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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흥비로 쓰려고?… 냉동갈치 14상자 훔친 외국인 덜미

    유흥비로 쓰려고?… 냉동갈치 14상자 훔친 외국인 덜미

    새벽 제주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 몰래 침입해 갈치 14상자를 훔친 베트남 국적 선원들이 해경에 붙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A씨 등 베트남국적 선원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3시쯤 서귀포항 서귀포수협 위판장 앞에 정박 중인 어선에 침입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외국인들이 냉동 갈치 2상자를 훔치려다 발각돼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이 서귀포항 내 모든 페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들은 같은 날 오전 2시20분쯤에도 또다른 어선에 침입해 보관돼 있던 시가 280만원 상당의 냉동 갈치 14상자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A씨 등의 걸음걸이와 옷차림 등을 분석, 추적한 끝에 5일 만에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훔친 갈치를 모두 팔아 치워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행동기 및 여죄를 추궁하고 훔친 갈치를 구매해 유통시킨 일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어선 관계자들도 어창에 보관돼 있는 어획물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금장치 설치 등 개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고흥군·전남도·제주특별자치도 ‘녹동신항 물류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전남도·제주특별자치도 ‘녹동신항 물류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이 1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3자 간 녹동신항에 제주 생산품의 내륙 연계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맺은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고흥 녹동신항 내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과 물동량 확보,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녹동신항 항만기본계획 변경 ▲안정적인 물동량 공급 및 화물선 운항 등 물류센터 활성화 ▲물류센터 설치 예산확보 및 설치·운영 ▲물류를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이를 위한 전략적 공조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력방안 마련으로 녹동신항 활성화에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 3개 기관은 실무진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설치·운영해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확정해 나간다. 고흥·전남·제주 지방협력사업으로 항만기본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과 2025년 국비 지원을 공동 건의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제주 물류가 전국 유통시장으로 보내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녹동신항을 통해 연간 17만대의 차량과 27만명의 이용객들이 녹동신항~제주 항로를 이용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녹동신항을 통해 94만t의 화물을 전국 각지로 보내고 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녹동신항은 화물선과 여객선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제주와 왕래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보유한 곳이다”며 “고흥과 제주의 지리적·역사적 연관성을 살려 지역의 항만물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고속도로와 고속전철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녹동신항 부두 개발, 배후 부지, 물류센터 등 제주물류 전진 기지화에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녹동신항을 제주~육지 간 물류 유통 거점이자 남해안 해양관광산업 대표 지원항만으로 키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항만기본계획 변경, 제주 연계 물류센터 국비 확보에 공동 노력하고, 녹동신항이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각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의미가 있다”며 “전남도와 고흥군의 협력속에 새로운 지방협력모델의 시작으로 지방시대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1월부터 제주도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양 지역 농협간 MOU 체결, 제주도에 고흥쌀 213t을 최초 납품했다. 제주 감귤의 고흥지역농협 내 유통에도 협력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확정, 어선건조진흥단지, 수산식품단지 등 지역여건 변화로 각종 물류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시장 개선·빈집 철거… 용산 ‘적극행정 5총사’

    시장 개선·빈집 철거… 용산 ‘적극행정 5총사’

    서울 용산구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구민과 부서로부터 16건의 우수 사례를 추천받아 사례별 공개 검증과 사전 심사로 8건을 선정한 후 지난달 28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수상 주인공은 ▲지역경제과 김기오 주무관(최우수) ▲주택과 김은경 주무관(우수) ▲도시계획과 김은희 주무관(장려) ▲도시계획과 안일찬·도로과 위소현 주무관(우수팀) 총 5명이다. 최우수상에는 상인, 주민, 건물주 간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낙후된 전통시장인 용문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김기오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기간 공가로 방치된 무허가 위험건축물 2곳을 주민 안전을 위해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한 주택과 김은경 주무관이 우수상, 기부채납 현황에 대한 정보공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부채납 정보소통광장’을 개설한 도시계획과 김은희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기정·김영록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으로 통합·이전 노력”

    강기정·김영록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으로 통합·이전 노력”

