취해지면 북한에 더욱 압박이 가고 태도 변화가 이뤄지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김정은의 현재 목표는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것으로, 그때까지 핵을 개발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면서도 “국제사회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북한이 3년 주기로 하던 핵실험을 올해만도 2번 한 근저에는 국제사회가 계속 압박해도 계속 개발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북핵 개발 의지를 꺾으려는 의지와 충돌하는 상황”이라며 “북핵 개발을 용인하면 막지 못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압박에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 핵 문제의 교훈은 국제사회가 합심해 지속해서 제재하면 한 나라의 핵 개발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북한 모델에도 적용 가능하다”며 “현재로선 북한을 대화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제재와 압박”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북한 핵실험 관련 아베 일본 총리와 통화…“양국 긴밀히 협력”

    朴대통령, 북한 핵실험 관련 아베 일본 총리와 통화…“양국 긴밀히 협력”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저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양국의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아베 총리의 요청으로 박 대통령이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통화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조치 등을 포함해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저녁 라오스 순방에서 조기 귀국한 박 대통령은 저녁 9시 5분부터 황교안 국무총리와 외교·국방·통일부 장관, 합참의장, 국가안보실장,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북한 핵실험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 승진△갈등관리과장 이승민△안전관리과장 신강민△상임심판관(4)실 9조사관 이주한△상임심판관(5)실 11조사관 나종엽△상임심판관(6)실 13조사관 정정회◇서기관 승진△민정민원비서관실 박용주△조세심판원 행정실 박정민△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1)실 김상술△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3)실 지장근 ■통일부 ◇과장급 전보△창조행정담당관 신혜성△경제사회분석과장 박성림△통일교육원 교육협력과장 한건섭△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리과장 송희경△6·25 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 조사과장 박원재△통일준비위원회 사무국 기획연구부장 정소운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정책기획부장 배근량 ■한국고전번역원 △경영지원본부 운영지원실장 최태수△번역사업본부 성과평가실장 겸 국가고전번역사업 컨트롤타워 TFT 팀장 권경열△고전번역교육원 교무처장 이상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원장 기원서 ■동덕여대 △대학원장 겸 특수대학원장 최병서△패션전문대학원장 최현숙△인문대학장 채완△사회과학대학장 이신모△자연과학대학장 고동수△정보과학대학장 김동건△약학대학장 한용문△예술대학장 장미연△디자인대학장 박찬호△공연예술대학장 김춘경△교양교직학부장 이병화△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겸 동덕리더십센터소장 성지하△대외협력실장 서용△건강관리센터소장 유기연△학생상담센터소장 조용선△춘강학술정보관장 김소연△생활관장 임선양△박물관장 겸 미술관장 이승철 ■부경대 △부총장 및 기록관장 백인성△대학원장 김도상△교무처장 정준기△학생처장 겸 인재개발원장 이환우△기획처장 류장수△산학협력단장 겸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단장 김창수△입학관리본부장 송정헌△국제교류본부장 김영진△도서관장 조세현△정보전산원장 송하주△학생생활관장 박흥복△학생상담센터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김윤희△대학교육개발원장 겸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 기초교양교육센터장 남송우△평생교육원장 겸 교육연수원장 정석권△공동실험실습관장 겸 안전관리센터장 안동현△박물관장 김문기△보건진료소장 박은아 ■동의대 △한의과대학부속한방병원장 겸 보건진료소장 고우신
  • 김원홍 北 보위부장, 군부 비리 넘겨 김정은 신임 얻어

