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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지도 않으면서 처물어보기는”…소래포구 간 유튜버 봉변

    “사지도 않으면서 처물어보기는”…소래포구 간 유튜버 봉변

    터무니없는 가격과 ‘꽃게 다리 실종’ 등의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던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이번엔 가격을 묻는 손님에게 한 상인이 내뱉은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지난달 30일 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이 빠르게 공유됐다. 유튜브 채널 ‘오지산’은 최근 아내와 함께 소래포구를 방문했을 당시 겪었던 상황을 ‘이게 소래포구 어시장의 현실이다. #사지도 않으면서 처물어보기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담았다. 오지산은 “도심 속에 이런 포구가 있는 게 아름답다”면서도 “그런데 일부 시장 상인은 막말로 손님을 기분 나쁘게 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산물 가격에 대해 “함부로 물어보지 마시라. 옆에서 눈치껏 가격을 알아보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는 바로 가격 문의에 대한 시장 상인의 반응 때문이었다. 오지산은 “다른 포구에서 당한 일이 있어서 재래시장은 안 가려고 했는데 (소래포구에서) 꽃게가 워낙 싸다는 소문에 또 와봤는데 역시나 기분이 나빴다”라고 했다. 시장을 둘러보는 오지산의 카메라에는 “5000원 1㎏”, “떨이 1만원이다” 등 상인들의 외침이 담겨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상인의 핀잔이 들려왔다. 문제의 상인은 옆에 있던 상인에게 “자리 바꿔. 네가 말해”라고 말한 뒤 “사지도 않으면서 처물어보기는”이라고 막말을 내뱉은 것이었다. 이를 들은 오지산의 아내는 “사지도 않으면서 처물어본다고 하네”라며 자리를 피했다. 오지산은 “저런 상인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화가 났지만 손님이 참아야 하는 시장, 기가 막힌다. 저런 상인 소래포구에서 퇴출시켜야 하는데”라며 “나름 친절한 분도 많은데 아까 그 상인은 문제가 좀 많다”라고 불쾌해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 세상에 그런 짓을! 몰지각한 일부 상인들 때문에 전통시장 물 흐려진다. 이런 상인들은 하루빨리 정비해야 한다”, “절대 변하지 않는 곳”, “잊을 만하면 하나씩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꽤 오래전부터 가격을 너무 비싸게 받는다든지 불친절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소래포구는 올해 여러 차례 논란이 터진 바 있다.지난 5~6월에는 ‘소래포구에서 암게 2㎏을 6만원에 사왔는데 꽃게 다리가 2~5개씩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라든지 ‘소래포구에서 살아있는 꽃게를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다리가 떨어진 꽃게로 바뀌어 있었다’는 등의 주장이 나왔다. 이러한 논란이 이어지자 소래포구 상인들은 자정대회를 열고 “호객 행위, 섞어 팔기, 물치기, 바가지 등을 척결하겠다”며 “자정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캠페인을 벌였고, 관할 지자체인 인천 남동구도 소래포구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법 행위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물치기란 꽃게를 건져내면서 비닐봉지에 넣는 과정에서 일부러 봉지에 구멍을 내고, 봉지를 물에 담가 봉지에 물이 들어가도록 만들어 봉지채 무게를 잴 때 더 많은 무게가 나오도록 하는 수법이다. 그 밖에도 꽃게를 봉지에 담으면서 살아 있는 꽃게 사이에 죽은 꽃게 등을 슬쩍 섞어 파는 수법 등이 있다. 지난 6월 소래포구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소비자들의 신뢰가 떨어지자 한 상인은 언론에 “소래포구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면서 “개중에 한 점포라도 논란을 빚으면 전체 상인이 욕을 먹는 구조”라고 토로했다.
  • 손님이 주고 간 돈에 ‘화들짝’... 한은, 5만원 위폐 주의보

    손님이 주고 간 돈에 ‘화들짝’... 한은, 5만원 위폐 주의보

    서울 남대문시장 일대 등에서 상인을 대상으로 위조지폐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은행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은행 위조지폐 방지 실무위원회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3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위조지폐 유통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위조지폐 발견 건수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지만, 대면 상거래 정상화 등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다 새로운 유형의 위폐도 꾸준히 출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근 위조지폐 사용에 따른 피해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달 대구 달서구 감삼동 서남시장 노점에서 한 중년 여성이 5만 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하다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앞서 지난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지족역 창구에서 5000원 위조지폐를 내고 승차권을 구매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참석자들은 ‘영화 소품’ 또는 ‘SPECIMEN’(견본) 등의 문구가 포함된 위조지폐가 제작돼 주로 고령층 상인들이 운영하는 전통시장과 노점상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만큼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홍보가 긴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국내에서 발견되고 있는 위조 미국 달러화, 위조 상품권 등의 수준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위조기술이 원화 위조로 악용되지 않도록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조지폐 방지 실무위원회’는 2004년 위조지폐 대응 관계기관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은행권의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발족했다. 위원회는 한국은행과 국가정보원, 경찰청, 관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매년 2회 정기회의를 연다. 한국은행은 “전통시장, 대형할인점 등에서의 현장 방문 교육 및 캠페인, 지하철 매체 광고, 2023년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활용 등 대국민 위조지폐 방지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 이재용 회장과 떡볶이 먹는 윤석열 대통령 [포토多이슈]

