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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아이폰6 플러스 예약 시작.. 가격 얼마?

    아이폰-아이폰6 플러스 예약 시작.. 가격 얼마?

    애플스토어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는 85만 원부터, 아이폰6 플러스는 98만 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애플스토어 공지에 따르면 4.7인치 아이폰6는 부가세 포함 16GB 85만 원, 64GB 98만 원, 128GB 11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98만 원, 64GB 111만 원, 128GB 124만 원에 판매한다.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언락 제품으로, 약정 요금 없이 구매한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의 유심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동통신 3사 역시 24일 오후 3시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예약,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얼마나 판매?

    아이폰6 예약,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얼마나 판매?

    한국애플스토어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애플코리아는 2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제품의 가격을 공개했다. 언락제품은 이용자가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한 뒤 유심만 구입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통신사에 약정 없이 구매할 수 있다. 4.7인치 아이폰6는 부가세 포함 16GB 85만 원, 64GB 98만 원, 128GB 11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5.5인치 아이폰6플러스는 16GB 98만 원, 64GB 111만 원, 128GB 124만 원에 판매한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애플스토어, 아이폰6 예약 시작..가격은?

    애플스토어, 아이폰6 예약 시작..가격은?

    ‘애플스토어, 아이폰6 예약,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한국애플스토어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애플코리아는 2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제품의 가격을 공개했다. 언락제품은 이용자가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한 뒤 유심만 구입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통신사에 약정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애플스토어,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예약 시작

    애플스토어,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예약 시작

    애플스토어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는 85만 원부터, 아이폰6 플러스는 98만 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애플스토어 공지에 따르면 4.7인치 아이폰6는 부가세 포함 16GB 85만 원, 64GB 98만 원, 128GB 11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98만 원, 64GB 111만 원, 128GB 124만 원에 판매한다.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언락 제품으로, 약정 요금 없이 구매한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의 유심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동통신 3사 역시 24일 오후 3시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 시작, 가격 보니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 시작, 가격 보니

    애플스토어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는 85만 원부터, 아이폰6 플러스는 98만 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애플스토어 공지에 따르면 4.7인치 아이폰6는 부가세 포함 16GB 85만 원, 64GB 98만 원, 128GB 11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98만 원, 64GB 111만 원, 128GB 124만 원에 판매한다.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언락 제품으로, 약정 요금 없이 구매한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의 유심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동통신 3사 역시 24일 오후 3시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예약, 어마어마한 판매량

    아이폰6 예약, 어마어마한 판매량

    한국애플스토어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애플코리아는 2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제품의 가격을 공개했다. 언락제품은 이용자가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한 뒤 유심만 구입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통신사에 약정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출시 모델의 색상은 실버, 그레이, 골드 중 선택 가능하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0일까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정식 출시일은 31일이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아이폰6 국내가격, 프리스비 31일부터 언락폰 판매

    아이폰6 국내가격, 프리스비 31일부터 언락폰 판매

    아이폰6 국내가격 국내 최대 애플 전문 판매장 프리스비가 오는 10월 31일부터 아이폰6와 6플러스 언락폰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언락폰이란 특정 국가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언락폰 원하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고, 약정 기간의 부담도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유심만 옮기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기변경이 자유롭다.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현지에서 유심을 구매해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프리스비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진행한다. 언락폰을 구매할 때 사용하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을 반납하는 사용자에게, 기종에 따른 지원 비용만큼 할인해준다. 이 서비스는 모든 프리스비 매장에서 실시하며,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실물을 확인한 뒤 책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플러스-아이폰6, 국내출시 최고 121만원? ‘태연은 어떤 폰 들었나’