     김원홍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장은 군부의 사생활과 비리를 파악해 김정은에게 넘기면서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대북 소식통은 RFA에 “김원홍은 김정은의 후계자 시절에 그와 인연을 맺었다”면서 “김정은이 군부 장악을 위해 인민군 총정치국에 출근할 때 1년 동안 곁에서 도와준 사람이 김원홍”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당시 총정치국 조직담당 부국장을 맡고 있던 김원홍이 북한군 상층부의 사생활과 비리를 파악해 김정은에게 넘겨 군권 장악에 크게 기여해 김정은의 신임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총정치국 조직담당 부국장은 군 인사권을 책임지는 자리로, 당시 김원홍은 김정은 위원장의 옆 사무실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홍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국가안전보위부장의 자리에 올랐다. 국가안전보위부는 반체제 분자 색출·감시, 주민들의 사상적 동향 감시, 대남 정보업무 등을 담당하는 북한의 체제 보위·규율 기관이다.  앞서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4월 “현재 북한의 실세는 김원홍 보위부장”이라면서 “그는 보위부장이지만 인민보안부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정찰총국 업무도 일부 맡고 있다”고 밝혔었다. 일각에선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지난 7월 한 달가량 혁명화 교육을 받은 것도 김원홍 보위부장과의 권력 다툼에서 밀렸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올해 탈북민 15% 늘어… ‘이민형 탈북’ 급증 추세

     올해 들어 국내로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이민형 탈북’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통일부에 따르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입국한 탈북민은 894명(잠정치)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했다. 2011년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탈북민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09년 2914명까지였던 탈북민의 수는 북한 당국의 국경 통제 및 탈북 처벌 강화 등의 영향으로 2011년 2706명, 2012년 1502명, 2013년 1514명, 2014년 1397명, 지난해 1276명으로 감소했다.  통일부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수료생 대상 설문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북한 거주시 소득이 ‘보통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은 2001년 이전에는 19%였지만 2014년 이후 조사에서는 55.9%로 늘었다. 정부 관계자는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찾아, 더 잘 살기 위해 탈북하는 ‘이민형 탈북’이 많아졌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그랬던 것이 최근 들어 해외파견자 등 북한 내 중산층 이상의 탈북이 급증하면서 김정은 체제의 불안요소가 커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올해 입국한 북한 해외파견 인력은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 내 엘리트층인 이들 ‘외화벌이 일꾼’은 대북제재 이후 본국 상납금 부담이 커지자 탈북을 감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신 성분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태영호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최근 한국 망명은 북한 엘리트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최병환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과장 이창윤△미래인재정책과장 허재용△지능정보사회추진단 기획총괄팀장 권용현△지능정보사회추진단 산업육성팀장 최동원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박철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홍종해 ■통계청 ◇부이사관 승진△통계서비스기획과장 이명호△경제총조사과장 김대호◇서기관 승진△비서실장 김경희△통계정책과 원정연△빅데이터통계과 김혜련△서비스업동향과 양모승△농어업통계과 김정섭△인구총조사과 정남수 ■KBS △디지털서비스국장 박동욱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황의식(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장 겸직)△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장 김홍상△글로벌협력연구본부장 김영훈△농업관측본부장 송미령△미래정책연구실장 한석호(FTA이행지원센터장 겸직)△경영지원실장 심긍섭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 조윤홍△인터넷기반본부장 주용완△보안인증지원단장 지상호△인터넷기반단장 조준상△침해대응단장 황보성△개인정보기술단장 김호성△정보공유협력센터장 김정희△개인정보대응센터장 김주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래연구정책본부장 배광희△바이오의과학연구부장 김승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 문화융복합단장 이산호 ■인천시 ◇승진△인재개발원장 김경집△아동·청소년과장 백종학◇전보△확인평가담당관 정용원◇전입△경제산업국장 직무대리 김순호◇전출△강화군 정규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 이현웅△농업기술원장 김학주 ■아시아타임즈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김승택 ■고려대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장 유혁△과학기술대학장(의용과학대학원장 겸임) 이흥식△학생처장 명노해△연구처장 임도선 ■이화여대 △교무처장(THE인재양성총괄본부장 겸임) 박정수△기획처장(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장 겸임) 김봉진△총무처장 최유미△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연구윤리센터장 겸임) 박석순 ■한양대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의료원장 최경화△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 건립추진단장 최주원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융합대학장 김성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학처장 민경찬△미술원장 박인석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 황대용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장 김정하△간호부장 조진경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원장 윤대성△이비인후과장 이종빈 ■한국화이자제약 △이사 이은미△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 대표 임소명
  • [사설] 김정은 철권·공포 통치로 자멸 재촉하나

