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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진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어디서 타나요?”… ‘선착장’ 조례로 명확히

    김재진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어디서 타나요?”… ‘선착장’ 조례로 명확히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한강버스 운영과 환경친화적 선박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의원의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한강버스 선착장을 수상 교통시설로써 정의를 명확히 해 조례의 적용 범위와 해석에서 혼선을 방지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장의 책무에 교통약자 배려와 시민 의견 수렴을 명시함으로써 시민참여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를 반영했다. 또한 선박 및 선착장 등 관련 시설의 성능 저하나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과 대응 의무를 명확히 하여, 공공안전 확보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김 의원은 “수상 교통은 특수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만큼, 안전관리 체계의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자의 방만경영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 조항도 신설됐다. 향후 시행규칙 또는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서’ 등을 통해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책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한강버스는 대중교통으로서 시민의 이동 편의와 수상교통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 서울시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남구 소상공인 지원책 상인·골목 다 살린다

    강남구 소상공인 지원책 상인·골목 다 살린다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겠습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강남구가 경기침체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곳간을 푼다. 강남구는 24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융자지원은 기업들의 자금 사정을 보다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먼저 융자 신청을 연 2회 공고·한정 접수 방식에서 상시 접수 방식으로 바꾸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 시 추가보증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이제까지 제외됐던 숙박업과 전용면적 330㎡ 이상 음식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밖에 기존 융자를 상환 중인 업체도 사업자별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 가능 등 네 가지다. 이로써 자금 사정이 열악해 기존 제도에서 소외됐던 업종과 업체들도 보다 쉽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사업자 등록 후 1년이 지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운전자금·시설자금·기술개발자금 등 용도로 신청 가능하다. 법인사업자는 최대 3억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 균등 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다만, 올해 매출액이 없는 사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업체, 휴·폐업 상태 업체, 숙박·도박·향락 등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장사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강남구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인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영동전통시장, 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등 3개 시장, 총 6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집합교육과 점포별 1대1 컨설팅을 병행한다. 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금연에 도움? “기상 후 5분 만에…” 전자담배가 더 빨랐다

    금연에 도움? “기상 후 5분 만에…” 전자담배가 더 빨랐다

    ‘덜 해롭다’ ‘냄새가 없다’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를 선택한 흡연자들이 실제로는 더 심각한 니코틴 중독에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 의뢰로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수행한 ‘신종담배 확산에 따른 흡연정도 표준 평가지표 개발 및 적용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니코틴 의존도 지표에서 신종담배 사용자들의 중독 수준이 일반 담배 사용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니코틴 의존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는 ‘아침 기상 후 첫 담배를 피우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이 짧을수록 중독이 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국 만 20∼69세 흡연자 800명(궐련 단독 400명, 궐련형 전자담배 단독 100명, 액상형 전자담배 단독 100명, 다중사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기상 후 5분 이내에 담배를 피운다’고 답한 비율은 액상형 전자담배 단독 사용자가 30.0%로 가장 높았다.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26.0%인 반면 일반 담배 사용자는 18.5%에 그쳤다. 잠에서 깨자마자 니코틴을 찾을 만큼 의존도가 높은 사람이 전자담배 사용자 그룹에서 더 많다는 의미다. 하루 흡연량 분석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났다. 일반 담배 사용자는 ‘하루 11∼20개비’가 45.8%였지만,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51.0%가 이 범위에 속해 더 많은 양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 큰 문제는 현재 금연클리닉 등에서 사용하는 표준 평가 도구(파거스트롬 테스트 등)로는 신종담배 사용자들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개비 단위로 소비하는 일반 담배와 달리 전자담배는 사용 횟수나 시간, 니코틴 용액의 농도 등 고려할 변수가 훨씬 복잡하다. 기존 평가 도구가 이런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효과적인 금연 지원에도 한계가 생기고 있다. 이런 연구 결과는 국내 담배시장의 급격한 지형 변화와 맞닿아 있다. 대한금연학회가 보건복지부 의뢰로 수행한 ‘담배 제품 국내 유통시장 조사 및 흡연행태 심층 분석 연구(2024년)’ 보고서를 보면, 전통적인 궐련의 시대는 저물고 신종담배가 그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2018년 약 640억 개비이던 궐련 판매량은 2023년 약 620억 개비로 4.2%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약 65억 개비에서 120억 개비로 거의 두 배 급증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2028년이 되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가 약 5조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맛과 향’을 입힌 가향 담배의 확산세는 더욱 가파르다. 2013년 전체 담배 판매량의 9.8%에 불과했던 가향 담배 비중은 2023년 46.7%로 급증했고, 작년 상반기에는 48.0%에 달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역설적 현상…일부 연령층 흡연율 오히려 증가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런 신종담배의 확산이 특정 연령층의 흡연율을 오히려 끌어올리는 ‘역주행’ 현상을 낳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여왔던 성인 궐련 흡연율이 2023년 조사에서는 이례적으로 성인 남녀 모두 전년 대비 동반 상승하며 반등했다. 특히 50∼59세 남성과 20∼29세 여성의 궐련 흡연율은 전년보다 각각 9.6%포인트, 6.3%포인트 급증하며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신종 담배의 확산이 담배 사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다양한 담배 제품이 공존하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면서 일부 인구 집단에서는 오히려 전통적인 담배 사용이 다시 늘어나는 복잡하고 위험한 양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위협도 등장했다. ‘합성 니코틴’과 ‘니코틴 파우치’ 등 담뱃잎에서 추출한 니코틴이 아니라는 점을 내세워 현행 담배사업법 규제를 회피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온라인에서는 ‘무니코틴’ 명목의 합성 니코틴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연구진은 “니코틴 유사물질은 기존 니코틴보다 중독성이 더 강할 수 있어 시장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강력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지원사업·노동권익센터 중복사업 축소·인력 배치 개선 필요”

