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통산 8승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물밑 접촉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SM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중도위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체벌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03
  • 또 패배한 토트넘, 또 손흥민 우승 물거품…‘경질 위기’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상자 복귀하면 반등”

    또 패배한 토트넘, 또 손흥민 우승 물거품…‘경질 위기’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상자 복귀하면 반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지난 주말 리그(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대패하며 탈락한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프로 통산 처음으로 우승컵을 노렸던 손흥민은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 감독까지 잃을 위기에 처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 FA컵 4라운드(32강)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 7일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 대패를 당해 탈락한 뒤 사흘 만에 또 하나의 대회에서 좌절한 것이다. EPL 14위(8승3무13패)로 리그 우승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16강에 오른 유로파리그(IEL)가 이번 시즌 유일한 희망이다. 손흥민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신입 공격수 마티스 텔 등과 호흡을 맞췄다. 전반 24분 오른 측면을 돌파한 마이키 무어의 크로스를 받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침투 패스를 따라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은 다시 슛했지만 수비수 다리에 막혔다. 그는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으로부터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인 4점, 소파스코어로부터 최저 6.2점 받았다. 토트넘은 상대 공격진에 뒷공간을 내주면서 전반 1분 만에 제이컵 램지에게 실점했다. 이어 연속된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후반 19분 추가 실점했다. 수비진이 빌라의 이적생 도니얼 말런의 돌파에 허둥지둥하다가 페드로 포로가 상대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어 모건 로저스에 골을 먹힌 것이다. 후반 추가시간 텔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토트넘의 부진이 이어지자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경질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더벤, 데스티니 우도지 등 수비수부터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등 공격진까지 줄부상당한 현실을 꼬집었다. 그는 “비난은 나에게 하라. 나를 쫓아내고 싶다면 어쩔 수 없다”면서도 “선수들은 지난 2개월 반 동안 1주일에 두 경기씩 소화하고 있다. 우리가 겪는 극단적인 상황(부상, 일정)을 제외하고 평가한다면 왜곡될 수밖에 없다. 부상자가 모두 복귀하면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FA컵 32강 블랙번(챔피언십)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도움을 올렸는데 햄스트링에 통증 호소하며 전반을 마치고 교체됐다. 2-0 승리를 거둔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프턴 감독은 “황희찬이 심각하지 않다고 했지만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 “투타 겸업 오타니, 올 시즌 10승·43홈런 전망”…MLB 통계 전문 매체

    “투타 겸업 오타니, 올 시즌 10승·43홈런 전망”…MLB 통계 전문 매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통계 분석 및 예측을 전문으로 하는 매체가 올해 다시 투수와 타자 겸업에 나서는 오타니 쇼헤이(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5시즌 ‘10승·43홈런’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일(한국시간) MLB 통계 전문 팬그래프닷컴의 예측 시스템 ‘스티머’는 오타니가 올해 투수로 139⅓이닝에 나와 10승 7패, 평균자책점 3.49의 성적을 낼 것이라 예상했다.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꾸준히 투타 겸업을 이어가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2023년 시즌 후반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다저스로 이적한 뒤로는 타자로만 경기에 나섰다. 본업인 투수를 내려놓은 오타니는 지난해 MLB 역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 시대를 열었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하며 ‘만장일치’ 의견으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오타니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올 시즌부터는 다시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2시즌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 2023시즌에는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쌓았다. 투수로 빅리그 통산 성적은 38승 19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 중이다. 스티머는 오타니가 올 시즌 139⅓이닝에 나와 10승을 올리며 9이닝당 탈삼진은 10.50개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타자로는 타율 0.280, 43홈런, 104타점, 34도루의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타니는 오는 3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MLB 개막전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의 투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10대에 NBA 데뷔하고 40세까지 현역…‘킹’ 르브론 제임스, 최초 기록 추가

    10대에 NBA 데뷔하고 40세까지 현역…‘킹’ 르브론 제임스, 최초 기록 추가

    ‘킹’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10대의 나이로 미국 프로농구(NBA) 무대에 데뷔해 40대까지 코트를 누빈 기록으로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썼다. 제임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34분 12초 동안 23점 7도움 4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팀의 110-122 패배를 막진 못했다. 오스틴 리브스(35점 10어시스트)와 앤서니 데이비스(28점 13리바운드)가 제임스와 합을 맞췄지만 재럿 앨런(27점 14리바운드), 도너번 미첼(26점), 에반 모블리(20점) 등이 활약한 최고 승률 팀 클리블랜드를 넘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7위(18승14패), 클리블랜드는 8연승을 질주하며 동부 선두(29승4패)를 지켰다. 이 경기에서 새 기록이 나왔다. 지난해 12월 30일 40번째 생일을 지낸 제임스가 NBA 역사상 최초로 10대부터 40대까지 출전한 선수가 된 것이다. 그는 만 18세였던 2003년 10월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NBA 무대에 입성한 바 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NBA에 출전한 40대 선수는 32명이지만 10대부터 활약한 건 제임스가 유일하다. 제임스는 이미 살아있는 NBA의 전설이다. 4개의 우승 반지를 수집한 그는 4차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파이널 MVP를 4번씩 수상했다. 2023년 2월에는 카림 압둘자바(3만 8387점)를 제치고 NBA 통산 득점 1위에 등극했다. 현재 제임스의 통산 득점 기록은 4만 1154점으로 4만점을 넘긴 최초의 선수다. 는 이번 시즌에도 평균 35분을 소화하면서 23.4점 7.7리바운드 8.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이제 ‘닥공’!… 단비·소희·스미스 ‘열공중’