    북한 내각 부총리인 김용진이 지난 7월 공개 처형됐다고 한다. 지난 6월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석상에서의 자세 불량을 지적당한 뒤 보위부 조사를 통해 반당·반혁명분자, 현대판 종파분자로 낙인찍혀 총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통일부가 어제 밝혔다.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평소 고압적 태도를 보였던 데다 권력 남용까지 적발돼 8월 중순까지 한 달여간 지방의 농장에서 혁명화 교육을 받았고, 최휘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도 당 선전사업과 관련해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질책을 받은 뒤 5월 말 이후 지금까지 혁명화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집권 이후 폭압적인 철권·공포 통치를 통해 권력 기반을 다져 온 김정은이 여전히 측근들의 목에 ‘칼날’을 들이대 가며 ‘억지충성’을 강요하고 있는 셈이다. 김정은의 억지스럽고도 잔혹한 통치 스타일 때문에 현재 북한에서는 김정은을 제외한 그 어떤 권력층 인사도 ‘내일’을 보장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정은 집권 이후 처형된 간부는 지난해 말 기준 무려 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파악하고 있다. 탈북자 단체 등 일각에서는 그보다 훨씬 많은 130여명까지 추정한다. 숙청 대상은 당·정·군은 물론 가족·측근도 예외가 아니다. 김정은은 2013년 12월 고모부이자 2인자로 군림하던 장성택을 전격 처형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해 4월에는 재판 절차도 없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대공화기인 고사총으로 공개 처형해 그 잔혹성을 국제사회에 각인시켰다. 철권·공포 통치의 종착점은 결국 정권의 궤멸이라는 사실은 동서고금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셰스쿠를 꼽을 수 있다. 동유럽 변화의 거대한 물결에 역행하며 철권을 휘두르다 결국 성난 시민들에게 붙잡혀 처형당하지 않았는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8월 22일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지속적인 공포정치로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어 엘리트층조차 무너지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정은 철권통치의 강도가 권력 엘리트층이 감내할 수 있는 임계점을 벗어난다면 그 결과는 뻔하다. 탈북 도미노에 이은 정권의 궤멸이다. 그 과정에서 측근들 사이의 충성 경쟁이 본격화돼 극단적이고 무모한 대남 도발도 우려되는 만큼 우리는 여기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 ‘자세불량’하다고 처형… 北 엘리트 수난시대

    ‘자세불량’하다고 처형… 北 엘리트 수난시대

    김영철도 한 달가량 혁명화 교육 김정은 ‘통치 4년’ 100여명 처형 북한의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달 처형됐고,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가량 혁명화 교육을 받았다고 통일부가 31일 밝혔다. 김정은 집권 이후 최고위급들에 대한 숙청이 이어지며 ‘북한 엘리트 수난시대’라는 말까지 등장하는 등 북한 내부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최휘도 혁명화 조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용진은 ‘자세 불량’의 죄목으로 처형을, 김영철은 ‘고압적 태도’, 최휘는 ‘지시 불이행’등으로 경질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2011년 말 집권 이후 기존 북한 권력층의 실세를 숙청하는 이른바 ‘공포정치’를 통해 간부들 길들이기에 나섰다. 김정은의 첫 표적은 김정일 사망 이후 군부 실세로 꼽히던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이었다. 리영호를 포함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 당시 영구차를 호위했던 김정각, 김영춘, 우동측 등 ‘군부 4인방’도 김정은 시대 개막 이후 모두 숙청되거나 일선에서 물러났다. 특히 2013년 12월에는 자신의 고모부이자 김정일의 사망 이후 북한 2인자로 군림하던 장성택을 전격 처형했다. 이에 앞서 장성택의 측근인 이용하 당 제1부부장과 장수길 당 부부장도 비리 등 반당 혐의로 처형됐다. 이어 지난해 초에는 변인선 총참모부 작전국장, 조영남 국가계획위 부위원장도 김정은에게 이견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지난해 4월에는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재판 절차도 없이 대공화기인 고사총으로 공개 처형되면서 김정은 체제의 잔혹성이 국제사회에 거듭 알려졌다. 현영철 처형 한 달 뒤인 지난해 5월에는 산림녹화정책에 불만을 드러낸 최영건 내각 부총리도 처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통치 4년’ 동안 처형된 북한 간부는 지난해 말 기준 무려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한 대북소식통은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김정은 곁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수명은 짧아진다’는 말이 돌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北 김용진 부총리, ‘자세불량’ 발단으로 지난달 처형

