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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도로 위 교통안전 지킴이… 당신이 진짜 영웅입니다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이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확산에 이바지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내 시상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황성규 국토부 2차관과 교통 유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유공자 167명(단체 포함)을 포상한다.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각 분야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장(1명), 대통령 표창(개인 7명·단체 1곳), 국무총리 표창(개인 10명·단체 1곳), 국토부 장관 표창(97명), 서울신문사장 특별상(2명) 등을 준다. 영예의 국민포장은 김종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광주서부지회 명예회장이 받는다. [수상자 명단] ■국민포장 ▲김종면(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광주서부지회 명예회장) ■대통령표창 ▲김영자(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북부지회장) ▲박수명(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 금곡지구대장) ▲김윤배(모범운전자회 충남 상임고문) ▲이일상(경남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최윤석(손해보험협회 상무) ▲이해숙(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 사무국장) ▲최대근(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제주동부지회(단체) ■국무총리 표창 ▲오종회(금호익스프레스 상무) ▲윤성수(한국도로공사 스마트개량부장) ▲허연환(참사랑교통봉사단 고문) ▲박상하(㈜보성정비 대표) ▲정해자(경북안실련 경북포항지부 고문) ▲조두현(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지대장) ▲정덕교(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 ▲서창호(명성운수 회장 ▲양세진(통영시청 교통과 주무관) ▲류진기(광진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충남 교통연수원(단체) ■서울신문사장 특별상 ▲김두순(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북부지회 회원) ▲오종란(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이사)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강민용 ▲고문택 ▲공성식 ▲권명오 ▲권춘현 ▲길영숙 ▲김관환 ▲김문복 ▲김문선 ▲김미영 ▲김성환 ▲김성훈 ▲김숙경 ▲김승인 ▲김승환 ▲김영조 ▲김종부 ▲김준영 ▲김태경 ▲김현진 ▲김형래 ▲김혜진 ▲김효빈 ▲김희경 ▲남일호 ▲문성기 ▲박광만 ▲박덕진 ▲박동훈 ▲박상용 ▲박시현 ▲박찬근 ▲박철준 ▲박춘호 ▲백승엽 ▲서달귀 ▲서옥란 ▲서학수 ▲성용조 ▲신유진 ▲신충호 ▲심성민 ▲양경순 ▲엄기영 ▲오문학 ▲오정환 ▲원갑종 ▲유영준 ▲유재준 ▲윤수정 ▲윤희숙 ▲이강준 ▲이관원 ▲이광일 ▲이상열 ▲이선자 ▲이승희 ▲이시영 ▲이영민 ▲이영신 ▲이용호 ▲이우섭 ▲이윤정 ▲이재곤 ▲이재진 ▲이재현 ▲이정진 ▲이정화 ▲이종규 ▲이질득 ▲이태경 ▲이호석 ▲임병수 ▲장유익 ▲장충구 ▲전상돈 ▲정근식 ▲정상복 ▲정옥주 ▲정현기 ▲정현준 ▲조은영 ▲조정구 ▲주상갑 ▲주수현 ▲진근호 ▲진은진 ▲최수길 ▲최진태 ▲최헌오 ▲최현오 ▲하지봉 ▲함대복 ▲형청도 ▲황찬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동군지회(단체) ▲동아여객(단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강도형 ▲강성민 ▲강진경 ▲고명란 ▲고상석 ▲권오숙 ▲김규찬 ▲김기현 ▲김영옥 ▲김용석 ▲김재호 ▲김종근 ▲김형윤 ▲문동주 ▲문주배 ▲박경미 ▲박대숙 ▲박민지 ▲박슬기 ▲박양리 ▲박현배 ▲박형선 ▲박홍창 ▲서정수 ▲서형희 ▲송종인 ▲오복근 ▲유창운 ▲이경록 ▲이득화 ▲이미영 ▲이여진 ▲이은애 ▲이재범 ▲이학원 ▲이헌정 ▲이현정 ▲전정옥 ▲정용규 ▲정재은 ▲조항주 ▲최성문 ▲최원기 ▲최재현 ▲최준영 ▲한돌문 ▲한상기 ▲황차녀
  • 한산대첩 승리의 바다에서 17일부터 국제요트대회 개최

