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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실·도난 휴대전화 고유식별번호 훼손땐 징역형

    분실 또는 도난 휴대전화기의 고유 식별번호를 훼손하면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정부는 2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분실 또는 도난 신고된 휴대전화기 등 통신단말장치의 고유 식별번호를 훼손하거나 위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분실, 도난 단말기가 불법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개정안에는 자유무역협정(FTA) 상대국의 정부나 개인에 한해 국내 기간통신사업자 주식 소유 제한을 폐지함으로써 외국인 간접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담겨 있다.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일명 ‘자급제폰’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간통신사업자가 휴대전화기 제조업자에게 자사 전기통신서비스의 규격 정보를 반드시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도 신설됐다. 정부는 이날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경고 문구 표기와 광고 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의 담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도 함께 처리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과 뒷면뿐 아니라 옆면에도 흡연 경고 문구를 추가로 표시해야 한다. 담배에 관한 잡지 광고 허용 횟수도 연간 60회에서 10회로 대폭 줄였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이 밖에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대규모 투자를 수반하는 택지조성사업 등의 개발부담금을 수도권은 50%, 비수도권은 100% 감면하는 내용의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정규직 채용을 위한 인턴사원 227명(일반 171명, 고졸 56명)을 모집한다. 선발 분야는 사무영업·운전·차량·전기통신·토목·건축 등이다. 원서는 26일부터 5월 2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www.korail.com)으로만 접수한다. 합격자는 5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문의는 인사운영처 (042)615-3704, 3694. ●국방홍보원 국방TV 방송기술총괄 담당 및 영상기자 등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3일로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방송기술총괄은 8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 영상기자는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을 갖춰야 한다. 운영지원팀 (02)2079-3132.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전문계약직과 일반행정직 직원을 각각 채용한다. 전문계약직은 국·영문 서류관리 및 국제교신 업무, 일반행정은 회계와 계약 등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다.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획관리실 (042)820-3510. ●전남대 기록연구사(일반직 공무원)를 모집한다.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기록물 정리, 보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5월 2일까지다. 접수는 직접 방문만으로 가능하다. 총무과 (062)530-1158.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 일반사무와 기술 직렬에서 근무할 인원 2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29~30일이다.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팀 (043)841-5196.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행정업무와 연구업무를 지원할 인턴을 모집한다. 계약 기간은 올 12월까지다. 원서 접수는 29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경영관리팀 (02)3156-723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책사업 현장조사원을 모집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현장조사 및 전산입력과 밭농업 직접지불제, 경관보전직불제 이행점검 현지조사 및 조사결과 전산입력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2일까지다.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시키면 된다. 근무지는 전남지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naqs.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채용한다. 정책평가와 고용정책 분야 등으로 관련 분야 박사 학위 소지자인 경우에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제출 기한은 5월 3일까지이며, 제출 방법은 이메일(klijob@kli.re.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경영지원팀 (02)3775-5532. ●국제방송교류재단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방송기술 지원 업무를 맡는다. 전자공학과 통신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근무 기간은 2014년 3월까지다. 접수 기한은 28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e-채용마당’을 통해 가능하다. 경영지원팀 (02)3475-5045. ●삼성그룹 삼성전자, 삼성생명, 제일기획 등 21개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이나 어학 성적 등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 samsungcareers.com)에서 하면 된다. ●평화그룹 생산관리, 정보개발 등 2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한다. 전 학년 평점 평균 3.2 이상, 토익 기준 600점 이상, 전기·전자 분야는 관련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경력은 분야별 2~15년 이상 경력자로 분야별 관련 전공자, 영어회화 가능자 등의 자격조건을 갖추면 된다. 접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phhc.co.kr)에서 한다. ●파고다교육 온라인 마케팅, 웹 개발 등 10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부문별 대졸 이상자, 2~5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이다.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pagoda21.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동우화인켐 연구·개발(R&D), 제조·기술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경력은 관련 업무 3~5년 경험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dwchem.co.kr)에서 25일까지 하면 된다. ●현대엠코 건축, 영업, 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기준 7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채용 홈페이지(recruit.amco.co.kr)에서 30일까지 받는다. ●LG패션 상품기획자(MD), 영업, 경영지원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스피킹 120점 또는 오픽(OPIc) IM2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lgfashion.co.kr)에서 한다. ●현대다이모스 생산기술, 보전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과 경력,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인턴은 2014년 2월 학사 취득 예정자에 한한다. 전 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 공인 어학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이면 된다. 연구·개발(R&D) 부문은 카티아(CATIA)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dymos.com)에서 하면 된다. ●라이나생명보험 상품개발, 마케팅, 감사 등 14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2013년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또는 1년 미만의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전 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자로 2013년 6월 중 인턴 실습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lina.co.kr)에서 한다. ●CJ오쇼핑 TV홈쇼핑,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부문별 사원~과장급 경력자다. 오클락 공연MD 및 에디터, 방송기술 직무는 초대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하면 된다. 할인 ●홈플러스 다음 달 8일까지 인기 어린이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인기완구 페스티벌’을 연다. 레고, 또봇, 파워레인, 미미 핸드백 등 5대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 100만개 등 총 1400여종의 완구를 최대 50% 싸게 판다. 레고의 신작 ‘론 레인저’ 시리즈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7만명에게 스케치북을 준다. ●이마트몰 30일까지 ‘프라이스 오브 코리아’ 행사를 열어 해외 직소싱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식품 64종과 생활용품 98종 등 모두 162개 품목이 해당된다. 주요 제품 중 CSR 백설탕(2㎏·호주산)을 1480원, 본마망 잼(370g·프랑스산)을 3880원, 선버스트 세제(7.39ℓ·미국산)를 6900원에 각각 판다. ●농협 한삼인 ‘더 정직한 홍삼’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가격 할인 이벤트를 연다. 