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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對北제재조치 이후] 北 서해상 도발 위협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27일 우리 정부의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북 제재 조치 발표에 맞서 7개항의 강경 대응책을 발표했다. 특히 북측이 남북간 군사적 보장 조치 전면 철회 및 개성공단 육로통행 전면 차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현 남북관계의 마지막 보루인 개성공단의 운명이 기로에 섰다. ● ‘마지막 보루 ’개성공단 운명 기로에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인민군 총참모부는 중대통고문 발표를 통해 지난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발표를 ‘6·15 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 선언에 대한 전면 파기 행위이자 북남관계를 전쟁상태로 몰아넣는 특대형범죄행위’로 규정했다. 총참모부는 대응책으로 실제적인 중대조치 시행 의사를 밝히며 ▲남북 협력교류 관련 모든 군사적 보장 조치 전면 철회 및 동·서해지구 군 통신 연락소 폐쇄, 개성공단 등 남북 육로통행 전면 차단 검토 착수 ▲남한 군의 심리 방송 재개 등 반공화국 심리전 책동에 대해선 경고한 대로 무자비 대응 ▲서해상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체결한 남북간 합의 완전 무효화 및 관련 모든 통신선 즉시 단절 ▲북측 해상분계선에 대한 침범행위 즉시 물리적 타격 ▲북측 영해·영공·영토를 통한 남측의 함선, 비행기 등 통과 전면 불허 ▲남한 당국자 및 당 관계자들 북한 출입 금지 ▲국방위 검열단 거부시 날조극, 모략극 정체 끝까지 밝힐 것 등의 7가지 입장을 발표했다. ● 軍 “통신선 유지… 당장 단절 않을듯” 한편 총참모부의 중대통고문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날 개성공단의 출·입경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오전 7시55분쯤 서해지구 경의선 군사통신망을 이용해 남측 인원의 출입동의서를 보내왔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 관계자 505명이 개성공단에 들어갔고 638명이 내려왔다. 또 북한이 즉시 단절 및 폐쇄검토를 선언한 군통신선도 이날 저녁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통신선로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면서 “폐쇄 검토 착수 등의 문구를 사용했기 때문에 당장 단절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남북 軍통신선 현대화하기로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남북 육로 통행 관리에 사용되는 군 통신선의 현대화를 위해 자재 및 장비를 북한에 제공키로 했다. 군 통신선은 남북간 육로 통행을 위해 양측 군 당국끼리 출·입경자 인원 및 명단을 상호 통보하고 승인하는 절차에 사용된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북측이 군 실무자간 통화에서 통신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면서 우리 측에 통신선로 개선과 현대화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여러차례 촉구했다.”면서 “정부는 19일 북측에 우리 국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통신선로 개선공사를 할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북측도 동의의사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는 28일부터 광케이블, 통신관로 등을 북측에 제공하고 약 2개월 내에 통신선로 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측에 관련 장비를 제공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데 20억원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손민·오석환씨 5월 엔지니어상

    손민·오석환씨 5월 엔지니어상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LS전선㈜ 손민(사진 왼쪽·47) 부장과 ㈜다린 오석환(오른쪽·45) 공장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손 부장은 대기업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선로 자재를 개발, 국가 통신시스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공장장은 중소기업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생활용품 펌프 디스펜서에서 용기의 내용물이 외부로 새는 것을 막는 누액방지구조를 개발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기술인력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 포상하는 것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한 명씩 선정, 교육과기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 [Local] 경주 봉황로 ‘문화의 거리’ 변신

    경북 경주시는 10일 옛 시가지인 봉황로(540m) 구간을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60m 구간 중 140m에 대해 문화재 발굴직업을 거쳐 전선과 통신선로, 도시가스관을 지하에 매설한다. 발굴이 완료 단계에 접어든 나머지 120m에 대해서도 전선 매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봉황로는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는 보행자 중심의 일방통행으로 만들어지며 첨성대와 토우, 금관, 홍살문 등 경주의 문화재를 소재로 한 가로등과 조형물이 배치된다. 또 경주읍성 남문터와 노서·노동고분군의 자료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거리에는 소규모 분수가 곳곳에 설치된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아름다운 간판 2008] (4) 도로변 ‘불청객’ 몰아내다

