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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미 여신 등극’ 안다, 사임당 드라마 촬영현장서 탄탄 복근 공개

    ‘건강미 여신 등극’ 안다, 사임당 드라마 촬영현장서 탄탄 복근 공개

    SBS드라마 사임당에 캐스팅된 패셔니스타 디바 ‘안다’의 드라마 촬영 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다는 타이트한 블랙진과 스트라이프 티셔츠 만으로도 완벽한 명품라인을 더욱도드라지게 만들었으며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임당’에서 안다는 1인 2역으로 등장하며 현대에서는 ‘안나’역으로, 조선시대에서는 중국통역사인 ‘리쉬’역으로 등장한다. 가수 안다는 173cm의 빼어난 키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몸매와 패션센스를 뽐내 두터운 팬층으로 최근 방송과 광고시장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SBS드라마 ‘사임당’까지 캐스팅되어 연기자로서의 변신이 기대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는 라이징 스타이다. 한편, SBS드라마 사임당은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박혜수, 윤석화, 윤다훈, 최철호, 최종환, 박정학, 윤예주, 김영준, 이주연, 홍석천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이 뛴다, 심장이 뛴다] 선수처럼 스키 타고… 겨울 축제와 썸타고

    [평창이 뛴다, 심장이 뛴다] 선수처럼 스키 타고… 겨울 축제와 썸타고

    평창 대관령 일대 평균 해발 600~1000m에 있는 스키장들은 한겨울 스키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알펜시아, 용평, 보광 휘닉스파크가 그곳이다. 이곳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설상 경기가 펼쳐진다. 동계올림픽의 꽃 중의 꽃은 눈밭 위를 질주하는 설상 경기다.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될 곳이다. 강원 3대 스키장은 완벽한 올림픽을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각종 문화 행사도 열어 스포츠·문화 복합시설로 도약 중이다. #알펜시아리조트 얼음으로 빚은 ‘빙설대세계’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OK 서울~알펜시아~강릉을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올 11월 개통을 목표로 79%의 공정률을 보이고,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는 2017년 운행을 위해 6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모두 알펜시아 주변으로 도로와 철길이 놓이며 수도권과 1시간대로 성큼 가까워진다. 알펜시아는 이런 접근성 개선으로 매력적인 사계절 종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 시즌부터는 숙박시설과 스키장, 워터파크 운영 중심에서 ‘365일 문화가 있는 리조트’로 변화를 시도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미 올겨울 세계 3대 겨울축제 가운데 하나인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를 시작으로 동요콘서트 ‘구름빵’, 록밴드 ‘갈릭스’ 콘서트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그랜드 오픈 이후 숙박과 스키, 워터파크 중심에서 6년여 만에 축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자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약 6만 6000㎡ 부지에 하얼빈시가 인증한 중국 아티스트 400여명이 수원화성을 포함해 천안문, 콜로세움 등 세계 유명 건축물 30여개를 눈과 얼음으로 조각해 전시한다. 또 얼음 회전목마, 개썰매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왕국의 모습을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예매율 1위인 동요콘서트 ‘구름빵’ 공연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펼쳐진다. 또 통신업체 광고 삽입곡 ‘잘생겼다’의 원곡자로 알려진 록밴드 ‘갈릭스’의 콘서트도 만날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가 운영하는 5성급 호텔 2개와 콘도 1개, 모두 87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사계절 워터파크, 스키장, 컨벤션센터, 알파인코스터, 동계올림픽 경기장 등 다양한 시설과 식당가 등을 갖춰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의 구조다. 컨벤션센터는 254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8개 국어 동시통역 시스템을 갖춘 대연회장과 극장식 오디토리움 등 14개의 회의실 및 연회장도 있다. 사계절 워터파크인 오션700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총 2500명까지 수용한다. #용평 리조트 스키 마니아 중심, 선수촌으로 NYT가 추천한 명품 리조트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600가구 들어서는 곳이다. 올림픽 때 스키 알파인 종목의 대회전과 회전 종목도 열린다. 경기가 열리는 레인보 코스는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손꼽는 명품 코스다. 국제스키연맹(FIS)에서 경기 코스로 공식인증을 받은 길인 1680m의 레인보 코스는 매년 많은 스키 마니아들이 찾는다. 레인보 코스에서는 1988년부터 4차례 월드컵 스키대회가 열렸다. 해발 1438m의 발왕산 정상에 있는 레인보 코스에서는 맑은 날에는 푸른 동해를 볼 수 있다. 용평리조트 스키장에는 초급자부터 프로급 선수들까지 이용하는 국내 최대인 28개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최와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품 리조트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강원도 평창군을 ‘2016년 가봐야 할 52곳’에 선정하며 ‘용평 리조트’를 추천했다. 28개의 스키 슬로프 중 초·중급자를 위한 12개의 코스가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들도 자유롭게 이용하기 좋은 곳이라고 평가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11월 21일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에서 열린 ‘2015 월드스키 어워즈’ 시상식에서 ‘베스트 스키리조트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키장임을 입증했다. 한국의 베스트 스키리조트로 3년 연속 상을 받았다. 지난해 스키장 개장 40주년을 맞은 용평 리조트가 세계적인 리조트로 자리매김한 데는 스키장 안전을 책임지는 패트롤 시스템이 한몫을 했다. 용평 리조트는 1983년 국내 처음으로 패트롤 시스템을 구축해 34년 동안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패트롤은 스키장 내에서의 모든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이다. 패트롤의 주요 업무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과 사고 발생 시 부상자를 응급처치하고 후송하는 일로 나뉜다. 무엇보다도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봉사하는 마음과 강한 책임감이 중요하다. 현재 용평리조트에는 91명의 패트롤이 근무하고 있다. 또 용평리조트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고객의 혼잡을 줄이고 안전장치를 확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슬로프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슬로프 주변에 설치하는 안전 펜스를 구석구석에 촘촘하게 설치해 꼼꼼한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의무실에는 3명의 간호사와 1명의 의사가 상주한다. #휘닉스파크 새 슬로프 완성·객실 단장 올림픽 코스 미리 맛볼까 휘닉스파크에서는 동계올림픽 모굴, 에어리얼, 크로스 하프파이프 등 9개 종목에 1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펼쳐진다. 이미 휘닉스파크는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 기간 방문하게 될 선수단, 취재진, 관람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3단계에 걸친 낡은 시설 개선을 위한 객실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완벽하고 차질 없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직원 서비스 교육을 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올림픽 기간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을 대비하고자 전 직원 응급구조 교육 이수도 계획하고 있다. 휘닉스파크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테스트 이벤트가 열린다. 동계올림픽의 전초전 격으로 펼쳐지는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종목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스키·스노보드 월드컵 대회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슬로프스타일과 크로스 등 두 면의 슬로프를 신규 조성하고 제설 작업을 완료했다. 그 어느 경기장보다 발 빠르게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스키·스노보드 크로스코스를 일반인들에게 우선 공개해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섰다. 일반인들에게 미리 공개된 크로스코스의 경우 2018년 세계인의 겨울 축제가 치러질 기본 코스인 만큼 경사면이 다양하고 굴곡이 심해 올림픽 경기의 긴장감을 직접 만끽할 수 있는 코스라는 평가를 받는 등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평범한 사람도 모굴, 에어리얼, 스키·보드 하프파이프, 스키·보드 크로스, 스키·보드 슬로프스타일 등 2018년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올림픽 설상 종목들을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이 훈련하는 슬로프에서 배울 수 있는 특징 때문에 단골이 증가하고 있다.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The Best 시티] 서울 강서구 ‘미라클-메디 특구’

    [The Best 시티] 서울 강서구 ‘미라클-메디 특구’

