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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방문 문선명씨/윤기복등 연쇄접촉

    【내외】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중인 통일교 문선명목사 일행은 1일 북한해외동포원호위원장 윤기복 및 부총리 김달현과 각각 만나 담화했다고 북한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북한방송은 이날 『재미동포인 세계평화연합 문선명총재 일행이 윤기복·김달현과 각각 만나 동포의 정 넘치는 가운데 담화했다』고만 전했을 뿐 구체적인 대화내용은 밝히지 않았는데 이날 회동에서는 문목사의 체북일정과 김일성과의 면담 및 대북경제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여진다.
  • 문선명씨 돌연 평양서/박보희씨 동행… 김일성과 면담계획

    【홍콩=최두삼특파원】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씨(71)부부가 30일 하오 박보희(61)세계일보사장과 일본인 통일교관계자등을 대동하고 입북했다. 홍콩의 세계일보관계자는 문교주등 일행이 이날 북경에서 북한측이 제공한 항공기를 타고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문씨의 이번 방북은 박사장이 지난 11월초부터 북경에서 북한의 관계자와 수차례 만나 교섭한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문씨일행은 문씨의 고향인 평북 정주 방문을 포함,약 1주일간 북한에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체류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통일교측은 지난90년 4월 모스크바에서 세계언론인대회를 개최한 이후 금년에 평양에서 「제2차 세계언론인대회」나 「평화를 위한 세계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북한측 지도부와 접촉을 계속 시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전교학 기자등 49명/정치·사회부등 배치/분규 세계일보

    세계일보사(사장 박보희)는 21일 상오 통일교 재단이 발행하는 「전교학신문」과 「주간종교」소속 기자 49명을 정치부·사회부등 편집국 각 부서에 분산배치해 신문제작을 하고 있다.
  • 세계일보 부장·기자/1백30명 사표 수리

    세계일보(사장 박보희)는 19일 「전교학신문」과의 합병등에 반발,집단사표를 제출한 이배령편집국장을 비롯한 간부및 기자 1백30여명의 사표를 모두 수리했다. 이와관련,세계일보는 이날자 신문에 박사장 이름의 사고를 통해 『사표를 제출하고 집단제작거부에 들어간 편집국기자들에 대해서는 전원 사표를 수리하고 개전의 뜻을 밝힌 기자에 대해서는 추후 구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자들,반박 성명 한편 사표가 수리된 세계일보 기자들은 『특정 종파가 좌지우지하는 세계일보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저버린 통일교 기관지』라고 주장하는 성명을 냈다.
  • 세계일보 비상체제/월요일자 발행 못해/박보희사장 귀국

    기자들의 집단사표사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세계일보(사장 박보희)는 18일 「전교학신문」 편집진과 사표를 내지 않은 일부 부장,통일교신자기자들로 비상제작체제에 들어갔다. 세계일보는 지난 17일자 신문을 서울지역에만 12면으로 축소제작해 배포한데 이어 18일자 월요판은 발행하지 못했었다. 한편 당초 오는 20일 귀국예정이었던 박사장이 18일 상오 일정을 앞당겨 귀국,회사관계자들과 대책을 숙의중이다.
  • 세계일보 기자/집단 제작거부/전교학신문 합병 반발

    세계일보(사장 박보희)편집국기자 1백20여명은 16일 하오2시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회사 편집국에서 기자총회를 열어 통일교재단이 발행하는 주간 「전교학신문」을 세계일보로 합병키로 한 회사측의 결정에 항의,신문제작을 거부하고 손병우부사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앞서 이날 상오 이배령편집국장이,하오에는 보직 부장단 대부분이 역시 사표를 냈다. 이에따라 세계일보 17일자는 발행되지 못했다.
  • “대만,핵무기 제조능력”/남아공 우라늄 수입… 2년내 개발 가능

    ◎일 교도통신 보도 【도쿄 연합】 대만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 우라늄을 공급받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2년안에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일교도(공동)통신이 15일 홍콩 「당대」지 11월호를 인용,보도했다. 당대에 따르면 이는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부가 지난달초 대대만공작회의에 제출한 보고서 가운데 밝혀진 것으로 대만의 중산연구원이 섬내의 산간 깊숙한 곳에서 비밀리에 핵무기를 연구,개발해왔다. 이 잡지는 특히 대만이 이미 핵무기 제조능력을 보유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잡지는 대만이 일단 핵무기를 보유하면 본토와의 평화통일교섭이 곤란하게 되며 대만의 사실상 독립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현대등 재벌 유휴지 과세 못해/서울 8만평

