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통신사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회사원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브랜드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파렴치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역대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08
  • 봉수대서 IMT2000으로(상)전화가입 50년간 1,000배

    ‘무(無)에서 창출한 정보통신 대국’.국내 정보통신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그만큼 국내 정보통신 산업이 불모지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초고속 성장을 했다는 얘기다. 실제 3월말 현재 국내 인터넷 이용자는 1,400만명에 이른다.이동전화 가입자는 2,500만명으로 이미 유선전화 가입자수를 훌쩍 뛰어넘었다.광복 당시 3만6,197회선에 불과했던 전화 가입자에 비해 1,000배 이상 증가했다. 시작은 미미했다.일제 암흑기와 6·25를 겪으면서 통신시설은 겨우 명맥을유지하는 정도에 불과했다.특히 6·25는 그나마 남아있던 시설을 완전히 잿더미로 만들어 놓았다.전쟁기간중 시설의 80% 이상이 파괴됐다. ‘재건’의 삽질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은 62년부터 추진한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제1차 통신사업 5개년 계획이 수립,시행되면서부터다.62년부터 국산 전화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국제통신위성 지구국에 세계 56번째로 가입,세계와의 네트워크가 가능해졌다.장거리자동전화(DDD)도 개통됐다. 기틀을 마련한 국내 정보통신 산업은 82년1월1일 한국전기통신공사(한국통신)의 설립 이후 비약적인 발전 국면에 돌입한다.82년 이후 연평균 100만회선 이상의 전화시설이 대량 공급돼 마침내 87년 1,000만회선을 돌파,‘1가구1전화시대’를 열었다.그로부터 6년후인 93년에는 2,000만회선을 돌파했다. 그동안 국산 전전자교환기(TDX) 사업이 결실을 맺었고,90년대에는 무궁화위성 3기를 쏘아올려 바야흐로 ‘통신주권국’으로 발돋움했다.‘꿈의 이동통신’으로 불리는 IMT-2000의 기술력도 앞서나가고 있다.세계9위의 통신시설을 갖춘 통신대국으로 성장했다. 이와함께 ‘미답(未踏)의 세계’였던 인터넷 역시 발빠른 진출로 일본 등을제치고 세계 최고 대열에 들어섰다.닷컴(.com)이나 국가(.kr) 도메인 등록숫자가 미국에 이어 2위에 랭크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는 한편 초고속인터넷 시장도 급류를 타고 있다.인터넷과 벤처라는 단어를 빼고 경제를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통신산업이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았다.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양승택(梁承澤) 총장은 “국내정보통신 산업은 해방이후 급속한 성장을 계속해왔다”면서 “정보통신 마인드의 확산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21세기 정보통신 강대국으로 발돋움할 기반이 마련됐다”고평가했다. 또 “세계는 바야흐로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1세기는 끝없이 펼쳐지는 ‘정보의 바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국가와 기업,개인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홍환기자 stinger@
  • [國政 어떻게 돼갑니까]安炳燁 정보통신 장관에게 듣는다