    구미경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지원사업·노동권익센터 중복사업 축소·인력 배치 개선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4일 제332회 임시회 민생노동국 업무보고에서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중복과 성과관리 부재, 노동권익센터의 비효율적 운영 구조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먼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골목형 건축혁신사업’이 모두 공용공간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사업 간 차별성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판로개척사업’에 대해서는 대형 배달플랫폼에만 의존하다 보니 집행 성과의 안정성이 부족하다며,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인역량·조직활성화사업’에서는 서울상인연합회에 지원된 사업비가 부정수급으로 환수된 점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동권익센터는 서울시가 설치한 노동정책 전문기관으로 노동실태 조사와 정책연구, 법률·교육 지원, 취약노동자 보호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구 의원은 센터의 연구사업을 전적으로 외부용역에 맡기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미 노동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연구원과 기능을 연계하거나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동자 쉼터 운영 인력 배치와 관련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없어 면적과 이용자 수에 비해 불균형하게 책정돼있다며, 합리적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구 의원은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단순한 예산집행에 그치지 않고 상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 노동권익센터 또한 외부용역 의존과 불합리한 인력 배치를 개선해, 시민 세금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여 년 표류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 국가 시범사업 선정

    20여 년 표류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 국가 시범사업 선정

    지난 20여 년 동안 표류하던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 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뗀다. 수원특례시와 경기관광공사는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쇠퇴 지역 요건을 2개 이상 충족한 지역이 대상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수원시 영화동, 춘천시 근화동, 천안시 성환읍 등 3곳을 선정했다.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는 조건 없이 선정됐다. 수원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최대 250억 원, 도비 최대 50억 원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고, 건축규제 완화와 함께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장안구 영화동 152-8번지 일원)는 수원시와 경기도가 수원화성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수원화성 인근에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부지로 면적은 2만 452㎡다. 수원시는 2004년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사업자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과 2011년 두 차례 민간투자사업 공모에 참여하며 민간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좌절돼, 2013년부터 해당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경기관광공사, 수원도시공사 공동 출자로 도시재생 리츠(REITs)를 설립해 시행한다. 총사업비 2007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건축면적 3만 8072㎡,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관광·상업 거점 공간, 공공·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상업 거점 공간에는 테마형 숙박시설, 세계유산방문자센터, 소상공인 창업몰, 로컬 브랜드숍 등이 들어선다. 경기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도 추진한다. 공공·문화 복합 공간에는 주차장(625대), 북라운지, 문화복합홀, 주민 참여형 광장 등이 들어선다. 옥상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수원시는 영화 도시재생 혁신 지구를 ▲글로벌 문화 관광 중심지 ▲지역상생, 지역경제 거점 ▲도시재생 앵커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으로 쇠퇴하고 낙후됐던 구도심지역이 활성화되고, 구도심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북수원 지역 전통시장과 행리단길, 수원화성까지 연결하는 관광·상업·문화의 허브 공간이 마무리되면 관광객이 매년 1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는 취업유발 효과 1456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746억 원, 생산유발효과 1834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해 영화 문화관광지구를 수원 관광의 거점이자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수원영화지구는 수원화성 인근에 있어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동시에 지닌 곳으로, 그 정체성을 살려 공공문화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시간 개발이 지연된 만큼 수원시와 함께 의미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 대인야시장,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 선보인다