    이재용 회장과 떡볶이 먹는 윤석열 대통령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했다.윤 대통령은 6일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를 마치고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 일원(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을 찾았다.시장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함께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사장등과 함께 떡볶이를 시식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국제시장은 부산 중구에 위치한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처음에는 도떼기시장으로 불렸으며 동명의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 신도시 철도 구축 최대 8년 반 앞당겨 ‘교통지옥’ 막는다

    신도시 철도 구축 최대 8년 반 앞당겨 ‘교통지옥’ 막는다

    앞으로 조성되는 신도시에는 주민이 입주하기 전 도로와 철도 등 교통시설을 먼저 구축해 1·2기 신도시에서 발생했던 ‘교통지옥’ 재현을 막는다. 2기 신도시 조성 당시 교통대책 수립 기간을 포함해 광역교통시설 공급 완료까지 도로는 평균 11년, 철도는 평균 20년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도로는 9년으로 2년을, 철도는 11년 반∼14년 반으로 최대 8년 반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3기 신도시의 경우 ‘선(先) 교통 후(後) 입주’ 원칙을 수립했지만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며 교통대란이 반복될 우려가 커지자 사업의 속도를 높일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신도시 지구지정 이후 2년이 지나고 지구계획 승인과 함께 추진하던 교통계획 수립은 ‘지구지정 후 1년 이내’로 의무화한다. 교통대책 심의 때 국토부가 직접 지자체 의견을 확인하고 주요 쟁점사항은 사전조정 후 교통대책을 확정해 지자체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를 막는다. 국토부 내 갈등관리체계도 갖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6개월 내 해소한다. 개별사업 추진 시 필요한 행정절차도 간소화한다. 2개 이상 지자체를 통과하는 도로사업은 인허가 과정에서 과다한 조건 요구로 사업 지연이 잦았는데 앞으로 필수 도로인 경우엔 국토부에서 직접 심의·의결하고 인허가는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 철도사업은 개발사업자가 사업비를 100% 부담하는 경우 철도 관련 상위계획 반영 전에도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 단양군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공공인프라는 보건의료시설

    단양군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공공인프라는 보건의료시설

    충북 단양군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단양군이 지난 5월 96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조사항목은 △삶에 대한 만족도 △소득·소비 △문화·여가 △교육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7개 부문 62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군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17점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5.9점 대비 0.27점 상승했다. 행복지수는 6.18점으로 전년(5.81점)보다 상승하며 도내 10위에서 6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걱정지수는 4.16점으로 전년(4.67점) 대비 낮아지며 도내 6위에서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되는 공공시설은 보건의료시설(61.9%), 문화여가시설(18.8%), 사회복지시설(8.6%) 순으로 조사됐다. 인구증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이 4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년층에게 필요한 정책은 ‘취업 상담 알선’이 34.8%로 가장 높았다. 주요 소비활동 지역은 관내(72.1%), 제천시(24.9%), 기타 시군(3%) 순이다. 관외 소비 이유는 ‘대형할인마트가 없어서’가 60.4%, ‘물가가 더 비싸서’가 15.4%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은 ‘주차장 건립’이 54.1%로 가장 높았고, ‘전통시장시설 현대화’가 16%로 뒤를 이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중심 시책 마련을 위해 사회조사 결과를 군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공릉동도깨비시장 더 편하게 즐기세요”

    “공릉동도깨비시장 더 편하게 즐기세요”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가장 큰 전통시장인 공릉동도깨비시장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고객지원센터와 주차 타워를 새로 만든다고 4일 밝혔다. 공릉동도깨비시장은 대학가 인근에 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하루 평균 4100여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지역 시장이다. 또 시장 후문은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경춘선 숲길과 맞닿아 있어 소비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는 2020년 5월 시장 인근의 부지를 매입한 이후 지난해 10월 고객지원센터 건축 설계를 마쳤다. 1층에는 시장을 찾는 고객이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화장실과 주차장(2면)이 들어선다. 2층에는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이, 3층에는 상인회 사무실과 고객지원실이 마련된다. 주차 타워는 고객지원센터 건물 내에 생긴다. 장애인 주차 1면을 포함해 총 2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백화점과 대형 마트의 공세 속에서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이용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이용객 증가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이용객 증가