    광주·전남 최대 현안인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사업과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17일 양자회담을 하고 ‘무안으로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통합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날 양자회담에는 이전 후보지이자 당사자인 무안군 관계자는 참여하지 않은데다, 발표문이 지나치게 포괄적이어서 의미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합의의 실효성이나 강제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17일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시·도지사 회담’을 열고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에 합의했다.양 시·도는 이날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추진 관련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공동발표문’을 통해 ‘군 공항 이전문제에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지면 시·도가 협의해 광주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KTX)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고 합의했다. 시·도는 이와 함께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무안군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적극 소통·설득할 것 ▲ 국방부와 양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및 연구원과 공동으로 ‘소음피해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할 것도 합의했다. 시·도는 특히 광주군공항이전을 강력 반대하는 무안군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광주시는 이전 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비를 담보하기 위해 지원기금 선 적립을 포함한 ‘광주 군공항 유치지역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남도는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추진키로 했다. 시·도는 마지막으로 KTX 2단계 개통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및 인접 시·군이 함께 공동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현재 KTX2단계는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라는 점에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군공항 이전에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질 경우 지금부터 2년 후면 광주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이날 합의 내용 가운데 광주 민간공항 이전의 전제조건으로 거론된 ‘군공항 이전 문제의 의미있는 진전’과 관련해 양 시·도간 의미 해석을 둘러싸고 갈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무엇이 의미있는 진전인지 불투명하다는 점에서다. 특히, 합의문 전체적으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만 방점이 찍혀있을 뿐 양 시·도지사가 ‘군공항 이전지’를 특정하지 않고 있어 추후 합의의 실효성이나 강제성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군공항 이전 후보지이자 당사자인 무안군이 ‘광주 군공항이전’을 강력 반대하고 있는데다, 이번 회동엔 무안군수도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강기정 시장은 논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충분한 토론과 논의를 했다”며 “의미있는 진전에 대해 지금 해석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 정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여러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음에 진전이 있을 때 의논을 하면 될 듯하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의미있는 진전에 대한)해석 여부를 두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시도민의 의견을 들어 시도가 협의해서 결정하기로 했다”며 “법률적인 의미로만 해석하지 말고 폭넓게 해석해달라”고 말했다.
  • 영등포구에선 안전한 우회전 하세요…보행자주의 표지판 등 설치

    영등포구에선 안전한 우회전 하세요…보행자주의 표지판 등 설치

    서울 영등포구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시 발생하는 운전자 혼선 최소화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이후 복잡한 규정으로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를 지나는 운전 방법에 대해 혼동하는 운전자가 많은 상황이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우회전 신호에 따라 녹색 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을 할 수 있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이에 구는 ‘우회전 보행자주의 표지판’과 ‘사각지대 알리미’를 설치해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보행자와 차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구민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구는 영등포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지역 내 우회전 사고위험이 높은 ▲영등포구청 사거리 ▲양평동 선유도역 사거리 ▲대림동 성원아파트 앞 ▲여의동 한양아파트 앞 등 20곳을 선정, 지난달까지 우회전 보행자주의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이달 중에는 건물, 가로 지장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당산119센터 ▲문래초교 ▲영등포역 ▲영림초교 등 8곳에 사각지대 알리미를 설치한다. 사각지대 알리미는 차량의 접근 상황을 보행자에게 문자나 그림으로 알려주는 전광판이다. 이를 통해 우회전 사각지대에서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구는 내년에도 우회전 보행자주의 표지판 50개를 확대 설치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힘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통시설물 설치가 교차로 우회전 시 운전자의 혼선을 줄이고 보행자 사고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밀접한 교통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운전자가 보행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용인 어정가구단지 ‘상점가 상인회’ 등록

    용인 어정가구단지 ‘상점가 상인회’ 등록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용인어정가구단지를 ‘상점가 상인회’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점가 상인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구역 면적 2000㎡ 내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 30곳 이상이 밀집한 곳으로,관할 지자체가 등록 절차를 거쳐 지정한다. 상점가 상인회가 되면 시설 현대화나 상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참가할 수 있고, 상인회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소비자는 정가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 입장에선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980년대 초반 가구 판매점이 밀집해 가구단지를 이룬 어정가구단지는 현재 가구점 22곳을 포함해 점포 37곳이 입점해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표 가구단지 중 하나인 용인어정가구단지가 상권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게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과거엔 ‘평화’ 파트너, 현재는 교역 파트너로…미래 방산·IT ‘협력자’[글로벌 인사이트]

    과거엔 ‘평화’ 파트너, 현재는 교역 파트너로…미래 방산·IT ‘협력자’[글로벌 인사이트]