    한산대첩 승리의 바다에서 17일부터 국제요트대회 개최

    세계 4대 해전사에 빛나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승리의 바다에서 17일 부터 오는 21일까지 국제요트대회가 펼쳐진다.경남도는 제15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이날 부터 21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항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우리나라 최대요트대회로 해마다 통영앞 바다에서 열린다. 올해로 15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세계 10개 나라에서 요트 총 40척과 4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주요 경기인 국제크루저급 요트경기는 3개 코스로 나누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통영국제음악당 앞에서 소지도 해역까지 왕복하는 학익진코스(국제크루저ORC급), 오곡도와 비진도 사이 해역에서 진행되는 이순신코스(국제크루저ORC급), 육지에서 가까운 화도 해역에서 진행되는 거북선코스(스포츠요트급) 등이다.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국내 유일의 무선조종(RC) 요트대회도 올해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도남항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외 선수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선수들로 참가를 제한한다. 또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2차) 완료 확인증이나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증(48시간) 제출을 의무화 한다. 요트대회가 열리는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통영국제음악당, 통영공설해수욕장, 이순신공원, 산양일주도로 등 야외에서 요트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해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어디서든지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거센 풍랑을 넘어서 항해하는 요트처럼 이번 대회가 온 국민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신호탄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길섶에서] 통영 동피랑에서/박현갑 논설위원

    [길섶에서] 통영 동피랑에서/박현갑 논설위원

    어머니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들과 경남 통영을 찾았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5시간 남짓 걸리는 곳이지만 풍경은 사뭇 다르다. 검푸른 밤 바다를 오가는 LED전구로 불을 밝힌 관광 해상택시가 눈길을 끈다. 통영항의 방파제에서는 은빛 갈치가 밤낚시 나온 강태공의 낚싯줄을 타고 오른다. 방파제는 변했다. 몇 년 전 찾았을 땐 방파제가 높지 않아 팔순의 어머니가 방파제 끝 돌고래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5m 높이로 새단장을 한 방파제는 계단이 가팔라 어머니와 만들려고 했던 방파제에서의 추억여행은 미뤘다. 중앙시장 뒤 동피랑 마을은 여전하다.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다. 통영시에서 2006년 동포루 복원을 위해 마을을 철거하려다 공공미술로 마을을 지키자는 여론이 일면서 벽화마을로 재탄생한 곳이다. 비탈진 골목길마다 알록달록한 벽화들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여행객을 기다리는 화가들도 보인다. 5000원을 주면 흑백으로, 1만원을 내면 컬러로 초상화를 그려 준다. 동피랑 정상에 자리잡은 동포루 바람은 예나 지금이나 시름 날리기에 제격이다. 시간은 변함없이 흘러가지만 잠시 생각을 내려놓으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게 여행이다.
  • 경남 온라인 전용 상품권 발생, 20% 할인판매

    경남 온라인 전용 상품권 발생, 20% 할인판매

    경남도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과 e경남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경남사랑상품권인 ‘경남e지’를 17일 오전 10시에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경남e지는 ‘경남 e-지역화폐’의 약어로 ‘역시 경남이 최고’라는 뜻을 비롯해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e지 기본 할인율은 10%이지만 이번 판매에서는 출시를 기념하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의 온라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 할인 판매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고 사용기간은 1년이다. 경남e지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과 e경남몰 등 지정된 온라인 가맹점에서만 결제할 수 있다. 산청군 대표 쇼핑몰 ‘산앤청’에서도 내년 초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시·군 온라인 지역몰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시행하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은 시·군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한 것으로 기존 거대 배달앱의 6∼12%에 이르는 중개수수료 부담을 2% 이하로 대폭 줄였다. 진주시 ‘띵동’과 ‘배달의진주’, 김해시 ‘먹깨비’와 ‘위메프오’, 통영시 ‘띵동’이 서비스 중이다. 경남도는 도내 안심 농·수·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e경남몰도 지난 7월 전면 개편해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수를 2개에서 16개로 늘리고 모바일 전용앱도 개발한 뒤 입점업체와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경남e지 발행으로 온라인 비대면 소비가 더욱 활성화돼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매출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최근 소비 형태가 모바일·온라인 비중이 강화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수료가 낮은 경남형 배달앱과 지역 온라인 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권 ‘경남e지’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남 전통시장·관광명소 연계한 여행 상품 40% 할인