    광주 대인야시장,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 선보인다

    광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대인예술야시장’이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으로 돌아왔다.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11월22일까지(추석연휴 10월 4일과 11일 제외) ‘2025년 하반기 대인예술야시장’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하반기 개장은 ‘광주 방문의 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광주 대표 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그동안 대인예술시장은 전통시장 먹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메뉴 개발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9월 야시장에서는 상인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신메뉴 첫선을 보인다. 또 대인예술시장 캐릭터인 부엉이모양의 ‘아울러 빵’과 ‘말차막걸리’도 공개된다. 9월 대인예술시장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기념하는 가상현실(VR) 양궁체험, 케이(K)-뷰티 열풍을 반영한 ‘1만원 뷰티 프로그램’(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메이크업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특히 시장 전체가 ‘예술 놀이터’로 탈바꿈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야시장에서는 공영주차장을 도화지 삼아 그리는 ‘대인마당 스케치북’, ‘판화로 그리는 명작’, ‘구슬로 그려보는 추상화’, ‘못생긴 초상화-1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예술체험 스템프 투어’를 통해 부엉이 캐릭터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 ‘한평갤러리 관람→레지던시 작가 투어→나만의 굿즈 만들기 체험’ 코스로 구성된 ‘대인예술주간 투어’도 마련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권을 소지한 신청자는 무료로 굿즈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한평갤러리 1관에서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 여름미술대회 수상작 전시가 열린다. 대인예술시장 부엉이 캐릭터의 탄생 이야기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평갤러리 2~3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다이나믹 스케치 그룹(DSG)의 ‘다이나믹 광주 : 스케치 로그’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광주의 순간과 기억을 드로잉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강미미, 박성환, 윤연우, 장다연, 조속위, 최지선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토요일 야시장 운영시간에는 현장 라이브 스케치가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실시간 드로잉으로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대인예술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공영주차장 메인 무대에서는 통기타 라이브, 어쿠스틱 듀오 공연, 버블 매직쇼, 디제이(DJ) 무대가, 국밥거리 사거리에서는 몽골 마두금 연주와 시민참여형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전통시장의 밤을 감성으로 물들인다. 9월 13일 대인예술야시장 공영주차장 주무대에서는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프로야구 경기’가 실시간 중계된다. 이날 KIA 타이거즈 유니폼 착용 관람객에게는 신메뉴 시식 쿠폰이 제공된다. 야구와 예술이 만나는 이색 경험을 통해, 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대인예술야시장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지역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새로운 먹거리와 예술 체험으로 채워진 대인예술야시장에 대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소상공인 재기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제언

    김용일 서울시의원, 소상공인 재기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제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이해선 민생노동국장에게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실질적인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중 재도전기 지원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폐업 이후 재도전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은 단순히 자금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업기나 성장기 지원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매우 진화한 내용”이라며 “이런 정책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가 임대차 관련 문제로 권리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폐업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재도전 사업이 이들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남동과 연희동의 사례처럼, 일상 보행권에 기반한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되면 상권은 자연스럽게 활성화된다”라며 민생노동국의 로컬브랜드, 생활상권, 골목형 전통시장 등의 사업이 이러한 보행권 확보와 연결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구인 남·북가좌동이 베드타운의 특성을 가진 만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가 그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해선 민생노동국장은 유동 인구 증가는 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하드웨어적인 개선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 치매 100만명 시대 눈앞..너도나도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 100만명 시대 눈앞..너도나도 치매안전망 구축