    北 김용진 부총리, ‘자세불량’ 발단으로 지난달 처형

    북한의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달 처형됐고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 가량 혁명화 교육을 받았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내부의 공개 처형설에 대해 “정부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 내각 부총리 김용진이 처형을 당했고, 당 통전부장 김영철도 혁명화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그리고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최휘도 현재 혁명화 조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63세인 김용진은 6·29 최고인민회의 단상 밑에 앉아있었는데 김용진은 자세 불량을 지적받은 것이 발단됐다고 한다”며 “보위부 조사를 받았는데 그 결과 반당 반혁명분자 그리고 현대판 종파 분자로 낙인찍혀서 7월 중에 총살 집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김영철은 71세인데 고압적 태도를 보이고 무리하게 당 통전부 권한 확장을 추진하는 등 권력 남용이 원인이 돼서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한 달여 간 지방 농장에서 혁명화 처벌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61세인 최휘는 선전사업에서 김정은의 지적을 받고 5월 말 이후 지방에서 현재 혁명화 교육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 중앙위원이자 내각 부총리인 김용진은 내각 교육상을 역임했으며 리을설, 김양건, 강석주 국가장의위원회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양건의 후임으로 통전부장으로 임명된 김영철은 정찰총국장을 역임한 대남 강경파로 꼽힌다. 김영철은 지난해 최룡해와 마찬가지로 혁명화 교육 이후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대남 정책 관련해서 김영철이 복귀해 충성심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라서 강경한 대남 태도를 보일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정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 중앙위원이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최 제1부부장은 조직지도부 부부장과 리을설, 김양건, 강석주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을 차례로 역임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용표 “北 통치자금 줄어…김정은 압박 받아”

    홍용표 “北 통치자금 줄어…김정은 압박 받아”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대북제재의 효과와 관련해 “북한의 달러 경제, 지도자층의 통치자금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비핵화 국제회의’에 참석한 홍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알마티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북한의) 통치자금이 줄었고 이로 인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층이)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북한은 대북제재의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 인민 경제를 말하는데, 실질적으로 북한을 통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6개월 경과에 따른 효과를 평가했다. 그는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경제지표를 보면 7월 북·중 교역 규모는 6월에 비해 줄었다”며 “6월에는 다소 늘었지만, 올해 4월부터 추세를 보면 감소하고 있다. 이는 대북제재 효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탈북민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대북제재의 영향”이라며 “태영호 공사의 탈북 사례도 있듯이 지금 북한은 자금 부족을 겪고 있고 해외 파견자들에게 자금을 보내라고 압박하고 있고, 당사자들이 힘들어한다고 한다. 그런 것이 탈북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과거와 비교시 최근 탈북한 인사들 중에 고위급이 많으냐’는 질문에는 “해외 파견자의 탈북 사례를 보면 과거에 비해 지위가 높아진 것은 분명하다”며 “해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달러를 모아 본국에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커지고 압박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심각한 균열 조짐’, ‘내부 동요 가능성’ 등 북한 체제의 불안정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변화가 있다기보다는 북한의 잘못된 부분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얘기를 하면 북한이 싫어하니까 하지 말아야겠다’는 등의 북한 눈치를 보는 식의 대응은 안 한다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원래 입장”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이 ‘레짐 체인지’로 선회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서는 “레짐 체인지를 목표로 정부가 정책을 펼 수는 없다고 본다”며 “북한은 비정상적인 상황이고, 체제에 문제가 있다. 핵 개발에 집착하면 스스로 고립되고 흔들릴 수 있다. 그래서 비핵화를 선택하고 국제사회로 나오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자흐스탄 비핵화 사례가 북한에 주는 교훈에 대해서는 “카자흐스탄은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경제적 지원을 받았고, 이를 통해 경제발전을 했다”며 “카자흐스탄이 1991년 독립했을 당시 1인당 국민소득이 800달러였는데 이후 1만3천달러까지 올라갔다. 북한은 지금 약 1천달러인데 카자흐스탄의 10분의 1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자흐스탄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핵보유국으로 남았다면 이런 경제성장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북한도 그런 결심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방차 길 안 터주면 최소 20만원 과태료

