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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원,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로 ESG 경영 실천

    경상원,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로 ESG 경영 실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5일 양평 용문천년시장과 여주 세종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와 더불어 친환경 캠페인 및 재가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는 경상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전통시장 방문 장려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경상원 직원들은 양평 용문천년시장(5일장)과 여주 세종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상원 로고가 새겨진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며 1회용품 절감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양평군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등에 참여했다.
  • 9월 동행 축제 매출 2조 4284억…온오프라인 직접 매출 7172억

    9월 동행 축제 매출 2조 4284억…온오프라인 직접 매출 7172억

    9월 한 달간 진행된 동행 축제 매출이 2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6일까지 연장한 기간에 1820억원이 더해졌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32일간 진행된 9월 동행 축제 기간 총 매출이 2조 4284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기획전·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6024억원, 지역 판촉 행사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출이 1148억원 등으로 직접 매출이 7172억원이다. 이 기간 온누리상품권은 1조 3920억원이 팔렸다. 추석 명절 수요가 반영되면서 상품권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9월 동행 축제를 통해 사업 확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그동안 국내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고 현지 수출 상담회와 팝업 스토어, 소공인 전용 매장 설치 등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외식 및 장보기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로 카드사와 협업을 확대했고 지역 축제와 연계해 전국적인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지역축제·야시장·골목상권과 연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판촉전이 98곳에서 진행됐고, 대형 유통사와의 상생 기획전도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2곳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됐다는 평가다. 전국 34개 야시장의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 ‘별별 야시장’ 쇼츠가 189만회, 청계광장 판매전에서 진행한 동행 양궁 이벤트인 ‘내 꿈은 양궁선수’가 123만회 등 13편의 쇼츠 영상의 조회수가 총 954만회에 달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동행 축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뿐 아니라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1억 5000만원 예산 확보·행사 추진 지원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1억 5000만원 예산 확보·행사 추진 지원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구)은 2024년 관악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1억원과 서울시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5000만원으로 구성된다. 왕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 사업들을 통해 관악구 골목상권, 특히 남현동 예술인마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골목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은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상인 협력강화 ▲개별 역량강화 ▲마케팅 지원 ▲추가지원(사후관리)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 단합 워크숍 운영, 상인 맞춤형 컨설팅, 카드 프로모션, 상권 브랜딩 등이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상인 단합 워크숍 운영, 상인회 간판 제작 지원, 상인 맞춤형 컨설팅 및 개선이행 비용 지원, 카드 프로모션, 상권 브랜딩, 온라인 입점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상권 브랜딩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BI와 캐릭터를 제작, 상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서울시의 지원사업으로는 남현동 예술인마을에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남현동 야간음식축제인 ‘남예골야행’과 예술의 거리 대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현예술길 야행’의 주요 내용으로는 ▲골목형상점가 ‘남예골 맛거리’ 활성화 ▲남예골 문화 이벤트 개최 ▲SNS 경품추첨 이벤트 등이 있다. 특히 1가게 1대표 메뉴 개발, 버스킹, 행운권 추첨 행사, 남현동 예술인마을 테마 포토존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왕 의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상인들의 경영 역량이 강화되고, 남현동 예술인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와 예술 콘텐츠가 개발되어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야간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들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더 많은 골목상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관악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정순 의원은 그동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덕규 경북도의원 “우리 전통시장은 우리가 지킨다”