    [아름다운 간판 2008] (4) 도로변 ‘불청객’ 몰아내다

    불법 간판은 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주요 도로나 관광명소 주변에서도 불법과 무질서가 난무해 방문객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한다. 심지어 한적한 농촌에서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음식점이나 상점들은 손님끌기용 초대형 입간판과 이동식 간판 등을 도로변에 마구 내걸고 있다. 미관상의 문제를 차치하고라도,‘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불법 간판이 인도까지 점령하기 일쑤다. 이 탓에 정작 보행자들은 위험한 도로로 내몰리는 등 안전상의 문제까지 우려된다. 장삿속에만 급급해 이용자들의 편의나 입장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간판이 크고, 화려하고, 많아야 장사가 잘 된다는 왜곡된 인식만 확산시킬 뿐이다. 이처럼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경기 파주시의 노력을 들여다봤다. 통일로(국도 1호선)나 자유로를 달리다 보면 파주시 구간에서 시원스럽다는 인상을 받는다. 정확한 이유를 몰라 어리둥절해 본 경험이 있는 운전자들을 위해 그 원인을 들여다봤다. ●도로변 흉물 원천봉쇄 보통 차량 통행이 빈번한, 주로 도로변에서는 높이만 무려 3∼4층 건물에 해당하는 10m가 넘는 초대형 지주간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 빨강·노랑 등 원색을 활용해 운전자들의 눈을 자극한다. 여기에 거대한 풍선 형태의 ‘에어라이트’와 현수막 등으로 도로변은 어지러울 지경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1월 통일로 주변을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를 계기로 지주간판 등에 대한 신규 설치가 원천 봉쇄됐다. 특구 지정 이전에 설치된 지주간판은 허가기간인 3년이 지나면 재허가를 내주지 않고 모두 철거할 계획이다. 업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업소들을 한데 모은, 산뜻한 디자인의 통합형 지주간판으로 대체하고 있다. 신동주 파주시 도시미관과장은 “내년 이후에는 파주를 통과하는 통일로 주변에서 볼썽사나운 지주간판이 자취를 감출 것”이라면서 “다만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주유소와 휴게소의 자주간판은 예외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운전자·보행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 도로변에서는 또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대화’,‘만남’ 등 불법 현수막이나 전단지를 흔히 접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는 12개반,32명의 전담공무원들이 불법 광고주와 쉼없는 숨바꼭질을 벌이고 있다. 한 단속 직원은 “얼마 전까지 불법 현수막이나 전단지를 뿌리는 ‘블랙 리스트’도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가스·통신선로·상하수도 등 도로변에 세워진 지하매설물에 대한 표지판도 눈에 거슬리는 존재다. 이에 파주시는 통일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지하매설물 표지판 1300여개의 위치도 바꿨다. 이창우 파주시 광고물설치팀장은 “차도·보행로와 수직 방향으로 세워져 있던 표지판을 수평 방향으로 조정했다.”면서 “굳이 보행자나 운전자가 볼 필요가 없고,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으면 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향락지 황폐화 차단 먹을거리, 볼거리 등이 풍부해 사람이 몰리는 지역은 어김없이 원색의 대형 간판들로 몸살을 앓는다. 깊은 산 속에 가도, 시원하게 펼쳐진 바닷가에 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같은 ‘시각 공해’는 향략지의 명성을 잃어버리고 황폐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통일로와 자유로 등을 통해 접근이 쉬운 임진강 주변에도 장어·참게·황복·매운탕 등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 특히 자유로 당동IC 인근 문산읍 내포리 일대는 음식점 25곳이 몰려 있어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파주시는 지난해 이곳 업소를 대상으로 기존 간판을 모두 철거했다. 이후 크기는 4m 이하, 색상은 원색 배제, 갯수는 1개로 제한한 새 간판을 재설치했다. 김은숙 파주시 광고물정비팀장은 “간판이 바뀐 뒤 단골 이용객들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오해할 정도”라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간판이 보기 좋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간판으로 바꾼 마을 이미지 도시를 벗어난 마을들은 주로 도로를 따라 기다랗게 형성돼 있다. 이중 상당수는 세월의 때가 뭍은 낡은 간판 등으로 을씨년스러움을 더한다. 파주읍 파주리도 도로를 따라 형성된 전형적인 마을. 미군을 상대하는 업소가 몰려있어 1970년대에는 호황기를 누렸지만,30여년간 정체의 늪에 빠져 쇠퇴하는 공간으로 방치됐다. 최근까지 70년대 시골을 재현하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됐을 정도. 하지만 지난해부터 인적이 끊긴 시골 동네같은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있다.500여m 구간에 2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 것. 간판의 규격·색상·갯수 등을 제한하고 낡은 건물의 외벽은 도색했다. 김 팀장은 “판류형 간판이 획일적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간판 교체비용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한 방식”이라면서 “또 건물 외벽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입체형 간판으로 전면 교체할 수 없다는 한계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파주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31일 문자전송량 6억건 예상…이통사 통신망 증설등 ‘비상’