    경남 전통시장·관광명소 연계한 여행 상품 40% 할인

    경남도는 지역 여행사 등과 협력해 전통시장과 관광명소를 연계해 여행하는 ‘경남 愛(애)’ 여행상품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면서 도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에 관광객을 유치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장경기가 회복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지난달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상인연합회, 경남관광협회가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관광 자원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시장투어 시범 상품 개발에 합의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개발한 시장투어 여행상품은 하동군과 진주시 연계 여행 1박2일 코스와 거제·통영시 관광 1박2일 코스 등 2개 상품이다.특히 2개 코스 경남 시장투어 여행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돼 여행비용 40%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해당 여행상품은 ‘투어비스’ 홈페이지에서 정상가격보다 40%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투어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여행상품을 공식판매하는 사이트다. 하동·진주 1박 2일 여행코스는 하동 최참판댁과 쌍계사, 진주 촉석루와 진양호 등 두 지역 관광명소와 함께 진주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관광한다. 거제·통영 코스는 두 지역 관광명소와 통영 중앙시장을 둘러본다. 경남도는 이번 전통시장 관광상품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 1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상인연합회, 경남관광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장 투어상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지역에는 200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육성하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이 모두 28곳 운영 중이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면 꼭 시장을 방문하라는 말이 있듯이 전통시장은 매력 있는 관광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협업해 전통시장을 관광 자원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재연장 추진

    경상남도가 조선업이 주력산업 지역인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 도내 4개 고용위기지역의 지정기간 재연장을 추진한다. 2일 경남도에 따르면 관할 고용지청 협의와 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에 재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초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을 두 차례까지만 허용하고 있는 관련 고시 개정도 건의했다.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은 조선업 불황으로 2018년 처음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뒤 지정기간이 두차례 연장돼 2021년 12월 말까지로 연장됐다. 2020년 1월에 개정된 ‘고용위기지역의 지정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지정기간 연장은 두 차례까지만 허용하고 있어 현행 고시에서는 4개 지역은 더 이상 연장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조선업 수주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고용 회복세가 더디고 지역경기 침체도 지속되고 있어 지정기간 연장을 통한 정부의 연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재연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은 관련 고시에 따라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감소 등 정량요건을 갖추거나, 정성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정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이후 대폭 확대된 재정일자리 등으로 정량지표는 충족하지 못하지만, 조선업 장기불황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 심화와 인구유출 가속화, 기업 경영악화 등 정성요건을 갖추었다는 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선업이 회복세이기는 하지만 수주한 뒤 생산까지는 1년 이상 시차가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 토착 이론 통해 한민족 연구… 인류학자 강신표 교수 별세

    토착 이론 통해 한민족 연구… 인류학자 강신표 교수 별세

    토착 이론으로 한국 문화의 구조를 설명한 인류학자 강신표 인제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명예교수가 지난 29일 별세했다. 85세. 고인의 아들 강승한씨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버지께서 오후 9시 32분 가족 친지 모두 모인 가운데 마지막 숨을 거두셨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한 뒤 미국 하와이대에서 유학하면서 전공을 인류학으로 바꿔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여대, 서울교대, 영남대, 이화여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한국문화인류학회장을 지냈다. 고인은 ‘슬픈 열대’를 쓴 프랑스 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를 한국에 초청해 그의 학문 세계를 소개했다. 또 외국 유학 1세대였던 고인은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인류학을 한국적으로 변용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인학’(人學)과 ‘대대문화문법’이라는 개념으로 발전시켜 우리 사회학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인학은 인류학이 ‘인류’가 아니라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대대문화문법은 음양 논리에 기초한 상반됨과 화합을 아우르는 대대(待對)적인 인지구조를 가리킨다. 무의식적으로 한국인 행동 양식을 지배하는 전통적 세계관을 뜻하는데, 서열을 중시하는 급수성을 비롯해 집단성, 연극 의례성 등 세 가지 요소를 한국인의 민족적 특성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고인은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열린 문화축전과 학술대회 기획에 참여하는 등 스포츠 이벤트를 학술적으로 분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올림픽과 동서남북 문화교류’, ‘한국 문화 연구’, ‘우리 사회에 대한 성찰적 민족지’ 등이 있다.
  • 경남사랑상품권 250억원치 11월 발행, 10% 할인 판매