    ‘복잡하고 대단한’ 인도와 대한민국이 수교한 지 반세기가 흘렀다. 인도는 비동맹 맹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반도 등거리 외교를 추진한 것이 수교 배경이었다. 한국은 북한과도 외교 관계를 맺는 인도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수교를 시작했다. 수교 당시 교역액이 14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78억 달러로 1986배 증가했다. 두 나라가 협력할 지점도 더 다양해지고 전략적이 됐다. 올 9월 윤석열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한미동맹을 강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녹아들기 위해서도 인도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필요가 있다. ●14억명·2138개 언어… 복잡한 나라 남한 인구의 30배, 면적의 33배이며 인종과 언어, 종교가 복잡하기 이를 데 없다. 인구는 14억명으로, 올 4월 중국을 추월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용되는 언어만 2138개다. 세상의 모든 종교가 다 있다. 상당한 시간을 들여도 결코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는 나라라고 인도를 알고 경험한 이들은 입을 모은다. 모디 총리는 강력한 리더십을 구사하고 지지율도 70%대를 넘나든다. 대통령제라고 오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실은 의원내각제 국가다. 그의 리더십은 청렴과 열심히 일하는 태도에서 나온다. 부정이나 축재를 하지 않으며, 가족과 친척들도 그저 평범하게 살아간다. 장관들에게 심야나 새벽을 가리지 않고 전화해 궁금한 점을 묻고 중요한 사항을 챙겨 공직자들이 늘 죽는 소리를 한다고 한다. 첫 임기 5년에 화장실 1억개를 짓겠다고 해 이를 지켜 국민들은 ‘한다면 하는’ 지도자로 여긴다.●모디 총리 지지율 70%대 리더십 강력 인도는 전자민주주의에서 여느 국가를 앞선다. 유권자 9억명 가운데 6억명이 100만개 투표소에서 전자기표로 한 표를 행사하는데 그 흔한 부정선거 시비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 것도 커다란 장점이다. 연방제 국가인데 형식적, 내용적으로 완벽한 민주주의를 구가하고 있다. 또 돋보이는 점은 젊은 인구 구성이다. 중위 연령이 28세다. 중국보다 10년은 젊다.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는 진즉 중국을 넘어섰다. 인구가 많고 영토가 넓으며 국내총생산(GDP)은 3조 7300억 달러로 세계 5위다. 식민 지배를 했던 영국을 지난해 추월했다. 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3000달러 수준으로 방글라데시보다 낮았던 적도 있다.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도 북한보다 낮을 정도였다. 그런데 경제성장이 워낙 빨라 2010년대 일본의 절반 정도였지만, 곧 일본 GDP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제야 지방정부가 눈을 떠 외국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우리는 대기업들만 들어가 있고, 중소기업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전통시장에서도 QR코드를 찍어 거래한다. 3억명이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가입해 있다. 실시간 디지털 결제가 중국의 3배라고 한다. ●국경 분쟁 겪고 있는 中도 눈치 봐 인도는 중국과 국경을 제대로 획정하지 않아 카슈미르 분쟁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중국도 인도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글로벌 사우스’ 맹주가 인도란 점이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남반구 국가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위상을 지닌다. 인도에서 한국은 삼성, 현대, LG의 나라란 인식이 강한데 과거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양국의 문화적, 심리적 거리도 많이 좁혀졌다. 모디 총리도 2015년 한국에 와서 인도 북부 아유타에서 허황옥 공주가 김수로왕과 결혼했으니 두 나라 사람은 다 친척이라고 농을 했다. 윤석열 정부는 K-9(인도 이름 ‘바지라’) 자주포로 대표되는 방산협력 강화는 물론 정보기술(IT)과 같은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대외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인프라 분야 협력, 우주·원자력·바이오 등의 핵심 기술 공동연구도 모색하고 있다. 대통령실이 수교 50주년인 지난 10일 한미 양국이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를 내년에는 인도까지 3자 기술대화로 넓혀 과학기술과 안보, 경제를 아우르는 기술 표준 선도를 모색하겠다고 밝힌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 경기도, 수사중인 공무원 개방형 임용 등 구리시에 5건 기관경고

