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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 中출시…3개 통신업체 동시판매

    갤럭시S 中출시…3개 통신업체 동시판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삼성전자는 8일 중국 베이징 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갤럭시S 론칭 행사를 갖고 중국시장 판매를 개시했다. 삼성은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 등 3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갤럭시S를 출시했다. 전송방식이 다른 3개 통신회사가 단일모델의 스마트폰을 취급하는 것은 갤럭시S가 처음. 이로써 갤럭시S는 노키아의 N8, 모토로라의 밍, 레노버의 러(樂) 등과 함께 중국 대륙에서 스마트폰 대전을 치르게 됐다. 중국시장용 갤럭시 S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지원, 4.0형(10.08cm) 슈퍼 아몰레드, 1GHz CPU 등 갤럭시 S의 기본 사양은 유지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 사업자별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차이나 텔레콤 버전의 갤럭시 S는 CDMA와 GSM을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스탠바이폰이며 차이나 모바일 버전은 중국 모바일 방송 서비스인 CMMB기능을 지원하며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Ophone 2.0 플랫폼을 탑재했다. 소비자들의 편리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며 일부 사업자에게 삼성앱스를 통해 중국어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S를 중국 3대 통신사업자를 통해 동시에 출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방통위, “KMI 기술적·재정적 능력 검증해 허가여부 결정”

    방통위, “KMI 기술적·재정적 능력 검증해 허가여부 결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의 사업 허가시 기술적·재정적 능력과 사업수행 의지를 철저히 검증해 허가여부를 결정하겠다고 8일 밝혔다.KMI는 지난 6월 11일 와이브로(WiBro) 사업 허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6일 방통위에 최대주주를 포함한 주요 주주 구성에 중대한 변화가 생겼다는 내용의 보정 서류를 제출했다.KMI이 제출한 보정서류에는 자본금 규모 4천100억원을 4천600억으로 증액했고 최다 주주 삼영홀딩스 등 5개 주주(2천억원, 49.5%)가 탈퇴주주며 신규 주주는 18개 주주(2천500억원, 54.6%)다.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주파수를 할당받아 기간통신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통신설비 투자가 필요하며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기술적·재정적 능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방통위는 전했다.방통위는 이어 “허가 심사과정에서 KMI에 주요 주주로 참여하기로 예정된 기업들이 대규모 통신설비 투자 등에 필요한 기술적·재정적 능력과 사업수행 의지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지를 철저히 검증해 허가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한국케이블텔레콤, 가입자수 100만 돌파

    한국케이블텔레콤, 가입자수 100만 돌파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9월 1일 기준으로 케이블인터넷전화 가입자 수 100만을 돌파 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케이블텔레콤은 전화사업을 위해 국내 케이블TV업계가 공동 출자한 회사로 2007년 7월 인터넷전화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3년 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것이다. 이로써 케이블TV업계는 방송은 물론 통신사업인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서비스까지 주요 통신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방송, 통신 융합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KCT 측은 설명했다. 케이블인터넷전화는 유선전화 통신비를 최대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점, 기존 시내전화서비스와 동등한 수준의 품질은 물론 시내전화서비스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는 게 장점이다. KCT 관계자는 “케이블인터넷전화 100만 가입자 확보는 고객의 케이블인터넷전화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된 것”이라며 “KCT와 케이블TV업계는 앞으로도 저렴한 요금과 안정된 품질로 케이블인터넷전화 확산에 주력해 200만 가입자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구글·SKT, ‘국내 ICT 중소기업 개발자 세미나’ 개최