    아이폰6 플러스-아이폰6, 국내출시 최고 121만원? ‘태연은 어떤 폰 들었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국내출시가격’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국내 출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17일 한 매체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국내 출시 가격은 아이폰6 16GB가 81만 4000원, 아이폰6플러스 16GB가 94만6000원, 아이폰6 64GB가 94만6000원, 아이폰6플러스 64GB가 107만 8000원, 아이폰6 128GB가 107만8000원, 아이폰6플러스 128GB 121만원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아이폰6의 경우 기존 아이폰5S 출고가와 가격을 같고, 아이폰6플러스는 이보다 13만2000원이 비싼 것이다. 이는 아이폰6 16GB 모델을 기준으로 볼 때, 일본보다13만원, 미국보다는 12만원가량 비싼 수준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현재 아이폰6 16기가 모델이 67800엔(한화 약 68만원), 미국에서는 649달러(69만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로 보조금 또한 40만원 이상 지급할 수 없게 돼 소비자들은 최소 40~60만원을 지불해야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할 수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값을 지불하게 됐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통신사들은 31일에 근접해 요금제별 단말기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국내 출시가 확정돼 SK텔레콤과 KT가 예약판매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소녀시대 태연의 아이폰6 인증샷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끈다. 사진 속의 태연은 아이폰6의 후방카메라를 이용해 액정을 바라보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연은 지난 4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도쿄’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출국했으며 이날 손에 아이폰6를 들고 있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해당 아이폰6은 외국 팬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국내출시가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국내출시가격..너무 비싸다”,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국내출시가격..친구가 사면 구경이나 해야지”,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국내출시가격..난 비싸도 살 것”,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국내출시가격..장난 아니다”,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국내출시가격..태연은 선물 받았다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국내출시가격) 뉴스팀 chkim@seoul.co.kr
  • [ITU전권회의 개막] “홀로그램·입체영상 메시지 상용화”

    [ITU전권회의 개막] “홀로그램·입체영상 메시지 상용화”

    “스마트글라스에 메시지가 도착했어요. 친구분이 홀로그램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지금 확인하시겠어요?” 왼쪽 벽은 마치 스마트폰 기본 화면 같았다. 벽에 떠 있는 메시지 모양의 이모티콘을 누르니 눈앞에 3차원(3D) 입체 영상이 튀어나왔다. ‘친구’가 보낸 메시지였다. 스키 고글처럼 생긴 오큘러스(가상현실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기)를 쓰고 본 머지않은 미래다. 20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와 함께 월드아이티(IT)쇼가 열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SK텔레콤 전시장을 찾았다. 눈길을 끈 건 5G 기술이었다. SK텔레콤은 이날 삼성전자와 함께 초당 기가급 무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5G 기술을 선보였다. 속도 시연 수준이었지만 5G 시대의 청사진을 보려는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대거 몰렸다. 도대체 5G 기술이 뭐길래,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꿔 놓는다는 얘기일까. 류탁기 SK텔레콤 ICT기술원 박사는 “이 전시장에서 아마존 정글에 있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5G 시대의 핵심은 ‘몰입형(실감형) 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눈과 귀뿐만 아니라 오감을 모두 이용해 가상현실을 느낄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온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시대도 열린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큰 네트워크 용량과 빠른 속도가 필수다. 5G는 일단 3G보다 1만배가 빠르다. 90분짜리 영화(800MB) 파일을 내려받는 데 단 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3G 네트워크에서는 7분 24초, 4G 때인 LTE, LTE-A네트워크에서는 각각 1분 25초, 43초가 걸린다.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용량도 LTE보다 1000배 정도 많다. 대용량 접속이 가능해진다는 얘기인데 실제로 초고화질(UHD) 영화 100편을 동시에 스트리밍할 수 있을 정도다. 한마디로 통신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순간이 올 것이란 얘기다. 이 때문에 5G 시대의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각국의 노력도 치열하다. ITU전권회의에서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 간에 5세대 이동통신(5G)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5G 글로벌 서밋’이 열렸다. 5G글로벌 서밋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시대에는 나를 중심으로, 나를 이해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보조 역할을 해 주는 아바타, 로봇과 함께 실시간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이같이 복잡한 과정을 처리하기 위해 지금보다 1000배 이상 되는 컴퓨팅 파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5G 시대를 준비하는 건 이동통신사들만이 아니다. 전자 업체들도 2020년 열릴 5G 상용화에 맞춰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월드IT쇼에서 ‘5G 네트워크가 이끄는 혁신적인 미래가 시작되는 곳’을 주제로 네트워크 전시장을 마련하고 스마트홈, 주요 IT 제품 등을 배치해 제품 간 시너지를 강조했다. LG전자도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필요 자원 원격접속’,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이는 ‘오감 기반 콘텐츠’, 능동 지능형 서비스 ‘실시간 상황 인지’, ‘가상·증강현실’ 등 5G 시대의 4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전시장에 이 같은 기술이 바꿔 갈 모습을 영상으로 제시했다. 한편 KT는 초고속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을 이날 상용화했다. 5G가 무선 데이터 네트워크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면 유선에서는 KT가 기가 인터넷으로 또 다른 차원을 여는 셈이다. 올레 기가 인터넷은 2006년 상용화된 초고속 인터넷(최고속도 100Mbps)보다 10배 빠르다. 풀HD 영화 1편(4GB)을 33초면 내려받을 수 있다. 상품은 ‘올레 기가 인터넷’(1Gbps)과 ‘올레 기가 인터넷 콤팩트’(500Mbps) 두 종류다. 무약정으로 가입하면 올레 기가 인터넷은 월 5만원(부가세 별도), 올레 기가 인터넷 콤팩트는 월 4만 2000원이다. KT는 이번 ITU 전권회의에서 기가 인터넷을 넘어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도 시연했다. 10기가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은 초고속인터넷보다 100배 빠른 속도를 지원하며 1GB 용량의 데이터를 0.75초에 내려받을 수 있다. 부산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중국서 코끼리 빼닮은 돼지 태어나 화제