    경기도, 수사중인 공무원 개방형 임용 등 구리시에 5건 기관경고

    경기도가 과장급 직원 등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부당 면제하고,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당초 자문의견서를 폐기한 뒤 사실과 다르게 다시 작성하는 등 구리시의 위법·부당행위 46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15일~25일 구리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행정상 조치 46건,신분상 조치 19건, 재정상 조치 5건을 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분상 조치 대상은 중징계 1명·경징계 22명·훈계 36명 등 총 59명이며, 재정상 조치에 따른 추징·환수액은 총 13억1700만원이다. 특히 위법·부당한 의사결정을 견제할 수 있는 조직 시스템 부재,관행적 업무 처리 등 조직 차원의 문제점이 확인된 5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를 처분했다. 감사 결과, 2017년 직전 감사 대비 조직 차원의 문제점과 비위 정도가 심화함에 따라 기관경고(2017년 0건→올해 5건)와 신분상 징계 요구 대상자(2017년 22건 44명→올해 19건 59명)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내용을 보면, 담당 공무원이 과장급 등 직원 8명에 대한 단속자료를 삭제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부당하게 면제하거나 과태료 부과 대상이 일부 포함된 단속자료 3511건을 임의로 삭제했다. 해당 담당 공무원은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또 사고 마약류를 3~4개월 이상 방치하고도 민원인에게는 폐기한 것처럼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회신하는 등 직무관련 범죄가 의심되는 행위와 도덕적 해이가 발생했다. 인사·조직·인허가 분야에서는 승진배수 범위 밖의 6급 공무원 A씨를 5급 직위에 직무대리 임용하고,수사 중인 공무원 B씨의 의원면직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후 상위 직급의 개방형 직위에 임용했다. 재개발 정비계획과 관련해 도시분쟁조정위원회와 시장의 의견이 엇갈리자 도시분쟁조정위 자문 의견서를 폐기하고 다시 작성한 것으로 확인돼 고발 조치됐다. 구리시 시설을 위탁 운영한 특정 단체가 지방계약법령을 위반하고 단체 사무실로 목적 외 사용하는데도 방치했으며,교통시설물 유지 보수공사 시 관내 업체의 불법 하도급을 묵인하기도 했다. 이 밖에 자체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부서에서 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는데도 이를 방치해 감사 부서가 내부 감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도는 덧붙였다. 이번 감사 결과에 대해 구리시는 1개월 이내에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도는 재심의 기간을 거쳐 최종 감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 금천 ‘보이는 소화기’ 179개… 시장·상가 지킨다

    금천 ‘보이는 소화기’ 179개… 시장·상가 지킨다

    서울 금천구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보이는 소화기 179개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취약지역에 초기 진화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공용 소화기이다. 쉽게 눈에 띄는 자리에 설치하기 때문에 불이 나면 누구나 빨리 꺼내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일 금천소방서, 금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맺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협약’에 따라 소화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 장소는 비단길현대시장(62개), 대명여울빛거리(38개), 별빛남문시장(36개), 은행나무시장(19개),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12개), 천리단길(6개), 독산동 우시장(4개),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2개) 등 총 8곳이다. 통행로가 좁은 비단길현대시장에는 통행로와 연결된 골목길 거점에 대형 소화기함을 비치했다. 또 습도가 높은 독산동 우시장 상가에는 습도에 취약한 분말소화기 대신 청정 가스소화기를 놓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해 화재에 대처해 달라”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 단체들과 꾸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재용이 국물 더 달라던 어묵집…“10억원 홍보효과”

    이재용이 국물 더 달라던 어묵집…“10억원 홍보효과”

    윤석열 대통령이 재계 총수들과 함께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 일원(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을 깜짝 방문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녀간 어묵집이 연일 화제다. 1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 회장이 방문한 부산 깡통시장 내 어묵집이 ‘대한민국 VIP들의 어묵’이란 문구를 내세워 마케팅에 나섰다. 이 회장은 어묵집에 방문했을 당시 “사장님, 저는 어묵 국물 좀”이라고 요청해 종이컵에 든 국물을 마신 뒤 “아, 좋다”라고 말하는 등 어묵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포착되며 화제가 됐다.‘이재용이 다녀간 부산 어묵집의 근황’ 등의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을 보면 해당 어묵집은 온라인 쇼핑몰 메인 화면에도 이같은 문구로 홍보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이 방문한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해당 어묵집은 오는 11일, 18일, 25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준비하는 등 판매전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사진 한 장으로 10억원 이상의 광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이날 윤 대통령과 함께 깡통시장을 찾아 상인을 격려하는 자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 최재원 수석부회장, LG 구광모 회장, 한화 김동관 부회장,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효성 조현준 회장, 한진 조원태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 등이 함께했다.소셜미디어(SNS)등에 올라온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재계 총수들은 보기 드문 ‘먹방’을 선보이거나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이 회장은 한 시민이 “잘생겼다”고 외치자 오른손 검지를 입에 대는 ‘쉿’ 자세를 한 후 웃었는데 해당 장면이 찍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 규정 신설후 지자체 지원 활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 규정 신설후 지자체 지원 활발