    2018년 봄. 30대 부부 예카테리나와 세르게이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시간 40분을 날아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장에 들어서자마자 유창한 러시아어로 맞이하는 여성을 만났다. 앞으로 2주 동안 예카테리나와 세르게이에게 병원 진료와 지역 여행을 안내할 의료 코디네이터다. 병원에서 제공한 넓고 편안한 차량에 몸을 싣고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호텔로 옮겼다. 2~3주 걸리는 불임 시술을 하러 왔기 때문에 숙박비가 부담됐지만, 넓고 깨끗한 호텔 객실료를 40%나 할인받았다. 다음날 호텔 옆 병원을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불임 시술을 받기 시작했다. 짬짬이 근처 전통시장에 들러 생활상도 구경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쿠폰이 있어 맛있는 먹거리를 20~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가는 곳마다 러시아어가 적혀 있으니 돌아다니는 데 불편함이 없다. 강서구가 지향하는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미래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강서로와 공항대로 일대를 대상으로 조성한 미라클-메디 특구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됐다. 2018년까지 척추·관절·여성 병원이 밀집한 이곳 181만여㎡에 국비와 시·구비, 민간자본 등 719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의료관광특구 개발에 나선다. 미라클-메디 특구는 기적을 의미하는 ‘미라클’(Miracle)과 의료를 뜻하는 ‘메디컬’(Medical)을 합친 것이다. 우수한 의료서비스로 걷기 어려운 사람을 걷게 하고 불임 부부에게 아이를 갖게 하는 기적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다. 현 강서구 등촌동에서 출생한 것으로 알려진 구암 허준이 17세기 초 ‘동의보감’을 내놓으면서 조선 의료기술의 신기원을 열었다면, 400년 후 이곳은 의료관광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구가 가진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의료기술을 접목하면 의료관광 산업을 촉발시켜 지역경기 부양의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고 소개했다. 강서구에는 일본과 동남아로 갈 수 있는 김포공항이 있고, 전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공항은 차로 4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지역 내에 병원과 종합병원 19개 가운데 척추·관절 병원이 10곳, 여성질환 3곳, 재활 2곳 등 특화 전문병원이 많다. 여기에서 착안해 의료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소득 창출과 서울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미라클-메디 특구의 시작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 구청장은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공항 거점 강서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의료관광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다국어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통역과 간병이 가능한 건강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왔다. 2013년 9월부터는 특구 지정을 위해 공무원과 전문가 50명으로 실무 추진단을 꾸리고, 지역에 있는 이화의료원과 병원협의회, 한국공항공사, SH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해외환자는 급증했다. 구에 따르면 2009년 207명에 불과하던 외국인 환자는 지난해 2091명으로 10배 넘게 급증했다. 2010년 3억 4000여만원에 불과했던 외국인 환자의 진료비 규모는 지난해 54억원을 넘어섰다. 노 구청장은 “지금까지 다져온 노력에 실질적인 의료중심의 특구 지정이란 상징성이 더해지면 마곡지구와 더불어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강서구는 2018년에 신축하는 이화의료원과 김포공항 국제메디컬센터, 증축을 계획하고 있는 미즈메디·웰튼병원 등을 연계해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외국인 환자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화의료원은 지하 5층과 지상 10층, 1036병상 규모로 지어 의료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 특구 지정과 함께 건폐율은 50%에서 75%로, 용적률은 250%에서 375%로 크게 상승하는 혜택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여성과 관절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의 시설 증축이 가능해져 의료 인프라도 확대할 수 있다. 해외 환자들의 의료관광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강서관광종합 안내센터, 의료관광 부스를 설치하는 등 원스톱 체계를 갖춘다. 병원과 다양한 관광지 위치, 교통, 상세정보 등을 확인 가능한 의료관광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의료 시스템도 마련한다.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허준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허준테마여행과 지역문화 특화사업을 만들면서 치유와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할 예정이다. 한의학과 밀접한 지역적 특색을 십분 활용, 한·양방이 조화롭게 융합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외국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 간판에 외국어도 표기하도록 하고, 척추·관절 환자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무장애 거리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각종 지원서비스를 추가하고, 해외환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 높이면 의료관광 특화도시라는 브랜드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숙박업체, 유통업체 등 지역 경제 주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숙박업체는 의료관광객들을 위한 객실료 할인 혜택을 고려하고 있고, 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들에게 할인쿠폰과 구매 가이드북 등을 제공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강서구의 연구용역 결과 적극적인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을 펼치면 지난해 현재 2091명인 외국인 환자 수는 2018년이면 1만 82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관광 수입 효과는 2018년이면 979억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619명인 의료 관련 업계 종사자는 3년 후 3427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생산유발 효과가 2077억원, 소득유발 효과는 507억원으로 전망된다. 노 구청장은 “의료와 관광, 쇼핑, 식음료, 숙박 등 지역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되므로 의료 산업 자체의 부가가치뿐만 아니라 취업과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MLB] 현수는 2번 병호는 6번 주전 이상 무

    김현수 특훈 돌입… 몸 만들기 박병호도 맞춤 식단 등 전폭 지원 메이저리그(MLB)의 한국인 야수 4명이 모두 주전으로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스포츠웹진 ‘블리처리포트’는 28일 올 시즌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지난해 맹활약한 추신수(34·텍사스), 강정호(29·피츠버그)는 물론 새로 빅리그에 뛰어든 박병호(30·미네소타)와 김현수(28·볼티모어)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타격기계’ 김현수를 볼티모어의 2번 타자, 좌익수로 꼽았다. 그동안 현지 언론은 김현수의 출루율을 감안해 톱타자로 나설 것으로 전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새로운 좌익수 김현수는 주목해야 할 선수”라면서 “한국에서 28홈런, OPS(출루율+장타율) .979를 기록했다”며 선발로 손색이 없음을 강조했다. 김현수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볼티모어의 전설이자 야구 부문 부사장인 브래디 앤더슨(52)과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볼티모어 선’은 “몸무게 215파운드(97㎏)로 알려진 김현수가 살이 붙은 모습”이라며 “볼티모어는 김현수가 앤더슨과 훈련하면서 적정 체중을 만들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네소타의 중심 타자로 점쳐졌던 박병호는 ‘클린업 트리오’에 포함되지 않았다. 3번 미겔 사노, 4번 조 마워, 5번 트레버 플러프에 이어 6번 지명타자로 지목됐다. 이 매체는 “박병호를 지명타자로 기용하면서 사노를 좌익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트윈시티스닷컴’은 이날 “미네소타는 박병호가 미국 생활에 편안함을 느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풀타임 통역을 고용해 줬고 클럽하우스 메뉴에 박병호가 먹을 음식을 추가했다. 또 미네소타 한국인 사회의 주요 인물을 소개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테리 라이언 단장도 “언어, 음식, 교통 문제는 물론 박병호의 아내·아들의 생활 등 모든 것은 박병호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텍사스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추신수는 지난해와 같은 2번 타자, 우익수로 꼽혔다. 데뷔 첫해인 지난해 유격수와 3루수로 나서 중심 타자 몫까지 해낸 강정호는 올해 2루수로 자리를 옮겨 6번 타순에 배치될 것으로 예측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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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경인일보 , 한국은행 강원본부, 이화여대, 신한은행,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대, 금융결제원

