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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10월 출범 PCS서비스 차별화

    □016 ­유무선 패키지·지능망 통합 전략 ­올 230억 투입… 불법복제 방지도 □018 ­음성·팩시사서함 등 기업형 특화 ­자동연결·회의통화는 개발 끝내 □019 ­다양한 요금채계… 통합청구 방침 ­가입·변경·해지 「원스톱서비스」도 「튀지 않으면 살아남을수 없다」.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들이 오는 10월로 예정된 서비스를 앞두고 「특화상품」 개발에 사운을 걸고 있다. 휴대전화나 시티폰보다 색깔있는 상품을 내놓지 못하면 위상이 애매해지면서 자칫 시장공략에 실패할지 모른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디지털이동전화는 불과 1년만에 1백여만명의 가입자를 끌어 들였고 시티폰도 한달이 채 안되는 기간에 1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만큼 이들의 시장흡인력은 대단하다. 지금까지 PCS가 최대 강점으로 내세운 싼 요금체계는 휴대전화의 잇단 요금인하 조치로 이미 선수를 빼앗긴 상태이고 최대 고객으로 여겨 온 젊은층조차 상당수가 시티폰쪽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이러한 점이 이동통신중 가장 늦게 오는 10월쯤서비스에 나서는 PCS사업자들을 초조하게 하고 있다. 한국통신프리텔(016)은 경쟁사들이 제공할 수 없는 유무선패키지서비스와 지능망통합서비스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을 마련해 놓았다.모기업인 한국통신의 도움을 받아 유선전화와 PCS를 복합한 독특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내년초부터 제공할 유선통신망을 이용한 지능망통신은 일반전화의 클로버서비스와 같은 수신자 부담 광역착신,일반전화망의 700번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오는 99년부터는 PCS가입자에게 하나의 대표번호를 부여해 일반전화·PCS·휴대폰·삐삐를 함께 쓸 수 있는 원넘버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원넘버서비스는 PCS단말기가 없어도 근처에 있는 다른 전화기에 자신의 비밀번호를 입력해 두면 걸려온 모든 전화가 입력한 전화기로 자동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음성사서함서비스(VMS:Voice Message Service)와 단문서비스(SMS:Short Message Service)의 개발도 한국통신 무선통신연구소측에 의뢰해 놓았다.VMS는 PCS가입자가 통화중이나 통화할 수 없는 지역에 있을때 통화내용을 입력·저장했다가 나중에 알려주는 서비스.SMS는 이동단말이나 공중망·데이터망·인터넷망 등의 터미널을 통해 한글·영문 혼용의 짧은 문장을 형태로 가입자에게 전달해 주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상대방의 발신전화번호가 단말기 액정화면에 나타나도록 하는 발신번호판 표시와,단말기 불법복제를 막아 주는 인증서비스도 개발중이다. 한통프리텔은 이같은 차별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올 한해에만 2백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솔PCS(018)는 기업형 통신서비스로 PCS를 특화할 방침이다.음성사서함·팩스사서함·음성자동응답서비스를 지능화,보험사·유통업체·택배회사들이 경영혁신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입자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원하는 다른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는 「자동 연결」,3인이상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회의 통화」는 이미 개발을 마쳤다.자동연결기능은 퇴근뒤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집 전화로 자동 전환해 준다. 또 통화중 다른 전화가 오면 이를 연결해주는 「호 전환」,걸려온 전화를 모두 제한하는 「착신금지」도 채택할 계획이다.이밖에 국제전화나 700번 전화의 발신을 제한하는 발신금지기능도 집어 넣어 자녀 등이 불필요한 국제전화나 외설전화를 걸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LG텔레콤(019)은 편리한 요금지불 방법과 다양한 요금체계로 가입자의 만족을 꾀하겠다는 쪽에 차별화의 비중을 두고 있다. 가입자의 통화이용 자료를 면밀히 분석,가장 알맞는 요금을 선택하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PCS요금은 PC통신료·전기료·가스료 등과 함께 통합 청구할 방침이다. 또 서울 논현동에 고객센터를 갖추고 가입·변경·해지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단 한번의 전화로 해결해 주는 「원스톱서비스」도 준비중이다. LG텔레콤은 내년초 상대방에게 음성으로 메시지를 남길수 있는 음성사서함,의학·법률지식을 전해주는 음성정보,국제전화 등의 발신을 통제하는 발신금지서비스도 시작한다.이밖에 자동연결·착신전환·회의통화도 기본적인 부가서비스에 포함시켜 제공할 계획이다.
  • 「미니엠 서비스」 대중화시대 개막