    구글·SKT, ‘국내 ICT 중소기업 개발자 세미나’ 개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구글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국내 ICT 중소기업의 개발자를 대상한 ‘SK텔레콤 & 구글 개발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구글 앱스(Apps) 기술 교육으로 비즈니스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구글은 국내 구글 앱스 개발자를 확보하는데 기대하고 지난 8월 SK텔레콤이 출시한 중소기업용 유무선 경영지원 서비스 ‘T bizpoint(T비즈포인트)-오피스팩’의 기술 파트너를 확대한다. 국내 ICT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을 확보해 새로운 B2B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관계자는 전망했다.‘T bizpoint-오피스팩’은 기업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를 유무선으로 통합 제공하는 구글 앱스 기반의 업무 공간이다.이동 업무가 많은 SOHO 및 1인 사업자, 중소기업이 ‘T bizpoint-오피스팩’을 도입할 경우 대용량 메일, 메신저, 일정관리, 주소록, 작업관리, 홈페이지 관리, 전자결재, 공동 문서 작업 등의 다양한 기업용 서비스를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제공받아 언제나 One-Stop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구글은 이번 세미나를 위해 본사에서 3명의 구글 앱스 전문가를 파견했다. 구글 앱스의 개발 교육을 총괄하는 웬 우(Wen Woo)와 이동통신사 대상 기술지원 글로벌 책임자 산지트 아로라(Sanjeet Arora), 아태지역 제휴 마케팅 총괄 담당 매튜 아울라(Matthew Aujla) 등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Development), 기술 지원 교육(Deployment 세션),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SK텔레콤은 개발 협력업체와 ICT 관련 협회 등을 통해 30 여명의 국내 개발자를 초청했다.개발 협력업체와 ICT 관련 협회 30 여명의 참석 개발자들은 세미나 기간 동안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구글 앱 기본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글 앱스와 기업에 이미 구축된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및 주문 제작(커스터마이징, Customizing) 기술 습득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 등을 받는 것은 물론 글로벌 ICT 트렌드에 대한 마케팅 지식을 쌓게 된다.매튜 아울라(Matthew Aujla) 구글 아태지역 제휴 마케팅 총괄 담당은 “새로운 ICT 트렌드를 빠르게 수용하는 능력을 갖춘 한국에서 구글 앱스를 이해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파트너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한편 구글 앱스는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서 메일(GmailTM), 메신저(Google TalksTM), 일정관리(Google CalendarTM), 문서(Google DocsTM), 홈페이지(Google SitesTM) 등을 통해 구성원 간 의사소통 지원 및 강력한 협업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패키지형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치매 어르신 실종 걱정 마세요

    치매 어르신 실종 걱정 마세요

    서울시가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치매노인이 실종되지 않도록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도록 도와주는 안심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1일 ㈜큐맨과 치매노인 위치확인서비스 시범운영 협약을 맺고 5개월동안 25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치매노인이 단말기를 달고 다니면 위치 정보가 보호자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위성항법장치(GPS)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오차 범위가 20m이내에 불과하고 별도의 관제센터 없이 치매노인과 보호자가 바로 연결되므로 정보노출 우려가 적으며 비용은 월 8000원선으로 저렴하다.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기지국을 이용한 위치확인 방식은 월 2만~3만원의 비용을 내는데다 관제센터를 통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보호자가 치매노인의 위치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아보거나 원할 때마다 확인해볼 수 있고, 야외에 나갈 경우에는 보호자의 휴대전화에서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경보 메시지가 뜨도록 설정할 수 있다. 단말기에는 치매 노인이 응급상황 때 미리 설정된 보호자 2명에게 호출신호를 보내는 기능도 있다. 시는 서비스 대상으로 자치구에서 194명을 추천받아 지난달 30일부터 단말기를 나눠줘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 실시 기간중 250명까지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우선 대상은 직접 치매 노인을 보호하고 있으면서 소득이 전국 가구의 월평균소득 이하인 가구이다. 김명용 노인복지과장은 “시범 실시 후 대상자의 만족도를 조사해 성과가 좋으면 저소득 가구에게 이용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안심폰과 더불어 노인복지분야에 IT를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막오른 정기국회… 여·야 ‘가을大戰’

    막오른 정기국회… 여·야 ‘가을大戰’

    18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렸다. 여야는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석의원 252명 중 찬성 160표로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또 공석인 외교통상통일위원장에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을, 정보위원장에 같은 당 권영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내년도 예산안과 쟁점 현안을 다룰 이번 정기국회는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장관 내정자 2명의 낙마 이후에 열리는 여야 간 첫 대결장이다. 특히 이명박 정부 집권 후반기를 맞아 진행되는 만큼 각 분야 쟁점 법안들은 물론 개헌, 4대강 사업 예산, ‘강성종 체포 동의안’ 등 정치 현안을 둘러싼 여야 간 치열한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서민 행복과 공정한 사회 실현에 최고의 가치를 두겠다.”면서 “야당도 국정 발목잡기가 아닌 건강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는 ‘4대강 국회’로, 우리는 이명박식 4대강 사업을 국민과 함께 철저히 반대할 것”이라면서 “4대강 예산의 조정은 필수적”이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실제로 여야는 개원 첫날부터 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를 놓고 대립했다. 한나라당 이군현·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기국회 일정과 현안 등에 대해 합의했지만, 강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만큼은 접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한나라당은 2일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소속 의원 172명의 명의로 2일 오후 2시 본회의 개최 요구서를 국회 의사과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불구속수사 원칙’을 내세우며 반발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추석 연휴 직전 새 총리 지명 등 후속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둘러싼 여야 간 충돌도 불가피하다. 한나라당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옥외집회를 금지하는 내용의 ‘집회·시위에 관한 법 개정안’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강화 관련 법안 중 유통산업발전법도 중점 법안으로 꼽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집시법 개정안과 통신사업자의 휴대감청 장비 구비를 의무화하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등 21개 법안을 ‘MB 악법’으로 규정해 저지한다는 입장이다. 다음달 4일부터 20일간 진행될 국정감사에서 각종 현안을 둘러싼 여야 간 한판승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여 “4대강예산 규모에 맞게 확보” 야 “4대강특별법 대안으로 대체”