    경남사랑상품권 250억원치 11월 발행, 10% 할인 판매

    경남도는 소비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다음달 3일 250억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유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주간이다. 11월 3일 오전 9시에 발행하는 250억원치 경남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경남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이래 1회에 판매하는 금액으로는 가장 많은 규모다. 경남도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경남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을 대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골목상권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지역소비 촉진 등을 위해 올해 경남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13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경남사랑상품권 결제금액 915억여원이 시중에 유통됐다. 경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은 2019년 8월 첫 발행된 뒤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다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증해 발행할때 마다 완판이 이어지는 등 일정 수준 이상 고정수요를 형성해 도민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했다. 경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수도 지난 6월 말 13만 4000여곳에서 9월 말 기준으로 15만 7000여곳으로 늘어나 경남지역 소상공인 대비 가맹률이 68%에 이른다. e경남몰과 진주·김해·통영시 등의 시·군 민관협력 배달앱에도 경남사랑상품권이 결제수단으로 탑재되는 등 온라인 사용처도 확대돼 상품권이용도 갈수록 편리해진다. 경남도는 상품권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상품권 부정유통을 집중 단속한다. 결제내역 상시 모니터링(감시)을 통한 이상거래내역을 적발하고, 주민 신고센터 및 신고포상금 제도 등을 운영한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서 경남사랑상품권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경남사랑상품권 발행이 소비심리 회복으로 이어져 도내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남·전남·부산 앞바다 국제 요트대회, 3개 시도 공동 주최

    경남·전남·부산 앞바다 국제 요트대회, 3개 시도 공동 주최

    경남도는 전남도, 부산시 등 3개 시도가 21일 부터 25일까지 남해안 일원에서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3개 시·도가 두번째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1개 나라에서 30여척의 요트와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다. 요트대회는 ‘전남 여수시’에서 ‘경남 통영시’를 거쳐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3개 시도 바다에서 펼쳐진다. 대회가 열리는 5일 동안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아름다운 남해안 바다에서 경연을 펼친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남해안권 상생발전과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및 요트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요트 항로 개척과 요트산업 활성화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해양관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경남·전남·부산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에 남해 바다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유튜브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요트경기는 한 배를 탄 팀원들간의 호흡과 단결이 중요한 연대와 협력의 스포츠이다”며 “대회 참가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국민들이 코로나19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통영시 골칫거리 굴 껍데기 자원화

    경남 통영시가 골칫거리인 굴 껍데기 자원화에 나섰다. 통영시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을 갖추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50억원을 들여 2022년 12월까지 도산면에 굴 껍데기로 배연탈황흡수제를 만드는 자원화시설을 짓는다. 배연탈황흡수제는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또는 중유를 태울 때 나오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SOx)을 흡수 반응시켜 제거하는 물질이다. 굴 껍데기에 들어있는 석회 성분이 배연탈황흡수제 원료로 많이 쓰인다. 시는 지난 6월 한국남동발전, 굴수하식수협과 굴 껍데기를 원료로 배연탈황흡수제를 만들어 삼천포발전본부에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남동발전은 연간 3만t의 굴 껍데기를 배연탈황흡수재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발전소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데 석회석을 대체해 굴 껍데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전국 생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통영시에서는 굴 가공 과정에서 매년 굴 껍데기 15만t 이상이 발생하지만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 일부만 매립되거나 비료 등으로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야적되거나 해양투기로 이어져 악취 발생과 해양 오염 등의 환경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염분과 낮은 경제성 탓 때문으로 알려졌다.
  • 층간소음 직접 재보니 기준 초과 7.4%뿐…“피해 현실 반영 미흡”

    층간소음 직접 재보니 기준 초과 7.4%뿐…“피해 현실 반영 미흡”