    “최근 방한한 독일의 한 미디어그룹 임원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초고속정보통신망을 놓고 겨루는 올림픽이 있다면 한국은 아마 미국,핀란드,싱가포르등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이란 이야기였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정보통신 정책의 핵심은 이렇게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구조혁신과 생산성 증대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안병엽(安炳燁) 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대한매일 정종석(鄭鍾錫) 경제과학팀장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정보화의 물결을 실제 생활로 이끌어내 연말까지 인터넷 인구 3,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또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북한의 정보통신산업 활성화에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초고속인터넷 구축 일정을 크게 앞당기는 등 대대적인 인터넷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연말까지 전국 광(光)케이블 기간망의 구축을 완료하고 전국 196개 모든 읍단위 이상 지역에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토록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 연말 59만가구 수준이던 초고속 인터넷 이용자가 올해 200만가구로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중인 초고속인터넷에 대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습니다.또 이용가능지역도 한정돼 있고요. 정부도 이 부분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올해 1조2,230억원을 투입,초고속기간망과 국제회선 속도를 지난해의 4∼6배로 늘릴 것입니다.또 한국통신,하나로통신 등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와 데이콤,온세통신 등 9개 인터넷 서비스사업자의 통신품질 측정을 이달 안에 실시,다음달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초고속인터넷 모뎀 등 장비 공급을 늘려 대도시 적체도 올 상반기 안에 해소하겠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사업자 선정에 통신사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습니다.사업자 선정의 원칙은 무엇입니까. 국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사업자를 고른다는게 기본입니다.사업자 수는 3∼4개 정도가 될 것입니다.현재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실무 전담반을 구성,세부 방침에 대한 초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6월말 선정방식을 확정하고 연말쯤 사업자를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우리 이동통신 서비스 및 장비업체들의 해외진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어떻게 지원할 계획입니까.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이동통신의 해외 진출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부분입니다.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와의 정상회담때 CDMA 산업화 협력을 이끌어냈을 정도입니다.정부는 해외진출 전략국가들과 통신장관회담 개최,고위인사 초청,기술인력 초청 연수 등 협력채널을 다양하게구축하고 신뢰관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업이건 중소벤처기업이건 정보통신업계의 최대 화두는 인수·합병(M&A)입니다.이에 대한 정부의 시각은 어떻습니까. M&A의 기본목표가 효율성 확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지 않으면 효율성이 떨어지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정부는 이미 98년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해 동일인 지분제한 폐지,기간통신사업자간 주식소유 자율화,일반기업에 의한 기간통신사업의 양수·합병 허용등통신사업의 구조조정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을 제거했습니다. □벤처기업의 문어발식 경영이나 부동산 투자 등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도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국은 시장이 해결해줄 것입니다.기술과 아이디어 선점 등을 제대로 하지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일부 부작용을 갖고 침소봉대(針小棒大)하면 결국 불필요한 규제로 이어지게 됩니다.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자동차를 갖고 다니지 못하게 했다면 아직도 우리는 우마차 시대에 살고있을지 모릅니다.벤처의 부작용을 너무 크게 보면 지식정보화시대로 못가는것은 물론 글로벌 경쟁에서도 탈락하게 됩니다.또 벤처기업이 발전해야 기존제조업에도 경쟁력이 생깁니다. □최근 해킹 등 정보화의 진척에 따른 부작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킹이나 바이러스 유포 등 사이버 테러를 막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대책을마련중입니다. 우선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등급별 보호기준을 만들고 정보보호 시스템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제정을 연내에 추진하겠습니다.또 ‘해킹·바이러스 상담지원센터’와 ‘기술지원봉사단’을 이달 안에 설립하겠습니다.아울러 해킹전용 시스템 구축을통해 국내 해커들의 명단을 확보,유사시 활용하는 ‘사이버방위군 10만 양성’도 추진중입니다. □정보통신 인력의 부족이 심각한데요. 인터넷 확산,벤처 붐 등으로 정보통신 인력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04년까지 21만명의 인력부족이 예상됩니다.인력부족은 임금상승과 신규투자 축소로 이어져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정부는 이를해결하기 위해 1차로 올해 3만8,728명의 기초기술 인력을 훈련시킬 것입니다.또 정보통신 전문대학원 설립 확대,정보통신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미 스탠포드대,카네기멜론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과 협력,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하겠습니다. □올 초까지 농어촌 금융과 관련,농협 등 소매금융기관과의 갈등이 컸습니다.갈등해소 대책은 무엇입니까. 우체국 금융은 전국의 우체국망을 활용해 금융 소외지역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농협 등의 비난은 정부가 우체국 직접대출 등 금융업무를 확대하려 한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 현재 우체국 금융은 제도적으로 대출업무가 불가능합니다.앞으로 민간금융기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정보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정보 소외계층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의 말처럼 앞으로 정보화는 많은 사회적갈등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우리나라에도 이미 정보화 계층과 그렇지 못한계층이 확연히 구분되는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evide·정보화 격차) 문제가 가정과 직장 등에서 나오고 있습니다.비(非)정보화 계층을 끌어들여 같이 가야 합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정보화교육 등에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 재미기업인 대북투자 큰 관심

    남북 정상회담 개최 발표 이후 재미 한인동포 기업인들의 대북투자에 대한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 보도했다. RFA는 “남북정상회담 개최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주 한인동포들의 대북경제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미주지역에서 친북단체로분류돼온 ‘미주실업인협회’ ‘재미경제인협회’ ‘국제경영연구원’ 등이북한 방문을 적극 추진하면서 유망사업을 타진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있다”고 전했다. 이들 단체는 북한특수가 예상되는 분야로 도로 철도 항만공사 등의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분야,농어업 가공시설,각종 소비재 산업,에너지 생산시설분야을 꼽고 있다.또 컴퓨터조립라인이나 인터넷 통신사업에 대한 사업가능성 타진,교육기관의 설립,영농사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방송했다. 이 가운데 ‘미주실업인협회’는 이달 말쯤 북한 해외동포원호위원회가 초청하는 형태로 5∼6명의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해 봉제와 임가공 분야의 대북경협방안을 논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 한국인 첫 퓰리처상 받은 최상훈 기자

    “처음 수상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는 별로 실감하지 못했습니다.그러나회사에서 성대한 축하인사를 계속 해주는 바람에 정말 ‘큰 상을 받긴 받았구나’하고 실감하게 됐습니다” 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 보도로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최상훈(崔相焄·38)씨는 1년6개월에 걸친 취재 끝에 냉전논리에 묻혔던 사건을 양지로 끌어낸 게 보람”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98년 봄 한 잡지의 인물란에 실린 노근리대책위원회 기사를 읽고 취재해 볼만하다고 생각했다며 취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이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본격 취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그런데 대책위가 법무부에 낸 배상신청건을 조사하면서 미군 당국이 거짓이거나 매우 불성실한 답변을 보냈다는 사실에 오기가 발동,취재성과를 본사에 기획안으로제출했다. 처음 두달간 혼자 취재한 그는 과외근무를 하면서 밤시간대를 이용,피해자를 만나거나 수백통의 전화취재를 했다.국제문제 대기자 찰스 핸리 등 기자2명과 조사기자 1명을 지원해줘 한결 힘을 얻었다.특히 국익논리에 빠지지않고 편견없이 판단한 AP통신사는 가해자인 미군 제1기갑사단 7연대 관련 기록을 뒤져 당시 미군들의 신원을 확인해 인터뷰하는 등 측면 지원했다.취재막바지에 취재팀은 한·미관계나 북한의 선전에 동원될 가능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나,진실을 은폐한채 구축된 외교관계는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 보도하게 됐다. “사건이 워낙 오래되고 당시 미군이 패주하는 상황이어서 자료가 없어,증거를 찾아 기사를 완성하는 과정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한 최씨는 코리아헤럴드를 거쳐 94년 미국AP통신으로 옮긴 그는 앞서 조지 포크상·존스 홉킨스대 SAIS-노브리타이스상 등 주요 언론상도 받았다. 김규환기자 khkim@
  • 일본인이 쓴 DJ 정치역정