    최대 200만원 과태료 근거 명시 감금 등 범죄 수익 처벌·추징도 앞으로 소방차에 길을 내주지 않으면 최소 2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현재 도로교통법에 근거한 과태료는 차종별로 7만∼8만원이다. 정부는 30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잇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신속한 화재 진압 또는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소방차가 출동할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소방차 앞에 끼어들기, 기타 운행에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근거를 명시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추후 확정해 시행령에 담을 예정이지만 국민안전처는 20만원을 고려하고 있다. 개정안은 또 적법한 소방업무, 소방활동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경우 보상하도록 하고 이를 다루는 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정부는 감금·강제노역, 아동·청소년을 이용한 음란물 제작·배포, 의약품 관련 리베이트 수수 등 폐해가 심각한 범죄에 대해 범죄수익의 은닉·수수 행위를 처벌하고, 범죄수익을 추징할 수 있도록 한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처리했다. 통일부 장관이 북한 주민의 인권보호·증진과 관련해 학식이 풍부하고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10년 이상 재직한 사람 등에 대해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한 북한인권법 시행령도 가결됐다.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자동차사고 피해지원기금을 설치하도록 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한국감정원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감정원의 업무를 공적기능 위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감정원법 등 이른바 ‘감정평가 3법’도 의결했다. 정부는 또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억제하는 파리협정 비준안도 의결했다. 협정은 국가별로 5년마다 상향 목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한 국군 아크부대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보낸 청해부대의 파견 기간을 내년 12월 31일까지 각각 1년씩 연장한 파견연장동의안도 통과됐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北인권범죄 실상 기록·공개, 정부가 직접한다