    전남의 관광지를 순환버스로 돌며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남도한바퀴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올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1029회, 2만 54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4회, 1만 7115명보다 49%나 늘었다. 이처럼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일반코스 기준 9900원부터 2만 4900원까지 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하고 저렴한 코스를 기획,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관광지를 설명하고 남도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높이는 것도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특별코스를 운행한 것도 한몫했다. 이에 전남도는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22개 시군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남도한바퀴’ 겨울 히트 코스 28개 상품을 출시했다.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남도의 일몰일출 명승지와 전통시장, 겨울철 진미 탐방 등 겨울 상품을 출시, 이용객 증가 추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겨울 상품은 따뜻한 남도를 즐기도록 순천 세계수석박물관과 보성 판소리성지, 함평 엑스포공원 등 실내 위주 코스로 구성했다. 또한 연말연시 일출일몰을 감상할 목포구등대, 겨울 포구와 낭만을 만끽할 광양 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 코스와 고흥 동강5일장, 함평 천지 전통시장 등 제철 진미를 느낄 지역 5일장 코스도 포함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저렴함 비용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코로나 이후 이용객이 대폭 늘었다”며 “앞으로도 남도한바퀴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코스 운영 및 상품 예약은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062-360-8502)로 예약하면 된다.
  • 재현율 높은 신품종… 전문가 평가서 상위 점수

    재현율 높은 신품종… 전문가 평가서 상위 점수

    경기 평택시를 대표하는 쌀 ‘꿈마지’는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이란 뜻을 담고 있다. 평택시는 2017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의 일본 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하고 국내 육성 벼 신품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2019년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벼 신품종 개발 보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외래품종 대체 및 평택시 적합 벼 품종으로 꿈마지가 탄생했다. 꿈마지는 중만생종으로 쌀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쌀의 재현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하다. 지난해 전문가가 진행한 식미 분석 결과에서 상위 점수를 얻었으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과 함께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키가 작고 벼알에 까끄라기가 없으며 잘 떨어지지 않는 꿈마지는 주당 이삭 수가 추청벼보다 5개 정도 적지만 이삭에 달리는 알은 추청벼보다 많다. 평택의 슈퍼오닝(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 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브랜드 중 하나인 꿈마지는 농협과의 100% 계약재배를 통해 최신 유통시설에서 매입 및 관리, 선별과 포장, 규격화 과정을 거쳐 철저하게 관리 및 유통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장 유통은 물론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품질 향상부터 홍보까지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꿈마지는 추청벼와 고시히카리에 없는 병해충 저항성을 품종적으로 가지고 있어 친환경 재배를 할 경우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큰 강점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꿈마지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뒤늦게 수습… 정량표기제·모니터링 도입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뒤늦게 수습… 정량표기제·모니터링 도입

    유명 유튜브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진 광장시장이 수습에 나섰다. 서울시는 3일 광장시장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할구인 종로구, 상인회, 먹거리 노점 상우회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장시장은 외국인들이 찾는 한국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지만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최근 크게 이슈가 됐다. 시는 바가지 논란을 근절하기 위해 정량 표시제, 사전가격협의체, 미스터리 쇼퍼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정량표시제는 메뉴판 가격 옆에 정량을 표시하는 제도다. 내용물을 줄이거나 지나치게 부실한 구성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예방하는 조치다. 같은 품목이라도 원재료 단가 차이와 구성에 따라 점포별로 가격은 다를 수 있지만 중량 표시와 사진 등을 통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육회 가격을 A점포는 1만 9000원(200g), B점포는 2만 8000원(300g) 등으로 표시하게 된다. 빈대떡 등 광장시장의 대표 먹거리는 상점 앞에 모형을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정량 표시제와 모형 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사전가격협의체를 신설해 시와 종로구, 상인회가 함께 가격 인상 시기와 금액 등을 논의한다. 기존에는 원재료 가격 인상 등으로 가격 조정이 필요한 경우 노점상 간 합의로 가격을 결정했다. 시는 시장경제 논리에 따라 관공서가 직접 가격 결정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지키되 물가안정 요청과 인근 시장 가격 동향 등을 파악하고 협의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미스터리 쇼퍼는 상시로 시장을 방문해 바가지와 불친절을 감시하는 모니터링 요원이다. 이들이 바가지요금, 강매 등을 적발해 상인회에 전달하면 영업정지 등 강력한 제재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되며 상거래 질서 확립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주 1회 적정가격 유지 캠페인은 물론 요주의 상인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광장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다각도의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광장시장이 관광객과 젊은 세대들이 계속해서 사랑받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신용카드로 구매 못 하는 서울시 지하철 승차권 개선 촉구”