홍삼정골드 2종 세트(240g+100g)를 240g 1개 가격에 판매하고, 홍삼순액 60포를 구매하면 홍삼순액 30포(8만원 상당)를 추가 증정한다. ‘더 정직한 홍삼’은 고품질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숙지황, 천궁 등 10여종의 한약재 부원료를 국내산으로만 꾸렸다. ●GS25 7월 20일까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BC카드로 도시락·김밥·삼각김밥·샌드위치·햄버거를 구매하면 20%를 할인해 준다. GS25 제휴 통신사 카드(LG유플러스, 올레클럽)의 경우 15% 중복 할인도 가능해 최대 35% 싸게 살 수 있다. ●KFC 30일까지 한국 진출 29주년 기념 ‘생큐’ 이벤트로 국내 최초 치킨버거 ‘징거버거’를 할인 판매한다. 스테디셀러로 ‘징거버거 콤보’ 3500원, 징거버거 단품 2200원이다. 징거버거 콤보 구매 시 음료의 무한 리필도 가능하다. ●아워홈 24~30일 모든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전 메뉴를 40% 할인 판매한다. 향긋한 냉이짬뽕, 봄나물을 우렁 강된장으로 버무린 봄나물 비빔밥, 딸기 탕수육, 손수헌 꽃등심, 키사라 이시야끼 등 모든 메뉴가 할인 적용된다. 다만 뭄바에서는 주·음료를 제외한 일반 메뉴만 해당된다. 레스토랑을 방문해 월드·다이아몬드·티타늄·플래티넘급의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현장에서 할인된다. ●GS수퍼마켓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월 3회 ‘영계데이’ 행사를 열어 삼계탕용 닭을 할인한다. 닭고기 업체인 체리부로와 협력해 날짜가 ‘0’으로 끝나는 10·20·30일에 제품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한 마리(500g 이상)에 3500원, 두 마리에 5980원으로, 평소보다 각각 33%, 43% 저렴하다. 행사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출시를 기념해 4개 구입 시 2개를 추가 증정하는 ‘4+2 출시기념 한정 팩’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러브요거트는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 100%와 비타민 A·B·E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하루 기준치의 20% 들어 있다. 4컵 팩(컵당 80g) 기준 2700원. ●아가방앤컴퍼니 다음 달 6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동용 장난감 ‘크루즈베베 모래놀이’ 세트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대상 품목은 2013년 시즌 의류 및 용품이며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아가방, 디어베이비, 엘르, 에뜨와 매장과 아가넷(www.aganet.co.kr)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대상FNF 다음 달 19일까지 주부 마케터 제5기 ‘파인 앤 프레시 레이디’를 모집한다. 선발된 주부 마케터는 7~12월 제품과 기업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 제품 평가, 온라인 미션 수행 등을 하게 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로, 월 1회 본사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제품이 지급된다. 종가집 블로그(http://blog.naver.com/chefzzong_/)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뒤 이메일(daesangfnf@daum.net)로 보내면 된다. ●빕스 시간대별 ‘타임 마케팅’을 연다. 이달 말까지 평일 방문하는 중·고·대학생이 학생증을 제시하면 샐러드바를 점심 1만 2900원, 저녁 1만 8900원에 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매장은 다음 달까지 평일 오후 2~4시 4명 이상 여성 고객이 사전 예약 방문 시 일행 전원에게 1인 샐러드바를 30% 할인된 1만 4800원에 제공한다. 인원수만큼 글라스 와인과 커피도 준다. 평일 오후 9시 이후 방문 고객에게는 샐러드바 50% 할인 혜택을 주고, 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휠라코리아 자사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아웃도어’와 유아동복 브랜드 ‘휠라 키즈’가 연합해 1박2일 무료 캠핑 체험 행사 ‘휠라 패밀리 캠프’를 5월 25일 경기 여주 참숯마을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 휠라 아웃도어와 휠라 키즈 고객 중 50팀의 가족(약 200명)을 선정해 캠핑 장비까지 제공한다. 5월 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월 10일 휠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5월 한 달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아웃백 어린이 찹스테이크 풀코스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어린이 풀코스 세트는 키드 찹스테이크, 과일 주스,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2세 미만 어린이와 함께 방문해 3만원 이상 주문하고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신한카드 어린이 풀코스 세트 쿠폰을 SMS로 받아도 된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마케터를 발굴하는 제9회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을 연다. 희망자는 다음 달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amorepacific.com/competition)를 통해 접수시키면 된다. 총 30팀이 선발되며 최우수상 한 팀에 1000만원의 장학금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예정자는 공채 지원 시 특전이 주어진다. ●롯데호텔월드(잠실) 어린이날을 맞아 케이크 만들기 대회인 ‘도전! 파티셰’ 이벤트를 연다. 온 가족이 호텔 셰프의 설명과 시연에 따라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가장 예쁜 케이크를 만든 가족에게는 시상과 함께 라세느뷔페 식사권, 브라우니 인형, 델리카한스 캔디세트,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마술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시간, 뷔페 식사도 준비돼 있다. 시간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참가비는 성인 10만원, 어린이 7만원. ●임피리얼팰리스서울 가정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솜사탕을 제공한다. 로비 분수대 앞에서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연다. 피에로 복장을 한 직원이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매직 풍선을 선물하고 동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준다. 레스토랑에서도 다양한 할인 및 무료 식사 이벤트를 제공한다. 교육소식 ●고졸 취업지원 사이트 개통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 및 일반 고교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종합정보 사이트 ‘하이잡’(high-job.sen.go.kr)을 개통했다. 미취업 학생이 이곳에서 취업 희망분야를 신청하면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와 취업 매칭이 가능하다. 또 우수기업 목록을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정책 안내와 취업 후 진학에 관한 정보를 준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 (070)8685-7771. ●KAIST 시민 인문강좌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 번째 인문·교양 강좌 프로그램을 무료로 연다.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 2시간 동안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동 국제세미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문명사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회 강연 주제는 ‘서양 고대 과학문명의 시작’, ‘대과학자가 일군 17세기 유럽의 과학혁명’ 등이다. 참가 신청은 25~28일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hss.kaist.ac.kr)에서 받는다. (042)350-4687. ●의·치전원 합격전략 설명회 내년도 의·치학교육 입문검사(MEET·DEET) 출제경향 전망과 합격전략 등을 강의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메가엠디는 2014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변경된 유형으로 처음 치러진 2013학년도 MEET·DEET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올해 출제경향을 전망한다. 또 지난해 합격자들의 성적 데이터 등을 분석해 합격 가능성을 전망한다. 설명회는 오는 29일 광주를 시작으로 30일 전주, 다음 달 1일 대전, 2일 대구, 3일 춘천에서 열린다. 지역별 설명회는 하루 전까지 메가엠디 사이트(www.megamd.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이트에서 장소 확인도 가능하다. 1661-8587. ●어린이 기후변화 탐사대 모집 환경재단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후변화 탐사대’를 모집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탐사대를 꾸려 기후변화로 인한 마을·먹거리·환경·직업의 변화를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은 3인 1팀으로 탐사대를 꾸려 구체적인 탐사 주제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탐사 주제는 여름 냉방시설, 습지 생태계, 아열대 과일 재배지역 변화 등 주어진 키워드 11개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나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iohci@greenfund.org)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02)2011-4308. ●아름다운 밤하늘 전시회 연세대와 조경철박사기념사업회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밤하늘 멀티미디어 전시회’를 연다. 장소는 연세대 학술정보관 1층 전시실이며 다음 달 4일(28일 휴관)까지 평일은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천체사진을 비롯해 희미한 불빛을 잡아내는 최신 장비로 촬영한 아름다운 밤하늘 영상을 볼 수 있다. (02)399-9412.
  • 英 갑부 명단에 러시아 재벌 대거 포진

