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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통신, 인천국제공항 독점공급

    인천국제공항의 통신서비스를 한국통신이 독점 공급하게 됐다.한국통신은 세계적 규모인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신망을 독점 공급하는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입주기관의 통신서비스 제공 등을전담하게 돼 연간 440억원 규모의 통신시장을 확보하게 됐다.한편 인천국제공항 통신공급사업자 선정은 국내 4개 기간통신사업자가 입찰에 참여,통화상품에서는 한국통신 단독으로,전용회선 등 데이터상품에서는 한국통신과 드림라인이 최종 선정됐다. 박대출기자
  • 남북이산상봉/ 새달 北송환 앞두고 급부상

    북한이 비전향장기수들의 9월 송환 때 남한의 가족을 데려와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그러나 실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정부에서 신중하지만,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있기때문이다.그러나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활발한 의견조율이 진행될것으로 전망된다. ●북측 입장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광복절인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인터뷰에서 “일부 비전향장기수들이 가능하면 가족을 데리고 북한에 갈 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들이 가족들을 데리고 오든,혼자서 오든 다 뜨겁게 맞이할 것”이라고말했다고 평양방송이 전했다.북한이 비전향장기수의 가족까지 수용할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대변인은 이어 “인생의 거의 전부를 감옥에서 보낸 고령의 비전향장기수들이 가족과 함께 여생이나마 행복하게 보내려 하는 것은 그들 자신의 소망이자 온 겨레의 환영을 받을 만한 일”이라면서 “과거가 어떻든 관계없이 공화국으로 올 것을 희망하는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을 다 받을 것이며 진심으로 열렬히 환영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평양방송은 대변인의 말을 인용,“비전향장기수들이 가족과 함께 북한에 가겠다는 뜻을 표시한 것은 부모 처자를 가진 인간의 초보적인예의 도덕으로 너무도 응당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정부 입장 부정도 긍정도 아니지만 아직은 부정쪽에 가깝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금강산에서 열린 적십자 회담에서 비전향 장기수의 9월초 북송을 약속한 만큼 약속은 지키겠다”면서도 “그밖의 문제(비전향 장기수 가족 북송 등)는 다시 협상을 할 문제”라고 원론적인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비전향 장기수 가족의 북송문제를 이산가족문제의 범주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북송 비전향장기수 가족들의 재결합문제가 추진될 가능성을 완전 배제하지는 않았다.더구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이산가족문제 해법이궁극적으로 모든 이산가족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재결합하는 방향이어서 시기가 문제이지 비전향장기수 가족들의 북송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남북간에 이산가족 재결합문제가 추진될 경우 우선적으로 비전향장기수 가족들의 북송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전향장기수 북송추진위원회(공동대표 권오헌)에 따르면 북한으로 가기를 희망하고 있는 비전향 장기수는 6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이들 가운데 가족과 함께 북송을 원하는 사람은 신인영씨(72)와이경구씨(71) 등 모두 1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9월초 北송환 金東起씨. “북에 가면 이산가족들의 한을 알리고 이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보탬이 되는 일에 여생을 바치고 싶습니다” 9월초 북으로 송환될 비전향 장기수 김동기(金東起·68)씨는 요즘TV를 통해 방영되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장면을 애써 외면하고있다. 20여일 후면 자신도 똑같이 겪어야 할 일이기에 가슴이 저며오고 그만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기 때문이다. 그래도 얼핏얼핏 비춰지는 상봉장면을 보면 깊은 회한에 휩싸인다고 한다.“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아들이 만나는 것을 보고 슬픔을 억누를 수 없었다”는 그는 “혈육을 갈라놓은 채 50여년동안남남으로살게 한 정치인들이 너무 잔인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만남 그 자체에는 ‘통일’‘민족화합’등의 어휘가 구차하게 느껴질 뿐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요즘 며칠후면 그리운 가족품으로 돌아간다는 희망과 함께 그동안 정들었던 남쪽 사람들과의 이별을 준비하느라 하루해가 짧기만하다. 옥중생활 등을 담은 ‘새는 앉는 곳마다 깃을 남긴다’는 제목의 수필집을 펴내 유명인사가 된 그에게 이산가족들이 북한 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편지와 전화안부를 보내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거주하는 광주시 북구 두암동 ‘통일의 집’에는 최근 하루 3∼4통의 편지가답지하고 전화벨이 쉴새없이 울린다. 여류시인 서영숙씨(58)는 자신의 시집을 6·25때 월북한 아버지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내왔고,인천에 사는 권영숙씨(78·여)의 딸은 ‘암투병중인 어머니가 북에 있는 오빠를 너무나 보고 싶어한다’는 편지를 오빠에게 전해달라며 보내오기도 했다. 김씨는 “제2의 고향인 광주에서 정든 사람들과 헤어지기도 가슴아픈데 이들의 한맺힌 사연을 접할 때마다 인간적인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보내온 편지들을 일일이 챙기고 전화로 전해오는 이산가족의 사연을 낱낱이 메모해 북한의 가족들에게 이를 꼭 전하겠다고다짐했다. 김씨는 66년 대남공작 요원으로 남파돼 검거된 뒤 33년동안 옥중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2월 석방됐으며,현재 다른 비전향 장기수 3명과함께 통일의 집에 살고 있다. 가족으로는 108살 동갑의 부모와 부인(64),돌을 갓 지난 뒤 헤어졌던 아들(36),누나 3명 등이 있으며 현재 평양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남북이산상봉/ ‘한반도 드라마’ 세계언론 주목