    이웃 갈등 원인 67%가 뛰거나 걷는 소리 탓사례집엔 아이 뛰는 소리는 40㏈로 불인정분쟁 유발 원인에 실효성 있는 조치 못해국민 체감도와 차이 커 기준 재설정해야지난달 17일 경남 통영시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다가 이웃 주민의 차량을 긁어 파손한 30대 여성에게 지난 16일 벌금형이 선고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 갈등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층간소음 기준이 국민 체감도와 차이가 있어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 6월)간 층간소음 문제로 총 14만 6521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전화상담에 이은 현장진단 서비스 신청건수는 4만 5308건이다. 현장진단 서비스로도 해결이 안 돼 소음을 직접 측정한 1654건 중 환경부가 정한 기준을 초과한 것은 7.4%(122건)에 불과했다. 나머지 1532건은 모두 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층간소음 접수는 2017년 2만 2849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4만 2250건으로 1.8배 증가했다. 올해 6월 현재 2만 6934건으로 2017년 접수량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계절별로는 겨울(32%)이 가장 많고 봄(25%), 가을(24%), 여름(19%) 순이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추석이나 설 명절도 층간소음 분쟁이 증가하는 시기다.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가 2012~2020년까지 현장진단 사례를 분석한 결과 층간소음 갈등 원인으로는 뛰거나 걷는 소리가 67.6%(6만 61건)를 차지했다. 이어 망치질 소리(4.3%), 가구를 끌거나 찍는 행위에 의한 소리(3.7%), 가전제품에 의한 소리(2.8%) 등이다.층간소음 기준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2014년 공동으로 제정한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에 명시돼 있다. 뛰거나 걷는 동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직접충격 소음과 텔레비전·음향기기 등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기전달 소음이 대상이다. 직접충격 소음은 주간 기준 1분간 평균 43㏈(데시벨)을 넘거나 57㏈ 이상 소음이 1시간 이내에 3회 이상 발생하면 층간소음으로 인정된다. 기준에 미달하면 층간소음이 아니다. ‘층간소음 상담매뉴얼 및 민원사례집’에 아이가 뛰는 소리는 40㏈로 층간소음에 해당하지 않는다.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지만 실효성 있는 조치가 불가능한 셈이다. 노 의원은 “층간소음 측정 결과는 층간소음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이라며 “환경부는 층간소음 측정 기준을 만들었지만 현실적인 피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재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층간소음은 이웃 간 심각한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상호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며 기준 강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분석 결과 놀이매트(1.5∼4㎝) 및 실내화(1∼3㎝) 사용 시 3∼6㏈의 층간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불합리한 규제 정비 지자체 우수사례 10곳 선정

    불합리한 규제 정비 지자체 우수사례 10곳 선정

    전라남도에서는 해마다 4만t이나 발생하던 조개껍데기 쓰레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화와 석회석 대체재 사용을 정부에 건의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 냈다. 대구에서는 ‘맨홀 뚜껑은 철강으로 제작해야 한다’는 규정으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이 신소재 맨홀 뚜껑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도 판로를 개척하지 못하자 제도 개선에 발 벗고 나선 끝에 관련 규정을 바꿀 수 있었다.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제도 개선을 이뤄 낸 지방자치단체 10곳이 지방규제혁신 우수 사례로 뽑혔다. 행정안전부는 14일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0개 사례를 우수 사례로 시상한다. 이들 지자체에는 총 10억원에 이르는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울산 중구(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경기 부천시(이동형 주차로봇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경기 안양시(절전형 교통신호등 시장 진출 지원), 인천 중구(등기우편 배달 규제 혁신), 광주 광산구(사회적 취약계층의 통신비 감면 누락 방지 시범사업), 경남 통영시(택시 복합할증규제 전면 해제 및 비대면 결제 시스템 구축), 경남 창원시(국내 첫 수소 트램 상용화)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 [부고] 강석진씨 모친상, 오혜민씨 부친상, 문성덕씨 별세