    英 갑부 명단에 러시아 재벌 대거 포진

    영국 갑부 순위에 러시아와 인도계 등 외국계 부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다. 1989년부터 영국 갑부 순위를 매겨 온 이 신문이 올해 25회를 맞아 선정한 목록에 따르면 올해 갑부 1위는 러시아 최대 철광 업자이자 영국 프로축구 아스널의 지분 30%를 소유한 알리셰르 우스마노프(139억 파운드·약 23조원)가 차지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그는 러시아 최대 인터넷 기업과 이동통신사까지 거느려 러시아에서도 최고 갑부 자리에 올라 있다. 워너뮤직의 미디어 재벌 렌 블라바트니크(110억 파운드)와 프로축구 첼시의 구단주인 석유 갑부 로만 아브라모비치(93억 파운드)가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했다. 영국 최고 갑부 5위 안에 러시아 인사가 3명이나 포함된 셈이다. 인도 힌두자그룹의 금융사업가 스리찬드(77), 고피찬드(73) 형제(106억 파운드)와 인도의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 총수인 락슈미 미탈(100억 파운드)은 각각 3~4위에 올랐다. 영국 출신의 재산가로는 부동산그룹 그로스브너를 이끄는 제럴드 그로스브너(78억 파운드)가 8위로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 연예계에서는 비틀스 출신의 폴 매카트니(6억 8000만 파운드)가 1위에 올랐다. 여성 재력가로는 스위스 제약기업가와 결혼한 미스 영국 출신의 커스티 베르타렐리(74억 파운드)가 1위에 올랐으며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5억 6000만 파운드)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3억 2000만 파운드) 등이 뒤를 이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기업 사회공헌 ‘장애인 맞춤형’