    ◎“소형 단말기로 어디서나 전화·팩스”/인말세트 이용 음성·데이터 송수신/250∼400만원 1분 통신료 2천원/2.4kbs 속도 산악등지 유용 「파리에서 해외 투자상담을 하던 D그룹 K상무는 상담 결과를 본사에 긴급 보고하기 위해 노트북 크기만한 단말기의 스위치를 켰다.인말새트위성을 통한 이른바 「미니엠(Mini­M)서비스」를 이용해 2분여만에 팩스를 본사에 보낸 뒤 확인 통화까지 마친 K상무는 새삼 정보통신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처럼 소형 단말기 하나로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전화와 팩스를 주고 받는 위성이동통신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보통신부는 지금까지 국가비상용이나 비상 재해대책용,현장 방송보도등 특수한 용도에 국한했던 「미니엠 서비스」를 이달부터는 일반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니엠 서비스는 지구 상공 3만6천㎞에 떠 있는 인말새트위성을 이용해 전세계 어디서나 음성은 물론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통신수단으로 2∼3㎏짜리 단말기만 구입하면 누구나 이용이가능하다.단말기는 노트북 크기로 휴대가 편리하도록 제작됐고 가격은 기능에 따라 250만∼400만원.통신료는 분당 2천원선이다. 국제해사이동통신기구인 인말새트는 지금까지 대양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운항과 지상 연락을 위해 위성이동통신서비스를 해 왔으나 이 단말기는 워낙 무거워 개인휴대통신으로는 쓰이지 못했다.그러나 최근의 급속한 기술발전에 힘입어 2∼3㎏ 무게의 초소형 단말기로도 3만6천㎞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과 단말기간에 직접 통신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상용 위성이동통신서비스를 육상이동용으로 확대하게 된 것이다. 미니엠 단말기는 세계 전역에 음성전화는 물론 2.4Kbps 속도의 데이터통신 및 팩시밀리전송이 가능해 운송업체·시추선·산악지대·취재현장·건설공사현장 등에서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이 서비스는 휴대폰크기의 단말기로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신할 수 있는 범세계개인휴대통신(GMPCS)이 본격화되는 오는 2000년 이전까지 유용한 국제간 통신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니엠서비스는 현재까지단말기에서 보내진 신호가 인말새트위성을 거쳐 일본 또는 네덜란드 지구구을 통해 지상망과 연결되는 방식으로 통신이 이뤄지고 있다.하지만 한국통신은 앞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용기지국을 충남 금산에 설치,내년부터는 제3국을 거치지 않고 직접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단말기 구입 및 서비스가입 문의는 한국통신 전략영업본부(02­725­4045)또는 부산기업고객센터(051­463­0642).
  • 전화·팩스·데이터 송수신/지구촌 어디서나 “OK”

    ◎한통 「인말새트」 서비스 한국통신은 국제해상위성기구인 인말새트의 위성을 이용해 전세계 어디서나 전화·팩스·데이터를 주고받을수 있는 「인말새트 미니 엠(Mini­M)」 위성이동전화서비스를 1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태평양과 대서양 상공 3만6천㎞지점에 떠 있는 인말새트 위성 4기를 이용,전세계 어디서나 음성전화뿐 아니라 전용단말기에 노트북과 팩스기기를 연결,데이터통신·팩스 송수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미니 엠 단말기는 기능에 따라 2백50만∼4백만원이며 통신료는 분당 2천원수준이다. 단말기 구입 및 서비스가입은 한국통신 전략영업본부(02­725­4045) 또는 부산 기업고객센터(051­463­0642)에 문의하면 된다.
  • 근소세 경감 1월부터 소급/신한국당/총선공약 100대과제 마련