    국내 치매 인구가 100만명에 육박하면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쏟아지고 있다. 청주시는 북부시장을 치매 안심 전통시장 ‘등대지기’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가경복대시장에 이어 두 번째다. 치매 안심 전통시장은 시장 상인들이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북부시장 상점 13곳을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등불은 치매 환자가 배회할 경우 제보·신고와 함께 임시 쉼터를 제공하는 치매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등불 상점 주인들은 자원봉사로 활동하는 것”이라며 “북부시장에서 치매 환자 실종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모의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첨단장비도 동원되고 있다. 경기 화성시는 재가 치매노인 300명에게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급한다. 배회감지기는 보호자 휴대전화와 GPS가 연동돼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내년 말까지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 환자 전원에게 배회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남 고흥군은 중증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경찰, SK텔레콤 등과 손을 잡고 전남 최초로 ICT 기반 출입 관리 시스템 시범 사업에 나선다. 고흥군은 대상자 선정과 장비 설치 지원을, 경찰은 현장 출동과 안전망 구축을, SK텔레콤은 출입 감지기 제공과 시스템 운영 등을 각각 맡는다. 출입문에 설치된 기기를 통해 출입 여부를 실시간 파악하고 치매 노인이 집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즉시 경고 알림이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중증 치매 환자 100명을 우선 시범 대상으로 선정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중증 치매 노인 실종은 개인과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불안과 부담을 초래한다”며 “정밀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했다. 보건복지부의 치매 역학조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97만명, 2026년에는 100만명, 2044년에는 2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치매 위험성이 높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올해 298만명, 2033년에는 400만명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9.25%,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8.42%로 조사됐다. 고령일수록, 남성보다는 여성, 도시보다는 농어촌, 가족 동거가구보다는 홀로 삶 가구, 낮은 교육 수준일수록 치매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의정광장] 서민을 위한 재정이 경제를 살린다

    [의정광장] 서민을 위한 재정이 경제를 살린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삼중고로 서민과 자영업자가 하루하루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출은 줄고 고정비는 늘어나는 상황에서 버티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는 말도 나온다. 민생경제의 위기는 곧 지역경제의 침체로 이어지고, 서울의 성장동력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절실하다. 재정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투자’다. 특히 서민과 자영업자의 생계는 시장의 논리만으로는 회복되기 어려운 만큼 공공이 책임져야 할 영역이다. 국제적으로도 재정 투자는 위기 극복의 핵심 수단임이 입증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국은 대규모 인프라·복지 투자로 급락한 성장률을 회복시키며 세계 경제를 견인했고, 팬데믹 시기 미국은 소득 보호와 소비 진작을 위한 재정 지원으로 고용과 소비 회복을 이끌며 일자리 손실을 막고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우리나라 역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재난지원금이 소비 진작과 방역 조치로 인한 소비 위축 완화에 효과를 나타냈다. 재정 투자가 복지 정책을 넘어 위축된 소비를 견인하고 노동시장을 지키며 경제 회복의 탄력을 높이는 수단임을 보여 준다. 서울시도 팬데믹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현금·금융 지원을 병행해 왔다. 올해 초에는 1조 9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투입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지원했으며 서울사랑상품권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 디지털 전환 지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 정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쿠폰 지급 후 매출 증가를 경험했고 카드사 집계에서도 소규모 사업장 매출이 7.6%, 비대상 업종에서도 15.1% 증가하는 등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소비쿠폰은 지역 소비 진작과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 성과를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이어 가기 위해 차질 없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이 필요하다. 정부와 서울시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2차 소비쿠폰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추경예산 편성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대상에게, 충분한 규모로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소비쿠폰과 서울사랑상품권의 연계 방안을 적극 검토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 주고 시민에게는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민생과 직결된 예산이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정책 설계 단계에서 대상과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재정 정책은 시민의 삶에 직접 닿는 ‘온기 있는 정책’의 출발점이다. 위기의 시대일수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더욱 과감하게 투자해야 하며, 의회는 그 재정이 시민의 삶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감시와 조율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재정 운영과 민생을 살피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의원
  • 안양시, 석수본동·인덕원동 2곳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