    올해의 마지막날인 31일 문자메시지(SMS) 전송량이 6억건이나 될 것으로 예상돼 이동통신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전송된 문자메시지는 5억여건이었으나 31일에는 이보다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SMS는 건당 30원(새해부터는 20원)으로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보낼 수 있는 등 연하장을 대신하면서 전송량이 최근 늘고 있다. 하지만 12월31일 하루에만 수억통의 SMS가 몰리면서 부작용도 생겨, 지난해에는 일부 SMS 수신이 몇 시간 늦어지는 등 통신불통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업계는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통신망을 확대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전국 스키장과 서울 종로 보신각 등 신년 맞이 행사가 열리는 지역에 기지국과 교환국을 연결하는 통신선로를 늘렸다.KTF도 수도권 116개 기지국에 통신망을 증설했다. 한편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우편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는 지난 20∼25일 성탄카드와 연하장 등 일반 통상우편물이 6838만여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786만통)보다 18.2% 늘었다. 같은 기간 소포는 180만여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1만통)에 비해 28.3%가 늘었다. 경제가 좋아지면 우편물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올 연말 우편물량 증가가 경기회복의 조짐이 아니냐는 성급한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Seoul In] 상도역~봉천고개 전선 지중화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상징 거리’로 조성된 상도역4거리∼봉천고개 구간 1560m를 쾌적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한전선로 3.6㎞, 통신선로 2.8㎞를 지중화한다. 이를 위해 전주 85주를 철거했다. 총 사업비 70억원 가운데 절반을 부담했다. 시설물 철거 자리에는 녹지축 보완을 위한 화단이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상도역4거리부터 봉천고개까지 어지럽게 널려 있던 공중선을 제거해 보행권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목과 820-9909.
  • KT 도로무단점유 피해 변상해야

    KT가 도로 아래에 통신선로 등 시설물을 무단 매설해 사용하다 적발돼 수천만원의 변상금을 물게 됐다. 30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해 9월 KT가 단원구청 도로구역에 설치한 통신시설물의 자료를 점검,2002년도분 도로점용료가 누락된 사실을 알고 변상금 6858만여원을 부과했다.그러나 KT는 “1993년 도로점용료 산정자료를 제출하면서 누락된 부분이 시정되지 않았을 뿐 도로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한 것이 아니다.”라며 도에 도로점용 변상금 부과처분 취소를 청구했다. 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점용시설물 일부가 누락됐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고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이 인정되므로 변상금 부과는 정당하다.”고 KT가 청구한 행정심판을 기각했다. 경기도는 다른 시·군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KT, 한국전력, 가스공사, 석유공사 등의 지하시설물 매설 행위를 조사해 무단점용된 부분에 대해 변상금을 부과토록 조치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전·KT에 787억 대출