    이병윤 서울시의원 “신용카드로 구매 못 하는 서울시 지하철 승차권 개선 촉구”

    세계적으로 대중교통시스템이 가장 잘 구축된 서울시에서 지하철 1회권 구매 및 정기권 충전 시 카드 사용이 불가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는 지하철 1회권(1500원) 구매 및 월 정기권(6만 1600원~12만 3400원) 충전은 모두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지난달 14일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 본인도 출퇴근 시 지하철 정기권을 이용하는데 급하게 충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현금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는 불편을 여러 번 겪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으며 “500원짜리 물건을 구매할 때도 카드로 결제 가능한 오늘날에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2가지 중 지하철 1회권 및 월정기권이 포함되어 있다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다른 하나는 로또 복권)”라고 말하며 서울교통공사 측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수익을 내야 하기도 하지만, 그 전에 지하철 이용객 이용 편의와 교통복지라는 공익을 더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과 수수료 비용이 소요되고 1회권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는 변명은 서울 시민을 설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결제 시스템 구축과 수수료 비용은 최근 지하철 요금인상분과 티머니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등을 활용하면 될 것이고, 1회권 구매와 정기권 충전에 제로페이를 도입하면 결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신용카드와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을 함께 검토해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대책을 제안하며 당부했다.
  • 성남시, 774억 증액된 4조3756억 규모 4차추경 편성

    성남시, 774억 증액된 4조3756억 규모 4차추경 편성

    경기 성남시는 4조3756억원 규모의 2023년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4조2982억원 보다 774억원 증액된 4조3756억원이다. 일반회계는 3조7347억원, 특별회계는 6409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에서 지방소득세 784억원, 세외수입 84억원 등 세수 증가에 따라 570억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하고,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7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0개 사업에 72억원을 추가 반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 61억원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 48억원 ▲국공립·법인 교직원 인건비 지원 45억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담임교사 지원비 13억원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비 잔여분 8억2500만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4억1989만원 ▲사송동 공영주차장 조성비 9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제4회 추경예산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본예산과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
  • “K콘텐츠 황금기… 지재권 지키며 OTT 계약 등 활로 넓혀야”

    “K콘텐츠 황금기… 지재권 지키며 OTT 계약 등 활로 넓혀야”