    이제 ‘닥공’!… 단비·소희·스미스 ‘열공중’

    새해 첫날 후반기를 맞는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시작한다. 각 구단의 공통 과제는 전반기 저조했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퀸’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최고의 득점력을 뽐내는 가운데 이소희(부산 BNK)가 정확한 외곽포, 키아나 스미스(용인 삼성생명)가 유려한 드리블로 추격할 전망이다. 3위(8승6패) 삼성생명과 4위 청주 KB(5승9패)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4~25 정규시즌 후반기의 막을 연다. 리그 최고의 슈터 강이슬(KB)은 남은 일정에서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3점슛 800개에 도전한다. 통산 359경기에서 3점 787개를 넣은 1994년생 강이슬이 8경기 안에 13개를 추가하면 변연하 BNK 코치의 최연소(32세 7개월), 김영옥의 최소 경기(368경기) 기록을 경신한다. 삼성생명은 개인 평균 득점 3위(13.1점) 스미스로 맞불을 놓는다. 스미스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던 시즌 초반 삼성생명은 개막 4연패를 당했고, 그가 컨디션을 회복한 뒤 7연승을 질주했다. 공격이 막혔을 때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개인기가 스미스의 강점이다. KB는 공격력을 살려야 한다.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튀르키예로 떠난 KB는 한 시즌 만에 정규 팀 득점이 72.7점(1위)에서 58.1점(5위)까지 추락했다. 이런 득점 저하는 리그 전반의 문제다. 리그 선두(12승3패)이자 팀 득점 1위(63.9점)인 BNK조차 리그 최하위였던 지난 시즌(65.4점)보다 평균 득점이 적다. 이에 BNK는 슈터 이소희에 희망을 건다. 전반기 리그에서 가장 많은 27개의 3점슛 넣은 이소희는 성공률(38%)도 2위라 그의 손끝에서 팀 득점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은행은 독보적인 득점 1위(21.4점) 김단비가 공격을 이끈다. 김일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각 팀 선수층이 얇은데다 박지수, 박지현(토코마나와)이 해외 진출하면서 리그 수준이 떨어졌다. ”며 “홍유순(인천 신한은행) 등 신인들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스미스도 무릎 부상에서 완쾌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새해 후반기, 사라진 득점을 찾아…‘퀸’ 김단비 쫓는 슈터 이소희·드리블러 스미스

    새해 후반기, 사라진 득점을 찾아…‘퀸’ 김단비 쫓는 슈터 이소희·드리블러 스미스

    새해 첫날 후반기를 맞는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시작한다. 관건은 전반기 저조했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퀸‘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최고의 득점력을 뽐내는 가운데 이소희(부산 BNK)가 정확한 외곽포, 키아나 스미스(용인 삼성생명)가 유려한 드리블로 추격할 전망이다. 3위(8승6패) 삼성생명과 4위 청주 KB(5승9패)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4~25 정규시즌 후반기의 막을 연다. 리그 최고의 슈터 강이슬(KB)은 남은 일정에서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3점슛 800개에 도전한다. 전반기까지 통산 359경기에서 787개를 넣은 1994년생 강이슬이 8경기 안에 13개만 추가하면 변연하 BNK 코치의 최연소(32세 7개월), 김영옥의 최소 경기(368경기) 기록을 경신한다. 삼성생명은 개인 평균 득점 3위(13.1점) 스미스로 맞불을 놓는다. 스미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시즌 초반에 삼성생명은 개막 4연패를 당했고, 그가 컨디션을 회복한 뒤 7연승을 질주했다. 공격이 막혔을 때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개인기가 스미스의 강점이다. KB는 공격력을 살려야 한다. 핵심 센터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튀르키예로 떠난 KB는 한 시즌 만에 정규 팀 득점이 72.7점(1위)에서 58.1점(5위)까지 추락했다. 확실한 공격 옵션이 사라져 강이슬(14.9점→12.3점), 허예은(11.2점→8.6점) 등 외곽 자원까지 수비, 체력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득점 저하는 리그 전반의 문제다. 리그 선두(12승3패)이자 팀 득점 1위(63.9점)인 BNK조차 리그 최하위였던 지난 시즌(65.4점)보다 점수를 적게 올리고 있다. 이에 BNK는 이소희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 이소희는 전반기 리그에서 가장 많은 27개의 3점슛 넣었고 성공률(38%)도 이경은(인천 신한은행)에 이어 2위다. 선수 구성상 박혜진이 골밑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 이소희의 손끝에서 팀 득점력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은행은 독보적인 득점 1위(21.4점) 김단비가 팔꿈치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에이스의 합류로 지난 16일 역대 최초 한 쿼터 무득점의 불명예를 씻는다는 각오다. 김단비는 후반기에 트리플더블(득점, 도움, 리바운드 등 3개 부문 두 자릿수)을 2번만 더하면 박지수, 정선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역대 단독 1위에 등극한다. 김일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3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각 팀의 선수층이 얇은데다 박지수, 박지현(토코마나와)이 해외 진출하면서 리그 전체 수준이 떨어졌다. 특히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은 시즌 준비가 미흡한 모습”이라며 “홍유순 등 신인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건 고무적이다. 스미스도 무릎 부상에서 완쾌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속공 살아나니 소노 김태술호 ‘정확 농구’ 본궤도…이정현 효과, 근데 체력 조절은?