    여 “4대강예산 규모에 맞게 확보” 야 “4대강특별법 대안으로 대체”

    여야는 31일 각각 연찬회를 열고 정기국회 전열을 정비했다. 여야 모두 예산과 국정감사에서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어 불꽃 튀는 접전이 예고된다. 우선 ‘뜨거운 감자’인 민주당 강성종 의원 체포동의안은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일 본회의가 열리면 강성종 의원 체포동의안이 보고된다.”면서 “다른 야당과 협조가 안 되면 단독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대다수 민주당 의원들도 “강 의원 문제는 개인적인 것이고, 강 의원을 보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당이 죽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여당이 단독처리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성희롱 발언 파문을 빚은 강용석 의원도 의원총회에서 제명키로 했다. 정기국회에서는 쟁점 법안 등을 놓고 여야 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중점 법안 및 안건 161건을 선정해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최대 쟁점인 4대강 사업 예산은 규모에 맞게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친수구역활용특별법과 하천법 개정안을 중점법안에 포함시켰다. 한나라당은 일부 예산조정은 가능하지만 사업 중단이나 축소는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한나라당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EU FTA 비준안 처리,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옥외집회를 금지하는 집회·시위에 관한 법 개정안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반드시 통과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강화 관련 법안 중 유통산업발전법은 중점법안으로 꼽았지만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은 처리를 미루기로 했다. 반면 민주당은 4대강 예산 삭감과 사업 축소,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은 반드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여당의 정략적 개헌 논의도 막기로 했다. 4대강 특별법은 민주당의 ‘진짜 강살리기’ 대안으로 대체하고, 집시법 개정안, 통신사업자의 휴대감청 장비 구비를 의무화하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등 21개 법안은 ‘MB 악법’으로 규정해 저지키로 했다. 무상급식·무상교육법, 경로수당을 확대하는 기초노령연금법 등은 ‘민생희망 법안’으로 정했다.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은 사상 처음으로 법정기일(12월2일) 내에 통과시키고 싶다.”면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여당이 싸울 빌미를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주리·허백윤기자 jurik@seoul.co.kr
  • 삼성 “고품격 현지화” VS 애플 “마니아군단 육성”

    삼성 “고품격 현지화” VS 애플 “마니아군단 육성”