    ■경인일보 ◇전보 ▲ 논설실장 이영재 ▲ 기획조정실장 오경택 ▲ 편집국 지역사회부 북부분실장(의정부) 이상헌 ▲ 편집국 문화부장 윤인수 ▲ 편집국 정치부장 김학석 ◇승진 ▲ 편집국장 국장 윤재준 ▲ 기획조정실장 국장 오경택 ▲ 편집국 지역사회부(양주) 부국장 이상헌 ▲ 편집국 교열부 부국장 조용완 ▲ 편집국 지역사회부(성남) 부국장 김규식■한국은행 강원본부 ▲ 기획금융팀장 전법용 ▲ 총무팀장 전흥배 ▲ 총무팀 임현강 ▲ 업무팀 김민영 ▲ 〃 남정숙 ▲ 기획금융팀 이채령 ▲ 〃 박문자■이화여대 ▲ 교육대학원장 황규호 ▲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장 이해영 ▲ 연구처 부처장 겸 산학협력단 부단장 신동희 ▲ 대외협력처 부처장 유현정 ▲ 의무산학 부단장 류동열 ▲ 교목 장윤재 안선희 ▲ MOOC센터장 조일현 ▲ 국제하계대학 부원장 김현수 ▲ 한국여성연구원장 김은실 ▲ 예술과학융합연구소장 박승호 ▲ 통일학연구원장 겸 대학원 북한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겸 대학원 북한학과장 겸 북한학 연계전공 주임교수 김석향 ▲ 대학원 동아시아학 연구협동과정 주임교수 송영빈 ▲ 대학원 영재교육 협동과정 주임교수 임미연 ▲ 대학원 색채디자인전공 주임교수 최경실 ▲ 대학원 조형예술학전공 주임교수 박일호 ▲ 대학원 화학·나노학과장 정병문 ▲ 대학원 행동사회경제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김우식 ▲ 대학원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 주임교수 원용진 ▲ 대학원 바이오정보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이상혁 ▲ 대학원 약학과장 하헌주 ▲ 대학원 다문화·상호문화 협동과정 주임교수 장한업 ▲ 국제대학원 부원장 브렌던 하우 ▲ 의학전문대학원 기획부장 겸 의과대학 기획부장 박미혜 ▲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교육부장 홍영선 ▲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한기환 ▲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우소연 ▲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박혜숙 ▲ 분자의과학교실 주임교수 조인호 ▲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세정 ▲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 이동현 ▲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겸 법과대학 법학과장 도재형 ▲ 디자인대학 부원장 최종훈 ▲ 공연예술대학원 부원장 강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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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송내지점장 윤석주 ▲ 부천시청역지점장 권석언 ▲ 부천역지점장 송승준 ▲ 부평구청지점장 황영진 ▲ 분당구미동지점장 이지수 ▲ 분당수내동지점장 최익준 ▲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최영일 ▲ 분당지점장 임명수 ▲ 분당탑마을지점장 박한준 ▲ 분평동지점장 이호정 ▲ 사당역지점장 최정배 ▲ 사천동지점장 이강휴 ▲ 산곡동지점장 김영호 ▲ 산곡중앙지점장 신민호 ▲ 삼선교지점장 조영우 ▲ 삼성서울병원지점장 최두연 ▲ 삼풍지점장 이기현 ▲ 상도역지점장 겸 장승배기역지점장 이동수 ▲ 상봉역지점장 박규섭 ▲ 상지대학교지점장 이민종 ▲ 서대문역지점장 민기식 ▲ 서대전지점장 겸 도마동지점장 홍형곤 ▲ 서소문지점장 강미선 ▲ 서울대학교지점장 정병각 ▲ 서잠실지점장 겸 아시아선수촌지점장 정용욱 ▲ 서초동지점장 겸 서초3동지점장 김동균 ▲ 석촌역지점장 이부순 ▲ 성당동지점장 오은규 ▲ 성동지점장 김중근 ▲ 성포동지점장 임행환 ▲ 소공중앙지점장 홍정범 ▲ 송강지점장 김종회 ▲ 송파남지점장 정돈식 ▲ 수색지점장 신은찬 ▲ 수원시청역지점장 이상우 ▲ 수지상현지점장 이해웅 ▲ 수지신봉지점장 박영호 ▲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안순우 ▲ 시흥능곡지점장 박정철 ▲ 시흥동지점장 이정우 ▲ 시흥지점장 김정호 ▲ 신갈중앙지점장 진영안 ▲ 신내동지점장 김주형 ▲ 신당동지점장 겸 남산타운지점장 양경규 ▲ 신도림동지점장 이범재 ▲ 신부동지점장 박상훈 ▲ 신설동지점장 정찬일 ▲ 신영통지점장 권봉창 ▲ 신월동지점장 겸 신정동지점장 안재성 ▲ 신제주지점장 오민철 ▲ 쌍문동지점장 손연환 ▲ 아현동지점장 어태수 ▲ 안양법원지점장 문동준 ▲ 안양역지점장 김권주 ▲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김영주 ▲ 압구정중앙지점장 이영철 ▲ 야탑역지점장 김인환 ▲ 양재스포타임지점장 성연숙 ▲ 역곡지점장 이학성 ▲ 역촌동지점장 김광원 ▲ 영통지점장 겸 용인흥덕지점장 김정수 ▲ 영월지점장 김창길 ▲ 올림픽선수촌지점장 맹성준 ▲ 용산파크타워지점장 정세훈 ▲ 용인동백지점장 겸 동백역지점장 이강 ▲ 운정남지점장 겸 운정지점장 정태우 ▲ 울산현대지점장 김청곤 ▲ 월곡동지점장 장재수 ▲ 유한양행지점장 겸 대방역지점장 박계수 ▲ 응암동지점장 심우범 ▲ 의왕지점장 한용근 ▲ 이대목동병원지점장 김영애 ▲ 인천남구청지점장 변성익 ▲ 인천논현역지점장 겸 인천에코메트로지점장 박수용 ▲ 인천서구청지점장 오강묵 ▲ 인천중구청지점장 신용욱 ▲ 일산역지점장 지철수 ▲ 일산탄현지점장 겸 일산덕이지점장 안진한 ▲ 자양동지점장 정몽용 ▲ 잠실롯데캐슬지점장 노용균 ▲ 잠실트리지움지점장 송왕섭 ▲ 잠원역지점장 김성원 ▲ 장위동지점장 양금열 ▲ 정릉지점장 김승록 ▲ 주안남지점장 조성규 ▲ 중계동지점장 박현보 ▲ 중동지점장 이공환 ▲ 증평지점장 김윤해 ▲ 진해지점장 김선임 ▲ 천안불당지점장 이형범 ▲ 철산동지점장 강영구 ▲ 청주대학교지점장 성재경 ▲ 청주지점장 겸 청주중앙지점장 이용희 ▲ 청주터미널지점장 유경태 ▲ 충무로역지점장 조규일 ▲ 충정로지점장 손경익 ▲ 충주연수지점장 한진상 ▲ 태백지점장 김기해 ▲ 평내지점장 김석중 ▲ 평촌남지점장 겸 평촌초원마을지점장 임충섭 ▲ 포항지점장 최태석 ▲ 푸른청라지점장 겸 청라지점장 이규민 ▲ 하계동지점장 김기호 ▲ 한양대학교지점장 손용석 ▲ 한국콘텐츠진흥원지 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종호 ▲ 해운대지점장 정성엽 ▲ 행신중앙지점장 김진민 ▲ 현대모터타운지점장 구승모 ▲ 혜화로지점장 윤지현 ▲ 호성동지점장 고한주 ▲ 화곡역지점장 김길래 ▲ 화서동지점장 전형진 ▲ 화정은빛마을지점장 겸 화정지점장 최재호 ▲ K.B.S지점장 윤태웅 ▲ 기업영업부장 겸 RM 정상용 ▲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김영래 ▲ 광교 기업영업부장 겸 RM 신영근 ▲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강규원 ▲ 가든파이브 금융센터장(RM) 겸 장지동지점장 정상복 ▲ 가든파이브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류근민 ▲ 가락동 금융센터장(RM) 겸 문정훼밀리타운지점장 정태승 ▲ 가락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현진 ▲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RM) 겸 디지털2단지금융센터장 김경민 ▲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만수 ▲ 가양역 금융센터장 겸 RM 류국현 ▲ 가양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은영 ▲ 강남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김정실 ▲ 강남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허경희 ▲ 강남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최병찬 ▲ 강릉중앙 금융센터장(RM) 겸 강릉지점장 장성룡 ▲ 강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형철 ▲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래형 ▲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 겸 RM 김동일 ▲ 경기광주 금융센터장 겸 RM 박춘호 ▲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호식 ▲ 경주 금융센터장 겸 RM 조용길 ▲ 경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연환 ▲ 곤지암 금융센터장 겸 RM 김지온 ▲ 광교신도시 금융센터장 겸 RM 이명석 ▲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말숙 ▲ 구로역 금융센터장 겸 RM 오세봉 ▲ 구월동 금융센터장 겸 RM 박재 범 ▲ 김해 금융센터장 겸 RM 박영철 ▲ 김해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진호 ▲ 남동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학수 ▲ 남동공단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나인섭 ▲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장 겸 RM 조광영 ▲ 논현동 금융센터장 겸 RM 정명수 ▲ 논현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미희 ▲ 논현역 금융센터장 겸 RM 김진형 ▲ 다사 금융센터장 겸 RM 김도형 ▲ 당산역 금융센터장 겸 RM 윤주호 ▲ 당산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준열 ▲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박연소 ▲ 대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유영상 ▲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손홍배 ▲ 동탄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정남 ▲ 디지털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김운영 ▲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병학 ▲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하상균 ▲ 명동 금융센터장 겸 RM 강신태 ▲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원기 ▲ 목포하당 금융센터장 겸 RM 차성종 ▲ 목포하당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우일 ▲ 무역센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승호 ▲ 무역센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우상현 ▲ 반월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서봉균 ▲ 반포남 금융센터장 겸 RM 이병훈 ▲ 방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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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센터장 겸 RM 김신태 ▲ 창원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정룡 ▲ 천안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김정개 ▲ 천안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원종 ▲ 충무로극동 금융센터장 겸 RM 김서환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 겸 RM 서용규 ▲ 충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용혁 ▲ 테헤란로 중앙금융센터장(RM) 겸 삼성동지점장 박충호 ▲ 테헤란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윤호 ▲ 퇴계로 금융센터장 겸 RM 김지한 ▲ 평촌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대오 ▲ 평촌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일동 ▲ 평택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전광조 ▲ 학동 금융센터장 겸 RM 양규열 ▲ 학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도상 ▲ 학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장봉균 ▲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노영록 ▲ 화도 금융센터장 겸 RM 성정환 ▲ 대기업영업부장 겸 RM 김정익 ▲ 광교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호대 ▲ 삼성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권태엽 ▲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박부기 ▲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이영철 ▲ 신한PWM서교센터장 박희모 ▲ 신한PWM이촌동센터장 김보선▲ 신한PWM Privilege강남센터장 권미경 ▲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장 고준석 ▲ 신한PWM강남센터장 이재근 ▲ 신한PWM잠실센터장 정승희 ▲ 신한PWM일산센터장 박종길 ▲ 신한PWM부산센터장 박기섭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도쿄본점영업부장) 김재민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우에노지점장) 김동옥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류지우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장사분행장) 김원기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장) 박병철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최형보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영업부장(B/C)) 이채호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지점장) 김재준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박닌지점장) 우준식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송탄지점장) 이해창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장) 박찬석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신한베트남은행 비엔화지점장) 심창섭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신한베트남은행 하이퐁지점장) 박윤우 ▲ CIB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아주유한공사) 장성은 ▲ 뭄바이지점장 장무현 ▲ 푸네지점장 임상진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캐나다신한은행장) 안종주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크메르은행장) 서병현 ▲ 홍콩지점장 신유식 ▲ 미얀마사무소장 홍석우 ▲ 싱가폴지점장 박정원 ▲ 인사부소속 업무추진역 정남회 [신한금융지주회사] ◇ M2 승진 ▲ 감사팀 부장 정상원■한국철도시설공단 ◇ 부장급 전보 ▲ 안전품질실 품질환경부장 이문봉 ▲ 경영지원실 인재개발처 인사부장 김태은 ▲ 경영지원실 인재개발처 복지후생부장 정일수 ▲ 경영지원실 계약처 공사계약부장 한병덕 ▲ 기획재무본부 기획예산처 기획총괄부장 한성욱 ▲ 기획재무본부 기획예산처 창조경제부장 박성규 ▲ 기획재무본부 재무전략처 세무경리부장 김학렬 ▲ 기획재무본부 미래사업기획처 사업기획부장 박기주 ▲ 기획재무본부 미래사업기획처 유라시아물류철도TF부장 안수진 ▲ 건설본부 고속철도처 수도권고속부장 하호태 ▲ 건설본부 일반철도처 일반조정부장 이명석 ▲ 건설본부 일반철도처 영남권부장 정우승 ▲ 건설본부 일반철도처 호남권부장 조수익 ▲ 건설본부 광역민자철도처 광역사업1부장 고병찬 ▲ 건설본부 광역민자철도처 민자사업부장 이종태 ▲ 기술본부 전철처 배전설비부장 김운수 ▲ 기술본부 궤도처 궤도사업부장 유진영 ▲ 기술본부 수송계획처 열차조정부장 이기형 ▲ 기술본부 차량처TF 차량기술부장 최종호 ▲ 기술본부 차량처TF 제작관리부장 백승호 ▲ 시설본부 시설계획처 시설유지부장 이호룡 ▲ 시설본부 시설계획처 안전진단부장 김창환 ▲ 시설본부 자산개발처 복합개발부장 유승현 ▲ 시설본부 재산용지처 재산운영부장 정백 ▲ 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처TF 미주중동부장 강정수 ▲ KR연구원 기술연구처 품질시험센터부장 배준형 ▲ KR연구원 설계기준처 건축설비부장 김정호 ▲ KR연구원 설계기준처 전철전력부장 조병찬 ▲ KR연구원 설계기준처 신호통신부장 이광재 ▲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남부재산운영부장 최근희 ▲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북부재산운영부장 유영숙 ▲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용지부장 이천형 ▲ 수도권본부 시설관리처 시설개량부장 장성용 ▲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성남여주진접선PM부장 정대호 ▲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민자사업PM부장 권진수 ▲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남북철도사업단장 이규삼 ▲ 수도권본부 기술처 차량기지PM부장 임찬규 ▲ 영남본부 시설관리처 시설안전부장 민경화 ▲ 영남본부 시설관리처 전기안전부장 지자홍 ▲ 영남본부 건설총괄처 안전사업부장 여호관 ▲ 영남본부 건설총괄처 울산포항PM부장 이창현 ▲ 영남본부 건설총괄처 포항삼척PM부장 최영환 ▲ 호남본부 건설기술처 경전선군장선PM부장 이종일 ▲ 충청본부 재산지원처 재산부장 조영권 ▲ 충청본부 재산지원처 용지부장 박정범 ▲ 충청본부 건설기술처 안전사업부장 곽명수 ▲ 충청본부 건설기술처 장항선PM부장 김찬식 ▲ 충청본부 건설기술처 중부내륙PM부장 김윤양 ▲ 강원본부 시설관리처 시설안전부장 김순일 ▲ 강원본부 시설관리처 전기안전부장 오재훈 ▲ 강원본부 건설기술처 안전사업부장 임명규 ▲ 강원본부 건설기술처 신호통신PM부장 김학렬■금융결제원 ◇ 부서장 ▲ 고객지원실 임경빈 ▲ 총무부 장건흥 ▲ 금융정보업무부 최영 ▲ 금융정보보호부 박순만 ▲ e사업실 손희성 ◇ 부서소속실장 ▲ 비서실 안순용 ▲ OTP업무실 서성윤
  • 결빙됐는데… 무리한 유람선 띄우기