    최덕규 경북도의원 “우리 전통시장은 우리가 지킨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최덕규 의원(경주2, 국민의힘)은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을 통해 화재예방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시설로 화재 취약성과 대형화재 확산 위험도가 높아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하지만 상인들이 생업으로 바빠 자체점검이 쉽지 않고, 소방장비 작동을 위한 교육 및 훈련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덕규 의원은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다량 적재된 상품 등 화재 취약 요소가 많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통시장을 잘 아는 상인들이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에 유리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구성 및 임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등록 및 지원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 운영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교육ㆍ훈련, 지도ㆍ감독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 의원은 “전통시장은 영세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며, 장날이면 수많은 상인이 장을 펼쳐 내수경기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곳이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장소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22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조례안 심사 및 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확정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조례안 심사 및 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확정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3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사·의결했다. 김진엽 의원(포항 8)이 발의한 경상북도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 최덕규 의원(경주 2)이 발의한 경상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 2)이 발의한 경상북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경상북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하여 지연된 정비계획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과 정비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기금」설치 및 필요한 경우 공공주도 정비방식도 적극 검토할 것의 두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민간투자 활성화 프로젝트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에 대해서는 위탁의 필요성, 수탁기관의 적절성, 사업내용의 구체성 부족 등의 사유로 유보 의결했고, 2025년도 소방본부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그리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의결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와 직속기관‧사업소,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도정 주요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민생 관련 조례안 제·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우수직원을 격려하고 혁신과 적극행정을 장려하여 일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민철 경상원장, 취임 첫날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

    김민철 경상원장, 취임 첫날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더 나은 지원방안들을 수립하겠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제4대 김민철 신임 원장이 14일 취임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 이후 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골목상권 현안 파악과 실제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경청했다. 이어 경상원은 신임 원장 취임에 따른 앞으로의 기관 정책 및 운영 방향에 대해 알리고 의견을 나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지난 8일 김동연 도지사가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은 중요하며 특히 현장을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늘 듣고, 사각지대 없이 보다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에게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상인회는 경상원에서 상반기에 추진했던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펼쳐달라고 건의했다. 경상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민철 원장은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무특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으며 제21대 국회의원(의정부을)을 역임했다.
  • 서울 중구, ‘황학회화나무제’·‘신중앙시장 힙도락’ 축제 18일 연계 개최

    서울 중구, ‘황학회화나무제’·‘신중앙시장 힙도락’ 축제 18일 연계 개최

    서울 중구는 오는 18일 ‘황학회화나무제’(포스터)와 ‘신중앙시장 힙도락’(포스터) 축제를 연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0년 넘게 지역을 지킨 회화나무 앞에서 열리는 황학회화나무제는 코로나19 시기에도 명맥을 이어오며 주민의 안녕을 기원해 온 뜻깊은 행사다. 황학사거리 회화나무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이 직접 제례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제례는 신중앙시장 내 마련되는 무대 화면에 생중계돼 관광객과 상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회화나무에 주민이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다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신중앙시장 어울림 쉼터 앞에서는 힙도락 축제가 열린다. 힙도락은 젊은 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중앙시장의 ‘힙’한 감각과, 여러 음식을 즐기며 행복을 누린다는 ‘식도락’을 결합해 탄생한 이름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중앙시장은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 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관광시장으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젊어지는 신중앙시장과 회화나무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건강한 흥을 함께 느끼고 중앙시장의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로에 새로 열린 서울의 길 [현장 행정]

    종로에 새로 열린 서울의 길 [현장 행정]