    반세기 만의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진 15일 세계 언론은 일제히 한반도를 주목했다. 미국의 CNN과 영국 BBC,일본의 NHK 그리고 AFP,AP,로이터 등 서울의가족상봉 현장에 기자단을 특파, 관련 기사를 보도해온 세계 방송과신문,통신사들은 오후 서울 코엑스상봉장에서의 혈육 상봉의 감동을생생하게 전세계로 내보냈다. BBC 방송은 이날 ‘남북한의 가족들’이란 제목으로 이산가족 상봉모습을 BBC 뉴스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그대로 내보냈으며 하루앞서부터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장면을 생방송 서비스한다는 안내코너를 개설했다.또 ‘한반도 통일 카운트다운’특집 기사를 통해 극적인이산가족 상봉 모습과 준비상황, 그리고 안타까운 사연들을 조목조목소개했다. “짐승들도 고향을 그리는 데 하물며 사람이야 오죽하겠느냐”며 상봉의 기대에 꼬박 잠을 새웠다는 한 이산가족의 혈육을 찾는 절절한 심정을 소개했다. 북한 가족의 서울 도착 모습에서부터 상봉장면 등을 내보낸 CNN은이날 극적인 상봉장면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또 인터넷 웹사이트를통해 ‘북한 개방,진지한 것으로 봐도 되는가’를 주제로 한 즉석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응답자 60%가 ‘그렇다’고 답했고 40%는 ‘아니다’고 응답했다. 세계 언론들은 이날 남북한 화해및 통일의 시작이라는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이산가족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관심있게 다뤘다.AFP가투병생활을 하며 가족상봉의 희망으로 살아가다 결국 상봉 전날 사망한 박원길씨 사연을 소개했다. ‘55주년 종전기념일’을 맞은 일본의 아사히(朝日),요미우리(讀賣)등 주요 신문, 방송들도 한국의 이산가족 교환방문을 다루며 큰 관심을 보였다.상주 특파원 외에 한국에 대거 취재진을 파견한 일본 언론들은 이산가족 교환방문을 “6·15 남북공동선언이 구체화된 사례로정상회담후 남북 화해·협력 무드를 상징하는 행사”라고 일제히 보도했다.공영방송인 NHK는 매시간 일본의 ‘종전기념일’ 행사와 함께한국의 이산가족 교환방문을 주요기사로 다뤘다. 중국 베이징방송도 남북 이산가족상봉소식을 자세히 보도했다.베이징방송은 분단 55년만에 북한 민영항공여객기가 처음으로 남한으로들어갔으며 이번 이산가족방문이 남북공동선언에 따른 새 사업으로그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가입社 관계없이 서비스 받는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은 이르면 올해 안에 원하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골라 이용할 수 있게 된다.ADSL(비대칭 디지털 가입자망)등초고속통신망과 케이블TV 전송망이 모든 인터넷접속 서비스사업자(ISP)에게 개방되기 때문이다.지금까지는 하나의 초고속통신망에 가입하면 그 망을 운영하는 기간통신사업자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정보통신부는 13일 초고속 통신망 이용자들의 서비스 선택의 폭을늘리고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 ‘초고속통신망 중복투자 축소대책’을 마련,올해 안에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 등 초고속통신망을 운영하는 기간통신사업자들이 초고속통신망을 모든 ISP들에게 개방토록 기간통신사업자의 초고속통신망 서비스 이용약관을 개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는 모든 기간통신사업자들의 망을 이용할수 있게 돼 국가 전체적으로 효과적인 초고속통신망 구축이 이뤄질것으로 예상된다. 정통부는 이와 함께 시내전화 사업자가 보유한 시내전화 통신망을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시내전화 사업자에게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또 자치단체가 통신회사에 대해 도로굴착을 허가할때 정통부와 사전 협의토록 제도화,중복굴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사업자간 공동 구축구간에 대해서는 연간 1,000억원에 이르는 초고속망 융자자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미 구축된 케이블TV망을 ISP사업자들에게 개방하기 위해 CATV망에 광전송장치를 추가,망을 세분화하기로 했다.올 하반기에는 하나의 망에서 다수 사업자를 수용할 수 있는 장치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98년 이후 초고속통신망과 케이블TV망의 중복투자 규모가 전체 투자액 2조2,756억원의 18.8%인 1,212억원에 이른다”면서 “중복투자를 최소화하고 통신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IMT-2000 컨소시엄 참가신청 완료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사업을 위한 1차 ‘짝짓기’가 끝났다.11일 한국통신을 끝으로 주요 3개 진영의 컨소시엄 참여신청서 접수가 마감됐다.다음달 말 사업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치열한 합종연횡이 예상된다. ◆진짜 짝짓기는 지금부터 각 예비 사업자별로 신청서를 낸 업체는 200∼450여개에 이른다.누구도 참여업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두가지 배경이 깔려있다. 첫째 정보통신중소기업협의회(PICAA)소속 업체들 상당수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PICAA는 한국IMT-2000컨소시엄의 핵심멤버여서 각 진영은 조심스럽다.한국컨소시엄측에서 ‘기존 사업자들의 붕괴전략’이라며 반발하면곤혹스러워진다. 둘째 희망업체들이 중복 신청했을 가능성이 있다.공개하면 서로가 곤란해진다.그렇더라도 언제까지 숨길 수 없다.탐색전은 길어야 이달 말까지다.한 업체가 두곳 이상의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각 진영은 신청업체들을 대상으로 선정작업에 들어갔다.통신장비·중소 정보통신 벤처·콘텐츠업체 가운데 우수업체들을 우선 순위에 올렸다.이달말까지 합작계약서을 작성할 예정이다.결국 앞으로 20일간 본격적인 짝짓기가 이뤄지는 것이다. 짝짓기가 완료되면 다음달 초 사업계획서 작성에 들어간다.보름정도로 잡고있으며 1주일 정도 인쇄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25일부터 3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정보통신부에 낸다. ◆전략도 제각각 한국통신은 마감날인 이날 하오2시 현재 300여개 업체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전략 주주와 일반 주주로 구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다.우수 정보통신 업체들로 구성할 전략주주에게는 1% 이상,일반 주주에게는 0.05%∼1%의 지분을 배정할 계획이다. 초기 자본금은 6,000억원으로 경쟁업체보다 최고 2배 수준이다.한통과 자회사를 합친 동일계열 지분율을 51%로 정했다. SK텔레콤은 지난 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접수받은 결과 200여개 업체가 신청했다.무작위로 신청을 받지 않고 먼저 우수업체들을 자체로 선정해 참여신청서를 보낸 게 색다르다. LG는 지난 8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320여개 업체가 신청했다.관련서류가 미비됐거나 희망업체들이 더나타나 이날까지 추가 접수한 결과 450여개로 늘어났다. LG는 중소기업의 참여 수를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낮은 지분으로도참여할 수 있도록 지분율 하한선을 두지 않았다. ◆비켜선 한국IMT-2000컨소시엄 이미 컨소시엄을 만들어놓고 있는 만큼 수성(守城)에 주력하고 있다.그러나 한국통신,SK,LG 등 힘겨운 경쟁자들이 회원사 빼내가기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집안단속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구성 강화를 위해 국내 중견기업과 해외 통신사업자를 적극 영입키로했다.국민주 30% 등 승부수도 곧 띄울 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기간통신사업자 심사기준 문답풀이. 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IMT-2000과 관련,‘기간통신사업자 허가신청 요령 및 심사기준’에 대해 접수된 업체들의 질문에 대해 응답과 해석을 모아 11일 발표했다.세부 사항은 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i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사업자 선정에 대한 주요 사항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컨소시엄 구성 때 개인 참여 지분을 반드시 배정해야 하나 개인 지분 배정여부는 신청 법인이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공모계획이 있으면 구성 주주간체결한 계약서 등의 사본을 공증받아 부속서류로 내면 된다. ◆주요 주주가 외국인일 경우 외국의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신용등급도유효하나 정부에서 인가받은 국내 신용평가기관에서 다시 환산해 제출하거나국내 기관에서 직접 받은 신용등급을 내야 한다. ◆예상 매출액을 산정할 때 광고 수입과 수수료 등도 포함시켜야 하나 이용자로부터 받는 모든 요금과 광고주나 콘텐츠 제공업체 등으로부터의 수입도포함시켜야 한다. ◆컨소시엄에 직접적인 지분 투자는 하지 않았지만 대주주나 주요 주주가 경영권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 등의 연구실적도 인정돼나 연구개발 실적 및 계획에는 신청 법인에 지분참여했거나 전략적 제휴를 맺은 업체의 연구개발 실적만 인정된다. ◆중복 참여는 안된다.다른 컨소시엄과 기술적 제휴는 허용된다.
  • “닷컴 이렇게 하면 산다”