    지난 1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전환 촉진 규정’이 신설된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중장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취약한 중장년 소상공인을 전담 관리자가 일대일로 맡아 역량진단부터 교육·컨설팅·비용지원까지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스스로 디지털 활용이 능숙해질 수 있도록 기초·심화 과정에 온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부산시는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에 초점을 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광고를 하는 방법과 블로그 후기 관리법 등을 교육한다. 또 온라인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중개플랫폼 관련 홍보·마케팅, 자사 홈페이지에 제품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수원시, 바쁜 소상공인 위해 디지털배움터 무료 운영고양시, 경영안정에 233억 편성·시설 개선 300만원 수원시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무료로 운영중이다. 에듀버스는 디지털 기자재를 탑재한 버스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지역 등의 문제로 교육이 힘든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교육한다. 지난 달 7일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열린 에듀버스 교육에서는 챗GPT와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창원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빙로봇·무인판매기·키오스크·테이블오더 등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약233억원을 편성해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전환 추세에 따라 POS시스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설치 등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비용을 최대 300만원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온라인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물 제작, 인스타그램 홍보 영상 촬영비 등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국내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온라인 쇼핑몰 ‘가치샵몰’을 지난 8월 부터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25개사 77개 제품을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설날과 추석 때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하고 있다. “쿠팡 네이버와 경쟁 어려움 많아”“소비자 신뢰 얻어 자생력 갖춰야” 하지만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저조한 편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쿠팡 네이버 등과 같은 대형 플랫폼이 온라인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그들과 경쟁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문재호(51) 의원은 “이제는 소상공인들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여 자신의 사업 환경에 맞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고양시정연구원이 뷰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양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전환 행동 분석’ 연구결과 응답자의 36.1%가 디지털 전환 의도가 있고, 53.5%가 디지털 전환이 비즈니스에 유익하다고 답했다.
  • 성북 동네상권 살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활발

    성북 동네상권 살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활발

    서울 성북구가 특색 있는 골목 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을 꼽을 수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2021년 4월 ‘성북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총 7곳(정릉골·꿈의숲 장곡·성북천·배밭골·종암 북바위길·석계 음식 문화 거리·월곡 달빛오거리)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구는 전했다. 또한 구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 경향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비롯해 경영 현대화 사업, 시설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5일 구는 월곡2동주민센터에서 제7호 골목형 상점가인 월곡 달빛오거리 상인회에 상권을 홍보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상인들은 이날 상인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한 총회도 열었다. 강태이 월곡 달빛오거리 상인회장은 “월곡 달빛오거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건 여러모로 동네 상권 발전에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인, 성북구와 협력해 지역의 대표 상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고금리, 소비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적인 손실 보상뿐 아니라 법적·제도적인 지원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상인들 역시 자체적으로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 중구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로 해외 판로 개척까지”

    중구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로 해외 판로 개척까지”

    서울 중구가 지난 7월부터 지원한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5일 열었다.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 120여 명이 모여 성과를 돌아보고 ‘중전라이브 최고의 1분’ 시상식도 열렸다. ‘매출 잘 나가 상’은 이지비야 마켓이, ‘내가 쇼호스트 상’은 어부의 그물질에 돌아갔다. 떡볶이집 종점은 ‘열정 부자 상’을 받았다.또 구는 전통시장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신중부시장, 신중앙시장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했다. 장려상은 신평화패션타운과 팀204시장에 돌아갔다. 중구는 관내 40여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서 중전라이브 브랜드를 출시하고 20회에 걸쳐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섰다.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은 상인들이 정기 라이브 방송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참기름을 판매하는 서영농산은 방송을 통해서 문의를 받아 싱가포르 한 쇼핑몰에 납품하게 됐다. 중구 관계자는 “전통 시장 지원이 해외 판로 확대로까지 이어졌다”며 “이번 사례를 참고해 더 많은 전통시장 상인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중전라이브를 통해 전통시장도 새로운 플랫폼에서 소비자와 만나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며 “전통시장이 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구가 앞으로도 계속 돕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용 인기 하늘 찔러” 이영 장관이 전한 깡통시장 후기