    정부는 27일 개성공단 본단지 입주를 앞두고 전력 및 통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에서 787억원을 대출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이종석 통일부 장관 주재로 제 16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한국전력과 KT가 설비 확충을 위해 각각 신청한 410억원과 377억원의 대출 신청을 심의, 의결했다. 대출조건은 7년 거치 13년 상환에 연리 2%다. 이에 따라 한전은 배전방식으로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1만 5000㎾를 공급하던 전력시설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0만㎾를 공급할 수 있는 문산~개성 간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KT도 현행 243회선인 통신선로를 1만회선 급으로 확충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전력선 통신 변압기 극복”획기적 광대역기술 시연

    “전력선 통신 변압기 극복”획기적 광대역기술 시연

    광케이블 등 기존 통신망이 아닌 지천에 있는 전력 공급선을 활용한 최첨단 통신기술이 개발, 시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엑스컴㈜은 24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세계 최초로 실용화가 가능한 ‘PLT-2000™’이란 광대역 전력선통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1.2㎞ 거리의 두 건물에서 부가장치 없이 주파수를 변압기를 거치도록 해 채팅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전력선업체들은 주파수 변압기 통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변압기를 우회하는 별도의 장치를 설치, 통신선로로 활용하는 ‘집안 망’을 시범서비스하는 수준이지만 이날 시연한 기술은 옥외 건물간에서 시연에 성공한, 한발 앞선 기술이다. 전력선통신이 상용화되면 전화선 없이 전원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으면 인터넷은 물론 인터넷전화, 홈 오토메이션, 원격검침 등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컴퓨터나 가전제품에 전력선통신용 모뎀을 장착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업자는 기존 유선 통신망처럼 막대한 비용을 들여 새로 케이블을 깔고, 중계기 등 장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사용료는 대략 지금의 절반정도로 추정된다. 이날 관심의 초점은 전력선통신이 옥외에서 정보의 유실없이 변압기나 변전소를 통과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엑스컴은 지난해 상반기 세계 최초로 이를 성공시키려고 했으나 실패했었다. 이 기술은 특히 정부가 준비 중인 차세대 정보통신망의 근간이 될 광대역통합망(BcN)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상용화와 기술 향상만 되면 통신업계에 일대 혁명도 일어날 전망이다. 정보통신 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이성안 사장은 “올해 안에 전력선통신을 상용화한다는 목표이지만 일반 이용자들이 사용하려면 몇년은 기다려야 할 것”이라면서 “기존 인프라가 잘돼 있어 대체가 쉽지 않은 국내보다는 인프라가 미약한 베트남 등 동남아와 미국, 중국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력선통신은 앞으로 관련 산업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며, 세계 시장은 수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전력선통신 산업이 수출 및 기술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전력선통신용 주파수대역 확대와 함께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고시플러스] 의무직 5급·통신기술직 9급 1명씩

    ●전라남도(www.jeonnam.go.kr) 의무직 5급과 통신기술직 9급을 각 1명씩 뽑는다.의무직은 여수시에,통신기술직은 담양군에 임용된다.의무직은 의사면허증 소지자로 2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통신기술직은 학사학위 이상자로 정보통신·통신선로·전파통신·전파전자·무선설비·방송통신 산업기사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취득한 경우 지원가능하다.지원서는 다음달 6,7일 이틀간 도청 총무과 고시후생팀으로 직접 방문접수한다.(062)607-4370.
  • [고시플러스] 9급 지방직공무원 19명 특채

    ●경기 고양시(www.goyang.go.kr) 9급 지방직 공무원 19명을 특채한다.채용분야는 전기·화공·환경·지적·통신기술 등.전기직은 전기·전기공사·전기기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이,화공직은 공업화학·화학류제조·세라믹·고분자제품제조·위험물관리·산업안전·가스·품질관리·식품산업기사 이상 또는 화공기사 자격증이,환경직은 산업위생관리·대기환경·수질환경·소음진동·폐기물처리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지적직은 지적·지적기능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통신기술직은 정보통신·통신선로·무선설비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지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양시청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총무과 인사담당자(031)961-2848.
  • 장성급 부속합의서 내용·의미