    결빙됐는데… 무리한 유람선 띄우기

    강추위에 따른 결빙으로 한강 곳곳에 얼음이 떠다니는 가운데 26일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운항하던 유람선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들이 119에 의해 구조됐다. 두꺼운 얼음장이 스크루와 부딪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선박 자체의 노후화에서 비롯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서울시는 한강 결빙 속 운항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6일 “이랜드가 운영하는 코코몽크루즈(125t)가 오후 2시 30분쯤 영동대교 인근을 지나다가 스크루가 고장나 배에 물이 차는 사고를 당했다”며 “이 배에 탄 외국인 관광객 5명과 통역사, 선원 5명 등 11명은 모두 무사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배 스크루의 고무 패킹이 빠지면서 안으로 물이 들어찼고, 이로 인해 발전기가 고장나 스크루가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얼음과 스크루의 충돌, 노후화된 부품 등을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침수 당시 유람선 선미의 상당 부분이 물에 잠긴 배를 잠실선착장으로 예인하려 했지만 한파에 강이 얼어 침몰을 막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27일 오전 예인 작업을 재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한강 유람선은 결빙과 관련한 결항 기준이 없다. 서울시 관계자는 “얼음 때문에 배가 멈춘 경우는 없었기 때문에 관행적으로 운항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선박은 한강 유람선 중 가장 작은 규모로 1986년 도입됐으며, 잠실에서 출발해 한강대교를 갔다가 돌아오던 중이었다. 서울시는 결빙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운항을 한 것은 아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박의 안전진단이 제대로 됐는지, 침수 때 승객의 안전을 위한 대처는 제대로 했는지 등 여러 방면에서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만호 이랜드크루즈 대표이사는 “한강 전체가 얼면 자체적으로 중지시키지만 어제도 운항한 만큼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최고의 칵테일 맛은 얼음 녹기 전 10분