    중국서 코끼리 빼닮은 돼지 태어나 화제

    중국에서 코끼리의 생김새와 흡사한 돼지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중국 관영통신사 중궈왕(ECNS)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지린성 룽탄 지역에서는 코끼리를 닮은 돼지가 태어났다. 이 새끼 돼지는 회색빛 피부에 일반적인 돼지들보다 귀와 코가 커 코끼리를 연상케 한다. 새끼 돼지 주인 홍(Hong)은 “250kg의 어미 돼지가 8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그중 두 번째 태어난 새끼돼지가 돌연변이로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코끼리를 닮은 새끼 돼지는 입이 없이 태어나 2시간 만에 죽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은 코끼리를 닮은 새끼 돼지의 사체가 부패되지 않도록 현재 냉동 보관 중이다. 사진=ecns, 영상=InterestingLatestNew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아이폰6 국내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최고가? 일본과 비교해보니…씁쓸

    아이폰6 국내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최고가? 일본과 비교해보니…씁쓸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갤럭시노트4’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 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고 31일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이르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의 첫 대화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예약가입은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폰6은 SKT, KT, LG 등의 이동통신사에서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최소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5.7인치)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시노트4의 국내 출고가는 96만 7000원이다. 2년 약정에 최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76만원에 구매해야 한다. 단통법상 아무리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사용해도 보조금은 상한선 30만 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폰6 출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에 속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2년 약정시 아이폰6 구입 가격이 199달러(약 21만 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가입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기업 단통법 악용땐 특단의 대책” 이통·제조사 “대책 고민” 애매한 답변

    정부 “기업 단통법 악용땐 특단의 대책” 이통·제조사 “대책 고민” 애매한 답변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파동을 둘러싼 관민 긴급회의가 17일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정부는 “기업이 소비자가 아닌 기업 이익만을 위해 법을 이용할 시 특단의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엄포를 놨지만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는 “대책을 고민해 보겠다”는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회의에서 이통사, 제조사 대표들에게 단통법 논란 해소를 위한 사별 대책을 강한 어조로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모두발언에서 최 장관은 “단말기 유통법이 취지마저 오해받고 있다면 이통사, 제조사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면서 “단통법 악용 시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며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회의는 단통법 현황과 부작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것으로 보인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회의 후 “사별로 입장이 너무 달랐다”면서 “구체적인 대책에 대한 논의는 없었지만 빠른 시일 내에 각 사가 소비자 혜택을 위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은 한 시간 남짓 진행된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단통법의 문제는) 출고가가 아니라 소비자가 얼마에 사느냐가 핵심”이라면서 “출고가 인하나 분리공시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지나가는 말이었지만 “(문제가 잘 해결돼) 앞으로 이런 회의는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발언까지 했다. 높은 단말기 출고가로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지적에 이 실장은 “국가별로 단말기 가격에 차이가 있지만 세세하게 따져보면 엇비슷한 수준”이라면서 “제조사 장려금도 보조금에 포함돼 있고 어느 정도 보조금에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 대표들도 불편한 표정이 역력했다. 회의장을 나선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대책 마련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쉽지 않을 것 같다. 지켜보자”고만 짧게 말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깊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면서도 대책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만 황창규 KT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남규택 KT 마케팅 부문장은 “KT는 결합상품 할인, 멤버십 등 고객들의 혜택을 확대하고 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대책 마련을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아이폰6플러스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최고가? 일본은 공짜…씁쓸