    #1. 지난 29일 오후(한국시간). 파리 시내 중심 ‘오페라’에 자리잡은 애플 플래그십 매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직원들은 밀려드는 고객들에게 ‘아이폰4’와 ‘아이패드’에 대해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카운터에서는 예약을 받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대학생 앙드레(22)는 “아이폰3GS를 쓰고 있는데 약정이 끝나면 곧바로 아이폰4를 살 것”이라면서 “다른 휴대전화는 고려해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2. 같은 날 파리 외곽의 업무지구 라데팡스의 대형 쇼핑몰. 통로 곳곳에 삼성의 ‘갤럭시S’ 출시를 알리는 광고판이 걸려 있었다. 휴대전화 매장에서 만난 은행원 장 프랑수아(30)는 “스마트폰을 구매할 계획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갤럭시S가 출시되면 꼼꼼하게 비교한 뒤 사고 싶어서 여태 기다렸다.”면서 “기능은 비슷한 반면 가격이 합리적인 갤럭시S에 마음이 끌린다.”고 밝혔다. 연간 1000만여대의 휴대전화가 팔려 나가는, 인구 6000여만명의 프랑스 이동통신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2005년부터 휴대전화 시장 1위를 지켜온 삼성과 아이폰을 앞세워 지난해부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애플이 벌이는 치열한 스마트폰 주도권 경쟁 때문이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 3GS로 프랑스 스마트폰 시장의 55.3%를 석권했다. 삼성은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는 34.7%로, 2위 노키아(20.3%)를 멀찌감치 제치고 독주하면서도 스마트폰 점유율은 고작 5.1%에 그치며 체면을 구겼다. ●삼성 7월 마지막주 판매 애플 앞서 그러나 지난 6월부터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삼성은 자체 운영체제(OS)인 ‘바다’를 탑재한 ‘웨이브’를 앞세워 사실상 도박을 시도했다. 아이폰OS와 안드로이드가 시장의 검증을 받은 것과 달리 웨이브는 바다를 사용한 첫 제품이었다.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홍보하면서 동시에 바다라는 OS까지 이해시켜야 하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었던 셈.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 김대원 부장은 “유럽인들이 좋아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연구해 바다 OS로 수백개를 일시에 선보였고,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점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출시 한 달이 지난 7월말까지 바다는 탑재 OS 기준 시장점유율 17%로, 아이폰OS(25%), 안드로이드(24%)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노키아의 심비안과 비슷한 수준이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바다 출시와 함께 15%선을 넘어섰다. 하지만 아이폰4G를 앞세운 애플의 재반격은 매서웠다. 아이폰4가 프랑스 시장에 출시된 6월 마지막주, 전주 25.3%였던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단 한 주만에 50%에 육박했고 삼성은 11%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고질적인 공급부족 문제가 애플의 발목을 붙잡았다. 삼성전자는 이틈에 갤럭시S를 선보이며 7월 마지막주 프랑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을 앞서는 성과를 올렸다. 이후 양사는 공급량에 따라 매주 순위가 바뀌며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애플 아이폰4로 한때 점유율 50% 육박 프랑스에서 애플과 삼성이 벌이는 경쟁은 다른 해외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브랜드 가치 극대화’와 ‘고급화된 현지화 전략’ 간의 승부다. 애플은 이동통신사와 계약하면서 독립된 별도의 전시코너 설치와 최고가 책정을 약속받고 있다. 각 도시의 중심가에 초대형 단독 매장을 설치해 고객을 찾아가기보다는 찾아오도록 하는 자신감을 과시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휘어잡는다. 반면 삼성전자는 가격 정책은 이통사에 맡기고 제품 경쟁력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통사가 낮은 가격에 판매가를 책정해도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가격 대비 효용이 아이폰보다 우월하다는 점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 시장에서는 아이폰4가 2년 약정에 199~299유로인 데 비해, 갤럭시S는 같은 조건일 경우 통신사에 따라 49~159유로로 다양한 가격 분포를 보이고 있다. 두 회사의 승부는 아이폰4와 갤럭시S의 공급이 원활해지는 올 하반기 갈릴 전망이다. 마니아층에서는 단연 애플이 앞선다. 프랑스에서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아이폰4에 열광하는 ‘애플마니아’ 젊은이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애플은 분실보험, 각종 액세서리 판매 등으로 파생시장이 크기 때문에 프낙 등 대형 유통매장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반면 삼성은 매년 한 개 제품만을 선보이는 애플과 달리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동시에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에 삼성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에게 얻은 제품에 대한 신뢰, 애프터서비스 등도 주요 공략포인트다. 프랑스 제1의 이통사 오렌지 관계자는 “당분간 프랑스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3GS·아이폰4G 대 웨이브·갤럭시S의 구도가 이어질 것”이라며 “스마트폰 시장이 막 형성되기 시작한 단계인 만큼 주도권을 잡는 쪽이 시장을 독과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파리 박건형 순회특파원 kitsch@seoul.co.kr
  • 옷에 칩 하나 꽂으면 ‘끝’… ‘입는 휴대폰’ 개발