    이사회, 여야 추천 인사 등 12명 기록센터는 실태 조사·자료 축적 ICC 제소·통일 뒤 처벌 가능 北에 경고·인권침해 방지 효과 정부가 30일 북한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제정된 북한인권법의 시행령을 확정했다. 이는 북한 인권범죄 기록의 축적과 공개를 통해 북한 정권에 부역하는 간부들에게 경고하는 의미도 담겨져 있어 주민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북한인권법 시행령을 의결해 북한 인권 실상을 정부가 직접 조사할 수 있는 법적 절차를 마련했다. 북한인권법 시행령은 그동안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민간단체에서 위탁받아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인권 실태 조사를 정부가 직접 진행하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통일부는 북한인권재단을 설립해 북한 인권 실태 조사와 인도적 지원 및 인권 대화에 대한 정책을 건의하고, 북한 인권 단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당과 야당에서 각 5명, 통일부 장관 추천 인사 2명 등 모두 12명의 이사회를 구성한다. 통일부에는 북한인권기록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북한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자료 원본을 3개월마다 법무부에 이관하고 법무부는 북한인권기록보존소에서 이를 관리한다. 다음달 4일 시행되는 북한인권법을 계기로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북제재에 더해 북한 인권을 매개로 한 대북 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2일 북한 김정은 체제에 대해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면서 체제 동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한 뒤 24일에는 “북한이 1인 독재하에 비상식적 의사결정 체제라는 점과 김정은의 성격이 예측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권유린을 내세운 북한 옥죄기는 북한 당국에 의해 자행되는 인권범죄를 기록하고 공개하는 데 의의가 있다. 2004년 10월 북한인권법을 제정한 미국은 지난달 6일 미 의회에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를 나열한 인권보고서를 제출하면서 김정은을 포함해 개인 15명, 기관 8곳에 대한 제재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정부도 북한인권법에 따라 탈북민 면접조사 등을 토대로 인권범죄 기록을 축적하면서 인권범죄와 관련한 인물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모아진 인권범죄자는 통일 이후 처벌할 수 있고, 통일 이전이라도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소가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정부 당국자는 “인권법은 북한 내 자체적인 인권 개선을 유도할 수 있고, 나아가 인권 가해자를 향후 처벌할 수 있는 자료를 갖고 있게 됨으로써 북한 당국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다른 정부 관계자도 “미국 정부가 대북 인권제재 명단을 공개한 것처럼 우리 정부도 북한인권법 시행에 따라 대북 인권제재 리스트를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누리예산·개성공단에 가로막혀… 추경 처리 불발

    누리예산·개성공단에 가로막혀… 추경 처리 불발

    정진석 “野폭거 위헌 소지 명백” 우상호 “민생만큼은 양보 못 해” 여야가 30일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한 합의가 닷새 만에 백지화됐다. 핵심 쟁점인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부담을 위한 지방채 상환 예산과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예산을 추경안에 반영하는지를 두고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전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지방채무 상환을 위한 예산안 6000억원을 포함해 총 8033억원이 증액된 추경안이 단독으로 처리됐다. 여기에는 당초 정부안에 없던 초·중·고교 우레탄 트랙교체 사업(776억원)과 도서지역 통합관사 신규 건설 예산(1257억원)도 포함됐다. 새누리당은 “날치기”라며 즉각 반발했고, 불똥은 곧 예산결산특위로 옮겨 붙었다. 이날 새벽까지 예결위 추경안조정소위가 열렸지만 지방채 상환 예산이 6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축소됐을 뿐 입장 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새누리당은 지방교육채 상환 예산이 국가재정법에 근거 조항이 없다며 정부 원안대로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야당은 또 소위에서 개성공단 기업들의 유동자산을 지원하는 예산 700억원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원은 기재위에서 삭감된 외국환평형기금 출자 예산과 산업은행에 지원되는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등 정책금융예산 등에서 마련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예결위 새누리당 간사인 주광덕 의원은 “당초 구조조정 추경과 관련 없던 통일부 주관 예산을 소위에서 갑자기 주장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예결위 여야 3당 간사는 이날 오후 협상을 이어 갔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추경안 처리가 또다시 무산되자 여야 지도부는 날 선 책임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헌법 제57조를 들어 예산을 증액하려면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거론하며 “야당의 행태는 폭거이자 명백한 위헌 소지가 있는 행위”라면서 “절대 야당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 처리 지연에 따른 법적, 정치적 책임은 분명히 야당에 있다”면서 “오늘 추경 처리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청문회와 백남기 농민 사건 청문회 개최 등의 약속도 동시에 파기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둔다”고 강조했다. 반면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구조조정 때문에 시작된 추경이지만 내용을 보면 보잘것없는 부실 추경안”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발목 잡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협조하려 했으나 민생만큼은 양보할 수 없었다”고 반박했다. 우 원내대표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자는 건데 부실한 대기업에는 수조원씩 지원하면서 고작 몇 천억원의 민생 추경은 넣지 못하겠다는 태도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하려고 하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추경안 협상 과정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의당의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추경안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오늘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소방차에 양보 안하면 최대 200만원 과태료 부과