    ◎건설부의 「결정심의」 유보로 서울시가 지난해 9월 재벌 소유를 포함한 서울시내 유휴지 95건 8만1천2백47평에 대해 「유휴지결정안」을 제출했으나 건설부가 지금까지 심의를 유보,세금부과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서울시가 이날 국회건설위 김영도의원(민주)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종로구 평창동 177 일대에 지난 86년11월 2천47평의 땅을 사들여 놀리고 있는 것을 비롯,현대자동차서비스·한국화약·교보·통일교등 7개 재벌그룹이 모두 2만2천5백42평의 유휴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서비스의 경우 지난 86년1월 강동구 천호동 447 일대에 1천1백27평의 땅을 사들여 자동차부품 야적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라이프주택도 은평구 불광동 250 일대에 1천9백31평의 유휴지를 갖고 있다. 이진설건설부장관은 이날 건설위에서 『유휴지 제도보다 강한 토지공개념제도가 도입됐고 유휴지 지정후 개발및 처분계획을 실천하지 않을 경우 강제할 장치가 미흡하다는 판단에서 서울시의 유휴지 결정안의 심의를 유보했다』고 답변했다.
  • 올 종토세 납세자 41만명 증가/작년비

    ◎토지 대량보유자,「소유분산」 확대로/개인 윤익성씨·법인 한전 1위 올해 종합토지세 납세자는 지난해보다 41만명이 늘었으며 세액도 1천1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무부는 7일 전국의 납세대상자 1천14만2천명(법인·단체포함)에게 모두 5천4백94억원의 종토세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납세인원과 세액은 종토세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에 비해 인원은 4.2%,세액은 23% 늘어난 것이다. 내무부는 종토세 납세자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토지를 대량 보유한 사람들이 누진세율을 피하기 위해 소유권을 분산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이에따라 토지과표는 1년새 27% 인상됐지만 세액은 23% 증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 1인당 평균 세액은 5만4천원(서울 12만8천원,지방 4만1천원)으로 지난해의 평균세액 4만6천원(서울 10만5천원,지방 3만4천원)에 비해 17% 많아졌다고 밝혔다. 고액납세자순위는 법인의 경우 한국전력·한국통신·담배인삼공사가 지난해와 같이 1·2·3위를 지켰고 대우조선(7위)우성건설(12위)주택공사(14위)한진종합건설(16위)동아건설(20)등이 새로 20위안으로 들어섰다. 반면 준설공사 통일교 현대산업개발 한일은행등은 20위밖으로 밀려났다. 개인별로는 경기도 용인군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대표 윤익성씨가 1위로 등장한 것을 비롯,정태수 한보그룹회장·김형수 부산동일고무벨트대표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 외언내언

    판문점에서 만나는 남북대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노련한 프로와 순진한 아마추어의 대좌라는 느낌을 받게된다.나이도 많은 차이가 나지만 대화를 이끌어가는 자세나 내용에서도 격차를 느끼게 된다.지난 8월12일 북한지역방문 취재를 준비중이던 서울지역 대학신문기자 대표들과 북한 조선학생위원회 대표들과의 만남에서 「양과 이리의 마주침」같은 섬뜩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는데 최근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지난 24일 판문점에서 마주앉은 건국대와 김일성대간의 남북대학생 접촉이 그것.두 대학의 남북지역학술답사교환을 위한 학생들간의 모임인데도 북측은 처음부터 정치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남쪽 학생들은 북측의 장단에 맞춰 춤이나 추는 허수아비 노릇을 하고 말았다.◆북측은 처음부터 의제와는 상관없는 엉뚱한 제의부터 들고 나왔다.「3자개입 없는 자주적 교류」「조국통일에 이바지하려는 통일교류」「사회적·법률적 제한이 없는 자유교류」등 3대원칙이 그것인데 겉으로는 그럴싸 해보이지만 북한의 통일전선전략에 따른 대남정치구호.그런데도 남쪽 학생들은 자제심을 잃은 탓인지 이를 받아들였다.◆다음은 더 가관이다.전대협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 자리는 조선학생위원회와 전대협의 지도아래 성사된 것』이라는 주장에 『그렇다』고 대답했고 북한이 내세우고 있는 범청학련결성에도 동의했다.「콜레라예방접종 증명서지참」을 쾌히 승낙하는가 하면 북측이 건네준 합의문을 그대로 읽는 바람에 「북반부」「남반부」등의 북한용어를 남발하는 어처구니없는 추태까지 보였다.이쯤되면 학생들간의 만남이 아니라 치기어린 코미디일 수밖에 없다.◆남쪽 학생들은 글자 그대로 학생이지만 북쪽학생들은 「학생」의 가면을 쓴 「통일일꾼」들.학생과 교활한 통일일꾼이 만나 무슨 대화가 되겠는가.남쪽 학생들의 무분별한 방북열기도 문제이지만 방북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해도 이런 꼴을 보아야만 하는 우리의 마음은 그저 민망스러울 뿐이다.
  • 외언내언