    닷컴(.com) 위기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가 9일 닷컴의 10대 생존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이 연구소는 “닷컴기업의 경우 현금 확보와 불분명한 이익모델,가치측정의 어려움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닷컴에 대한 초단기 투자의 유행심리가 위기론 확산의 원인이 됐고,전통기업에 대한 급작스런 외면도 문제를 확산시켰다”고 진단했다.연구소는 닷컴기업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다양한 생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며 이 중 10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괄호안은 사례)◆기업간(B2B) 전자상거래 겸업 수익성높은 B2B로 관련사업 다각화(eBay의중소기업간 거래(B2B)진출). ◆유료화 단순 무료모델을 유료의 프리미엄 모델로 격상(새롬기술의 기업형유로 다이얼패드 서비스). ◆온라인 통합 닷컴간 공동브랜드를 통한 협력체제 구축(야후의 구글 서치기술 채용). ◆유통·물류 진출 오프라인 점포 진출,채산성 향상(B2C 소매업). ◆제조업 개시 서비스 전문 이미지 탈피,제조업 겸업화 선언. ◆최고경영자(CEO) 영입 최고 경영진을 위기관리와 대기업 경영 경험이 있는인물로 교체·보강해 분위기 쇄신(시스코의 88년 경영위기시 허니웰 출신 존모그리지 영입). ◆슬림화와 아웃소싱 확대 슬림화와 외부조달을 통해 원가 및 경비 절감. ◆현금흐름 해결 펀딩 전문가 활용,세련된 기업홍보 통해 안정적인 자금 확보. ◆해외 진출 네티즌에게 다가서는 글로벌 커뮤니티 관리자로 변신(새롬기술의 다이얼패드 사업). ◆철수 전략 사업부문이나 기업전체 매각,새 사업 시작(97년 유리시스템의김종훈씨는 10억8,000만달러에 기업을 팔고 루슨트테크놀로지의 통신사업분야 캐리어 네트워크 담당 사장으로 취임). 육철수기자 ycs@
  • 남북 언론교류 합의 의미·전망