    최고의 칵테일 맛은 얼음 녹기 전 10분

    그 흔한 안내 표지판도 없다. 대리석 벽 사이로 툭 튀어나온 문고리를 잡아 돌리면 꽁꽁 숨겨져 있던 고급스러운 바(Bar)가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특급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유명 바 ‘찰스 H’다. 찰스 H는 문을 연 지 3개월 정도밖에 안 됐지만 서울 강북 지역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다. 미국 작가이자 칵테일 애호가인 찰스 H 베이커의 이름을 딴 이 바의 콘셉트는 뉴욕 금주법 시대의 바다. 숨겨진 입구를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우면서도 화려한 인테리어와 함께 금빛 테이블에 새겨진 한국 민속화 등이 묘하게 어우러진다. 80석 자리는 언제나 가득 찬다. 유명세를 탄 찰스 H는 칵테일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바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7시 반이 되면 자리가 거의 찬다. ●칵테일 빨리 마시고… 맥주·위스키는 천천히 찰스 H의 주종목은 30여 종류나 되는 독창적인 칵테일이다. 개성 강한 찰스 H의 칵테일을 만드는 주인공은 이곳의 헤드 바텐더 크리스토퍼 라우더(28)다. 지난 15일 만난 라우더는 바텐더가 되기 전 미국 델라웨어대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하고 중국 베이징어언대에서 만다린어를 공부한 뒤 통역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중국에서 다양한 술의 세계를 접하고 매력을 느껴 바텐더의 길에 들어섰다. 미국 최고의 칵테일 경연대회인 2014 제임스 베어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난해 포시즌스 호텔 서울 개관 때부터 합류했다. 라우더가 말하는 칵테일을 즐기는 방법은 ‘10분 안에 마시기’다. 다양한 술과 얼음, 음료와 과일 등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지는 게 칵테일이다. 얼음이 녹는 동안 바텐더가 구상한 최상의 조합이 깨지기 시작한다. 라우더는 “바텐더가 맛과 향, 술의 온도 등을 최적으로 계산해 제공했을 때 빨리 마시고 다음에 맥주나 위스키 등 천천히 즐겨도 되는 술을 마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칵테일의 매력은 다양한 칵테일을 마시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간다는 데 있다. 라우더는 “맨해튼, 마티니 등 여러 칵테일들이 유행하긴 했지만 칵테일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람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칵테일을 찾게 돼 칵테일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우더가 추천하는 찰스 H의 칵테일로는 ‘사우스 사이드 피즈’, ‘레이 펑’, ‘리멤버 더 메인’ 등 3가지다. 사우스 사이드 피즈는 모히토를 연상시키는 시원하고 상큼한 맛의 칵테일이다. 드라이진과 레몬 주스, 탄산수, 클럽 소다, 심플 시럽 등을 이용해 만든다. 레이 펑은 영롱하게 빛나는 호박색이 매력적이다. 스카치 위스키, 칼바도스, 코키 아메리카노 등을 한데 섞어 만든다. 스카치 위스키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옅어지고 은은하게 향을 즐길 수 있다. 라우더가 이달의 칵테일로 추천하는 건 리멤버 더 메인. 라이 위스키, 이탈리안 베르무트, 체리 브랜디, 압생트, 비터스 등을 이용해 만든 칵테일로 새빨간 루비 빛깔이 인상적이다. 라우더는 “레드 와인과 같은 느낌을 주는 칵테일이라 마셨을 때 몸이 따뜻해지는 특징이 있어 추운 겨울에 마시기 좋은 술”이라고 추천했다. 레드 와인이 육류와 잘 어울리는 것처럼 이 칵테일을 마실 때 어울리는 안주로는 육회가 꼽힌다. 리멤버 더 메인의 개성은 칵테일을 만들기 전 라우더가 칵테일 잔 안에 분무기로 6차례 뿌리는 ‘압생트’에 있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긴 것으로 유명한 압생트의 도수는 65도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런 부담스러움을 줄이고 압생트 특유의 향을 살리기 위해 라우더는 술을 섞는 대신 분무기로 술잔에 뿌려 향을 낸다. 이로써 리멤버 더 메인을 마실 때 향과 맛,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라봉·소주 섞은 ‘제주쿨러’ 도전장 라우더가 새롭게 도전하려는 칵테일은 소주와 막걸리 등 우리나라의 전통 술을 이용해 만드는 칵테일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라운지 카페인 ‘마루’에서 판매하는 ‘제주쿨러’라는 칵테일은 한라봉과 소주를 이용해 만들었다. 화려한 손 기술과 다양한 술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지는 칵테일은 고급 바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우더는 “클래식 칵테일인 맨해튼과 모히토, 마티니는 셰이커 등 칵테일 도구를 가지고 얼마든지 자유롭게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프로농구] 역시, 듬직한 형님들

    [프로농구] 역시, 듬직한 형님들

    ‘형만 한 아우 없다.’ 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프로농구에서 ‘맏형 선수’들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물간 것 아니냐’는 세간의 우려를 비웃듯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거듭난 것이다. 13일까지 구단별로 38~40경기씩 치른 가운데 팀의 ‘맏형’을 맡고 있는 주희정(39·삼성), 문태종(41·오리온), 박상오(35·kt), 김영환(32·LG)은 전 경기에 출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전태풍(36·KCC)과 아이라 클라크(41·모비스), 김주성(37·동부)도 각자 24~39경기씩 나서며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팔팔한 어린 후배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팀의 주전 멤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코트에서 뛴 시간만 긴 것이 아니다. 주희정은 이번 시즌 어시스트 141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다. 문태종은 팀 내에서 3점슛 1위(73개), 리바운드 2위(163개), 스틸 2위(36개)를 기록 중이고 전태풍은 어시스트(108개)와 3점슛(53개)에서 각각 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다른 구단들과 비교해 어린 나이에 맏형이 된 김영환은 팀 내 스틸 1위(35개), 어시스트 2위(96개), 득점 2위(417점), 리바운드 3위(148개)를 기록하며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홍삼(주희정)·비타민(김주성)을 꼭 챙겨 먹고 쉬는 날은 대부분 집에서 휴식(전태풍)을 취하며 철저히 몸 관리를 한 결과다. 기록도 기록이지만 맏형의 진가는 경기가 끝난 뒤 더욱 확연하게 드러난다. 최고참으로서 동료 선수들을 독려하며 팀이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동부의 이흥섭 차장은 “김주성의 경우 후배 선수들에게 틈틈이 동선이나 자세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해 준다”며 “어린 선수들이 보기에는 선배 선수라기보다 코치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주희정은 비시즌 때 팀 훈련이 끝나고 슛 연습이나 비디오 분석을 함께 하며 후배 선수들을 챙겼다”고 귀띔했다. KCC 정선규 코치는 “혼혈 선수이자 맏형인 전태풍은 우리말과 영어를 두루 잘해서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통역사가 바쁠 때는 전태풍이 직접 나서 외국인 선수에게 통역을 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데뷔 14년차로 최근 통산 1000블록의 대기록을 작성한 김주성은 “어릴 적에는 나도 형들이 이끄는 대로 많이 따라갔었는데 이제 어느덧 연장자가 됐다”며 “후배들이 고참 선수들을 믿고 있기 때문에 게임 중에 리딩 역할도 하고 숙소 생활에서도 후배들과 잘 지내려 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배구] “팬들이랑 사진찍기 제일 좋아요”

    [프로배구] “팬들이랑 사진찍기 제일 좋아요”

    “한국 프로배구는 수비가 강하고 수준도 매우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이 응원해 주고 경기가 끝나면 사진을 찍자며 다가오는 게 기분이 좋습니다.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알렉산드르 부츠(28·등록명 알렉산더)를 영입할 때 우리카드는 9연패를 기록하며 암울한 상황에 빠져 있었다. 팬들은 알렉산더가 러시아 2부리그에서 뛰던 선수라는 점을 마땅찮아했다. 한국 프로배구를 주름잡고 있는 로버트랜디 시몬(OK저축은행), 괴르기 그로저(삼성화재), 얀 스토크(한국전력) 같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할 수 있겠느냐며 불만스러워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스펙’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걸 보여주는데 한 경기면 충분했다. 11일 우리카드 구단 연습장인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만난 알렉산더는 한국 생활을 시작한 지 8일밖에 안됐는데도 팀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었다. 아파트에서 팀내 유일한 동갑내기인 최홍석 선수와 통역사와 함께 셋이서 생활한다는 알렉산더 선수는 미디어가이드북을 통해 동료 선수들의 이름도 다 외우고 한국음식도 일부러 찾아 먹는 등 동료들에 다가가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2009년부터 러시아 프로배구에서 뛰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던 알렉산더는 키 2m 3㎝, 몸무게 97㎏이라는 신체조건을 활용해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데뷔전에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득점을 올렸다. 알렉산더는 “처음 경험하는 리그 경기라 첫인상이 매우 중요했고 힘든 경기였다”면서 “팀에 합류한 지 며칠 안된 상태에서 잘해서 기분이 좋았다. 특히 팬들이 기뻐해 줘서 더 기뻤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프로배구 선수였던 덕분에 알렉산더는 걸음마를 뗄 때부터 배구공을 갖고 놀았다. 정확히 언제부터 배구를 시작했는지 기억하지 못할 정도다. 14살 때 프로 배구선수가 됐다. 알렉산더는 “러시아에서 배구는 그렇게 인기 있는 종목은 아니다”면서 “TV 중계도 15~20% 정도뿐인데 한국은 전 경기를 생중계해 주는 걸 보고 부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무대에선 결국 더 절실하게 승리를 원하는 팀이 이긴다”면서 “경기장에 많이 와서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웨어러블 기기, 지성에 미모까지 갖췄네