    ◆김대중 모략사건. 일본인이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를 소설화한 ‘김대중 모략사건’(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나왔다.저자는 일본 시사통신사 기자로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근무했던 니시하라 가쓰히라씨.그는 책에서 김 대통령의 성장과정에서부터 납치사건의 경위,김영삼 전대통령의 대통령 취임시기까지를 다룬다. 책에 따르면 5·16직후 박정희 전대통령은 김 대통령에게 ‘붉은 딱지’를붙이려 했으나 당시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이 조사한 결과 결백을 확인하고 ‘있는 그대로’ 보고했다고 말한다.저자는 이와함께 김 대통령에게 ‘좌파’라는 꼬리표가 붙게 된 것은 전적으로 일본내의 정치상황 때문이었다고 주장한다.김 대통령은 일본에 있을 당시 좌파계열의 사람들과 일체 접촉이 없었으나 ‘납치’ 직후 박정희 군사정권을 싫어했던 일본좌파들이 그때까지 잘모르던 김 대통령을 영웅화하면서 김 대통령은 자신도 모르게 ‘색깔론’에휘말리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저자는 한일 양국 관계자의 증언과 정보기관의 자료 등을 토대로이 ‘다큐멘터리 소설’을 썼다고 밝힌다.그러나 이 책은 지나치게 일본투여서 우리눈에는 읽기에 그다지 편하지 않은 게 흠이다.값 8,000원.
  • 제3시장 신규진입… 5종목을 주목하라

    다음주 월요일(4월3일)부터는 제3시장에서 현행 4개 종목외에 5개 종목이추가로 거래되면서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5개업체를 소개한다. ◆스포츠뱅크코리아(www.ssbb.co.kr) 스포츠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포털 업체.정보제공 외에 스포츠 상품권 발행사업도 주력이다.스포츠상품권은 운동 관련시설을 이용하거나 용품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최근 관심을 두는 분야는 전자상거래.경기 입장권이나 스포츠상품권,스포츠용품,중고용품,각종 기념품등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터넷 여행업무나 입장권 예약판매,컴퓨터 소프트웨어 판매,인터넷 교육 등으로 영역을 계속 넓힌다는 계획이다.사장인 여해규씨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씨엔아이 등 정보통신업체를 거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02)323-7775. ◆한국미디어통신(www.kmtel.co.kr) 한국통신 데이콤 온세통신 등 기간통신사업자의 공중회선을 임대해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이른바 별정통신사업자.가장 먼저 시작한 사업은 기간사업자의 전용선을 임대한 뒤 자체 보유한 교환기를 이용해 시외·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성 재판매사업이다. 최근 각광받는 무료 인터넷폰사업도 준비중이다.실제 경영활동은 건축자재업체인 한국진카트 대표를 역임한 최재관 사장이 맡고 있지만 법인 대표는부인인 최명순씨 명의로 돼있다.(02)2185-7777. ◆한빛네트(www.hanbitnet.com) 인터넷상에서 수강료를 받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인터넷업체로는 드물게 98,99년 연속 순이익을 냈다.지난해부터 인터넷 가상대학인 한국사이버에듀빌(www.eduville.net)을 방송통신대,LG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틈새시장인 평생교육 과정에서 고가의 수강료를 받아 수익을 올린다는 전략이다.내년 상반기안에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02)3668-0114. ◆케이아이티(www.kit.co.kr) 레포츠 전문포털 ‘와일드키트’와 전자상거래사업을 주력으로 한다.올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와일드키트는 골프 스키 등 8개종목에대해 현재 5,000개 관련 사이트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으며,올해5만개 이상의 레코드를 추가할 계획이다.회사측은 이러한 사업확장에 힘입어올해 1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지난해 2억여원에 불과했던 당기순이익도 25억원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8년연속 흑자 기록과 함께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으며,올 상반기안에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계획.(02)476-4231. ◆환경비전21(www.ev21.co.kr) 오·폐수를 정화하는 환경관련 서비스 업체. 대부분의 국내 오·폐수처리기술은 주공정에 한정돼 있으나 이 회사는 주공정 뿐아니라 전처리 후처리 공정 연구개발에도 집중투자하고 있다. 특히 3월초 이 회사에서 개발한 전처리 분야의 가사분해 및 탈기장치가 국내신기술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앞으로 수억원의 이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이러한 자체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창립 1년만에 12억원의 매출과 1억4,0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올 하반기 코스닥 등록예정.(02)556-2001. 김상연기자 carlos@
  • [대한광장] 지식기반사회의 대학