    “대한민국의 역사, 정치, 문화의 중심지 종로가 곧 서울의 길이자 중심이며 미래가 될 것입니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지난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새 통합브랜드 ‘서울의 길 종로’(Jongno: The way of Seoul)를 선포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광화문을 형상화한 새 통합브랜드가 발표되자 세종대왕상 앞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이 환호를 보냈다. ●‘서울의 길’… 대한민국의 중심 의미 정 구청장은 “무한 경쟁의 지구촌 시대에서 미래를 이끌 종로구의 대표 디자인상”이라며 “전문가들에게도 적용성과 차별성이 높고 최신 트렌드가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종로구가 2년 동안 준비한 새 통합브랜드는 ‘서울의 모든 길은 종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화문을 연상케 하는 관문과 물결 모양 파장에는 종로의 변화가 서울과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자부심이 담겼다. 종로구 관계자는 “종로의 열림으로 서울이 열리고, 세계의 울림이 될 수 있다는 의미”라며 “역사, 문화의 중심인 종로의 위상에 걸맞은 통합브랜드”라고 말했다. 통합브랜드 소개 동영상에는 광화문 업무지구, 경복궁의 산책로, 전통시장 골목길 등 종로의 다양한 길과 함께 ‘종로의 변화가 서울의 변화’라는 메시지가 표출됐다. 이어 각 동의 주민 대표와 소속기관 대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등이 새 통합브랜드 깃발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어린이 두 명도 무대에서 새 통합브랜드 깃발을 정 구청장과 라 의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17개 동에는 역사와 특색을 드러내는 명칭도 생겼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위치한 삼청동에는 예술의 길, 대학로 인근 혜화동엔 창의의 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북악산과 인왕산으로 둘러싸인 부암동은 여유의 길, 창신1동과 2동은 각각 산업의 길, 발전의 길이다. ●다양한 응용 아이템 개발… 세계적 브랜드로 구는 2022년 9월 상징물 진단평가를 시작으로 전문가·관계자 인터뷰, 구민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숍, 공청회 등을 거쳤다. 특히 디자인 표현에만 머무르지 않기 위해 종로의 정체성 도출을 선행했다. 앞으로 종로구는 다양한 공공디자인에 새 통합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성공적인 브랜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응용 아이템을 개발하고 공공디자인 적용과 굿즈 개발에 힘쓰겠다”며 “구민에게 사랑받는 종로의 세계적인 도시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하남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용역 주민설명회 열어

    하남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용역 주민설명회 열어

    경기 하남시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지난 11일 열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대안 노선별 경제성 분석 결과, 대안 노선선정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하남 위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그동안 남위례와 북위례 시민들이 요청해왔던 8가지 모든 노선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를 설명했으며, 이중 ▲위례중앙역~위례 A3-8블록 ▲위례중앙역~북위례 ▲5호선 연장 ▲위례선(트램) 연장 ▲위례과천선 하남연장 등의 6개 노선은 비용편익 분석(B/C)이 0.53 이하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송파하남선(3호선)과 환승이 가능토록 연계되는 ‘위례중앙역~감일지구 노선’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하남역 추가’는 비용편익 분석(B/C) 결과 0.7 이상으로 조사 노선 중 타당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비록 B/C 결과가 1.0보다는 낮게 나왔지만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이 노선의 ‘국토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해 관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시의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광석 위례시민연합 대표는 “하남시가 위례신사선 혜택에서 소외된 하남 위례지역에 대하여 철도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며 “위례중앙역~감일지구 노선이 철도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통상 철도는 비용편익(B/C) 값이 1.0 이상이 되어야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하므로 상위계획 반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미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와 위례 시민 모두 힘을 합쳐서 같이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위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올 11월 말 경기도를 거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건의할 예정이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영동전통시장 영맥축제’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영동전통시장 영맥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0일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 영맥축제’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통에 나섰다.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결합한 이름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젊은 세대(Young)와도 연결해 시장의 활기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전통시장 살리기 예산 지원을 통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시장이 야시장으로 변신해 상인회에서 직접 개발한 5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구매 고객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국화꽃 포토존과 서울 펀디자인 의자 전시 및 체험, 축하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의 음식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인 영동전통시장이 다시금 빛날 수 있는 소중한 축제가 열려서 매우 기쁘다”며 “전통시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 경제와 상생할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립박물관, 요코하마 한복 특별전 참여