    소방차에 양보 안하면 최대 200만원 과태료 부과

    소방차에 양보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30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개정안은 신속한 화재진압 또는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소방차가 출동할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등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추후 시행령을 통해서 확정될 예정이지만 최소한 2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는 7만∼8만원 수준이다. 개정안은 또 적법한 소방업무 또는 소방활동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경우 손실보상을 하도록 하고, 손실보상신청 사건을 심의하기 위해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정부는 감금·강제노역, 아동·청소년을 이용한 음란물 제작·배포, 의약품 관련 리베이트 수수 등 폐해가 심각한 범죄에 대해 범죄수익의 은닉·수수행위를 처벌하고, 범죄수익을 추징할 수 있도록 한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처리한다. 통일부 장관이 북한 주민의 인권보호·증진과 관련해 학식이 풍부하고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10년 이상 재직한 사람 등에 대해 국회의 추천을 받아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한 북한인권법 시행령안도 처리한다. 한국감정원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감정원의 업무를 공적기능 위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한국감정원법 등 이른바 ‘감정평가 3법’도 처리한다. 또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군사 협력의 일환으로 UAE에 파견한 국군 아크부대의 파견 기간을 2016년 12월31일에서 2017년 12월31일까지 1년 연장한 국군부대의 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연장 동의안도 처리한다.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국군 청해부대의 파견 기간을 2017년 12월31일까지 1년 연장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 연장 동의안도 처리한다. 이밖에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신(新) 기후변화 체제인 파리협정 비준안도 이날 회의에서 의결한다. 협정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노력을 한다는 장기 목표 아래 국가별 기여방안을 스스로 정하되 5년마다 상향 목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법률안 2건, 대통령령안 18건, 일반안건 2건을 심의·의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개월간 엘리트 탈북 역대 최다… 대북 제재도 상당한 가시적 효과”

    “8개월간 엘리트 탈북 역대 최다… 대북 제재도 상당한 가시적 효과”

    815명 입국… 상류층 30명 넘어 10월 美서 한·미 외교·국방 회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8일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기 어렵지만 최근 8개월간 탈북해 한국에 입국한 엘리트 탈북자들이 역대 가장 많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KBS일요진단에 출연해 “지난 6개월 정도 (대북 제재) 효과에 대해 많은 분석을 했는데 상당한 정도로 가시적 효과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최근 태영호 주영 북한 대사관 공사의 탈북 등 ‘엘리트 탈북’을 언급하면서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면서 “대통령 말씀처럼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부분이고 앞으로도 이런 현상들이 계속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윤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인한 북한 체제의 동요 가능성을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해외에서의 탈북 관련 업무를 관할하는 부처의 장관이 북한 엘리트층의 ‘도미노 탈북’ 가능성을 얘기한 것이라 배경이 주목된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입국한 탈북자는 81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6% 증가했다. 당국은 엘리트 탈북자 규모를 따로 집계하지는 않는다. 다만 지난해 탈북자 중 북한에서 자신이 상류층이었다고 답한 비율이 4.4%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북한 상류층 탈북자는 30여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윤 장관은 또 “10월쯤 미국에서 한·미 간 ‘2+2’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북한을 어떻게 압박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장관은 최근 일각에서 대북 대화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대화 제안을 이 시점에서 한다는 건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한·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통상적으로 다자회의가 있으면 양자 접촉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면서 “협의가 진전되면 밝힐 수 있는 계기가 있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합의에 있는 표현 그대로만 하면 된다”고 기존 원칙을 재확인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씨줄날줄] ‘핀란드화’의 종언/구본영 논설고문