    남한 언론사 대표단과 북한 고위 언론관계자들이 6일 언론 및 언론인 교류원칙에 합의한 것은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현실화시키는,‘남북이산가족 상봉’에 못지않은 또하나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언론 및 언론인 교류는 수십년간 반목과 대치에 익숙해진 한민족을 화합과이해의 길로 이끄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점에서 남북 양측에 의해 높은 관심을 모아왔다. 이와 관련,남측 관계자들은 “북한이 그렇게 선뜻 교류원칙을 받아들일 줄몰랐다”면서 “상호이해가 형성된 만큼 앞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해낼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초 방북길에 오른 언론사 사장단은 “단순히 만나고 식사하는 행사로만그쳐서는 안된다”는 각오를 갖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이날 방북첫회의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것은 북한측 대표들 역시 남측과 똑같은문제의식을 갖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방북 사장단은 앞으로 몇가지 구체적인 안을 놓고 북한과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만날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는 점이다.어느 회담에서나,특히 남북간의 회담에서는 정기적으로 얼굴을맞댐으로써 상호신뢰와 이해를 구축하는 것이 큰 몫을 차지한다.이렇게 창구가 설치되면 다음에는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교환하는 작업에 나설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방송뉴스 프로를 서로 교환하고 방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가장 발전된 모습은 남북한이 특정프로를 공동제작함으로써 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달성하는 것이다.이 단계까지 이르려면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광폭정치에서나타났듯 북한이 언론교류문제를 ‘광폭’으로 접근할 경우 이번 방북중 의외의 결실을 얻을 수도 있다. 세종연구소 이종석(李鍾奭)연구위원은 “언론 및 언론인 교류는 남북간의상호이해를 증진하는 첩경”이라면서 “앞으로 남북한간의 특파원 주둔문제와 언론학술 심포지엄 등을 통해 양측은 상대방 입장을 더욱더 잘 이해하는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 *北 언론 주요책임자 대거 교체. 북한 언론기관 주요 책임자들의 면면이 새로 확인됐다.5일 시작된 국내 언론사 사장단의 북한 방북을 통해서 밝혀졌다. 언론을 총괄하는 노동당 선전선동부장에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위원장이던정하철(鄭夏哲)이 새로 기용됐으며,최칠남 노동신문 책임주필을 제외한 주요언론기관 책임자들은 자리를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부 장관격인 강능수(姜能洙) 문화상은 공보위원장을 겸하고 있고,중앙방송위 위원장은 차승수 부위원장이 뒤를 이었다.공보위원회는 비상설기구로서 언론기관을 대표,대외적인 활동을 벌이는 전위기관이다. 중앙통신사의 경우도 김기룡이 재기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김사장은 96년까지 사장 겸 공보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했었다. 중앙통신사 사장이 당연직으로 겸임하던 공보위원장직은 내각 문화상이 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노동신문사 책임주필이 겸임했던 조선기자동맹 위원장도 98년 분리된 것으로 확인됐다.이같은 조치는 대외개방과 외국과의 접촉을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의 언론기관들은 당 중앙위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축으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TV)방송 등으로 이뤄져 있다.노동신문의 논조와 보도방향이 기타신문,방송의 보도기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하철 당 선전선동부장 언론정책·기관들의 활동을 총괄하고 주민 사상교육과 체제선전 옹호논리 개발도 담당한다.공보위원회,행정기관인 내각의 문화성도 관할한다.김일성대를 졸업,노동신문 기자·부장·논설원실 실장 등을거쳤다. 80년대 초반 노동당 역사연구소로 옮겨 지도원·부과장 ·과장으로일했다.또 중앙방송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TV총국장을 거쳐 90년 중앙방송위원장으로 승진하는 등 신문·TV등 언론매체 전반을 섭력했다.전형적인 문필가로 강원도 문천 출신. 선전선동부는 당 조직지도부와 함께 노동당의 양대 핵심부서.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도 60년대말 선전선동부 과장을 시작으로 부부장직을 거쳐 89년까지 부장직을 겸임했었다. ■차승수 조선중앙방송위 위원장 중앙TV방송,평양방송 등 북한 전파매체의활동을 직접 관할한다.60년대 초반부터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작가로40여년동안 이곳에서만 일했다.91년부터 TV총국장으로 일해왔다.북한 주민 사이에선시인으로 더 유명하다. 이석우기자 seokwoo@