    어떤 종교에서건 사이비종파를 가려낸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어떤 면에서는 위험한 것이기도 하다.개신교의 경우 교이해석의 차이로 정통과 이단의 시비가 일어나곤 하는데 이쪽에서의 정통이 저쪽에서는 이단이 되고 저쪽에서의 이단이 이쪽에서는 정통이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또 어제의 이단이 오늘에는 정통교단으로 인정되기도 한다.◆때문에 정통과 이단의 문제가 교리해석으로만 추단되어서는 안된다는 견해가 신학계에서 대두되고 있다.지금 한국의 개신교에서 정통교단으로 공인받고 있는 기독교장로회가 한때 이단으로 낙인찍혔었고 통일교의 「원이」를 둘러싼 교계의 이단논쟁등이 바로 교리해석의 차이 때문에 빚어진 것들이다.◆그러나 이단이나 사이비 종파를 가려내는 교리상의 기준이 없는 것은 아니다.그것은 「종말론」이다.종말론도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교리로 내세웠다고 해서 사이비로 규정할 수는 없다.다만 시한부종말론을 강조하면서 신도들을 착취하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면 사이비종파가 될수밖에 없다.◆우리사회에서 자생한 개신교의 신흥종파는 예외없이 종말론을 앞세우고 있다.또 몇몇 종파는 교주를 구세주로 받들면서 신도들의 재산을 「헌금」이란 미명으로 착취하고 가정까지 파탄시켜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다.이같은 사이비종파는 「말세가 눈앞에 다가왔다」는 강박관념을 신도들에게 주입시켜 갖가지 해악을 일삼고 있다.◆요즈음 물의를 빚고 있는 오대양사건과 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구원파,그리고 이 종교집단의 신도들을 동원,엄청난 부를 축적한 세모라는 기업체는 사이비종파의 해악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좋은예이다.이번 사건은 인간의 약점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이비종파의 비리와 횡포에 대한 경종이 되어야 하고 우리 모두가 이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대학생 윤리·통일교육 강화/전국 총학장 108명

    ◎「학원정상화연구위」 설치 합의/건전 자치활동 부축… 「운동권」과 격리/교권 확립·이념갈등 해소 【제주=오풍연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연세대총장)는 5일 이사회를 열고 학원안정화방안을 논의,앞으로 대학에서의 교권확립과 학생자치활동을 건전한 방향으로 지도하며 특히 학생들에 대한 윤리및 통일교육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국총·학장회의에 참가한 1백8명의 총·학장 가운데 26명의 대학교육 협의회 이사들은 별도 모임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학원 정상화 연구위원회」(가칭)를 설치하기로 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15명 이내의 위원들로 구성될 학원정상화 연구위원회는 앞으로 지난달 5일 총·학장 연석회의에서 논의됐던 사항들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이달중에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또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기로 했으며 주요 연구 협의사항은 ▲대학운영의 합리화 ▲대학의 교육·연구요건 새전 ▲대학교육의 선진화를 위한 전략 접근방법 모색 ▲대학에서의 교권확립및 구성원간 갈등해소 방안강구 ▲학생 자치 활동의 건전한 육성과 지도 ▲학생들의 이념적 갈등해소와 통일교육에 관한 연구 ▲대학에서의 시위문화개선 등으로 정했다. 이에 앞서 열린 전체 총·학장회의에선 『현재 우리대학이 겪고 있는 진통은 어느 한쪽의 책임이 아니라 모두의 책임』이라고 지적하고 『대학 당국자와 정부당국,사회각계의 차이를 좁히는 것이 대학의 신뢰를 회복하고 갈등을 해소시키는 관건』이라는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 『지난 87년 학원자율화조치 이후 학생들이 학칙을 위반하더라도 징계에 관한 한 관대하거나 묵과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공부하려는 학생들과 훼방놓는 학생들을 엄격히 가려내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학장들은 이와함께 『그동안 대학은 세세한 학사운영부문까지 정부의 통제를 받아왔고 획일적인 규제로 각 대학에 맞는 독창적인 운영이나 다양성이 크게 결여되어 있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대학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기존의 규제를 과감하게 풀고 대학운영의 독창성을 갖도록 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 대학 이념교육 대폭 강화/2학기부터