    ■ 강석진(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씨 모친상 △ 김종실씨 별세, 강석필(전 고려아연 전무)·강석진(전 서울신문 편집국장)·강석민(중화고 교사)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12호실, 발인 31일 오전 8시. 02-3410-3151 ■ 오혜민(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이사)씨 부친상 △ 오태현씨 별세, 오혜민(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이사)씨 부친상,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빈소 3호실, 발인 31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용인천주교공원. 02-3410-3151 ■ 문성덕(경남 통영시의원)씨 별세 △ 문성덕(경남 통영시의원)씨 별세, 박민언씨 남편상, 문현희·문진수씨 부친상, 박정대씨 장인상, 김채림씨 시부상, 28일 오후 6시44분, 통영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VIP실, 발인 31일 오전 9시, 장지 통영시추모공원. 0507-1421-9959
  •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가 레지던시 시행, 참가자 공모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가 레지던시 시행, 참가자 공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가 레지던시 참가자를 오는 9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가 레지던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의 하나다. 지역을 연계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는 예술가들은 통영 욕지도 원량초교와 학림도 산양초교 학림분교 등 통영 섬 안에 있는 빈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 등과 소통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다. 예술가 레지던시 신청 대상은 만 25세 이상 국내외 예술가, 기획자, 연구자 등이며 모집 인원은 모두 10명(팀) 내외다. 참가자 모집 부문은 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영상 등 예술 모든 분야다. 예술가 레지던시 참가자로 최종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욕지도와 학림도 두 섬 안에 두 달간 개별 작업실과 숙소를 제공하고 1인(팀)당 작품 제작비 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오픈 스튜디오’ 등도 운영해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원 신청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발표 예정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다원예술제로 내년 3월 18일부터 5월까지 통영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 층간소음 호소하자… 손도끼 들고 ‘올라오라’ 공포

    층간소음 호소하자… 손도끼 들고 ‘올라오라’ 공포

    경남 통영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이웃집 주민에게 도끼를 휘둘러 다치게 한 남성이 입건됐다. 18일 경남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통영시 한 아파트에서 아래층 주민을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한 아파트 5층에 사는 A씨는 지난 14일 밤 자신이 사는 아파트 바로 아래층 주민과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들고 있던 손도끼로 손 부위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아래층 주민은 ‘층간소음으로 인해 시끄럽다’고 항의 한 후 A씨의 ‘올라오라’는 말을 듣고 이 집을 찾았다가 봉변을 당했다. 지난해 이 아파트 4층에 이사온 가족은 1년 넘게 층간소음을 호소했지만 A씨는 소음을 낸 적이 없다고 맞서며 갈등이 이어져왔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피해 예방 차원에서 손도끼를 들고만 있었는데 B씨가 덤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가 도망가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어 불구속 입건한 후 층간 소음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층간소음 민원은 4만 2000여건이 접수됐다. 환경부가 2012년부터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남해안 양식어류 고수온 폐사 급증, 바다물 섭씨 30도 ‘고수온 경보’

    남해안 양식어류 고수온 폐사 급증, 바다물 섭씨 30도 ‘고수온 경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바다물 온도가 섭씨 30도 까지 오르는 고수온이 이어지면서 남해안 등에서 양식어류 폐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 밀집지역인 경남 해역에서 어류 폐사피해가 급증해 어민들과 수산당국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1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0일까지 도내 5개 시·군 지역 85곳 어가 해상 가두리 양식장과 육상 양식장에서 어류 477만 마리가 고수온으로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통영시 지역이 61곳 어가 373만 마리로 가장 많고 거제시 52만 마리, 남해군 27만 마리, 하동군 23만 마리, 고성군 2곳 어가 9700마리 등이다. 신고된 어류 폐사 피해 금액은 76억 6000여만원으로 추산됐다. 어종별로는 조피볼락(우럭)이 389만 마리, 강도다리 38만 마리, 볼락 16만 마리, 돌돔 15만 마리, 숭어 3만 마리, 말쥐치 7만 마리, 넙치 5만 마리 등이 폐사한 것으로 신고됐다. 이가운데 강도다리와 넙치 폐사는 바닷물을 끌어 쓰는 육상 양식장에서 발생했다. 경남도는 고수온이 지속되면 2018년 피해 규모(686만 마리·91억원 )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온 힘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닷물 수온이 섭씨 25∼27도면 고수온 관심 단계, 섭씨 28도에 이르면 고수온 주의보, 섭씨 28도가 3일 이상 지속하면 고수온 경보를 발령한다. 현재 경남 모든 해상에는 지난 4일 부터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바닷물 온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도 이상 높은 섭씨 28∼30도 사이를 오르내린다. 경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 수협,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양식어류 고수온 피해 정밀조사를 하며 정확한 폐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날 통영시 지역 가두리 양식장에서 말쥐치 10만 마리를 바다로 긴급 방류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거제시 지역 3곳 어가에서도 양식장에서 키우던 우럭 15만 1000마리와 감성돔 6만 5000 마리를 고수온 폐사 예방을 위해 바다로 긴급 방류했다. 경남도는 고수온 장기화에 대비해 적조사업비 30억원을 고수온 대응에 긴급 사용할 수 있도록 해수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부터 전날까지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일대 가두리양식장 2개 어가에서도 우럭 성어 1만 5000마리와 치어 2만마리 등 3만 50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신고됐다. 피해 규모는 전체 양식어류 64만 5000마리의 5.4%에 해당한다. 서산시는 이같은 우럭 집단 폐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한 고수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천수만 일대에도 지난 4일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산시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와 함께 폐사 원인 조사에 나서 고수온으로 판명되면 피해 산정을 한 뒤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 단가는 성어는 마리당 1880원, 치어는 666원이다.
  • 연일 폭염·고수온… 통영 양식장 12곳서 89만 마리 폐사