    아이폰6플러스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최고가? 일본은 공짜…씁쓸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갤럭시노트4’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 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고 31일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이르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의 첫 대화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예약가입은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폰6은 SKT, KT, LG 등의 이동통신사에서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최소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5.7인치)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시노트4의 국내 출고가는 96만 7000원이다. 2년 약정에 최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76만원에 구매해야 한다. 단통법상 아무리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사용해도 보조금은 상한선 30만 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폰6 출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에 속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2년 약정시 아이폰6 구입 가격이 199달러(약 21만 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가입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이버 사찰 논란] 이석우 “카톡 자료 줄 수 없는 상황”…감청영장 불응 재확인

    [사이버 사찰 논란] 이석우 “카톡 자료 줄 수 없는 상황”…감청영장 불응 재확인

    16일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카카오톡 감청’ 논란을 놓고 여야와 검찰이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실시간 감청 및 정치 사찰 의혹 해소를 위해 힘을 쏟았고, 야당은 “여론 통제, 정치 사찰”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오후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에 대해서는 감청 영장 불응 방침을 놓고 강하게 질책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감청 영장이 적법하게 발부됐는데도 수사기관에 지난 자료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냐”며 “국민이 막연히 불안해한다고 유괴범, 간첩이 카톡으로 대화한 것도 주지 않아 공무집행 방해로 처벌받아도 좋으냐”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는 “1주일치를 모아서 주는 것을 더 이상 안 하겠다는 뜻”이라며 “과거에는 법 취지를 적극 해석해 감청 영장 효력이 발생할 수 있도록 협조했으나 이제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실시간 감청 설비를 설치할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 설치하는 게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합의를 거쳐 사업장에 의무를 부과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현재는 협력의 의무만 있기 때문에 설비를 마련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법 질서를 지키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었다”며 “오해가 있었다면 사과한다”고 한발 물러서기도 했다. 의원들은 검찰에 대해서는 여야 구분 없이 사이버 명예훼손 수사 관련 자료와 감청 영장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수사기관이 통신사 몰래 뭘 한다는 괴담이 많은데 국민이 보는 앞에서 감청 및 압수수색 영장을 깨끗하게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수남 서울중앙지검장은 “통신비밀보호법에 명백하게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며 영장 공개를 거부했다. 이에 법사위원장인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영장 제도의 메커니즘을 알고 싶은 것이지 특정인의 범죄 사실을 알고 싶은 게 아니다”라며 “영장 모델을 보고 싶은 것이니 제출해 주기 바란다”고 거듭 공개를 요구했다. 한편 이춘석 새정치연합 의원은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등 온라인 게임 업체들이 수사기관 전용 사이트를 개설해 이용자들의 통신기록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왔다”고 주장했다. 