    웨어러블 기기, 지성에 미모까지 갖췄네

    가전제품 전시회에 백화점 고급 의류 매장이 등장했다. 정장 재킷이 반듯하게 걸려 있고 여성용 가죽 클러치백이 가지런히 진열된 부스에서 말끔하게 차려입은 직원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클러치백에는 태양광 패널이 적용돼 스마트폰을 넣어 충전할 수 있다. 정장 재킷의 손목 부분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내장돼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화면에 명함이 나타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패션과 정보기술(IT)의 결합을 표방한 브랜드 ‘더 휴먼핏’을 소개한 부스는 CES 2016의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퀀텀닷TV만큼이나 관람객들로 붐볐다. 투박한 디자인에 스마트폰의 알림을 수신하는 정도의 스마트워치는 이미 ‘구식’이 됐다. CES 2016에서는 디자인과 기능 모두 진화한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었다.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데다 가지각색의 기능을 갖춰 대중화에 성큼 다가갔다. 스마트워치에서는 삼성과 화웨이가 명품 시계를 방불케 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았다. 삼성전자의 ‘기어S2 클래식’은 각각 아이보리색과 검은색 가죽 스트랩을 적용한 ‘로즈골드’와 ‘플래티늄’ 2종으로, 가죽 스트랩이 아날로그 시계 못지않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화웨이는 기존의 ‘화웨이 워치’에서 디자인을 개선한 ‘주얼 이디션’과 ‘엘리건트 이디션’을 선보였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의 큐빅을 촘촘히 박은 화려한 디자인으로 ‘여심’(女心)을 공략한다. 웨어러블 기기는 스마트워치뿐 아니라 반지, 옷, 벨트, 목걸이 등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핀로보틱스는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스마트반지 ‘네이야’를 내놓았다. 수면과 활동량을 측정하는 미스핏의 ‘레이’는 깔끔한 원통형 알루미늄 제품으로 팔찌나 목걸이 등으로 다양하게 변신한다. 건강관리가 주류였던 기능도 다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팁톡’은 스마트워치에 연결하는 밴드로, 착용한 상태에서 손가락을 귀에 갖다 대면 스마트워치의 소리가 인체를 통해 전달된다. 일본의 벤처기업 로그바는 목에 걸고 다니는 웨어러블 통역기 ‘iLi’를 선보였다. 동작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헬로”라고 말한 뒤 버튼을 떼면 “곤니치와”(안녕하세요)라고 통역해 준다. 라스베이거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한국어처럼 수화도 공용어

    한국어처럼 수화도 공용어

    농인(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이 사용하는 수화(手話·한국 수어)가 한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고유한 공용어로 인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한국 수어를 공용어로 인정하는 내용의 ‘한국수화언어법’이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하위 법령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안은 한국 수어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시하는 한편 한국 수어의 보전과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한국 수어 사용환경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교원 양성 등 한국 수어 사용 촉진과 보급, 수어 통역이 필요한 농인 등에 대한 통역 지원 등의 조항도 포함한다. 국내 농인 및 언어장애인은 2014년 말 기준으로 27만명이 넘는다. 이들은 국어 대신 한국 수어를 제1언어로 쓰고 있지만 정보 이용이나 학습 등에서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이는 교육 및 취업 등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했으며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머물게 되는 요인이 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법 통과로 수화가 공식 언어가 됐고, 수화의 연구·조사·보급 등 제도적 기반 확충 등 5년마다 수어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국 수어가 공용어가 되면서 주요 공공기관의 안내판과 표지판에 수어가 표기될 전망이다. 농인은 한국어 독해력이 비장애인보다 많이 떨어진다. 실제 농인 학생의 국어 문해력 지수는 10.9점으로, 비장애인 학생(16.7점)의 65% 수준에 불과하다. 앞으로 한국수어능력검정시험도 실시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한국 수어의 전반적인 발전과 함께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편의가 증진되고 전반적인 권익 신장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씨줄날줄] 친북국가의 ‘유턴’/구본영 논설고문

    아프리카 하면 무더위와 전염병을 먼저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릇된 선입견일 뿐이다. 천연자원이 넘쳐나고 기후도 온화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보라. 살기 좋은 여건이라면 짐바브웨도 마찬가지다. 석탄과 금 등 광물이 풍부한 데다 면화로 가득한 드넓은 초지도 있다. 유럽인들이 남아공과 과거 로데시아로 불렸던 짐바브웨로 몰려들었던 이유다. 두 나라는 백인들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난 공통점은 있지만, 이후 궤적은 딴판이다. 남아공은 안정 궤도에서 발전하고 있지만, 짐바브웨는 아직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축에 든다. 남아공은 시장경제, 특히 넬슨 만델라 집권 이후 관용적인 다원주의를 추구한 반면 짐바브웨는 한때 생뚱맞게도 북한의 ‘주체경제’를 롤모델로 삼았다. 무가베 정권이 1980년 집권한 뒤 주체사상에 경도되면서다. 무가베는 평양을 방문한 뒤 주체사상 서적을 번역하면서 김일성식 일당독재를 벤치마킹하려 했다. 김일성도 1981년 내전 중인 짐바브웨에 군사 고문단과 무기를 지원했다. 하지만 ‘줄을 잘못 선’ 결과는 혹독했다. 최근 일본 내각부 발표에 따르면 2014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서 대한민국은 2만 7970달러로 세계 23위였다. 그러나 짐바브웨는 아직 북한과 함께 세계 최빈국 대열에 머물렀다. 오랜 친북(親北) 국가 짐바브웨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단다. 얼마 전 짐바브웨 최대 일간지 ‘더 헤럴드’가 우리의 경제발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 게 그 징표다. 정부 경제 자문역인 기프트 무가노 박사는 ‘한국에서 배워야 할 교훈들’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독립 당시 아프리카 가나보다 가난했던 한국이 조선과 반도체 분야의 세계 최강국”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제발전을 이루려면 정부와 국민의 의지 같은 비경제적 요소도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1995년 한국과 수교한 뒤 짐바브웨가 롤모델을 바꾸고 있는 셈이다. 지금은 우리와 교역이 활발한 북아프리카의 알제리도 과거 친북 국가였다. 동시통역사인 최정화 교수가 전하는 비화가 재밌다. 2003년 방한한 알제리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김일성·김정일 부자 칭찬을 늘어놓았단다. 직설적 성정의 노 대통령이 듣다못해 의외의 반격에 나섰다. “북한 주민 상당수가 굶주리고 있다”면서 “우리 남쪽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이라는 걸 해서 북한보다 더 잘살게 됐다”는 요지였다. 특히 주먹을 흔들며 박자를 맞춰 새마을노래까지 부르자 최 통역관이 진땀을 흘려야 했다. 새해 벽두에 돌아보는 대한민국도 아직 반칙이 적잖고 사회적 양극화도 심한 문제가 많은 나라다. 하지만 스스로 자학할 이유 또한 없을 듯싶다. 친북 국가들의 잇단 유턴이 우리의 반쪽인 북한이 퇴행하는 동안 그래도 우린 세계 문명사의 큰 흐름에 발맞춰 진일보해 온 증거라면 말이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의료관광 어플 ‘강남가자’, 오는 3월 중국서 대대적인 런칭