    연일 폭염·고수온… 통영 양식장 12곳서 89만 마리 폐사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이 이어지면서 양식어류가 폐사하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2일부터 해상가두리 양식장 12곳에서 양식어류 89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6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산양읍 양식어가 6곳에서 48만 마리, 욕지면 양식어가 3곳에서 36만 마리, 도산면 양식어가 3곳에서 5만 마리 등 총 8억 4900여만원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폐사는 적조와 달리 장시간 조금씩 발생한다. 폐사한 89만 마리는 누적 폐사 수다. 어종 별로는 고수온에 특히 민감한 조피볼락(우럭)이 82만 마리가 폐사했다. 다음으로 말쥐치 5만 마리, 농어 2만 마리 등이다. 통영시는 국립수산과학원, 수협, 경남도 등과 합동 조사를 나가서 정확한 폐사 원인,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인근 고성군, 거제시 등에서도 양식어류 폐사가 발생했지만, 수 천마리 규모다. 현재 경남 전 해역은 짧은 장마 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바닷물 온도가 계속 오른다. 경남 전 해역은 지난달 29일 고수온 주의보에 이어 지난 4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경남도는 도내 해역 수온은 29∼30도 분포를 보여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도 이상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 “살고 싶은 섬, 찾고 싶은 섬으로”… 섬 발전 정책 더 정교해진다