    ◎현역병 복무 24개월로 단축 □주요내용 서민용물품 특별소비세 대폭 인하 소비자물가 98년까지 3%내 안정 집값 50% 준비하명 내집마련 가능 초중고교 컴퓨터 올안 1백% 보급 신한국당은 4일 지난 94년 세법개정에 따라 일부 세부담이 늘어난 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15대 개원국회에서 소득세법을 개정,올해 1월분부터 소급적용키로 했다.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세액공제 확대 등의 방식으로 근로소득자에 대해 실질적인 저율 분리과세가 이뤄지도록 소득세법을 개정하고,서민대중이 주로 이용하는 물품에 대한 특별소비세 과세대상 축소 및 세율인하도 단행할 방침이다. 현역병 복무기간도 현행 26개월에서 24개월로,상근예비역은 28개월에서 24개월로 단축키로 했다. 신한국당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0대 분야 1백개 총선공약을 확정,김영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6일부터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국당은 이 공약에서 2000년의 1인당 국민소득을 2만달러로,과학기술을 선진7개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소비자물가는 올해 4·5%,98년에는 3%수준으로 안정시키기로 했다. 오는 2005년까지 주택보급률을 1백% 달성하는 한편 주택융자금 확대등을 통해 집값의 50%만 준비하면 내집마련이 가능토록 했다. 국민의 국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만명으로 구성된 「국정운영 모니터」를 선임하고,내무국·재난관리국등 국가통합성 유지에 필요한 부서를 제외한 조직개편권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지방행정의 자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탈북동포 지원기본법」을 제정,대량탈북 사태에 대비한 수용 및 국내정착을 근본적으로 대비키로 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98년까지 공제사업기금을 3천억원이상 확보하고 대금업의 제도화와 외상매출채권보험제의 도입을 추진한다.증권거래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우리사주 조합원의 예탁주식 인출제한을 완화하고,고객예탁금 금리결정은 증권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한다. 토지분야에 대한 국민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종합토지세 과표현실화와 함께 기업의 비업무용부동산 규제를 산업여건 변화에 맞게 보완하고 농민의 농지상속에 대해서는상속세를 대폭 경감한다. 정보화촉진을 위해 초고속국가통신망을 기존 22개 도시에서 80개 도시로 확장하고 시·군 단위로 「지역정보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한편 전화요금과 PC통신료 인하를 추진한다. 중부내륙산악지역,경북북부지역,남해 도서지역등 저개발 지역에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육성,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96년부터 2000년까지 특별회계를 설치,교육환경 개선에 5억조원을 집중투자하고 96년까지 전국 초·중·고교 교실에 컴퓨터를 1백% 보급하는 한편 방과뒤에도 보충교육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 공공료 단계인하 추진/재경원/가정용 전기·수도·통신료 대상

    ◎어린이 해치는 광고규제/중기 고유업종·백화점 세일제도 개선 산업용보다 훨씬 비싼 가정용 전기·수도·가스 요금과 국제 가격보다 높은 통신 요금 등 공공 요금의 인하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어린이 보호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도 마련,어린 소비자를 해치는 광고를 규제하며 유치원 및 초등 교육과정에 안전교육을 넣는 방안이 강구된다. 재정경제원은 25일 새 경제팀 출범에 따라 세계화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키로 하고 경제성장이나 산업육성에 중점을 두던 지금까지의 소비자 정책을 국민생활에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초 생필품이 싼 값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수입·유통에 산업용 자재 수준의 세제 및 금융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무역의 이익이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가도록 수입방안을 보다 체계화하고 수입선 다변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종합 수입상을 육성한다.가격파괴의 확산을 지원,물가안정에 기여하도록 하고 중고 및 대여시장의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진입제한 등 부당한 규제를 폐지, ▲자동차 수리와 검사 등에 대한 규제를 줄이고 ▲광고제도 개선 등을 통해 전문 서비스업의 높은 수수료가 낮아지도록 하며 ▲중소기업 고유업종 제도와 백화점의 할인판매 기간제한도 개선토록 한다. 선진국들의 모임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에 대비,소비자 안전행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소비자정책 심의회에 안전 실무위원회를 설치하고 각 부처 및 기관에 안전 전담부서를 운영토록 한다. 재경원 당국자는 『소비자단체의 자율성을 강화,민간 자율을 근간으로 하는 소비자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건전한 가정의례 정착 등 합리적인 소비자 운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국제자동전화 3곳 확대/일부 통신료 인하

    한국통신은 9월1일부터 한­네덜란드간 해사위성통신서비스 요금을 내리고 고국교환원 직통전화서비스를 덴마크 등 3개국에도 추가 실시한다. 또 국제자동통화(IDD)서비스를 인도양의 디에고가르시아와 카리브해의 앙귈라,대서양 남동부의 세인트헬레나 등 3개 영국령 지역에 확대한다. 해사위성통신서비스는 인말새트위성을 이용해 선박과 선박,선박과 육지간 전화·텔렉스·팩시밀리 등 공중통신과 조난통신을 위한 것으로 한­네덜란드 통신기관끼리 협정에 따라 요금을 내리게 됐다.
  • 생보자 18만가구에 전화 무료설치/6월부터