    안양시, 석수본동·인덕원동 2곳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

    경기 안양시는 석수본동 상점가와 인덕원 상점가 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4일 두 상점가의 상인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 모여 있는 곳을 대상으로,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개선 ▲마케팅 지원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는 석수본동(석수1동) 상점가(6호점)은 다양한 맛집과 미용 업종, 세탁소, 부동산, 인테리어, 명점 등 110여 개의 소매점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인근으로, 과천·의왕과 인접해 있는 인덕원 상점가(7호점)는 서울, 수원, 성남을 연결하는 안양의 중요한 교통 요충지다. 먹자골목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져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에 7호점까지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한 만큼,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의 다양한 사업 등과 연계해 상권 발전과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도적 기반도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연 3000% 이자·나체 사진 유포 협박…韓서 급증한 ‘이것’

    연 3000% 이자·나체 사진 유포 협박…韓서 급증한 ‘이것’

    불법사금융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의 나체사진과 합성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그 수법도 점점 악랄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범죄(대부업법·채권추심법 위반) 발생 건수는 지난 2021년 1057건에서 2024년 2735건으로 3년 새 159%(1678건)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대부업법 위반이 2021년 675건에서 2022년 914건, 2023년 977건, 2024년 1580건으로 매년 크게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6월까지 1704건이 발생해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었다. 채권추심법 위반 범죄 발생 건수도 2021년 382건에서 2022년 558건, 2023년 772건, 2024년 1155건으로 증가해 3년간 약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를 대상으로 연 2000~3000%의 살인적인 고리이자를 부과하고, 연체 시 피해자의 나체사진과 합성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수법도 악랄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병도 의원은 “불법사금융은 서민과 청년 등 사회적 약자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 범죄”라며 “정부는 해당 범죄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실효성 있는 범부처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추석…서울시, 전통시장 불법 대부 집중 단속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을 겨냥한 불법 대부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금융사와 대부업체의 대출 승인율이 낮아지면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자영업자가 불법 대부로 내몰릴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단속 대상은 ▲연 이자율 20%를 초과하는 불법 고금리 대출 ▲무등록 대부업 영업 ▲길거리 명함 및 온라인 불법 광고 등이다. 특히 시장 상인을 노린 초단기 일수 대출을 중점 수사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시행된 개정 대부업법을 적용해 처벌 수위를 크게 높인다. 무등록 대부업 영업·광고는 최대 징역 10년·벌금 5억원, 법정 최고이자율(연 20%) 초과 대출은 최대 징역 5년·벌금 2억원에 처해질 수 있다. 연 이자율이 60%를 초과하는 초고금리 계약이나 반사회적 계약은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로 간주한다.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서울시 응답소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서울시 및 자치구 담당 부서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고·제보자는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 자율주행 순찰로봇, 동대문 누빈다

    자율주행 순찰로봇, 동대문 누빈다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서울시·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내 주소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행안부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동대문구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진행된다. 전통시장 내 입체주소를 구축하고 서울시 S맵 데이터를 활용해 복잡한 실내외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로봇 순찰 서비스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에 취약한 심야 시간에 순찰로봇을 집중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화재 감지 및 범죄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또 로봇과 연계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소방재난본부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인명 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에 이동 경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다음달 말부터 약 2개월간 청량리전통시장과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에 혁신 기술을 지속 도입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1박 400만원 실화?”…‘바가지’ 논란 부산, 불꽃축제 앞두고 숙박비도 ‘껑충’

    “1박 400만원 실화?”…‘바가지’ 논란 부산, 불꽃축제 앞두고 숙박비도 ‘껑충’