    옷에 칩 하나 꽂으면 ‘끝’… ‘입는 휴대폰’ 개발

    한손에 휴대폰, 한손에 핸드백과 책, 지갑…여자의 손은 3개라도 모자란다. 이런 고충을 이해한 한 의류업체가 기가막힌 발명품을 내놨다. 영국의 ‘큐트서킷’이라는 업체가 공개한 ‘엠-드레스’(M-Dress)는 옷의 라벨 아래에 심카드(Sim Card)를 부착해 전화통화를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몸짓을 인식할 줄 아는 소프트웨어가 전화가 올 때 손을 올려 귀로 가져가면 통화가 연결되도록 도와주며, 팔을 옆으로 내리면 자동으로 전화가 끊어진다. 일반 휴대폰처럼 번호마다 다른 벨소리를 설정할 수도 있어 휴대폰 이용의 재미를 더한다. 다만 현재까지는 제한된 통신사 번호의 전화만 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화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큐트서킷 측은 “하루에도 수많은 휴대폰이 분실되고 있다. 특히 손에 짐을 많이 들고 다니거나 주머니가 없는 드레스를 자주 입는 여성들의 경우 휴대폰 보관에 불편함을 느낀다.”면서 “이 옷은 주머니도 없고 크기도 매우 작지만 여성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편리함을 느끼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대통신기기를 손쉽게 들고다닐 수 있도록 돕는 의류의 개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얼마 전 호주의 한 의류업체는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아이패드 유저들을 겨냥해 남성용 아이패드 티셔츠 ‘아이티’(ITee)와 여성용 드레스 ‘아이드레스’(IDress)를 개발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국내 태블릿PC업계 “아이패드 나와”

    국내 태블릿PC업계 “아이패드 나와”

    글로벌 태블릿PC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에 맞서 삼성과 LG 등 국내 전자업체들이 잇따라 대항마를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4~9일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 가전전시회(IFA 2010)에 ‘갤럭시탭’의 이미지와 기능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도 4분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최고 사양 태블릿PC를 내놓을 계획이라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 시장에서도 애플과 국내 업체 사이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탭의 이미지와 7인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2.2(프로요), 영상통화 등의 스펙이 공개된 티징 사이트(galaxytab.samsungmobile.com)를 개설했다. 외형 중 테두리는 검은색 계열로 유선형으로 디자인됐고, 하단에는 스마트폰처럼 메뉴와 홈, 리턴 버튼이 있다. 국내 시장에는 이르면 9월 중에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에 비해 주목받는 추가 기능은 통화. 무선랜(와이파이)과 3세대(3G) 통신 기능을 갖춰 음성 및 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탭 이용자들은 따로 휴대전화를 장만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갤럭시탭 자체에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어도 크기 때문에 통화가 어려운 만큼, 갤럭시탭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별도 통화전용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S만을 위한 새로운 휴대전화 번호를 부여받거나, 3세대 휴대전화에 내장된 유심(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 칩을 갤럭시S에 끼우면 통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요금제는 하나의 요금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여러 개의 모바일 단말기를 쓰는 ‘1인 다기기(OPMD)’ 제도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아이패드의 499~829달러 수준에서 결정되겠지만 SK텔레콤은 보조금 지급도 검토하고 있다. LG전자도 4분기 안에 옵티머스 계열의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PC를 내놓기로 했다. 디스플레이는 8.9인치로 갤럭시탭보다는 조금 크다. 문서 작성과 비디오편집, 프로그램 설계 등 업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LG전자관계자는 “LG전자 태블릿PC가 많은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안드로이드 OS는 2.2와 3.0(진저브래드) 중 어떤 버전을 채택할지 결정되지 않았다. LG전자 관계자는 “3.0 버전이 10월 중순쯤 공개되는 만큼, 2.2 버전을 채택하면 10월쯤 3.0 버전을 선택하면 12월쯤 실제 제품이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T는 이달 말쯤 국내 제조사인 엔스퍼트가 개발한 7인치 태블릿PC를 내놓을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OS 2.1 버전을 기반으로 한 보급형 모델이다. TG삼보도 조만간 출시를 목표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를 개발 중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길섶에서] 스마트폰 입문기/함혜리 논설위원

    최근 휴대전화를 최신형 스마트 폰으로 바꿨다. 4년 전에 장만한 폴더형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갑자기 몇 단계를 건너뛰면서 편리함보다는 불편함이 더 컸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일 게다. ‘봉숭아학당’이 따로 없었다. 문화적 충격 때문에 자괴감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동영상과 음악을 담아 보고 듣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활용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 즐거움에 빠졌다. 놀라운 적응력에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까지 하던 중 복병을 만났다. 며칠 전 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 영어로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애플리케이션을 가동시켰다. 서비스되는 책 목록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 있었다. 플레이를 누르고 첫 장을 듣기 시작했는데 그 다음은 기억이 없다. 새벽에 잠이 깼다. 화들짝 놀라서 보니 오디오북 프로그램은 계속 실행 중이었고, 한 달치 데이터를 다 소진했다는 통신사의 메시지가 들어와 있었다. 어찌나 민망하던지.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아우슈비츠, 발견된 수술도구 ‘인체실험-불임 목적’