    ◎65세이상 노약자·소년가장 등 대상/통하료도 4천5백원까지 면제키로 정부는 사회복지통신제도의 확대및 고통분담의 차원에서 생활보호대상자 18만여 가구에 대해 오는 6월1일부터 가정용 전화를 무료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또한 이들에 대해서는 전화요금도 기본료(월1천5백∼2천5백원)는 물론 통화료 4천5백원(1백50도수)까지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보건사회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금까지 장애인과 장애인 관련단체 등에만 실시해오던 복지통신제도를 대폭 확대, 일부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해서도 전화를 무료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의 시행에 따라 전화를 무료로 공급받을 사람은 생활보호대상자 가운데 ▲65세 이상 노약자 ▲18세 미만 소년·소녀가장 ▲심신장애로 일할 능력이 없는 생활보호법상 거택보호대상자들로서 혜택 인원은 총3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에게는 신규전화설비비(지역에 따라 12만2천∼24만2천원)와 장치비(신규 가입시 8천원,이전시 1만4천원),기본료등이 면제되고 전화기도 첫회에 한해무료 제공된다. 무료 전화를 신청하려면 세대주나 배우자 명의로 주민등록등본과 읍·면·동장이 발행하는 거택보호대상자 증명서 1통씩을 떼어 관할 전화국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이미 할인전화를 설치,20∼40% 감면혜택을 받고 있는 가정도 서류를 내면 무료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복지통신제도의 확대 실시로 한국통신은 연간 통신료 5백43억원을 이들에게 지원하는 셈이다.
  • 「컴퓨터 채팅」의 허와 실(컴퓨터생활)

    『유경희 선생님이세요?』 『그래』 『꾸벅』 『오냐』 『낄낄』 『그게 뭐야?』 『웃는 소리에요』 『왜 웃어?』 『좋아서요』 컴퓨터 대화의 한 단면이다.이렇게 온라인으로 대화를 하는 것을 컴퓨터채팅이라고 하는데,필자가 8년쯤 전에 처음으로 미국인과 채팅에 몰입하였는데,두시간이 넘게 시간을 허비하면서 알아낸 것이 겨우 이름이 데이빗이라는 것과,대학원 학생이라는 것,이 학생의 부인이 간호원인데 새벽 2시에 병원으로 출근해야 한다는 것 뿐이었다.장장 두시간의 전화료와 시스템 사용료가 아깝다.이 정도 대화를 즐기기 위해서 특히 국제통신료를 부담하면서 한다면 이건 확실이 바보짓이다.요금도 그러려니와 우선 시간이 아까웠다. 처음으로 채팅을 시작한 시스템은 미국의 더소스(TheSource)란 네트워크였는데,이것이 얼마후에 최대의 PC통신 서비스회사인 컴퓨서브(CompuServe)에 통합되고 나서부터는 사용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는 지금은 패켓통신망으로서 데이콤네트(DACOM­NET)와 그리고 하이넷­P(Hinet­P)등 2개망이 있다.어느 것이나 국제사용료가 국제전화사용료 보다 비싸다.적어도 전화료 보다 싸야 국제데이터통신도 발전할 것인데 국제통신을 위해서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는 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 일본의 경우에도 Venus­P라는 이름의 패켓망이 있는데 이것이 너무 비싸서 악명이 높다.원래 이 말이 Very Efficient란 말인데 이것을 Very Expensive라고 스스로 익살부리는 경우를 많이 봤다.이러한 틈새를 뚫고 미국의 데이터망이 4∼5개가 일본에 상륙해서 대부분의 데이터통신시장을 장악하고 있다.이유는 간단하다,일본의 컴퓨터통신망이 비싸서 못쓰겠다면 할말이 없다. 필자가 채팅을 즐길 당시에는 수많은 외국인을 알게 되었다.더소스의 통합이후에는 이들과의 연락은 거의 끊어졌지만 아직도 매년 연하장을 보내오는 친절파도 수십명이나 된다.한국에서도 외국사람과 채팅을 하더라도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정보통신 산업도 발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외국인과의 영어채팅은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그러나 우리말만의채팅인 경우의 이점은 글쎄…타자솜씨가 좋아진다는 정도가 아닐까? 그리고 생각할 사이도 없이 답변을 해야 된다는 압박때문에 엉뚱한 답변을 한다든가해서 사색을 하는 습성이 없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컴퓨터통신은 역시 어느 정도의 사색이라는 도구로 여과시켜서 통신하는 버릇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데이콤,미 정보은행 서비스 개시/과기·의학정보 등 3억여건 취급