    최근 부산 관광지 일부 업소의 ‘바가지 요금’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불꽃축제를 앞두고 광안리 인근 숙박비도 치솟고 있다.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는 3일 현재 부산불꽃축제 행사일인 11월 15일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업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일대 숙박업소 상품 가격은 낮게는 30만원대에서 높게는 400만원대까지 책정돼 있다. 주로 100만원 안팎의 상품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전날까지만 해도 이 일대 숙박업소 상품 가격은 최대 40만 원 안팎 수준에서 10만원대 상품이 많았다. 이 때문에 숙박업소를 예약하려던 관광객들의 불만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지난 7월에는 부산불꽃축제 날짜 변경을 뒤늦게 인지한 한 숙박업주가 기존 예약 손님에게 거액의 추가 요금을 요구했다가 수영구에 신고되기도 했다. 부산불꽃축제날 65만원에 숙박을 예매한 한 예약자에게 업주가 다음날 전화를 걸어 135만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한 것이다. 업주는 추가 비용을 내지 않자 자체적으로 환불 처리를 했다. 수영구는 업주가 환불 규정을 따랐기 때문에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은 없다며 별다른 조치는 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긴 했다”면서도 “이 건은 손님이 여러 방을 잡은 상태로 숙박권을 다른 사람에게 파는 과정에서 예약 날짜 등이 엉켜 판매자가 추가 요금을 요구한 경우였다”고 설명했다. 수영구는 숙박업소나 음식점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가격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축제를 앞두고 매년 숙박, 일반 음식점에 대해 요금표와 손님이 실제 지불한 가격이 맞는지 점검을 벌이고 있다”며 “문제 되는 곳이 많을 경우 현장에 추가로 인력을 투입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근 기장군에서는 관광지인 해동용궁사 인근 한 노점상에서 어묵 1개를 3000원에 판매해 논란이 일었다. 기장군은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력하는 한편 별도 상인회 조직이 없는 해동용궁사 인근 점포에서는 자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 상술을 쓰는 것은 기장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의 한 업소도 최근 해삼 1접시를 7만원에 판매해 논란을 빚자 인근 상인회가 캠페인에 나선다. 자갈치 시장 인근에 있는 어패류조합, 신동아시장, 자갈밭상인회, 외식업지부 등 4개 상인회는 오는 5일 바가지요금 근절과 관련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가지요금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자 이재명 대통령도 전날 이에 대해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한 상태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구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논란은 해당 지역의 도시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며 “최근 정부에서 공공의 피해가 크다고 언급한 만큼 현장을 더욱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강동구,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착공 위해 ‘총력’

    강동구,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착공 위해 ‘총력’

    시예산에 잔여사업비 반영 절실…“적극 협의” 서울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관련,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인 토지수용·보상 절차를 완료했으며 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5호선 길동역은 인근에 전통시장, 학교, 병원, 세무서 등 여러 시설이 인접하고 있고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 등에 길동역 교통 편의시설 확충과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왔다. 그 결과 관련 사업이 2023년 10월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이어 도시계획시설 변경, 지하안전평가, 토지수용 및 보상 절차 등 마무리되면서 착공에 필요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끝냈다. 남은 관건은 사업비다.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개선사업은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된다.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총 사업비 98억원 중 65억원이 확보됐다. 하지만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설치 공사는 사업비 전액 확보 이후에 착공이 가능해 당초 계획대로 2026년에 착공하려면 내년 서울시 예산에 잔여 사업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또 건설공사비 상승을 반영하면 총 사업비의 증액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잔여 사업비의 서울시 예산 반영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착공까지 남은 마지막 단추인 잔여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시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 봉사단, 전통시장 살리는 ‘선결제’ 나서…“2천만원 규모”

    포스코 봉사단, 전통시장 살리는 ‘선결제’ 나서…“2천만원 규모”

    포스코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3일 포스코와 공급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포스코PHP봉사단’은 포항제철소 인근 연일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 선결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포스코와 우수 공급사 임직원 55명을 비롯해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정부의 포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검토에 맞춰 연일전통시장에 총 2천만원을 지원했다.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점포에 선결제를 한 뒤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전통시장 매출을 돕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을 받은 수혜 가정은 전통시장에서 쌀과 반찬, 채소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이승기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 현대차 7년 연속 무쟁의 ‘무산’···노조, 3∼5일 부분 파업