    [씨줄날줄] ‘핀란드화’의 종언/구본영 논설고문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국말이 유창한 핀란드 여성이 등장했던 껌 광고 탓일까. 필자에게는 지금도 핀란드 하면 사우나나 충치 예방에 좋다는 감미료인 자일리톨이 먼저 떠오른다. 그런 선입견은 2001년 이만섭 국회의장의 ‘의장단 외교’를 취재할 때는 깨졌다. 휴대전화 생산 세계 1위 기업 노키아를 방문, ‘강소국 핀란드’의 면모를 확인하면서다. 당시 새삼 놀라운 발견은 우리와 핀란드가 지정학적 환경이 유사하다는 사실이었다. 인접한 스웨덴과 러시아라는 큰 나라들에 국토를 유린당한 핀란드의 슬픈 역사가 묘한 동병상련을 불러일으키면서다. 우리 또한 중·일이라는 이웃 ‘공룡’들에 시달려 왔으니…. 1155년 스웨덴에 병합됐던 핀란드는 1809년 러시아의 자치령이 됐다. 이후 1917년 러시아혁명 후 독립을 선언했으나 동서 냉전기에 옛소련과 국경을 맞댄 게 악몽이었다. 1948년 스탈린 치하 소련과 ‘우호협력원조조약’을 체결한 핀란드는 외교 주권을 일부 포기해야 했다. 미국의 유럽 경제원조계획인 ‘마셜 플랜’의 수혜도 입지 못했다. 냉전기 핀란드의 외교적 행보를 일컫는 국제정치 용어가 ‘핀란드화’다. 여기엔 긍정적 의미가 없진 않다. 핀란드가 옛소련과 국경을 접했던 나라 중 위성국으로 전락하지도, 서구식 의회민주주의를 포기하지도 않은 유일한 나라란 점에서다. 하지만 핀란드인들은 매우 모욕적으로 받아들인다. 초강대국을 옆에 둔 약소국이 자국의 이익을 조금씩 양보하는 ‘사대 외교’로 통용되기 때문이다. 핀란드가 마침내 ‘핀란드화’에서 벗어나는가. 타스통신은 그끄저께 “핀란드와 미국이 핀란드 남부에서 ‘가상 적군’의 공습에 맞대응하는 합동 공군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방위협정을 체결하기로 한 핀란드가 더는 러시아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는 자세다. 옛소련 붕괴 후에도 러시아와 표면적 우호관계는 유지해 온 핀란드가 이제 미국의 ‘안보 우산’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형국이다. 이런 ‘탈(脫)러시아 외교’는 재작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 합병한 게 결정적 계기라는 관측이다. “러시아의 ‘침략 본능’에 불안을 느낀 핀란드가 멀리 떨어져 있어 영토적 야심이 없는 미국을 생존의 새 파트너로 선택한 것 같다”(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는 분석도 그 일환이다. 중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우리를 음양으로 압박하고 있는 요즘.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한·미 동맹 균열 가능성을 일축하며 중국과 손잡으면 “굶어 죽을 걱정이 없다”고 했단다. 하지만 진즉 중국과 손잡았지만 핵·미사일 개발에 매달려 온 북한에서 배고픔을 못 이긴 탈북 대열이 꼬리를 무는 현상은 뭘 뜻하나. 핀란드가 ‘핀란드화’의 종언을 선언한 배경을 곱씹어 볼 때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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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에 지도 반출’ 11월 23일까지 결정 유보

    정부가 미국 인터넷 기업 구글의 정밀지도 반출 여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국토교통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은 구글의 지도 국외반출 신청 수용 여부를 놓고 24일 개최한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에서 결정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1일 구글이 낸 지도 국외반출 신청의 수용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었다. 협의체는 “지도정보 반출 시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국내 공간정보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지만 신청인(구글) 입장과 국내 안보, 산업계 입장이 대립해 추가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글도 추가 협의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정부 협의체는 구글이 신청한 지도정보 국외반출 요청 건에 대한 처리시한을 60일(공휴일 제외) 연장해 11월 23일까지 반출 허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 제3차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일정 미정)를 열어 반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구글은 2010년 국내 지도 데이터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우리 정부에 요청했으나 허가받지 못했고 지난 6월 다시 요청을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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