    인천시립박물관, 요코하마 한복 특별전 참여

    인천시립박물관은 내년 1월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에서 열리는 ‘추억의 치마저고리’ 특별전에 여성용 한복 및 장신구 18건 34점을 대여·출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의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라시아문화관은 요코하마시 후루사토역사재단 산하기관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민속자료를 소장·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이번 특별전은 4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 ‘치마저고리의 흐름’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여성 한복의 역사를 소개한다. 덕혜옹주가 입었던 당의와 치마가 눈길을 끌며, 인천시립박물관 대여품이 전시된다.제2부 ‘인생과 치마저고리’에서는 어린 아기의 색동저고리에서부터 성인식과 혼례식에서 입었던 한복, 죽어서 입는 수의까지를 전시했다. 제3부 ‘나의 치마저고리’에서는 재일동포와 일본 여성들의 한복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고 그들이 입었던 한복을 전시했다. 제4부 ‘남자 옷차림’에서는 남성이 입었던 한복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인천시립박물관 소장 유물은 조선시대 여성의 저고리와 비녀, 노리개 등 장신구, 그리고 근현대 여성 한복 등 34점이다. 전통시대 여성 복식사에 중요한 자료로 꼽히는 서구 석남동 출토 여성 저고리의 복제품과 배다리 삼강옥의 고 김주숙 사장이 박물관에 기증한 한복 혼례품이 포함되어 있어 인천 지역 여성의 생활 한복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전시 개최에 앞서 지난 3일 열렸던 개막식에서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은 “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뿐만 아니라 한복이 담고 있는 개인의 사연이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요코하마유라시아문화관 1층 복도에서는 인천시-요코하마시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 사진전에는 인천의 사진 14점과 유정복 시장, 야마나카 타케하루 시장의 인사말이 전시돼 있다.
  • 상인 고령화에 청년몰마저 ‘시들’… 활기 잃어가는 전통시장

    상인 고령화에 청년몰마저 ‘시들’… 활기 잃어가는 전통시장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령화 속 청년몰 운영도 저조해 전통시장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청년 상인들을 전통시장으로 유입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2년 기준 전국 전통시장 상인 평균 연령이 60.2세라고 10일 밝혔다. 전체 상인의 18.2%가 70세 이상이었고, 40세 이하 상인은 4.2%에 불과했다. 가장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은 전남으로 상인 평균 연령이 64.3세에 달했다. 이어 전북 63.9세, 충남 63.7세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지자체마다 전통시장 세대교체와 청년 창업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몰을 추진했지만 이마저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이 소상공이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청년몰 운영현황’을 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청년몰 43개(741개 점포)에 80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현재 청년몰 35개(575개 점포)만 운영 중이다. 청년몰 10곳 중 4곳이 문을 닫았다. 인천 강화군 중앙시장의 청년몰 ‘개벽 2333’은 2017년 20곳으로 시작했지만 하나 둘 문을 닫았고, 개장 5년 만에 폐장했다. 전북에서도 상반기 기준 청년몰 109개 중 35개가 휴폐업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들해진 청년몰 인기는 창업 역량 부족, 외식업 공급과잉, 지리적 문제 등 복합적인 결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무상 임대료와 같은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 사업을 만드는 등 전폭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컨설팅, 소상공업 전문가가 주도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병도 전북도의원은 “도내 청년몰의 운영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청년 상인들이 전통시장으로 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관영 전북지사는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고령화와 점포 이용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청년 상인들이 해마다 줄어드는 게 사실”이라면서 “다만 저조한 수익으로 폐업하는 청년몰이 있지만 전주와 군산 일부 점포는 확장 이전해 청년몰의 성공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 상인의 전통시장 유입을 위해 올 8월부터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보증’ 상품을 신설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시설현대화 사업예산을 확대하고 검증된 맛집의 노하우를 전수 창업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11일 개막

    동대문구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11일 개막

    서울 동대문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약령중앙로 일대에서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약령시협회 주관으로, 서울약령시의 역사적 가치와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한약재 유통시장인 서울약령시 일대에서 다양한 한방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오전 10시엔 약령시 북1문에서 시작해 경동시장을 거쳐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서울한방진흥센터 1층 마당에선 전통 제향 의식이 재현된다. 이어 한방 재료를 활용한 건강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비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여러 재료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 구휼기관이었던 보제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오후 2시엔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한방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후엔 가수 박서진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해가 저물면 약령중앙로를 따라 청사초롱 점등식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약령시 일대에는 한방 화장품·향수 만들기, 한방 향기주머니 만들기, 약령시장 골목투어 등 방문객들이 한의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둘째 날엔 한방요리경연대회와 전통한약재 썰기대회 등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 한방의 가치와 현대적인 해석을 결합해 많은 구민이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한방과 한층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방문화의 중심지로서 한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짚풀문화제·현충사 달빛야행… 아산의 가을 축제, 전통과 현대를 잇다