    속공 살아나니 소노 김태술호 ‘정확 농구’ 본궤도…이정현 효과, 근데 체력 조절은?

    11연패 기간 평균 속공 득점이 4.8점에 불과했던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한 경기에서만 속공으로 15점을 몰아치며 3연승을 달렸다. 이정현 복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다만 상승세를 잇기 위해선 동료들이 공격을 거들어 에이스의 체력을 뒷받침해야 한다. 26일 현재 소노는 2024~25 정규리그 8위(8승13패)다. 지난 21일 서울 삼성(6승15패)전 패배로 최하위까지 추락했었던 소노는 지난 18일 4위 수원 kt(13승9패)를 상대로 11연패를 끊은 뒤 26일 7위 원주 DB(10승12패)까지 87-81로 꺾으면서 3연승의 반전을 이뤄냈다. 비결은 한층 높아진 공격 속도다. 김태술 소노 감독은 무리하게 슛을 던지기보단 정확한 과정을 통한 공격을 선호한다고 밝혀왔다. 선수 시절 정규리그 통산 520경기에서 평균 4.5도움을 올리면서 1.8개의 실책만 범했던 안정적인 성향을 지도자 입문 후에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성공 확률이 높은 ‘속공’을 주도할 드리블러가 이재도뿐이었다. 이에 상대 팀들은 이재도 수비에 집중했고, 김 감독은 부임 후 8연패 수모를 당했다. 해결사는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였다. 이정현은 DB전에서 3점슛을 6개 던져 1개밖에 못 넣었지만 2점슛과 자유투를 더해 22점을 올렸다. 이재도 역시 자신에게 집중됐던 수비 부담에서 벗어나 17점을 기록했다. 빠른 속도로 공격을 지휘한 두 가드가 12개의 도움을 합작했고, 소노는 속공 대결(15-9)에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문제는 이정현의 체력이다. 이정현은 복귀하고 5경기 모두 30분 이상 소화했다. 특히 37분 48초를 뛴 DB전에선 후반 집중력이 떨어졌고 팀도 4쿼터 17-30으로 밀렸다. 팀 내 공격 비중이 높은 이정현은 수비까지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유형이라 시즌이 갈수록 체력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새 외국인 알파 카바를 비롯해 임동섭, 정희재, 이근준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 강력한 앞선 수비를 자랑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28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태술 감독은 DB전을 마치고 “연승으로 자신감을 쌓고 있다. 리바운드를 잡고 속공 연결하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이게 통했다”면서도 “한참 멀었다. 아직 선수들에게 알려줄 게 많지만 혼란스러울 수 있어 방향성만 제시하고 있다. 달라지고 있으니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 미국과 일본 무대 합쳐서 197승 다나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새 도전

    미국과 일본 무대 합쳐서 197승 다나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새 도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거둔 오른손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6)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다나카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응원해주신 라쿠텐 골든이글스 팬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나카는 요미우리에서 등번호 11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다나카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라쿠텐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다 뉴욕 양키스로 진출했다. MLB에서 7시즌 동안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로 활약한 뒤 2021년 당시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몸값인 연봉 9억엔(약 84억원)을 받고 친정팀 라쿠텐에 복귀했다. 하지만 다나카는 일본 복귀 이후 4시즌 동안 20승 33패에 그쳤고, 특히 2024시즌엔 부상 여파로 단 1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7.20의 성적을 거두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나카는 라쿠텐이 최근 연봉 협상에서 1억 4000만엔(13억원·추정치)을 제시하자 방출을 요구했다. 라쿠텐은 다나카를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고, 다나카는 요미우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 마지막 FA대어 최원태 삼성행… 외국인 후라도도