    (주)데이콤은 최근 국제전용회선망을 이용,정보은행서비스인 미국의 전문데이터베이스 다이얼로그를 관문역할방식으로 직접 접속해 천리안을 통한 서비스제공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다이얼로그 이용자들은 기존의 국제 데이콤정보통신망서비스(DNS)를 이용한 다이얼로그접속보다 편리한 것은 물론 국제통신료가 20% 저렴함에 따라 보다 싼 요금으로 해외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게 됐다. 다이얼로그는 미국의 록히드항공사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미국의 다이얼로그 인포메이션사가 전세계에 제공하는 온라인정보검색시스템.전세계의 과학·기술·특허정보·의학및 약학·각종 논문·신상품정보에서 산업·경제·인문사회·예술분야에 이르기까지 약3억건의 정보가 수록된 세계 최대의 정보은행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천리안 초기화면에서 22번 해외정보은행을 고르면 된다. 요금의 경우 다이얼로그의 정보사용료는 기존의 국제DNS를 이용하는 것과 같으나 국제통신료가 국제DNS 1분당 6백10원 보다 20% 싼 5백원이다. 이용시간은 월∼목요일은 하오6시부터 다음날 상오5시까지,금요일 하오6시부터 일요일 하오5시까지이다.
  • 키보드로 창작/컴퓨터문학시대 개막

    ◎89년 PC통신에 과학소설 첫 등장/중견작가 복거일씨도 미래물 연재/동호인의 활발한 활동… 시발표 1천5백편 본격적인 컴퓨터문학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일기 시작한 컴퓨터문학붐은 올해들어 5월에 중견작가 복거일씨(46)가 기성작가로는 처음으로 컴퓨터통신망에 과학소설을 연재한데 이어 컴퓨터 시 전문 동호회 「시사랑」이 그동안의 성과를 담은 시집과 디스켓을 펴냄으로써 컴퓨터를 문학의 매체로 떠오르게 하고 있다. 「컴퓨터문학」이란 컴퓨터통신회사와 연결된 개인용 컴퓨터의 전자게시판을 통해 작품을 직접 창작하거나 남의 작품을 받아볼 수 있는 문학행위 또는 작품을 뜻한다.회원비 월1만원의 한국 PC통신(KORTEL)에 가입하거나 데이콤에 분당 25원의 통신료를 지불하면 누구나 가정용 전화선에 연결된 모뎀부착 개인용컴퓨터로 컴퓨터문학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현재 국내 컴퓨터통신 인구는 약 15만명 정도로 이중 컴퓨터문학활동에 참여하는 인구도 속속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 컴퓨터문학열기가 달아오른 것은 89년 서울대전자공학과 대학원생인 이성수씨(24)가 데이콤의 PC서브 전자게시판에 SF소설 「애틀랜티스 광시곡」을 연재하면서부터.당시 아마추어 작가이면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씨는 이어 90·91년 「장미소나타」「스핑크스의 저주」등의 SF소설을 컴퓨터통신망을 통해 연재했다.자신의 성과물을 「우먼Q」「애틀랜티스 광시곡」같은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던 이씨는 앞으로 한일간의 영토분쟁을 다룰 과학추리소설 「바이러스의 비밀」(가제)을 역시 공중정보통신망을 통해 연재할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 치솟는 컴퓨터연재소설의 인기는 올해들어 기성작가인 복거일씨를 새롭게 컴퓨터통신작가로 끌어들였다.복씨는 현재 한국PC통신에 2천년대의 남북상황을 다루는 미래소설 「파란 달 아래」를 연구중인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학매체로서의 컴퓨터의 이용과 관련하여 주목을 끄는 것은 한국PC통신,데이콤 등 컴퓨터통신회사에 가입한 문학동호인단체들의 활동이다. 현재 시전문동호회 「시사랑」「시인부락」,소설전문동호회 「글나래」,서평전문동호회 「이야기나라」,SF소설전문동호회 「멋진 신세계」등이 컴퓨터를 통한 문학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컴퓨터통신 전자게시판에 오른 창작시만도 1천4백∼1천5백편에 이르며 시전문동호회 「시사랑」은 지난 5월말 창립1주년을 맞아 그중 74편의 시를 골라 컴퓨터통신시집과 디스켓 「나는 컴퓨터 시인이로소이다」(서울창작간)를 묶어내고 기념시 낭송회를 가졌다. 그러나 이 컴퓨터문학동호단체들은 아직까지는 아마추어수준으로 창작품의 질을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그러한 모색의 하나로 「시사랑」은 기성문단의 시전문지 월간 「현대시」와 발표매체를 교환하기로 하고 매년 한명의 컴퓨터시인을 「현대시」를 통해 기성문단에 정식으로 등단시키기로 했다. 이처럼 새롭게 대두하고 있는 컴퓨터문학은 전문작가 위주로 난해하고 독자층이 엷어 위기에 처한 기존문학의 새로운 대안으로까지 비춰지고 있다.복거일씨는 『컴퓨터문학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문학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며 이를 작가가 인쇄매체에의 의존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컴퓨터문학의 장점은 그 대중성과 편리성을 꼽을 수 있다.컴퓨터문학은 오락적기능도 함께 내재한 컴퓨터의 속성상 일반인의 문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줌으로써 손쉽게 습작기회를 부여하며 창조자의 행위에 독자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잇따름으로써 창조자와 수용자의 간격을 좁혀 결국 문학의 대중적 보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작품의 직접적인 창작과 수용에 있어서도 작가는 「해설방」「자료방」,독자는 「게시판」「작가와의 대화방」등 컴퓨터에 부속된 기능들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같은 컴퓨터문학의 장점들과 가속화되는 정보화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앞으로 컴퓨터 같은 전파매체에 의존한 문학이 인쇄매체를 앞지를 것이라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컴퓨터문학은 미래시대 문학이 취해야할 주요한 전략』이라고 전제한 시인 하재봉씨는 『앞으로 책의 개념이 디스켓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개념으로 수정되어야 하며 컴퓨터문학이 기존 문학의 내용이라 표현방법에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태풍 피해로 수출 차질 클듯