    지식기반사회로 이행하면서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지식이 혁신의 원천이자정치적 의사결정의 기초로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각국은 이제 지식의 창출과 확산,활용에 국운을 걸고 집중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은 지식의 창출과 확산에 이미 국민총생산의 5분의1 가량을 투하하고 있다.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지식의 창출및 활용과정에 제기되는 요건도 달라진다. 산업사회에서는 지식창출이 명시적이고 직접적인 실용적 목표가 없는 경우가많았으나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처음부터 유용성이 강하게 요구된다.특정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경쟁력이 있는지,사회적으로나 생태적으로 친화적인지도검증 기준이 된다.또한 유용성 기준이 강화되면서 지식창출에서 사회적 책임과 성찰이 과거보다 크게 요구된다. 이처럼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식의 창출과 활용에 제기되는 요건이 변함에 따라 대학의 위상과 역할도 크게 변할 것이라는 예상은 어렵지 않다.이와 관련하여 독일의 베르텔만 재단이 펴낸 ‘미래를 손에 넣자,교육을 혁신하자’는 보고서는 2005년에 달라질 대학의 모습에 관해 흥미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2005년에는 세계교육시장이 형성돼 수요자는 온라인으로 공급되는 다양한 교육상품을 선택하여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세계화에 따라 통신사,TV방송사,미디어기업 등이 참여하는 국제컨소시엄들이 교육시장에 대거 진출할 것이다.이들은 스폰서이면서 실습현장과 훈련공간은 물론 일자리를 제공하는 다국적기업과 제휴하여 학생을 모집할 것이다. 여기에 국제적 명성을 얻는 대학들이 저명한 교수진을 갖추고 동참할 것이다.이 컨소시엄은 세계 도처에 지상기지를 두고 시험을 치르고 학생을 상담할것이다. 2005년에는 회사대학도 성업할 것이다.이 대학은 종업원들에게 기업 특유의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기업문화와 철학을 전수해주는 기관이 된다. 이 대학에서는 사내 경력과 관련된 교육훈련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종업원은 자신의적성과 희망에 따라 교육훈련을 받을수 있다.이 대학은 직업교육과 직능향상훈련기관이 될 것이므로 전통적인 대학에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것이다.이들 국제컨소시엄 및 회사대학의 경쟁에 전통적인 대학들은 네트워크와 가상대학으로 맞설 것이다.대학 네트워크에서는 네트워크에 참여한 여러 대학들에서 강의를 수강하고 졸업은 한 대학에서 하는 제도로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대학들이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가상대학은 학생들이 학습하는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도서관을 이용하고스터디그룹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회사대학을 제외한 원격대학에 등록하는 학생이 2005년에는 절반에 이를 것이다.수업료는 교육상품의 품질과이용시간에 따라 전화요금처럼 산정되어 전자결제될 것이다. 전통적인 대학들은 학생수가 줄어 지금보다 적은 수만이 소규모로 온라인강의를 확대하면서 존속할 것이다.이렇게 하여 새로 태어난 대학들은 학습환경이 개선되고 원격대학에 비해 학생에 대한 면전지도의 장점이 있으므로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경우에 따라서는 이 전통적 대학이 고고학,인류학,고대언어 등의 분야에 경제적 동기가 아니라 학문적 동기에서 모여드는 소수를위한 특권적인 ‘엘리트대학’으로 변신할 수도 있을 것이다.온라인학업과는달리 ‘맞춤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기반사회에서는 네트워크지식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지식창출 주체가 대학뿐만 아니라 연구소,국가기관,자문회사,기업연구실험실 등으로 다양해지므로 대학이 지적 고립상태에 빠지지 않으려면 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국가혁신체제의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러므로 대학은 지식의 창출과 전수만이 아니라 지식기반사회 전체의 생산과정에 지식을 통합하는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산업사회에서와는 질적으로다른 새로운 역할이 요구된다. 金 昊 均 명지대교수·지식정보학
  • 佛 2개기업 對北투자 검토

    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은 16일 프랑스의 2개 기업이 한국기업과합작형태로 북한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또 우리나라 공기업을 북한의 공단조성에 참여시키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석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중앙 신문·방송·통신사 경제부장들과만나 김 대통령의 유럽순방 성과와 과제를 설명, “올해 1·4분기중 경제성장률은 10%안팎에 이를 전망이며,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목표를 당초 3%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 비율 충족을 위한 금융기관의 추가적인 공적자금 투입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조만간 프랑스의 제조업 분야 2개 기업이 북한에 진출할 예정이며 투자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남한 기업과 합작형태로 진출하는 방안도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화기자 psh@
  • 나래이동통신사장 정상순씨

    나래이동통신은 15일 정상순(鄭尙橓)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전임 이홍선(李洪善)사장은 소프트뱅크코리아와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경영을 전담한다.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박종섭 현대전자 사장