    마지막 FA대어 최원태 삼성행… 외국인 후라도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마지막으로 남았던 대어 최원태를 영입했다. 또 삼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던 아리엘 후라도를 영입하며 굳건한 선발진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4선발까지 모두 우완 투수로 쏠림 현상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 구단은 6일 최원태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에 계약했으며 후라도와는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모두 10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원태의 경우 계약금 24억원과 4년 연봉 합계 34억원으로 보장액은 58억원이며 인센티브가 12억원이다. 삼성 구단은 “후라도 합류와 최원태의 영입으로 4선발까지 공고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최원태는 2016년 1군에 데뷔했다. 2023년 전반기까지 키움 마운드를 지키다 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통산 217경기에서 78승58패 1134과3분의1이닝 평균자책점 4.36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 구단은 다음 시즌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선발투수 영입이 필수 조건이라 최원태 영입에 전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후라도는 2022년과 2023년 키움에서 뛰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이닝 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리그 통산 21승16패에 평균자책점 3.01과 이닝당 출루 허용(WHIP) 1.13으로 활약했다. 특히 후라도는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좋은 수치를 남겼다. 지난 두 시즌 5경기에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91로 잘 던졌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다. 이로써 삼성은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최원태는 구단을 통해 “명문 팀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 삼성은 더그아웃 분위기가 무척 좋다고 들었는데 그 분위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이닝을 많이 소화하고 싶다. 매 시즌 최소 150이닝은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은 원태인과 레예스, 후라도, 최원태 등 강력한 선발진을 꾸리는 데 성공했지만 모두 우완이라 좌완 선발 요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유일한 좌완 선발 요원인 이승현의 역할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승현은 구단과의 상의 끝에 상무 지원까지 철회하며 내년을 준비 중이다.
  • 삼성, 최원태, 후라도 등 동시 영입…최원태 “명문팀 입단해 기뻐”

    삼성, 최원태, 후라도 등 동시 영입…최원태 “명문팀 입단해 기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시장에 나왔던 최원태를 영입했다. 또 삼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던 아리엘 후라도도 영입하며 굳건한 선발진 구축에 성공했다. 삼성 구단은 6일 최원태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에 계약했으며 후라도와는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달러 등 모두 10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원태의 계약 조건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으로 계약금 24억원과 4년 연봉 합계 34억원으로 보장액은 58억원이며, 인센티브가 12억원이다. 삼성 구단은 “후라도 합류와 최원태의 영입으로 4선발까지 공고한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2015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최원태는 2016년 1군에 데뷔했다. 2023년 전반기까지 키움 국내 선발로 활약하다가 LG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통산 217경기에서 78승 58패, 1134과3분의1이닝, 평균자책점 4.36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 구단은 다음 시즌 팀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선발 투수 영입이 필수 조건이라 최원태 영입에 전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후라도는 2022년과 2023년 키움에서 뛰며 리그를 대표하는 이닝 이터로 자리매김했다. KBO리그 통산 21승 16패, 평균자책점 3.01과 이닝당 출루 허용(WHIP) 1.13으로 활약했다. 특히 후라도는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좋은 수치를 남겼다. 지난 두 시즌 후라도는 라이온즈파크에서 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91로 잘 던졌다. 삼성 구단은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은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최원태는 구단을 통해 “명문팀에 입단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이종열 단장께서 열정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이닝을 많이 소화하고 싶다. 매 시즌 최소 150이닝 이상 던지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 레오 25점, 대한항공 6연승 막았다

    레오 25점, 대한항공 6연승 막았다

    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꺾으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현대캐피탈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1(25-22 25-19 22-25 25-23)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1라운드(3-2승)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모두 대한항공에 승리했다. 9승2패(승점 26)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한 경기를 더 치른 대한항공(8승3패·승점 25)을 밀어내고 선두로 복귀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5경기에서 마감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허수봉이 각각 25점, 17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허수봉은 이날 서브득점 2개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200 서브득점을 기록했다. 200 서브득점은 V리그 통산 15번째 기록이다. 대한항공은 막심이 24점, 정한용이 17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연달아 2세트까지 이겼지만 3세트를 내준 데 이어 4세트에서도 한때 대한항공에 17-21까지 밀리며 승부가 원점으로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막판 힘을 내면서 23-21로 뒤집었다. 결국 24-23에서 세터 이준협이 막심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여자부 현대건설은 이날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1 27-25 25-19)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1위 흥국생명(11승·승점 32)과 5점 차로 2위(9승3패·승점 27)를 유지했다. 반면 GS칼텍스는 7연패 수렁에 빠지며 7위(1승10패·승점 5)를 벗어나지 못했다.
  • 삼성, 최원태 관심… 9개 구단 13명 상무 입대로 보호선수 명단 요동