    짚풀문화제·현충사 달빛야행… 아산의 가을 축제, 전통과 현대를 잇다

    외암민속마을서 농경문화 체험현충사 야경 보면서 공연 관람도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농경문화 체험과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운치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세요.” 충남 아산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외암민속마을은 500년 전 조선시대부터 대대로 내려온 경관과 고택, 돌담, 초가집 등 마을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사람이 거주하는 살아 있는 박물관인 셈이다. 2001년부터 시작된 짚풀문화제는 초가이엉 얹기·짚풀 공예·허수아비 만들기 등 짚과 풀을 활용해 생활 도구를 만들던 짚풀문화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짚풀문화제 특징은 외암민속마을의 황금 들녘에서 펼쳐지는 우리나라 대표적 농경문화 축제로 깊어 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우리 선조들의 멋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는 지난해 짚풀문화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도전 의사를 밝혔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이 전시되며 벼 베기·떡메 치기·초가이엉 잇기·탈곡 체험·가마니 짜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짚공차기, 가마솥밥 해 먹기, 짚신 체험 등은 해마다 인기를 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락음국악단’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 줄타기’, 국악과 화려한 비보이 춤의 만남 ‘국악비보이’ 개막공연이 마련된다. 전국의 짚풀 공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솜씨 자랑을 펼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도 열린다. 아산시민들의 ‘짚풀 짜기 경연대회’도 신설했다. 읍면동 대항으로 새끼 꼬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멍석 짜기 등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경연을 펼친다. 저잣거리 일원에는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과일류, 전통시장 빵, 국밥·전·국수, 가래떡 구이, 호떡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춘 시장이 선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이 깃든 현충사에서는 달빛 야행이 가을밤을 가득 채운다. 달빛 야행은 현충사의 야간 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운치를 더해 줄 수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 등 격조 높은 공연이 펼쳐지는 게 특색이다. 유명 밴드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마련된다. 현충사 연못,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 경관과 다양한 체험 공간도 있다.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다닐 수 있다. 옛 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한 16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 일대기 영상 및 홀로그램을 상영하는 미디어아트 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팅 쇼가 진행된다. 경내 곳곳에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 조형물, 라이팅 레터박스 등 야간 경관 조형물이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이 함께 열리는 만큼 낮에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의 황금 들녘 속으로, 밤에는 고즈넉한 현충사의 야경에 빠져들 수 있다”고 말했다.
  • 배달 수수료율 상생안 파행…쿠팡이츠·배민 대표들 출석에도 ‘도돌이표’

    배달 수수료율 상생안 파행…쿠팡이츠·배민 대표들 출석에도 ‘도돌이표’