    “살고 싶은 섬, 찾고 싶은 섬으로”… 섬 발전 정책 더 정교해진다

    한때 섬은 외지고 가난한 곳 취급을 받았다. 조선시대만 해도 섬 주민들은 각종 공납 등으로 인한 부담은 육지보다 더 많은 반면 낮은 사회적 지위를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21세기 섬은 해양 진출의 교두보이자 관광과 힐링의 요람으로 갈수록 몸값이 뛰고 있다. 정부도 제주도(67만명)를 빼고도 82만명을 아우르는 데다 전체 면적도 3800㎢로 서울시의 6배나 되는 섬의 가치에 주목하면서 섬 관련 정책이 정교해지고 있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섬 관련 정책을 평가하고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섬의 날’ 기념식이 6일 경남 통영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강석주 통영시장 등이 참석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인원수를 제한하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 이후 섬의 날인 8일까지 통영시 곳곳에서는 ‘섬, 쉼이 되다’라는 주제로 섬 전시관, 섬 특산물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코로나19로 지난해 개최되지 못한 만큼 올해에는 더 많은 국민에게 섬을 알리기 위해 국민 누구나 휴대전화나 PC 등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기획했다. 온라인 섬 전시관(www.k-island.org)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섬 전시관에 접속하면 전국 주요 섬을 3차원 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섬 발전 토론회, 섬 주민 트로트대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정부가 1988년부터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섬발전종합계획은 1차 계획(1988~1997년)만 해도 예산 규모가 3487억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4차 계획(2018~2027년)에서는 1조 5131억원으로 5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도서개발촉진법’을 ‘섬발전촉진법’으로 개정하면서 ‘개발’에서 종합적인 ‘발전’으로 섬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틀도 마련했다. 9월에는 섬의 체계적인 연구와 정책 발굴을 통해 섬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구상하기 위한 한국섬진흥원도 목포 지역에 문을 연다. 섬 지역 27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섬 정책과 사업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각의 섬이 갖고 있는 특성을 살려 관광·휴양지, 그린뉴딜, 해양산업 등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해철 장관은 “섬은 우리가 아끼고 가꿔야 할 소중한 자원으로 그동안 인프라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섬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섬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살고 싶은 섬,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 스포츠대회 ‘줄취소’… 실종된 특수에 “장사 접을 판”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지자체들이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렵게 유치한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잇달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이에 지역 소상공인들은 수 만명이 몰리는 스포츠 대회의 특수가 물 건너 가면서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오는 4∼10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1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를 취소했다. 또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1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공동 개최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개막한 ‘2021 자연치유도시 제천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참가팀에서 선수와 감독, 학부모 등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태 때문으로 알려졌다. 강원 삼척시도 오는 21∼22일 개최 예정이었던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 대회’를 취소했다. 국내외 자전거 동호인 2000여명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애초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다. 삼척시는 그동안 개최 시기를 3번이나 연기하는 등 대회 개최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경북 안동시도 올 하반기에 예정된 전국 초·중·고 저학년 축구페스티벌과 안동하회탈컵 국제오픈볼링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전국어린이야구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정했다. 포항시는 오는 12∼15일 개최 예정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취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해양스포츠 선수단과 동호인 약 3000명이 모이는 행사를 치르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서다. 경남 남해군은 8월과 10월 각각 개최할 예정이던 ‘상주은모래비치 서머페스티벌’과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 통영시도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고자 오는 12일부터 10일간 개최하려던 ‘제60회 한산대첩축제’를 취소했다. 이처럼 잇따른 전국 규모 대회 및 축제 취소 소식에 식당과 숙박업소 등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깊어졌다. 안동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5·여)씨는 “사적모임 규모가 4명까지로 제한되고 손님들의 발길마저 뜸해 가뜩이나 장사가 안 되는 판에 각종 대회의 무더기 취소로 외지인 발길마저 끓길 것이 뻔해 설상가상”이라면서 “아예 장사를 접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 제2회 섬의 날 행사 경남 통영에서 6~8일 개최

    제2회 섬의 날 행사 경남 통영에서 6~8일 개최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8월 8일)을 맞아 섬 도시 경남 통영에서 정부 주최로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오는 6일 부터 8일 까지 통영 도남관광지와 국제음악당에서 ‘섬, 쉼이 되다’를 주제로 제2회 섬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통영시가 주관한다. 6일 열리는 섬의 날 기념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강석주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경남지역 섬이 있는 6개 시군 시장·군수, 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 섬 주민, 섬 지역 시장·군수, 섬 관계자, 국민 등도 온라인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기념사, 전국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발대식, 주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중계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이 이뤄진다. 전국 섬 지역 정책 추진 등을 위한 협의체인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올해 섬의 날을 맞아 전국 10개 시군에서 27개 시군으로 확대·개편해 출범한다. 행사기간에 통영 도남관광지 안에 대한민국과 경남도 섬 관광지와 섬 특산품, 섬 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섬 전시(체험)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전시관안에는 섬 가치를 높이는 ‘섬정책관’을 비롯해 경남, 전남, 전북, 인천, 충남, 경북, 제주 등 대한민국 모든 섬들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섬 42개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섬 전시관’을 개관해 오는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7일 오후 1시부터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섬 발전 심포지엄’이 열리고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섬 주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섬 주민 트롯대전’이 8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디지털 섬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부활, 설운도, 진성,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연하는 ‘섬의 날 특집 콘서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가 7~8일 이어진다. 싱싱한 해산물, 건어물, 수산식품 등 섬 특산품 90여종을 판매하는 ‘섬 특산품 기획전’이 8일까지 네이버기획전으로 열린다. 개그맨 이은지와 쇼호스트 등이 출연하는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 커머스)도 6·7일 이틀간 운영될 예정이다. 경남의 아름다운 섬들 홍보·지원 활동을 하는 경남 섬 서포터즈 ‘섬 어엿비’가 섬의 날 행사를 지원한다. ‘섬 어엿비’는 공모로 선정된 이름으로 섬을 어여삐, 귀하게 여긴다는 순우리말이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삼종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섬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섬을 통해 휴식과 위로, 치유와 회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국민과 섬 주민들이 행사를 체험하며 섬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에 공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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