    삼성, 최원태 관심… 9개 구단 13명 상무 입대로 보호선수 명단 요동

    프로야구 9개 구단 13명의 선수가 2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요동칠지 주목된다. 입대 선수가 군 보류 명단에 들게 되면서 각 구단이 보호선수 명단을 짜는 데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선발 투수 보강이 유력한 삼성 라이온즈가 최원태를 영입할지 관심을 끈다. 2일 기준 FA 시장에는 9명이 남아있다. 등급별로는 A등급 1명(최원태), B등급 4명(임기영, 류지혁, 하주석, 이용찬), C등급 4명(서건창, 김강률, 김성욱, 문성현)이다. 구단에서 주목하는 선수는 A~B등급이다. 이들의 이적에 따라 보상 선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A등급 FA를 원소속이 아닌 다른 팀이 영입하면 보호선수 20명 외 보상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원소속팀에 줘야 한다. 상무에 입대하면 군 보류 선수로 분류돼 FA 보상선수에서 제외된다. A등급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20명이 아닌 21명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막바지 FA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구단은 삼성이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불펜 강화를 노리던 삼성은 최우선 영입 목표였던 장현식(LG 트윈스)과 김원중(롯데 자이언츠)을 영입하는 데 실패했다. 최근에는 선발 자원 최원태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고를 졸업한 뒤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의 1차 지명을 받은 최원태는 통산 217경기에 등판해 78승 5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LG로 트레이드됐다가 FA가 됐다. 일각에서는 이미 최원태와 입단에 합의했다는 말도 들리지만 삼성 측은 조심스럽다. 삼성 구단은 “최원태가 영입 대상에 들어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미 허경민을 영입한 kt 위즈를 비롯해 엄상백과 심우준을 영입한 한화 이글스, 장현식을 데려온 LG는 상대적으로 최원태 영입에 소극적이다. 이 때문에 삼성이 최원태와 계약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 삼성, 최원태 영입할까…2일 9개 구단 13명 상무 야구단 입단으로 보호선수 명단 요동

    삼성, 최원태 영입할까…2일 9개 구단 13명 상무 야구단 입단으로 보호선수 명단 요동

    국군체육부대(상무)에 2일 프로야구 9개 구단 13명의 선수가 입대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자유계약선수(FA)시장이 요동칠지 주목된다. 입대 선수가 군보류 명단에 들게 되면서 각 구단이 보호선수 명단을 짜는데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발 투수 요원 보강이 유력한 삼성 라이온즈가 최원태를 영입할지 관심을 모은다. 현재 FA시장에는 모두 9명의 선수가 남아있다. 등급별로는 A등급이 1명(최원태), B등급에는 4명(임기영, 류지혁, 하주석, 이용찬) C등급 4명(서건창, 김강률, 김성욱, 문성현)이다. 구단에서 주목하는 선수는 A~B 등급으로 이들의 이적에 따라 보상선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A등급 FA 선수를 다른 팀이 영입하면 보호선수 20명 외 보상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의 200% 보상금을 원소속팀에 줘야 한다. B등급 선수를 영입한다면 보호선수 25명 외 보상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의 200%를 원소속팀에 보상한다. 상무에 입대하면 군 보류 선수로 분류돼 FA 보상 선수에서 제외된다. A등급 FA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20명이 아닌 21명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FA시장은 지난달 22일 노경은이 원소속 구단인 SSG 랜더스와 2+1년 총액 25억원에 계약하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2일 보호해야 할 선수가 군에 입대하면서 FA 영입은 다시 활기를 띨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다. 비시즌 기간 불펜 강화를 노리던 삼성은 최우선 영입 목표였던 장현식(LG 트윈스)과 김원중(롯데 자이언츠)을 영입하는 데 실패했다. 최근에는 선발 요원인 최원태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고를 졸업한 뒤 2015년 넥센 히어로즈의 1차 지명을 받은 최원태는 통산 217경기에 등판해 78승 5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일부에서는 이미 최원태와 입단에 합의했다는 말도 들리지만 삼성 측은 조심스럽다. 삼성 구단은 2일 “최원태가 영입대상에 들어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고 해명했다. 그렇지만 이미 허경민을 영입한 kt wiz를 비롯해 엄상백과 심우준을 영입한 한화 이글스, 장현식을 데려온 LG는 상대적으로 최원태 영입에 소극적이다. 이 때문에 시기의 문제일 뿐 삼성이 최원태를 데려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 류현진 옛 동료 KBO 온다...두산, 우완 토머스 해치 영입

    류현진 옛 동료 KBO 온다...두산, 우완 토머스 해치 영입

    류현진과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투수 토머스 해치(30)가 한국 프로야구(KBO)로 무대를 옮긴다. 두산 베어스는 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모두 경험한 해치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연봉 8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국적인 해치는 키 185㎝·몸무게 91㎏의 오른손 투수다. 2016년 MLB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104순위로 시카고 컵스에 지명된 해치는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 마운드에 섰다. 토론토에서는 현재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과 마운드를 책임지기도 했다. MLB 통산 성적은 39경기 4승 4패, 6홀드, 평균자책점 4.96이다. 해치는 2024시즌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그의 선택은 국내 구단보다 후한 계약금을 제시한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였다. KBO리그 신규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계약금 포함)은 100만 달러인데, 당시 히로시마는 해치와 13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일본에서의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해치는 히로시마 1군에서 5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부진했다. NPB 2군 성적은 15경기 5승 4패, 평균자책점 2.36이다. 일본에서의 부진으로 몸값이 떨어지자 두산이 이 기회를 낚아챘다. 두산 관계자는 “해치는 최고 시속 154㎞의 직구와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싱커를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넣을 수 있는 투수”라며 “제구력이 안정돼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은 MLB 출신 왼손 투수 콜 어빈과 100만 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에 계약한데 이어 우완 해치까지 영입하며 마운드를 보강했다. 어빈은 MLB 통산 134경기 28승 40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4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빅리그 29경기(선발 16경기)에 등판해 6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1을 남겼다.
  • 아빠된지 6일 만에…캄포스, PGA 투어서 79번째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승