    한국 드라마와 예능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콘텐츠 수출액은 130억 달러(약 16조 8000억원)로 이차전지(99억 달러), 전기차(98억 달러)를 넘어섰다.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은 “지금이 K콘텐츠의 황금기”라고 진단한다.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K콘텐츠의 지금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좌담회가 열렸다. 안동환 문화체육부 전문기자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좌담회에는 김우민 KBS미디어 해외사업부장, 민다현 CJ ENM 해외사업2팀장, ‘재벌집 막내아들’ 등의 드라마를 제작한 ‘래몽래인’의 윤희경 부사장, 최재원 문체부 미디어국 방송과장이 참석했다.-해외에서 한국 드라마의 위상이 어떻게 달라졌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김우민 “예전에는 ‘로맨틱코미디’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의 수요가 많았다. 특히 사극 같은 장르는 수출할 생각을 못 했다.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이 인기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대장금’ 같은 사극도 중동, 남미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최근 방영 중인 ‘고려 거란 전쟁’은 역사에 기반한 정통 사극인데 사극이 잘 팔리는 일본에서 관심 있게 보고 있고 많은 업체와 협상 중이다. 촬영을 몽골에서 했는데 몽골에서도 이 드라마를 눈여겨보고 있다. 사실에 기반한 전투 장면 등 고증에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에 대해 시청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윤희경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생기면서 예전과 달리 방송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면 전 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볼 수 있게 됐다. 그만큼 눈높이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한국인은 트렌드를 따라가는 속도가 확실히 빠르지 않나. 전 세계인의 ‘동 시간대 감성’을 잘 잡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민다현 “‘웰메이드 콘텐츠’라서다. 예능 프로그램과 관련해 세계에서 제작비 ‘톱5’ 안에 든다. 미국과 영국, 독일, 그다음이 한국이다. 기존 ‘한류’는 아시아 중심이었다. 그런데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후로 서구권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CJ ENM에서는 지난 10년간 드라마가 주로 판매됐는데 올해부터는 예능도 팔리기 시작했다. 예능의 수요가 있다는 건 해외에서도 한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뜻이다. 그동안 잘 준비된 콘텐츠들이 좋은 시기를 만난 것 같다.” -지난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 ‘밉컴’에서의 실적도 돋보였다. 최재원 “올해 밉컴에는 총 34곳이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한국 공동관에서 계약된 실적 총액은 2400만 달러로 지난해(1664만 달러)보다 46.5%나 상승했다. 올해 처음으로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과 연계해 쇼케이스도 지원했다. 한국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개최된 마켓의 실적도 증가하고 있다. 연말에는 싱가포르의 ATF에도 참가할 예정인데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민다현 “현장에서도 반응이 무척 좋았다. 특히 예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쇼케이스 이후 미팅 요청이 쇄도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정남 프로듀서(PD)와 안무가 아이키는 미국 폭스, 캐나다 제작사를 비롯해 5건의 미팅을 진행했으며 각종 언론 인터뷰도 이어졌다. 캐나다 최고 시상식인 루키어워즈에서는 내년에 아이키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요청도 있었다.”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현장의 애로는 없는가.윤희경 “글로벌 OTT의 등장으로 시청자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졌다. 물론 제작사도 좋은 드라마와 예능을 알릴 통로가 많아져 좋다. 그러나 그들과 계약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식재산권(IP) 소유자가 플랫폼으로 가게 되는 일이 많다. 이른바 ‘매절계약’이 돼 버리니 콘텐츠 창작자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구조다. 제작사들은 IP를 소유하면서 유통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활로를 찾고 있다.” 김우민 “콘텐츠 유통시장이 과거에는 동남아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유럽·중동·남미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유통사는 독립 부스를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 가고 있다. 문체부에서 부스 임차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좀더 확대해 주면 큰 도움이 되겠다. 잘되는 장르와 시장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흥시장을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 나중에는 그런 부분이 다 연결돼 K콘텐츠를 전 세계에서 꽃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최재원 “IP를 제작사와 OTT 사업자가 공동으로 소유하는 조건을 걸어 작품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는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하고 있다. IP가 제작사의 수익에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년에는 더 강화하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영화·드라마 등 제작비의 최대 30%를 세액공제해 주는 제도도 발표했다. 제작·촬영 인프라 개선을 위해 250억원 정도를 들여 대전 스튜디오큐브 내에 ‘버추얼 프로덕션 공공 스튜디오’도 구축하고 있다. 제작사들의 제작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민다현 “올해를 ‘예능 판매 확장의 해’로 보고 후반 작업에 신경 쓰고 있다. 한국어 예능에 일일이 영어로 된 자막과 그래픽을 입히면서 공을 들이고 있다. 예능 ‘서진이네’가 아마존 프라임에 판매될 수 있던 배경이기도 하다. 더빙 같은 건 기존에도 했지만 더 많은 국가의 현지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김우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섬세하고 주의 깊게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 전 세계 로컬시장을 꾸준히 개발하며 지원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정부의 지원이 그만큼 더 크게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재원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세계시장에서 우리 산업이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현재 방송에만 적용되고 있는 6종의 표준계약서를 OTT까지 확대하고자 한다. 방송권·판매권 등 IP 배분을 포함하는 2종의 계약서(방송 프로그램 제작 계약서, 방송 프로그램 방영권 구매 계약서) 그리고 스태프·작가의 근로조건을 규정하는 4종(방송작가 집필 계약서, 방송스태프 근로·하도급·업무위탁 계약서)의 계약서가 있는데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 제작사가 IP를 전부 양도하지 않아도 되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찾겠다. 또 국산 OTT와 콘텐츠들이 해외시장을 전략적으로 개척하도록 돕겠다. 권역별로 분투하고 있는 로컬 OTT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 K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는 OTT를 중심으로 홍보와 유통 지원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윤희경 “더 좋아지겠지만 지금은 분명히 K콘텐츠의 황금기인 것 같다. 이런 세상이 올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이렇게 좋은 시기에 살고 있다는 것은 물론 만족스러운 일이지만 계속해서 양질의 콘텐츠가 나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사들도 많이 살펴봐 주셨으면 한다.”
  • 서울, 연말연시 밥상물가 안정에 팔 걷었다

    서울시가 골목상권 할인행사와 가격 모니터링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대표 골목상권 14곳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11월까지 진행하기로 한 로컬브랜드 상권(7곳)과 생활상권(7곳) 할인행사를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연말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내 행사매장에서 식사나 물건 구매 후 2만원 이상 BC카드 페이북으로 현장결제하면 최대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로컬브랜드 상권은 서초 양재천길, 마포 하늘길, 중구 장충단길, 영등포 선유로운, 구로 오류버들, 용산 용마루길, 노원 경춘선숲길 등 7곳이다. 아울러 시는 고물가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밥상에 자주 오르는 농산물과 수산물 등 대한 일일 가격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물가모니터 요원들이 서울 시내 전통시장 100여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지속된다. 모니터링 결과 가격이 급등한 품목에 대해서는 농수산식품공사, 도매법인 등과 협의해 출하량을 확보하고, 민간 유통업체와 협력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도 1000개를 돌파했다.
  • 이우청 경북도의원, 낙뢰에 맞서다