    ◎좌경확산 막게 「북한학」 강좌 개설 권장/「중·소 학생연수단」도 확대/비무장지대에 「남북학생센터」 설치 오는 2학기부터 대학생의 「이념교육」 및 「통일안보교육」이 크게 강화된다. 교육부는 11일 학원 안에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좌경사상을 뿌리뽑기 위해 각 대학에 「북한학」 등 관련학과 강좌의 개설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이들 강좌의 개설을 신청해오면 즉각 승인해 주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관련학회를 결성하고 학술세미나를 열 때에는 이를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 89년부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련·중국 등 공산권국가의 해외연수를 시행한 결과,기대 이상으로 효과를 본 것으로 자체분석하고 대학생들의 해외연수를 다변화시키기로 했다. 이보다 앞서 전국대학 총·학장들은 지난 5일 열린 긴급간담회에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교육이 절실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이념교육을 강화하기로 다짐했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총·학장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반공교육에만 의존하다보니 일부 대학생들의 편향된 좌경사상을 바로잡을 수 없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학원 또는 좌경사상에 심각하게 오염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산권 국가에서조차 퇴물로 취급받고 있는 마르크스 레닌주의 뿐만 아니라 「북한관련학」 등을 도입,그들의 허구성을 낱낱이 비판하고 건전한 이데올로기교육을 실시해야할 것 이라고 의견을 모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총·학장들은 학생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전대협」 산하의 각 대학 총학생회·각종 서클·대학학보사간부 가운데 상당수가 좌경사상에 물들어 있음을 지적했었다』고 말했다. 한국교육개발원도 대학생의 통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비무장지대 안에 가칭 「남북학생 공동생활 센터」 3곳을 개설,학술토론 및 친목활동,수련활동,예술·문화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국토통일원 등 관련부처와 교육개발원의 건의내용을 긴밀히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가 이날 집계한 「전국 각 대학 북한학 강좌 설치현황」에 따르면 전국 1백26개 대학 가운데 서울대·한국외국어대·경북대·전남대·성균관대·영남대 등 25개 대학이 이번 1학기중 이들 강좌를 교양선택이나 전공선택,전공필수과목으로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는 2학기부터는 부산교육대가 「북한연구」,대전대가 「북한론」을 개설하는 것을 비롯,나머지 대학들도 그 동안 폐지했던 북한관련강좌를 부활시키거나 새로 개설할 것으로 보인다.
  • 교수들 나서 「좌경의 환상」 부숴야(학원폭력:하)