    아빠된지 6일 만에…캄포스, PGA 투어서 79번째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승

    푸에르토리코의 라파엘 캄포스가 아빠가 된 지 6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감격을 맛봤다. 캄포스는 18일(한국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2위 앤드루 노바크(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2일 아내 스테파니가 첫딸 파올라를 출산한 캄포스는 2025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아내 스테파니가 남편의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유도 분만을 택한 것을 지켜본 채 버뮤다로 출발해 1라운드 경기 시작 불과 몇 시간 전에서야 대회장에 도착했다. 1988년생인 캄포스는 이 대회 전까지는 PGA 투어에 79차례 대회에 나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125위밖에 머물러 2025시즌 PGA 투어 시드 확보가 불투명했던 캄포스는 이번 우승으로 앞으로 2년간 안정적으로 PGA 투어에서 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24만2000달러(약 17억3000만원)도 받았다. 그의 최고 성적은 2021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준우승이었고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는 2019년 1월에 한 번 우승한 경력이 있다. 치치 로드리게스가 1979년 4월 투어 8승째를 거둔 이후 45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오른 통산 두 번째 푸에르토리코 선수가 됐다. 캄포스는 “내 생애 최고의 한 주고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최근 몇 년간 부진했는데 이렇게 좋은 일이 한꺼번에 생겨 평생의 꿈을 이룬 것 같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국선수로는 김성현이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2위, 노승열은 1언더파 283타로 공동 62위를 각각 기록했다. PGA 투어 2024시즌은 21일 개막하는 RSM 클래식으로 막을 내린다. RSM 클래식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이 2025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 ‘네일’ 가고 ‘내일’ 오고

    ‘네일’ 가고 ‘내일’ 오고

    SSG·두산 MLB 선발투수급 영입KIA, 네일 빅리그행 전망에 비상 2024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대어급 행방이 일단락되면서 10개 프로야구 구단의 외인 영입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내년 마운드 강화를 통해 재도약을 노리는 SSG 랜더스는 최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발 출신 미치 화이트(30)를 영입한 데 이어 올 시즌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과시한 오른손 투수 드루 앤더슨(30)과 재계약하며 ‘외인 에이스’ 모시기와 ‘집토끼 잡기’ 모두 성공했다. SSG는 17일 “앤더슨과 총액 120만 달러(약 16억 75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5월부터 SSG 마운드를 오른 앤더슨은 24경기에 등판해 11승 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규정 이닝(144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10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 중 9이닝당 탈삼진 1위(12.29개)를 차지했다. SSG는 전날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활약한 우완 화이트를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아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친 그는 2020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외조부와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3세로, 다저스 시절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닮은 외모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MLB 통산 71경기에 출전해 4승 12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선발로 뛴 콜 어빈(30)을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 왼손 강속구 투수로, 2019년 MLB 데뷔 후 6시즌 통산 134경기(93경기 선발)에 등판해 28승 40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반면 올 시즌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계기로 왕조 재건에 나선 KIA 타이거즈는 우승 전력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현지 매체를 중심으로 1선발 제임스 네일(31)의 빅리그 복귀 전망이 나오면서다. 올 시즌 KIA에 영입된 네일은 12승(5패)을 거두는 동안 평균자책점 1위(2.53)의 빼어난 기량을 보였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역투해 통합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 ‘뜸한’ 전화벨소리 ‘뚱한’ FA 최원태