    현대차 7년 연속 무쟁의 ‘무산’···노조, 3∼5일 부분 파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7년 만에 파업을 벌인다. 현대차 노조는 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는 3일과 4일에 2시간씩, 5일에는 4시간 파업을 결정했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7년 만이다. 현대차 노사는 코로나19 대유행, 한일 경제 갈등 등 대외 변수 속에서도 성과 보상 등을 통해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노사가 지난 6월 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차례 교섭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측은 2일 열린 교섭에서 월 기본급 9만5천 원 인상, 성과금 400%+1천400만 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 원, 주식 30주 지급, 일부 수당에 통상임금 확대 적용 등 2차 안을 내놓았으나 노조는 조합원 기대를 충족하기에 미흡하다고 판단해 거부했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4만1천300 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작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최장 64세로 정년 연장, 주 4.5일제 도입, 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가 파업은 하되 회사와 교섭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간담회 개최

    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일(월)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 시청 지역 경제 위생과장 및 관계자들과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기존 그늘 막이 붕괴된 의왕 도깨비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 및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인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아케이드 설치가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의왕시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의왕 도깨비시장은 그늘막 붕괴 이후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눈, 비, 폭염 등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옥순 의원은 평소에도 의왕 도깨비시장을 자주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옥순 의원은 “올해 잦은 폭우와 이상고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도 “이번 아케이드 설치는 단순한 편의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생활 밀착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이나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는 의왕시 왕곡로10 덕우빌딩 503호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구덕을 다회용기로, 불턱은 취식공간으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구덕을 다회용기로, 불턱은 취식공간으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제주도가 전통 바구니 ‘구덕’을 다회용기로 활용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친환경 전통시장을 향한 발걸음, 우리 모두 구덕(GOOD WALK) 해요!‘ 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이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기획·제공하는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수상작인 ‘친환경 전통시장을 향한 발걸음, 우리 모두 구덕(GOOD WALK) 해요!’는 제주도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공간정책이다. 제주도는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통시장의 특성상 일회용품 저감과 폐기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 전통 바구니인 ‘구덕’에 음식을 담아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의 상징으로, 해녀들의 휴식 공간이었던 ‘불턱’에서 식사후 구덕을 반납하는 취식공간으로 재해석해 취식 공간 부족과 쓰레기 처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 중심의 친환경 정책모델을 설계했다. 이번 과제는 도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이 참여한 공공서비스디자인단(16명)이 4개월간 회의,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고객 설문조사 및 상인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완성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까지 마련한 의미있는 과정”이라며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지역 고유 문화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활용한 창의적 해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도는 이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도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코스트코 청주에 들어온다..청원구 주중동에 2028년 개장

    코스트코 청주에 들어온다..청원구 주중동에 2028년 개장

    글로벌 창고형 유통기업인 코스트코가 드디어 청주에 들어선다. 청주시는 2일 ㈜코스트코코리아, 충북개발공사와 유통시설 입점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스트코코리아가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2공구 약 4만 4000㎡ 부지에 전체면적 1만 5700㎡ 규모의 매장을 짓는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코스트코의 충북지역 첫 매장인 청주점은 2028년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코스트코 유치를 통해 시민 소비 편익 증대, 200명 고용 창출, 지역 농특산물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등을 기대한다. 그동안 청주 시민 상당수는 세종 코스트코 등으로 원정 쇼핑을 다녔다. 청주시 관계자는 “몇차례 무산됐던 코스트코가 청주에 입점해 인근 도시로의 소비 유출도 줄일 것”이라며 “시와 코스트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코스트코는 전 세계 907개, 국내 2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 강북서 백 가지 안주·수제 맥주 즐기며 더위 싹~

    강북서 백 가지 안주·수제 맥주 즐기며 더위 싹~

    서울 강북구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백년시장과 우이천변 일대에서 ‘2025 강북 백맥축제’(포스터)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백맥축제는 ‘백 가지 먹거리’와 ‘수제 맥주’를 우이천 수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2023년 처음 열린 축제에 4만 3000여명이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약 5만 8000명이 찾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백년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4곳과 골목형 상점가, 청년상인 등이 참여해 총 68개 점포가 축제장을 채운다. 전통시장의 푸짐한 음식과 창의적인 메뉴를 대부분 1만원 이하의 가격에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전국 12개 브루어리(양조장)도 함께해 개성 있는 수제 맥주를 제공한다. 우이천변 메인 무대에서는 공연도 열린다. 행사 첫날인 5일 오후 8시에는 유리상자 박승화가, 다음날 같은 시간에는 서정적인 하모니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백맥축제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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