    아우슈비츠, 발견된 수술도구 ‘인체실험-불임 목적’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 수용소 인근 주택에서 150 개 이상의 부인과 수술도구가 발견됐다. 프랑스 통신사 AFP 등 현지 매체들은 수술도구의 발견소식과 함께 “기구들이 발견된 주택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수용소로 둘러싸여 완전히 폐쇄됐던 지역이다”고 보도했다. 조사결과 이 기구들은 당시 여성 수용자들에게 ‘우월한 여성 배양’을 목적으로 잔인한 인체실험을 행했던 외과의사 카를 클라우베르크의 것으로 드러났다. 클라우베르크가 열성인자로 구분된 여성들을 ‘불임’ 시킨다는 목적으로 진행한 실험은 30cm가량의 쇠막대로 여성의 둔부와 생식기를 휘젓는 것이었다. 수백여 명의 여성 수용자들은 실험에 동원돼 고통 받았고 살균, 검열을 목적으로 실험되다가 사망했다. 그는 1945년 1월 옛소련의 ‘붉은 군대’ 나치를 몰아내자 독일 베를린 근처의 라벤스브뤽 여성 수용소로 자리를 옮겨 실험을 계속했다. 그러던 6월 소련인들에게 체포돼 25년형을 받은 그는 1955년 서독으로 보내졌다. 이곳에서 수용소 생존자들에 의해 또 다시 기소됐다. 그로부터 2년 뒤 1957년 숨졌다.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처음에는 폴란드 정치사범을 수용하기 위해 세워졌지만, 유럽 유대인을 집단학살하는 장소가 됐다. 사진 = AFP 통신 온라인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9월의 신부 이유리, 웨딩화보 공개…고혹미 물씬 ▶ ‘이기적 몸매’ 유인영 뱃살 굴욕?…타이트한 옷 때문▶ 송지효, 건강미 넘치는 피부+몸매 시선고정
  • [부고]

    ●이창남(전 인천 부평구청 기획실장)창범(영산대 교수)창복(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김명수(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현길준(부여 흥부약국 대표)씨 장모상 25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42)471-1651 ●김성순(전 한빛은행 지점장)성학(LG하우시스연구소 기술고문)성용(서울L&S컨설팅 이사)씨 모친상 안길용(한맥투자증권 고문)씨 장모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58-5957 ●이주호(자영업)주세(농수산홈쇼핑 전무)씨 부친상 이기창(변호사)이원재(건설해양부 주택국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02)3410-6920 ●이한용(남북민간교류협의회 상임대표·전 대한항공 토론토지점장)씨 부친상 25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4)371-5796 ●홍남표(사업)씨 부친상 최태화(사업)한규선(스포츠조선 광고마케팅실장)씨 장인상 25일 삼육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210-3426 ●박찬규(울릉도서관장)찬경(수자원공사 성덕댐건설단)찬하(한미약품 홍보팀장)순교(안동여고 교사)지은(특허청 방송통신사무관)씨 모친상 신두환(안동대 교수)권오선(안동MBC PD)김민건(텔트론 기술이사)씨 장모상 신연옥(사동초 교사)씨 시모상 24일 용상안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20분 (054)820-1495 ●정용선(예비역 육군 중령)씨 별세 서예교(변호사)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07 ●이석경(전 부산 메리놀병원 건진센터소장)씨 별세 원용(자영업)씨 부친상 송영곤(효문여중 이사장)한춘환(구미강동병원 부원장)조규성(세브란스치과병원 원장)김계학(자영업)장인성(성모피부과 원장)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227-7566 ●임상현(현대증권 전주지점 팀장)씨 모친상 김진열(애드인스토리 대표)서이석(자영업)노순백(내과 원장)이병도(원광대 치의학과 교수)씨 장모상 25일 전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63)250-2452 ●김천수(미국 닥터스케어 메디컬 디렉터)주완(두리코씨앤티 대표이사)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01 ●이재철(서울전선)우철(대일에듀 대표)씨 모친상 이길수(고려아연 부사장)최봉상(상건축 대표)씨 장모상 이규하(서산의료원 소아과장)성하(삼성화재 대리)씨 조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5●이현철(하이투자증권 부산하단지점장)씨 장인상 24일 경북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10-6215-1296 ●기세록(전 전남대 불문과 교수)씨 부인상 대석(세아건설 대표)상석(소아청소년과 원장)씨 모친상 김형길(덕화산업 대표)이용철(소아청소년과 의사)노인성(성화실업 대표)씨 장모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58-5971 ●안명규(LG전자 고문)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000 ●박세규(6·25참전 유공자)씨 별세 종연(삼성서울병원 안과검사실장)종덕(현대엔지니어링 부장)씨 부친상 추성범(서울 매동초 교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6912
  • 갤럭시S 美 스마트폰 1위