    ◎방관적 자세는 「체제부정」 돕는 꼴/입시부정의 재단비리 척결,빌미주지 말도록/공산권 연수등 「현장교육」 바람직 교육의 「3요소」는 학교·스승·학생이라 할 수 있다. 이 3자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교육이 영글고 학원의 안정을 되찾게 됨은 말할 나위가 없다. 따라서 학원문제는 이를 중심으로 스스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게 많은 교육종사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학원폭력이나 교권침해 등 우리 대학의 문제도 모두 여기에서 파생되고 있다. 교육정책의 부재,즉 정부의 안일한 학원대책이 오늘의 사태를 야기시켰다는 지적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학원문제는 어디까지나 대학인 스스로가 앞장서서 풀어나가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 5일 전국대학 총학장들이 긴급 간담회를 갖고 『학원의 안정 및 교권수호에 교수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풀이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 총학장들이 지적한 대로 학원의 문제는 일부 과격학생들의 극렬성에 기인하는 것과 함께 재단의 비리,입시부조리,부정편·입학,교수임용과 관련해 얼키고 설킨 학내 비리가 빌미를 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는 게 일반론이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타도의 대상」이 되는 그 어떤 빌미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이런 점에서 총학장들이 『학교행정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대목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학교행정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전혀 관여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에 관한 모든 사항은 학교측이 전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사태에 접한 교육부도 『학원 안에서 민주화라는 이름 아래 자행되는 각종 불법폭력행위와 반민주적인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 정당화될 수 없으며 학원을 이념투쟁과 정치투쟁의 소굴로 만드는 행동을 일삼는 이들을 더 이상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관대하게 대할 수 없다』면서 『단호히 대처해나가겠다』는 원칙론만 밝혔을 뿐이다. 운동권문제와 관련 총학장들은 운동권의 집결체라 할 수 있는 「전대협」에 대해 『이미 학생자치기구로서의 순수성을 잃은 지 오래』라고 분석하고 『재야와의 연계를 끊이지 않고서는 학원폭력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해 이 단체의 해체를 강력히 건의하고 있다. 교수폭행·기물파괴·수업방해·총장실점거 등을 예사로 하는 이들은 더 이상 학생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주된 평가였다. 이들은 총학생회와 각종 서클·학보사 등을 거의 모두 장악하고 있으며 보직교수들마저 되도록이면 이들을 멀리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 학원의 실정이다. 기성세대는 모두 부패하고 타도되어야 할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는 이들을 순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국 총학장들은 말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공산권 국가조차 구시대의 유물로 여기고 있는 「마르크스 레닌주의」가 더 이상 이상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8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공산권 국가 연수에 이들을 보내 상당한 이념교육의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정치인을 비롯한 기성세대도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아낌없는 도움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학교관계자들은 주문하고 있다. 최근 학원분쟁의 핵심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등록금 인상문제는 등록금책정이 대학자율에 맡겨진 뒤 걸핏하면 학생들의 인상반대투쟁을 부르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학관계자들은 『신입생들이 입학하기 전 4년 동안 계약을 맺는 「등록금예고제」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건의하고 있으며 교육부도 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정입학과 교수채용 등과 관련한 사학의 재단비리는 대부분 열악한 재정으로 빚어지고 있다. 전국 1백35개 대학총학장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와 관련,『일부 대학에서 학기초마다 악순환을 계속 불러 일으키고 있는 등록금인상 반대투쟁은 대학재정과 경영이 확고해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의 모든 대학들이 안고 있는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각 대학은 부족한 재원을 메우기 위해 「학교발전위원회」 등을 구성해 동문들을 상대로 직접 모금에 나서거나 학교채를 발행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기도 하다. 사학에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대신 감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는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교육부는 사학의 부정입학사실 등을 알고서도 교육계에 미치는 파문 등을 우려해 형식적인 감사에 그치거나 덮어두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결국 학원폭력예방과 근절대책은 학교당국과 교수·학생 등 3자가 합심해 이루어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 대학정원 96년까지 자율화/실고출신 대상 「기술대학」 설치

    ◎산업연계 「교외학위제」 신설/중학 무상교육 면까지 확대/7차 5개년 도서벽지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중학교 무상의무교육이 오는 96년 안에 면단위 학교까지 대폭 확대된다. 또 그 동안 교육부가 일률적으로 추진해온 대학정원 정책은 「대학평가인정제도」와 연계시켜 단계적으로 자율화하되 대학평가인정제도를 관장하는 기구나 「대학교육심의회」에서 이를 심의 조정 검토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신세호)은 24일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92∼96년) 계획 교육부문 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부문계획안」을 확정,교육부와 경제기획원 등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한국교육개발원에 용역의뢰하여 이날 확정한 이 계획은 오는 96년까지 인문계와 실업계의 학생비율을 50 대 50으로 상향조정하고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계속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직업교육 학제를 마련,특수직업분야에 「직업기술대학」(가치)을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 실시되고 있는 독학에 의한학위취득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학·연·산 연계에 의한 다양한 형태의 교외학위제도도 도입하게 된다. 또한 통일 및 국제화에 대비하고 교육사절단의 교류와 남북한 교육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통일교육대책반」(가칭)을 구성,운영하며 비무장지대안에 「남북학생 공동생활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4천60명을 선발,소련 및 중국 등 공산권에 연수를 보낸다. 이 계획에 따라 중학교 무상의무교육을 면단위지역까지 확대하면 현재 혜택을 받고 있는 도서·벽지의 학생 19만명에다 32만명이 더 늘어나 모두 50여 만명이 무상의무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 4년제대학의 정원은 자연계열 중심으로 계속 늘려나가 현재 47 대 53의 자연계 및 인문계열의 비율을 55 대 45로 조정하고 이를 위해 오는 95년까지 해마다 6천명씩 대학정원을 증원하면서 4천명을 자연계열에 할당한다. 지방대학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특성화 공대를 신설하고 우수교수를 유치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 31∼50대 기업 대출금/2조7천억원 육박/작년말 현재