  • IMT-2000 짝짓기 ‘해외로’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사업을 위한 짝짓기경쟁이 국제전으로 비화하고있다.외국업체들과 제휴를 앞다퉈 시도하면서 컨소시엄 구성을 둘러싼 전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SK텔레콤,동북아 맹주 노려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중국 차이나모바일을끌어들여 3각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한·중·일 3국의 1위끼리 뭉쳐 동북아에서 패권을 잡자는 의도다. 일본 NTT도코모측에 지분 15%를 매각하는 협상은 막바지단계다.성사되면 IMT-2000사업의 자본금과 출연금을 확보할 수 있다.NTT도코모측으로서는 자연스럽게 SK텔레콤의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다. SK텔레콤과 NTT도코모간 제휴는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기술협력으로 시작해 자본제휴,그리고 제3시장 공동진출로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미국과 유럽에 맞서 제3의 이동통신 기술표준을 3국이 공동 추진하는 방안이 아이디어로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양측은 오는 10일 한일 양국간 국제로밍(상호접속)서비스도 시작한다. ■LG의 거센 도전 LG IMT-2000사업추진단(단장 朴雲緖)은 일본텔레콤(JapanTelecom)과 손을 잡았다.JT는 내년 12월 비동기(유럽식)방식으로 IMT-2000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4일 IMT-2000 핵심기술 및 서비스와 글로벌 로밍(Global Roaming)서비스도 공동 개발키로 하는 등 포괄적상호협정을 체결했다.각종 사업 및 기술 노하우와 특허권을 공유하고 오는 2002년 한·일 월드컵대회에 맞춰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LG텔레콤의 2대 주주인 영국 브리티시텔레콤(BT)이 참여하게 될 지도 조만간 결론날전망이다.BT의 어킨스사장이 오는 15일 방한해 LG텔레콤의 남용(南鏞)사장을만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LG는 외국의 거대 통신사업자들과의 제휴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LG정보통신과 제휴한 스웨덴의 에릭슨이나 영국의 보다폰 등이 거론된다. ■한국통신도 구색갖추기 당장은 국내업체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구성에 주력하고 있다.사업권 희망업체로는 처음 지난 1일 공모를 시작했다.5일까지 70여개 기업이 신청했으며,인터넷(www.imt2000.co.kr)접속은 2만여건에 달했다.오는 11일까지 접수한다. 그러나외국업체와의 제휴 방침만은 분명히 하고 있다.이미 외국인 투자한도를 33%에서 49%까지로 확대해 놓았다.한국통신측은 6일 “해외 사업자와의제휴 등을 고려,51%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다는 게 기본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컨소시엄의 승부수 한국IMT-2000컨소시엄은 중소기업협동중앙회의 이탈 선언으로 공중분해설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위기탈출 요법으로 외국의대형 통신업체들과의 제휴에 매달리고 있다.한 관계자는 “미국·호주·동남아 지역의 3∼4개 대형 업체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기술표준과 관련해 동기식(미국식)을 대표하는 미국의 퀄컴사를 참여시키는 아이디어도 내놓았다.정부가 동기식도 원하는 상황을 이용해 사업권을 따내자는 의도다.퀄컴측이 이달중 기술담당 임원을 한국에 보내 공개세미나를 갖기로 해주목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북한에 임가공 공장 설립 申允植 하나로통신 사장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남한의 기술과 북한의 인력이 협력하는 길을 열게됐습니다” 정보통신 분야에선 처음으로 북한에 임가공 공장을 세우기로 하는 결실을얻어낸 하나로통신 신윤식(申允植) 사장은 ‘윈윈(WIN-WIN)’이라고 남북협력의 의미를 부여했다. ◆정보통신업체로는 북한에 첫 진출했는데=남북한 정보통신사업 협력의 시범사업 성격이다.하나로통신은 국내 생산 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장비를 공급받게 된다.북측의 삼천리총회사는 장비생산기술 획득과 기술인력 양성기회를 갖게 된다. ◆현지 생산계획은=공장은 오는 11월쯤 연다.생산품은 내년 1월부터 국내에들여올 계획이다.액정장비도 내년 1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모든 것을 중소·벤처업체들이 생산·제조할 수 있는 품목으로 하겠다.앞으로 많은 벤처기업을 데리고 올라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방식은=우리가 돈을 대고 북측은 1차적으로 근로자 35명 정도와 공장부지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우리가 국내에서 직접 쓸 수 있는 분야에 맞추면 손해갈 일이 없다.외국 수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소프트웨어,애니메이션,만화영화 쪽으로 넓힐 생각인데 우선 만화영화를 같이 하기로 했다. ◆북한에 눈을 돌린 배경은=2년전부터 북한경협과 관련해 연구기관에 용역을 줬다.올해도 3개년 계획을 세웠다.그러다보니 북한에 대해 상당히 많은 지식을 얻게 됐다.알고 접근하는 쪽이 모르는 쪽보다 진출하기 쉽다. ◆우선 주력해야 할 남북한 통신분야는 뭐라고 생각하나=통신기술의 표준화가 선행돼야 한다.신호방식,번호체계,주파수 기술표준 등을 먼저 통일해야한다.그러기 위해 남북간에 협의회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그 얘기를 했더니저쪽도 상부에 전달하겠다고 하더라.정보통신분야의 연구기관끼리 교류도 했으면 좋겠다.기술자끼리 협의회를 만드는 방안도 필요하다. ◆북한의 정보통신 기술은 어느 정도인가=어떤 의미에서 소프트웨어 분야는우리보다 앞서 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컴퓨터이론 기초분야,김책공과대에서는 콘텐츠를 맡고 있는데 우리보다 앞서는 측면도 있다.일본에서 열린컴퓨터 바둑대회에서 북한이 두차례 우승했다.3급 정도의실력이라고 하더라.건강,민속,명승지 등 소프트웨어는 상당수준이다.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는=당장 남포항을 거치도록 돼있는데 육상보다 경비가 4배 더 든다.쉬울 것같지는 않지만 적어도 북한에서 임가공하는 것부터육로로 운송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저쪽도 검토하겠다고 하더라.경의선 개통 이전이라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박대출기자
  • 남북 장관급회담]/ 회담장 주변·외신기자 표정