    기업들의 장애인 맞춤형 제품 개발이나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9일 이런 사례를 소개하면서 기업의 특성과 연계해 장애인들을 돕는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경련은 삼성전자의 안구 마우스인 ‘아이캔’(eyeCan), 현대자동차의 장애인 전용차량 ‘이지무브’ 등을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아이캔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PC를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은 5만원으로, 1000만원대인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파격적으로 싸다. 이지무브는 휠체어 리프트, 회전 시트 등을 장착했다. 이동통신사들은 ‘소통’이라는 업종의 특성을 활용한다. SK텔레콤은 2007년 영상통화를 이용해 수화로 고객의 문의사항을 전달하는 ‘3G+영상고객센터’를 개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신간 시집과 문학도서를 낭독하고 녹음한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을 만들어 전국에 기부하고 있다. KT는 2003년부터 ‘소리찾기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의 귀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 공간에 점자도서 등을 구비한 ‘꿈에그린 도서관’을 짓고 있다. 2011년 3월 홍은동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그린내’를 시작으로 현재 20호점을 열었다. CJ그룹은 CGV를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과 자막을 삽입한 ‘장애인 영화 관람 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컨설팅하는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는 “장애인은 지난 10년간 2배로 증가해 정부의 힘만으로 장애인 복지를 전담하는 것이 버거워졌다”면서 “기업의 사회공헌이 정부가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내 스마트폰 첫 화면, 내 스타일대로”… 론처가 뜬다

    “내 스마트폰 첫 화면, 내 스타일대로”… 론처가 뜬다

    대학원생 전은영(25)씨는 스마트폰을 바꾸자마자 첫 화면부터 단장했다. 그동안 친구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꾸민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부러워했던 터다. 전씨는 새 스마트폰에 봄이 물씬 느껴지는 바탕화면을 깔고 애플리케이션(앱) 디자인과 서체도 변경했다. 어렵지는 않았다. 먼저 구글 플레이 등에서 마음에 드는 주제의 앱을 택해 내려받기만 하면 된다. 글꼴과 벨소리를 바꾸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을 ‘위젯’으로 모아 배치해 화면을 깔끔하게 만들었다. 전씨의 스마트폰 화면이 대변신을 꾀할 수 있었던 것은 ‘론처’(Launcher) 덕분이다. 론처는 스마트폰 바탕화면과 아이콘, 디자인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꾸고 배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다소 생소하지만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젊은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론처의 인기는 이미 뜨겁다. 집안 인테리어를 새로 한다거나 자동차 튜닝을 하는 것처럼 론처를 이용해 나만의 폰을 꾸미는 것으로 생각하면 쉽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에서는 쓸 수 없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초기 화면을 장악하기 위한 포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간 경쟁이 뜨겁다. 이동통신사들도 가세하고 있다. 포털업체 NHN은 자회사인 캠프 모바일을 통해 ‘도돌 론처’를 출시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벤처회사 버즈피아를 통해 ‘버즈 론처’를 선보였고, SNS 업체인 카카오도 이르면 새달 중순 론처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에는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홈’을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구글 플레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북 홈 역시 안드로이드폰에서 페이스북의 소셜 기능을 화면 전면에 배치하도록 바꿔주는 론처 앱의 하나다. 페이스북 홈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켜는 것만으로도 ‘뉴스피드’의 게시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조만간 출시되는 갤럭시S4에서도 가능하다. 업체들이 론처에 주목하는 이유는 자사 서비스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쉽게 끌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폰 꾸미기가 아니라 폰 사용 환경을 장악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업체들은 론처에 자사의 앱 서비스를 넣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가 론처를 설치하면 첫 화면에 자사 서비스를 더 많이 노출시킬 수 있다. NHN의 경우 론처에 이용 빈도가 높은 네이버 검색창이나 네이버 앱을 기본으로 넣었다. 론처 앱을 깔면 첫 화면에 네이버 검색창이 뜨게 된다. 네이버 이용 빈도와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도돌 론처는 폰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도록 140여종의 주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달 26일 개설했는데 현재 9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NHN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폰 꾸미기 문화가 발달한 편인데 조사결과 10~20대 75%가 론처를 이용하고 있다”며 “국내 추이를 지켜보며 해외시장에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털과 SNS 업체뿐만 아니라 이통사도 론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복잡한 화면을 단순화시킨 ‘T간편모드’ 기능을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했다. KT 자화사인 KT미디어허브는 좋아하는 스타와 캐릭터로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스타 론처’를 서비스하고 있다. 스타 론처는 국내 16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준비한 앱으로 2PM, 레인보우, 달샤벳 등 아이돌 콘텐츠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론처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게임 업체에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사의 게임 테마로 론처를 구성해줄 수 없냐는 요청이 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네티즌 “만만세”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소식에 네티즌은 환영 일색이다. 19일 네티즌은 각종 인터넷 사이트 커뮤니티를 통해“이동통신 가입비 폐지를 절대 환영한다” “단계적으로 축소하지 말고 올해부터 전면 폐지해야 한다”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가 빨리 시행됐으면 좋겠다” “솔직히 지금까지 왜 이동통신 가입비를 내야 하는지 모르고 살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전날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이동통신 가입비를 40% 인하한 뒤 2014년과 2015년 각각 30%씩 내리며 가입비를 완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가입비를 단계적으로 줄여 2015년까지는 아예 없앤다는 이야기다. 현재 SK텔레콤은 신규 가입 고객에게 가입비 3만 9600원, KT는 2만 4000원, LG유플러스는 3만원을 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로 연간 5000억원의 요금 절감 효과를 점치고 있다. 하지만 수익 감소가 불가피한 이동통신사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들은 신규 가입자 등록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한다며 가입비를 부과해 왔다. 하지만 가입 절차가 전산화됐기 때문에 실제로는 발생하지 않는 비용을 고객에게 받아내고 있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같은 분위기에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 방안 가운데 하나로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를 공약으로 삼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를 국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부·방통위, 주파수·보조금 충돌 조짐