    남북이 12일 ‘무박 3일’간의 협상 끝에 ‘6·4 합의서’의 이행을 위한 부속 합의서에 서명했다.부속 합의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일대에서의 무력 충돌 방지와 군사분계선(MDL) 부근의 선전수단 제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과 의미 서해 NLL을 둘러싼 남북 해군 함정간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마련됐다.무선통신과 깃발,발광(불빛 신호) 등이 주요 방법이다. 양측 함정들은 156.80㎒,156.60㎒를 각각 지정 주파수와 보조지정 주파수로 결정,국제상선 공통망을 통해 무선교신을 하게 된다.남측은 ‘한라산’,북측은 ‘백두산’으로 지칭된다.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이 무선통신을 통해 ‘백두산 백두산,여기는 한라산’식으로 호출하게 된다. 남북은 14일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NLL해상에서 역사적인 군사당국간 시험교신을 갖는다. 양측 해군이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4시 서해지구 통신선로를 이용해 서해상 불법 조업선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한 것도 군사적 긴장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양측은 국제상선 통신망으로 통신이 어렵거나 쌍방 함정이 기관고장이나 조난 등으로 불가피하게 접근할 경우,깃발이나 발광신호로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게 된다.깃발신호는 함정 최상부에 내걸고,발광신호는 마스트에 달린 탐조등으로 상대 함정이 응답할 때까지 송신한다. 이밖에 양측은 휴전선 일대에서 상대방의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선전수단은 모두 없앤다는 합의에 따라 15일 0시부터 모든 선전활동을 중단하고 모든 선전수단도 제거하기로 했다. 남측 병사들의 종교활동을 위한 초대형 불상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은 후방지역으로 옮겨진다. ●마라톤 협상으로 마련된 이행안 실무대표 접촉이 시작된 10일만 해도 우리측은 1박2일 정도면 협상이 끝날 것으로 봤다.하지만 MDL일대에 설치된 종교시설의 제거여부를 둘러싸고 양측은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북측은 종교시설물의 심리적 자극이 큰 만큼 눈에 옮길 것을 요구했고,우리측은 민간시설이기 때문에 군이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개했다. 결국 우리측이 북측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는 않겠다고 한발짝 물러서 겨우 문제가 일단락됐다. 또 부속합의서 조문을 일일이 따져가며 작성하는데도 당초 생각했던 시간보다 훨씬 많이 소요돼 아예 한숨도 자지 못한 채 마라톤 협상을 벌어야만 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남북 해군함정 14일 ‘충돌방지’ 시험교신

    남북 해군 함정이 14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가량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국제 공용주파수를 이용해 시험교신을 실시한다. 지난 10∼12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개최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실무대표접촉 합의에 따른 것이다. 남북한 함정이 직접 교신을 하는 것은 분단 후 처음으로,향후 서해 NLL 부근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남북은 이번 실무대표접촉에서 NLL과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6·4 합의서’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르면 서해상의 우발적인 충돌 방지를 위해 양측 경비함정에 국제상선공통망을 운용하고 무선통신 주파수를 통일시키며,쌍방간 호출 부호는 남측 ‘한라산’,북측 ‘백두산’으로 각각 결정했다.공통망 사용이 어려운 상태에서 기관 고장이나 조난 등으로 양측 함정이 접근할 경우 깃발·발광신호를 보조 통신수단으로 활용키로 했다. 불업조업 선박에 대한 정보를 서해지구 통신선로를 이용해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4시 등 2차례 교환하고 이달 중 통신선로 및 통신연락소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추가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사분계선상의 선전활동 중지 및 선전수단 제거를 위해 15일 0시부터 군사분계선에서 방송과 게시물,전광판,전단 등을 통한 선전활동과 풍선,기구를 이용한 각종 물품 살포를 중지키로 했다.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상대측을 향한 체제 선전 및 비방,중상,선동을 위한 확성기와 돌글씨,입간판,전광판,전단,선전그림,선전구호 등 모든 선전수단도 보이거나 들리지 않도록 8월15일까지 모두 제거키로 합의했다. 대형 불상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 종교시설물도 후방으로 옮겨진다. 양측은 선전물의 단계별 제거 완료 7일 이전에 대상 목록을 교환하고 이를 근거로 제거 결과를 확인한 뒤 언론에 발표토록 하는 등 검증 절차도 마련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南北장성급회담 “휴전선 선전방송 중단”