    새로운 여신관리제도에 따라 대출금한도관리를 받지 않지만 기업투자 및 부동산취득이 규제되는 31∼50대 재벌의 대출금액은 지난해말 현재 모두 2조6천8백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31∼50대 그룹의 대출금액은 다음과 같다. ▲강원산업(1천7백13억원) ▲계성제지(1천6백85억원) ▲대성산업(1천6백69억원) ▲유원건설(1천6백32억원) ▲동국무역(1천5백41억원) ▲해태(1천5백24억원) ▲동양(1천5백21억원) ▲대한유화(1천5백10억원) ▲미원(1천4백29억원) ▲한보(1천2백85억원) ▲금강(1천2백32억원) ▲통일교(1천2백17억원) ▲한국유리(1천1백92억원) ▲아남산업(1천1백59억원) ▲태평양화학(1천1백20억원) ▲국제방직(1천1백16억원) ▲새한미디어(1천91억원) ▲대농(1천90억원) ▲대한해운(1천76억원) ▲대한방직(1천36억원)
  • 중국 팬다자동차사/새 합작대상자 물색

    【홍콩 로이터 연합】 통일교회의 자금으로 2년 전 설립되었으나 아직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고 있는 중국의 팬다자동차사는 현재 새로운 합작 참가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이 회사의 고위 간부가 1일 밝혔다. 이 회사의 부사장인 리처드 커밍스씨는 인터뷰를 통해 자동차생산에 관한 연구 및 개발자료들을 갖추고 국제시장에서 고정 지분을 갖고 있는 전략적인 합작 참가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커밍스씨는 이어 『주로 일본 및 유럽계의 9개 자동차생산업체들과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6∼12개월내로 협상이 종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무리한 추월 경쟁… 30m 곤두박질/소양호 버스 참사