    진통 끝에 출발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소관 업무를 놓고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의 사전 브리핑에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 후 반납되는 700㎒ 대역의 유휴 주파수에 대해 “방송용 주파수는 방통위에서 관리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잠시 후 “방송용 주파수를 회수해서 통신용으로 바꾼다면 미래부, 국무조정실과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신용 주파수는 미래부가, 신규·회수 주파수의 재배치는 국무총리실 산하 주파수심의위원회가 맡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700㎒ 대역의 유휴 주파수 108㎒ 중 40㎒를 이동통신용으로 분배하기로 앞서 의결했다. 문제는 나머지 68㎒의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데 있다. 방통위는 이를 “여전히 방송용”이라고 여긴다. 반면 미래부는 적극적으로 통신용 주파수를 늘릴 방침이라고 청와대에 보고했다. 여기서 68㎒를 통신용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두 부처는 휴대전화의 제조와 유통을 분리할지를 두고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원칙적으로 이동통신서비스와 단말기 유통은 분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목 미래부 차관은 다른 자리에서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유통 금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미래부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분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 부처는 보조금 지급에 대한 규제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업무 중복이 불가피하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방통위 수장 취임과 과제] “규제가 산업발전 발목 잡아선 안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1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규제가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면서 정부부처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처의 벽을 허무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현안을 검토할 때 흔히 빠지기 쉬운 오류가 부처 이기주의”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부는 산업 발전을, 방통위는 공공성·공정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관”이라며 두 부처의 협력을 통한 선(先) 시장경쟁, 사후 규제를 강조했다. 이는 미래부와의 역할 분담이나 권한을 놓고 부처 간 칸막이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이 당장 풀어야 할 과제로는 보조금 정책,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할당 경매 등이 꼽힌다. 그는 보조금 규제와 관련해서는 휴대전화의 제조·유통 분리 원칙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이동통신사는 서비스 경쟁을 하고 단말기는 제조사가 만들어야 하는데 겹쳐서 이상하게 됐다”면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원칙적으로 휴대전화 제조와 판매는 분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방송 장악 우려에 대해서는 “언론을 장악하려 하면 오히려 탈이 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어르신 ‘인생 e모작’ 도와드려요

    서울 동작구는 지역 노인들의 인생 2모작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정인 ‘인생 e모작’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12주에 걸쳐 쇼핑몰 운영 노하우와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쇼핑몰 디자인과 포토샵 활용법 ▲성공을 부르는 쇼핑몰 디자인 노하우 ▲나에게 맞는 아이템 선정 요령 ▲사업자 등록 신청과 통신판매업, 부가통신사업 신고하기 등이다. 실제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경력 12년의 베테랑 전문강사가 유한양행 9층 동작구 전산교육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교육한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은 소자본으로 짧은 기간에 창업할 수 있고, 인터넷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인터넷 사용이 익숙한 고령인구가 늘어나 전문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갤럭시S4 국내 출고가 90만원 안팎

    갤럭시S4 국내 출고가 90만원 안팎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의 국내 출고가격은 9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당초 9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던 가격을 낮출 예정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 출고가를 80만원대 후반 혹은 90만원대 초반으로 잡고 이동통신사들과 정확한 출고가를 놓고 협의 중이다. 이는 갤럭시S 시리즈의 이전 모델인 갤럭시S3의 출고가 99만 4000원보다 10만원가량 낮은 것이다. 갤럭시노트2(출고가 108만 9000원)보다는 20만원가량 저렴하며 아이폰5(94만 6000원)보다도 싸다. 최근 출시된 제품과 비교하면 LG전자의 옵티머스G프로(96만 8000원)보다 싼 편이며 팬택의 베가넘버6(84만원)와의 차이도 크지 않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4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기존보다 고사양을 갖춘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이다. 갤럭시S4는 세계 최초로 옥타코어 칩과 5인치급 풀HD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을 탑재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4의 출고가를 낮춘 것은 이통사별로 진행되고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 인하 움직임과 같은 맥락이다. 이통사들은 지난달 이후 망내 혹은 망내외 음성통화 무제한과 망내외 문자메시지 무제한 요금제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며 통신 요금 인하책을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제품의 출고가를 정할 때 제조사는 가격을 높이려고 하고 이통사는 가격을 낮추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하지만 갤럭시S4의 경우 양측이 모두 가격을 인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4의 국내 출시일을 세계에서 가장 이른 27일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과 영국, 미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에서 갤럭시S4를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베가 아이언 출시...갤럭시S4 대항마