    南北장성급회담 “휴전선 선전방송 중단”

    남북한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군사적 신뢰구축의 기반을 닦았다. 남북은 3일 오전부터 4일 새벽까지 설악산 켄싱턴호텔에서 제2차 장성급 군사회담 전체회의와 실무대표 접촉을 갖는 등 마라톤협상 끝에 서해상의 우발적 충돌 방지와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의 선전활동 중지 등을 포함한 4개항에 전격 합의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매년 꽃게잡이철마다 ‘한반도의 최대 화약고’로 인식돼 온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남북간 군사적 긴장관계가 완화되고,신뢰구축도 속도감 있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또 남북간 경협을 비롯해 기존의 각종 교류협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은 오는 10일쯤 북측지역인 개성에서 장성급 회담 실무대표 접촉을 갖고 회담 합의사항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서해 우발적 충돌 예방과 관련,양측은 ▲서해상에서 양측 함정의 철저한 통제 ▲서해상에서 상대측 함정과 민간선박에 부당한 물리적 행위 금지 ▲국제상선공통망(156.8Mhz,156.6Mhz) 활용 ▲기류 및 발광신호 규정 제정·활용 ▲제3국 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 및 정보교환 ▲서해지구 통신선로 이용 등의 조치에 의견을 모으고 이를 6·15 4주년을 기해 실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북측이 지난달 26일 금강산에서 열린 1차 회담에서 제의한 전선지역의 선전중단과 선전수단 제거 문제와 관련해서도 상대측에 대한 선전은 15일부터 중단하고 8·15광복절까지 3단계로 나눠 선전 수단을 완전히 없애기로 합의했다.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의 이같은 전격 합의는 향후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이번 합의는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이 이뤄져야 경제협력이 더 진전될 수 있다는 남측의 설득을 북측이 수용한 것”이라며 “북측이 군사부문에 치중했던 국력을 경제부문에 돌리기 위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의 필요성에 동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는 “최근 주한 미2사단의 이라크 차출 결정으로 불안했던 한반도 안보환경을 이번 회담을 통해 개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양측이 선전물을 제거하기로 한 것은 쌍방간 신뢰구축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南北장성급회담 “휴전선 선전방송 중단”

    남북한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군사적 신뢰구축의 기반을 닦았다. 남북은 3일 오전부터 4일 새벽까지 설악산 켄싱턴호텔에서 제2차 장성급 군사회담 전체회의와 실무대표 접촉을 갖는 등 마라톤협상 끝에 서해상의 우발적 충돌 방지와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의 선전활동 중지 등을 포함한 4개항에 전격 합의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매년 꽃게잡이철마다 ‘한반도의 최대 화약고’로 인식돼 온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남북간 군사적 긴장관계가 완화되고,신뢰구축도 속도감 있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또 남북간 경협을 비롯해 기존의 각종 교류협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은 오는 10일쯤 북측지역인 개성에서 장성급 회담 실무대표 접촉을 갖고 회담 합의사항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서해 우발적 충돌 예방과 관련,양측은 ▲서해상에서 양측 함정의 철저한 통제 ▲서해상에서 상대측 함정과 민간선박에 부당한 물리적 행위 금지 ▲국제상선공통망(156.8Mhz,156.6Mhz) 활용 ▲기류 및 발광신호 규정 제정·활용 ▲제3국 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 및 정보교환 ▲서해지구 통신선로 이용 등의 조치에 의견을 모으고 이를 6·15 4주년을 기해 실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북측이 지난달 26일 금강산에서 열린 1차 회담에서 제의한 전선지역의 선전중단과 선전수단 제거 문제와 관련해서도 상대측에 대한 선전은 15일부터 중단하고 8·15광복절까지 3단계로 나눠 선전 수단을 완전히 없애기로 합의했다.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의 이같은 전격 합의는 향후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이번 합의는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이 이뤄져야 경제협력이 더 진전될 수 있다는 남측의 설득을 북측이 수용한 것”이라며 “북측이 군사부문에 치중했던 국력을 경제부문에 돌리기 위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의 필요성에 동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는 “최근 주한 미2사단의 이라크 차출 결정으로 불안했던 한반도 안보환경을 이번 회담을 통해 개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양측이 선전물을 제거하기로 한 것은 쌍방간 신뢰구축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이산가족 6차례 만난다