    이우청 경북도의원, 낙뢰에 맞서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경북도의원(국민의힘·김천2)은 제343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9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따른 낙뢰 피해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낙뢰 피해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생업에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전통시장, 상점가, 문화재 등 재해에 취약한 지역들에 낙뢰피해 방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근거와 낙뢰피해 조사·계획, 예방·예보 등에 관한 규정을 명문화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2021년 경북에서만 총 2만 4343회의 낙뢰가 발생했으며, 전국에서 발생한 12만 4447회의 낙뢰 중 경북이 차지한 비중만 약 20%임을 설명하며 본 조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경북은 전년도 대비 전국 낙뢰 횟수가 약 70% 가까이 감소한 2022년에도 전체 대비 약 10%(3591회)의 낙뢰가 발생하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낙뢰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 의원은 “낙뢰는 평균적으로 6월에서 8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정 기간을 낙뢰피해 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도민들이 자연재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생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블프’도 ‘연말’도 못 녹인 소비 심리 … 기업 체감 경기도 꽁꽁

    ‘블프’도 ‘연말’도 못 녹인 소비 심리 … 기업 체감 경기도 꽁꽁

    11월 ‘블랙 프라이데이’를 지나 연말을 앞두고도 고금리·고물가에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내수 기업들의 체감 경기도 악화하고 있다. 비제조업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23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내년 소매유통시장이 1.6%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마저 나온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전산업 업황 BSI는 11월 7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들의 판단과 전망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점인 100을 넘으면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적인 응답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전체 기업의 BSI는 전월 수준이었지만 기업의 업종과 규모 등에 따른 업황은 달랐다. 제조업 업황 BSI는 반도체 가격 회복에 따른 수출 개선 기대 등이 반영돼 전월 대비 1포인트 오른 70으로 집계됐으나,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2포인트 하락한 69로 나타났다.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0년 12월(68) 이후 23개월만의 최저치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로 도소매업이 5포인트 떨어진 것을 비롯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주 감소로 인한 건설업(-3포인트) 및 연료비 가격 상승과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인한 전기·가스·증기(-5포인트)의 업황 악화가 두드러졌다. 하반기 들어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하락세였던 물가상승률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고금리 부담을 짊어진 가계의 소비 여력이 약화되면서 유통과 도·소매 등 내수 관련 업종의 타격이 현실화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4% 상승한 15조 30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온라인 매출은 전월 대비 12.6% 증가하며 10%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오프라인 매출은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오프라인 쇼핑이 온라인으로 옮겨간 것은 생활용품을 대용량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결국 ‘불황형 소비’의 그림자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 비해 이자 비용의 부담이 커진 가계는 외식에 부담을 느끼며 ‘내식’을 늘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통업계의 오프라인 매출이 줄고 있다”고 짚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상의회관에서 ‘2024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열고 내년 소매시장이 올해 대비 1.6%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매유통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년 소비시장 전망 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56.8%이 내년 유통시장이 부정적일 것으로 응답했으며, 그 이유(중복응답 가능)로는 소비 심리 위축(66.2%), 금리 인상 및 가계부채 부담 증가(45.8%), 고물가 지속(45.8%), 원유·원자재 가격 상승(26.8%) 등을 꼽았다.