    남북 장관급 회담이 열리고 있는 서울 신라호텔 프레스센터에는 내외신 기자 400여명이 이틀째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6월 남북 정상회담 때보다는다소 열기가 떨어지지만 8년2개월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당국간 회담에쏠리는 관심은 컸다. ◆프레스센터 표정 회담이 끝날 때마다 내외신 기자들은 일제히 1층 로비라운지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 모여 우리측 대변인 김순규(金順珪) 문화관광부차관의 브리핑을 들었다.특히 10개 중앙 언론사 및 통신사 기자로 구성된 ‘풀 기자단’은 수시로 프레스센터에 올라와 취재한 소식을 전하느라 여념이없었다. ◆해외 취재진 반응 100여명의 외신 기자들의 대부분은 한국 상주 기자단.남북정상회담 때 각국에서 기자들이 대거 파견된 것과는 크게 대조된 모습이다.일본 기자들이 등록 외신기자의 40%를 차지했다. 도쿄신문 고미 요지(五味洋治) 특파원은 “북측이 회담 일정을 변경하려 했던 점과 대표단 숫자를 축소시킨 것 등으로 미뤄볼 때 북측은 아직도 정략적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반면 중국은 남북이 “서로에 대해 성의를 보이고 있다”며 상반된 견해를 피력했다.인민일보(人民日報) 왕린창(王林昌) 특파원은 “남북이 직접적인 대화의 틀을 마련한 것 자체가 한반도의 화해 무드를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CNN AP 등 미국 언론의 경우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한국인 기자들로만취재진이 구성됐다.이들 대부분은 사실만 전달하고 해설보도는 자제하는 분위기였다.한 외신기자는 “앞으로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등 남북간의 다양한이벤트가 있는 만큼 남북관계에 대한 외신들의 취재열기는 갈수록 고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인터루션, 中인터넷시장 진출