    ‘뜸한’ 전화벨소리 ‘뚱한’ FA 최원태

    국가대표급 자원이 없는 이번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투수들이 연이어 대박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리그의 타고투저 현상이 극심해졌고 내년 시즌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까지 20% 증액되면서 ‘쩐의 전쟁’이 가속화된 것이다. 이에 마지막 남은 선발 자원으로 LG 트윈스에서 FA 자격을 얻은 최원태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LG 관계자는 1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차명석 단장님이 최원태와 한 번 만났다. 이제 협상을 시작하는 단계”라면서 “샐러리캡 등을 고려해 무리한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내외부 FA 8명에게 총 412억원을 투자했다. 50억원 이상의 대형 계약이 줄을 잇고 있는데, 지난 8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내년 구단별 샐리리캡 상한액을 114억 2638만원에서 137억 1165만원으로 올린 것이 영향을 끼쳤다. 특히 투수가 후하게 평가받았다. kt wiz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엄상백은 4년간 최대 78억원에 계약했다. 올해 정규시즌 13승을 거뒀던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다. 이는 리그 전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승수다. 다만 엄상백은 10패도 떠안았고 평균자책점도 4.88에 달한다. 통산 자책점 역시 4.82로 비슷한 수준이다. 그런데도 대형 계약을 체결한 건 리그에 토종 선발이 메말랐기 때문이다. 지난 한국시리즈만 봐도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 외 확실한 국내 선발 카드가 없었다. 한화도 문동주의 부진, 김민우의 팔꿈치 부상으로 류현진만이 마운드를 지켰다. 불펜 투수 장현식도 LG와 4년 동안 52억원이 전액 보장되는 파격 계약을 이뤄냈다. LG는 지난해 말 그해 국내 다승 1위(14승) 임찬규와 절반 옵션 조건으로 4년 50억원에 합의했는데 장현식이 이를 한참 웃돈다. 장현식은 올 시즌 KIA의 필승조이긴 했지만 75경기 5승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로 특출나진 않았다. 하지만 리그 전체 구원 자책점이 지난해 4.26에서 올해 5.09까지 치솟으며 영입 경쟁이 과열됐고 LG가 과감하게 장현식을 붙잡았다. 이제 최원태의 차례다. 최원태는 엄상백이 새 둥지를 찾으면서 FA 중 유일한 선발 투수가 됐다. 2016년 프로 데뷔한 최원태는 한 해 먼저 kt에 입단한 엄상백보다 정규시즌 통산 평균자책점(4.36)도 낮고, 승수(78승)도 33승이나 더 많다. 다만 포스트시즌마다 고전하면서 얻게 된 ‘새가슴’이라는 오명이 큰 감점 요소다.
  • ‘자책점 4.88’ 선발 78억, ‘16홀드’ 불펜 52억…타고투저에 FA 인플레, 최원태 평가는?

    ‘자책점 4.88’ 선발 78억, ‘16홀드’ 불펜 52억…타고투저에 FA 인플레, 최원태 평가는?

    국가대표급 자원이 없는 이번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투수들이 연이어 대박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리그의 타고투저 현상이 극심해졌고 내년 시즌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까지 20% 증액되면서 ‘쩐의 전쟁’이 가속화된 것이다. 이에 마지막 남은 선발 자원으로 LG 트윈스에서 FA 자격을 얻은 최원태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LG 관계자는 1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차명석 단장님이 최원태와 한 번 만났다. 이제 협상을 시작하는 단계”라면서 “샐러리캡 등을 고려해 무리한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내외부 FA 8명에게 총 412억원을 투자했다. 50억원 이상의 대형 계약이 줄을 잇고 있는데, 지난 8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내년 구단별 샐리리캡 상한액을 114억 2638만원에서 137억 1165만원으로 올린 것이 영향을 끼쳤다. 특히 투수가 후하게 평가받았다. kt wiz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엄상백은 4년간 최대 78억원에 계약했다. 올해 정규시즌 13승을 거뒀던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다. 이는 리그 전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승수다. 다만 엄상백은 10패도 떠안았고 평균자책점도 4.88에 달한다. 통산 자책점 역시 4.82로 비슷한 수준이다. 그런데도 대형 계약을 체결한 건 리그에 토종 선발이 메말랐기 때문이다. 지난 한국시리즈만 봐도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 외 확실한 국내 선발 카드가 없었다. 한화도 문동주의 부진, 김민우의 팔꿈치 부상으로 류현진만이 마운드를 지켰다. 불펜 투수 장현식도 LG와 4년 동안 52억원이 전액 보장되는 파격 계약을 이뤄냈다. LG는 지난해 말 그해 국내 다승 1위(14승) 임찬규와 절반 옵션 조건으로 4년 50억원에 합의했는데 장현식이 이를 한참 웃돈다. 장현식은 올 시즌 KIA의 필승조이긴 했지만 75경기 5승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로 특출나진 않았다. 하지만 리그 전체 구원 자책점이 지난해 4.26에서 올해 5.09까지 치솟으며 영입 경쟁이 과열됐고 LG가 과감하게 장현식을 붙잡았다. 이제 최원태의 차례다. 최원태는 엄상백이 새 둥지를 찾으면서 FA 중 유일한 선발 투수가 됐다. 2016년 프로 데뷔한 최원태는 한 해 먼저 kt에 입단한 엄상백보다 정규시즌 통산 평균자책점(4.36)도 낮고, 승수(78승)도 33승이나 더 많다. 다만 포스트시즌마다 고전하면서 얻게 된 ‘새가슴’이라는 오명이 큰 감점 요소다.
  • 폭풍 오열했던 호날두, 이번엔 페널티킥 하늘로 ‘뻥’…알나스르 국왕컵 탈락