    “올해를 ‘디지털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21세기 디지털,정보화시대의 초우량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매출액 대비 기업가치를 2∼3년내에 현재보다4배 이상 끌어올리는 가치경영에 진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전자 박종섭(朴宗燮·52)사장은 15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반도체,통신,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을 디지털시대의 3대 핵심 전략사업으로 선정,경영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과감한 혁신을 단행,‘미래형 디지털 경영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흑자(약 2,000억원)범위 내에서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방안을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회사의 모든 재무활동의 궁극적 목표를 ‘주주이익 극대화’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박사장은 특히 3대 핵심 전략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이를 위해 반도체 부문에서는 통합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D램 사업의 시장우위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그외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사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통신사업 부문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분야의 시스템 및 단말기사업을 중점 육성,세계적인 종합통신장비업체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LCD사업 역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세계적인 LCD메이커로 도약하기로 했다. “올해 매출 목표 10조7,0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자신합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회사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데 더욱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 박사장은 지난해보다 거의 100% 증대된 매출액 달성을 자신하면서 “현대전자를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가장 투자하고 싶은 회사,가장 거래하고 싶은회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도 양적인 성장보다는 오히려 수익성 측면의 질적인 성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CFO(Chief Financial Officer·최고재무경영자)의 기능을 강화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e-비즈니스 체제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사장에 선임되자마자 CFO와 CIO(최고정보경영자)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현재문(玄在文)전무를 영입한 것도 그 일환이다. 조직 및 인사혁신 방침도분명히 했다.‘스피드 경영’ ‘책임 경영’을 일상화하고 연공서열제를 타파,내부 인적 자원의 육성과 함께 젊고 유능한 외부 인력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서울 출신인 박사장은 중앙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현대전자가 설립된 지난 83년 창립멤버로입사해 영업과 기획,해외 사업, 미 현지법인 총괄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오다 이달초 사장에 선임됐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국악 신동’ 유태평양군 18일 오사카 공연

    [도쿄 연합] ' 국악 신동’으로 불리는 유태평양(7)군의 일본공연이 오는18일 재일동포들이 많이 사는 오사카(大阪)의 후생연금회관 홀에서 열린다. 오사카 한국청년상공회,오사카 청상청우회 등이 한·일 새 시대의 화합과남북통일 촉진을 목적으로 주관한 이번 자선 공연에서 유군은 비나리를 시작으로 판소리,화합의 북소리 등을 선보인다. 유군은 정읍시립국악단과 펼치는 18일 공연에 이어 19일에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와쇼이’축제의 주무대인 사천왕사에서 민단,조총련,일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통일을 비는 비나리 행사를 갖는다. 공연실행위원회에 따르면 유군은 97년 NHK 방송을 통해 아시아의 천재음악가로 선정돼 소개된 바 있어 지난 2월말 현재 특별석(7,000엔) 예매가 매진될 정도로 동포사회는 물론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오사카부,오사카시,NHK 방송,아사히(朝日)신문 등의 공식 후원자와 함께 조총련계 상공인들도 비공식 후원하고 있어 남·북으로 갈라진 동포사회의 화합무드를고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실행위원장인 권갑식(權甲植) 오사카 청상청우회회장은 “이번 공연은일본내 민단,조청련의 통일의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일본 사회내에서 재일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존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럽언론 DJ순방 보도 열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유럽 4개국 순방을 앞두고 현지 언론들이 김 대통령의 방문을 크게 보도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독일 최고 권위지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은 지난달 29일자에 김 대통령 방독 의미를 소개했다.FAZ는 “김 대통령의 독일 방문이 8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프랑크푸르트가 독일내한국 경제활동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순방으로 양국 경제관계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발간된 독일의 대표적 시사주간 ‘슈피겔’도 김 대통령 회견기를6장의 사진과 함께 3개 면에 걸쳐 상세히 실었다.슈피겔은 “김 대통령이 김정일(金正日)을 실용주의자로 생각하고 있으며 남북대화에 낙관적인 전망을피력했다”고 소개했다.주요 경제지인 ‘한델즈블라트’도 지난 25일자에 ‘한국 경제성장 궤도 재진입’이라는 한국경제 특집과 함께 한국경제와 관련한 사설을 실었고,유력 일간지인 ‘디 벨트’도 이달초 한국 관련 특집을 게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공보수석실이 밝혔다.또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인 ‘솔레 24 오레’는 지난 20일자에 ‘아시아의호랑이가 오다’라는 제하의 김 대통령 회견기를 1면에 실었고,대표적인 통신사인 ‘ANSA’도 한국관련 특집을 곧 게재할 예정이다. 프랑스 경제전문지 ‘라 크로아’는 지난 29일자에 ‘자신감을 되찾은 한국,제2의 경제기적’ 특집을 소개했고,‘르 몽드’와 ‘르 피가로’ 역시 김대통령의 방문일인 6일을 전후해 김 대통령 회견기 등 대대적인 한국특집을게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양승현기자
  • 언론인 59% “무책임한 보도 많다”