    의료관광 어플 ‘강남가자’, 오는 3월 중국서 대대적인 런칭

    정부의 지원사업인 외국인 의료 관광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어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작년에만 15만 5,000명에 달하며 앞으로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는 보고다. 이는 앞선 의료기술을 가진 한국 의료계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일궈낸 성과라는 전문가들의 평이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8년도까지 한 해 40만 명의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를 지원하는 국제의료법도 국회를 통과하는 등 외국인 의료 관광의 청신호는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기류에도 불구하고 불법 성형시술과 미등록 의료인에 의한 성형시술로 인해 큰 피해를 보는 외국인 환자들도 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이러한 불법 성형 의료사고는 환자의 생명에까지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불법 성형시술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벌어지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불법 브로커를 통한 음성적인 시술 계획과 전문 진료의사가 아닌 자가 시술을 집도하는 불법 시술을 꼽았다. 이 같은 관행에 대해 정부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해당 병원의 진료비와 배상보험 가입 여부 등의 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법제를 마련하여 의료관광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불법 브로커로 인한 해외 소비자들의 불이익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소비자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이 속속 마련되는 가운데, 의료관광 서비스의 투명화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안전한 시술을 모토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인 한국 기술의 ‘강남가자’가 중국에서 런칭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글로벌 의료관광 의료견적 서비스인 강남가자는 내년 3월 1일 중국에서 대규모 런칭을 앞두고 있다. 특히 중국판 구글이라 불리는 바이두와 중국 최대의 모바일 메신저인 웨이신, 그리고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를 통한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의료인들은 물론 중국 현지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관련자들은 강남가자에 대해 현재의 음성적 의료 관광과 높은 가격, 사후대책 미흡 등의 부작용을 뿌리 뽑고 한국 의료진들과 중국 환자들의 직거래를 유도시키는 거대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상하이에 현지 지점을 오픈을 준비 중인 강남가자는 까다로운 중국 소비자들의 편의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안전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남가자’가 주목받는 이유는 다양하다. 서비스가 고객을 찾아가는 역경매 형식을 도입하여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공함은 물론, 공인된 한국의 전문 의료진을 통해 적정가 내에서 미리 의료견적을 내 볼 수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중간 단계를 최소화 하고 소비자와 의료진을 직접 연결하여 보다 쉽고 빠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다. 한 단계 진보된 소비자 편의 서비스 또한 ‘강남가자’의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간단한 절차를 통해 항공권예약에서 숙박, 통역가이드 등의 편의를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명 병원들과 제휴하여 의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전문 자문단을 통한 의료사고 및 분쟁에 대한 대책 마련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진정한 토탈 대행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가자 프로모션 페이지(www.higangnam.com)를 참고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日 정부 책임 인정이 합의 이끈 최대 요인” 무라야마 前총리 밝혀

    일본 언론은 역사적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공영방송 NHK는 한·일 외교장관이 합의 내용을 발표한 28일 오후 3시 30분이 되기 전부터 생방송 체제로 현장을 연결해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는 합의에 대해 “일본 정부가 당시의 책임과 군의 관여를 인정한 것이 한국 정부가 합의를 받아들인 최대 요인”이라고 말한 것으로 N HK가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윤병세 외교장관의 발언을 동시통역으로 전했고 타결 사실 등은 자막을 통해 긴급 타전했다. 교도통신도 오후 3시 39분 합의에 도달했다는 윤 장관의 발언을 긴급 기사로 전한 것을 비롯해 중요한 합의 사항을 잇달아 속보로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은 굵은 글씨의 톱뉴스로 합의 사실을 소개하면서 두 장관이 악수하는 사진을 실었다.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등 주요 언론들은 모두 인터넷판에 머리기사 등으로 합의 사실을 알렸다. 요미우리는 ‘위안부 문제, 최종적 해결 확인’ 제하의 기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당시 군의 관여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로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사히는 한·일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에 합의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홈페이지 톱뉴스로 올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이날 윤 장관과 위안부 문제 협상을 타결한 뒤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적절히 이전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또 재단 설립 방안과 관련, “배상은 아니다”라며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치유하기 위한 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재단에 10억엔(약 97억원)을 출자하기로 한 것이 법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기시다는 “이번 합의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확인했다”며 “종지부를 찍은 것”이라고 평가한 뒤 “역사적이고 획기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힘빠진 달라이 라마 힘잃는 티베트 독립

    힘빠진 달라이 라마 힘잃는 티베트 독립

    올해 2월 달라이 라마 14세가 공개 강연 도중 통역에게 갑자기 “오늘 강연 주제가 뭔가요?”라고 물어 주위 사람들을 당황하게 한 적이 있다. 라마의 동생은 “나이가 들수록 건망증이 좀 심해지는 것 같다”고 뉴욕타임스(NYT)에 털어놓았다. 지난 9월 BBC 방송과 인터뷰할 때도 라마는 평소와 달라 보였다. 진행자가 “후계 달라이 라마가 여성이 될 수도 있느냐”고 묻자 라마는 “매우, 매우 매혹적이라야 한다”라고 답했다. 당황한 진행자가 “만일 여성 달라이 라마가 환생한다면 그 여성은 틀림없이 매혹적일 것이란 뜻이냐”고 되묻자, 라마는 “내 말은 그 여성이 매혹적이어야 한다는 뜻”이라면서 “그렇지 않다면 별 쓸모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80세인 달라이 라마의 기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보도가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 NYT는 6일에 걸쳐 라마 특집 기사를 실었다. 이중 티베트 망명정부 인사들에게 라마 사후에 대해 묻는 기사가 있었다. 한 인사는 “그분이 돌아가시면 우리도 끝이다”라고 답했다. 중화권 매체 둬웨이는 28일 “망명 티베트 민족이 해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1951년 중국이 티베트를 강제 점령한 이후 정신적 지주이자 독립운동의 구심점, 통치자로서 역할을 해온 라마의 힘이 약해지면서 전 세계로 망명한 13만 티베트 난민의 응집력도 떨어졌다는 것이다. 우선 라마가 1959년 티베트 봉기 이후 인도 다람살라에 망명정부를 세운 지 56년이 지나면서 30여 개국으로 흩어졌던 난민 대부분이 해당 국가에 동화됐다. 티베트에서 태어나지 않은 2, 3세들은 라마에 대한 존경심이 그리 크지 않으며 라마교(티베트 불교)에 대한 신앙도 엷어졌다. 일부 망명객은 티베트 지역이 발전하는 것을 보고 독립의 꿈을 접은 채 중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망명정부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던 활불(活佛·환생한 부처) 안취가 중국으로 귀순했다. 달라이 라마와 망명정부 총리인 로브상 상계(47)의 노선 차이도 불거지고 있다. 라마는 2011년 직선으로 뽑힌 상계 총리에게 행정권을 모두 넘겼다. 라마의 지도력이 약해지면서 강경파가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있는데, 상계 역시 강경파인 ‘티베트 청년회의’ 출신이다. 상계는 라마의 ‘중도노선’(완벽한 독립이 아닌 고도의 자치 요구)을 승계했으나, 핵심 지지그룹의 요구를 무시할 수도 없다. 상계 집권 이후 130여명의 승려가 분신자살했다. 라마로부터 내려오는 종교적 권위와 풀뿌리에서 올라온 행정권력 간 불협화음도 커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달라이 라마 14세가 후계자를 세울 처지가 아니라는데 있다. 달라이 라마가 입적하면 2인자인 판첸 라마가 달라이 라마가 환생한 것으로 여겨지는 소년을 찾아내 후임 달라이 라마로 키워야 하는데, 지금의 11대 판첸 라마는 중국 정부가 세운 인물이다. 다음 달라이 라마가 중국에 의해 선택된다면 티베트 독립의 꿈은 완전히 사라진다. 달라이 라마 14세가 “환생의 전통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한국도 이제 국제난민 보호하는 선진국 책무 수행”

    “한국도 이제 국제난민 보호하는 선진국 책무 수행”