    베가 아이언 출시...갤럭시S4 대항마

    팬택이 갤럭시S4 대항마를 선보였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일체형 금속 옆면(Endless Metal) 디자인을 채택한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이다. 팬택은 18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인치 베가 아이언을 공개했다. 베가 아이언은 앞면과 뒷면은 플라스틱이지만 옆면은 금속으로 하나로 이어졌다. 제품명에 아이언(IRON)을 쓴 것도 이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금속 재질을 쓰면 플라스틱에 비해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이동통신 수신 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관련 팬택은 “금속 재질을 쓰면서도 수신 감도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안테나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제품 오른쪽 윗부분에는 양방향 발광다이오드(LED) ‘주얼리 라이팅’을 달아 전화·메시지·배터리 상태에 따라 다른 색으로 빛을 내도록 했다. 베가 아이언은 5인치이지만 손에 쥐기 쉽도록 테두리(bezel) 두께를 2.4㎜로 줄여 제품 앞면에서 실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75.5%이다. 환경을 자동으로 인지해 최적 촬영 모드를 결정해 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과 제품 분실 시 데이터 유출을 막는 ‘V프로텍션’ 기능을 비롯해 음성인식 기능, 시선인식 기능 등을 탑재했다.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모델로 나오며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출시 시기는 이달 말과 5월 초를 놓고 이동통신사 등과 협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 Q&A]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9급 응시료 면제 휴대전화 결제했어도 환불받을 수 있어

    Q. 이번에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는데 한부모가족은 응시료가 면제된다는 걸 못 봐서 응시료를 휴대전화로 결제했습니다. 결제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는 없나요? 마지막에 급하게 접수를 하는 바람에 결제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못 봐서요.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A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9급 공무원 시험 응시료 5000원이 면제되는 것이 맞습니다. 안전행정부에서 시행하는 공채시험의 응시 수수료는 공무원임용시험령 제35조에 따라 저소득층(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면 전액 환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응시 원서를 접수하면서 먼저 응시 수수료를 결제한 경우 관계 기관(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조회를 거친 다음 저소득층으로 확인되면 환불 처리됩니다. 다만, 최소한의 조회 기간이 필요해 시험 취소 기간 종료 후 1주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휴대전화 결제는 승인 취소가 가능합니다. 처리 기간은 신용카드사, 휴대전화 통신사의 사정에 따라 14일 이상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9급 공무원 시험 취소 마감일인 4월 13일 이후 일정한 처리 기간이 지나면 응시료를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gosi@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靑·통일부 ‘조평통 발언’ 해석 달라…대북 컨트롤타워 정상 작동 의구심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를 거부한 것이냐, 아니냐.’ 14일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의 ‘(남측 대화 제의는) 교활한 술책’이라는 발언이 나오자 우리 정부는 그 해석을 놓고 하루 종일 오락가락했다. 이 과정에서 통일부와 청와대가 각기 다른 입장을 표명하며 혼선을 야기해 정부의 대북정책 컨트롤 타워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냐는 의구심까지 낳고 있다. 북측은 이날 낮 12시쯤 조평통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북 대화 제의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러나 통일부는 오후 4시쯤 “완전한 대화 거절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대화 제의 거절’이라는 일부 관측을 일축했다. 조평통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에 불과해 입장 표명 주체의 급이 낮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답변 내용 가운데 “앞으로 대화 여부가 ‘남조선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다”는 점을 들어 “북한도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의미”라며 일부 긍정적인 입장도 내놨다. 그러나 통일부가 입장을 내놓은 지 6시간 만인 밤 10시쯤 청와대는 조평통 대변인의 발언을 ‘대화 제의 거부’로 규정하고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직접 발언을 발표했다. 통일부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었다. 이에 통일부는 당혹스러운 표정 속에 “청와대의 입장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대화 제의를 전면적으로 거절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은 통일부 차원에서 입장을 밝힌 것이고 청와대가 거절한 것으로 봤다면 통일부도 당연히 거절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가 국가정보원과 기타 외교라인을 가동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그런 판단을 내렸을 것이기 때문에 청와대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군색한 해명을 내놓았다. 이 같은 혼선은 우리 정부가 북측에 대화 제의 입장을 밝혔을 때도 빚어졌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 11일 대북 성명에서 “공식 대화 제의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그날 저녁 청와대는 “대화 제의가 맞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처럼 정부의 입장이 오락가락하는 것과 관련해 통일부와 청와대 간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청와대는 대북 메시지와 관련해 통일부를 통한 ‘한 목소리’(원 보이스)를 강조해 왔지만, 정작 청와대의 메시지를 통일부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통일부의 정보수집 및 해석 능력이 허술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北 “南, 교활한 술책”… 靑 “대화 거부 유감”

    北 “南, 교활한 술책”… 靑 “대화 거부 유감”