    폭풍 오열했던 호날두, 이번엔 페널티킥 하늘로 ‘뻥’…알나스르 국왕컵 탈락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국왕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한 뒤 폭풍 오열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올 시즌엔 통한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조기 탈락했다. 알나스르는 3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파크에서 열린 2024~25 사우디 국왕컵 16강전에서 알타운에 0-1로 패했다. 후반 26분 왈리드 알아흐마드에게 헤더 실점을 내준 알나스르는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에이스 호날두가 찬 공이 높게 떠오르며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에도 페널티킥과의 악연에 눈물을 삼킨 바 있다. 국왕컵 결승에 오른 알나스르는 지난 6월 1일 알힐랄과 결전을 치렀다. 연장전까지 1-1 무승부가 됐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흘러갔다. 2번 키커 호날두는 깔끔하게 넣었으나 동료들이 실패하면서 4-5로 졌다. 알나스르는 리그에서도 2위에 머무르며 무관에 그쳤다. 알힐랄이 국왕컵 통산 6번째 우승과 함께 2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사우디 리그 최초 35골 기록을 세운 호날두는 지난 시즌 공식전 51경기 50골을 넣는 괴력을 발휘했으나 트로피를 하나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에 국왕컵 결승이 끝난 뒤 운동장에 앉아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준우승 메달을 받은 다음 시상대에 서지 않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2022년 12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아직 우승하지 못했다. 올 시즌 리그에선 8경기 5승3패로 3위에 올랐다. 선두는 8승 무패의 ‘디펜딩챔피언’ 알힐랄이다. 알나스르는 2023~24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선 8강에서 탈락했다.
  • ‘MLB 존엄’ 진검승부… 오타니의 다저스 vs 저지의 양키스

    ‘MLB 존엄’ 진검승부… 오타니의 다저스 vs 저지의 양키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최고 홈런타자인 오타니 쇼헤이(왼쪽··30·LA 다저스)와 아메리칸리그(AL) 최강 거포 애런 저지(오른쪽·32·뉴욕 양키스)가 마침내 격돌한다. 미 서부와 동부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다저스와 양키스가 43년 만에 월드시리즈(WS)에서 진정한 ‘야구 존엄’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 6차전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2점 홈런 포함, 4타점을 올리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한국계 토미 에드먼의 맹활약을 앞세워 10-5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다저스는 26일부터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양키스와 7전 4승제로 맞대결을 벌인다. 다저스와 양키스가 맞붙는 월드시리즈는 1981년 이후 43년 만이다. 두 팀은 지금까지 모두 11번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고 양키스가 8승 3패로 앞선다. 마지막 대결인 1981년에는 다저스가 4승2패로 양키스를 누르고 우승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 모두 22번 진출해 7번을 우승했으며 ‘악의 제국’으로 불리던 양키스는 41번 WS에 올라 27번 정상을 차지했다. 양키스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팬들의 관심은 이제 오타니와 저지로 쏠린다. MLB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와 58홈런으로 MLB 홈런왕을 차지한 저지가 화력대결을 벌이기 때문이다. MLB닷컴은 “50홈런 이상을 친 타자를 보유한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8년 LA 에인절스에 입단하며 MLB에 입성한 오타니는 이날 승리로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기회를 잡았다. 오타니는 “월드시리즈 출전은 내 인생 목표였다”며 “다음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라고 밝혔다.
  • 오타니와 저지 마침내 붙는다…다저스, 메츠누르고 43년 만에 양키스와 월드시리즈 격돌

    오타니와 저지 마침내 붙는다…다저스, 메츠누르고 43년 만에 양키스와 월드시리즈 격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인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와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마침내 격돌한다. 미 서부와 동부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다저스와 양키스가 43년 만에 월드시리즈(WS)에서 진정한 ‘야구 존엄’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 6차전에서 2점 홈런 포함, 4타점을 올리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한국계 토미 에드먼의 맹활약을 앞세워 10-5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WS 진출을 확정한 다저스는 26일부터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양키스와 7전 4승제의 WS를 치른다. 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구단 가치에서 매년 1, 2위를 지키는 두 구단은 다저스가 브루클린을 연고지로 뒀던 1957년까지는 지역 라이벌이기도 했다. 또 이들 구단 사이의 WS매치는 1981년 이후 43년 만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의 WS 대결에서 8승 3패로 양키스가 앞선다. 마지막 대결인 1981년에는 다저스가 4승2패로 양키스를 누르고 우승했다. 다저스는 WS에 모두 22번 진출해 7번을 우승했으며 ‘악의 제국’으로 불리던 양키스는 41번 WS에 올라 27번 정상을 차지했다. 양키스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WS 무대에 올랐다. 무엇보다도 이번 WS는 MLB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와 58홈런으로 MLB 홈런왕을 차지한 저지의 화력 싸움도 볼거리다. 2018년 LA 에인절스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정규시즌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36으로 NL 1위였으며 타율, 안타(197개), 도루는 2위였다. 가을야구를 위해 10년 7억 달러(약 9184억원)를 받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입단 첫해에 가을야구는 물론 WS 우승도 노리게 됐다. 오타니는 “월드시리즈 출전은 내 인생 목표였다”며 “다음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라고 밝혔다. MLB닷컴은 “50홈런 이상을 친 타자를 보유한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로