    “이재용 인기 하늘 찔러” 이영 장관이 전한 깡통시장 후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부산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이 장관은 7일 페이스북에 “이재용 회장님의 이 사진이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다”면서 당시 분위기를 소개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 하나는 윤 대통령이 가운데 서서 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떡볶이를 먹는 모습, 나머지 하나가 이 장관이 언급한 이 회장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쉿’ 포즈를 취한 사진이다. 이 장관은 “대통령님 모시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님, 박형준 부산시장님 그리고 국내 주요 대기업 회장님들과 함께 국제시장과 붙어 있는 부평깡통시장에 다녀왔다”며 “대기업 회장님들은 전통시장 나들이가 처음이신 듯했는데 그래도 유쾌하게 상인들과 어울리시며 함께 나들이를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재용 회장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며 “시장 전체가 대통령님을 연호하는 소리로 가득했지만 그 사이를 뚫고 유독 이재용 회장님을 부르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간혹 들려왔다. 가는 곳마다 사진 찍자, 악수하자고 하시는 통에 주변에 대통령님 계셔서 소리를 낮춰 달라고 하신 포즈가 아닐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의 모습은 “잘생기셨다”라는 시민의 말에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착용한 붉은 넥타이와 가슴에 달린 비표로 봤을 때 해당 사진은 이날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회장의 사진이 크게 주목받았고 2차 창작물로 이어지는 등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 장관은 “오늘 경제계에서 귀한 손님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때로는 의전팀으로 때로는 경호팀으로 뛰었다”면서 “시장 상인분과 대통령님이 함께 있는 사진을 상인분들 핸드폰으로 찍어 드리는 것도 제 일이다. 여차하면 A4 용지에 대통령님 사인이 담긴 응원 메시지 상인분들 받게 해드리는 일도 제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번 윤 대통령의 방문은 부산 엑스포가 불발된 후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함께했다.
  • 이재용 “아이폰 왜 이렇게 많아요?”…잘생겼단 말엔 ‘쉿!’

    이재용 “아이폰 왜 이렇게 많아요?”…잘생겼단 말엔 ‘쉿!’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화제다. 7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이재용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이 회장이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오른손 검지를 입에 대고 웃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쉿’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이 회장의 모습은 “잘생기셨다”라는 시민의 말에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착용한 붉은 넥타이와 가슴에 달린 비표로 봤을 때 해당 사진은 이날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가하면 이 회장이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아이폰 왜 이렇게 많아요?”라고 묻는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회장은 평소에도 취재진에 “갤럭시 쓰면 인터뷰할 텐데”라고 말하거나 아이폰을 든 기자에 “왜 아이폰 써요?”라고 묻는 등 종종 ‘아이폰 농담’을 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게시물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됐다. X(옛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이 회장을 부르는 별명인 ‘재드래곤’이 순위권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유튜브 썸네일 모양으로 만든 패러디 사진도 등장했다. 한편 이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해 떡볶이, 빈대떡 등을 시식하며 상인들을 독려했다. 부산 엑스포가 불발된 후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
  • 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감시체계 강화…지자체 최다 21대 장비 운용

    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감시체계 강화…지자체 최다 21대 장비 운용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부산시가 수산물과 해수의 오염 여부를 감시, 분석하기 위한 장비를 확충해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1대를 가동한다. 시는 방사능 분석·감시 장비 7대를 확충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오염수 방류 시작 이전인 6월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확충한 장비는 해수 방사능 분석 강화를 위한 고정형·선박탑재형 무인 감시망 각 1대, 일본 활어차에 있는 바닷물의 방사능 검사를 위한 이동형 방사능 신속 분석 장비 2대, 알파·베타·감마 핵종 분석기 각 1대다. 고정형 방사능 무인 감시망은 지난 10월 가덕도 천성항 방파제에 추가 설치했고 문중 방파제, 국립수산과학원, 수영만 요트경기장, 남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수산자원연구소 등 모두 7곳에서 운용하고 있다. 선박탑재형 방사능 무인 감시망은 이달부터 시 어업지도선에 1대를 장착해 운용 중이다. 일본 활어차에 실린 바닷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 장비는 부산국제수산물 유통시설관리사업소와 남항관리사업소에서 운용하고 있다.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알파·베타·감마 핵종 분석기를 1대씩 도입했다. 내년에는 플루토늄·스트론튬 검사도 할 수 있도록 방사능 감시·분석 장비를 추가로 구축해 바닷물과 수산물의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해수 방사능 조기경보체계와 수산물 안전성 검사체계를 강화했으며, 현재까지 검사 결과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금천구, 거리의 작은 소방관 ‘보이는 소화기’ 전통시장에 179개 설치