    현업 언론인들의 대부분은 ‘언론의 무책임성’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구체적 실천윤리에 대해서는 취재원들에 비해 무감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김용술)과 한국기자협회(회장 김영모)가 지난달 25∼26일 강원도 속초 설악파크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기자포럼’에서 박정의(34·여) 한국외대 언론정보연구소 초빙연구원이 발표한 ‘언론인 윤리의식 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이 조사는 지난해 11월 전국 신문·방송·통신사 기자 342명과 대변인실,기업·학교 홍보실 관계자 84명를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언론이 대체로 무책임하다’는 주장에 대해 취재원의75.5%와 언론인의 59.8%가 ‘그렇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구체적으로 ‘언론의 명예훼손’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취재원의 18. 0%,12.2%가 ‘매우 심각하다’고 대답한 반면,언론인은 6.5%,7.3%에 불과했다.또한 ‘언론의 미확인 정보이용’에 대해서는 취재원의 21.3%가 ‘매우심각하다’고 응답했지만 언론인은 9.7%에 불과해 취재원과 언론인의 큰 인식차이를 드러냈다. ‘촌지·향응 및 기사내용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취재원에 비해 언론인의문제인식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취재원의 13.3%가 ‘촌지와 향응’을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언론인은 4.7%만이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다. 한편 언론인들은 취재를 이유로 ‘기업·정부의 비밀문서를 허가없이 사용하는 행위’와 ‘취재시 상대방에게 자신의 신분을 속이는 행위’에 대해 각각 54.6%,53.4%로 ‘정당화할 수 있다’고 대답했고,정보취득을 위해 도청이나 돈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 연구원은 “언론인들의 세부적 직업윤리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하다”면서 “대학 등 교과과정에서 실천적인 언론윤리 교육이 이뤄져야 함은 물론,언론계 내부에서 윤리문제에 대해 분명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기자협회는 지난해말 구성한 ‘자정운동 추진위원회’를 통해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고,비리백서 및 윤리강령을 담은 CD롬을 제작·배포하는 등언론인 윤리문제에 대한 ‘자정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독자의 소리] 지하 통신케이블 훼손막게 굴착 신중히

    새천년은 Y2K 문제로 인한 두려움과 설렘으로 시작되었다.그러나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덕분에 특별한 사고 없이 새천년을 맞을 수 있었다. 도시미화와 정전 없는 전력을 공급한다는 차원에서 당국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 공중으로 연결되어 있는 전선을 지중 전기케이블로 시설한 사실은 잘알려져 있다.그런데 도로굴착 작업시 지중케이블 손상으로 인한 정전사고가자주 발생한다고 한다.특히 올해는 공공기관의 도로확장과 건축현장 증가 및 인터넷 등 정보통신사업이 급증해 도로굴착량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따라서 지중 전기케이블 손상으로 인한 정전사고도 그만큼 많이 예상되고 있다. 첨단정보교환이 일상생활화하면서 단 한번의 순간 정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천문학적이라고 한다.도로굴착 작업 전 충분한 확인을 통해 정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야 할 것이다. 강세장[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 언론사 소송 관련 金대통령에 서한 안팎