    북한이 우리 정부의 지난 11일 대화 제의를 ‘교활한 술책’, ‘아무 내용이 없는 빈껍데기’라고 비난하자 박근혜 대통령이 “대화 제의를 거부한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개성공단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남북 간 대화가 이뤄지기 어려울 전망이며, 김일성 주석 생일인 15일과 인민군 창건일인 25일을 즈음해 남북 간 긴장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4일 밤 청와대에서 ‘북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언급 관련 정부 입장’이라는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박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우리 기업인들은 남북 간의 합의를 믿고 공단 운영에 참여한 것인데, 인원과 물자의 공단 출입을 일방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입주 기업들이 받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더욱이 식자재 반입마저도 금지하는 것은 인도적 입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이라도 북한 당국은 공단 근로자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의 지시로 주 수석의 심야 브리핑이 이뤄진 점으로 미뤄 박 대통령이 이날 북한의 언급과 비난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박 대통령의 입장 표명은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유관 부처의 논의 끝에 나왔다. 앞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남측의 대화 제의는)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 죄행을 꼬리 자르기 하고 내외 여론을 오도하며 대결적 정체를 가리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고 비난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북침 핵전쟁연습과 동족대결 모략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려온 자들이 사죄나 책임에 대해 말 한마디 없이 대화를 운운한 것은 너무도 철면피한 행위로서 우리에 대한 모독이고 우롱”이라면서 “솔직하고 진지한 태도는 꼬물만치도 보이지 않고 북의 생각이 무엇인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나 보겠다고 하는 것은 오만무례의 극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오후 “성명·담화 형식이 아니어서 전면 거부라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내놓았었다. 또 조평통 대변인이 “앞으로 대화 여부가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다”고 밝힌 점을 들어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국정원 등 차관급 인사 단행] 김규석 국정원 3차장, 軍 대표적 정보통신 전문가

    군의 대표적인 정보통신 전문가로 2002년 국군 지휘통신사령관 시절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사이버대응센터’를 최초로 구축했다. 국군 지휘통신사령관 등을 수행하며 군 통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다. ▲대구(64) ▲대륜고 ▲육사 29기 ▲육군 정보통신학교장 ▲국방과학연구소(ADD) 자문위원
  • 탈정치화·대북정보 기능 강화

    12일 발표된 국가정보원 차장급 인사로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국정원 개혁의 밑그림이 드러났다. 대북정보활동의 최전선에 있는 국정원이 전문성에 바탕을 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정치적 입김을 최대한 배제시키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실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탈정치화와 해외정보를 포함한 대북정보 기능 강화로 요약된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국정원 제1차장은 대북정보 및 해외국익 정보담당, 제2차장은 대공수사, 대테러, 방첩 등 보안정보 담당, 제3차장은 사이버, 통신 등 과학정보 담당”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이와 관련해 기존 3차장(대북담당) 산하였던 ‘대북전략국’을 폐지하고 북한 정보를 분석하던 ‘북한국’을 1차장 관할로 해외정보 분석업무와 통합하는 등 1차장 산하 조직의 권한과 정보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내 대표적 북한전문가인 한기범 전 국정원 3차장을 1차장으로 내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북 및 해외정보를 통합시켜 국가 최고 정보기관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국내 담당인 2차장에 과거 검사출신이 많았던 점에 비춰 서천호 전 경찰대학장이 임명된 것도 이례적이다.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등 끊임없이 제기된 정치 개입 논란을 차단하는 동시에고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보장하겠다는 의미가 강하다. 앞으로 국내정치와 관련된 정보업무는 크게 축소되거나 폐지되고 대공수사및 대테러 등과 관련한 순수 정보 업무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3차장에 국군 지휘통신사령관과 육군정보통신학교장을 역임한 통신 전문가 김규석 전 육군본부 지휘통신참모부장을 임명한 것은 최근 빈번해진 북한의 사이버공격을 감안한 인선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사이버테러 등에 대해 국정원이 기존 실·국 차원에서 대응하던 것을 차관급 조직으로 확대해 전담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산업스파이 단속 강화 등 산업안보 분야는 이번 개편으로 3차장이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육사 29기 출신인 김 3차장이 남재준 국정원장의 육군참모총장 당시 직속 부관이었다는 점에서 ‘남재준 라인’의 전면 부상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과거 대통령 측근들이 ‘낙하산’으로 내려왔던 기획조정실장에 국정원 공채 출신인 이헌수 앨스앤스톤 대표이사를 임명한 것은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성에 방점을 둔 인사다. 향후 국정원 조직개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성원들의 동요를 무마하고 국정원 중심으로 조직을 이끌겠다는 남 원장의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 칸막이는 높았다… 공공기관 사상 초유 이중관리

    칸막이는 높았다… 공공기관 사상 초유 이중관리

    ‘부처 간 칸막이 철폐’는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는 말 중 하나다. 하지만 부처 간 힘겨루기는 여전하다. 정부조직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20일이 넘었지만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권이나 감독권조차 어떤 부처에 둘지 결정되지 않았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공공기관 변동 현황’을 보면 한국연구재단 등 54개 공공기관의 주무부처가 바뀌었다. 이 가운데 정보화진흥원은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에서 안행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두 부처의 공동 산하기관이 됐다. 295개 공공기관을 통틀어 유일하고,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정보화진흥원장 임명권이나 예산·결산 승인 등 업무감독권은 어느 부처가 가져갈지 결정되지 않았다. 김성진 기재부 제도기획과장은 “정보문화 조성, 정보격차 해소 등의 업무는 미래부가, 전자정부 업무는 안행부가 맡기로 해 이례적으로 두 기관이 함께 주관키로 했다”면서 “두 기관의 의견 차로 아직 기관장 임명권·감독권 등이 정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시어머니가 둘이 되는 건데 당연히 두 부처가 사업마다 힘겨루기를 하고 우리만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꼴’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은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관할 부서가 바뀌었다. “식품 안전을 강화하는 차원”이라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하지만 주요 업무는 농식품부가 위탁받아 계속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업무만 농식품부가 하고 기관장 임명이나 예산·결산 감독은 식약처가 하겠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소관이던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연구재단은 미래부에 넘어갔다. 하지만, 교육부의 감독도 같이 받아야 한다.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기관 운영을 교육부와도 상의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사업진흥원 등과 함께 대표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기관이다. 하지만 문체부에 남는다. 김태룡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어떻게 운영될지 지켜봐야겠지만 대통령이 아무리 부처 간 칸막이 철폐를 강조해도 부처 간 힘겨루기에 밀려 불필요한 혼선과 비효율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부처 칸막이는 높았다..공공기관 사상초유 이중관리