    금천구, 거리의 작은 소방관 ‘보이는 소화기’ 전통시장에 179개 설치

    서울 금천구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보이는 소화기 179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취약지역에 초기진화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공용 소화기이다. 쉽게 눈에 띄는 자리에 설치하기 때문에 불이 나면 누구나 빨리 꺼내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일 금천소방서, 금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맺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협약’에 따라 소화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비단길현대시장(62개) ▲대명여울빛거리(38개) ▲별빛남문시장(36개) ▲은행나무시장(19개)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12개) ▲천리단길(6개) ▲독산동 우시장(4개)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2개) 등 총 8곳이다. 구는 소화기를 설치하기 앞서 금천소방서 자문과 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통행로가 좁아 소화기 함을 놓기 어려운 비단길현대시장에는 통행로와 연결된 골목길 거점에 대형 소화기 함을 비치했다. 또 습도가 높은 독산동 우시장 상가 내부에는 습도에 취약한 분말소화기 대신 청정 가스소화기를 놓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해 화재에 대처해달라”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 단체들과 꾸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잘생기셨다” 시민 반응에…이재용 회장 ‘쉿!’ 표정 화제

    “잘생기셨다” 시민 반응에…이재용 회장 ‘쉿!’ 표정 화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찍힌 사진이 화제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친구가 찍은 실시간 이재용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이 회장이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오른손 검지를 입에 대고 웃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쉿’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이 회장의 모습은 “잘생기셨다”라는 시민의 말에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착용한 붉은 넥타이와 가슴에 달린 비표로 봤을 때 해당 사진은 이날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해 떡볶이, 빈대떡 등을 시식하며 상인들을 독려했다. 부산 엑스포가 불발된 후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해당 게시물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됐다. X(옛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이 회장을 부르는 별명인 ‘재드래곤’이 순위권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유튜브 썸네일 모양으로 만든 패러디 사진도 등장했다. 패러디물에는 이 회장과 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배경으로 ‘동생 몰래 신라호텔 계산 안 하고 튀기’라고 적혀있다. 실제로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커뮤니티·카페·유튜브·인스타그램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공시대상 기업집단 30위 이내 수장들의 네티즌 관심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이 회장이 1위로 조사됐다.
  • 용산 ‘교통체계 개선’ 선제적 해법 찾는다

    용산 ‘교통체계 개선’ 선제적 해법 찾는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5일 ‘종합교통체계 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용산 전역에서 진행 중인 개발계획을 반영해 체계적인 교통체계 개선대책과 관리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다. 현재 구는 용산공원 조성을 포함해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국가상징가로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중심에 있다. 증가하는 교통량을 체계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통행 여건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재 용산 전역에서 진행 중인 각종 개발사업은 중앙부처, 서울시, 용산구, 민간 등으로 시행주체가 제각각이며 진행 상황도 천차만별이다. 이에 구는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 용산구 전역과 간접영향권의 인접구 등을 대상으로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한 종합적인 교통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모빌러티, 동성엔지니어링,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계획 검토, 용산공원 개발에 따른 교통시설 확충계획, 녹사평대로 확장을 위한 업무 추진체계 및 절차, 동작대로 교통네트워크 단절 해소를 위한 대책 등이 다뤄진다. 구는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종합교통체계 개선대책을 수립해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의 교통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서울시, 민간과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포토] 윤 대통령, 기업총수들과 떡볶이 시식

    [포토] 윤 대통령, 기업총수들과 떡볶이 시식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국제시장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 일원을 찾았다”며 “대통령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시장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원팀으로 참여했던 기업 총수들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제시장 방문에 앞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응원한 부산 시민들에 감사를 표하고 가덕도 신공항 개항,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북항 재개발 사업 신속 추진 등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를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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