    최근 국제언론인협회(IPI)측이 국내 한 언론사와 일부 검사들간 소송사건과 관련,김대중 대통령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특정 회원사 ‘편들기’는 물론사법부의 판결을 무시한 ‘경고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어 IPI의 권위와 신뢰성,월권행위에 대해 언론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IPI 요한 프리츠 사무총장은 조선일보와 서울지검 검사들간의 명예훼손 소송사건 1심 판결 결과와 관련,김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지키는 단체들이 불행하고도 심각하게 여길 사건을 접하게 됐다”며 “1999년 7월31일자 조선일보 사설에 대해 서울지검 검사들이 집단적으로 명예훼손 소송을 낸 것은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해 9월6일 ‘조폐공사 파업유도 의혹사건’을 수사했던서울지검 특수1부 소속 검사 12명이 조선일보사와 조선일보 정중헌 논설위원을 상대로 3억원씩 모두 36억원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내면서부터.검사들은 소장에서 “조선일보는 7월31일자 ‘검찰의 감청의혹’이라는 사설에서 수사본부가 휴대전화를 감청·도청했다는 취지의 허위보도로 검사의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이 날짜 사설에서 “우리는 검찰이 전화통화를 감청했다는 근거를 갖고 있지는 않다”고 밝히면서 검찰이 발표한 진형구 전 대검 공안부장과 강희복 전 조폐공사 사장간의 휴대폰 통화내용이 대화체로 돼 있는 점 등을 들어 검찰의 감청의혹을 제기했다.지난 2일 열린 1차공판에서 법원은 조선일보측에 총 1억8,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으며 조선일보측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와 관련,IPI는 김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검찰이 공익차원의 절박한이슈를 제기한 언론에 대해 법적 행동을 한 것은 사회적 논의를 질식시키게될 뿐”이라며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며,전세계 언론단체들은 이 합당치 않은 소송을 21세기 새로운 형태의 언론검열로 간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IPI는 또 “조선일보 사설이 어떠한 명예훼손법도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제재도 받아서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1심 재판에서 “피고측이 감청의혹을 제기한 것은 공공이익을 위한 것이라고는 하나 감청여부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원고들의 해명을 듣지 않았으며 비록 ‘의혹’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진실에 기초하지 않은이상 타인의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성공회대 신방과 김서중 교수는 “공직자가 권한을 악용,소송을남발하는 행위는 비판할 수는 있지만 소송제기 권리 자체를 원천봉쇄할 수는없다”며 “이는 전적으로 사법부가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강명구 교수는 “IPI가 김대통령에게 이같은 요청을한 것은 민주국가의 ‘3권분립’ 정신을 망각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강교수는 특히 “IPI는 지난해 ‘중앙일보사태’ 때도 사건의 본질을 왜곡한 바 있다”며 “IPI 회원 가운데 세계 유수 신문 관계자는 거의 참여치 않고있어 이 단체의 신뢰성·공신력에 의문이 간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임상택 사무총장은 “IPI의 서한은 언론자유 수호 촉구 차원을 넘어 경고성 메시지 같은 느낌이 든다”며 “IPI의 월권행위에 대해 성명서나 논평 발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강우식 변호사 문답. 지난해 9월6일 서울지검 특수1부 소속 검사 12명은 조선일보의 ‘검찰 감청의혹’ 사설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조선일보와 해당 논설위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냈다.최근 이 소송사건과 관련,IPI측이 김대중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온 것을 두고 원고측 소송대리인인 강우식(41·사진)변호사는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대통령 앞으로 보낸 것은 상식 이하의 행위”라고 비난했다.다음은 강변호사와의 일문일답. ●I P I의 서한내용을 어떻게 보나. 이번 소송사건은 문제의 조선일보 사설의 진실 여부를 밝혀 원고의 명예를회복하려는 것이다.이를 마치 언론탄압인 것처럼 해석한 것은 사건의 본질을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탓이다. ●손해배상 청구액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언론자유에 대한 위협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국내의 선례를 참고해 책정한 것으로 나름대로 합당한 이유가 있다. ●검찰과 같은 공적기관에 대한 명예훼손의 잣대는 일반인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그같은 주장에 원칙적으로는 동의한다.그러나 공권력 집행자인 검사에게는그에 걸맞은 권위가 주어져야 하며 그같은 권위는 바로 명예에서 비롯한다고본다.명예를 상실한 검사의 법 집행은 상상할 수 없다. ●항소심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나. 반드시 이길 것으로 본다.1심의 판결내용은 재판부가 심사숙고한 결과라고생각한다. 정운현기자. *IPI는 어떤 단체인가. ‘전세계 편집·발행인들의 모임’으로 알려져 있는 국제언론인협회(International Press Institute:IPI)는 1950년 15개국 신문 편집인들이 미국 뉴욕에 모여 언론계 종사자들의 ‘국제적 연대’ 및 ‘언론자유 수호’를 위해조직한 비영리 단체다.본부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으며,회원 수는 우리나라를비롯,90여개국에서 약 2,000명 정도. IPI 규약에 따르면 정회원은 ‘신문 및 방송,통신사,주간·월간지의 논설또는 보도·편집에 관여하는 언론인’으로 국가·언론사 단위가 아닌 개인자격으로 가입하도록 규정돼 있다. IPI 한국위원회(위원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는 지난 61년 ‘IPI의 규정에 따라 언론자유 수호와 세계 언론인들과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창립됐다.현재 회원수는 46명.IMF를 겪으면서 연회비(약 130만원)가 부담이 돼회원수가 절반 가량 줄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위원회는 규약에서 ‘IPI의 활동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의논하기 위해’ 2년에 한번씩 정기총회 및 매년 1월 이사회를 개최하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그러나 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IPI 회원인 국내 언론인들의 ‘친목단체’적 성격이 강하고 회원들의 사정으로 총회는 열리지 못하고 이사회만 소집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IPI는 개인 회원제이기 때문에 한국위원회를통하지 않고 회원 차원에서 IPI에 의견을 전달하는 편”이라면서 “지난해‘중앙일보사태’를 비롯,조선일보도 이번 사태에 대해 IPI에 직접 알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IPI가 중앙일보사태와 최근 조선일보 관련 이슈에 대해 지나친 ‘월권행위’를 했다는 비판에 따라 IPI와 직접 관련된 한국위원회의 책임문제도 제기되고 있다.중앙·조선일보 사주가 한국위원회 임원으로 있는데도 위원회 차원에서 논의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스포츠서울·한국통신 뉴미디어사업 제휴

    대한매일의 자회사인 스포츠서울21(사장 尹興烈)과 한국통신(사장 李啓徹)은 23일 위성방송과 인터넷방송 등 뉴 미디어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두 회사는 이날 오전 서울 태평로 대한매일 사옥에서 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 두 회사는 위성방송·인터넷 등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맞춘 다양하고 신속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내년부터 시작될 위성방송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서울은 위성·인터넷방송에 야구 축구 농구 골프 등 스포츠 관련 콘텐츠와 연예 영화 레저 경마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한국통신의 통신위성 및 인터넷망(코넷)을 통해 일반에 공급하게 된다.두 회사는 또 오는 6∼7월로 예정된 위성방송 사업자 선정에서도 공동 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지와 국내 최대의 종합 정보통신사업자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우리나라 뉴 미디어의 활성화 및 전문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와 함께 국가정보화를 위한 공익사업과정보화 캠페인도 공동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스포츠서울이 스포츠·연예 분야에서 갖고 있는 뛰어난 능력을 위성·인터넷 등 한국통신의 첨단 정보화 인프라와 결합함으로써 커다란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본인 동의없는 개인정보 제공 금지

    앞으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이용자 동의없이 이용자의 출신·본적지,정치적 성향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 없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전자상거래업계,포털사이트운영자,통신사업자 등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들이 수집한 개인정보를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의 ‘개인정보보호지침’을 마련,상반기중에 시행키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를 요금정산이나 통계작성 등을 위해특정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경우,법률의 규정이 있는 경우 외에는 이용자 동의없이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도록 했다.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는 수집·이용목적과 정보관리책임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등 연락처를 이용자에게 반드시 알려주도록 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개인정보 활용이 끝나면 반드시 분쇄,소각하고 파일형태로 저장된 것은 포맷해 파기토록 하고,이용자의 개인정보 관련 불만처리를 위해 이용자에게 불만처리절차를 알리도록 했다. 또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의 약관에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의 소속,성명,연락처,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동의의 철회와 개인정보의 열람·정정요구방법 등을 명시토록 하고,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방침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반드시 공개토록 했다. 정통부는 오는 3월 초순까지 인터넷홈페이지(www.kisa.or.kr)를 통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조명환기자 river@
  • 이란 총선 개혁파 압승