    28일부터 엿새 동안 치러지는 제4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금강산여관과 온정각 등에서 모두 여섯차례 상봉하게 된다.상봉 모습은 TV로 생중계된다. 대한적십자사(한적·총재 徐英勳)는 25일 이같은 내용의상봉행사 일정을 발표했다.28∼30일에는 남측 이산가족 100명과 북한 가족 186명이,다음달 1∼3일에는 북측 이산가족 100명과 남한 가족 473명이 각각 만난다. 한적은 “남북 가족들이 삼일포를 함께 둘러보는 참관 행사가 새로 생겼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첫날 단체상봉과 만찬,둘째날 공동식사와 개별상봉,마지막 날 작별상봉 등 모두 5차례의 대면이 이뤄졌던 예전 행사보다 상봉 기회가 한차례 늘었다. 한적은 또 고령의 남한 이산가족들이 배편으로 금강산으로 가 상봉하는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명씩이던 의사·간호사를 각각 3명으로 늘렸다.환자가 발생하면 거진항까지 쾌속선으로 나를 예정이지만,만일의 경우 응급구조용 헬기 투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그러나 고령자들이 질병 등을 이유로 잇따라 상봉을 포기했다.남측 방문단 후보 중 최고령자인 어병순(93·여)씨와 정인용(85)씨가 질병 등을 이유로 방북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적은 금강산 지역과 서울간 원활한 연락을 위해 금강산여관∼온정리 체신분소∼해금강호텔간 통신선로 접속공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

    그동안 관리 기관이 나뉘어 있던 상·하수도와 전기,통신선로 등 서울지역 지하시설물이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관리된다. 서울시는 올해 상·하수도와 전기,통신선로·가스·난방등 6종의 지하시설물 약 4만7,000여㎞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1단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지하시설물을 서울시와 한국전력,한국통신,도시가스회사,지역난방회사 등이 각각 관리하는 바람에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는 물론 도로 중복굴착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심재억기자
  • 서울시 내년 2월까지 도로굴착 금지

    서울시는 겨울철 도로굴착에 따른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시민생활 불편요인을 줄이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도로굴착을 통제키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에는 포장도로의 굴착이 포함된 공사를 시행할 수없으며 허가없이 무단굴착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만원 이하의벌금이 부과된다. 예외적으로 시민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상·하수도나 도시가스 연결,전기 및 통신시설 등의 설치를 위한 소규모 굴착공사(길이 10m,폭 3m 이하), 전기·통신선로 불통이나 수도·도시가스관 파열 등으로신속한 복구를 위한 공사는 가능하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행정·방송·금융·정보 핵심통신선 우회케이블 설치

    서울시는 5개 지하 공동구와 113개 단독구에 있는 행정·방송·금융·정보 등 핵심 통신선로에 대해 별도의 우회케이블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94년 소방법 개정 이전에 축조된 공동구도 현행 소방법의 규제를 받도록 관련법을 개정할 것을 행정자치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공동구 및 단독구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여의도 지하공동구에서 화재가 발생,여의도 전역에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통신망이 끊기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었다. 시는 이에 따라 공동구 교차부 등 41곳의 주요 지점에 방화벽을 설치하고,환기구를 중심으로 200∼300m마다 연소방지 살수설비를 보강할 방침이다. 또 공동구 내 모든 구간에 자동화재 탐지설비를 갖추도록 하고 선로케이블을 불에 잘 타지 않는 소재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 2회 실시하던 정기점검을 연 4회로 늘리고 관리인력도 현재의 35명에서 62명으로 증원키로 했다. 시내에 전기·통신케이블 등 다양한 전선이 함께 묻혀있는 공동구가 5곳 31㎞,단일 케이블이 묻혀있는 단독구가 113곳 217㎞가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여의도 공동구의 경우 내부 공간을 확장하지 않고서는 시설보강이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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