    부처 칸막이는 높았다..공공기관 사상초유 이중관리

    ‘부처 간 칸막이 철폐’가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는 말 중 하나다. 하지만 부처 간 힘겨루기는 여전하다. 정부조직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20일이 넘었지만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권이나 감독권조차 어떤 부처에 둘지 결정되지 않았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공공기관 변동 현황’을 보면 한국연구재단 등 54개 공공기관의 주무부처가 바뀌었다. 이 가운데 정보화진흥원은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에서 안행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두 부처의 공동 산하기관이 됐다. 295개 공공기관을 통틀어 유일하고,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정보화진흥원장 임명권이나 예산·결산 승인 등 업무감독권은 어느 부처가 가져갈지 결정되지 않았다. 김성진 기재부 제도기획과장은 “정보문화 조성, 정보격차 해소 등의 업무는 미래부가, 전자정부 업무는 안행부가 맡기로 해 이례적으로 두 기관이 함께 주관키로 했다”면서 “두 기관의 의견 차로 아직 기관장 임명권·감독권 등이 정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전자정부국이 안행부에 남은 만큼 정보화진흥원을 두 부처가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시어머니가 둘이 되는 건데 당연히 두 부처가 사업마다 힘겨루기를 하고 우리만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꼴’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과거 정보통신부 산하에서도 정보화진흥원은 다양한 부처를 지원했다”면서 “감독기관이 하나만 있어도 업무 지원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은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바뀌었다. “식품 안전을 강화하는 차원”이라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하지만 업무 수행은 농식품부가 위탁받아 계속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HACCP를 농식품부가 맡아야 한다고 충분히 설명했지만 식약처의 반대에 막혔다”면서 “업무만 농식품부가 하고 기관장 임명이나 예산·결산 감독은 식약처가 하겠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소관이던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연구재단은 미래부에 넘어갔다. 하지만, 교육부의 감독도 같이 받아야 한다.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기관 운영을 교육부와도 상의해야 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조직 분리가 가장 효율적이지만, 두 재단 모두 조 단위 이상의 예산을 운용하고 있어 두 부처가 공동관리하는 선에서 타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사업진흥원 등과 함께 대표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기관이다. 하지만 문체부에 남는다. 창조경제 실현 등 국정과제 실천이 ‘부처 간 칸막이’에 막힌 것이다. 김태룡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어떻게 운영될지 지켜봐야겠지만 대통령이 아무리 부처 간 칸막이 철폐를 강조해도 부처 간 힘겨루기에 밀려 불필요한 혼선과 비효율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LG, LTE스마트폰 국내판매 500만대 돌파

    LG전자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의 국내 누적 판매량(통신사 공급 기준)이 500만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2011년 10월 첫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를 출시한 이후 18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약 10초에 1대꼴로 팔린 셈이다. LG전자 LTE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3월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그해 7월에 200만대, 10월에 300만대, 올해 1월에 400만대를 넘어서는 등 약 3개월마다 100만대씩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출시한 ‘옵티머스G’는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고, 후속작인 ‘옵티머스G 프로’는 이 회사가 내놓은 휴대전화 가운데 최단 기간인 40일 만에 국내 판매량 50만대를 넘어섰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남친에게 보이면 곤란한 것…1위는?

    연인 관계이더라도 누구나 상대방에게 감추고 싶은 것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남자친구(이하 남친)에게 보이면 곤란한 것’이란 주제의 흥미로운 설문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10일 일본의 한 인터넷매체에 따르면 일본 조사업체 ‘구(GOO) 리서치’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의 ‘모두의 목소리’ 코너를 통해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여성들은 남친에게 “인터넷 검색 기록”(2914표)을 보였을 때 가장 곤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다음으로는 문자메시지 기록(2739표)이었으며 과거 사진(2723표)도 높은 순위에 들었다. 잔액을 알 수 있는 통장(1870표)이 그 뒤를 이었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 블로그나 일기(1436표)도 감추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대전화의 주소록(391표)이나 개인 컴퓨터의 데이터(294표)도 보이길 꺼렸으며 급여 명세서(289표), SNS 글(213표), 휴대전화 통화 기록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인터넷 검색 기록은 물론 인터넷 쇼핑이나 남친에게 말 못할 고민을 검색한 기록은 남친은 물론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평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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