    배달 수수료를 놓고 플랫폼과 입점 업체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상생협의체 회의가 파행한 가운데 국감에 나온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대표들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8일 배달앱 입점 단체와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회의에서 배달앱 매출액 기준 상위 60% 점주에게 기존과 같은 9.8%의 중개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상생안을 제시했다. 이는 앞서 배민이 제시했다고 알려진 ‘상위 40% 이상에 9.5% 수수료율 적용’보다 범위가 넓다. 상위 40% 안에도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던 입점 단체들은 이날 협의체에서 제시된 배민의 상생안을 거부하고, 중개수수료율을 5%로 제한하자는 요구를 전달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피터얀 반데피트 우아한 형제들 임시대표(딜리버리히어로 최고운영책임자)와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배달 수수료율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이나 상생안을 밝히지 않으면서 알맹이 없는 증인심문이 됐다는 지적이다. 김명규 쿠팡이츠 서비스대표는 “상생안에 대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알려 달라”는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쿠팡이츠는 업계 유일하게 포장수수료에 대해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고, 4년 넘게 전통시장들에 대해서도 (수수료) 감면하고 있다”며 현행 상생 서비스에 대해서만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쿠팡이츠가 상생 협력에 참여하면 법을 위반하더라도 제재 처분을 경감해 달라는 식의 요청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쿠팡이츠가 ‘상생협력 참여 성과를 고려해 플랫폼사의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처분 경감 또는 행정기관의 실태조사, 직권조사 등 면제’를 요청했다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상생협의체에서 제안 요청이 와서 ‘타법에 그런 게 있다’고 (제안을) 드렸다”면서 “별도로 해당 협의체에서 논의되진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국감 출석을 위해 독일에서 입국한 반데피트 대표는 “배민이 시장 우월적이고 권력을 남용한 불공정 조항을 만들어 시장에서 갑질을 하고 있다”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약관은 법적인 검토를 마쳤지만 다시 면밀히 위반사항이 있지 않은지 검토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배민의 영업이익과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DH)에 지불할 배당 규모에 대한 질의에선 “주주와 합의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아한형제들이 배민을 통해 얻은 이익 중 60%를 배당금 명목으로 DH에 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80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되며, 이 중 5000억원 이상을 독일로 보낼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협의체 회의와 국감에서도 뚜렷한 상생안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앱 운영사에게 오는 10일까지 상생안을 수정해서 제출하라고 요구한 상태다. 이를 토대로 오는 14일 협의체 7차 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수원시, 말레이시아·태국 ITS 전문가 초청 연수…ITS 기술 교류

    수원시, 말레이시아·태국 ITS 전문가 초청 연수…ITS 기술 교류

    수원시가 말레이시아·태국의 ITS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 간 ITS 기술을 교류하는 연수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일 시작된 이번 연수는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수원시·서울시 일원에서 엿새 동안 열린다. ITS 관련 강의, 문화 체험, ITS 기술 기업·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ITS협회장, 통칸 태국 ITS협회장을 비롯한 두 나라의 ITS 전문가·관계자, 외신기자 등 21명이 참가했다. ITS(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연수가 두 나라의 ITS 기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AI 신호체계,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도심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수원 ITS의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은평구의회 ‘은평구 지역 활성화 연구회’,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울 은평구의회 ‘은평구 지역 활성화 연구회’,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울시 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은평구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달 30일 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은평구 지역 활성화 연구회의 대표 장연순 의원을 비롯해 간사 이경구 운영위원장, 박성도 재무건설위원장, 기노만 의원, 권인경 의원, 황재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정책연구 용역의 중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간의 과업을 점검하며, 연구의원 및 소관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연구를 내실 있게 하고자 실시됐다. 정책연구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은평 지역 활성화에 관해 골목형상점가, 기업지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지역상권 상생 관련 조례들을 중심으로 연구한 사항과, 은평구의 지역 경제 및 사회적 특성에 대해 도시재생과 GTX-A 교통거점의 관점에서 연구한 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의 다양한 질의와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연구회 대표인 장 의원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심도 있게 검토되고 향후 남은 정책 연구에 잘 반영돼 은평 지역 활성화를 위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노인복지 1등’ 서울 중구, 제28회 노인의 날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노인복지 1등’ 서울 중구, 제28회 노인의 날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서울 중구가 다시 한번 ‘노인복지 1등’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달 24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복지 기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7일 중구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노인 인구 비율(21.1%)이 세 번째로 높은 중구는 어르신 복지 정책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올해 어르신 1인당 연간 예산은 379만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고, 이 중 구비 편성 비율도 37.1%에 달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어르신 교통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크게 높였다. 그 결과 어르신 97.8%가 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구는 가파른 지형이 많고 마을버스가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택시 이용요금까지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뿐이 아니다. 어르신 전용 목용탕인 ‘중구헬스케어 센터’를 지난해 개관해 단돈 1000원에 어르신들의 ‘씻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이용자 중 97%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중구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방침을 바탕으로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해 체계적인 일자리 상담과 교육,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이 많은 중구의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사랑단’, ‘중구유통 사업단’ 등 맞춤형 일자리가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10월 말에는 중구 1호 시니어편의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에게 월 1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해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 영양상담 및 식단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가 어르신 복지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씨줄날줄] 반(反)간디법