    갤럭시S 美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미국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IT 전문매체인 PC월드는 미국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톱10’을 발표하고 삼성전자의 ‘에픽 4G’를 1위로 선정했다. 에픽 4G는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된 갤럭시S다. ‘바이브런트’와 ‘캡티브’ 등 다른 이통사에서 나온 갤럭시S도 각각 6위와 7위에 오르는 등 미국에서 팔리는 갤럭시S 시리즈가 모두 10위 안에 올랐다. PC월드는 에픽 4G에 대해 “매력적인 키보드를 장착했고, 전면 카메라와 4세대(4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2위는 타이완의 HTC가 제조한 ‘에보 4G’, 3위는 모토롤라의 ‘드로이드X’가 각각 차지했다. 애플의 아이폰 3GS(32GB)는 10위에 그쳤다. 아이폰 4G는 이번 평가 대상에서 빠졌다. 한편 포스코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폰 1차 예약 접수에서 갤럭시S는 1만 4400대에 달한 반면 아이폰4는 3.5% 수준인 500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주말화제] 와이파이는 왜, 은행으로 갔나

    [주말화제] 와이파이는 왜, 은행으로 갔나

    ‘와이파이(Wi-Fi·고속 무선랜) 뱅크’가 대세다. 일선 점포에 와이파이존(무선랜을 쓸 수 있는 지역)을 설치하는 은행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무선시장 확대를 위해 극한경쟁에 나선 통신사들과 스마트폰뱅킹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은행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오는 23일부터 전국 1000개 지점에 개방형 와이파이존을 설치한다.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휴대전화, 노트북PC 등을 이용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응용한 새로운 모바일뱅킹 마케팅 기법도 도입했다. 스마트폰을 쓰는 고객이 점포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금융상품이나 이벤트 정보가 전달된다. 신한은행도 KT와 손잡고 이달 말까지 전국 1000여개 지점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서울·경기지역 100여개 점포에서 와이파이존을 시범 운영했다. 기업은행과 농협도 KT와 손잡고 전국 영업점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 LG유플러스와 손잡은 국민은행에서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고 KT 제휴 은행에서는 KT 고객만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해 지난 6월 말부터 일선 점포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 안에 650개 전 지점을 와이파이존으로 만들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해 오는 11월쯤, 우리은행은 KT 또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연내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은행이 와이파이존 설치를 통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스마트폰 뱅킹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예·적금이나 대출이 늘면서 교차판매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구축 초기 단계여서 실제 실적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스마트폰에 친숙한 젊은층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수준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단기간의 실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의 차원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은행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차세대 수익원 확보를 위해 무선인터넷 분야에서 무한경쟁에 돌입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국내 3대 통신사들이 서로 대형 시중은행과 손잡기 위해 다양한 조건을 앞세워 ‘러브콜’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장소만 제공할 뿐 특별히 돈 들 것이 없다. 그러면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향후 수익원을 확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T 외에 다른 통신사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설치하게 해 달라는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선택권은 우리에게 있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가장 고심하는 것 중 하나는 무선인터넷 보안이다. 아직 스마트폰 뱅킹 구축이 초기 단계라서 이렇다 할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돈을 다루는 곳이다 보니 항상 ‘보안’이 최대의 이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보안성을 와이파이 통신업체 선정의 가장 큰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방통위 최 위원장, CEO간담회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지켜달라” 당부