  •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 망해” 자조 속에 들춰보는 ‘최후의 대학’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 망해” 자조 속에 들춰보는 ‘최후의 대학’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한다”는 자조가 넘쳐나는 요즈음이다. 전 세계를 덮친 감염병, 점점 빨라지는 기술과 산업의 변화, 인구 절벽이 대학의 최후를 묻게 한다. 대학이 마주한 위기는 다중적이고, 총체적이다. 위기가 처음은 아니다. 900년의 역사 속에 대학은 여러 차례 위기를 맞이했지만 살아 남았다. 김재춘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가 쓴 책 ‘최후의 대학’(학이시습)은 손 대기가 쉽지 않은 책이지만 꼭 필요한 책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교육부 차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영남대학교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한 저자는 오늘날 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지난 역사 속에서 찾자고 말한다. 대학이라는 제도가 처음 등장한 중세부터 미국의 연구 중심 대학이 패권을 쥔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모습과 대학을 둘러싼 힘의 역동이 어땠는지 촘촘히 살핀다. ‘좋은 대학이란 무엇인가?’에 하나의 정답은 없다. 지식인들의 학문·교육 공동체였던 중세 대학, 여러 기관과 치열하게 경쟁했던 근세 대학, 국가 체제 아래 운영된 근대 대학, 경쟁 교육과 평등 교육을 넘나드는 현대 대학에 모두 ‘좋은 대학’의 실마리가 있다며 단일한 이데아에서 벗어나 미래 대학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자고 강조한다. 요한 하위징아가 ‘중세의 가을’로 묘사한 14세기에 들어서면서 대학은 여러 특권을 지닌 기관으로 자리를 굳혀 갔고, 교수들은 경제적 부와 사회적 지위를 갖춘 지배 계층으로 변모했으며, 학생들의 상당수는 학문·교육에 관심을 가진 ‘유랑하는 지식인’이라기보다는 관료, 법률가, 귀족 등 신·구 사회 엘리트 계층의 자녀들이었다. 유랑하는 지식인들의 학문·교육 공동체로 출발했던 대학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제도화되면서 사교와 신분 상승을 위한 유한 계층의 놀이터로 변질되었다. <45쪽>  중세 대학에는 왜 취업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가? 두 가지 특징 때문이다. 첫째, 중세에는 대학 진학자가 극소수에 불과했으며, 둘째, 중세 대학의 전공이 매우 실용적이었기 때문이다. <62쪽> 이런 맥락에서 근세 대학은 우리에게 대학교육의 성격에 대한 한 가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 준다. 대학은 시대를 초월하여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니는 영원하고 초월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곳인가, 아니면 시대와 사회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시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지식인을 길러 내는 곳인가? <94쪽> 근대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작용한 대학의 이념은 고전적 텍스트 중심의 교육을 수행하는 중세 대학의 전통에서 벗어나 이성적 사유를 중시하는 철학, 실험과 관찰을 통해 검증 가능한 지식을 생산하는 과학, 그리고 과학을 적용해 인간 삶의 유용성을 증진해 주는 기술의 교육을 추구하는 대학이었다고 볼 수 있다.<151쪽> 연구 중심 대학의 위상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연구 중심 대학은 실험실, 실험 재료, 관련 장비, 연구 인력 등을 확보하기 위해 거대한 규모의 재정을 필요로 하고, 이런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정ᐨ군ᐨ산ᐨ학ᐨ연 복합체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 그리고 대학이 이런 복합체에 참여하려면 정부나 산업체가 요구하는 성과를 단기간에 산출해 낼 수 있는 경쟁력과 수월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런 연구 중심 대학의 작동 방식을 고려할 때 연구 중심 대학 유지와 발전의 추동력은 결국 돈, 즉 자본임을 알 수 있다.< 203쪽> 대학 구성원으로서, 대학과 대학 교육을 경험하고 연구하는 이로서, 대학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대학의 청사진을 그리는 일에 관여한 이로서 저자의 역사 해석은 기존 자료와 다른 의미를 제공한다. 저자는 세계 대학 평가, 대학 구조조정, 대학 재정 지원 사업 등 현재 한국 대학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본문과 각주를 넘나들며 더 나은 대학을 위해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주장한다. 이에 더해 부록을 통해 한국 대학의 역사를 개괄함으로써 대학 역사를 통시적, 공시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 옥탑방에서 감기약서 마약류 추출… 제조·판매·투약한 50대 3명 붙잡았다