    인터넷 비즈니스업체인 인터루션(www.interlution.co.kr)은 중국 5대 이동통신사업자인 하이후아(海華)그룹과 손잡고 중국 인터넷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루션은 이날 하이후아그룹과 인터넷접속(ISP) 및 음성 무선호출(삐삐)사업을 담당할 ‘하이후아-인터루션 인터넷 유한책임공사’를 세우기로 계약했다. 김태균기자
  • 통신사업 분류체계 재정립

    현행 통신사업 분류 및 역무구분 체계가 재정립된다. 정보통신부는 27일 유선과 무선,음성과 데이터가 융합되고 데이터망을 이용한 음성서비스(VoIP) 등 통신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현행 통신사업 분류와 역무구분 제도로는 기술발전과 수요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같이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 분류기준에서 역무별 분류기준을 폐지하고 통신망 보유여부만을 기준으로 삼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우수 정보통신벤처 1,500억 지원

    정보통신부는 최근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의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차원의 종합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선 올 하반기에 정보통신전문투자조합을 추가로 결성,1,500억원규모의 투자자금을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에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의 수익모델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보통신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수익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기간통신사업자,대기업,중소·벤처기업간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IMT - 2000 심사기준 확정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사업권 획득시 30대 대규모 기업집단에 소속된계열회사는 동일인으로 간주돼 하나의 컨소시엄에만 참여해야 한다.또 사업희망자가 컨소시엄을 구성치 않을 경우 IMT-2000 사업권 획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정보통신부는 26일 IMT-2000 사업자 선정의 기준이 될 ‘기간통신사업자 허가신청 요령 및 심사기준’을 확정,발표했다. 정통부는 “지난 14일 발표한 심사기준안에 대한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심의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초 원안대로 확정했다”고 말했다.심사기준에 따르면 비계량평가 83점,계량평가 17점,일시 출연금 가점 2점 등총 102점을 만점으로 했으며 주주구성의 적정성 등에 8점을 배정,반드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권 신청을 하도록 유도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SK·포철 파워콤 지분 5% 인수

    한국전력은 자회사인 파워콤의 지분 경쟁입찰에서 SK와 포항제철이 각각 5%씩 750만주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LG,삼성,두루넷 등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들은 이번 경쟁입찰에 참가하지 않았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 24일 여의도 동원증권 본사에서 실시된 파워콤의 지분20%(3,000만주)매각을 위한 경쟁입찰에 SK텔레콤,신세기통신,포철,효성,하나로통신,미래와 사람 등 49개사가 응찰해 목표가액 이상을 제시한 20개사가낙찰받았다.입찰 결과 매각대상 수량의 52.5%인 1,576만주가 5,067억원에 낙찰됐고 평균단가는 주당 3만2,200원으로 드러났다.SK(SK텔레콤 등 3개사)와포철(관련계열사 2개사 포함)을 제외하면 나머지 14개사가 76만주를 취득한셈이다. 한전은 유찰된 물량의 매각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방북 언론사장단 50명 명단 확정

    한국신문협회와 한국방송협회는 24일 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신보사 사장등 50명을 오는 8월5일부터 12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언론사 사장단 명단으로확정,문화관광부에 통보했다. 이 명단은 신문협회와 방송협회가 협의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한 것으로,빠르면 25일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북단은 사장단 50명 외에 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과 4명의 기록요원,5명의 행정지원요원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된다. 사장단은 신문·통신사 중에서 대한매일 등 10개 중앙일간지와 매일경제 등4개 경제지, 연합뉴스와 전자신문,부산일보와 광주일보 등 15개 지방일간지가 선정됐다.방송사로는 한국방송공사와 4개 지방총국,문화방송과 4개 지방네트워크,서울·기독교·교육·평화·불교방송,YTN과 경인·부산·대구방송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명단에 포함된 동아일보측은 이날 자체 대북 교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방북에 합류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동철기자 dcsuh@
  • 北으로 달리는 하나로통신

    하나로통신 신윤식(申允植) 사장이 22일 평양에 간다. 신 사장은 북한에서 민경련(민족경제협력련합회)관계자와 만나 통신사업 공동추진 방안을 논의한다.오는 25일까지 나흘동안 머문다.21일 베이징(北京)으로 출국했다. 양측은 통신장비 임가공 부문부터 시작할 생각이다.초고속 인터넷서비스나전화 등에서의 협력은 나중에 확대할 분야로 남겨놓고 있다.남북정상회담 이후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양측간 협력이 구체화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로통신측은 스플리트 생산공장을 북한에 세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스플리트는 초고속 인터넷 ADSL(비대칭디지털가입회선)서비스를 제공하는 데필요한 부품.이 스플리트는 일일이 코일을 감는 수작업이 필요하며,고도의정밀도가 요구된다.북한인력이 값싸면서도 숙련도를 갖추고 있어 파트너로서는 적격인 셈이다. 하나로통신 관계자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공장을 어디에 세울 지,생산규모를 어느 정도로 할지 등은 양측이 머리를 맞대고 결정할 문제라는 것이다.북한측의 요구로 구체적인 사항에는 조심스럽다. 양측은 남북 정상회담 이전부터 실무접촉을 벌여왔다.민경련 북경 대표측을 상대로 했다.그러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구체적인 실천단계로 발전하게 된것이다.신 사장은 25일 귀국해 북한측과의 논의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박대출기자
  • IMT-2000 컨소시엄 추진위원장 金聖顯 선임

    한국IMT-2000컨소시엄이 김성현(金聖顯) 넥스텔 사장 겸 정보통신 중소기업협회(PICCA)회장을 신임 추진위원장으로,심판구(沈判求) 광주이동통신 회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새로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개편했다. 컨소시엄측은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장상현(張相鉉·온세통신 사장)추진위원장과 신윤식(申允植·하나로통신 사장)자문위원장 등 현 집행부가 IMT-2000(차세대이동통신) 신규사업자 의무 선정 요구를 관철시키지 못한 책임을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렇게 결정했다.운영위는 또 통신장비 제조업체는 물론 중견기업 및 콘텐츠업체,해외통신사업자를 참여 회원사로 추가 영입키로 하는 등 컨소시엄 주주 구성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NTT접속료 2년간 20%인하