    방통위 최 위원장, CEO간담회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지켜달라” 당부

    “이통사 마케팅비가 6월 21.9%로 줄어 가이드라인 22%를 지켰으나 7월부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2% 마케팅 비용에 대해서 CEO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 달라”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8일 통신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통사 $단말기제조사 $포털 CEO들과 함께 서울 프레스센터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KT 이석채 회장, SKT 정만원 사장,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삼성전자 홍원표 부사장, LG전자 이상봉 부사장, NHN 김상헌 사장 등이 참석했다.최시중 위원장은 마케팅 비용 관련해서 “지난 3월에 약속한 것에 대해서 각 기업 CEO들이 약속을 꼭 지켜 달라”며 “가이드라인을 넘지 않는 22% 마케팅 비용에 대해서 CEO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최 위원장은 이어 “지난 달 통신사들의 마케팅비가 가이드라인인 매출액 대비 22%를 넘어서 이번 달에 더 심화될 것 같다.”고 CEO이 모인 자리에서 지적했다.최 위원장은 방통위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케팅비 절감을 통해 투자 확대와 통신요금 인하 등 통신시장의 현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이는 통신업계 대기업들이 마케팅비 절감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중소 장비 콘텐츠 업체와 매출, 고용에 투자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함이다.방통위는 가이드라인을 위반할 시 관련 사업자를 제재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이행 계획’을 조만간 수립해 엄중 조치하겠다는 뜻을 비쳐왔다.앞서 최시중 위원장은 국내 상황이 어려운 요즘 기업생태계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대중소기업은 상생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통신업계 CEO들은 올해 상반기 상생협력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드러내며 관련 대기업들이 힘을 합쳐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이동통신 부가서비스 석달 안쓰면 요금 안 내

    앞으로 휴대전화 가입자가 부가서비스를 해지하지 않더라도 3개월 이상 계속 안 쓰면 이동통신사는 요금을 청구할 수 없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전화에 가입할 때 대리점의 권유로 불필요한 부가서비스에 가입했다가 제때에 해지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부가서비스 요금부과 제도를 개선,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한 결과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에 대해서는 3개월 연속 사용한 실적이 없으면 8월 사용분부터 요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유무선폰으로 걸면 010번호 뜬다

    앞으로 지금 쓰고 있는 휴대전화 번호로도 그대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유무선통합(FMC)폰으로 인터넷전화를 걸려면 이동통신사로부터 별도로 받은 070 번호가 상대방의 휴대전화에 표시되지만 앞으로는 기존 010이나 01X 번호가 표시되는 것이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FMC폰으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때 별도의 070 번호를 써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기존 휴대전화 번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FMC 원넘버 서비스’ 제도를 마련, 이르면 이달 안에 시행할 방침이다. FMC폰은 무선랜(와이파이) 지역에서는 070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무선랜 지역 밖에서는 이동통신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가 지난해 10월 ‘쇼옴니아’를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 9개 단말기를 출시, 26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잇달아 FMC폰을 내놓기 시작했다. FMC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반 휴대전화에 비해 이동전화로 걸 때 28%, 유선전화로 걸 때 88% 정도 요금이 싸다. 업계 관계자는 “FMC 인터넷전화는 요금이 상당히 저렴하지만 상대방의 휴대전화에 생소한 070번호가 표시되는 불편 때문에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앞으로 기존 번호 그대로 FMC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소비자 혜택이 크기 때문에 빠르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KT, G20 정상회의 주관통신사업자 선정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KT(회장 이석채)와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는 13일 오후 종로구 삼청동 에서 이석채 회장과 사공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G20 정상회의’ 주관 통신사업자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KT는 오는 11월11일과 12일 이틀간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G20 비즈니스 서밋,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의 관련 부대행사에서 주관 통신사업자 역할을 맡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KT는 G20 정상회의 진행에 필요한 일체의 방송·통신서비스 및 IT서비스 제공과 정상회의 진행 지원 시스템 발굴 및 기술 지원을 하게 된다. KT는 지난 4월 G20 정상회의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도 완벽한 통신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회의지원을 한 바 있다. KT는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2000년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2002년 한일 월드컵, 2005년 APEC,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의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사공일 준비위원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IT기업인 KT가 G20 정상회의에 오는 세계 주요 VIP에게 한국의 IT기술을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KT는 축적된 경험 및 첨단 IT서비스를 바탕으로 G20 의장국으로서 IT강국 코리아의 국격을 제고하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LG U+ ‘레터링’ 기업 기본료 무료

    LG유플러스는 12일 시내전화 ‘레터링 서비스’에 새로 가입하는 기업에 기본요금을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터링 서비스’는 LG유플러스 시내전화에 가입한 기업이 휴대전화 가입자에게 전화할 경우 수신 휴대전화에 발신자 번호와 회사명 등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홍걸표 LG유플러스 기업통신사업부장은 “레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에서 거는 전화가 보이스피싱이나 스팸전화로 오인될 우려가 없고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수단으로도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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