해당 업체들은 “해당 사이트는 수사기관이 통신자료를 조회하는 사이트가 아니라 공문 접수 및 발송 여부만 확인하는 사이트”라고 해명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시론] 카톡 검열사태, 사법부의 저울질로 풀어야/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시론] 카톡 검열사태, 사법부의 저울질로 풀어야/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카카오톡 사태’가 이렇게 커진 것은 검찰이 누구나 말 한마디로 저지를 수 있는 명예훼손 범죄 수사를 위해 카톡을 들여다보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소소한 범죄수사를 명분으로 국민의 프라이버시를 파고든 것이다. 우리나라 감청 건수는 2011년에 인구 대비로 무려 미국의 15배, 일본의 287배였다. 통신사실확인자료(수사대상이 누구와 언제 얼마나 통신했는지에 대한 자료)는 기각률도 낮지만 2011년 한 해만 약 3700만명에 대해서 이루어졌다. 무지막지한 이 숫자는 ‘기지국수사’라는 한국 특유의 수사방식 때문인데 특정 기지국과 통신한 전화번호를 몽땅 입수해서 각 전화번호를 가진 통신기기의 통신 내역을 입수하는 방식이다. 그 많은 사람을 모두 피의자로 보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신원을 모르는 상황에서 추려내는 것이라서 프라이버시 침해가 덜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이게 바로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쉽게 생각하고 했다가 세계 시민에게 걸려서 논란이 된 수사기법이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전화번호만 알면 그 소유주가 누군지 영장 없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신자료제공’ 제도(전기통신사업법)가 있어서 위 기지국 수사는 3700만명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심대한 프라이버시 침해가 된다. 기지국 수사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압수 수색은 비밀스러운 통신내용을 보는 수사기법이라서 “죄를 지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소명돼야 발부되는 영장에 의해서만 수행될 수 있지만 통신 사실확인은 “수사에 필요하다”는 소명만 있으면 법원허가가 나온다. 기준이 이렇게 느슨한 것은 미국을 포함한 외국도 마찬가지고, 통신사실은 통신내용에 비해 아무래도 프라이버시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목적으로 기지국 수사를 하는가에 따라 타당성을 따져야 한다. 예를 들어 다른 나라에는 거의 없는 법들인 집시법, 국가보안법 찬양고무조항, 공직선거법 유권자규제, 노조 업무방해죄 등의 위반자를 찾아내려고 수만명의 통신 내역을 취득하는 것이 과연 비례성이 있는 일일까. 이렇게 정해진 답이 없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 바로 사법부가 할 일이다. 2012년 전병헌 의원이 기지국 수사를 하기 어렵게 만드는 법안을 낸 적도 있었지만 이런 법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법원에서 수고를 해줘야 한다. 감청이나 압수 수색에 대해서도 범죄의 중대성에 따라 발부 기준을 운영했으면 좋겠다. 또 한 가지 국민이 싫어하는 것은 범죄와 무관하게 감시당하는 것이다. 피의자 A의 카톡방을 압수 수색하더라도 대화 상대방인 B, C의 메시지는 범죄 유관정보가 아닌 이상 복사(압수)해서는 안 된다(형소법 106조). 또 피의자 A의 X범죄 혐의에 대해서 조사할 때 이와 무관한 정보(범죄 Y, Z에 대한 정보 포함)도 복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를 복사할 거라면 B, C나 Y, Z에 대해 별도의 정황을 소명해 영장을 받아야 할 것이다. 사실은 이렇게 수사대상 범죄와 무관한 정보를 검찰이 애시당초 보게 되는 것(수색)도 프라이버시 침해이고 법률 위반(형소법 109조)이다. 물론 정보를 보지 않고 범죄 관련성을 알 수는 없으므로 압수와 달리 수색의 범위를 좁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최대한 좁히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노력 대신 여러 판사가 X의 특정 계정 전체의 압수 수색을 허용하면서 단순히 “범죄 유관정보에 한함”이라고 영장에 쓰는 걸로 갈음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검찰 입장에서는 계정 전체를 다 볼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피의자나 피의자 통신 상대방에게 불리한 범죄와 무관한 정보도 복사해 놓을 동기도 갖게 되는 것이다. 사실 국회는 이를 제한하기 위해 통신영장의 경우 그 통신의 “작성기간”을 한정하도록 법을 개정하였는데(형소법 114조) 이것만으로 불충분하다. 판사들이 조금 더 노력해야 한다. 영장에 압수 수색 대상 “통신상대방”을 한정하는 것은 어떨까. 또는 “특정 검색어가 포함돼 있는 정보”로 한정하는 것은 어떨까. 국민을 안심시킬 열쇠는 법원이 쥐고 있다.
  • 외산·중고폰이 누린 단통법 반사이익