    법무부가 한국에서의 재정착을 희망한 미얀마 난민 22명을 데리고 오면서 우리나라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난민 재정착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하는 나라가 됐다. 전 세계 난민을 돕기 위해 설립된 유엔 산하 유엔난민기구의 디르크 헤베커(53·독일) 한국대표부 대표는 23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 캐나다 등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재정착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면서 “한국도 이제 국제 난민을 보호하는 선진국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헤베커 대표는 1992년 유엔 난민협약에 가입한 한국이 2013년 7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난민법을 시행했고 현재 공항과 항만에서 난민 신청이 가능할 만큼 단기간에 많은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난민 심사기간이 2~3년으로 길고 난민 인정률(약 4%)이 다른 나라들(약 38%)에 비해 높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헤베커 대표는 이에 대해 “처음에 난민 신청을 했다가 스스로 취소한 경우도 있고 또 다른 보호 대상자인 인도적 체류자는 난민 인정자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인정률이 낮은 것”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겉으로 드러난 숫자가 아니라 난민으로 인정받아야 할 사람이 정당한 심사를 통해 100% 난민 인정자가 되도록 시스템을 운영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난민 제도는 인도적 체류자에 대한 지원 확대, 심사를 위한 통역관 확충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터키 보드룸 해변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된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소년 아일란 쿠르디의 사진 한 장은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유니세프는 올해의 사진으로 지난 8월 그리스에서 마케도니아로 넘어가려는 난민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이 뒤섞여 있는 현장에서 두 난민 소년, 소녀가 울고 있는 사진을 선정했다. 헤베커 대표는 “난민 문제는 곧 우리 아이들의 문제”라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전 세계가 난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난민들도 재정착 국가에서 세금을 내며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우리 이웃들”이라면서 “비록 난민을 심사, 정착시키는 초기 단계에는 비용이 들겠지만 이들이 한국 사회에 통합되고 자립해 경제 활동을 하면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수원시는 자전거 천국

    수원시는 자전거 천국

    ‘환경수도’를 기치로 내건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5년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31개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펼친 덕분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중요한 행사나 회의가 없는 날에는 자전거로 출근하는 등 탄소배출 절감 운동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자전거 이용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우선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았다. 황구지천 자전거길(총연장 18.4㎞)에 대한 노면평탄 작업을 하고 자전거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데크경사로, 휴게쉼터, 운동시설, 자전거 보관대 등을 설치했다. 또 봉영로(망포역~영통역) 및 천천로(정자지구)의 노후 자전거도로보행자겸용도로 2㎞를 정비했다. 시내 전역에 자전거안전표지판 설치, 횡단도 및 노면표시, 보도 턱 낮춤 등 환경개선 작업도 끝냈다. 광교산에서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광교산에 공영자전거 대여소 3곳에 자전거 160대를 설치했다. 최근까지 1만 4000여명이 이용했다. 광교산 등산객들이 내려오는 버스종점에서 자전거를 빌려 반딧불이 쉼터에 자전거를 반납하고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공영자전거를 확대 운영한다. 출·퇴근 및 통학 등 도심 생활형 공영자전거 구축을 위해 내년에 성균관대역, 화서역, 영통역 영향권역에 자전거 스테이션 88곳, 자전거 1820대를 우선 도입한다. 2017년 2단계로 수원역 및 시청역 영향권에 스테이션 57곳, 자전거 1180대를 도입하고 2018년에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영자전거를 확대한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보험은 수원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주민등록 전입신고만으로 자동 가입된다. 자전거 사고 사망, 후유장애, 사망위로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을 사고에 따라 받을 수 있다. 2012년에 최초 가입해 현재까지 시민이 받은 보험금 혜택은 10621건 14억 9300만원에 이른다. 신태호 도로과장은 “자전거 도로 확충과 함께 시민자전거 대여소,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공기주입기 무료이용 서비스, 자전거 보험 등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저자와 차 한잔] 2년 4개월간의 한국 생활 책으로 펴낸 스위스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

    [저자와 차 한잔] 2년 4개월간의 한국 생활 책으로 펴낸 스위스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

    그가 내게 먼저 영어로 물었다. “평화로우신가요?” 선량한 웃음을 지으며 내 눈을 똑바로 보고 묻는 그의 질문에 난 대답을 얼버무리고 싶지는 않았다. “솔직히 평화롭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늘 무엇인가와 싸우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 무엇이 무엇인가요?” 다시 그가 내게 물었다. “아마 산다는 것, 그 자체가 아닐까요.” 영어와 프랑스어 통역이 뒤섞인 그와의 인터뷰는 이렇게 시작했다. 2012년 출간한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는 책으로 밀리언셀러 작가에 오른 스위스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을 18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자택에서 만났다. 그는 2013년 8월 스승인 서강대 종교학과 버나드 세네칼 교수를 찾아 그의 가르침을 사사하며 한국에 살고 있다. 한국 생활 2년 4개월간의 경험을 묶어 ‘왜냐고 묻지 않는 삶’(인터하우스)을 펴냈다. 한국에서 살면서 겪은 영적인 모험들을 ‘항해 일지’처럼 하루하루 썼다는 그는 “한국에 온 이유가 정신적인 기쁨을 느끼기 위한 것이었는데 한국에서의 삶은 내 인생의 굉장한 선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신 삶을 독자들에게 설명해 달라.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보통 사람들처럼 삶의 지혜를 갈망하며 살고 있다. 서양 철학에 깊은 영향을 받았지만 한국에 온 후로는 불교를 배우고 참선을 하며 더 깊이 있는 지혜를 깨닫기 위해 살고 있다. 내게 한국인과의 교류와 우정은 삶의 지혜를 터득하는 데 깊은 영감이 된다. →책 제목이 ‘왜냐고 묻지 않는 삶’이다. 어떤 삶인가. -3가지다. 미래에 구속되지 않는 삶, 현재에 집중하고 현재의 삶 속에서 평화를 찾는 삶이다. 그리고 인위적인 목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을 가리킨다. 남이 뭐라고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 불안감이나 평판에서 해방되는 삶을 말하고 싶었다. →한국에서 지혜를 찾고 싶다고 했는데 뜻대로 되었나. -유럽에서 철학과 인간의 지혜를 공부해 왔지만 피상적이었다. 한국에 와서 비로소 내가 가진 철학과 지혜를 실천하고 있는 느낌이다. 매일 좌선을 하고, 현실적인 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거리를 돌아 다니며 한국의 수많은 ‘부처’와 ‘철학자들’을 만나 배운다. →정작 한국 청년들은 조국을 헬조선이라고 부르며 깊은 좌절감을 드러내고 있다.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 유럽의 많은 젊은이들은 한국 등 아시아를 동경하며 오고 싶어 하는 데 한국 젊은이들은 유럽을 동경하고 있는 것 같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강박에 시달리는 한국 청년들의 사회적 압박감이 헬조선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내가 겪은 한국 문화는 결코 ‘헬조선스럽지’ 않다. 한국 문화는 위대하고 심오하고 여유롭다. 명석한 정신과 너그러운 인간을 키우는 교육이 아닌 경쟁의 장으로만 생각하는 한국 학교 교육도 헬조선 증상을 키우고 있는 건 아닐까. →성형 공화국이라는 표현처럼 한국인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고 싶어한다. -나는 한국인의 아름답고 선량한 눈에 푹 빠져 있다. 자신을 남과 비교해서 모자라다고 생각하니까 성형 수술을 하는 것이다. 성적, 재산, 외모 등 외적인 강제성에 자기 자신을 굴복시키는 삶의 태도다.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자기 자신을 그렇게 고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 간 연대가 중요하다. →에세이 속에서 한국 공중 목욕탕이 가장 좋다고 했다. -‘데탕트’(긴장 완화)의 공간이다. 내 몸과 화해하는 시간이자 장애를 가진 나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를 잊고 내 몸을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치유의 공간이자, 왜냐고 묻지 않는 삶이라는 화두를 불어넣은 곳이 한국의 목욕탕이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제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서울신문사장 특별상

    [제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서울신문사장 특별상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현장 맞춤형 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사고를 크게 줄였다. 공단의 철도사업비는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고, 건설 현장 상시 근로자 수도 2배 이상 늘어났다. 하지만 올해 안전사고는 2005년의 4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다.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던 비결은 사고 유형 분석과 맞춤형 사고 예방에서 찾을 수 있다. 공단이 10년간 사고 유형을 자체 분석한 결과 공사별로 추락·감전·끼임 등 사고 유형이 다르고 완공 직전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3개월 미만 근무한 신규 근로자가 재해자의 60%를 차지했고, 외국인 근로자는 내국인 근로자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유형 및 발생 시기별로 안전관리자, 감리단, 시공사, 하도급사, 신규 근로자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사고 예방 특별 교육을 시행하고 취약 현장에 대한 예방점검을 강화했다. 안전사고에 취약한 신규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는 안전모 색상을 노란색으로 통일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경력이 많은 근로자와 함께 작업을 맡기는 등 현장에서 특별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안전교육 교재를 7개 언어로 제작하고 통역사를 동반한 안전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강영일 이사장은 “안전 관리 활동으로 재해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고품질 철도를 건설해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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