    18일 실시된 이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혁파가 압도적 승리를 거둔 것으로보인다. 초반 공식 개표결과와 추계치에 따르면 모하메드 하타미 대통령을 지지하는개혁파는 19일(현지시간)까지 290석의 의석중 약 70%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국영 통신사인 IRNA는 19일 개혁파는 중부 이스파한시에서 5석중 전부를,시라즈에서는 4석중 3석을 낚아채는 등 전체의석 290석중 67%를 차지했고보수파는 25% 확보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개혁파의 선전은 젊은층과 여성 유권자의 참여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있다.젊은층과 여성은 총 3,870만명의 유권자의 65%를 차지하며 언론과 개인의 자유 신장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타미 정부는 그동안 각종 개혁정책에서 시비를 걸며 개혁에 앞장서온 각료를 탄핵해온 의회를 장악함으로써 개혁과 개방을 더 강력하게 추진할 수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대외관계 개선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하타미는 1979년 혁명 이후 대외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순방하고 독일 방문도 추진하는 등대외관계 개선에 주력해왔다. 미국과의 점진적 관계개선도 예상된다.미국은 이란을 ‘테러 후원국’으로지목하고 있으나 기업들이 이란과의 관계개선과 제재조치 해제를 요구하고있는 시점에 개혁파의 총선승리는 대화의 물꼬를 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동평화협상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게 확실하다.이란은 레바논내 무장게릴라인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등 반이스라엘 정책을 펴왔고 앞으로도 이 정책을 고수하겠지만 온건파가 정부와 의회를 장악함으로써 중동평화협상에 대한 ‘악영향’의 수준이 훨씬 낮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러나 강경 보수파의 보루인 아야툴라 하메네이가 여전히 권력의 핵심이라할 수 있는 군부와 사법부,외교권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개혁과 개방의 속도는 서방세계가 바라는 만큼 빠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준기자 pnb@
  • [대한매일을 읽고] IMT-2000 사업자선정 과당 경쟁 없어야

    ‘53개 벤처 IMT-2000 컨소시엄’ 제하의 기사(대한매일 17일자 10면)를 읽었다. 여러 통신업체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사업권 획득을 위해 사업자간 제휴를 하거나 조직을 정비하는 등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PCS사업권이 너무 많은 업체들에게 주어져 중복투자 등의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다. 그래서 이번 IMT-2000 사업자를 선정할 때는 PCS사업자 선정때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특히 IMT­2000이 단지 수익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사업이라 과열경쟁을 하고 있다면 이는 크게 잘못된 것이다.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중복투자를 막아야 하며 정보통신사업으로 생긴 수익을 국민들의 통신편익을 위해 재투자하는 기업에게 사업권을 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최명숙[경북 칠곡군 왜관읍]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崔尙淳한화정보통신사장

    “사업영역의 다각화와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단말기 및 전송사업 분야에서 선도기업의 지위를 확보하고 종합통신기기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주)한화 정보통신부문의 최상순(崔尙淳·54)사장은 “올해 초일류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하겠다”면서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77% 늘어난 5,600억원으로 정했으며 특히 수출비중을 20% 이상으로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우수 인력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정보통신 육성책이 궁극적으로 우리 회사가추구하는 방향과 맞물려 있어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주)한화 정보통신부문은 최근 엄청난 변신을 꾀하고 있다.전통적 사업기반인 교환기사업과 함께 PCS(개인휴대통신)폰,그리고 CDMA 단말기에 이어 초고속 인터넷의 핵심인 광(光) 전송장비 분야를 전략사업으로 키우고 있다.최사장은 “인터넷과 이동성(Mobility)으로 대표되는 첨단 멀티미디어 통신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핵심 망(網) 분야와 단말기의 자체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환기사업도 새롭게 공략할 계획이다.최 사장은 고속화,대용량화와 함께 ATM교환기 등 미래 초고속통신을 위한 기술개발로 시장우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PCS폰 등 이동통신 단말기 분야는 시장다변화를 추진중이다.98년 5월 출시이후 젊은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의 상승세를 몰아 새롭게 셀룰러폰 시장에 진출하고 CDMA단말기의 중남미 및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을 추진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최 사장은 올 1월 한국산업디자인상을 수상한 폴더형 신제품 ‘마이크로아이’(Micro-i)에 주목해달라고 했다. 그는 또 “인터넷 수요의 급증추세에 따라 광가입자 전송장비(FLC) 및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 등의 가입자 초고속 전송장비 분야를 집중육성하고 있다”면서 “광 가입자 전송장비는 제품과 시장별로 ‘라인업’(line-up),국내는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사장은 한국은행을거쳐 82년부터 한화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이다.한화유통 사장을 지낸뒤 지난해 11월부터 (주)한화 정보통신부문을 맡았다. 박홍환기자 stinge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