    [도쿄 연합] 미일 양국 정부는 18일 차관급 규제완화 협의를 갖고 최대 현안인 일본전신전화(NTT) 지역회사의 접속료 인하문제에 대해 최종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새로운 전신전화회사가 NTT 동·서 지역회사의 시내회선망을 이용할때 지불하는 접속료를 2년간 20% 인하하고 미국측이 요구하고 있는 대폭인하는 3년째 이후부터 실시하는 방향으로 검토키로 했다. 양국 정부는 규제완화 협의에 대한 공동보고서를 작성,곧 개최되는 미·일정상회담에 제출한다.미·일 정상은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별 회동한다. 접속료 인하문제와 관련,일본은 3년간 22.5%의 인하를 제의한데 대해 미국은 2년간 22.5%를 인하하되 그 이후에 조속히 40% 이상까지 내리도록 요구해왔다. 일본측은 대폭인하는 NTT 경영에 타격을 준다고 주장,양보할 기미를 보이지 않아 10일부터의 미·일 교섭이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미국측은 꾸준히 인하를 촉구한다는 전략으로 전환,교섭이 진전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측은 당초 접속료의 산정기준이될 통신량을 98년도의 데이터를 근거로산출해 왔으나 처음 2년간은 미국측이 요구하고 있는 99년도의 데이터를 채택하기로 양보했다. NTT 접속료는 새로운 전신전화회사나 외자계 통신사업자가 NTT 지역회선을사용할 때 지불하는 이용료로,미국 및 유럽연합(EU)은 NTT 접속료가 국제적으로 높아 통신요금의 인하 및 신규진입에 장애가 된다며 일본 정부에 강력히 인하를 촉구해왔다.
  • [막오른IMT-2000선정대회전](4)컨소시엄우대 새 변수

    정부의 컨소시엄 우대방침은 외길수순이다.사업자들은 ‘짝짓기’라는 기본을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다.그러나 이동통신업계의 ‘공룡’인 SK텔레콤은여전히 반발하고 있다.컨소시엄 우대정책의 허점 또한 적지 않다.치열한 합종연횡 구도가 더 복잡하게 그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적법 논란=SK텔레콤은 30대 그룹 출자총액 한도규정에 묶여 있다.자본금의 25% 이상을 투자할 수 없다.그래서인지 컨소시엄 구성 의무조항이 WTO(세계무역기구)협정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서비스 공급자가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인 법인체나 합작투자의 특정 형태를 제한하거나 요구하는조치를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외 어느 나라도 인위적으로 컨소시엄을 유도한 사례가 없다”면서 “컨소시엄 구성여부는 사업자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재검토를 촉구했다.이에 대해 정보통신부 석호익(石鎬益) 정보통신지원국장은 “WTO 규정은 권고사항”이라며 “컨소시엄을 우대하는 것이지,사업참여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동네 북’될 한국IMT-2000=컨소시엄 한국IMT-2000컨소시엄은 딜레마에 빠져 있다.정부의 컨소시엄 유도정책이 자신들을 와해시키는 쪽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다른 경쟁사업자들이 핵심 중소·벤처기업 모임인 PICCA(정보통신 중소기업협회) 등을 비롯해 ‘회원사 빼내가기’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컨소시엄이 M&A(인수합병)태풍권에 빨려들어갈 가능성은 이미 나오기시작했다.컨소시엄을 주도해오던 하나로통신이 조금씩 발을 빼고 있는 것도이와 무관치 않다. ◆LG도 쉽지 않아=LG 역시 30대 그룹의 출자총액 한도에 묶여 컨소시엄 구성에 어려움을 안고 있다.다만 자체 복안을 준비해온 탓에 SK텔레콤처럼 반대하지 않고 있다. LG IMT-2000 사업추진단의 이정식(李貞植)상무는 “30대 그룹 출자총액 제한규정이 장애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한도 초과분은 구조조정을 가속화함으로써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육성의 허실=정부는 정보통신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기간통신사업자 뿐아니라 소프트웨어,콘텐츠업체들도반드시 참여시키겠다는 뜻이다.PCS(개인휴대통신)사업자 선정 때처럼 1만개이상의 ‘인해전술’식 컨소시엄 구성이 예상된다. 정통부는 IMT-2000사업의 초기 자본금을 2조5,000억원으로 잡고 있다.0.1%만 해도 25억원이다. 자본력이 취약한 국내 중소기업 현실을 감안하면 얼마나 참여할 지 미지수다.손익분기점이 2005년쯤으로 전망되는 사업이어서 더욱 그렇다. 그래서 기술력보다는 자본력이 있는 중소업체들이 몰릴 개연성이 높다.컨소시엄 구성은 자본참여가 아닌,전략적 기술제휴 형태가 더 바람직하다는 게중론이다. 때문에 사업이 주식투기장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참여 주주들에 대해 일정기간 주식 매각금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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