    ◎신발·자동차등 7천만∼1억불 추정/무협,복구자금 긴급배정 건의 태풍 글래디스 피해로 수출에도 적지 않은 차질을 주고 있다. 26일 상공부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종합상사와 대기업의 수출차질액은 신발·철강·자동차등 7천4백만∼1억달러로 추정됐다.그러나 앞으로 중소규모 수출업체들의 피해가 제대로 집계되고 정확한 실태가 파악되면 이 액수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무역협회는 이날 경제기획원등 관계기관에 건의서를 보내 수출업체들의 복구를 위해 ▲한시적으로 「풍수해 복구자금」을 긴급 배정,정상적인 생산활동이 빠른 시일에 재개되도록 하고 ▲재해 비율만큼 법인세를 감면해주며 ▲피해가 극심한 지역의 공장에 대해서는 전력요금·각종 통신료등 공공요금을 한시적으로 내려주고 ▲조달청과 종합상사등에서 유실된 원자재를 긴급히 조달,피해업체에 우선공급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 의원세비 인상 재조정 움직임/여,본봉 인상분외 국고 반납

    ◎야,“정치자금 편중 시정하면 협의”/금명 총무접촉서 매듭 질듯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22.8%를 인상,물의를 빚었던 국회의원의 세비중 일부 인상분이 반납 또는 재조정될 전망이다. 민자당은 9일 올해 세비 인상분중 본봉 인상분 10.4%를 제외한 나머지 사무실운영비 등 수당의 인상분은 모두 국고에 반납키로 했으며 평민당 역시 여야정치 자금의 불균형시정을 전제로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금명간 여야간 총무접촉을 통해 세비 인상분 일부 반납문제가 매듭될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이날 상오 당무 회의에서 22.8%의 세비 인상안이 올 노사간 임금협상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본봉 인상분은 그대로 수령하되 사무실운영비와 자동차 휘발유값·전화료·우편료보조금 등의 인상분은 국고에 반납키로 했다. 국회의원 사무보조비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할 경우 의원들은 사무실운영비 20만원,통신료 10만원,우편료 10만원,차량유류대 2만원 등 42만원을 적게받게 된다. 한편 평민당의 박상천 대변인은 이와관련,『민자당의 세비인하 요구에는 동의할 수 있으나 야당의원들도 어떤 형태로든 정치기탁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하며 이를 위한 협상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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