    ◎급커브길 과속… 중앙선 침범/추락뒤 3번 굴러 강물에 처박혀/생존자 대부분 중상… 사망자 더 늘듯 【인제=임시취재반】 4일하오 소양호 상류에서 일어난 관광버스 추락사고는 단풍관광철을 맞아 많은 차량들로 붐비는 2차선의 좁은 국도에서 자가용 영업행위를 하던 무허가 관광버스 운전사가 무리하게 추월경쟁까지 벌이는 바람에 일어난 참사였다. 변을 당한 승객들은 모두 재경 대구공고 40ㆍ41회 졸업생 및 그들의 가족으로 이날 상오 일찍 관광버스를 전세내어 서울을 출발,백담사에서 은거중인 전두환 전대통령 부부를 방문하고 당일로 서둘러 돌아오다 떼죽음을 당했다. ▷사고순간◁ 사고 버스는 인제읍 군축령을 막 넘어 경사 10도의 왕복 2차선 S자형 내리막길을 과속으로 달려 군축교위에 들어선뒤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월하기위해 중앙선을 넘는 순간 마주오던 복사트럭과 충돌,다리 왼쪽난간을 10m쯤 부수면서 30여m 아래 강물로 곤두박질 쳤다. 차체는 처음 다리 아래 비탈진 땅으로 떨어진뒤 2∼3바퀴를 굴러 깊이 5m의 강물속에서 뒤집혔다.구조된 승객 도봉환씨(41ㆍ관악구 신림동 630의83)는 『인제를 떠난뒤 깜빡 졸고 있는 사이에 버스가 기우뚱하는 느낌을 받는 순간 「꽝」하는 소리와 함께 강물로 추락했고 승객들이 버스 안에서 서로 탈출하기위해 아비규환을 이루었으며 나는 발로 창문을 깨고 헤엄쳐 나왔다』고 말했다. ▷구조◁ 사고 순간 곁을 지나던 승용차 운전사 등 10여명이 맨 처음 구조에 나서 차창 밖으로 승객들을 꺼내 다리위로 옮겼고 이어 경찰과 공무원 등 구조대 50여명과 소형 선박 2척이 동원되어 구조활동을 폈다. 구조반은 승객 한교봉씨(40) 등 20명의 사체를 인양,인제종합병원 영안실에 안치하고 도씨 등 생존자 및 부상자 21명은 같은 병원과 홍천읍 아산병원에 후송,치료하고 있으며 실종자 1명을 찾고 있다. ▷현장◁ 사고 버스는 추락하면서 차체가 크게 부서진 상태에서 거꾸로 뒤집혀 뒷부분만 조금 남기고 물속에 잠겼다. 버스가 추락한 지점은 소양호 상류부분으로 평소에는 강물이 없는 맨바닥이었으나 3일 하오부터 강원도지역에 내린 비로 물이 불어 깊이가5m로 수량이 늘어난 상태에서 물살이 빠르게 흐르고 있었다. 또 군축교는 길이 3백70m에다 너비 7m로 인제쪽 진입로가 심한 경사를 이루어 평소에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승객◁ 참변을 당한 승객들은 모두 대구공고 40ㆍ41회 졸업생인 40대들로 모두 부부동반이었고 1주일전부터 동문회 총무인 도씨의 연락을 받고 백담사로 전두환 전대통령을 방문하기위해 회비 3만원씩을 내고 당일치기 관광에 나섰다. ○차량 강물추락 주요사건 ▲78년 7월23일=서울 용산구 이촌동 제1한강교 북단에서 봉천교통소속 서울5 사5255호 시내버스가 다리난간을 부수고 수심 90㎝ 강물로 추락,승객 33명 사망 14명 중경상. ▲82년 8월6일=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경부고속도로에서 경기6 바1144호 한진고속버스가 금강3교 다리난간을 부수고 추락,승객 등 1명 사망 42명 중경상. ▲85년 1월12일=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양강교에서 충남5 아2331호 시외버스가 다리난간을 부수고 얼어붙은 강으로 추락,승객 38명 사망. ▲86년 4월7일=충북 보은군 회남면 오곡리 앞길에서 대전통일교회 신도 13명 태운 봉고버스가 20m 아래 대청호로 추락,8명 사망 5명 중상. ▲88년 4월1일=서울 성동구 광장동 천호대교에서 재생타이어를 앞바퀴로 쓴 수도교통소속 서울5 사4961호 시내버스가 20여m 한강으로 추락,승객 19명 사망 35명 중경상. ▲90년 1월30일=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3리 북한강 강변도로에서 명진운수소속 경기5 차6160호 시내버스가 2m아래 강으로 추락,승객 6명이 숨지고 31명 중경상. ▲90년 9월1일=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부평1리 영동고속도로 섬강교에서 강원여객소속 강원5 아1063호 시외버스가 20m아래 남한강으로 추락,승객 26명 사망.
  • 12일 판문점서 3자회담 갖자/「범민족」 추진본부

    「전민련」 등으로 구성된 「범민족대회 공동추진본부」는 31일 오는 11월12일 판문점에서 「범민족대회」의 개최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추진본부」측과 북한측ㆍ해외동포측이 함께 참가하는 3자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 「추진본부」는 이날 남측 대표로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문익환 목사를 비롯,문정현 신부,「추진본부」 이창복 공동의장,「교원노조」 윤영규 위원장,연세대 총학생회장 권오중 군 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이날 하오 정부당국과 판문점 경비를 맡고 있는 한미 연합사측에 『3자회담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달라』는 협조문을 제출했다. 한편 「교원노조」도 이날 오는 91년 8ㆍ15광복절을 맞아 북한교사들을 초청,민족동일성과 통일교육을 도모하기 위한 「범민족통일교육자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이같은 의사를 통일원에 전달했다. 통일원은 이와 관련,범민족대회 남측 추진본부가 북한주민접촉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서를 검토한 후 허용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민자당 김영삼의원 통일교서 돈받았다/전목사 18개월 구형

    서울지검 공안1부 김종남검사는 6일 민자당의 김영삼최고위원이 지난87년 대통령선거당시 통일교로부터 5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가 대통령선거법 위반(특정후보비방)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부천 포도나무교회의 목사였던 이수만피고인(43)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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