    [씨줄날줄] 반(反)간디법

    지난 2일은 ‘국제 비폭력의 날’이었다. ‘인도의 성자’ 간디의 탄신일로, 그의 비폭력 무저항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2007년 유엔이 제정했다. 비폭력 운동을 발화시킨 건 소금세였다. 영국은 식민지 인도를 통제할 수단으로 소금 생산과 판매를 독점해 세금을 부과하고 가격도 마음대로 올렸다. 1930년 간디는 ‘솔트 마치’(salt march) 즉 소금 대행진을 시작했다. 수많은 사람이 뒤따랐고 3주 만에 다다른 인도 서부의 단디 해변에서 간디는 소금을 한 줌 집어 드는 ‘저항의 퍼포먼스’로 행진을 마무리했다. “비폭력은 폭력보다 무한히 위대하다”는 그의 말처럼 평화 시위는 인도 민중의 민족의식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점화시켰다. 이탈리아가 도로 점거 등 기후활동가들의 시위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다. 비폭력 평화 시위를 억압한다는 뜻에서 ‘반(反)간디법’이란 딱지가 붙었다. 새 법안은 도로와 철도 등에서 신체를 이용해 교통을 방해하는 행위를 2명 이상 저지른 경우 최고 2년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한다. 현재는 최대 4000유로의 과태료만 부과한다. 시민·인권 단체는 “소수자의 항의가 보호돼야 하는 게 성숙한 민주주의”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거리 시위 자체가 사실상 금지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기후위기에 경종을 울린다는 명분은 좋지만 유명 미술품이나 문화 유적을 훼손하는 ‘반달리즘’에 주요 교통시설을 점거하는 행위로 일반 국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비폭력이어도 다분히 폭력적으로 느낄 만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시위의 권리가 다른 사람들이 일하고 교통수단을 이용할 권리 등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한국도 주요 도심 곳곳이 툭하면 거대한 시위판으로 변한다.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충분히 보장돼야 하나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권리이지 않을까. 박상숙 논설위원
  • 거봉보다 싼 ‘귀족 과일’ 샤인머스캣

    거봉보다 싼 ‘귀족 과일’ 샤인머스캣

    일반 포도보다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귀족 과일’로 불렸던 샤인머스캣 가격이 3년 만에 반토막 났다. 최근에는 거봉을 밑도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10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샤인머스캣 평균 도매가격은 2㎏에 1만 1404원으로 같은 무게의 거봉(1만 5993원)보다 약 4600원(29%) 저렴했다. 이제 샤인머스캣의 ㎏당 가격은 캠벨얼리(3㎏당 1만 6571원)와 비슷하다. 샤인머스캣 도매가격은 2021년 9월만 해도 2만 4639원이었다. 하지만 내림세가 3년 연속 이어지면서 3년 전보다 50% 이상 내려앉았다. 1년 전(1만 5120원)보다도 25% 낮다. 이달에도 샤인머스캣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1만 900원)보다 낮은 8000원 안팎일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내다봤다. 샤인머스캣의 가격 추락은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작물로 알려진 뒤 많은 농가들이 재배에 뛰어들어서다. 품종별 재배면적에서 샤인머스캣 비중은 2017년 4%에서 2020년 22%, 2022년 41%로 올랐다. 지난해엔 44%까지 치솟아 캠벨얼리(29%), 거봉류(17%)를 크게 웃돌았다. 떨어진 품질도 가격 하락 원인으로 꼽힌다. 올여름 강우일수가 적고 일조량이 늘면서 샤인머스캣의 알 크기가 작았다. 출하 상품 품질도 제각각이다. 대형마트는 당도 15브릭스 이상을 취급하지만, 전통시장에서는 13브릭스 상품도 판매한다. 박한울 농촌경제연구원 전문연구원은 “공급이 급증했는데 수출은 줄어든 데다 폭염에 따른 생리장해로 품질도 떨어졌다”면서 “(농가들이) 품종을 전환하지 않으면 가격이 더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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