    “보조금 공시는 담합을 묵인하는 짜인 각본이다. 수혜자는 소비자가 아닌 이동통신사들이다.”(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으로 소비자 차별은 줄고 선택권이 늘었다.”(이세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조사연구실) 단통법을 둘러싼 후폭풍이 점입가경이다. 시행 일주일도 안 돼 단통법 폐지 서명운동이 시작되더니 16일 열린 단통법 토론회에서는 “단통법 입법자들이 시장 경쟁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통사들은 이날 단통법 시행으로 통신 과소비가 진정세를 보였다며 맞섰다. 사태가 깊어지자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이통사와 제조사를 모두 불러 긴급 회동을 갖기로 했다. 소비자단체 컨슈머워치와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 주최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조 교수는 “단통법으로 소비자 간 차별은 없어졌지만 소비자들이 비싼 가격으로 단말기를 사게 됐다”며 “이는 단통법이 보조금 지급을 원죄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계 통신비 부담은 통신요금 때문으로 실질적으로 가계 통신비를 내리려면 이통사의 요금인가제를 폐지하고 요금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송정석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도 “정부가 책정한 보조금 상한은 시장 수급을 반영하지 못해 시장 혼돈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요금제를 현실화하는 게 더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모임인 KTOA는 단통법 이후 이통사들이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면서 중저가요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소비자 혜택도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KTOA가 지난 1~14일간 이통 3사의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저가요금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31%에서 48.2%로 늘어났다. 기본료 8만 5000원 이상 고가요금제 가입자 비율은 9%로 급감했다. 단통법 시행 이전인 지난 9월에는 저가요금제와 고가요금제 가입비율이 각각 31%, 27.1%였다. 중고폰 가입자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중고폰 가입자 수는 일평균 29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4.2% 수준에 불과했으나 지난 2주간 가입자 수는 일평균 5000명으로 77.9% 늘었다. 실제 G마켓에서는 지난 8~14일 화웨이, 샤오미, 블랙베리 등 외국 휴대전화 공기계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급증했다. 오픈마켓 ‘11번가’에서는 단통법 시행 이후 2주간(1~14일) 중고 휴대전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전월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는 81% 늘었다. 단통법 관련 대책회의에는 주무부처 장들을 비롯해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아이패드 에어2, 마음대로 이통사 갈아타는 ‘애플 심’ 탑재

    애플이 여러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를 번갈아 가며 쓸 수 있는 ‘애플 심(SIM)’이라는 장치를 신형 아이패드에 도입했다. 이는 고객이 심을 바꿔 끼울 필요 없이 화면에 입력만 하면 이동통신사를 교체할 수 있다는 뜻으로, 범위가 확대될 경우 통신업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애플은 16일(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 ‘아이패드 에어 2’와 ‘아이패드 미니 3’ 등 신형 아이패드 2종을 발표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의 상세한 사양을 공개했다. 이 두 제품의 와이파이 겸 이동통신 모델에는 애플 심이라는 장치와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애플 심은 간단히 말해 여러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장치다. 지금까지는 이동통신 기기에서 사용하는 이동통신사를 바꾸려면 일일이 심 카드를 갈아 끼우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즉 예를 들어서 아이패드에서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KT 서비스로 바꾸고 싶다면, 아이패드에 들어 있던 SK텔레콤용 심을 빼낸 뒤에 KT 심을 다시 넣어야 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애플 심을 이용하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고, 소프트웨어적으로 입력만 하면 이동통신사를 바꿀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해외에서 단기간 머무르며 데이터 서비스를 쓰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서 AT&T를 쓰던 고객이 영국으로 갈 경우, 지금까지는 비싼 데이터 로밍 요금을 물든지, 또는 미국 AT&T 심을 빼고 영국 현지 이통사 심을 사서 갈아 끼우는 매우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애플 심을 이용하면 영국에 가서 간단히 화면 입력만 하면 애플 심이 현지 이통사인 EE의 서비스를 쓰도록 전환된다는 것이다. 이는 일단 미국과 영국에서 팔리는 2014년형 아이패드에 탑재되고, 또 미국 AT&T, 스프린트, T-모바일과 영국 EE의 단기 서비스에 한해 적용된다. 한국에서 곧바로 적용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하지만 애플 심의 적용 범위가 앞으로 넓어질 개연성은 충분하다. 만약 애플 심이 앞으로 아이폰 등 다른 제품에도 탑재되고 일반화된다면 전세계 이동통신업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에 맞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비교하고 선택해서 즉각 서비스를 옮기는 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특정한 지역에서 서비스가 잘 되는 이동통신사를 골라서 쓴다든지, 사용량 등 조건에 따라 유리한 이동통신사를 고르는 것도 가능해진다. 특히 요금이 비싼 해외 로밍 서비스의 이용객이 줄어들고, 해외 여행을 할 때 현지 이통사의 선불 데이터 패키지를 구매해 낮은 가격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세계 최고가?…일본은 공짜