    옥탑방에서 감기약서 마약류 추출… 제조·판매·투약한 50대 3명 붙잡았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 등에서 마약류 물질을 추출해 필로폰으로 제조해 투약 판매한 50대 남성 3명이 붙잡혔다. 이들은 옥탑방에서 필로폰 제조기구 등을 설치하고 일반 의약품과 화학물질을 혼합해 필로폰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경기지역 한 3층 건물 옥탑방에서 마약류를 만들기 위한 시설을 차려놓고 10여 차례에 걸쳐 필로폰 약 20g을 제조해 판매 또는 투약한 혐의로 제조총책 A씨(56)와 B씨(51), B씨로 부터 필로폰을 교부받고 투약한 C씨(52) 등 3명을 검거해 제조책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에서 필로폰의 원료가 되는 성분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직접 필로폰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A씨로부터 90만원을 주고 필로폰 3g을 구매하기도 했으며, C씨는 B씨로부터 필로폰을 제공받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필로폰을 투약했다며 마약수사대로 자수한 C씨를 상대로 B씨로 부터 필로폰을 교부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에 착수해 B씨를 붙잡았다. 또 필로폰 제조총책 A씨를 지난 8월 경기도의 한 주거지인 3층 옥탑방을 급습해 체포했다. 현장에서 냉동실에 보관중인 필로폰 2g, 사용한 주사기 등 20개, 일반의약품 2460점, 화학물질 6종 34통, 제조기구 9종 89개 등 다량을 압수했다. 제조총책 A씨는 해외사이트를 통해 필로폰 제조과정을 알게 되었고 그에 따른 기구 등을 구입 설치해 약 10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제조한 뒤 일부 판매했으며 나머지는 투약해 왔다고 진술했다. 특히 필로폰 제조를 위해 필요한 의약품을 사전에 약국에서 구입하고 제조시 심한 암모니아 냄새가 발생하는 문제로 옥탑방에서 야간에 제조하는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경찰청은 “현재 이들의 필로폰 제조기술이 초보단계로 보여지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체계화 고도화되면서 대량의 필로폰을 제조해 유통시켰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이럴 경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었으나 다행히 조기에 검거됐다”면서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잡아라’…지자체, 외국인 MZ세대 개별 여행객 유치 경쟁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잡아라’…지자체, 외국인 MZ세대 개별 여행객 유치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MZ세대 개별 여행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9일 “최근 들어 외국인 관광 유형이 단체 여행객에서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중심의 개별 여행으로 바뀌는 추세”라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라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런 추세를 감안해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위한 ‘버스 타고 경북 여행’ 경주와 안동 편 지도 6000부를 제작했다. 영문과 중문으로 된 지도는 외국인이 국내 주요 공항 또는 도시에서 경주와 안동으로 가는 방법부터 각 도시에 도착한 후 시내버스를 이용해 주요 명소를 관광하는 방법을 쉽게 소개한다. 경주 황리단길과 안동 하회마을 등 주요 명소 주변 시내버스 정류장과 숙박 및 편의시설, 버스 첫차 시간과 배차간격, 역이나 터미널에서 해당 명소까지 이동 시간(거리) 및 탑승 방법 등 정보도 함께 실었다. 도는 이번에 제작한 지도를 해외 박람회 등에서 홍보용으로 사용하고 인천, 김해, 대구 국제공항 관광안내소, 주요 기차역 여행센터,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버스 타고 경북 여행 지도 제작을 도내 타 시군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다음달 27일까지 ‘동성로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의 중심지 동성로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것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동성로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정 관광안내소에 방문해 여권 및 항공권과 함께 인증하면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동성로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20년 6만 4059명, 2021년 2만 3208명, 2022년 7만 6752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외래 관광객 실태 조사 결과다. 제주도는 최근 중국 현지에서 트래킹·마라톤, 골프, 해양 스포츠 등의 관광 콘텐츠 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단체관광 일색이던 중화권 관광객의 관광소비 트렌드가 개별여행, 소규모 체험 중심의 여행으로 바뀌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별 관광객들을 위한 외국인 관광 택시를 운영하고 도내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체류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충남도는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팸투어와 중국 현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개별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10월 누적 외국인 관광객은 88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3.9% 늘었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1% 수준이다.
  • 현대이지웰 온라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충전 결제 시작

    현대이지웰 온라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충전 결제 시작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이지웰은 자사 전통시장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온누리전통시장몰’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28일 현대이지웰에 따르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모바일 앱 ‘온누리상품권’에 개인이 원하는 체크·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현금을 충전해 실물카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상품권이다. 매월 최대 15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된 상품권은 온누리전통시장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현대이지웰은 이번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되고 소비자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예산시장, 민관협력 혁신 우수사례 꼽혔다

    ‘백종원 신드롬’이 몰아친 충남 예산시장이 민관협력 혁신 성공사례로 꼽혔다. 충남도는 지난 23~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가 연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예산군이 손을 잡고 벌인 이 사업이 똑똑한 정부의 우수사례로 꼽혔다고 28일 밝혔다. ‘백종원 파워’에다 바가지요금 근절, 철저한 위생관리, 별도 푸드코트 운영 등 방식이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와 7080세대를 모두 끌어들였다. 더본코리아는 외식사업부 직원 등을 예산에 상주시켜 군청 및 지역 상인회와 상의하며 직접 관리하고 있다. 상인을 상대로 교육도 한다. 좀처럼 살리기 어려운 전통시장이 폭발적 인기를 끌자 청년 상인들이 유입되고 있다. 침체된 시장에 활기가 돈다. 지난 1월 시장 안에 백종원 가게 5개가 개장해 32개로 늘어난 현재 270만명이 방문했고, 올해 말까지 모두 300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천홍래 예산군 혁신전략팀장은 “전통시장 살리기는 시설과 화장실, 주차장을 정비하는 것에 그쳤는데 기존 전통시장 분위기를 유지하고 백화점 푸드코트처럼 운영방식을 접목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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