    아이폰6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세계 최고가?…일본은 공짜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갤럭시노트4’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 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고 31일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이르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의 첫 대화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예약가입은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폰6은 SKT, KT, LG 등의 이동통신사에서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최소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5.7인치)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시노트4의 국내 출고가는 96만 7000원이다. 2년 약정에 최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76만원에 구매해야 한다. 단통법상 아무리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사용해도 보조금은 상한선 30만 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폰6 출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에 속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2년 약정시 아이폰6 구입 가격이 199달러(약 21만 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가입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in 비즈] 통신시장 혼란 부추기는 방통위

    [비즈 in 비즈] 통신시장 혼란 부추기는 방통위

    ‘스마트폰, 대체 언제 사야 하나.’ 요즘 많은 소비자들의 최대 고민거리입니다. 이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보조금은 눈에 띄게 줄고 스마트폰 값은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단통법 시행 이전의 20~30%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자 급기야 법 시행 1주일도 안 돼 방송통신위원회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방통위의 어설픈 시장개입이 오히려 통신시장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 7일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공시된 지원금 수준이 낮아 소비자 체감 혜택이 약하다”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자 다음날(8일) 이통 3사는 일제히 5만원 안팎으로 보조금을 올렸습니다. 당시 SK텔레콤의 경우 LG전자의 G3 캣6 보조금을 13만 3000원(LTE전국민무한100 기준)에서 20만원으로 6만 7000원 올렸습니다. 당장 스마트폰 값은 일부 떨어졌지만 방통위의 파워를 실감한 소비자들은 오히려 구매시기를 더 늦췄습니다. 판매부진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급기야 지난 14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단통법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통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단통법이 유통종사자의 생존권은 물론 국민 소비권을 심각히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서울 지역 한 매장 직원은 “단통법은 대체 언제 끝나냐”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고 전합니다. 모든 소비자가 골고루 혜택을 보게 하려고 도입된 법이지만 ‘단통법=스마트폰 비싸게 하는 법’이라는 이미지만 짙게 남은 것입니다. 최 위원장은 “(법 시행) 보름밖에 안 됐으니 좀 기다려보자”(지난 7일 기자간담회)며 느긋해 하지만 소비자·중소 판매점의 반발에 여야 정치권은 개정안을 낼 움직임까지 보이는 등 기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 지금의 방통위가 촉발한 대란(大亂)이 잦아들지 모르겠지만 보조금 한도를 없애거나 현실화하는 것보다 더 나은 대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통신사들의 출혈경쟁을 막는 것이 우선인지, 통신비 지출을 낮춰 소비자들의 호주머니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우선인지 정부와 정치권이 곰곰이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ky0295@seoul.co.kr
  • 아이폰6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세계 최고가?

    아이폰6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세계 최고가?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갤럭시노트4’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 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고 31일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이르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의 첫 대화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예약가입은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폰6은 SKT, KT, LG 등의 이동통신사에서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최소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5.7인치)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시노트4의 국내 출고가는 96만 7000원이다. 2년 약정에 최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76만원에 구매해야 한다. 단통법상 아무리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사용해도 보조금은 상한선 30만 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폰6 출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에 속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2년 약정시 아이폰6 구입 가격이 199달러(약 21만 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가입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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